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항상 김민재를 수미로 둬야된다고 생각했던 사람입니다, 저의 생각과 같은 생각으로 다 이야기해주시니 속시원하네요. 한국 국대에서 김민재를 센백으로 두는 것은 그냥 무전술이죠. 선수를 고려 안한.. 수비 잘하니 그냥 센백 세우는 꼴. 하지만 김민재는 수비를 잘하기 이전에 스타일이 앞선에서 뛰어주고 붙어주고 짤라주는 유형인데 그런 유형이 진짜 빛날려면 포백이 아닌 앞선에 있어야 되죠. 또한 김민재 선수는 공격능력도 수비수치고 나쁘지 않고, 주력, 패스능력 또한 좋으니.. 맨시티 펩이 수미와 센백을 기가막히게 잘 활용하죠. 지금 국대도 비슷하진 않아도 그런 식으로 수비수들을 융통성있게 활용해야된다 생각합니다. 왜 펩이 수미를 가장 중요시 생각하고 풀백부터 센백 그냥 수비라인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죠. 앞선 공격라인들은 그냥 펩축구의 일부일뿐이고 펩의 핵심은 토탈사커이기 전에 수비입니다. 김민재 선수가 수미를 보더라도 변형 쓰리백으로 센백 사이로 들어가 최후방 수비를 담당할 수도 있을만큼 전술의 폭도 훨씬 더 넓어지구요. 김민재를 센백으로 두는 건 진짜 비싼 옷 사둬놓고 슈퍼 갈 때만 입는거랑 비슷한 꼴. 김민재 선수를 보면 과거 마스체라노가 떠오르게 만듭니다. 또 다른 이야기지만, 지금의 국대 미드 핵심인 이강인도 자꾸 국대에서 자꾸 최전방쪽으로 가고 있죠.. 강인이도 중미가 가장 이상적인데 말이죠.
급하게 수미 쓸꺼면 센터백 수정을 해야함 .. 김지수를 좀 키워서 박지수 김지수 센터백 조합으로 가던지 아님 김영권 빅지수 조합으로 넣고 수미를 김민재로 쓰면 발 빠르고 몸싸움 헤더 다 되고, 볼 뿌려주는 빌드업까지 ..김남일 김정우를 뛰어넘는 우리나라 역대급 수미가 될꺼라고 확신함..
너무 공감합니다. 축알못인데 점점 알아가는 1인으로서, 수비의 중요성이라는 걸 김민재 선수님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저조차도 공격수, 볼 잘차고 넣는 공격수 및 도움을 주는 선수님들에게 집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늘 설명을 이해가기 쉽게 해주셔서 잘 보고 있습니다. 문도그님!!!
이탈리아 처럼 수비를 중요시 하면 잘차는 애들이 수비쪽으로 많이 갑니다. 대부분 중요하거나 인기 있는 위치가 있는거구요. 기본기가 떨어지는 선수는 결국 도태되는 거고 잘하는 선수 중에 모든 포지션에 배치되는 거고 그건 어쩌면 어쩔수 없는 일입니다. 이걸 무슨 강제로 할수도 없는 것이고 그게 가능하지 않다면 지금처럼 이렇게 밖에 안됩니다. 이탈리아는 수비 일본은 미들 한국은 공격 이렇게 차이가 나는 거죠. 우리나는 어릴때 공격수 출신이 거의다 나중에 밀려서 나머지 포지션에 가는거죠. 이건 이탈리아도 일본도 마찮가지입니다. 이탈리아는 수비쪽에 안되는 덩치 작고 이런 애들이 공격으로 가고 일본은 미들에 가장 잘하는 애들이 포진하고 밀리면 공격 수비로 가는 거죠. 이걸 강제로 어릴때 부터 각포지션을 키우는건 쉽지 않습니다. 축구 못하는 애들이 계속 잘려 나가니까요.
김민재를 수미로 올리자는 아이디어는 좋으나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봅니다. 그 자리에서 아무리 간결하게 부딫히고 쉽게 한다해도 미들 자리에 사방에서 압박받으며 그것도 레벨이 국가대표팀들을 상대로?? 볼 절대 안돌아간다고 봅니다 (별개로, 예전 독일 람이 해준것처럼 해준다는게 엄청난 재능입니다 이게 절대 쉬운게 아닙니다)김민재가 공격적인 움직임이 사람들이 번뜩이고 우와 하는 움직임인거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최종수비에서의 수비 +@에 능력으로 보이는것은 최종에서 앞을보며 드리블하고 뿌려주고 하는 시야이기에 가능한거지 미들에서 잡아돌고 플레이하는 시야는 천지 차이입니다. 이것을 보고 미드에서도 수비에 빡샘+공격적인 능력? 이거 기대하면 절대 안됩니다.
어떤 관점으로 보면 이쁘게 잘 차는 선수도 분명 필요하지만 다양한 스타일 선수들이 필요한 것 같아요. 마치 이쁘게 차는게 꼭 필요한 기본기가 되어서 이쁘게 차는거에만 초점을 맞추는 느낌? 추가로 문도그님이 김민재 수비형 미드필더 말씀하셔서 떠올랐는데 과거 첼시에서 무리뉴가 2기로 있을 때 잠깐 본거지만 다비드 루이스가 수비형 미드필더 본 케이스도 떠오르네요
공감 ~ 요즘 국대서 민재 수비를 보면 센터백으로서 국대경기력이 살아날 수 없음 좌우 풀백 수준도 조기축구 수준이고 거기다 민재 냉정하게 골문앞 수비력은 문제가 많고 이건 이테리 기자가 분석한 민재 유일한 약점이 확실히 맞음 민재는 좌우에서 민재를 받쳐줄 만한 실력을 갖춘 수비수 찾는 것도 사실상 어렵고 민재 스타일은 수미가 더 확실한 포디션이고 장점을 극대화 할 것을 보임 이건 필히 국대경기에서 시험해볼 상황 크리스만 감독이 이걸 좀 테스트 해봐야 할 듯 …
저도 김민재 수미에 두면 잘할 거 같다는 생각 했었는데 같은 생각이시군요 일단 김민재는 컷팅 헤딩 대인마크 리버커링이 ㅆㅅㅌㅊ 인거 같구 전진능력도 좋고 발밑도 좋아서 진짜 더 좋은 감독밑에서 여러가지 전술로 선수능력 폭발시켰으면 좋겠음 스팔레티 잘하긴 하는데 너무 뭐라하지 선수빨이 심하고 플랜a 밖에 없음….
자칭 타칭 축구 전문가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이 “김민재는 수비수이고, 수비를 잘하기때문에 잘하는 것을 시켜야한다. 무슨 수비형 미드필드냐..”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어짜피 클럽에서 ‘박스투박스 수비수’를 시킬꺼면.. 수비형 미드필드를 시켜봐도 … 포변이라기보다는 새로운 역할을 부여하는것도 좋은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안 그래도 수비에 대해.. 멘탈이 나간 선수이기때문에 그 뒤를 백업 해줄 수 있는 선수.. 수비형 미드필드를 수비수가 백업하듯… 김민재의 뒤를 백업해줄 수 있는 방법.,. 김민재를 수비형 미드필드로 상용하는것도 도전 해볼 만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평가전이 그래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도전해보는거죠!
2002년때도 김남일이 공을 왜 저렇게 투박하게 찰까 생각했지만 결국 수미란 그런 자리 역할이란게 있는거고 한국에 부스케츠 같은 스타일이 아직은 나오기 힘든게 부스케츠는 전성기에 패스 능력이 ㅡ,.ㅡ;; 점유율 압살하는 스페인이라 가능한거라 봄 현 국대에서 이름 좀 들어봤다는 선수가 전문 수미로 있는 선수가 없음 2023년 K리그 전 구단 경기에 주전 출전중인 선수중에서도 수미를 살펴봐도 K리그 진짜 관심있는 팬이 아니라면 네임밸류가 익숙하다는 사람이 크게 없을듯 오죽했으면 용병을 수미로 영입하는 팀들도 있죠 ㅎ 센터백 자원이 많으면 국대서 김민재를 수미로 써보자는게 괜히 나오는 말이 아님
안익수 성까도 기성용 같은 선수에겐 함부로 못함 무슨 한국 전직 국대 주장에 유럽에서 한때 잘나가던 시기도 있던 선수임 그리고 한성깔하고 체격 키도 너무 커서 함부러 못대함 그리고 기성용 아버지 축구판에서 영향력 있고 아마 안익수 기셩용 아버지 만나면 긴장한 모습 나온다 그러니 서로 인정을 해주는거임
고승범은 박투박의 활동량'도' 가진 플메유형입니다. 고승범을 정통 수미로 쓰는건 고승범 장점을 살리지 못하는겁니다. 실제로 고승범에게 수비적 역할을 줬땐 그저 그런 선수였습니다. 그러다가 고승범에게 공격적인 역할을 준 이후부터 살아난겁니다. 그래서 고승범이 제일 잘했던 21년도에도 밑에 한석종이라는 레지스타가 밑에서 수비를 해줬습니다.
@@ihateduck 김민재를 3선수미로 올리려면 국대 센터백자원중 김민재만큼은 아니더라도 그래도 김영권만큼이나 믿을만한 선수가 있어야하는데 지금 유망주인 이한범 김지수가 아직 국대레귤러자원급으로 성장하지않았음... 만약 박지수가 이번 6월평가전때 잘한다면 김민재 수미로 올리는것도 생각해볼만한데...
우리랑 인재풀 자체가 차원이 다를 정도로 커서 수미가 많이 나올 수 밖에 없어요. 영국 프로리그 1~4부 팀 92개팀+5~6부 세미프로 팀+7부 이하 아마추어팀 이렇게 엄청나게 많고요,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역시 하부리그 팀들이 엄청나게 많아서 자연히 선수도 많아지는거죠. 또한 하부리그 팀이 많다는건 유망한 선수들을 하부리그에 임대보내서 키우기 쉽다는 소리라서 어릴 때 한두단계 낮은 리그로 가서 임대생활을 하면서 프로경기 경험을 쌓고 올라와서 적응합니다. 근데 우리는 1+2부 팀이 합쳐서 25개, 상무빼면 24개밖에 없습니다. 3~4부 세미프로까지 합쳐도 60개정도밖에 안됩니다. 심지어 이것도 이전보다 엄청나게 크게 늘어난겁니다. 그러니 선수가 많을 수가 없죠. 그래도 희망적인건 최근 k2 k3 k4리그가 정착하면서 프로팀들 추세가 대학을 보내는게 아니라 어릴 때 입단시키고 하부리그로 임대 보내는 추세로 바뀌었다는 겁니다. 그러면 특히 경험이 중요한 수비형 미드필더 역시 당장 1부에서 기회를 얻기 힘들어도 하부리그에서 경험을 쌓아서 성장할 수 있게 되는겁니다. 보통 볼란치는 팀의 핵심이라서 유망주들에게 바로 기회를 안주는 자리입니다. 하지만 하부리그 임대가 활성화되면 유망한 선수들을 하부리그로 임대보내서 주전~로테 경험 쌓게 하면 되고, 하부리그 팀 역시 상부리그 유망주정도면 하부리그에서 즉전감이기 때문에 신인 선수급의 저렴한 연봉만 주고 전력을 보강할 수 있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가 왜 부족하냐 사람들의 수비형 미드필더에 대한 인식이 ㅈㄴ 인색함 어렸을때 수미로 키워진 애들은 보통 윙어나 공격수보다 기술이 딸려서 결국 프로로 올라오지 못함 그렇게 프로로 몰린 선수들중 공격수로서 제일 경쟁력 떨어지는데 좀 볼줄 좋은 선수들을 수비 가르치면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포지션 변화 시킴 우리나라도 백승호 손준호 원래 수비형 미드필더가 아니었음 심지어 프로와서 포지션 변경함 그렇게 늦게 해도 월드컵에 감 그만킁 현재 우리나라 수비형 미드필더들 경쟁력이 떨어짐 그리고 경기 나와서 지거나 비기면 원인이 무조건 수비형 미드필더랑 풀백이 욕받이 행임 그리고 쟤는 왜 쓰냐면서 클 기회마져 주지 않음 정우영 봐봐라 맨날 욕먹자나
@@kikelee172 김영권도 커맨더스타일이라 역할이 겹치죠. 장현수의 장점은 빌드업, 커맨딩 능력인데 김영권이랑 역할이 겹친다는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18년도 수비 역시 그당시 김민재가 부상이여서 어쩔 수 없이 김영권 장현수 조합을 썼지만 저 둘 조합은 커맨더 2명 세우는거라 별로인 것 같아요.
@@hsh6036 말씀하신 내용이 맞습니다. 다만 문도그님 영상주제가 빌드업, 기본기 좀 딸려도 개처럼 뛰어서 공 따내는 볼위닝 전문 수미를 다루고 있어서 원댓님이 장현수를 수미로 썼으면 어땠을까라고 말씀하신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장현수는 피지컬, 수비력 쩌는 하드워커 스타일이 전혀 아니어서 수비력은 큰우영 미만, 빌드업이나 터치는 황인범, 백승호 미만이라 봅니다.
스피드 빨른 피지컬 좋은 수비형 미드필드를 만들어 내야 한다. 이 발언에 동의 합니다.
진공청소기가 그리운 시점이네요. 국대 한정 수미 민재는 저도 찬성입니다. 센터백 박지수도 있고 유망주들도 많아요.그런데 수미는 대안이 없네요...
진짜 김민재 수미는 환상의 선택같습니다. 대박
절대적으로 공감!!! 무조건 김민재 수미면 좌우 앞뒤 4명이상 살아난다^^
문도그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저는 대학축구를 팔로잉하고 있는데 고려대가 센터백을 수미로 포변시켜서 문도그님이 말하신 딱 그 방식대로 뛰고 있더라고요. 요즘에는 센터백들을 수비형 미드필더로 포변시키려는 사례들도 종종 보이는 것 같습니다.
와...난 이영상에 나온말 백퍼 공감..
김민재 수미가면 더 대박날듯
쉽게 얘기하면, 기성용 스타일이 아니고 김정우, 김남일,한국영 스타일의 수비형 미드필더가 있어야 한다는 거죠?
ㅇㅇ기성용은 공잘돌리고 공좌우로 잘째지만 그큰키로 헤딩경합거의안하고 스피드랑 몸싸움이 좀약하죠
저도 항상 김민재를 수미로 둬야된다고 생각했던 사람입니다,
저의 생각과 같은 생각으로 다 이야기해주시니 속시원하네요.
한국 국대에서 김민재를 센백으로 두는 것은 그냥 무전술이죠. 선수를 고려 안한.. 수비 잘하니 그냥 센백 세우는 꼴.
하지만 김민재는 수비를 잘하기 이전에 스타일이 앞선에서 뛰어주고 붙어주고 짤라주는 유형인데 그런 유형이 진짜 빛날려면 포백이 아닌 앞선에 있어야 되죠.
또한 김민재 선수는 공격능력도 수비수치고 나쁘지 않고, 주력, 패스능력 또한 좋으니..
맨시티 펩이 수미와 센백을 기가막히게 잘 활용하죠. 지금 국대도 비슷하진 않아도 그런 식으로 수비수들을 융통성있게 활용해야된다 생각합니다.
왜 펩이 수미를 가장 중요시 생각하고 풀백부터 센백 그냥 수비라인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죠. 앞선 공격라인들은 그냥 펩축구의 일부일뿐이고 펩의 핵심은 토탈사커이기 전에 수비입니다.
김민재 선수가 수미를 보더라도 변형 쓰리백으로 센백 사이로 들어가 최후방 수비를 담당할 수도 있을만큼 전술의 폭도 훨씬 더 넓어지구요.
김민재를 센백으로 두는 건 진짜 비싼 옷 사둬놓고 슈퍼 갈 때만 입는거랑 비슷한 꼴.
김민재 선수를 보면 과거 마스체라노가 떠오르게 만듭니다.
또 다른 이야기지만, 지금의 국대 미드 핵심인 이강인도 자꾸 국대에서 자꾸 최전방쪽으로 가고 있죠.. 강인이도 중미가 가장 이상적인데 말이죠.
진짜 지금 선수진에선 김민재의 수미역할이 딱일것 같습니다. 축구에 대한 식견이 더 키워져야 11명 포지션 모두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한두명의 스타가 아닌 팀을 중심으로 보게될것 같네요.
수미를 중요하게생각하고 잘알고있는 사람은 진심축구를 볼줄아는 사람이고 수미를 모르는것은 축알못이다~ 문도그님은 진짜 문제가 뭔지 잘파악함 그래서 대책마련까지프리토크 너무좋음
추신:감독님이 4월에 김민재 면담한다는데 문도그님처럼 수미의 부재를 잘세웠으면 좋겠네요
급하게 수미 쓸꺼면 센터백 수정을 해야함 .. 김지수를 좀 키워서 박지수 김지수 센터백 조합으로 가던지 아님 김영권 빅지수 조합으로 넣고 수미를
김민재로 쓰면 발 빠르고 몸싸움 헤더 다 되고, 볼 뿌려주는 빌드업까지 ..김남일 김정우를 뛰어넘는 우리나라 역대급 수미가 될꺼라고 확신함..
ㄹㅇ 체력좋고 딱 자기위치알고 수비 보호해줄수있는 수미를 발굴 키우는게 중요한데 우루과이전에도 답답해서 자기가 치고나오는거 보니 김민재가 센터백에만 있는게 지금 답답하다고 느끼는거같음
저도 같은 이유로 김민재를 국대에서 수미로 쓰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공감되는 영상이네요.
다르긴다르네 ㄷ ㄷ
너무 공감합니다. 축알못인데 점점 알아가는 1인으로서, 수비의 중요성이라는 걸 김민재 선수님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저조차도 공격수, 볼 잘차고 넣는 공격수 및 도움을 주는 선수님들에게 집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늘 설명을 이해가기 쉽게 해주셔서 잘 보고 있습니다. 문도그님!!!
김정우 참 그립다.
박지성처럼 플러스알파를 더 해줄수있는 특유의 안정감.신뢰감있는 선수들.
이탈리아 처럼 수비를 중요시 하면 잘차는 애들이 수비쪽으로 많이 갑니다. 대부분 중요하거나 인기 있는 위치가 있는거구요.
기본기가 떨어지는 선수는 결국 도태되는 거고 잘하는 선수 중에 모든 포지션에 배치되는 거고 그건 어쩌면 어쩔수 없는 일입니다.
이걸 무슨 강제로 할수도 없는 것이고 그게 가능하지 않다면 지금처럼 이렇게 밖에 안됩니다. 이탈리아는 수비 일본은 미들 한국은
공격 이렇게 차이가 나는 거죠. 우리나는 어릴때 공격수 출신이 거의다 나중에 밀려서 나머지 포지션에 가는거죠. 이건 이탈리아도 일본도
마찮가지입니다. 이탈리아는 수비쪽에 안되는 덩치 작고 이런 애들이 공격으로 가고 일본은 미들에 가장 잘하는 애들이 포진하고 밀리면 공격
수비로 가는 거죠. 이걸 강제로 어릴때 부터 각포지션을 키우는건 쉽지 않습니다. 축구 못하는 애들이 계속 잘려 나가니까요.
김민재를 수미로 올리자는 아이디어는 좋으나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봅니다. 그 자리에서 아무리 간결하게 부딫히고 쉽게 한다해도 미들 자리에 사방에서 압박받으며 그것도 레벨이 국가대표팀들을 상대로?? 볼 절대 안돌아간다고 봅니다 (별개로, 예전 독일 람이 해준것처럼 해준다는게 엄청난 재능입니다 이게 절대 쉬운게 아닙니다)김민재가 공격적인 움직임이 사람들이 번뜩이고 우와 하는 움직임인거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최종수비에서의 수비 +@에 능력으로 보이는것은 최종에서 앞을보며 드리블하고 뿌려주고 하는 시야이기에 가능한거지 미들에서 잡아돌고 플레이하는 시야는 천지 차이입니다. 이것을 보고 미드에서도 수비에 빡샘+공격적인 능력? 이거 기대하면 절대 안됩니다.
4231 투볼란치인데 뭔상관;; 파트너가 도우면 되는건데
볼이 안돌아가는건 원볼란치때나 말이지
캉테도 투볼란치나 3미들로만 나와
@@google_Alphabet 저기요;;; 파트너가 문제가 아니라 센터백에서 미들로 포지션을 변경하는게 쉬운게 아닙니다.←이게 포인트입니다(김민재가 원래 공격수였다고 어디서 봤던거 같은데, 다르다니깐요;;; 미들애들이 센터백 내려가서 하는 거랑은 차원이달라요;;) ! 볼터치 하나에 미드필더 몸값이 매겨진는거인데 그런 섬세한 터치와 패스들이 김민재가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캉테는 원 포지션이 수비형*미드필더*입니다 그것도 탑클라스;; 김민재와는 비교가 안되죠;; 문도그님께서 말씀하시는 수비형미들이 조금 투박하다는 거 있죠?? 이건 미드필더끼리 비교를 했을때 인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미드필더에서 투박한 친구들이 다른 자리가서 압박이 중앙보다 덜한 곳에서는 !공차는 것만! 봤을때 패스질, 컨트롤 엄청납니다...;;
진짜 파이팅 스프릿 넘치고, 커팅 잘 하고, 같은 팀에 파이팅 불어넣고, 패스 준수한 수미 한명 일단 수준미달이더라도 국대 뽑혔으면 좋겠다
+ 근데 솔까 우리나라는 김진수 말고 중앙으로 쇄도해주는 풀백도 없음
어떤 관점으로 보면 이쁘게 잘 차는 선수도 분명 필요하지만 다양한 스타일 선수들이 필요한 것 같아요.
마치 이쁘게 차는게 꼭 필요한 기본기가 되어서 이쁘게 차는거에만 초점을 맞추는 느낌?
추가로 문도그님이 김민재 수비형 미드필더 말씀하셔서 떠올랐는데 과거 첼시에서 무리뉴가 2기로 있을 때 잠깐 본거지만 다비드 루이스가 수비형 미드필더 본 케이스도 떠오르네요
이거임. 죽기전에 민재 수미뛰는 거 좀 보자. 그래야 공격이 산다.
ㅋㅋ 좀 웃기게 들리실 수도 있는데, 조기회가서 감독질하다보면, 결국 수미는 센터백하던 애들한테 맡깁니다 ㅋㅋㅋㅋ 미드필더 뛴다는 애들은 수비를 안하고, 할 줄도 모름 ㅋㅋ 수비 못한다고 하면 지혼자 삐짐 ㅋㅋ
공감 ~ 요즘 국대서 민재 수비를 보면 센터백으로서 국대경기력이 살아날 수 없음 좌우 풀백 수준도 조기축구 수준이고 거기다 민재 냉정하게 골문앞 수비력은 문제가 많고 이건 이테리 기자가 분석한 민재 유일한 약점이 확실히 맞음
민재는 좌우에서 민재를 받쳐줄 만한 실력을 갖춘 수비수 찾는 것도 사실상 어렵고 민재 스타일은 수미가 더 확실한 포디션이고 장점을 극대화 할 것을 보임 이건 필히 국대경기에서 시험해볼 상황 크리스만 감독이 이걸 좀 테스트 해봐야 할 듯 …
저도 김민재 수미에 두면 잘할 거 같다는 생각 했었는데 같은 생각이시군요 일단 김민재는 컷팅 헤딩 대인마크 리버커링이 ㅆㅅㅌㅊ 인거 같구 전진능력도 좋고 발밑도 좋아서 진짜 더 좋은 감독밑에서 여러가지 전술로 선수능력 폭발시켰으면 좋겠음 스팔레티 잘하긴 하는데 너무 뭐라하지 선수빨이 심하고 플랜a 밖에 없음….
내 최애 마스체라노도 껴주세요~
저의 수비형 미드필더 생각은 청소부입니다 쓸어담아야합니다 여기서 공격도 잘할수있따??그건 카세미루 캉테다 청소만 확실히 해줘도 좋다
작년기준으로는 전북의 박진섭이 그나마 수비형미들에 좋을거 같네요. 중앙수비가 이제는 본포지션처럼 소화하는데 그전에는 수미로도 준수하게했고 피지컬좋고 과감한 플레이 하니까요
준수한 수미로 전북으로 이적해왔지만 센터백으로 리그 베스트11을 먹은게
아이러니…..
자칭 타칭 축구 전문가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이 “김민재는 수비수이고, 수비를 잘하기때문에 잘하는 것을 시켜야한다. 무슨 수비형 미드필드냐..”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어짜피 클럽에서 ‘박스투박스 수비수’를 시킬꺼면.. 수비형 미드필드를 시켜봐도 … 포변이라기보다는 새로운 역할을 부여하는것도 좋은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안 그래도 수비에 대해.. 멘탈이 나간 선수이기때문에 그 뒤를 백업 해줄 수 있는 선수.. 수비형 미드필드를 수비수가 백업하듯… 김민재의 뒤를 백업해줄 수 있는 방법.,. 김민재를 수비형 미드필드로 상용하는것도 도전 해볼 만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평가전이 그래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도전해보는거죠!
김남일 그 뒤를 이은 한국영,박종우 같이 투지 있고 박투박 잘하는 선수를 보고 싶네요, 손준호도 나쁘지 않지만 그 다음세대에서 더 좋은 선수들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김민재선수 직진할 수 있고 양 옆으로 롱 패스도 가능하니까 미드필나 공격수들의 득점 상황이 더 높아진다.
백승호 선수는 어떤가요
ㅋㅋㅋ 항상일관된 분석 도그형 믿습니다. 김민재 수미 가즈아 !!ㅋㅋㅋㅋ
마지우게...마스체라노...고픔...ㅠㅜ
그런데 수미는 볼 잘차는것 보다 기동력 체력 피지컬이 좋아야한다는것 아닌가요 결국 김민재는 빨라서 다 따라가고 수비력은 둘째치고요... 그런거니까요..
볼잘차는유형-피를로-부스케츠
맞어 김민재스타일상 수미나 쓰리백에서 전진 스토퍼 역할을 맞는게 맞아보임 대표팀에서는
김민재 같은 덩치가 존나 빠르게 달려오면서 나한테 압박을 넣는다?...그냥 공포그자체일듯
김민재 수미 보고싶다
진짜 공감되는 내용..
정확한 내용 잘 들었습니다.
2002년때도 김남일이 공을 왜 저렇게 투박하게 찰까 생각했지만 결국 수미란 그런 자리 역할이란게 있는거고 한국에 부스케츠 같은 스타일이 아직은 나오기 힘든게 부스케츠는 전성기에 패스 능력이 ㅡ,.ㅡ;; 점유율 압살하는 스페인이라 가능한거라 봄 현 국대에서 이름 좀 들어봤다는 선수가 전문 수미로 있는 선수가 없음 2023년 K리그 전 구단 경기에 주전 출전중인 선수중에서도 수미를 살펴봐도 K리그 진짜 관심있는 팬이 아니라면 네임밸류가 익숙하다는 사람이 크게 없을듯 오죽했으면 용병을 수미로 영입하는 팀들도 있죠 ㅎ 센터백 자원이 많으면 국대서 김민재를 수미로 써보자는게 괜히 나오는 말이 아님
안익수 감독님이 부산시절 박종우 선수에게 그런 역할을 주문했는데 자꾸 기성용 선수처럼 하려고 한다고 2군 잠깐 보냈던 일화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기성용 선수는 나처럼 공차면 2군 보내는거냐고 디스하기도 했는데 서울에서 같이 잘 지내더군요 ㅋㅋ
지금 익수볼 핵심중의 핵심이 기성용이고 기성용도 트러블 없는거 보면 오해가 확실히 풀렸나봄
@@hsh6036 오해가 빚은 해프닝이고 감독님이 친화력이 좋으셔서 ㅎㅎ
기성용이 맥락 파악 못하고 급발진했네
안익수 성까도 기성용 같은 선수에겐 함부로 못함 무슨 한국 전직 국대 주장에 유럽에서 한때 잘나가던 시기도 있던 선수임 그리고 한성깔하고 체격 키도 너무 커서 함부러 못대함
그리고 기성용 아버지 축구판에서 영향력 있고 아마 안익수 기셩용 아버지 만나면 긴장한 모습 나온다 그러니 서로 인정을 해주는거임
저도 공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국대에 시급하고 어렸을때부터 키워줘야하는데 지금현시점에 제일필요한포지션에 수미. 윙백. 김민재파트너( 김영권선수후에). 골리만 해결되면 대한민국국대 함부로볼팀없을것같네요. 이번에 개인적으로 황의조는 그동안수고했고 문재점스스로해결못하면 구만뽑는게나을것같고 오현규선수가 오히려 조규성보다훨씬 나은것같아요. 공격수.공미. 김민재는 월클 확실히맞는것같습니다. 새로운시도로 새로운얼굴들 다양하게실험해봅시다. 숨은보석도 챃아야죠.
공감합니다
엔도라면 엔도 와타루 말하는거죠?
다른 말들은 전부 공감 하는데 수비의 수비랑 수미의 수비는 확연하게 다른데 과연 김민재가 잘할까요.
창의적인 분석 . 그래서 열심히 보고 있어요
9:10 김민재가 대표팀에서 실망감과 부담감을 느끼는 이유
김남일 뼈정우 그립읍니다..
김민재 보면서 수비의 중요성을 알게됨
김민재 수미설 지지 합니다
1. 이집트 전에서 부상만 아니였으면 월드컵 갔을 것 같은 "고승범"선수를 수미로 썼었는데 물론 고승범 선수 역시 전문 수미는 아니지만 써보는 건 어떨까요...?
2. 권혁규 선수 역시 포지션을 왔다갔다 하는 경향이 있는데 "전문 수미"는 아니라고 봐야하나요?
고승범은 박투박의 활동량'도' 가진 플메유형입니다. 고승범을 정통 수미로 쓰는건 고승범 장점을 살리지 못하는겁니다.
실제로 고승범에게 수비적 역할을 줬땐 그저 그런 선수였습니다. 그러다가 고승범에게 공격적인 역할을 준 이후부터 살아난겁니다.
그래서 고승범이 제일 잘했던 21년도에도 밑에 한석종이라는 레지스타가 밑에서 수비를 해줬습니다.
결국은 유소년축구가 변화해야 각 포지션별 뛰어난 선수들이 배출될수 있을것같고
유소년 감독들과 부모님들의 인식또한 달라져야겠는데 쉬운문제는.아닐거같음..
조기회에서도 수미. 흔히 조기회 용어로 앞센타.ㅋㅋ
잘차는애중에서 조금덜차거나 몸빵좋은사람이서는
일리가 있는 말이다
원두재가 정체된 것도 아쉬움. 진짜 수미에서 쓸만한 재목이 안보임. 죄다 딥라잉 플레이메이커들만 난무함.
맞아요 ㅋㅋ 수비형 미드필드 없어요 ㅋㅋ 김남일, 이영표, 송종국 빼고 없는듯 ㅠㅠ
근데 진짜 김민재 수미 생각해볼만한데 침투하는애들 다 스피드로 조지고,
공격시에는 나폴리에서 하듯이
저위치에서 롱패스 좌우로 길게길게 뽑아주면 그림나오는데
아니면 저위치에서 볼잡고 민재 좋아하는거 전진드리블치면서 직접 볼 끌고 올라가도 되고
그러려면 진짜 좋은 센터백이 구해제야 할 텐데 그게 문제임
@@케이로에프 우리나라 지금 센터백 자원이 전 포지션에서 젤 많을듯요
@@ihateduck 김민재를 3선수미로 올리려면 국대 센터백자원중 김민재만큼은 아니더라도 그래도 김영권만큼이나 믿을만한 선수가 있어야하는데 지금 유망주인 이한범 김지수가 아직 국대레귤러자원급으로 성장하지않았음... 만약 박지수가 이번 6월평가전때 잘한다면 김민재 수미로 올리는것도 생각해볼만한데...
수미고 나발이고 분석이 진짜 끝내줍니다
중국 가기전 전북에 있을때의 손준호가 수미라고 생각 했었는데 중국가서는 볼을 잘차는 편에 속해 그런가 볼플레잉메이커처럼 축구하고 있는 거일수도 문도그님 혹시 전북의 손준호 보셨나요? 그때의 손준호도 수미가 아니였나요??
그때 손준호는 홀딩형에 가까웠죠. 그당시 전북은 원볼란치를 두고 닥공하는 팀이여서 손준호가 혼자 커버 다했습니다
@@hsh6036 홀딩형은 수미가 아닌가요?? 원볼란치두고 닥공 하는 팀 뒷부분 다 커버한거 아닌가요? 손준호가
아스날의 비에이라, 바르샤의 부스케츠, 맨시티의 야야투레, 첼시의 캉테, 맨유의 펠라이니..하드워커 없는 팀은 애무축구만 하다가 공 뺏기면 계속 질질 끌려가는겨
김정우 선수가 제일 수비형미필에 잘맞았어요.
기성용 선수보다.
축구 선진국들은 어릴때 수미를 어떻게 키우나요? 우리나라와는 많이 다른가요?
우리랑 인재풀 자체가 차원이 다를 정도로 커서 수미가 많이 나올 수 밖에 없어요. 영국 프로리그 1~4부 팀 92개팀+5~6부 세미프로 팀+7부 이하 아마추어팀 이렇게 엄청나게 많고요,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역시 하부리그 팀들이 엄청나게 많아서 자연히 선수도 많아지는거죠. 또한 하부리그 팀이 많다는건 유망한 선수들을 하부리그에 임대보내서 키우기 쉽다는 소리라서 어릴 때 한두단계 낮은 리그로 가서 임대생활을 하면서 프로경기 경험을 쌓고 올라와서 적응합니다.
근데 우리는 1+2부 팀이 합쳐서 25개, 상무빼면 24개밖에 없습니다. 3~4부 세미프로까지 합쳐도 60개정도밖에 안됩니다. 심지어 이것도 이전보다 엄청나게 크게 늘어난겁니다. 그러니 선수가 많을 수가 없죠.
그래도 희망적인건 최근 k2 k3 k4리그가 정착하면서 프로팀들 추세가 대학을 보내는게 아니라 어릴 때 입단시키고 하부리그로 임대 보내는 추세로 바뀌었다는 겁니다. 그러면 특히 경험이 중요한 수비형 미드필더 역시 당장 1부에서 기회를 얻기 힘들어도 하부리그에서 경험을 쌓아서 성장할 수 있게 되는겁니다. 보통 볼란치는 팀의 핵심이라서 유망주들에게 바로 기회를 안주는 자리입니다. 하지만 하부리그 임대가 활성화되면 유망한 선수들을 하부리그로 임대보내서 주전~로테 경험 쌓게 하면 되고, 하부리그 팀 역시 상부리그 유망주정도면 하부리그에서 즉전감이기 때문에 신인 선수급의 저렴한 연봉만 주고 전력을 보강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우리도 수미를 키우려면 프로의 하부단계인 2부리그, 그리고 세미프로인 3~4부리그가 완전히 자리를 잡아야 합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1~7부 완전승강제까지 도입을 하고 세미프로 팀들이 더욱 증가해야죠.
이런 분석들이 한국 측구를 강하게 만드는거죠
김민재가 우리가 원하는 수미가 되려면
센터백이 골대를 등 뒤에 두고 경기장을 180도 바라보는것과, 수미가 경기장을 360도 돌아보는게 완전히 다르기때문에 이걸 잘하는지 봐야합니다
갖다 박는 DM은 김남일 선수가 마지막이 아니였을까요?
다른 이야기지만
혹시 중랑전 영상은 업로드 안되나요?ㅎㅎ
그래도 정우영빠지고 손준호 들어가니 좋았음 정우영 그만나와
수비형 미드필더가 왜 부족하냐
사람들의 수비형 미드필더에 대한 인식이 ㅈㄴ 인색함
어렸을때 수미로 키워진 애들은 보통 윙어나 공격수보다 기술이 딸려서 결국 프로로 올라오지 못함
그렇게 프로로 몰린 선수들중 공격수로서 제일 경쟁력 떨어지는데 좀 볼줄 좋은 선수들을 수비 가르치면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포지션 변화 시킴
우리나라도 백승호 손준호 원래 수비형 미드필더가 아니었음 심지어 프로와서 포지션 변경함 그렇게 늦게 해도 월드컵에 감 그만킁 현재 우리나라 수비형 미드필더들 경쟁력이 떨어짐
그리고 경기 나와서 지거나 비기면 원인이 무조건 수비형 미드필더랑 풀백이 욕받이 행임
그리고 쟤는 왜 쓰냐면서 클 기회마져 주지 않음 정우영 봐봐라 맨날 욕먹자나
리얼 설득력 이억프로라고 생각합니다. 수비하는 하드워커가 없어진지 너무 오래됬어요. 아쉽~
축알못 이지만 공감되네요
8:29 여기서 정우영 말고도 박종우, 한국영 생각남. 원래 다들 기술적인 공미였다고 하던데 기성용이 워낙 넘사였기도 했지만 진짜 받쳐줄만한 수미 자원이 없었음...
한국영은 국대감은 아니라고생각했어요. 느리고 몸빵 이너무약해서 브라질월드컵에서도 탈탈 털림..
뼈정우있었는데요..? 기성용이 인정한 수미에 들어가요.. 김정우 없었으면 그렇게 공격못나갔다고
이야..매번느끼는건데 저랑 생각이 비슷하네요..
전 기록이없어서 인증을 못하지만..그건아쉽네요
클린스만 체제 에서는 조유민 중용 될 듯.손준호는 벤투 맞춤용 선수여서 뽑혔던 것 뿐이고.
정문홍 형님 요즘 폼 미쳤다!
차라리 김민재를 수미에 놓는게 낫겠다 싶어요. 미드에 황인범-이강인을 놓으면 수비가 너무 약해요.
황인범 이강인 둘다 수비 잘해요 그럼 두명 누굴 놓아야 수비가 강해지나요?
@@이무기-h4t 수비를 열심히 한다와 잘한다는 달라요
제 2의 슈틸리케냐
역시 빛독
예전에 장현수 이야기 할때 공감이 안갔어서 싫어했었는데 이 이야기는 너무 납득이가네
센터백만큼의 수비능력을 갖추고 어느정도 패싱능력이 되는 미드필더를 말하시는것같군요. 정우영도 나이가 나이인지라 대체자를 찾아야하는데 좋은 실험이 될듯합니다 사실상 김정우 이후론 계보가 끊겼다고 봐야죠
문도그 황선홍 감독이 무실점으로 도하컵 우승했는데 분석좀 해줘봐
성적과 결과를 강조하는 시스템에서 누가 수비를 하고 궂은일을 도맡아 하려고 하겠는가?
광주 이순민 보니 딱 수비 하고 패스는 짧게 쉬운패스 하던데 그런 역할이 있어야할듯
수미는 수비 와 포지셔닝 딱하고 마케렐레 처럼 3미터 패스만 하는게 어떨지 심플하게
과욕 부리지 말고
걍 유럽처럼 국내시스템에서 찾으려하지말고 해외 애들 귀화시켜서 써보자 언제까지 국내로만 찾을꺼야… 일본애들도 이미 그렇게하고잇고ㅜ하다못해 중국도 하는데
축알못입니다.
아이솔레이션에 대해서 설명해주실 분?.....
이강인 아이솔레이션, 황희찬 아이솔레이션, 쏜 아이솔레이션
경기장 내에서 한쪽으로 선수들 몰리게 해서 드리블이나 스피드가 빠른 선수를 1:1찬스를 만드는것
스포츠의 세계에서 “만약”은 없지만, 만약 장현수 선수가 국대제명을 당하지 않았더라면 장현수 선수도 수비형으로 설 수 있지 않았을까싶네요,,
장현수 슈틸리케, 신태용때 보면 커맨딩이 되는 수비수...여서 쓴 거지 수비적으로 특출난 점이 없었습니다
아시아권에서도 공중볼, 몸싸움 밀렸고 뛰는 폼이나 스피드도 파이팅 넘치는 하드워커랑은 영 거리가 멀어서 내내 자동문이라 욕먹었습니다
@@kikelee172 국대에서 아쉬운 부분이 많지만 그렇게 자동문이고 특출나지 않은 선수를 알힐랄에서 주전으로 뛸수있을까 싶은데요
심지어 21년 아챔우승멤버인데....
@@최진영-p3t 수비수로서 수비적인 부분이 특출나지 않았었다는 의미입니다. 커맨딩, 라인컨트롤, 빌드업 부분에선 뛰어났지만요.
@@kikelee172 김영권도 커맨더스타일이라 역할이 겹치죠. 장현수의 장점은 빌드업, 커맨딩 능력인데 김영권이랑 역할이 겹친다는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18년도 수비 역시 그당시 김민재가 부상이여서 어쩔 수 없이 김영권 장현수 조합을 썼지만 저 둘 조합은 커맨더 2명 세우는거라 별로인 것 같아요.
@@hsh6036 말씀하신 내용이 맞습니다. 다만 문도그님 영상주제가 빌드업, 기본기 좀 딸려도 개처럼 뛰어서 공 따내는 볼위닝 전문 수미를 다루고 있어서 원댓님이 장현수를 수미로 썼으면 어땠을까라고 말씀하신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장현수는 피지컬, 수비력 쩌는 하드워커 스타일이 전혀 아니어서 수비력은 큰우영 미만, 빌드업이나 터치는 황인범, 백승호 미만이라 봅니다.
머리 나쁜 애들 끼리 머리써서 . 그런걸 붘석 하네 .. ㅋㅋㅋㅋ
서민우
잘한다 싶으면 공격부터 시키고 보죠 각 포지션에서 뛰어난 선수를 키운다기 보단
수비쪽은 실력에서 밀리면 가는 자리라
축구협회 뭐하나 틀에 박힌 줄세우기 축구발고 문도그 한테 3년만 시간줘보자
남일이형이네?
진짜 머리를 탁치거 가네 그럼에도 김민재가 센터백이 아닌 수미자리에 있으면 불안하긴하네 김민재만한 센백이없기때문에 ㅠ
G한국영 ㄱㄱ
대한민국에 수비형 미드필드가 없다면 수비형 미들필더의 폼이 좋다는 장현수선수 영구 퇴출을 사면 해 줄 방법은 없나요 ?
조유민이랑 김민재 수미 시프트 좋은거 같은데? 전 설득됨 ㅋㅋㅋㅋ
김영권, 정우영 보내고~ 유럽에 뛰는 박지수와 조유민을 국대로 데려오쟈!!
듣다가 소름돋네..
수미도 없고 풀백도 없고 그러니 허리가 없다
그럼 토트넘 스텔리니 체제에서의 3백 다이어 전진 배치 전술을 쓰면 되겠구먼
다이어 대신 김민재가 전진해서 수비를 한다고 생각해봐 개지릴듯 ㄷ ㄷ
멍청햔 애들 멍청하지 않게 덜 하는건 좋은데 . 나니까 얘들 맞춘다능 건 좀 그만 했으면 하네 . 덜 떨어진 애둘 끼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