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쉬운 인격장애 #8-1] 회피성 성격/인격 장애 l 부끄러워요, 거절 당하는 것이 두려워요 [정신과의사 - 뇌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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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6 лют 2025
- 회피성 인격장애 첫 번째 시간
거절당하는 것이 두렵다.
나는 무능하다, 부적절하다는 생각에 힘든 회피성 성격
회피성 인격장애 진단은 어떻게 하는지,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 어떻게 생길 수 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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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피성성격 #회피성인격 #회피
회피성 인격장애라 유튭에서도 좋아요 외의 비판적인 댓글은 잘 안씀
자신의 의견을 내고 그에 따른 피드백이 돌아오는게 두렵기 때문🤣
오....한번도 생각 못해본 상황이네요....전 정치적 이슈로 광신도들하고 트위터나 유튜브에서 댓글로 전투를 치러본 사람이라....물론 첨에는 누가 막 제 댓글에 욕 해놓은거 보고 가슴이 철렁할 정도로 놀랬었지만 몇번 당하고 보니 암것도 아니더라구요.
맞아요,,그래서 온전한 나의 말투와 나의 색깔이 담긴 댓글을 다는게 무섭달까,,ㅠ
완전 공감이에요 한번도 부정적인 글 써본적 없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고민하다 걍 지워버리네요ㅜ
네 부정적인 말은 잘안하죠
글쓰기도 카페 썻다 지우고 댓글막기하고
하소연 ㅎㅎ 실제로 카페에 글썻다
비난 악플 땜에 .. 한동안 글 댓글 절대
안썻어요 ..
저는 선천적으로는 밝고 당당한편이었는데, 따돌림을받고 회피성이 강해진것같습니다. 초등학교때 왕따인 친구를 돕다 가해자에게 병신이라는 욕을듣고 제가 따돌림을 당했습니다. 어린마음에 충격을먹었고 아무도 저에게 왕따친구를 잘도왔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 왕따를 당했던 아이,저의 부모님 마저도요. 그 이후로 남을 도우려는마음, 가까이 지내려는마음이 손상된것 같습니다. 그때 심하게 무기력감을 느낀것 같습니다. 전학을가서도 따돌림받을까 눈치보며 친구관계 맺기 힘들었구요. 인간관계에 이렇게 안좋은 경험이 쌓이다보니 자기주장을 말하는것도 힘들고 또 따돌림을 받게될까봐 남의 의견에 반박같은것도 잘 못하겠습니다. 사회에나가 일하다보니 꽤 큰단점인것같아 걱정이됩니다. 지금은다른일을 생각중이라 퇴사하고 쉬고있구요. 나중을위해 이런점을 어떻게 극복할수있을지 걱정입니다.
헉 너무 안타깝네요..선한 마음으로 하셨을텐데..토닥토닥..지니님 잘못이 아니에요 주위 사람들이 지니님 노력을 보려고 안 하셨기 때문이에요
그왕따 친구랑 부모님은 도대체 뭐하는새끼지;;
와 댓글 진짜 잘 안남기는데 님 너무 저랑 비슷하네요 ...... 저도 왕따당하는 친구 도와주다가 당한적 있어요 ..심지어 그 왕따당하던 친구도 나중에 만나니까 저를 쌩까고 째려보더라구요 ???? 너무 화가 나고 어이가 없엇네요..,.ㅋㄱㄱㅋㄱㄲㄱㅋㅋㅠㅠ 어쨌든 힘내세용!!정의로운 성격은 찌질한 것보다 백번 천번 나은거고 님은 그때 정말 잘 하신거에요!!! 아픈 상처 훌훌 털고 다시 밝아지셧으면 좋겟어요
토씨하나 안틀리고 저랑 상황이 똑같아서 눈물이나네요
너무 잘 했던 행동 맞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님의 마음을 아무도 당시에는 몰라주었지만 반드시 님의 행동의 가치는 비록 땅 속에 묻혀 있을지언정 보석 맞습니다. 저는 님이 반드시 언젠가는 그 가치에 맞게 빛나게 될 거라고 믿어요.
관계뿐 아니라 공부, 일에도 지장이 생깁니다. 모든 게 다 평가고 그건 제게 존재 자체가 걸린 일이고 저는 늘 제가 싫고 수치스럽고.. 칭찬받으면 무서워서 도망가고 그래서 다 망치고, 못한다 하면 난 역시 사라져야 되나 보다 헤어나오지 못하고.. 뭐 그렇네요. 어릴 땐 어려서 참작되는 부분이 있었지만 이젠 나이도 들었는데, 친구고 연애고 차치하고 먹고살 수 있을지 막막합니다. 모든 게 자신 없고 무서워요. 갈수록 더요.
저도 서른이 넘었는데 아직도 이 부적절감과 수치감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어릴때는 그래도 어른이 되면 나아질거라는 희망이 있었는데 이 성격장애로 회사도 오래 못 다니고 대인관계에서도 부정적인 경험을 많이하니까 나아지기는 커녕 더 악화되는 부분도 없잖아 있어요. 언제까지 견디고 살아야하는지 참 어렵네요
공감되네요
저도요..
맞아요 실력을 보여줘야 하고 경쟁하고 평가받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뭐든 지장이 커요.. 갈 수록 책임감은 커지고 어른으로서 해내야 하는 기대치도 올라가는데 부딪히는 상황은 더 많이 생기고..
공감해요. 참 힘드네요.
안녕하세요 캐나다에 살고 있는 60대 할머니예요 여기서는 정신과 상담을 받기 쉬운곳이 아니라 뇌부자들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고 있읍니다 나스스로 또는 다른 사람을 이해 하는 것에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요. 저는 이런곳에 글을 쓰는것도 익숙지 않은 세대인데 정말 고마워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코로나 조심하세요:) 힘내세요!
60대부터 시작 아닌가요:)❤❤ 충분히 젊으시고 아름다우세요👍👍
@@hkj3876 할머니의 정의를 모르시네..ㅎㅎ 손자 손녀가 태어나는 순간 할머니에요 사고치면 50대 후반에도 할머니 될수있음
60대는 이모입니다!
할머니라뇨 충분히 젊고 아름다운 나이에요❤🌷
관계도 빨리 포기하게 돼요,,,, 혼자가 너무 편하고 상처받을일이 없으니깐
저두요
남자와 사귈수가 없어요 여자는 괜찮은데 남자는 특히 어렵네요
@@JK-wc1fo 여자도 똑같은거 같은데요. 썸만 타다 끝나는게 대부분. ㅋㅋ 그런성격 받아줄 남자가 어디 있을까요? 그리고 세상에 있지도 않은 이상형를 찾는데. 회피형의 끝은 거의 다 고독사 한다고 합니다. ㅋㅋㅋ
저두요ㅠㅠㅠ상처 받을거같으면 끊어버려요...요샌 좀 고쳤지만...상처받을까 극도로 두려워요ㅠ
@@제니스-y6v 솔직히 불쌍하지도 않음 고독사 그냥 했으면 좋겠음.. 회피 때문에 피해 너무 봐서 나도 너무 스트레스 받음...
회피성 성향, 강박성 성향이 있는 조울증, 범불안장애환자입니다. 부적절감과 수치심이 심해서 누군가를 만나고 집에 돌아오면 반추를 정말 심하게 해요. 이번 영상 내용이 정말 공감되요.
와ᆢ스스로를 많이 살펴보셨나봐요ᆢ제가 느낀 느낌적 느낌을 글로 정확하게 적으셨네요ᆢ집에 돌아올때 뭔가 세숫대야로 물을 뒤집어쓰고 돌아가는 느낌이었는데 음ᆢ그런거였군요.
곧 서른 회피성인데, 연애 결혼은 진짜 포기하려구요. 다른 사람들한테 의도치않게 상처 주고받는게 너무 힘들고 무서워요
뭔가 완벽주의도 생김.... 나는 뭐든지 평균 이상으로 해야한다.... 이런마인드
전 제가 장녀라 그런즐 알앗어요,,, +회피성의결과물 나 .. ㅠㅠ
저두요. 제 성격 이겠거니 했지.
회피성이랑 연관 있는줄 몰랐어요
먼저 연락하고 싶은데 상대가 불쾌해할까봐 자꾸 망설입니다.. 결국 연락도 잘 안하고 만남을 주도하지도 않구요. 저 스스로 용기내서 한 번 해보고도 싶네요 ㅠㅠ
완전 저네요...ㅋㅋ 뭐하냐고 묻는 것도 어려워하고, 갑자기 전화하는 것도 진짜 못해서 전화하는 것도 가족이 다입니다... 가족도 제가 먼저 거는 경우는 드물고요... ㅠ
좀 처 하세요
회피 + 완벽주의 성향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1. 누군가에서 거절 당하거나 비판적인 말을 듣는게 드렵고, 2. 그런 거절의 말을 듣기도 전에 이미 머릿속에서는 비판적인 말을 들을까봐 온갖 상상을 하고 있어요. 3. 그래서 안좋은 말을 들을까봐 의견을 내는 걸 두려워 하는 경향도 있고요. 4. 다른 사람에 대해서 열등감도 갖고 있는 편이에요.
5. 그리고 일을 안하는 시간에는 이런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티비를 보면서 먹는 걸로 스트레스를 풀곤 하죠. 근데 이것도 저를 망치는 방법이라는 걸 알고 있지만... 이게 저에게는 디폴트 값이라 계속 이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풀게 되더라구요.
회사는 또 굉장히 바쁘고 상황이 급변하는 곳에 갔는데, 그런 곳에서는 이런 성향이 더 안좋게 작용하는 것 같아요.
평소에는 난 왜 이럴까, 계속 자책하곤 했는데 저에게 이런 성향이 있었던 거네요. 문제에 대해서 명확하게 알려주신 점 감사합니다! 이제는 조금씩 나아져야 할 차례이네요. ㅎㅎ
혹시 회사를 다니는 것 자체는 가능한가요? 전 무서워서 지원 자체를 못하고 있어요
저랑 똑같아요. 저도 그래요..
생각보다 주변에 회피성 인격장애를 앓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이런 인격장애가 우울증이나 공황, 알코올 의존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절대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ㅜ 다들 화이팅해요~!
친구일만 아니라 일이나 공부 시험 테스트에 큰 불안 공포를 느껴 회피하는 성격이 커요 심지어 운동 배우는거에도 삶이 참 피폐해지죠 근데 꼭 내성적이고 소심한 사람들만 회피성 성격을 갖는게 아니고 외향적으로 보이는 사람도 문제를 회피시하는 성형이 강한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진ㅋ짜 자신이 엄청 간절히 원하는게 있음 회피 할 수 없죠...전 그게 연애랑 결혼이였어요 왜냐면 전 의존성 성격장애도 있어서 ㅋㅋㅋㅋ불안장애 + 우울증 + 회피성 + 의존성 이 함께 있어서 배우자가 필요했고든요
ㅠㅠㅠ
저도 조금만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으면 당장 그것으로 부터 멀리 달아나고 싶어지네요..ㅠㅠ 여기있는 내용들 다 저한테 해당되는 말이라서
신기하면서도 씁쓸했네요. 하지만, 오히려 알고 나니까 속이 후련하고 이제 해결책만 알게 되면 점점 나아질 수 있다 생각이 들어서 희망적이네요.
좋은 정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완전 나당 ㅋㅋㅋㅋ 저도 중딩때 왕따 당해가지고 그 트라우마가 지금까지 영향을 주네요. 그런데 왕따 당한 이유도 수줍고 소심한 성격이어서 그랬는데 그런 성격은 또 가정불화로 인해 생긴것 같아요 ㅎㅎ 이 영상 보니 저는 위험회피 기질을 타고난거 같아요.
연애에 있어서 상대방과의 갈등상황자체를 회피해버리는것, 소통 자체를 피하는것을 회피형이라고 많이 들어왔는데요, 그렇다면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잘 표현 안하는, 혹은 자기자신의 감정상태를 자신도 잘 몰라서 표현을 못하는 경우도 회피성 성격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제 가까운 분이 그렇습니다 감정일기쓰기 통해서 정말 큰도움 받고 있어요..
저랑 같아요..
그 회피의 개념이 아닙니다ㅜㅜ
어렸을땐 안 그랬는데, 혼자 타지에 올라와서 살다보니 성격이 변하더라구요. 저도 회피성성격장애 경향이 강한거 같아요. 친구들이나 다른 사람들보다 여러가지면에서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되거든요. 그러다보니 연애를 못 하겠더라구요. 나에 대해 호감을 보이는 이성들과 썸 정도는 가는데
나를 보여줘야 되는, 나에 대해 알게되믄 실망할꺼같은 부담감과 두려움 때문인지 제가 벽을 만들어 두고 있더라구요. 근데 이건 이성 뿐만아니라 친구, 선배, 교수님들과의 관계에서도 그러더라구요. 내가 부족하고 모자란거에 대한 수치심? 불안감, 그런 감정들로 인한 두려움이 커요 ㅠㅠ
전 여태까지 불안형인 줄 알았는데 이거 보고 회피형이라는 걸 알게됐어요. 학교폭력도 그렇지만 부모의 가스라이팅 때문에 회피형 성격성향이 나타날 수밖에 없었어요
선생님 저는 어떤 결정을 내리먄 그결정에 대해 너무 불안합니다
어떤곳에 면접을 지원하고 붙었는데 내가 잘할수 있을까 가기싫어지고 안갔습니다
그리고 후회하며 소방공무원 시험을 보았고 또 열심히 해서 붙었습니다만 역시나 또 도져서
소방학교 그리고 소방생활등 내가 잘할수 있을까 가기싫다 이런마음이 계속 올라오고 불안합니다 이런것고 회피성 성격장애 일까요 정말 힘듭니다
그냥그냥 하고싶은데 항상이렇습니다
잘 해야지 생각하면 스트레스받고 겁이 납니다. 잘 하려는 생각을 버리고 그냥저냥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하세요~ 타인은 나에게 그다지 신경 안 씁니다. 노력하다보면 직장문제, 남과의 관계 등 서서히 좋아지기 마련입니다. 그럼 차차 회피성향도 개선됩니다.
와웅... 처음부터 제 얘기인가요?....
되게 심하진 않지만 늘 불안하고.. 매사에 잘못할까봐 내가 모자란 사람일까봐 무서워요.. 부모님 중 엄마가 항상 저런식으로 말씀하셨는데.. 은따경험두 있구요..
오랫동안 기다리던 영상이었는데 일상에 치여 지금 보네요 감사합니다
이젠 사람만나는게 무섭지 않아졌다. 그냥 무조건 날 거절하고 배신할거라고 믿고 사니까. 매일매일 뒤통수 맞는걸 상상한다. 그게 현실이 됬을때 버티기 위해서. 스스로 사람이라 생각하면 뭔가 억울하고 힘들고 외롱운데, 버러지에 쓰레기에 npc라고 생각하면 그냥 버틸만 하다. 원래 이런거니까. 시간이 지나서 아무도 기억못할때만 왔음 좋겠다.
대부분 정신병 하나쯤 가지고 있다는얘기가 있거라구요. 근데 우리가 모른채 살아가는가는거라고.. 그만큼 저포함 주위에 정신질환을 많이 가지고 있는것 같아요
사실 내과 외과보다 평상시 자주 가야할곳이 정신의학과쪽이 아닐까 싶어요
저도 상담받은적있는데 비슷하게 알고있어요 다들 조금씩 있는데 사회나 가정생활에 지장이있을정도냐 아니냐의 차이라고..
제발제발 어떻게 고치는지 알려주세요 ㅠㅠ
살아가는게 너무 힘들고 어렵고 괴로워요ㅠㅠ
간절합니다ㅜㅜ
저는 한때 엘레베이터도 못타고, 늘 사람들과의 일정한 선이 있었어요... 알바할때오 실수 한번하면 그날은 죽고 싶고 ㅋㅋ큐ㅠ 한번도 회피성 성격장애라고 생각한적은 없지만 의외로 저한테 해당하는 부분이 있네요... 물질남용도 많이하고... tci도 불안회피가.100점이.나왔엇구 ㅠㅠ
물론 그래도 전 제가 인격장애라곤 생각 안합니다! 늘 좋은영상 감사해요~~~
@@범사에감사하자-y6u 기질검사라고 알고 있어요~
원래부터 조용하고 소심한 성격이었는데 초등학생 때 가정문제도 있었고, 중학교 들어가서 저를 괴롭히는 친구 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겨서 대학다니는 현재까지 제가 먼저다가가서 친구를 사귄 적이 없네요. 그러다보니 제 주변에 있는 친구들도 없구요. 내가 거절당하는게 싫어서 다가가질 못하니 사람들이 떠나가는게 당연한거지만 우울해지고 이런 내가 싫어져요ㅠ
어릴때 따돌림 경험 트라우마 20여년 지나도 ... 남아있더라구요 ㅠㅠ
그경험만 없었다면 조금이라도 달리 살았을까 싶어요
맞아요.. 그리고 밝고 성격 좋은 사람들 보면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나도 저렇게 살았을까 나도 저런 우정을 쌓았을까.. 저런 사람들은 이런 일을 겪지 않았으니 행운이다. 왜 이런일이 나에게 생겼을까. 이런일을 겪은건 내탓이 아닌데 나는 너무 불행하다. 저 사람들은 운이 좋아서 행복한거다 같은 부정적인 생각이 자꾸 들어요. 그리고 운이 좋았고 이런 일을 겪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내 불안을 절대 이해하지 못할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그저 자기내들 끼리 좋은 우정을 쌓겠죠. 저는 그걸 부러워 하면서 아싸를 자처하고 사람들은 불안한 내 모습을 보면서 찐따같다고 생각하겠죠 친해지고 싶지 않겠죠.. 부정하려고 해도 자꾸 무의식에는 이런 감정이 드네요
어릴때안당해도 회사서당할수잇어요~~ㅠ
왕따경험은 누규나는아니지만
안당해본사람 별로없는거같아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어렸을때부터 회피적 성향이 있었던것 같아요.친구관계에서도 누군가가 더 친밀한 관계를 원해서 호감을 보내면 너무 부담스럽고 싫어서 피하다가 문제가 많이 생기고…>> 결국에는 ‘조금만 나의 단점이 보여지면 다들 나를 싫어하고 떠날꺼야’ 라고 생각하다 이제는 인간관계에서 항상 한발짝 뒤로 물러나서 경계부터 하고보는 성격이 되어있네요,,,유튜브나 심리학 책이 내 성향을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것 같아요. 조금이라도 마음을 열기 위해 노력해볼 생각이에요ㅎㅎ
어릴때는 친구들과 잘어울리지못하고 한발짝 물러나 뒤에서 3인칭 관찰자시점으로 보고싶어하는성향이었는데 고2지나면서 사회성이 생기고 어떻게해야 사람들과 잘어울릴수있고 호감을 얻는지 알게되면서 첫만남부터 사람들이랑 바로 친해지면서 친구들은 많아지고 연락오면 먼저 제가 끊는 일은 없지만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먼저 연락한적도없고 먼저 찾은적도 없어요 그냥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느낌 그리고 저를 막 보려고 하고 크게 좋아하는거 같지않으면 마지막으로 본순간 이후 아예 찾지도 않습니다 어릴땐 회피형이 맞는거같은데 현재도 회피형이 맞을까요 물론 보이지않을땐 기억도 안나고 먼저 찾진않지만 사람들이랑 같이있을때는 마음도 많이 주고 몹시 잘해줍니다
그냥 정상같은데요
@@Cresent999 옹
하지만 잘돌아보면 내가 거절안당할만한 안전한사람만 찾으니까 회피형같기도
자꾸 사람들이 저를 싫어한다는걸 기본으로 깔고가요 병원에 가면 의사선생님한테 상담하기도 전에 의사선생님이 저를 보고 혐오할거라는 생각을 먼저 하게되요. 외모라던가 옷차림이나 자세 같은걸 보고 누군가 저를 보고 한심해 할까봐 밖을 나가는것도 힘들어요. 길을 걷다가 누군가랑 스치듯 부딫쳐도 날 싫어해서 치고 갔구나 하고… 밖을 나가면 누군가 나를 보고 혐오할까봐 걱정되서 상담도 못 하겠고…방구석에서 혼자 유튜브 보면서 내가 이런 증상인건가 하고 짐작만 하고 고치지는 못하고 있어요
예쁜 이름을 가지신 분인데ᆢ내가 남을 그렇게 보지않듯이 남들도 님을 그렇게 보지않아요. 혹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사람의 내면이 상처와 피해의식으로 가득차서 님에게 괜히 히스테리부리는거겠지요. 님도 누구도 그렇게 당할 이유가 없어요ᆢ
참 예쁜 이름이예요
원래 인간이 그래요. 그것의 기복도 있고. 그렇게 사는 사람은 얼마나 지옥이겠어요 ㅎ 당신만은 지옥으로 살지 마세요. 그런 사람이 늘어나면 아름다워지겠죠
와 저랑 너무 똑같애요ㅠㅜ
외향적인데 평가나 거절에 예민하고 관계의 지속성을 못믿는건 회피성에 들어가나요?
지금도 업무중만나는 여자들과 뭉쳐다니거나 의견조율이 필요한 상황이나 잘 모르는 남자들의 관심이 너무 싫어요.
금전 여유있으면 그만두고싶은 상황이 계속되요.
제 인생 전반을 힘들게했던 알수 없는 답답함이 회피성 성격때문이었네요ㅜㅜ
저도 회피성성격장애인데 증상 하나하나 다 제 얘기 같아요.
불안이랑 부적절감은 평생 저를 갉아먹을 감정들인 것 같아요. 불안감에 대해서 말씀해주셨는데 저 어렸을 때 티비에서 일본 지진때문에 집이 무너져 엄마를 잃었다는 다큐였던 건지 아무튼 이런 이야기를 보고 저희 집도 무너질까봐 불안해서 몇달을 시도때도 없이 울고 불며 난리를 쳐서 부모님이 엄청 고생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도 남들보다 불안감을 심하게 느끼는 편이에요. 늘 최악의 상황만 떠올리면서 패닉에 빠지는 경우가 있었어요. 특히 ‘저 사람이 나를 싫다고 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들면 진짜 식은땀이 확 나고 온 몸에서 힘이 빠지는 기분이 들어요. 지금은 어찌어찌해서 직장에 취직해서 일하는데도 부적절감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나만 아니면 잘 될 일인데 나때문에 일이 틀어진 것 같아 괴로워요. 솔직히 또래에 비해서 좋은 연봉 받고 일하고 씩씩한척 혼자 여행 다니고 취미 생활도하면서도 내 인생은 왜 이렇게 하류인생인가 하루하루 자괴감 때문에 괴롭구요.... 죽기잔에 안정감이란걸 느껴볼 순 있을까요ㅜ 에구 너무 우울한 얘기만 늘어놨네요ㅎㅎ 인격장애 시리즈 올라올때부터 회피성인격장애는 계속 기다렸어요. 다음편도 기대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불안함은 내가 안좋은 일을 당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나를 지켜주려고 경고 하는거라고 했는데 이게 너무 과하면 인생의 질이 너무 떨어지죠ㅠㅠ
저는 중학교때 이간질을 당해서 따돌림을 받고 고등학교때 좀 친구들과 잘 지내나 했는데.. 절 싫어하는 친구가 있어 힘들었어요 그래서 새로운 친구들 사귈려는데 그 과정속에서 날 싫어하면 어떻게 하지? 거절 당하면 어쩌지하고 제 의견도 당당하게 말 못하고 제 감정도 잘 못 표현하고 있어요 ㅜㅜ 😂
연수진이니???
댓글 달려고 유투브 가입했어요 의사샘들의 솔직하고 유용한 정보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진짜 정신과 의사샘들과 신경과학자분들의 기여로 치매나 우울증 조현병 그 외의 다른 질환이 치료되서 가족들과 당사자들도 힘들어하지 않길 타 과에 비해 공부 연구하기도 힘들 것 같은데 눈에 보이지 않는 대상을 관찰하고 연구해야하니까요 물론 전공자가 아니라 이렇게 밖에 설명 못 하지만 진짜 의사샘들 중 정신과 의사샘들 완전 최고 더 많은 의학적 발전으로 고령화 시대에 치매나 자살률 등이 줄어들었으면 합니다 유투브 정기적으로 보는 채널입니다 진짜 최고!!! 가장 도움되는 유투브 채널 중 하나임!! 솔직하고 완전 유용해요ㅎㅎ
저는 원래부터 소심한 성격이라고 난 내 성격과 외모때문에 친구를 만들 수 없고 누구한테도 사랑받을 수 없다고 생각하면서 초등학교 시절을 따돌림과 괴롭힘으로 고통받으며 더욱더 소심해져갔어요
당시에는 사람과 눈을 못마주치고 이를 악다물고 쳐다봐도 1초도 안돼서 눈이 돌아갔어요
연애를 해도 나 혼자 좋아할때는 좋아죽어도 막상 상대가 날 좋아하면 정이 떨어지고
헤어지자는 말을 들어도 아무 생각,감정 없이 그러자고 밝게 얘기하고 이후에 만나는것도 꺼리지 않아요
영상에 나온 모든 얘기가 제 얘기와 정확히 맞아떨어지지만 몇개만 추려봐도
거절당하는게 너무 두렵고 친구들과 놀러가자는 말을 할때는 신나지만 막상 진짜로 가려하면 미칠듯이 싫고 두렵고 떨려서 토할것 같아요
그래도 중3에서 고1로 접어들며 속은 어떨지 몰라도 밝게 행동하는 법은 완전히 익혔고
선생님과 상담때도 너무 밝아서 좋고 상담할 필요도 없었다며 교우관계도 걱정할 필요 없겠다는 말을 들었어요
그런데 그 말 들으면서 너무 회의감이 들더라고요 난 막상 그 짧은 상담동안에도 선생님 눈을 못쳐다보면서도 봐야한다는 생각으로 애써 쳐다보고 2초후에 돌리는걸 수백번 반복했는데...
애정결핍으로 사랑을 요구하지만 막상 사랑받으면 너무 두렵고 떨리고 차라리 혼자이고싶다는 생각이 들고 다시 혼자가 되면 그게 또 두려워요
새 관계를 맺으면 아무리 오래 알았더라도
사소한 일에도 이니 아무일도 없어도 항상 불신하고, 이사람이 나에게 모든걸 내주지 않으면 너무 불안해요 정말 미칠것같고 지금도 학업에 집중하지 못하고 고민중이에요
학교가 가고싶지만 가는 길에 걷고,버스를 타고, 계단을 오르고 교실에 앉아있고 발표를 하는 그 모든 순간에 모든사람들이 나를 바라보고 있는것 같고 내 얘기를 하고있는것 같고 나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한것 같아서 도망치고싶고 할 수 있는게 없어요
1번부터 발표를 시켜도 거의 30번인 내 번호가 올때까지 벌벌 떨며 울음을 참고 무슨얘기를 해야할지 그 3초를 위해서 외우고 또 외우고 교탁으로 나가는 그 짧은 순간에 나를 보며 어떤 욕을 할지 생각하다가 외운것도 놓치고 그냥 너무 인생이 힘들고 이란 소심한 성격이 너무 싫어요
저도 회피성향이 강한데 초등학생 때에만 여섯 번, 중학생 때 한 번 전학다니느라 힘들었습니다 ...ㅠㅠ
지금도 이어지는 것 같고요.
다음 영상 기대되네요!
이걸보니까 알겠네요 제가 회피성인격장애 인거 같네요
공황장애가 있는데 이게 회피성인격때문에 온거같다는생각이 드네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자신이 바꿀 수 있는 부분과 바꿀 수 없는 부분을 알고 그것을 받아들이라고 하는데 그게 너무 힘들어요.
저같은 경우는 어릴 적부터 체격이 컸고 이로 인한 말못한 고민들과 불안, 걱정이 많았는데, 자라면서 자꾸 남들과 비교하고 그래서 더 숨기는 이런 과정들이 너무 힘들더라구요. 이런 스스로를 어떻게 좋아할 수 있을까요.?
그동안 심리상담을 2년 넘게 했습니다. 그러면서 심리 관련 책도 많이 읽고 정신과 관련 영상도 많이 봤는데 뇌부자들 영상 보고는 정말 놀랍네요. 각 성격 장애와 관련하여 해결방법을 간결하게 알려주시고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이영상의 해결방법이 뭔가요? 걍 약 먹고 끝?
ㅇㄷ
저도 회피형 성격인지는 모르겠지만
누구든지 연락이 오면 그냥 아무이유 없이 안 봐요..대화하는 거 자체가 부담스럽고 힘들어서
그리고 이성이랑도 전 제가 그 사람한테 별로 관심 없다고 스스로 생각하는데도 계속 여지를 주는 제가 너무 이해 안되고 또 그러다가 그냥 싫어서 연락이 와도 잠수만 탔어요.. 상대방한테도 상처고 저도 맘 편하진 않아서 이런 성격을 고치고 싶은데 ....
희우쌤 연기에 재미 붙이신 듯... 규형쌤 비판하는데 괜히 제가 다 쫄았네요. 😅 연기자로 전업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죠? 😄
저는 일곱가지 진단기준 다 해당되는데 술은 유전적으로 못마시는 체질이라 조금만 마셔도 쓰러진 적 있어서 술 마시는 자리는 아예 참석안해요. 자꾸 권하는데 거절하는 것도 그렇고 혼자만 멀쩡한 정신으로 그 자리에 함께 있는게 너무 불편하기도 하구요.. 그래서 술이나 담배, 약물의존 이런거 빼고 다른 건 거의 다 해당되는 것 같은데 어떡하나요.. 😥
회피성 성격이 중년이 아니라 청소년 때 나아질 수도 있나요? 제 경우엔 고등학생 쯤부터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 전엔 대인관계 때문에 많이 힘들었고, 아마 회피성 성격이 맞았던 것 같아요.
저는 제 스스로 대인관계 맺는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이 노력을 해서 좋아졌어요~
@난빛나 음… 너무 추상적일 수 있긴 한데요.
대인관계를 더 이상 겁내지 않고, 당당하게 부딪혀 볼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했어요!
저는 비 전문가라 좋은 방법은 잘 모르겠어요 ㅠㅠ
역시 가장 좋은 방법은 상담센터,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하셔서 도움을 받는 것인 것 같아요~
회피성 성격 장애가 있다는건 어느정도 인지를 하고 살았는데 최근에 제 말 실수로 관계가 깨지거나 그로인한 부적절감을 너무 많이 느껴서 아예 회피한 체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았거든요..이런 부적절한 경험을 직접적으로 당해서 트라우마로 인한 회피성 장애도 회피성 장애라고 칭하는게 맞겠지요? 원래 치료까지는 아니다 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이 영상 보고 치료 받아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썸네일보고 지금 제상황이라 후딱들어왓어요ㅜㅜ제가 장애까진 아니라도 보여주신 진단기준에 5개나 일치하는 회피성 성격인데요...얼마전 6년의 연애끝에 남자친구와 헤어졌는데 이사람 처음 만나고 헤어진후 공백기동안 다른사람을 족히 20번이상은 길든짧든 만낫습니다. 그런데 도저히 그 특유의 유대감이 안들어서 지금 이사람과 다시만난건데 이번에 헤어지게되어 불안하고 영영 다른사람 못만날거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괴로워요....이게 다 회피성 성격이라 그런거맞죠? 착각이라고 말해주세요ㅜㅠㅜㅜㅜㅜ흑흑
맞아요 ㅠㅠ 남이 내 이런부분까지 알면 너무 수치스러워서 절대 말안해요 친한 동성친구한테도 안 말하니 남자친구같은건 생길리가 없는,,
저도 회피형남자입니다.
연애는 아니고 대인관계면에서이지만
과거에 대인관계 대실패, 배신 등 수도없이 당해와서 누가 먼저 말걸어도 저게 진짜로 제가 원해서 온건지 아니면 그냥 떠본건지 아니면 나중에 뒤통수를 치려는건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근묵자흑, 근주자적 이라는 속담도 있어서 폭탄인가 아닌가 확인해보려다가 긁어부스럼되는건 아닌가도 몰라서 쭉 검증만하다가 놓친사람들도 적지않구요.
반대로 믿어보려다가 뒤통수도 맞아서 사람들을 잘 안믿게 되다보니 회피형이 된듯합니다.
문제는 나중에 연애한다고 해도 회피형이면 서로에게 상처만주고 감정소모만 하고 끝난다고는 하니 그게 독되는거단걸 알았습니다... 어떻게든 고치고싶습니다.
그리고 이건 아예 다른이야기지만 제가 회피형 이다보니 회사에서 야근이나 주말근무가 있다면 꼭 하고싶어집니다.
이유는 만날 사람은 거의 없어서 그냥 추가수당이나 챙겨가고 싶어서입니다.
딱히 야근이나 주말근무가 힘들다고는 느껴지지 않아서입니다만 요즘은 거의 안해서 아쉽긴하네요 ㅎㅎ...
수치심의 깊숙한 내면에는 자기 우월감이 있다던데요, 내가 우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안보여져서 현실과 이상의 충돌.
나를 바라보는 시선을 좀 가볍고 따뜻하게 보는것도 어떨까요..
와 태어나서 처음으로 내 기질을 알게 되었어요. 신기해요! 뇌부자 짱이네영
현재 외국 거주중인데 여기 있으면 저런 인격장애가 다 내 얘기같은데 한국만 가면 멀쩡해져요 이런경우는 저런 인격장애를 가졋다고 말할수없는건가요???
헐 저랑 똑같아요
저랑 반대네요 저는 외국만가면 멀쩡해집니다..
카톡할때도 너무 신중하게 달아서 무슨 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겟음 ㅠ
허규형 선생님은 언제나 온화한 표정이세요 너무 멋있어요👍
요즘 자기애가 과한 사람들이 뭐만 하면 회피형 성격장애로 몰아가서 불편합니다 ㅎㅎ 심리학 박사나 의사도 아니면서 본인에게 거리두거나 맘에 안들면 네가 회피형이어서 이러는거야 그게 다 문제야 쯧쯧 이러는데 어쩜 저렇게 무감각하고 무신경할수가 있나 싶기도 하고.. 오히려 반대인 경우가 더 인격장애라고 하는게 맞지 않을런지...
와 하나도 빠짐없이 다 제 얘기네요 ㅋㅋㅋ
유치원 때부터 항상 수치심에 도망쳐왔고 평생 우울해 하다 상담 받으며 좀 나아져도 답답하고 불편해 영상 보니까 너무 제 얘기네요 고치기가 너무 힘들고 매번 불안해서 일상생활이 거의 안 돼요 여러모로 인생이 망했단 생각이 너무 들어요
전 1년전 우우증 판단을 받고 2년째 되던 해 양극성 장애 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고 있습니다 갑자기 어느순간 과거에 기억이 없어지고 친구들과 주변사람들을 알지만 추억들이 생각나지않아 힘듭니다 외상후 스트레스장애가 심하면 기억력장애 까지 오나요 ?
저랑 같은 상황 이었네요
우울증 진단 받고 치료받는
과정에서 저두 기억을 잃어버리는
기억력 장애 겪었어요. 다행히 금방 좋아지긴 했는데 지인들과에
추억들 있었던 일들 많이 기억나질 않아요. 좋은 기억들이
아니라서 많이 힘들었어서
머리에서 스스로 지워 버리나 봐요
이상할 정도로 기억이 않나요
내현적 자기애와 회피성 성격이 다를 수 있는건가요? 내현적 자기애인가 싶었는데 이거 보니 회피성 성격인가 싶고 헷갈립니다
저는 아버지가 나르고 자기 기분 나쁘면 기복심하고 사소한걸로 시비걸고 화내고 소리크게 지르고 하는 성격이어서 어린시절부터 회피성 성격장애 심했고 전학가서도 엄청 처음 인사하고 적응하기 힘들어서 계속울고 했는데 울었다고 또 집에와서 맞았어요 게다가 자녀3명중 저제외 하고 2명은 머리가 좋아서 공부잘했기때문에 항상 자동비교당하고 컸어요 커서도 이 소극적이고 자신감없는 성격이 나아지질 않고 인간관계가 어렵네요 사람한테 기대하는것도 없고요 치료가 되는건지 . . 맘이 안좋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어릴때 초중고 왕따당해서 반애들이 욕하고 비난하는걸 수시로 듣다보니 자존감 바닥쳤고 나는 부족해 내가 못나서 이런 수치심 당하는거야 죽어야 모든게 끝나 이런 생각을 많이 했다 수줍음도 많아서 딴사람한테 말잘못걸고 할말도 잘못하고 mbti도 infp라 감수성도 높아서 상처도 많이 받았다 근데 또 죽어도 학교가서 죽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초중고 개근했는데 남은건 조울증 심각한 자기혐오 학교 집 교회 어디서도 나를 도와주지 않았다 심지어 교회에서도 왕따였고 이혼으로 인한 아버지의 부제와 어머니의 편애로 남매들사이에서도 왕따였다 철저히 혼자 12년을 살았다
그래서 타인에게 상처받기싫어서 혼자인게 편한데 외로움은 잘타고 아버지한테 받은 사랑이 적다보니 남자한테 의지하게 됐고 남자는 목적이 있는 사람이 대부분이었어서 그로인해 더 상처받고 고독해졌다 지금은 내과거와 모든것을 괜찮다고 위로해주는 남자친구를 만났는데 내 회피성향과 직장을 오래 유지못하는게 반복돼서 지쳐하는게 눈에 보여서 너무 고치고 싶다 심리치료 받아보고 싶은데 비용적인 부분이 커서 부담이라 이런성향을 고치는데 도움되는 책은 어떤게 있을까요?
아 그리고 연애할때 지나치게 맞춰주고 헌신하게 된다는 말 공감가네요..이또한 불안해서 그런가봅니다
스무살인데 문득 생각나서 검색해보니 이런 영상이 뜨네요…. 누구한테 크게 데인 적도 없는 것 같은데, 제 인생 전반에 깔린 불안과 두려움이 인간관계는 물론이고 모든 일이 버겁게 저를 가두는 것 같아요. 남들처럼 부담없이 웃고 떠들고 연애도 하고싶은데 이게 참 막막해요. 노력하면 나아질 수 있을까요…..
희우쌤 미모가 반짝반짝하시네요
규형쌤은 더 어려지셨네요
회피성 성격이 어느정도 있는거 같아요
고쳐보고 싶은데
다음영상 기대할께요!^^
최근 제가 회피성성격장애임을 알게 되었는데, 이것때문에 회사생활도 너무 힘들어서 퇴사를 고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좋지 않은 일들을 겪은 적도 있어서 죽음에 대해 생각하거나 우울증이 어느 정도 있는 편인데 회사생활로 고민하고 있는 요즘 다시 죽음에 대해 생각이 들다 보니 퇴사를 해야하는 거 아닐까 싶었습니다. 그런데 경제적으로도 그렇고 이직도 자신이 없고 다른 회사 가서도 또 반복될 것 같아 두렵습니다. 지금은 덜하지만 불안증상이 신체로 심하게 나타나던 때엔 걱정해주는 지인들은 퇴사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하지만, 이 상황을 부딪치고 이겨보는 게 어떠냐 조언해주는 지인들도 있습니다. 이 상황을 버티거나 부딪치는 것으로 이 성격장애가 나아지는데 도움이 될까요?
대체 이 성격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먹고 살아야할까요..?
그리고, 이 회피성성격장애가 인간관계뿐만 아니라 어려운 문제나 상황을 회피하려는 것도 포함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이번 영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ster lu 네 업무에 대해 스스로 과하게 느끼는 부담감도 있지만, 괴롭게 하는 사람이 몇 있어서 신체화 증상까지 나타났었습니다. 다른 회사가면 정말 더 한 사람도 만날텐데 라는 말도 많이 듣고.. 이런 상황을 버틴다고해서 제 성격에 성장으로써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 같고, 그렇다고 포기하는 것도 그거대로 주변과 제 스스로의 평가, 구직 시 뭐라고 할지 등등.. 다 스트레스네요.. 이 기회에 퇴사보단 부딪쳐서 성장하라는, 이대로 퇴사하면 나중에 후회할지도 모른다는 지인의 조언과 제 한켠의 생각이 결정을 힘들게 합니다. 첫 질문부터 딱 제 힘든 이유를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ster lu 회피성 성격이 있는 사람들은 힘든 과정속에서 생각하는 것도 정말 똑같네요.. 특히 “가뜩이나 부적절감에 힘든 사람이 그걸 증명하는 듯 하는 ~” 부터의 내용이 제가 너무 듣고 싶었던 말이었는지, 너무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제 상황이랑 너무 비슷해요.. 오래된 글이지만 댓글 달아봅니다.. 혹시 .. 댓글 쓰신 시기에 어떻게 보내셨나요?퇴사하셨나요...?
@@몽글해저는 이 당시 다닌 회사는 퇴사하고 한동안 쉰 후에 취업해서 지금 회사는 잘 다니고 있습니다. 힘들던 그 곳만이 회사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됐어요. 다른 회사 가면 정말 또 달라요. 건강 잘 챙기시고, 본인을 믿으세요. 화이팅입니다.
이 유툽 보고 깨달았어요. 제가 진짜진짜 회피성 성격장애네요. 어렷을 때 분리불안 큰 아이, 유치원 다닐 때도 부모님과 선생님 애먹이고 결국에 휴원했던 부분까지도요.
말씀하시는 것 마다 다 제얘기예요..
휴쌤 오늘따라 유난히 빛나 보여요~🌞 첫 화 때 처럼 립밤 나눠 바르셨나요?🤣🤣 허허허 ㅎㅎㅎ 그래서인지 표정도 밝아보이셔서 좋아요:) 👍
저는. 유치원때부터 회피성이었던거 같아요 ~~ 중년이된지금 지금도 회피성이 심한거 같아요 ~~ 우울증도 여전히 심한거 같고 ~~ 거절당하는거에 극도로 예민하고. 다운되고 사람들이 싫어지더라구요 ~~
이번 영상 주제와 관련된 책 추천받을 수 있을까요?
저는 고3학생인데, 저도 거절당하는 게 너무 무서워서 어느 시점에 말을 걸어야지, 어떤 말을 해야할지 모든 걸 계산해요 그리고 거절을 당하면 혼자 자책하기도 하고 그 사람이 날 더이상 싫어할까 라는 생각도 하고 ㅠ 어떡하죠...
또 내얘기네요... 뇌부자들 채널에서 자신을 다시한번 진단하고 갑니다
칭찬과 격려를 못받고 놀림과 비난을 받아와서
그런거 같음..
헝ㅠㅠ저번에 댓글달았었는데 정말 감사해요ㅠㅠ다음영상도 기다리고 있을게요ㅠㅠ감사합니다ㅠㅠ
어떻게하지 7개 다포함인뎈ㅋㅌㅋㅋㅋㅋㅋㅋㅋ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인가욤..
7개 다 해당이 되고요. 더불어 연기성 성격장애를 가지고있습니다. 불안함에 연기를 하게되었던것같아요. 그리고 자존심이 너무 세서 절대로 안들키게 생활하려다보니 정신병원도한번간적이없고 티를안내고살았는데 항상의욕이없어 죽고싶다생각하고 삶이 지옥이었습니다. 머리가 너무좋은것도 이런생활에.뒷받침이되었고요. 지금도 정상적인상태라고는 생각들지않지만 여러가지노력(사실죽을만큼의끝이보이지않은노력을많이함)을 통해 현재는 나름 행복하게 지내고있습니다. 책(자기계발서)속에서 주로길을찾았습니다
회피형 중 인팁 비율 얼마나 되는지 궁금해요! 제가 인팁…
회피성 성격장애+우울증으로 발전하니까 진짜 심각해지더라구요…현재진행형으로 힘들어짐 - 지속되니까 답은 ㅈㅅ
지금까지 사회공포증인줄 알았는데, 회피성이었네요. 7개 전부 해당되네요
자기애성 인격장애자가 회피성 성격장애도 동시에 가질수있나요?
성질이 너무 비슷한 부분이 많은것같아요
중년이후에야 자연히 괜찮아진다니 충격..ㅡ
저 100% 해당합니다.......
고칠 순 있는 걸까요.....
뿌리를 알수없는 수치감과 불안감.....
다음편 기대되어요!
너무 도움이되는 영상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질 .. 막내가 유난히 예민한 아이라 걱정이네요 낮가림 심해요 ㅠㅠ
초등 아들들도요 ㅠㅠ
저는 기질있었던거 같아요 환경
초중고 따돌림 😂😂
연애 무조건 희생했죠 ㅠㅠ 불안 ㅠㅠ
만성우울이요 .. 애들이 걱정이죠 저야 ..
혼자 살아가지 뭐 하고 ..대인관계
힘들어도 즐기는데... 애들은 한참
힘들때라 저도 그랬으니까요 ..
공감이 많이 되네요 ㅠ ㅠ 극복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길지 않은 만남이었지만 온 마음 다 바쳐 사랑했고 아꼈던 여자가 있었어요
그 사람이 행복하기에는 저와는 다른점이 많고 부족함이 많았던 나이기에
그걸 알고 나니 헤어진 뒤에 다시 재회에 기회가 와도 받아들이기 어렵더라구요
또다시 어떠한 형태로든 그사람에게 상처가 될까봐요
저는 여전히 그녀를 사랑하지만 그녀가 원하는 사람과 제가 거리가 있다는 걸 압니다. 그래서 정말 멍청하게도 놓았어요
다시 잡을 순 없을거 같지만 제가 그녀의 행복을 위해 도울 게 있다면 돕고 싶어요
회피성 성격에 대해 섣부르고 얄팍한 지식으로 아는체 손을 내밀고 싶지 않아요
먼 발치서 은밀하게라도 혹은 좋은 오빠 정도가 되서라도 그녀가 이런 상황을 극복할 만한 도우미가 되고 싶어요
여전히 그녀를 사랑하지만 한계를 알아서 딱 이정도로도 이만큼 기여했다는 거 만으로 충분히 행복할거 같아요
그 친구가 “오빠는 상담가로써 참 좋은 사람일거 같아”라는 말이 슬픈 칭찬이었지만 그렇게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요
제가 주변인이 되어 참관인이 되어 조언자가 되어 그냥 편한 오빠가 되어서라도 그녀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제가 다가가서 도울 방법은 나는 언제나 너의 편이고 너는 잘못한게 없다 이정도 일까요
착한남자 코스프레 하는거라 여길수도 있어요
하지만 착한척이 아니라 진정 아끼는거에요
나이에 비해 연애 경험이 적고 원체 정이 많아 그런거 같아요
제가 그녀를 도울 방법이 있다면
부디 일러주시길 간곡히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잘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
저를 알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회피성성격장애하고 회피성성격의 차이점이 뭐예요.
팟 캐스트 프리토킹두 해주세용🙏❣️❣️ 항상 유투브, 팟캐스트 둘다 잘보고 듣고 있습니다💚
치료나 극복방법을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이런것을 검색하고 오는사람들은 이미 문제나 증상을 자각하고 오는건데 원인등은 이제 다 알아요
알기 쉬운 인격장애 시리즈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잘보고 있어요!!
선생님들 인위성 장애에 대해 다뤄주셨으면 합니다. 이런 증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지 궁금하네요
혼자인 나 자신이 로맨틱하다고 느낄때가 많은데 이건 어떤 인격장앤가요? ㅋㅋㅋㅋㅋ 넘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혼자있는걸 너무 좋아하지만 외로움을 느껴본 적이 없음. 혼자일 때 무엇에게도 속박되지 않은 자유로운 그 기분이 너무너무 좋아...
그건 인격장애가 아닌게 아닐까요? 건강한 자존감 굿입니다ㅎㅎ
쏘시오패스가은데
나르시즘
나르시시즘? ㅋㅋㅋ
회피성 성격장애떼메 사회생활이.힘들어요
어릴적트라우마 편집성성격장애 회피성 까지
있는거 같아요
이 주제와 관련된 읽으면 좋을 책이 있다면 추천받고 싶어요.
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
감사합니다 나중에 꼭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가토 다이조 -나는 왜 눈치를 보는가
이것도 비슷한 주제에요. 한 번 읽어보세요ㅎㅎ
사랑수업 이요
와드
가장 고치기 힘든 성격유형임
애착유형에대해서도 알려주셨음 좋겠어요~
다 그만두고 싶어요
저도 어느정도 이 성격과 좀 비슷한거 같아요. 잘 밨어요 ~~~
회피성성격때문에 매일 비난받습니다
원래안그랬는데 매일들으니 자존감바닥에 ㅈㅅ충동도 생겼습니다
희망이안보여서 더 그런것같습니다
식이장애도 생기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제가 그래서
거절 당하는 두려움이 특정 사람(이성) 한테 특히 크게 느끼는데ㅠ이건 뭘까요...
애휴... 26년째.... 고통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