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정말 좋음 인사이드 아웃보다 한층 딥하고 추상적이면서도 마음을 울리는 구석이 있는 영화라 인사이드 아웃은 공감된다, 라일리 귀엽다, 캐릭터 참신하다 정도로즐겁게 본 영화였다면 소울은 주인공이 나랑 닮은 점이 전혀 없는데도 마치 내 얘기인 것 마냥 마음이 긁히고 눈물이 났음
공황을 겪은 저로써는 라일리의 공황을 담아내는 과정에서 불안이가 자기 자신 조차 통제하지 못하고 스스로 불안에 갇혀 그 어느것도 하지 못할 때 너무너무 공감되고 내 이야기 같아 눈물이 났네요... 그걸 극복하는 과정마저도, 불안이와는 다른 자아인 기쁨이(타인)의 도움을 받을 수도, 결국에는 라일리 안에 자아로 존재하는 만큼 라일리 스스로도 이겨낼 수 있다는 이중적 의미를 준 것 같아서 더욱 감명깊게 본 것 같습니다. 빙봉은 1차원적인 추억에 대한 울림이 있었지만 2편의 감정들은 9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만큼 1을 본 아이들이 인생을 고민해야할 나이가 되었다는 것이 영화의 흥행 가능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잘 봤습니다.
@@Levi-t8t 창작물 전공자인데 각자 창작물을 전유하는 방식은 다른거다. 거기에 대고 꼴값이니 뭐니, 니 잣대에 대고 억지로 맞추려는 건 상대방의 시각에 대한 모욕을 하는걸로밖에 안 보이는구나 니가 이 영화는 졷같었어 라고 했을때 존중받고 싶다면 그만큼 다른 사람의 감상도 바로 보고 평가하렴 이 무례한 쉑기야.
*'인사이드 아웃2'에 드러난 픽사의 고민들* 0:00 영상시작 0:19 픽사의 5연속 흥행 부진 사태 2:16 픽사의 고민 2:27 픽사와 베개 요새 3:20 픽사 풍의 3D 애니메이션(늙음) 4:18 우리도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새로운 걸 할 수 있다 4:35 감정에서 자아로 5:03 1편과 2편의 주제 5:52 어른이 된다는 것 6:45 3편 예상
극도로 불안해서 터질것만같은 심장소리 덜덜 떨리는다리 손톱을 물어뜯고 이런장면에 ptsd가오면서 지난날 기억들이 떠오르더라구요 보는 저도 힘들었어요 내가 힘들었던 날들이 떠오르면서 힘내라고 이겨낼수있다고 모든게 끝나면 더 성숙한 내자신을 만날수있다면서 눈물뚝뚝 떨어지면서 관람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보고싶지않아요
1편 볼때 10살, 며칠 전 2편 볼때 18살.. 2편 라일리가 겪은 걸 그대로 겪은 사람이라 더욱 공감됐음 😢 변화하는 환경에서 감정은 더 불안해지고 머릿속은 복잡해 터질 것 같았고 미래가 어떻게 될지 하루하루 불안해서 예민했었던 날들이 있었는데 어느 날 어떤 계기로 가라앉음 그마저도 3,4년 전이네..
석사 때 논문 안 써져서 6개월동안 기계같이 살면서 같이 프로젝트 하는 사람들 말로 공격하고 막가파로 행동했는데 불안이가 폭주해서 사리분별 막는 게 그때 모습 같아서 눈물 많이 났음 눈물 난 이유는 모르겠음 미안함? 나 자신에 대한 미안함? 기특함? 더 나은 자아가 형성됐다는 것에 대한 안도감? 사춘기도 불안한 자아 형성의 원인이긴 하지만 큰 목표에 사로잡혀서 본인을 옥죄면 자아와 신념이 망가지는 것 같음 해결책은 항상 내 자신이 아닌 외부에 있었지만 그 사실을 알아차리는 데에 많은 시간이 걸렸음 망가진 자아는 내 심리적 보상 체계 또한 망가뜨렸고 논문 마감 1달밖에 안 남았는데도 나를 침대에 누워있게 만들었음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사회적 관계 형성이 가장 큰 행복감을 주는 지라 다른 사람과 교류하는 그 자체로 행복감을 얻을 수 있고, 그 사람이 내가 보지 못한 부분을 봐주고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음 모든 상황을 컨트롤 하려던 내 우매했던 목표가 투영된 것 같아서 공감 많이 하면서 봤음
1편보다 훨씬 복잡해진 심리학 이론 연출... 픽사스럽지 않게 영화 중반부까지 너무 난잡하게 전개되어서 마지막 20분 연출마저 아쉬웠다면 크게 아쉬웠을 작품인데 마음의 소용돌이 씬은 프로이트 심리학 빙봉과의 이별 씬을 넘어서는 것 같습니다. '불안함' 또한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방어기제라는 뇌과학과 심리학의 교집합을 황홀할 정도로 극적이게 묘사했다는 생각입니다. 또한 우리가 흑역사라고 부르는 기억 저편의 조각들조차 나의 자아를 이루고 있는 소중한 경험들임을 일깨워주는 것은 나름의 반전이라면 반전이겠습니다. 저는 마지막 장면에서 머리를 한 방 맞은 것 같았어요. 아이들보다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에 가깝죠. 그리고 이전까지의 픽사 작품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제작팀의 고민들이 곳곳메 묻어난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영상 잘 봤습니다 :)
픽사가 디즈니에 들어간 순간 이럴꺼 같았다 자유로운 영혼이던 픽사가 매 순간 결국 흥행에 따른 돈에 평가받아야 하는 기업이라는 감옥에서 뭔갈 제대로 만들 수 있을까? 대답은 NO 다… 온워드,루카,소울,메이,버즈 모두 사람이 주인공.. 디즈니의 색채가 너무 강한 느낌들 PC에 사람이 생각할 수 있는 딱 정해진 스토리 라인 안돼요 정말… 곤충,몬스터,장난감,자동차,감정들,원소등등사람이 아닌 것에 무궁무진 종잡을 수 없는 것에 강했잔아요 화이팅 픽사
단순하고 강렬한 감정 위주의 유아동기를 지나 내가 모르던 섬세한 감정을 알게되는 다양한 경험들을 토대로 나라는 사람의 아이덴티티가 점차 생겨나는 그 복잡하고 정신없는 사춘기를 잘 담아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내 마음과는 달리 항상 바르게, 신념대로만 살 수는 없고, 불안해하고 실수하며 분노하고 방황하는 나 또한 나의 일부임을 깨달아가는 과정이니까요. 자녀의 사춘기를 받아들이는 라일리 부모님의 당황도 무척 즐거웠습니다.
영화관에 혼자 보러갔는데 기쁨이란 감정이 점점 나이가 먹을수록 필요하지 않은 감정이 되어가는 것 같다는 장면을 보고 진짜 눈물이 미친듯이 나오더라 진짜 내가 마지막으로 기뻐했던게 언제지 어른이 된 뒤로 회사에 다니면서 그냥 감정이 없는 로보트가 된 것만 같고 너무 우울했었는데 그런 것들이 한 순간에 위로 받는 느낌이 들었음
내안에 무럭 무럭 자라고있던 기쁨이는 새로 태어난 불안이를 위로하기 위해 얼마나 힘들었을까 결국 나는 기쁨이의 손을 들어주지 못했지만.. 여전히 불안이가 지배하는 내 안에서 주저앉게된 기쁨이가 조금만 더 힘을 내주기를 언젠가 기쁨이의 세상이 온다는 희망을 버리지 않기를.
자아를 현으로 이루어진 뿌리로 표현 한 것은 아이디어도 좋고 보이지 않는 추상적인 무언가를 시각화 했다는 점에서는 완성도가 높았으나, 개인적으로 1편을 보고 너무 기대해서 그런가 영화의 템포가 너무 빠르고 조금은 난잡하게 느껴져서 감정이입을 할 여유가 생각보다 적었음. 1편은 되게 잔잔하게 스며들어오는 감정이 있었는데 이번은 뭔가 좀 우당탕탕 해서 다가오는 느낌. 이런 난잡함이나 복잡함이 사춘기이기 때문에 그렇게 표현한건가? 싶기도 하고
혹시 저만 1편보다 아쉬웠나요...? 이번 작품도 훌륭한 작품이었던 것에 대한 이의는 하지않지만 저는 1에 비해 한참 아쉬운 작품이었어요.. 1의 스토리 전개 방식과 창의력, 메시지 다 이전엔 더 복합적이고 깊이가 있었는데 훨씬 단편적이고 이전 성공사례를 그대로 답습한듯해서 개인적으로 기대한 만큼은 아녔네요ㅠ 개인적으로 인사이드아웃1, 라따뚜이, 업, 월이, 토이스토리 시리즈, 코코, 하물며 엘리멘탈이 준 감동보다 덜 했는데 이런 후기는 못 본듯하여 조심스레 남깁니다! 혹시 저처럼 별로였던 분은 없으실까요?
소울은 그래도 괜찮았다 시기가 안좋아서 그렇지 흥행 여부는 경제적 수익과 회사 경영 측면에서 생각할 문제고 인사이드아웃2는 감정의 인격화라는 소재가 아직까지는 우려먹을만 하지만 소재의 재탕이라는 점에서 별로 기대가 되지 않는다 그에 비해 소울은 새로운 소재니까 훨씬 신선했고 약간 유치한 면이 없진 않았어도 인생을 위로 받는 느낌이었다
마지막 불안이 폭주하는 장면이 인상 깊었습니다. 기쁨이가 들어가서 불안이를 잡았으나 잡히지 않았거든요. 과도한 불안은 실체가 없는, 우리의 생각이 만들어낸 허상임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느꼈습니다.
넌 시끄러 젬민아
나는 1보다 2가 너무 좋았음 1은 잃어버린 나의 동심의 상징 빙봉때문에 울었다면 2는 지금 딱 사회 초년생으로 불안에 떨고 있는 나에게 불안이를 통해서 나를 보호하기 위해 수많은 고민들로 잠들지 못했던 나의 불안이를 이해하고 내 자신을 위로하는 시간이였음…😭ㅠㅠㅠㅠㅠ
2편 재미있었음
그래서 보고나서 오랜만에 1편을봤는데 1편이 너무우주명작임
어차피 조만간 퇴사할건데 머가 불안함???
@@문영균-r2d 너처럼 될까봐
우울증 증상임 불안과 우울에 빠지면 안좋은 기억과 상상만 계속 방송되고 그려짐
진짜 인사이드아웃2 보면서 많이 울었음.. 울 줄도 몰랐는데
소울은 진짜 너무 아깝다 코코랑 인사이드 아웃에 비비는 작품이라고 생각했는데
진짜요...
소울 진짜 재밌게 본 영화 중 하나
소울 너무 감동 진짜 감독이 중요함
소울 너무 좋았음
소울 정말 좋음 인사이드 아웃보다 한층 딥하고 추상적이면서도 마음을 울리는 구석이 있는 영화라 인사이드 아웃은 공감된다, 라일리 귀엽다, 캐릭터 참신하다 정도로즐겁게 본 영화였다면 소울은 주인공이 나랑 닮은 점이 전혀 없는데도 마치 내 얘기인 것 마냥 마음이 긁히고 눈물이 났음
눈물이 났습니다...왜냐하면 1편을 본게 9년전이였거든요..ㅠㅠ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눙물., 빙봉이는 가루가 됬고, 나는 롸일리같은 토끼같은 딸은 낳지도 못함 ㅡㅠ
다음 9년후에(?) 나올 3편도 기대되요
1,2 모두 감동적이고 유쾌한 웃음이 가득한 최애 애니메이션 중 하나죠! 내 머릿속에도 정말 감정이 저렇게 있을까 생각도들고요!
빙봉이를 가루로 드셔보시겠습니까?
@@qewr-nr2hb 해봤는데, 별효과가 읎드랑 요
9년이라니 ㄷㄷㄷㄷ 세월이 참 너무 빨리 가네요...
단순히 어른을 위한 영화가 아니라 갈수록 불안감에 시달리는 현대인을 위한 영화라고도 생각이 들었네요
김정과 심리학...
현대인들에게 한번쯤 대중매체를 통해서 전하고픈 소재죠..
사춘기가 아니라 내 얘기더라…
진짜 소울이 제 1순위 작품입니다 인생을살아가면서 사람에게 꿈이란게 어떤존재인지 생각하게 해주는 작품
거기다 재즈음악까지 너무 좋았죠..
만성불안인간인데 불안이 막판 폭주하는 장면에서 공황올뻔...
왜 불안해하세요??
@@yuribae3162그걸 알면 해결했지
@@yuribae3162 유전탓인건 아니고 원인은 다양하고 불안해하는것도 달라요
불안장애, 건강염려증도 있으신가요?
와 저도 불안장애 있는데 그 장면에서 갑작스럽게 동요해서 하루종일 미묘하게 불쾌했어요ㅋㅋ
공황을 겪은 저로써는 라일리의 공황을 담아내는 과정에서 불안이가 자기 자신 조차 통제하지 못하고 스스로 불안에 갇혀 그 어느것도 하지 못할 때 너무너무 공감되고 내 이야기 같아 눈물이 났네요... 그걸 극복하는 과정마저도, 불안이와는 다른 자아인 기쁨이(타인)의 도움을 받을 수도, 결국에는 라일리 안에 자아로 존재하는 만큼 라일리 스스로도 이겨낼 수 있다는 이중적 의미를 준 것 같아서 더욱 감명깊게 본 것 같습니다. 빙봉은 1차원적인 추억에 대한 울림이 있었지만 2편의 감정들은 9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만큼 1을 본 아이들이 인생을 고민해야할 나이가 되었다는 것이 영화의 흥행 가능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잘 봤습니다.
디즈니는 ……. 픽사에서 돈 많이 벌어다 주는데 정리해고는 픽사부터 하더라^^….. 인사이드아웃2 제작에 참여한 제작자 영화 개봉 전에 해고 당했습니다…… 이 점도……. 관심 가져주세요 ㅜㅠ
세상에 ㅜ ㅜ
'백인 남성은 최대한 채용하지 않는다'는 디즈니의 방침을 디즈니 부사장이 폭로했다가 현재 해고 위기에 처해있다네요 ^^...
헉.. "black"기업..
@@이히히-f2zreal black 🥵
@@845헤븐ㅋㅋ 백인이건 흑인이건 애니메이션 잘 만들면 채용해야지 븅신들인가
픽사의 역대급 명작 탑 5 안에 들고 '소심'한 '행복'이 가득했던 나의 10대를 지나 '불안'한 '행복'을 경험하고 있는 나의 20대의 건강한 '신념'을 위하여 그리고.. 저의 자아를 되돌아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슬펐습니다ㅠㅠ
솔직히 1편에 비해 많이 아쉬웠음 러닝타임이 짧아서 그랬던건지는 몰라도 전개가 급한 감이 있고 전작과 비교하면 연출이 정신 사나워졌다는게 더 두드러짐 차라리 토이스토리4가 더 좋았다
@@왕연찬 난 토이스토리 4보다 인싸2가 더 감동적이고 여운도 크던데
@@dh3b581c 와 진짜 불안이 눈물 또르륵 흘릴 때 나도 울었다
@@Levi-t8t다 영화에 나오는 요소인데, 이게 꼴값이면 여기서 괜히 심술부리고 부정적인 반응하는 니 모습이 더 꼴값떠는듯..
@@Levi-t8t 창작물 전공자인데
각자 창작물을 전유하는 방식은 다른거다.
거기에 대고 꼴값이니 뭐니, 니 잣대에 대고 억지로 맞추려는 건 상대방의 시각에 대한 모욕을 하는걸로밖에 안 보이는구나
니가 이 영화는 졷같었어 라고 했을때 존중받고 싶다면 그만큼 다른 사람의 감상도 바로 보고 평가하렴
이 무례한 쉑기야.
사람을 가장 획기적으로 울리는법
스스로를 돌아보게하기..
명언이네요
*'인사이드 아웃2'에 드러난 픽사의 고민들*
0:00 영상시작
0:19 픽사의 5연속 흥행 부진 사태
2:16 픽사의 고민
2:27 픽사와 베개 요새
3:20 픽사 풍의 3D 애니메이션(늙음)
4:18 우리도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새로운 걸 할 수 있다
4:35 감정에서 자아로
5:03 1편과 2편의 주제
5:52 어른이 된다는 것
6:45 3편 예상
진짜 디즈니의 링겔 픽사ㅋㅋ
감정 중에서 할머니 튀어나오는 것도 은근 어른들 챙겨주는 모습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불안지수가 높고 그걸 올바르게 다루기위해 현재도 노력하고있는중이라 그런지 이번영화를 보면서 공감도 많이 되더라구요. 간만에 좀 울었네요.
루카 소울 다 재밌었는데...갠적으로는 소율 이거 진짜 그냥 정말 잘만든 소설을 보는 느낌이었음
베개 요새에서 마지막에 의자를 집어던져 불안이의 대형 스크린이 깨지는 초창기 애플의 광고 오마주까지 깨알같았어요. 다시 한번 픽사다운 영화를 만들어 줬으면합니다.
1편봤을 때가 10살이었는데,, 19살에 2가 나옴,, 가장 힘든 시기에 마침 사춘기라는 테마로 돌아와줘서 정말 고마웠다.. 애니과 입시생인데, 꼭 픽사로 취직하고싶다ㅜㅜ
입시 잘 마치시길 바랍니다 !
응원합니다
라일리랑 같이 자라셨네요
잘 되시길 바랍니다!!!!👍🏻🍀♾️
잘 되시길 바랍니다!!!!👍🏻🍀♾️
픽사의 고민이 담겼다는 평가가 매우 인상깊습니다. 과연 픽사가 변화하는 시대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궁금해지네요.
진짜 사춘기 시절과 어쩌면 그 이후까지의 감정을 너무너무 잘 그려냄 ㅠㅠㅠㅠ
공감성수치 느껴지는 장면들부터 행복이가 행복하지 못하고 우울에 빠지는 모습, 불안이 폭주하면서 눈물 차오르는거까지
오랜만에 정말 진하게 공감하고 위로받은 기분이었음
인사이드아웃2 숨은 디테일들은 다른 영상에서 많이 봤는데 제작사인 픽사의 관점에서 분석하는건 새로워서 좋았습니다
극도로 불안해서 터질것만같은 심장소리 덜덜 떨리는다리 손톱을 물어뜯고 이런장면에 ptsd가오면서 지난날 기억들이 떠오르더라구요
보는 저도 힘들었어요 내가 힘들었던 날들이 떠오르면서 힘내라고 이겨낼수있다고 모든게 끝나면 더 성숙한 내자신을 만날수있다면서
눈물뚝뚝 떨어지면서 관람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보고싶지않아요
진짜 오랜만에 재밌게 본 디즈니 픽사 영화
1편을 너무 재밌게봐서 재미없으면 어쩌나했는데 보자마자 그런 걱정 싹 사라짐ㅋㅋ
새로운 해석이 정말 흥미롭네요.. 생각치도 못한 해석입니다
1편 볼때 10살, 며칠 전 2편 볼때 18살.. 2편 라일리가 겪은 걸 그대로 겪은 사람이라 더욱 공감됐음 😢 변화하는 환경에서 감정은 더 불안해지고 머릿속은 복잡해 터질 것 같았고 미래가 어떻게 될지 하루하루 불안해서 예민했었던 날들이 있었는데 어느 날 어떤 계기로 가라앉음 그마저도 3,4년 전이네..
10년뒤에 다시한번 봐보세요 진짜 인사이드아웃은 1년1년 먹을때마다 더 많은 게 느껴지는 명작입니다
3편은 독립해서 느끼는 외로움과 그에 대처하는 법을 배우고 추억을 다루는 법을 배우며 가족섬이 다시 커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추억할머니가 그때 나올 것 같아요
기쁨이 너무 좋아졌어
원래도 좋았는데
기쁜척 하는거 알고난뒤로 너무 좋아졌음
다만 궁금했던건 영화관에 1미터 내외의 어린애들 많았는데 걔네는 이해할 수 있었을지 궁금함 ㅋㅋㅋㅋ 내가 어렸을때 짱구 어른제국 그냥 봤듯이 그런 느낌일까 ㅋㅋㅋㅋ
석사 때 논문 안 써져서 6개월동안 기계같이 살면서 같이 프로젝트 하는 사람들 말로 공격하고 막가파로 행동했는데 불안이가 폭주해서 사리분별 막는 게 그때 모습 같아서 눈물 많이 났음
눈물 난 이유는 모르겠음 미안함? 나 자신에 대한 미안함? 기특함? 더 나은 자아가 형성됐다는 것에 대한 안도감?
사춘기도 불안한 자아 형성의 원인이긴 하지만 큰 목표에 사로잡혀서 본인을 옥죄면 자아와 신념이 망가지는 것 같음 해결책은 항상 내 자신이 아닌 외부에 있었지만 그 사실을 알아차리는 데에 많은 시간이 걸렸음
망가진 자아는 내 심리적 보상 체계 또한 망가뜨렸고 논문 마감 1달밖에 안 남았는데도 나를 침대에 누워있게 만들었음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사회적 관계 형성이 가장 큰 행복감을 주는 지라 다른 사람과 교류하는 그 자체로 행복감을 얻을 수 있고, 그 사람이 내가 보지 못한 부분을 봐주고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음
모든 상황을 컨트롤 하려던 내 우매했던 목표가 투영된 것 같아서 공감 많이 하면서 봤음
1편보다 훨씬 복잡해진 심리학 이론 연출...
픽사스럽지 않게 영화 중반부까지 너무 난잡하게 전개되어서
마지막 20분 연출마저 아쉬웠다면 크게 아쉬웠을 작품인데
마음의 소용돌이 씬은 프로이트 심리학 빙봉과의 이별 씬을 넘어서는 것 같습니다.
'불안함' 또한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방어기제라는 뇌과학과 심리학의 교집합을
황홀할 정도로 극적이게 묘사했다는 생각입니다.
또한 우리가 흑역사라고 부르는 기억 저편의 조각들조차
나의 자아를 이루고 있는 소중한 경험들임을 일깨워주는 것은
나름의 반전이라면 반전이겠습니다.
저는 마지막 장면에서 머리를 한 방 맞은 것 같았어요.
아이들보다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에 가깝죠.
그리고 이전까지의 픽사 작품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제작팀의 고민들이
곳곳메 묻어난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영상 잘 봤습니다 :)
픽사는 디즈니랑 선 긋고 나와야 할 듯
픽사가 디즈니에 들어간 순간 이럴꺼 같았다
자유로운 영혼이던 픽사가 매 순간 결국 흥행에 따른 돈에 평가받아야 하는 기업이라는 감옥에서 뭔갈 제대로 만들 수 있을까? 대답은 NO 다…
온워드,루카,소울,메이,버즈 모두 사람이 주인공.. 디즈니의 색채가 너무 강한 느낌들 PC에 사람이 생각할 수 있는 딱 정해진 스토리 라인 안돼요 정말…
곤충,몬스터,장난감,자동차,감정들,원소등등사람이 아닌 것에 무궁무진 종잡을 수 없는 것에 강했잔아요 화이팅 픽사
1편의 감정은 슬픔이고 2편은 불안이니 3편은 개인주의가 극심해진 사람들 사이에서 느끼는 외로움일듯
내 인생 영화 3개 소울, 인사이드 아웃2, 엘리멘탈 .. 진심 몇번을 봐도 안질릴듯
주기적으로 보면서 위로와 안정을 느껴야댐
특히 소울은 재즈, 가을 분위기, 교훈 3박자가 완벽
정말 다시 보니 저 베개싸움 속 비밀 불안기지가 픽사 애니메이터처럼 보이네요, 멋진 분석입니다 👍 3D 애니메이션의 세상이 저무는 걸 보여준 거 같기도 해요, 충격적인 2D, 유치한 게임 캐릭터는요.
자아 내용과 작품성 부분 정말 좋았어요!
소울은 진짜.. 픽사 뿐만아니라 모든 애니메이션 영화 통틀어 명작입니다 ㅠ ㅠ
단순하고 강렬한 감정 위주의 유아동기를 지나 내가 모르던 섬세한 감정을 알게되는 다양한 경험들을 토대로 나라는 사람의 아이덴티티가 점차 생겨나는 그 복잡하고 정신없는 사춘기를 잘 담아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내 마음과는 달리 항상 바르게, 신념대로만 살 수는 없고, 불안해하고 실수하며 분노하고 방황하는 나 또한 나의 일부임을 깨달아가는 과정이니까요. 자녀의 사춘기를 받아들이는 라일리 부모님의 당황도 무척 즐거웠습니다.
영화관에 혼자 보러갔는데 기쁨이란 감정이 점점 나이가 먹을수록 필요하지 않은 감정이 되어가는 것 같다는 장면을 보고 진짜 눈물이 미친듯이 나오더라 진짜 내가 마지막으로 기뻐했던게 언제지 어른이 된 뒤로 회사에 다니면서 그냥 감정이 없는 로보트가 된 것만 같고 너무 우울했었는데 그런 것들이 한 순간에 위로 받는 느낌이 들었음
4달만에 영화 보러 가는데 너무 설레네요. 인사이드아웃2 더 흥하길요. 인사이드아웃3가 개봉하면 꼭 볼 듯 해요
월요일에 보러갑니다 신난다
진짜 재밌어요 기대하셔도 됨
특별관에서 보세요 ㅎㅎ
오늘도 언제나처럼 어김없이 정말 유익하고 도움되는 흥미로운 영상 많이 감사합니다 ㅎㅎ
1은 진짜 재밌게 봤는데 2는 보다가 인생 처음으로 재미없어서 영화관에서 자버림. 나이 먹어서 그런가 이제는 이런 애니메이션에 감동을 못 받는게 너무 슬퍼짐. 사회 풍파가 감상조차 못하도록 나를 바꿔버렸나봐.
그냥 전체적으로 내용이 너무 지루했음 신박함도 없고 흥미로운 것도 없음
인사이드 아웃이랑 주먹왕 랄프는 진짜 상상력이 너무 즐겁고 재미있고 매력적임 이번에도 영화관 가서 올만에 영화봤는데 후회없다 ㅎㅎ
안녕하세요. 도덕 수업시간에 선플달기 운동을 하고있는 광교초등학교 6학년 행복반 학생입니다.
영상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사람들이 잘모르는 정보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후배네ㅋ
불안이 폭주하는 장면이 정말 현대사회에도 적용되는것같습니다.
불안의 씨앗이 발아하면
겉잡을수없이 폭주합니다.
불안,걱정이 합쳐져서
더욱더 사람을 피폐해지게만들기도하구요
내안에 무럭 무럭 자라고있던 기쁨이는 새로 태어난 불안이를 위로하기 위해 얼마나 힘들었을까 결국 나는 기쁨이의 손을 들어주지 못했지만.. 여전히 불안이가 지배하는 내 안에서 주저앉게된 기쁨이가 조금만 더 힘을 내주기를 언젠가 기쁨이의 세상이 온다는 희망을 버리지 않기를.
개인적 순위 : 엘리멘탈-소울-인사이드아웃 인데 흥행성적을 보니 역시 사람들의 취향과 감상은 저마다 다 다르네요ㅜ
전 인사이드아웃 소울 엘리멘탈 추억보정도 있겠지만 사람의 감정을 형상화한다는게 너무 신박함
픽사야 뭐 애니계의 거장이니깐 대부분의 작품들은 만족할 수 밖에 없죠 ㅎㅎ
자아를 현으로 이루어진 뿌리로 표현 한 것은 아이디어도 좋고 보이지 않는 추상적인 무언가를 시각화 했다는 점에서는 완성도가 높았으나, 개인적으로 1편을 보고 너무 기대해서 그런가 영화의 템포가 너무 빠르고 조금은 난잡하게 느껴져서 감정이입을 할 여유가 생각보다 적었음. 1편은 되게 잔잔하게 스며들어오는 감정이 있었는데 이번은 뭔가 좀 우당탕탕 해서 다가오는 느낌. 이런 난잡함이나 복잡함이 사춘기이기 때문에 그렇게 표현한건가? 싶기도 하고
백수골방님 책 잘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주시고 많이 시청할게요 감사합니다!
이 영상 보고 가서 불안이와 애니메이터 장면이 정말 아름답게 느껴졌어요!!! 모든 감정이 나라는 것, 불안함으로 인한 대비도 필요하지만 그래도 행복을 위해 기쁨과 슬픔과 그 모든 여러 감정들이 필요하다는 것!
불안이도 라일리를 정말 사랑하고 아껴서 그런거 눈물난다
'픽사의 작품'을 만들어야 하는데, 디즈니의 입깁이 워낙 강하게 들어가니 '누군가를 위한 작품'이 되어버림
와우 작품 분석 지리네요..이과는 감탄하고 갑니다..
소울은 한국에서만 극장 개봉했죠.
그때 디즈니 +가 없어서.... 한국에서는 200만으로 작당하게 흥행하긴했어요
우리가 아는 버즈도 아니고 그뭔씹 원본 버즈라 그런듯 사실상 걍 모르는 다른 캐릭터임 심지어 잘생기지도 않은 빡빡머리 턱돌이 배경도 우주...
2:22~3:20 디즈니 경영진으로부터 억지스러운 PC를 강요당해온 엿같았을 나날들을 역설적으로 그려낸 게 불안이에게 지배당한 베개요새가 아니었을까요??
혹시 저만 1편보다 아쉬웠나요...? 이번 작품도 훌륭한 작품이었던 것에 대한 이의는 하지않지만 저는 1에 비해 한참 아쉬운 작품이었어요..
1의 스토리 전개 방식과 창의력, 메시지 다 이전엔 더 복합적이고 깊이가 있었는데 훨씬 단편적이고 이전 성공사례를 그대로 답습한듯해서 개인적으로 기대한 만큼은 아녔네요ㅠ
개인적으로 인사이드아웃1, 라따뚜이, 업, 월이, 토이스토리 시리즈, 코코, 하물며 엘리멘탈이 준 감동보다 덜 했는데 이런 후기는 못 본듯하여 조심스레 남깁니다! 혹시 저처럼 별로였던 분은 없으실까요?
이번 영화가 비슷한 전개를 한 느낌은 있지만 깊이랑 울림은 확실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근 몇년동안 봤던 영화중에 레전드였던거같은데...
저도 공감함. 전개가 1편이랑 똑같았음. 뒤엔 좀 다른 거 같긴 하던데. 그리고 영화가 생각보다 짧게 끝난 것 같은 느낌도 받음. 뭔갈 더 보여줬음 좋겠는데 끝나버림.
뭐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는게 당연하긴 하겠지만 현지반응도 그렇고 국내 관람객 평도 그렇고 1보다 더 좋았다는 평이 더 많은건 사실
본인 또한 1보단 2가 훨씬 와닿고 좋았던것 같음
저도 그러함. 초반에 지루한 설명충 파트가 좀 있어서 전편만은 못하다고 느낌.
소울은 환풍구에서 눕는 장면이 진짜 인생 원탑이다
행복함도, 슬픔도, 심지어는 산산이 무너져내린 그 모습도 모두 나의 모습
인사이드아웃1 나온지 9년이나 됐다는게
너무 소름 돋는다 ㄷ.ㄷ
오늘 인사이드아웃2 보고왔는데 재밌었어여!! 뭔가 순삭 영화가 끝난것같아서 아쉬웠달까 나중에 집에서 한 번더 봐야겠어요ㅕ
근데 인사이드아웃은 어찌됐건 간에 감정의 의인화가 메인이라 봐도 과언이 아닐텐데 독립과 관련된 특유의 감정이 따로 있을지가 의문이네요. 뭐 책임감 이런 것이려나요?
와 ㅋㅋ이걸 ㄹㅇ 이렇게 해석한게 대단하다
2가 라일리의 사춘기라면 3는 라일리의 연애스로리로 가려나?
좋은 후속작이 나올때마다 후속작이 나오지 않길 바라는 요즘이라 조금 착잡하네요.....
2:41 표정 무슨일이야
엄마만 보면서 울고있었음
1재밌게봤어서 바로 2 보고왔는데 정말 재밌게 보고옴. 여자친구랑 같이봤는데 만족도가 높더군요.
그런데 1 재밌게본것만 기억허고 내용이 기억이 나지않아서 어쩌나했더니 크게 문제없었던
소설 1984 를 모티브로 한 1984 매킨토시 광고를 패러디해서 속으로 반가웠네요
리뷰 너무 좋네요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새로운 관점을 주시네요. 흥미롭습니다!
인사이드아웃 1은 봤는데 2도 봐야겠다. 응애 나도 나이만 찼지 아직 아기야
100주년 기념작은 똥통으로 보내버리고 고트를 일반버전으로 내놓은 디즈니…사실 그리기 싫었던 그림은 윗선에서 내려온 PC를 가득 묻히라는 지시가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솔직히 월E는 수십번을 봤는데도 항상 질리지 않고 새롭게 보일 정도입니다 제 인생영화ㅠ
1편 만큼은 아니었지만 전체적으로 훌륭했고
조이 멘붕 표정이 너무 재밌었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요근래에 본 영화중 갑입니다
왜 에반게리온 배경이 된 역사 비공개로 돌리셨나요...... 다시 보려고 찾았는데 비공개가 되었다고 하네요 정말 좋아하는 영상이었는데 T T 꼭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1:44 반증이 아니라 방증이 올바른 표현일듯합니다!
진짜 이 영화는 나랑 같이 성장하는 느낌임… 🥹
3편은 드라마 에피소드 형식으로 가면 어떨까 싶네요
독재자 : 디즈니 이겠지 뭐...
아니면 그 대주주들이거나.
내인생의 대부분을 픽사영화와 함께했는데..
후속작이 뭐가 어때서 마리오시리즈 잘팔리는거 마리오라서 잘팔리는거다
난 겨울왕국 토이스토리 몬스커주식회사 인사이드 아웃 99까지 나와도 볼거임
불안이 폭주할 때 모습이 마치 나 같아서 나도 막 공황 왔었음 진짜 너무 공감돼서 토할뻔
이 영화를 어제 봤는데 약간의 갈등만 생겨도 불안을 느꼈던 내 모습을 봄
인사이드아웃1편은 그시절 제 인생영화였는데, 바뀌었습니다. 2편이 제 인생영화입니다....
최근에 보게 되서 리뷰를 보고 댓글을 남깁니다. ~ 저는 오랜만에 픽사여서 그 픽사 단편영화의 잠깐이 나올까 했는데 이제는 안나오더군요 ㅠㅠ 예전에는 미래 기술테스트용으로 단편제작하고 그랬는데 ㅠㅠ 아쉽더라구요
ㅋㅋ 아이를 위한 것 같지만 아이들은
이해못하는 픽사 영화들 ㅋㅋㅋㅋ
최근 몇 년간 보다가 잠든 영화는 이영화가 처음이었다
여기서 말하는 독재자라고 하면 디즈니가 아닐까? 사실 디즈니말고는 저런 권력이 없기도 하고 ㅋ
여태 방송에서 말했지만, 대가리꽃밭같은 바람을 던진다면..?
??? : 픽사는 새로운 작품 대신 후속작을 위주로 출품될 것
??? : 그럼 주토피아2 나오는 거임??
불안이는 눈동자는 제일 작은데
눈알 자체는 딴 애들 눈알 두 개 합친 것 보다 더 큼.
혹시 불안이 독재자 구도가 디즈니와 픽사의 구도인가? Pc로인해 자신이 그리고 싶은 작품을 못그리는 디즈니 내부사정을 은유한게 아닌지
잘 보겠습니다~
백수골방님의 해석이 제일 좋아요👍🏻
독재자 불안이 저 부분 내 생각으로는 애플-IBM 광고 따라한것 같음 한번 찾아보셈
픽사는 소울 이후로 감 다 죽은것같은데
버즈라이트이어는 말해뭐하고 엘리멘탈은 밍숭밍숭한 주토피아 열화판.. 인사이드아웃2는 씹프피 헌정 영화였고😂
소울은 그래도 괜찮았다 시기가 안좋아서 그렇지
흥행 여부는 경제적 수익과 회사 경영 측면에서 생각할 문제고
인사이드아웃2는 감정의 인격화라는 소재가 아직까지는 우려먹을만 하지만
소재의 재탕이라는 점에서 별로 기대가 되지 않는다
그에 비해 소울은 새로운 소재니까 훨씬 신선했고 약간 유치한 면이 없진 않았어도 인생을 위로 받는 느낌이었다
온워드 진짜 좋았는데..안 보신 분이 많은 듯
월e 후속작 내줘
월 삼
화e
근데 마지막이 너무 완벽한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