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36 호두의 운명의 자리 진홍 꽃다발 만개할 때, 불안한 마음을 맑고 또 비 오듯 하네 44:36 1돌 진홍의 꽃다발 44:40 2돌 비처럼 내리는 불안 붉은빛 따라 안식의 정원에 머무니, 꽃잎을 태워 향초를 피울 수밖에 44:51 3돌 적색 피의 의식 44:52 4돌 영원한 안식의 정원 44:55 5돌 꽃잎 향초의 기도 ...나비는 한 줄기 잔향을 남기네 45:00 6돌 나비의 잔향
지맥 내에 여행자가 없는데 여행자를 지우는 조건으로 진의 대가가 이행된다? 카피타노는 마비카의 죽음을 자신의 죽음으로 대행한건데 여행자는 지맥 내의 존재의 삭제를 지맥 외의 존재의 삭제로 대행한다는 것이기에 좀 어색해보임. 그리고 이번에 죽음의 기운이 사라질 때 연출이 룩카데바타랑 비슷함. 그래서 생각해보면 룩카데바타가 심연의 힘을 흡수해서 지맥 내에서 같이 지워버렸던 것처럼 호두도 지맥 내의 죽음의 기운을 흡수해서 지맥 내에서 같이 지워버린 것같음. 그 과정에서 죽음의 기운을 과하게 흡수해서 죽는 것 같음. 치치는 선력으로 보호 되니까 버틸 수 있은데 호두는 아니니..그걸 나머지 7문과 여행자가 분담하니까 버틴 것 같음.
![[윤치 다시보기] 2023 해등절 2막](http://i.ytimg.com/vi/jpqJ9a2w3Bk/mqdefault.jpg)
![매우 주관적인 5성 서포터들 정리 영상 [원신]](/img/n.gif)
카피타노 : "내가 목숨을 바치면 죽음이 발생하나, 이는 불사의 저주로 인해 상쇄된다."
여행자 : "내가 죽음의 기운을 받아들이면 지맥으로부터 소멸이 발생하나, 나는 지맥과 연결되어 있지 않기에 이는 상쇄된다"
확실히 초반 캐릭터인 호두가 메인이되니까 몰입이 너무 잘됨.. 정이 무섭다
마지막 컷씬이 붕3에서 키아나가 후카 희생하려는거 깨고 구해내던 스토리랑 비슷
44:36 여기서 호두가 읆는 저 시는 호두의 운명의 자리의 이름들로 만든 시라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종려가 하는 건 호두 6돌의 이름이고요
44:36 호두의 운명의 자리
진홍 꽃다발 만개할 때, 불안한 마음을 맑고 또 비 오듯 하네
44:36 1돌 진홍의 꽃다발 44:40 2돌 비처럼 내리는 불안
붉은빛 따라 안식의 정원에 머무니, 꽃잎을 태워 향초를 피울 수밖에
44:51 3돌 적색 피의 의식 44:52 4돌 영원한 안식의 정원 44:55 5돌 꽃잎 향초의 기도
...나비는 한 줄기 잔향을 남기네
45:00 6돌 나비의 잔향
올해 해등절은 축제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가명 개인사 중심이었던 작년 해등절보다 좋았어요.
그리고 작년에 npc 복붙으로 욕먹어서인지 소월, 리수는 동물형으로 나오네요
지맥 내에 여행자가 없는데 여행자를 지우는 조건으로 진의 대가가 이행된다?
카피타노는 마비카의 죽음을 자신의 죽음으로 대행한건데 여행자는 지맥 내의 존재의 삭제를 지맥 외의 존재의 삭제로 대행한다는 것이기에 좀 어색해보임.
그리고 이번에 죽음의 기운이 사라질 때 연출이 룩카데바타랑 비슷함. 그래서 생각해보면 룩카데바타가 심연의 힘을 흡수해서 지맥 내에서 같이 지워버렸던 것처럼 호두도 지맥 내의 죽음의 기운을 흡수해서 지맥 내에서 같이 지워버린 것같음. 그 과정에서 죽음의 기운을 과하게 흡수해서 죽는 것 같음. 치치는 선력으로 보호 되니까 버틸 수 있은데 호두는 아니니..그걸 나머지 7문과 여행자가 분담하니까 버틴 것 같음.
여러 단서가 있긴해요
카피타노때는 로노바가 직접 받으러 온것에 대한 차이점
해당 대가에 대해 무게감이 다를수 있는 가능성
서사의 무게감
카피타노와 여행자는 지내온 경험과 의지의 무게가 다르기에 카피타노가 치뤘을뿐
전혀 다른 종류다
르노바가 직접 조지러 온거랑 지맥에 떠도는 죽음의 기운 받아내는거는 다르지
로노바는 직접 '죽음' 자체를 수확하러 온거고,
이번 해등절때는 지맥에서 기록을 지움을 죽음으로써 나타낸거고,
죽음 자체를 대가로 받고 힘을 빌려주는 로노바한테는 저딴 꼼수 안통함
소대장 호출(죽음의 기운)이랑 군단장 호출(로노바 등판)로 생각해보면 편함
별게 다 어색하노 참모총장이 온거랑 중대장이 온거랑 같냐? ㅋㅋㅋ
올해 해등절브금 좋네
백합이 아닌이상 오늘도 배꼽행자의 1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