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게 그냥 연애 뿐만 아니라 나를 지키며 행복한 인간관계의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전 주변 사람들한테 항상 이야기합니다. 네가 사회생활과 연애 두 마리 다 잘하고 싶으면 연애를 공부하라고. 왜 수학 영어는 목숨걸고 공부하면서 평생의 내 배우자를 찾는 중요한 과정인 연애는 공부하려 들지 않느냐고. 근데 "대부분은 사랑에 있어 무슨 기법이 필요하냐 마음이 중요하지, 저런거만 알면 자꾸 사람 간보고 재려고 하는 식"으로 받아들이더군요. 전 이런거 보면 아직 세상에는 먹을 게 많고 기회가 많다고 보입니다. 왜 소수가 다수의 부를 차지하는지도 알겠구요. 연애이야기하다 왜 뜬금없이 부에 대해 이야기하냐 하겠지만, 연애를 잘하기 위한 것과 부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자질은 배우려고 하는 '애티튜드'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은 부정하고 배척하더군요. 자신이 과거 실패하고 상처받은 경험을 합리화하려고 말이죠. 영식이 아주 대표적이죠. 분명 과거 이성에게 상처받은 경험 때문에 자기 방어적으로 나오는 걸로 보여집니다. 각설하고 연애에 있어 핵심적인 내용을 전달해주셔서 저도 핵심적인 내용을 주저리 떠들어봤습니다ㅎ
@@socooldemi1430 정말 좋은 말씀해주시네요. 글을 읽으면서 공감 가는 부분이 굉장히 많았고 야심한 새벽에 이렇게 소중한 댓글을 남겨주시는 것 자체만으로도 감사한데 정말 소름이 돋을 정도로 내용이 자체가 너무 좋았습니다. 적지만 이런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이 있다는 게 한줄기 희망인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댓글 내용을 고정 하고 싶은데 혹시 원하지 않으시면 다시 해제할테니 말씀만 해주세요. 괜찮으시면 이렇게 좋은 댓글 내용을 다른 많은 분들이 보게 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연애학교 영상 항상 유익하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고정해주시면 저야 영광이죠ㅎ P.S 그거 아세요?(아마아시겠지만ㅎ) 미르코님이나 연애학교 님이 말씀해주시는 내용과 오은영이 금쪽상담소나 인간관계에 대해 솔루션 해주는 내용이 무서울 정도로 같은 결을 지향한다는 거~ 왜 분야도 다른 데 결이 같을까 생각해봤는데, 결국 두 분다 '나 답게 사는 방법'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두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걸 모르니까 대부분의 직장생활 하는 사람들이 불행한거죠. 나의 주도권이 항상 남에게 있으니까요. 조금의 애티튜드를 변화시키고 수용하면 정말 새로운 삶이 펼쳐질 수 있을 텐데.. 연애학교님 같은 분들의 목소리가 하루 빨리 많이 퍼져야 합니다ㅋ
저 말만 두고 보자면 멋있지만, 말과는 달리 자기 감정만 중요하고 남을 생각하지 않는 언행으로 몇 번이나 스스로의 가치를 다 깎아 먹었기에... 계속 말과 행동이 매치가 되지 않아서 거짓된 사람이라고 느껴졌어요. 진실함은 없는데 그럴싸한 말로 계속 포장과 변명만 급급하니 많은 사람들 눈에 비호감 캐릭터가 된 것 같구요. 밖에서 연애를 한다고해도, 과연 현숙이 오랫동안 함께할 연애 대상으로서는 좋은 사람이 맞을지 의문이 들었네요.
얼마전 읽었던 ‘설득의 심리학’이란 책에서 ‘일관성의 원칙’이란 말이 생각나네요 뭐냐면 ”사람들이 일단 어떤 입장을 취하게 되면 그 결정에 대한 ‘일관성’이라는 심리적 압력에 따라 자신의 감정이나 행동들을 결정된 입장을 정당화하는 방향으로 맞춰나간다“라는 얘기에요 지금 연애학교님 현숙에 대한 영상을 보다 갑자기 ‘설득의 심리학’ 내용이 생각이 나서 끄적거려 봤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하는 말이 무조건 맞다는 얘긴 아닙니다. 저는 제 경험을 통해서 실패도 해보았고 성공도 해본 입장으로써 현재는 확실한 방법을 알고 있고 그 방법으로 좋은 연애를 하고 있어서 이렇게 해야 옳다 라는 생각이 매우 강해졌습니다. 아집으로 보일 수 있다는 거 충분히 이해합니다. 항상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실에서 현숙님같은 사람들이 종종 있죠 ...이남자 저남자 간보고 다니면서 본인이 원하는 질문과 답을 들으면서 너도 이때 이래잖아? 하면서 합리화까지 시키고.. 여기에 광수님이 당했죠.....자신과 당신도 그리 다르지 않아? 하면서 작업을 하니.....그런 수법들이 통했기에 이번에 나솔로 나오면서 자신감이 충만했을거라고 봐요.. 그런데 여긴 갇혀있다면 갇혀 있는 상황에서 말이 서로 돌수 밖에 없는데 자신만 똑똑하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필요한 질문과 답을 여자출연자들한테 간간히 들어가며 작업을 하다가 실수가 나온거죠?...현숙 입장에서의 실수죠?...제가 시청자 입장에서 영호라는 사람이 귀가 얇고 또 생각보다 가벼운 사람이란 생각에 별로였는데 현숙이란 사람의 수법이 통하지 않았던게 영호였어요..... 영호라는 사람은 생각보다 좋고 싫음이 제가 생각했던것 보단 거의 명확하게 표현했다고 봅니다. 최종 관심은 옥순님이었는데 현숙님이 계속 플러팅을 자신한테 해주니 칼차단은 못하지만 예의상의 대답만 해주었는데 못알아 듣는것 같으니 동생같다라고 까지 표현했죠 그러다가 여자들한테 선택을 못 받았을땐.....상당히 자존심 상해하더라고요 그럴때 마다 현숙은 계속 옆에 있어주니 그럴땐 현숙한테 모든 칭찬을 아끼지 않고 해주면서도 눈은 허공을 보듯이 딴생각을 하는게 화면으로 느껴졌어요. 이렇듯 그랬든 사람이 바로 원했던 옥순님이 다가오니깐 언제 그랬냐는듯이 다시 현숙이란 사람한테는 현실을 알려주면서 뒤도 안돌아 보면서 자신은 빠지네요. 이렇게 둘이 똑같이 남한테 상처를 줄때 전혀 신경을 안쓰는 이부분이 전 영호님과 현숙님이 똑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현숙같은 사람의 약처방에는 영호님 같은 분이 딱이라는 생각이 이번에 보면서 느꼇습니다.ㅎㅎ
영자가 그런 행동을 한 이유는 제가 봤을 때 여자의 본능 중 하나인 남자의 관심을 끌어내려는 본능이 발현된 거라고 봅니다. 여자는 남자의 관심을 끌어내려는 본능이 있는 동시에 관심을 끌어냈을 때 바로 받아주지 않고 이 남자를 테스트 해보려는 심리 또한 있습니다. 내가 이런 행동을 함으로써 남자의 관심을 끌어내고 이후에 이 남자가 진짜 날 관리해줄 수 있는 남자인지 강한 남자인지를 테스트해보는거죠. 영자가 기분 나빠하고 불편해 보이는 듯한 행동을 하니까 영철은 영자에게 관심을주죠. 영자는 이런 행동을 통해서 영철의 관심을 끌어 냈습니다. 이후에 영자는 영철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기 보다는 오히려 나쁜 행동을 하거나 곤란한 질문을 함으로써 영철을 테스트하죠. 이렇게 보면은 영철은 영자의 행동에 말려든거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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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게 그냥 연애 뿐만 아니라 나를 지키며 행복한 인간관계의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전 주변 사람들한테 항상 이야기합니다. 네가 사회생활과 연애 두 마리 다 잘하고 싶으면 연애를 공부하라고.
왜 수학 영어는 목숨걸고 공부하면서 평생의 내 배우자를 찾는 중요한 과정인 연애는 공부하려 들지 않느냐고.
근데 "대부분은 사랑에 있어 무슨 기법이 필요하냐 마음이 중요하지, 저런거만 알면 자꾸 사람 간보고 재려고 하는 식"으로 받아들이더군요.
전 이런거 보면 아직 세상에는 먹을 게 많고 기회가 많다고 보입니다.
왜 소수가 다수의 부를 차지하는지도 알겠구요.
연애이야기하다 왜 뜬금없이 부에 대해 이야기하냐 하겠지만, 연애를 잘하기 위한 것과 부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자질은 배우려고 하는 '애티튜드'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은 부정하고 배척하더군요.
자신이 과거 실패하고 상처받은 경험을 합리화하려고 말이죠.
영식이 아주 대표적이죠. 분명 과거 이성에게 상처받은 경험 때문에 자기 방어적으로 나오는 걸로 보여집니다.
각설하고 연애에 있어 핵심적인 내용을 전달해주셔서 저도 핵심적인 내용을 주저리 떠들어봤습니다ㅎ
@@socooldemi1430 정말 좋은 말씀해주시네요. 글을 읽으면서 공감 가는 부분이 굉장히 많았고 야심한 새벽에 이렇게 소중한 댓글을 남겨주시는 것 자체만으로도 감사한데 정말 소름이 돋을 정도로 내용이 자체가 너무 좋았습니다. 적지만 이런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이 있다는 게 한줄기 희망인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댓글 내용을 고정 하고 싶은데 혹시 원하지 않으시면 다시 해제할테니 말씀만 해주세요. 괜찮으시면 이렇게 좋은 댓글 내용을 다른 많은 분들이 보게 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연애학교 영상 항상 유익하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고정해주시면 저야 영광이죠ㅎ
P.S 그거 아세요?(아마아시겠지만ㅎ) 미르코님이나 연애학교 님이 말씀해주시는 내용과 오은영이 금쪽상담소나 인간관계에 대해 솔루션 해주는 내용이 무서울 정도로 같은 결을 지향한다는 거~
왜 분야도 다른 데 결이 같을까 생각해봤는데, 결국 두 분다 '나 답게 사는 방법'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두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걸 모르니까 대부분의 직장생활 하는 사람들이 불행한거죠. 나의 주도권이 항상 남에게 있으니까요.
조금의 애티튜드를 변화시키고 수용하면 정말 새로운 삶이 펼쳐질 수 있을 텐데..
연애학교님 같은 분들의 목소리가 하루 빨리 많이 퍼져야 합니다ㅋ
저 말만 두고 보자면 멋있지만, 말과는 달리 자기 감정만 중요하고 남을 생각하지 않는 언행으로 몇 번이나 스스로의 가치를 다 깎아 먹었기에... 계속 말과 행동이 매치가 되지 않아서 거짓된 사람이라고 느껴졌어요. 진실함은 없는데 그럴싸한 말로 계속 포장과 변명만 급급하니 많은 사람들 눈에 비호감 캐릭터가 된 것 같구요. 밖에서 연애를 한다고해도, 과연 현숙이 오랫동안 함께할 연애 대상으로서는 좋은 사람이 맞을지 의문이 들었네요.
잘 보고 있어요. 오늘도 몇 수 배워갑니다!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4번 들었습니다. 공부하는 마음으로요.🎉
최고입니다 👍
선댓글 후감상 믿고보는 준드샘🫡
최고 👍
good~~이네요 해설😊
감사합니다 🙏
내남자친구같네요
자꾸 저한테 어디가고싶냐고만 물어봄.
놀러가는 장소 시간 제가정하고 예매도 제가하고 답답해죽겠😅😅😅
요즘 남자들이 뭐 그렇죠. 시원시원하게 리드하는 사람이 씨가 말랐습니다…
얼마전 읽었던 ‘설득의 심리학’이란 책에서 ‘일관성의 원칙’이란 말이 생각나네요 뭐냐면 ”사람들이 일단 어떤 입장을 취하게 되면 그 결정에 대한 ‘일관성’이라는 심리적 압력에 따라 자신의 감정이나 행동들을 결정된 입장을 정당화하는 방향으로 맞춰나간다“라는 얘기에요 지금 연애학교님 현숙에 대한 영상을 보다 갑자기 ‘설득의 심리학’ 내용이 생각이 나서 끄적거려 봤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하는 말이 무조건 맞다는 얘긴 아닙니다. 저는 제 경험을 통해서 실패도 해보았고 성공도 해본 입장으로써 현재는 확실한 방법을 알고 있고 그 방법으로 좋은 연애를 하고 있어서 이렇게 해야 옳다 라는 생각이 매우 강해졌습니다. 아집으로 보일 수 있다는 거 충분히 이해합니다. 항상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남자가 떠받들어주는거 좋아하는데요..ㅋㅋ
저는 영철이 젤 괜찮았는데 순자가1순위인거보고 좀 별로였어요
현숙은 여태 지자랑이 많아서 자존감이 낮은가했는데 이번에 자존감있는태도가 보여서 놀라웠구요
현실에서 현숙님같은 사람들이 종종 있죠 ...이남자 저남자 간보고 다니면서 본인이 원하는 질문과 답을 들으면서 너도 이때 이래잖아? 하면서 합리화까지 시키고..
여기에 광수님이 당했죠.....자신과 당신도 그리 다르지 않아? 하면서 작업을 하니.....그런 수법들이 통했기에 이번에 나솔로 나오면서 자신감이 충만했을거라고 봐요..
그런데 여긴 갇혀있다면 갇혀 있는 상황에서 말이 서로 돌수 밖에 없는데 자신만 똑똑하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필요한 질문과 답을 여자출연자들한테 간간히 들어가며
작업을 하다가 실수가 나온거죠?...현숙 입장에서의 실수죠?...제가 시청자 입장에서 영호라는 사람이 귀가 얇고 또 생각보다 가벼운 사람이란 생각에 별로였는데 현숙이란 사람의 수법이
통하지 않았던게 영호였어요.....
영호라는 사람은 생각보다 좋고 싫음이 제가 생각했던것 보단 거의 명확하게 표현했다고 봅니다.
최종 관심은 옥순님이었는데 현숙님이 계속 플러팅을 자신한테 해주니 칼차단은 못하지만 예의상의 대답만 해주었는데 못알아 듣는것 같으니 동생같다라고 까지 표현했죠
그러다가 여자들한테 선택을 못 받았을땐.....상당히 자존심 상해하더라고요
그럴때 마다 현숙은 계속 옆에 있어주니 그럴땐 현숙한테 모든 칭찬을 아끼지 않고 해주면서도 눈은 허공을 보듯이 딴생각을 하는게 화면으로 느껴졌어요.
이렇듯 그랬든 사람이 바로 원했던 옥순님이 다가오니깐 언제 그랬냐는듯이 다시 현숙이란 사람한테는 현실을 알려주면서 뒤도 안돌아 보면서 자신은 빠지네요.
이렇게 둘이 똑같이 남한테 상처를 줄때 전혀 신경을 안쓰는 이부분이 전 영호님과 현숙님이 똑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현숙같은 사람의 약처방에는 영호님 같은 분이 딱이라는 생각이 이번에 보면서 느꼇습니다.ㅎㅎ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현숙의 생각과 행동은 훌륭하지만 끌리지는 않네요
오 이번에 현숙 진짜 멋있긴 하네요
10:25
그저 왕
@@user-sm3vm3yj2h 킹 니네들 나 못 이겨
오늘도 좋은영상잘봤습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않는ㅎㅎ
근데 영자는 왜 영철한테 그렇게 불편하게 행동했을까요? 단순히 싫다고하기에는 좀 그런거같은데 그 부분이 궁금하네요
영자가 그런 행동을 한 이유는 제가 봤을 때 여자의 본능 중 하나인 남자의 관심을 끌어내려는 본능이 발현된 거라고 봅니다.
여자는 남자의 관심을 끌어내려는 본능이 있는 동시에 관심을 끌어냈을 때 바로 받아주지 않고 이 남자를 테스트 해보려는 심리 또한 있습니다. 내가 이런 행동을 함으로써 남자의 관심을 끌어내고 이후에 이 남자가 진짜 날 관리해줄 수 있는 남자인지 강한 남자인지를 테스트해보는거죠.
영자가 기분 나빠하고 불편해 보이는 듯한 행동을 하니까 영철은 영자에게 관심을주죠. 영자는 이런 행동을 통해서 영철의 관심을 끌어 냈습니다. 이후에 영자는 영철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기 보다는 오히려 나쁜 행동을 하거나 곤란한 질문을 함으로써 영철을 테스트하죠. 이렇게 보면은 영철은 영자의 행동에 말려든거라 볼 수 있습니다
명쾌한 답변감사합니다ㅋㅋ 이번주 후기도 벌써기대되는군요~~
감사합니다! 곧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