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라인⏱ 📌1부 00:00 Opening 00:44 장엄한 광경 (A Magnificent Sight) 03:42 안바르의 비상 (Aonbharr's Soaring) 05:53 영혼의 오르골 (Music Box of the Soul) 10:03 파르홀론의 왕자 (Prince of the Partholons) 13:29 Stratford upon Avon 15:59 전해지지 못한 옛 이야기 (A Tale Untold) 19:27 앞 못 보는 시체들의 왕 (Blind King of the Dead) 22:54 문 앞에 서다 (Standing Before the Gate) 28:26 이제는 들리지 않네 (I No Longer Hear Them) 31:56 시간에 가려진 신의 의지 (God's Will, Veiled by Time) 35:16 주신의 첫 번째 검 (The First Sword of Aton Cimeni) 38:53 시선 끝에 머무는 광채 (Radiance Beyond the Gaze) 42:55 찬연히 스러지는 잔열 (The Residual Heat Fades) 44:56 푸른 권태를 두른 물보라 (A Rain of Languid Blue) 48:31 고독이 개화하는 땅 (Land of Blooming Solitude) 📌2부 52:32 한밤중의 순진무구 (Innocence in the Night) 55:50 물그림자가 감추고 있는 것 (Shadows in the Water) 59:46 어둠 속에서 빛나는 눈동자 (Sparkling Eyes in the Dark) 01:02:59 지지 않는 꽃걸음 (With Blossoms in Her Steps) 01:06:07 최종무곡(最終舞曲) (Final Dance) 01:09:54 Belfast 01:12:40 라흐 왕성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Welcome to Rath Castle) 01:14:50 새로운 거리에 도착하다 (A New Town) 01:18:10 무지개빛 바람을 타고 (Riding the Rainbow Winds) 01:22:17 소년 모험가 (Young Adventurer) 01:27:47 햇살이 드리운 이야기 한 조각 (A Story Shining in the Sunlight) 01:30:30 물망초의 꽃말을 아시나요 (A Whisper of Forget-Me-Nots) 01:33:21 잠든 이를 위한 기도 (A Prayer for the Sleeping) 01:36:19 흰 사슴 이야기 (The Story of a White Deer) 01:39:00 어릴 적 할머니가 들려주신 옛 전설 (An Old Story from Grandma) 📌앙코르 01:48:05 소년 모험가 (Young Adventurer) 01:53:40 최종무곡(最終舞曲) (Final Dance)
20주년 마비노기 오케스트라의 조명감독을 맡았던 밀레시안입니다. 오픈베타때부터 하던 게임의 20주년 오케스트라 공연을 직접 참여하니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성덕의 맛은 짜릿했습니다. 4회차 지역을 오가면서 각지의 밀레시안들을 마주쳤고,, 공연을 진행하며 연주곡 한곡한곡 들을때마다 흐르는 전율과 감동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훌륭한 오케스트라 연주에 곡의 느낌을 살리는 조명컬러를 선택하며 준비했던 시간들이 머릿속에 생생하네요. 마지막 부산공연의 앵콜은 이제 진짜 끝났다는 생각에 정말 아쉬운 마음뿐이었습니다. 최애 게임의 오케스트라 공연에 참여한게 꿈만같은 시간들이었습니다. 이제는 늙어버린 밀레시안이지만 마음만은 아직도 '어릴 적 할머니가 들려주신 옛 전설'과 같은 마음으로 남아 앞으로도 집 컴퓨터 앞에서 마비노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서울에서 2번, 전남 광주, 경남 부산까지. 총 4회 올출 직관 했었는데 콘서트 때 마다 연주자님들께서 다른 느낌으로 연주해주시는 것이 너무 좋았어요. 7/13 서울 공연에서는 이제는 들리지 않네, 시선 끝에 머무는 광채가 진짜 너무 좋았고, 촉촉히 비가 왔던 전남 공연에서는 지지 않는 꽃걸음, 서울 2차 공연에서만 했었던 최종무곡 앵콜, 햇살이 드리운 이야기 한 조각에서의 하프 파트, 두현 지휘자님께서 파리 패럴림픽 출장 가셨을 때 대신 유원 지휘자님께서 대타로 나셔주신 부산 공연에서는 주신의 첫번째 검, 어둠 속에서 빛나는 눈동자 바이올린 솔로파트... 등 너무 좋았습니다. 스톰프 뮤직의 아르츠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너무 좋아서 '왕가위 영화음악 콘서트'도 가고, 추후에 있을 '차이코프스키를 위하여' 공연도 무조건 갈 예정입니다. 마비노기 덕분에 좋은 오케스트라 악단을 알게되어 감사합니다!
1:24:48 콘서트 당시에도 여기 부분 피아노랑.. 키보드? 신디사이저? 아무튼 두 분이서 주거니 받거니 하는 파트가 제일 인상깊었는데.. 곡 자체도 최애인 점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연주자분들이 연주 자체를 즐기고있다는 느낌도 받아서 듣고있는 저도 즐거운 기분이 들었어요 😊
그날 직관했었는데 음악 하나하나 다 원곡 해치지 않고 그대로 오케스트라 콘서트에 맞게 연주 되었다 보니 진짜 가슴이 웅장해지고 강약조절 완벽해서 그때 당시 공연이 끝나고 나와도 전율이 아직까지도 몸에 벨 정도였습니다 10만원 자리에 가서 봤지만 정말 돈이 아깝지 않았던 공연이였습니다 정말 눈 딱감고 썼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아직까지도 기억나네요 ㅋㅋ 11월에 있을 공연도 기대해봅니다
이런건 올릴 때 제발 소리 크게 지르면서 올려주세요ㅠㅠ 공연 직관 간 후로 그 현장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잊을 수 없어 이대로 말라죽어가나 했는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부 메인스트림 2부 대표 컨텐츠~마을순 그리고 밀레시안 개인을 위한 곡들로 마무리하는 프로그램 순서도 20주년에 걸맞게 완벽했고 띄워주신 라투디의 영상도 좋았어요 모든게 좋았습니다 지휘자님도 악단분들도 프로그램 만드느라 고생하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마비노기 20주년 두고두고 기억할게요💙
경기도에서 광주까지 운전을 해서 마비노기 20주년 오케콘을 보러 내려갔어요. 반쯤 스트레스성으로 질러버린 일이었지만 올해 가장 잘 한 결정이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마비노기 ost를 들으면서 왔고 네시간 내내 정말 행복했어요. 20주년 콘서트 열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올 한 해 여러 일로 정말 힘들었는데 이 추억으로 조금 버틸 수 있었습니다. 여든살 돼서 경로당 가서도 마비노기 할테니까 꼭 장수해주세요!ㅋㅋㅋ
인생 첫 오케스트라가 거의 20년을 같이한 마비노기였는데 너무 웅장했고, 크롬을 마지막 앵콜 곡으로 한번 더 연주해주셔서 너무 밀레시안 맘잘알 ㅜㅜ 감동이었습니다. 모든 곡마다 너무 소름이 돋아서 이 날 2회차로 방문한 게 아쉬웠을 정도였어요 ㅠㅜㅠ 다음번에도 꼭 공연해주세요!!
유튜브 뮤직용 📌1부 00:00 Opening 00:44 장엄한 광경 (A Magnificent Sight) 03:42 안바르의 비상 (Aonbharr's Soaring) 05:53 영혼의 오르골 (Music Box of the Soul) 10:03 파르홀론의 왕자 (Prince of the Partholons) 13:29 Stratford upon Avon 15:59 전해지지 못한 옛 이야기 (A Tale Untold) 19:27 앞 못 보는 시체들의 왕 (Blind King of the Dead) 22:54 문 앞에 서다 (Standing Before the Gate) 28:26 이제는 들리지 않네 (I No Longer Hear Them) 31:56 시간에 가려진 신의 의지 (God's Will, Veiled by Time) 35:16 주신의 첫 번째 검 (The First Sword of Aton Cimeni) 38:53 시선 끝에 머무는 광채 (Radiance Beyond the Gaze) 42:55 찬연히 스러지는 잔열 (The Residual Heat Fades) 44:56 푸른 권태를 두른 물보라 (A Rain of Languid Blue) 48:31 고독이 개화하는 땅 (Land of Blooming Solitude) 📌2부 52:32 한밤중의 순진무구 (Innocence in the Night) 55:50 물그림자가 감추고 있는 것 (Shadows in the Water) 59:46 어둠 속에서 빛나는 눈동자 (Sparkling Eyes in the Dark) 01:02:59 지지 않는 꽃걸음 (With Blossoms in Her Steps) 01:06:07 최종무곡(最終舞曲) (Final Dance) 01:09:54 Belfast 01:12:40 라흐 왕성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Welcome to Rath Castle) 01:14:50 새로운 거리에 도착하다 (A New Town) 01:18:10 무지개빛 바람을 타고 (Riding the Rainbow Winds) 01:22:17 소년 모험가 (Young Adventurer) 01:27:47 햇살이 드리운 이야기 한 조각 (A Story Shining in the Sunlight) 01:30:30 물망초의 꽃말을 아시나요 (A Whisper of Forget-Me-Nots) 01:33:21 잠든 이를 위한 기도 (A Prayer for the Sleeping) 01:36:19 흰 사슴 이야기 (The Story of a White Deer) 01:39:00 어릴 적 할머니가 들려주신 옛 전설 (An Old Story from Grandma) 📌앙코르 01:48:05 소년 모험가 (Young Adventurer) 01:53:40 최종무곡(最終舞曲) (Final Dance)
공연을 무려 두 번이나 보게 만든 오케스트라... 장엄한 광경, 이제는 들리지 않네, 시선 끝에 머무는 광채, 어둠 속에서 빛나는 눈동자, 지지 않는 꽃걸음, 최종 무곡, 그리고 마지막 어릴 적 할머니가 들려주신 옛 전설까지 너무너무 감동적이고 웅장해지는 공연이었어요 ㅠ.ㅠ 다음에도 꼭 오케스트라 공연해주세요S2 다시 들어도 울컥하네요🥹
정말 기대하고 본 공연이었는데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공연 때는 좌석 위치 때문인지 피아노 소리가 잘 안 들렸는데 영상에서는 잘 들려서 좋네요... 영혼의 오르골 때부터 울컥하다가 전해지지 못한 옛 이야기 듣고 눈물흘렸습니다 제 최애곡 너무나 아름다운 선율이었어요... 듣다 보니까 하프, 피아노, 마림바(맞나요?ㅜㅜ잘모르겠음요사실첨엔실로폰인줄)가 많이 들어간 곡들에 더 마음이 가서 제 취향을 다시금 확인했습니닿ㅎ 베인 관련 곡은 막상 가서 들을 땐 그냥 오 좋다...정도였는데 다시 들으니까 좋네요 아마 제가 메인스트림 베인 파트까지 안 가서 감흥이 덜했던 것 같습니다 ㅋㅋ 푸른 권태를 두른 물보라랑 고독이 개화하는 땅은 그때 현장에서도 입틀막하고 감상했는데 하 정말 너무 좋네요... 푸른권태 바이올린이랑 피아노 선율이 너무 아름다워요 그리고 뒤에서 백업해주는 마림바(이악기이름좀알려주실분구합니다)도 넘 좋구요... 하프도 좋아아악 진짜 너무 좋네요... 그리고 고독이개화하는땅은 일단 도입부 하프부터 찢었죠 49:10부터 흘러나오는 정체모를 후우우 소리에 저는 그만 정신줄을 놓았습니다 이거 무슨 악기 소린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정말 알고 싶습니다 진짜 이 노래 흐름이 너무 좋지 않나요 고립된 느낌이 아니라 뭔가가 차오르는 느낌... 고독보다 개화에 초점이 맞춰진 느낌... 물그림자가 감추고 있는 것 이 곡도 도입부부터 좋았습니다 뚱땅거리는 소리 넘 좋지 않냐구요 그리고 점점 커지는 북소리 크어엉 시드피나하라는 신비한 공간이 궁금해지게 만드는 곡... 어둠속에빛나는눈동자는 바이올린에 의한 바이올린을 위한 곡입니다 ... 현장에서 느꼈던 감정이 아직도 생생해요 충격!신들린연주실재함이었음 그리고 최종정신나감.경악과감탄의연속.최종무곡. 괜히 현장 반응 최고곡이 아닙니다 진짜로 음악에 압도당함 클래식악기보다 전자악기에 더 익숙한 저는 신들린 기타사운드에 정신이 나갔습니다 진짜로 와미쳤다.란 말만 나옴 클래식과 전자악기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면서 정말... 정말 엄청닌 감동을 줬습니다 글고 현장에서 들을 땐 드럼소리가 더 잘 들렸거든요? 진짜로 듣는 내내 심장이 쿵쿵거린 유일한 곡이었어요 전 g1 보스곡인 줄 알고 기대없이 들어서 더 충격이었던ㅋㅋ벨바스트, 아본 브금이 리스트에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이 두 곡은. 딱 기대했던 만큼 좋았어요 다음 오케스트라 땐 에탄 테마, 어린 타르라크 테마를 추가해주시길... 정말 즐거운 경험이었고요 전해지지 못한 옛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날의 기억 무덤까지 가져갈 거야😢
1부 끝나고 진빠지기도 했고 2부 땐 추억 되살릴 만한 곡 위주였어서 힘 빼고 들었네요 전 딱히 되살릴 추억이 없어서 허허...그래도 어릴적할머니가들려주신옛전설 이 곡은 마비노기의 본질을 보여주는 곡이라 생각해서 나름 집중해서 들었어요 후반부 은은한 피아노 소리가 좋았던 곡... 확실히 현장에서 들을 때 느낌이 더 좋긴 해요 음악이 온몸을 휘감은 느낌이랄까 아 정말 또듣고 싶네요 선곡도 순서도 너무 만족스러워요 어쩜 권태-고독개화를 앞뒤로 들려줄 생각을 하지 누가 짜셨는지 너무 감사합니다 나 돌아갈래 7월 13일로~~~
우리 악단장님은 바이올린으로 공연장을 찢어 ! 서울 2회차 다녀왔는데 매 공연이 감동이었습니다! 그리고 15주년이랑 이번 20주년이랑 녹음을 좀 다르게 했나봐요. 20주년 녹음본이 관객 박수소리나 잡음이 덜 들려서 훨씬 좋네요. 뒷 배경도 2회차때는 불편했던 번쩍임도 개선해주고, 할머니~에서는 20주년 영상으로 바뀌어서 눈물나더라구요... 인생같은 마비노기 아프지말고 언리얼까지 힘내자~!
베타시절과 2시간제한시절부터 알바뛰다가 시간끝나기전에 던전서 캠파키고 수다떨고, 여신강림 이상형퀘에 고통받고, 신대륙 모험과 엘프/자이언트 설정을 알아가는 탐험 등.. 어린시절 추억이 가득한 게임입니다 C3부터 그림자던전, 세공을 포함한 너무 바뀌어버린 시스템에 슬슬 흥미를 잃고 셰익스피어부터는 스토리에도 흥미를 잃어서 접었지만 한번씩 생각날때가 있어서 잠깐잠깐 해보게 되더라구요 간간히 알고 있는 음악이 나오면 반갑고 옛날 생각이 많이 나네요 :)
6/23 롯데콘서트홀 공연 본 뒤로 너무 좋았어서 계속 실황영상 언제 올려주나 미어캣처럼 계속 왔다갔다했는데 드디어 올려주셨네요..... 감동.. 또 감동... 개인적인 현장에서 오케스트라 감상하면서 정말 좋았던 곡들 1. 15:59 전해지지 못한 옛 이야기 (하프 선율이 너무너무 좋은 곡. 진짜 최애곡중 하나인데 여기서 들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2. 31:56 시간에 가려진 신의 의지 (대규모 오케스트라라는 웅장함에 걸맞는 성스러운 곡이라 오케스트라로 들었을때 특히 원곡보다 더 좋았어요. 사실 성소 맵 BGM을 끝까지 다 들을 일이 게임에서 몇번이나.. 있겠습니까 ㅋㅋㅋㅋ) 3. 35:15 주신의 첫 번째 검 (마찬가지로 오케스트라라는 웅장함에 걸맞는 곡이라 원곡보다 좋았어요) 4. 44:56 푸른 권태를 두른 물보라 (이것도 원곡이 워낙 좋은 곡이라 안좋을수가 없는 곡) 5. 48:31 고독이 개화하는 땅 (개인적으로 1부 곡중에서 가장 눈이 번쩍 뜨였던 곡.. 정말 의외였던게 인게임에서 들었을땐 이정도로 좋은 곡이란 느낌은 못받았는데, 오케스트라로 들었을때 뒤집어지게 좋더라고요.. 그냥 내가 메인밀땐 델가가 싫어서 곡도 제대로 안들은건지.....) 6. 55:50 물그림자가 감추고 있는 것 (시드 BGM에서 특유의 뚱땅뚱땅 하는 소리 물 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걸 표현한 느낌이라 굉장히 좋아하는데 이걸 정말 최대한 악기로 구현해주시는게 느껴져서 좋았어요. 잔잔해졌다가 다시 현악기 치고들어오면서 소리 웅장해지는것도 아주..) 7. 59:46 어둠 속에서 빛나는 눈동자 (이건 정말 집 가서도 계속 생각날정도로 수석 바이올리니스트님의 솔로 연주가 압도적이었던 곡인데 해당 일자에선 박자가 조금씩 밀린걸까요 영상싱크가 안맞는걸까요..? 뭔가 조금씩 안맞는게 느껴지네요 ㅜㅜ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좋아서 현악기의 매력을 잘 보여줬던 곡입니다. 고생하신 바이올리니스트님께 박수를...!) 8. 1:02:59 지지 않는 꽃걸음 ('고독이 개화하는 땅'처럼 기대 1도 안했는데 오케스트라로 들으니 뒤집어지게 좋아서 당황했던 곡 22 입니다... 왈츠박자에 맞춰서 오케스트라 악기 소리가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게 너무 좋았어요) 9. 1:27:47 햇살이 드리운 이야기 한 조각 (이번 20주년 이벤트맵 BGM 이미 원곡도 너무 완성형으로 좋아서 안좋을수가 없는 곡....) 10. 1:22:17 소년 모험가 (오케스트라 단원님들 존경합니다. 앵콜곡에서 한번 더 연주해주셨는데 박자 맞춰서 전부 다 박수 쳐주시던게 아직도 기억나네요) 댓글 적으면서 연주 다시 들었는데 역시나 좋네요. 다음에 또 오케스트라 열어주시면 그때도 가고싶습니다. 당일날에도 정말 만족했고, 이후에도 또 가고싶은 연주였어요 ㅎㅎ 가장 좋았던건 오케스트라 연주 준비하시면서 기존 곡을 편곡하거나 하는 경우가 많은데 편곡 없이 원곡 그대로(ex. 문 앞에 서다, 최종무곡, 한밤중의 순진무구, 물그림자가 감추고 있는 것 등) 악기로 구현가능한 범위 안에서 최대한 구현해주신게 좋았어요. 원곡의 이런 부분을 이 악기로 이렇게 표현하셨구나 하는걸 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좋은 연주 기획해주신 관계자분들 감사합니다.
⏱타임라인⏱
📌1부
00:00 Opening
00:44 장엄한 광경 (A Magnificent Sight)
03:42 안바르의 비상 (Aonbharr's Soaring)
05:53 영혼의 오르골 (Music Box of the Soul)
10:03 파르홀론의 왕자 (Prince of the Partholons)
13:29 Stratford upon Avon
15:59 전해지지 못한 옛 이야기 (A Tale Untold)
19:27 앞 못 보는 시체들의 왕 (Blind King of the Dead)
22:54 문 앞에 서다 (Standing Before the Gate)
28:26 이제는 들리지 않네 (I No Longer Hear Them)
31:56 시간에 가려진 신의 의지 (God's Will, Veiled by Time)
35:16 주신의 첫 번째 검 (The First Sword of Aton Cimeni)
38:53 시선 끝에 머무는 광채 (Radiance Beyond the Gaze)
42:55 찬연히 스러지는 잔열 (The Residual Heat Fades)
44:56 푸른 권태를 두른 물보라 (A Rain of Languid Blue)
48:31 고독이 개화하는 땅 (Land of Blooming Solitude)
📌2부
52:32 한밤중의 순진무구 (Innocence in the Night)
55:50 물그림자가 감추고 있는 것 (Shadows in the Water)
59:46 어둠 속에서 빛나는 눈동자 (Sparkling Eyes in the Dark)
01:02:59 지지 않는 꽃걸음 (With Blossoms in Her Steps)
01:06:07 최종무곡(最終舞曲) (Final Dance)
01:09:54 Belfast
01:12:40 라흐 왕성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Welcome to Rath Castle)
01:14:50 새로운 거리에 도착하다 (A New Town)
01:18:10 무지개빛 바람을 타고 (Riding the Rainbow Winds)
01:22:17 소년 모험가 (Young Adventurer)
01:27:47 햇살이 드리운 이야기 한 조각 (A Story Shining in the Sunlight)
01:30:30 물망초의 꽃말을 아시나요 (A Whisper of Forget-Me-Nots)
01:33:21 잠든 이를 위한 기도 (A Prayer for the Sleeping)
01:36:19 흰 사슴 이야기 (The Story of a White Deer)
01:39:00 어릴 적 할머니가 들려주신 옛 전설 (An Old Story from Grandma)
📌앙코르
01:48:05 소년 모험가 (Young Adventurer)
01:53:40 최종무곡(最終舞曲) (Final Dance)
Does Nexon still recognize "Hold my Hand" as part of Mabinogi's OST? I never hear it anymore, and it was the main theme for Mabinogi in the past.
20주년 마비노기 오케스트라의 조명감독을 맡았던 밀레시안입니다.
오픈베타때부터 하던 게임의 20주년 오케스트라 공연을 직접 참여하니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성덕의 맛은 짜릿했습니다.
4회차 지역을 오가면서 각지의 밀레시안들을 마주쳤고,, 공연을 진행하며 연주곡 한곡한곡 들을때마다 흐르는 전율과 감동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훌륭한 오케스트라 연주에 곡의 느낌을 살리는 조명컬러를 선택하며 준비했던 시간들이 머릿속에 생생하네요.
마지막 부산공연의 앵콜은 이제 진짜 끝났다는 생각에 정말 아쉬운 마음뿐이었습니다.
최애 게임의 오케스트라 공연에 참여한게 꿈만같은 시간들이었습니다.
이제는 늙어버린 밀레시안이지만 마음만은 아직도 '어릴 적 할머니가 들려주신 옛 전설'과 같은 마음으로 남아
앞으로도 집 컴퓨터 앞에서 마비노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진짜 성덕이네요 !!
풀어줬으면 풀었다고 소리를 지르라고
22:54 문 앞에 서다 드디어 편곡없이 오케스트라로 들을 수 있다니ㅠㅜㅠㅠㅜ너무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곡이에요..
돈아깝
@@ljhosep9404 혹시 시간 아까워보신적 있으신가요
너무 신비로움..ㅠㅠ
역시 합주 근본 게임 마비노기..
01:39:00 여기서 부터 우는 사람들 많았던거 같은데..
서울에서 2번, 전남 광주, 경남 부산까지. 총 4회 올출 직관 했었는데 콘서트 때 마다 연주자님들께서 다른 느낌으로 연주해주시는 것이 너무 좋았어요.
7/13 서울 공연에서는 이제는 들리지 않네, 시선 끝에 머무는 광채가 진짜 너무 좋았고,
촉촉히 비가 왔던 전남 공연에서는 지지 않는 꽃걸음,
서울 2차 공연에서만 했었던 최종무곡 앵콜, 햇살이 드리운 이야기 한 조각에서의 하프 파트,
두현 지휘자님께서 파리 패럴림픽 출장 가셨을 때 대신 유원 지휘자님께서 대타로 나셔주신 부산 공연에서는 주신의 첫번째 검, 어둠 속에서 빛나는 눈동자 바이올린 솔로파트... 등 너무 좋았습니다.
스톰프 뮤직의 아르츠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너무 좋아서 '왕가위 영화음악 콘서트'도 가고, 추후에 있을 '차이코프스키를 위하여' 공연도 무조건 갈 예정입니다.
마비노기 덕분에 좋은 오케스트라 악단을 알게되어 감사합니다!
1:22:18 이 음악 들으면 마비노기 하고싶어짐....❤ 말타고 마을 다닐때의 추억이 생각나네요 😂
팅팅~ 팅팅... 아직도 드래곤유적지 파고있나???
피아노 전주만 들어도 추억 생각에 가슴이 두근 거린당..😢
그때 그시절 티르코네일 문게이트앞에 모닥불 피워서 옹기종기 모여서 길드원 사람들과 수다떨었던 낭만 그자체 요새는 그런 낭만이 없네요 기계마냥 들어와서 크백 돌고 글매키 빼고 숙제만 하다가 로그아웃 그때 그 감성 그립네요
@@까까꾸꾸-k9d 2시간 무료 되기 전에 아레나로 자리 옮겨서 한가운데 모닥불 켜놓고 수다떨고... ㅜ 그립당..
코볼트 잡던 기억
1:24:48
콘서트 당시에도 여기 부분 피아노랑.. 키보드? 신디사이저? 아무튼 두 분이서 주거니 받거니 하는 파트가 제일 인상깊었는데.. 곡 자체도 최애인 점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연주자분들이 연주 자체를 즐기고있다는 느낌도 받아서 듣고있는 저도 즐거운 기분이 들었어요 😊
그날 직관했었는데 음악 하나하나 다 원곡 해치지 않고 그대로 오케스트라 콘서트에 맞게 연주 되었다 보니 진짜 가슴이 웅장해지고 강약조절 완벽해서 그때 당시 공연이 끝나고 나와도 전율이 아직까지도 몸에 벨 정도였습니다 10만원 자리에 가서 봤지만 정말 돈이 아깝지 않았던 공연이였습니다 정말 눈 딱감고 썼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아직까지도 기억나네요 ㅋㅋ 11월에 있을 공연도 기대해봅니다
22:54 문 앞에 서다 른 시간부터 눈물샘을 자극했던 곡... 다시 한번 이런 멋진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건 올릴 때 제발 소리 크게 지르면서 올려주세요ㅠㅠ 공연 직관 간 후로 그 현장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잊을 수 없어 이대로 말라죽어가나 했는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부 메인스트림 2부 대표 컨텐츠~마을순 그리고 밀레시안 개인을 위한 곡들로 마무리하는 프로그램 순서도 20주년에 걸맞게 완벽했고 띄워주신 라투디의 영상도 좋았어요 모든게 좋았습니다 지휘자님도 악단분들도 프로그램 만드느라 고생하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마비노기 20주년 두고두고 기억할게요💙
뭐야 우리 지휘궁당장님 왤케 후덕해지셧어,,,
경기도에서 광주까지 운전을 해서 마비노기 20주년 오케콘을 보러 내려갔어요. 반쯤 스트레스성으로 질러버린 일이었지만 올해 가장 잘 한 결정이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마비노기 ost를 들으면서 왔고 네시간 내내 정말 행복했어요. 20주년 콘서트 열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올 한 해 여러 일로 정말 힘들었는데 이 추억으로 조금 버틸 수 있었습니다. 여든살 돼서 경로당 가서도 마비노기 할테니까 꼭 장수해주세요!ㅋㅋㅋ
인게임 내 배경음악 옵션에 이번 오케스트라 버전도 추가되었으면 좋겠네요 너무 좋습니다.
동의합니다 낭농 브금도 추가됐으면 좋겠어요~
모든 곡이 완벽했고 모든 악단분들의 연주가 좋았고 개인적으로 바이올린과 첼로 연주가 너무 아름다웠어요
바이올린 단장님 진짜... 접두 접미 단장 뱅가드 그 자체
소년 모험가에서 피아노 치시는분 피아노치는 순간부터 물개박수 절로 나오네요 완전 입이 그냥 벌어짐
소년모험가 한 손 피아노 너무 멋있어요...!
인생 첫 오케스트라가 거의 20년을 같이한 마비노기였는데 너무 웅장했고, 크롬을 마지막 앵콜 곡으로 한번 더 연주해주셔서 너무 밀레시안 맘잘알 ㅜㅜ 감동이었습니다. 모든 곡마다 너무 소름이 돋아서 이 날 2회차로 방문한 게 아쉬웠을 정도였어요 ㅠㅜㅠ 다음번에도 꼭 공연해주세요!!
유튜브 뮤직용
📌1부
00:00 Opening
00:44 장엄한 광경 (A Magnificent Sight)
03:42 안바르의 비상 (Aonbharr's Soaring)
05:53 영혼의 오르골 (Music Box of the Soul)
10:03 파르홀론의 왕자 (Prince of the Partholons)
13:29 Stratford upon Avon
15:59 전해지지 못한 옛 이야기 (A Tale Untold)
19:27 앞 못 보는 시체들의 왕 (Blind King of the Dead)
22:54 문 앞에 서다 (Standing Before the Gate)
28:26 이제는 들리지 않네 (I No Longer Hear Them)
31:56 시간에 가려진 신의 의지 (God's Will, Veiled by Time)
35:16 주신의 첫 번째 검 (The First Sword of Aton Cimeni)
38:53 시선 끝에 머무는 광채 (Radiance Beyond the Gaze)
42:55 찬연히 스러지는 잔열 (The Residual Heat Fades)
44:56 푸른 권태를 두른 물보라 (A Rain of Languid Blue)
48:31 고독이 개화하는 땅 (Land of Blooming Solitude)
📌2부
52:32 한밤중의 순진무구 (Innocence in the Night)
55:50 물그림자가 감추고 있는 것 (Shadows in the Water)
59:46 어둠 속에서 빛나는 눈동자 (Sparkling Eyes in the Dark)
01:02:59 지지 않는 꽃걸음 (With Blossoms in Her Steps)
01:06:07 최종무곡(最終舞曲) (Final Dance)
01:09:54 Belfast
01:12:40 라흐 왕성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Welcome to Rath Castle)
01:14:50 새로운 거리에 도착하다 (A New Town)
01:18:10 무지개빛 바람을 타고 (Riding the Rainbow Winds)
01:22:17 소년 모험가 (Young Adventurer)
01:27:47 햇살이 드리운 이야기 한 조각 (A Story Shining in the Sunlight)
01:30:30 물망초의 꽃말을 아시나요 (A Whisper of Forget-Me-Nots)
01:33:21 잠든 이를 위한 기도 (A Prayer for the Sleeping)
01:36:19 흰 사슴 이야기 (The Story of a White Deer)
01:39:00 어릴 적 할머니가 들려주신 옛 전설 (An Old Story from Grandma)
📌앙코르
01:48:05 소년 모험가 (Young Adventurer)
01:53:40 최종무곡(最終舞曲) (Final Dance)
마비 처음 몇 년 열심히 하다가 접은지 10년도 넘었는데, 음악 들으니까 그 때의 감성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내 인생의 한 조각을 다시 찾은 느낌.
앵콜 전 끊이지 않는 박수소리부터 앵콜이 너무 감동적이네요... 이 장소의 감동을 같이 공유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공연을 무려 두 번이나 보게 만든 오케스트라... 장엄한 광경, 이제는 들리지 않네, 시선 끝에 머무는 광채, 어둠 속에서 빛나는 눈동자, 지지 않는 꽃걸음, 최종 무곡, 그리고 마지막 어릴 적 할머니가 들려주신 옛 전설까지 너무너무 감동적이고 웅장해지는 공연이었어요 ㅠ.ㅠ 다음에도 꼭 오케스트라 공연해주세요S2 다시 들어도 울컥하네요🥹
20주년 판파는 비도 내리고 기대이하였는데 그에 반해 오케는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소년모험가 최애곡인데 앵콜까지 해주셔서 더 좋았습니다
아직도 기억해요 장엄한 광경이 시작 되면서 전율이 느껴지던 그 순간이...정말 오케스트라 공연은 항상 좋아서 다음 기회가 찾아오면 또 직관하러 가고 싶습니다 :)
아 부산콘만 들었는데 서울이랑 비교해서 듣는 묘미가 있네요 너무 좋아요... 전체적인 구성은 서울이 더 화려한 느낌인지라 좀 아숩긴 하지만 내년에도 오케스트라 열어주시면 해결될 문제인 것 같습니다 내년에 21주년 오케스트라로 또 와주실거죠?🥹🥹 믿습니다 마비노기
안두현 지휘자님 버전들이 하나같이 너무 좋네요 모두 인게임에 추가됐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극특 부앙부앙 바드 안두현 지휘자님 마비노기 연주회도 지휘하셨구나...!! ㅇㅂㅇ)b
어느 게임사에서 시작한지 모르겠지만 이런 콘서트로 확장된 게임문화 아주 좋은듯
정말 기대하고 본 공연이었는데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공연 때는 좌석 위치 때문인지 피아노 소리가 잘 안 들렸는데 영상에서는 잘 들려서 좋네요... 영혼의 오르골 때부터 울컥하다가 전해지지 못한 옛 이야기 듣고 눈물흘렸습니다 제 최애곡 너무나 아름다운 선율이었어요... 듣다 보니까 하프, 피아노, 마림바(맞나요?ㅜㅜ잘모르겠음요사실첨엔실로폰인줄)가 많이 들어간 곡들에 더 마음이 가서 제 취향을 다시금 확인했습니닿ㅎ 베인 관련 곡은 막상 가서 들을 땐 그냥 오 좋다...정도였는데 다시 들으니까 좋네요 아마 제가 메인스트림 베인 파트까지 안 가서 감흥이 덜했던 것 같습니다 ㅋㅋ 푸른 권태를 두른 물보라랑 고독이 개화하는 땅은 그때 현장에서도 입틀막하고 감상했는데 하 정말 너무 좋네요... 푸른권태 바이올린이랑 피아노 선율이 너무 아름다워요 그리고 뒤에서 백업해주는 마림바(이악기이름좀알려주실분구합니다)도 넘 좋구요... 하프도 좋아아악 진짜 너무 좋네요... 그리고 고독이개화하는땅은 일단 도입부 하프부터 찢었죠 49:10부터 흘러나오는 정체모를 후우우 소리에 저는 그만 정신줄을 놓았습니다 이거 무슨 악기 소린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정말 알고 싶습니다 진짜 이 노래 흐름이 너무 좋지 않나요 고립된 느낌이 아니라 뭔가가 차오르는 느낌... 고독보다 개화에 초점이 맞춰진 느낌... 물그림자가 감추고 있는 것 이 곡도 도입부부터 좋았습니다 뚱땅거리는 소리 넘 좋지 않냐구요 그리고 점점 커지는 북소리 크어엉 시드피나하라는 신비한 공간이 궁금해지게 만드는 곡... 어둠속에빛나는눈동자는 바이올린에 의한 바이올린을 위한 곡입니다 ... 현장에서 느꼈던 감정이 아직도 생생해요 충격!신들린연주실재함이었음 그리고 최종정신나감.경악과감탄의연속.최종무곡. 괜히 현장 반응 최고곡이 아닙니다 진짜로 음악에 압도당함 클래식악기보다 전자악기에 더 익숙한 저는 신들린 기타사운드에 정신이 나갔습니다 진짜로 와미쳤다.란 말만 나옴 클래식과 전자악기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면서 정말... 정말 엄청닌 감동을 줬습니다 글고 현장에서 들을 땐 드럼소리가 더 잘 들렸거든요? 진짜로 듣는 내내 심장이 쿵쿵거린 유일한 곡이었어요 전 g1 보스곡인 줄 알고 기대없이 들어서 더 충격이었던ㅋㅋ벨바스트, 아본 브금이 리스트에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이 두 곡은. 딱 기대했던 만큼 좋았어요 다음 오케스트라 땐 에탄 테마, 어린 타르라크 테마를 추가해주시길... 정말 즐거운 경험이었고요 전해지지 못한 옛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날의 기억 무덤까지 가져갈 거야😢
1부 끝나고 진빠지기도 했고 2부 땐 추억 되살릴 만한 곡 위주였어서 힘 빼고 들었네요 전 딱히 되살릴 추억이 없어서 허허...그래도 어릴적할머니가들려주신옛전설 이 곡은 마비노기의 본질을 보여주는 곡이라 생각해서 나름 집중해서 들었어요 후반부 은은한 피아노 소리가 좋았던 곡... 확실히 현장에서 들을 때 느낌이 더 좋긴 해요 음악이 온몸을 휘감은 느낌이랄까 아 정말 또듣고 싶네요 선곡도 순서도 너무 만족스러워요 어쩜 권태-고독개화를 앞뒤로 들려줄 생각을 하지 누가 짜셨는지 너무 감사합니다 나 돌아갈래 7월 13일로~~~
저도 그 둥당둥당 북소리 넘 좋아서 최종무곡 요즘 맨날 듣고 있어요. 개신남
01:22:17 와 드디어 피아노 포함된 버전이...
아니 이걸 풀어준다고요? 너무감사합니다 너무감사합니다 진짜너무감사합니다
15주년 오케스트라는 편곡이 과해서 많이 아쉬웠는데 이번껀 원곡 느낌 그대로 가서 너무 좋네요 ㅠㅠ
부산콘만 갔는데 서울콘은 느낌이 다르대서 너무 궁금했거든요ㅠ 이렇게 들을 수 있어서 너무좋아요
드디어 올라왔네요....!! 유튜브 올라오기를 기다렸어요!!! 현장에서도 너무 좋았고 여운이 남는 오케스트라였어요!! 지휘군단장이 계셔서 그런지 너무 좋았습니다!! 신들린 연주를 보여주신 악장님도 최고!!
와 이거 기다리다가 목빠졌어요. 저도 이 날 여기서 봤는데 최종무곡 진짜 ㅠㅠㅠ 현장 사운드 어마무시 합니다.
1:06:07 극락 시작
1:53:01 20주년이라 20번째곡 최종무곡 마지막 앵콜 해주신 센스ㅠ
1:53:36 찐찐찐막
굴려서 기쁘넹!
원곡 해치지 않고 오케스트라 공연에 맞게 들을수 있다니...ㅠㅠ 이게 꿈인가요 현실인가요..ㅠㅠ 너무 좋아요 ㅠㅠㅠ
+)최대한 원곡과 가깝게 편곡이어서.. 진짜 못간거 후회될 정도에요..ㅠㅠ 게임 오케스트라가 앞으로 이렇게 나왔으면 좋겠어요...ㅠㅠㅠ
언제들어도 어릴적 할머니 저곡은 진짜 명곡이네 마비노기 하고싶게 만드는 진짜명곡 근데 막상 들어가보면 그래픽 너무 구리고 시스템 구려서 못해먹겠음 리마스터 잘되길
현장에서도 정말 즐겁게 감상했어요
영상으로 다시 보니 그때 기억도 나고 감동적이네요…
가장 좋아하는 곡이 여는 곡이라 마음에 듭니다
좋은 추억을 함께 만들어주신 스톰프 뮤직에 감사드려요
마비노기 화이팅~
초반에는 생소한 음악들만 잇엇는데 나중에는 아는 음악 나와서 추억이 떠올라 좋았습니다^^
서울 공연 갔었는데 정말 너무너무 감동적이었어요
다음 공연이 또 있다면 무조건 가고싶어요
이렇게 유튜브로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ㅠㅠ 들으면서 울먹울먹했던 그느낌 그대로 담겨있어서 너무 좋아요
시간이 안돼서 못 갔는데 이렇게 유투브로나마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네요ㅠㅠ
공연 당일 급히 입원하게 되어 못 가게 된 게 정말 한이었는데.... 풀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Happy 20th Anniversary, I really like mabinogi’s music
이렇게 올려주셔서 무한한 감사를 드리고 현장에서 듣는 오케스트라는 진짜 웅장하니 다음 주년에도 꼭 해주세요 사랑합니다
진짜 뽕 차오르네..
마비 오케 넘 최고였슴니다...ㅜㅜㅠ
별을 위하여, 라는 타이틀 굉장히 잘 지었다고 생각해요👍 타이틀부터가 과몰입의 결정체... 에린에 떨어진 수많은 별들 중 하나가 되어 감상한 멋진 공연...최고최고
Thank you for sharing 😊
이날 직관했는데 영상으로 스토리 보여줬으면 몰입되서 더 좋았을듯요
다음번엔 필름 콘서트로 스토리 위주로 영상 틀어주길 기대해봅니다
직관 했었던 회차를 다시볼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오늘부터 1일 1재생 갑니다.... 😭😭
기다렸던게 올라왔다 캬 진짜 갈때마다 후회없는 마비 오케
우리 악단장님은 바이올린으로 공연장을 찢어 !
서울 2회차 다녀왔는데 매 공연이 감동이었습니다! 그리고 15주년이랑 이번 20주년이랑 녹음을 좀 다르게 했나봐요. 20주년 녹음본이 관객 박수소리나 잡음이 덜 들려서 훨씬 좋네요. 뒷 배경도 2회차때는 불편했던 번쩍임도 개선해주고, 할머니~에서는 20주년 영상으로 바뀌어서 눈물나더라구요... 인생같은 마비노기 아프지말고 언리얼까지 힘내자~!
시선~광채와 잔열 잘 들었었습니다..둘다 제일 좋아하는 음악이었어요
44:56 최애곡... 한 음 한 음 너무 아름답다 😭😭
너무좋아서 미치겟어요ㅠㅜ 못간게 천추의 한.... 인게임에도 추가해주세요!!!
아발론 필드 테마도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ㅠㅠ♡
드디어 올라왔군요!!! 직관해서 힐링하고 갔었었는데 기회되면 다시 가고 싶네요 ㅎㅎ
오케스트라에 가신 분들을 질투하고 시기하고 뭐시기 저시기
이걸 직접 들었다니 넘 부러워요ㅠㅠㅠ
일렉기타와 클래식의 하모니 짱이다
마비노기 언제 접은지 기억도 안날만큼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소년 모험가 이거는 가끔씩 듣고있지
베타시절과 2시간제한시절부터 알바뛰다가 시간끝나기전에 던전서 캠파키고 수다떨고, 여신강림 이상형퀘에 고통받고, 신대륙 모험과 엘프/자이언트 설정을 알아가는 탐험 등.. 어린시절 추억이 가득한 게임입니다
C3부터 그림자던전, 세공을 포함한 너무 바뀌어버린 시스템에 슬슬 흥미를 잃고 셰익스피어부터는 스토리에도 흥미를 잃어서 접었지만 한번씩 생각날때가 있어서 잠깐잠깐 해보게 되더라구요
간간히 알고 있는 음악이 나오면 반갑고 옛날 생각이 많이 나네요 :)
진짜진짜 올라오길 계속 기다렸습니다ㅠㅠㅠㅠㅠ
이제 내 노동요는 이거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뽕 아주 지대로 차오름.......
Nostalgicly beautiful 😊
오케스트라 너무 좋았는데 유튜브로나마 다시 볼 수 있어서 기뻐요😊😊😊
하...유튜브로 시청했음에도 멋진 순간이었어요 실황 공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6월 오케스트라 때 소년 모험가 피아노 도입부에서 울고 앵콜에서 소년 모험가 또 나와서 오열하듯이 울었었네요
현장에 있었는데 정말 즐거웠습니다ㅠㅠㅠㅠㅠ
와 저날 롯데콘서트홀에서 직관했는데 다시 떠오르고 기분 너무 좋네요.
어둠 속에서 빛나는 눈동자랑 소년모험가 바이올린 너무 좋았어요
이번 소년모험가에 피아니스트분이랑 키보더분 연주가 감명깊습니다 ㅠ 이게 마비노기지
Amazing!! I hope next time they perform Glas's theme from G1!! 🙏🙏🙏
But they still nailed that motif of glas though..so i guess it's a giving
테일즈위버 오케스트라 했던 연주자님들이네요 너무 좋습니다
1:18:15 마차교역 할 때 교역 약탈자 때문에 계속 듣던.... bgm (아브 네아? )
제 노동요❤ 집중할 때 듣기 너무 좋아요 그날의 감동이 다시 오네요 딱 7.13 공연보러 간 날 영상이 뜨다니!
23:00 문앞에 서다 진짜 좋아해서 잠들기전에 캐릭 세워놓고 자장가마냥 많이 들었었는데,, 다시 복귀하고싶네ㅋㅋㅋ
1:39:02 이건 진짜 마비노기 애국가 마국가임
ㅁㅊㅁㅊㅁㅊ 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 코끝찡해진다 ㅠㅠㅠㅠ 이번에 부산 오케 갔는데 너무 좋았어요 너무,,, 오케 다시 한 번 가고싶다는 말만 중얼거렸는데 이렇게 올려주셔서 다시 듣는데도 역시 좋아요 ㅠㅠ
최종무곡이 진짜 웅장하고 멋있었다.
앵콜곡까지 완벽했다.
새삼 그 어느게임에도 절대 뒤지지 않는 음악을 가진 게임이라는걸 느끼게 되네요ㅎㅎ
아발론 브금 정말 최애였는데...... 일정이 안맞아서 서울 부산 둘 다 못간게 너무 아쉽네요ㅠ
광주공연이랑 팀파니연주자분이 다른분이시네요? 그때는 남성분이셨는데.. 2층이라서 뒷쪽 연주자 분들 잘 보였었는데 타악기 담당하신분들 연주 정말 멋졌어요!
와 공연장 갔으면 나 울었을듯....
추억이라는게 참 가슴을 지이잉 하게 만드네 ㅠ
マビノギの音楽ずっと大好き!!!マビノギは私の青春だ!!😭
그냥 들어도 좋은데 이 겜을 경험하고 추억으로 가지고 유저들은 얼마나 더 좋을까
1:41:05 와 이때 연출 미쳤네..
저거 20주년 기념 영상으로 유튜브에 있음
이건 진짜 현장에서 들어야 합니다 마비노기 오케스트라 다녀온 게 올해 가장 잘한 일 중에 하나
와 이걸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정말 멋있어서 소름이 돋네요.. 앵콜까지 너무 완벽합니다. 영상에서도 이렇게 좋은데 현장은 얼마나 좋았을까요. 멀더라도 가볼껄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12년이 지나서 다큰 어른이 되서 최근에 다시 재밌게 하고있는데 12년전에 같이 사냥하고 마을에서 수다떨고하던 사람들이 단 1명도 없어서 조금은 슬픈 게임😢
두현이아저씨 최고 ❤
이것만 기다렸다.. 두번갔는데도 또 가고 싶어요ㅠ
이제 다시 영상으로 되새길 수 있다니 감동
듣다보니 다시 겜하러 가고싶네여 글렌베르나 ost도 넣어주지 아쉽 ㅠ.ㅠ
와~ 못 가서 너무 아쉬웠었는데 이렇게 올려주시니 더 후회되네요. 😂
소년모험가 너무 감동적이에요
6/23 롯데콘서트홀 공연 본 뒤로 너무 좋았어서 계속 실황영상 언제 올려주나 미어캣처럼 계속 왔다갔다했는데 드디어 올려주셨네요..... 감동.. 또 감동...
개인적인 현장에서 오케스트라 감상하면서 정말 좋았던 곡들
1. 15:59 전해지지 못한 옛 이야기 (하프 선율이 너무너무 좋은 곡. 진짜 최애곡중 하나인데 여기서 들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2. 31:56 시간에 가려진 신의 의지 (대규모 오케스트라라는 웅장함에 걸맞는 성스러운 곡이라 오케스트라로 들었을때 특히 원곡보다 더 좋았어요. 사실 성소 맵 BGM을 끝까지 다 들을 일이 게임에서 몇번이나.. 있겠습니까 ㅋㅋㅋㅋ)
3. 35:15 주신의 첫 번째 검 (마찬가지로 오케스트라라는 웅장함에 걸맞는 곡이라 원곡보다 좋았어요)
4. 44:56 푸른 권태를 두른 물보라 (이것도 원곡이 워낙 좋은 곡이라 안좋을수가 없는 곡)
5. 48:31 고독이 개화하는 땅 (개인적으로 1부 곡중에서 가장 눈이 번쩍 뜨였던 곡.. 정말 의외였던게 인게임에서 들었을땐 이정도로 좋은 곡이란 느낌은 못받았는데, 오케스트라로 들었을때 뒤집어지게 좋더라고요.. 그냥 내가 메인밀땐 델가가 싫어서 곡도 제대로 안들은건지.....)
6. 55:50 물그림자가 감추고 있는 것 (시드 BGM에서 특유의 뚱땅뚱땅 하는 소리 물 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걸 표현한 느낌이라 굉장히 좋아하는데 이걸 정말 최대한 악기로 구현해주시는게 느껴져서 좋았어요. 잔잔해졌다가 다시 현악기 치고들어오면서 소리 웅장해지는것도 아주..)
7. 59:46 어둠 속에서 빛나는 눈동자 (이건 정말 집 가서도 계속 생각날정도로 수석 바이올리니스트님의 솔로 연주가 압도적이었던 곡인데 해당 일자에선 박자가 조금씩 밀린걸까요 영상싱크가 안맞는걸까요..? 뭔가 조금씩 안맞는게 느껴지네요 ㅜㅜ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좋아서 현악기의 매력을 잘 보여줬던 곡입니다. 고생하신 바이올리니스트님께 박수를...!)
8. 1:02:59 지지 않는 꽃걸음 ('고독이 개화하는 땅'처럼 기대 1도 안했는데 오케스트라로 들으니 뒤집어지게 좋아서 당황했던 곡 22 입니다... 왈츠박자에 맞춰서 오케스트라 악기 소리가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게 너무 좋았어요)
9. 1:27:47 햇살이 드리운 이야기 한 조각 (이번 20주년 이벤트맵 BGM 이미 원곡도 너무 완성형으로 좋아서 안좋을수가 없는 곡....)
10. 1:22:17 소년 모험가 (오케스트라 단원님들 존경합니다. 앵콜곡에서 한번 더 연주해주셨는데 박자 맞춰서 전부 다 박수 쳐주시던게 아직도 기억나네요)
댓글 적으면서 연주 다시 들었는데 역시나 좋네요. 다음에 또 오케스트라 열어주시면 그때도 가고싶습니다. 당일날에도 정말 만족했고, 이후에도 또 가고싶은 연주였어요 ㅎㅎ
가장 좋았던건 오케스트라 연주 준비하시면서 기존 곡을 편곡하거나 하는 경우가 많은데 편곡 없이 원곡 그대로(ex. 문 앞에 서다, 최종무곡, 한밤중의 순진무구, 물그림자가 감추고 있는 것 등) 악기로 구현가능한 범위 안에서 최대한 구현해주신게 좋았어요. 원곡의 이런 부분을 이 악기로 이렇게 표현하셨구나 하는걸 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좋은 연주 기획해주신 관계자분들 감사합니다.
콘서트는 진짜 처음 가보는거였는데.... 진짜 최고의 경험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현장에서 들을 때 소름이 쫙 돋았는데 그때 그 느낌 100%는 아니지만 그 기분을 떠올리면서 실황 올려주셔서 무한 재탕합니다. ㅠㅠ
최종무곡 앵콜나왔을때 너무좋았던 기억이🎉
햐.. 대박.. 그저 아직까지 생존해 있어 감사하고 감사하고 또 이런 이벤트도 챙겨주는.. 😂 우리 롱런하자 마비🤍
마비노기.... 이 공연을 나한테 말도안하고 했다고....하..
서울공연 두번 다 갔고 후회없었습니다....
또 가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