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현업강사입니다. 아직 고3 모의고사 강의를 하진 않는데 혼자 강의할 날을 위해 기출분석을 꼼꼼히 해두고 있습니다. 저도 출제에 의도된 개념이 무언가 많이 고민을 했고 극한을 이용해서 미분계수라도 적용하여 풀려면 오히려 돌아가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기껏 생각해낸것은 함수의 증가, 감소 관계였습니다. 구간내 세 x점의 대소관계가 명시되지 않아서 세점을 아무렇게나 찍을때 조건을 만족하기 위해서는 세점이 순서대로 증거하거나 세점이 순서대로 감소할 경우 만족시키지 못함을 파악했고, -12를 k들의 곱으로 만들려면 두가지 경우중 에이가 음수여야 함을 금방 알수 있었습니다. 후에 -2,-3,-4가 k일때 필요한 조건들을 따지고 공통적인 범위를 활용해 문제를 풀었는데요. 이렇게 본다면 함수의 증가외 감소 개념과 연관지을수있을려나요 ㅎ
이번 6월 모고 오히려 15,22 같은 킬러가 전년도보다 쉬웠고 12,13 같은 문제들이 생각보다 빡빡했던 것 같네요 13은 막상 풀어보면 할만한데 비주얼이 멈칫했을 것 같고 특히 12번 같은 문제는 bn의 등차가 2d라서 a1 a3 a5가 b1 b2 b3/b2 b3 b4/b3 b4 b5와 같은 걸 바로 알지 못했으면 꽤나 돌아서 오래 풀었을 것 같은..
기하 26번에서 길이 같다 조건 안 읽고 풀다가 3번문젠데 뭐지 하면서 20분 날리고 22번은 보지도 못했는데 집에 와서 풀어보니까 4분인가 6분만에 풀어서 허탈했네요ㅜㅜ 최상위권도 아닌 제가 풀었다는 것은 다양한 문제를 풀어본 모고가 2등급이 나오는 학생 정도는 시험장에서 쫄지 않고 모든 문제를 시도만 했더라면 공통과목에서는 14번정도를 제외하면 다 풀어낼 수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심리적으로 그렇게 하기 어렵도록 만든 시험지이긴 했지만요
전 오히려 14번은 시험장에서도 그냥 풀리던데 한 5분? 22번이 어렵고.. 저도 2등급 언저린데 제가 물리 선택자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14번은 그냥 케이스 3갠데 좀 슥슥허면 풀려서 운동방향 한번만 바꿔야되는데 최고차항 음수니까 무조건 한번을 뚤고 그럼 나머지 한번은 접하거나 0에서 3중근 갖고 한번 뚤거나 여서.. 이번 시험은 솔직히 타임어택 같었어요 14번까지 다 맞았는데 뒤에 시간땜에 너무 많이 날려서 2등급.. 선택과목을 거의 못품.. ㅠㅠ 저도 기한데 문제 자체는 쉽던데 시간 얼마 안남고 보니까 진짜 하나도 안보이더라구요
저도 현업강사입니다. 아직 고3 모의고사 강의를 하진 않는데 혼자 강의할 날을 위해 기출분석을 꼼꼼히 해두고 있습니다.
저도 출제에 의도된 개념이 무언가 많이 고민을 했고 극한을 이용해서 미분계수라도 적용하여 풀려면 오히려 돌아가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기껏 생각해낸것은 함수의 증가, 감소 관계였습니다.
구간내 세 x점의 대소관계가 명시되지 않아서 세점을 아무렇게나 찍을때 조건을 만족하기 위해서는 세점이 순서대로 증거하거나 세점이 순서대로 감소할 경우 만족시키지 못함을 파악했고, -12를 k들의 곱으로 만들려면 두가지 경우중 에이가 음수여야 함을 금방 알수 있었습니다. 후에 -2,-3,-4가 k일때 필요한 조건들을 따지고 공통적인 범위를 활용해 문제를 풀었는데요.
이렇게 본다면 함수의 증가외 감소 개념과 연관지을수있을려나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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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서 킬러문제랍시고 뜨길래 혼자 풀고 해설영상 찾아본 20 수험생이에요 ㅋㅋㅋㅋ 정말 미적분이라는 생각이 잘 안 드는 문제네요
네.^^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번 6월 모고 오히려 15,22 같은 킬러가 전년도보다 쉬웠고 12,13 같은 문제들이 생각보다 빡빡했던 것 같네요
13은 막상 풀어보면 할만한데 비주얼이 멈칫했을 것 같고
특히 12번 같은 문제는 bn의 등차가 2d라서 a1 a3 a5가 b1 b2 b3/b2 b3 b4/b3 b4 b5와 같은 걸 바로 알지 못했으면 꽤나 돌아서 오래 풀었을 것 같은..
지수로그 갯수세기 느낌나는 문제네.. 그냥 a에 차근차근 넣어보면 금방 카운트되서 -2인거 발견가능..
기하 26번에서 길이 같다 조건 안 읽고 풀다가 3번문젠데 뭐지 하면서 20분 날리고 22번은 보지도 못했는데 집에 와서 풀어보니까 4분인가 6분만에 풀어서 허탈했네요ㅜㅜ
최상위권도 아닌 제가 풀었다는 것은 다양한 문제를 풀어본 모고가 2등급이 나오는 학생 정도는 시험장에서 쫄지 않고 모든 문제를 시도만 했더라면 공통과목에서는 14번정도를 제외하면 다 풀어낼 수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심리적으로 그렇게 하기 어렵도록 만든 시험지이긴 했지만요
고생하셨습니다.^^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면 당황하기 마련이죠.. 시험장과 혼자 공부할 때의 다른점 같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공부 잘 해나가시면 실력은 계속 좋아질거예요.
유튜브에 올라오는 재하쌤 강의도 많이 봐주세요~
전 오히려 14번은 시험장에서도 그냥 풀리던데 한 5분?
22번이 어렵고..
저도 2등급 언저린데
제가 물리 선택자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14번은 그냥 케이스 3갠데 좀 슥슥허면 풀려서
운동방향 한번만 바꿔야되는데 최고차항 음수니까 무조건 한번을 뚤고 그럼 나머지 한번은 접하거나 0에서 3중근 갖고 한번 뚤거나 여서..
이번 시험은 솔직히 타임어택 같었어요
14번까지 다 맞았는데 뒤에 시간땜에 너무 많이 날려서 2등급..
선택과목을 거의 못품.. ㅠㅠ 저도 기한데 문제 자체는 쉽던데 시간 얼마 안남고 보니까 진짜 하나도 안보이더라구요
@@아아-g1t6o 아 습관적으로 ㄱㄴㄷ 문제를 14번이라 생각했네요 ㅋㅋㅋ 저도 14번은 바로 맞았어요 21번 말한 거였습니다 ㅋㅋㅋㅋ
와.. 진짜 어렵다.
설명보고 따라가는것도 어려운데,
이걸 시험 시간 내에 내가 길을 찾아서 풀어내야한다고..?? ㄷㄷ
😢
얜 쉬운편인게 함정...
이번 22번 엄청 쉬웠어요
K=-1은 고정이니까 a가 양수일때 음수일때 케이스나눠보면 음수만 되고, k가 마3마4 나와서 a바로확정
얘는 22치고 진짜쉬웠음
재하쌤 실제로 꼭 한번 뵙고 싶었는데 평일 중이라 아쉽네요 ㅜㅜ
나중에 기회되면 꼭 만나요😭
K를 2,6 -2,-6 인 경우는 생각할 필요가 없나요 ㅠ
특정 범위 내에 존재하는 숫자들의 곱으로 이루어질수밖에 없어서 숫자 분포가 연속적일수밖에 없습니다!!
근데 a가 10이나왔을때 4a/3이 정수라는 가정에 이미 모순인거 아닌가요? 꼭 k값이 12와 13이 나와서 안된다라는거까지 생각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님처럼 a를 10으로 구한 다음에 4a/3에 대입했을때 모순이 발생한거라 봐도 되고, 12랑 13이 나와서 안된다고 봐도 될듯요. 결국 대입해보니 말이 앞뒤가 안맞는거니까
문제가 많이 어렵네요.
모의고사 해설 강의는 인강으로 안올라오나요..?
답글이 늦었네요 ㅠ 아래 링크를 통해 해설강의 보실 수 있습니다.
everydaymath.kr/%ed%95%b4%ec%84%a4%ea%b0%95%ec%9d%98/
영상 잘 봤습니다. 좋은 해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거풀때 x1 x2 x3 대소관계를 아무 생각없이 x1 < x2 < x3 라고 전제하고 풀었는데 그렇게해도되나요??
엄밀하게는 안되는데 풀이엔 상관없스여
WLOG
이번 6모 공통에서는 안 매기고 답도 모르는 상태로 집에서 다시 풀어보니 모르는 문제가 13번 하나밖에 안 없는데 시험장에서 많이 틀렸더라구요.. 22번도 풀이 딱 6줄이면 풀리던데 고사장에서 번호 보고 겁먹어서 보지도 않은..
그것도 실력인데 이번에 다들 그런 느낌이였을 것 같야요
사실 13번도 도형 생긴게 무서워서 그렇지 전보조선 그을거 없이 전형적인 문제거든요
@@Mutes1429 그쵸 이것도 실력이죠.. 15번을 a4 안 보고 그냥 풀다가 틀리는 짓을 해서 이 점수가 내 실력이구나 하고 받아들였습니다.. 2등급 후반대 점수 받아드는건 처음인데 착잡하더라구요
그게 시험의 어려운 점 같습니다.ㅠㅠ
이런 22번은 킬러급도 아닌듯 예전 22번은 좀 어려웠는데
저 문제는 극값되는 지점이 열린 구간 사이라는 것만 알면 30초컷인데 왜 킬러인지 모르겟음ㅇㅈ
@user-fo7rw9kw2z 심지어 0보다 작다 해서 부호 -,+인것도 바로 나오는
고2인 나도 품 ㅇㅇ
11:50
dont understand korean but im watching these vids
forcing my brain to focus on the visuals rather than the explaination
a
그냥 이차함수 그리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