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유치해보여도 칭찬과 인정이 참 중요합니다. 어린시절에 수비랑 연결 잘 해도 공치사를 못 받으면 억울하고 답답해서 안하겠죠. 내가 아무리 잘해도 결국 골 넣은 애들만 하이라이트 받네 하면 끝나는 거에요. 죽이되든 밥이되든 전부 공격수로 가는거죠. 공격수 아니면 축구 때려치고 말지. 이렇게 되는거죠. 성인무대 와서도 가치를 인정받기 어려운 포지션이니까 더 인재가 없는 거라 생각합니다. 김민재 선수로 인해 유소년 및 학부모, 팬들도 인식을 크게 바꾸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런 맥락에서 이번 영상도 참 좋네요. 문도그 화이팅!
김남일은 솔직히 기술적으로 너무 부족했음 볼터치 슈팅 볼관리 상대압박 조금만 드러와두 볼관리자체가 안되니 심각했지 갠적으로 현재 우리나라 수비형미드필드 중 최고의 선수는 손준호라고 생각함 볼전개도 준수하면서 활동량 뛰어나고 수비력도 좋구 정우영은 피지컬만 좋았지 체력적인면 경기전개능력 수비력 모든게 손준호보다 떨어진다고 생각함 수비형미들이 무조건 키가 크고 피지컬이 좋아야한다는 고정관념만 빼면 현재 한국최고의 수비형미들은 손준호라고 생각함 향후 발전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는 피지컬이 좋은데 기술과 스피드도 갖춘 권혁규 파이터기질과 체력적으로 뛰어난 이진용 패스줄기가 좋구 롱패스도 좋은 김동현 정도라고 생각함
비슷한 이야기를 옆동네 이스타 티비에서 봤습니다. 장지현 해설위원과 알베르토씨가 나와서 이야기했던거같은데 각 나라별 공잘차는 선수를 보내는 포지션이 있다라고 우리나라는 공잘차는 선수를 공격수나 윙어쪽으로 보낸다 근데 브라질은 수비형미드필더로 보낸다 이탈리아는 공잘차면 센터백으로 보낸다 이런식으로 각 나라마다 최고로 뛰어난 자원들을 보내는 위치가 따로있고 그래서 그 위치에서 각나라마다 좋은선수들이 특정 포지션에서 많이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브라질도 공격수들이 전설이 많아 공격수에 몰빵할거같은데 사실 둥가 질베르투실바 페르난지뉴 카세미루등 걸출한 수비형미드필더들이 많이 배출된 국가입니다. 우리나라 유소년 육성 철학이 공격쪽에 가 있는것이 상대적으로 수비나 수비형미드필더들의 기근현상을 불러온다고 볼수있는데 그에비해 윙어 공미 공격수자원은 넘쳐나잖아요 조규성 황의조 K리그 득점1위인데도 국대못가는 제주의 주민규 손흥민 황희찬 권창훈 이재성 이강인 작은 정우영 거기에 이동경 엄원상 나상호 이동준 정상빈 양현준까지 전부 뛰어난 자원들이죠 이런 풍족함은 간과하는겁니다 ㅎ 이걸 밸런스를 잘잡긴해야할거같긴합니다...
제발 영향력 더 커져서 하루빨리 공중파에서 중계 꼭 할 수있길ㅠㅠ 문도그님도 그런생각이 있으신지는 모르겠지만요... Fc코리아와 방송국놈들 잘아시잖아요 편파중계의 극 지식없는 인방인 섭외 1인칭도 아니고 중계화면(탑뷰)으로 보면서도 이해 못하는 우리 자랑스런 Fc코리아 월드컵시즌 한정 감독들 문도그님 보면서 왜 해외를 한번쯤은 꼭 다녀와야하는지 십분 이해하고 생각이 굳어졌습니다 (국내로 돌아와 개인의 노력도 있으시겠지만)
문도그님의 영상에 더해서 이런 이유도 있을 것 같아요. 2선에 서는 선수들은 어려서부터 공만 잘차면 되는 구조라서 수비를 열심히 할 필요가 없고 그렇다보니 3선을 압박하는 방법이 부족하지 않을까요. 그러면서 3선 미드필더들이 비교적 자유롭게 공을 차는 환경에서 자라오지 않았을까요.
수비도 잘해야하고 경기도 읽을줄 알아야하고 포지션에 대한 전문성 및 이해도가 높으려면 어렸을때 시작부터 미드필더로 뛰면서 성장해야하는데 우리나라는 어릴때 공격수나 수비수등 다른 포지션을 뛰다가 포변해서 수미로 오는 선수들이 많은것 같기도.. 한국에서는 팀에서 공을 제일 잘차는 초등학생들을 최전방으로 보내지만 브라질에서는 감독들이 경기를 운영해야하는 박투박,볼란치(수미나 중미)자리에 넣어놓고 키운다는 얘기를 듣고 놀랐습니다
근데 축구를 잘하고 빠르고 골 까지 잘 넣으면 윙포워드나 스트라이커 시키자너 그러다가 경쟁력이 밀리면 위에서 내려와서 풀백이나 수미가 되버리고 애초부터 수미나 풀백으로 커 온 선수들은 그 위 포지션에서 경쟁력을 잃으면서 커온거라 크면 클수록 재능의 한계를 드러나는 경우가 많더라 우리 대표팀 손준호나 백승호도 공미나 윙어에서 수미로 포변한거고 김문환 김태환도 윙포워드인데 풀백 포변하고 대표팀 가고
k리그가 수동적인 축구에서 벗어나서 주도권을 가져오기 위해 능동적인 축구를 해야 수미나 수비쪽에도 더 좋은 선수가 나올거라 예상됨 팀단위 압박(수비,공수로전환시)을 제대로 하는 팀이 별로 없음 내 생각에는 가장 잘하는 팀이 포항같음 팀단위 압박으로 강한 압박을 받아야 경험을 쌓고 선수개인 그리고 코치진들이 경기 중이나 끝나고 분석해서 어떻게 대응할지 준비하고 실전에서 활용해보고 시도해봐야 성장을한다고 생각함 p.s. pd님이 축구에 대해서 모를 수 있는데 그냥 넘어갈 수 있는데 요놈 하나 잘 걸렸다 이런식으로 까지맙시다 영상 촬영하면서 점점 늘 수 있잖아요 전문가 역할은 문도그님이 하잖아요
예전에 박지성 선수님께서 초등학생 고학년을 위한 JS컵 축구컵을 개최하신적이 있어서 우연히 그 영상을 보게 되었는 데, 라마시아 영상을 보던 저는 솔직히 너무 놀랐습니다. 일단 공격수와 콜키퍼는 160 넘는 키큰 선수들 새우고 (동나이때에 제일 좋은 피지컬 가지고 있는 선수) 그리고 그 작은 경기장에서 중학생 정도의 피지컬이 되는 선수로 뻥축구를 하는 게 개인적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던 기억이나네요. 어떻게보면 단순히 스텟으로 평가하는 어른들이 많이 반성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그렇게 피지컬이 큰 선수들로 자신의 성적을 올리려는 그런 사리사옥 부터가 잘 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골을 넣은 선수가 잘한 것도 있지만, 그렇게 하기까지의 과정이 중요했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아는 사람들은 골키퍼의 빌드업능력의 중요성이라던지 수비선수들의 발밑과 수비력이 좋아야하지만 가능하다는걸요 - 수비력은 축구의 기본인데 말이죠 .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너무 단면적으로만 선수들을 판단한다고 생각합니다. 벤투호를 통해 한국축구가 더 앞으로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나름 분석적이고 본인의 의견을 제시하는 채널이라고 생각하지만 또다른 댓글처럼 너무 순박하다못해 의아스러운 질문을 하는 pd 또는 인터뷰어는 재고가 좀 필요해보이네요 수비수가 있는데 수비형미드필더가 필요하냐..라는 질문은 음 정말이지 동네에서도 공한번 안만져보고 축구를 12명이 해도 이상하게 느끼지못할 수준이 아닐까싶습니다 물론 이마저도 대본에 의한 단순하고 축구를 잘알지는 못하는 대중을 위한 질문이라면 할말은 없습니다만ㅋㅋ
축구계만 그런건지. 축협, 연맹하는 정책보면 너무 근시안적인 행정을 펼침. 그리고 수미말고도 측면 수비수로 예를 들어도 제대로 된 윙백이 전세계적인 품귀현상인데 멀리 보면 제대로 된 윙백으로 큰다면 해외도 갈 수 있는 거고 어느 팀에서든 찾을테니 일자리 보장인데. 코치들이 학부모들을 설득을 잘 해야 하지 않나?싶음.
이제는 학부형들의 생각 자체도 많이 변했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내 아들이 이렇게 축구를 잘하는데, 왜 수비를 시키냐고 항의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팀의 핵심 공격수들이 나중에 성공할 가능성이 적다는 걸 인식하고 스스로 수비를 자처하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공격수가 잘하면 직접 조명을 받는 반면에 나중에 크면 그 자리는 너무나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도태될 수도 있다는 걸 인식한 학부형이나 유망주들이 스스로 수비를 하고 싶어 한다고 합니다. 수비수가 경쟁이 적어 나중에 성공할 확률이 더 높다는 걸 인식하기 시작한 거죠. 또한 일반 팬들의 축구를 보는 인식도 높아져 지금은 무조건 공격수들만 응원하고 평가하지 않습니다. 수비수들의 움직임 또한 유심히 보고 평가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물론 동네 축구에선 여전히 잘하는 선수가 공격수로 뛰고 싶어 하고 수비는 꺼리는 문화가 아직도 지배하고 있지만요.
진짜 우리국대 최대약점은 솔까 풀백보다도 수미임... 풀백은 지금 김문환빼고 전부 내년아시안컵 끝나고 세대교체 필요하더라도 u24아겜대표팀에 풀백유망주들 많이 대기중인데 큰우영(89) 손준호(92)같은 앵커홀딩전문수미는 정말 아예없음... 원두재가 그나마 큰우영이랑 플레이스타일이 비슷해서 벤투가 그 후계자로 키워보려했는데 성인국대로쓰기엔 기량이 모자르고 결국 성장이 정체된느낌이라... 향후에도 우리국대 가장 구멍포지션은 풀백보다도 3선수미가될듯...
축구팬들이 현대 축구의 전술 기조 안에서 좋은 축구를 원해야 그에 걸맞는 좋은 선수들이 나오죠 그래야 수미의 가치가 높아지고 풀백의 가치가 높아지고요 국대 축구 팬들이, K리그 팬들이 원하고 알아봐 줘야 그런 훌륭한 선수를 육성할 동기가 생기고 실천 방향이 생기는 거지 백날 발빠르고 드리블 잘하는 선수 원하고 골 잘 넣는 선수만 알아봐 주고 그거 아니면 심각하게 평가절하하면서 뭔 학부형들 탓하고 코치들 탓을 해요? 저번에 나상호 왜 뽑는지 올린 영상에 댓글들 보세요 그게 대한민국 축구 현실이야ㅋㅋㅋ K리그에서 뭐 턴오버 나오고 국가대표팀이 졸전 했다고 그게 한국 축구의 수준을 보여주는게 아니라 여러분들의 댓글만 봐도 보이잖아요
@@김성훈-z7z 일단 수미로는 안쓰는게 당연한거고, 벤투 감독이 원하는 미드는 뛰어난 활동량으로 공수 모두 오가는게 가능한 현대 전술에 맞는 선수입니다. 그러다보니 최근에 나아졌다지만 아직 이강인 선수의 수비능력과 활동량에 의문이 갈겁니다. 그리고 그런 선수를 사실상 마지막 평가전이라서 월드컵 본선과도 같은 경기에 선듯 내보내기 어려웠을 거고요. 그리고 상상이지만 무리키 선수와 역할이 비슷한 황의조 선수를 내보낸 시점에서 이강인 선수를 활용할 생각이었을지도 모릅니다. 나오자마자 부상으로 나가서 이런 상상도 의미가 없지만요. 요약하자면 뭔가 좀 걸리는? 수비능력과 활동량, 윙어로도 쓰기 애매한 주력, 그리고 선수들간의 호흡과 전술적응 문제 등이 있겠네요. 안쓰는 이유도 이해는 가지만 사람들이 원하는건 이런게 아니겠죠....
맞아요. 유치해보여도 칭찬과 인정이 참 중요합니다.
어린시절에 수비랑 연결 잘 해도 공치사를 못 받으면 억울하고 답답해서 안하겠죠.
내가 아무리 잘해도 결국 골 넣은 애들만 하이라이트 받네 하면 끝나는 거에요. 죽이되든 밥이되든 전부 공격수로 가는거죠. 공격수 아니면 축구 때려치고 말지. 이렇게 되는거죠.
성인무대 와서도 가치를 인정받기 어려운 포지션이니까 더 인재가 없는 거라 생각합니다.
김민재 선수로 인해 유소년 및 학부모, 팬들도 인식을 크게 바꾸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런 맥락에서 이번 영상도 참 좋네요. 문도그 화이팅!
김남일은 솔직히 기술적으로 너무 부족했음 볼터치 슈팅 볼관리 상대압박 조금만 드러와두 볼관리자체가 안되니 심각했지 갠적으로 현재 우리나라 수비형미드필드 중 최고의 선수는 손준호라고 생각함 볼전개도 준수하면서 활동량 뛰어나고 수비력도 좋구 정우영은 피지컬만 좋았지 체력적인면 경기전개능력 수비력 모든게 손준호보다 떨어진다고 생각함 수비형미들이 무조건 키가 크고 피지컬이 좋아야한다는 고정관념만 빼면 현재 한국최고의 수비형미들은 손준호라고 생각함 향후 발전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는 피지컬이 좋은데 기술과 스피드도 갖춘 권혁규 파이터기질과 체력적으로 뛰어난 이진용 패스줄기가 좋구 롱패스도 좋은 김동현 정도라고 생각함
비슷한 이야기를 옆동네 이스타 티비에서 봤습니다. 장지현 해설위원과 알베르토씨가 나와서 이야기했던거같은데 각 나라별 공잘차는 선수를 보내는 포지션이 있다라고 우리나라는 공잘차는 선수를 공격수나 윙어쪽으로 보낸다 근데 브라질은 수비형미드필더로 보낸다 이탈리아는 공잘차면 센터백으로 보낸다 이런식으로 각 나라마다 최고로 뛰어난 자원들을 보내는 위치가 따로있고 그래서 그 위치에서 각나라마다 좋은선수들이 특정 포지션에서 많이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브라질도 공격수들이 전설이 많아 공격수에 몰빵할거같은데 사실 둥가 질베르투실바 페르난지뉴 카세미루등 걸출한 수비형미드필더들이 많이 배출된 국가입니다. 우리나라 유소년 육성 철학이 공격쪽에 가 있는것이 상대적으로 수비나 수비형미드필더들의 기근현상을 불러온다고 볼수있는데 그에비해 윙어 공미 공격수자원은 넘쳐나잖아요 조규성 황의조 K리그 득점1위인데도 국대못가는 제주의 주민규 손흥민 황희찬 권창훈 이재성 이강인 작은 정우영 거기에 이동경 엄원상 나상호 이동준 정상빈 양현준까지 전부 뛰어난 자원들이죠 이런 풍족함은 간과하는겁니다 ㅎ 이걸 밸런스를 잘잡긴해야할거같긴합니다...
윙백도 마찬가지임-
현재 k리그 대부분 윙백들도
윙에서 밀려서 내려오면서 시작함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가 진짜 어려운자리이고 과소평가되는 자리인가같음.. 탈압박 빌드업 활동량 시야 다 갖춰야하는데 하는 역할에 비해 스탯화 하기가 힘든 자리인듯.. 우리나라에서는 기성용 제외하고는 수비형 미드필더하면 김정우 선수가 생각나네요
제발 영향력 더 커져서 하루빨리 공중파에서
중계 꼭 할 수있길ㅠㅠ
문도그님도 그런생각이 있으신지는 모르겠지만요...
Fc코리아와 방송국놈들 잘아시잖아요
편파중계의 극
지식없는 인방인 섭외
1인칭도 아니고
중계화면(탑뷰)으로 보면서도 이해 못하는
우리 자랑스런 Fc코리아 월드컵시즌 한정 감독들
문도그님 보면서 왜 해외를 한번쯤은 꼭 다녀와야하는지 십분 이해하고
생각이 굳어졌습니다
(국내로 돌아와 개인의 노력도 있으시겠지만)
수미는 현대축구의 꽃입니다🔥⚽️
진짜 고마운 답이 ..이채널 고맙습니다^^
문도그님의 영상에 더해서 이런 이유도 있을 것 같아요.
2선에 서는 선수들은 어려서부터 공만 잘차면 되는 구조라서 수비를 열심히 할 필요가 없고 그렇다보니 3선을 압박하는 방법이 부족하지 않을까요. 그러면서 3선 미드필더들이 비교적 자유롭게 공을 차는 환경에서 자라오지 않았을까요.
수비도 잘해야하고 경기도 읽을줄 알아야하고
포지션에 대한 전문성 및 이해도가 높으려면 어렸을때 시작부터 미드필더로 뛰면서 성장해야하는데 우리나라는 어릴때 공격수나 수비수등 다른 포지션을 뛰다가 포변해서 수미로 오는 선수들이 많은것 같기도..
한국에서는 팀에서 공을 제일 잘차는 초등학생들을 최전방으로 보내지만 브라질에서는 감독들이 경기를 운영해야하는 박투박,볼란치(수미나 중미)자리에 넣어놓고 키운다는 얘기를 듣고 놀랐습니다
문도그님 혹시 선수초대석 에 김지안 선수 가능 한가요? 정말 보고싶습니다
공격을 더 원하는 이유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서이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축구라는 스포츠가 수비보다 공격이 더 잼남ㅋㅋ 애들뿐 아니라 어른도 마찬가지. 부장님이나 대대장님들은 항상 원톱이지 ㅋㅋ
근데 축구를 잘하고 빠르고 골 까지 잘 넣으면 윙포워드나 스트라이커 시키자너
그러다가 경쟁력이 밀리면 위에서 내려와서 풀백이나 수미가 되버리고
애초부터 수미나 풀백으로 커 온 선수들은 그 위 포지션에서 경쟁력을 잃으면서 커온거라 크면 클수록 재능의 한계를 드러나는 경우가 많더라
우리 대표팀 손준호나 백승호도 공미나 윙어에서 수미로 포변한거고 김문환 김태환도 윙포워드인데 풀백 포변하고 대표팀 가고
수비형미드필더에도 성향이 다향한것 같아요 말 그대로 수비형미드필더인 카세미루 캉테 라이스 마스체라노 같은 볼위닝 미드필더도 있고 딥라인미드필더인 부스케츠 피를로 토니크로스 사비알론소 같은 선수도 있고요
딥라인들은 하나같시 탈압박 킥을가지고있네요
솔까 딥라잉플레이메이커는 우리나라에 생각보다 많음... 카세미루 로드리 캉테 마스체라노 김남일같은 전문 홀딩이나 앵커맨이 우리나라엔 없지... 큰우영 나이때메 내년 아시안컵 끝나고 은퇴하면 진짜 3선수미없이 축구해야될판...
k리그가 수동적인 축구에서 벗어나서 주도권을 가져오기 위해 능동적인 축구를 해야 수미나 수비쪽에도 더 좋은 선수가 나올거라 예상됨
팀단위 압박(수비,공수로전환시)을 제대로 하는 팀이 별로 없음 내 생각에는 가장 잘하는 팀이 포항같음
팀단위 압박으로 강한 압박을 받아야 경험을 쌓고 선수개인 그리고 코치진들이 경기 중이나 끝나고 분석해서 어떻게 대응할지 준비하고 실전에서 활용해보고 시도해봐야 성장을한다고 생각함
p.s. pd님이 축구에 대해서 모를 수 있는데 그냥 넘어갈 수 있는데 요놈 하나 잘 걸렸다 이런식으로 까지맙시다 영상 촬영하면서 점점 늘 수 있잖아요 전문가 역할은 문도그님이 하잖아요
예전에 박지성 선수님께서 초등학생 고학년을 위한 JS컵 축구컵을 개최하신적이 있어서 우연히 그 영상을 보게 되었는 데, 라마시아 영상을 보던 저는 솔직히 너무 놀랐습니다. 일단 공격수와 콜키퍼는 160 넘는 키큰 선수들 새우고 (동나이때에 제일 좋은 피지컬 가지고 있는 선수) 그리고 그 작은 경기장에서 중학생 정도의 피지컬이 되는 선수로 뻥축구를 하는 게 개인적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던 기억이나네요. 어떻게보면 단순히 스텟으로 평가하는 어른들이 많이 반성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그렇게 피지컬이 큰 선수들로 자신의 성적을 올리려는 그런 사리사옥 부터가 잘 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골을 넣은 선수가 잘한 것도 있지만, 그렇게 하기까지의 과정이 중요했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아는 사람들은 골키퍼의 빌드업능력의 중요성이라던지 수비선수들의 발밑과 수비력이 좋아야하지만 가능하다는걸요 - 수비력은 축구의 기본인데 말이죠 .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너무 단면적으로만 선수들을 판단한다고 생각합니다. 벤투호를 통해 한국축구가 더 앞으로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입시위주라 어쩔 수 없음
그걸 바꿔야 바뀜
수비형 미드필더는 잘하면 잘 안보이고 못하면 못하는게 정말 부각되어 보임 그래서 더 안하려고 하는것 같음
수비형 미드필더가 젤 어려운 포지션이라 그럼 현대축구가 공미가 없어지면서
중앙에서 플레이메이킹을 많이하게 됐는데
덕배처럼 완전 프리롤로 뛰면 옆에 똥받이 선수가 필요함
잘볼게요!! 감사합니다.🔥🔥🔥🔥
그래도 나름 분석적이고 본인의 의견을 제시하는 채널이라고 생각하지만 또다른 댓글처럼 너무 순박하다못해 의아스러운 질문을 하는 pd 또는 인터뷰어는 재고가 좀 필요해보이네요
수비수가 있는데 수비형미드필더가 필요하냐..라는 질문은 음 정말이지 동네에서도 공한번 안만져보고 축구를 12명이 해도 이상하게 느끼지못할 수준이 아닐까싶습니다
물론 이마저도 대본에 의한 단순하고 축구를 잘알지는
못하는 대중을 위한 질문이라면 할말은 없습니다만ㅋㅋ
세상 모든 일들 토론해보면 그 끝은 ‘교육’에 답이 있음. 최고의 교육자가 될 ‘문dogg’
학부모들도 ‘우리애가 잘하는데!! 공격안시키고 수비시켜욧!!!’하고 따질듯ㅋ
축구계만 그런건지. 축협, 연맹하는 정책보면 너무 근시안적인 행정을 펼침.
그리고 수미말고도 측면 수비수로 예를 들어도 제대로 된 윙백이 전세계적인 품귀현상인데 멀리 보면 제대로 된 윙백으로 큰다면 해외도 갈 수 있는 거고 어느 팀에서든 찾을테니 일자리 보장인데. 코치들이 학부모들을 설득을 잘 해야 하지 않나?싶음.
나폴리 김민재때문에 수비의 비중도를
선호하는 문화가 자리잡길
바래봅니다
그냥 대박
풀백도 없어요😢
k리그 팬들이 좋아하는 제주 최영준 선수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알베르토가 이런 말한거 기억난다
이탈리아는 볼 잘차면 수비로 보낸다고
---
브라질은 볼 잘차면 수미로 보낸다고 이야기도 모해설위원한테서도 들은것도 기억나고
이제는 학부형들의 생각 자체도 많이 변했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내 아들이 이렇게 축구를 잘하는데, 왜 수비를 시키냐고 항의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팀의 핵심 공격수들이 나중에 성공할 가능성이 적다는 걸 인식하고 스스로 수비를 자처하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공격수가 잘하면 직접 조명을 받는 반면에 나중에 크면 그 자리는 너무나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도태될 수도 있다는 걸 인식한 학부형이나 유망주들이 스스로 수비를 하고 싶어 한다고 합니다. 수비수가 경쟁이 적어 나중에 성공할 확률이 더 높다는 걸 인식하기 시작한 거죠. 또한 일반 팬들의 축구를 보는 인식도 높아져 지금은 무조건 공격수들만 응원하고 평가하지 않습니다. 수비수들의 움직임 또한 유심히 보고 평가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물론 동네 축구에선 여전히 잘하는 선수가 공격수로 뛰고 싶어 하고 수비는 꺼리는 문화가 아직도 지배하고 있지만요.
진짜 다른나라는 모르겠는데 우리나라는 국대만봐도 유독 2선공격자원(윙어,공미)이 지나치게 과포화상태임... 어지간한 유럽파아니면 뽑힐수가없을정도니... 센터백은 그래도 이번에 김민재라는 좋은 성공사례가있으니 제2의김민재를 꿈꾸는 센터백유망주들 많이 생겨나겠지만 풀백이랑 수미는 모르겠다... 풀백은 요구되는 능력만 ㅈㄴ게많지 체력적으로 제일많이 갈려나가고 연봉제일적고 수명제일짧고 욕받이되기쉬운포지션이고 수미도 요구되는 능력에비해 잘하더라도 빛을보기 힘들고 전포지션중 어찌보면 풀백보다도 더 욕을 제일 많이 먹기쉬운포지션이니 애들이 기피할수밖에...
진짜로 이강인, 황인범, 이재성, 백승호 선수 등 뛰어난 2선 자원은 많은데 수미가 부족하네요.. 다음 월드컵 때는 정우영, 손준호 선수를 못 볼 가능성이 높아서 좋은 자원들이 발탁됐으면 좋겠네요
진짜 우리국대 최대약점은 솔까 풀백보다도 수미임... 풀백은 지금 김문환빼고 전부 내년아시안컵 끝나고 세대교체 필요하더라도 u24아겜대표팀에 풀백유망주들 많이 대기중인데 큰우영(89) 손준호(92)같은 앵커홀딩전문수미는 정말 아예없음... 원두재가 그나마 큰우영이랑 플레이스타일이 비슷해서 벤투가 그 후계자로 키워보려했는데 성인국대로쓰기엔 기량이 모자르고 결국 성장이 정체된느낌이라... 향후에도 우리국대 가장 구멍포지션은 풀백보다도 3선수미가될듯...
축구팬들이 현대 축구의 전술 기조 안에서 좋은 축구를 원해야 그에 걸맞는 좋은 선수들이 나오죠 그래야 수미의 가치가 높아지고 풀백의 가치가 높아지고요 국대 축구 팬들이, K리그 팬들이 원하고 알아봐 줘야 그런 훌륭한 선수를 육성할 동기가 생기고 실천 방향이 생기는 거지 백날 발빠르고 드리블 잘하는 선수 원하고 골 잘 넣는 선수만 알아봐 주고 그거 아니면 심각하게 평가절하하면서 뭔 학부형들 탓하고 코치들 탓을 해요? 저번에 나상호 왜 뽑는지 올린 영상에 댓글들 보세요 그게 대한민국 축구 현실이야ㅋㅋㅋ K리그에서 뭐 턴오버 나오고 국가대표팀이 졸전 했다고 그게 한국 축구의 수준을 보여주는게 아니라 여러분들의 댓글만 봐도 보이잖아요
[팩트] 해외에서도 안나온다
근데 외국도 골넣은 선수에게 스포트라이트가 많이 가지 않나요? 유소년 지도자들이 꼭 수비형미들을 짚어서 칭찬을 해주나요?
이탈리아는 어릴때 볼 잘차면 수비수를 시키고 브라질은 볼 잘차면 중미나 수미를 시킨다고 들음
@@당단백질 오 그렇군요 신기하네요 ㅎㅎ
영상을 다시 보세요. 당연히 골 넣는 공격수에게 이슈가 몰리니까 유소년 지도자라도 일부러 수미를 더 칭찬해 줘서 그만큼 공격수가 아닌 다른 포지션도 중요하단 걸 유소년 선수들에게 인식시킬 필요가 있다고 하잖아요.
@@mandukim5377 문도그님 주장을 반대한게 아니라 외국도 공격수만 주로 칭찬하는 문화일것 같아서 물어본거에요. 질문의 요지는 그렇습니다
축구문화 자체가 유럽이 100%, 일본이 50% 라면 한국은 13% 정도? 문화가 발전해야 각각의 포지션의 능력있는 선수가 주목받고 성장하는 축구배경이 만들어질 것.
지금현재폼으로는 수미는 로드리가 탑이지 않을까
수비형미드필더 존재유무로 포백라인을 앞선에서 든든하게 지켜줄수있고 빌드업시에 패스 기본기가 어느정도 된다면 팀에 확실이 플러스가 됨 라이스 카세미루 캉테 이런 선수가 괜히 몸값이 비싼게 아님
ㄹㅇ 난 솔까 미드필더중에 제일 중요한 포지션이 3선수미(앵커맨,홀딩)이라고 생각함... 이자원이 없으면 그냥 공수분리되고 중원개판되서 공격은 공격대로 못하고 포백은 포백대로 위험에 크게노출되는데...
이탈리아는 어릴때 축구제일잘하면 수비수 시킨다고 합니다
부스케츠 정도되는 수미 한 명만 있어도 우리 16강까진 갈 거 같은데 아쉽네요 ㅎ 어제 아스널 토트넘 경기보니 토마스 파티 보유한 가나도 부럽더군요 ㅎ
ㅋㅋㅋ문도그님 이강인경기보고 뭔생각했을지 궁금하네
팬이라고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한고 말씀하셨어요 ㅎㅎ
이강인이가 있잖아요
👍👍👍
기성용만한 미드필더가없다 수비형은..진짜
기성용은 중미거나 딥라잉플레이메이커지 전문수미(홀딩,앵커맨)라고 할수없잖아...
데뷔때부터 지금까지 옆에 수비 전담해 줄 선수가 있어야하는데 뭔…
PD좀 바꿔주세요
서울 조지훈 선수가 진짜 부스케츠 같이 잘하는 것 같아요 간결 그 자체 ..
기성용 선수한테 과외받을거 같음 ㅋㅋㅋ
김정우 김남일 ㄷ
캉테같은 한국선수 보고싶다
고승범
부스케츠는 지능적이고 기술이 매우 뛰어난선수라 국내는없지
축구 좀 차보신듯 ㅋ 인정
몇십년 동안 축구의 대표적인 전술중 하나가 전문 수비형미드가 없는 442인데, 피디에게 너무 무안주네. 오늘도 맨시티가 맨유 개 바를때 전문 수미없었다
이종성
미드필더를 굳이 또 수비형으로 나눌 필요가 있나 싶다. 어차피 미들 지역은 빡세고 몸싸움, 시야, 기술등이 골고루 갖춰야 하는데
부시봐라 ㅋㅋㅋ세얼간이 때도 그래했는데
발롱수위권도 못들고
ㅋㅋㅋㅋㅋ
박지성처럼 빠르게 막 뛰어다니면서 상대를 압박하는 수비형윙어가 나와야한다
그런 수미 나와도 벤또 전술에 안맞으면 0초도 못뛴다는게 함정...
몸싸움 좋고, 템포 좋고, 탈압박과 킥이 좋으면 쓰지 않을까요? 일단 정우영 선수는 탈압박과 템포가 꽝이지만 몸싸움하고 킥이 준수해서 쓰잖아요?
@@kim-suro 일견 맞는 말씀이나 선뜻 동의가 안가는게...비슷한 논리로 이강인 은 왜안쓸까요..??
@@김성훈-z7z 일단 수미로는 안쓰는게 당연한거고, 벤투 감독이 원하는 미드는 뛰어난 활동량으로 공수 모두 오가는게 가능한 현대 전술에 맞는 선수입니다. 그러다보니 최근에 나아졌다지만 아직 이강인 선수의 수비능력과 활동량에 의문이 갈겁니다. 그리고 그런 선수를 사실상 마지막 평가전이라서 월드컵 본선과도 같은 경기에 선듯 내보내기 어려웠을 거고요. 그리고 상상이지만 무리키 선수와 역할이 비슷한 황의조 선수를 내보낸 시점에서 이강인 선수를 활용할 생각이었을지도 모릅니다. 나오자마자 부상으로 나가서 이런 상상도 의미가 없지만요. 요약하자면 뭔가 좀 걸리는? 수비능력과 활동량, 윙어로도 쓰기 애매한 주력, 그리고 선수들간의 호흡과 전술적응 문제 등이 있겠네요. 안쓰는 이유도 이해는 가지만 사람들이 원하는건 이런게 아니겠죠....
감독은 자기 전술에 안맞으면 안쓰는게 맞지
적당히해야지 좀 ㅋㅋ
정우영ㅋㅋ 어디서 배운건지 겉멋만 잔뜩 들어서 ㅋㅋㅋㅋㅋ 하는 거보면 답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