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짬뽕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진흥각은 예전에 비해 맛이 좀 변한 것 같고(제 기준에는 부정적으로, 하지만 누군가에겐 긍정적일 수도) 청운식당은 고유의 맛이 있는데 호불호가 강한 느낌이고 요새 남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은 오히려 신관짬뽕입니다. 영업 시간도 더 길고 msg도 더 많이 들어간 고기짬뽕으로 엄청 땡겨서. 오히려 공주 사람들 중에서 동해원 최고로 뽑는 사람들이 아주 많은 건 아닌 것 같아요. 그리고 공주 짬뽕집은 밥을 말아 먹었을 때 더 맛있는 집이 많더라고요
잘봤습니다. 저도 짬뽕 매니아라 여기저기 많이 다니는데 복성루는 정말 아닌 것으로 느꼈습니다. 진흥 반점이야 뭐 ㅎㅎ 사장님이 바뀌고 그간에 나오던 재료가 나오질 않아 예전맛이 나진 않지만 그래도 옛날 맛을 유지하려는 것때문에 아직 잘 가고 있고....평택은 가보질 않았는데 꼭 한 번 가봐야겠네요. 다음 영상도 기대합니다.
개인적으로 짬뽕매니아라서 전국에 유명한 짬뽕집 거의 다 가봤고 지금도 일주일에 6끼 이상을 짬뽕을 먹습니다. 지금 기준으론 5대 짬뽕집이나 기존에 유명하던 짬뽕집들은 동네 맛집도 안되는 수준입니다. 제가 군산, 당진, 거제, 서울, 부여, 대전, 서산, 공주, 평택에 거주했었고 지금은 세종에 거주중이라 굉장히 많은 로컬 식당을 섭렵했는데 짬뽕은 무조건 군산이 맞긴 합니다 군산은 원래 짬뽕으로 유명한 동네였어서 기존 수송반점, 왕산, 복성루, 아리울등 맛집이 정말 많았죠 문제는 그런 식당들이 로컬을 벗어나면서 이미 한참전에 나가리 됐고 그외에도 사천성, 태성, 진흥각, 쌍용각등 홍합짬뽕이 유행하면서부터 전통의 맛집들은 다 맛 변해서 못가는 수준이 됐습니다. 현재는 동네중국집, 우리밀, 사천성(미룡동), 황해짬뽕이 훌륭합니다. 그외에 절대 알리고 싶지 않은 짬뽕집이 소룡동 ㅋㅋ, 오식도 ㅈㅅㅎ이 있는데 짬뽕을 사랑한다면 찾아보세요. 기회가 된다면 주인장님께 제가 알고 있는 짬뽕맛집 지도를 공유 해드리고 싶네요. 초대해주시면 함께 투어해도 좋고요. 현재 거주중인 세종에선 쓰촨, 다올차이나, 초향각을 주로 갑니다. 초향각은 도삭면이 있어서 식감이 매우 재밌는데 채널 주인장께선 안좋아하실 거 같네요. 면이 두꺼워가..ㅋㅋ
개인적인 견해는 그냥 자기가 맛있으면 되는것 같더라구요.시장이 반찬이구 맛있다고 소문나서 가면 실망만 하게 되고 그중에 공통적인 음식점 가게 되면 기대가 커서 그런지 맛에 평가를 못 내리겠더라구요. 그래서 저에 맛집은 지금 제가 먹고 있는집 같아요.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견해 였습니다.여기 맛집들이 맛이 없다는것이 아니다.주관적인 견해가 큰점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가장 슬픈 건 사랑하던 식당이 맛이 변해서 못 가게 됐을 때 인데요 그보다 더욱 슬픈 건 사랑하던 식당이 아직도 여전히 맛이 있는데도 문을 닫았을때입니다. 서산 장강의 가브리짬뽕, 해물짜장 잊지 못합니다. 사장님이 저처럼 마라톤을 사랑하셨고 사모님께서 매우 친절하시던 곳인데 두분이 자주 다투시더니 이혼하시면서 가게 문을 닫더군요. 그 손맛을 가지고 식당을 접고 다른 일을 하신다고 알고 있는데 제 인생에서 1997년 천일각 간짜장 2001년 연경 짜장면 2003년 동산 짬뽕과 정통방식으로 소스에 볶아서 나오던 탕수육 2004~2007년 복성루 짬뽕 2012~2016년 장강 가브리짬뽕, 해물짜장 최고였습니다. 이미 모두 역사속으로 사라졌지만 다시 먹을수만 있다면 수명이라도 지불하고 싶네요.
05:32 옛날 짜장 특 옛날엔 짜장을 먹다보면 짜장면 그릇에 침이 고여서(정확히는 짜장소스 속 탄수화물이 침 속 효소에 녹아서 물처럼 된) 흥건해졌었다. 그래서 옛날엔 짜장을 먹고 나면 아이고 왜이렇게 짜장이 흥건할까란 생각을 했고, 옛날짜장이란 메뉴는 이런 역사에 기반해 탄생했다. 현재엔 짜장을 먹을 때 면을 빨아먹는 경우도 잘 없고(보통 가위로 잘라먹거나 이로 끊어 먹는다) 옛날처럼 게걸스럽게 먹지 않으니 짜장을 먹고난 그릇이 흥건하지도 않다. 하지만 그 느낌을 그리워해 태어난 게 옛날 짜장
5: 18 옛날에 다 간짜장 느낌 짜장이라 했는데 6,70년대에도 분명히 짜장과 간짜장의 분명한 구분이 있었고 90년대 들어서면서부터 옛날 짜장 이라고 재료 큼지막하게 썰고 장은 묽은 물짜장 스타일이 생겨 났음. 6,70년대엔 '옛날 짜장' 이름 자체가 없었고 중국집은 거의 화상들이 했음.
복성루는 주인장 바뀌면서 많이 바뀌었죠. 말씀하신대로 홍합없이 바지락 꼬막 들어가던.. 새우 안올려주고 가격 저렴하던 그 시절이 참 좋았지요.
크 꼬막올려주던.... 그립네요 ㅎ
와 구독자가 많이 늘어난게 보여서 저또한 너무 기쁩니다!!^^ 오래오래 보여주시고 건강하시기를
복성루는 주인이 바꼈고..동해원은 이전해서 깔끔해졌습니다
비밀이야님 블로그 시절부터 열심히 챙겨보는 1인 입니다. 유튜브 구독자가 꾸준히 늘어나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늘 건강하시고 맛난 얘기들 앞으로도 많이 풀어주세요 메리크리스마스 :)
그 누구보다 음식에 진심인분...ㅋㅋㅋ 블로그, 인스타, 책도 좋지만 영상이 최고
비밀이야님은 진짜 나만알고싶은 맛집같은 채널이에요. 이번 크리스마스는 짬뽕으로 정했다!!! 비밀이야님 캐비어 올려먹을수있을때까지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오늘도 맛있게 보고갑니다.
@@안녕-t2v7e 뭐노
금요일 형님 영상 올리오기만 기다렸습니다 ㅎㅎ 메리크리스마스 되세요~
쇼츠로 시작해 너무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초딩입맛인 저로서는 공주는 개인적으로 '신관짬뽕' 추천합니다^^!
비밀형 미리크리스마스 yo
ㄹㅇ 맛있는 녀석들 보다 시청하기 너무 편하다
공주시 짬뽕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진흥각은 예전에 비해 맛이 좀 변한 것 같고(제 기준에는 부정적으로, 하지만 누군가에겐 긍정적일 수도) 청운식당은 고유의 맛이 있는데 호불호가 강한 느낌이고 요새 남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은 오히려 신관짬뽕입니다. 영업 시간도 더 길고 msg도 더 많이 들어간 고기짬뽕으로 엄청 땡겨서. 오히려 공주 사람들 중에서 동해원 최고로 뽑는 사람들이 아주 많은 건 아닌 것 같아요. 그리고 공주 짬뽕집은 밥을 말아 먹었을 때 더 맛있는 집이 많더라고요
잘봤습니다. 저도 짬뽕 매니아라 여기저기 많이 다니는데 복성루는 정말 아닌 것으로 느꼈습니다. 진흥 반점이야 뭐 ㅎㅎ 사장님이 바뀌고 그간에 나오던 재료가 나오질 않아 예전맛이 나진 않지만 그래도 옛날 맛을 유지하려는 것때문에 아직 잘 가고 있고....평택은 가보질 않았는데 꼭 한 번 가봐야겠네요. 다음 영상도 기대합니다.
주인분이 바껴서
막내아드님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노력하시니 시간이흐르면 대가의 맛을 잇지 않을까싶습니딘
주인 바뀌기전부터 맛 변했습니다 꼬막에서 홍합으로 바뀌면서 국물 맛이 변했거든요 개인적으로 복성루는 2004~2007 이시기가 가장 맛있었던 거 같아요 그때 돼지랑 꼬막이 유독 좋았는데 복성루가 돼지사골 베이스에 돼지고기랑 꼬막으로 고명 올리던 곳이라 유독 빛을 본 거 같네요. 아마 복성루를 맛있게 먹고 좋아하셨던 분들은 대부분 이시기엔 군산에서 사셨던 분이겠죠.
2022년 구독했습니다.
형님 영상은 너무재미있네요
올해도 건강하세요
기다렸어요 비밀이야가 뽑은 서울 5대해장국도 보고 싶어요 신사동 신내는 맛탱이 갔더라구요 유명국도 요즘 영 ..
저도 두군데 안간지 한참되었습니다. 그래도 유명국 얼마전에 다시 갔다가 몇수저 뜨고 나왔어요
짬뽕좋아하는일인입니다
몇백곳가본 사람입니다
역시면발은얇은면이좋구요
전 불광동중화원이가장기억에남네요
와 ㅋㅋ 자신만의 5대짬뽕 좋아요~ 만들고 있는중이에요
말씀을 참 맛있게 하시네요
한겨울에 타의로 밖에서 추위에 떨면서 30분기다려서 먹은 복성루 잊어지지 않는 맛이였습니다. 우리동네 짬뽕이 더 맛있어
저도 솔직히 ㅎㅎ
@@bimirya 주인분 바뀌셨어요... ㅋㅋ 이전의맛은 안나옵니다 간짜장하실때 군산 홍영장 추천드립니다 옛날맛의 간짜장 탕수육 드셔보실수있으셔요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남자.
짜장,짬뽕 안먹은지가 거의 3년이 다되어가서 그런지 다 맛있어 보이네요.
두 군데는 가봤는데 나머지도 마저 다 돌아야겠어요~ 방금 쐬주 한잔 했는데 얼큰한 짬뽕 국물이 땡기네요~!! ^^
요즘 공주는 청운식당하고 신관반점이 좋습니다 ㅎ 동해원은 예전 건물에 있을떄보다 육향이 좀 약해진것 같아요
조용히하세요 알려지면 골치아프니까
한끗 차이에 명품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동해원.. 신관파출소 옆에 있을때랑 지금.. 많이 다릅니다.
감사합니다~고오급정보!!
@@매일일탈 그때도 너무 사람 많아지면서 맛이 점점 떨어지고 있었죠. 동해원도 아픈 손가락중 하나입니다 ㅠㅠ
무슨근거로 5대로 인증하는지...
전국에 숨은 고수들이 디글디글한데...
개인적으로 짬뽕매니아라서 전국에 유명한 짬뽕집 거의 다 가봤고 지금도 일주일에 6끼 이상을 짬뽕을 먹습니다. 지금 기준으론 5대 짬뽕집이나 기존에 유명하던 짬뽕집들은 동네 맛집도 안되는 수준입니다. 제가 군산, 당진, 거제, 서울, 부여, 대전, 서산, 공주, 평택에 거주했었고 지금은 세종에 거주중이라 굉장히 많은 로컬 식당을 섭렵했는데 짬뽕은 무조건 군산이 맞긴 합니다 군산은 원래 짬뽕으로 유명한 동네였어서 기존 수송반점, 왕산, 복성루, 아리울등 맛집이 정말 많았죠 문제는 그런 식당들이 로컬을 벗어나면서 이미 한참전에 나가리 됐고 그외에도 사천성, 태성, 진흥각, 쌍용각등 홍합짬뽕이 유행하면서부터 전통의 맛집들은 다 맛 변해서 못가는 수준이 됐습니다. 현재는 동네중국집, 우리밀, 사천성(미룡동), 황해짬뽕이 훌륭합니다. 그외에 절대 알리고 싶지 않은 짬뽕집이 소룡동 ㅋㅋ, 오식도 ㅈㅅㅎ이 있는데 짬뽕을 사랑한다면 찾아보세요. 기회가 된다면 주인장님께 제가 알고 있는 짬뽕맛집 지도를 공유 해드리고 싶네요. 초대해주시면 함께 투어해도 좋고요. 현재 거주중인 세종에선 쓰촨, 다올차이나, 초향각을 주로 갑니다. 초향각은 도삭면이 있어서 식감이 매우 재밌는데 채널 주인장께선 안좋아하실 거 같네요. 면이 두꺼워가..ㅋㅋ
가장 좋아하시는 짬뽕집은 어디신가요?
@@ALEX_THE_DARK 대전 윤가네짬뽕 가보셈 맛있음
소룡동 ㅋㅋ이 뭘까용 ㅠㅠ
대단하시다
거제 20년째 거주중인데 짬뽕맛집이 있나요?
1년지난영상이지만 짬뽕맛집. 대전에 설짬뽕가셔서 직화짬뽕 드셔보세요 다른거 말고 직화짬뽕으로~
제입맛엔 전국 원톱입니다. 짬뽕킬러 1인
정말 오래전에 가봤던 복성루는 돼지고기가 수북이올라가있는 모습과 맛이 충격적면서 맛있었는데 고기짬뽕이라는 메뉴가 많아진 요즘에와서 비쥬얼을보니 다소 아쉬운 마음이드네요 그래도 옛 추억생각하며 즐겁게 잘봤습니다 늘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그오래전에 가보셨던 맛이 아닐겁니다 주인장이 바뀌었거든요
저도 주인바뀌고나서는 잘안갑니다
옛날맛이 1도 남아있지않습니다
그래도 20년 넘게 1대사장님짬뽕을 먹어봐서 다행이죠 제인생짬뽕입니다
@@cannongod6544 진짜 서빙하는 아주머니 손가락맛에 묵직한 국물에 날계란, 쉰 깍두기가 아직도 생각나에요..
주인 바뀌기전부터 맛 변했습니다 꼬막에서 홍합으로 바뀌면서 국물 맛이 변했거든요. 개인적으로 복성루는 2004~2007 이시기가 가장 맛있었던 거 같아요 그때 돼지랑 꼬막이 유독 좋았는데 복성루가 돼지사골 베이스에 돼지고기랑 꼬막으로 고명 올리던 곳이라 유독 빛을 본 거 같네요. 아마 복성루를 맛있게 먹고 좋아하셨던 분들은 대부분 이시기엔 군산에서 사셨던 분이겠죠.
@@서리떼손맛도 아니고 손가락 맛이라고 하니까 뭔가 ㅋㅋ
@@이항트리 양이 많아서 국물이 그릇에서 넘쳐 흘려거든요.. 그러니 아주머니가 서빙해줄때 손가락이 어쩔 수 없이 빠졌는데 그게 생각나서 ㅋㅋㅋ 아 진짜 그때에 그 묵직한 국물맛이 그립네요..
짬뽕편 재밌다
송추에 취영루라고 있는데 맛있어요. 백짬뽕도 맛있구요 짬뽕도 맛나요. 해물이 신선하고 자극적이지 않고 시원한맛 돼지고기 안들어가있음
송추가 어딘가요?
냉동해산물 써서 저는 실망했었네요
맛대가리없는 전분물짜장말고
5대 간짜장으로 부탁드려요!
동해원은 짬뽕먹고 밥하나 말아먹는게 국룰이지
이번 여름휴가때 1시간 웨이팅해서 먹은 강화도 금문도 맛있어요~
동해원... 5대짬뽕으로 소문이 난 이후에 맛도, 양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없던 메뉴도 생기고... 그래도 고기 넣은 짬뽕이라 동네 홍합이나 해물 많이 배달집과 차이가 있으니 먹어볼만 합니다. 충남대 인근에도 분점 있으니 가보셔도 좋습니다
거긴 분점아닙니다
공주동해원에서 법적조치도 했던 짝퉁이에요
개인적으로 잘 알려졌으면 하는 채널
공주 장순루 한번가보세요 고추짬뽕 진짜맛있어요😢
군산사람들은 이성당을 가끔 갈지라도 복성루는 안갑니다ㅎㅎ
저는 군산 사는데 한번씩 다 가보고 결국 찾는게 조촌동 군산짬뽕이네요
형님 현기증나니까 빨리 오대짜장해주시죠
비밀이야 님, 맛있는 영상 잘 봤습니다ㅎㅎ오랜만에 먹었던 곳들 보니 반갑네요~올해는 이제 일주일정도 남았으니 그때까지만 짬뽕 안드시면 되겠네요ㅎㅎ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
어려서 먹던 짜장면 맛 찾기가 쉽질 않아요..
달지않고 춘장 향이 가득하고 약간 짭잘한
짜장면 어디 없나요..?
서울에 비싼 중식당 가면 그런 짜장 있더라고요..
상계동 상계백 백병원앞 슈엔챠이 차돌짬뽕 진짜 맛나요~~~^^*
개인적인 견해는 그냥 자기가 맛있으면 되는것 같더라구요.시장이 반찬이구 맛있다고 소문나서 가면 실망만 하게 되고 그중에 공통적인 음식점 가게 되면 기대가 커서 그런지 맛에 평가를 못 내리겠더라구요. 그래서 저에 맛집은 지금 제가 먹고 있는집 같아요.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견해 였습니다.여기 맛집들이 맛이 없다는것이 아니다.주관적인 견해가 큰점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가장 슬픈 건 사랑하던 식당이 맛이 변해서 못 가게 됐을 때 인데요 그보다 더욱 슬픈 건 사랑하던 식당이 아직도 여전히 맛이 있는데도 문을 닫았을때입니다. 서산 장강의 가브리짬뽕, 해물짜장 잊지 못합니다. 사장님이 저처럼 마라톤을 사랑하셨고 사모님께서 매우 친절하시던 곳인데 두분이 자주 다투시더니 이혼하시면서 가게 문을 닫더군요. 그 손맛을 가지고 식당을 접고 다른 일을 하신다고 알고 있는데 제 인생에서 1997년 천일각 간짜장 2001년 연경 짜장면 2003년 동산 짬뽕과 정통방식으로 소스에 볶아서 나오던 탕수육 2004~2007년 복성루 짬뽕 2012~2016년 장강 가브리짬뽕, 해물짜장 최고였습니다. 이미 모두 역사속으로 사라졌지만 다시 먹을수만 있다면 수명이라도 지불하고 싶네요.
복성루 주인이 바뀌었으니 당연히 음식이 바꼈지요, 물짜장은 군산 익산은 영상처럼 울면 졸인 것 같은 비주얼이고 전주 물짜장은 좀 빨간 느낌이죠.
말투가 좀..
같은걸 말해줘도 성공할 사람과 아닐 사람의 예시네요
말투에서 사람에 인생이 느껴지십니다
위에 셋은 뭘 그렇게 아니꼬움을 느낀거임??
동해원은 솔직히..짜장면이 더 맛잇음
안녕하세요 비밀이야님~~
블로그타고 넘어왔어요^^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영상 잘봤어요 ㅎㅎ
경주 연래춘 유명했는데... 건너편에 이사가고 어향원인가? 2층 룸가서 먹을때는 좋더라구요
동해원 예전에 정말 정말 맛있었습니다. 특히 탕수육 왜 이리 비싸? 투덜 대며 시켰는데 이 맛이면 인정.. 군산이 교동한테 밀리다니.. ㅜㅜ
복성루 지난주에 갔는데 최악이었습니다... 면은 영상보다 두꺼워서 국물 하나도 안배고 짜장면, 볶음밥은 동네 중국집보다 맛없는 수준이고... 그나마 짬뽕국물은 나쁘지않아서 밥을 마니까 먹을만 하더라구요...
저도 오래전에 다 먹어본 사람으로서 전국짬뽕맛집은 시흥시 한곳에 다있습니다 5곳
최근에 동해원갔는데 인의적인 단맛은 아니지만 야채의 단맛이 크게 나고 맛도 그저그랬습니다
전주 물짜장은 약간 빨갛고 매콤합니다
먹어봤는데 맛있어요(노엘반점)
공주는 청운식당, 충북 옥천에 경진각 짬뽕 추천. 5대 짬뽕 다 먹어본 사람
5대짬뽕은 주인 바뀐집 태반
매운 맛을 좋하는 사람들에겐 핵불닭소스 두리안소스를 갖다 드려!
군산40년토박입니다
서원반점이 짬뽕 원탑인것 같습니다
거기 너무 채수를 이용해서 제 스타일은 아닙니다 그리고 원탑 정도의 특별한 맛은 아닌데 언제부턴가 지나치게 빨아주는 댓글들이 보이네요 알바라도 쓰는건지
@@sgp3469 니스타일이 아니면 특별한맛이 아닌거임?? 군산 해물지랄짬뽕들 돈 만원짜리 이런거 비교한게 아니고 7천원 짬뽕중에 어디가 맛난데 너는 각자의 생각이 있는거니 댓알바니 허는 헛소리는 니 일기장에 써라
05:32 옛날 짜장 특
옛날엔 짜장을 먹다보면 짜장면 그릇에 침이 고여서(정확히는 짜장소스 속 탄수화물이 침 속 효소에 녹아서 물처럼 된) 흥건해졌었다.
그래서 옛날엔 짜장을 먹고 나면 아이고 왜이렇게 짜장이 흥건할까란 생각을 했고, 옛날짜장이란 메뉴는 이런 역사에 기반해 탄생했다.
현재엔 짜장을 먹을 때 면을 빨아먹는 경우도 잘 없고(보통 가위로 잘라먹거나 이로 끊어 먹는다)
옛날처럼 게걸스럽게 먹지 않으니 짜장을 먹고난 그릇이 흥건하지도 않다.
하지만 그 느낌을 그리워해 태어난 게 옛날 짜장
이 느낌을 알고 싶으면 옛날에 방영한 호기심천국 짜장면 편을 보면 됨
충성~ 나이 많은 정병장 구독 좋아요. 꾹~
결론 : 주변에 잘하는 중식당 가라
물짜장 보통 울면 쪼린맛..ㅋㅋㅋ 우동 울면 물짜장은 친구인듯해요 ㅋㅋㅋ
오징어 짬뽕이 최고다
공주 동해원 현지인들 잘안갑니다.. 차라리 유성 동해원이 훨씬 맛있습니다..비교 불가..
90년대에도 옛날짜장있던걸로 알고 있어요
복성루는 변질된지오래,,,,, 이게 이가격에 짬뽕이 맞는지 의구심이 드는맛 불맛도없고 그냥 술집짬뽕탕에 서 조미료가안들어간맛(삼삼한데 뭔가 깊은맛이있는것도아니고,,,,그냥 맛없다는말,,,)
복성루는 예전 복성루가 아닙니다..ㅠㅠ
여행을 싫어하는데 정말 재밌게 보고 여행하며 5대짬뽕 먹어보고싶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롯데호텔 잠실점 도원 짬뽕 한번 추천드립니다 ^^
저도 중화요리 오타쿠입니다 ^^
교동짬뽕 엄청 좋아하는데. 먼가 짬뽕이란 이름에 다른 음식이었음. 장칼국수와 짬뽕에 하이브리드정도?
비밀민수야 고마워~
잘은 모르지만, 비밀이야님 입맛에 목포 중화루 중깐 예약이요~!
5대 간짜장
계양구에 있는 고구려짬뽕 집에서 차돌짬뽕 한번만 먹어주십쇼 형님ㅠ
매운면도 한번 도전하심이ㅎ
일반인이 가면 5군데 다 역대급 맛집이 맞을듯 합니다. 기준이 미슐랭이신듯 ㅎㅎ
개인적으로 몽짬뽕 좋아합니다.
충북 옥천의 문정식당......
경북 영주의 일월식당........
두 곳 모두 지방 나들이 때.. 여러 번 갔었는데...... 제 입 맛으로는 참 맛있었습니다........
일월 식당은 김천에서 일할때 일부러 왕복 4시간씩 차타고 갔었는데 어느순간 맛 변했어요 문정식당은 아직은 가볼만합니다.
대가의 만담.. 잘 보고 갑니다.
호텔 중식당 짬뽕도 비교 평가 부탁 드려요. ^^
복성루 예전 주인 할아버지 가게 넘기시고 새주인이 하고있는데 예전 할아버지의 맛과 푸짐함을 기대하고 간다면 실망만하고 올것같다.
군산 복성루는 몇년전 주인이 바뀌어서 예전만 못함..
군산분은 안가는 집입니ㅏ
비밀님이 말씀하신 간짜장느낌의 옛날짜장... 경발원짜장이 그렇잖아요
공주는 동해원, 우성관, 청운식당이 제일 맛있는듯
안동 동네짬뽕와보셔요~~ ㅎ ㅎ
5: 18
옛날에 다 간짜장 느낌 짜장이라 했는데 6,70년대에도 분명히 짜장과 간짜장의 분명한 구분이 있었고
90년대 들어서면서부터 옛날 짜장 이라고 재료 큼지막하게 썰고
장은 묽은 물짜장 스타일이 생겨 났음.
6,70년대엔 '옛날 짜장' 이름 자체가 없었고
중국집은 거의 화상들이 했음.
충남 공주에 신짬뽕 리뷰부탁드립니다ㅎ 신짬뽕이 진짜 공주에서는 손에 꼽혀야하는데..
신짬뽕은 맵기만하고 맛이 없어요. 가장 맛있었던 2012년에도 지인 때문에 수차례 갔지만 제 입맛에는 맵기만 하고 맛이 없고 특색 없는 음식이었습니다. 매운 걸 특별히 좋아하는분이 아니라면 비추천합니다.
물짜장이 대구의 기스면 맛이더군요
저는 공주에 살지만 동해원보다는 청운식당이 조금더 괜찮다고 생각이 듭니다 ㅎㅎ사람 입맛따라 다르기때문에 그건 ㅎㅎ어쩔수없는거고요 ㅋㅋ 예전 동해원부터 다녀봤습니다 ㅎ혹씨 기회가된다면 한반 가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꺼같습니다~ 참고로 청운식당은 밥은없습니다, 편의점에서 백반사가셔야해요 ㅋㅋ
복성루 주인이 바뀐뒤로는...
동해원이 무슨 5댸...ㅋㅋㅋ
동내 짬뽕이 훨 났더라~
복성루 물짜장이 넘 맛잇어용ㅋㅋ
미로사장님 고정가시죠 ㅋㅋㅋㅋㅋ
아산 꼬막짬뽕 추천합니다
참고로 대구의 수봉반점과 유창반점은 비빔밥이 유명함
물왕저수지쪽에 진짬뽕도 맛있음
취향 이네요 ㅋㅋ
영빈루 짬뽕맛집 맞는지?
저 갔을때 행주짠물맛 나서 별로엿던 기억이.
다시 가서 먹어볼려구요.
먹는거에 진심인 사람 미친듯해서 조아
@nove 09 뭐래
간짜장 논산 강경 현빈각 추천드립니다
내 기준1등 충주 관현각 재료가진짜신선함
간짜장은 창원 럭키반점 가보세요 배달만되긴한대 겁나맛잇어요
진해에 종로반점도 맛잇어요
종로반점 정말 맛있죠 전전여자친구가 진해에 살아서 매번 점심마다 종로반점에 가곤 했었는데 기억에 남네요 지금도 맛이 있나요?
주인 바뀌기 전의 복성루는 다른 5대짬뽕집들과 격차가 확연했음.
하지만 지금은 별로.그래도 영빈루 다음으로 괜찮음.
일산 전가복 추천합니다
복성루는 주인바뀌어서 그맛안나고 그나마 비슷한 짬뽕 찾으시는분은
파주 순짬뽕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건더기는 옛날복성루양만큼은 아니지만 그나마 국물맛이 제일 비슷합니다 메뉴이름도 군산짬뽕입니다
복성루 주인 바뀌고 별루임 그냥 동네 중국집 짬뽕 먹는게 좋아요
이걸 아시는분이 계시네요 그야 거기 주방장이 복성루, 수송반점을 거쳐서 가신분이니까요ㅋㅋㅋ 호텔조리사 출신이지만 군산에서 배워 가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사람 많이 간다고 해서 멀기도 하고 찾아가지 않지만 2018~19년도에 차타고 원정 자주 갔었네요
신기해요 전국 5대짬뽕에 서울 인천이 없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