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뉴스 골암시민 들엄시민 (24년3월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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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1 вер 2024
  • KCTV제주방송에서 격주 토요일 오후 7시10분에 방영하는 제주어 뉴스입니다.
    표준어 뉴스내용은 더보기를 눌러주세요.
    '골암시민 들엄시민' 많은 시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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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준어] '응급실 뺑뺑이' 차단…'응급의료지원단' 첫 운영'
    전공의 파업 대란으로 응급의료 공백이 현실화된 가운데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를 막기 위한 응급의료체계가 구축됩니다.
    제주도는 지난달 26일부터 한라병원에 응급환자 이송과 치료 등을 119와 공동 대응하는 응급의료지원단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한라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을 단장으로 응급구조사와 간호사 등 모두 4명으로 구성된 응급의료지원단은 중증 환자 병원 이송과 진료 등에서 119와 병원을 중재 조정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지난 3년 동안 병상이나 의료장비 부족 등의 이유로 재이송된 환자는 630명에 이르고 있으며 최근 전공의 파업으로 인해 전원 조치된 사례도 10여건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표준어] '천원의 아침밥' 도내 3개 대학 선정...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의 올해 천원의 아침밥 지원 사업에 제주대학교와 관광대, 한라대 등 제주지역 3개 대학이 모두 선정됐습니다.
    올해 지원단가는 기존 1식에 1천 원에서 2천 원으로 상향됐으며 11월 30일까지였던 사업기간을 겨울방학 일정을 감안해 12월 20일까지 연장됐습니다.
    제주도 역시 1식에 2천 원을 지원함으로써 대학생들은 1천 원만 부담하면 6천 원 상당의 아침밥을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난해 제주지역 3개 대학에서 아침식사를 이용한 학생은 3만 5천 여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표준어] 등굣길 아침체육활동 강화…시범학교 10곳 운영
    학생 건강 증진을 위해 등굣길 아침체육활동이 강화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새학기부터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수업 전 학생들의 자율적인 체육활동을 지원합니다.
    특히 시범학교 10곳을 지정해 아침체육활동 시간에 전문 외부 강사 채용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도 모든 학생이 1종목 이상 학교스포츠 클럽에 참여할 수 있도록 권장할 방침입니다.
    [표준어] 봄철 알레르기 주범 '삼나무 꽃가루' 주의보'
    봄철 알레르기 질환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삼나무 꽃가루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제주대학교 환경보건센터는 삼나무 꽃가루 농도가 높고 강한 항원성을 보이는 시기는 2월부터 3월로, 4월까지도 지속적으로 날려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꽃가루 발생이 많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습니다.
    봄철 발생하는 삼나무 꽃가루는 환경성 질환인 알레르기비염과 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표준어] 제주 자영업자 상·하위 20% 소득격차 '100배'
    제주도내 자영업자의 소득 상위 20%와 하위 20%의 격차가 100배에 달하는 등 양극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재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2년 제주에서 종합소득세 사업소득 신고자는 모두 8만 7천80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소득 상위 20%의 평균 소득은 7천 824만원으로 대구와 부산,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네 번째로 높았습니다.
    반면 하위 20%의 평균 소득은 78만1천 원으로 나타나 상위 20%와 100배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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