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문제는 당시 관습 상 이게 태아에게 주는 건... 물론 회유를 위해서 이각을 사신으로 보낼 때 손견에게 제시한 게 자식들에게 태수나 자사 자리를 주겠다는 조건을 제시햇는데 그래도 모양새는 잇어서(아에 갓난 아이가 인수 들고 서류에 도장 찍고 그러긴 힘드니까) 10살 이상 자식들에게 그렇게 해주겟다고 말을 하는데 동탁은 아에 장안 천도 후에 태아까지 관직을 제수하는 관행도 무시하는 짓을 했기 때문에 욕 안먹긴 힘들엇을거임.(당시엔 성인으로 치는 나이가 15살 이상 정도란 걸 고려하면 지금으로 치면 청소년 정도면 관직이 가능하다 이런거겟지만 어쨋든 뭐... 물론 그래도 조조가 효렴으로 천거 된 20살 때라고 하니까 엄청 드문 일이긴 하지만 말이죠. 이것도. 다만 십상시의 난 때 수염이 안난 나이라서 환관으로 오인받고 살해당한 관리들도 잇다는 걸 고려하면 드물어도 어느정돈 잇엇단 거임. )
처음 이 트레일러를 봤을 때, 유비는 그냥 주인공이라 어쩔 수 없이 끼워넣었다고 생각했는데, 해석을 들어보니 앞선 세대의 유산을 물려주는 자의 모습. 그것이 보통은 부모겠으나 어떤 사람들에게는 스승일 수도, 동료일 수도, 친구일 수도 있다는 걸 유비로 보여주고 적일 수도 있다는걸 여포로 보여주었다는 걸로 새롭게 이해가 됩니다. 역사학자가 서주 대효도 이야기 하는거 가끔 봤는데 너무 재밌어요. 침착맨님의 영향력이 매우크구나. 삼국지 황건당의 유쾌한 반란 때는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포에게 진궁의 계책을 만류하는게 초선이 아니라 여포의 '정실부인'으로 나오기도 하는데, 어차피 초선이 반쯤 가상인물이고, 연의도 마찬가지라 별 상관없긴하죠 ㅋ 그게 초선의 이미지를 지키려고 여포의 정실부인을 만든게 아닌가 싶기도 한데, 사실 시간상 초선 사이에서 원술 아들과 혼담이 오갈 정도 나이인(대충 10대 초반이라고 가정해본) 여령기 정도의 딸이 나오기 힘든 것도 있기도하고, 근데 여령기도 사실 실존여부가 불투명하고..무한루프네요 이거 ㅋㅋ
어떻게 보면, 여포는 병주출신, 동탁은 서량 출신, 왕윤도 병주출신이었기 때문에 병주 출신끼리 벼슬을 나눠먹는 서량 출신을 견제하려다 가장 신뢰를 얻고있던 여포를 앞세운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저때는 출신 성분이 중요 했고, 또 서량, 병주는 변방이었기 때문에 평소에 중원 출신들에게 무시를 당했기 때문에 그들끼리 더 똘똘 뭉쳤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7:35 손견의 전적은 아주 많습니다
1. 황건적 토벌 2. 변장과 한수 그리고
구성의 난 진압 3. 유일한 반동탁 연합의
승전 보유자 4. 형주 관리 제거
실제 역사인데 굳이 뺀 이유가 무엇인지?
어떤 아버지에서 빵터졌네요.ㅋㅋㅋ
동탁은 처음 낙양 입성했을때만해도 의외로 기존 청류층을 포섭하려했지만 지속적인 반발 무시 암살시도 때문에 타락하고 믿을건 역시 친족과 고향친구뿐이다 해서 첫부분에 나온 아기에게 관직 제수하는 등의 일을 했다는 얘기도 있던데
근데 문제는 당시 관습 상 이게 태아에게 주는 건... 물론 회유를 위해서 이각을 사신으로 보낼 때 손견에게 제시한 게 자식들에게 태수나 자사 자리를 주겠다는 조건을 제시햇는데 그래도 모양새는 잇어서(아에 갓난 아이가 인수 들고 서류에 도장 찍고 그러긴 힘드니까) 10살 이상 자식들에게 그렇게 해주겟다고 말을 하는데 동탁은 아에 장안 천도 후에 태아까지 관직을 제수하는 관행도 무시하는 짓을 했기 때문에 욕 안먹긴 힘들엇을거임.(당시엔 성인으로 치는 나이가 15살 이상 정도란 걸 고려하면 지금으로 치면 청소년 정도면 관직이 가능하다 이런거겟지만 어쨋든 뭐... 물론 그래도 조조가 효렴으로 천거 된 20살 때라고 하니까 엄청 드문 일이긴 하지만 말이죠. 이것도. 다만 십상시의 난 때 수염이 안난 나이라서 환관으로 오인받고 살해당한 관리들도 잇다는 걸 고려하면 드물어도 어느정돈 잇엇단 거임. )
오성가노의 전설은 처음 들었네요.. 유익했습니다
토탈워 삼국 여포편인데 왜 코에이 삼국지 일러와 능력치를 가져와서 쓰신거죠??? ㅠㅠ
일러는 그렇다 쳐도 4:16 이 부분은 토탈워 삼국 게임에서 나오는 능력치가 아닌데 말이죠..
여포는 잘봐줘도 배신을 많이 한 조아킴 뮈라로 볼수있죠.
군주의 '칼'로서 기병부대를 지휘하는 기병대 지휘관으로 적합해서요.
스스로 군주가 된다면(넓게 보아야 하는 위치에 오르면) 문제가 많았죠.
조아킴 뮈라처럼 배신을 했기에 문제가 점점 커졌고요.
17: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고품격패드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포나 동탁이 북방계 민족이라고 생각하면 쟤네들이 배신하는 건 무척 일상적인 상황일거라는 말도 있었죠
천명 트레일러가 인상깊었는데 기대해봅니다
처음 이 트레일러를 봤을 때, 유비는 그냥 주인공이라 어쩔 수 없이 끼워넣었다고 생각했는데,
해석을 들어보니 앞선 세대의 유산을 물려주는 자의 모습. 그것이 보통은 부모겠으나 어떤 사람들에게는 스승일 수도, 동료일 수도, 친구일 수도 있다는 걸 유비로 보여주고 적일 수도 있다는걸 여포로 보여주었다는 걸로 새롭게 이해가 됩니다.
역사학자가 서주 대효도 이야기 하는거 가끔 봤는데 너무 재밌어요. 침착맨님의 영향력이 매우크구나. 삼국지 황건당의 유쾌한 반란 때는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조는 일생에서 서주 대효도 말고 학살를 엄청 자주햇음. 아무래도 하북에서도 친 원소세력이 많다보니까 그때도 많이 학살을 햇다고 함. 서주보다 규모는 작아도 횟수는 더 많다고...
194년배경의 DLC의 트레일러라서 그 시기에 가장 크게 극적인 인물은 단언컨데 여포라서 그런것같습니다
g식의밤에 삼국지 어찌참어
서양인의 시선으로 딮하게 파보는 삼국지... 확실히 평소에 보아오던 것들과 다른 관점으로 다가오는것도 많고, 그걸 영상에서 놓치지 않고 맛깔나게 캐치해주시니까 넘나 좋네요. 정말 영양가있는 좋은 영상이였슴닷!
못믿을 귀큰놈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삼탈워 재밌고 인기있지만 컨텐츠가 빈약해서 망했다는 소문은 들었는데
인상 깊은 컨텐츠 같긴 해요
웅장하게 ‘미래’해버린 토탈워 삼국
오프닝의 내용이 정사의 내용인가요?
여포 5⭐️승급 못한거 너무 아깝다
애비쵸즌
천명 트레일러도 제법 호평을 많이 받았는데, 그 배경이 되는 태평교의 봉기 건은 왜 안 다루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제발 천명 트레일러...
여포에게 진궁의 계책을 만류하는게 초선이 아니라 여포의 '정실부인'으로 나오기도 하는데, 어차피 초선이 반쯤 가상인물이고, 연의도 마찬가지라 별 상관없긴하죠 ㅋ 그게 초선의 이미지를 지키려고 여포의 정실부인을 만든게 아닌가 싶기도 한데, 사실 시간상 초선 사이에서 원술 아들과 혼담이 오갈 정도 나이인(대충 10대 초반이라고 가정해본) 여령기 정도의 딸이 나오기 힘든 것도 있기도하고, 근데 여령기도 사실 실존여부가 불투명하고..무한루프네요 이거 ㅋㅋ
⭐⭐⭐⭐⭐ 5성 영웅이 괜히 쌘게 아니었네...
서주대효도 말한 침착맨은 저승가서 조조가 기다리고 있으면 얌전히 목내놔야함 ㅋㅋㅋㅋ
초선은 세계최초의 버튜버였다
트레일러에 나오는 사람은 도겸이 아니고 노식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비의 스승이 아버지 같은 역할이라는 거지요.
삼탈워는 죽었어... 이젠 없어...
그건 그렇고 삼탈워 트레일러는 천명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벼슬을 팔고 그 벼슬을 이용해 착취하는 것을 권장하는 나라? 그와중에 진짜진짜 먹고살기 힘들어서 부모와 아이가 굶어 죽는 나라? 결국 종교에 기반한 반란까지 일어나는 나라? 트루상국 동탁니뮤 ㅜㅜ
분명 토탈워 삼국인데 자꾸 코에이 삼국지가 나온다
어떻게 보면, 여포는 병주출신, 동탁은 서량 출신, 왕윤도 병주출신이었기 때문에 병주 출신끼리 벼슬을 나눠먹는 서량 출신을 견제하려다 가장 신뢰를 얻고있던 여포를 앞세운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저때는 출신 성분이 중요 했고, 또 서량, 병주는 변방이었기 때문에 평소에 중원 출신들에게 무시를 당했기 때문에 그들끼리 더 똘똘 뭉쳤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삼국지 트레일러 중에 천명이라고 황건적 영상이 있는데 그것도 다뤄주세요~~
7:30 보니까 손견 출생지가 오군 부춘현으로 나오는데 오군 부춘현이면 강동 출신 아닌가요? 두선생님이 손견은 실제로 강동에 간적이 없다고 하셔서..
나름 여포도 자신의 길은 간거조 망해서 그런거지만 쿠
고품격을 가장한 개드립 방송 ㅋㅋㅋ
라이너 - 이독실 조합 엄청나다!!!
애비초즌 ㅋㅋㅋㅋㅋㅋㅋ
서양
저도 처음 봤을 땐 그냥 단순 권력의 계승 느낌으로만 생각했는데
이런 해석이 가능했군요 고작 2분 남짓의 트레일러 영상으로도
그 너머를 보고 대화한다는 것이 참으로 경이롭습니다
대한민국에는 삼성가노 많죠 ㅋㅋ
삼성가노들 왈 조선이름 일본이름 미국식 이름으로 일본식으로 성도 바꾸던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