10:27 여기서 알 수 있는것. 한국의 히키코모리를 다룬 다큐는 히키에게 굉장히 조심스럽게 다가가는데 일본은 현실을 보라고 정확히 꼬집어준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한국과 다른 것은 일본은 히키들이 다시 사회로 나아갈수있도록 지원하는 센터가 있다는 것. 우리나라 다큐는 그냥 이렇게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라고 알려주고 후원구걸을 하거나 표면적인 상담을 하고 끝이남. 일본의 저런 복지시스템은 우리나라도 정말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정말 유익한 영상이었음. 올려주신 분 감사합니다.
@@whisperer1705 상영한지 13년이 다되어가는 영화 김씨표류기에서 이미 한국의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를 다뤘었죠. 최근 10년간 취업난 때문에 한국내에서 급증하였다는 연구 결과들이 많습니다. 일본처럼 저러한 시스템이 제대로 없는데도 아직도 문제가 공론화 되어지지 않은 것을 보면, 저출산 문제처럼 방치되어질 가능성이 높다 봅니다.
각기사람들의멘탈이 제각각이라 취업시장에 몇번 실패 경험을 격은 사람들은 심한 좌절감을 느낍니다. 뭐 상실감 이랄까요 저 사람이 저렇게 쓰레기들을 방치한것도 상실감에서 비롯된것인걸꺼예요. 분명히 10년넘게 살아오면서 스스로 한심하다고 여기고 여기서 탈출하고 싶다라는 등의 감정이 수천번 느꼈을 것입니다.
누구나 결혼하고 이혼남녀가 될 수 있고, 누구나 술먹다 순간의 선택으로 음주운전을 할 수 있고, 누구나 남녀 잘못만나 배신 당할 수 있고, 누구나 친구 잘못만나 사기 당할 수 있고, 누구나 한순간에 주식이나 코인으로 날릴 수 있고... 어느순간 부터 잘못 된 줄 모르고 ... 살아갈 수 있다. 누구나 우울증같은 마음의병이 올 수 있다. 모두 자만하지 맙시다. 꼭 옆에서 도와줘야 합니다.
왜냐하면...가장 저 문을 나가고 싶은 사람은 그 본인이었을 거거든요. 처음 한달, 몇달, 1년은 저 문안에서 미치고 돌아버릴정도로 자신을 탓하고 나가고싶었을겁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사회에 내가 설 곳이 도무지 없다는 생각과 누가 나를 구해주기라도 했으면하는 시기가 오고요. 부모에게 미안하다가 나중에는 취직을 독촉하는 부모에게 자신을 궁지에 내몬다고 불만을 쌓았을거에요. 점점 만만한 부모에게 화를 내면서 자신에 대한 화를 부모에게 전가하고 처음 못난 자신을 향했던 스스로의 비판을 모르는 척하고싶다싶다하다 그렇게 되는거죠. 그렇지만 부모에게 전가하는 것은 절대로 당연하지않고 절대적으로 잘못된거죠. 그 지경이되면 외부에서 문을 깨부수고 끄집어 내는 것이 맞습니다. 본인과 가족이 하지못하는 환경변화를 강제로 깨부수어 줘야되요. 무조건 상담으로 달래야한다는 것은 사회로 나가지못하고 방안에서 안주하게되는 나약해진 자신을 극히 당연하다라고만 이해할수있기 때문이에요. 잘못된것을 알려주고 방에서 꺼내주는 것만으로도 다큰 새끼새를 둥지에서 벗어나 날게하는 거에요. 날아야 새 둥지 자리를 찾아 만들어볼 꿈이라도 꾸게되죠. 저 기숙사에서 상담을 병행하면서 마저 고립되지않도록 서로를 거울삼고 자신을 보게되고 또 서로 격려하면서 삶의 작은 희망부터 찾는 것이 도움이 될거에요. 너무 좋은 복지네요.
히키코모리 어디든 없고 어디나 있는 사람들 입니다 먼 이야기 같고 웃고 넘길수있지만 내 가족 내친구 내 동료 어디에든 있을수 있습니다 최악에 경우엔 본인일수도 이건 정병도 사회부적응자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불쌍히 여길 불쌍한 사람도 아닙니다 언젠가 어떤 경우 로라도 세상밖에 나올수 있습니다 그때 우리는 차별도 손 가락질도 불쌍하게 볼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같은 동료 친구 같은 사람으로 사회에 잘 융화 될수 있게 가만히 놔두시면 됩니다 저희 삼촌도 히키코모리 시지만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너무 히키코모리를 고깝게 보진 말아주세요...
큰 꿈을 꾸면 어린 시절엔 멋있다는 소리를 듣죠.. 아마 20대, 늦어도 30대 초중반까진 앞날이 창창하고 크게 될 대기만성형으로 보일지도 몰라요. 하지만 너무 안타깝게도 어른이 되어간다는 건 현실에 부딪히고, 내 능력이나 자질의 한계를 알아가며 상처받고 부서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늦어버린다면 누구나 다 할 수 있다고 여겼던 직업군에 속하는 것도 아주 어려운 일이 될 수 있어요. 사람이 싫고 사회가 싫고 이렇게 사는 게 너무 싫지만..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보고 남들처럼, 그냥 한마리의 일개미처럼 사는 법도 배워야할 것 같아요. 개미 무리 속에서 내 자리를 찾는거쥬. 행복한 개미🐜
@@장원택-s9b 디지털 원주민세대인 90년대생들은 이전세대와는 다릅니다. 워라벨을 중시하는경향도 그렇고, 고딩떄부터 공무원시험에 몰리는등, 학벌에 대한 미련이 이전세대에 비해서 적고, 막상 취업을 해도 1년내, 퇴사비율도 엄청나죠. 애초에 과거 세대처럼, 결혼하고 자식낳는게 당연했던 시대가 아닙니다. 이제는 혼자서도 집구석에서 즐길수 있는게 너무나도 많죠. 취업? 하면 좋죠. 근데 애초에 돈 쓸일이 별로 없는 히키코모리 입장에서는, 굳이 귀찮고 힘들게 사회생활하면서 무례한 사람들로부터 마음의 상처를 받으면서 돈을 벌 바에는 그냥 부모님집에 얹혀살면서 인터넷 게임을 하며 사는게 더 행복하기 때문에, 일자리문제는 히키코모리와는 별 관련이 없다는 겁니다. 이걸 어떻게 아냐고요? 제가 히키코모리거든요. 님이야말로,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말하지마세요.
아마 방안에 틀어박혀 있는 저 사람들 스스로가 본인이 이런식으로 살면 안된다는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을걸... 하지만 노력해서 스스로를 변화시키기엔 이미 너무 멀리 와버렸다는 것을 알기에 지레짐작 포기하고 그러한 불행한 본인의 처지와 현실을 회피하고자 더욱 더 방구석 인터넷 넷상으로 도망가버리는 것이지...
@@윤영석-x6q 님이 어디사시는지,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근처 고용복지센터에서 취업을 다시 시작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하고 있을겁니다. 도움이 필요하시면 그쪽으로 한번 찾아가서 상담도 받아보시고 취업성공패키지 등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사업도 있으니까 용기내어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예전에 대학졸업 후 취업준비생때 고용센터에서 진행하는 취업희망프로그램을 수강한적이 있는데 연세 제법 있으신 할머님들도 열심히 참여하시는 걸 보며 큰 감명을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스스로 내면의 벽을 깨고 용기있게 도전하는 것만이 정답임을 강조드리고 싶습니다 힘내십쇼
저는 제가 히키코모리고 누나가 정상인인데, 저희 나라는 일본같이 히키코모리 도와주는 기관도 시설도, 사회적도움도 없고 아무것도 없습니다. 애초에 저희같은 사람들한테 아무 관심도 없고, 페미, 여성 정책에만 신경쓰고, 저같은 히키코모리들은 그냥 고독사해야되는게 헬조선입니다.
처음 나오는 건 복지 아니고 그냥 돈받고 하는 비즈니스입니다. 히키다시야라고 부모한테 의뢰받아 돈받고 끌어내서 어디 합숙소같은 곳에 넣어서 자립훈련이라는 걸 시켜서 취업알선이라는 명목으로 어디 적당한 일터에 찔러넣어주는데 제대로 되지 않은 업자들도 많아서 인권문제나 사망사건도 종종 있고 거의 준 감금에 가까운 합숙소에서 탈출한 후에 부모랑 업자에 소송 거는 경우도 있더군요.
하지만 저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대화할 기회도 생기지 않잖아요.. 그걸 부모와 주변 사람은 몇 십년을 기다리다 안되겠어서 부른거고. 매번 사회부정만 하고 공격만 하고 도망만 치고.. 부모가 폭력을 저지르거나 방치죄라도 있지 않는 이상 저런 것은 저 사람들 잘못이 크지 않을까요? 저 정도로 심한 건 조금의 강제성을 띄더라도 교정이 필요하다 생각해요.
저 히로오카 교장님 참 멋있네요.. 공공기관이나 부모, 가족들도 못해내는 일을 하고있는 교장이하 대안학교 스태프들 정부에서 진짜 두둑히 지원, 보상이라도 해줘야할텐데.. 극도의 치열한 경쟁사회국가였던 일본이 경쟁에 쳐지고 외면했던 이들을 이제와서 겨우 나서서 돕는건데 일본 부모세대들도 이젠 과거처럼 엄하고 권위적으로 다룰수 없다는 반증이기도 하네요.. 두어세대전엔 카미카제와 침략전쟁까지 할정도로 인권 사각국가였던 일본이 참.. 하지만 우리나라도 강제징병제라는 변수가 있지만 이미 진행중입니다. 사회낙오자들을 복돋우면서 자신감있게 사회에 나설수 있게 준비해야하는데.. 그러보면 체면중시와 나이제한이라는게 결국은 이런 그늘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도 전혀 다를바 없는데 참..
두번쩨 아버지는 그나마 챙겨주기라도 하는데 첫번째집은 아예 어미부터가 목소리부터 부정하고 닥달하네. 더더욱 노답인 집안임 그리고 중요점은 일본은 저렇게 재활시설이 존재를 하는데 이나라는 아예 방송사가 취재해와도 피해자 탓만 하는데다 그냥 보여주고 조롱거리에 웃고 희희낙 거리며 우월감 느낀뒤 끝. 존나 답이없는 K국 일본에 안좋은건 다따라하고 좋은건 절대 못쫓아감 ㅋㅋㅋㅋㅋ
신이 사람에게 성장이라는것을 내렸다. 부모에게 지혜로움과 성숙함이 있다면 집에만 박혀있는 자식에게 살아있는것만으로도 고맙다는 사랑을 전해줬겠지. 그자식이 얼마나 못났든, 밖에나가서 무슨 취급을당하든 그런 부모는 포용할수있었을것이다. 내가이런이야기를 하는이유는 그 포용력을 얻기위해 모진 세상에나갈 가치가있다는것이다. 누군가를 도울수있고 나를 사랑할수있는힘과 험난한 세상위에 올라설수있는힘은 현실을 겪으며 깨우치고 깨닫게되는 그 무언가에서 있기때문에 세상에 나가라하는것이고 행복하고 좋은사람이 되기위한 유일한 기회이기때문이다.
ㅇㄱㄹㅇ임 주벼에 우리 아들 화이팅 넌 언제나 할수 있어 라고 끝까지 응원해주는 지인 부모가 있는데 그 아들은 진짜 행복하게 살고 있음 직장은 그저 그런데 뭐랄까 사랑이 넘친다고 해야 하나 정말 부모의 역활 정말 중요합니다. 못해도 어리석어도 사랑으로 할수 있어 이 한마디가 정말 큰거 같아요
근데 그건 너무 단순한 생각 아닐까여?ㅋㅋㅋ 일본 10년 전의 모습이 현재 우리나라와 비슷했을까여? 절대 아니져. 국민성이 점 달라여. 개돼한민국이 더 낫다는 것이 아니라 섬나라애들은 성향상 혼자 있는 것을 더 편하게 생각합니다. 물론 좋아서 저러는 건 아니구 뭔가 장애에 부딪히면 저렇게 집구석에 틀어박혀 있는 것을 사회에서 조장한다고 할까 그런 분위기가 있어여. 남에게 폐를 끼치거나 안좋은 모습을 보이면 안된다는 분위기 같은 거 때문에. 예를 들면 부부싸움을 심하게 해서 물건을 부수거나 그래도 소리는 안질러여. 이해하가 쉽지 않쥬.
마지막에 아버지가 그래도 자식이라고 배웅하고 옷가지랑 수건 챙겨주시네요 맨날 말로 싸우기만 했던 아들이라 표현을 못하시는거 같기도 하고요 ㅠ 어둠속에서 홀로 방황하던 아들이 밖으로 나와서 기쁘기도 했을거고 막상 다른곳에 보낼려 하니 마음이 참 착잡했을거 같습니다 세상 모든 부모들 마음은 다 똑같은거 같아요 ㅠ
일본의 경우 2008년에 일어난 리먼 쇼크가 원인 중 하나입니다. 그 때는, 취업처가 거의 없고, 아르바이트에 응모해도 떨어지는 레벨이었습니다. 당시의 일본 정부는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당시 신졸한 사람은 취직을 취소되어 그대로 아르바이트 노동자나 집에서 나오지 않고 일하지 않았던 사람도 많습니다.
![[추적60분 RE:] 주말 내내 누워있기만 하는 당신, 무기력은 일중독의 결과다? | KBS 150520 방송](http://i.ytimg.com/vi/e8-20wPnu9A/mqdefault.jpg)
![20년 앞서 '히키코모리' 고민 시작한 일본의 선택, 그리고 한국 상황은? 은둔형 외톨이는 무엇으로 사는가 [풀영상] | 시사기획 창 366회 (22.03.29)](/img/n.gif)
10:27 여기서 알 수 있는것. 한국의 히키코모리를 다룬 다큐는 히키에게 굉장히 조심스럽게 다가가는데 일본은 현실을 보라고 정확히 꼬집어준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한국과 다른 것은 일본은 히키들이 다시 사회로 나아갈수있도록 지원하는 센터가 있다는 것. 우리나라 다큐는 그냥 이렇게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라고 알려주고 후원구걸을 하거나 표면적인 상담을 하고 끝이남. 일본의 저런 복지시스템은 우리나라도 정말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정말 유익한 영상이었음. 올려주신 분 감사합니다.
일본은 히키코모리 문제가 한국보다 적어도 20년 먼저 사회적으로 가시화되고 문제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시차를 감안해야죠. 저 역시 센터 설립이라든가 진지한 사회적 문제로 받아들여야한다는 점에선 공감합니다.
@@shiped9155 우리나라는 저정도로 히키가 심하진 않은듯
@@whisperer1705 정확히는 히키문제에 관심이 없는거 ㅇㅇ
@@whisperer1705 상영한지 13년이 다되어가는 영화 김씨표류기에서 이미 한국의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를 다뤘었죠. 최근 10년간 취업난 때문에 한국내에서 급증하였다는 연구 결과들이 많습니다. 일본처럼 저러한 시스템이 제대로 없는데도 아직도 문제가 공론화 되어지지 않은 것을 보면, 저출산 문제처럼 방치되어질 가능성이 높다 봅니다.
@@whisperer1705 틀린 말입니다. 대한민국도 일본처럼 히키코모리 고독사 문제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남의 문제가 아닙니다.
너무 안타깝다.. 본인도 저러고 싶어서 저렇게 살고 있는건 아니겠지.. 사회가 완벽함을 바랄수록 그것에 실패하면 사람들은 죽어간다
각기사람들의멘탈이 제각각이라 취업시장에 몇번 실패 경험을 격은 사람들은 심한 좌절감을 느낍니다.
뭐 상실감 이랄까요 저 사람이 저렇게 쓰레기들을 방치한것도 상실감에서 비롯된것인걸꺼예요. 분명히 10년넘게 살아오면서 스스로 한심하다고 여기고 여기서 탈출하고 싶다라는 등의 감정이 수천번 느꼈을 것입니다.
헐 ;; 저 스텝분들 온화하게 순진무구 해 보이셨는데 문 부시란 말에 겁나 돌변 하네
개무섭 ... 안에있는 아저씨는 진짜 체격건장하고 멀쩡하게 생기셨는데 안타깝다 ..
누구나 결혼하고 이혼남녀가 될 수 있고,
누구나 술먹다 순간의 선택으로
음주운전을 할 수 있고,
누구나 남녀 잘못만나 배신 당할 수 있고,
누구나 친구 잘못만나 사기 당할 수 있고,
누구나 한순간에 주식이나 코인으로 날릴 수 있고... 어느순간 부터 잘못 된 줄 모르고 ...
살아갈 수 있다.
누구나 우울증같은 마음의병이 올 수 있다.
모두 자만하지 맙시다.
꼭 옆에서 도와줘야 합니다.
맞습니다. 좋은 말씀이십니다. 서로서로가 보듬고 격려를 해야됩니다.
저는 특히 이런영상에 욕하는 사람들이 추후에 똑같이 될 확률이 높다고 봐요. 저분들을 아예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온실속 화초로 자랐다면 시련이 왔을때 얼마나 무너질지는 안봐도 뻔하죠.
대안학교 쪽 사람 정말 단호하게 말해주네. 은둔형외톨이들에게도 기회를 주네. 좋은 제도인 듯
정말 현실적이고 의미있는 복지라고 생각드네요. 우리나라 티비에도 비슷한 사람 도와주는 사례 봤지만 기숙사까지 지원하는 것에 놀랬습니다.
문부수고 들어가니까 귀신같이 침착해지네..
요새가 유일한 방어수단이였는데 파괴되었으니 투항해야죠 뭐..
아니근데 나는 연장같은걸로 부술줄 알았는데 손으로 힘줘서 밀치니까 걍 허물어지네?.
왜냐하면...가장 저 문을 나가고 싶은 사람은 그 본인이었을 거거든요. 처음 한달, 몇달, 1년은 저 문안에서 미치고 돌아버릴정도로 자신을 탓하고 나가고싶었을겁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사회에 내가 설 곳이 도무지 없다는 생각과 누가 나를 구해주기라도 했으면하는 시기가 오고요. 부모에게 미안하다가 나중에는 취직을 독촉하는 부모에게 자신을 궁지에 내몬다고 불만을 쌓았을거에요.
점점 만만한 부모에게 화를 내면서 자신에 대한 화를 부모에게 전가하고 처음 못난 자신을 향했던 스스로의 비판을 모르는 척하고싶다싶다하다 그렇게 되는거죠. 그렇지만 부모에게 전가하는 것은 절대로 당연하지않고 절대적으로 잘못된거죠.
그 지경이되면 외부에서 문을 깨부수고 끄집어 내는 것이 맞습니다.
본인과 가족이 하지못하는 환경변화를 강제로 깨부수어 줘야되요. 무조건 상담으로 달래야한다는 것은 사회로 나가지못하고 방안에서 안주하게되는 나약해진 자신을 극히 당연하다라고만 이해할수있기 때문이에요.
잘못된것을 알려주고 방에서 꺼내주는 것만으로도 다큰 새끼새를 둥지에서 벗어나 날게하는 거에요.
날아야 새 둥지 자리를 찾아 만들어볼 꿈이라도 꾸게되죠.
저 기숙사에서 상담을 병행하면서 마저 고립되지않도록 서로를 거울삼고 자신을 보게되고 또 서로 격려하면서 삶의 작은 희망부터 찾는 것이 도움이 될거에요.
너무 좋은 복지네요.
중요한건 취업실패 대학실패 등등등
한국또한 수많은 히키코모리가 급증하고 있다는것......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이 더 걱정됨
저런 문제가 곧 현실화 될것 같아서
ㄴㄴ 의외로 별로 없어요...
@@sudorm-rf3426 많지 노량진에 인원만 얼만데 걔네 2~3년 지나면 희망도 없음
@@sudorm-rf3426 (팩트) 히키코모리 활동시간은 오전 10시~12시 오후 12~새벽 5시다.
4차산업 발달로 인공지능이 사람의 일자리를 대체하면 히키코모리가 늘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제조업이 쇠퇴하면서 급격히는 아니더라도 천천히 히키코모리가 늘어나고 있죠.
@@sudorm-rf3426 의외로 많아요 니 눈에 안보인다고.없어지는게아니에요
히키코모리 어디든 없고 어디나 있는 사람들 입니다 먼 이야기 같고 웃고 넘길수있지만 내 가족 내친구 내 동료 어디에든 있을수 있습니다 최악에 경우엔 본인일수도 이건 정병도 사회부적응자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불쌍히 여길 불쌍한 사람도 아닙니다 언젠가 어떤 경우 로라도 세상밖에 나올수 있습니다 그때 우리는 차별도 손 가락질도 불쌍하게 볼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같은 동료 친구 같은 사람으로 사회에 잘 융화 될수 있게 가만히 놔두시면 됩니다 저희 삼촌도 히키코모리 시지만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너무 히키코모리를 고깝게 보진 말아주세요...
안타캅다...상처가 쌓여 나올 용기가 없네...완벽주의가 강요될수록 무너지는것도 클듯...
맞아요 제가 그상태같아요 상처가샇이고 감정도 쌓이고 그러니 무거워서 발을 못디디겟어요..
작은것부터 책임지는연습을하고싶어요.. 누가도와줬으면 좋껫어요.. 도움받고샆은데…
@@윤영석-x6q 도와줄 수 있는게 댓글밖에 없어서 죄송합니다. 할 수 있을꺼에요! 꼭 용기 내보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살아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222 감사합니다
참 웃긴게 저렇게 혼내고 큰소리 치면 저들은 점점 더 어두운곳으로 들어가지
그렇게 당해서 스스로 고립을 택한건데
솔직히 말해서 나랑 아주 크게 차이나는게 아니라서 무서움. 맨날 다니는 장소만 다니고 지루함속에서도 그 루틴을 깨는 행위 자체가 두려워서 뭘 못하는게 닮아있음, 다행인건 돈은 벌고있는점인가 아이고..
파이팅
...큽 접니다 ㅎ
@@미림-b3t 파이팅!!
직장이라도 있는게 어디인가요 ㅋㅋ
@@amigo6355 만능 헬창설 ㅈㄲ셈 그러면 모든사람이ㅡ몸만좋아지면 다 저런문제극복하냐.. 마음이그리 간단한줄아나 시발
에휴.. 그래도 자식이라고 아부지가 옷가지랑 생필품 사오시네 참 가슴아프다
저도 이생각했어요 결국 사랑은 하는구나 표현방법이 달르고 서툴러도…
어휴 ㅅㅂ 비난만 할줄알고 뭔가 해결점을 찾고 도울줄은 모르지 지겹다진짜 한국이 왜 이지경이 되고있는지 니 스스로를 돌아보면 답이나온다
큰 꿈을 꾸면 어린 시절엔 멋있다는 소리를 듣죠.. 아마 20대, 늦어도 30대 초중반까진 앞날이 창창하고 크게 될 대기만성형으로 보일지도 몰라요. 하지만 너무 안타깝게도 어른이 되어간다는 건 현실에 부딪히고, 내 능력이나 자질의 한계를 알아가며 상처받고 부서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늦어버린다면 누구나 다 할 수 있다고 여겼던 직업군에 속하는 것도 아주 어려운 일이 될 수 있어요. 사람이 싫고 사회가 싫고 이렇게 사는 게 너무 싫지만..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보고 남들처럼, 그냥 한마리의 일개미처럼 사는 법도 배워야할 것 같아요. 개미 무리 속에서 내 자리를 찾는거쥬. 행복한 개미🐜
네 인정합니다ㅎㅎ 근데 저는 20살부터 중간에 일개미도 하면서 30초반까지 달려서 결국 이뤄냈어요ㅎ
지금 일본 40대가 한국90년대 세대랑 똑같아요. 일본 중년층에 히키가 유독 많은 이유가 당시에 취직이 너무 안돼서 집에틀어박힌겁니다. 지금 한국90년대 세대의 미래를 보여주는거죠.
취직문제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히키들은 취업을 하고싶다는 욕구도, 의지도 없습니다.
이미 집구석에서 편하게 게임하고, 인터넷을 하는 생활에 너무나도 익숙해져버렸기때문에
@@60mmmortarcrewfdcs.koreana62 취업의지없는사람이 어딨나요? 계속된 좌절에 무너진채로 방치된것뿐이죠 .말 함부로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전부 되돌아올테니까요
@@장원택-s9b 디지털 원주민세대인 90년대생들은 이전세대와는 다릅니다.
워라벨을 중시하는경향도 그렇고, 고딩떄부터 공무원시험에 몰리는등, 학벌에 대한 미련이 이전세대에 비해서 적고, 막상 취업을 해도 1년내, 퇴사비율도 엄청나죠.
애초에 과거 세대처럼, 결혼하고 자식낳는게 당연했던 시대가 아닙니다.
이제는 혼자서도 집구석에서 즐길수 있는게 너무나도 많죠.
취업? 하면 좋죠.
근데 애초에 돈 쓸일이 별로 없는 히키코모리 입장에서는, 굳이 귀찮고 힘들게 사회생활하면서 무례한 사람들로부터 마음의 상처를 받으면서 돈을 벌 바에는 그냥 부모님집에 얹혀살면서 인터넷 게임을 하며 사는게 더 행복하기 때문에, 일자리문제는 히키코모리와는 별 관련이 없다는 겁니다.
이걸 어떻게 아냐고요?
제가 히키코모리거든요.
님이야말로,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말하지마세요.
@@장원택-s9b 할말 없어서 잠수타는걸로 알겠습니다
@@freeyourmind5430 의견에 반대하시면, 풀발하시는것보다는 논리적으로 반박이라도 하는게 좋습니다
아마 방안에 틀어박혀 있는 저 사람들 스스로가 본인이 이런식으로 살면 안된다는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을걸... 하지만 노력해서 스스로를 변화시키기엔 이미 너무 멀리 와버렸다는 것을 알기에 지레짐작 포기하고 그러한 불행한 본인의 처지와 현실을 회피하고자 더욱 더 방구석 인터넷 넷상으로 도망가버리는 것이지...
혹시mbti가 어케되요 혹시 intj?
ㅈㄴ공감된다 왜 ㅔㅡ말을잘해여?
@@윤영석-x6q 님이 어디사시는지,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근처 고용복지센터에서 취업을 다시 시작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하고 있을겁니다. 도움이 필요하시면 그쪽으로 한번 찾아가서 상담도 받아보시고 취업성공패키지 등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사업도 있으니까 용기내어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예전에 대학졸업 후 취업준비생때 고용센터에서 진행하는 취업희망프로그램을 수강한적이 있는데 연세 제법 있으신 할머님들도 열심히 참여하시는 걸 보며 큰 감명을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스스로 내면의 벽을 깨고 용기있게 도전하는 것만이 정답임을 강조드리고 싶습니다 힘내십쇼
@@달땡-z9j .. mbti 뭐에요?
공무원 시험에 도전했지만 실패한 후 공부하던 방에 틀어박혀 온라인 게임을 하다가 몇년이 지난적이 있습니다. 돈이 필요해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게 계기로 다시 사회로 나올 수 있었죠. 돈 안주고 쫓아내면 노숙자가 되든 일을 하든 할겁니다.
제 친구는 노숙자가 되는걸 선택함 배고프면 일용직 노숙과 일용직 반복 정신병걸려서 차에 뛰어들고 정신병원감 퇴원후 다시 노숙하다 결과 결핵걸려서 치료받음 지금은 연락이 안됨. 죽었는지 살았는지.ㅠ
혹..
그잔악무도하던 전범 패전국되더니만...
ㄴㄴ 잘못하면 박한상같은 새끼 나오거나 살인,강도, 강간, 유괴범 될수도있음.... 히키는 정신병임...
아이고
낮은 자존감부터 고쳐줘야합니다. 저러게 하는건 별도움안됨.
헬창을 시켜야해요.
운동하면 자존감 확실히 올라가는 듯
저 나이 쳐먹도록 저러는거 보면 이미 답없음
한국의 미래.... 공시생이 몇십만이냐 휴...
학교가면 왕따당하고 왕따당하면 피해자만 욕먹는 세상에 당연히 나가기싫고 사람이무서울듯 국가가 피해자를위한 법이없으니까 사람도 싫고 자식도 똑같이 되물림 당할까봐 애를 안낳고 무한반복 피해자를위한 법을만들고 그들을 지켜주고 행복하고 안락한 삶을 누리게 해주면 나도 세상에나가고 자식도 낳을듯ㅠ 정신적으로 피폐해짐
7:22 우리누나가 딱 이 상태에요.. 30살이고, 예전엔 알바도했었지만 집에서 독립하고나서는 일도안하고 어디서 대출받아서 빚만 잔뜩지고 저렇게 살고 있네요.. 우리나라는 일본같은 대안학교나 도움받을 만한곳이 없을까요? 어머니도 나이드시고 몸도안좋아서 돈벌수있는 상황도 아니고,, 게다가 누나가 정신까지 약간 이상해진것같아요. 혹시 주변, 가족중에 비슷한 사례있으신분들 계시나요ㅠ 저희누나 다시 정상인으로 되돌아갈수있겠죠...?
가까운 고용센터 방문하시면 직업훈련학교 입학 안내해줄거예요 분야도 다양하고요.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운동 명상 마음의 병에 도움이되는 책이나 감동을 주는 책읽기 꾸준히 하면 정신 건강에 도움 될텐데 본인이 변화 시키고 싶은 마음이 있어야 가능 합니다
저는 제가 히키코모리고 누나가 정상인인데,
저희 나라는 일본같이 히키코모리 도와주는 기관도 시설도, 사회적도움도 없고 아무것도 없습니다.
애초에 저희같은 사람들한테 아무 관심도 없고, 페미, 여성 정책에만 신경쓰고, 저같은 히키코모리들은 그냥 고독사해야되는게 헬조선입니다.
@@60mmmortarcrewfdcs.koreana62 나같음 박살낼 생각으로도 살아갈텐데 흠..
@@60mmmortarcrewfdcs.koreana62 ㅇㅈ .. 이제는'정말로'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정책이 필요함
낙오된자들을 케어하는 일본 복지를 알수 있게된 영상이네요
처음 나오는 건 복지 아니고 그냥 돈받고 하는 비즈니스입니다. 히키다시야라고 부모한테 의뢰받아 돈받고 끌어내서 어디 합숙소같은 곳에 넣어서 자립훈련이라는 걸 시켜서 취업알선이라는 명목으로 어디 적당한 일터에 찔러넣어주는데 제대로 되지 않은 업자들도 많아서 인권문제나 사망사건도 종종 있고 거의 준 감금에 가까운 합숙소에서 탈출한 후에 부모랑 업자에 소송 거는 경우도 있더군요.
아..부모님이 너무 안됐어요..
그저 불쌍해 보이네요 청춘을 저렇게 방구석에서 보낸다는게
30대 이상은 청춘이라 하기엔 좀...
박두식 30대도 청춘이야
지들도 저렇게 되고 싶어서 저렇게 됐겠냐.... 그저 미쳐서 지랄발광해서 뉴스에 나오는 일만 없길바래야지... 무조건 끌어내는것보단 긴설득과 섬세한 배려가 필요한 작업... 너무 윽박지르면 더 거부감 들어서 더 안나올라고함.
하지만 저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대화할 기회도 생기지 않잖아요.. 그걸 부모와 주변 사람은 몇 십년을 기다리다 안되겠어서 부른거고. 매번 사회부정만 하고 공격만 하고 도망만 치고.. 부모가 폭력을 저지르거나 방치죄라도 있지 않는 이상 저런 것은 저 사람들 잘못이 크지 않을까요? 저 정도로 심한 건 조금의 강제성을 띄더라도 교정이 필요하다 생각해요.
ㅈㄹ하고있네 긴설득은 뭔 그런게 통했을거면 10년이상 저렇고 있겠냐 저런애들은 강압적으로 해야 말듣지
걍 뒤지게 패는게 답임 저딴것들한테 시간.돈 들이는건 너무 사치야
저건걍 부모교육문제 훌륭한부모밑에서 저런자식은 나올수가없음
@@asd_1230 물론 확률적으로 퐁님말이 맞긴한데 도쿄대출신농림성차관출신 70대가 히키아들을 살해했다는 기사도 있긴하더라구요; 자식농사는 참 어렵습니다
우리나라의 미래도 걱정이 많다...지금보다 여건도 경제도 쉽지 않을텐데, 일본의 2~30년전이 지금의 우리 모습이라면 지금부터라도 준비해야 되지 않을까...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남 얘기가 절대 아니다 저출산 고령화도 중요하지만 히키코모리, 고독사에 대한 나라의 지원이 더욱 절실한 시점이다
문짝을 골판지로 만들었냐? 손바닥으로 몇번치니까 부셔지네
저건 취업 실패고 마음의 병이고 뭐고...빨리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위험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한국의 이야기가 되고 있다는 점
10:28 회색점퍼 입은 남자 존잘
저 히로오카 교장님 참 멋있네요.. 공공기관이나 부모, 가족들도 못해내는 일을 하고있는 교장이하 대안학교 스태프들 정부에서 진짜 두둑히 지원, 보상이라도 해줘야할텐데..
극도의 치열한 경쟁사회국가였던 일본이 경쟁에 쳐지고 외면했던 이들을 이제와서 겨우 나서서 돕는건데 일본 부모세대들도 이젠 과거처럼 엄하고 권위적으로 다룰수 없다는 반증이기도 하네요.. 두어세대전엔 카미카제와 침략전쟁까지 할정도로 인권 사각국가였던 일본이 참.. 하지만 우리나라도 강제징병제라는 변수가 있지만 이미 진행중입니다. 사회낙오자들을 복돋우면서 자신감있게 사회에 나설수 있게 준비해야하는데.. 그러보면 체면중시와 나이제한이라는게 결국은 이런 그늘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도 전혀 다를바 없는데 참..
멋진 고찰이네요
남 이야기가 아니다...
언제 사람이 무너질지모른다.
최대한 준비해둬야한다
일본정부에서 저런것도 실시하고..감동적이네
돈을 주는 부모들도 이제 돌아가시면 어떤 생활을 할까?
평생 놀았으니 미련없이 자살할듯
자살하는 거죠 뭐. 더이상 살아봐야 의미도 없고 돈도없고.
자살아님 범죄.. 살인,강도,강간, 유괴...
그래서 일본에서는 부모가 죽어도 사망신고을 안하고 연금을 타먹는 사람이 많음 영화로도 있죠 "어느가족"
@3123 1313 아이고...
히키놈 말투 게임 캐릭터 처럼 말하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넌 그 본고장의 게임 즐긴거다 이새꺄. 고마운줄 알어 오덕아
다 마음의상처가 있기에 자기자신을 가두는 거 같은데
왜 마음의 상처가있으면 스스로를 가둘가요 알려주시요
@@윤영석-x6q 그게 어릴때부터 스스로 마음을 억지로 삭히게끔한 경우 애가 화를내거나 짜증을내면 부모가 더 화를내고 더 짜증을 낸다거나 심한 경우 무력을쓰거나 한경우 그런 사람이 커서 남에게 다 얘기를 못하고 혼자 삭히고 자해를하고 자신을 결국 가두려한다함
이상적인 도덕교육에 문제가 있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남들에게 폐끼치지 말라고 강하게 교육하는 곳일수록 히키가 많은건 우연이 아니다.
한국도 이미 엄청 와 있다. 지금 취업 안되고 부동산 박탈감에 시골 구석 구석에 있다
와 저런사람이 실제로 있구나... 무섭다... 부모님이 불쌍하네;
방에 박혀 사는 사람이 제일 불쌍한거임..
잘 생각해보세요.
저런 개인적인 사정도 있겠지만 사회에서 손가락질하고 미개한 눈치문화에 지쳐 인간관계에 회의감을 느낀 사람이 다수임 동양의 음침하고 ㅈ같음이 계속 저런 종족을 만들어냄
맞는 말임. 그리고 지금도 더 증가하고 있고..
대안학교 직원들 힘이 좋은건지 문이약한건지 몇번 치니까 부서져 버리네
우리나라는 SNS기만질 때문에 일본은 십덕문화 때문에 사람이 무기력해지는것 같음
일본의 사회 현상이 일어나고 20년 뒤 한국에도 거의 비슷하게 일어난다고 보면 될듯.
한국도 점점 많아질 것이라고 봄.
우리나라도 일본과 비슷하게 저런 사람들 많음
기쁨을 나누면 질투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약점이 되는데.. 우울증 안걸리고 사는게 기적이다ㅅ
비단 일본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청년 중년 노년 히키코모리 1인 고독사가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한국도 점점 따라가고잇음 ..
미래의 한국이라 생각하니 좀 암울하네요...
두번쩨 아버지는 그나마 챙겨주기라도 하는데 첫번째집은 아예 어미부터가 목소리부터 부정하고 닥달하네. 더더욱 노답인 집안임
그리고 중요점은 일본은 저렇게 재활시설이 존재를 하는데 이나라는 아예 방송사가 취재해와도 피해자 탓만 하는데다 그냥 보여주고 조롱거리에 웃고 희희낙 거리며 우월감 느낀뒤 끝. 존나 답이없는 K국
일본에 안좋은건 다따라하고 좋은건 절대 못쫓아감 ㅋㅋㅋㅋㅋ
직장을 다니고 있는 사람들도 다니고 싶어서 다니는 것은 아님.. 직업이라는것은 나의능력과 사회가 요구하는 능력이 맞을때 생기는 것인데 의외로 맞추기가 어려움
일본은 존나 강경적으로 나가는데 한국만 타이르고 애완견 키우는것마냥 나감.
저런놈들이 재특회같은 짓하는 거겠지?그리고 맨날 방안에 틀어박혀 있던 아들이나 딸이 밖에 나가기라도 하니까 부모는 가만히 있는거고
아저씨 밖에 나가질않는데 재특회같은 짓을 얶덖계해요.. 적어도 나가야 시위를 하죠
@@냠냠이-h4l 넷우익이 있죠
한국도 머지않았다.
더하겠지..군대등으로 사회진출연령이 늦어지는데 일본보다도 더 심할꺼다..
다른의미로 대단한 나라네... 저 사람들 정신과적으로 아프거나 문제있는거 같은데 근본적인 문제를 치료해서 개선하고 도울 생각을 해야지...책임묻기 바쁘네;;;
그래소 다시 반복됨
근데 한국은 히키하다가 군대끌려가서 강제 사회생활하니까 좀 덜한거 같다
ㄴㄴ 그런 히키들이 군대 끌려가서는 고문관 노릇해서 선후임들, 동기들, 간부들 속만 썩히고 민폐만 끼쳐서 문제
그러다 부대에 광역민폐 끼치고, 문제 터져서 엄한 사람들만 피를 봄. 차라리 군대 못 오게 하는 게 ㄹㅇ 도와주는 거
그런 새끼들이 총기난사하고 자살함
제대하고 졸업한 뒤에 히키질함 ㅋㅋㅋㅋ
사랑없이 돈으로만 키우니까 저래됨
나같으면 시설 들어가면서 집 팔아버린다
저도 저렇게 될뻔한적이 있지요..
솔직히 히키코모리 같은 놈들 보는게 정말 싫기는 하지만 지속적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면 과연 한 사람만의 잘못으로 저런 폐해가 만들어지는건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정부에서도 계속해서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헤서 일본과 같은 폐해가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우리나라도 징병제 폐지하고 장기백수들 강제로 일시키는거명 찬성함
는 이미 대한민국은 진행중
지금 내 모습인데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자신을 바라보실수 있는것 자체가 큰 희망입니다. 좀더 힘을 내셔서 나가시길 바라고 부탁드립니다. 당신은 소중합니다!
부모가 내쫒으면 결국 일 할수밖에 없어요 문제는 부모가 그러지를 못하니 따뜻한 방에서 밥 있으니 의욕없이 저렇게 사는거죠 노숙자 되거나 일 하거나 둘중 하나 ...
ㄴㄴ 범죄자
내쫓아도 노숙자 되거나 굶어죽어요.
학습된 무기력 검색해보세요.
@@1231-x7j 노숙자 되거나 일 하거나 써있습니다만
@@sj-qx2gu 그니까 저분이 말씀 하시는 건 내쫓아도 학습된 무기력으로 인하여 소용이 없다는 거 아닐까요? 결국 일을 못하게 되고 노숙자가 돼서 굶어죽는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4:55 방바닥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원래 용도가 안마기임
히키코모리된 저들을 욕하거나 비하할 수가 없다... 난세가 영웅을 만든다는 말 도있듯이 시대가 저들을 저렇게 가둬놓은거겠지
양심있으면 알바나 노가다라도 뛰어야지 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력해서 삶을 살아가려고는 해야죠. 시대가 이렇다 할지언정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은 많아요. 사회탓만 하다가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는걸 알고 노력하는거죠.
노인이 되어서 정상적인 활동은 못하고 적어도 10여년 이상을
침상에 누워서 보내는 현상을 일컫는 말이 뭐죠?
에구, 나이가 들수록 자꾸만 까먹게 되는군요.. ㅠ.ㅠ
왜 돈도없으면서 살기힘든세상에 애를낳아서 고생을해
신이 사람에게 성장이라는것을 내렸다.
부모에게 지혜로움과 성숙함이 있다면
집에만 박혀있는 자식에게 살아있는것만으로도 고맙다는 사랑을 전해줬겠지. 그자식이 얼마나 못났든, 밖에나가서 무슨 취급을당하든
그런 부모는 포용할수있었을것이다.
내가이런이야기를 하는이유는
그 포용력을 얻기위해 모진 세상에나갈 가치가있다는것이다.
누군가를 도울수있고 나를 사랑할수있는힘과
험난한 세상위에 올라설수있는힘은
현실을 겪으며 깨우치고 깨닫게되는 그 무언가에서 있기때문에
세상에 나가라하는것이고 행복하고 좋은사람이 되기위한 유일한 기회이기때문이다.
4:55 바닦에 진동기 애반데ㅋㅋㅋㅋㅋㅋㅋㅋ
설득이 불가능 함. 강압적으로 압박을 넣는게 최선이다. 돈 벌어야 한다는걸 모를리 없다 잘 아는데도 안하는건데 설득한다고 일을 하겠냐. 저런식으로 강압적인 방법이 최선.
나도 내 생각에 이상이 높은 사람인데 나도 저런 성향이 있을까
마자마자, 저렇게 갑자기 윽박지르면 안돼요. 오히려 역효과예요. 공감해주고 이해해줘야 마음을 열어요. 넌 잘못됐다, 나쁘다, 무능하다 그런 자세로 접근하면 절대 안돼요.
절대동안아리TV 뭔 마음을 열어요 그거 기다려주다 13년 지났구만.. 13년뒤 물어주고도 개 소릴 하고있구만
한넘은 13년동안 소트프웨어 개발 쳐한다하고 한넘은 아직은 때가 아니다 더 시간이 필요하다 변명만 쳐하는구만 ㅎㅎ 맘열고 기다리다 부모님들 먼저 가시겠다
@@user-nj6de3bg1r 처음엔 그렇게 접근하라는 거 아닐까요
맞습니다
@@user-nj6de3bg1r 그동안 그런식으로 대해왔으니까 저렇게 고집부리는게아닐까여
@@윤영석-x6q 마즘
부모잘못이지 자립하라고 각서만쓰고 아들이 어떤상태인지 보질않으니....
충동 조절을 못하게 키우면 저렇게 크는거임 참을땐 참고 끝까지 해보도록 독려 장려하면 히키코모리는 없어짐...
ㅇㄱㄹㅇ임 주벼에 우리 아들 화이팅 넌 언제나 할수 있어 라고 끝까지 응원해주는 지인 부모가 있는데 그 아들은 진짜 행복하게 살고 있음 직장은 그저 그런데
뭐랄까 사랑이 넘친다고 해야 하나 정말 부모의 역활 정말 중요합니다. 못해도 어리석어도 사랑으로 할수 있어 이 한마디가 정말 큰거 같아요
오은영같은애들이랑 달리 일본애들음 팩폭으로 조져버리니까 속이다시원하다
문부시는거 개웃기넼ㅋㅋ
4:54 바이브레이터 뭐냐ㅋㅋ
일본이 우리나라의 10년 뒤라 하는데 이 장면들 남일같지않다
우리나라 미래 맞습니다...
근데 그건 너무 단순한 생각 아닐까여?ㅋㅋㅋ 일본 10년 전의 모습이 현재 우리나라와 비슷했을까여? 절대 아니져. 국민성이 점 달라여. 개돼한민국이 더 낫다는 것이 아니라 섬나라애들은 성향상 혼자 있는 것을 더 편하게 생각합니다. 물론 좋아서 저러는 건 아니구 뭔가 장애에 부딪히면 저렇게 집구석에 틀어박혀 있는 것을 사회에서 조장한다고 할까 그런 분위기가 있어여. 남에게 폐를 끼치거나 안좋은 모습을 보이면 안된다는 분위기 같은 거 때문에. 예를 들면 부부싸움을 심하게 해서 물건을 부수거나 그래도 소리는 안질러여. 이해하가 쉽지 않쥬.
세월호 헬원고 구더기
@Minju Hub 아마 일본보다 더할겁니다 왜냐하면 일본은 출산율 유지 우리나라는 출산율 꼴찌
@@andomuri9321 ㅇㄱㄹㅇ
마지막에 아버지가 그래도 자식이라고 배웅하고 옷가지랑 수건 챙겨주시네요 맨날 말로 싸우기만 했던 아들이라 표현을 못하시는거 같기도 하고요 ㅠ 어둠속에서 홀로 방황하던 아들이 밖으로 나와서 기쁘기도 했을거고 막상 다른곳에 보낼려 하니 마음이 참 착잡했을거 같습니다 세상 모든 부모들 마음은 다 똑같은거 같아요 ㅠ
선생님 잘생겻당 >
저런식으로 뭐가되겠냐...뭐 부모가 살해협박을 받는 초위기상황이라 어쩔 수 없긴 하다만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을 것.
그냥 유튜브에 '오타쿠' 검색했는데 이게 뜨네 ㅠ 모든 오타쿠가 히키는 아니라구욧!!!
에헴! 방구석 마왕님께 너무 무례하다
역시 선진국
일본인들 본인 기준에 선넘었다 생각하면 얌전하다가 돌변해서 발작하는 거 ㄹㅇ 일본인이네...
기존에 아버지의집은 팔게되었고 좀 좋아졌네요
나? 하는게 개멋있다..
일본 사회에서 왜 히키코모리가 생겼는지 이유를 말하는 다큐는 못 본 것 같습니다, 그 사회의 현상이 생긴 원인을 말하는 영화조차 없죠.. 혹시 히키코모리 자체에 대한 드라마나 다큐가 아닌... 원인이 되는 다큐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그런건 안만들었을듯요
일본의 경우 2008년에 일어난 리먼 쇼크가 원인 중 하나입니다. 그 때는, 취업처가 거의 없고, 아르바이트에 응모해도 떨어지는 레벨이었습니다. 당시의 일본 정부는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당시 신졸한 사람은 취직을 취소되어 그대로 아르바이트 노동자나 집에서 나오지 않고 일하지 않았던 사람도 많습니다.
또 원인의 하나로서, 수험전쟁을 들 수 있습니다. 옛날의 일본은, 한국 수준의 엄격한 학력 경쟁 사회였습니다. 그 무렵의 수험 전쟁에 패한 사람들이 스트레스로 일하지 않게 된 사람도 많았습니다.
@@bokunoneko1
징병제를 실시하면 간단히 해결될 문제.
일본사회의 여성화가 이 문제의 근본원인이다.
음성 변조 목소리가 일본 애니에서 보던 오니 목소리네 ㅋㅋ
이거 풀버전 없나요?
취업하면 뭐하나 하루하루가 지옥인데
집에서 게임만 하면 저렇게 된다.
잘봤습니다.프로그램이름 좀 알수있을까요?
죄송한데 저도 어떤 프로그램인지 잘 모르겠네요.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버블경제이후로 일본에 여성화된 남성들이 많이 늘어났다...
60년대생 한국남자:이 뭔... 내아들보는것같네
60년대생 일본남자:뭐 이ㅅㄲ야
60~70년대생 일본남자들은 거칠었음 일본에서 폭주족, 청소년 범죄, 학폭이 기승부리던 시대임 여고생 콘크리트 살인사건 범인들도 70년대생이고 그 이후 출생자들이 여성화 됐겠죠
저런 건 어릴때 학대를 많이 당했었나 ? 상식보단 힘으로 다 어쩌겠다하네
저렇게 강제로 문을열고 호통쳐서 고쳐질거면 벌써 고쳤지요
칭찬을 해주고 용기를 계속 주줘야 합니다
그리고 끝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성장 과정에서 아이를 어떻게 키웠는지 먼저 부모들이 되돌아 보아야 한다
때리면서 혼내면서 키우지는 않았는지
밝게 즐겁게 건강하게 키우면 저렇게 되지 않는다
에휴 사는게뭔지 죽는게뭔지ᆢ
한번사는인생 제대로살아야되지않겠어? 라는 사람들한테묻고싶어요 한번살지만 죽는순간끝이라는걸 죽기위해서 산다는말도너무싫음
연애든 결혼이든 내스스로 지금삶을100%만족은못해도
30년인생에서 내곁에 가족
엄마 아빠 형이랑 평생살려고마음먹었다
친구도 사람인간관계도 스트레스안받고 그냥 인연은인연대로ᆢ
부모님한테 할 소리는아니지만
결혼은하기싫고 연애도하기싫고
엄마 아빠가 돌아가시게된다면 나도같이갈꺼다
내가사는이유는 나를위해(?)라기보단
부모님이있어야 내가살수있으니 부모님없는세상은 나혼자 해나갈수없다ᆢ
현재 우리나라가 더 심각함
일본 취업 빙하기 시절 구인배수 0.7 이였고
2020년 한국 구인배수는 0.39였음
일본은 히키코모리들 통계내서 지원시설 및 센터 지원하는데
한국은 은둔형 외톨이들 통계조차 낼 생각 없음
2:31
이누야시키 왜 나왔는지 알 것같음
1200만엔 이나 준 부모도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