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시간당 66㎜ 물벼락…밤사이 호우특보 계속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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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7 лип 2024
  • 세종 시간당 66㎜ 물벼락…밤사이 호우특보 계속
    [앵커]
    폭이 좁은 비구름이 밤사이에 유입되면서 충청과 경북, 호남 등에선 장대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10일)까지도 집중호우가 쏟아질 걸로 보여, 비 피해가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주초부터 충청과 경북 등 좁은 지역으로 강한 장맛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후 시간대엔 빗줄기가 약해지며 호우 특보가 모두 해제됐지만, 해가 지면서 다시 강한 장마 구름이 내륙을 뒤덮고 있습니다.
    충청과 경북, 경기 남부 등 중부와 일부 남부에선 다시 호우 특보가 내려지고 있습니다.
    밤 시간대 세종에선 시간당 66mm의 물벼락이 떨어졌고, 충북 청주와 충남 서산 등에서도 한 시간에 60mm에 육박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폭이 좁은 띠 모양의 강한 구름이 계속해서 유입되면서 많은 강수가 기록될 전망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청과 호남에 120mm 이상, 서울과 부산 등 영남에 30에서 80mm입니다.
    특히 어두운 야간 시간대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곳이 많아, 머무는 곳에 호우 특보가 내려질 경우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 중반 이후엔 정체전선이 남하하며 곳곳에서 장맛비가 소강에 들겠고, 주말을 지나며 다시 전국에 걸쳐 장마가 시작할 전망입니다.
    [김영준 / 기상청 예보분석관] "(정체전선이) 일시 남부 지방으로 남하하면서 중부는 더위와 소나기, 114~16일로 가면서 정체전선은 다시 북상할 것으로…."
    기상청은 당분간도 집중호우가 계속될 걸로 예상된다며, 산사태와 침수 피해 등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입니다. (dhkim1004@yna.co.kr)
    #장마 #홍수 #폭우 #집중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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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1

  • @user-yz4xe3zj4h
    @user-yz4xe3zj4h 12 днів тому

    세종보 수문을 열어서 하천 바닥를 청소되게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