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심야라이브 감사합니다. 석동현은 28일 윤석열을 접견한 뒤 윤이 김건희 건강을 우려하며 "15일 관저를 떠나온 이후 얼굴을 한번도 보지 못해 걱정된다"고 말했다 전했네요. 그러나 채널A에 따르면 김건희는 공수처의 접견금지 해제 조치 후에도 접견을 가지 않는 쪽으로 방침을 정했다 하고요. 기사는 김건희가 하루 중 상당 시간을 누워 보내야 하는 상태라고 전했던데 건강 이슈를 언급하는 건 동정심 유도 의도가 노골적이라 문제라는 생각도 들었네요. 사회학자 김조은 교수 안티페미니즘 연구 인상적이었어요. 연구결과에 따르면 '부모보다 사회적 지위가 낮아졌다고 생각하는 남성일 수록 성차별적 인식이 강한 경향'을 보였네요. 이를 통해 한국은 부모의 경제적 지위가 자녀에게 유지될 거라는 믿음이 약해졌음이 드러나고요. 결국 과거 부모세대가 누리던 기득권을 자신이 이어받지 못한 상황에서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높아지니 뭔가 빼앗겼다는 감정을 느꼈다는 건데, 그만큼 청년세대가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구조에 대한 고민은 젠더 갈등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될 수도 있겠어요. 오늘 방송도 잘 들었습니다. 그럼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아... 뱅뱅입니다... 명절.. 고향에서 조카랑 놀아주느라.. 정신줄을 놓고 이제야 풀려나서 서울집 가고 있네요... 추자찡의 따수로운 칭찬을 라이브로 못들었다니~ 아쉽네용~ 녹방으로 몇 번 돌려봐쓰요 아~ 그리고 그 메모가 붙은 곳은~ "노무현기념관" 입니당~ 새 해 인사 드리고 왔어요~ 일단 전 벌 스고 이쓰께요
37:02 하... 저도 임명묵 모르고싶네요...ㅠ 저는 심지어 그가 쓴 책을 2권이나 읽었다는... 처음에 러시아 뭐시기 읽고나서 좋게봐서 두번째 책으로 k 어쩌구 90년대생 어쩌구 하는 책을 읽었다가 너무 빡쳐서 그후로 손절했는데 그사이 이상한 짓을 많이 했나보군요 허허
과거 직업군인 시절에 느낀건데 병사들중에 지역도 부모님의 소득격차도 그리고 학력도 다양하게 오는게 당연한데 ㅋㅎ 그중에 여성에 대해 피해의식을 피력하는 병사는 극히 드물었죠 몇몇 피해의식중에 가령 여군징병문제나 간부는 직업이고 병사는 끌려왔다는 맥락의 얘기들은 간혹 합니다 여기서 제가 느낀건 의사표현이 강한 병사들 만이 그렇게 얘기 했었죠 근데 특징들이 남의 의견을 듣기 보단 자신의 의견만 고집하는 혹은 의견이 강한 병사들만 직접적이지 않지만 의견표명을 합니다 아마 이번 조사는 각 년도별로 수집된거라 더욱 더 신뢰성이 있겠지만 제가 여기서 의문이 드는건 대부분의 남성들은 피해의식을 갖고 있지만 그걸 부정하려 하는 부분이 있지 않나 라는 생각입니다 대부분의 병사들은 여성도 징병해야 하지 않나에 대해 대부분 동의 혹은 공감하는 편이고 그런 얘기 듣는 저는 군대가 싸워 이기는 군대를 만든다면 당연히 전투력이 높은 사람들로 구성되어야 하지않냐고 열심히 정신교육을 했었죠(여군에 대한 반감이 아닌 여군도 남군에 비해 월등히 잘하는 분들도 있고, 비전투 부분은 요즘 군무원으로 많이 대체되고 있음 한참 멀었지만) 이런 부분에서 스스로 타당성을 이유로 여성에 대해 피해의식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자기합리화를 하지 않았을까 라는 추측이 되지만 아무래도 저의 주관적 생각이고 이제 전역해서 다시 확인을 할수도 없겠네요 ㅋ 하여튼 흥미로운 조사결과와 더불어 저의 관념도 다시 바꿔야 할 듯 하네요 ㅋㅎ
남자만 군대 가는건 ‘국방부’가 남자만 징집해서다. 그럼 이에 대한 불만과 혐오는 국방부를 향해야 한다. 이게 왜 여혐(뭐 방송에선 이 단어는 안쓰겠다고 했으나..) 이유 중 하나라고, 그럴 수 있겠다고 하는건가? 본인들보다 강력한 권력에는 화도 못내면서 여자들에 대한 굴절혐오로 가득찬 것들을 군대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이해해주는 게 이해가 안감
어느 날 오랜만에 만난 3명의 친구들. 30대의 친구들이라고 말하기엔 상스러운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생전 처음 들어보는 내용들, 나만 모르는 단어, 그것들을 향해 욕짓거리를 하였다. 그 단어를 알게 된건 뉴스를 통해서였다. 한명은 이직한 곳에서 자신만 학력이 떨어진다는 열등감을 가진 IT직원, 한명은 부유한 냉면집 아들에서 하루벌어 하루사는 사람이 된 일용직 노동자였다.
![尹 대통령, 현직 사상 최초 '구속 기소'...설 민심은 어떻게 될까? - 이재영&김용남&김종대,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MBC 250128 방송](http://i.ytimg.com/vi/7Dd2PS6YO5U/mqdefault.jpg)
![尹 대통령, 현직 사상 최초 '구속 기소'...설 민심은 어떻게 될까? - 이재영&김용남&김종대,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MBC 250128 방송](/img/tr.png)
![[일요일 세친구] 너네 하얏트 호텔은 왜 갔어?](http://i.ytimg.com/vi/phWJzcZr_v0/mqdefault.jpg)
밤늦게까지 재봉틀 바느질하며. 다시듣기하는데ㅡㅡ잼나요^^~!기추자. 홧팅🎉🎉🎉
설연휴 심야라이브 감사합니다.
석동현은 28일 윤석열을 접견한 뒤 윤이 김건희 건강을 우려하며 "15일 관저를 떠나온 이후 얼굴을 한번도 보지 못해 걱정된다"고 말했다 전했네요. 그러나 채널A에 따르면 김건희는 공수처의 접견금지 해제 조치 후에도 접견을 가지 않는 쪽으로 방침을 정했다 하고요. 기사는 김건희가 하루 중 상당 시간을 누워 보내야 하는 상태라고 전했던데 건강 이슈를 언급하는 건 동정심 유도 의도가 노골적이라 문제라는 생각도 들었네요.
사회학자 김조은 교수 안티페미니즘 연구 인상적이었어요. 연구결과에 따르면 '부모보다 사회적 지위가 낮아졌다고 생각하는 남성일 수록 성차별적 인식이 강한 경향'을 보였네요. 이를 통해 한국은 부모의 경제적 지위가 자녀에게 유지될 거라는 믿음이 약해졌음이 드러나고요. 결국 과거 부모세대가 누리던 기득권을 자신이 이어받지 못한 상황에서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높아지니 뭔가 빼앗겼다는 감정을 느꼈다는 건데, 그만큼 청년세대가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구조에 대한 고민은 젠더 갈등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될 수도 있겠어요.
오늘 방송도 잘 들었습니다. 그럼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기추자님 항상 응원합니다 ~~^^
넘시원하게 보고 구독했음 요
기추자님
너무 성격이 쾌활해서 좋아요^^😅
진짜 건전한 에너지 소유자 기추자 만세
기추자님 션션하네요^^
그동안 제가 찾던 방송 이제야 찾았습니다 ㅋ
오늘 논문 기사 내용 너무 좋네요. 오랜 고민이 조금 풀린 느낌이에요!!! 저쪽 유튜브 모니터링 할때마다 왜 저러고 사나 싶었는데, 현상인가 커뮤니티인가 원인을 몰랐는데 너무 좋아요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쁜추자님 고생하셨어요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많은욕 부탁드려요
12:26 자~ 여러분 문 열게요~
오늘 내용 넘 흥미로웠고 새로워서 좋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미국에 사는 50대 아줌마에요. 우리 기추자씨 방송 다 구독 했어요. 지난번에 고발뉴스 나오셔서 넘 방가😊 지난한해 기추자님땜에 여기서 답답한 맘을 견뎌낸 한사람으로써 항상 감사드려요. 넘쳐나는 가짜뉴스에 너무 소중한 사람입니다.❤
기추자님좋아요❤❤❤
설 연휴에도 열일하는 기추자!
새해 복 마니마니 받으세용!😊😊😊
예뿌다...
기추자 나오는거 거의 다 찾아보는데 왜 아직까지 구독을 안하고 봤을까나~
구독박고 갑니데이~~
둘리 꼬순내 코박죽 하고 있다가 잠들어버렸어요 😂😂 행님들 모두모두 행복한 설날 되시고 복 많이많이 받으시고예~
오늘 처음 보았는데
시원시원하네요
생방 감사합니다
추자띠는 머리 묶음 높이만 봐도 오늘 텐션 추측가능
머리 많이 올렸는데. 끝까지 들어보니 1배속이네 ㅜ
50;50너무 눈물이 차올라 견딜수가 없었어요 눈누난나 😊
아... 뱅뱅입니다... 명절.. 고향에서 조카랑 놀아주느라.. 정신줄을 놓고 이제야 풀려나서 서울집 가고 있네요... 추자찡의 따수로운 칭찬을 라이브로 못들었다니~ 아쉽네용~ 녹방으로 몇 번 돌려봐쓰요 아~ 그리고 그 메모가 붙은 곳은~ "노무현기념관" 입니당~ 새 해 인사 드리고 왔어요~ 일단 전 벌 스고 이쓰께요
아아악ㅋㅋㅋㅋ
극우채널을 자주 보는데 신의한수를 보면 극우 동향을 알 수 있어요 극우는 지금 분열 중입니다
37:02 하... 저도 임명묵 모르고싶네요...ㅠ 저는 심지어 그가 쓴 책을 2권이나 읽었다는... 처음에 러시아 뭐시기 읽고나서 좋게봐서 두번째 책으로 k 어쩌구 90년대생 어쩌구 하는 책을 읽었다가 너무 빡쳐서 그후로 손절했는데 그사이 이상한 짓을 많이 했나보군요 허허
보배 기추자 새해에도 많은 욕 부탁드려요 ❤
보통의 국가 군대에서 남성만 징집 하는 이유는 국가적 차원에서 실직적인 전쟁시 인구수 문제에 직면 하기 때문입니다 현제 인구소멸에 가까운 대한민국에서는 더욱이 그렇다고 봐야 합니다 국가의 인구수 문제는 국가 존속과 이어집니다
차는 아무 걱정 마시고 꿀꺽
과거 직업군인 시절에 느낀건데 병사들중에 지역도 부모님의 소득격차도 그리고 학력도 다양하게 오는게 당연한데 ㅋㅎ 그중에 여성에 대해 피해의식을 피력하는 병사는 극히 드물었죠 몇몇 피해의식중에 가령 여군징병문제나 간부는 직업이고 병사는 끌려왔다는 맥락의 얘기들은 간혹 합니다 여기서 제가 느낀건 의사표현이 강한 병사들 만이 그렇게 얘기 했었죠 근데 특징들이 남의 의견을 듣기 보단 자신의 의견만 고집하는 혹은 의견이 강한 병사들만 직접적이지 않지만 의견표명을 합니다
아마 이번 조사는 각 년도별로 수집된거라 더욱 더 신뢰성이 있겠지만 제가 여기서 의문이 드는건 대부분의 남성들은 피해의식을 갖고 있지만 그걸 부정하려 하는 부분이 있지 않나 라는 생각입니다 대부분의 병사들은 여성도 징병해야 하지 않나에 대해 대부분 동의 혹은 공감하는 편이고 그런 얘기 듣는 저는 군대가 싸워 이기는 군대를 만든다면 당연히 전투력이 높은 사람들로 구성되어야 하지않냐고 열심히 정신교육을 했었죠(여군에 대한 반감이 아닌 여군도 남군에 비해 월등히 잘하는 분들도 있고, 비전투 부분은 요즘 군무원으로 많이 대체되고 있음 한참 멀었지만) 이런 부분에서 스스로 타당성을 이유로 여성에 대해 피해의식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자기합리화를 하지 않았을까 라는 추측이 되지만 아무래도 저의 주관적 생각이고 이제 전역해서 다시 확인을 할수도 없겠네요 ㅋ
하여튼 흥미로운 조사결과와 더불어 저의 관념도 다시 바꿔야 할 듯 하네요 ㅋㅎ
방송중에 제가 커피흔적을 커피향기라고 잘못 말했어요. 커피흔적 에그타르트 매번 헷갈리네요.
1. 안귀백:
계엄 당일 한동훈 체포 전화.
2. 추미애:
언론 조성 댓글 군부대 와 일반 운영.
2012년 부터 보수
고려대 사이버과 일반으로? 영입.
자금도 지원한다는 취지로 발언.
*자세히는 24일 장윤선취재편 참고 요망.
젊은시각 어제 체포됐데요
대
추자님 오늘도 기대합니다
기추자 신봉자..업댓 영상 잘보고 갑니다.아무쪼록 설 잘 세고 구독자 빨리 십만,이십만 쭉쭉 올라가고 복 많이받고 다시만난,다시만날 세계를위해 굳건히 일어나서 함께 전진합시다.사랑하는 기추자님!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기추자님❤구독하고 좋아요 꾹 1월20일이후 앞자리가 5로바뀐 만50살 시간이 넘 빨라요 추자님은 즐기며 후회없이 웃으며 살길~ 이동형tv.대안뉴스.짤쇼에서 추자님 보고 있어요 대안뉴스.짤쇼 너무 재미있어요
잔존수박들제명
남자만 군대 가는건 ‘국방부’가 남자만 징집해서다. 그럼 이에 대한 불만과 혐오는 국방부를 향해야 한다. 이게 왜 여혐(뭐 방송에선 이 단어는 안쓰겠다고 했으나..) 이유 중 하나라고, 그럴 수 있겠다고 하는건가? 본인들보다 강력한 권력에는 화도 못내면서 여자들에 대한 굴절혐오로 가득찬 것들을 군대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이해해주는 게 이해가 안감
어느 날 오랜만에 만난 3명의 친구들.
30대의 친구들이라고 말하기엔
상스러운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생전 처음 들어보는 내용들,
나만 모르는 단어,
그것들을 향해 욕짓거리를 하였다.
그 단어를 알게 된건 뉴스를 통해서였다.
한명은 이직한 곳에서 자신만 학력이 떨어진다는 열등감을 가진 IT직원,
한명은 부유한 냉면집 아들에서 하루벌어 하루사는 사람이 된 일용직 노동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