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은 에픽하이가 플로우,라임 뱉는 방식이 올드하다 해서 별로라고 생각하겠지만, 진짜 가사 쓰는 능력은 국힙원탑이라고 생각함.. 돈,여자,나 돈 얼마나 벌었다 이런 가사도 멋있지만, 갠적으로 이런가사가 더 멋있음.. 사람을 울리는 시적이고 진심을 담은 가사..ㅠ.ㅠ
지금 저에게 딱 제일 공감되는 노래에요 현재 뇌출혈 판정을 받으시고 입원중에 있으신데 열흘 밖에 안됬지만 아직 의식이 돌아오지 않고 계세요 아직 앞으로 잘 모르는 일이지만 가사풀이력에 한번 더 눈물 흘리고 갑니다.. 제발 별 일 없이 돌아오시길 바라며 좋게 듣다 갑니다..
@@user-cl8hd7rb1w 아버님이 좋은 곳으로 쉬러 가셨군요. 힘드신 일이 많으신것같아요 전 아무것도 알지 못하지만 응원보낼게요 . 인생은 시련과 고난의 연속이라 하는데 그런 힘든 일을 겪고도 다시 일어나려 하시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옆에 없어도 함부로 위로할수 없어도 응원할거에요 저도 정말 힘든 기간을 보내는 중이라 우리 같이 이겨냈으면 좋겠어요 음악이 잠깐잠깐 장호님의 아픔을 치유해줄수있길.. 힘드시면 정말 진심을 담은 누군가가 장호님을 응원하고있다는걸 알아주세요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이곡은 진짜 미쓰라파트가 진국인것같음. 10대 고등학생때는 그냥 mp3나 라디오로듣던 에픽하이노래였는데 20대초반에는 대학생때는 그냥 자기전에듣던노래 군대 전역하고 대학졸업하고 일하고 살고 30을 바라보는데 유독 미쓰라파트만 들으면 가슴 먹먹해지는 그런곡인것같음. 그냥 먹먹함
당신의 눈동자, 내 생의 첫 거울. 그속에 맑았던 내 모습 다시 닮아주고파. 거대한 은하수조차 무색하게 만들던 당신의 쌍둥이 별. 내 슬픔조차 대신 흘려줬던 여울. 그속에 많았던 그 눈물 다시 담아주고파. 그 두 눈 속에 숨고자했어. 당신이 세상이던 작은 시절. 당신의 두 손, 내 생의 첫 저울. 세상이 준 거짓과 진실의 무게를 재주곤했던 내 삶의 지구본. 그 가르침은 뼈더미 날개에 다는 깃털. 기억해. 두손과 시간도 얼었던 겨울. 당신과 만든 눈사람. 찬 바람속에 그 종소리가 다시 듣고파. 따듯하게 당신의 두손을 잡은 시절. 당신의 눈, 당신의 손. 영원히 당신의 눈을 바라보며 손을 쥐고 싶어. 벌써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 you know i do. i do love you. 지쳐가는 모습도 작아져가는 그대 뒷모습도. 사랑해요 i do love you. every little piece of you. every little piece of you 사랑해요 때로는 시간을 다스려 손에 가지고파. 그대가 내가 될 수 있게 보내 날리고파. 난 그대 청춘에 그 봄의 노래 안기고파. 나 역시 어리던 당신의 볼을 만지고파. 그대 인생의 절반을 갈라 날 위해 살았고, 남은 인생의 전부를 또 나를 위해 살아도 하찮은 내가 줄 수 있는 거라곤, 한 평생 그대가 바라고 비는 성한 몸. 언제까지나 받고 받아 이제는 건네고 싶은데, 받은 건 모두 날 위해 쌓아 멋내고 쉬는게 그리도 어려워서 모두 거절할까? 아직도 일에 지쳐 사는 건 또 병되고 싫은데. 그대 옷자락의 묵은 때보다 더 검은 내 죄로 그대 머리에는 눈이 내려. 가슴을 시리게 만들어 내 숨이 죄여. 오늘도 이별의 하루가 지나 꿈이 되면 그대를 찾아갈래요. 그대를 따라갈래요. 당신의 발자국에 맞춰 내가 살아갈래요 얼마남지도 않은 우리 둘의 모래 시계, 행복의 사막 그 안에서 우리 오래 쉬게. every little piece of you every little piece of you. love you every little piece of you. every little piece of you. 사랑해요 you know i do i do love you. 지쳐가는 모습도 작아져가는 그대 뒷모습도 당신의 눈, 당신의 손. 영원히 당신의 눈을 바라보며 손을 쥐고 싶어. 벌써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
이거지.......이거지........NUN한동안 안보다가 저번에 에픽하이 빈차 리액트한거보고 다시 리액트 보고있는데 그동안 왜 NUN REACT를 안봤냐면 개인적으로 내가 NUN REACT에 원하는건 음악을 듣고 그 음악에 있는 메시지를 풀어내주고 본인의 생각을 얘기해주는게 좋았거든 그래서 꼭 영어자막이 지원되는 힙합노래를 들어주길 바랬고, 그래서 꼭 에픽하이라던가 그 외에 가사를 잘쓰는 아티스트들의 노래를 리액트해주길 바랬었어. 가끔가다 인기곡이나 내가 잘 모르고 안 들으려고 하던(개인적으로 오토튠떡칠이나 가사 의미없는 돈자랑 이런거 안들어서)노래들 리액트해주는건 너무 좋은데, 한동안 SMTM로 떡칠하고 REACT하면서도 NUN REACT만이 가지고 있는 차별점이 하나도 없었거든 그동안.. 그냥 유투브에 떡칠되어있는 공장에서 찍어낸거마냥 양산형으로 '한국 노래듣고 WOW 하고 놀라기' 이런거같아서 진짜 많이 실망하기도하고 그랬는데, NUN REACT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많이 풀어내줬으면 한다... 물론 지금 나오는 노래들이 다 돈자랑 여자자랑이라지만 꼭 요즘노래만 해야하는거도 아니고 옛날 노래들 많이 있잖아 좋은거ㅠㅠ 쨋든 빈차에 이어서 당신의 조각들까지 너무 좋은 REACT였고 항상 영상 고마워 화이팅이야
에픽하이 노래들은 모두 서사가 대단하고 그래서 전주만 들어도 소름이... 10년전 에픽하이에 미쳐있었을때가 있었는데 그때가 그립다ㅠㅠ 타블로의 천재성에 정말 매 앨범 소름이었고 진짜 레전드임 에픽하이는. 힙합이란 장르로 시를 쓴 사람 타블로ㅠㅠ 스탠포드 문학과 나왔다는 게 절로이해감
I am really appreciated that you are talking about Epik High&Tablo. I still want to hear what you talk about them more & more cause they have more and great songs. Tablo, he is a kind of poet. Again, I am really appreciated.
Epik High makes me want to learn Korean. Their lyrics are pure poetry. I just wish I could appreciate them in their authentic language. I've yet to find a group like Epik High that can match their level of depth and talent. If anyone knows of any other similar Korean artists, let me know!
The snow man that tablo mentioned in the first verse is the best memories that he has with his dad in his childhood. And the voice at the end i love you dad is tablo's nephew. And it took an hour to record that short line lol. I appreciate your deep reviews and hope you to review more of EpikHigh and tablo' songs. Thanks nun.
Even I am a fan of Epik High and Korean , your Epik High reaction always give me something that i never thought of in the lyrics . Always enjoy your Epik High reaction 👍
진짜 이곡 해줘서 거마워요ㅜㅜ 진짜 가사때문에 최애곡 중 하나인데 보다가 눈물 찔끔해따ㅜㅜ 개화도 띵곡인데 해주면ㅍ안될까요ㅜㅜ Thank you Sooooooo much for reacting this song...! This is one of my favorite song because of the lyrics. I love your Epik High's series... I recommend a song Could you please take a reacting video of this song? This is another Epik's song lyrics by Tablo ua-cam.com/video/O4w4VrIc9Oo/v-deo.html
제가 정말 좋아하는 노래입니다..2008년부터 지금까지 0순위일 정도로 좋아해요. 너무 좋아했던 터라 가사를 다 외웠었고 그래서 군대에 있을 때 근무 들어가면서 수첩이랑 연필 하나 들고가 열심이 되뇌면서 썼던 기억이 나네요. 리뷰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요즘 개인적으로 좀 많이 힘든데 이 영상을 보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니 드네요!
When I heard this song first, Tablo's lyrics were difficult to understand, otherwise Mithra's lyrics were more easier and moving. I'm very interested that you feel the same thing in this song. Absolutely, Tablo is the genius. But sometimes Mithra's lyrics are more touching and detailed. Thanks for your video. While I watch this video I grabbed something detailed I couldn't notice. I expect more reaction video of Epik high.
this is why I love this channel I used to litsen hiphop for fun or speed but in this channel nun bring out the real means of lyrics and flow which I used to pass away thanks to you now I enjoy hiphop more
Nun I love your reactions of epik high songs! Their lyrics evoke an emotion for me that other groups don’t, and I love how you analyze everything perfectly and feel the emotions. Thanks for the reaction! Hope you can react to some more epik high in the future ☺️
개인적으로 후반부에 가사 없이 나오는 부분도 너무 좋음. 앞부분에서 가사로 감정을 전달하고 뒷부분에서는 가사없이 아버지와의 추억, 사랑을 파노라마처럼 지나가는 느낌으로 표현한거같음. 에픽하이는 진짜 작품을 만들어낸다. 안타까운점은 2021년이 되었는데도 이토록 작품다운 작품을 내는 랩퍼들이 안나왔다는것
또 보러왔다.. 슈퍼비와 같이 항상 비교하면서 그 때 그 사건으로 욕을 먹는 타블로지만.. 모든 아티스트를 통틀어 힙합을 들으면서 가슴 뭉클하게 하는 사람은 에픽하이뿐이었음. 자극적이고 트렌디하지 않다고 보는 사람이 있을진 몰라도 다른 벼락아티스트가 돈을 많이 벌던 아무리 인스타에 플렉스를 하던 상관없이 에픽하이가 정말 오랜시간동안 사랑받고 살아남는 이유는 이런 음악에 있음. 자랑만이 아닌 정말 인간 본연의 감정을 자극할수있는 가사를 쓰고 프로듀싱하는것에 있다고 생각함.. 계속 음악해주는것에 감사할뿐
[그대 인생의 절반을 갈라 날 위해 살았고, 남은 인생의 전부를 또 나를 위해 살아도] 이 노래를 수없이 들어봤지만 그냥 "나를 위해 인생의 전부를 바치셨다"의 좀 더 시적인 표현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는데 수녀님이 해석하시는 것 듣고 소름이 돋았습니다 어떻게 그런 해석이 그 자리에서 한번 듣고 뚝딱 나와버리는지...
Omg. Thank you for this. I'm just in tears. This song....I have no words describe it. Thank you for this. Really. Thank you. Bless You. Also, at the very end it was Tablo's daughter Haru voice. I really hope you'll check Tablo's ft. Lee Sora ,,Home" too. But really, thank you for this reaction.
Dainora Petrauskaite U know what’s real. Home is one of the best. As 10 years old member of the Highskool, I really appreciate for your cheering. As of the songs, eventually it goes by lyrics. And u know what it is 👍
@@Buddy_Archive Same here. I'm Highskool too as you noticed for a little bit shorter than you, like 8-7 years. Epik High is all about lyrics. That's why I love this group. It just hits you. Those lyrics. And you can relate. And you know you are not alone feeling like this.
@@Sw33tmonsters My whole life was a lie. No but really. How I miscalculated it? It seems like it was Tablo's niece, but a lot of fans, including me thought it was Haru. Well, we live and learn
진짜 제목 보고 입틑막하고 매다닥 들어왔다. 에픽하이는 1집부터 9집까지. 그 사이사이 여러 앨범들. 소품집 에필로그 등등 할게 너무 많음ㅠㅠ 개인적으로 맵더소울도 뮤비랑 같이 꼭 보셨으면. Thanks nun!!! ua-cam.com/video/9OkiGO7u-6w/v-deo.html
근데 진짜 에픽하이 꺼는 따로 플레이리스트 만들어서 100곡 정도 해도 되지 않나?ㅋㅋㅋㅋㅋㅋ nun, i think u gotta make a playlist only for epik high's songs they got a loooootta songs which convey deep meanings and, here's my recommendation ua-cam.com/video/_pMX5uDR_B4/v-deo.html trust me, its gonna be the greatest lyrical shit u ever heard.
I heard about 10 years ago, the boy who said “dad, I love you” in this song is Tablo’s cousin. This song is released in 2008, and Tablo’s dad passed away in 2012 march. Thx for your reaction!
Shouuuuuuuuuuuuuuuuuuuuuuuuuuuut Nun Brooooooooooooooooo!!!!!!!!!!!!!!!!!! Did you realize Why we recommanded this song endlessly? thank you for review this song, Man!
오랜만에 개띵곡 다시 들어서 좋았네요. 다시 한번 가사에 대해 곱씹어 볼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Really happy to listen to this great song again from your video. I could read the lyrics thoroughly thanks to you.
너무 고마워요 이 노래 리액션 해줘서!! 그리구 이 노래가 좋았다면 에픽하이 - 낙화 이 노래도 정말 좋을거에요!! 개인적으로 꼭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가사 정말 좋아서... hey nun!! ive always watching your video very good so i recommand a song epik high - 낙화 in this song, tablo sing about dream
Tablo made this song while his dad was still alive.. but after he had passed away, tablo changed the lyrics at the end of song in epik high's concert ㅜㅜ
저 지금 5:52 까지 봤는데요 일단 자막러 형님?? 어디 계신지 말씀만 좀 해주세요 하루에 진짜 딱 3번씩만 절할개요. 제 최애 리액터가 제 최애 그룹을 리액션 하는 걸 120% 느낄 수 있게 해주심에 그 노고에 정--------말로 깊은 감사의 말씀 올리고 마저 보겠습니다
Ayyy nun! I really like the videos you reacted to epik high and tablo. i guess it’s because i can see that you truely enjoy it and get moved. thank you so much for the video hope you react to flow-epik high too someday thanks!!♥️
당신의 눈동자, 내 생의 첫 거울. 그속에 맑았던 내 모습 다시 닮아주고파. 거대한 은하수조차 무색하게 만들던 당신의 쌍둥이 별. 내 슬픔조차 대신 흘려줬던 여울. 그속에 많았던 그 눈물 다시 담아주고파. 그 두 눈 속에 숨고자했어. 당신이 세상이던 작은 시절. 당신의 두 손, 내 생의 첫 저울. 세상이 준 거짓과 진실의 무게를 재주곤했던 내 삶의 지구본. 그 가르침은 뼈더미 날개에 다는 깃털. 기억해. 두손과 시간도 얼었던 겨울. 당신과 만든 눈사람. 찬 바람속에 그 종소리가 다시 듣고파. 따듯하게 당신의 두손을 잡은 시절. 당신의 눈, 당신의 손. 영원히 당신의 눈을 바라보며 손을 쥐고 싶어. 벌써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 you know i do. i do love you. 지쳐가는 모습도 작아져가는 그대 뒷모습도. 사랑해요 i do love you. every little piece of you. every little piece of you 사랑해요 때로는 시간을 다스려 손에 가지고파. 그대가 내가 될 수 있게 보내 날리고파. 난 그대 청춘에 그 봄의 노래 안기고파. 나 역시 어리던 당신의 볼을 만지고파. 그대 인생의 절반을 갈라 날 위해 살았고, 남은 인생의 전부를 또 나를 위해 살아도 하찮은 내가 줄 수 있는 거라곤, 한 평생 그대가 바라고 비는 성한 몸. 언제까지나 받고 받아 이제는 건네고 싶은데, 받은 건 모두 날 위해 쌓아 멋내고 쉬는게 그리도 어려워서 모두 거절할까? 아직도 일에 지쳐 사는 건 또 병되고 싫은데. 그대 옷자락의 묵은 때보다 더 검은 내 죄로 그대 머리에는 눈이 내려. 가슴을 시리게 만들어 내 숨이 죄여. 오늘도 이별의 하루가 지나 꿈이 되면 그대를 찾아갈래요. 그대를 따라갈래요. 당신의 발자국에 맞춰 내가 살아갈래요 얼마남지도 않은 우리 둘의 모래 시계, 행복의 사막 그 안에서 우리 오래 쉬게. every little piece of you every little piece of you. love you every little piece of you. every little piece of you. 사랑해요 you know i do i do love you. 지쳐가는 모습도 작아져가는 그대 뒷모습도 당신의 눈, 당신의 손. 영원히 당신의 눈을 바라보며 손을 쥐고 싶어. 벌써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
당신의 눈동자 내 생의 첫 거울 그 속에 맑았던 내 모습 다시 닮아 주고파 거대한 은하수조차 무색하게 만들던 당신의 쌍둥이 별 내 슬픔조차 대신 흘려줬던 여울 그속에 많았던 그 눈물 다시 담아주고파 그 두 눈 속에 숨고자했어 당신이 세상이던 작은 시절 당신의 두 손 내 생의 첫 저울 세상이 준 거짓과 진실의 무게를 재주곤 했던 내 삶의 지구본 그 가르침은 뼈더미 날개에 다는 깃털 기억해 두손과 시간도 얼었던 겨울 당신과 만든 눈사람 찬 바람속에 그 종소리가 다시 듣고파 따뜻하게 당신의 두손을 잡은 시절 당신의 눈 당신의 손 영원히 당신의 눈을 바라보며 손을 쥐고 싶어 벌써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 you know i do i do love you 지쳐가는 모습도 작아져가는 그대 뒷모습도 사랑해요 i do love you every little piece of you every little piece of you 사랑해요 때로는 시간을 다스려 손에 가지고파 그대가 내가 될 수 있게 보내 날리고파 난 그대 청춘에 그 봄의 노래 안기고파 나 역시 어리던 당신의 볼을 만지고파 그대 인생의 절반을 갈라 날 위해 살았고 남은 인생의 전부를 또 나를 위해 살아도 하찮은 내가 줄 수 있는 거라곤 한 평생 그대가 바라고 비는 성한 몸 언제까지나 받고 받아 이제는 건네고 싶은데 받은 건 모두 날 위해 쌓아 멋내고 쉬는게 그리고 어려워서 모두 거절할까 아직도 일에 지쳐 사는 건 또 병되고 싫은데 그대 옷자락의 묵은 때보다 더 검은 내 죄로 그대 머리에는 눈이 내려 가슴을 시리게 만들어 내 숨이 죄여 오늘도 이별의 하루가 지나 꿈이 되면 그대를 찾아갈래요 그대를 따라갈래요 당신의 발자국에 맞춰 내가 살아갈래요 얼마남지도 않은 우리 둘의 모래 시계 행복의 사막 그 안에서 우리 오래 쉬게 every little piece of you every little piece of you every little piece of you every little piece of you 사랑해요 you know i do i do love you 지쳐가는 모습도 작아져가는 그대 뒷모습도 당신의 눈 당신의 손 영원히 당신의 눈을 바라보며 손을 쥐고 싶어 벌써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 아빠 사랑해요
![[Eng sub] YG Epik High, JYP Joon, and SM Brian spill the tea on the old days! 👀 | XYOB EP.13](/img/n.gif)
솔직히 타블로를 섭외하던지 또 해야함. 저번에도 적었지만, 타블로의 영어가사 중에 굉장히 회자되었던 곡이 Mr.Doctor과 Dear TV 인데 후자는 이미 리뷰했기에 전자의 곡을 꼭 해줬으면 좋겠음. 눌러줘 힙찔이들아.
진심 Mr doctor야 말로 타블로 인생 verse중 하나인데 하
와 Mr doctor 제발..! 타블로 영어랩도 진짜 엄청나지만 미쓰라진도 맛깔나고 멜로디도 중독적인 명곡.. 좋은 거니 안 들어보신 분도 들어보셔요ㅠㅠ
블로랑은 통역 안끼고도 서로 편히 대화할 수 있을텐데
ua-cam.com/video/hgstjf5hmgU/v-deo.html
넌이 하는 에픽 리액션 너무 좋아서 생각나면 검색해서 또보고 그러는데 ㅠㅠ 많이 해줌 좋겠음
다른 사람들은 에픽하이가 플로우,라임 뱉는 방식이 올드하다 해서 별로라고 생각하겠지만, 진짜 가사 쓰는 능력은 국힙원탑이라고 생각함..
돈,여자,나 돈 얼마나 벌었다 이런 가사도 멋있지만, 갠적으로 이런가사가 더 멋있음..
사람을 울리는 시적이고 진심을 담은 가사..ㅠ.ㅠ
가사 넘사벽 ㄷㄷ
타블로는 지금 들어도 전혀 올드하지 않음
지금 저에게 딱 제일 공감되는 노래에요
현재 뇌출혈 판정을 받으시고 입원중에 있으신데
열흘 밖에 안됬지만 아직 의식이 돌아오지 않고 계세요
아직 앞으로 잘 모르는 일이지만 가사풀이력에
한번 더 눈물 흘리고 갑니다.. 제발 별 일 없이
돌아오시길 바라며 좋게 듣다 갑니다..
오랜만에 생각이 나서 일도 힘들고 여러모로
우울하고 아버지가 생각 나서 왔어요
떠나신지 6개월이 지나 새로운 해가 뜨며 한살을 먹었지만
울 아버지는 그대로이시네요. 생활을 하면서 아버지의 자취가
너무 많아 집을 나와 지내지만 그래도 역시 여전히 생각나는 건 그대로...
@@user-cl8hd7rb1w 아버님이 좋은 곳으로 쉬러 가셨군요. 힘드신 일이 많으신것같아요 전 아무것도 알지 못하지만 응원보낼게요 . 인생은 시련과 고난의 연속이라 하는데 그런 힘든 일을 겪고도 다시 일어나려 하시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옆에 없어도 함부로 위로할수 없어도 응원할거에요 저도 정말 힘든 기간을 보내는 중이라 우리 같이 이겨냈으면 좋겠어요 음악이 잠깐잠깐 장호님의 아픔을 치유해줄수있길.. 힘드시면 정말 진심을 담은 누군가가 장호님을 응원하고있다는걸 알아주세요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user-cl8hd7rb1w힘내시길
훌륭한 음악은 각자의 이야기를 꺼내게 만든다.
이곡은 진짜 미쓰라파트가 진국인것같음.
10대 고등학생때는 그냥 mp3나 라디오로듣던 에픽하이노래였는데 20대초반에는 대학생때는 그냥 자기전에듣던노래 군대 전역하고 대학졸업하고 일하고 살고 30을 바라보는데 유독 미쓰라파트만 들으면 가슴 먹먹해지는 그런곡인것같음. 그냥 먹먹함
짱구 형 나도 그래ㅠ
나이가 들수록 가사가 제얘기 같아서 아프네요
십대때 에픽하이는 그저 랩좀하는 가수였는데 30대가되서 다시 들어보면 가슴을 후벼파는 가사가 어떤곡에든 항상있음
수녀 영상 보다가 늘 느끼는거지만 수녀 말대로 힙합에서 제일 중요한 건 리릭이라고 생각함. 트렌드를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난 리릭의 전성기가 다시 오면 좋겠응
힙합 트렌드가 갈수록 자극적인 걸 찾아가니까,, 거의 다 비슷비슷한 스타일이고,, 과도기라 힘든 것도 있는 거 같아요.
이 현상 때문에 가사에 숨은 뜻이 있어도 다른 음악들과 별로 차이를 느끼지 못하는 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극공감.. 수녀님 리액션 보면서 타블로 같은 리릭시스트가 얼마나 대단한지 느낌 그리고 수녀님꺼 리액션 재방 할때 주로 보는게 이센스나 에픽하이 같은 철학적이거나 저런 리릭 쓰는걸 해석하는걸 더 자주보러옴
데리야끼
맞아유 참 아쉬워요 ㅠㅠ 가사에서 그 해석할때 짜릿함이 있고 계속 맴도는 그런 재미가 있는데
당신의 눈동자, 내 생의 첫 거울.
그속에 맑았던 내 모습 다시 닮아주고파.
거대한 은하수조차 무색하게 만들던 당신의 쌍둥이 별.
내 슬픔조차 대신 흘려줬던 여울.
그속에 많았던 그 눈물 다시 담아주고파.
그 두 눈 속에 숨고자했어. 당신이 세상이던 작은 시절.
당신의 두 손, 내 생의 첫 저울.
세상이 준 거짓과 진실의 무게를 재주곤했던 내 삶의 지구본.
그 가르침은 뼈더미 날개에 다는 깃털.
기억해. 두손과 시간도 얼었던 겨울. 당신과 만든 눈사람.
찬 바람속에 그 종소리가 다시 듣고파.
따듯하게 당신의 두손을 잡은 시절. 당신의 눈, 당신의 손.
영원히 당신의 눈을 바라보며 손을 쥐고 싶어.
벌써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
you know i do. i do love you.
지쳐가는 모습도 작아져가는 그대 뒷모습도.
사랑해요 i do love you.
every little piece of you.
every little piece of you 사랑해요
때로는 시간을 다스려 손에 가지고파.
그대가 내가 될 수 있게 보내 날리고파.
난 그대 청춘에 그 봄의 노래 안기고파.
나 역시 어리던 당신의 볼을 만지고파.
그대 인생의 절반을 갈라 날 위해 살았고, 남은 인생의 전부를 또 나를 위해 살아도
하찮은 내가 줄 수 있는 거라곤,
한 평생 그대가 바라고 비는 성한 몸.
언제까지나 받고 받아 이제는 건네고 싶은데,
받은 건 모두 날 위해 쌓아 멋내고 쉬는게
그리도 어려워서 모두 거절할까?
아직도 일에 지쳐 사는 건 또 병되고 싫은데.
그대 옷자락의 묵은 때보다 더
검은 내 죄로 그대 머리에는 눈이 내려.
가슴을 시리게 만들어 내 숨이 죄여.
오늘도 이별의 하루가 지나 꿈이 되면
그대를 찾아갈래요. 그대를 따라갈래요.
당신의 발자국에 맞춰 내가 살아갈래요
얼마남지도 않은 우리 둘의 모래 시계,
행복의 사막 그 안에서 우리 오래 쉬게.
every little piece of you
every little piece of you. love you
every little piece of you.
every little piece of you. 사랑해요
you know i do i do love you.
지쳐가는 모습도 작아져가는 그대 뒷모습도
당신의 눈, 당신의 손.
영원히 당신의 눈을 바라보며 손을 쥐고 싶어.
벌써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
Wow., This song is my favorite song of EPIK HIGH !!!!!
Thank you for reacting this video !!!!
Have a good day!
Thank you for the recommendation! ;)
NunReacts Thank you, too!! I'm just watching.
2008년 제대하고 주유소 야간 알바를 하면서 아침에 밝아오는 해를 보면서 이노래를 듣던게 생각이난다. 그때의 그 감수성이나 감정이 매말라 버린 지금 다시 들으니 눈물이 난다...
이거지.......이거지........NUN한동안 안보다가 저번에 에픽하이 빈차 리액트한거보고 다시 리액트 보고있는데 그동안 왜 NUN REACT를 안봤냐면 개인적으로 내가 NUN REACT에 원하는건 음악을 듣고 그 음악에 있는 메시지를 풀어내주고 본인의 생각을 얘기해주는게 좋았거든 그래서 꼭 영어자막이 지원되는 힙합노래를 들어주길 바랬고, 그래서 꼭 에픽하이라던가 그 외에 가사를 잘쓰는 아티스트들의 노래를 리액트해주길 바랬었어. 가끔가다 인기곡이나 내가 잘 모르고 안 들으려고 하던(개인적으로 오토튠떡칠이나 가사 의미없는 돈자랑 이런거 안들어서)노래들 리액트해주는건 너무 좋은데, 한동안 SMTM로 떡칠하고 REACT하면서도 NUN REACT만이 가지고 있는 차별점이 하나도 없었거든 그동안.. 그냥 유투브에 떡칠되어있는 공장에서 찍어낸거마냥 양산형으로 '한국 노래듣고 WOW 하고 놀라기' 이런거같아서 진짜 많이 실망하기도하고 그랬는데, NUN REACT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많이 풀어내줬으면 한다... 물론 지금 나오는 노래들이 다 돈자랑 여자자랑이라지만 꼭 요즘노래만 해야하는거도 아니고 옛날 노래들 많이 있잖아 좋은거ㅠㅠ 쨋든 빈차에 이어서 당신의 조각들까지 너무 좋은 REACT였고 항상 영상 고마워 화이팅이야
내생각..
와 이거ㄹㅇ...
진짜 내 생각..
진짜 내 생각..
인정따리
에픽하이 노래들은 모두 서사가 대단하고 그래서 전주만 들어도 소름이...
10년전 에픽하이에 미쳐있었을때가 있었는데 그때가 그립다ㅠㅠ 타블로의 천재성에 정말 매 앨범 소름이었고 진짜 레전드임 에픽하이는. 힙합이란 장르로 시를 쓴 사람 타블로ㅠㅠ 스탠포드 문학과 나왔다는 게 절로이해감
기다렸다 진심...이 노래는 레전드여...
이제 낙화 남았네
진짜 학창시절..낙화랑 당신의조각들 이 2개만 듣고 다닌듯..
낙화랑 개화 ㄹㅈㄷ
낙화...낙화...낙화...제발......
미친ㅠㅠㅠ낙화 너무 좋죠ㅠㅠㅠㅠstill life도 좋고
I am really appreciated that you are talking about Epik High&Tablo. I still want to hear what you talk about them more & more cause they have more and great songs.
Tablo, he is a kind of poet. Again, I am really appreciated.
미쳤네 이걸 했어?!!! 좋아요 누르고 봅니댜
+수녀님 넘 좋은게 부모님이 안계시거나 희생적이지 않은 부모님이 계실수도있다고 계속 언급해주는게 그냥 평소에 배려심도 많고 생각이 깊은 사람이라는게 느껴진당
이 후에 타블로가 밝히기를, 이 곡의 편곡이 가장 맘에 안들어서 꼭 바꾸고 싶다고 했어요, 이유는 타블로의 아버지가 소천할 지 몰랐기에 더 가다듬고 싶다고...
Epik High makes me want to learn Korean. Their lyrics are pure poetry. I just wish I could appreciate them in their authentic language. I've yet to find a group like Epik High that can match their level of depth and talent. If anyone knows of any other similar Korean artists, let me know!
I’m glad it’s not just me, and I’ve already started learning! Wbu
진짜 곡명 보고 눈을 의심했다. 당신의 조각들 리액션 가능한 외국인유튜버는 넌형이 유일할듯
역시 넌은 가사가 좋은곡을 해야해
레슨2,3이나 4집 곡들 몇몇도 언젠가 리뷰해줬으면
레슨 시리즈는 1,4가 진짜 최고 명곡..
+ 대중적인 명곡도 해줬으면..
Love Love Love , One , fan , fly
이땐 몰랐다.. 1은 이미 했었다는걸..ㅋㅋㅋ
The snow man that tablo mentioned in the first verse is the best memories that he has with his dad in his childhood.
And the voice at the end i love you dad is tablo's nephew. And it took an hour to record that short line lol.
I appreciate your deep reviews and hope you to review more of EpikHigh and tablo' songs. Thanks nun.
Even I am a fan of Epik High and Korean , your Epik High reaction always give me something that i never thought of in the lyrics . Always enjoy your Epik High reaction 👍
진짜 이곡 해줘서 거마워요ㅜㅜ 진짜 가사때문에 최애곡 중 하나인데 보다가 눈물 찔끔해따ㅜㅜ 개화도 띵곡인데 해주면ㅍ안될까요ㅜㅜ
Thank you Sooooooo much for reacting this song...! This is one of my favorite song because of the lyrics. I love your Epik High's series... I recommend a song Could you please take a reacting video of this song? This is another Epik's song lyrics by Tablo ua-cam.com/video/O4w4VrIc9Oo/v-deo.html
개화 들으면서 몇 번이나 울었는지 모름...
개화!!
당조 다음은 가사만 보면 개화입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노래입니다..2008년부터 지금까지 0순위일 정도로 좋아해요. 너무 좋아했던 터라 가사를 다 외웠었고 그래서 군대에 있을 때 근무 들어가면서 수첩이랑 연필 하나 들고가 열심이 되뇌면서 썼던 기억이 나네요. 리뷰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요즘 개인적으로 좀 많이 힘든데 이 영상을 보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니 드네요!
에픽하이 노래에 완벽한 보컬 있다는 거
진짜 공감 그 노래에 가장 완벽한 보컬들
같음 특히 와이지 가기전 곡들은 더욱
When I heard this song first, Tablo's lyrics were difficult to understand, otherwise Mithra's lyrics were more easier and moving. I'm very interested that you feel the same thing in this song. Absolutely, Tablo is the genius. But sometimes Mithra's lyrics are more touching and detailed.
Thanks for your video. While I watch this video I grabbed something detailed I couldn't notice. I expect more reaction video of Epik high.
this is why I love this channel
I used to litsen hiphop for fun or speed but in this channel
nun bring out the real means of lyrics and flow which I used to pass away thanks to you now I enjoy hiphop more
This song meant so much to me growing up.
Im glad it's getting recognized
Keep up the good work nun
어디서 봤는지 기억 안나는데 가장 좋은 음악은 내 이야기를 꺼내게 하는 음악 이라고 들었어요. 나의 이야기를 풀어놓게 하는 음악인거 같아..진짜 너무 울고싶은 노래네여 리액션 너무 항상 감사해여..ㅠㅜ
Nun I love your reactions of epik high songs! Their lyrics evoke an emotion for me that other groups don’t, and I love how you analyze everything perfectly and feel the emotions. Thanks for the reaction! Hope you can react to some more epik high in the future ☺️
너무 좋아하는 노래라 알람 뜨자마자 바로 옴 ,,,,넌형 항상 고마워요ㅠ❤️
THANK YOU!!!!! I requested this song about 2 years ago but Im super glad you came through!
와 이걸하다니 에픽하이 팬으로써 이거는 ㄹㅇ ...
개인적으로 후반부에 가사 없이 나오는 부분도 너무 좋음. 앞부분에서 가사로 감정을 전달하고 뒷부분에서는 가사없이 아버지와의 추억, 사랑을 파노라마처럼 지나가는 느낌으로 표현한거같음. 에픽하이는 진짜 작품을 만들어낸다. 안타까운점은 2021년이 되었는데도 이토록 작품다운 작품을 내는 랩퍼들이 안나왔다는것
7:25 띵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막러분 센스가 ㄷㄷ
개쪼겠다진짜ㅋㄲㅋㅋㅋ
초월번역 지림ㅋㅋㅋㅋ
at around 6:10 time of the song(on this video 16:22), "dad, I love you" was said by tablo's nephew (his big brother's son)
또 보러왔다..
슈퍼비와 같이 항상 비교하면서 그 때 그 사건으로 욕을 먹는 타블로지만.. 모든 아티스트를 통틀어 힙합을 들으면서 가슴 뭉클하게 하는 사람은 에픽하이뿐이었음. 자극적이고 트렌디하지 않다고 보는 사람이 있을진 몰라도 다른 벼락아티스트가 돈을 많이 벌던 아무리 인스타에 플렉스를 하던 상관없이 에픽하이가 정말 오랜시간동안 사랑받고 살아남는 이유는 이런 음악에 있음. 자랑만이 아닌 정말 인간 본연의 감정을 자극할수있는 가사를 쓰고 프로듀싱하는것에 있다고 생각함.. 계속 음악해주는것에 감사할뿐
가사 초반부터 의미 정확하게 파악하는 수녀님도 대단하네....비단 에픽하이 뿐 아니라 옛날 음악들은 가사가 서정적인 게 참 많았는데...요즘은 그런게 많지 않아서 좀 아쉽다.
tablo-출처(origin)
이건 진짜 전세계가 알아야 할 가사임!진짜 생각많이하게 되는 가사 ㅜㅜ 넌형 꼭 보여주고싶어!!
ua-cam.com/video/g-X5K1HdTxs/v-deo.html
Plz plz
이거진짜 꼭해줬으면 좋겠다....
와 진짜 당신의 조각들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진짜 믿고 보는 넌리액트!! 👍👍
홀리쓑 노래제목 보자마자 입 틀어막았다
진짜..저도요ㅠㅠㅠ
null none 저도.. 어엉우유유ㅠㅠ
ㄹㅇㅋㅋㅋㅋ
진짜
야너도?
[그대 인생의 절반을 갈라 날 위해 살았고, 남은 인생의 전부를 또 나를 위해 살아도]
이 노래를 수없이 들어봤지만 그냥 "나를 위해 인생의 전부를 바치셨다"의 좀 더 시적인 표현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는데
수녀님이 해석하시는 것 듣고 소름이 돋았습니다
어떻게 그런 해석이 그 자리에서 한번 듣고 뚝딱 나와버리는지...
미쓰라 무시하는건 진짜 힙알못들이나 하는짓이지... 타블로 가사로 한번이라도 재낄 수 있는 래퍼가 몇이나 된다고
인정합니다 가사에서 타블로의 학력이 드러나요 요새 뭐 언에듀케이티드 키드니 이런애들이 돈얘기하는거보면 참... 타블로 빨리 신곡좀 ㅜㅜ
힙찔이특) 미쓰라진 더콰이엇 랩 못한다 ㅈㄹ함ㅋㅋ
@@user-whysoserious + 감성 힙합 ㅈㄴ무시함ㅋㅋ
일단 타블로랑 같은 그룹에 있으면서 존재감을 계속해서 드러낸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것. 타블로가 대단한 것 만큼, 미쓰라도 대단한 것...
요즘애들은 랩하는거 보면 정신이하나도없음 욕밖에없고...그냥다 지들이짱이니까 입닫으란 내용뿐
Wow... This is an amazing track. Thanks for reacting. Always enjoying your contents👍
와 당신의 조각들!!! classic masterpiece 🔥🔥🔥
Omg.
Thank you for this.
I'm just in tears.
This song....I have no words describe it.
Thank you for this. Really. Thank you.
Bless You.
Also, at the very end it was Tablo's daughter Haru voice.
I really hope you'll check Tablo's ft. Lee Sora ,,Home" too.
But really, thank you for this reaction.
Dainora Petrauskaite
U know what’s real. Home is one of the best.
As 10 years old member of the Highskool, I really appreciate for your cheering.
As of the songs, eventually it goes by lyrics. And u know what it is 👍
@@Buddy_Archive Same here. I'm Highskool too as you noticed for a little bit shorter than you, like 8-7 years. Epik High is all about lyrics. That's why I love this group. It just hits you. Those lyrics. And you can relate. And you know you are not alone feeling like this.
This album was released in 2008. Lee Haru wasn’t born until 2010.
@@Sw33tmonsters
My whole life was a lie.
No but really.
How I miscalculated it?
It seems like it was Tablo's niece, but a lot of fans, including me thought it was Haru. Well, we live and learn
Dainora Petrauskaite it’s all good, you must’ve confused this song with the one in Fever’s End tho I forget which one it was
저의 인생곡인 "당신의조각들"을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주좋은 리뷰영상이었습니다.
Thank you for reviewing my life song, "Piece of You." It was a very good review.
에픽하이는 진짜 해석?보는게 되게 좋은 거 같음
17:02 It was recorded by tablo's niece. Tablo's daughter wasnt born when this song was released
와 미친 이 띵곡을 리뷰하다니...
12년전 곡이라서 모르는 사람도 엄청 많을텐데 ㄹㅇ 갓넌...
진짜 제목 보고 입틑막하고 매다닥 들어왔다. 에픽하이는 1집부터 9집까지. 그 사이사이 여러 앨범들. 소품집 에필로그 등등 할게 너무 많음ㅠㅠ 개인적으로 맵더소울도 뮤비랑 같이 꼭 보셨으면. Thanks nun!!!
ua-cam.com/video/9OkiGO7u-6w/v-deo.html
이노래가 명곡인 이유중 하나는 마지막에 이곡을듣고 생각할시간을 충분이 준다는것에 있다고 본다
분명 들으면서 눈물 찔끔 했을거다.
절대 아무 감정없이 들을 수 있는 노래가 아니다.
Nun형 앨범 커버를 썸네일로 쓴 거는 신의 한수야. 바로 들어왔어 ㅎㅎ
근데 진짜 에픽하이 꺼는 따로 플레이리스트 만들어서
100곡 정도 해도 되지 않나?ㅋㅋㅋㅋㅋㅋ
nun, i think u gotta make a playlist only for epik high's songs
they got a loooootta songs which convey deep meanings
and, here's my recommendation
ua-cam.com/video/_pMX5uDR_B4/v-deo.html
trust me, its gonna be the greatest lyrical shit u ever heard.
you see THIS IS A QUALITY reaction! thanks for reacting epik high nuns
I heard about 10 years ago, the boy who said “dad, I love you” in this song is Tablo’s cousin. This song is released in 2008, and Tablo’s dad passed away in 2012 march. Thx for your reaction!
제가 난생 처음 노래를 듣고 울었던 곡이네요.
The first song that i have listened in tears
Shouuuuuuuuuuuuuuuuuuuuuuuuuuuut
Nun Brooooooooooooooooo!!!!!!!!!!!!!!!!!!
Did you realize Why we recommanded this song endlessly?
thank you for review this song, Man!
오랜만에 개띵곡 다시 들어서 좋았네요. 다시 한번 가사에 대해 곱씹어 볼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Really happy to listen to this great song again from your video. I could read the lyrics thoroughly thanks to you.
개화 ,출처 등등 다 들었었는데
이건 처음 들어보네... 잘듣고 가요
Dude today's reaction is dope! That's why I always come back to nunreact and listen what you say man.
너무 고마워요 이 노래 리액션 해줘서!!
그리구 이 노래가 좋았다면
에픽하이 - 낙화
이 노래도 정말 좋을거에요!! 개인적으로 꼭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가사 정말 좋아서...
hey nun!! ive always watching your video very good
so i recommand a song
epik high - 낙화
in this song, tablo sing about dream
Tablo made this song while his dad was still alive.. but after he had passed away, tablo changed the lyrics at the end of song in epik high's concert ㅜㅜ
Yeah, this song is clearly dedicated to our parents. What did he change the lyrics in the concert?
omg you're baaack to epik high
아빠 사랑해에서 울었다 처음 들었을때
FRANK 지금도윰 ㅜㅠ
저도 제일 킬링파트ㅜ
에픽하이 노래만 하면 기본 20분이네 역시
낙화 연필깍기 디어닥터 갑시다 제발ㅠㅠㅠㅠ애픽하이 노래 더 더 많이 해주세요ㅠㅠㅠ
mr 닥터, dear TV 합쳐쓰신듯ㅋㅋㅋ
이런거 좋다구 가사 곱씹을수있는 넌형이 해석해주는거
매번 올 때마다 미쓰라 진 가사에 펑펑 웁니다. 해드린 것 없이 받기만 했는데, 떠나시고 난 뒤에 그제서야 무언갈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죄송하고 사랑합니다.
드디어 당신의 조각들
“Blacker than the dirt on your dress, my faults have caused snow to come down on your head” I think ‘snow’ means gray hair 🙄
이걸 리액트 해주다니 너무 감동 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
학생시절 들었들땐 사랑 평화 외치던 철부지 형들에게 반해 계속 노래듣고 나이먹어가면서 우리가 느낀 감정들을 한발먼저 철들은 형들이 모두 그대로 노래에 담아내는데 어떻게 에픽하이 노래를 안들을수가 있겠나 싶네요
학생때 들을때 느낀 감정과 시간 흐르면서 듣는 에픽하이 음악은 정말 소름끼칠정도로 마음에 다가옵니다
완전 사랑하는 곡 안 본 동안
이 곡까지 했구나 이 채널 에픽하이
리액션은 믿고 보는거지 신난다
ㅠㅠ 이거 내가 추천했어요 빈차댓글에
I recommend this fire i did i did!!!!
Thank you so much!!!!!!!!
와 이 띵곡을 하다니..
저 지금 5:52 까지 봤는데요 일단 자막러 형님?? 어디 계신지 말씀만 좀 해주세요 하루에 진짜 딱 3번씩만 절할개요. 제 최애 리액터가 제 최애 그룹을 리액션 하는 걸 120% 느낄 수 있게 해주심에 그 노고에 정--------말로 깊은 감사의 말씀 올리고 마저 보겠습니다
가수는 앨범으로 자신의 감정을 말하듯, 넌형도 요즘 진지하고 무게있는 리액션을 많이하는걸보니 개인적으로 생각이 많아보이네.. 힘내 넌형.
오늘도 좋은 리액션 고마왕👍👍
Ayyy nun! I really like the videos you reacted to epik high and tablo. i guess it’s because i can see that you truely enjoy it and get moved. thank you so much for the video
hope you react to flow-epik high too someday
thanks!!♥️
당신의 조각들까지ㄷㄷㄷ진짜 넌형 리스펙
와우 이 명곡을 드디어 들으시다니
이 노래 신청하시분 칭찬합니다.
7:25 집중하고있었는데 자막 무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드디어 제일 기다리던 곡!!!!!!!!!!!!!!!!
와 넌형이 당신의조각들을 리액션해주다니 꿈아니지 ?? ㅠㅠ
지선부분중에 every little peace of you~ 음음~~
이 음음 부분이 정말 좋음 여운 남고
와 이걸 해주네.. 고딩때 제일 많이 듣던 노랜데 흑흑 사랑해여 넌❤️
이거명반이죠... 듣고 많이 울엇음
4집에 안꿀리는 명반
아... 진짜 학창시절에 엄청 많이 들었던 앨범인데ㅠㅠ... 여기서 만나다니 너무 벅차다
The baby at the outro is Tablo's nephew. The album came out 2 years before Haru was born.
에픽하이 어른 즈음에도 되게 좋은데
This song means a lot
와.. 띵곡인데ㅎㅎ
oh my god.. i have listened this song in my youth like a thousand times
내눈을 의심함 이걸..!!
앞으로 한국에서 이 정도의 가사를 가진 노래가 나올 수 있을까? 난 없을 것 같아서 조금 서글퍼진다.
드디어 이걸.. 감사합니다 thanks nun
오랜만에 넌형 영상 뭐올라왔나 보다가 제목보고 호다닥 들어왔다...
당신의 눈동자, 내 생의 첫 거울.
그속에 맑았던 내 모습 다시 닮아주고파.
거대한 은하수조차 무색하게 만들던 당신의 쌍둥이 별.
내 슬픔조차 대신 흘려줬던 여울.
그속에 많았던 그 눈물 다시 담아주고파.
그 두 눈 속에 숨고자했어. 당신이 세상이던 작은 시절.
당신의 두 손, 내 생의 첫 저울.
세상이 준 거짓과 진실의 무게를 재주곤했던 내 삶의 지구본.
그 가르침은 뼈더미 날개에 다는 깃털.
기억해. 두손과 시간도 얼었던 겨울. 당신과 만든 눈사람.
찬 바람속에 그 종소리가 다시 듣고파.
따듯하게 당신의 두손을 잡은 시절. 당신의 눈, 당신의 손.
영원히 당신의 눈을 바라보며 손을 쥐고 싶어.
벌써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
you know i do. i do love you.
지쳐가는 모습도 작아져가는 그대 뒷모습도.
사랑해요 i do love you.
every little piece of you.
every little piece of you 사랑해요
때로는 시간을 다스려 손에 가지고파.
그대가 내가 될 수 있게 보내 날리고파.
난 그대 청춘에 그 봄의 노래 안기고파.
나 역시 어리던 당신의 볼을 만지고파.
그대 인생의 절반을 갈라 날 위해 살았고, 남은 인생의 전부를 또 나를 위해 살아도
하찮은 내가 줄 수 있는 거라곤,
한 평생 그대가 바라고 비는 성한 몸.
언제까지나 받고 받아 이제는 건네고 싶은데,
받은 건 모두 날 위해 쌓아 멋내고 쉬는게
그리도 어려워서 모두 거절할까?
아직도 일에 지쳐 사는 건 또 병되고 싫은데.
그대 옷자락의 묵은 때보다 더
검은 내 죄로 그대 머리에는 눈이 내려.
가슴을 시리게 만들어 내 숨이 죄여.
오늘도 이별의 하루가 지나 꿈이 되면
그대를 찾아갈래요. 그대를 따라갈래요.
당신의 발자국에 맞춰 내가 살아갈래요
얼마남지도 않은 우리 둘의 모래 시계,
행복의 사막 그 안에서 우리 오래 쉬게.
every little piece of you
every little piece of you. love you
every little piece of you.
every little piece of you. 사랑해요
you know i do i do love you.
지쳐가는 모습도 작아져가는 그대 뒷모습도
당신의 눈, 당신의 손.
영원히 당신의 눈을 바라보며 손을 쥐고 싶어.
벌써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
당신의 눈동자
내 생의 첫 거울 그 속에
맑았던 내 모습
다시 닮아 주고파
거대한 은하수조차
무색하게 만들던
당신의 쌍둥이 별
내 슬픔조차
대신 흘려줬던 여울
그속에 많았던 그 눈물
다시 담아주고파
그 두 눈 속에 숨고자했어
당신이 세상이던 작은 시절
당신의 두 손
내 생의 첫 저울
세상이 준 거짓과
진실의 무게를 재주곤
했던 내 삶의 지구본
그 가르침은
뼈더미 날개에 다는 깃털
기억해 두손과 시간도
얼었던 겨울
당신과 만든 눈사람
찬 바람속에 그 종소리가
다시 듣고파 따뜻하게
당신의 두손을 잡은 시절
당신의 눈
당신의 손
영원히 당신의 눈을 바라보며
손을 쥐고 싶어
벌써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
you know i do
i do love you
지쳐가는 모습도
작아져가는 그대 뒷모습도
사랑해요
i do love you
every little piece of you
every little piece of you
사랑해요
때로는 시간을 다스려
손에 가지고파
그대가 내가 될 수 있게
보내 날리고파
난 그대 청춘에
그 봄의 노래 안기고파
나 역시 어리던
당신의 볼을 만지고파
그대 인생의 절반을 갈라
날 위해 살았고
남은 인생의 전부를
또 나를 위해 살아도
하찮은 내가 줄 수 있는 거라곤
한 평생 그대가 바라고 비는
성한 몸
언제까지나 받고 받아
이제는 건네고 싶은데
받은 건 모두 날 위해
쌓아 멋내고 쉬는게
그리고 어려워서 모두 거절할까
아직도 일에 지쳐 사는 건
또 병되고 싫은데
그대 옷자락의 묵은 때보다 더
검은 내 죄로 그대 머리에는
눈이 내려
가슴을 시리게 만들어
내 숨이 죄여
오늘도 이별의 하루가 지나
꿈이 되면 그대를 찾아갈래요
그대를 따라갈래요
당신의 발자국에 맞춰
내가 살아갈래요
얼마남지도 않은
우리 둘의 모래 시계
행복의 사막
그 안에서 우리 오래 쉬게
every little piece of you
every little piece of you
every little piece of you
every little piece of you
사랑해요
you know i do
i do love you
지쳐가는 모습도
작아져가는 그대 뒷모습도
당신의 눈
당신의 손
영원히 당신의 눈을 바라보며
손을 쥐고 싶어
벌써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
아빠 사랑해요
넌 형님 덕분에 몰랐던 곡을 알아갑니다! 좋은노래에 좋은 리뷰 너무나 감사합니다!!
씹ㅋㅋㅋㅋㅋㅋㅋ 개쩌는 가사에 약빤 자막이 더해지니까 묘한 기분이 드네 아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