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혜 학예연구관의 전시투어 설명을 듣고 14일에 전시를 감상했습니다. 엄청난 자료수집과 각 테마별과 4관으로 분류해둔 작품들을 보면서 감탄했어요. 특히 처음 본 최재덕 화가의 감성 가득한 그림들도 소소하니 좋았고 이쾌대의 군중들 그림에 익숙해있다가 부인과의 러브스토리, 그리고 월북한 남편의 그림들을 고히 간직했던 그 마음이 느껴지는 '족두리 쓴 여인'을 보면서 마음이 짠했죠. 이광수의 무정, 백석의 사슴, 무서록 등등 세월이 느껴지는 진본들을 보면서 우리들보다 앞선 세대들의 이상과 신념들이 고스란히 지금 이 시대랑 대비되면서 역시 유토피아(?)는 없는것인가? 잠시 숙연해졌어요. 절대가치를 찾아 온 몸으로 살아갔던 선인들을 다시 생각하게하는 전시 잘봤습니다. 넘 좋아서 22일 다시 방문 예약했습니다. 보너스로 덕수궁 마당의 활짝 피기 시작한 모란도 실컷 봤어요.^^
일상을 살면서 바라보고 생각한 풍경과 고뇌를 작품으로 승화시키기위해 그들이 쏟아부었을 열정과 에너지. 이를 다시 보충해주는 하나의 방법으로 이야기를 쓰고, 그 생각을 나누고자 했던 것은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문학이라는 큰 이름이 아니더라도, 그들의 작품을 바라보는 가운데, 글로 적혀진 그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동조하고 있으면, 내가 마치 작품 속으로 들어가 그들과 소통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그렇게 무한대의 숭고함을 느끼게하는 김환기의 아름다운 점과 별들을 보며, 그가 마주했어야했을 고단함을 투영시켜 보는 것은 정말 특별한 순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좋은 기획 해주신 MMCA와 김인혜 연구관님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3월 방문하여 전시를 관람하였는데 백석 시인의 시집과 같이 평소 잘 볼 수 없는 문인들의 희귀한 서적 자료들을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무척 좋은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몇몇 화가들의 작품들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의 와도 연계가 있어 반가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일제강점기와 뒤이은 전쟁으로 어려웠던 시절, 문인들과 화가들이 예술인으로서의 아름다운 연대를 이루었던 모습을 접할 수 있어 더 큰 감동이 느껴졌습니다. 이 해설 영상 덕분에 그 때 느꼈던 감동을 다시 한 번 깊이 느낄 수 있게 된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글 잘 쓰는 화가와 그림 잘 그리는 작가, 그들의 인연과 향연 속에 스며드는 듯한 흔치 않은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던 전시라 종료 전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1910~1960년때 까지가 지금 보니 시문학, 그림들이 한국의 근대적 르네상스를 이루고 있었네요. 당시는 자유롭지 못한 일제시대와 전쟁을 겪다보니 예술가들은 동료 예술가들끼리 모여서 서로의 작품을 발표하면서 위로의 소통을 하지 않았을까요? 그런데 다들 잘 생기시고 특히 유럽의 프랑스의 예술 세계도 근접한 거리에서 공부되고 영향을 받았다니 흥미롭네요. 당시는 모던이라는 대명제가 이들의 가슴속을 설레게하지 않았을까요? 지금봐도 너무 정갈하고 정제된 표현과 위트 재치는 일제를 경험하면서 스스로 은유의 세계로 걸어 들어 갈 수밖에 없는 선배님들의 지혜가 또한 현명하다못해 슬프기까지 하네요. 학예사님의 차분한 해설에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빠져들었습니다. 다시 또 따시 보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우와 정말 잘봤어요. 이렇게 집에서 보는 전시덕분에 1930년부터 1950년을 거닌 기분입니다. 한국에도 ‘이상이 가던 카페’, ‘이중섭이 가던 식당’같은게남아있고 지켜지면 정말 좋을텐데 참 아쉽습니다. 학예사님이 남겨주신 다른 이야기로의 확장들을 언젠가 다른 전시로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김인혜 연구관님의 설명을 들으며 전시장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함께 작품을 감상했습니다. 작품의 시대적 배경이나 당시 상황에 대한 차분한 설명이 더해지니 더 감상이 즐겁고 흥미진진했고 현장의 작품들이 더 소중하게 와닿았습니다. 저처럼 미술을 입문하는 사람들에게 이러한 해설은 소중한 길잡이입니다. 또 오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
국어시간에 자주 보아 익숙한 작가들과 그 시대 화가들과의 만남의 시간이었습니다. 시간때문에 1층만 관람하고 2층은 다음을 기약하고 아쉽게 나왔었는데 이렇게 온라인으로 투어해주셔서 반갑게 보았습니다. 과거로 돌아간듯한 시간여행의 기분을 느꼈었는데, 영상을 보며 그때 그 느낌이 다시 살아납니다. 덕분에 다음 방문시에는 훨씬 뜻깊은 관람시간이 될 듯합니다.재작년에 덕수궁관에서 김인혜학예사님 전시해설듣고 무척 인상적이었는데 이렇게 온라인으로 만나게 되어 반가웠습니다.역시 핵심을 잘 짚어주시어 전시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시장에서 문학과 관련된 작품을 볼때는 그냥 스쳐 지나가게 되는 것도 이렇게 큐레이터의 설명을 들으면 온라인으로 감상을 하니까 더 집중하게되고 더 자세하게 작품을 접하게 되는 거 같아 좋네요. 미술과 문학이 왜 이제야 만난걸까요? 앞으로도 미술과 문학이 만났을 때 2 기대해봅니다.^^
MMCA의 전시는 항상 좋았지만 특히 이번 덕수궁 전시회는 내용 뿐 아니라 공간 구성까지 넘 멋져서 정말 신경 많이 쓰셨구나 했어요. 따듯해지면 꼭 한 번 더 와야지, 했었는데 재방문 전에 학예연구관님을 따라 영상으로 전시투어를 함께해서 참 다행입니다. 혼자 봤을 때 느꼈던 부족함이 덕분에 많이 채워졌어요! 예술가들의 얽히고설킨 관계망을 하나 하나 풀어주시는 느낌이라 할까요? 덕분에 문학인과 미술인의 교류와 연대가 더 와닿았습니다.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그리고 한국전쟁 까지, 암흑기라 해도 이상할 것 없는 시대에 예술은 오히려 꽃피는 것 같습니다. 격변의 시기는 오히려 창작의 동기가 되는 것일까요? 그 시대의 예술가들은 장르를 넘나들며 연대하면서 더 나은? 새로운 세상을 꿈꿨을까요? 영상을 보면서 이런 저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름다운 책, 예술품으로서의 책도 생각해보게 되구요. 미술과 문학의 관계를 살펴보니 이미 알고 있던 것도 다르게 보이고 모르던 것은 새로 알게 되어 더 감사한 마음입니다. 우리의 예술 자산이 이렇게 풍요로웠나 싶어요. 좋은 투어 영상 고맙습니다!
해박한 전시 설명 너무 좋았습니다. 전시 연구를 얼마나 많이 했을까, 전시 디자인에 얼마나 고민했을까, 고민과 열정이 느껴지는 전시입니다. 실제 전시를 보기 전에 영상을 볼 수 있어서좋았습니다. 실제 전시를 관림할때는 볼 것이 너무 많아 시간 여유를 두고 가야겠습니다. 좋은 전시 준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인혜 학예사님을 이 영상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정말 계속 찾아 볼 것 같습니다. 설명도 정말 귀에 쏙쏙 들어올 정도고 중간중간 인물 소개를 통해서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어 흥미로웠습니다!이 영상 보고 바로 방문 예약 했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이렇게 한발 빠르게 전시영상을 기획하신거 정말 감사드립니다.
한시간 삼십분 동안 대하소설을 읽어내려온듯 합니다. 작가와 작품 몇몇만을 접한 저에게 신세계였습니다. 미술과 문학이 이렇게 네트워크를 하고 있었다니요!!! 너무 멋있고, 전시투어를 통해 알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기간 내 서울가서 꼭 보겠습니다 . 우리 근대미술을 이렇게 접한다면 우리 아이들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꺼 같다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지방 거주자도 쉽게 다가가는 소중한 채널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김인혜 학예연구관님! 큐레이터 전시투어 정말 감사합니다
한시간 반동안 깊게 빠져들어 감상했습니다. 저는 이 시대의 문학을 즐겨 읽는데, 말씀하신대로 당시에 글과 함께였던 삽화를 볼 기회는 많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글만 접해왔던 것이 아쉽지만, 이번 기회로 많은 그림들을 알고 감상하게 되어 기쁩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모던한 그림과 디자인 스타일이 그 시대에도 우리 작가들에 의해 창작되었음이 신기했습니다. 지금봐도 전혀 어색하지않은 느낌들. 막연히 갖고있던 그 시절에 대한 생각들이 조금 달라진 것 같습니다. 좋은 전시 기획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긴시간 설명해주신 김인혜 학예연구관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간다 간다하다가 결국 못 간 전시인데, 이렇게 유튜브 영상으로 볼 수 있어 약간 위로가 되기도 했고 '왜 안 갔을까'하는 아쉬움이 더 크게 남기도 했던..ㅠㅜ 예술가들이 장르를 넘나들며 교류하던 시기에 문학인이 잡지를 창간하면 화가가 표지 그림 그려주고 글에 삽화를 그려 교류하던 그들은,,,,'그들이 그들이었죠' 이런 대중지향적인 전시 바람직합니다. MMCA 영상은 짧은 것보다 천천히 친절하게 다양한 작품을 설명해주시는 긴 영상이 훨씬 좋습니다. #국현미이벤트
먼저 근대기 우리나라 예술가들의 고뇌 속에서 탄생한 귀한 작품들을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학교에서 배웠던 작품들 또 그래서 나름 익숙하다고 생각했던 작품들이 미술관에서 특정한 계열을 이루면서 배치됨으로 지금까지 생각하지 못했던 낯선 관계들이 드러나는 경험이 매우 신선했습니다. 빠른 시일 내 방문해서 다시 천천히 작품들을 음미하는 시간을 가져볼 계획입니다~~
과천에서 근현대 미술 소장품전을 봤었는데 해방전후 미술 파트에서 한참을 관람했던 기억이 납니다! 문학작품도 그 시대 작품들을 좋아하는 편인데, 시대는 어려웠을지 몰라도 창작작품들은 더욱 빛나는 것 같네요. 그리고 문학작품에 실린 삽화나 디자인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오프라인 전시도 꼭 보러가야겠습니다😄
전시장에서 작품들을 볼 때에는 대부분 그냥 스쳐 지나는 경우가 많은데 온라인 영상으로 김인혜 학예연구관님의 상세한 설명과 더불어 감상을 하니 너무 좋았습니다. 좋은 전시 기획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장시간 설명해주신 연구관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코로나가 하루 빨리 사라지고 마스크를 안하고 자유롭게 거리도 거닐고 박물관도 구경 다닐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관심가는 부분 기록합니다 3:50 친구 구본웅의 이상 초상 '친구의 초상' 5:30 이상의 삽화 이상의 '날개' 6:00 그래픽 디자이너로서의 이상 6:47 그림 그리는 이상 7:08 자화상 10:19 박태원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결혼화첩 속의 작가와 미술가들 소설 속의 삽화에 카메라기법 사용(봉준호감독 외조부) 35:18 백석의 '사슴' 🦌 36:25 그 책 안의 '여우난골족' 37:08 이상의 디자인?! 김기림의 '기상도' 38:24 윤동주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어제 보고왔어요. 인터넷 사전 예약을 몰라서 현장에서 대기표받았고 다행히 들어갔어요. 전시회는 무료입장이지만 덕수궁 입장료(천원)는 내야해요. 또 한번 가고싶은 전시회였어요. 그동안 잊고 지나친 문인들의 책도 읽어보려고 주문했어요. 예전 신문 소설의 삽화를 무심하게 지나쳤었는데 이렇게 멋진 화가들의 작품이었다는 걸 새삼 알게 되었어요. 멋진 전시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등학교 다닐 때 일제강점기 문학을 많이 사랑했었고, 그 점이 제가 힘든 수험생활을 이년 동안 하는데 큰 힘이 됐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좋아하던 문학 작가들이 그 시대 미술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조명하는 전시였던, 전이 너무 좋았습니다! 오프라인으로 덕수궁관에서 전시를 보고도 계속 여운이 남았었고, 작품들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국립현대미술관 유튜브 채널에 영상이 올라온 걸 알게 되어서, 영상까지 쭉 챙겨봤습니다!ㅎㅎ #국현미이벤트
MMCA tv로 본 를 전에 실제 전시로 보고 유튜브로 본 것인데 실제 전시도 너무 좋았지만 유튜브로 보는 것도 신기하고 좋네요! 또한 MMCA TV 를 보는데 큐레이터님께서 작품을 하나하나 다 설명해주셔서 실제 전시에서 보지 못한 또 다른 작품의 매력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현재 있는 전시들 뿐만 아니라 과거에 있던 전시들도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좋았고 앞으로 있을 전시들은 어떤 전시일지 기대가 됩니다!
김인혜 학예연구관의 부드럽게 편하신 말투로 하시는 풍부한 설명들 너무 좋습니다. 자연스럽게 각 작품들로 시선을 이끄는(마치 그 당시로 안내하는듯한) 방식도 좋습니다. 단 중요한 작가와 작품소개부분이 화면 좌•우측으로 나오거나 지금 위치보다 좀 더 위에 위치하면 좀더 보기 편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인혜 학예연구관의 전시투어 설명을 듣고 14일에 전시를 감상했습니다. 엄청난 자료수집과 각 테마별과 4관으로 분류해둔 작품들을 보면서 감탄했어요.
특히 처음 본 최재덕 화가의 감성 가득한 그림들도 소소하니
좋았고 이쾌대의 군중들 그림에 익숙해있다가 부인과의
러브스토리, 그리고 월북한 남편의 그림들을 고히 간직했던
그 마음이 느껴지는 '족두리 쓴
여인'을 보면서 마음이 짠했죠.
이광수의 무정, 백석의 사슴, 무서록 등등 세월이 느껴지는
진본들을 보면서 우리들보다
앞선 세대들의 이상과 신념들이
고스란히 지금 이 시대랑 대비되면서 역시 유토피아(?)는
없는것인가? 잠시 숙연해졌어요.
절대가치를 찾아 온 몸으로 살아갔던 선인들을 다시 생각하게하는 전시 잘봤습니다.
넘 좋아서 22일 다시 방문 예약했습니다.
보너스로 덕수궁 마당의 활짝 피기 시작한 모란도 실컷 봤어요.^^
스트레스 해소에 얼마나 도움이되는지 놀랍습니다.
일상을 살면서 바라보고 생각한 풍경과 고뇌를 작품으로 승화시키기위해 그들이 쏟아부었을 열정과 에너지. 이를 다시 보충해주는 하나의 방법으로 이야기를 쓰고, 그 생각을 나누고자 했던 것은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문학이라는 큰 이름이 아니더라도, 그들의 작품을 바라보는 가운데, 글로 적혀진 그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동조하고 있으면, 내가 마치 작품 속으로 들어가 그들과 소통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그렇게 무한대의 숭고함을 느끼게하는 김환기의 아름다운 점과 별들을 보며, 그가 마주했어야했을 고단함을 투영시켜 보는 것은 정말 특별한 순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좋은 기획 해주신 MMCA와 김인혜 연구관님께 감사드립니다.
어디 가기도 겁나서 생각만 하고 못갔는데 집에서 이렇게 보니 너무 좋네요. 이걸 왜 지금봤을까요...ㅠㅠ 큐레이터님 목소리가 너무 좋고 귀에 썩쏙 들어왔어요. 잔잔하게 흐르는 음악도 마치 그 시로 돌아간 것 같이 어울렸습니다. 귀호강 눈호강 감사해요
한국미술의 저력을 많은 국민이 공부할수 있는 기회입니다. 미리 듣고 관람당일 현장에서 실물 보며 실시간 들으며 한바퀴 듣고. 전시 문화의 개방성 확장성 국현이 늘 선도해주길 바랍니다~
학예연구관님 넘 좋아요
소녀시절로 돌아가서
고등학교 국어 선생님의
미술이야기 듣는
그런 정서의 따스함이
전해져서
너무 좋ㆍ아ㆍ요
감사합니다 ^^
건강하세요♡
김인혜 학예연구관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런 큐레이션을 방에서 볼 수 있다니🤩
판데믹 시국이 끝나더라도 계속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 때도 꼭 김인혜 연구관님이👍
지난 3월 방문하여 전시를 관람하였는데 백석 시인의 시집과 같이 평소 잘 볼 수 없는 문인들의 희귀한 서적 자료들을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무척 좋은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몇몇 화가들의 작품들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의 와도 연계가 있어 반가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일제강점기와 뒤이은 전쟁으로 어려웠던 시절, 문인들과 화가들이 예술인으로서의 아름다운 연대를 이루었던 모습을 접할 수 있어 더 큰 감동이 느껴졌습니다. 이 해설 영상 덕분에 그 때 느꼈던 감동을 다시 한 번 깊이 느낄 수 있게 된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글 잘 쓰는 화가와 그림 잘 그리는 작가, 그들의 인연과 향연 속에 스며드는 듯한 흔치 않은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던 전시라 종료 전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1910~1960년때 까지가 지금 보니 시문학, 그림들이 한국의 근대적 르네상스를
이루고 있었네요. 당시는 자유롭지 못한 일제시대와 전쟁을 겪다보니
예술가들은 동료 예술가들끼리 모여서 서로의 작품을 발표하면서 위로의
소통을 하지 않았을까요? 그런데 다들 잘 생기시고 특히 유럽의 프랑스의
예술 세계도 근접한 거리에서 공부되고 영향을 받았다니 흥미롭네요.
당시는 모던이라는 대명제가 이들의 가슴속을 설레게하지 않았을까요?
지금봐도 너무 정갈하고 정제된 표현과 위트 재치는 일제를 경험하면서
스스로 은유의 세계로 걸어 들어 갈 수밖에 없는 선배님들의 지혜가
또한 현명하다못해 슬프기까지 하네요. 학예사님의 차분한 해설에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빠져들었습니다. 다시 또 따시 보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우와 정말 잘봤어요. 이렇게 집에서 보는 전시덕분에 1930년부터 1950년을 거닌 기분입니다. 한국에도 ‘이상이 가던 카페’, ‘이중섭이 가던 식당’같은게남아있고 지켜지면 정말 좋을텐데 참 아쉽습니다. 학예사님이 남겨주신 다른 이야기로의 확장들을 언젠가 다른 전시로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김인혜 연구관님의 설명을 들으며 전시장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함께 작품을 감상했습니다. 작품의 시대적 배경이나 당시 상황에 대한 차분한 설명이 더해지니 더 감상이 즐겁고 흥미진진했고 현장의 작품들이 더 소중하게 와닿았습니다. 저처럼 미술을 입문하는 사람들에게 이러한 해설은 소중한 길잡이입니다. 또 오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
전시보고나서 다시 전시설명 들으니 금상첨화입니다.
국어시간에 자주 보아 익숙한 작가들과 그 시대 화가들과의 만남의 시간이었습니다. 시간때문에 1층만 관람하고 2층은 다음을 기약하고 아쉽게 나왔었는데 이렇게 온라인으로 투어해주셔서
반갑게 보았습니다. 과거로 돌아간듯한 시간여행의 기분을 느꼈었는데, 영상을
보며 그때 그 느낌이 다시 살아납니다.
덕분에 다음 방문시에는 훨씬 뜻깊은 관람시간이 될 듯합니다.재작년에 덕수궁관에서 김인혜학예사님 전시해설듣고 무척 인상적이었는데 이렇게 온라인으로 만나게 되어 반가웠습니다.역시 핵심을 잘 짚어주시어 전시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시 준비에 진심으로 공이 많이 든게 드러납니다
이런 전시는 또 할수 없을테니 만료 되기 전에 여러번 관람해야 겠다
문화 예술은 태초 문명에서부터 전쟁의 상황속에서도 꽃을 피워나갔네요.
차분한 설명으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감상했습니다.
온가족 직접 그 시공에 들어가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김인혜 연구관님 조곤조곤 설명 너무 좋았습니다 한국 현대미술에 좀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프로그램 너무좋아요.. 일반인은 작품만보고 역사적맥락을 파악하기 어려운지점이 있어요. 이런 영상이 저희에게는 많은도움이돼요 ㅠ
전시장에서 문학과 관련된 작품을 볼때는 그냥 스쳐 지나가게 되는 것도 이렇게 큐레이터의 설명을 들으면 온라인으로 감상을 하니까 더 집중하게되고 더 자세하게 작품을 접하게 되는 거 같아 좋네요. 미술과 문학이 왜 이제야 만난걸까요? 앞으로도 미술과 문학이 만났을 때 2 기대해봅니다.^^
문학과 미술이 초연결되어있고 그것을 넘나들며 관람할수있어 최고였습니다.
전시된 작품의 작가들도 천재이지만
전시기획하신분도 천재같아요.
이 영상보니 코끼리 다리만 본것같아 다시가서 한번더 관람하고싶어요
MMCA의 전시는 항상 좋았지만 특히 이번 덕수궁 전시회는 내용 뿐 아니라 공간 구성까지 넘 멋져서 정말 신경 많이 쓰셨구나 했어요. 따듯해지면 꼭 한 번 더 와야지, 했었는데 재방문 전에 학예연구관님을 따라 영상으로 전시투어를 함께해서 참 다행입니다. 혼자 봤을 때 느꼈던 부족함이 덕분에 많이 채워졌어요! 예술가들의 얽히고설킨 관계망을 하나 하나 풀어주시는 느낌이라 할까요? 덕분에 문학인과 미술인의 교류와 연대가 더 와닿았습니다.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그리고 한국전쟁 까지, 암흑기라 해도 이상할 것 없는 시대에 예술은 오히려 꽃피는 것 같습니다. 격변의 시기는 오히려 창작의 동기가 되는 것일까요? 그 시대의 예술가들은 장르를 넘나들며 연대하면서 더 나은? 새로운 세상을 꿈꿨을까요? 영상을 보면서 이런 저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름다운 책, 예술품으로서의 책도 생각해보게 되구요. 미술과 문학의 관계를 살펴보니 이미 알고 있던 것도 다르게 보이고 모르던 것은 새로 알게 되어 더 감사한 마음입니다. 우리의 예술 자산이 이렇게 풍요로웠나 싶어요. 좋은 투어 영상 고맙습니다!
차분하게 맥락을 잘 설명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작품 촬영도 엄청 깔끔하고 편집이 자연스러워 보기 편하고 눈이 즐겁네요.
해박한 전시 설명 너무 좋았습니다.
전시 연구를 얼마나 많이 했을까,
전시 디자인에 얼마나 고민했을까,
고민과 열정이 느껴지는 전시입니다.
실제 전시를 보기 전에 영상을 볼 수 있어서좋았습니다. 실제 전시를 관림할때는 볼 것이 너무 많아 시간 여유를 두고 가야겠습니다. 좋은 전시 준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주에 전시 보고 왔는데 올려주신 영상보고 복습 하고 있어요 아주 유명한 몇몇 화가와 문인들 외에 다른 분들을 새롭게 알게 되어 넘 좋았습니다 특히 서화들은 지금봐도 세련되고 아름답더군요 꼭 다시 한번 더 전시를 볼 생각입니다
잠깐만 봐야 했는데..
훌러덩 다 봤네요.
풍부한 내용을 부드럽고 편안함 음성과 그에 조응하는 영상..
미술관 가까이 해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하는 작품이었습니다.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설명하시는 분께서 차분함속에 열정을 보여주시네요
보기드물게 아름다운 프로이고 설명이십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멋진 전시 잘 감상했습니다. 당시 문학가들과 미술가들의 작품들은 언제봐도 정말 감동적입니다.
이상 팬인데 이런좋은 기회를 편안히 내방에서 볼수있다니, 놀라워요~감사합니당
김인혜 학예사님을 이 영상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정말 계속 찾아 볼 것 같습니다. 설명도 정말 귀에 쏙쏙 들어올 정도고 중간중간 인물 소개를 통해서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어 흥미로웠습니다!이 영상 보고 바로 방문 예약 했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이렇게 한발 빠르게 전시영상을 기획하신거 정말 감사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문학과 미술 경계를 허무는
멋진 설명에 빠져들었습니다
시대를 너무도 앞서 가셔서 온몸으로 역풍을 맞으신 예술가들의 삶을 보면서 존경심을 바칩니다.
정성어린 설명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귀한 영상이네요. 감사히 너무 잘 보았습니다. 다른 분들 말대로 정말 눈호강 귀호강 하네요 . 감사합니다.
전시 직접 보았었는데 정말 귀한 전시였어요. 이렇게 유트브 온라인 투어를 통해 자세한 설명과 함께 다시 볼수 있어 좋네요. 관람못한 전시실도 있어 아쉬었는데 감사합니다.^^
한시간 삼십분 동안 대하소설을 읽어내려온듯 합니다. 작가와 작품 몇몇만을 접한 저에게 신세계였습니다. 미술과 문학이 이렇게 네트워크를 하고 있었다니요!!! 너무 멋있고, 전시투어를 통해 알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기간 내 서울가서 꼭 보겠습니다 . 우리 근대미술을 이렇게 접한다면 우리 아이들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꺼 같다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지방 거주자도 쉽게 다가가는 소중한 채널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김인혜 학예연구관님! 큐레이터 전시투어 정말 감사합니다
영상을 세 번 보았습니다. 볼 때마다 새로운 것이 발견되어 놀라고 있습니다. 역시 국현!!!! 직접 관람의 강렬한 욕구를 억누르고 있습니다. 섬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한시간 반동안 깊게 빠져들어 감상했습니다. 저는 이 시대의 문학을 즐겨 읽는데, 말씀하신대로 당시에 글과 함께였던 삽화를 볼 기회는 많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글만 접해왔던 것이 아쉽지만, 이번 기회로 많은 그림들을 알고 감상하게 되어 기쁩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모던한 그림과 디자인 스타일이 그 시대에도 우리 작가들에 의해 창작되었음이 신기했습니다. 지금봐도 전혀 어색하지않은 느낌들. 막연히 갖고있던 그 시절에 대한 생각들이 조금 달라진 것 같습니다. 좋은 전시 기획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긴시간 설명해주신 김인혜 학예연구관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코시국이라 서울을 잘 못 가고 있는데, MMCA유트브 덕분에 문화생활을 할 수 있네요.
작품들도 하나하나 독특하고 색깔이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어요.
학예사님의 차분하고 자세한 설명이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감사합니다.
#국현미이벤트 국립현대미술관이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정말 그 시대를 여행하는 듯한 시간이었네요.
문학과 미술의 콜라보가 너무 좋습니다. 큐레이터님의 차분한 설명이 전시관의 울림과 더해져 전시관을 투어하는 것 같은 현장감이 느껴집니다. 이번 주말에 한 번 들러봐야겠습니다.
간다 간다하다가 결국 못 간 전시인데,
이렇게 유튜브 영상으로 볼 수 있어 약간 위로가 되기도 했고 '왜 안 갔을까'하는 아쉬움이 더 크게 남기도 했던..ㅠㅜ
예술가들이 장르를 넘나들며 교류하던 시기에
문학인이 잡지를 창간하면 화가가 표지 그림 그려주고 글에 삽화를 그려 교류하던
그들은,,,,'그들이 그들이었죠'
이런 대중지향적인 전시 바람직합니다.
MMCA 영상은 짧은 것보다 천천히 친절하게 다양한 작품을 설명해주시는 긴 영상이 훨씬 좋습니다.
#국현미이벤트
먼저 근대기 우리나라 예술가들의 고뇌 속에서 탄생한 귀한 작품들을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학교에서 배웠던 작품들 또 그래서 나름 익숙하다고 생각했던 작품들이 미술관에서 특정한 계열을 이루면서 배치됨으로 지금까지 생각하지 못했던 낯선 관계들이 드러나는 경험이 매우 신선했습니다.
빠른 시일 내 방문해서 다시 천천히 작품들을 음미하는 시간을 가져볼 계획입니다~~
과천에서 근현대 미술 소장품전을 봤었는데 해방전후 미술 파트에서 한참을 관람했던 기억이 납니다! 문학작품도 그 시대 작품들을 좋아하는 편인데, 시대는 어려웠을지 몰라도 창작작품들은 더욱 빛나는 것 같네요. 그리고 문학작품에 실린 삽화나 디자인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오프라인 전시도 꼭 보러가야겠습니다😄
설명도 너무 좋고 기획자체도 흥미로워요. 학예사님 진짜 최고네요. 앞으로도 이런 기획, 랜선큐레이팅 많이 해주세요.
다리도 안아프고 너무 좋네요. 2월에 보고, 한번 더 가보고싶었는데... 친절한 설명까지 제대로 복습하게 되었네요.
덕분에 사 십 분 간 듣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친절한 설명이 꼭 필요한 전시네요. 영상과 설명만으로도 시간 여행을 하고 온 듯 합니다. 영화를 본 듯도 하구요. 보는 내내 흥미롭고 즐거웠어요. 영상과 해설 고맙습니다~
너무 늦게 알아버려서 아쉽습니다. 이렇게 영상이라도 보게 되서 너무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미술관에 직접 가서 보고 와서, 큐레이터님의 설명과 함께 다시 감상하니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어쩌면 원작자의 속마음보다 더 리얼한 해설인 듯 합니다. 몇번이고 듣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전시장에서 작품들을 볼 때에는 대부분 그냥 스쳐 지나는 경우가 많은데 온라인 영상으로 김인혜 학예연구관님의 상세한 설명과 더불어 감상을 하니 너무 좋았습니다. 좋은 전시 기획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장시간 설명해주신 연구관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코로나가 하루 빨리 사라지고 마스크를 안하고 자유롭게 거리도 거닐고 박물관도 구경 다닐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탁월한 스토리텔링과 큐레이팅!!
감사합니다
이상작가님의 날개소설만 알았는데요, 삽화도 직접 그리실만큼 선구적그래픽디자이너이기도했다는사실에 놀라며 영상을보았습니다. 코로나로인해 답답한마음이 큐레이터분의 차분한 설명으로인해 뿌듯해지고 풍요로워집니다.
여러 번 반복해서 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인혜 학예사님을 이렇게 뵙네요.^^ 자세한 설명을 해주셔서 곧 보러갈 전시에 도움이 많이 될 듯해요.
내용이 길어서 몇 번에 걸쳐 나눠서 들었는데 다음에는 꼭 시간 내서 여유로운 공간에서 한번에 들어보고 싶어요! 전시를 책처럼 읽는 기분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큐레이터 아주 설명 품격넘치게 잘 하시네요. 갑진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보다가 직접 보고싶어서 지금 가고 있어요~ 넘 기대됩니다!!
관심가는 부분 기록합니다
3:50 친구 구본웅의 이상 초상 '친구의 초상'
5:30 이상의 삽화 이상의 '날개'
6:00 그래픽 디자이너로서의 이상
6:47 그림 그리는 이상
7:08 자화상
10:19 박태원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결혼화첩 속의 작가와 미술가들
소설 속의 삽화에 카메라기법
사용(봉준호감독 외조부)
35:18 백석의 '사슴' 🦌
36:25 그 책 안의 '여우난골족'
37:08 이상의 디자인?! 김기림의 '기상도'
38:24 윤동주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미술뿐만 아니라 출판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전시 해설을 통해서 한국 출판의 역사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예술가들의 출판 관련 작업들이 흥미로웠습니다. 5월 중에 직접 방문해서 자세히 관람하고 싶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재밌게 잘 보았네요.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의 그 시절에 이렇게 아름답고 강렬한 작품들이 있었다니요.. 전시 끝나기 전에 꼭 보러가고자 합니다. 설명 정말 감사드립니다.
소개해주신 분 너무 매력 넘치셔서 빠져서 들었습니다. 자주 뵙고싶어요.
어제 보고왔어요.
인터넷 사전 예약을 몰라서 현장에서 대기표받았고 다행히 들어갔어요.
전시회는 무료입장이지만 덕수궁 입장료(천원)는 내야해요.
또 한번 가고싶은 전시회였어요.
그동안 잊고 지나친 문인들의 책도 읽어보려고 주문했어요.
예전 신문 소설의 삽화를 무심하게 지나쳤었는데 이렇게 멋진 화가들의 작품이었다는 걸 새삼 알게 되었어요.
멋진 전시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귀한 작품들을 자세한 설명과 함께 집에서 편하게 감상할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직접 가서 실물 감상하고 싶은 욕구가 마구마구 생기네요 ㅎㅎ 카메라 무빙과 큐레이팅 너무나 좋습니다^^!
코로나 시국의 답답함 속에 한줄기 빛 같은 영상이었습니다. 한시간이 넘는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만큼 빠져서 보았네요. 품격있는 전시 해설을 전해주신 학예사님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설명 들으며 보니 더 흥미롭고 재밌네요.
전시 끝나기 전에 꼭 보러 가야겠어요 ㅋ
좋은 전시 기획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등학교 다닐 때 일제강점기 문학을 많이 사랑했었고, 그 점이 제가 힘든 수험생활을 이년 동안 하는데 큰 힘이 됐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좋아하던 문학 작가들이 그 시대 미술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조명하는 전시였던, 전이 너무 좋았습니다! 오프라인으로 덕수궁관에서 전시를 보고도 계속 여운이 남았었고, 작품들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국립현대미술관 유튜브 채널에 영상이 올라온 걸 알게 되어서, 영상까지 쭉 챙겨봤습니다!ㅎㅎ #국현미이벤트
MMCA tv로 본 를 전에 실제 전시로 보고 유튜브로 본 것인데 실제 전시도 너무 좋았지만 유튜브로 보는 것도 신기하고 좋네요! 또한 MMCA TV 를 보는데 큐레이터님께서 작품을 하나하나 다 설명해주셔서 실제 전시에서 보지 못한 또 다른 작품의 매력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현재 있는 전시들 뿐만 아니라 과거에 있던 전시들도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좋았고 앞으로 있을 전시들은 어떤 전시일지 기대가 됩니다!
이벤트 당첨을 축하합니다! 국립현대미술관 유튜브 커뮤니티 글 참고하셔서 상품 발송에 필요한 인적 사항 전달 부탁드립니다. (답변 기한: ~10/11)
@@mmcakorea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내용이 방대해서 종료 전에 재관람 계획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가이드 영상까지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획이며 콘텐츠가 아주 참신하고 흥미로운 만족스런 전시였어요
시간 가는줄 모르고 한 시간 반동안 푹 빠져들어 시청했습니다. 설명이 정말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너무나 좋은 기획 감사드리고 이런 큐레이션 영상 많이 올려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영상보고 직접관람하고왔어요 사전정보를 접하고 갔더니 꼭 봐야할부분 놓치지않고 잘감상했어요 다시한번 방문할예정입니다
눈이 번쩍 뜨이는 내용입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보고싶은 전시였는데 랜선 미술관 나들이로 충만한 시간이었습니다. 영상 고맙습니다. 험난한 시대의 우정과 예술혼 역사가 뭉클하면서 경이롭기까지 하네요^^
요새 여러가지 사정으로 전시회 가기가 쉽지 않은데 큐레이터님 설명들으면서 좋은 전시회 찬찬히 잘 둘러본 느낌이에요:)
이상이 화가였다는건 첨 알았군요..흥미로운 투어였습니다~!
건축가였어요
설명해주시는게 귀에 쏙쏙들어오네요^^ 전시 얼른보고싶네요~♡미리 설명듣고 책도 읽고가면 더 좋을거같아요 완전기대됩니당
너무 좋네요. 한국 방문 할텐데 이번에 꼭 가서 봐야겠네요. 너무 좋은 작품 많네요. 거기에 설명이 있으니 감상에 많은 도움이 있을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국현미이벤트 #김인혜학예사님 덕분에 한국근대미술이 넘 좋아졌어요. 학예사님이 설명해 주는 전시 직접 만나고 싶어요♥️
가서 본 듯 꼼꼼히 안내해주셔서 정말 좋았어요. 미처 못 본 작품들도 실제로 보고싶네요ㅠㅠ 다시 전시해주세요ㅠ흑흑
국립현대미술관 평소에 너무 가고싶었는데~ 항상 예약이 꽉 차있더군요 ㅠㅠ 이렇게 영상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영상보고 전시 다녀와서 전시 보는데 도움이 많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
#국현미이벤트
올해 봄에 본 전시네요! 인상깊었던 몇 가지 작품들을 사진으로 남겼는데 이 영상에 소개된 작품들도 많네요. 오랜만에 다시 사진첩 보면서 설명 들었어요.
그땐 사전정보없이 가서 잘 몰랐는데 앞으로는 큐레이터 투어 영상을 먼저 보고 가야겠어요ㅎㅎ
김인혜 학예연구관의 부드럽게 편하신 말투로 하시는 풍부한 설명들 너무 좋습니다. 자연스럽게 각 작품들로 시선을 이끄는(마치 그 당시로 안내하는듯한) 방식도 좋습니다.
단 중요한 작가와 작품소개부분이 화면 좌•우측으로 나오거나 지금 위치보다 좀 더 위에 위치하면 좀더 보기 편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벤트 당첨을 축하합니다! 국립현대미술관 유튜브 커뮤니티 글 참고하셔서 상품 발송에 필요한 인적 사항 전달 부탁드립니다. (답변 기한: ~12/6(월) 13:00)
우리 문화예술의 훌륭함에 감동합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안내 영상이네요
창작 의욕이 마구마구 생기네요
저번 달에 한 번 본 전신데 그때도 물론 좋았지만 혼자 보는 것보다 이렇게 전문가가 설명해주시니 더 기억에 잘 남을 것 같습니다. 좋은 콘텐츠 고맙습니다.
학예관님 덕분에 시대를 풍미한 작품의 배경과 맥락 등을 알 수 있어 넘 좋았습니다. 다른 전시 등도 기대됩니다^^
김인혜 학예관님 설명 너무 잘 들었습니다
기획 의도와 전시 작품 모두 좋네요 :) 주말에 전시 보러 가야겠어요😊😊 친절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그 시대의 예술가들 배경과 작품도 독특하지만 이 시대에 그 자료들을 정리하여 전시할 수 있고 재해석하는 작업도 기념비적이며 칭찬할 만한 전시예술이라 생각합니다.
와, 이런 채널도 있었네요. 너무 좋습니다.
#국현미이벤트
다들 천재같네요
글도 잘쓰고 그림도 잘그리고...
진흙탕같은 현실을 잊고 그림을 볼수있어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국현미이벤트 이거 조곤조곤 설명하시는소리가 일단 너무 좋아요. ㅎㅎㅎ asmr 같아요. 그리고 문학전공자라 너무 재밌습니다.
#국현미이벤트
57:10 “그림이 마치 시처럼..” 학예사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참 아름다운 작품같아요.
연한 하늘색과 녹색의 따뜻한 대비.
마음이 평화로워 져요. 자세히 들여다보니 디테일이 대단한 작품이네요.
아름다운 투어였습니다.
고맙습니다
멋진 기획이에요 ㅠㅠ 온라인으로도 감상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물론 직접 찾아가서 보고싶기도 하구요. 전시도록이나 관련 심포지엄 자료집도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는걸까요? 아니면 구매해야하나요?
좋은 내용이네요. 현 시대를 이해하고 사색하려는 노력을 좀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석주님의 삽화는 영화 포스터가 왜 여기서 나와 하는 감흥이 들게 하는군요
이전시 정말 기획잘한거같아요 미술과 문학은 좋은 표현소재이자 장르 인거같아요 사회를 기술하는 다른 표현방식으로 사용된거같아요
미술과 문학의 모습을볼수있어서 좋은거같네요 #국현미이벤트
너무 감상 잘햇습니다
문학과 그림이 함께 어우러지니
역사가 나오네요
이 시대의 색깔은 브라운같네요
미술을 전공한 후배로
존경스럽습니다
정말 감상 잘햇어요
실물을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