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신자 전시는 특히 작품 설치방식이 넘 좋았읍니다. 뒤쪽을 볼 수 있어서 훨씬 작품을 잘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었어요. 큐레이터 투어와 강연도 모두 참석했는대.. 넘 좋았읍니다. 5월에 덕수궁에서 예정되어있는 근대자수전에도 출품하신다고 하는데..넘 기대되요~ 저는 국현 전시 큐레이터투어 넘 애정합니다. 감사합니다..❤❤❤ #새해맞이국현미
#새해맞이국현미 태피스트리 작품이라는 점을 알지 못했다면 멀리서 전시실로 들어갈때 멋진 추상화와 풍경화가 전시된 마치 유화전시 같을 것 같아요! 실을 물을이고 짜고 꼬고 엮어서 이런 작품을 탄생시킬 수 있다니 정말 경이롭습니다. 작가가 실과 천을 다루는 솜씨는 마치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창조자처럼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저는 특히 장생도(1958)이 좋았어요. 구성도 멋지고 동물들의 형태와 표정도 하나하나 개성있고 색상도 예쁘고 굉장히 모던해서 지금봐도 아주 새련되게 느껴져요! 이게 1950년대 작품이라니 정말 놀라워요. 이신자 작가님의 작품을 연대별로 보니 작가님의 실험과 새로운 시도 역시 감탄하면서 감상했어요.작가님에게 태피스트리는 작가님이 정성들여 쌓아올린 작가님의 가장 정교한 언어이자 표현방법이었던듯 싶습니다. 실로 짠 직물이 마치 회화처럼, 아니 회화보다 더 정교하고 자연스러워요! 직접가서 관람하고 싶습니다. 화폭에 잠겨있는 섬유의 에너지와 따뜻함을 직접 느껴보고 싶어요!
실험적인 연출과 추상성. 하지만 막연히 불협하지 않은 색채와 리듬, 에너지의 응축과 발산이 아름답고 특히나 고향의 풍경을 그린 작품은 재료 소재의 따뜻한 재질이 표현하고자 한 아련함과 애틋함으로 그대로 소화되어 서정성이 느껴집니다. 자신의 작품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이 돋보인다 생각해요. 작품과 작업방식을 향한 비난에도 굴복하지 않고 굳게 밀고나가는 애티튜드가 정말 멋있습니다. #새해맞이국현미
#새해맞이국현미 이신자 작가에게 물감은 실이고 캔버스는 그실로 엮어 만든 그림의 형태인 듯 합니다. 마띠에르는 실의 꼬임과 엉킴으로 만들어 내고 염색과 바느질을 더하니 표현하지 못할 것이 없네요. 작품의 시기마다 보이는 다양한 실험정신과, 멋진 구성과 색감. 국내에 이런 태피스트리 작가가 있는게 영광스러울 정도로 작품들이 고귀하다고 느껴집니다. 특히 은 태피스트리로 수놓은 풍경화 같으면서도 수묵화적인 번지는 느낌을 태피스트리로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경이롭습니다. 번짐의 특징과 태피스트리의 성질은 매우 이질적인것 같은데 말이죠. 이신자, 실로 그리다 라는 전시를 통해 평면적이지만 결코 평면적이지 않은, 태피스트리 아티스트의 작품들을 마치 거침없는 붓을 휘두르며 마음껏 그린 회화작품들을 보는 듯 감상했습니다. 정말 멋진 전시네요!
그럼 다음작품으로 이동 하겠습니다.... 는 뭔가요? 관광 가이드 출신 인가??!! 뭐지!? 작품에 몰입될 만한 시점에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듯한 반전 이네요... 중요한 건가!? 국립현대미술관 스탈 인가!? 얼음물로 감정을 씻어 내고 다음 작품을 비워진 마음으로 감상 하라는 뜻인가!? 감정의 연속도 중요할듯 한데..............! 간단한 작품 설명은 기억에 없고, 반복되는 그럼 다음 작품으로 이동 하겠습니다 만 기억에 새겨지는 영상 이네요... ㅠㅠ
이번 이신자 전시는 특히 작품 설치방식이 넘 좋았읍니다. 뒤쪽을 볼 수 있어서 훨씬 작품을 잘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었어요. 큐레이터 투어와 강연도 모두 참석했는대.. 넘 좋았읍니다. 5월에 덕수궁에서 예정되어있는 근대자수전에도 출품하신다고 하는데..넘 기대되요~ 저는 국현 전시 큐레이터투어 넘 애정합니다. 감사합니다..❤❤❤ #새해맞이국현미
안녕하세요. 국립현대미술관입니다.
당첨되신 것을 축하합니다. 🎉
아래 링크를 통해 주소 회신 바랍니다.
forms.gle/TLrXk8d2AMU2zTub9
* 취합 기한: ~2월 6일
* 당첨 상품은 유튜브 커뮤니티 확인 바랍니다.
@@mmcakorea 와~~감사합니다~~!!^^
섬유와 금속이 만남도 대단하고 창작과 제작의 과정이 너무도 힘들거 같습니다. 큐레이터님의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ㅉㅉㅉ #새해맞이국현미
#새해맞이국현미
태피스트리 작품이라는 점을 알지 못했다면 멀리서 전시실로 들어갈때 멋진 추상화와 풍경화가 전시된 마치 유화전시 같을 것 같아요! 실을 물을이고 짜고 꼬고 엮어서 이런 작품을 탄생시킬 수 있다니 정말 경이롭습니다.
작가가 실과 천을 다루는 솜씨는 마치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창조자처럼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저는 특히 장생도(1958)이 좋았어요.
구성도 멋지고 동물들의 형태와 표정도 하나하나 개성있고 색상도 예쁘고 굉장히 모던해서 지금봐도 아주 새련되게 느껴져요! 이게 1950년대 작품이라니 정말 놀라워요.
이신자 작가님의 작품을 연대별로 보니 작가님의 실험과 새로운 시도 역시 감탄하면서 감상했어요.작가님에게 태피스트리는 작가님이 정성들여 쌓아올린 작가님의 가장 정교한 언어이자 표현방법이었던듯 싶습니다.
실로 짠 직물이 마치 회화처럼, 아니 회화보다 더 정교하고 자연스러워요!
직접가서 관람하고 싶습니다. 화폭에 잠겨있는 섬유의 에너지와 따뜻함을 직접 느껴보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국립현대미술관입니다.
당첨되신 것을 축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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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합 기한: ~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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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맞이국현미 테피스트리의 재발견이었습니다. 실로 그리다. 실이 보여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실만이 줄 수 있는 감성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어요.
실험적인 연출과 추상성. 하지만 막연히 불협하지 않은 색채와 리듬, 에너지의 응축과 발산이 아름답고 특히나 고향의 풍경을 그린 작품은 재료 소재의 따뜻한 재질이 표현하고자 한 아련함과 애틋함으로 그대로 소화되어 서정성이 느껴집니다.
자신의 작품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이 돋보인다 생각해요. 작품과 작업방식을 향한 비난에도 굴복하지 않고 굳게 밀고나가는 애티튜드가 정말 멋있습니다.
#새해맞이국현미
#새해맞이국현미
이신자 작가에게 물감은 실이고 캔버스는 그실로 엮어 만든 그림의 형태인 듯 합니다.
마띠에르는 실의 꼬임과 엉킴으로 만들어 내고 염색과 바느질을 더하니 표현하지 못할 것이 없네요.
작품의 시기마다 보이는 다양한 실험정신과, 멋진 구성과 색감. 국내에 이런 태피스트리 작가가 있는게 영광스러울 정도로 작품들이 고귀하다고 느껴집니다.
특히 은 태피스트리로 수놓은 풍경화 같으면서도 수묵화적인 번지는 느낌을 태피스트리로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경이롭습니다.
번짐의 특징과 태피스트리의 성질은 매우 이질적인것 같은데 말이죠.
이신자, 실로 그리다 라는 전시를 통해 평면적이지만 결코 평면적이지 않은,
태피스트리 아티스트의 작품들을 마치 거침없는 붓을 휘두르며 마음껏 그린 회화작품들을 보는 듯 감상했습니다.
정말 멋진 전시네요!
#새해맞이국현미
신선한 전시와 작품스케일에 놀라움 테피스트리 추상작품 인상깊었다
#새해맞이국현미
이신자, 실로 그리다의 감각적인 작품들 너무 좋네요. 섬유로 이뤄지는 태피스트리가 너무 인상깊게 와 닿네요.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색다른 작품들을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큐레이터님들의 노고가 느껴지네요. #새해맞이국현미
실로 이런 작품이 가능하다니~ 너무 멋져요~ 꼭 보러가고 싶네요~ #새해맞이국현미😍😍
어제 다녀왔는데 이신자 작가님의 스케일에 깜짝 놀랐어요.
실험공예작품이 옛날부터 완성도 높게 시도되고 있던것도 놀라웠어요.
한 생의 획을 멋지게 수 놓으신것같아 다 이루신것같은 전시물이 너무 감동이었어요. 디테일한 설명도 감사드려요~♡
#새해맞이국현미 ❤❤❤
섬유로 이루어진 태피스트리 작품은 처음 보았지만 큐레이터님의 자세한 설명으로 한걸음더 가까이 간 기분이 듭니다. 좋은 작품 잘 보았습니다...
추천합니다 🎉
❤❤❤
이 소중한 전시를 짧은 영상으로나마 관람할 수 있다니 ㅠ 전시투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학예사님의 차분한 설명으로 멋지고 귀한 작품을 잘 감상할 수 있어 즐거웠어요. 고맙습니다.
영하의 날씨에 따뜻한 느낌의 작품을 보고 있으니 참 좋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1972년 작품이라니 놀랍네요
여기는 국립현대미술관
입구에부터 시골외할머니집 이불냄새가 나서 좋았고
직접 보셔야 합니다
강추
그럼 다음작품으로 이동 하겠습니다.... 는 뭔가요? 관광 가이드 출신 인가??!! 뭐지!? 작품에 몰입될 만한 시점에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듯한 반전 이네요... 중요한 건가!? 국립현대미술관 스탈 인가!? 얼음물로 감정을 씻어 내고 다음 작품을 비워진 마음으로 감상 하라는 뜻인가!? 감정의 연속도 중요할듯 한데..............! 간단한 작품 설명은 기억에 없고, 반복되는 그럼 다음 작품으로 이동 하겠습니다 만 기억에 새겨지는 영상 이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