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롭지 못했던 제 삶에 게임은 컴퓨터만 있으면 할 수 있는 최고의 취미였고, 사양마저 높지 않아 언제나 즐겁게 할 수 있었던 테일즈 위버는 제 인생 게임이였습니다. 그렇게 성인이 되고 군대다녀와서 집안에 빚갚으랴 일찌감치 취업전선 뛰어들면서 테일즈위버도 추억으로 담아뒀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4월 공연소식을 보고서 향수에 빠져들어 있었는데 6월 앵콜 공연을 한다는 소식을 보고는 그 시절 어린아이마냥 두근거리며 티켓팅을 해보고자 했습니다. 제 인생 첫 오케스트라 티켓 구매였습니다. R석 2열에 좋은 자리 예매 성공했었죠. 95,000원... 전보다야 살만해졌지만 두시간의 음악감상을 위해서 한달치 점심값을 지불한다는게 저에겐 사치였고, 큰마음 먹는 일이였죠. 그렇게 공연장 1시간전에 미리 도착해서 프로그램북도 구매하고 사진도 찍고 설레는맘 가득 안고 입장했습니다. 그리고 공연은 정말... 제 어렸던 시절의 추억을 지금으로 불러오는 벅차오르는 순간이였습니다. 혹시 매너를 잘몰라 옆자리분께 실례가 되진않을까 긴장하던 마음은 첫곡과 함께 어딘가로 사라져버리고 음악으로 이렇게 즐거운 감정이, 웅장함이, 그리움과 애틋함이... 점점 나이 먹어가며 잊고 지냈던 감정들이 가득한 시간이였습니다. 올해 가장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딩시트 우리 다 이제 늙었음 ㅋㅋ 하.. 노래 좋은 섬에서 "노래 듣는 중" 이런 중2병 멘트 풍선날려놓고 바다 바라보며 사람들 워프 왔다갔다 하는거 지켜보면서 노래 감상했는데 ㅋㅋㅋ 가끔 사람들 심심하면 옆에 앉아서 같이 듣다 가고... 그리고 초보 때 그...윙슈즈가 그렇게 갖고 싶었지.. ㅋㅋㅋ 찾기 x나 어려웠는데. ㅅㅂ 갑자기 빡치네 윙슈즈 시발놈
테일즈위버는 클로즈베타때만 했었던 아지매입니다. 전 포립을 7년 넘게했었고 포립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소설 룬의아이들을 정말 좋아했어요. 당시엔 연중되었지만 보리스 진네만의 이야기에서는 눈물도 쏟아내고요 전민희님소설 다 좋아했어요. 세월의돌. 태양의탑(정말좋아했는데 연중ㅠ 재연재후 다시연중ㅠㅜ) 등등 주사위잔영도 너무좋았고 당시 소프트맥스의 창세기전 마그나카르타 정말 좋아했지요.. 지금은 40대가 다되어 가는 아지매입니다. 어리고 풋풋하던 젊은날이 기억나서 눈물이 왈칵하네요. 나도 그렇게 빛나고 생기넘치던 시절이 있었구나 밤새 채팅으로 재미있게놀던 그시절 너무나 그립습니다. 지금도 게임은 많이하지만 그때처럼 소소한 커뮤니티가 많이 사라진거같아서 많이 슬프고 아쉬워요. 공연이 또 있기를 기대합니다. 우리모두 힘내서 내일을 또 살아가요^^
당시 너도 나도 하던 게임은 게임으로 포장된 커뮤니티 였죠 이야기 하고 싶고 나누고 싶지만 친한 친구들과는 나누기 힘든 그런 이야기들을 나누는 공간이고 우리가 그리워하는건 아마도 그런 공간이죠. 지금으로 따지면 현실에서 벗어나 여행이라도 가고 캠핑이라도 가서 모르는 사람들과 만나 이야기 하고 즐기는 기분이랄까요
30대중반 입니다...저는 창세기전 이 저의 인생겜 이지요. 테일즈 위버 처음 봤을때 연 폭 비 살 그리고 ... 천 지 파 열 무... 이거보고 테일즈 위버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당시 초딩때 주위 친구들 중에 창세기전 은 저만 알고 다른 친구들은 몰랐는데...ㅎㅎ 그때가 그립네유... 90년생 말띠 유저 들 파이팅!
오프닝부터 설레는건 내가 죽는날까지 너하나뿐일거야…. 펫 알 까려고 매일매일 컴퓨터 켜놓고. 알 시간 간판에 띄우고. 밥먹이려고 뛰어다니고. 브금이 좋아서 때론 사냥을 관두고 좋아하는 맵들가서 멍하니 앉아있기도 하고. 걷기도 하고. 사냥하다가도 누가 죽어있음 달려가서 득달같이 살려내고 같이 이야기하고.. 챕터들이 여러개였는데 그 챕터도 도와주세요, 혹은 도와드릴게요 하면서 잡으러 다니고. 젤리킹을 잡는게 가장 어려웠던 초보자가 많은 크라이덴 평원을 제일 많이 다녔었는데. 그때 정말 돌아다니는 수많은 사람이 다 친근했음. 맵 개편전에 지도도 나는 아직도 선명하고. 워프타지않아도 이 다음맵이 뭐였는지도 기억하지만.. 더이상 이 게임을 하기엔 나이도 먹어버리고 시간도 더이상은 없어서 . 또 내가 알던 그 게임이 아니게 되어서 다시는 할수 없지만.. 눈감아도 아 그때 정말 재미있었어. 하는 게임. 진짜 고마워요. 누군가에겐 겨우 픽셀 쪼가리들뿐이겠지만. 누군가에겐 어린시절에 정말 잊지못할 추억인 게임이었어요.
와.. 정말 디테일하게 표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똑같은 부분에서 감동을 느끼며 게임을 즐겼지만 기억력이나 작문에는 소질이 없는지라 그저 아지랑이를 겨누듯이 예전 추억을 흐릿하게 떠올리며 웃었거든요. 그런데 덕분에 내가 어떤곳에서 기뻤고 감동했으며 전율했는지 세세하게 되새길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수정동굴이나 크라이덴 평원에서 노래를 듣겠노라고 그냥 앉아있거나 천천히 거닐던 기억이 지금에 와서는 정말 소중하고 예뻤거든요.. 아마도 동시간대를 보냈을테지만 저보다 더 많은걸 기억해주셔서 제게 선물을 주신 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어린 시절 추억 가득이고 시간이 지나도 마음속 게임 1등인데, 공연했다는 소식을 공연 끝나고야 접하고 상실감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ㅠㅠㅠ.. 같이 했던 친구랑 뒤늦게 알고 너무 아쉬운채로 1년을 보냈네요! 저희같은 옛 유저분들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한 번만 꼭 다시 열어주세요. 기다리고 있습니다..🥹🥲
테일즈위버 음악은 정말 소중한 추억입니다. 게임이 20년 전 초등학교 때 처음 나와서 유료화와 무료화가 번복될 때가 있었고 매크로 생기기 전 바인딩 노가다 할 때가 가장 전성기였지 않나 싶네요. 마을과 플리마켓은 항상 꽉 차있었고 클럽원들 또는 맵에서 모르는 사람들이랑 앉아서 수다 떨고 새로운 챕터를 할 때 그 긴장감,, 테일즈위버의 원작인 전민희 작가님의 룬의 아이들과 데모닉도 다 읽었지만 룬의 아이들을 너무 재밌게 읽어 한층 더 과몰입하게 만들었었네요. 테일즈위버의 음악들을 듣다 보면 이 모든 것들이 어우러져 30대인 지금까지 아련해지게 하네요. 20주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종료하지 않고 이런 이벤트들을 꾸준히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연 보면서 오늘도 추억 속에 잠기러 가볼게요 롱소드굿나잇,,⭐
스톰프 뮤직에게 감사합니다. 편곡의 수준이 대단하고 편성에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짐작할수 있었습니다. 대다수의 게임음악 콘서트를 하게 되면 대충 선율 따고 부족한 반주는 신디사이저나 스트링으로 채워버리는 실망스러운 연주회였습니다. 사실 이번 공연도 그래서 예매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훌륭한 수준의 제작결과라면 다시 보고싶은 의향이 있습니다. 작곡가 및 연주자들, 그리고 믹싱하고 현장에서 땀흘린 스태프들과 많은 어려움이 있었겠죠. 본 공연이 유튜브 까지 도달할수 있도록 애써주신 보이지않는 기획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음악입니다.
무려 약 20년전 나의 유년시절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테일즈위버 :) 노래 하나로 그때로 돌아간 기분이 들어 뭉클하네요. 찾아보니 지금은 통합되어 없어진 것 같은데, 오를란느섭 여러분 다들 잘 계시죠?☺그때가 그립습니다.🧸🎠🌸 몰컴한다고 모니터를 이불로 감싸서 게임하고, 친한분이 현질은 남편이 술 한번 안먹으면 된다고 하셨었는데..ㅋㅋ 어느새 저도 그걸 이해하는 어른이 되어버렸네요.😂 댓글 적는 지금도 그때 생각이 나서 타이핑 멈추고 그때를 한참 회상합니다. 좋은 추억을 선사해주신 테일즈위버 너무 감사합니다. 함께해서 너무나 행복했어요!💖💝💞💕
테일즈위버 정말 어릴때 1년내지 한게 다인데도 그 짧은 시간에 추억들이 너무나도 많다 다같이 나르비크에 모여서 수다떨면서 브금 듣고 플리마켓에서 하루종일 앉아서 물건팔고 지금생각하면 게임이 재밌다기보단 그때의 한가롭고 여유로움이 너무나도 좋았던것 같다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시간이지만 이렇게나마 추억을 다시금 곱씹게 해주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테일즈위버 운영자분들 ㅜㅜ
1:41:28 진짜 이때 민머리 기타 행님이 연주 중간에 벌떡 일어나셔서 기깔나게 솔로 연주 때리시는데 미치게 너무 좋아서 다들 환호성으로 호응하고 다 같이 소름 돋았던 기억이 나네요! 1, 2회차 때 팬 서비스로 해주셨는데 경건하기만한 클래식 연주장에서 이런 신선한 퍼포먼스는 너무나도 감격스러웠습니다!!!!😢 몇 번을 돌려봐도 그 때 실황을 봤었던 감동에 비하면 덜하지만 새록 새록 떠올라서 너무나도 추억지네요!!🎉
엄마 몰래 하려고 뒤통수 길쭉하게 튀어나온 crt 모니터에 이불 씌우고 더운것도 이겨내며 창밖으로 해가 들어올때까지 미친듯이 했었는데.. 그러다 엄마한테 걸려서 혼나고 .. 그땐 우리 엄마도 많이 젊었었는데.. ㅠㅠ 그때 그 시절 그 공기 그 냄새 향수 추억.. 아련해지네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들이 ㅠㅠㅠㅠ
그때는 시간이 다들 여유있고 그래서 낭만도 넘쳤던 것 같아요. 지금은 시간이 곧 경쟁력이고 돈이라생각하니 저 당시처럼 rpg에 사람들이 시간투자를 안하는것같아요 ㅠ 같이성장하고 도와주고 이야기하고 이러면서 같은 시간보내는거를 즐겼는데 지금은 그런게 낭비라고 느껴지는 시대가 된 듯 경쟁이 그만큼 더 심해졋다는 말인것 같기도하구요.
♡레코르다블 도란도란♡ 와..... 듣자마자 10대의, 그 시절의 나로 돌아간 것 같아 한참을 멍하게 있었어요. 고딩때 시작해서 성인 되고도 몇년을 더 했던 게임이니 뭐.. 그 많은 추억들을 말해뭐해요ㅎㅎ 마을에서 길드원분들과 시시콜콜한 수다도 떨고, 길드쟁도 하고, 템 떨궈서 바닥에 그림그리고 단체스샷찍고, 각성한다고 노가다하고, 255만렙 찍겠다고 밤새워 게임하고ㅎㅎ 참 재미있게 게임했다 싶어요:-) 03년~07년 쯔음.. 그 시절 함께 즐겼던 유저분들, 그립습니다. 행복하세요:-) 정말 즐거웠어요!!!
어 시기는 다르지만 저희 동생이 11년~17년까지 레코르다블 도란도란 가입해서 쭉 활동했었어요 ㅎㅎㅎ 딱 아는 클럽 이름 나와서 신기하네요 . 저도 10년~13년까지 보리스 255찍고 맥뎀 9999? 1각성 찍으려고 열심히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가서 한번 더 플레이 하고 싶어요😂
제 어린 시절 추억을 고스란히 담은 테일즈위버❤ 이런 공연이 있는 줄 알았다면 가격이 얼마라도 꼭 찾아갔을 텐데 이제 알았다는 게 너무 아쉬워요... 어렸을 때 테일즈위버 할 생각에 하교 시간이 기다려지던 하루하루를 살았었는데 몇십년이 지나 이렇게 노래를 쭉 들으니 그때의 행복이 고스란히 전해져오네요 열심히 하긴 했나 봅니다! 노래를 들으면 테일즈위버의 어떤 공간과 장면들이 곧장 떠오르는 걸 보니😂 아무튼 넥슨 테일즈위버 관계자분들 저에게 이렇게 돈 주고도 못 살 큰 행복을 오래도록 선물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모르는 사람이어도 다 친근하게만 느껴지던 트라바체스 유저분들 잘 들 살고 계시죠?! 이 영상을 찾아주신 분들 중에 분명 스쳐지나간 인연들도 있을텐데.. 모두 사는 게 게임하던 시절처럼 순탄하진 않더라도 가끔 이런 추억들로 행복을 느끼며 그렇게 별 탈 없이 잘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모두 같은 추억을 공유한 사람들이잖아요❤
소프트맥스가 운영하던 캐시템이 없던 시절, 순수하게 재료 모아서 조합해서 염색약부터 퀘스트 아이템까지 만들어 사용하던 베타시절부터, 잘 돌아가지도 않던 아빠의 사무용 노트북으로 접속만이라도 해서, 접속자가 많아 렉걸리던 나르비크를 빠져 나와 협곡같은데 앉아서 클럽원들이랑 수다라도 떨던 학창시절을 지나, 클럽원들 모두 성인이 되어 이제는 현모도 하고 현실세계를 나누게 된 시점까지 총 10년을 넘게 플레이한 저의 인생게임입니다. 저는 테일즈위버의 모든 노래의 도입부만 들어도 눈물이 나요. 즐거울 때도, 힘들 때도 늘 같이 해주었던 게임이거든요. 클럽원들로는 모자라 다른 클럽원들과 섞여 통곡의 탑을 열심히 오르며 퀘스트를 깨던 그 시절, 다른 책은 안읽으면서 룬의 아이들 소설을 찾아 읽어가며 스토리를 꿰고 하던 게임입니다. 룩덕질로 돈도 참 많이 썼고, 아무런 목표 없이 채팅만 해도 참 재밌었던 게임이에요. 저는 학창시절 친구가 없었던 존재감 없던 그냥 학생이었는데, 테일즈위버를 접속하면 저와 함께 봄의 동굴에서 정령초를 찾아 줄 친구들도 많았고, 챕터의 까다로운 퀘스트 재료를 함께 찾아 줄 클럽원들도 항상 많았습니다. 이제는 들어가도 그때의 감정은 들지 않아 게임을 접고 현실세계에서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제 인생을 꾸려나가기 바쁜데요. 오케스트라 영상을 통해 다시 그 생생한 어린 추억을 떠올리니 그 때의 제가 떠올라 먹먹해집니다. 그 시절이 인연이 되어 지금도 제 곁을 지켜주는 감사한 분도 있습니다. 즐거웠고, 고마웠습니다. 하이아칸 서버 분들 다들 10년 넘게 놀아주셔서 감사했어요.
개인적으로 가장 울림이 있던 노래는 Not Ended Fantasy 이곡 하나다... 일렉 나오는 부분은 기분이 이상해지는 정도... 에피1 마무리곡으로 알고있는데 참 포근하게 시작해서 희망과 활기를 느끼게 만들어주는 곡이다.. 테일즈위버는 지금의 30대 ~ 40대가 접한 게임이고, 그 때 가장까지는 아니더라도 나름 흥행했었던 게임 중 하나.. 내 기억으로는 그 당시에 아스가르드, 메이플, 던파, 테일즈위버 등등 K-RPG 전성기로 기억한다.. 왠만한 RPG는 다 잘되었던거 같음.. 하지만 지금은 살아남은 게임만 살아남았지만... 테일즈위버.. 요즘 신캐릭도 나오고, 광고도 하는거 보니 내부에서 좀 밀어주는 분위기인거 같은데.. 그래도 요즘 마비노기라던가 오래된 게임들이 역흥행하는 분위기라 지금 흐름 잘 타서 어느정도 유저들 유입되면 좋겠다!! 라떼는 거의 지금 유명한 RPG들 (메이플, 던파, 라그나로크, 테일즈위버, 아스가르드 등등)의 유저층이 10대~20대였다면... 요즘 10대들은 이런 정통 RPG 게임 잘 안한다.. 로블록스, 마인크래프트, 피파온라인, FPS 종류(오버워치, 서든어택, 발로란트)같은 게임들만 하더라.. 확실한건 현재 흥행중인 오래된 RPG게임들.. 다 10대때 접해서 성인되고 다시 하는사람이 대부분이다.. 메이플, 던파, 테일즈위버, 아스가르드.. 등등 그 당시에는 "초딩게임"이란 수식어가 항상 따라왔지만.. 지금은 10대 유저의 비율 자체가 매우 적을거다..
ㅎㅎ... 테일즈위버 거의 15년 정도하다 접고 옆동네 로아하고있어요 로아 콘서트때는 두근두근 하고 오 오오 하는 느낌이였는데 여긴 첫곡 피아노 다음 플룻 소리 나오자마자 눈물 터져버렸어요 제 인생 절반이 들어간 게임인데 남아계신분들 재밌게 즐기시면 좋겠고 앞으로도 더 흥했으면 좋겠습니다
초등학생때 형따라서 플레이했는데 사냥하고 에피 1 스토리 보면서 재밌게 했던 기억이 있네요.. 나르비크에서 수다도 떨고, 도플갱어 숲 들어가서도 수다만 떨어도 재밌던 게임이였는데 이제 대학 졸업하고 일하느라 바쁜데도 OST는 꾸준히 듣는 그런 게임이죠 ㅠ 오를란느에서 빗속의멜로디라는 클럽에서 활동했던거 같은데.. 다들 잘 지내시죠 ㅠㅠ
포이즌 젤리삐를 잡던 한 고등학생이 여기 있었네요. 다같이 젤리킹 잡던 시절이 떠오릅니다. 게임 좀 하지말라던 부모님의 잔소리마저 아름다운 추억의 일부가 되어버린 지금, 33살 아저씨는 나르비크 마을에 앉아서 대화나누던 그 때가 그립네요. 철부지 고등학생한테 게임 좀 그만하라고 잔소리하러 주기적으로 찾아 와야겠어요ㅎㅎ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제일 행복하게 했던 게임이자 10대와20대를 함께한 귀한 추억이 깃든 게임이라 그런지 텔즈 ost가 들릴때면 너무나도 아련해집니다. 이런 공연을 작년에 했는지도 몰랐는데 못가서 너무나도 아쉽습니다. 매년 해주시면 꼭 가고싶어요..!!! 테일즈 열심히 하던 시절에 게임내에서 알게되었던 옛유저들도 그립고 그 시절이 참 그립네요. 연락이 닿지는 않지만 이 곡을 들으면 문득 그 시절이, 서로서로가 생각나겠죠. 좋은 음악은 그 음악이 함께 했던 시간으로 순식간에 이동시켜주는 마법이 있는듯합니다. 테일즈 ost는 유난히도 정말 아름다운 곡들이에요. 그때보다 책임질것들이 많아진 어른이 되어버린 저는 마냥 철없이 게임에만 몰두하던 그 시절이 참 그립네요. 모두 잘 지내죠? 그립네요 그 시절의 함께하던 유저분들이🥹 십여년전까지만 해도 가끔 생각나서 접속하면 아는분들이 인사도 해주고 했는데.. 서버가 사라지면서 모든게 바뀌어서 찾을 수가 없어졌더라구요 트라바체스 서버.. 그립네요 너무너무.. 밤새면서 마을에서 길드원과 수다떨고 pk도 하고 만랩찍겠다고 밤샜던.. 지금 하라면 피곤해서 못하겠지만ㅋㅋ 모두 그립네요
2003년에 초등학생이였는데, 친구들과 같이 게임을 하다가 2006년에 한명씩 접으면서 저도 접었었는데 성인이 된 지금 콘서트한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티켓팅에 성공해서 즐겁게 공연 관람하고 왔습니다... 첫 오프닝 듣자마자 가슴이 울컥하면서 그당시 친구들과 같이 게임하면서 생겼던 많은 추억이 생각나더라구요ㅎㅎ 비록 제가 게임을 안한지 오래되서 후반부터는 모르는 OST들이 많았지만, 그래도 정말 너무나도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o much nostalgia in a single video. I have known TW since its test version, perhaps since 2002 or 2003. It is a game that has accompanied me all my life. Despite being in languages that I do not understand, I have played it together with my friends here in Mexico
제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을 통째를 가져간 테일즈위버 인데 벌써 까마득한 옛날이 돼버렸네요 😢이런 좋은 공연이 있었다면 꼭 가봤으면 했는데 아쉽게도 이제 알아버려서 속상하네요 재생버튼을 누르고 한 시간동안 멍하니 보면서 옛날 생각에 잠겨 테일즈위버를 다시 설치해보고 있습니다. 레코르다블서버에서 많은 친구들을 만나고 좋은 인연들을 만나 난생 처음 정모도 해보고 깔깔거리던 친구들 지금은 다들 어른이 서 어디선가 일상생활을 살아가고 있겠지만 다시 한번 나르비크, 숲속의 오솔길에서 모여 앉아 이야기 나누고 싶네요 🥰
중학교때 테일즈위버하면서 너무 행복했어요. 캐릭터도 아기자기하고 노래는 물론 너무나도 흥미로운 스토리에 스토리 기반 챕터까지... 테시슈 얻으려고 열심히 공략보며 챕터깨던게 엊그제 같은데. 그 때 그 시절 다시 돌아갈 수 없겠죠? 음악을 들으면 그 때 그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 들어요.
내 추억들...ㅠㅠ 이 노래들에 저장되있나봐...ㅠ 듣자마자 학교 갔다 와서 잠들기 전까지 게임 속 길드원들이랑 챕터 깨고 사냥 가고 pk하고 대화하던 기억이 계속 계속 떠오르네... 노래가... 향수 자극 극심하다 진짜ㅠㅠ... 그 시절 분위기 다시 느껴보고 싶어서 전성기 지난 후에 몇 번 깔아보긴 했는데... 같이 지내던 사람들이 없어서 그런가 갈수록 그때의 감정이 느껴지지 않아서 매번 실망하며 지우다가 이젠 거들떠도 안보는 게임이 되버렸는데... 노래는 여전히 그 시절 그 감성이야 ㅠㅠ... 길드 카페에 다들 몇 달 또는 몇 년에 한 번씩 자취 남기고 사라지다가 이젠 한참 근황 글 올리지 않던데... 그만큼 현실에서 잘 살고 있다는 거겠지? 성격이 이래 놔서 시간이 많이 지난 글에 댓글 달기가 민망해서 못 달았는데 난 잘 지내고 있어. 다들 내 어린 시절에 함께 해줘서 정말 고마워 덕분에 하루하루 게임 하는 동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너무 즐거웠어. 지금은 만날 일 없지만 그래도 그때만큼 각자 현실에서 많이 웃고 행복하면 좋겠어. +) 가나폴리섭에서 게임하면서 저와 스쳐지났을 다른 모든 유저 분들도, 제 기억 한켠에 아지렁이처럼 남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아직까지도 가끔은 노래를 검색해서 들을 정도로 향수가 고스란히 담긴 게임인데, 이거 표 예매 못해서 엄청 우울했었거든요.. 이렇게나마 볼수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특히 로스트아크 콘서트를 비롯해 테일즈위버까지 맡아주신 지휘자님과 콘서트마스터 그리고 단원여러분들께 감사를 표합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
여러분들 이였군요. 제 어린시절 제 옆에서 같이 사냥하시던 분들이요...만나서 반가웠고 고마웠고 감사했어요. 다들 잘 지내시죠??😢
그 시절,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고마워요
아...
여기서 사냥하라던 그분이신가요?😢
반갑네요 ㅎㅎ
自分が学生時代にやり込んだゲーム
色々な人達と出会い夜明かしチャットでワイワイしたり一晩中レアドロップを狙い狩りをしたり、、、
本当に楽しいゲームでした、何より音楽が素晴らしく久しぶりに聴くとその頃の記憶が蘇りちょっとセンチメンタルになってしまいます。
いまは社会人になり社会の荒波に揉まれる中、辛い時に優しい音楽に包まれたくてふと気がついたら聴いてしまう
そんな素晴らしい曲で溢れています。
素敵な青春をありがとうテイルズウィーバー
日本人です。韓国人のコメントが多い中失礼します。小学生の頃、talesweaverに夢中でした。親にバレないように学校に行く前に起動して、卵の孵化のために時間を稼いだり、帰った後は友達とbotに文句を言いながら祝福のダンジョンで狩りをしたり、ドッペルゲンガーで理不尽に殺されたり、スノーボードのレアドロップを狙ったり、本当にいい思い出でした。音楽もとても良く、システムフォルダのMP3で曲を漁って良く聞いていました。そして時間が流れこのような動画に出会えてとても幸せです。何もかもが懐かしく、心地よいです。その様な気持ちをコメントで共有できてとても幸せです。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nexon。日本より。
눈나 이뻐요
국적이 달라도 공통의 추억을 지니게 해주는 문화의 힘에 공감합니다
他の国の人と同じ思い出を共有できて嬉しいです。音楽の力は素晴らしいですね!
말씀을 이리도 살갑고 상냥하게 하시는거 보면
그대도 따스한분이랄까
😊
貴方様の言葉を聞き、わたくしもあの頃の想い出を浮かびさせてもらいました。懐かしいあの頃。懐かしいあの頃のあたし。あの頃のあたしは間違いなく今のあたくしの中に何一つ変わらないまま存在しているのです。その事があたしを本当に幸せにする。きっとあたしはこれでまた明日を楽しみにできる。貴方様にもどうかその様であることを祈ります。貴方様のお陰で色んな事が思い出させました。真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ちなみにあたくしは曲の中でDIVEが一番好みです😄。
인생게임의 인생브금.. 언제 들어도 감동
훈-하
ㅠㅠ 형도 아는구나
이왜진.. 고오급 브금을 들으러 오셨군요
오 14:03
ㄴょㅁr
ㄴ ,,
음악은 그 시절로 돌아가게 하는 마법이다...
공감합니다
예전에 기억이 너무 생생하네요 몇십년에 시간은 흘렀지만..
뱅뱅안경 먹으려고 젤라삐 잡던 기억
일진 문자 먹으려고 해저동굴에 살던 기억
조금이라도 더 벌려고 바인딩 작하던 기억
처음으로 플라티나윙 꼈던 기억
카울 워프 옆 도박꾼들...
@@한국힙합-j3l 와 이걸 기억하시네 ㅠㅠ
@@한국힙합-j3l와...순간 찡했다
풍요롭지 못했던 제 삶에 게임은 컴퓨터만 있으면 할 수 있는 최고의 취미였고, 사양마저 높지 않아 언제나 즐겁게 할 수 있었던 테일즈 위버는 제 인생 게임이였습니다.
그렇게 성인이 되고 군대다녀와서 집안에 빚갚으랴 일찌감치 취업전선 뛰어들면서 테일즈위버도 추억으로 담아뒀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4월 공연소식을 보고서 향수에 빠져들어 있었는데 6월 앵콜 공연을 한다는 소식을 보고는 그 시절 어린아이마냥 두근거리며 티켓팅을 해보고자 했습니다.
제 인생 첫 오케스트라 티켓 구매였습니다. R석 2열에 좋은 자리 예매 성공했었죠.
95,000원... 전보다야 살만해졌지만 두시간의 음악감상을 위해서 한달치 점심값을 지불한다는게 저에겐 사치였고, 큰마음 먹는 일이였죠.
그렇게 공연장 1시간전에 미리 도착해서 프로그램북도 구매하고 사진도 찍고 설레는맘 가득 안고 입장했습니다.
그리고 공연은 정말... 제 어렸던 시절의 추억을 지금으로 불러오는 벅차오르는 순간이였습니다. 혹시 매너를 잘몰라 옆자리분께 실례가 되진않을까 긴장하던 마음은 첫곡과 함께 어딘가로 사라져버리고 음악으로 이렇게 즐거운 감정이, 웅장함이, 그리움과 애틋함이...
점점 나이 먹어가며 잊고 지냈던 감정들이 가득한 시간이였습니다.
올해 가장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크... 너무 멋지십니다 저도 참 재밌게 즐긴 유저입니다ㅎㅎ 벌써 30대네요😢
행복하십쇼
언제나 행복하세요
이거보고 약간 슬펐다... 나도 한때 테일즈위버 ost를 들으며 감성에 잠겼던 때가 있었는데...
@@딩시트 우리 다 이제 늙었음 ㅋㅋ 하.. 노래 좋은 섬에서 "노래 듣는 중" 이런 중2병 멘트 풍선날려놓고 바다 바라보며 사람들 워프 왔다갔다 하는거 지켜보면서 노래 감상했는데 ㅋㅋㅋ 가끔 사람들 심심하면 옆에 앉아서 같이 듣다 가고... 그리고 초보 때 그...윙슈즈가 그렇게 갖고 싶었지.. ㅋㅋㅋ 찾기 x나 어려웠는데. ㅅㅂ 갑자기 빡치네 윙슈즈 시발놈
제발 다시 열어주세요... 이런 공연이 있는 줄 몰랐던 나 자신 인생 손해가 막심하다 ㅠㅠㅠㅠ
ㄹㅇ 저도 이거 보고서야 공연 한줄 알았음.. ㅠㅠ
제발 ㅠㅠㅠ
저도요ㅠㅠ
저두 너무 후회되었음.. ㅠㅠ
저도...ㅠㅠㅠㅠㅠㅂㅎ고싶어여
54:45 Reminiscence
다들 이거 때문에 왔잖여~
ㅇㅈ
근데 이걸 너무 많이 들어서 오히려 딴걸 더 듣고싶어짐ㅋㅋㅋ
난 나르비크 땜인디
듣다가 56:09에서 오열했다
ㅇㅈㅇㅈ😂
그때 다같이 게임한 분들 건강하게 잘 지내시죠? 그 때 그 시절, 그냥 스쳐지나간 모든 분들... 행복하길!!!
엄마아빠 사랑해 보고싶어 우리형도 정말 많이사랑해 이때의 걱정없는 우리가족 행복한가족이 너무 보고싶고 그립다
행복하실겁니다😊
테일즈위버는 클로즈베타때만 했었던 아지매입니다. 전 포립을 7년 넘게했었고 포립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소설 룬의아이들을 정말 좋아했어요. 당시엔 연중되었지만 보리스 진네만의 이야기에서는 눈물도 쏟아내고요 전민희님소설 다 좋아했어요. 세월의돌. 태양의탑(정말좋아했는데 연중ㅠ 재연재후 다시연중ㅠㅜ) 등등 주사위잔영도 너무좋았고 당시 소프트맥스의 창세기전 마그나카르타 정말 좋아했지요..
지금은 40대가 다되어 가는 아지매입니다. 어리고 풋풋하던 젊은날이 기억나서 눈물이 왈칵하네요. 나도 그렇게 빛나고 생기넘치던 시절이 있었구나 밤새 채팅으로 재미있게놀던 그시절 너무나 그립습니다. 지금도 게임은 많이하지만 그때처럼 소소한 커뮤니티가 많이 사라진거같아서 많이 슬프고 아쉬워요. 공연이 또 있기를 기대합니다. 우리모두 힘내서 내일을 또 살아가요^^
30대 중반이에요. 포립부터 테일즈위버까지 정말 좋아했어요. 최근까지도 다시 키워봐도 그때 그 감성은 없어진지 오래더라고요 ㅠ 공략은 무슨.. 그냥 같이 헤매면서 비효율적으로 하다 지치면 수다떨고.. 그런게 무작정 재밌었어요
포립하면 항상 주잔하러 접속했는데.. 이젠 추억이네요ㅎㅎ
당시 너도 나도 하던 게임은 게임으로 포장된 커뮤니티 였죠
이야기 하고 싶고 나누고 싶지만 친한 친구들과는 나누기 힘든 그런 이야기들을 나누는 공간이고
우리가 그리워하는건 아마도 그런 공간이죠.
지금으로 따지면 현실에서 벗어나 여행이라도 가고 캠핑이라도 가서 모르는 사람들과 만나 이야기 하고 즐기는 기분이랄까요
30대중반 입니다...저는 창세기전 이 저의 인생겜 이지요.
테일즈 위버 처음 봤을때
연 폭 비 살
그리고 ...
천 지 파 열 무...
이거보고 테일즈 위버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당시 초딩때 주위 친구들 중에
창세기전 은 저만 알고 다른 친구들은 몰랐는데...ㅎㅎ
그때가 그립네유...
90년생 말띠 유저 들 파이팅!
포립.. 월드컵날 이벤트 포인트 받고 카드 업그레이드 했던 기억이 나네요. 사촌 누나 동생 사이에서 누워 자면서 포립 잠깐 하고 나중에 다같이 테일즈위버도 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다 흩어져 연락도 잘안하네요. 그립습니다~
첫곡부터 눈물터진 사람 없나요?? 그 시절의 제가 그립네요ㅠ
예전에는 캐릭터를 '잘 키우는 법'은 몰랐지만 오히려 그 방법을 아는 지금보다 훨씬 행복하게 게임을 즐겼던 것 같다
명언이다 ㅠㅠㅠㅠㅠ
진짜.. 효율같은거 모르고 그냥 게임자체가 재밌어서 했었는데 나이먹고보니 이제 좋은거 쌘거 효율높은거만 따지면서 게임하는 나자신이 참...많은걸 느끼게 하네요.
초딩때 애플파이나 아스가르드같은거 접속만해도 들뜨고 브로드소드인가 뭔가 껴보겠다고 엄청 노력했던 기억이 나는거같은데 나이먹고 검색해보니 정말 별거 아니었던..ㅋㅋㅋㅋㅋ
테위도 나르비크 앞마당에서 젤리삐잡으면서 콤보만 이어가도 재밌었는데 말이죠 ㅎㅎㅎ
맞아요 그저 새로운 세계에 발을 들이는 것만으로도 가슴설레고 행복했는데 말이죠
이 댓글을 읽자마자 잠깐 과거로 다녀왔습니다 ㅠ
댓글들 보는데 왜 이렇게 허전한 느낌이 들지... 내 마음이 그 때 같지 않아서 그런가
오프닝부터 설레는건 내가 죽는날까지 너하나뿐일거야….
펫 알 까려고 매일매일 컴퓨터 켜놓고. 알 시간 간판에 띄우고. 밥먹이려고 뛰어다니고.
브금이 좋아서 때론 사냥을 관두고 좋아하는 맵들가서 멍하니 앉아있기도 하고. 걷기도 하고.
사냥하다가도 누가 죽어있음 달려가서 득달같이 살려내고 같이 이야기하고..
챕터들이 여러개였는데 그 챕터도 도와주세요, 혹은 도와드릴게요 하면서 잡으러 다니고.
젤리킹을 잡는게 가장 어려웠던 초보자가 많은 크라이덴 평원을 제일 많이 다녔었는데.
그때 정말 돌아다니는 수많은 사람이 다 친근했음.
맵 개편전에 지도도 나는 아직도 선명하고. 워프타지않아도 이 다음맵이 뭐였는지도 기억하지만..
더이상 이 게임을 하기엔 나이도 먹어버리고 시간도 더이상은 없어서 . 또 내가 알던 그 게임이 아니게 되어서 다시는 할수 없지만.. 눈감아도 아 그때 정말 재미있었어. 하는 게임.
진짜 고마워요. 누군가에겐 겨우 픽셀 쪼가리들뿐이겠지만. 누군가에겐 어린시절에 정말 잊지못할 추억인 게임이었어요.
아마도 저와 같은 게임을 하셨던 거 같아요 ㅎㅎ 그런 게임을 할 시간은 이제 없겠지만 그땐 참 좋았습니다. 우린 그런 추억을 가지고 있으니 참 다행입니다 😊
좋은 추억이지
펫알깔라고 밤새도록 컴퓨터 켜둔 거 저도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 정말 좋았습니다.
22222 공감.......
와.. 정말 디테일하게 표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똑같은 부분에서 감동을 느끼며 게임을 즐겼지만 기억력이나 작문에는 소질이 없는지라 그저 아지랑이를 겨누듯이 예전 추억을 흐릿하게 떠올리며 웃었거든요.
그런데 덕분에 내가 어떤곳에서 기뻤고 감동했으며 전율했는지 세세하게 되새길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수정동굴이나 크라이덴 평원에서 노래를 듣겠노라고 그냥 앉아있거나 천천히 거닐던 기억이 지금에 와서는 정말 소중하고 예뻤거든요..
아마도 동시간대를 보냈을테지만 저보다 더 많은걸 기억해주셔서 제게 선물을 주신 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28 발현 편곡은 정말 전설로 남을거다..
진짜 발현 오케스트라는 원곡이랑 다른 느낌인데 좋음
와....미쳤네요
악단에 상임 작곡가가 있어야 하는 이유...
좋다고 하시길래 들었는데
정말 좋네요~!!
역시 금귀 분들 추천은 확실하군요❤
바닐라무드 버전 아닌가요...?
진짜 노래가 좋아서 겜 하다 말고 노래 끝날때까지 기다렸다가 다른 맵가고 그런적도 있고, 노래가 듣고 싶어서 특정 맵가서 가만서서 노래들은 적도 있음. 오케스트라 버전 너무 좋네요. 눈물 날 것 같음.
57:49 season of fate 할 때 퍼스트 바이올린 하시는분 개쩌네 진짜;;;;;;;;;;;;;
어린 시절 추억 가득이고 시간이 지나도 마음속 게임 1등인데, 공연했다는 소식을 공연 끝나고야 접하고 상실감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ㅠㅠㅠ..
같이 했던 친구랑 뒤늦게 알고 너무 아쉬운채로 1년을 보냈네요! 저희같은 옛 유저분들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한 번만 꼭 다시 열어주세요. 기다리고 있습니다..🥹🥲
38:01 내 최애곡..진짜 잠든 마을이 깰까봐 조심스럽게 피아노치는 모습이 너무 울컥함
이 노래 나올때 마을에서 길드원 지인이랑 수다떨면서 웃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ㅠㅠ
14:05 not ended fantasy 너무 좋아요
안두현 지휘자님 로스트아크, 메이플스토리 이어서 테일즈위버까지 게임 음악을 무시하거나 얕보지 않고 항상 멋지고 즐거운 공연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대부분의 오케스트라 지휘자들은 게임음악을 무시하고 깔보나요?
@@kyoren1 ㅇㅇ
@@kyoren1 배우들이 개그맨들 무시하는거랑 비슷하지 않을까요? 자신들이 더 우월하다고 느끼는 그런 사람들이 있으니까여
@@kyoren1문화 사대주의라고 하죠...
클래식계열에서는 대중음악도 무시받는데 대중도 끼지 못한 마이너 장르 게임 OST이니...
@@user-sr1ms2mm9e지금이야 고전이니 클래식이니 하지 그 당시에는 클래식도 유행가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ㅋㄱ
정말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오케스트라 와서 이렇게 울 줄은 몰랐어요. 그냥 저절로 눈물이 나던걸요.. 제 옆에 있던 유부남 아저씨도 그만좀 울라고 옆에 아내한테 혼나던 기억이 납니다. 너무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너무 좋았어요
미쳤다 진짜 ㅋㅋㅋㅋ
그건아님;
@@알빠노-e5r? 게임은 망했지만 어느 겜 bgm이 오케스트라로 이렇게 뽑아냄? 대단하고 대단한거지 좋으니까 들으러와서 댓글단거아님?
0:50 Tales are about to be weaved 여기 진짜 명곡임
로그인하러가야지
진짜 OST 하나는 한국 역대 1위다. 유일하게 로그인 하다말고 가만히 음악 들었던 처음이자 마지막 게임
헐 ㄷㄷㄷ
ㄹㅇㄹㅇ듣자마자 소름
이곡들으면 눈물이 남 ㅠ
나르비크 밤 bgm.. 마을갔다가 저 bgm 들리면 잠시 서서 듣곤 했죠.
진짜 ㅋㅋ ㅋ.. ㅠ
테일즈위버 음악은 정말 소중한 추억입니다.
게임이 20년 전 초등학교 때 처음 나와서 유료화와 무료화가 번복될 때가 있었고 매크로 생기기 전 바인딩 노가다 할 때가 가장 전성기였지 않나 싶네요.
마을과 플리마켓은 항상 꽉 차있었고 클럽원들 또는 맵에서 모르는 사람들이랑 앉아서 수다 떨고 새로운 챕터를 할 때 그 긴장감,,
테일즈위버의 원작인 전민희 작가님의 룬의 아이들과 데모닉도 다 읽었지만 룬의 아이들을 너무 재밌게 읽어 한층 더 과몰입하게 만들었었네요.
테일즈위버의 음악들을 듣다 보면 이 모든 것들이 어우러져 30대인 지금까지 아련해지게 하네요.
20주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종료하지 않고 이런 이벤트들을 꾸준히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연 보면서 오늘도 추억 속에 잠기러 가볼게요 롱소드굿나잇,,⭐
포젤20개씩모으다 뱅뱅안경뜨면 자면서도 행복함
롱소드굿나잇,,⭐
바인딩 ㅋㅋㅋ 어휴 플링 생각나네요 ㅋㅋㅋ 님들 꿈조 확인점!!!
롱소드 굿나잇... 치인다
추억돋네요…
2:28 발현 공연장내에서 소리없는 아우성이었음 너무너무 감동😹
나만 펑펑 울면서봤냐...
그시절 테일즈위버 전부다 회상되네요... 티켓팅 실패해서 진짜 서운했는데 이렇게 올려주셔서 감사하고 테일즈위버 영원해랏❤
저도 울었어요ㅎㅜ
이상하게 첫곡 로그인할때나오는 음악은 들을때마다 눈물남ㅠㅠ
내 인생게임 ㅜㅜ 너무 그립다 테일즈위버!
아무 생각없이 학교 끝나고 피시방가서 친구들이랑 테일즈위버 하던 그 시절 ㅠㅠㅠ 너무 그립지만 그리워서 더 아름다운 추억
/간판 허니베어고기 개당 1100 ㅅㅅ
스톰프 뮤직에게 감사합니다.
편곡의 수준이 대단하고 편성에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짐작할수 있었습니다.
대다수의 게임음악 콘서트를 하게 되면 대충 선율 따고
부족한 반주는 신디사이저나 스트링으로 채워버리는 실망스러운 연주회였습니다.
사실 이번 공연도 그래서 예매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훌륭한 수준의 제작결과라면 다시 보고싶은 의향이 있습니다.
작곡가 및 연주자들, 그리고 믹싱하고 현장에서 땀흘린 스태프들과 많은 어려움이 있었겠죠.
본 공연이 유튜브 까지 도달할수 있도록 애써주신 보이지않는 기획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음악입니다.
38:09 개인적으로 Good evening Narvik 너무 좋다 .
새벽에 몰컴할때 사냥 끝나고 나르비크 구석 끝에 사람 많이 앉아있는데 쉬면서 사람들 잡담 보면서 이 브금 들었는데 추억돋네 .
이거지요.. 저도 똑같이 느꼈네요
어떻게 나랑 똑같은 경험이지 ㅋㅋㅋㅋ 몰컴할때 전원 비프음 띡 소리나고 테일즈위버까지 안전접속후에 마우스 클릭소리도 날까봐 키보드 왼쪽 화살표키로(아마 왼쪽 화살표가 왼쪽클릭이었던 것으로 기억) 사냥했었는데 ㅋㅋㅋ
그냥 연주만 한게 아니라 파도소리까지 있으니까 더 리얼하네 ㅋㅋ
나이가 들어서 그런건지 새벽몰컴 + 잡담 감성은 이제 어떤 게임에서도 없더라 ㅠㅠ
그냥 나르비크에서 앉아서 길드원들이랑 수다만 떨어도 좋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진짜 간만에 접속하니 너무 달라져버린 ㅋㅋ..
추억은 추억으로 남기겠습니다
지금도 비슷해요 다들 나이먹어 수다주제가 다르긴하지만 사람사는거 다 똑같아여 재밌음다
@@병기태 전혀 안비슷하던데요...
항구도시 나르비크!!!!!!!!ㅠㅠ 정말 그래픽도 동화같이 잘만들어 놓고 지금 하나하나 생각하면 소름이..
21:54 세컨드런 듣자마자 울뻔..초,중,고 학창시절 진짜 열심히 했던 게임
고민거리 털어놓을곳 없어서 혼자 속앓이 하다가 유일하게 털어놓은 게임
이렇게 다시 잊었던 추억을 꺼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발 한번만 더 해줘...진짜 이런 오케스트라가 있는지도 몰랐어...너무 후회되네...
무려 약 20년전 나의 유년시절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테일즈위버 :) 노래 하나로 그때로 돌아간 기분이 들어 뭉클하네요.
찾아보니 지금은 통합되어 없어진 것 같은데, 오를란느섭 여러분 다들 잘 계시죠?☺그때가 그립습니다.🧸🎠🌸
몰컴한다고 모니터를 이불로 감싸서 게임하고, 친한분이 현질은 남편이 술 한번 안먹으면 된다고 하셨었는데..ㅋㅋ 어느새 저도 그걸 이해하는 어른이 되어버렸네요.😂 댓글 적는 지금도 그때 생각이 나서 타이핑 멈추고 그때를 한참 회상합니다. 좋은 추억을 선사해주신 테일즈위버 너무 감사합니다. 함께해서 너무나 행복했어요!💖💝💞💕
저도 그랬었는데 ㅎㅎ 너무 공감되네요
저도 학창시절 오를란느 서버 이름이 너무 예뻐 시작했었는데 10년 가까이 했었네요.
어디서든지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어릴적 왕따 생활을 하면서 이 게임이 저에게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비지엠을 듣고 있으니 괜히 설레이고 행복하네요😢
행복하세요!
아이들 재워놓고 노이즈캔슬링으로 듣다가 엄마 코훌쩍이는 소리에 뒤척이는 거 토닥여주고 다시 듣고 있어요🥲
현질한답시고 어딘가 모르게 아이디랑 비번을 흘려버린 탓에 홀랑 해킹당한 충격으로 접었던ㅋㅋㅋ어리석은 지난 날의 기억까지 아련하게 떠올랐습니닿ㅎ 그땐 식음을 전폐했는데🫠
이스핀..... 보고싶네요
이스핀도 그 때의 저도ㅎㅎ
멋진 연주 들려주셔서 너무너무너무 감사합니다!
ㅠㅠ넘슬프네요
테일즈위버 정말 어릴때 1년내지 한게 다인데도 그 짧은 시간에 추억들이 너무나도 많다 다같이 나르비크에 모여서 수다떨면서 브금 듣고 플리마켓에서 하루종일 앉아서 물건팔고 지금생각하면 게임이 재밌다기보단 그때의 한가롭고 여유로움이 너무나도 좋았던것 같다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시간이지만 이렇게나마 추억을 다시금 곱씹게 해주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테일즈위버 운영자분들 ㅜㅜ
어렸을때 그 여유로움이 .. 그립네요 ㅎㅎ 그냥 테일즈위버 접속해서 참 좋은 시간들이었어요 나무 흔들어서 베리따고 ㅎㅎ
개발자분들 기획자분들 관계자분들도 다 감사해주세요 ㅋㅋ
돈없어서 베리장사하던거 진짜추억😢 펫 알품는다고 숙제하면서 켜놓고 비지엠 노래들으며 공부하고 숙제하고 길드원들이랑 수다떨고.. 돌아가지 못하는 그때가 너무 그립다
1:41:28 진짜 이때 민머리 기타 행님이 연주 중간에 벌떡 일어나셔서 기깔나게 솔로 연주 때리시는데 미치게 너무 좋아서 다들 환호성으로 호응하고 다 같이 소름 돋았던 기억이 나네요!
1, 2회차 때 팬 서비스로 해주셨는데 경건하기만한 클래식 연주장에서 이런 신선한 퍼포먼스는 너무나도 감격스러웠습니다!!!!😢
몇 번을 돌려봐도 그 때 실황을 봤었던 감동에 비하면 덜하지만 새록 새록 떠올라서 너무나도 추억지네요!!🎉
직접 보셨구나 부럽 실황 설명 감사합니다🙂
대머리
@@applepierecipes 너무해..
유튜브로봐도 소름 쫙 돋는데 라이브는 얼마나 좋았을지, 부럽습니다 ㅎㅎ
나르비크❤❤❤
테일즈위버 진짜 어릴때 영혼을 바쳐서 했었는데 ㅋㅋㅋㅋㅋ ㅠㅜ 어디서 나오는 음악인지 다 생각난다....공연 알았으면 갔을텐데 ㅠㅜ
테일즈위버 음악들 다 진짜 아름다운듯....
엄마 몰래 하려고 뒤통수 길쭉하게 튀어나온 crt 모니터에
이불 씌우고 더운것도 이겨내며 창밖으로 해가 들어올때까지 미친듯이 했었는데..
그러다 엄마한테 걸려서 혼나고 .. 그땐 우리 엄마도 많이 젊었었는데.. ㅠㅠ
그때 그 시절 그 공기 그 냄새 향수 추억.. 아련해지네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들이 ㅠㅠㅠㅠ
이거 나랑 완전 똑같네 ㅋㅋ 중딩때 새벽에 몰컴하는데 이불로 덮고 했었음 ㅋㅋ 게임 원래 좋아했지만 새벽까지 했던건 테일즈가 유일. 그때 시력도 잃어서 안경까지 쓰게 됐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웃고갑니다 94년생인데 그시절 새벽몰컴 crt모니터에 이불 뒤집어씌우기 국룰이죠 ㅋㅋㅋㅋ 특히 여름에 진짜 죽을 뻔
그때는 시간이 다들 여유있고 그래서 낭만도 넘쳤던 것 같아요. 지금은 시간이 곧 경쟁력이고 돈이라생각하니 저 당시처럼 rpg에 사람들이 시간투자를 안하는것같아요 ㅠ 같이성장하고 도와주고 이야기하고 이러면서 같은 시간보내는거를 즐겼는데 지금은 그런게 낭비라고 느껴지는 시대가 된 듯 경쟁이 그만큼 더 심해졋다는 말인것 같기도하구요.
테일즈 위버는 20년 전쯤 1~2년 밖에 안해봤지만 음악은 지금까지도 찾아 듣게 됩니다.
이런 훌륭한 음악을 만들고 지금에도 오케스트라까지 진행시켜주는 운영진 분들 감사합니다.
♡레코르다블 도란도란♡
와..... 듣자마자 10대의, 그 시절의 나로 돌아간 것 같아 한참을 멍하게 있었어요. 고딩때 시작해서 성인 되고도 몇년을 더 했던 게임이니 뭐.. 그 많은 추억들을 말해뭐해요ㅎㅎ
마을에서 길드원분들과 시시콜콜한 수다도 떨고, 길드쟁도 하고, 템 떨궈서 바닥에 그림그리고 단체스샷찍고, 각성한다고 노가다하고, 255만렙 찍겠다고 밤새워 게임하고ㅎㅎ 참 재미있게 게임했다 싶어요:-)
03년~07년 쯔음.. 그 시절 함께 즐겼던 유저분들, 그립습니다. 행복하세요:-) 정말 즐거웠어요!!!
크평 베리나무 줍줍!!ㅋㅋㅋㅋ 25렙 이상부터는 유료라서 나르비크 광장에서 브금 들으면서 힐하고.. 유료거북이 나비나무 족보 찾아서 따라하고 용자 파트너 찾아 헤매고 ..
정말 즐거웠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낭만이었어요
어 시기는 다르지만 저희 동생이 11년~17년까지 레코르다블 도란도란 가입해서 쭉 활동했었어요 ㅎㅎㅎ
딱 아는 클럽 이름 나와서 신기하네요 .
저도 10년~13년까지 보리스 255찍고 맥뎀 9999? 1각성 찍으려고 열심히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가서 한번 더 플레이 하고 싶어요😂
제 어린 시절 추억을 고스란히 담은 테일즈위버❤ 이런 공연이 있는 줄 알았다면 가격이 얼마라도 꼭 찾아갔을 텐데 이제 알았다는 게 너무 아쉬워요...
어렸을 때 테일즈위버 할 생각에 하교 시간이 기다려지던 하루하루를 살았었는데 몇십년이 지나 이렇게 노래를 쭉 들으니 그때의 행복이 고스란히 전해져오네요
열심히 하긴 했나 봅니다! 노래를 들으면 테일즈위버의 어떤 공간과 장면들이 곧장 떠오르는 걸 보니😂
아무튼 넥슨 테일즈위버 관계자분들 저에게 이렇게 돈 주고도 못 살 큰 행복을 오래도록 선물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모르는 사람이어도 다 친근하게만 느껴지던 트라바체스 유저분들 잘 들 살고 계시죠?! 이 영상을 찾아주신 분들 중에 분명 스쳐지나간 인연들도 있을텐데.. 모두 사는 게 게임하던 시절처럼 순탄하진 않더라도 가끔 이런 추억들로 행복을 느끼며 그렇게 별 탈 없이 잘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모두 같은 추억을 공유한 사람들이잖아요❤
난 테일즈위버의 OST 중 최고는 오프닝 ' Tales are about to be weaved ' 이라고 생각. 로그인했을 때 나오는 그 음악과 감성은 잊을 수가 없다
소프트맥스가 운영하던 캐시템이 없던 시절, 순수하게 재료 모아서 조합해서 염색약부터 퀘스트 아이템까지 만들어 사용하던 베타시절부터, 잘 돌아가지도 않던 아빠의 사무용 노트북으로 접속만이라도 해서, 접속자가 많아 렉걸리던 나르비크를 빠져 나와 협곡같은데 앉아서 클럽원들이랑 수다라도 떨던 학창시절을 지나, 클럽원들 모두 성인이 되어 이제는 현모도 하고 현실세계를 나누게 된 시점까지 총 10년을 넘게 플레이한 저의 인생게임입니다.
저는 테일즈위버의 모든 노래의 도입부만 들어도 눈물이 나요.
즐거울 때도, 힘들 때도 늘 같이 해주었던 게임이거든요.
클럽원들로는 모자라 다른 클럽원들과 섞여 통곡의 탑을 열심히 오르며 퀘스트를 깨던 그 시절, 다른 책은 안읽으면서 룬의 아이들 소설을 찾아 읽어가며 스토리를 꿰고 하던 게임입니다.
룩덕질로 돈도 참 많이 썼고, 아무런 목표 없이 채팅만 해도 참 재밌었던 게임이에요.
저는 학창시절 친구가 없었던 존재감 없던 그냥 학생이었는데, 테일즈위버를 접속하면 저와 함께 봄의 동굴에서 정령초를 찾아 줄 친구들도 많았고, 챕터의 까다로운 퀘스트 재료를 함께 찾아 줄 클럽원들도 항상 많았습니다.
이제는 들어가도 그때의 감정은 들지 않아 게임을 접고 현실세계에서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제 인생을 꾸려나가기 바쁜데요.
오케스트라 영상을 통해 다시 그 생생한 어린 추억을 떠올리니 그 때의 제가 떠올라 먹먹해집니다.
그 시절이 인연이 되어 지금도 제 곁을 지켜주는 감사한 분도 있습니다.
즐거웠고, 고마웠습니다.
하이아칸 서버 분들 다들 10년 넘게 놀아주셔서 감사했어요.
한번쯤 뵀었겠는데요 ㅋㅋ
헉?하이아칸?저도 오픈베타 열리지마자 하이아칸에서 시작했어요. 반갑습니다🩷
4월콘, 6월 앙콜콘 다 갔다온 복귀유저인데.... 진짜 첫곡 인트로부터 눈물이 주르륵 흐르더군요. 집에 돌아와 텔즈하던 그때가 너무 기억나고 그립고 ㅠㅠ 좋았습니다. 아련한 추억 꺼내주셔서 감사했어요!
개인적으로 가장 울림이 있던 노래는 Not Ended Fantasy 이곡 하나다... 일렉 나오는 부분은 기분이 이상해지는 정도... 에피1 마무리곡으로 알고있는데 참 포근하게 시작해서 희망과 활기를 느끼게 만들어주는 곡이다..
테일즈위버는 지금의 30대 ~ 40대가 접한 게임이고, 그 때 가장까지는 아니더라도 나름 흥행했었던 게임 중 하나.. 내 기억으로는 그 당시에 아스가르드, 메이플, 던파, 테일즈위버 등등 K-RPG 전성기로 기억한다.. 왠만한 RPG는 다 잘되었던거 같음.. 하지만 지금은 살아남은 게임만 살아남았지만... 테일즈위버.. 요즘 신캐릭도 나오고, 광고도 하는거 보니 내부에서 좀 밀어주는 분위기인거 같은데.. 그래도 요즘 마비노기라던가 오래된 게임들이 역흥행하는 분위기라 지금 흐름 잘 타서 어느정도 유저들 유입되면 좋겠다!!
라떼는 거의 지금 유명한 RPG들 (메이플, 던파, 라그나로크, 테일즈위버, 아스가르드 등등)의 유저층이 10대~20대였다면... 요즘 10대들은 이런 정통 RPG 게임 잘 안한다.. 로블록스, 마인크래프트, 피파온라인, FPS 종류(오버워치, 서든어택, 발로란트)같은 게임들만 하더라..
확실한건 현재 흥행중인 오래된 RPG게임들.. 다 10대때 접해서 성인되고 다시 하는사람이 대부분이다.. 메이플, 던파, 테일즈위버, 아스가르드.. 등등 그 당시에는 "초딩게임"이란 수식어가 항상 따라왔지만.. 지금은 10대 유저의 비율 자체가 매우 적을거다..
진짜 공감입니다 일렉나올때마다 이상한 전율이랑 울컥하는 ㅠㅠㅠ
저도 이상하게 Not Ended Fantasy에서 울컥하네요 ㅠ
그때 라그나로크 테일즈위버하던 그 향수가 그대로 느껴짐
그 당시 초중딩이 지금 30대가 된.. 구매력이 가장 높은 세대로 바뀜
바람의나라는 왜빼
ㅎㅎ... 테일즈위버 거의 15년 정도하다 접고 옆동네 로아하고있어요 로아 콘서트때는 두근두근 하고 오 오오 하는 느낌이였는데 여긴 첫곡 피아노 다음 플룻 소리 나오자마자 눈물 터져버렸어요 제 인생 절반이 들어간 게임인데 남아계신분들 재밌게 즐기시면 좋겠고 앞으로도 더 흥했으면 좋겠습니다
테일즈위버고인물이네..ㄷㄷ 캐릭뭐에여
제발 공연 한번만더 열어주면 안되나요?ㅠ 회사일 때문에 바빠서 공연 하는줄도 몰랐네요 .. 제발요 ㅠㅠ
Reminiscence를 오케스트라로들으니 가슴이 웅장해진다…
담피면서ㅜ보는데 소름 개돋음
초등학생때 형따라서 플레이했는데 사냥하고 에피 1 스토리 보면서 재밌게 했던 기억이 있네요.. 나르비크에서 수다도 떨고, 도플갱어 숲 들어가서도 수다만 떨어도 재밌던 게임이였는데 이제 대학 졸업하고 일하느라 바쁜데도 OST는 꾸준히 듣는 그런 게임이죠 ㅠ
오를란느에서 빗속의멜로디라는 클럽에서 활동했던거 같은데.. 다들 잘 지내시죠 ㅠㅠ
i am from TAWIAN , thanks Taleseaver this game go in to my life , I am 30 years old now , Always moves me when the music plays
39:10 굿이브닝 나르비크에서 피아니스트분 표정에 나르비크의 분위기도 다시 읽히네요... 슬프고 애잔한 곡이었는데, 따뜻한 곡으로 기억할 것 같아요..
제가 너무 사랑하는 곡이에요 😊
@@PianistEunChanKim피아노 연주 너무 좋아요!!😊
테일즈위버 이런 활동 계속 하는 건 진짜 보기 좋네 ㅎ
포이즌 젤리삐를 잡던 한 고등학생이 여기 있었네요. 다같이 젤리킹 잡던 시절이 떠오릅니다. 게임 좀 하지말라던 부모님의 잔소리마저 아름다운 추억의 일부가 되어버린 지금, 33살 아저씨는 나르비크 마을에 앉아서 대화나누던 그 때가 그립네요. 철부지 고등학생한테 게임 좀 그만하라고 잔소리하러 주기적으로 찾아 와야겠어요ㅎㅎ
처음 ost듣자마자 18~19년전 즐겼던 테일즈위버가 머릿속에 그대로 재현되네요 캐릭터선택창...
거북이 등딱지에 터번까지 끼면 무료화구간 최고템이었나... 그시절이 그립다
거북이 등딱지 ㄷㄷㄷ 찢으셨다 ㄷ
샤른가면, 유치원가방..
눈물이 멈추지않아요ㅠㅠ
24년에도 공연 해주세요. 제발... !!!!!
수십년 게임을 해오면서 국산 게임중 가장 처음으로 BGM으로 감동을 느껴보았고 한때 인생을 갈아넣을만큼 좋아한 게임의 오케스트라 너무좋네요
그떄 감동을 생각하면 몇몇곡에서 눈물날뻔 ㅠㅠ....
그리고 역시... 지휘군단장 너무좋네요
最高です!TWほんと大好きなゲームでした。いまでも音楽を聴くとほんといろいろ思い出します。 Not Ended Fantasyと最後のナルビクのBGMのギターソロ最高でした。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テイルズウィーバー最高!Arts Symphony Orchestra最高!韓国最高!
어떤게임 BGM이 오던 38:02는 못 이긴다. 이 노래가 주는 낭만과 추억은 압도 그 자체다
개인적으로 사천년, 레미니센스, 세컨런을 제일 좋아하기는 하는데 오케스트라 연주로 들을 때는 '발현'이 진짜 일품임... 중간에 분위기 반전되는 부분 5:40은 들을 때마다 매번 소름돋음. 마지막 7:14 끝나는 부분에 같이 활 드는 것도 멋지고
사천년 안보이죠 여기서는?? 저도 좋아합니다
공연 한 번만 더 열어주세요..🙏 이렇게 영상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점점 무뎌져 갔는데 그때의 현장감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울컥 울컥 눈물 나네요ㅜㅠ
진짜 옛날에 改-일진문자 먹겠다고 하루종일 사냥터에서 죽치고 살았던 기억이 남네요
I cried when listening to Good Evening, Narvik ...😭
My favorite song in the playlist :)
모두의 최애곡이 다르다는 거는 그만큼 모든 곡이 다 좋다는 것이 아닐까
Reminiscence... 지금도 기억에 많이 남는곡 실제 게임에선 그렇게 많이 들을 일은 없었지만...추억을 회상하게 함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제일 행복하게 했던 게임이자 10대와20대를 함께한 귀한 추억이 깃든 게임이라 그런지 텔즈 ost가 들릴때면 너무나도 아련해집니다. 이런 공연을 작년에 했는지도 몰랐는데 못가서 너무나도 아쉽습니다. 매년 해주시면 꼭 가고싶어요..!!! 테일즈 열심히 하던 시절에 게임내에서 알게되었던 옛유저들도 그립고 그 시절이 참 그립네요. 연락이 닿지는 않지만 이 곡을 들으면 문득 그 시절이, 서로서로가 생각나겠죠. 좋은 음악은 그 음악이 함께 했던 시간으로 순식간에 이동시켜주는 마법이 있는듯합니다. 테일즈 ost는 유난히도 정말 아름다운 곡들이에요. 그때보다 책임질것들이 많아진 어른이 되어버린 저는 마냥 철없이 게임에만 몰두하던 그 시절이 참 그립네요. 모두 잘 지내죠? 그립네요 그 시절의 함께하던 유저분들이🥹 십여년전까지만 해도 가끔 생각나서 접속하면 아는분들이 인사도 해주고 했는데.. 서버가 사라지면서 모든게 바뀌어서 찾을 수가 없어졌더라구요 트라바체스 서버.. 그립네요 너무너무.. 밤새면서 마을에서 길드원과 수다떨고 pk도 하고 만랩찍겠다고 밤샜던.. 지금 하라면 피곤해서 못하겠지만ㅋㅋ 모두 그립네요
같은 느낌과 기분과 감정으로 이 노래를 듣고있습니다.
이런 공연 자주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얼마 전과는 다르게 옛적에는 사람이 북적북적했던 로젠버그 서버.. 저도 그리워지네요ㅠ
2003년에 초등학생이였는데, 친구들과 같이 게임을 하다가 2006년에 한명씩 접으면서 저도 접었었는데 성인이 된 지금 콘서트한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티켓팅에 성공해서 즐겁게 공연 관람하고 왔습니다... 첫 오프닝 듣자마자 가슴이 울컥하면서 그당시 친구들과 같이 게임하면서 생겼던 많은 추억이 생각나더라구요ㅎㅎ 비록 제가 게임을 안한지 오래되서 후반부터는 모르는 OST들이 많았지만, 그래도 정말 너무나도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연소식을 몰라서 이렇게라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다행입니다 ㅠㅠ 첫곡부터 소름이 돋는게 너무 감동입니다.. 꼭 다시 공연해주시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 제발..ㅠㅠ
세컨드런 진짜 37살에 들어도 온몸에 전율이... 친구들과 추억 참 많은 게임이네요 ㅎ 기억이 새록새록
So much nostalgia in a single video. I have known TW since its test version, perhaps since 2002 or 2003. It is a game that has accompanied me all my life. Despite being in languages that I do not understand, I have played it together with my friends here in Mexico
제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을 통째를 가져간 테일즈위버 인데 벌써 까마득한 옛날이 돼버렸네요 😢이런 좋은 공연이 있었다면 꼭 가봤으면 했는데 아쉽게도 이제 알아버려서 속상하네요 재생버튼을 누르고 한 시간동안 멍하니 보면서 옛날 생각에 잠겨 테일즈위버를 다시 설치해보고 있습니다. 레코르다블서버에서 많은 친구들을 만나고 좋은 인연들을 만나 난생 처음 정모도 해보고 깔깔거리던 친구들 지금은 다들 어른이 서 어디선가 일상생활을 살아가고 있겠지만 다시 한번 나르비크, 숲속의 오솔길에서 모여 앉아 이야기 나누고 싶네요 🥰
하이아칸 안단테 여러분 잘 지내시죠?
인생게임인 테일즈위버 노래에 담긴 추억이 심금을 울리네요.
같이 추억을 함께한 모든 인연 지금도 어디에서나 행복한 현생을 살아가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하이아칸 LuNal모르는lNa .. 닉네임이참 ㅋㅋㅋ
저도 하이아칸ㅠㅠ
하이아칸 안단테를여기서듣네요~ 인생담았던 샨도라라고합니다 흑흑 반갑습니다
@@Hyunjin-c9v 저도 08-09년 안단테에서 게임했었는데 반갑네요ㅎㅎ
하이아칸 여기 한 명 추가요 ㅋㅋ그 때 당시 공성길드랭킹 1위인가 2위 길드 사람이엇습니다
중학교때 테일즈위버하면서 너무 행복했어요. 캐릭터도 아기자기하고 노래는 물론 너무나도 흥미로운 스토리에 스토리 기반 챕터까지... 테시슈 얻으려고 열심히 공략보며 챕터깨던게 엊그제 같은데.
그 때 그 시절 다시 돌아갈 수 없겠죠? 음악을 들으면 그 때 그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 들어요.
내 추억들...ㅠㅠ
이 노래들에 저장되있나봐...ㅠ
듣자마자 학교 갔다 와서 잠들기 전까지 게임 속 길드원들이랑 챕터 깨고 사냥 가고 pk하고 대화하던 기억이 계속 계속 떠오르네...
노래가... 향수 자극 극심하다 진짜ㅠㅠ...
그 시절 분위기 다시 느껴보고 싶어서 전성기 지난 후에 몇 번 깔아보긴 했는데...
같이 지내던 사람들이 없어서 그런가 갈수록 그때의 감정이 느껴지지 않아서 매번 실망하며 지우다가 이젠 거들떠도 안보는 게임이 되버렸는데...
노래는 여전히 그 시절 그 감성이야 ㅠㅠ...
길드 카페에 다들 몇 달 또는 몇 년에 한 번씩 자취 남기고 사라지다가 이젠 한참 근황 글 올리지 않던데...
그만큼 현실에서 잘 살고 있다는 거겠지?
성격이 이래 놔서 시간이 많이 지난 글에 댓글 달기가 민망해서 못 달았는데 난 잘 지내고 있어.
다들 내 어린 시절에 함께 해줘서 정말 고마워 덕분에 하루하루 게임 하는 동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너무 즐거웠어.
지금은 만날 일 없지만 그래도 그때만큼 각자 현실에서 많이 웃고 행복하면 좋겠어.
+) 가나폴리섭에서 게임하면서 저와 스쳐지났을 다른 모든 유저 분들도, 제 기억 한켠에 아지렁이처럼 남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나의 추억. 그리고 앞으로 쌓일 추억들까지 모두.
굿이브닝 나르비크에 파도치는 소리에 너무 힐링 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네여,,
진짜, 아직까지도 가끔은 노래를 검색해서 들을 정도로 향수가 고스란히 담긴 게임인데, 이거 표 예매 못해서 엄청 우울했었거든요.. 이렇게나마 볼수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특히 로스트아크 콘서트를 비롯해 테일즈위버까지 맡아주신 지휘자님과 콘서트마스터 그리고 단원여러분들께 감사를 표합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
31:53 수정동굴에서 도그사 때리면서 지겹도록 들었던 원패턴 반복되는 곡인데 이렇게 들으니 몽환적이고 신비로운게 너무 좋은 곡이었네요.
수동...... 개추억이네
경험치 109
와 도그사랑 골렘 ㅠㅠ
수동 버스..
Reminiscence 오케스트라로 들으니깐 더 웅장하고 정말 좋네요.....감동
이 겜을 좋아했던 사람들은 신기할 정도로 다들 다 착하고 정이 많았음...
나르비크 중앙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밤새도록 웃고 떠들던 그때 그 시절 낭만이 너무 그립습니다..
앵콜곡 motivity 인거 진짜....센스 너무오져요
38:01 피시방에서 그 시절 그갬성 눈물 나오는곡 여전히 아름답네요 ㅜㅜㅜ
엄청 오래 했었던 게임 테일즈 위버.....
이렇게 다시 들으니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산스루리아에서 즐기셨던 분들도 행복하세요
산스루리아~제르나에서 즐겜했는데 반갑네요
산스루리아 반갑습니다 😊😊😊
산스..
이터니아..?ㅋㅋㅋ
와 저 이터니아 앱솔루트…
이건 진짜 말도 안 된다.... 테일즈위버 오케스트라 한 줄도 모르고 살았다니 진짜 말도 안됨.... 또 열어주세요... 텤마머니ㅠㅠ
방구석에서도 벅찰수있게 해줘서 고마워요..!
무섭고 외로웠던 내 어린시절에 너무나도 위로가 되었던 음악이예요. 듣자마자 소름 돋으면서 감정이 북 받쳐요. 이렇게라도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생의 게임중 절반을 보냈던 테일즈위버.. 이제 레코서버도 사라지고 없지만 추억속에 남아있는거라 더 좋은 기억이겠죠
그 당시 같이 즐겼던 사람들도 좋은 날만 있기를
21:50
54:45
오케스트라 버전 음원 나왔으면 좋겠어요 너무 좋다..
이게 뭐라고 눈물이 난다..
오픈하고 게임접속하면서의 두근거림
그 시절 유저들과의 낭만
몰컴 하다 엄마한테 걸려서 혼나면서도 하고 싶었던 그때 추억
이제 30중반이 된 나이지만 어릴때 추억과 낭만 다시 돌아 갈수 없는 그때 그시절의 기억이 떠오르네...
바인딩 만들고 플링의꿈 가서 팔고 그것 반복하던 그때가 제일 기억남습니다. 리플전에 날개 그거하나 껴보겠다고 얼마나 설쳤던지 이 게임 이후론 컴퓨터 중독에서 헤어났내요 ㅎㅎㅎ 그 때 그 유저분들 건강하세요 앞으로도!
금강선님도 보라갓다는 갓갓 공연... 와 간만이 잘듣고 갑니다
직접 가신 분들 얼마나 좋으셨을지, 세컨드런에서 결국 울컥;;; 바닐라무드 버전으로 많이 들었는데 들을때마다 벅차오릅니다
안두현 지휘자님 여기서 뵙네요 ㅎㅎ
로아콘에서 신세졌는데 여기서도 신세지네요
멋진지휘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아니 콘서트가 잇엇다고??? ㅠㅜ 몰랐어요…. 죄송합니다 ㅜㅜ 이런 귀한 걸 몰랐다니….한번만 더 해주세요…제발 흑흑
54:44 진짜 전설이다... 바이올린도 너무 좋고 악기 하나씩 더해지다가 56:10 포텐 터지는 거 미쳤음
와...ㄹㅇ 진짜... 미쳤음....
진짜 지림
내돈내산으로 형이랑 간 음악회인데 옛날 생각도 나면서 연주도 다들 너무 잘하셔서 잊을 수 없는 추억 쌓고왔습니다.
01:42:45 와 선 터졌는데도 당황하지 않고 연주하는 클라스..
그때 그시절이 너무 그립습니다...그 속에서 만났던 인연들도 모두 잘 지내신가요? 지금도 문득문득 생각날때가 있습니다. 부디 꿈꿨던 일들 다 해내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