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90% 폭삭, 관리비만 펑펑…존폐 위기에 처한 안양일번가 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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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4 кві 2023
- 수도권 남부 대표상권 중 한 곳인 안양일번가 상권이 대규모 공실로 인해 존폐 위기에 처한 상황이다. 안양일번가는 안양역 인근 상권으로 20년 전 소위 '핫플'(핫 플레이스)이었다. 주로 10대와 20대들이 모이던 안양시 최고 번화가이자 젊은이의 거리로 명성을 떨쳤다. 하지만 20년이 흐른 안양일번가는 공실 투성이다. 골목은 물론이고 상권 중심가에도 임대문의가 붙은 공실이 적지 않다.
안양일번가 상가 임대료는 1층 기준 평당 30만원에서 50만원 수준. 빈 가게가 늘면서 권리금이 사라진 지 오래지만 공실이 줄기는커녕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안양일번가 지하상가는 공실이 더 심각한 상황이다. 상인들은 지하상가 민자협약에 따라 공실이 크게 늘어나면서 관리비 부담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고 토로한다. 공동관리비는 30만원에서 40만원 수준인데, 구역마다 운영 중인 점포들이 돈을 나눠 내는 구조여서, 공실이 많은 구역일수록 남아있는 상인들 부담이 더 커진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안양역 소규모 상가의 공실률은 15%에 달한다. 경기도의 평균 공실률(6.3%)보다 두 배 넘는 수치다.
안양일번가 상권이 쇠락한 원인으로는 주 소비층이 인근의 평촌·범계로 빠져나간 것이 꼽힌다. 평촌은 학원가 상권과 더불어 먹거리 상권도 활성화 되어 있다. 학생들 뿐 아니라 학부모 고객층도 많아 집객력이 높다. 평촌신도시와 함께 조성된 범계로데오 거리는 3만8600여 가구의 배후단지가 주변을 둘러싸고 있다. 상권 자체도 단순한 먹거리 상권이 아닌 백화점, 병원 등 다양한 업종을 이용할 수 있어 한때 안양일번가와 양대산맥인 상권으로 불렸으나 이제는 안양일번가의 수요를 모두 흡수한 상황이다. 땅집고가 안양일번가 상권을 직접 찾아 현장 이야기를 들어 봤다. / 김혜주 땅집고 기자 0629a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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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이 만안구쪽 개발이 늦어짐. 안양동 박달동은 뉴타운 해제되고 낙후되면서 젊은사람은 다 떠나고 중장년층이 대부분.
만안구는 일자리도 신산업은 없고 예전부터 있던 공장들 뿐이고.
일번가 자체도 너무 노후화 됨. 대로변도 그렇고 안쪽도 그렇고 건물주들 리모델링이나 신축을 안해서 시골 읍내 분위기 됨.
근처 가장 큰 건물인 2001아울렛도 그 타일외벽 80년대 모습 그대로라 을씨년 스러움.
젊은가구는 대부분 동안구에 살아서 거리도 먼데 분위기도 그러니 갈 이유가 없음.
경기도권에서 광명 성남은 구시가지 빠르게 전체 재개발 들어가서 지금은 천지개벽 중.
그거 보면 안양은 대체 10년간 뭐한건지 모르겠음.
재개발 반대하던 주거민들이나 선출직 공무원들이나... 무능하고 멍청한 인간들.
안양역앞에 짓다만 건물 거의 20년 방치한거보면 말다했지ㅜ 안양시가 평촌 쪽만 신경쓰고 만안구는 무시하는듯...
무엇보다도 동안구도 젊은 인구가 눈에 띄게 줄어서 애들 울음소리 들으면 신기함..
*_만안구쪽과 동안구쪽을 왔다갔다하다보면 같은 안양이지만 무슨 강남과 신림을 오고가는 기분임_*
@@hdj7547 비유가 적절하네요
안양시 지자체 자립률이 꼴지에 가까움
기업은 없고 주거도시역할만 하니까 세수가 적어서 인프라 투자도 안함
재래시장 상인들이 대형매장 반대하고 안양뉴타운 반대하고 안양만안구는 계속 노후화되니 주변 신도시에 밀리는건 당연한 결과죠..
제가 동안구에 사는데 동안구 만안구 격차가 눈에 띄더군요.. 암만 신축한다 해도 격차가 확연히 보여요.. 게다가 인구도 계속 줄다보니 더더욱 피부로 느껴지더군요..
@@user-um7zx6fr5t 그러면 제발 그 좋은 재래시장 가시고 서대전으로 안 왔으면..
@user-rp8cc3im5s 만안구는 예전 8090 시절때도 동네 일진들 놀이터라 개노답이였음.. 그나마 지금만큼 인구가 10창나지 않았을때라 숨통이라도 붙어있었는데.. 이제는 걍 희망 자체가 없는 동네임.. 안양은 동안구 중 평촌과 관양동이 깡패임.. 호계나 박달은 걍 10창난 곳
안양일번가에서 CGV 나갔을때 게임 끝났다고 봤죠.
제가 나고 자란 안양이네요 😅 크리스마스 이븟날엔 사람이 골목안 가득했었어요.. 안양일번가에서 신나게 웃고 떠들고 마시던 20대때.. 그때가 그립습니다..
인구는 줄고
상권은 늘어가고
온라인쇼핑이 대세이고..
오프라인 상권은 힘들어지는게...
시대의 흐름인가ㅠㅠ
온라인 쇼핑은 PC통신 시절부터 있었죠.. 예전이나 지금이나 발전이 없는 상권은 쇠락하게 되어 있습니다. 님이 이야기하신 오프라인 상권은 예전 하이텔에서도 꽤나 언급을 했습니다.
@@user-ii4el7cc1z pc 통신 시절에 온라인 쇼핑이 있었다고요? 인터넷 없던 시절이 pc 통신 아닌가?
@@123carth 통신판매라고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 인터넷 쇼핑몰에 비할 바 안 됬습니다.
@@123carth 찾아보니.. 제가 인터넷 쇼핑몰과 혼동했군요.. 죄송..
가장 큰 원인은 인구 감소에 경제위축임. 온라인 쇼핑 핑계 대는데 ㅋㅋ 저런 번화가에 쇼핑만 하러가나? 사람 구경도 하고 헌팅도 하고 술도 빨고 그럼서 사람구경 하면서 쇼핑도 하고 그러는거지
결국 인구 줄어서 생기는 폐단임.. 기득권이 얼마나 헤쳐먹으면 사람들이 애를 안나 이제 소극적저항이 시작된 결과가 나오는거임 대한민국 이제 살기 힘든나라임 이제는
임대료가 비싸면 그만큼 소비자에게 전가되고 가격이 비싸지면 소비자는 발길을 끊겠죠 빠르면 주문하고 다음날 새벽에 갖다주는데 오프라인매장갈이유가 없죠
인건비땜시 그래요. 주휴수당 포함해서 11600원인데
@@user-zz3fq6ed8h 인건비 오르는 동안 임대료는 얼마나 올랐음?ㅋ
@@ik8319 임대료는 몇년간 거의 안오름. 올릴 수가 없지 ..
밖에 좀 나가보시면 아니. 일 안하나? 아니 뉴스만 봐도 기본 틀이 보일텐데;; 공실이 깔려잇는데ㅋㅋ 에휴
지금 주휴수당포함 11600원인이니까 몇년간 100프로 오른거임
@필독 한명당 하루 30이엿다면 이젠 40임.
1160o원 주휴수당포함. 꼭 다들 잘 받길.
그럼 백수님들 빠지.
그리고 자영업자 세금 너희가 상상한 이상보다 많이냄.
나도 건보료 140냄. 그니까 열심히 사는 사람 까내지말길
아니 작년에 국산 마늘값. 폭등햇지?
이유가 ..인건비가 하루 인부부르면 14~16이야
..ㅎㅎ 너같으면 싸게 팔수잇겠냐?ㅋㅋ아 잘게
사실 범계나 평촌도 그렇게 갈만한 곳이 많은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안양1번가가 저 정도로 밀린다는건 정말 심각한겁니다.
몇번 안양1번가 가보면 교통 엉망진창, 거리 지저분, 노점상 난립, 점포들도 오래되고 지저분, 사람들도 구석구석 담배에 침뱉고 있고 정말 어디 하나 다시 가고 싶은 구석이 없어요.
진짜 더럽긴함
가면 느끼는 첫인상…. 많이 지저분
그냥 시계가 90년대에 멈춰있는 듯
안양은 로데오거리 흡연 안 막으면 범계도 곧 저 꼬라지 난다. 그냥 길거리, 건물이 존나 더러워요.
범계가 이만치해오는건 같은 4호선 평촌역이나 인덕원 역이 성인빠로 가득해서 다른 선택지가 없기때문인거지, 진짜 다른 곳이랑 비교하면 심각하다.
당장 과천 지정타 다 지어지면 범계 아작날듯.
@@보리현미 범계도 밤 되면 애들이 와서 침 뱉고 바닥 위생 10창내놈.. 특히 흡연충들 죽이고 싶음
안양역 거리돌아다니면 바퀴벌레 엄청나와요 진짜임
젊은 인구가 줄어드는게 느껴짐
저도 버스탈려고 기다리는데 유동인구는 많은데 평균나이가 60대 같았음 ㅜㅡㅜ
@@daytrading4571 특히 수촌마을 버스정류장 보면 피부로 느껴짐
모든걸 수입해서 먹고 외국인 노동자도 많이 들어오고 로봇도 도입 되는데 오직 성과 핏줄에 대해서만 옹졸 , 편협, 지독한 한국!!!!!!!!
한국의 핏줄 이기주의 문화!! 한국은 이 핏줄 문화 때문에 반드시 망합니다.!!
인구 전문가가 중국도 문화 혁명 때에 유교 문화 제거 하고 일본도 유교 문화가 많이 사라졌는데
한국만 유교 문화가 강해서 결혼->출산 밖에 생각을 못한데요.
한국은 세계최저 출산율 이죠. 매달 그 세계 최저를 스스로 갱신 하고 있구요.!!
한국은 동거 비율이 세계 최저 입니다.
일본인 사유리는 합법적으로 일본에서 정자 기증 받아서 출산 했구요.
미국은 한해 수만명씩 정자 기증으로 태어 난데요.
중국은 싸이트 내걸고 대리모 사업을 하고 있구요.
우크라이나는 대리모가 합법 입니다.
축구 선수 호날두는 총각 일때 대리모 통해서 애를 가졌죠.!
한국은 OECD중 공공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입니다.!!
총각이든, 처녀든, 부부가 대리모 통해서든 , 부부가 남의 정자 받아서든 아기 갖고 싶어 하는 사람은 능력 되면 누구나 가지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직 한국만 모든게 막혀 있고 사람들의 인식 , 법과 제도가 옹졸 , 편협된 생각 가지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특히 핏줄에 대해서는 아주 심하죠!!
일본인 사유리가 아기와 같이 나온 방송에서 한국 아줌마들이 사유리에게 "애가 아빠가 없어서 어떻하냐~ 안됫다~ " 라고 하니까 사유리가 "그럼 아줌마 아들을 저에게 장가 보내세요"
라고 하니까 아줌마들이 아무 말도 못했다고 합니다.
생애 선택 자유 지수 0.25로 거의 세계 꼴찌 한국!!!!!
부모의 간섭이 매우매우 심한 한국!!!!
주변에 노처녀 , 노총각들 엄청 많고 이들의 얘기 들어보면 다들 결혼할 기회 있었지만 부모나 이성의 부모가 교제 반대 , 결혼 반대해서 결국 결혼 못하고 노처녀 , 노총각 된 사람들 진짜 숱하게 봤습니다. !!!
조선시대부터 유교적 성억압 사회
성인의 야동 금지는 한국이 거의 유일. 야동 ,성매매,유사 성행위 금지. 동성애 , 리얼돌 반대 시위.
고등학생들에게 콘돔 사용법 성교육하자 학부모가 항의해서 취소됨.
공부하는 기계로 학생 키우는 나라.
기본 쾌락 말살 시키는 나라.
동거 비율 세계 최저.
비혼출산 oecd 평균 39% 한국은 1%.
Oecd 중 공공 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미국은 한해에 수만명씩 정자 기증으로 태어남.
중국은 대리모 사업이 호황.
성이라면 치를 떠는 한국.
성진국 이라고 놀리는 일본은 출산율 1.3명.
성을 감추기만 하는 한국은 출산율 0.78명
성진국 보다 먼저 소멸될 나라.!!!!!
롯데리아 뒤 수촌마을 정류장??
맞아요 노령화 된것 같죠
안양뿐만이 아닙니다
코로나 이후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이 완전히 바뀌면서 오프라인 매장 어마어마하게 죽었어요
지금은 더 심각한 상황입니다.
그냥 1번가는 역에서 내리는 사람들이 지나가는 길목이 되어버렸습니다.
근데 안양1번가 코로나 이전에도 이미 좀 사람들 줄고 있었음. 나부터도 잘 안 갔음. 너무 지저분하고 난잡하고 좀 이미 그때도 너무 올드했어.
지역 이름만 돌아가며 나오는 거일 뿐... 사실 상 상권 과공급과 앞으로의 인구소멸(수요감소), 부동산 거품으로 인해 지금 문제되고 언급되는 상권들이 다시 살아날 확률은 없다고 봅니다. 다들 건물 및 상가에 대해 관심 가질 땐 진짜 심사숙고해야할 듯 ㅜㅜ
96년 연말 안양역에서 내려서 친구와 같이 가던 안양일번가 당시 사람 바글바글했는데
,,,, 당시 김현철임상아의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이 리어카테이프에서 흘러나왔는데,,, 그 시절이 그립네요
글만 읽었는데 그 시절로 찰나 돌아갔다 온 기분이 들었어요 가슴이 뭉클
와.. 내가 어릴때네.. 꼭 황학동 골동품 매니아들이 추억을 회상하는 것 같네요.. 또 레트로 감성도 느껴지구요
@@kgegfg5677 와 조흥은행.. 그립다..
@@kgegfg5677 나 고딩때 조흥에서 우리로 바꼈는데, 진짜 지금까지 ATM 수수료 많이 내듯 ㅋㅋ
2004년아니가?그 노랜 2004년이다 이 양반아!! 하긴 94년이나 2004년이나 비슷했지.거리에서 뛰어놀고 활발하게 놀러다니는게 20대들이었는데 그 영원할것만 같았던 20대 청춘들이 지금의 20대들은 방구석에서 게임이나하고 유튜브나 넷플보고 놀고 있으니 ㅋㅋ 안그래도 인구도 줄어든 2000년대생들인데~~
안양에 꽤 오래살았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다기 보다는 주 이용 고객인 10-20대 인구가 절반이상으로 줄었어요. 일번가를 이용하던 10-20대는 서울로 가거나 평촌쪽 성인상권으로 넘어간거고. 지하상가나 1번가는 10-20대가 메인이였던 상권인데 젊은이가 없음. 유입되는 젊은층도 없고 젊은층은 나가고 있던 사람은 나이가 들어 늙어버린.. 00년대 초반만 해도 지하상가는 사람이 넘치다 못해 정말 어깨빵하면서 다니던 동네였던 기억이..
어깨빵 ㅋㅋㅋㅋㅋㅋ진심공감입니다 대새는 그리고 이젠 범계쥬..
진심 친구 부르려다가 손을 못들었는데… 안타깝네요
00년 초반부터 망하기시작했던 상권인데 오바싸고있네
@@zobang 00년대 초반에 '상권' 이름 붙은곳 중에 망한곳이 있을것같나요??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 발전하는 최전성기인데 하물며 망한다던 용산도 잘나가던 시대가 00년대 초반입니다.
@@zobang 머리 장식이세요? 06~08 시즌이 일번가에서 안양타이거들이 가오잡으며 어깨피고 다닐 시절이였는데? 좀 모르면 찌그러져라도 있으시죠
상가 매입하시거나, 갖고 계신 분들... 세 받아 먹을 생각하지 마시고, 직접 장사하세요. 그리고, 장사 하시고 싶은 분들 역시 비싼 세 들어가서 등골 빨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장사는 무조건 자기 소유의 점포에서만 하는 게 살 길입니다.
이게 다 건설사들한테 속아서, 상가/아파트 비싸게 산 것의 부작용이고 후유증입니다. 건설사만 꿀 빨았지, 상가주인, 세입자, 소비자 한테 도움되는 거 단 하나도 없습니다. 뭐가 호재라느니 하는 말에 제발 속지 마세요. 그거 다 상가/아파트 비싸게 팔아 먹기 위한 사탕발림일 뿐입니다.
정답.. 인구감소 시대, 저출산 초고령화로 대한민국은 이미 늙어가고 있습니다..
상가매입할돈으로 은행에 이자받아먹고살래요😊
정확한 말씀입니다 . 어쩜 냉철한 판단이십니다
동의!
33만평의 대지안에 돌담으로지어진 스페인의 오래된 고저택을 40억에 판매한다는 프로그램을보니 문득 한국의 아파트가 왜 20억일까 하는 의심이들었다
요즘엔 아파트단지내에도 아이들이 예전만큼 없어요 4,50대이상사람들만 바글바글해요
어느아파트 살죠?
서울과 바로 붙어있는 대도시들도 저렇게 유령화 되는 곳들이 늘어나니 하물며 지방들은 앞으로... 인구소멸 외에 소비 트렌드 변화도 영향 있겠지만 어쨌든 앞으로 오프라인 상가는 사라져가고 건물주들도 일부 빼고 애물단지 유령건물 떠안는 사람들이 될듯
수도권 인근이 지방보다 더 위험합니다: 인구축소 비율도 수도권인근이 더심하니깐요. 지방도 지방대로 지방의 중심으로 발전됨
지방은 거품이 안꼈자나요.
@@celoyoo2516 부산만 봐도..
아파트 가격만 거품
지방도 중심지란게 있는데 함부로 지방 무시마세요.
지방 살다 서울 다시 살지만,지방도 중심지란게 있습니다.
주차가 힘듭니다...
예전 10,20대 소비층이 20,30대가되서 차량으로 이동하는데,
주차가안되면 힘들어요요 ㅠ
그나마 평촌 백화점에 주차가 가능해서 그리로 많이빠져요.
평촌범계 주차는 안양시청이 책임지죠 ㅋㅋ
90년대 안양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예전 심야영업 제한때도 안양은 관광도시라 고해서 해당이 안되어서, 서울에서 원정오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평일이고 주말이고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걷지도 못했는데~
아~그립습니다... 풍물시장....곱창골목 밤늦게 놀다가 매일 막차타고 오곤 했는데
중앙시장 명물 곱창이 빠지면 안돼죠 ㅠㅠ
제일관광망하면서 내리막느꼈습니다
풍믈시장 ㅜㅜ 그립습니다
95년도 거기 앞에 안양예고 다녔는데 풍물시장에서 2000원만 내면 순대 푸짐하게 2접시에 반 친구
4명이서 배불리 먹고 집에 갔는데
지금은 40대 후반을 달리네요
90년대 당시 안양1번가를 보고 잊지를 못하네요 네온사인 수많은 인파 지하상가에도 남대문시장의 인파 정도로 인파에 쌓여 편하게 걷지도못했죠
지금은 망한 영상을 보니 역시 영원한 건 없는거 같네요
저 역시도 2004년을 마지막으로 안양1번가에 갔으니.....
@@MINNA77725 인구가 크게 줄고 90년대에서 큰 변화가 없는데다 젊은 인구 찾기가 힘든데 쇠퇴 안 하면 그게 이상한거죠
@@luv913 추억 자체가 작품인 곳임.. 문제는 그 추억을 계속 이어나갈 젊은 인구가 계속 줄어든다는거
빈점포 관리비는 소유주가 내야지 다른 임대인이 나눠낸다는게 황당하네
계약을 어떻게 하느냐에따라 다른거지 뭘 황당하기까지하냐 ㅋㅋ 계약할때 계약서 잘읽어보든가
@@user-so3fe7iz2j 말뜻을 이해못하는 수준이네
쯧쯧
@@user-tf1my7hz8e 남을 깔보는 말투가 기본적으로 장착되어있지만 별로 대단한것 같아 보이진 않네 ㅋㅋ
@@user-tf1my7hz8e 지능문제
@@user-tf1my7hz8e 저기서 말하는 관리비는 일반적인 시설관리비가 아니라 상인회 운영비인데 장사하지도 않는 점포주가 그걸 왜내노? 니는 니 땅에서 소작농들이 모임하나 만들어서 운영비 거두면 니 땅에 있는 모임이니 빈 돈 매꿔주노?
대구 동성로도 박살났어요. 한때 엄청난 인파로 모이던곳인데 지금은 곳곳에
임대현수막ㅠ 전국이 다똑같구나! 임대료비싸고 인구는 줄고 상권은 나뉘고ㅜㅜ
코로나 지나며 주문, 배달로 소비패턴이 큰게 변했음. 오프라인으로 흐트던 돈이 지금 대거 온라인으로 빠져 흐르는 거임. 단적인 증거, 온라인 시장이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다는 사실.
대구는 이미 노인 인구가 폭발해서 더더욱 답 안나옴.. 그 북부버스터미널인가? 그쪽 가보니까 어르신들 이야기 들어봤는데 대구의 이태원이 되었다 하심
잉 동성로 사람 개많던디
모든걸 수입해서 먹고 외국인 노동자도 많이 들어오고 로봇도 도입 되는데 오직 성과 핏줄에 대해서만 옹졸 , 편협, 지독한 한국!!!!!!!!
한국의 핏줄 이기주의 문화!! 한국은 이 핏줄 문화 때문에 반드시 망합니다.!!
인구 전문가가 중국도 문화 혁명 때에 유교 문화 제거 하고 일본도 유교 문화가 많이 사라졌는데
한국만 유교 문화가 강해서 결혼->출산 밖에 생각을 못한데요.
한국은 세계최저 출산율 이죠. 매달 그 세계 최저를 스스로 갱신 하고 있구요.!!
한국은 동거 비율이 세계 최저 입니다.
일본인 사유리는 합법적으로 일본에서 정자 기증 받아서 출산 했구요.
미국은 한해 수만명씩 정자 기증으로 태어 난데요.
중국은 싸이트 내걸고 대리모 사업을 하고 있구요.
우크라이나는 대리모가 합법 입니다.
축구 선수 호날두는 총각 일때 대리모 통해서 애를 가졌죠.!
한국은 OECD중 공공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입니다.!!
총각이든, 처녀든, 부부가 대리모 통해서든 , 부부가 남의 정자 받아서든 아기 갖고 싶어 하는 사람은 능력 되면 누구나 가지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직 한국만 모든게 막혀 있고 사람들의 인식 , 법과 제도가 옹졸 , 편협된 생각 가지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특히 핏줄에 대해서는 아주 심하죠!!
일본인 사유리가 아기와 같이 나온 방송에서 한국 아줌마들이 사유리에게 "애가 아빠가 없어서 어떻하냐~ 안됫다~ " 라고 하니까 사유리가 "그럼 아줌마 아들을 저에게 장가 보내세요"
라고 하니까 아줌마들이 아무 말도 못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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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노처녀 , 노총각들 엄청 많고 이들의 얘기 들어보면 다들 결혼할 기회 있었지만 부모나 이성의 부모가 교제 반대 , 결혼 반대해서 결국 결혼 못하고 노처녀 , 노총각 된 사람들 진짜 숱하게 봤습니다. !!!
조선시대부터 유교적 성억압 사회
성인의 야동 금지는 한국이 거의 유일. 야동 ,성매매,유사 성행위 금지. 동성애 , 리얼돌 반대 시위.
고등학생들에게 콘돔 사용법 성교육하자 학부모가 항의해서 취소됨.
공부하는 기계로 학생 키우는 나라.
기본 쾌락 말살 시키는 나라.
동거 비율 세계 최저.
비혼출산 oecd 평균 39% 한국은 1%.
Oecd 중 공공 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미국은 한해에 수만명씩 정자 기증으로 태어남.
중국은 대리모 사업이 호황.
성이라면 치를 떠는 한국.
성진국 이라고 놀리는 일본은 출산율 1.3명.
성을 감추기만 하는 한국은 출산율 0.78명
성진국 보다 먼저 소멸될 나라.!!!!!
@@user-em5lx2st3p그중 50프로가 노친네 ㅋㅋ
경기 침체도 있지만 소비유통과 물류의 패러다임이 바뀐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지금 서울에서도 상가들 다 망하고 있어요. 이화여대 싱권, 이태원 경리단길, 동대문상권, 가로수길, 홍대상권, 지식산업단지 상가들 그리고 지방 혁신도시 상가들…… 아니 서울도 이런데 한참 떨어지는 안양지역 상가가 잘 될 이유가 뭐가 있겠어요?
안양 사는 사람들 이라면 일번가는 다들 추억이 있는 정겨운 곳이였지.
작년에 몇년만에 술마시러 갔더니
오래된 약국, 청사초롱등 익숙한 모습이 아직도 남아 있더군
서서히 쇠퇴하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듬
청사초롱 지하 민속주점 많이 갔었죠
청사초롱 물레방아 굴렁쇠 아직도 있다니
바퀴벌레 엄청 많이 나왔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안양 서울 사는(원래 평택에 같이 살다가 2016쯤 이사감) 친구 만나러 1달에 1-2번 꼭 갓엇는데 2019.연말쯤 서로의 잘못으로 절교해서 이제 딱히 갈일이 없네 그때만해도 숸에서 급행으로 한번에 쭉 갓엇는데 이젠 금정이랑 성균관? 2개 더서더라(안양 마지막으로 간건 2019가 맞음) 내가 갈때까지가 참 좋앗다ㅋㅋ 암튼 그때만해도 사람 꽤 많앗는데 3년도 넘게 지나서 이렇게 돼버렷네 시간이 많이 지나긴햇다
@@nopregnant 와.. 안양 거주자 이지만 이렇게나 추억이 강한분을 여기서 보네요
젊은이들이 없어요. 트랜드고 나발이고간에 지금은 어떻게 바꿔도 안 됩니다. 안양역 엔터 젊음트랜드에 맞춰 확 바꿨는데 손님은 없고 직원만 보입니다.
엔터나인
장사가 될때 투자를 해야 했는데, 권리금 장사를 했으니 상권이 이동하면 도저히 감당을 못하는 거지.
투자를 안하니 변화는 없었고, 장사를 했기에 고정비용은 높아졌음.
그런 상황에서 매출과 이익이 쫙 빠지니 감당을 못하는 거지.
하지만 한국인은 절대 못 배움.
지금 잘 나가는 상권들도 시간 조금만 지나면 다 안양이랑 똑같이 될거임.
맞아요 명동도 강남도 인구절벽을 모르는 꼰대 임차인들이 아무생각 없음
몇해전 전문가가 우리나라엔 자영업자들이 지나치게 많다는 지적을 할때 수요가 있으니까 그만큼 공급이 충족되는것 아닌가 했는데.. 코로나 이후 온라인쇼핑 수요의 급증 인구감소등이 과잉공급의 실상이 수면위로 떠오른거지 임대료를 낮춘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닌듯..
20년전... 안양 1번가 정말 추억많은곳인데 안가본지는 거의 7년됐고 많이 침체됐네요 저런곳은 정말 다시 살릴방법이 없나요?
헐 안양사람인데 일번가가 이 채널에 등장하다니 슬프네요ㅠ 월판선 개통하고 지하상가 정비 좀 하면 나아지려나요
저도 지하상가는 횡단보도 건너기 싫을때 통로로만 지나갔지 올리브영말곤 뭘 사러 최근에 간적이 없어요ㅠ 토박이인데 지하상가 업체 다른것도 처음 알았네요ㅋㅋㅋㅋ
오히려 철도가 있으면 주변지역으로 더 빠져나가는 경우도 많아서 나아질지는모르겠네요
월판선 생기면 안양사람들 판교가서 쇼핑할걸요 ㅋㅋ
@@jwj7996 일자리 부족해서 판교로 일하러 다니겠죠. 안양일번가는 전부 다 밀어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중앙시장에서 반발할지도
고령화 되는거죠 젊은 사람들이 점점 줄고
만안구에 집 샀는데 다시 되팔구 타 신도시 아파트 매수 할까 고민중 입니다ㅜㅜ
이 채널...방송 좀 만들어본 프로 제작진인 거 같네요. 구성, 촬영, 편집이 그냥 프로수준이네.
정책이 만안구에서 동안구로
다 옮겨가니 만안구가 죽을수밖에 시청도 만안구에서
동안구로 가고 보험회사도
다 옮겨가고 안양시장이
그렇게 만들었네요.
인구가 줄어드니 곳곳이 텅비어가네. 무섭다. 유령도시로 변하고 늘어나면 국가가 어떻게 되나. 위협감을 느끼고 인구 늘리는 정책을 대대적으로 최우선 으로 해야한다.
나라 안의 모든 공간이 다 사람으로 꽉 차야 한다는 것도 웃기는 생각입니다 우리나라는 지금도 인구밀도가 미쳤는데 나라의 대부분은 빈 공간으로 있어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123carth북한이 밀고내려오면 어떡하게요?
안양 산본 범계 평촌 다 살아본 입장에서 안양 일번가 몰락한 이유를 정확히 인지하고 있음
(1) 주차 문제
요즘 군대 가기전 20대 초반들도 차를 가지고 다닐 정도로 20~50대 세대 구분 없이 주차 협소한곳은 잘 안가려고 함
자동차 1대당 1~2인을 생각할게 아닌게, 다수가 모이기로 할 경우에도 1~2명 혹은 1~2팀만 주차 불편한곳은 기피할 경우 결국 다수가 주차 편한곳에서 만남 장소를 정하게 됨
공영주차장이 생겼지만 주말이나 평일 피크때는 유료로 주차하기에도 힘들 정도로 주차 한번하려면 대기해야하고, 주차장 공간도 협소해서 문콕으로 차량 파손 각오하고 주차로 정평이 나있음
또한 상가 이용시 주차권을 준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몇군대 이용해본 경험상 많은 상가들이 주차권 지급을 기피하거나 아예 안하는 가게들도 흔함
범계 평촌 산본의 경우 건물마다 주차장이 다 있고, 주변에 시청 구청 대형마트 등으로 인해 이용 로테이션타면 5시간 이상도 주차비 없이 누릴 수 있지만,
안양 일번가는 그나마 무료 주차의 대표격 3건물 엔터식스(구 롯데백화점) , 롯데시네마(구CGV) , 대동문고(구 본백화점)인데 이용비용 대비 주차시간이 너무 상업적일 정도라 애슐리에서 밥을 먹거나 &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고 나와도 무료주차시간을 초과해서 주차료를 내는 경우가 태반이라 방문 자체를 기피하게 됨
안양일번가내 상가들은 구축으로 건물에 주차장이 아예 없다싶이해서 차있는 사람들 and 차있는 사람들을 만나려는 지인들까지도 방문을 기피하게 됨
예전에는 그나마 안양 일번가 테두리와 근방에 불법 주차가 허용되었기에 커버가 되었지만 현재는 클린 도로가 되면서 오히려 사람들은 줄어듬
(2) 범계 산본 평촌 번화가의 진화
10~20년전만해도 안양 일번가의 주고객층인 10~20대들은 집 근처에 버젓이 깔끔한 신축 빌딩 번화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양 일번가로 모이는 문화가 있었음
하지만 MZ세대들은 어떠한가.....
기존에 오랫동안 암묵적인 룰과 같은 안양 일번가로 모이는 문화 자체를 박살내버리고 집에서 더 가까운 번화가 있는데 굳이 뭐하러 꼭 안양 일번가에서 만나야 되냐는 합리적인 마인드로 각각 본인들 거주지역쪽의 범계 평촌 산본 번화가쪽으로 자리를 바꾸게 됨
이로 인해 유동인구가 늘면서 기존에 어차피 손님도 적은데 오는 손님에게 비싸게 받는 한탕 장사 분위기가 많았던 범계 평촌 산본 상가들이였지만 많아진 유동인구들을 상대로 경쟁 구도가 생기면서
기존에 안양 일번가 대비 물가가 높았던 분위기에서 가격 변화가 생기고, 인테리어 시설 & 운영 전문성 & 음식 퀄리티 & 등등 모든면에서 발전하게 됨
(3) 기존 본질을 잃고 휴대폰 매장 버블 / 일번가 폰 매장 집단 사기꾼 판매 인식 확산
본거지가 서울이라 10대의 전부를 서울에서 살았던 입장에서
서울 사람들도 안양 일번가는 굳이 자동차나 지하철을 타고 갈 정도의 의류 잡화 쇼핑의 명소로 옷이나 신발 모자 악세사리 등등을 쇼핑하러 오는곳으로 유명했었음
서울도 서울 나름이겠지만 내가 살던 서울 지역의 경우 당시 의류 잡화 구매시 메이저 5대장이 동대문, 이대, 명동, 신촌, 안양이였고 / 2군 3대장이 이태원, 남대문, 부평 정도였음
하지만 2000년 초반부터 패션 잡화 쇼핑 거리였던 지하상가와 지상 일번가 거리가 휴대폰 업체들로 점점 바뀌더니 어느새 안양 일번가 휴대폰 가게들로 도배가 되버림
명소의 상징이였던 의류 잡화 매장들은 멸종 수준이 되버리면서 당시 안양 일번가는 의류 쇼핑의 명소에서 휴대폰 사러 가는곳으로 바뀜
이때 정말 일번가 폰 매장들 특히 집단 유행했던게 안양 일번가 휴대폰 가게 10중 10정도가 사기쳐서 호갱님들 장사했음
당시 나도 사러 갔었는데 가는곳마다 사기치면서 장사하길래 "사장님 그건 사장님이 할인해주시는게 아니고 통신사에서 제가 요금 매달 쓰는거 약정거니까 해주는거고요, 매장 할인을 말씀해주셔야지요" 라고 여쭈어보면 10중 7~8은 바로 돌변하면서 딴데 가서 사라고 하고 & 2~3은 진짜 못배운 사람처럼 장사하는 사람이 바로 손님 앞두고 쌩까고 딴데 쳐다보고 기분나쁘게 알아서 나가게 함
이따위로 장사를 해왔으니 당연히 타지역 유명 휴대폰 판매 단지처럼 생존하지못하고 안양 일번가 휴대폰 매장은 쇼핑 잡화 명소만 박살내버리고 자뻑 몰락해버림
휴대폰 매장 버블 당시 폰 사러 일번가 가는 분위기가 만들어져서 사람들이 폰 쇼핑하다 좀 쉴겸 or 약속 기다릴때용으로 카페는 더 늘어났지만 음식점 PC방 오락실 노래방 보드게임방 비디오방 등등 놀이 시설들은 줄어들면서 커플이나 친구들이 놀만한 곳들이 많이 사라져버림
역시나 늘어난 카페들도 기존 놀러오는 사람들은 줄고, 폰만 사고 가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일번가 카페는 필패 폐업의 연속
(4) 안양예술공원(구 유원지)의 진화
예전에 안양은 안양 시민들뿐만 아니라 서울이나 수원 같은 타지역들에서도 굳이 차를 타거나 지하철을 타고 놀러오는곳의 대표적인곳이 안양 일번가와 안양 유원지가 투탑이였음
안양 일번가는 위와 같은 맥락들로 하락한 방면 안양 유원지였던 안양예술공원은 완전 풀체인지급으로 변화하여 이용객들이 기존 대비 x비교불가로 많아짐
이로 인해 구 안양 유원지(현 안양예술공원)는 기존보다 호황을 누리고 있고, 이는 안양 일번가에서 범계 평촌 산본 번화가로 빠진 점유율에 추가로 안양예술공원쪽으로도 분명 점유율이 빠지게 됨
이 외에도 여러 이유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1. 자동차 이용자 점유율이 높아진 여가 문화에 치명적인 주차 문제
2. MZ세대들의 안양일번가 원탑 전통 문화 박살
3. 패션 쇼핑 놀이의 번화가에서 과도한 휴대폰 매장 점유율 & 폰 매장들의 집단 사기 영업으로 이미지 하락과 동시에 휴대폰 구매 단지 짧은 수명으로 자뻑 몰락
4. 2Km거리 옆동네 타지 방문 양대산맥 안양예술공원의 풀체인지 & 기타 범계 평촌 산본 번화가로의 이용자 분산
이 거의 정확하다고 봄
안양을 대표하던 No.1 명소였던 안양 일번가는 아직 완전 끝나지 않았다고 봄
몇십년째 존재하지않았던 송도 인천 시흥 광명 판교 분당을 가로로 질러가는 지하철역이 조만간 월판선으로 개통 예정임
월판선이 없는 현재까지도 지하철로 송도인천쪽에서 ~ 판교분당쪽을 가려면 무조건 서울 구로 & 수원을 경유로 돌아가야만 했는데 몇십년만에 중간에 생기게 된 것이고, 이로 인해 안양지역에서 가장 수혜를 보는곳이 만안역(석수동)과 안양역2(일번가)임
이로 인해 분명 현재보다 유동인구는 더 늘어날 수 밖에 없고, 이 시기가 안양 일번가의 부활의 기점이냐 마지막 기회였냐 가 판가름 날것으로 봄
개인적으로 방문 횟수 순위는 범계 뉴코아롯데 > 예술공원 > 광명역 > 안양 일번가 > 산본 중심상가 > 평촌 로데오
순인데 확실히 10~20의 추억이 있는지 안양 일번가를 갈때마다 감성이 분명 달라서 부활을 응원해봄
경험에서 우러난 지리는 분석 보소 ㄷㄷ
이분이 좀 볼줄아시네 ㅋㅋㅋ
안양 23년사는데 얼추 느낌옵니다
다 좋은데 mg세대..ㅋㅋㅋㅋㅋㅋ아재요 mz입니다
다른건 모르겠는데 주차는 크게 관여하지못할거같아요.과거나 현재나 주차장이없어 불편한건 맞지만 그렇다고 핫한거리에 사람들이 안오지않았어요.불편함을감수하고도 갈만한 메리트가 사라진거죠.
주말에 유료주차할라고 해도 30분동안 길위에 서있어야해서...
슬프네요😂 아직도 1번가 자주가지만 확실히 학생때랑 달리(청소년) 텅텅 비었어요.
안양1번가도 도시재계획해서 다시 살려주세요....
바보같은소리 분양가나 임대료만 더올라가지 현재 일번가 임대료가 너무비쌈 근데 거기에다 다시 분양하면 퍽이나 많이오겟음
@@user-qu9rv7bn3p 그냥 바램을 얘기했을뿐인데 훈수질 처하고있네
@@user-badababo ㅇㅈ
무엇보다 애들이 눈에 띄게 줄어서 앞으로 유지가 될지가 의문입니다.. 1번가 하면 곱창인데
@@user-ii4el7cc1z일번가에 유명한 고깃집들 많았는데 다 사라짐ㅜㅡㅜ
일부 원인이 될 수 있지만 경기침체가 주원인이 아니오..향후 상황은 여기 뿐 아니라 어디든 계속 악화될겁니다..근본 원인을 고민해 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근본원인은 인구감소인데 이건 답이 없습니다
노후화된 것도 있지만 안양일번가는 10대,20대초반 상권이었는데,젊은 인구가 급감해서 망한 것임. 평촌,범계상권은 20년전에도 있었지만 그때도 안양일번가 장사 잘됐음. 또 롯데백화점,CGV 나가고 상권 망하는게 가속화됨
뉴타운 안한게 결국 망쪼테크
@@winter_snow20 결론은 학생 인구가 줄어서 그래요
그당시엔 우리끼리 작은명동
이러고 부르면서 놀았네요
@@winter_snow20 ㅇㅈ.. 딱 제가 이야기 하고 싶은 내용이네요.. 1번가를 빗대면 한때 잘 나갔다 지금은 쇠락한 선수를 보는 것 같습니다.
@이민 지금도 크게 다를거 없다만..
이미 범계로 상권넘어간지는 10년이 넘었어요...코로나로 인해 더 타격받아서 사실상 끝난거죠..
범계나 일번가나.. 또이또이 합니다. 범계도 10년대 들어서 더 뚜렷하게 쇠락하고 있습니다.
@@user-ii4el7cc1z 일번가처럼 공실이 많고 그러진않죠 꾸준히 수요는 있어요 ~ ^^
@@chocola7039 하긴.. 수요는 있죠.. 근데 90년대에 비하면.. 내려오는게 보이더군요.. 그래도 1번가에 비하면 양반이죠
@@user-ii4el7cc1z 범계 상권본지 20년되고 지금은 아예 범계역 살고있는 주민으로써, 뚜렷하게 쇠락하고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세월이 흘러가는 정도일뿐 꾸준히 자영업하시는분들은 계속 교체되고 홍대처럼 버스킹하는 학생들도 보입니다. 트렌드에 잘 따라간다는소리지요.
@@bjl9558 버스킹.. 범계역에서 코로나 풀리니까 보이더군요.. 만안구에 비하면 잘 되는 것 같더군요.. 신도시 초기 때 만큼은 아닌 것 같다만.. 어디까지나 저의 생각 입니다.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여기 상권 완전 박살났지..
언제부터요
@@user-rw7qu6nt6j 1년만 되면 문닫는곳이 1번가임 현재 자주 다녔던곳도 코로나 이후로 다 망하고
고등학교부터 다니던 밥집도 서점도 코로나 이후로 다죽음 안양1번가 보면 1년마다 수시로 바낌 그나마 버티는건 카페나 패스트푸드집 정도임
여기가 평촌이랑 범계랑 다르게 애들이 많고 인구가 그렇게 단가가 높은 음식집이 금방 망함 그래서 보면 고기부페며 뭐며 싸고 가성비 있는 곳이 즐비함
박살난 이유 이정도면 됐나요? 그리고 지하상가는 외곽 다 공실임 솔직히 가끔 모이세나 사조참치 먹으러 일번가 가지 모임으로 만나기에 1번가는 별로임
쿠팡이 예전에 핸드폰이 카메라,mp3,내비게이션,pc를 잡듯이 모든걸 잡아먹고 있다.
내나이 41 고등학교때만 하더라도 학교 끝나고 1번가 가면 진짜 사람에 치였었는데 ... 조흥은행앞 모이세분식앞 롯데리아앞 모이는장소였는데... 그립네요 용인살고 안양은 가끔 지나다니지만 1번가는 안가본지 10년이 훌쩍..
그때가그립네요 만나면 그작은 번화가 몇바퀴 돌면서 어디갈까 하던 ㅋㅋ
모이세 아직도 자리 지키고 있어서 반가웠어요
쇠락한 모습에 많이 슬퍼요 ㅜㅜ
저동네 80년초중반생들중에 잘나가던 애들이 저동네에서 활개를 쳤습니다
서울애들은 압구정 경기도는 안양1본가임
41세님도 중고등때 좀 노신듯
1999년에 친구들이랑 차이나정장 입고 20명 정도 뭉쳐서 놀았던 곳ㅋ 엄청 재미 있었죠
안양이 70년대에 공업도시 되면서 근로자들 월급타면 돈 쓰고 놀으라고 계획적으로 만든 유흥가가 안양일번가였음. 현재 6-70대 이상 베이비붐들 세대들이 2-30대부터 즐기던 곳. 한달내내 주말도 없이 야근과 잔업 죽도록 하고, 한달에 한번 월급으로 업무 스트레스와 젊은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장소였음.
암튼 90년대까지만 해도 극장도 몇 개 있었고, 독특한 까페들, 외국 프랜차이즈 등 신문물 접할 수 있는 곳이었는데, 많이 아쉬움. 인구도 줄고, 살아가는 방식도 많이 바뀌었는데, 꼭 먹고 놀고 쇼핑하는 것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변신해도 좋을 것 같음.
근데 우리나라 상권이 다 그래요.. 80년대 말 소련 해제된 시점에서 크게 달라진게 없다 IMF 직격탄 맞고 더 심해진 것 같습니다.
모든걸 수입해서 먹고 외국인 노동자도 많이 들어오고 로봇도 도입 되는데 오직 성과 핏줄에 대해서만 옹졸 , 편협, 지독한 한국!!!!!!!!
한국의 핏줄 이기주의 문화!! 한국은 이 핏줄 문화 때문에 반드시 망합니다.!!
인구 전문가가 중국도 문화 혁명 때에 유교 문화 제거 하고 일본도 유교 문화가 많이 사라졌는데
한국만 유교 문화가 강해서 결혼->출산 밖에 생각을 못한데요.
한국은 세계최저 출산율 이죠. 매달 그 세계 최저를 스스로 갱신 하고 있구요.!!
한국은 동거 비율이 세계 최저 입니다.
일본인 사유리는 합법적으로 일본에서 정자 기증 받아서 출산 했구요.
미국은 한해 수만명씩 정자 기증으로 태어 난데요.
중국은 싸이트 내걸고 대리모 사업을 하고 있구요.
우크라이나는 대리모가 합법 입니다.
축구 선수 호날두는 총각 일때 대리모 통해서 애를 가졌죠.!
한국은 OECD중 공공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입니다.!!
총각이든, 처녀든, 부부가 대리모 통해서든 , 부부가 남의 정자 받아서든 아기 갖고 싶어 하는 사람은 능력 되면 누구나 가지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직 한국만 모든게 막혀 있고 사람들의 인식 , 법과 제도가 옹졸 , 편협된 생각 가지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특히 핏줄에 대해서는 아주 심하죠!!
일본인 사유리가 아기와 같이 나온 방송에서 한국 아줌마들이 사유리에게 "애가 아빠가 없어서 어떻하냐~ 안됫다~ " 라고 하니까 사유리가 "그럼 아줌마 아들을 저에게 장가 보내세요"
라고 하니까 아줌마들이 아무 말도 못했다고 합니다.
생애 선택 자유 지수 0.25로 거의 세계 꼴찌 한국!!!!!
부모의 간섭이 매우매우 심한 한국!!!!
주변에 노처녀 , 노총각들 엄청 많고 이들의 얘기 들어보면 다들 결혼할 기회 있었지만 부모나 이성의 부모가 교제 반대 , 결혼 반대해서 결국 결혼 못하고 노처녀 , 노총각 된 사람들 진짜 숱하게 봤습니다. !!!
조선시대부터 유교적 성억압 사회
성인의 야동 금지는 한국이 거의 유일. 야동 ,성매매,유사 성행위 금지. 동성애 , 리얼돌 반대 시위.
고등학생들에게 콘돔 사용법 성교육하자 학부모가 항의해서 취소됨.
공부하는 기계로 학생 키우는 나라.
기본 쾌락 말살 시키는 나라.
동거 비율 세계 최저.
비혼출산 oecd 평균 39% 한국은 1%.
Oecd 중 공공 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미국은 한해에 수만명씩 정자 기증으로 태어남.
중국은 대리모 사업이 호황.
성이라면 치를 떠는 한국.
성진국 이라고 놀리는 일본은 출산율 1.3명.
성을 감추기만 하는 한국은 출산율 0.78명
성진국 보다 먼저 소멸될 나라.!!!!!
대학을 안양으로 다니고 자취할때도 안양에서 살아서 여기 많이다녔는데..여기도 이렇게 무너져가는구나..참 마음아프다ㅜ
이제 대부분 범계로데오에서 놀죠
맞아요 16년도까지는 일번가였는데 그 이후로는 무조건 범계
안양대?
연성대?
공부 진짜 못했구나
ㅋㅋㅋ 저 지경인데도 인하된 임대료가 판교 먹자상권보다 더 비쌈 ㅋㅋㅋㅋ
그전엔 도대체 얼마나 말도 안되는 수준이었다는 거냐
신도시 생긴지가 30년 되가는데 이제 와서 뭔 소리야.
제가 보기에는 만안구는 양질의 일자리가 아주 없어서 그런거 같아요 대부분 일자리가 평촌에 밀집되어 있어서 범계가 흥한거 같아요
만안구는 일자리가 없으니 돈을 쓸수가 없죠 사람들이 돈이 없으니깐요
진짜 어마어마 했는데 ㅠㅠ
나의 학창시절을 함께 했던곳ㅠㅠ
만안구 안양1동 래미안 사는데, 여기 사람들도 범계 가서 놀지 안양1번가 안감 ㅋㅋ 가끔 떡볶이나 맥도날드 포장하러 갈 때만 가고 일번가 갈일이 없음. 건물주들이 리모델링을 안해서 너무 후져서 가기 싫음
나 어릴때 안양1번가는 진짜 서울에서도 놀러가는 번화가였다.
왜 인기 있었냐면 저렴하게 많은걸 누릴수 있었다. 근데 주변에 리모델링 마니하고 가격이 우후죽순 오르니 안가게 되지.
머하러 비싼곳 멀리까지 가나? 동네에서 즐겨도 되는데
상권에서 단합해서 가격내리고 서비스 좋게 해봐라 부산에서도 놀러간다. 사람들 많이지면 서로 경쟁하듯 가격 올리니까 이런 사단이 나는거지
온라인에 밀리고 새로운 상권이 형성된 것도 문제인 것은 분명합니다
변화에 적응 못한다는 지적도 겸허하게 받아 들이지만
구조적인 문제점도 있습니다.
안양일번가의 대부분 건물은 4- 50년 된 낡은 건물들로 재건축이나 재개발이 이루어져야 함에도
경기도문화재로 지정된 서이면사무소로 인해 건축제한이 되어 있어 아주 어려운 형편입니다
지금 시대에 지하주차장이 없는 건물이 도대체 어디에 있습니까?
용적률을 완화해 준다는데 어느 세월에 될까요?
사후약방문 하지 마시고 안양시는 획기적인 대응책을 내놔야 합니다
일번가 지하상가도 마찬가지입니다
민자협약을 체결해 17년째 매년 임대료와 관리비를 인상하고 있습니다
상권이 온전할 리 없죠?
공실관리비는 방송 내용과는 달리 운영사가 부담하고 있습니다
다만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물에 대한 공동관리비를 상인들이 대부분 부담하고 있는 실정인데
그 금액이 년 8억원이상에 이르고 있습니다.
서이면사무의 경기도문화재 지정, 지하도상가 민자협약 둘다 모두 신중대 전 안양시장이 만들어 놓은 작품입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안양시의 더 이상 수수방관하지 마시고 결자해지의 자세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여
만안구의 부활에 총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근데 수요층이 있어야 공급도 하고 투자유치를 하는거죠잉~인구 절벽이고 인구 자체가 없어요.유입이 안되고있죠 .일자리가 없죠.그런 와중에 핵폭탄급 코로나 데미지 한방 장난아니었죠.문죄인 이 뵹신새퀴 나라 망치는데 일조한게 집합금지였습니다.공포분위기 조성으로 사람들은 이미 집밖으로 나오지않게되고 집안에서 즐길거리를 찾게되었죠.그리고 짝짓기에 열 올릴 청춘들이 결혼기피 만남기피로 인해 과속화되고 있습니다.단순히 상가문제나 인프라 구축 재정비 문제가 아니에요.소비형태가 변하고 놀이문화가 변화하고 있고 망할넘의 스마트폰 SNS인스타로 인해
핫플인 곳에만 "선택과 집중"을 하기에 몰리는곳만 몰리고 있습니다.젠트리피케이션 문제도 있구요
도태되는건 시대의 흐름이다 받아들여라
@@kangking6641 니가 사는 동네가 그래도 넌 수긍해라.
오프라인이 온라인애 완전 뒤집어진 현실을 직시하고 앞으로의 상가건축에 반영해야할 듯.
최대호 시장은 이런거 전~~혀 신경 안씀. 그래도 시민들이 계속 뽑아주네😂😂
지하상가가 진짜 폭망했음 ㅋㅋ 10년전만 해도 금토 저녁에 인파 뚫으려면 마음 먹고 들어가야 했는데 지금은 텅텅비었음 상가도 죄다 문닫고
지하상가 오랜만에 가봤는데 옷들도 너무 촌스럽고 유행에 따라가지도 못하는 듯 해요
11년 군번 부사관 출신인데
그당시 부대에서 안양1번가까지
택시비 5천원이라 주말마다 갔을때
그당시 사람으로 골목골목까지
미어 터졌는데
10년만에 망하다니 신기하네요
베이비부머가 사라질 수록 시장은 힘을 잃게 된다. 아웃도어 사라지는 거 봐라 당연히 부동산은 말할 것도 없음
나의 살던 고향 안양 초 중 고 다 저기서 나오고 주말엔 친구들이랑 모여서 밥 먹고 차 마시고 술마시고 쇼핑하고
웬만한 브랜드들 즐비하게 있었음
내가 좋아하는 system 이랑 enc ㅠㅠ 카페는 밥스터 갤러리 44 이정도만 기억 난다 중심가 라인 카페는 자리가 없을 정도임
우리 조흥은행 앞에서 만나 12시~
ㅋㅋㅋ 조흥은행앞!! 약속장소의 대명사였죠! 핸드폰 없던 시절에.
맞아!!! 아~~ 눈물난다.. 조흥은행에서 보자......
그리 멀지않은 산본만 봐도 알수있음 상인회에서 회비 걷어서 거리도 관리하고 행사도하고 보고 배워야하는데 쯧..
주차 부족으로 인해서 주변 교육청이었나요.? 그 자리 허물고 주차타워 만들고 있던데, 참 산본이 여러모로 대처를 잘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안산에 번화가 중앙동,고잔동도 상권영상도 찍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
안양1번가는 청소부터 좀 했으면 좋겠다. 안양1번가 뿐만이 아니라 그 주변(안양1번가를 둘러싼 버스정류장 주변 및 구석진곳등)이 더럽게 청소가 안된다. 그 지역 청소과 담당 공무원이 일을 하고나 있는지 궁금하다. 만안구에 5년 넘게 거주했는데 거의 가지 않는다. 직장이 안양1번가를 지나가야하기에 그냥 더러운 곳을 벗어나기 위해 빠르게 지나감
땅집고 채널 볼때마다 그저 아 그렇구나 정도였습니다. 지난주 토요일 안양1번가에 친구랑 술한잔 먹으려 갔었는데 임대문의가 엄청 보여서 친구한테 땅집고 채널 설명해주면서 요새 다 이렇데 했는데 안양1번가가 이렇게 나오니 감회가 새롭네요 ㅋㅋ 진심 임대문의 엄청많더라구요
이렇대
건물주 엄청난 욕심도 !!박수를
30여년전 범계역 옆 아파트 살때 안양 1번가로 놀러 다녔는데, 그땐 진짜 사람 많았는데... 얼마전 지하상가 가보니 사람도 없고 너무나 초라하게 변했던데..
그때 범계에서 오는 사람들 촌사람들인줄 알았습니다ㅎ
크리스마스이브날 일번가 나갔다가 사람사이에 끼어서 오도가도 못하고 난리도 아니었었는데, 정말 놀랍네요
예전에 잘 나갔던 곳들이 지금 대부분 상권이 죽었거나 죽어가는 곳이 많음.젊은층 인구의 감소,온라인쇼핑의 활성화,새로 만들어진 거주지와 상가들로 유동인구의 분산과 감소 등이 기존 상권들의 몰락을 가져왔음. 이제 본격적인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더 심해질 겁니다.
진짜 바글바글했었는데 놀랍네요
아니 인구는 주는데(특히 10~30대인구) 상가들만 계속 늘어나고 지역상권 나눠먹기를 하고 있으니 미래가 있나. 이젠 집값도 서서히 한계가 보일겁니다.
아니 만안구에 집 샀는데 팔아야 하나 고민중ㅜㅡㅜ
몇년전에도 월세가 1 ~ 2천 했고 건물주가 계속 올렸음 그래서 손절하고 나왔음
제가 호프집일 할때 2001년 월세가 2000만원이였어요ㅋ
안양일번가 추억이 많은곳인데 먹거리 즐길거리 너무 부실함..쓸때없는 핸드폰 가게만 잔뜩..젊은층 세대들만 가는곳이라는 인식이 되버려서 안가게 됨..
안양 중앙시장은 사람 많던데 지하상가랑 일번가에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중앙시장 사람 북쩍여서 힐링되구 에너지도 생김ㅋ
제 친구도 일에 지치고 힘들때 중앙시장가면 힘나고 기분 좋아진다구해서 저도 가보니 맞더라구요
안양 추억이 많인곳이었는데.. 아마 롯데백화점 있었을때는 진짜 유동인구많았는데 롯데 나가고 엔터식스 들어온뒤부터 거의 침체
아.. 롯데가 없어졌구나...
안간지 오래되었는데,
롯데는 이미 직감 손털고 오래전 나갔는가벼.
@@user-eg5bg3jk5c 롯데백화점없어지고 롯데시네마만 남아있네요 엔터식스로 바뀌었고
장사 쫌만 잘되소 사람 많아지면 월세 올릴 생각만 하니 맨날 이모양 이꼴 이네요.
직접 장사 하기는 귀찮고 힘들고...
세입자에 붙어 먹으려 하는...
만안뉴타운 했어야함 그 때 반대만 안 했어도 다들 이런 걱정 없었을 텐데 앞으로 10대 인구 더 줄어들고 더 나은 상권 많아질 텐데 자업자득
안양 중앙시장 근처 2000년대만 해도 대단했는데 참 격세지감이네요 수원사람이지만 안양역 가면 수원역과는 또 다른 번잡한 맛이 있었죠.
2001 아울렛
안양산지 22년 됐는데 일단 초등학생때인 2000년대 중후반이나 2020년대나 인프라 차이가 없다는거
그리고 그나마 있던 안양역 롯데백화점이 폐점하고 광명역 인근 코스트코 롯데몰등의 개발로 유동인구를 뺏기고
원래도 10대나 20대초중반이 주요 타켓이였던 상권이 애들이 줄어드니 그 타격이 크다는거
교통도 불편하고 길이나 건물들도 노후화가 심해서 통째로 뉴타운개발이라도 하지 않는이상 반등하긴 어려워보임 지금 처럼 찔끔찔금 개발하는건 택도없음
서울, 광명, 평촌 보다 안양일번가가 안양사람들한테 우선순위에 밀린다는건 크게 생각해봐야할 문제임
방배동 카페골목도 강남 생기고 나선 멸망했죠. 안양이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또 은근 멀기도 해서 주변 인구가 몰린건데, 다른 대체제가 생기면 영향이 있을수밖에요.
청주쪽도 같더라구요
청주가 땅이 엄청 넓어서 미니신도시 계속 생기는데 새로운 신도시 생길때 마다 기존상권이 계속 죽더라구요
생생한 현장의 유익한 영상인 것 같습니다. 안양상권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상권분석이 필요한 분들은 빅데이터 기반의 상권분석을 무료로 제공하는 대박가게 앱을 이용해 보셔도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1번가 자주가는 사람으로서 느낀점. 도로 지저분. 주차공간협소. 음식점 갈만한데가 손에꼽을정도로 갈데 없슴. 그나마도 젊은사람들 트렌드 위주임.
업종하나 뜨면 우후죽순 생겼다가 2년안에 죄다 사라짐. 설빙떴을때 100미터 안쪽에빙수집 너댓개. 크림짬뽕 떴을때 우르르. 뽑기방 우르르. 그냥 장사를 트렌드만 쫓고 장기적으로 보지 않음. 상권자체가.
저기 엄청났었는데.. 이젠 다 옛날 얘기이지. 한번 무너지면 다시 살리긴 어려울 듯.
롯데백화점 없어지면서 갈일 없어진것 같아요
주변에 양명고 안양공고 안양예고 안양여고 대림대 안양과학대 이런데도.... 손님이 없으면.. ..
라떼는 안양에서 안양고가 최고로 좋았구 전국 예고중에서 안양예고가 최고였는데 요즘 애 엄마에게 물어보면 안양고 기피학교라고 합니다
예고는 예전같지 않은거 같구요
평촌도 개발한지 오래되어서 이제 허름하네요
무엇보다 더럽고 길거리 자체가 쾌적하지 않다. 상권이 늙을대로 늙은 느낌? 전면적인 재개발을 하지 않으면 저 상권은 끝이라 본다. 나 안양역 래미안 산다. 나도 안간다 저기는. 재래시장만 가끔.
그럼 메가트리아상가 가나?
나는 래미안 짓기전 재개발전에 살았었다ㅋㅋ
그땐 안양역으로 가는 통로가 없었다ㅋ
범계 평촌 4호선은 위쪽에 사당을 두고 있으니 친구들이 오거나 모이기도 상대적으로 편해서 그런듯
안양 일번가 하면 만남의 장소 조흥은행앞. 그리고. 파라다이스 줄리아나 제일광관 나이트 클럽. 삼원극장 대한극장 안양극장 화단극장 호프집은 맥주공장소주창고 해리피아 쿠젠 ㅋㅋ 진짜 유명힌곳 투성이였는데 지금은 다 사라지고 사람들도 사라지고 길거리는 너무 더럽고 건물도 더럽고 헬렘가 됨 ㅜㅡㅜ 안양일번가 다 밀어버리고 새상가 만들고 가운데 대형공원도 만들었으면 좋겠다
그러고 보니 매장 부근에 주차어렵고 정리가 안되서 지저분한곳은 한번가고 안가게 되고...주차 편하고 깨끗하고
여러편의 시설이 몰려있으면 그쪽으로 가게되는데...저는 같은경우는 스타필드를 자주 가네요. 스타필드 가면
그 주변에도 매장도 많아서 선택권이 생겨서 좋더군요
이파트만 거품이 많은게 아니고 상가도 거품어마무시합니다지금의 월세 절반으로 내려도 수지타산이. 안맞습니다. 그런데 멍청이 아니고 누가 사업. 할려고. 하겠어요?
엠씨스나이퍼의 안양일번가라는 노래가 있을정도로 핫플이였음.. 시장도 가깝고 학교도 많이 밀집되어잇고.. 그런곳이 이렇게 되니 속상하다ㅜㅜ 나의추억아ㅜㅜ
아는척하지마세요
@@user-uh5im5vd9o sda~
@@user-uh5im5vd9o 어휴.. 인성 터졌네
제가 학창시절에는 안양1번가는 사람이 꽉차서 다니질 못할정도였습니다
안양역 엔터식스 앞은 심지어 횡단보도도 없어서 건너편 가려면 지하상가로 계단으로 오르락 내리락해야하는 불편함.. 어쩔수 없이 내려간 지하상가는 10년전 패션에 머물러있는 옷가게와 악세사리점들.. 일번가 건너편 2001아울렛도 그냥 세월 흐르는대로 방치되어있고, 역앞 폐건물도 10년을 넘게 있다가 최근에 철거하고, 안양일번가 블럭은 구서이면사무소때문에 개발도 불가능... 한마디로 변화와 개선이 없으니 자연스럽게 수요가 줄다가 코로나로 그냥 샷따내린거지..
지저분한 골목과 특색없는 상가들로 넘치고 술먹을 곳만 있는데 누가 가냐
안양일번가 근처에 있던 교보문고도 범계로 갔죠...
사라졌어요?
평촌 범계역은 사람들이 바글바글 ᆢ
이유는요?!!
나 20살때 케이케이 제일관광 나이트가 엄청 핫했고 일번가에 술집과 카페는 늘 바빴다...
수원 산본 부천 등등 각지에서 놀러들도오고.... 그리운 시절이네
지금 내나이 37살이구나 ㅜㅜ 나는 평촌에산다 예나 지금이나.
*_크~추억입니다~제가 05년 군대를 남양주로 갔는데 그 당시에 안양 살면서도 안양에 대한 자부심이 별로 없던 때라 신병때 고참들이 어디서 왔냐고 물어봐서 안양에서 왔다고 하면 너 안타출신이냐고 물어보고 지방에서 사는 선임이 안양1번가를 알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안양을 안다는게 신기했던적이 있네요_*
내나이 50
내 학창시절.황금기였던거같다
그땐 진짜 저기 난리도 아니었는데
얼마전 30년만에 갔는데
대동서림이 아직도 있는거보고
발전이 아예 안되는거보니 가슴이 아프더라.
80년대 후반 90년대 초
황금기를 누리던 곳
ㅇㅎ.. 굉장하네요! 대동문고를 아시다니! 평촌 범계도 다를거 없어요.. 근데 안양만 그런건 아닌 것 같아요.. 분당 수원 일산도 80년대 말 90년대 초에 시간이 멈춘 것 같아요.. 한편으로는 레트로 향수가 나서 좋은데.. 이렇게 쇠락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예전 평촌뉴코아 가니까 후지필름 오토오토 스티커 붙여있는 것 보고 눈물이..
벽산쇼핑도 있었지요^^
@@jkpark9068 그렇죠! 2001 아울렛 근처!
@@user-ii4el7cc1z 벽산쇼핑이 2001아울렛이된거예요 ㅎ
ㅋㅋ 대동서림이 지금도 있다고요... 대단하네...
경제법칙, 즉 수요와 공급에 의해 가격이 결정되지 않는
임대료 문제는 결국 모두가 파국으로 치닫는 결과를 가져올 뿐이지ㅠ.ㅠ
솔직히 주차문제가 가장심각함
유료주차도 힘들고..
적당한 불법주차도 안되고
그리고 상가가 구축이라..엘베는 없고 계단인데 좁고...화장실도 불편하고..
누가가겠나..
2000년도 초반에 진짜 일번가 나가면 미어터졌는데 참.. 슬프네
데몰리션노래방, 맥창, 줄리아나 그립네요 ㅎㅎ
중앙시장은 아직 사람들에게 인기 많으니 여기랑 연계해서 사람들이 상가로 이동하도록 유도해도 좋을 듯
중앙시장은 인파들 엄청나더라구요.
중앙시장은 아직짱짱해서 놀랬어요
서이면 사무소로 인한 문화재 보호법의 저주네요 왜 이곳에 위치상 관계없는 서이면 사무소를 이전해야만 했는지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