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와 멀어지는 이유..😥 인간관계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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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8 вер 2024
  • 옷에 하얀건 비듬이 아니라 순수한 보풀입니다
    애착옷이라 버릴 수가 없어요
    스키장처음 가면 그럴 수 있고
    운전면허 없으면 그럴수 있고
    우리 이해하며 삽시다
    #힘들면토나오지 #본성전에

КОМЕНТАРІ • 524

  • @Iamloveari
    @Iamloveari Рік тому +347

    진짜 대공감. 운전안하는 사람들은 절.대.로. 이해못할겁니다…….. 진짜 집앞에 픽업가고 중간에 정차하고..데려다주고.. 무슨 남친입니까남편입니까엄마입니까ㅡ 당연하게,쉽게,아무것도 아니라는 듯이 생각하더라구요. 저는 운전못하는친구 집에 데릴러가서 태우고 목적지에 가야되는데 갑자기 다이소에 들려야한데요.. 주차장 문제가 얼마나..하.. 계속 돌고돌다가 겨우 들어가서 저는 밖에서 카메라 피해서 조금씩 움직이면서 기다리고.. 다른차들한테 피해갈까봐 떵줄.. 그친구는 그냥 가다가 들르면되지? 이럼서 쉽게 생각하더라구요. 진짜 운전안하는 친구여서 이해했는데 . 운전안하는 사람들은 주차문제? 픽업문제? 데려다주는문제? 몰라요 전ㅡ혀.

    • @user-hr1ss4mg8t
      @user-hr1ss4mg8t Рік тому

      근데 남친, 남편한테 짜증내도 되는것임?

    • @Iamloveari
      @Iamloveari Рік тому +50

      @@user-hr1ss4mg8t 일상생활 되냐? 피해의식 쩔..
      어차피 넌 결혼 못하니까 그냥 지나가..쓸데없이 댓글남겨서 알람뜨게 하지 말고.

    • @stamp-F
      @stamp-F Рік тому +21

      @@user-hr1ss4mg8t 짜증내도된다는 뉘앙스가 글에 없는데;; 헛다리잡고있어요 왜ㅋㅋㅋ 남친, 남편도 아닌데 그렇게까지 스트레스받으면서 해줘야하냐구 설사 해주더라도 진짜 고맙게 생각하는 사람 그걸 표현하는 사람은 극히 일부임; 웃긴건 안해주면 차있다고 유세떤다고 생각한다는거임

    • @hey_______
      @hey_______ Рік тому

      ㅋㅋㅋㅋ 다이소는 인간적으로 따로가라
      얻어탈때 뽕뽑으려하는구마뉴ㅠㅠ

    • @t_r_kj
      @t_r_kj Рік тому +2

      ​@@Iamloveari개멋있어

  • @zeus-yl4dd
    @zeus-yl4dd 2 роки тому +423

    데리러오고 데려다주고 장비까지 실어 줬으면 적어도 기름값은 내야죠 돈가스 떡볶이 커피로 퉁칠 건 아닌거 같은데.. 게다가 자리 좁아서 힘들다 손목 아파서 힘들다 바지 젖어서 짜증난다.. 친구가 엄마는 아니잖아요

  • @user-gf7bs7pn5k
    @user-gf7bs7pn5k 2 роки тому +194

    아니 왜 남자 친구도 아니고 친구한테 강습받을 기대를 했는지가 의문 ㅋㅋㅋ그럼 친구는 운전해줘 강습해줘 ㅋㅋ 고작 밥한끼 얻어 먹자고 그런 시간을 보내러 왜 갈지 …. 사연자분 나이가 아직 어리신듯 해요 ….

    • @권감각
      @권감각  2 роки тому +12

      ㅠㅡㅠ 콩깍지삽입술 불가

    • @h2k419
      @h2k419 2 роки тому +19

      나이가 많아도 저런 사람 많아요.

  • @user-kv3bg6ec4m
    @user-kv3bg6ec4m 2 роки тому +601

    운전자가 먼저 손절해야돼 이건...태워다줘 태우로와 다했더니 자기랑 스키랑 안맞으니까 섭섭해하고 짜증내고 어디까지 다 큰 성인을 비위를 맞춰줘야하나.. 자기는 잘타니까 같은돈 내고 즐기고싶었을텐데 친구가 밑에서 한없이 안타고 기다리니 나름 생각코 1시간만 즐기고 내려왔을꺼라 보는데.. 저런스키 타다보면 한시간은 진짜 10분처럼 금방가는데 그래도 친구라고 혼자있으니 내려왔을꺼라본다..나같으면 내비두고 가버리고싶었을듯... 제발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해봅시다...본성은 본인이 나온듯 ㅠㅠ

    • @권감각
      @권감각  2 роки тому +21

      ㅠㅡㅠ

    • @user-kv3bg6ec4m
      @user-kv3bg6ec4m 2 роки тому +46

      예전에 여행 친구끼리 갓다가 저런적있어서 듣는순간 오버랩이 겹치며 짜증이...ㅋㅋㅋㅋㅋㅋ

    • @tpkki430
      @tpkki430 2 роки тому +45

      ㄹㅇ..못타면 따로 강의 신청해서 들었어야지;; 무슨 민폐

    • @juliasong0812
      @juliasong0812 2 роки тому +5

      ㅋㅋㅋ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ㅎㅎㅎ

  • @user-pg3nx4gt1b
    @user-pg3nx4gt1b 2 роки тому +610

    핫팩도 애들 거까지 세 개나 준비해 갔다는 이야기부터 삘이 딱 왔네요 ㅎㅎㅎ 핫팩 준비한 걸로 저렇게까지 생색낼 정도면 다음 내용은 안봐도 비디오인거 같아요 ㅎㅎㅎ

    • @Sandra-zx6gh
      @Sandra-zx6gh 2 роки тому +27

      저도 딱 그생각ㅎㅎ 이후에도 줄줄히 역시나ㅎㅎ

    • @Sonbongig
      @Sonbongig 2 роки тому +50

      어려서 그래요..ㅎㅎ
      권감각님 말대로 차 사서 친구들 태워보면 아~ 할껄요..ㅎㅎ
      애 낳아봐야 부모 심정을 안다고 인생을 좀더 겪어보면 알꺼에요..ㅎ

    • @Jhgtf654
      @Jhgtf654 2 роки тому +5

      @@Sonbongig크~~~ 애 낳아봐야 부모 심정을 안다~! 이 표현이 딱인 것 같아요~!!

    • @user-vb6xj3cj3f
      @user-vb6xj3cj3f Рік тому +17

      맞아요 저도 핫팩 세개나 챙겼다는 부분에서 띠용 했어욬ㅋㅋㅋㅋㅋ 거기다 무슨 자기 장비 렌탈해가는거 거기 들르고 주차하고 더러운거 차에 싣게해줬는데 장비에 눌려서 아팠다고 툴툴 대는 부분에서 혀를 내두름요..

    • @user-if9nv2bh8z
      @user-if9nv2bh8z 8 місяців тому

      저도 거기서 엥? 함ㅋㅋ̄̈ㅋ꙼̈ㅋ̆̎ㅋ̐̈ 사람은 역시 다 똑같나보네요 ㅋㅋㅋ

  • @K-Bella
    @K-Bella 2 роки тому +495

    사람의 인생은 3가지로 나뉘어,,,
    1. 면허를 따기전
    2. 면허가 있을때
    3. 면허가 있어서 먼 거리를 왕복운전할 수 있을때

  • @hy2113
    @hy2113 2 роки тому +740

    아이구....저는 운전해 준 친구 입장이 더 이해되네요ㅠ 사연자분은 로망에 젖어서 갔다가 마음처럼 안되니 섭섭한거고 친구분은 현실주의자가 끝까지 배려해 준 느낌.. 밥으로 될 일이 아니었네요...

    • @권감각
      @권감각  2 роки тому +45

      스키장 로망이 문제 으흑 무안해진 핫팩 세개

    • @user-gg7ge9bn1z
      @user-gg7ge9bn1z Рік тому +15

      이거지!! 사연자분은 자기 로망에 빠져서 갔다가 자기맘처럼 안되니까 지혼자 섭섭.

  • @user-ty5mz4nk3o
    @user-ty5mz4nk3o 2 роки тому +310

    사연자분 친구들이 남자친구도 아닌데,
    본인 힘든거 친구들이 다 받아주길 바라면...
    너무 힘둘ㅜㅜㅜㅜㅜ
    운전부터 강사 노릇까지 다 해줄순 읍써여~
    밥산거는..차비 아껴서 친구차로 갔으니까요
    감각님 말대로 장비싣는거랑 기사노릇까지ㅜㅜ힘들다 증맬루......친구는 자식 챙기듯이 하나부터 열까지 챙겨줘야하는 부모님 혹은 콩깍지 씌인 남자친구가 아니예요ㅜㅜ눈치 좀ㅜㅜㅜ

  • @Merrynu
    @Merrynu 2 роки тому +195

    스키 못탄지 15년도 넘었지만 기억은 생생하네요. 1시간 뒤에 친구들이 내려왔다는거 사연자분 신경쓰여서 진짜 한번만 타고 내려온거에요(진짜 천사급 배려)
    리프트권 비싸죽는 마당에 친구분은 거의 타지도 못하신거 같은데 엄청 기분 안좋으셨을거에요. 근데 사연자분은 자꾸 하나부터 열까지 불평만 함.
    게다가 사연자분은 무려 개인강습을 바라셨는데 스키 처음 타는 분이면 잘몰라서 이해가가지만, 저도 초딩때 첨 탔을때 아빠한테 기본동작 2가지, 넘어지기 이런거만 빠르게 배우고 바로 혼자타기 시작했습니다.
    스키는 절대 배우면서 같이 탈 수가 없어요.
    일행한테 다 버려질 각오로 타는거고, 자기혼자 시행착오 겪으면서 스스로 터득하는 스포츠입니다.
    스키 몇번 타면 일반 운동한것보다 훨씬 힘들게 몸도 얼어붙어있고 허기지고 그저 탈진상태인데 그 싸늘한 분위기 속에서 외롭게 운전까지 하셨다??
    운전자분이 친구 손절 안한걸 감사하게 생각해야 할 정돈데요.
    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운전자분은 잘못했다고 말할게 없어요.
    '그러게 왜 왔냐' 이 말만 했다는게 진짜 보살급이시네요.
    사연자분. 자기 자신만큼 남의 입장과 기분도 엄청 중요해요. 운전자분께 사과와 고맙다는 말 한번 더 하시고 다음부턴 멋대로 단정짓지마시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해서 판단하는 마음을 가지세요. 어른이면요.

  • @veronicalim152
    @veronicalim152 Рік тому +34

    와 정말 열 받는 사연이네요!
    전 어렸을 때부터 엄마한테 남의 차를 얻어탔을 때 예의에 대해 엄청 배웠어요.
    엄마께서 강조했던 건 4가지 정도였습니다.
    1. 남의 차를 얻어타고 멀리 나갈 때는 반드시 톨게이트비와 기름값 한번 정도는 부담할 것(만약 이런 상황이 안 될 경우에는 밥값에 커피값이라도 꼭 낼 것.)
    2. 남의 차에 둘이 탈 때에는 조수석에 타서 이것저것 운전자에게 필요한 걸 챙길 것.
    3. 문콕하지 말 것.
    4. 조수석에 탔을 때 아무리 졸려도 눈꺼풀을 치뜨라고도 버틸 것.
    그래서 차 운전 못 했을 때도 최대한 예의는 지키려고 노력했거든요.
    근데 지금은 제가 운전을 꽤 능숙하게 할 줄 알게 되니까 더 분통이 터지네요, 저런 사연은;ㅁ;
    하여간 사연자분도 감각 님 얘기 듣고 많이 생각해 보셨길 바라요.
    안 그러면 운전한 친구 분이 먼저 님을 손절할 듯 하니까요.....

  • @user-gf1ov8rm3z
    @user-gf1ov8rm3z 2 роки тому +129

    밥은 둘째치고 사실 남을 태우고
    운전하는거 힘들다. 더구나 스키타고
    하룻밤 숙박도 아니고 당일 치기인데,
    후덜거리는 다리로 집까지 또 운전.
    애 데리고 간 것도 아니고, 같이
    놀자고 간건데, 옆에서 육아하듯
    하나하나 가르쳐주길 원했나보네.
    그럼 그 친구는 운전에 육아에
    차라리 스키장 안 가는게 낫지.
    밥을 사서 자기 의무 다 한걸로 착각하면 안 돼.

  • @to_ggaggoong
    @to_ggaggoong 2 роки тому +99

    와 개시원해. 운전자 배려합시다 좀.
    차있음 봉되는 기분들때 있음.
    피로감과 기름값 모르는 면허등없는 님들은 운전자 배려합시다..

  • @awesomesunny1237
    @awesomesunny1237 2 роки тому +458

    우와 감각님! 구구절절 옳은말만..
    운전한 친구는 집앞으로 데릴러갈때 부터 배려였는데. 본인이 운전안하면 데릴러오고 데려다주는거 너무 쉽게 생각하더라구요. 저는 사연들으면서도 운전한 친구가 먼저 손절하겠다 싶었어요

    • @권감각
      @권감각  2 роки тому +41

      차가 없음 몰라요 지짜 ㅜ

    • @user-lr5nl2th8p
      @user-lr5nl2th8p 2 роки тому +12

      자율주행도 아닌데 말이죠 ㅎㅎ

    • @user-sc8ne9bq5q
      @user-sc8ne9bq5q 2 роки тому +16

      맨날 얻어타다보면 택시타듯 편한맘으로 타는사람들이 있죠

  • @user-ws8tp3hk1p
    @user-ws8tp3hk1p 2 роки тому +86

    운전하는 친구 너무 힘들었을듯 차도 다 더러워진거 내부세차 다 해야되고 와 진짜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ㅋㅋㅋㅋ; 태워다주고도 그런소리 나오면 다신안가지~

    • @권감각
      @권감각  2 роки тому +5

      차 없을 때 모를 상황들 그죠잉

  • @user-ww3ph5mg4l
    @user-ww3ph5mg4l 2 роки тому +91

    듣다보니 너무 열받는 운전자ㅠㅠㅠ 세차비며 기름값이며 운전노동값 강습까지 다 하면 분식값 커피값 1/10밖에 안될듯... 저는 운전 빨리 시작했는데 운전안하는 친구 중에 자기 꼭 내야할 서류라 빨리 가야한다고 차 운전해달라고 당일날 말해놓고 싫다고 하니 화내던 친구 생각나네요ㅋㅋㅋㅋ야 택시타 짜증나게... 그 뒤로 그 친구한테 선그음 절대 0.1도 손해보는 일 안함

    • @권감각
      @권감각  2 роки тому +16

      아니 그렇게 급..하시면 택시 타시지 무..무슨 반응을 해야할지 ㅎ ㅏ.

    • @user-my1ys9fd7u
      @user-my1ys9fd7u 2 роки тому

      응? 청개구리님 ㅋㅋㅋ그 친구 웃기다 아니 그 사람 ㅋㅋㅋㅋㅋㅋㅋ

    • @sunnydaysinseoul
      @sunnydaysinseoul 2 роки тому

      아니 무슨 콜기사에요??웃기네 그분도....

    • @user-xm6qx6jc5v
      @user-xm6qx6jc5v 2 роки тому

      👍

  • @user-xi8ig9nu1d
    @user-xi8ig9nu1d 2 роки тому +300

    그친구는 밥, 간식, 커피? 이런거 굳이 안 얻어먹고 안가면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는데 재밌어도 오면 나도 쉬고 싶은데 운전하고 집 앞 까지 데려다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차가 좁아서 짜증...?ㅎㅎ 본인도 힘들겠지만 운전하는 사람은 개 빡 침 ㅎㅎㅎㅎㅎㅎㅎ
    내가 어느정도 했으니 내 짜증은 받아 줄 수 있는거 아닌가? 한다면 굳이 안가도 될 친구는 가면서 본인 짜증을 왜 듣고 있어야 하는가...
    친구한테 가서 사과하세요
    본인이 손절치는것보다 어느순간 연락 안 받을 수 있어요

    • @권감각
      @권감각  2 роки тому +19

      이제 알게 될거 같아요 !사연 준 친구 너무 송상해 하지마요!

    • @user-ri8lq8rf2y
      @user-ri8lq8rf2y 2 роки тому +1

      그래서 이제 애인이든 친구든 안생기나봐요
      어디 여행가도 혼자 차끌고 가서 나혼자 맛있는거 먹고 놀다 와요 ㅠㅠ
      차 태워주고 밥사주고 같이 놀아도 다음날 되면 없던 일처럼 투정시작 ㅠㅠ (헤어지길 잘했지)

  • @SamuelSmith1221
    @SamuelSmith1221 2 роки тому +119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보기 전에는 솔직히 100% 이해란 불가능.. 누군가가 많이 양보해야만 관계란게 유지되는 법임.. 부부조차도..

    • @권감각
      @권감각  2 роки тому +7

      어우 맞아🤲🏻🤲🏻 맞아요

  • @user-qm8bn9xr4g
    @user-qm8bn9xr4g 2 роки тому +510

    진짜 전부 맞는 말씀ㆍ 운전힘들고 세차해야되고 기름값들고 ㅎㅎ 운전하신분 짜증났겠고만요 ㆍㆍ 진짜 현명히신 조언 저보다 어리신데 배울점 많으신 우리 권감각씨 화이팅

    • @권감각
      @권감각  2 роки тому +22

      저도 근데 차 없을 때 생각 못한 뷰분이 진짜 많고 ㅠㅠ

  • @user-oi9nb6xq2h
    @user-oi9nb6xq2h 2 роки тому +41

    젊을때나 친구 눈치보고 비위맞춰주지 나이 먹을수록 신경쓰기 싫고 손절치는게 더 편해짐

  • @kqewee
    @kqewee 2 роки тому +576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권감각님은 정말 딱 삼자입장에서 말씀을 잘 해주시는 거 같아요. 사연자의 고민을 이렇게 조언해 주시는 거 보면 정말 감탄사가 나옵니다 ㅋ
    마치 하늘에서 내려다 보고 있는 듯한.. 인생 한 100년쯤 살아보고 깨달음을 얻으신 듯한..

    • @user-kv7uk8lx2l
      @user-kv7uk8lx2l 2 роки тому +8

      진짜깊이가 말로다헤아릴수가없는분 ㅎㅎ

    • @tulip-ul2mx
      @tulip-ul2mx Рік тому +2

      공감 ㅠㅠㅠㅠㅠ

  • @user-th2qp9gy2w
    @user-th2qp9gy2w 2 роки тому +183

    권감각님 얘기 듣기도 전에 사연만 듣고도 사연자가 잘못한 거라는 걸 확실히 알았음. 운전한 친구가 좋은 친구라는 걸 사연 읽는 내내 느꼈네. 운전한 친구가 참은 포인트가 곳곳에 많아. 참다가 딱 한 마디 한 게 다잖아. 운전한 친구가 사연자를 손절 쳐야 하는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내가 운전한 친구 입장이면 사연자랑 손절까진 아니어도 좀 멀리할 거 같네. 아니면 절대로 같이 놀러 안 간다거나. 놀러 가면 매번 저런식으로 나올 거 아냐? 생각만 해도 피곤한 타입이네요.

  • @user-om6dm3ys4h
    @user-om6dm3ys4h 2 роки тому +95

    친구란 오래만날수록 함부로 대하는게 아니라 지켜야될 선을 지켜야 유지되는거같아요

  • @u_udini9558
    @u_udini9558 2 роки тому +74

    여윽시 권솔로몬이십니다.
    저는 늘 사연 속 운전자 친구 입장이었는데 십년지기와 절교한 적이 있어요.
    절교한 친구 입장에서는 제가 자차 있다고 유세 떨고 쪼잔하게 구는 것으로 보였겠지만 과거의 저에게는 나름 입장차이라는게 있었어요. 제가 참다참다 승질 머리를 못참고 싸워대서 절교했지요.
    평상시에 정말 친구니까 이런 말 하면 내가 드럽고 치사해보일 수도 있으니까 참고 넘겼던 것들이 쌓였을 수도 있고, 사연자분이 모르는 뭔가 거슬리는 것이 있었을꺼라 생각해요.
    저의 경험담을 토대로 예를 들면, 지 볼 일 보는데 굳이 집에서 쉬는 저를 불러다가 기사처럼 픽업해달라하고 주유는 딱 거리만큼 5천원치 넣어주기라던가.
    지는 뚜벅이면서 기사 노릇 하는 저한테 니 차가 뭔 고급차라고 그게 대수냐라고 은연중에 말을 했다던가.
    너가 운전했으니 내가 밥 쏠게 해놓고 지는 고봉민 김밥가서 쏘고, 2차는 인스타갬성 카페가서 먹지도 않을 케익시켜서 저보고 커피는 니가 쏴라고 하던가.
    물론 사연자분이 이랬을 꺼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분명 입장차이라는게 있기때문에 상대방인 친구 입장에서도 뭔가 기분이 나쁠만한 요소가 있었을꺼에요.
    그렇다고 해서 굳이 너 그날 뭐가 그렇게 기분나빴냐 말해봐. 뭐가 그렇게 꽁했냐 이러고 서로 들쑤시진 말고 "우리 스키장 다녀온 날 내가 그날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서 경황이 없었는데 집에 가서 가만 생각해보니 나만 힘든게 아니라 너도 우리 인솔해서 스키장 데려가느라 운전하느라 고생했을텐데.. 고맙다고 제대로 말을 못한거 같아. 친구야 내가 담에 너 만나면 커피 쏠게. 좋은데 데려가줘서 고마워"하고 예쁜말하면 또 거기에 상대도 맘이 풀릴꺼에요.
    사연자분 우정°뽀ㄹㅓ1버☆ 기원합니다❤

    • @권감각
      @권감각  2 роки тому +23

      차 있다고 유세 떠는 거야?? 소리 듣는 순간.

    • @권감각
      @권감각  2 роки тому +18

      마상 파르르르ㅜ

    • @user-ww3ph5mg4l
      @user-ww3ph5mg4l 2 роки тому +7

      그 친구는 그냥 인성이.... 몰라서가 아니었던 거 같네요 ㅜ

  • @권감각
    @권감각  2 роки тому +64

    옷에 하얀건 비듬이 아니라 순수한 보풀입니다
    애착옷이라 버릴 수가 없어요

    • @jungmeena
      @jungmeena 2 роки тому +2

      저옷진짜많이봤엌ㅋㅋ

    • @annakim6418
      @annakim6418 2 роки тому +1

      ㅋㅋㅋㅋ저런 류의 줄무늬 니트가 잘 어울리시는것 같아요🤭❤

  • @user-ge2vy4ut9k
    @user-ge2vy4ut9k 2 роки тому +100

    되려 운전하는 친구분이 더 서운하실만한 내용인것 같아요 ㅎㅎ 근데 기름값, 내부세차 생각하니까 어우야…ㅋㅋ

  • @flatwhite6356
    @flatwhite6356 2 роки тому +160

    와 진짜 옳은 말만하셔🥺
    밥을 샀다기에 “아 그럼 기름값 괜찮겠네” 했는데 떡볶이에 돈가스면…. 좀…. 시트 더러워진 거 얘기만 들어도 내가 다 속상해지네요ㅠㅠㅠ
    차가 없지만 차를 좋아해서 친구마음 너무 알겠는 이 맴..
    댓글에도 있지만 진짜 입장차이에요 원만하게 잘 해결하시길💙

  • @h2k419
    @h2k419 2 роки тому +65

    가족이든 누구한테든... 너무 많은 걸 기대하고 바라는 게 아니다. 오롯이 나 혼자 서야 한다. 제 살 길은 제가 찾아야 한다. 여행가면 친구들끼리 즐겁게 갔다가 올 때는 손절하고 따로 온다는 말이 괜한 말이 아니다. 입장 차이라는 말이 정말 맞다. 서로 자기 자신이 상대에게 더 많은 배려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서로 속상한 거 말은 안 하지만 다 참고 있다. 남친도 아니고 같은 동성친구가 운전해 준 거 고마워 하지도 않고 겨우 식사 얼마치 샀다고 그게 퉁쳐 진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남에 대한 배려가 너무 없다. 친구들이 가르쳐 주길 바라지 말고 내려오길 기다리지만 말고 자기 혼자 셀카찍고 오뎅 사먹고 풍경보고 스키타는 사람들 관찰하고 혼자 즐겁게 지냈어야 했다. 재밌었고 잘 왔다고 고맙다고 하면 운전한 친구도 같이 온 보람을 느꼈을 것 같다. 쓰니는 좀 징징징거리는 스타일인 것 같다. 이런 식이면 다시 어디 데리고 가기 싫어진다.
    예전에 학창시절에 저도 사진기 챙겨 와서 사진을 찍어주는 역할을 많이 하는 준비성 많고 배려깊은 사람 TJ 이였어요. 저 이외에는 사진기 챙겨 와서 찍어 주는 애들이 거의 없었어요. 그때 학생으로서 필름값도 비쌌고 개당 사진 가격도 비쌌는데, 전 즐기지도 못 하고 계속 쫒아 다니면서 사진 찍어 주고 사진 찾아서 명수대로 다시 찾고 그런 봉사를 했는데 결국 좋은 소리 못 들었죠. 필름값도 나눠서 청구하니까 넘 비싸다고 하고 (개인당 )사진값 얼마나 한다고 받느냐는 그런 눈초리하고 제때 돈도 안 주고 따라 다니면서 받아 내야 하고 정작 내 사진은 별로 없고 넘 서럽더라구요. 더 이상 그런 봉사 안하게 되더라구요.
    자기가 생각하기에 넘 많이 배풀었다고 할 정도로 후덕하게 베풀어야 상대는 그게 적당하다고 생각한다는 말이 있다. 자기가 적절하다고 생각하면 상대는 야박하다고 생각한다. 이래서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 들면서 다 가족한테도 섭섭하고 친구들과 멀어 지고 지인들과도 깊은 관계를 유지하지 못 하게 된다. 권감각님 말씀이 정말 너무 옳다. 입장차이.

  • @user-if9nv2bh8z
    @user-if9nv2bh8z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와 어쩜 기분안나쁘게 저렇게 말씀하시지.. 최고네요.... 전 근데 사연자분같은 친구 있으면 손절할거같아요..... 너무 자기중심적이다..

  • @user-ls2tc3ch8q
    @user-ls2tc3ch8q 2 роки тому +33

    챙겨주는건 남친이나 남편쯤 되야 해주는거죠ㅋㅋ 친구끼리 놀땐 다같이 재미봐야하는겁니다. 바라면 아니되오~~

    • @권감각
      @권감각  2 роки тому

      다같이 재미보쟈ㅑㅑㅑ♥️♥️

  • @-sleanfit
    @-sleanfit 2 роки тому +606

    오오~~ 진짜 하나같이 다 맞는말씀만 하시네요!! 운전자 정말 힘들죠.. 기름값에 운전기사 노릇에 차.. 더러워지는거 정말.. 눈물..ㅠㅠ 친구끼리 돈 달라고 할 수도 없고..ㅠㅠ 정말 마상인데.. 운전 안해봤을땐 절대 몰랐음..ㅋㅋㅋㅋ 어릴때 스키장에서 친구 차 얻어타고 올 때 너무 피곤해서 조수석에서 잤었는데..주유할때도 돈내라는 신호였는데... 너무 천진난만하게 몰랐엉~ 미안하다 친구야..ㅠㅠ

    • @권감각
      @권감각  2 роки тому +43

      맞어 나도 차없을 땐.. 아 과거의 지혜

    • @user-xb7rd4gy8v
      @user-xb7rd4gy8v 2 роки тому +5

      지금이라도 알면 된거죵 머!! 이해가요

    • @-sleanfit
      @-sleanfit 2 роки тому +7

      @@user-xb7rd4gy8v 네~ 완전 어릴때 얘기죠~거의 20년전??ㅋㅋ 지금은 알아서 뿜빠이 잘하쥬~ ^^ㅎㅎㅎㅎ

    • @user-dp5sb3lr9m
      @user-dp5sb3lr9m 2 роки тому +17

      놀러갈때는 무조건 회비를 걷어서 가야지 서로 편하게 놀지
      그런거 없이 간게 노이해네요 ㅜㅜ
      둘이 가도 걷어서 갔는데

    • @uki2116
      @uki2116 2 роки тому +4

      ㅎㅎ 지금이라도 아시니 다행인거죠~. 전 외국 사는데 친구가 와서 한달 넘게 살다 갔었어요.. 결과는~, 베프가 남보다 못한 관계로..ㅜㅜ

  • @minsung9019
    @minsung9019 2 роки тому +7

    호의가 계속 되면 권리인 줄 안다~ 지극히 자기 중심적인 사연자 분이시네ㅋ 권감각님이 잘 설명해 주셨죠? 어서 친구분 잘 챙기세요ㅋ

  • @silverlining3483
    @silverlining3483 2 роки тому +111

    아 진짜 하나같이 맞는 말씀들 너무 공감 ㅋㅋㅋㅋㅋ 사연자 분이 친한 친구라는 이유로 배려와 관심을 넓혀서 당연히 바라게 된거 같아요. 친구라도 당연한거 없고, 모두에게 소중한 시간이고 소중한 체력이고 소중한 돈(차, 기름값, 세차비)에요. 생판 남과 가듯 배려해도 서운할 수도 있는거에요 떡볶이로 퉁치지 말고 본인이 더 배려하고 기대치는 낮춰봅시다

  • @jjddvunbxhjncsfvb
    @jjddvunbxhjncsfvb 2 роки тому +53

    '각자의 입장차이' 진짜 이거 참 어려운 것 같아요 20대 초반에 사회생활 경험이 없어서 단체활동 할 때 빠릿빠릿하게 나서서 일 도울거 없나 안 움직이고 멀뚱멀뚱 했던 기억이 나네요 선배들 눈에 얼마나 밉상으로 보였을까요 ㅋㅋ ㅜ지금이야 삼십대중반이고 온갖 사회생활 예절, 경조사 예절 등등 섭렵하고 있지만 오히려 아는게 너무 많아서 매번 이래도 되나? 이건 좀 오반가? 예의에 맞나? 저사람 날 어떻게 생각할까? 나 방금 제대로 행동했나? 등등 생각이 너무 많아서 머리가 터질 것 같아요 😂 그래서 그런가 이제 마흔에 가까워지는 나이가 되니 그런거 복잡하게 생각하는 것도 너무 피곤해서 만나는 사람이 점점 줄어듭니다 남편이 제일 편하죠 뭐 ㅋㅋ

    • @권감각
      @권감각  2 роки тому +1

      맞아요 ㅋㅋㅋㅋㅋ남편쵝오

  • @moonrises2
    @moonrises2 2 роки тому +11

    이거 잘못하면,,, 차주인친구렁 턴친구 둘이 사연자 손절칠듯,,,,, 차주가 아무리 친한사이여도 그러게 왜 가자고 했냐고 팩트때리는거 보니까 느낌이 뭔가 전부터 사연자한테 쌓인거 있었을거같은데...
    친구 둘 다 잃기전에 영상 퍼져나가기전에 사과하기,,,,바래요...

  • @ddasyum_story
    @ddasyum_story 2 роки тому +118

    마자요..입장차이..본성이 나왔다라기 보다는..서로의 입장차이에서 오는 서로의 짜증교차가 아닐까 싶네요..
    저도 종종 그렇거든요. 쌓아놓고 계속 그러다보믄 본인입장으로만 상대방을 오해하는거같아요.
    친한 친구라면 털고가도 좋지않을까 합니다..

    • @권감각
      @권감각  2 роки тому +1

      짜증교차!!와🙏🏻

    • @soo9147
      @soo9147 2 роки тому

      헉..따슘님을 여기서 보다니

    • @h2k419
      @h2k419 2 роки тому +4

      자존심땜에 털지 못하는 소인배들 많아요. 꽁하고만 있고 남이 풀어 줄때까지 삐쳐있고 남이 풀어 주길 바라는 피곤한 스타일들이 많아요.

    • @user-wf8qf2yu9m
      @user-wf8qf2yu9m 2 роки тому

      @@h2k419 제가 예전에 그랬어서 부끄럽네요

  • @yeseulbaek4931
    @yeseulbaek4931 2 роки тому +30

    아 그리고 시트 젖는거 희생한건 ㄹㅇ 성인군자 맞아요 세척해도 쉰내나면 교체밖엔 답이 없어서 ㅋㅋ
    저도 옛날에 차 고장난 옆집 이웃이 진통와서 병원 태워주는데 양수 터질까봐 조마조마.....😫😫
    수건 세장인가 깔았는데도 쫄려요 ㅋㅋㅋ

  • @delluna9045
    @delluna9045 2 роки тому +199

    구구절절 옳은 말씀만 해주셨네요! 사연자분 그정도로 챙김 원하는건 엄마한테나 바라시고 서운한거 원만히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 첫경험하면서 함께한 사람에게 서운함을 느낀다면 내문제도 있진않을지 생각해주세요🥺

    • @권감각
      @권감각  2 роки тому +42

      우리엄마도 진짜 그렇게 안해 주는게 킬포

    • @delluna9045
      @delluna9045 2 роки тому +22

      엄마였으면 스키장 가보고싶다고 말하는 순간 등짝때리며 이 시국에? 집에나 있어 인연아..ㅋㅋㅋㅋㅋㅋ

    • @u_udini9558
      @u_udini9558 2 роки тому +11

      저희엄마라면 "이것아대가리에 헛바람이 쳐들어가지곤 길바닥에 돈 쳐뿌리지말고 집에 붙어있어 인연아"라고 했을텐데... 리얼 생물학적 엄마도 글케 스윗하게 안해줌ㅜㅜ

    • @MrChack221
      @MrChack221 2 роки тому +1

      난 엄마지만, 정중히 거절한다.

  • @user-hu2te8sb3j
    @user-hu2te8sb3j 2 роки тому +66

    예전에 남친한테 스키가르쳐주다 속터져 죽을뻔 했는데 사연자분도 이해되고 친구분도 이해됩니다. 좋아하는 친구들이져? 말하지말고 쿨하게 한번 넘어가 주세요.^^
    그리고 남친하고 가세요.^^
    그나저나 그때 가르쳐주던 내 옛남친은 잘있나 궁금하네ㅋㅋㅋ

    • @권감각
      @권감각  2 роки тому

      ㅋㅋㅋㅋㅋㅋ갑자기ㅜ생각나는 그 ㅋㅋ

  • @user-db8tw1kx8q
    @user-db8tw1kx8q 2 роки тому +16

    밥값,커피값,기름값, 세차비는 기본이고, 스키까지 친구한테 배우려고 했으면 그 이상도 아끼지 말고 배용을 주고, 고맙다고 표현해야죠...안 그럼......스키장을 못 갔죠....운전한 친구는 지금 얼마나 화가 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감각님한테 사연 보내서 친구랑 파국을 맞이하진 않으실거 같아서 다행 ㅠㅠ

  • @2849_
    @2849_ 2 роки тому +14

    사연자분 처음가본거니까 서운할수있을것같아요 근데좋은 친구 두신겁니다아🥲왜냐면..
    애초에 저는 스키 못타는친구랑은 절대 안가거든요 ㅠㅠ .....ㅋㅋㅋㅋㅋ
    돈과 시간이 아까워서...
    진짜 감각있는사람 아니고서야
    하루만에 스키 배우기 어려워서
    대부분 기초라도 강습받고 하루종일 연습만하거든요~~
    친구도 고급에서 탈수 있는걸
    처음에 시간 내서초급에서만 같이있어준걸로 보이네요
    사연자분은 당연히 몰라서 서운했을것 같고
    친구는 서운해하는걸 느끼니 더 서운한걸로 보입니다...
    가뜩이나 스키타러가면
    몸도 무겁고 시간 돈 많이 나가는데
    그정도 애쓴거면 사연자분 진짜 친하다고 생각하는거여요ㅠㅠ너무 서운해말아요~~

  • @today_is_very_happy
    @today_is_very_happy 2 роки тому +35

    아휴...언니덕에 사이다 지대로 마셨네요...고구마가 꽉!!!!!막혀있던거 같았는뎈ㅋㅋㅋㅋㅋ역시!사연자라고 편들어 주지않고 팩폭을 날려주시니 너무 시원하네욬ㅋㅋㅋㅋㅋ

    • @권감각
      @권감각  2 роки тому +4

      나 편.. 들어 준건데..

    • @권감각
      @권감각  2 роки тому +4

      오해야!!!ㅋ

    • @today_is_very_happy
      @today_is_very_happy 2 роки тому +1

      @@권감각 아...그런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는 왜 속이 시원했을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Sunny-xb4it
      @Sunny-xb4it 2 роки тому +5

      감각님도 열받아 보이던데 ㅋㅋㅋㅋㅋ 사연자님 넘 답답 ㅠㅠ 눈치도 없고...

  • @user-rd3ie5lq4o
    @user-rd3ie5lq4o 2 роки тому +9

    진짜 운전한 친구분이 이거보고 그만 잘해줘야겠다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나중에가서 뒤통수 안당하려면 그렇게 잘해주다 지맘에안든다고 본성 이딴소리하는거보면 애초에 글렀어요

  • @user-sf2zq5tb9e
    @user-sf2zq5tb9e 2 роки тому +72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네요 어쩜 이리 현명할까용~ 포도엄마 쵝오♡

    • @권감각
      @권감각  2 роки тому +1

      스키장 죽순이랔ㅋㅋㅌ으흐흑

  • @user-wu6ws7di9m
    @user-wu6ws7di9m 2 роки тому +12

    태우러 가고 ~ 태워다 주고 ~ 스키장 왕복 기름값만 10여만원일거고 ~ 자동차 키로수 증가 되니까 나오는 감가에 ~ 그래도 친구가 스키장 가보고 싶다니까 같이 좋자고 배려해서 놀러갔더니, 오만 짜증 짜증 다 내면서 차가 좁네 마네 초를 치면 차주 입장에선 "내 차 작다고 뭐라고 하는거야?" 소리가 절로 나왔을듯. 거기다가 뻔히 스키 못 탄다고 거기 가서 삐쳐가지고 앉아 있는다고 하니까 짜치고 신경쓰여서 스키고 뭐고 한번 타고 걍 내려왔더니 올라가는 차안에서 꼬라지내면서 내내 암말도 안해? 거기다 푸드코트 분식 나부랭이로 퉁을 쳐? 손절이다 손절.

    • @권감각
      @권감각  2 роки тому +1

      아 왜구래에에에우ㅜㅜㅜㅜㅜㅜㅜ그러지마 울어요

    • @user-wu6ws7di9m
      @user-wu6ws7di9m 2 роки тому +2

      @@권감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여행 다녀와서 썽질 내면서 셀프 세차 돌리는건 아직 얘기 안했는데 !!

  • @coast6275
    @coast6275 2 роки тому +13

    ㅋㅋㅋㅋㄹㅇ 그정도 배려는 가족한테나 바라셔야해요...ㅎㅎ 근데 몰랐으니 어쩔수없죠 이제 알았으니 앞으로 잘하면 돼죠^^ 저같아도 친구놈들 다 태워서 장거리운전 해가며 왔더만 차 좁다고 짜증내면 진짜 빡칠듯

  • @jeehyunyoo
    @jeehyunyoo 2 роки тому +15

    돌아오는 길에 운전하는 친구 속마음..은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이짓을 하고 있나 싶었을듯. 제가 많이 겪어본 상황이네요 ㅎㅎ
    권감각님 상담 굿~~^^

  • @user-cl2xu6ge8k
    @user-cl2xu6ge8k 2 роки тому +19

    와 진짜 너무 공감가요!!!!!!!!!! 운전자 입장에서 아무 생각 없는 친구들 진짜 속터져요 . 문제는 그런 친구들이 운전에 한해서만이 아닌 여러 방면에서 배려없는 모습, 예의나 상식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이에요 . 결국 저는 손절했습니다. 지금은 배려해주고 배려 받을 줄 아는 결 맞는 친구들과 행복합니다.

  • @user-uk6nv6vb6t
    @user-uk6nv6vb6t 2 роки тому +15

    운전 얘기 완존 공감!!! 쟤 친구들도 차가 없어서 제가 운전 담당인데 눈 비 오는 날 혹은 그 다음날 진짜 차 시트며, 매트며.... 후... 저는 최대한 쾌적한 환경 만들어주고 싶어서 세차도 미리미리 해주는데 아직 크게 장거리는 없었지만 쟤 친구가 사연자님처럼 나오면 저도 속상할 것같아요

  • @user-kk6zu3pv6u
    @user-kk6zu3pv6u 2 роки тому +12

    진짜 운전자는 기름이 자동 솟아나는줄아는듯...
    구구절절 맞는말씀인게 잘탄다고 못타는사람 다 봐줘야하냐는거쥬 15년전 그때 사귀던 남친을 한타임동안 갈켜주다 저는 하나도 못타고..... 그땐 사귀는사인데도 얼마나 빡이 치는지 것두 잘따라와야 알려주지 가고자 하는방향을 보라는데 자꾸 바닥만 보구 계속 엎어지고 나중엔 소리를 지른고 있는 저를 보고 절대쉽지 않구나 했던 기억이 있네요 친구는 나름 노력하고 티안낸거 같은데 오해하지말고 섭섭한거 서로 푸세요~

  • @user-eq6rs9ks4k
    @user-eq6rs9ks4k 2 роки тому +11

    스키장 다녀오면 돌아오는 셔틀에서 곯아 떨어지고 집와서도 하루 반나절은 곯아떨어지는데 그 와중에 운전하고 친구들 집까지 바래다주고..와우....멋져요 운전한 친구분

  • @user-hq5lg3fe6o
    @user-hq5lg3fe6o Рік тому +8

    사연자같은 사람은 가까이 하고싶지가 않네요 누가 본인을 챙겨주는게 당연한줄아는 ..ㅉㅉ

  • @user-sv6ll9ff3h
    @user-sv6ll9ff3h 2 роки тому +33

    언니 어쩜 이렇게 우쭈쭈 도닥도닥 하면서 필요한 말은 딱딱 하시고 그러세요..? 진짜 화술 배우고 싶어요 ㅋㅋ

  • @Kim-SoJJang
    @Kim-SoJJang 2 роки тому +7

    그리고 장비 있는 사람이 렌탈샾 들리는것도 엄청 배려한거임, 처음 가는 친구랑 같이간다? 땡보딩 타려면 평소보다 1시간은 같이 가야되고, 그리고 오픈하고 1시간이 그후 하루죙일보다 더 귀한시간임.

  • @mybtslife
    @mybtslife 2 роки тому +9

    사연 초반부터 너무 글쓴이 입장이다 싶었는데 권감각님 말씀 극공감 끙- 하다 터졌을 확률 99.999% 가자고 해서 차로 데려다주고 데려오고 그 와중에 좁아서 툭툭 친다고 짜증내고 가는 동안 과연 한번만 그랬을까. 분명 평소에도 불평 불만 많았을 스타일. 거기에 자기가 못타서 재미를 못느끼니까 내려가 있겠다고 했으면서 왜 안내려오냐고 짜증났음. 봐주길 바라면 강습을 받아야지 친구들도 돈내고 즐기러 갔을텐데.
    그 와중에 저 운전한 친구는 본인 짜증 눌러가면서 그래도 하루 잘 넘어가볼려고 너는 심심하지 않았냐고 물어봐준거일텐데 덥석물고 또 불평.
    그러면서 왜 이렇게 됐을까 생각을 해봐야지 힘들면 본성이 나온다?! 이정도면 저 운전한 친구가 사연보낸게 아닌가 싶어진다. 분명 사연 쓸 때 문제가 보였을 것 같은데. 어우 너무 감정이입되서 주절주절 길어졌네.

  • @K0ngdduck
    @K0ngdduck 2 роки тому +5

    사연자 진짜 곤듀스타일이네..ㅋ 내 친구 중에서도 저런 타입있는데 뻑하면 서운해하고 내가 배려하는건 생각도 안하는 똥멍청이라서 손절함.
    누군 서운한게 없어서 말 안하는 줄 아나봄.

  • @user-dm6hq7xr1j
    @user-dm6hq7xr1j 2 роки тому +13

    데크 차에 싣을때 차 엄청 신경쓰였을텐데
    마음쓰는거 눈치줄까봐 참고 있는데
    친구는 좁다고 짜증내고 ㅋㅋㅋㅋ 하아 한숨 나올만 하고요
    보드타고 힘든몸으로 운전해서 돌아가는길에
    졸리고 힘든데 말한마디 없이 냉정상태 였다니…
    사연자 분이 손절 당할까 염려 되네요…
    오히려 사과 해야 될꺼 같아요.
    스키장을 너무 막연하게 설매장 가는 느낌으로만 생각한거 같아요 ㅋㅋㅋ
    오래만난 제 남자친구는 저랑 몇번 가보고
    힘들어서 저랑 안갈려고 그래요 ㅋㅋㅋㅋㅋ
    강습이나 챙김과 운전까지 바랬다면
    밥과 커피로는 어림 없습니다 ㅠㅠ

  • @user-yh3wy4mg2z
    @user-yh3wy4mg2z 2 роки тому +5

    제가 작년에 인생에서 죽음이라는 큰 고비를 넘기며 든 생각이 그래 너나 나나 언젠간 죽는다 이 생각하면 묘하게 좀 가라앉는달까요? 정말 그렇더라고요 저는 평화주의자라고 스스로 부르며 웬만해선 먼저 공격은 안 하지만 일단 상대가 공격해온다싶으면 물러서지는 않았거든요.뾰족할때도 많았고요.다 부질없더라고요.이겨서 뭐하고 한마디 사과 들어서 뭐하겠습니까.쉽게 화내지 않는 분들 정말 부러워요.생불로 살고 싶습니다.

  • @JD-kv6cd
    @JD-kv6cd 2 роки тому +19

    ㅎㅎㅎㅎ 와 공감가요 진짜 여자무리에선 왠만하면 저런일 한번씩 있는거같아요... 저도 저런식으로 여행갔다가 친한친구들이랑 서운하니 뭐니 했다가 손절하고,, 난리났지요.. 각자 다 서운하다고 난리 ㅋㅋㅋㅋ... 내가 해준건 생각안하고, 서로가 서운한거, 피해본거만 생각하더라구요. 그렇다고 말안하고 서운한걸 계속 쌓으면 언젠가는 터지고..;; 그냥 친구들끼리 여행안가는게 제일 좋은듯ㅠ 싸울때 저도 제입장만 생각했던거같아요. 권감각님 이야기 들어보니, 또 다른 친구의 입장도 생각할수있고. 감각님같은 혜안이 있으면 우정 오래갈수있을거같아요. 근데 막상 닥치면 상대 입장까지 생각하면서 고려하기가 참 힘든...ㅎㅎ 어려운 인간관계~~ 아, 그리고 스키장에서 친구를 내내 봐준다는건 남자친구도 하기 힘든 일인데... 남사친이 제친구한테 고백한다고 리프트 같이 올라갔다가 여자애가 못내려와서 혼자 내려온..;; 스키장은 홀로 생존해야하는 혹독한 곳입니다....ㅋㅋ

  • @FinTeamSpoiler_VICE
    @FinTeamSpoiler_VICE Рік тому +2

    한문철 변호사님 영상에도 가끔 그런 분들이 있습니다. 누가 봐도 자기가 가해자인데, 피해자라고 생각하고 블박 보내시는 분들.......

  • @user-tv8ej3vq7p
    @user-tv8ej3vq7p Рік тому +3

    사연자 남친분 개힘들겠다 ㄹㅇ , , ㅋㅋ 뭐든 자기맘대로 안되면 찡찡거릴거 안봐도 비디오

  • @user-ui5ql1lf6k
    @user-ui5ql1lf6k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세상물정을 잘 모르는 사람과 친구를 유지하기가 힘든 이유입니다..
    남의 수고로움은 모르고 본인이 한것만 제일 수고로웠다고 생각하니
    본인은 매번 서운하고
    친구들은 쟤가 왜 서운해해? 이러고

  • @bonabak2138
    @bonabak2138 2 роки тому +33

    진짜 구구절절 옳은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사별이라도 철저한 삼자입장ㅋㅋㅋㅋ 맞아 턴돌때가 우주에서 제일 재밌을때징

  • @OOO-kr9td
    @OOO-kr9td 2 роки тому +4

    친구한테도 이러면 안되고....엄마한테도 이러면 안되는 것 같아요...자기 감정도 자기 일도 스스로 책임져야, 타인에게 의존하고 마음대로 안되니 상처받고 욕하고 이걸 반복하지 않는 것 같아요

  • @cowzzang
    @cowzzang 2 роки тому +11

    감각님 남편이랑 동갑인데 정말 감각님 보면서 배우는게 넘 많습니다. 나도 뚜벅이라 친구 차 빌려 타는 경우가 많은데 그 친구 입장에서는 생각을 해본적이 거의 없는거 같아요. 차 있는데 그냥 좀 데려다주지 이 정도 거리는 돌아간다고 뭐가 그리 힘든가 이런 생각만 했던거 같습니다. ㅜㅜㅜ 반성하게 되네요

  • @user-fb6lt9ug9m
    @user-fb6lt9ug9m Рік тому +1

    이 사연자분은 왠지 평소에 짜증과 불만이 많았는데 한 친구가 인내심 바닥이 생겨 버렸음. 다른 친구가 옆에서 나서지 않았다는 것 만으로 그 두 친구다 이미 충분히 힘들었던게 통한거고.

  • @jelliclek193
    @jelliclek193 2 роки тому +30

    감각님 조언 완전히 다 공감해요 ㅠㅠ 운전 안하는 친구들한테 기사노릇 수도 없이 당하다 보니 이제 운전 안하는 사람은 가까이 안 할 지경에 이르렀어요 ㅋㅋ 차가 그냥 거저 굴러가는 졸 알더라구요. 🤨 미슐랭 3스타 사주면 인정이에요 진짜 ㅋㅋㅋ 근데 현실은 픽업, 라이드 백날 해줘봐야 덕분에 편하게 왔어~ 쌩~ ㅠㅠ

  • @user-gggang
    @user-gggang 2 роки тому +8

    지가 가자해서 지가타려고 렌탈한 장비에 차 비좁다고 짜증을 왜내ㅋㅋㅋ 지가 공주왕비도 아니고 똑같이 시간 내서 돈이랑 체력써가면서 스키장 왔는데 지를 봐주는게 뭐 당연하다는듯이 얘기하네ㅋㅋ 사연만 들었는데 왜 내가 정이떨어지냐...

  • @hihello-qz3di
    @hihello-qz3di 2 роки тому +26

    크으.. 이렇게 조곤조곤 하나하나 다 가르쳐주는 사람 또 없어요. 현자다 현자

  • @jinayoon4275
    @jinayoon4275 2 роки тому +5

    친구분은 되려 내가 운전기사인가, 내가 강사인가 했을듯 싶어요.. 남 가르치는일도 쉬운것도 아니고, 리프트값내고 타는데 뭐하는건가 싶을수 있죠. 잘타는 입장에서는 계속 중간중간 멈춰서 기다려야하고, 그럼 타는것같은 기분이 나지 않았을거예요. 그러다보니 두고 내려간거죠. 같은 차 타신 분들이 다같이 기름값까지 주셔야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연은 친구분이 보내셨어야 할듯싶네요.
    (항상 조용히 잘보고 있어요

  • @user-pringles
    @user-pringles 2 роки тому +53

    오늘도 좋은교훈 얻어갑니다~~ 뭐든 남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하기! 상식인것 같지만 실천은 참 힘든것 ㅋㅋ

    • @권감각
      @권감각  2 роки тому +4

      아니 얼마나 귀찮으면 닉네임 프링글스 적다 말았어 나 진짜 숨넘어가 빨리 적어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pringles
      @user-pringles 2 роки тому +1

      @@권감각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 제가 감각님 영상에 다는 댓글은 안귀찮다는거^.^

  • @user-bq4cc6yg1k
    @user-bq4cc6yg1k 2 роки тому +5

    토씨 하나 틀린 게 없고 거기에 재미 없는 말이 없어요. 대단한 감각

  • @choijoy2668
    @choijoy2668 2 роки тому +7

    딱 제가 하고싶은말 ㅋㅋㅋㅋ 운전자 입장에서 기름값들지, 운전하는것도 여간 고생스러운게 아니지, 차 더러워지지...

  • @doobupopopoya
    @doobupopopoya 2 роки тому +23

    구구절절 맞는말만
    빨개콘이 제일 좋아요💜

  • @Chinoiserie_ceramic
    @Chinoiserie_ceramic 2 роки тому +21

    이정도면 많이 돌려말했다

    • @hihello-qz3di
      @hihello-qz3di 2 роки тому +1

      ㅇㄱ ㄹㅇ ㅋㅋㅋㅋㅋㅋ

  • @user-sx7re1xo3s
    @user-sx7re1xo3s 2 роки тому +4

    뭘 몰라서 일어난 헤프닝.
    서운할 것 같으면 그 친구역시 서운하고 짜증났을듯.
    권감각님은 언제나 여러입장에서 잘 얘기해쥬~~^^
    속시원하게 털고 다시 사이좋게 지내여~~

  • @sundub87
    @sundub87 2 роки тому +57

    언니 ... 언니는 많은 나이도 아닌데 진짜 너무너무 속이 깊고 세상만사 통달한거같아서 부러워요.. 진짜 배우고싶다 !! 열심히 영상 정주행 하면서 인간관계 성격 등 많이 배울게요,,♥️

  • @07bobbi
    @07bobbi 2 роки тому +22

    우와 핵 정답만 말씀하셔서 깜놀 이따금씩 자기입장에서 어리광만 쏟아내는 골치아픈 동성친구들 있는데 전 당일만 대충 맞춰주고 다신 안만나요 성인이면 제발 눈치좀 그리고 정신적 경제적 자립좀 부탁드립니다 젭알..너만 힘들고 짜증나는거 아니쟈나 외 내가 다 맞춰줘야하는데? 사실 너 친구라도 그렇게까지 귀엽지않아..

  • @user-lp2eg6it2e
    @user-lp2eg6it2e 2 роки тому +14

    "아는만큼 보인다"고...감각님 말씀대로 서로 본인들이 생각한것 이외의 상황에, 서로 섭섭함이 있었을듯 하네요.
    조언이야 감각님이 잘 해주셔서 따로 할말은 없는데..........
    극공감하는게~저도 거진 10년째 타고있는데 진짜 "S" 턴될때가 그 어떤때보다 재미날때죠.ㅋㅋㅋㅋㅋㅋㅋ
    그땐 진짜 아드레날린뽕이 미친듯이 나와서 추운거,힘든거 모를때~ㅋ, 요즘은 한 3~5런만 뛰어도 힘들어서 쉬는데
    그땐 어찌나 재미나던지~오랜만에 추억돋네요.ㅎㅎ

    • @권감각
      @권감각  2 роки тому

      에스 돌때가 가장 행복하죠

  • @karmafun25
    @karmafun25 2 роки тому +2

    아니..... 업다운.. 자본주의 칭찬 아니 왜이리 잘어울려요.
    눈에서 영혼이 사라졌어요. ㅋㅋㅋ

  • @starppl93
    @starppl93 Рік тому +1

    진짜 ㅠㅠ 연인도 아닌데 왜 자기 입장권내고 들어가서 시간써가며 친구를 가르쳐줘 ㅠㅠ 운전자친구가 고생했네요

  • @sunnydaysinseoul
    @sunnydaysinseoul 2 роки тому +4

    사연읽는동안 "엥...? 이게? 답답하다...."이러면서 봤는데 결론이 명쾌!!해서 넘 좋네여

  • @bluedelphinium4368
    @bluedelphinium4368 Рік тому

    대안없이 불평만 하는 사람 제가 제일 못견뎌하는 친구타입 ㅋㅋㅋ
    글고 일단 나가면 어떻게든 재밌게 보내야지싶어서 있는 재미 없는 재미 다 끌어와서 재밌다 머신이 되어야! 나도 재밌고 너도 재밌고 담에 또 갈일이 생기는 것입니다...

  • @mujeoklgtwins
    @mujeoklgtwins 2 роки тому +17

    와 스키타고와서 개피곤한 몸으로 운전해서 스키렌탈한거 반납하고 입 대빨나와서 하루종일 징징대는 친구년 집앞까지 뫼셔야된다고??? 거기에 기름 두칸밖에 없을거 생각하니까 개빡치네

  • @zayodong9263
    @zayodong9263 2 роки тому +10

    저 운동 신경 저세상이라 친구들이랑 첨 스키장 갔을때 친구 셋이서 리프트 끊고 그네시간? 동안 저 잡아주느라 딱한번 질질거리면서 내려왔어요 자기들은 많이타서 괜찮다고 정말 1센치씩 내려오는거 다 잡아주고 일으켜주고 그렇게 배웠어요 그 친구들 너무 보고싶네요 다들 애기엄마돼서 연락자주 못하는데 너무 사랑한다

    • @권감각
      @권감각  2 роки тому +1

      천사 천사

    • @OOO-kr9td
      @OOO-kr9td 2 роки тому

      평소에 쌓으신 공덕이 크신 분 같아요 친구들이 돌려주신 듯ㅜㅜ 감덩

  • @user-kk7iv4jy9b
    @user-kk7iv4jy9b Рік тому +1

    딱히 사연자가 이기적이라기 보다
    사람들 말처럼 어려서 그런 듯
    사람들 보통 다들 자기 기분만 중요하잖슴
    이번 기회에 생각이 성장했길 바라는

  • @user-hd9mx1uc4i
    @user-hd9mx1uc4i Рік тому +2

    전 개인적으로 운전자분이 이거 꼭 보고 사연자분 손절했으면 좋겠음..... 생각하는 거 들어보면 이런 맞춤형 조언을 듣고도 제대로 파악도 못할 가능성이 매우 큼...ㅠㅠㅋㅋㅋ

  • @user-tk4lv2zy5z
    @user-tk4lv2zy5z 2 роки тому +3

    사연자분 당황하것넼ㅋㅋㅋㅋ
    우쭈쭈 해줄줄 알앗는데 너무 팩폭이라 서운할듯
    근데 너무 맞말이라 꽁한 기분으로 구취하는거 아닌가몰랑~.~

    • @권감각
      @권감각  2 роки тому

      구취 당해도 싼 분위기.....흑

  • @sollee7195
    @sollee7195 2 роки тому +2

    으앗...... 그런 ......... 스키장에서 서로 그럴시간이 어딨어요.............. 그런거면 그냥 스키장에서 레슨을 받읍시다.... 제발.. 친구는 수업시켜주는 사람이 아니에요 ㅜㅜㅜㅜㅜ 우리 고딩도 아니구 계속 챙겨주면서 손잡고 왜 그래야할까요....

  • @kim-ql8in
    @kim-ql8in 2 роки тому +9

    이건 사연자분이 엄청 투덜대신거같아요 ㅋㅋ
    본인이 가자고했으면서 애도 아니고
    데릴러가서 내차에 태우고 운전까지 해주고
    차도 더러워지는데 좁다고 짜증내고
    스키타러 가서는 자기 안봐준다고 혼자 속상해하고 ㅋㅋㅋ 좀 애같아요.

  • @krh6875
    @krh6875 Рік тому +2

    와 진짜 권감각님 유튜브의 현자십니다. 저는 이 사연 들어보니 운전해준 친구분이 사연자 정말 진심으로 아끼고 배려했다 생각이 드네요. ㅜㅜ
    원래 보드 타던 사람이 1시간 타고 사연자한테 왔으면 이분은 그냥 모든 걸 다 배려한 거랍니다. 이 상황 남자 버전으로 바꾸면 진짜 착한 친구도 대략 3시간 후쯤 와요. 라면 먹자고.
    오랜 친구들끼리 서로 대화로 잘 푸시길!

  • @butterflyready2410
    @butterflyready2410 2 роки тому +9

    진짜 ㅎ... 사연자분 영상 보고 친구들한테 사과하셔야할듯

    • @user-cp8nl4rm6u
      @user-cp8nl4rm6u 2 роки тому

      렬 루 떠볶이사놓고밥을삿다고이야기하는것도. . .

  • @user-wj2fr3su2u
    @user-wj2fr3su2u 2 роки тому +13

    처음에 장비가 찔러서 짜증냈다는거부터 노이해... 그 장비 누구때문에 빌린건가요? 운전자분은 장비 있다고 했자나요..
    근데 왜 본인때문에 빌린걸로 짜증을 내는지....

  • @guitar_hy
    @guitar_hy 2 роки тому +3

    ㅋㅋㅋㅋ감각님 말씀 하나하나 다 맞는말이예요
    운전해보시면 알아요 발만 왔다갔다하면 되는거아니야? 하는데 신경쓸거많고 정말정말 피곤함
    근데 고작 밥사주는데 내가 강사마냥 강의도 해줘야하고 빨리 안내려와줬다고 섭섭해하다니.. 사연자분 너무 이기적인거같단 생각이 드네요 운전해준 친구가 보살임

  • @user-gz5lj2re5g
    @user-gz5lj2re5g 2 роки тому +3

    진짜 "친구"라는것들은 힘들어지면 ㅋ 다 돌아서더라구요 ㅋㅋ 그러다가 잘되면 다시연락 ㅋㅋㅋㅋㅋ 가족도 내" 가족이 최고입니다.

  • @yeseulbaek4931
    @yeseulbaek4931 2 роки тому +15

    크으 역시 스키장에서 남편 줍줍한 자의 (권)지혜 ㅋㅋ
    양쪽다 섭섭함 없이 잘 풀게 도움주시는거 훈훈해요
    저도 스키는 문외한이지만 듣기로는 하루 배울거면 리프트권 정도는 내주는게 불문율이라고 들었어요 ㅋㅋ 저는 몸치라서 고혈압약 값도 얹어줘야할듯 ㅋㅋ

  • @jennylee1673
    @jennylee1673 2 роки тому +6

    오! 저는 그냥 사연자분만 생각했는데 와.. 삼자입장에서의 권감각님의 생각을 들어보니깐 그 말도 맞네요.. 👍
    아직도 많이 부족하고 세상보는 시각을 넓게 봐야겠어요 ㅠㅠ
    3자입장의 권감각님 저의 시야를 넓혀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넓혀야겠지만요 ㅋㅋㅋㅋㅋ

  • @user-ve8zn3mu4m
    @user-ve8zn3mu4m 2 роки тому +8

    남편이랑 가도 남편이랑 손잡고 쎄쎄쎄는 커녕 슬로프에 자빠져서 일어나지도 못한채 20분 누워있다가, 다른 남자가 일으켜줘서 일어나 내려온 1인으로서 ㅋㅋ웃긴 사연이네요.

  • @user-cl1ju8to2o
    @user-cl1ju8to2o 2 роки тому +2

    너무 제3자 입장에서 구구절절 맞말... 소 - 름 !!! 내스퇄이야앙🧡

  • @user-pp2vw5mr2c
    @user-pp2vw5mr2c 2 роки тому +19

    짧아서 아쉬웠지만 맞는 말씀만 하셔서 속 시원히 잘 보고 갑니당~~♡♡♡

  • @heesungkim6993
    @heesungkim6993 2 роки тому +3

    마자마자 잘타는 친구랑 간다고 강습받을 생각하지마셔요 그친구도 내 시간 내 돈들여 보드타러 온거에여 ㅜㅜ 강습은 의무가 아님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