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반대의 케이스예요. 제가 흙수저 출신이라 내 아이들은 가난하게 살지 않게 하려고 20대 딸에게 부동산, 미국우량etf, 저축 이렇게 분산투자를 하게 하고 있어요. 딸은 다행히 실행해서 나이대에 비해 꽤 많은 자산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독립시킨 아들은 투자 얘기만 해도 싫어하고 아무런 관심이 없어서 안타까워요ㅠ
행복주택 즉 임대아파트가 좋은 제도이면서 무서운게 거기에 안주하게 되면 나중에 더이상 그 지역에서 살지 못하게 될 수도 있죠...요즘 전세보다 더 무서운게 임대아파트라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제도지만 거기에 안주를 하게되어 10년뒤를 생각하지 않게 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물론 10년뒤를 생각하지 않으시는 분도 있으시겠지만 그건 당첨됐을때 얘기구요.. 저는 행복주택 청약조건 자체가 안됩니다 아무생각없이 "돈많이 버는거!" 공대가고 "돈많이버는거!" 대기업 떨어지고 우연히 공사쪽이 페이가 쌔다는걸 듣고 입사했더니 페이가 쌔서 행복주택에 번번히 넣어보지도 못하고 지금은 현실에 안주하며 그냥 전세자금대출 받아 열심히 갚아가며 살아갑니다 그나마 꿈이 있다면 5년안에 전세자금대출 갚고 ltv80%때 서울 내집마련이 꿈입니다.. 행복주택도 쉽사리 못들어간다는게 저를 참 힘들게 하네요..
축하드립니다^^ 근데 대출없이 장만한게 꼭 좋은것은 아닙니다 일단 대출이 없으니 맘편히 지내시면서 레버리지에 대한 공부를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부모님의 생각이 자녀들의 미래와 가치관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레버리지의 리스크를 어떻게 관리하며 최대한 사용할수 있는가에 따라 부가 축적되는 속도는 비교가 안될겁니다 (저도 비빌언덕 없이 악착같이살며 모아봤기 때문에 글쓴이님이 얼마나 고생하셨을지 어느정도는 상상이 됩니다 고생많으셨어요 ㅜㅜ)
사연이 참 저랑 비슷했던 과정이라 댓글 안남길수가 없네요. 2014년 세종시에 사는 친구가 피3천 주고 2억 3천에 32평 아파트 1억 대출내서 샀다고 했을때 저랑 또 다른 친구는 왜? 그러면서 으이그 어떡하냐 했더랬죠,,, 자산규모는 셋다 비슷했거나 저랑 제친구가 조금 더 많았을거예요. 고만고만했는데 그 뒤로 세종시 아파트값 수직상승했죠. 지금은 8-9억 정도라네요. 중간에 4억 후반으로 팔고 다시 더 새아파트로 옮겼다고 하더군요. 그 친구 마인드는 전세살기 싫고 그냥 내가 살 곳에 집을 사서 산다라는 아주 심플한 마인드였어요. 2016년에도 친구가 왜 너희들은 안사냐고 했지만 둘다 참... 지금 생각하면 멍청하다 해야하나 겁이 많다 해야하나 너무 올라서 못사겠다 한거죠. 그러나 그때가 사실 시작이었죠. 2018년에 친구가 또 한번 확 오를거 같다고 말했을때 그나마 전 정신차리고 청약공부를 엄청 했어요. 여기서 더 오를까 싶었지만 2018년도 가격 지금 보면 반이죠. 그러나 청약 쉽지 않았네요. 부읽남님 말씀처럼 자격이나 조건이 좋지 않고서는 좋은데는 경쟁률 몇백대 일에서 오천대 일까지(동탄 디에트르였나) 나오더라구요. 3년간 15번 공공분양 청약을 했는데 다 떨어지고 그나마 경쟁률 낮은 양주회천신도시에 넣어서 당첨이 됐어요. 15번째였죠. 기쁘더라구요. 이게 어디냐 싶었어요. 그런데 주변인들은 거기가 어디냐 북한 근처냐며 왜 그런데 했냐고 했지만 그런 말 이제 귀에 안들어오더라구요. 감일, 위례, 마곡, 동탄, 과천, 강일 뭐 다 넣었어요. 다들 쟁쟁한 곳들이죠. 좋은데 다 넣어봤지만 다 떨어진걸 어떡하냐고.. 그나마 공공분양 당첨된게 어디며 가격도 대출 없이 살수 있어서 안성맞춤이었어요. 돌이켜보면 많은 기회가 있었고 친구가 권유까지 했지만 제가 하지 않은거였어요. 그걸 이제 알겠더라구요. 2020년 8월 전세집 구하면서 임대차법때문에 하루가 다르게 미친듯 오르는 전세때문에 멘붕 심하게 오고 다시는 이제 전세살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위치가 막 좋진 않아도 그래도 gtx 구간이고 서울에서는 한참 멀지만 1호선 역세권이고해서 인플레헷지는 충분히 할수 있는 아파트라고 생각하고 입주 기다리며 지내고 있습니다. 부읽남님 뼈때리는 말씀 누구에게는 기분이 안좋을수도 있지만 전 다 겪고 나서 들으니 너무나 와닿는 내용들입니다. 제가 공부 안했고 겁이 많았고 이핑계 저핑계 집값 떨어지기만 기다렸던거였어요. 안되면 눈높이를 낮춰야 합니다. 저도 송파 살고 송파 살기 좋은거 알죠. 하지만 제 선택의 결과인걸 어쩝니까.. 다만 지금도 공부하고 있고 꾸준히 해서 다시 송파로 돌아오고 싶네요. 그 목표를 가지고 또 열심히 하려구요.
사연 첫장 읽을때 이미 사연자분 모든 문제점 파악완료. 진짜 핵고구마 먹은것마냥 답답했는데 부읽남님이 팩폭날려주셔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17년도에 결혼하셨으면 18,19,20,21년 모두 기회가 있었는데, 본인이 송파 직주근접, 거주동네, 거주동네 청약 노리다가 모든 기회를 날리고서는 남들은 첫장만 읽어도 아는 문제점을 인지 못하는지 모르겠네요. 어느 20살 청년은 19년도에 부동산공부해서 GTX바라보고 연고도 없는 경기도 미분양 아파트 약 1억정도로 분양권매수하여 현 매매가 8억이라는데 여기서 뭐 느끼는거 없으신가요??? 사연자분은 욕심,억지 그만 부리고 정신 차리시기 바랍니다. 위례 청약 당첨권이라고 생각하고 기다리신거면 진짜 시간 낭비 하신거에요.
좋은 약이 입에 쓰다는 옛 말이 틀린게 하나도 없음. 원래 나한테 도움이 되고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말이 듣기 거슬리고 기분이 나쁨. 현자는 그걸 받아들이고 좋은 쪽으로 변화하지만, 대개의 사람들은 듣기 좋은 말만 선별적으로 들으려 하고 도움되는 말을 기분 나빠하고 들으려 하지 않기 때문에, 부자는 소수이고, 가난한 사람은 다수인 것임
결혼 전에 분양받은 아파텔에 살면서 청약에 1년6개월 정도 도전했는데 이번에 드디어 기적처럼 당첨이 됐습니다!!! 무자녀 2인 가족이라 생초로 계속 넣었는데 기타지역으로 됐습니다. 현재의 상태를 확인하시고 청약인지 매수할 것인지를 잘 판단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그리고 한두가지는 포기하시고 만일 청약을 하실거면 진짜 열심히 공부하셔야 합니다..
팩폭 속에 사연자분이 잘 되시길 바라는 마음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의외인 점이 1주택은 주거 안정을 위한 기본인데, 하락할까봐 무주택 상태를 유지하신다는 분들이 가끔 계시던데 그 점에 놀랐습니다. 그러다가 반대로 올라버리면 너무 손해가 클텐데... 자기 형편에 맞는 집 한채 소유는 빠를 수록 좋은거 같습니다.
평생 근면하게 살아온 보수적인 부모님들중에서 아직도 "빚을 그렇게나 지고 집을 사다니 미쳤다"라며 자식들 가로막는집 생각보다 참 많더군요 심지어 아파트 살만한 돈이 있는데도 빚내서 그렇게 사면 나쁜거야 라며 빚없이 빌라를 사더라고요 빚 많이 내서 아파트 샀던 저는 할말많안 ..ㅠㅠ 사연자님도 그런 보수적인 강박이 있으신게 아닌지..부모님 세대는 그게 맞았었고 어떤 심정일지는 알지만 지금 세상에서 그 사고를 적용하면 결국 궁핍하게 되기가 쉬운거 같아요 물론 특별히 나는 평생 집 안살거야라는 특수한 철학이 있는분들은 아니겠지만...
@@JYC-x2f 난 부모님세대 공감함. 우리야 이제 겨우 폭등장 하나 겪었지만. 부모님세대는 집값이 40퍼센트 날라간적도. 그 가격이 10년동안 지속된적도 다 겪어보신분들임. 물론 장기적 오르겠지. 실제로도 그렇고. 근데 내가 사고난뒤 10년간 하락한채 그가격 유지할때 과연 장기적이 생각이 날까? 물론 감당할 정도의 대출 가지고 집 사는건 굿. 하지만 풀떼기 뜯어먹으면서 이돈저돈 끌어모아서 대출금 갚다가 집값 떨어지면 불싸지르고 싶을거임. 갭투 했다면 더더욱
사연분 결혼하고 1.8억 현금모았으면 정말 대단한건데 1년에 4천이상 모았으면 두분다 잘버시는것 같은데 아무리 많이 벌어도 부동산 오르는 만큼은 벌기 힘듭니다 경기권으로 나오셔서 아파트 매매하는게 답일듯합니다 직장 1시간내로 갈수있는곳으로 신축아파트 25평 살수있습니다 새집만 기다리다가는 새됐니다
임대주택, 사택 이런 복지성 거주지를 택하면 거주비가 정말 저렴하지만 오히려 돈 별로 안든다는 생각에 안주하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그래서 그런분들중에 집 안사도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신...(당장 큰돈이 안들고 일반 전세처럼 계약만기가 빠르지않으니..) 그래도 사연자님은 이제라도 정신이 번뜩 들고 사연도 보내고 하셨으니 앞으로 훨씬 나아지지않을까 응원합니다🙏🏻
나도 옛날 6년동안 전세 살면서 청약이란 청약은 다 넣었고 특공자격있었지만 다 떨어졌다. 웬줄 아나? 내가 좋아서 너무 들어가고 싶었던 아파트 단지는 남들 눈에도 너무 좋아 보였던 거지. 경쟁율이 50:1을 넘으니 넣는 족족 다 떨어질 수밖에. 그렇게 들어가고 싶으면 청약을 넣는게 아니라 피를 주고 샀어야 했지. 물론 지금은 특공자격 없어지고 5년전에 서울 역세권에 구축 사서 그냥 저냥 살고 있지만 청약에만 너무 올인하는게 답은 아니다.
20년전 제 동생이 결혼할때 분당이 2억대에 분양하고 있었어요. 그때 부모님은 분당을 사라고 했지만 저희집은 강남이었기에 동생은 강남을 떠날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분당같은 시골구석에서 어떻게 출퇴근을 하느냐고요. 지금 들으면 참으로 어이없는 소리지요. 2억에도 사지 않았던 분당 집값은 10억넘어간지 오래죠. 20대 후반 신혼부부가 첫판부터 어떻게 강남의 30평대 아파트를 삽니까... 지금은 분당을 안 샀던 것을 후회하고 있죠.
아직도 제친구중에는 계속 전세만 연장하는 친구잇어요 저랑 다른 친구는 집 그냥 사라고 했는데 결혼도 저보다 더빨리하고 17년인가..그때쯤 시집갈때 시댁에서 지원많이 해준다고 그랬는데 지금은 집사면서 갈아탄 다른 친구랑 청약된 저보다 자산이 적어졌어요. 작년에도 집사라고 둘이 그랬는데 그친구는 귓둥으로 듣고 난 그냥 전세살거야~~ 이러더군여. 그래서 이제 말 안해요.
부읽남님~ 말씀을 쎄게 했다고 하신데… 부읽남님의 의도는 정말로 사연자분을 돕고 싶고 사연자분이 잘 알아들었으면 하는 마음이시잖아요!! 그런 것들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조언이어서 저는 오히려 이번 영상을 제일 감동깊게 봤습니다. ******사연자분, 혹시 이 글을 보시게 된다면~ 참고하세요~ 구리에 현재 8호선 연장 공사를 하고 있어요. (23년9월 예정)개통되면 (가칭)구리토평역에서 잠실역까지 15분 예상입니다. 아직 기회있어요! 토평역 초초초초초역세권 아파트단지 1층에 6억 급매물이 있으니 한번 알아보세요!! 제가 그 아파트 살다가 길건너 아파트로 이사와서 시세를 늘 보고 있었는데 사연이 너무 안타까워 알려드려요!!********
1. 청약에 올인 -> 아이 낳고 가입기간도 오래해야함. 2. 동네에 사는 법(거주지 선택, 금액에 맞춰서) -> 아파텔 등 오피스텔 거주(아파트라는 주거환경 포기) or 전세 끼고 매매 후, 월세살면서 이 꽉깨물고 존버(이때 입지 선정 매우중요) 3. 동네 포기 -> 새로운 입지선정 하여 신축/구축 계획에 맞춰서 이사
저도 부읽남님 채널보기전까지 회사근처 제가 살고있는 지역만 보고 청약에 도전했는데요 청약이라는것 확률게임입니다 최대한 확률이 높아야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아이가 있어야 높고 소득이 낮아야높고 그 지역민이어야 높습니다 청약통장연수는 기본이구요 경기권 구축도 인테리어하면 살만합니다 이사3번정도하시면 송파근처로 가실수 있다고 봅니다 힘내시고 부동산공부하셔서 내집마련하시길 바랍니다
우선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26살에 흙수저 가정에서 운좋게 7급 공무원이되어 앞으로 열심히 살면 결혼도하고 집도사고 차도사고 애낳고 가정꾸려서 살 수 있겠지 하고있었는데 2019년부터 부동산이 폭등해 행복으로 가는 다음 허들이 너무나 높아져버렸습니다. 사회초년생으로 자산시장에 적극적으로 참가할 수 없었던 저희 같은 2030은 누굴 원망해야할까요.?? 저희 같은 2030은 도대체 무슨 잘못이 있기에 지금보다 더 나아지리란 희망조차 없이 살아야하는걸까요... 만약 제가 박근혜정부때 부동산 시장에 적극 뛰어들 수 있을 만큼에 자본이 있었다 한들 그때 집을 샀으리란 보장은 없지만 지금에 와선 그런 기회조차 없을거란 절망감에 무력해지네요. 부읽남님 이 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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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뭘랑 해줘! 사연...
참교육 영식이 아빠 도덕책
ㅅ
이래서 흙부모는 안된다.. 집 사려고하면 집 값 떨어지려면 어쩌나.. 뭐 하면 어쩌나. 리스크 감수할 멘탈이 없음. 평생 월세 전세 전전하는 인생. 무조건 내가 공부해서 내 뜻대로 가야됨. 누구 말대로 해서 실패하면 후회만 남음.
엄지척 !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책이 떠오르네요
투자엔 항상 리스크가 따라오고 그걸 감당할 생각으로 투자를 한다면 떨어지는게 크게 두렵지 않을텐데 말이죠 무턱대고 하지말라고 단정짓는 부모들은 자식들이 평생 가난하길 바라는것 같습니다.
저도 투자하는거 부모님한테 말안함. 돈관련 모든얘기를안함
흙부모 인정... 무조건 저축해라 아껴라 하지마라 등등ㅜㅜ 그냥 부모한테는 돈관련얘기 1도 안하고 스스로 공부하고 하는게 제일 베스트
저는 반대의 케이스예요.
제가 흙수저 출신이라 내 아이들은 가난하게 살지 않게 하려고 20대 딸에게 부동산, 미국우량etf, 저축 이렇게 분산투자를 하게 하고 있어요.
딸은 다행히 실행해서 나이대에 비해 꽤 많은 자산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독립시킨 아들은 투자 얘기만 해도 싫어하고 아무런 관심이 없어서 안타까워요ㅠ
행복주택 즉 임대아파트가 좋은 제도이면서 무서운게 거기에 안주하게 되면 나중에 더이상 그 지역에서 살지 못하게 될 수도 있죠...요즘 전세보다 더 무서운게 임대아파트라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제도지만 거기에 안주를 하게되어 10년뒤를 생각하지 않게 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행복주택을 공급 하는 이유는,,그기간동안 돈 마련해서 더 나은곳을 찾아가라고 있는거지요.생각없이 안주해 있으면 벼락거지 되는거 맞아요.
물론 10년뒤를 생각하지 않으시는 분도 있으시겠지만 그건 당첨됐을때 얘기구요..
저는 행복주택 청약조건 자체가 안됩니다 아무생각없이 "돈많이 버는거!" 공대가고 "돈많이버는거!" 대기업 떨어지고 우연히 공사쪽이 페이가 쌔다는걸 듣고 입사했더니
페이가 쌔서 행복주택에 번번히 넣어보지도 못하고 지금은 현실에 안주하며 그냥 전세자금대출 받아 열심히 갚아가며 살아갑니다
그나마 꿈이 있다면 5년안에 전세자금대출 갚고 ltv80%때 서울 내집마련이 꿈입니다..
행복주택도 쉽사리 못들어간다는게 저를 참 힘들게 하네요..
ㅋ
문제는 그 행복주택도 들어가지 못해서 절망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
진짜 1.5룸도 안되는 공간이 경쟁률이 어머무시 한거 보고 기겁을 했습니다.
그나마 능력있는 사람들 얘기죠 ㅎㅎ 결과론적인 얘기 그거나마 없으면 빌라 살아야 하는데
제 사연 같아요 ㅋㅋ 결혼할 때 집 안산거 후회하는 1인 여기도 있어요 이렇게 집값이 오를줄 몰랐고 너무 무지 했다는거 반성하고 지금이라도 눈 낮춰서 아파트 매수했어요! 사연자분도 좋은 집 사시게 될거예요!!
"내 고향이라고 계속 살수 있는 권리는 없다"
자본주의의 뼈아픈 진실 오늘 하나 배워갑니다. ㅠㅜ
1년차 신혼부부입니다!! 2년전에도 비슷한 말씀해주셔서 수원에 구석진곳에 청약넣게됬습니다! 경쟁률은 낮고 희망타운이지만 신혼부부가 도박처럼 입지좋은곳만 노리는것보단 매매나 부동산공부를 더하는게 맞다고생각나게 해주셨어요~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엇.. 혹시..당수..?
뼈가 되고 살이 되는 말씀 감사드립니다 누군가의 조언은 인생에 매우 중요한 가르침이 되지요 비빌 언덕 없이 아이둘 키우며 맞벌이로 자수성가라 대출없이 겨우 집장만한 1인입니다 그날이 드뎌 일주일 후로 다가옵니다 애청자분들 모두 내집에서 편안한 삶을 영위하시길 바랍니다
와..!
진심 축하합니다
감사드립니다 모두가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축하드립니다^^ 근데 대출없이 장만한게 꼭 좋은것은 아닙니다 일단 대출이 없으니 맘편히 지내시면서 레버리지에 대한 공부를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부모님의 생각이 자녀들의 미래와 가치관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레버리지의 리스크를 어떻게 관리하며 최대한 사용할수 있는가에 따라 부가 축적되는 속도는 비교가 안될겁니다
(저도 비빌언덕 없이 악착같이살며 모아봤기 때문에 글쓴이님이 얼마나 고생하셨을지
어느정도는 상상이 됩니다
고생많으셨어요 ㅜㅜ)
@@윤대성-s4v 네네 맞습니다. 순수 저축으로만 된건 아니구 재테크와 함께 했습니다 앞으로도 다른것도 짬짬이 공부하려구요 화이팅 하세요
사연이 참 저랑 비슷했던 과정이라 댓글 안남길수가 없네요. 2014년 세종시에 사는 친구가 피3천 주고 2억 3천에 32평 아파트 1억 대출내서 샀다고 했을때
저랑 또 다른 친구는 왜? 그러면서 으이그 어떡하냐 했더랬죠,,, 자산규모는 셋다 비슷했거나 저랑 제친구가 조금 더 많았을거예요.
고만고만했는데 그 뒤로 세종시 아파트값 수직상승했죠.
지금은 8-9억 정도라네요. 중간에 4억 후반으로 팔고 다시 더 새아파트로 옮겼다고 하더군요.
그 친구 마인드는 전세살기 싫고 그냥 내가 살 곳에 집을 사서 산다라는 아주 심플한 마인드였어요. 2016년에도 친구가 왜 너희들은 안사냐고 했지만 둘다 참...
지금 생각하면 멍청하다 해야하나 겁이 많다 해야하나 너무 올라서 못사겠다 한거죠.
그러나 그때가 사실 시작이었죠. 2018년에 친구가 또 한번 확 오를거 같다고 말했을때 그나마 전 정신차리고
청약공부를 엄청 했어요. 여기서 더 오를까 싶었지만 2018년도 가격 지금 보면 반이죠.
그러나 청약 쉽지 않았네요. 부읽남님 말씀처럼 자격이나 조건이 좋지 않고서는 좋은데는 경쟁률 몇백대 일에서 오천대 일까지(동탄 디에트르였나) 나오더라구요.
3년간 15번 공공분양 청약을 했는데 다 떨어지고 그나마 경쟁률 낮은 양주회천신도시에 넣어서 당첨이 됐어요. 15번째였죠.
기쁘더라구요. 이게 어디냐 싶었어요. 그런데 주변인들은 거기가 어디냐 북한 근처냐며 왜 그런데 했냐고 했지만 그런 말 이제 귀에 안들어오더라구요.
감일, 위례, 마곡, 동탄, 과천, 강일 뭐 다 넣었어요. 다들 쟁쟁한 곳들이죠. 좋은데 다 넣어봤지만 다 떨어진걸 어떡하냐고..
그나마 공공분양 당첨된게 어디며 가격도 대출 없이 살수 있어서 안성맞춤이었어요.
돌이켜보면 많은 기회가 있었고 친구가 권유까지 했지만 제가 하지 않은거였어요. 그걸 이제 알겠더라구요.
2020년 8월 전세집 구하면서 임대차법때문에 하루가 다르게 미친듯 오르는 전세때문에 멘붕 심하게 오고 다시는 이제 전세살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위치가 막 좋진 않아도 그래도 gtx 구간이고 서울에서는 한참 멀지만 1호선 역세권이고해서 인플레헷지는 충분히 할수 있는 아파트라고 생각하고 입주 기다리며 지내고 있습니다.
부읽남님 뼈때리는 말씀 누구에게는 기분이 안좋을수도 있지만 전 다 겪고 나서 들으니 너무나 와닿는 내용들입니다. 제가 공부 안했고 겁이 많았고 이핑계 저핑계
집값 떨어지기만 기다렸던거였어요. 안되면 눈높이를 낮춰야 합니다. 저도 송파 살고 송파 살기 좋은거 알죠. 하지만 제 선택의 결과인걸 어쩝니까..
다만 지금도 공부하고 있고 꾸준히 해서 다시 송파로 돌아오고 싶네요. 그 목표를 가지고 또 열심히 하려구요.
홧팅 저도 전세끝나가는데 매매 도전!! 떨립미다
소름 돋는게 부모를 그대로 답습하는게 안타까움.... 나는 안그래야지 안그래야지 해도 어느순간 보면 부모 영향을 많이 받음.... 저런게 안타깝지만 팔자라고 하는거임....
2017년때 25천에 대출받아 변두리에 아파트 살수있었는데 안타까운사연이네요
자본시장에 관심을 갇지않고 성실하고 부지런히살수록 가난해집니다
더구나 요즘 세상은 자본시장 공부안하면
가난은 자식한테 대물림됩니다
두사람부부의 문제가 아닙니다
저는 일찍 연립으로 집장만한터라
방심하고살다가 서울친구들은 적은돈으로도
늦게 집장만했는데 다들 저보다 몇배
금융부자입니다
허리휘도록 성실하게 일해서 모은거 적금하고
성실하고 부지런하면 그 보답을 올거라는 파입니다
그러나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한다지만
성실하게 허리휘도록 젊은세월 일하고나니
50중반에 안아픈데없네요
저도 벼락거지ㅠㅠ.
거지가 되는 가장 빠른방법이네요
임대주택에 산다.
애를 많이 낳는다.
무주택을 유지한다.
정부가 하라는대로 한다
2016~17 박근혜 정부때
집값 폭등 시작 직전에 정부에서
집사라고 대출 팍팍 해준건 뭐임?
정부가 하라고해서 집값 올랐자나?
ㄴㄴ, 문재인 정부가 하라는대로 한다. ㅎㅎ
응 청약 당첨
@@배린이성장기-t7n금융맹이던 대한민국 국민들의 머리통을 딱! 때려주게 만든 혜안이 지렸음..
이제는 결단을 내려야할 때인거죠. 열심히 돈도 모으셨으니 현실을 자각하시고 실행하시면 더 잘 사실것 같아요. 시간이 더 지나면 더 밖으로 나가셔야할듯
30분 가까운 영상 보기 힘든데 진짜 순삭했어요. 뭐든 객관적으로 말해줘서 남의 사연도 집중적으로 듣게됩니당ㅎ 저도 이런 분석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네요.ㅎ
하이라이트 입니다
16:54
저도 같은지역에 전세살다가 벼락거지가 된자로서 마음이 아프네요ㅜㅜ
꼭 좋은곳으로 이사가시길~~
와.... 이때까지 본 영상 중 가장 팩폭 많은 영상인 것 같아요. 좋은 자극 받고 갑니다☺️
아무 생각없이 청약만 기다리며 “생초 존버!! 서울 존버!! 양보하면 위례정도? 당해는 당연 아니지^^ 남양주는 너무 멀고 교통도 별로라 안쓰려고!!” 라고 하면서 공부는 하나도 안하는 많은 신혼/예비신혼부부들에게 이 영상을 전파하고 싶네요…b
@@napskin 정말 아무것도 몰라서 그렇더라구요.. "청약이 언젠가는 (너무 멀지 않게) 당첨이 되서 새 집에서 아이 낳고 '분수에 맞게'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 일 줄 알고 있어요...ㅠㅠ
ㅋㅋㅋㅋ천지빼까리. 하지만 공부하라고 얘기해도 귓등에도 안듣고 아둥바둥 노력하고있는사람들만 바보취급하죠ㅋㅋ
뭘 또 전파해요 본인이 이 영상으로 느끼고 공부하면 그걸로 된거죠 ㅋ_ㅋ..
행복주택 =눈 앞의 이득
1. 행복주택이 유리하려면 거주기간 동안 하락이어야 함.
2. 청약의 확률을 계산해보라.
3. 방법 3개
- 1. 끝까지 청약
- 2. 빌라
- 3. 고향을 떠난다.
4. 책임감 없는 선택을 하려고 하지 말라.
28살 미혼 무주택 재산 2억
저도 지난 3년을 아쉬워하면서 악착같이 모으고있습니다 다시 한번 정신개조 시켜줘서 감사합니다.
28살에 재산 2억 대단해요
매수를 하시지 여전히 모으고만 계시네.. 2억이면 수도권 구축 20평대 대출받아서 가능한곳 있는데..
사연 첫장 읽을때 이미 사연자분 모든 문제점 파악완료.
진짜 핵고구마 먹은것마냥 답답했는데 부읽남님이 팩폭날려주셔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17년도에 결혼하셨으면 18,19,20,21년 모두 기회가 있었는데, 본인이 송파 직주근접, 거주동네, 거주동네 청약 노리다가 모든 기회를 날리고서는 남들은 첫장만 읽어도 아는 문제점을 인지 못하는지 모르겠네요. 어느 20살 청년은 19년도에 부동산공부해서 GTX바라보고 연고도 없는 경기도 미분양 아파트 약 1억정도로 분양권매수하여 현 매매가 8억이라는데 여기서 뭐 느끼는거 없으신가요??? 사연자분은 욕심,억지 그만 부리고 정신 차리시기 바랍니다. 위례 청약 당첨권이라고 생각하고 기다리신거면 진짜 시간 낭비 하신거에요.
그러니까 후회하고 고민상담 한거 잖아요ㅋㅋㅋ
좋은 약이 입에 쓰다는 옛 말이 틀린게 하나도 없음. 원래 나한테 도움이 되고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말이 듣기 거슬리고 기분이 나쁨.
현자는 그걸 받아들이고 좋은 쪽으로 변화하지만, 대개의 사람들은 듣기 좋은 말만 선별적으로 들으려 하고 도움되는 말을 기분 나빠하고 들으려 하지 않기 때문에,
부자는 소수이고, 가난한 사람은 다수인 것임
2:2에서 1명 퇴장 …진짜 명비유네요 형님! 그런데 사실을 그대로 얘기해주실때 저희가 많이 배웁니다!^^ 사연자도 우리 모두 힘내보아요!
저도 부모님이 집사지말라고 그랬는데 작년에 집샀는데 . 부모님 말씀들었으면 큰일날뻔했습니다.
근데 부모님은 계속 걱정만 하세요 ㅋㅋ
부모님이 잘 모르시는 거예요. 휘둘리지 않고 집 사신 거 정말 잘 하신 거예요.
결혼 전에 분양받은 아파텔에 살면서 청약에 1년6개월 정도 도전했는데 이번에 드디어 기적처럼 당첨이 됐습니다!!! 무자녀 2인 가족이라 생초로 계속 넣었는데 기타지역으로 됐습니다. 현재의 상태를 확인하시고 청약인지 매수할 것인지를 잘 판단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그리고 한두가지는 포기하시고 만일 청약을 하실거면 진짜 열심히 공부하셔야 합니다..
국민임대 아파트 살면서 4인 신특으로 열심히 청약 도전해서 성공했네요.. 많은 유튜버 분들의 영상 시청하고 정신 차려서 겨우 작년 막차를 탔네요. 좋은 선택 하게 해주신 부읽남님 외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축하드려요^^! 그간의 기다림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네요! 꽃길만 걸으세요
@@리앤민즈-z3c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하는 일마다 대박 터지세요^^
저두요..국임 위치좋고 싸지만 빨리 나가는게 미래를 위해 좋은거같아요~!
@@김효진선사금릉2-6 맞아요. 안주하게 되는게 큰데 그걸 빨리 벗어나야 할거 같아요~
축하합니다~~
2년전 아들 독립시키면서 행복주택 알아보는 중에, 이게 맞나? 싶더라구요.
서둘러 대출끼고 아파트 사주었드랬죠. 지금 돌아보면 참 잘한 일이었네요. 아들이 대출금 잘 갚아 나가고 있어요.
참 괜찮은 부동산 유튜버이십니다..
다른 유튜버보단 이 분이 가장 안정적이고 합리적으로 사고할 수 있게 가이드 하시는 분이네요...
걍 잘 알아보지도않고 로또계속산건데 1등 안됐다고 화낼일인기.....
아무것도 하지않으면 그자리에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무것도 하지않으면 그자리에서 퇴장당하거나 교체되버린다
팩폭 속에 사연자분이 잘 되시길 바라는 마음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의외인 점이 1주택은 주거 안정을 위한 기본인데, 하락할까봐 무주택 상태를 유지하신다는 분들이 가끔 계시던데 그 점에 놀랐습니다. 그러다가 반대로 올라버리면 너무 손해가 클텐데... 자기 형편에 맞는 집 한채 소유는 빠를 수록 좋은거 같습니다.
형편이 빌라 매수 정도라면 빌라 매매도 추천하시나용?
인간의 탐욕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대목이죠
지금은 노원구 10평대 구축 가능하지만
올 하반기에는 그것도 힘드실듯
안전한것만 찾으면서 부자가 되기를 바라면 안될듯. 리스크도 안고 가야 되는거죠.
와~그놈의 하락장..결국 안 와서 지금까지 못 샀으면서..부모님때부터 그 많은 경험을 하고도 저 많은 현금을 그냥 썩히네..ㅠ.ㅜ진짜..누구 탓을 하냐고..ㅠ.ㅜ
와 팩폭 ㄷㄷ... 새해부터 팩폭맞고 갑니다 앞으로 더 해주시면 감ㅅ..
혹시 너무 팩폭맞아서 기절하셨나요?
하나도 포기 못하면, 양보 못하면 바뀌는건 없죠
평생 근면하게 살아온 보수적인 부모님들중에서 아직도 "빚을 그렇게나 지고 집을 사다니 미쳤다"라며 자식들 가로막는집 생각보다 참 많더군요 심지어 아파트 살만한 돈이 있는데도 빚내서 그렇게 사면 나쁜거야 라며 빚없이 빌라를 사더라고요 빚 많이 내서 아파트 샀던 저는 할말많안 ..ㅠㅠ 사연자님도 그런 보수적인 강박이 있으신게 아닌지..부모님 세대는 그게 맞았었고 어떤 심정일지는 알지만 지금 세상에서 그 사고를 적용하면 결국 궁핍하게 되기가 쉬운거 같아요 물론 특별히 나는 평생 집 안살거야라는 특수한 철학이 있는분들은 아니겠지만...
부모님 시대 때는 대출 받으면 금리가 높아서
빚지면 안된다는 선입견이 생긴 거 같아요
그때 당시와 달리 시대가 바뀌어서 지금은 대출금리가 낮아졌죠
@@JYC-x2f 난 부모님세대 공감함. 우리야 이제 겨우 폭등장 하나 겪었지만. 부모님세대는 집값이 40퍼센트 날라간적도. 그 가격이 10년동안 지속된적도 다 겪어보신분들임.
물론 장기적 오르겠지. 실제로도 그렇고. 근데 내가 사고난뒤 10년간 하락한채 그가격 유지할때 과연 장기적이 생각이 날까?
물론 감당할 정도의 대출 가지고 집 사는건 굿.
하지만 풀떼기 뜯어먹으면서 이돈저돈 끌어모아서 대출금 갚다가 집값 떨어지면 불싸지르고 싶을거임. 갭투 했다면 더더욱
나름 긴 영상이지만 뼈와 살이 되는
매우 유익한 내용! 전혀 지루하지않은!
따끔한 조언 후 명쾌한 솔루션까지!!!!
듣는데 속이답답.... 근데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생각하고 살더라고요
남양주 4호선 3월 개통해요.. 아직 30평대 3억 구축 있어요ㅠㅠ 송파 살던곳 조금만 내려놓고 돌파구 꼭 찾으시길 바래요… 작년 8월에 갭으로 매수해두고 지금은 시댁 들어가 살고 있어요… 몇년이나 걸릴지 모르겠지만 남편이랑 열심히 돈모아서 다시 분가할거에요!!
빨리요. 어디요 ???
@@광명의날들 네이버부동산으로 필터만 걸러봐도 바로 여러군데 나오는데... 이런 태도는 본인에게 좋지 않아요... 아마 찾아보시면 "에이 중심에서 머네" 하실 수 도 있지만, 그게 3억짜리 입지의 현실입니다.
8:06 행복주택이 유리한 상황이 왔습니다!😛
오늘도 묵직한 팩폭에 감동받고 갑니다
저를 포함한 부린이들에게는 현실을 느끼게 해주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벼락거지 될 가능성이 높은 거주지:회사기숙사,군인관사,장기임대주택,행복주택...
함정이죠
청약
ㅋㅋ 공감
따끔한 팩폭 오졌다ㅋㅋ 진짜 사연자 분을 진심으로 생각해서 하는 말씀이신게 느껴지네요
사연분 결혼하고 1.8억 현금모았으면 정말 대단한건데 1년에 4천이상 모았으면 두분다 잘버시는것 같은데 아무리 많이 벌어도 부동산 오르는 만큼은 벌기 힘듭니다 경기권으로 나오셔서 아파트 매매하는게 답일듯합니다 직장 1시간내로 갈수있는곳으로 신축아파트 25평 살수있습니다 새집만 기다리다가는 새됐니다
와...저 17년도에 행복주택들어갔는데 그때 전세살지 말라는 영상보면서 동의하지 않았는데 제가 완전 틀렸어요ㅋㅋ
이 영상 좋아서 반복해서 보는데 볼 때마다 사연자는 사연을 보내던 위치에 있을 수 밖에 없다는 생각만 계속 듦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런 공부 없이 생각만으로만 바라고 걱정하고 슬퍼하면서 자기 객관화는 또 안 되어 있으니...
진짜 부읽남형 너무 맞는말만하고 시원합니다. 제발 정신차리세요. 나중에 고마워서 절할겁니다
30초 미혼남 직장근처의 행복주택 살면서 근처 신도시 입지는
안좋지만 59전형 청약 추첨제로 당첨이 됐네요 다 부읽남님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3억있는 상태면 저라면 노원구 올 것 같아요.
7호선 타면 강남 접근성도 나쁘지 않구요.
3억으로 10평대 노원구 구축으로 과연 저분들이 올려고 할까요 ㅎㅎ
@@oldmannodie6026 그냥 저라면 어떻게 할지 생각해봤어요. 다른 고견이 있으실까요?
노원구 20평대도 아니고 25년된 10평대 장난합니까 서울에서 가장 고평가지역이 노원구임. 그언저리 지역이나
@@lisztf.3076 혼자 왜이리 화가 났어요ㅋㅋㅋ 30년 넘어서 재건축이야기 나오고 있는 것 같던데. 잘알지도 못하면서ㅋㅋㅋ 무주택자이신가보네요. 화가 가득한거 보니.
@@ami84739 시흥 목감 전세 주고 수원 광교 살아요 거주하는 곳도 님보단 나쁘지는 않을거에요 팩트를 언급하니 기분나뻐 하지말고ㅋ 못해도 님보단 좀 아는 편입니다
부읽남님 정말 멋지십니다~아픈곳을 정확히 짚어가주시면서 해결책까지 예를들어설명해주시고~
뼈를제대로때려주시네요
이분은안타까운사연이지만 친구들집살때 마음에안주하는 행복주택이아닌 전세살았다가 집을샀으면 좋았을뻔했네요 그때샀다면 지금 동산 부동산 합10억이상 되셨겠군요 화이팅하시기바랍니다 제가봤을땐 송파를떠나서 신축매매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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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캐나다에 사는 3남매 아빠입니다. 21년 7월에 처음으로 주택 내집마련을 했는데 6개월만에 한화로 1억 이상 올랐네요. 현금가치의 하락 인플레로 인한 부동산 가격의 상승은 전 세계적인 현상같습니다. 집값이 떨어지길 기다리시는 분들 현명한 판단 하시길 바래요
임대주택, 사택 이런 복지성 거주지를 택하면 거주비가 정말 저렴하지만 오히려 돈 별로 안든다는 생각에 안주하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그래서 그런분들중에 집 안사도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신...(당장 큰돈이 안들고 일반 전세처럼 계약만기가 빠르지않으니..)
그래도 사연자님은 이제라도 정신이 번뜩 들고 사연도 보내고 하셨으니 앞으로 훨씬 나아지지않을까 응원합니다🙏🏻
본인이 청약이 힘든 조건이라면 매수판단도 빨리 해야된다고 봅니다. 자녀없이 청약은 거의 맨땅에 해딩수준입니다. 그것도 수도권 청약조건에서 무자녀는 과감한 매수를 선택하는게 합리적입니다.
나도 옛날 6년동안 전세 살면서 청약이란 청약은 다 넣었고 특공자격있었지만 다 떨어졌다. 웬줄 아나? 내가 좋아서 너무 들어가고 싶었던 아파트 단지는 남들 눈에도 너무 좋아 보였던 거지. 경쟁율이 50:1을 넘으니 넣는 족족 다 떨어질 수밖에. 그렇게 들어가고 싶으면 청약을 넣는게 아니라 피를 주고 샀어야 했지. 물론 지금은 특공자격 없어지고 5년전에 서울 역세권에 구축 사서 그냥 저냥 살고 있지만 청약에만 너무 올인하는게 답은 아니다.
감동입니다~!
저는 50대고 나름 여러경험을 했지만
자녀에게 꼭 공유해주고싶습니다
선택과 책임 ..
쉬운일이면 누구나 할수있겠죠
부자되고 싶으면 운도 따라야 겠지만 공부하고 힘든거 참고 이겨내고 멘탈 버틸건 버텨야한다
고구마 100개 먹은사연 듣다, 뼤 맞고 가네요 힘내세요 일부는 포기하고 선택하시길
진정성있는 진심어린 현실적인 뼈때리는 조언.... 감사합니다. 부읽남이 이래서 따르는 사람들이 많은가봅니다.
최악의 시나리오는 묵직한 팩트를 알려줬음에도 불구하고 부읽남이 틀렸다며 다른 조언을 구하러 다니는 거지
인생은 선택과 책임의 연속이다.
과거의 선택들이 모여 현재의 나를 만들었다. 현재의 선택들이 미래의 나를 만든다.
진심어린 팩폭, 제2의 고향을 고려하시면서 쉼없이 청약하세요.
20년전 제 동생이 결혼할때 분당이 2억대에 분양하고 있었어요. 그때 부모님은 분당을 사라고 했지만 저희집은 강남이었기에 동생은 강남을 떠날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분당같은 시골구석에서 어떻게 출퇴근을 하느냐고요. 지금 들으면 참으로 어이없는 소리지요. 2억에도 사지 않았던 분당 집값은 10억넘어간지 오래죠. 20대 후반 신혼부부가 첫판부터 어떻게 강남의 30평대 아파트를 삽니까... 지금은 분당을 안 샀던 것을 후회하고 있죠.
아직도 제친구중에는 계속 전세만 연장하는 친구잇어요 저랑 다른 친구는 집 그냥 사라고 했는데 결혼도 저보다 더빨리하고 17년인가..그때쯤 시집갈때 시댁에서 지원많이 해준다고 그랬는데 지금은 집사면서 갈아탄 다른 친구랑 청약된 저보다 자산이 적어졌어요. 작년에도 집사라고 둘이 그랬는데 그친구는 귓둥으로 듣고 난 그냥 전세살거야~~ 이러더군여. 그래서 이제 말 안해요.
@@kimmingg 그친구는 돈 있이 시작했어요. 본인입으로 청약 몇번 넣엇는데 안되니까 그냥 안할래 했구요
안되는게 아니라 ㅋㅋㅋ 눈이 높은거네여 ㅋㅋㅋ 서울하고 가까운 경기도만 가도 구축 84 방3개는 금방 구하실것같네요~~~ 3억이나 있으시면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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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그냥 기만임 ㅋㅋ
3억의 현금이면 수도권 분당선 쪽으로 알아보세요.
대출끼고 하면 6억대 가능하니 대선 고려해서 4~5월달로 타겟잡고 임장 빡시게 도세요
청약을 기다리면 뭐하나?
분양가는 안올라가고 가만히 있던가요
더해서 계약금 20% 증가 추세, 대출규제로 9억미만은 경쟁률 피터지죠
심하게 더 팩폭하고 싶은데 참아야겠네요....영식아...참자!!!!
몇십년 전 잠실을 얘기하는게 참 미련하구만.. ㅋㅋㅋ 세상사람 다그래요~ 그런상황 한둘인가 어디
부읽남님~ 말씀을 쎄게 했다고 하신데… 부읽남님의 의도는 정말로 사연자분을 돕고 싶고 사연자분이 잘 알아들었으면 하는 마음이시잖아요!! 그런 것들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조언이어서 저는 오히려 이번 영상을 제일 감동깊게 봤습니다. ******사연자분, 혹시 이 글을 보시게 된다면~ 참고하세요~ 구리에 현재 8호선 연장 공사를 하고 있어요. (23년9월 예정)개통되면 (가칭)구리토평역에서 잠실역까지 15분 예상입니다. 아직 기회있어요! 토평역 초초초초초역세권 아파트단지 1층에 6억 급매물이 있으니 한번 알아보세요!! 제가 그 아파트 살다가 길건너 아파트로 이사와서 시세를 늘 보고 있었는데 사연이 너무 안타까워 알려드려요!!********
오늘두 영식이 아버님 뼈때리는 조언들!!!! 너무 좋은 영상입니다!!!💕
저도 40대초반 4인가족
20년2월 서울 노원구 행복주택 당첨되어 입주하면서 바로 청약준비하여 위례입성하였습니다. 내집 마련은 계속 관심과 공부를 해야됩니다. 물론 운도 따라야 하구요
우와 저두 노원인데ㅠㅠ멋지십니다!!!
마음 아픈 사연이지만 경제관념이 정말로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를 포기해야하는데 다 가질려고 하네요
사연의 본질을 꿰뚫으시는 부읽남님.... 볼때마다 감탄하고 있습니다 정말 예리하심
와 정말 팩폭이네요 속이 시원합니다. 제 친구들 지인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영상이에요. 맨날 시기 질투나 하고 ...나라탓만 하는데...노답입니다. 절대 저는 그래서 부동상 얘기하면 입꾹닫고 있습니다. 분명 설명해도 탓하고 깨닫지를 못하니....
맴아픈 사연이지만 팩폭 지렸따 ㅠㅠㅠ
이런 팩폭이 필요합니다 👍 👍 👍
아 잘생겼고 똑똑해....♡
동감요 . 계속 쳐다 보게되요.
그래서 집중이 잘되요^^
동감요…
사연자는 팩폭 두들겨 맞아 순살치킨이 되셨다고 합니다.
ㅠㅠ 제 얘기 같아서 마음 아픕니다 ㅠㅠ 저도 사연자분도 좋은 곳으로 이사가길 바랍니다~~!!
국민임대 6년째 혼자살고 있지만 진짜 빨리 모아서 헌집이라도 사야지 그사이 진짜 너무 오름 에혀
ㅋㅋㅋㅋㅋㅋ사연자 답변듣고 팩폭에 순살됐을듯ㅋㅋ
뼈때리는 조언 감사합니다!! 눈이 번쩍 뜨여요 👀
2030에 그냥 청약 기다리지 뭐 하는 수요가 엄청 많아요..
사실 그 시간에 구축 사서 돈 벌어서 신축 갈아타기 하는게 더 나아보이는데 그냥 마냥 기다리네요.. 안타깝긴합니다.
부읽남 구독자분들은 성투하세요!
동의합니다. 청약당첨은 보험이라 생각하고, 직접 움직여야합니다.
낼 돈은 있는가 뼈있는 조언 감사합니다
2020년초 아들결혼준비중 다들 신특청약이나 전세구하라는데 남편과 이박삼일 싸운끝에 끝까지 우겨서 25평 구축 매매 그때산 매매가가 지금전세가 가되었네요 ㅎㅎ
팩폭 맛집 부읽남 ♥
부읽남님 사고흐름..배웁니다ㅠ
1. 청약에 올인 -> 아이 낳고 가입기간도 오래해야함.
2. 동네에 사는 법(거주지 선택, 금액에 맞춰서) -> 아파텔 등 오피스텔 거주(아파트라는 주거환경 포기)
or 전세 끼고 매매 후, 월세살면서 이 꽉깨물고 존버(이때 입지 선정 매우중요)
3. 동네 포기 -> 새로운 입지선정 하여 신축/구축 계획에 맞춰서 이사
결국 자기의 선택에 책임이 따르는법
직설적으로 해주니 오히려 좋다
1년전에 집샀다고하는분들 지금은 괜찮으신건가,,,? 댓글에 엄청많은데
최고점ㄷㄷ...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첫사연의 '그냥, 물떠놓고 기도하며 넋놓고' 살았습니다. 요즘 부읽남 보면서 공부하며 마인드세팅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본주의의 뼈 때리는 조언이 저에게도 큰 울림이네요...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으셨으니 이제라도 집중해서 공부하시길 응원할게요!
저도 부읽남님 채널보기전까지 회사근처 제가 살고있는 지역만 보고 청약에 도전했는데요 청약이라는것 확률게임입니다 최대한 확률이 높아야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아이가 있어야 높고 소득이 낮아야높고 그 지역민이어야 높습니다 청약통장연수는 기본이구요 경기권 구축도 인테리어하면 살만합니다 이사3번정도하시면 송파근처로 가실수 있다고 봅니다 힘내시고 부동산공부하셔서 내집마련하시길 바랍니다
주옥같은 말씀
현실적인 조언이네요
항상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늘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부읽남님덕분에 집매매후 이제는 맘편히 살고있습니다 ~
감사드려요
와... 오늘 씨게 맞아따.... 제대로 완전 저희 부부 이야기 하시네요 오늘.....ㅜㅜ 부읽남님이 이야기 하는 방법 1에 계속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완전 뼈때리는 말씀. 현재 2:0 인데 0:0으로 시작하게 해줘 ㅋㅋ 현실인식이 중요하네요.
우선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26살에 흙수저 가정에서 운좋게 7급 공무원이되어 앞으로 열심히 살면 결혼도하고 집도사고 차도사고 애낳고 가정꾸려서 살 수 있겠지 하고있었는데 2019년부터 부동산이 폭등해 행복으로 가는 다음 허들이 너무나 높아져버렸습니다. 사회초년생으로 자산시장에 적극적으로 참가할 수 없었던 저희 같은 2030은 누굴 원망해야할까요.?? 저희 같은 2030은 도대체 무슨 잘못이 있기에 지금보다 더 나아지리란 희망조차 없이 살아야하는걸까요... 만약 제가 박근혜정부때 부동산 시장에 적극 뛰어들 수 있을 만큼에 자본이 있었다 한들 그때 집을 샀으리란 보장은 없지만 지금에 와선 그런 기회조차 없을거란 절망감에 무력해지네요. 부읽남님 이 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여성으로 태어나는게 빠르실듯... 여성전용주거지 공급받는게 더 쉽네요 허들이
어차피 이게 자본주의 흐름이고
지금은 허들수준이지만 다음 상승은 사다리 조차도 걷어차일겁니다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yocosksheck제도자체가 맞다는건 아닌데, 그걸떠나 숫자도 서울에 300세대밖에 안되고 1순위 취약계층대상인데다가 영상과마찬가지로 행복주택이라 될 확률이 높거나,된다고 좋다거나 재테크에 유리한건 절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