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연주자를 직업으로 가지는 것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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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5 січ 2025

КОМЕНТАРІ • 70

  • @한별-p4l
    @한별-p4l 10 місяців тому +16

    우와... 최근 악기연주(특히 기독교음악)를 직업으로 삼는 것에 대해서 꿈을 꾸고 진지하게 몇 달 동안 고민, 기도하다가 어젯밤 하나님께 이에 대해 객관적인 시선을 가진 사람에게 제가 명확하다 생각할만한 답변을 달라 간절히 기도드렸는데 이렇게 답이 오네요 ㅠㅠ 기도 하면서도 답이 정말 올까? 생각했는데 정말정말 생각지도 못한 객관적인 시선을 가진 분께 답변이 와서 놀랐습니다 ㅎㅎ 언제나 이런 명확한 답변 올려주시는 엠마오님 감사드리고 무엇보다도 이렇게 늘 우리의 삶 이끌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싶네요!

    • @엠마오연구소
      @엠마오연구소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어이구 세상에 ^^:; 감사하기도 하고 부담스럽기도 하고..

  • @gygygygy999
    @gygygygy999 10 місяців тому +13

    종교인구가 줄어드는 시점에서 목회자의 역할과도 함께 맞물려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네요.
    예전에 신학생들에 대한 일침 영상과 오버랩 되는 부분도 있구요.
    목회자가 과연 직업으로 삼을 만한 직업인가도 함께 논의하고 성숙한 신앙인(특별히 예배자)들이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교회를 이루어 나가야 하는지, 어떻게 이웃을 품을 것인지에 대한 더 깊은 고민을 하게하는 좋은 영상입니다!
    덧. 극단적인 예를 든다고 생각했었는데 더 생각해보니 제가 자주 사용하는 생각방식이네요ㅎㅎ극단적으로 생각한대로 행동하는건 지양하지만 그렇게 사고를 시작해야 더 건설적으로 발전하는 것 같긴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답..!

  • @hongcha0-n4q
    @hongcha0-n4q 10 місяців тому +9

    전공자이자 가정의 가장으로 교회 유급 사역자입니다.
    경제적인 부분은 개인적인 음악 관련사업이 잘 되고 있구요. 이 얘기 참 많이 했었는데.
    주변에는 유급 사역자들이 많습니다만, 이러한 이야기를 툭 터놓고 얘기하질 못하네요. 직업으로서 꿈이 아닌, 예배자로서 꿈이 우선시 되기를 바랄뿐 입니다

    • @엠마오연구소
      @엠마오연구소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맞습니다. 정말 뜻 있는 분들은 이렇게 생계 계획을 함께 잡고 계시지요.

  • @주인태
    @주인태 10 місяців тому +12

    참 공감합니다. 사실 그냥 상식입니다. 어딘가에 취업을 하든 혹은 개인 사업을 하든, 그 업종의 가능성과 전망, 시장이 어떻게 형성되어 있는지를 살펴보고 뛰어들어야 하는데... 그냥 "은혜 받았다" 하나로 막 던지는 건, 믿음이 아니라고 봅니다.

  • @ryumickey
    @ryumickey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저는 음악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모든 크리스챤이 봐야 하는 내용이라고 생각하네요. 굉장히 현실적인 얘기고 경험하기 전에 미리 충분히 고려해볼만한 지혜로운 조언이라고 생각합니다.

  • @안스타
    @안스타 10 місяців тому

    너무 공감되는 이야기네요. 같은 맥락으로 ( 01:27 ) 목사님도 / 하나님을 높이는 제사장이 되고싶어요 (직업) -> 이걸 기반으로 돈을 벌어야 함 -> 돈 될 예배, 돈 될 부흥회 찾아야됨 이런식으로 이어지는것 같아요ㅜ

  • @lupus1010
    @lupus1010 10 місяців тому +16

    실용음악 악기에만 국한된 이야기는 아니라 생각됩니다
    교회 밖 음악으로 충분히 돈을 벌면서 건강하게 교회음악사역을 하는 분들도 많은데
    세속음악판에서 활동을 씅에차게 못하는 분들이 교회에 매달려서 온갖 음악적 욕심을 부리고 겨우 몇십만원에 교회에서 패악질을 부리시는 것은 교회음악 어느 분야에나 있는 부류인 것 같아요.

  • @ChriseanKim
    @ChriseanKim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잘 생각지도 못하고 가볍게 생각 할 수 있는 이슈를 잘 다루어 주셨습니다. 성가대 지휘자와 반주자 그리고 찬양인도 사역자들은 입장이 다르긴 하지만 잘 새겨들어야 할 부분들도 있었습니다

  • @최형욱-b9f
    @최형욱-b9f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명쾌한 답변 감사합니다

  • @hadonghunha4908
    @hadonghunha4908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완전공감되네요

  • @zerthers
    @zerthers 10 місяців тому +9

    어떤 일이든 중심이 중요하다는 의미로 이해했습니다. 그러나 설령 목사님께서 염려하시는 잘못된 길을 선택했다 하더라도 그 영혼을 이끄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에 이 또한 하나님의 뜻이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 @엠마오연구소
      @엠마오연구소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네네. 저의 이런 의견 속에 하나님의 일하심 또한 담겨있길 기도해 봅니다

    • @HwangSimok
      @HwangSimok 10 місяців тому

      이 댓글이 가장 공감됩니다 ㅎㅎ

  • @soonchung
    @soonchung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참 어려운 문제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예배자로 살거야 라는 말을 하고싶다면
    '나는 예배팀에들어가서 그걸 직업으로 삼고 예배자로 살거야' 보다는 '나는 예배팀으로 살거야 하나님이 책임지실것이기때문에 예배자로 살거야'라는 생각으로 살아야한다고생각합니다
    물런 너무 이상적인 이야기이고 현실에서도 정말 불가능에 가까울수도있지만
    적어도 본인이 예배자로 산다는 말을한다면 후자에 가깝게 살려고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전에 저희교회에서 사역하시던 부목사님이 4번째 아이가 잉태되었다는 말을 들었을때 주변분들이 많이 우려를 보냈지만
    그럴때마다 "저희 아이는 저희가 키우는게아니라 하나님이 키울것이기때문에 저는 아무염려가없습니다"라면서 오히려 주변분들을 안심시켰던 목사님의 말씀을 잊을수가없네요
    얼마전에 우연히 알게되어서 구독하고 보고있습니다
    토요일날 유난히 잠이 안와서 프라모델을 조립하다가 라이브를 보는데 다시한번 고민하게 되는부분이더군요 비단 찬양팀뿐만아닌 임직자들또한 해당되는말씀같아
    임직자는 아니지만 청년부 회장인 저도 우리 아이들이 저보다 더 훌륭한 청년이되도록 더노력 하겠습니다

  • @시골쥐서울나들이
    @시골쥐서울나들이 10 місяців тому +16

    '직업=돈' 직업이 되는 순간 순수함은 사라지고 생존이 된다

  • @apxkfeptm9930
    @apxkfeptm9930 10 місяців тому

    정말 급공감되내요 구지전공하지않아도 직장댕기면서 열심히 교회에서 연주하면되는거죠 노력은 개인에노력이고 전공자만큼치면되는거죠 못쳐도되지만 음악으로생계유지하는거는 생각을많이해봐야될지도

  • @jwc3104
    @jwc3104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옛날 70-80년대 학력고사 시절에도 공부로는 안되니까 신학교나 가야지… 하고 넘어간 학생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 @jingopark
    @jingopark 7 місяців тому +2

    CCM, 교회실용음악, 찬양사역 같은 전공도 비전공도 아닌 애매한 학위로 장사하는 신학교들 많죠.
    찬양하는 순수한 열정을 학비로 치환해서 다 뜯어먹고 정작 취업할때는 나몰라라하는 신학교들 진짜 반성해야합니다...

  • @jacobkoo9
    @jacobkoo9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더불어서 클래식에 종사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생계를 위해 찬양대 솔리스트 및 지휘자 페이를 받습니다. 대부분은 아니지만 저는 경력이 쌓일수록 이일이 하나님을 높이는 일이 되기 어려운것같습니다. 제가 딜레마에 빠지는 고민인데 이 영상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 @엠마오연구소
      @엠마오연구소  10 місяців тому

      아휴.. 클래식 기독교 음악 시장도 비슷한 고민이 참 많겠군요.

  • @sundayguk-bab3687
    @sundayguk-bab3687 2 місяці тому

    결국 돈을 번다는 것은 사업이든, 월급쟁이든 남의 주머니에서 특정한 일을 해서 돈을 꺼내간다는 개념인데 직업을 얻기 전까지 이에 대해 아무런 자각이 없었다 생각이 듭니다.
    직업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지 못하는 것이 우리나라의 문제인지, 세속적 가치를 멀리하는 교회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정말 중대한 결정인데 조금은 가벼운 것 같아 안타깝네요😢

  • @goyo770
    @goyo770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영상 잘봤습니다 현제 악기연주(교회세션포함) 레슨으로 삶을 영위해나가고 있습니다
    최근 깨달은게 있습니다. 삶으로 잘 되어지지는 않지만
    무엇이나면 나의 삶의 본업은 하나님을 알아가는것 하나님과 교제하는것, 하나님께 순종하는것 이것이 본업이고
    생업은 이땅을 살아가고 또 그것을 통해서 복음을 흘려보내야하는 하나님께서주신 ‘밭’이라는 겁니다
    다른직업도 다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짧은 글 재주로 받은 은혜를 표현하기가 어렵네요 ㅠㅠ
    아무튼 간에 엠마오님 말씀에 대부분 공감합니다. 그렇지만 주신 달란트로 열심히 사역하는 예배연주자여러분들
    본업을 놓치지 마시고 생업또한 갈고닦아서 영성을 갖추고 전문성또한 갖추시고, 주신 달란트로 각자의 삶의 처소에서
    하나님은 종교가아니라 살아계신 진짜 하나님이심이 드러나지는 삶되시기를!!

  • @ProducingLab
    @ProducingLab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온전히 공감합니다. 더불어 CCM 음원 발매로 메인 인컴을 구축하려고 하는것이나 예배 인도자가 우상이 되는듯한 상황들도 경계해야한다고 봅니다.

    • @pyh96828
      @pyh96828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Producing Lab 님... CCM 음원 발매로 메인 인컴.... 이게 왜 안되죠 ? 차라리 이게 되야 교회 내부에서 뭔가 하려고 하는 게 적어 질 텐데요..
      전공자들은 그냥 그럼 세상 에서 대중음악 하면서 원치 않는 인맥을 위한 그런 각종 자리들 가고 그래서 세상 때 다 뭍고 정신적 스트레스 다 받고 그럼 되나요 ?
      실력 빵빵한 데도 세상 적인 요소 들이 싫고
      신앙심 투철 해서 찬양 으로 음악 하고 싶어하는 사람도 분명히 존재 하잖아요..
      그럼 그런 전공자 들은 그냥 다 음악을 하면 안되는 건가요 ? ..
      너무 극단적으로 보시는 거 아닌가 싶네요...
      예배 때 뭔가 하지 않게 되려면
      차라리 CCM 아티스트 들이 많이 등장해서
      CCM 시장이 더 커져야 된다고 봐야 될 거 같은데요..
      ccm 시장이 커지면 차라리 교회 안이 아니라 교회 밖에서도 충분히 신앙적 메시지를 내려는 사람들이 늘어 날 테고
      그렇게 되야 오히려 더 예배 에 집중을 더 할 수 있을 꺼 같은데요....
      비와이, 아넌딜라이트 같은 케이스 들은 그럼 뭐라고 설명해야 될까요 ? ...
      Contempoaray 현대적인
      Christian 신앙인들의
      Music 음악
      이게 과연 경배와 예배 이야기 만 있어야 하는 걸까요 ? 신앙인으로 건강하게 살아가는 삶에 대해 자연스럽게 나누는 이야기나
      신앙 안에서 희망과 위로를 주는 건전한 이야기 들 같은 건 얼마든지 허용 되는 거 아닌가요 ?
      그리고 성경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현 시대의 모습들 같은 것들도 충분히 작품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요소 가 많다고 보여지는 데요 ??
      거기다가 예배인도자 들이 과연 그들이 우상 이 되고 싶다고 말을 할까요 ? 그들은 더 낮추고 더 겸손 하기 위해 애쓰는 분들도 많을 텐 데요...

    • @ProducingLab
      @ProducingLab 10 місяців тому

      @@pyh96828 제가 오해가 있게 글을 썼네요. 하신 말씀들도 다 맞습니다. 제가 포커스를 둔것은 CCM자체를 진짜 예배중심이나 주님 중심이 아닌 '벌이'와 '셀럽'이 되는 경우를 경계해야 한다는 의미였습니다. 초심은 그렇지 않더라도 상황이 그렇게 되어가는게 한순간인 경우들을 많이 봐왔는데 그런 점을 이야기 한것입니다.

    • @pyh96828
      @pyh96828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ProducingLab 아항 ㅎㅎ 그쵸 그런걱정들 많이 하는 데 사실 그런 걱정들을 좀 더 체계화 된 시스템 화 시켜서 걸러 버릴 수 있다면 더 좋겠다.. 이 생각을 할 때가 있어서 전 지금 CCM 으로 엔터 사업을 어떻게 해야 될지 구상 중이거든요...
      뭔가 개인적으로 이야기 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거 같아요 ㅎㅎ
      어차피 CCM 으로 엔터 판 느낌으로 시장 벌어지면 교회 내부에서 굳이 하지 않아도
      교회 밖에서 얼마든지 더 빵빵하게 할 수 있을 꺼란 생각 들다보니 .. 하나 하나 연구 중 입니다..
      유튜브 라는 변수가 생기기도 했고
      이전과는 많이 다른 느낌들도 들고
      해외에선 저스틴 비버가 CCM 도 하고
      Tauren wells 라는 솔로 댄스가수 스타일의 목사님도 나타나고 하다 보니..
      여러가지 변수가 많아 질 수 있겠 단 판단 이거든요 ㅎㅎ

  • @pyh96828
    @pyh96828 8 місяців тому

    Ccm 씬 키우면 되요
    크리스쳔 문화권이 아예 없는 게 아니에요 다들 활동하고 있지
    찾아보면 나오는데 관심이 없는 겁니다...
    실력이랑 상관없이 신앙안에서
    음악할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 줄려면 성도여러분들의
    관심이 필수에요 ~~

  • @형민김-w9g
    @형민김-w9g 10 місяців тому +30

    시장이 작아서 그리고 작은 시장마저 포화되서 전망도 좋지 않고 신앙을 저해할 수 있다 = 목회자에게도 해당되는 소리로 들리는데요... 직업으로서 목회자하겠다는 건 그걸로 밥 먹고 살겠다는 거고, 그럼 인구 밀집지역으로 가야죠.
    그게 아니라 분교 있고 다 죽어가는 도시나 시골가면 목사는 부차적인 겸업인데, 이게 직업 교회 연주자랑 정확히 같은 상황이거든요. 시장좁고 죽어가는 작은 사회 내 커넥션 중요하고.
    근데 벽지까지 가서 복음을 전하겠다는 목회자는 존경받고 사명감을 인정하는 분위기인데 교회 연주자는 욕을 먹고 신앙의 순수성을 의심하는 건 차별 아닌가요? 목회자가 그렇게 대단한 집단으로 생각하지 않는데요...대단해도 그런 특권을 가질만한 정돈 아닌 것 같다구요

    • @Joshua09103
      @Joshua09103 10 місяців тому +21

      영상이 그런 내용이 아닌데요..? 목회든 음악 목회든 소명이 있고 배곯아도 사역해야겠다면 벽지에서 사역해도 됩니다.
      이 영상의 요지는 진로 선택을 앞두고 있는 고등학생, 사회 초년생들이 단지 '교회 음악이 익숙하다', '공부는 하기 힘들다'는 이유로 섣불리 교회 반주자나 음악 목회자를 선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섣불리 선택한 길에서 돈까지 벌기 어렵다면 처음의 순수함(혹은 그럴듯한 포장)을 이어나가기는 어렵겠죠.

    • @형민김-w9g
      @형민김-w9g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Joshua09103 그 내용이죠. 님이 지금 상정하는 개인의 각오와 불리한 환경속에서 저항하는 순수성을 엠마오님은 인정하지 않고 비추를 말하는 거잖아요. 그 비추 논리대로라면 음악 목회 진로를 비판한다면, 그냥 목회 진로도 똑같이 비판받을 수 있다는 겁니다.

    • @Joshua09103
      @Joshua09103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형민김-w9g 저는 무조건 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섣불리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 '다른 직업과 견주어도 좋은 상황은 아니다' 정도로 들었네요. 이전에 신학생들에게도 비판을 하셨는데, 그게 목사 전혀 하지 말라는 이야기는 아니었잖아요?

    • @형민김-w9g
      @형민김-w9g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Joshua09103 그 지적이 그대로도 목회자들한테도 적용된다구요... 그게 목사 전혀 하지 말라는 뜻이 아녔다면, 교회 연주자 전혀 하지 말라는 뜻이 아니겠으나, 그렇다고 해도 그렇게 업으로 삼고 싶으면, (교회 연주자들) 차라리 신앙 버리고 해. 라고는 말씀 안하시잖아요. 이중잣대 맞습니다. 목사들에게도 차라리 신앙버리고 하라고 하실 것 같진 않거든요.

    • @Joshua09103
      @Joshua09103 10 місяців тому

      @@형민김-w9g 신앙 버리고 교회연주 하라는 말이 아니라, 너희가 신앙인이면 비신자처럼 연주활동에만 몰입할 수 없으니 오히려 비신앙인보다도 어려운 길이라는 말이잖아요? 애초에 비신자를 강단에 세우지는 않으니 목회자에 일대일로 대응할 문제는 아니네요. 신학과로 한정하자면, 신앙이 널뛰는데 신학과에서 어설프게 비평학에 빠지고 금전적 어려움에 빠져서 신앙을 잃는 케이스도 많이 봤습니다. 신앙을 위해 신학과 입학을 말린다고 이해한다면 딱히 이중잣대는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비신자가 학문을 위해 신학을 한다면 신앙 신경쓰지 않고 공부만 할테니 형편이 나았겠죠.

  • @TrueAndTree
    @TrueAndTree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투잡 의무화를 해야 벼랑 끝의 피하자가 안 생길듯요..

  • @yooyoo2919
    @yooyoo2919 3 місяці тому

    무당이 판치는거나 마찬가지죠
    본인한테 맞는 걸 잘 탐색하고 정해야한다고생각합니다
    교회음악뿐만 아니라 교회도 너무많아요

  • @yoonsihwan971
    @yoonsihwan971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아뉘 데체 그 허벅지 만진 기타리스트가 누구예요???

    • @HeChooses
      @HeChooses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마커스 ㅇㅅㅎ 기타리스트 입니다

    • @apxkfeptm9930
      @apxkfeptm9930 10 місяців тому

      ​@@HeChooses 헐!!

    • @kjj9128
      @kjj9128 Місяць тому

      짤렷죠

  • @klarenzjeong8031
    @klarenzjeong8031 10 місяців тому

    어차피 거기에만 국한되기도 싫었는데

  • @yslvondecila7
    @yslvondecila7 10 місяців тому

    와 이 내용 올려주셨네요! 저는 반드시 CHRISTIAN MUSIC 세계가 종교개혁과 같은 부흥이 있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필요한 일이고 어떻게든 복음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복음화’. 복음화 되어지지 않았으니까요. 복음화 되어야 할 땅은 물리적인 지명적인 차원의 이야기일 수도 있겠지만 어떠한 영역 어떠한 문화 어떠한 세계...에도 적용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이미 우리의 삶이라는 바다에 떠 있는 대륙이 되었으니까요. 교회에도 우리에게도요. 복음화 되어야 합니다. 라이브 쭉 보면서 참여하면서 많이 느끼고 생각했어요. 회개와 돌이킴 부흥은 비신자에게만 필요한게 아니며 어쩌면 정말 자연스럽게 혹은 당당하게 이 사역을 이 일을 하고 있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생각합니다. 진정한 세계는 진짜 정의는 결국 모든 사람들이 알아보고 느낀다고 한 말이 생각이 나요. 명확한 비판과 반성과 회개 곧 부흥으로 이어지는 이 모든 과정이 예배음악계에도 크리스천 뮤직에도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그 시대로부터 이어받은 대한민국의 지난 2-30년의 이 세계가 혹여라도 참으로 고여지고 썩어진 부분들이 있다면 빛으로 드러나 빛으로 나아와 수술 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그 날들이 올거예요. 그것을 알고 행하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얼굴을 찾으며 회개하며 우리의 땅을 고쳐달라고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을 통해서요. 이러한 부분들을 인지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드려요!

  • @kingdomofgodishere
    @kingdomofgodishere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하나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하신것 처럼 예배를 망령되게 하지 맙시다

  • @rudals1281
    @rudals1281 7 місяців тому

    ㅍㅎㅎㅎ 제가 교회가서 기타로 봉사하고싶다 했더니 오디션 보라해서 당황했어요. 더 나아가 그 오디션 책임 맡은 사람은 자기는 교회에서 돈 받고 악기 연주하는 사람이라고 자랑을 하더라고요. 어이 없는건 프로 실력도 아님. 아무튼 돈을 찾아서 이 교회 저 교회 다니는 모습이 안타까움.
    20년 넘게 교회에서 찬양 인도 했지만 돈 한푼 안받음. 왜? 하나님께 드린거니깐.

    • @엠마오연구소
      @엠마오연구소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오디션은 볼 수 있죠. 예배에 방해되지 않을 실력인지는 확인해야 하니까요

    • @rudals1281
      @rudals1281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엠마오연구소 그렇죠. 오디션 볼수도 있지요. 단지 못하더라도 품어줄수 있는게 교회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저를 품어주고 기타를 가르처줘서 인도자 자리까지 오게해준것 처럼 지금 교회도 그런 마인드로 품어줄주는 알아야 한다 생각합니다.

    • @stepperlee6119
      @stepperlee6119 3 місяці тому

      @@rudals1281 작은 교회가서 섬기시면 오디션 안봐도 됩니다.

    • @설이찍이
      @설이찍이 3 місяці тому

      저는 오히려 객관적 오디션은 어느정도 필요하다생각해요
      같이 연주하는 밴드입장에선 잘 따라오지못하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