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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을 밭처럼’…벼 대신 콩 재배 / KBS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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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4 сер 2024
  • [앵커]
    정부가 쌀 과잉생산을 해결하기 위해 농민들에게 논에서 벼 대신 콩 등 밭작물 재배를 권장하지만, 논의 물 빠짐, 배수가 쉽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농촌진흥청이 땅 속에 배관이나 왕겨 등을 넣어 작물 생산성을 높인 기술을 개발해, 일선 농가에 보급하고 있습니다.
    배수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135ha, 대규모 논에서 콩을 재배하는 영농조합법인입니다.
    밭이 아닌 논에서 콩을 재배하는데 가장 큰 난관은 땅의 물 빠짐, 배수입니다.
    장마철이나 집중호우에는 물이 오래 더 고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논 바닥 속 70~80cm 깊이에 배수관을 묻고 나서 오랜 고민을 해결했습니다.
    [박정웅/콩 재배 농민 : "시간당 100mm씩 많은 비가 내려도 배관을 깔아놓으니까, 배수가 상당히 잘 되고 병해충 예방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실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배수관이나 왕겨를 설치한 논에서 재배한 콩의 수확량은 일반 논에서 키운 콩보다 35% 많았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습니다.
    집중호우 때 콩은 하루 만에 지하 30cm 아래로 빗물이 빠져야 정상 생육이 가능하다는 점을 착안한 재배 기술입니다.
    배수관이나 땅속에 충전재인 왕겨를 넣지 않은 논에서는 뿌리 고사 등 습해와 병해충에 시달리기 때문입니다.
    [정기열/국립식량과학원 연구관 : "일반 논에서는 비가 많이 왔을 때 지표상에 수분이 유지되지만, 땅 속 배수한 논에서는 하루만 지나면 지하수위가 떨어져 (습해를 입지 않습니다.)"]
    특히 왕겨를 이용한 기술은 땅을 파낸 뒤 배관과 자갈 등을 넣는 기존 배수 공사의 절반 비용으로도 설치가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전국 시범단지에서 확인한 저비용 논의 물 관리 기술을 내년부터 일선 농가로 확대 보급한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배수영입니다.
    촬영:박민재/그래픽:백진영
    공영방송을 지켜주세요.
    탄원서 접수하기 : me2.do/xJawRbrr

КОМЕНТАРІ • 13

  • @moohae4936
    @moohae4936 Рік тому +5

    올해처럼 비 많이 와서 침수되면 저런 배수시설은 의미가 없고. 벼와는 달리 밭작물은 침수되면 다 죽어.
    결국 안정적으로 콩을 재배하려면 성토 말고는 답이 없다고 봐야지. 아니면 수생 콩 종자를 만들어서 보급하던가.
    노동력도 문제야. 어차피 농촌에 노동력 없는 거야 변하지 않을 사실이고. 그럼 벼 재배에 특화된 농기계 말고, 콩재배 농기계를 다시 구매해야하는데,
    그런게 시중에 나와있는지도 모르겠고, 또 농민이 제값주고 못사잖아. 그럼 정부가 보조금 지급해야할테고.
    쌀도 정부가 수매하니마니 하는 판국에 콩재배 늘어 가격폭락하면 정부가 전량 수매할 수 있나?
    그냥 쌀 수매해줘라. 그게 싸다.

  • @user-ch9yr3oy4o
    @user-ch9yr3oy4o 2 місяці тому

    우리나라 콩 값이 주변국 대비 4배 이상 비싼건 알고 계시나요?
    그러니 물가잡는다고 수입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농업법인이 수입해서 팔면 국산콩보다 경쟁력이 좋을 것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즉, 한국은 농업으론 답이 없다.
    수입해다가 비축하고 농업예산으로 충분히 비축할 창고 사용 시스템은 마련되어 있다.
    그럼 끝났지..
    업계 탈출로 태양광 발전하게 만들고 정리하자..
    무슨 농사냐..
    억대 연봉이 즐비한 마당에 농산물 가격은 제돈 주고 못사고 수입해서 먹는다는데
    수입해서 먹으라고 하면 된다.
    소비자 니즈에 충족해야지..

  • @cj_agriculturist
    @cj_agriculturist Рік тому +4

    내가올해 논콩밭콩심어서 손해많이봤어요ㅠ

  • @TV-ev1cz
    @TV-ev1cz 7 місяців тому +2

    좋은데 대농들이 어떻게 사용하느냐 단가 방법 구체적인걸 설명하시는분이 없네

  • @user-ky7oz3me6g
    @user-ky7oz3me6g Рік тому +3

    콩은 기름짜고 두부 만들고 남은 콩깻묵은 돼지사료로도 줄수있으니 이득이다

  • @user-gz3wh2ty8n
    @user-gz3wh2ty8n 4 місяці тому +1

    농자재값 생각하면 농사 짓지 마세요. 농사 지어봤자 빚지기 쉽상이고 투자 설비 하다 끝납니다.
    농사는 재벌이나 지어야 맞지 돈없이 몸으로 벌어먹는 사람은 농사에 농짜도 꺼내지 마세요.
    패가망합니다.

  • @jun3688
    @jun3688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요즘 같은 한국 날씨라면 여름에 큰 비가 오게되면 한해쓰고 끝이라고 본다

  • @user-hk8vf2zi3b
    @user-hk8vf2zi3b Рік тому +1

    이거 언제부터했는데.
    친구 형님은3년전부터 풀무원하고 계약재배하고있다 무농약재배

  • @user-nz5js9by4k
    @user-nz5js9by4k Рік тому

    올해는 배수로 물이 꽉차서 역류했는데..

  • @user-zl7qk4lm2t
    @user-zl7qk4lm2t 10 місяців тому

    1년만 기다려보셔 ..처음이랑 같을걸..논은 밭이랑 달라 깊이 8m가지는 지점토😅

  • @riulee4361
    @riulee4361 Рік тому +3

    에혀 왜 또 콩이 과재배하면 과실니 몇개 안나는걸로 바꾸라고 할껄~ 논을 왜논으로 썼을지 역사공부부터 하고~ 그많은 논을 언제 다바꿔주는지 누구돈으로 바꿔주는지 얼마나 오래가는지 확인하고 논을 파라~

    • @user-co7kq7ro6z
      @user-co7kq7ro6z Рік тому

      왜 그리 부정적임? 자체농업을 포기할순 없는거고 구조상 맞게 농업도 발전하는건데 저렇게 쓰다가 다시 논으로 쓰는게 가능하다면 일석이조 아님? 뭐 하등 불편하게만 바라보는 시선 가지고 뭘 할수 있겠음?

    • @user-qm8es6bi7g
      @user-qm8es6bi7g Рік тому

      ​@@user-co7kq7ro6z일석이조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