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미쳐서 시간만 나면 청춘을 산 생각만 하다 살았는데 안좋은 산이 어디 있겠냐 만은 지리산은 100번을 가도 100번을 모두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기본적으로 모성애와 같은 편안함을 주기는 하지만 통제되기 전의 칠선계곡이나 산사람들만 다니던 이름모를 약초길을 따라가다보면 눈앞에서 호랑이가 나와도 어색하지 않을 와 이런데가 한국에도 있구나 싶은 곳이 참으로 많았다 남한의 산에 가면 어느 능선에 서도 사람사는 동네나 도로가 보이는데 지리산의 일부나 태백산의 일부에서는 정말 눈에 보이는 끝이 첩첩산중인데가 있다 그때 느꼈던 경이로움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90년대 초반만 해도 지리산 종주를 하다보면 허름한 산장과 투박한 산장지기와 뭔가 모를 동지애가 느껴지는 산사람들 라면 끓여서 소주 반합에 따라 돌려 마시면서 이런 저런 얘기하던 산장의 밤이 그립다 그때는 고어텍스도 비브람 등산화도 오리털 침낭도 없던 시절이었다 추우면 떨고 더우면 땀흘리고 계곡에가서 미친듯이 떨면서 몸을 대충 헹구고 나오면 어찌나 시원하던지... 일하다가 공부하다가 그냥 베낭에 쌀이랑 버너랑 오뚜기 3분 카레 넣고 지리산행 버스를 타고 중산리나 대성리로 향하면 산밑에 도착하기도 전에 온 몸의 세포가 열려서 지리산에 들어왔음을 알 수 있었더랬다 요즘은 예약을 안하면 아예 올라가지도 못한다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칠선계곡을 몇 번 더 갔어야 했는데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정말 정말 정말 다시 한번 칠선계곡을 가보고 싶다
벌써 30여년 전 산림청에서 고산식물자원을 몇 년 찾아다녔는데 3일간 다른 코스로 한 개 산의 정상을 오르고 내린 생각이 나네요. 가리왕산, 함백산은 다른 팀이 담당했지만 나머지 높은 산은 전부 일 년에 몇 차례씩 9~10월 종자가 익을 때 올랐지요. 종자를 따서 무겁게 2개의 배낭을 지고 내려와야 해서 구경은 발밑 등산로만.. 물론 소백산은 천문대까지 승용차(당시 르망)로 올랐고 태백산은 쎄렉스 타고 그 뭐시기냐, 여승들 사는 절까지는 갔지요. 설악산은 주로 한계령 아래 도둑바위골로 귀때기 청봉이나 중청으로 넘어갔지요. 70이 다되서 고산수종 사시나무를 조사하러 작년과 올 여름 오대산, 동대산, 내설악을 올랐는데 아직은 갈만 합디다. 젊었을 때는 나름 마라톤 풀코스도 많이 완주하고 탄탄한 체력을 자랑했는데..설악산 오색에서 대청봉가는데 재난구조대는 쫒아갈 수가 없더라구요. 은퇴하고 시골에서 사는데 동네 뒷산도 6~700m 되는데 영 가고 싶지 않네요
설악동 - 울산바위 서봉 - 황철봉 - 저항봉 - 마등령 - 설악동 이렇게 반시계 방향으로 한 바퀴 돌아서 산행한 적이 있는데 나중에 마등령으로 내려오는데 무릎이 후달거려서 그 많은 돌계단을 하나하나 조심스레 내려오다 보니 하산 시간이 어마무시하게 걸렸던 기억이. 설악산에 서른 번 넘게 가봤는데 그 때가 제일 힘들었네요. 설악산은 워낙 명산이라 매니아들도 많아서 한 100번 정도 다녀오지 않은 사람은 어디서 명함도 못 내밀죠. ㄷㄷㄷ
태백산은 겨울에 눈내렷을때 가면 죽입니다. 나뭇가지에 맻힌 눈꽃송이 예술이죠 가리왕산은 이끼계곡으로 유명하죠 계곡 안으로 들어가면 한여름에 바깥기온이 33도를 오르내릴때에도 계곡안으로 들어가면 21도를 유지하는 정말 시원한산이죠 정상에 오르면 한여름에도 춥습니다 개인적으로 힘들엇던 산은 치악산 삼악산 그리고 전라도쪽에잇는 모악산이엇나 등등
초보일땐 오르기 험하고 오르기 편하고를 떠나 산이라면 걍 좋고 하루종일 산에 대해 생각을 합니다.제가 그랬어요..그러나 한달에 8번의 다른 산들을 갔다오면 조금씩 산의 웅장함에 놀라 올라가다가 뒤돌아서 도망쳐나옵니다.살다 살다 자연의 웅장함을 두눈으로 보고 놀라서 뒤돌아 도망쳐나오긴 처음입니다.그렇기때문에 더 매력적이고 그 매력에 빠져 헤어져 나올수 없는것 같습니다.아직 오르기 험한 산을 가볼 엄두는 못내지만 이런 영상을 보고 있으면 걍 산에 가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합니다.
함백산말고는 다가본데인데. 계방산은. 시작 이 운두령이라. 여기높이가 1000고지라. ㅋㅋ. 얼마안오르면 정상임. ㅋㅋ. 저중에 제일힘든데는. 천왕봉 대청봉. 요둘이. 거의 비슷하고. 나머지는 뭐. 비슷비슷. 실제로 빡신산은. 두타산. 높이는 1353m인데. 시작점이. 거의 해발 100미터안이라. 1200m를 치고올라야함. 이름그대로 골때리는산. ㅋㅋ
여기 나오는 산 밥먹듯 갔다 왔고 느낀건데 설악 공룡 코스 한겨울 2월3월 피크지점에 갔다오면 정말 조난 체험 제대로 함 왜 어떻게 이렇게 죽는구나 그대로 경험함 지리산 화대도 힘든데 설악비하면 거리 때문에 지겨운데 공룡 특히 십이선녀 한계령 경유 공룡 마등령 소공원은 진짜 개지옥임
제가 경주에서 저녁 9시에 운전해서 새벽2시에 소공원 도착 새벽3시등산 출발해서 소공원~마등령~공룡~대청봉찍고 천불동계곡~소공원 저녁 6시하산 총15시간 등산후 다시 운전해서 경주 내려왔었죠.. 아직 화대(화중)종주를 못해봐서 당일 도전한번 해볼려고하는데.. 가능할까요?ㅋㅋ
등산 안하는 사람이라고 합리적의심이 될 수 밖에 없는게 이렇게 랭킹을 써놓으면 높다고 무조건 힘든줄 아네..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음.. 높낮이가 아니라 같은 산이라도 등산로마다 난이도가 다르고 코스를 어떻게 짜느냐에 따라 또 다른데.. 설악산만 해도 그냥 단순히 대청봉만 찍고 원점회귀하는 코스가 있고 공룡능선 코스로 대청봉까지 찍고 오는 코스도 있는데.. 어느정도 경력되는 산쟁이가 아니면 매우 힘든 코스이며 이 코스가 국내 끝판왕 코스라고 불리기도 하죠. 또 종주라는게 있고 연계산행도 있음. 덕유산도 구천동에서 향적봉 찍고 원점회귀하는 코스가 있고 육구종주 같은 코스도 있는데 이렇게만 쳐도 같은 산인데 난이도가 확 달라지는데... 흠.. 곤도라로 설천봉까지 와서 향적봉 찍는건 내 기준에 등산이 아니라 관광이라 제외
운악산 극혐. 안내소에서 걸어올라가 930미터 정상까지 1시간 반만에 올라왔는데 이번 초봄에 낙석이랑 낙엽이랑 악산특유의 70도40도 급경사랑 진흙이랑 시야방해 잡목까지 다 섞여서 ㅎㅎ 하산길 마지막 1킬로미터 구간에서 발 헛디디면 그냥 운명에 저항할 틈도없이 30미터를 굴러떨어져 죽는다는걸 직감으로 아니 ㅠ 그 1킬로 구간을 1시간 반동안 미끄러져 죽을까 서서 걷지도 못하고 엉덩이로 낙엽낙석썰매타면서 안전하게 질질끌면서 간걸로 기억 그런데 정말 겨울에 썰매타고 내려와도 되겠더라고요. (스릴 100점, 사망률 50퍼센트) 더 힘든건 옆에 사진에 저놈이랑 같이 갔다는겁니다. 아무래도 동물이라서 손이 없기에 뭔가 가파른구간에서 제가 손으로 들어다 바닥에 내려줘야합니다 ㅋ 암튼 이런산을 올라가다 하산할때 20미터 절벽에 있는 발지지대에 발올리고 한손으로 경사로에서 쩔쩔매고있는 강아지 목줄잡고 한손으로 위에 발지지대 잡고 그 상태에서도 저 거대한 산을 보면서 가만히 있다보니 전혀 두렵지 않더라고요. 강아지 산책시키기에 운악산정상이 너무 위험해서 제 신체랑 정신이 고소공포와 지형공포증에 완전히 적응해버렸나 봅니다. ㅎㅎ 당분간 가고 싶지 않네요.
태백산은 1400m 넒고 크죠 하지만 태백 시내의 해발은 700입니다 우리는 또 차를타고 산 아래 주차장으로 이동을 합니다 100m만 줄까요 그러면 출발 선은 800m란 얘기가 되죠 광덕산을 볼까요 천안 광덕산690m죠 천안 시내가 26m 시내에서 광덕산 주차장 까지는 거의
![[탈옥이야기] 경찰을 마주치자 조깅하는 척 했던 희대의 탈옥수. 리처드 맥네어.](http://i.ytimg.com/vi/_Y9RfWgL9xs/mqdefault.jpg)
산에 미쳐서 시간만 나면 청춘을 산 생각만 하다 살았는데 안좋은 산이 어디 있겠냐 만은
지리산은 100번을 가도 100번을 모두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기본적으로 모성애와 같은 편안함을 주기는 하지만
통제되기 전의 칠선계곡이나 산사람들만 다니던 이름모를 약초길을
따라가다보면 눈앞에서 호랑이가 나와도 어색하지 않을
와 이런데가 한국에도 있구나 싶은 곳이 참으로 많았다
남한의 산에 가면 어느 능선에 서도 사람사는 동네나 도로가 보이는데
지리산의 일부나 태백산의 일부에서는 정말 눈에 보이는 끝이 첩첩산중인데가 있다
그때 느꼈던 경이로움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90년대 초반만 해도 지리산 종주를 하다보면 허름한 산장과 투박한 산장지기와
뭔가 모를 동지애가 느껴지는 산사람들
라면 끓여서 소주 반합에 따라 돌려 마시면서 이런 저런 얘기하던 산장의 밤이
그립다
그때는 고어텍스도 비브람 등산화도 오리털 침낭도 없던 시절이었다
추우면 떨고 더우면 땀흘리고 계곡에가서 미친듯이 떨면서 몸을 대충 헹구고 나오면
어찌나 시원하던지...
일하다가 공부하다가 그냥 베낭에 쌀이랑 버너랑 오뚜기 3분 카레 넣고 지리산행 버스를 타고
중산리나 대성리로 향하면 산밑에 도착하기도 전에 온 몸의 세포가 열려서
지리산에 들어왔음을 알 수 있었더랬다
요즘은 예약을 안하면 아예 올라가지도 못한다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칠선계곡을 몇 번 더 갔어야 했는데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정말 정말 정말 다시 한번 칠선계곡을 가보고 싶다
글 자체가 너무 아름답고 생생합니다. 지리산 한 번도 못가봤는데 꼭 가보고 싶어요, 칠선 계곡, 천왕봉 꼭 가보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려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짙은 고수의 향이 느껴지네요^^
지금은 육십 끝줄에 앉아 40여년전 당시 군용A 텐트 갈라메고 화엄사에서 노고단까지의 등로에 힘들어 하다가 화대 종주 포기하고 꿀파는 아주머니가 알려주던 지금은 어딘지도 모르는 당시 미군 휴양지라 했던 어떤 계곡에서 발가벗고 다이빙하던 곳을 그리워 해봅니다.
존경합니다 선배님 항상 건강 하시길
90년대초반 종주해보고 잊지못하는 산 지리산입니다
텐트들고 식량들고 힘겹게 산행하다
펼쳐진 능선길 잊을수가 없습니다
그때가 그립네요
이분 등산 안해보셨내요
벌써 30여년 전 산림청에서 고산식물자원을 몇 년 찾아다녔는데 3일간 다른 코스로 한 개 산의 정상을 오르고 내린 생각이 나네요. 가리왕산, 함백산은 다른 팀이 담당했지만 나머지 높은 산은 전부 일 년에 몇 차례씩 9~10월 종자가 익을 때 올랐지요. 종자를 따서 무겁게 2개의 배낭을 지고 내려와야 해서 구경은 발밑 등산로만.. 물론 소백산은 천문대까지 승용차(당시 르망)로 올랐고 태백산은 쎄렉스 타고 그 뭐시기냐, 여승들 사는 절까지는 갔지요. 설악산은 주로 한계령 아래 도둑바위골로 귀때기 청봉이나 중청으로 넘어갔지요. 70이 다되서 고산수종 사시나무를 조사하러 작년과 올 여름 오대산, 동대산, 내설악을 올랐는데 아직은 갈만 합디다. 젊었을 때는 나름 마라톤 풀코스도 많이 완주하고 탄탄한 체력을 자랑했는데..설악산 오색에서 대청봉가는데 재난구조대는 쫒아갈 수가 없더라구요. 은퇴하고 시골에서 사는데 동네 뒷산도 6~700m 되는데 영 가고 싶지 않네요
세월이 무상하지요..
남교리~서부능선~대청봉~공룡능선~마등령~소공원 무박 37킬로짜리 설악산 코스가 저에겐 가장 한계를 느껴준 산이였네요^^
대단하시다
전 20km코스가 한계
빡시죠 공룡포함 종주코스 저도 제일 힘든코스였습니다
가능한가요?
@@user-di4gu7yg7e
예 남교리에서 밤23시경에 출발하여
익일 오후17시 조금 넘어서 소공원 도착했습니다.^^
빡쎈산행 하셨네요
낸 한계령에서 대청찍고 공룡타고 설악동간게 설악산에서는 제일길게 탄듯요 24Km14시간
등산하기 힘든 산 이라더니 높은 산을 나열하고 있네 ~~
마자유
가장 힘든 산은 작은 봉우리가 연속적으로 이어지며 오를락내릴락이 반복되는 산이죠
월악산
제작자가 산을 타본 적이 없네
인정합니다 한라산 쉬운데 ㅋㅋㅋㅋㅋ높이만 가지고 난이도를 올리뿟네여
@@user-x323 진짜 한라산 보다 설악산이 훨씬 힘듬 ㄹㅇ
한라산은 바닥이 다 돌과 계단이요...
@@user-hn8ok5qn9t 듦
@@user-hn8ok5qn9t한라산은 당연히 비교대상이 아니고, 제 개인적으론 설악산 대청봉 보다는 지리산 천왕봉 등산이 난이도가 좀 더 있었음... 폭우 때문에 그랬나 😑
세상에서 젤 힘든산은 오늘 오르는 산 입니다.
정답 입니다^^
@@user-cr8ms1hg5d 내 동생 이름이 박주현인데 ㅎㅎ
명언입니다
맞네 아침에 눈뜨기도 힘들고
컨디션 안좋을땐 아차산도 천고지처럼 느껴지는 날이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시작점의 고도가중요.
서해안쪽 산은 고도는 얃으나 시작고도가 낮아서
만만히 보면 안됨
등산하기 힘든 산은 높은 산이 아니라
길이 험하고, 거칠은 오르막이 많은, 내리막도 험하고 비윗돌과 돌이 많은 내리막길, 이렇게 돌산같은 뾰족하고 삐뚤한 것이 많은 산이 오르기가 가장 힘든 산이다.^^
월악산~영봉 괴산~악휘봉 영덕~팔각산 돌산이지만 산타는재미쏠쏠해요
맞아요 천태산 오르다가 헛딛어서 큰일 날 뻔 했거든요
가장힘들었던산은 겨울에갔던 설악산.
새벽4시30분에 아이젠끼고 불켜서 올라가서 해뜨는것을 정상에서보고 엄청난 경치가 정말 좋았지만 아픈무릎과 바람에 얼굴갈릴꺼같으며 손가락 다 자르고싶은 고통은 10년이 다되가는데도 잊혀지지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설악산이 제일 힘들었어요. 출발코스는 기억이 안나고 02시에 출발해 8시간걸려서 대청봉에서 점심먹고 비선대로 내려오니 19시..작성자분이 등산을 안가보신분일수도 있죠 너무 뭐라 하지맙시다.
하루만에요? 1박2일 아니고요?
저는 지리산 중산리코스
설악산은 힘들어도 눈이 즐거웠는데 용문산은 즐거운 정도가 약해 그런건지 체감상 더 힘들었음. 고도로만 보면 1700대와 1100대산.
지금이야 월남해서리 남조선땅에서 잘 살고있지만 거저 예전에는 이북 강계에서 역사지리학도로 몸담았던 사람이올시다. 각설하고 한라산 부분에서 실소가 나와서리...내 못참고 이북땅에 있는 고산들을 한번 소개해보겠수다. 관모봉(2,541m), 북수백산(2,522m), 차일봉(2,506m), 두운봉(2,487m), 풍산(2,476m), 남포태산(2,435m), 백산(2,379m), 대연지봉(2,360m), 투구봉과 궤상봉(2,335m)..반면에 한라산(1,950m)...어때요? 대충 가늠이 되디요? 학술연구 관계로 풍산 대연지봉 빼고 싹 다 올라봤시요. 남조선 산들도 블야100대 명산 다 올라봤고 공룡능선 지리산종주 다 해봤지만서도 경관은 수려한데 거저 이북에 있는 산들만 못합디다. 조선범 연구차 개마고원 오를적엔 중무장한 전사들도 지원받아 가야 할 정도로 불곰 승냥이 시라손이 대륙메돼지 표범 등등 위험한 야생짐승들도 많고 한데 남조선에는 기껏해봐야 메돼지 야생개 뿐이니...
동무래 대단합네다!왕.
설악산 비선대에서 마등령삼거리 구간 깔딱고개가 가장힘들었음.. 적응도 하지못하고 시작부터 깔딱... 마등령삼거리 지나고서는 경치가 너무 좋아 시간가는지 모르게 등산함
높은산이 등산하기 힘든산이냐?
그저 높기만한 산이지
낮아도 힘든산이 있다
난 그런줄 알고 보니 아니네
실망함
맞는 말씀. 심지어 등산 코스가 해발 0m부터 오르는 것도 아님...
틀
산마다 코스가 많은데
코스에 따라 난이도가 또 나뉨
좆또 낮은 산인데 험한 코스 가면 웬만한 높은 산보다 헬임
산은 고도보다 코스가 중요함
ㅇㅈ
ㅇㅈ
ㅇㅈ
도봉산 석굴암코스보다 한라산 성판악이 더쉬웠음. 길이는 한라산반도 안되는데
서울 청계산 600미터급인데 산오르기가 굉장히 편합니다. 그래서 여자분들이 엄청 많답니다. 몇년전 늦가을 도봉산 석굴암쪽에서 김치담는다고 배추 한포기씩만 들어달라고 해서 이왕이면 두포기 들고가자했는데 힘들어 죽는줄... 세포기 들까했는데 그랬으면 중간에 배추 던져버리고 도망쳤음.ㅎㅎ
댓글이 진짜 알찬정보네요.
등산 입문자인데 댓글 쓰신 고수님들 덕분에 많이 알아갑니다.^^
단일코스만 따지면 태백산 한라산은 쉽습니다. 칼바위 능선 절벽낭떠러지, 밧줄타고 바위 오르기, 아찔한 수직계단, 설악산 오색마냥 무한 오르막길 이런게 없고 걍 산책 좀 하면 끝. (다만 한라산은 겨울에 가면 장거리에 기상상황이 더 어렵게 만듦)
가장 체력소모가 큰 구간은 설악산 마등령~공룡능선~대청봉 구간입니다.
주인장 여기있는 산들은 가보긴 하고 영상 올린건가
한라산은 남녀노소 다 올라갈수 있는 산입니다... 코스가 계단밖에 없던데..
전 계단이 젤 어렵더라고요 ㅠ
계단이 완만해서
구두 신고 오는 사람도 많고
할머니 할아버지도 많이 와요
올라가긴 쉽지만 산이 너무 안이쁘다는게 단점
93년 종합훈련 중 종심침투
강원도 화천 대성산 넘을 적에
코가 땅에 닿일듯한 경사와 암벽으로 올랐던
대성산이 지금까지 다녀본 산중에 최고로 치겠습니다.
대성산 적근산 이제 민간인은 못 들어갈텐데 굉장히 힘들지요 주위 복계산 광덕산 복주산도 힘들더라고요 아마 암산이 많이 이루어져있고 등산로 정비가 잘 안돼서 그런거 같습니다
100대명산 완등자 입니다. 가장 힘든산은 당일 컨디션이 안좋을때 입니다.
컨디션이 비슷하다고 가정하면.. 설악산 오색코스가 제일 힘듭니다. 그다음 지리산 중산리코스입니다. 나머지는 그냥저냥 다 비슷합니다.
개인적으로 힘들게 올랐던 산은.. 진안에 구봉산...8봉에서 9봉까지 힘듭니다.
인제에 방태산.. 주억봉 최단코스. 오르막이라 힘들었습니다. 경기도 가평에 명지산도 명지폭포부터 정상까지 좀 힘들었습니다
합천 가야산도 만물상코스 제법 힘듭니다. 속리산도 문장대 신선대 천왕봉 한바퀴돌면 3-4만보 걷습니다. 이정도 기억에 나네요,,
한라산은 애들 장난입니다. 길기만하지 초보자도 다 오릅니다.
그래도 설악산 지리산이 제일힘듭니다. 특히 설악산 소공원,,비선대에서 공룡능선타고 대청봉찍고 오색으로 내려오는 코스한번 해보면 심장 쫄깃하고 재밌습니다. 도전해보세요.
95산 정도의 완등자가 느끼는 것은.. 설악산은 당연하고, 많이 가는 출발지 기준으로 용문사-용문산, 덕주사-월악산, 구룡사-치악산, 석남사-가지산.. 이정도 생각나네요.. 명지산도 힘들었는데 1번 가밨고 연인산에서 넘어가서.. 출발지는 생략.. 지리산은 정상만 100이상 다녀온 곳이라 패스..
속리산 쉽던데 월악산 덕주사-보덕암 코스가 문장대 2배는 더 힘듬
@@lose__ 맞아요 폭설에 경업대쪽 빡쌨던 기억이
한라산은 지리산보다 훠어어어어얼씬 쉬운데요????
지리산이 한라산보다 조금 낮아도 코스가 겁나 빡세고 천왕봉 올라가면 겨울이 아닌데도 칼바람 겁나게 부는데
직접 가보지도 않고 그냥 높이 순으로 나열했구만?
ㅋ
인정합니다 한라산은 그냥 스타트지점에서 정상까지의 거리가 긴것뿐이지 중간중간에 평지도 많고 길도 질돼있더라고요 지리산은 제가 최단코스로 해서 올라갔는데 많이 높아서 제법 힘들더라고요
지난주, 단풍보겠다고, 아들 데리고, 악천후속에 한계령에서 설악산 귀때기 청봉오르다가, 고생 어마 무시하게 했습니다. 안개,강풍,비때문에 시야가 가려도, 설악산은 여전히 아름답네요- 영상 잘보고, 좋은 내용 흡입하고 갑니다- 초보여행유튜버 '야생소년'입니다 ㅎ
설악동 - 울산바위 서봉 - 황철봉 - 저항봉 - 마등령 - 설악동
이렇게 반시계 방향으로 한 바퀴 돌아서 산행한 적이 있는데 나중에 마등령으로 내려오는데 무릎이 후달거려서 그 많은 돌계단을 하나하나 조심스레 내려오다 보니 하산 시간이 어마무시하게 걸렸던 기억이. 설악산에 서른 번 넘게 가봤는데 그 때가 제일 힘들었네요. 설악산은 워낙 명산이라 매니아들도 많아서 한 100번 정도 다녀오지 않은 사람은 어디서 명함도 못 내밀죠. ㄷㄷㄷ
한라산이 남한에서 젤 높은 산이지만 북에는 2000m급 산이 많이 있습니다. 높이로 두번째는 2500m급 관모산입니다.
한라산은 한반도에서 2번째로 높은 산이 아닙니다. 백두산과 북포태산,남포태산등 개마고원에 가면 2,000M 이상 되는 산 들이 즐비해요
아무래도 한반도가아나라 남한인가봐요
대한민국 기준이요
한라산은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 아닌가요?
한반도에서 두번째로 높다고 한 말은 100% 틀린것입니다. 초딩 수준의 유튜버인듯
맞습니다..한라산은 남한에서 제일 높은 산이고 북한까지 합치면 순위가 많이 밀립니다. 즉 한반도 전체로 볼 때는 2번째로 높은 산은 아니란 뜻이죠. 영상의 정보는 잘 못 되었네요.
으 설악산 대청봉 갔다온지 10년됐는데 다시 생각만해도 빡쎄다~ 하지만 경치는 캬
등산하기 가장 힘든산은 설악산..어느 코스로 올라가던 대청봉 가려면 힘들어.. 나머지 산들은 다 고만고만하지..
힘든순이 아니고 단순히 높은 순이고만
영상 잘 봤습니다. 정보 고맙습니다.
태백산은 겨울에 눈내렷을때 가면 죽입니다. 나뭇가지에 맻힌 눈꽃송이 예술이죠 가리왕산은 이끼계곡으로 유명하죠 계곡 안으로 들어가면 한여름에 바깥기온이 33도를 오르내릴때에도 계곡안으로 들어가면 21도를 유지하는 정말 시원한산이죠 정상에 오르면 한여름에도 춥습니다 개인적으로 힘들엇던 산은 치악산 삼악산 그리고 전라도쪽에잇는 모악산이엇나 등등
종주로 치면... 화대종주 불수사도북 육구종주 가팔환초 정도 해봤습니다.. 그래도 제일 힘든 종주는 대구의 가팔환초... 가산 팔공산 환성성 초례봉의 40키로 코스 당일치기입니다. 인간의 한계를 느껴봤습니다.
강북5산은 안해밨는데.. 가팔환초가 더 힘들군요..
화대종주는 5번이나 했는데
가팔환초가 힘들죠 우리 클럽사람들하고 가팔환초하는데 비가 쏟아지고안깨도 끼고 다들 미끄러워서 포기하고 트레일러너 2명이 끝까지 갔는데 9시간30분인가 걸렸습니다
진짜힘든산은 설악산이라고 단언할수있습니다 외설악쪽으로 올라가서 대청봉찍고 다시 외설악쪽으로 내려왔습니다 새벽에 출발해서 저녁에 해져서 내려왔어요 다리 박살나는줄알았습니다 제친구는 정상가기전 다리에 쥐가나서 큰일날뻔했구요
공룡 능선 헬구간이죠
다리에 쥐가 나는사람은 마그네슘 잘 챙겨드시면 좀 좋아 짐니다
마등령 공룡능선 코스가 최악의 구간이죠진짜ㅎㅎㅎ
설악산 정말 매력적인 산입니다
어느하나 모자란 부분이 없어요
갈때마다 새로움으로 무장하고 있지요
공룡보다 서북능선이 뒤짐니다
우리집 뒷산, 한바퀴 다 도는데 4시간도 부족함.
코스 정해서 시간 조절하며 다녀야 함 ㅎ
초보일땐 오르기 험하고 오르기 편하고를 떠나 산이라면 걍 좋고 하루종일 산에 대해 생각을 합니다.제가 그랬어요..그러나 한달에 8번의 다른 산들을 갔다오면 조금씩 산의 웅장함에 놀라 올라가다가 뒤돌아서 도망쳐나옵니다.살다 살다 자연의 웅장함을 두눈으로 보고 놀라서 뒤돌아 도망쳐나오긴 처음입니다.그렇기때문에 더 매력적이고 그 매력에 빠져 헤어져 나올수 없는것 같습니다.아직 오르기 험한 산을 가볼 엄두는 못내지만 이런 영상을 보고 있으면 걍 산에 가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합니다.
저도그렇네요
산에가면 튼튼하고 다부진
산악인이 넘부러워져요
아직 초보라
양산 토곡산이라고 높이는 800m대인데 거의 0m에서 시작하는데 한라산 성판악코스보다 힘들었어요
힘든산× 정상해발고도가 높은산으로 정정 10위 남덕유보다는 1위 한라산이 훨씬 쉽지..
백퍼 동감 합니다...태백산 오대산은 등반쉬운산입니다
등산 입문한 산이 겨울의 남덕유산인데 당시 변변한 등산복이 없을 때라 얼어 죽을뻔 한곳이어서 잊혀지지가 않는 곳이지요. 가리왕산 빼고는 다 올랐네.
해발고도로는 설악산이 힘듭니다 낮은곳부터 출발하므로 매우 멀고 힘듬
지리산도 극악이긴한데 중산리에서 오르면 이미 해발고도높음 ㆍ경상도에는 가지산 운문산도 높고 재약산 신불산 가야산 등1000넘는산이 즐비함
강원도는 치악산도 힘듬
다음엔북에있는명산톱10을뽑아올려주셨으면고맙겠습니다
전산을너무좋이해서안가본산이없습니다금강산도백두산도가봤지만북에있는묘향산이그렇게좋아생전에통일이된다면꼭북에있는명산을가보고싶은소망있습니다중국의명산도
유럽의명산세계곳곳의명산도다녀봤지만그래도늘마음속에
그리는북에있는명산들이머리에서떠나지않는이유는같은민족한땅이기때문아닐까요참안타깝습니다영상한번부탁드립니다
설악산은 진짜 주라기공원 느낌 나던데
공룡 튀어나올거같음
에이 최소한 등산 전문가에게 문의라도 해보시고 영상 올리시지... 올려주신 산들 몇번에서 몇십번 이상 가봤는데 힘든 산은 없네요. 그냥 큰산 높은산이라 힘들진 않구요. 작은산 낮은 산이라도 힘들고 위험한 산은 따로 있답니다.
1위는 설악산이죠
소백산 힘든가요?
가다 포기하고 내려옴 ㅠ
@@soohyun-tv9es 소백산은 쉬운산임
ㅋㅋㅋ
산행코스에대해
공부한참 더해야할듯
합니다
넘어의없음
맞춤법에 대해 공부한참 더해야할듯
유치원생들도 아는 ….
어의?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ㅋㅋㅋㅋㅋ 니 말이나 똑바로 쳐해라 ㅋㅋ
여러분 겨울 산행하지마세요. 특히 설악산 지리산 한라산은요. 겨울때 설악산 지리산 정상가면 눈도 볼에 맞으면 면도날맞는 기분이예요. 한라산은 그나마 덜한데 정상 가는길에 구름이 걷히면 바다가 보일정도로 예뻐요.
지난 겨울 지리산 태백산 덕유산 치악산 설산 등 등반 했습니다 다른건 다 참을만한데 장갑 잠깐 벗을때 너무 고통스러워요 아이젠 때문에 발도 배로 피곤하죠
이뻐서가라는 소리자나요 ㅋㅋ
장비만 든든하믄 끄떡없쥬 ㅎ
그래도 대청봉까지 올라가면 마음이 바뀝니다
난 한라산이 젤 쉽던데.... 가장 어렵다하니 할말없음...
우리나라사람들 특히 어르신들 산을 참 좋아하시는 것 같음...그리고 학교에서도 산으로 견학 자주감...
산은 우리집 뒷산도 힘들어요.거의 매일 시간나면 산에가는데 갈때마다 느끼는건 산은 힘들다.내려오면 뿌듯하고 쉬웠다.ㅋㅋ
자막이 방해가 되어 저 멋진풍경을 온전히 볼 수없는게 안타깝네요
자막글씨가 너무 큽니다
높이로만 측정....
등산험악하고 힘든산....인줄
월악산.치악산.설악산 악자가붙은곳이 산중이험하다고 들었습니다
그중제일힘든코스중 한곳이
설악산 공룡능선이라고 하더라구용
맞아요 저도 가장 힘든코스라고 생각듭니다
영암 월출산 타보셨어요?‥809미터!
그러나 출발점 해발고도가 40미터라‥
오르기가
상당히 힘든산이죠‥
산의 난이도는 단순히 높이가 중요한게 아니라
출발점의 해발고도와 정상높이의 차이‥
그리고‥오르막과 내리막이 전개될 등로의 특징에 따라 다릅니다!!
동감 입니다
지리산은 무난히 다녀도
월출산만가면 무릎이 아픔 ㅎㅎ
월출산은 힘든 산이라고 보긴 어렵죠 그 보통 수준
몇년전 봄 월출산 정상에서 머리 희끗한 할아버지가 양말도 신지않고 흰 고무신에 반바지 차림으로 올라오신게 생각납니다. 신랑이랑 순간 눈을 의심했다는ㅎ
안녕하세오세상에이런일이755회에나온준식이입니다순위를보니몆번들어본산도있내요
이런영상만들어주셔서감사합니다구독해드릴게요
이거 등산 안 해보고 백과사전 검색해서 영상 만들었군
어제 화악산 갔다왔는데 힘들어 죽는줄 알았는데 정상까지 6.5키로였나 서울 근교에 빡센산좀 알려주세요 화악산이랑 비교하면 난이도가 어떤지도
요즘에 걷기만해도 발바닥 통증 스트레스 엄~~청 받아요. 심할 땐 걷지도 못하는데요.
저는 발바닥 아플 때 집에서 릴렉싱볼로 마사지해주면 좋더라구요.
일본100명산 하고있는 사람입니다
일본100명산 평균표고 2274m
한국100명산 평균포고 974m
일본산은 화산산이 많아서 삼각형
한국산은 능선 산맥형
일본산은 100프로 흙산
한국산은 바위산이 많음
같은 산이라도 길게 타면 힘들고, 짧게 타면 쉽다.
등산 하기 힘든 산은 높다고 힘든게 아닙니다.
낮은 산도 엄청 험난한 산들이 많죠~~~
이영상은 그냥 높이에 대해서만 나온듯 하네요.
설악산은 12선녀탕에서 대청봉이 제일 힘들고 지리산은 화대종주가 제일 힘든것 같습니다.
저도 10년전쯤인가 원주 치악산 아무것도 생각없이 뒷산 마실로 갔다가 몇일 앓아 누었네요.. 그이상한 절에서 시작하는 코스였는데 올라가자마자 줄타고 올라갔던 기억이..
설악산은 히말라야 원정대가 훈련할 때 꼭 가는 산이고요 전문 산악인도 조심하면서 가는 산입니다.
헐 8곳이나 가본곳이네요
설악산 내일 도전합니다
영상으로만 보던 설악산의 멋 공룡능선을 보고 와야겠슴다
한라산은 한반도에서 높이 순위가 59위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북한에 높은산들이 정말 많네요.
가장 힘든산은 설악산도 한라산도 아니고 바로 '억지로 오르는 산' 입니다. 가기싫은데 억지로 끌려가면 동네 뒷산도 에베레스트죠
함백산말고는 다가본데인데. 계방산은. 시작 이 운두령이라. 여기높이가 1000고지라. ㅋㅋ. 얼마안오르면 정상임. ㅋㅋ. 저중에 제일힘든데는. 천왕봉 대청봉. 요둘이. 거의 비슷하고. 나머지는 뭐. 비슷비슷. 실제로 빡신산은. 두타산. 높이는 1353m인데. 시작점이. 거의 해발 100미터안이라. 1200m를 치고올라야함. 이름그대로 골때리는산. ㅋㅋ
ㅋㅋㅋㅋ
들머리 날머리 개념에 대한 설명이 없네용.. 단순 높이 기준;
난 TOP3,2,1다 정복했는데 설악산은 내려가는것만 빼면 쉽게올라갔고 지리산은 걍 좀 힘들뿐이었고 한라산은 내가 왕복 5시간30정도걸렸는데 올라갈때 뛰어올라갔음 (올라가는데 사람이 많아서 좀 정체된건 함정)
난 한라산 4시간24분 걸렸는디
@@user-fm7lh3cd1h 제주 근무할때 자주 갔는데 왕복 3시간30분 걸렸습니다
난 한라산 4시간34분
와 다들 빠르네요!!
@@user-ub2em3pp2q19.2키로를 왕복 3시간 30분 구라도 적당히 치세요...ㅋㅋㅋ
여기 나오는 산 밥먹듯 갔다 왔고
느낀건데 설악 공룡 코스 한겨울 2월3월 피크지점에 갔다오면 정말 조난 체험 제대로 함 왜 어떻게 이렇게 죽는구나 그대로 경험함
지리산 화대도 힘든데 설악비하면 거리 때문에 지겨운데
공룡 특히 십이선녀 한계령 경유 공룡 마등령 소공원은 진짜 개지옥임
제가 경주에서 저녁 9시에 운전해서 새벽2시에 소공원 도착 새벽3시등산 출발해서 소공원~마등령~공룡~대청봉찍고 천불동계곡~소공원 저녁 6시하산 총15시간 등산후 다시 운전해서 경주 내려왔었죠.. 아직 화대(화중)종주를 못해봐서 당일 도전한번 해볼려고하는데.. 가능할까요?ㅋㅋ
맞습니다. 1275봉, 큰새봉, 나한봉까지. 그리고 뒤이어 마등령 마등령 삼거리까지도 만만찮죠. 비선대까지 내려가는 길도 험해서 조심해야 하고요^^
역순은 더 지옥이에요 ㅎㅎ 특히 희운각에서 소청 올라가는 그 짧은 구간에서 여기가 설악산인가 희말라야인가 착각을 하게 됨.
@@bk2111 희운각에서 소청 정말 개지옥이죠 계단 너덜 오르막 무한 반복 소청에서 희운각으로 내려가는것 조차 개피곤하죠
@@user-mb7if8mp6d 내공이 대단하십니다 ㅎㅎㅎ 많은 초심자 분들이 이젠 거의 다왔다고 착각하다 피눈물을 흘리는 구간이죠 ㅋㅋ
고도(해발)과 무관하게 개인적으로 힘들었던 코스는....남양주 철마산 천마산 종주코스, 가평 명지산 연인산 종주코스, 설악산 오색코스, 지리산 중산리 코스 등...이곳들이 악마의 코스로 기억...한라산은 관음사 들머리 코스가 힘든편이고 그냥 긴시간을 해야 하니 힘들게 느끼는 것 같네요~
나는 진짜 험하고 등산하기 아주아주 빡쎈산을 알고 싶은데...높은 산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어서
등산하기 울동네 보통 산보다 더 쉽던데
높이에 상관없이 무지 무지 힘든산 알려 주세요
창원 정병산 , 창원 불모산
설악산 백담사에서 올라가는 봉정암 코스 추천
덕유산 눈올떄 향적봉까지 가봤는데 넘 힘들었습니다. 내려올때는 리프트 타고 슝!!
겨울 곤도라 타본지는 오래됬는데, 곤도라 기달리는게 젤 힘들었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ㅎ
치악산 등산갔다가 일주일앓음 산중에 최악이였던것같음 !근데 높은산은 아니였네
내 경험으로는 원주 치악산이 제일 힘들었어요 ~
네 힘들지만 그래도 짧고 정비 잘 되어 편한 산입니다. 치악 남북종주시 힘들었네요.
스릴있고 마음이 즐거움을
주면 다좋운것 같아요ㅛ
전국 산높이 잘보아읍니다 조아요 구독 꾸욱누름니다 수고하세요
조령산.... 난 여기서 목숨을 잃을 뻔한 적이 있음.... 바람 겁나 세고.... 바위들 절벽으로 이뤄진 곳임
등산 안하는 사람이라고 합리적의심이 될 수 밖에 없는게 이렇게 랭킹을 써놓으면 높다고 무조건 힘든줄 아네..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음.. 높낮이가 아니라 같은 산이라도 등산로마다 난이도가 다르고 코스를 어떻게 짜느냐에 따라 또 다른데.. 설악산만 해도 그냥 단순히 대청봉만 찍고 원점회귀하는 코스가 있고 공룡능선 코스로 대청봉까지 찍고 오는 코스도 있는데.. 어느정도 경력되는 산쟁이가 아니면 매우 힘든 코스이며 이 코스가 국내 끝판왕 코스라고 불리기도 하죠. 또 종주라는게 있고 연계산행도 있음. 덕유산도 구천동에서 향적봉 찍고 원점회귀하는 코스가 있고 육구종주 같은 코스도 있는데 이렇게만 쳐도 같은 산인데 난이도가 확 달라지는데... 흠.. 곤도라로 설천봉까지 와서 향적봉 찍는건 내 기준에 등산이 아니라 관광이라 제외
한라산한번도안쉬고 왕복5시간만에끈었어요 차라리영암 월출산이더힘듬
월출산도 쉽긴한데 한라산보단 힘들긴하죠
한라산 관음사 코스 20분 휴식포함 왕복 4시간 40분
이 기록이상 힘들듯
설악산 은 힘드는것보다 위험해요 너더리길 경상도말로 바위와바위 건너뛰는게 해안가 방파제파도막는돌 뛰어다니듯 다리잘못헛디디거나 미끄러지면 중상입겠더라고 국립공원이라는게 하다못학 철재다리라도 걸쳐놓으먼 안전상좋으련만 국립공원 무색해요
그냥 좋아서 다니세요 그냥 좋은게 가장 좋은거 라는데 광덕산을 40분에 올랐다는 분도 있더라구요 저는 두시간 걸리는데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그리고 한국을 사랑해주시는 여러 외국인 여러분 산을 우숩게 보지 말아주세요
동해시 두타산 무릉계방면에서 오르면 힘듬
제목을 높은산 순위로 바꾸시는게ㅎㅎ
한라산은 뛰어오를만큼 쉬운데
최고 힘든 설악산의 코스. 비선대ㅡ마등령ㅡ공룡ㅡ대청ㅡ끝청ㅡ서북능선ㅡ십이선녀탕 이거 한타임에 완주하면 마스터급으로 인정.
우리동네 뒷산 암봉코스가 더 힘들듯..고봉보단 가는길이 어떻느냐에 따라 100m가 500m가 될수도 있고, 50m가 될수 있음.
설악산이 가장 극악하져 마지막 깔딱고개는 진짜 숨넘어감 여기에 비하면 지리산 깔딱고개는 아이들 수준
운악산 극혐.
안내소에서 걸어올라가 930미터 정상까지 1시간 반만에 올라왔는데
이번 초봄에 낙석이랑 낙엽이랑 악산특유의 70도40도 급경사랑 진흙이랑 시야방해 잡목까지 다 섞여서 ㅎㅎ
하산길 마지막 1킬로미터 구간에서 발 헛디디면 그냥 운명에 저항할 틈도없이 30미터를 굴러떨어져 죽는다는걸 직감으로 아니 ㅠ
그 1킬로 구간을 1시간 반동안 미끄러져 죽을까 서서 걷지도 못하고 엉덩이로 낙엽낙석썰매타면서 안전하게 질질끌면서 간걸로 기억
그런데 정말 겨울에 썰매타고 내려와도 되겠더라고요. (스릴 100점, 사망률 50퍼센트)
더 힘든건 옆에 사진에 저놈이랑 같이 갔다는겁니다.
아무래도 동물이라서 손이 없기에 뭔가 가파른구간에서 제가 손으로 들어다 바닥에 내려줘야합니다 ㅋ
암튼 이런산을 올라가다 하산할때
20미터 절벽에 있는 발지지대에 발올리고 한손으로 경사로에서 쩔쩔매고있는 강아지 목줄잡고 한손으로 위에 발지지대 잡고 그 상태에서도 저 거대한 산을 보면서 가만히 있다보니
전혀 두렵지 않더라고요. 강아지 산책시키기에 운악산정상이 너무 위험해서 제 신체랑 정신이 고소공포와 지형공포증에 완전히 적응해버렸나 봅니다. ㅎㅎ
당분간 가고 싶지 않네요.
강원도 다양한산 너무너무 힘드네요ㅜㅠ
설악산~~공능능선이 젤 힘들것같은데요
14시간 빨리가도 쉬지않고가야됨
서북능선이~~~~
산은 다 같음..
다만 그날 컨디션에 따라 힘이들고 안들고...
6500(메라피크)을 가도 힘이 안들었는데 4200(안나)를 가도 힘이 들더만요
태백산은 1400m 넒고 크죠 하지만 태백 시내의 해발은 700입니다 우리는 또 차를타고 산 아래 주차장으로 이동을 합니다 100m만 줄까요 그러면 출발 선은 800m란 얘기가 되죠
광덕산을 볼까요 천안 광덕산690m죠 천안 시내가 26m 시내에서 광덕산 주차장 까지는 거의
저도 전부다 다녀와봤던 산이네요ᆢ개인적으론 설악 치악 월악 지리 난이도가 있는듯해요 가평명지산도 힘듬ᆢ100회이상 산타고 있는 등린이 올림 😁😁 종주도 가끔함
이틀인가요? 아니면 하루인가요?
가장 초고난이도 산은 설악산이죠. 요즘 산들은 케이블카와 최근접까지 도로 포장이 되어 있어서 자동차로 최근거리까지 접근해 주차한 다음 2시간 편도거리 정도를 걷는 것일 뿐이죠.
한라산은 7시간에 가능하지만 설악.지리산은.10시간이상 걸림 한라산은 그냥 10개중에 가장 쉬움
한라산이나 지리산이나 시간 비슷한데..
영상 올리시는 분 등산 해본적은 있으신가 싶네요 ㅎㅎ
다들 다르겠지만
굳이 힘든산 써보자면
저는
설악산.월출산.가야산.남덕유산.
등산은 그날 몸상태 기상조건도
크게 한몫합니다
설악산 이나 오대산은
앞마당만 쓸고 와야 겟어요..
제가 등산을 못해서요.
산 가보고 올리쇼~~~
산도 산이지만 어떤 코스로 가냐에
따라서 달라요.
등산 안하시는 분이 글을 올린듯하네요 .. 계방산 함백산 등은 휴게소에서 올라가면 동네산 수준입니다
2012년 겨울에 태백산 갔는데 눈 엄청많이 오고 아이젠 끼고 엄청 헉헉거리면서 올라갔다가 너무 힘들어서 오바이트함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 정말 이쁜 산새들이 다 몰려와서 쪼아먹더라
한라산이 왜 한반도에서 두번째로 가장 높은 산인지요? 낭림산도 있고 관모봉도 있는데요 지리산, 묘향산보다 높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