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구호 아는 방법 정말 간단합니다. 1. 상대편 병사 마주칠 때 상대편 병사가 문어 말하면 도망갔다가 다른 곳으로 침투하여 먼저 문어 말해서 답어까지 들으면 됩니다. 2. 상대편 병사 있는 곳 근처에 숨어 있다가 교대 할 때 문어와 답어 들으셔도 됩니다. - 이거 실제 전쟁 때도 이렇게 알아내서 통과 및 침투 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 반전의 반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경계근무 실패하신 사연자님 고개 드세요!! 부대위치 알려준 것보다 경계근무에 실패해서 부대내에 모르는 병사를 들인 소초인원들이 더 잘못한겁니다 사연자님은 잘못 없습니다 굳이 퍼센트로 따지자면 사연자 70 :: 소초인원 30 잘못입니다.
이건 부대장 성향이 큰거 같네요. 첫번째 대대장님은 올곧은 사람인지 병사를 못믿는건지 절대 술 못마시게 하셨고 일년에 두번 명절날 차례 후 음복으로 딱 한모금만 허용하셨고 두번째 대대장님은 술을 좋아하셔서 무슨 활동만 끝내면 맥주는 기본, 일주일에 한번씩 고기랑 소주도 허용하셨죠. 말년에 그분 덕분에 술 많이 마셨습니다 ㅋㅋ
대항군이 발각(작전실패)됐는데 암구호 써서 상황을 모면하고 그냥 비밀로 묻힌 거 같네요. 사연자가 부대에 솔직히 말씀하셨으면 대항군 잘못으로 결론났을 수도 있을 거 같은데... 대항군이 암구호를 대면 안되죠. 국군 포획해서 전투복 뺏어입고 고문해서 암구호 파악했다는 시나리오까지 쓰지 않는 이상은... 소령도 자기가 발각된 거 보고 안하고 그냥 넘어간 거 같은데 ㅋㅋ 총체적 난국이네 ㅋㅋ
와 적근산 ㅠㅠ! 저도 적근산 - 남산gop - 말고개 출신입니다. 14년도 3월 군번으로 전입때부터 적근산 소대에서 복무했어요. 전입도 비슷한 시기에 했으니 오가다 얼굴을 봤을지도 모르겠네요. 케이블이 고장 났을 땐 가스통을 등에 메고 산을 올라야 했는데.. 하ㅠ gop만큼이나 힘든곳이었어요. 취사병이면 정말 고생이 많았겠습니다. 짬버리는 곳도 부대에서 좀 떨어진 곳에 멧돼지 먹으라고 버리는데 어두워지면 괜히 으슥하고.. 취사장도 진짜 열악하거든요. 그래도 아침에 보는 풍경만큼은 기가막혔던 기억이 있네요. 무사히 전역해 다행입니다.
헐 제가 나온 부대네요 ㅋㅋㅋ 기밀일까봐 말은 못하겠지만 x중대가 적소 배치됐었는데 정작 겨울에 적소 올라가는 길 눈은 나머지 중대가 치웠다는(전 나머지 중대원 중 하나였슴다;;ㅋㅋ)...ㅋㅋㅋㅋ 적소는 길만 7-8km 걸어야 하는 곳이라 진지공사에도 불려갔었고 매번 억울했던 기억이 좀 있습니다 ㅋㅋㅋ 오랜만에 제가 나온 부대의 산을 들으니 반갑고 재미있네요 실제로 진짜 대항군이 오면 짜증날 정도로 최악인 곳입니다 ㅋㅋㅋ 북한 애들도 아는지 귀순조차 꿈을 꿀 수 없는 곳이였죠;;ㅋㅋㅋㅋㅋ
이야 첫번째건 공포감느꼈습니다 ㅋㅋㅋㅋ 진짜 누굴까라고 생각하면 등이 오싹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두번째는 거즘 저의 또래 군번이시네요 ㅋㅋ 솔직히 술을 몰래 그렇게 마시는 것도 진짜 깡이니면 자신감있어야 할 수 있는 건데...빡쌔네요 오늘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부산에서 대전으로 다음일정 일하러 갈때 정날 갈증해소로 봤습니다~! 축구 A매치기간이라서 빡쌔고 힘들었는데 정말 일하다가 감독님영상 언제날올까 생각하며 일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07군번으로 여러 선배님들의 후배이자 또한 후발주자 후배분들의 선배입니다 군 생활이라는게 참... 제가 제 경험담을 말 하면서도 이건 완전 허풍이네 싶을때가 있는데 사실 그게 현실이었거든요 어느정도 픽션이 가미된다고는 하지만 역시 군대는 군대입니다 별 일이 다 존재해요 ㅋㅋㅋㅋㅋ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지금은 사라진 동원사단에서 PX병한 사람입니다만...PX병인데 경계근무(당직은 X), 유격, 혹한기, 사격, 정신교육 다 받았습니다. 같은 PX병으로 억울하네요. T T 지난 편에서 대충 나왔지만 PX관리관이 주류 통제 관련해서 파워가 좀 있기 때문에 PX병 뽑히는 게 사실 쉽지는 않아요. 집이 가난하면 돈 빼돌린다고 집안 사정도 보고, 멍청하면 손실낸다고 학력이랑 훈련소 평가도 꼼꼼히 체크하고, 비실거리면 물건 못 옳긴다고 체력이랑 체격 조건도 보고...PX병들 폐급 아니었습니다. 심지어 부관참모가 부대 인원 부족하다고 상근 예비역 쓰라고 하니까 집안 사정 어렵고 출퇴근하면서 돈 손댈 수 있다고 절대 받지 않은 PX관리관이 대부분인데..
저는 육군레이다병으로 파주의 어느산에서 진지생활했는데 군단특공여단이와서 어질러놓고간게 기억나네요 레이다병이랑 통신대대 같이 모여서 생활하는데 당연히 보초병은 따로 없고 독립진지에 씨씨티비와 군견뿐 한번도 이 진지에 온적은 없지만 왠지 그날따라 기분이 이상하고 당시 중대장님도 약간 이상하게 생각하셨는지 나름 구색 갖추고 매복해서 기다렸는데 후임이 계속 숲속에서 이상한소리 들립니다라고해서 시시티비 돌려보니 위장 빡세게한 병사한명이 엉성하게 숨어있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바로 추격했는데 잡혀도 뿌리치고 도망치고 여러번 잡혀도 안잡혔다고 시치미떼고 결국 지하벙커통해서 들어와 수류탄 던지고 점령완료라고 자기들끼리 얼마나 딸딸이치던지... 얘들도 정말 허접하구나 느꼈습니다 어떻게 보초병 하나 없는 독립진지를 하나 점령 못해서 어거지고 빡빡우겨서 점령했다고 난리치다니.. 그래놓고는 고속지령대에서는 XX진지 파괴 이딴문구 내보내고 참 ㅋㅋ
@@bradlee7895 말도 마세요 ㅠㅠ 저는 한참뒤에 입대한 짬찌인데도 9사단 훈련부대가 계수대 부숴서 화장실 이용 막았더니.. 진지 막사 옆에 똥누고갔습니다... 당시엔 정말 화났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얼마나 마려웠으면 그랬을까 싶기도하고.. 그 시시티비 도배되어있는 진지에 똥을 쌀 생각을 했을까 싶기도합니다.. ㅋ
와 적근산 진짜 오랜만에 듣네요 ㅋㅋㅋㅋ 27사단이신가보네 저는 27사단은 아닌데 근처 산 지형정찰하다가 대대장님이랑 길잃어서 지도만보고 6시간동안 해메다가 지뢰매설 지역까지 들어갔다가 겨우 탈출했는데 적근산회관앞으로 나왔었습니다. 근처 슈퍼에서 육포랑 음료수사서 cp병이랑 셋이 평상위에서 누워서 먹은 추억이있네요
저도 적근산 기억납니다. 저는 10년도 군번 의무병인데, 적근산은 말로만 들어보았고... 적근산 대대에 잠깐 파견간 기억이 있습니다. GP로 파견가면서 저근산 소대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적근산 소대에 한번 가보지 못한게 아쉽네요. 일병 4호봉부터 상병 끝날 때까지 파견 생활한게 아직도 기억에 선합니다. 추억의 **사단 아직도 생생하네요.
와 어디 부대인지 알겠네 제가 있던 대대의 옆 대대인데 저 대대가 어느 순간부터 GOP 투입 못하는 인원들 모아둔 부대라 그런지 진짜 엄청 부조리 심한 걸로 유명했습니다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군요 일단 1 2 3대대가 있었는데 1>3(GOP 투입부대)>2(GOP 투입부대) 순으로 부조리가 심했고 제가 있던 2대대는 거의 천국같은 분위기였네요
우리 구독자분들의 군대 이야기를 보내주세요.
어떤 이야기든 모두 소중한 사연이랍니다.
편하게 보내주세요. ^^
보내실 곳 ---> raidenst@gmail.com
@@chcgo2000 오. 감사합니다. 처음 알았어요!
삭도와 케이블카는 거의 같은 의미로 쓰입니다. 삭도가 줄을 매단 길이란 뜻이고, 여기에 운반장치를 매달면 케이블 카입니다. 삭도의 일종이 케이블카 라서, 굳이 구분해서 쓸 이유는 없습니다. 삭도란 말을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 걸요?
@@cybong9616 오... 구독자분들 덕분에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네요. 고맙습니다.
저도 재미 있는 사연이 있어서 메일 보냈습니다. 채택이 되기를 바래요.. 쫑!
타인이 겪은 얘기도 되나요?
마지막 반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징계먹은 녀석 헛다리 짚는거 웃기네요.
ㅋㅌㅌ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
마지막 드리프트 지렸다
내생각엔 둘다 찔렀음ㅋㅋㅋㅋ
@@WINDCANDY 둘다 그랬을수도 있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사람이 원한을 가지면 진짜 어떻게 해서든 복수를 하려고 한다는 진심이 느껴지는 편이네요 ㅋㅋㅋㅋ
진짜 사연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선배님들,후배님들 모두 스펙타클한 군생활을 하셨군요
컬투쇼 복귀 언제 하십니까 ㅠㅠㅠㅠ
@@ala943 ㅎ ㅎ
군대에서는 현실이 된다ㅋㅋㅋ
@@ala943 ㅋㅋ
@@kimsunghyeon9825 ㄹㅇㅋㅋ
암구호 아는 방법 정말 간단합니다.
1. 상대편 병사 마주칠 때 상대편 병사가 문어 말하면 도망갔다가 다른 곳으로 침투하여 먼저 문어 말해서 답어까지 들으면 됩니다.
2. 상대편 병사 있는 곳 근처에 숨어 있다가 교대 할 때 문어와 답어 들으셔도 됩니다.
- 이거 실제 전쟁 때도 이렇게 알아내서 통과 및 침투 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암구어를 알수 있는 방법은 솔직히 무궁무진합니다. 하지만 훈련상황입니다. 그래서 피아식별띠도 착용하는 것이구요. 제보자가 보고만 했어도 상황 종료였습니다. 피아식별띠는 착용했었다고 우길수 있지만 암구어는 다릅니다. 침투조가 발각된 상황부터 훈련 끝입니다.
@@오수현-z3k 뭐.. 미필이라 궁금한건데, 피아식별띠를 착용하면 훈련이 의미가 있나요? 발각되는 순간 무조건 알텐데.. 실제로는 이런경우가 없잖아요
@@김태연-c6f7j 뭐 실제 전시상황이고 사전에 통보된 움직임이 아니라면 암구어고 뭐고 교전부터 들어갔겠죠. 같은 군복을 사용하기 때문에 최소 필요에 의해 피아식별띠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정글모를 쓴 이유도 같은 이유로 쓴것이구요.
@@오수현-z3k제 선임중에 장난기가 좀 심한 선임이 있었는데, 훈련때 제 피아식별띠에 낙서를 했었죠. 결국 간부님께 털렸고요
암구호 합구호 알아내는거 금방이죠
훈련때도 많이 써먹엇는데
끝에 반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사실은 내가 찔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이다 반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쟤인거아는거임
와. 마지막 반전이 ㅋㅋㅋ 생각도 못했다.
이래서 내편은 아니더라도 적은 절대 안만드는게 좋은듯 ㅋㅋㅋ
08군번이고 5인용 정말 재밌게본 사람입니다 선후배님들 고생많아요ㅜㅜ
추억이 새록새록나네요..
모든 국군장병님들 제발 다치지만 마시고 몸건강히만 전역하세요 ~~~
@@악마사신 9월이요~~ㅎㅎ
@@악마사신 저는 3사단요~~ 백골!
와우 후임분들 저는 17사단 08년 3월 군번입니다
반갑습니다
3개월 후임이라고 바로 말놓는거 왤케 웃기냐 ㅋㅋㅋ 해병대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
@@susu-if7kh 그러게요 다시보니 말을바로놓으시네요?
항상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내용이.. ㅋㅋ 아직도 군대 부조리는 가득할텐데.. 기간병들 몸조심 하시고 제대 날까지 안전하길~
5:10 이건 살짝 꼼수인건데 상대가 먼저 문어를 외치면 따라서 문어를 더 크게 외친다네요 그러면 상대가 답어를 말하니까 그걸듣고 써먹는다나 뭐라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 반전의 반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경계근무 실패하신 사연자님 고개 드세요!! 부대위치 알려준 것보다 경계근무에 실패해서 부대내에 모르는 병사를 들인 소초인원들이 더 잘못한겁니다 사연자님은 잘못 없습니다 굳이 퍼센트로 따지자면 사연자 70 :: 소초인원 30 잘못입니다.
데빌님의 영상은 정말 지루하지않고 기대가 되는 존재입니다 비록 아직 19살 미필 급식신분이지만 고3인생의 햇빛같은 존재입니다 너무 재미있어요 응원할게요 많은 영상 부탁드려요 😊😊
군대에서 술은 행군 복귀하고 두부김치에 마셨던 막걸리가 전부였는데.. 저 사람은 간이 부어도 단단히 부었네요.
모든 부대에서 행군 복귀 후에는 두부김치에 막걸리를 먹었나봐요 15년 10월 군번인데 저도 행군 복귀 할때 두부김치에 막걸리 먹었거든요......말못할 사정이 있어서 행군은 안했지만.......
이건 부대장 성향이 큰거 같네요. 첫번째 대대장님은 올곧은 사람인지 병사를 못믿는건지 절대 술 못마시게 하셨고 일년에 두번 명절날 차례 후 음복으로 딱 한모금만 허용하셨고 두번째 대대장님은 술을 좋아하셔서 무슨 활동만 끝내면 맥주는 기본, 일주일에 한번씩 고기랑 소주도 허용하셨죠. 말년에 그분 덕분에 술 많이 마셨습니다 ㅋㅋ
대항군이 발각(작전실패)됐는데 암구호 써서 상황을 모면하고 그냥 비밀로 묻힌 거 같네요.
사연자가 부대에 솔직히 말씀하셨으면 대항군 잘못으로 결론났을 수도 있을 거 같은데... 대항군이 암구호를 대면 안되죠. 국군 포획해서 전투복 뺏어입고 고문해서 암구호 파악했다는 시나리오까지 쓰지 않는 이상은...
소령도 자기가 발각된 거 보고 안하고 그냥 넘어간 거 같은데 ㅋㅋ 총체적 난국이네 ㅋㅋ
대항군 일화중에 암구호 묻는거 듣고 도망간담에 나중에 반대롤 먼저 암구호 물어서 암구호 일체를 전부 알아낸 이야기도 있던데
이것도 그런 케이스 일 수 있음
@@kkapki 그렇게됐으면 거수자 도망같은 보고가 됐어야 할텐데 말이 없던거보면 아닐듯..
@alex4771 그건 이미 교육쪽으로 인맥등 동원해서 찌라시든 훈련상황이든 알아내서 그런거죠ㅋ
군대에서 말하는 실전과 같은 훈련이라면 모르고 행동하는게 맞지않나 싶어요
암구호를 떠나 피아식별때 없으면 의심해야하는거 아닌감
대항군 표식도 안했으면 너무 양아치다...
15사 수색출신입니다. 적근산부대 저희 주둔지에서도 보이기도 했었는데 내부 이야기는 처음이네요 ㅋㅋ
두 번째 사연은 아마도 찌른 사람이 여럿이지 않았을까요... 이래서 착하게 살아야 합니다.
일주일 기다렸다 보는것중 제일 재밌고 감질맛남.
전역한지 23년이 지났는데 가끔 군생활 꿈 꾸면 항상 이등병... 상병이상 꿈꿔본적이 없군요
와 적근산 ㅠㅠ! 저도 적근산 - 남산gop - 말고개 출신입니다. 14년도 3월 군번으로 전입때부터 적근산 소대에서 복무했어요. 전입도 비슷한 시기에 했으니 오가다 얼굴을 봤을지도 모르겠네요. 케이블이 고장 났을 땐 가스통을 등에 메고 산을 올라야 했는데.. 하ㅠ gop만큼이나 힘든곳이었어요. 취사병이면 정말 고생이 많았겠습니다. 짬버리는 곳도 부대에서 좀 떨어진 곳에 멧돼지 먹으라고 버리는데 어두워지면 괜히 으슥하고.. 취사장도 진짜 열악하거든요. 그래도 아침에 보는 풍경만큼은 기가막혔던 기억이 있네요. 무사히 전역해 다행입니다.
장평동 예상동 중간 단독 중대일걸요 그 위에 발칸 있었고
@@밤톨이-e5v 독립중대 말씀하시는거라면 장평동중대일겁니다. 말년엔 거기 있었거든요. 발칸은 제가 잘 모르겠네용.
38연대 적근산 대대 ㅋㅋ 반갑습니다
전 더 오래전에 오작교쪽에 있었어요~~
15사단 수색대대 화이팅
39보다38쪽 dmz가 더 빡센기억이 ㅋㅋ
주말의 즐거움! 오인용데빌 감독님의 군대이야기
38연대 작전과 출신이고, 적근산에 케이블카 같은건 없엇던 91년도 복무잡니다. 고생 많았고 같은 사단, 연대, 제 관리부대여서 더욱 반가웠네요.. 눈 오면 쥐약인 곳, 적근산!
38연대 출신 반갑습니다
38연대 1대대 20년 1월 군번 따끈한 예비군 2년차입니다. 적근산대대 어쩜 저리 그림을 기가 막히게 그려주셨는지 ㅋㅋㅋㅋㅋㅋ 생활관까지 똑같이 그려주셔서 소름돋았네요. 제가 전입했을 땐 적근산소대 대신 2군단 예하부대가 상주하는 식으로 임무교대?가돼서 이제 적근산소대는 별도 상주하지 않습니다. 진짜 지겹도록 제설, 훈련한다고 적근산 타고 적소에서 오뎅탕도 먹고 그랬는데… 간만에 추억 상기시켜주셔서 고마워요 데빌님 ㅎㅎ
15사단 출신인데 반갑네요 ㅋㅋㅋ
헐 제가 나온 부대네요 ㅋㅋㅋ 기밀일까봐 말은 못하겠지만 x중대가 적소 배치됐었는데 정작 겨울에 적소 올라가는 길 눈은 나머지 중대가 치웠다는(전 나머지 중대원 중 하나였슴다;;ㅋㅋ)...ㅋㅋㅋㅋ 적소는 길만 7-8km 걸어야 하는 곳이라 진지공사에도 불려갔었고 매번 억울했던 기억이 좀 있습니다 ㅋㅋㅋ 오랜만에 제가 나온 부대의 산을 들으니 반갑고 재미있네요 실제로 진짜 대항군이 오면 짜증날 정도로 최악인 곳입니다 ㅋㅋㅋ 북한 애들도 아는지 귀순조차 꿈을 꿀 수 없는 곳이였죠;;ㅋㅋㅋㅋㅋ
12년 1월 군번 취사병인데 여타 다른 훈련 및 작업들은 다 열외라서 군 생활 내용들을 공감하기 힘든게 아쉽지만 취사장, 취사병관련 이야기만 나오면 위 아래로 눈물이 넘쳐 흐릅니다ㅠㅠ
06년 7월군번 취사병도 공감하고 갑니다
군생활 정찰대로 대항군
정말 많이 했습니다.
암구호 알아내는 비결은 ㅎㅎ
우선 작계 지역에서 일단
상대편 아무나 생포한뒤
시간좀 끌면서 겁을줍니다.
간부가 분대장이 사병이 잡했네
이거 너희부대 알려지면
뒷일 재밌겠다 ㅋㅋ 하면서 뜸들이다
봐주는척~
암구호 알려주면 없었던일로한다 라고
하는거 입니다. 우리측에 간부가
있으면 서로 대화가 수월해집니다 ㅎㅎ
물론 실전이면 목숨을 담보로 ....
이거 대항군 나가기전 교육 받는
내용이고 많이들 쓸걸요ㅋㅋ
사연자 만나기전 누구하나 겁탈해서
이미 알아낸 걸꺼에요ㅋㅋ
물론 없었던일로 하기로한
약속은 지켜요 ~
같이 고생하는 군복무자로써
매너니까요 ^^
군기교육대나 영창 보낼순 없잖아요ㅎㅎ
피아식별띠 미착용은 반칙 ㅋㅋ
제가말한거는 피아식별띠 차고
알아내는법이고 겁주기외 여러가지가
있어요 ㅎㅎ
식별띠없이 저러면 또는 야간에
전구호 듣고 다른데가서 후구호듣는건~
나중에 전투평가점수에서 그 분대가한
실적 다 점수에서 제외합니다.
댓글 보니 추측성 글들이 많이보이네요.
우리나라 군대 허술하다는건 인정하지만....
교육과 훈련은 허술하지 않고,
철저하다는게 제의견입니다.^^
96군번 11사단 정찰대~
새록새록 기억 나네요 ^^
이야 첫번째건 공포감느꼈습니다 ㅋㅋㅋㅋ 진짜 누굴까라고 생각하면 등이 오싹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두번째는 거즘 저의 또래 군번이시네요 ㅋㅋ 솔직히 술을 몰래 그렇게 마시는 것도 진짜 깡이니면 자신감있어야 할 수 있는 건데...빡쌔네요 오늘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부산에서 대전으로 다음일정 일하러 갈때 정날 갈증해소로 봤습니다~! 축구 A매치기간이라서 빡쌔고 힘들었는데 정말 일하다가 감독님영상 언제날올까 생각하며 일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사회생활은 적을 안 만드는게 최고다..
07군번으로 여러 선배님들의 후배이자 또한 후발주자 후배분들의 선배입니다
군 생활이라는게 참... 제가 제 경험담을 말 하면서도 이건 완전 허풍이네 싶을때가 있는데
사실 그게 현실이었거든요 어느정도 픽션이 가미된다고는 하지만 역시 군대는 군대입니다 별 일이 다 존재해요 ㅋㅋㅋㅋㅋ
px병 찌른 사람은 작성자 님 뿐만 아니라 그 동열이라는 분도 같이 찌른 게 아니실까? 하고 생각합니다 ㅎㅎ
38연대 1대대에서 근무한 09군번입니다. 오인용님이 그려주신 막사그림을 보니 옛날생각이 나네요 지하갱도도 있는 산인데 군데군데 무너져있는곳이었습니다. 갱도 내부가 추워서 여름인데도 얼음이 얼어있었던걸보고 충격받았었죠
웬만한 영화 뺨치는 반전결말까지~ 이 맛에 오인용 봅니다~
적근산에서 소대장 생활 했습니다...
와 진짜 군견부터 막사 구조 사진 소름돋네요... 기억속 그대로입니다..
4통문쪽 6지피인가요? 저도 어렴풋이 생각 나는거같네요. 지뢰제거하러 인근 지피 다녔는데 흠,,,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지금은 사라진 동원사단에서 PX병한 사람입니다만...PX병인데 경계근무(당직은 X), 유격, 혹한기, 사격, 정신교육 다 받았습니다. 같은 PX병으로 억울하네요. T T 지난 편에서 대충 나왔지만 PX관리관이 주류 통제 관련해서 파워가 좀 있기 때문에 PX병 뽑히는 게 사실 쉽지는 않아요. 집이 가난하면 돈 빼돌린다고 집안 사정도 보고, 멍청하면 손실낸다고 학력이랑 훈련소 평가도 꼼꼼히 체크하고, 비실거리면 물건 못 옳긴다고 체력이랑 체격 조건도 보고...PX병들 폐급 아니었습니다. 심지어 부관참모가 부대 인원 부족하다고 상근 예비역 쓰라고 하니까 집안 사정 어렵고 출퇴근하면서 돈 손댈 수 있다고 절대 받지 않은 PX관리관이 대부분인데..
마지막꺼 제보자가 속고있는거일수도있음 ㅋㅋㅋ 제보자가 찌른거 알고나서 전화해가지고 만나서 족칠라고 후임이름팔고 안심시킨다음 보면 그때 뭐라할라고 ㅋㅋㅋ
8:36
대반전ㅋㅋㅋㅋㅋㅋ
저도 약간의 에피소드 있는데
나중에 좀 보내볼까 고민이네요
적근산 에서 근무한 사람 입니다 항상 좋은 나날 보내세요 화이팅 입니다
저는 육군레이다병으로 파주의 어느산에서 진지생활했는데 군단특공여단이와서 어질러놓고간게 기억나네요
레이다병이랑 통신대대 같이 모여서 생활하는데 당연히 보초병은 따로 없고 독립진지에 씨씨티비와 군견뿐
한번도 이 진지에 온적은 없지만 왠지 그날따라 기분이 이상하고
당시 중대장님도 약간 이상하게 생각하셨는지 나름 구색 갖추고 매복해서 기다렸는데
후임이 계속 숲속에서 이상한소리 들립니다라고해서 시시티비 돌려보니 위장 빡세게한 병사한명이
엉성하게 숨어있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바로 추격했는데 잡혀도 뿌리치고 도망치고
여러번 잡혀도 안잡혔다고 시치미떼고 결국 지하벙커통해서 들어와 수류탄 던지고 점령완료라고
자기들끼리 얼마나 딸딸이치던지...
얘들도 정말 허접하구나 느꼈습니다 어떻게 보초병 하나 없는 독립진지를 하나 점령 못해서 어거지고 빡빡우겨서
점령했다고 난리치다니.. 그래놓고는 고속지령대에서는 XX진지 파괴 이딴문구 내보내고 참 ㅋㅋ
9사단 02군번인데 연대 RCT를 25사단 어느 연대랑 붙었었거든요.
훈련하다가 마주쳐서 막 땅땅땅 거리고 하다가 간부들끼리 너네가 죽었다 하면서 어찌나 싸우던지...
훈련 참 허접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ㅎㅎ
@@bradlee7895 9사단 반갑네요 ㅋ ㅋ
저희 진지에 9사단 땡땡연대 자주 훈련 왔습니다 ㅎ ㅎ 지하 벙커에서 물차서 엄청 습한곳에서 주무신다고 고생하신거 생각나네요...
@@키즈모드-l1t 같은 파주라서 ㅎㅎ
근데 산에 올라가서 벙커 가보면 전보 다 습했던걸로 기억해요~
최악은 누가 해놨는지는 모르겠지만 벙커를 똥오줌으로 채워놔서 ㅋㅋㅋㅋ
@@bradlee7895 말도 마세요 ㅠㅠ
저는 한참뒤에 입대한 짬찌인데도
9사단 훈련부대가 계수대 부숴서 화장실 이용 막았더니.. 진지 막사 옆에 똥누고갔습니다...
당시엔 정말 화났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얼마나 마려웠으면 그랬을까 싶기도하고.. 그 시시티비 도배되어있는 진지에 똥을 쌀 생각을 했을까 싶기도합니다.. ㅋ
@@키즈모드-l1t 일단 전 진상짓 안했었어요 ㅋㅋ
그래도 이젠 뭐 추억이시죠?^^;
엄청 빡세게 굴림 당했었어도 요즘은 군 시절 엄청 그립습니다~
정주행 했는데 이 사연이 제일 무섭네요
반가움.....
와..... 6개월 동기제..... 저희 부대는 저 상병때 5개월 동기제를 실시했는데, 저 괴롭히던 선임 하나가 딱 5개월 이었죠ㅋㅋㅋㅋㅋ
아 적근산 대대 근무한 12군번으로서 매우 반가운 사연이네요 ㅋㅋㅋ 눈이 많이 오면 헬기로 부식과 물자 받기도 했었는데 ㅠㅠ, 승리부대 전우님들 모두 필승!
38연대 수색중대 05군번입니다. 반갑습니다
썸네일에서 두 사연의 원인 제공이
너였던것이냐는 의미가 담겨있네요~
이야....오인용채널에서 적근산대대를 들을줄이야ㅋㅋ
지금은 부대재편되서 어디사단이 맡고있는지 모르지만 그땐 15사단 예하연대 짬통부대로 유명했죠
14년 군번이면 신형군복받은 애기들인데 그 애기들 까지 저런 생활을 햇다니....
시설이 열악해도 독립중대 독립소대의 경우 대대나 연대급보다 자유로웟죠.
독립중대 파견은 진짜 독서 원하는 만큼하고 px병과 친해지면 땡길때 아무때나 먹고 좋앗죠
15사단 X현리대대네요^^ 91군번인데 그때당시 38연대 소속이었네요 반갑네요 ㅎㅎ
84년도 적근산에서 이등병으로 12월부터 3개월 뺑이 친 기억이 나네요
오늘도 영상 잼나게 잘보고 갑니당^^
😄😄😄😄😆😆😆😆
첫번째 사연은 제가 수색대 출신이라
침투하는 방법은 알지만~~
두번째 사연은 대박이내요
마치 공공의 적을 보는 모습이내요 ㅋ
와 적근산 진짜 오랜만에 듣네요 ㅋㅋㅋㅋ 27사단이신가보네 저는 27사단은 아닌데 근처 산 지형정찰하다가 대대장님이랑 길잃어서 지도만보고 6시간동안 해메다가 지뢰매설 지역까지 들어갔다가 겨우 탈출했는데 적근산회관앞으로 나왔었습니다. 근처 슈퍼에서 육포랑 음료수사서 cp병이랑 셋이 평상위에서 누워서 먹은 추억이있네요
27애들은 삽들고 행군하던 애들
예비사임
15사 일껍니다 거지사단 ㅜ ㅜ
경례구호 필승 이라고 하시는거 보면 15사단 맞을겁니다😊
근처에 슈퍼가 있었나???
사방거리는 나가야지 가게들 있을텐데요?
관사앞에 구멍가게 있었음
저도 적근산 기억납니다. 저는 10년도 군번 의무병인데, 적근산은 말로만 들어보았고... 적근산 대대에 잠깐 파견간 기억이 있습니다. GP로 파견가면서 저근산 소대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적근산 소대에 한번 가보지 못한게 아쉽네요. 일병 4호봉부터 상병 끝날 때까지 파견 생활한게 아직도 기억에 선합니다. 추억의 **사단 아직도 생생하네요.
와 적근산.. 15xx38xx 진짜 08년도 5월군번 이었는데 부식추진할때 케이블카에서 내리고 막사까지 올라가면 세상이 노란색으로 보였는데... 대대 로테이션으로 gop 근무도 하시겠네.. 고생많이했어요. 필승!
항상 올리시면 당일에 보고 있습니다 ㅎㅎㅎㅎㅎ 재미습니다 ㅎㅎ
두 번째 에피소드는 유쥬얼 서스펙트, 식스센스 이후
최고의 반전인데요?ㅋㅋ🤣🤣
고삐린데 모든 영상들이 너무 재미있습니다!
앞으로 건강하시고 재미있는 영상 많이많이 올려주세요😊
영상 좋아요 고맙습니다 😄👍
오 오늘 두편이닷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에 빵터졌네 ㅋㅋㅋㅋㅋ
군자의 복수는 말년까지 걸려도 늦지 않는다
적근산…..오랜만에 들어보는구만요. 말고개 중대도 있는데…..
14년도면 내가 전역하고 1년후네 24살때였는데 ㅎ 예비군동원 1년차 난 그때부터생각했지만 전투복 바꾼건 잘했지만 베레모 대신에 똑같이 같은색 전투모만들어 바꿔주면 안돼나 하는 생각이 많이들었어요 참 덥고 불편해보이더라고요 베레모는 사계절다 필요없는 모자같아요
요즘 날 더운데 건강하세요 데빌형님!
악 적근산 소초 우리부대다. 저도 저기 12년도에 3개월 있었어요!ㅎㅎ 너무 반갑다
항상 퀄리티 높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적근산 그립네.
근처에서 군 생활했는데.
훈련 뛸 때, 한 번 올라 간 적 있음.
두번째 반전 이네요 ㅋㅋㅋㅋ 등잔밑이 어두운게 아니라 등잔 앞이 어두웠네요
8:36 시x?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빌 채널 군썰중 반전으로는 진짜 역대급이네요ㅋㅋㅋㅋㅋ
잠깐 첫번째 사연에
필승 구호에 적근산?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 15사단 38연대네 ㅋㅋㅋㅋ
내가 복부했던곳 ㅋㅋㅋㅋ
14군번 선배님이네 ㅋㅋㅋ
필승! 전 19-06 군번 개짬찌 입니다~!
바로 고고씽 하겠습니다!
지나니 추억입니다.
5인용 덕분에 추억소환
항상 감사합니다.
대항군을 많이 해서 아는데 암구호 알아내는 법은
훈련 중 경계근무 하는 애한테 가서 신원 확인을 유도해 우리한테 문어를 외치게 함. 그걸 듣고 도망쳐서 어둑한 다른 곳에 간 후 그 문어를 외치면 상대방이 답어를 알려줌
마지막 사연 당사자가 꼬발린거 완던 대반전. 나도 모르게 지하철에서 빵터졌다. (개뻘쭘)
두번째 사연 반전이...ㄷㄷㄷㄷㄷㄷ 아 너무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군복무 했을적에도 그게 막사가 1내무실 2내무실이 있었는데 저는 1내무실을 쓰고있었는데 1내무실에 세탁기가 고장나버렸었어여. 그래서 세탁기가 고장났다는 얘길 엄마한테 말했었는데 세탁기 보내달라는말도 안했는데 엄마의 지인되는분이 세탁기를 부대로 보내버린거였어여 그때 세탁기를 보낸 녀석이 누군지 중대장하고 소수의 병사들만 알고 행보관님만 모른채 지나가게 됫었져 저는 세탁기 때메 욕좀 먹고 1내무실 병사들은 저에게 고마워 하는듯 싶어보였어여... 전역하고 지금에야 말하게 됫네여.
이야~~반전 쥑이네예~~
15사단이네요 내후배구나 ㅎㅎ
저는 대성산 탔었는대
적근산이면 38연대 겠네요
마지막 부분이 제일 인상이 남네요 ㅋㅋㅋ 내가 찔렀다는 반전, 간단하게 하고 싶은 말하고 쫑내버리는 ㅋㅋㅋ
오인용데빌~ 👍
쉣...;; 적근산 듣자마자 pts왔네 헐떡고개는 아직도 있나요
승암고개 잘 있겠죠?
1:40 와 미쳤다 이건 진짜...
38내 포병이었는데 많은곳을 다녔네요 gp도 가보고 gop도 가보고 연본도 가보고 많은 곳에 파견갔었네요 옛날생각나서 답글 남겨보아요~ 18군번 예비역 포병 중위가
7:35 군기교육대라고 해서 영창대신 몸 굴리는 군기교육대 가는건 아닙니다 군기교육대가 2개 생긴거예요. 하나는 몸 굴리는 교육대, 하나는 영창 시스템인데 봉사, 체력단련, 책읽기 등등 영창과 비슷한 듯 다른 시스템이 들어왔습니다. 대신 군생활 스톱은 똑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빵터졌네요
군대는 암구호의 허점이 있다는걸 이미 알기 때문에 피아식별띠를 착용하게 되지요. 그래서 피아식별띠 분실은 곧 보안누출로 간주하고 바로 구속수사 및 군교도소 가게 됩니다.
간만에 올라왔네요
선좋아요 후구독❤
인근 사단들 건물 다 새로 지어올리고 쾌적한 환경에서 군생활할때,
여전히 구막사는 기본, 재수 좋으면 리모델링한 건물, 최악이면 컨테이너에 구식 관물대쓰던 그 유명한 거지사단 이야기군요…ㅎㅎㅎ
요즘에도 여전한지 궁굼하네요. 2x사랑 통합되었다 들었는데.
와 적근산 오랜만에 듣네요 ㅋㅋㅋㅋㅋ 화이팅입니다
잘보고가용
8:35 뭐야.. 납량특집 반전도 아니고 방심하다 개놀램 ㅋㅋㅋㅋㅋㅋ
와 어디 부대인지 알겠네 제가 있던 대대의 옆 대대인데
저 대대가 어느 순간부터 GOP 투입 못하는 인원들 모아둔 부대라 그런지 진짜 엄청 부조리 심한 걸로 유명했습니다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군요 일단 1 2 3대대가 있었는데 1>3(GOP 투입부대)>2(GOP 투입부대) 순으로 부조리가 심했고 제가 있던 2대대는 거의 천국같은 분위기였네요
반전😂😂😂😂😂
적근산 오래만이네요 15사단 출신이신가봐요
적근산 찾아보니 철원과 화천경계라는데 15사단출신 이신가요??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군간부 할당량 술은 면세되는 술만이라서
면세안되는 술은 그냥 찍어도 상관없어요
그나저나 PX병이 근무열외면 마편엄청찔릴텐데 용케버티셨네
그러게요 ㅋㅋㅋ 꿀짬빨아놓고 멍청하게 갈구고 다니다니 이건 그냥 증오를 뿌려 수확한 꼴 ㄷㄷ
88년 8월군번입니다.. 적근동 부대..마현리대대 출신인데 예전생각 나네요.. 부대가 4대대 15중대 였는데. 지금은 사라졌네요..
헙!!!
둘째 에피소드, 6쎈쓰급 반전!!!
오인용에선 20년도 군번 썰도 듣고 처음 이 채널 알고 내가 제일 짬ㅉ인줄 알았는데 제일 짬ㅉ는 아니라서 신기하네요
ㅋㅋㅋㅋ 마지막 이야기반전 이네요
말고개-중고개에서 더 들어가는 험지인 적근산에서 고생하셨네요
선 댓글 후 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