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파고스에서 빵터졌네요ㅋㅋㅋㅋ 마지막 '음악만, 음악도'가 가장 와닿습니다. 저는 앱등이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느끼는 맥의 장점을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저는 2010 맥북프로 ~ 2015 맥북프로 ~ 2018 맥북프로 현재 2021 m1pro 14인치를 사용하고 있어요. (중간에 아이맥 맥미니 등등 같이 쓰기도 했습니다.) 맥은 소프트웨어 지원 최적화라는 장점이 큰 부분인 것 같고, 특별한 관리를 해주지 않아도 수명이 굉장히 긴게 장점인 것 같습니다. 비싼 신형맥이 아니더라도 5~6년 이상 현역으로 사용되는 맥들도 많구요! 음악작업이 타 작업과는 다르게 고사양을 필요로 하지 않기도 하구요. (개인차가 있겟죠?) 그리고 최고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중고가 방어가 최고 인 것 같습니다. 잘사서 쓰고 적당한 시기에 팔고~ 그렇게 조금 조금씩 오다보니 지금 사용중인 맥까지 온 것 같네요 :-) 음... 사실 근래에 윈도우 만져보니 나무랄 것 없이 좋더라구요. 제가 생각하는 윈도우는 저 먼 옛날의 윈도우 일지도 모르겠어요ㅋㅋㅋ 제가 그저 맥에 길들여져 있다보니 그저 익숙함에서 오는 것들이 커서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안정성은 확실히 좋고, OS 소프트웨어 지원을 잘해주는 것도 좋지만!!!!!! 이게 아이러니 입니다. 그 때문에 영세한 음악관련 영세한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매년 나오는 새로운 OS를 따라가는게 더딘 부분도 역으로 함정인 것 같아요. 연결해서 쓰는 다른 하드웨어들과 호환이 안된다거나, 가상악기들의 호환이 느리다는 점? 그러다보니 호환성의 이유로 모하비, 까탈리나 같은 몇년전 OS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다는 점이죠. 어쩌다 댓글이 길어지고 있는데... 영상을 다시보면서 생각해보니 "스튜디오 차릴거야?" 라는 말이 굉장히 크게 와닿습니다. 저는 어쩌다보니 그렇게 되어버린 격인 것 같습니다. 베이스 전공으로 방황하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 그리고 뒤돌아 보니 저는 이미 갈라파고스 인 것 같습니다. 저는 건너지 말아야 할 베이스라는 강과 애플강을 건넌 것 같네요. 애플 제품말고 주식을 샀어야하는데... ;-) 두서없는 댓글 싸지르고 갑니다. 초창기부터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베리 타이니 6줄 베이스와 베리 빅 4줄 우클렐레 영상은 항상 웃으면서 보고 있습니다. 베이스 전공해놓고~ 콘트라 등등 다 팔고 결국 남은건 베이스 한대에 클래식기타, 펜더커샵텔레 등등... 왜 베이스는 한대인지 모르겠습니다^_^ 저는 스타벅스 갈일도 없이 쳐박혀서 작업만하다보니 맥이 그게 장점인 줄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저는 사실 게임을 너무 못해서 안하니까 합리화 하고 맥 쓰는 것도 있습니다. 아무튼 항상 응원하고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종종 레슨생들이 묻는 것들 영상틀어주고 같이 웃기도 하구요. 그냥 배고픈 우리 예술인들 화이팅이에요! 오늘도 갈라파고스 현생으로 잠시 돌아오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꼬옥 필요하지는 않지만 쓰다가 없어보면 불편한 애플워치,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프로, 맥미니, 애플펜슬, 에어팟프로... 갈라파고스 인생, 저는 이제 모듈러신스로 빠지렵니다. 수면위에서 만나요오! 영상 자주올려주세요!
@@darkcircles7909 2018 맥미니에 모험으로 자가 업그레이드 하고 사용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하지만 발열은 감수해야하는 부분이 안타깝구요! m1맥미니도 가성비로 나이스 하더라구요. (모니터 등등 외부기기가 있을 때에만!) 저는 이번에 m1pro 넘어오면서 발열 이륙없는 부분 하나에 감지덕지 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윈도우도 맥도 장단점이 워낙 제각각이다보니 정말 뭐가 좋다 나쁘다 나눌 수 없는 것 같아요:-)
대충 2012? 2013? 이쯤부터 맥 써왔고 플러그인에도 수백 썼던 사람 입장에서 보자면(윈도는 그 이전에 쭉 쓰다가 요즘은 지인들 작업 컴 구경정도 합니다만;;ㅎ).. 그냥 둘다 그게 그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저는 uad 때문에 윈도 다시 못가고 있는 입장이긴 한데 맥은 맥 나름대로 엄청나게 짜증나는 일이 많습니다 ㅋㅋ ㅠ (간단하게 몇개만 정리해도 인텔맥은 윈도컴의 발끝도 못따라오는 쿨링으로 인한 발열때문에 쓰로틀링 걸려서 CPU 갈구는 프로젝트에선 자주 뻗어 버리고, M시리즈 맥은 아직도 불편한 플러그인 호환성으로 제대로 뭘 하기엔 불안정 하고 안되는게 많다.. 뭐 이런것들 있긴 합니다.) 밑에 어떤 분이 맥을 오래 쓰셔서 그런지 많이 화나신 분도 있긴 하던데 사실 그냥 요새는 다 그게 그거 같아요. 뭐 녹음실 가면 프로툴 때문에 다들 맥이긴 한데 그 논리가 우수한 컴퓨터 가르는 기준이라면 마스터링 스튜디오에는 피라믹스 쓰느라 윈도우 컴 쓰시는데 그럼 윈도우가 훨 나은게 되는 거겠죠? 그냥 싸울 필요 없이 각자 사정에 맞는 편한거 쓰시면 될거 같아요 ㅋㅋ
윈도우의 장점 또 하나.... DAW 선택에 있어서 폭이 넓다.... 물론 큐베이스도 스튜디오원도 프로툴즈도 다 맥에서 돌아는 가는데, 맥 쓰는 사람들 정작 이런 것들 다 안씁니다.... 로직쓰지...ㅋㅋㅋ 게다가 로직은 수많은 무료 샘플들을 제공하지만, 정작 VST 호환이 제대로 되는 게 없어서 반주 만들기가 존나 힘들죠...ㅋㅋㅋ 오인페가 완벽히 맥 친화적이라면 그 외의 플러그인 소프트웨어들은 윈도우 친화적인 경우가 많죠^^ 윈도우 같은 경우는 학생분들이나 초보자분들이 쓰기 정말 좋은 게 버전 상관없이 써도 VST관련 호환력이 아주 좋다는 겁니다... 프리웨어버전인 스튜디오원 프라임이라든가 아님 큐베이스나 에이블톤 라이브의 번들버전(미디 컨트롤러나 오인페사면 제공해주는 거) 같은 경우가 대표적이죠.... 물론 여기도 버전이 무료버전에 학생 버전이니만큼 제한이 있지만, 어디까지나 소프트웨어 등급에 따른 제한이고, 나중에 업글한다치면 제한은 거의 없어지죠... 모든 인터넷에 떠도는 회사들의 모든 VST는 다 쓸 수 있다고 봐도 무방하죠... 특히 VST에 대해 완전 제한이 없는 완전뮤료 DAW인 케이크워크부터가 윈도우 전용인 걸 생각하면...ㅋㅋㅋ 단, 이 부분은 본인이 반주를 만든다거나 편곡을 한다는 가정하에서도.... 녹음만 하실거면 사실 뭘 써도 별 상관은 없습니다... 윈도우도 고가 메인보드로 가면 안정성 좋아집니다..ㅎㅎ 드라이브 한번 깔면 어차피 포맷을 하지 않는 이상은 계속 쓸 거니까 그거 힘들고 귀찮아서 윈도우 못쓰겠으면....세상 살겠습니까..ㅋㅋㅋ😁😁😁 아, 그리고 레알 팩트는.....컴퓨터 뭐 고를지 신경쓰는 삽질하지 마시고 스피커나 헤드폰부터 좋은 거 고르세요... 요새 웬만한 DAW들 내부 시퀀스가 좋아서 웬만한 소리 다 커버 쳐줌.... 벘뜨, 제아무리 컴터가 비싸고 좋은 거라고 해도 쓰는 스피커/헤드폰이 븅이면 될 것도 안됩니다.... 오인페가 안좋아서 타임래그도 제대로 못 잡아준다? 그게 오인페입까?ㅋㅋ 스피커/헤드폰(1순위)>오인페(2순위)>컴터(3순위) 순서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윈도우OS를 별로 안좋아하는게 바이러스 감염이 될만한 상황을 안만들었는데 바이러스에 너무 감염이 쉽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맥os를 쓰는데 2년 좀 넘게 쓰면서 단한번도 바이러스 감염이 된적도 없었어서 친구들이 저한테 맥os쓸까 말까 물어보면 게임할거 아니면 전 맥os진짜 추천하고 있어요 사실 윈도우os든 맥os든 컴퓨터를 살때 어떤 용도로 쓸건지 최대한 객관적으로 따저보고 사는게 제일 베스트라고 생각합니다
PC하드웨어, 윈도OS, 큐베이스, 필수 플러그인들 전부 정품으로 견적 내보세요. 그러면 과연 맥이 윈도보다 비쌀까요? 로직(200불)은 기본 플러그인만 가지고도 충분한 퀄로 작업 쌉가능입니다. 윈도가 가성비가 좋다? 불법 크랙 덕분이겠죠. 정품 씁시다. 그리고 윈도 작업컴 조립할 때 큐오넷 같은데 가면 CPU 다 인텔쓰라고 하죠. 왜그럴까요? 안정성.
아쉽지만 저는 정품 사용중이고 저희는 크랙관련 얘기를 단 한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밤부님은 말씀하신것처럼 다 기본악기로 작업하세요. 짜피 가상악기 가격은 맥이나 윈도나 동일합니다 꼭 음악이 아니어도 여러가지 측면에서 볼 때 윈도우가 적어도 한국에서는 범용 컴퓨터로써 더 폭 넓게 사용 가능하다는 부분은 이견을 제시하기 힘들겁니다. 마지막 인텔얘기는 무슨 대답을 원하시는건지 전혀 모르겠네요
@@darkcircles7909 네 가성비 측면에서 보면요... 1. 맥OS의 퍼포먼스 성능과 안정성은 동급 스펙의 윈도OS보다 월등하다는 건 반박할 수 없는 사실. 2. 로직이 가지고 있는 기본 플러그인과 악기의 성능 역시 큐베이스보다 우위인 것도 사실. (믹싱, 마스터링 작업에선 넘사벽입니다.) 그래서 외부 플러그인 의존성이 맥쪽이 훨씬 적다는 결론이고, 이건 곧 정품을 쓴다는 가정하에 견적을 내면 필요 견적이 필수 플러그인 결제로 생각보다 윈도가 많이 나온다는 것이고, (큐베이스프로가 로직보다 최신버전 기준 가격이 몇 배 비싼 점도 견적에 참고되어야 합니다.) 거기에 동급 퍼포먼스를 맞춘다면 윈도시스템 스펙이 동급이어도 검증된 고가의 부품이거나 한두단계는 더 높아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겠죠. 그렇다면 과연 윈도가 맥보다 가성비가 좋다고 얘기하기엔...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2011년에 구입한 아이맥을 계속 쓰다가 2019년에 새 아이맥으로 갈아타고 기존 아이맥을 학교에 기증해서 쓰고 있는데 10년이 넘은 컴인데도 로직X 최신버전 쌩쌩하게 잘돌아갑니다. 윈도가 범용 컴퓨터로의 활용성은 당연히 맞는 말이지만 이야기의 주제가 음악 작업인 만큼 작업에서의 성능과 안정성만을 말씀드렸고, 작업용 컴을 범용 컴퓨터로 사용하게 되면 윈도 OS 시스템 성능저하의 요인도 발생하게 되니 이것 역시 작업에서의 성능을 위해선 별도의 컴으로 용도 분리하는 경우가 실제로 많습니다. 인텔 얘기는 그만큼 작업에서 안정성이 최우선 고려되어야 할 부분이라는 것을 어필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과거와 달리 현재 시점의 추세로 봤을 때 윈도 기반의 작업시스템도 많이 좋아져서 비등비등한 것 맞습니다. 이제는 충분히 취향에 따른 선택이 가능해진게 사실이지만, 저는 그래도 맥의 우세로 판단합니다. 1990년대에 atari로 처음 미디를 배웠고 20년 넘게 수 많은 daw와 시스템을 접하며 산전수전 다 겪으며 작업을 해왔던 사람 입장에서 정말 오랫동안 논쟁거리였던 이야기라 관심있게 시청했는데 너무 가볍게 농담따먹기식으로 두 분이서 나누는 대화에 기분이 좀 상했던 건 사실입니다. 태클성 뉘앙스의 댓글 쓴 점은 사과드립니다.
![[맥 vs 윈도우]홈레코딩 컴퓨터 뭘 써야 할까(feat. M1맥북)](/img/n.gif)
난 두분을 보면 참 부러운게. 음악하는데 있어서 죽이 맞고 꾸준히 같이 음악할수있는 동료가 있다는건 정말 축복입니다.
팀이 정말 많이 깨져서 힘들어 차라리 컴퓨터랑 합주하고말지 하는 사람 정말 많아요.
저희도 종종 싸웁니다..ㅋㅋ ㅠㅠ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갈라파고스에서 빵터졌네요ㅋㅋㅋㅋ 마지막 '음악만, 음악도'가 가장 와닿습니다.
저는 앱등이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느끼는 맥의 장점을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저는 2010 맥북프로 ~ 2015 맥북프로 ~ 2018 맥북프로 현재 2021 m1pro 14인치를 사용하고 있어요. (중간에 아이맥 맥미니 등등 같이 쓰기도 했습니다.)
맥은 소프트웨어 지원 최적화라는 장점이 큰 부분인 것 같고,
특별한 관리를 해주지 않아도 수명이 굉장히 긴게 장점인 것 같습니다.
비싼 신형맥이 아니더라도 5~6년 이상 현역으로 사용되는 맥들도 많구요!
음악작업이 타 작업과는 다르게 고사양을 필요로 하지 않기도 하구요. (개인차가 있겟죠?)
그리고 최고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중고가 방어가 최고 인 것 같습니다.
잘사서 쓰고 적당한 시기에 팔고~ 그렇게 조금 조금씩 오다보니 지금 사용중인 맥까지 온 것 같네요 :-)
음... 사실 근래에 윈도우 만져보니 나무랄 것 없이 좋더라구요.
제가 생각하는 윈도우는 저 먼 옛날의 윈도우 일지도 모르겠어요ㅋㅋㅋ
제가 그저 맥에 길들여져 있다보니 그저 익숙함에서 오는 것들이 커서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안정성은 확실히 좋고, OS 소프트웨어 지원을 잘해주는 것도 좋지만!!!!!! 이게 아이러니 입니다.
그 때문에 영세한 음악관련 영세한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매년 나오는 새로운 OS를 따라가는게 더딘 부분도 역으로 함정인 것 같아요.
연결해서 쓰는 다른 하드웨어들과 호환이 안된다거나, 가상악기들의 호환이 느리다는 점?
그러다보니 호환성의 이유로 모하비, 까탈리나 같은 몇년전 OS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다는 점이죠.
어쩌다 댓글이 길어지고 있는데... 영상을 다시보면서 생각해보니 "스튜디오 차릴거야?" 라는 말이 굉장히 크게 와닿습니다.
저는 어쩌다보니 그렇게 되어버린 격인 것 같습니다. 베이스 전공으로 방황하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
그리고 뒤돌아 보니 저는 이미 갈라파고스 인 것 같습니다.
저는 건너지 말아야 할 베이스라는 강과 애플강을 건넌 것 같네요.
애플 제품말고 주식을 샀어야하는데... ;-)
두서없는 댓글 싸지르고 갑니다. 초창기부터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베리 타이니 6줄 베이스와 베리 빅 4줄 우클렐레 영상은 항상 웃으면서 보고 있습니다.
베이스 전공해놓고~ 콘트라 등등 다 팔고 결국 남은건 베이스 한대에 클래식기타, 펜더커샵텔레 등등... 왜 베이스는 한대인지 모르겠습니다^_^
저는 스타벅스 갈일도 없이 쳐박혀서 작업만하다보니 맥이 그게 장점인 줄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저는 사실 게임을 너무 못해서 안하니까 합리화 하고 맥 쓰는 것도 있습니다.
아무튼 항상 응원하고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종종 레슨생들이 묻는 것들 영상틀어주고 같이 웃기도 하구요.
그냥 배고픈 우리 예술인들 화이팅이에요! 오늘도 갈라파고스 현생으로 잠시 돌아오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꼬옥 필요하지는 않지만 쓰다가 없어보면 불편한 애플워치,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프로, 맥미니, 애플펜슬, 에어팟프로...
갈라파고스 인생, 저는 이제 모듈러신스로 빠지렵니다. 수면위에서 만나요오! 영상 자주올려주세요!
맥미니는 써본적이 없는데 쓸만한가욤?
@@darkcircles7909 2018 맥미니에 모험으로 자가 업그레이드 하고 사용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하지만 발열은 감수해야하는 부분이 안타깝구요!
m1맥미니도 가성비로 나이스 하더라구요.
(모니터 등등 외부기기가 있을 때에만!)
저는 이번에 m1pro 넘어오면서 발열 이륙없는 부분 하나에 감지덕지 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윈도우도 맥도 장단점이 워낙 제각각이다보니
정말 뭐가 좋다 나쁘다 나눌 수 없는 것 같아요:-)
@@키치는미덕 와우! 정성글 진짜 감사합니다!
대충 2012? 2013? 이쯤부터 맥 써왔고 플러그인에도 수백 썼던 사람 입장에서 보자면(윈도는 그 이전에 쭉 쓰다가 요즘은 지인들 작업 컴 구경정도 합니다만;;ㅎ).. 그냥 둘다 그게 그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저는 uad 때문에 윈도 다시 못가고 있는 입장이긴 한데 맥은 맥 나름대로 엄청나게 짜증나는 일이 많습니다 ㅋㅋ ㅠ
(간단하게 몇개만 정리해도 인텔맥은 윈도컴의 발끝도 못따라오는 쿨링으로 인한 발열때문에 쓰로틀링 걸려서 CPU 갈구는 프로젝트에선 자주 뻗어 버리고, M시리즈 맥은 아직도 불편한 플러그인 호환성으로 제대로 뭘 하기엔 불안정 하고 안되는게 많다.. 뭐 이런것들 있긴 합니다.)
밑에 어떤 분이 맥을 오래 쓰셔서 그런지 많이 화나신 분도 있긴 하던데
사실 그냥 요새는 다 그게 그거 같아요. 뭐 녹음실 가면 프로툴 때문에 다들 맥이긴 한데
그 논리가 우수한 컴퓨터 가르는 기준이라면 마스터링 스튜디오에는 피라믹스 쓰느라 윈도우 컴 쓰시는데 그럼 윈도우가 훨 나은게 되는 거겠죠?
그냥 싸울 필요 없이 각자 사정에 맞는 편한거 쓰시면 될거 같아요 ㅋㅋ
헬기 이륙준비!!
어느정도 성능되는 컴터 사고 쓸만한 DAW사고 베이비 페이스프로 하나사고 진공관 앰프에 12인치 스피커 4개달려있는 케비넷놓고 노이만 마이크사고 방음부스사면 한1000만원이면 가능하겠네요!
으아아아아아아
페달까지 사면 부족할지도. 방음부사만 천만원..
2년전 영상부터 보다가 최근영상 봤는데 눈에 익숙해진건지 잘생겨진건지 잘생겨보이는건지
익숙함이 무서운거랍니다 ㅠㅠ
윈도우의 장점 또 하나.... DAW 선택에 있어서 폭이 넓다....
물론 큐베이스도 스튜디오원도 프로툴즈도 다 맥에서 돌아는 가는데, 맥 쓰는 사람들 정작 이런 것들 다 안씁니다.... 로직쓰지...ㅋㅋㅋ 게다가 로직은 수많은 무료 샘플들을 제공하지만, 정작 VST 호환이 제대로 되는 게 없어서 반주 만들기가 존나 힘들죠...ㅋㅋㅋ 오인페가 완벽히 맥 친화적이라면 그 외의 플러그인 소프트웨어들은 윈도우 친화적인 경우가 많죠^^
윈도우 같은 경우는 학생분들이나 초보자분들이 쓰기 정말 좋은 게 버전 상관없이 써도 VST관련 호환력이 아주 좋다는 겁니다... 프리웨어버전인 스튜디오원 프라임이라든가 아님 큐베이스나 에이블톤 라이브의 번들버전(미디 컨트롤러나 오인페사면 제공해주는 거) 같은 경우가 대표적이죠.... 물론 여기도 버전이 무료버전에 학생 버전이니만큼 제한이 있지만, 어디까지나 소프트웨어 등급에 따른 제한이고, 나중에 업글한다치면 제한은 거의 없어지죠... 모든 인터넷에 떠도는 회사들의 모든 VST는 다 쓸 수 있다고 봐도 무방하죠... 특히 VST에 대해 완전 제한이 없는 완전뮤료 DAW인 케이크워크부터가 윈도우 전용인 걸 생각하면...ㅋㅋㅋ
단, 이 부분은 본인이 반주를 만든다거나 편곡을 한다는 가정하에서도.... 녹음만 하실거면 사실 뭘 써도 별 상관은 없습니다... 윈도우도 고가 메인보드로 가면 안정성 좋아집니다..ㅎㅎ 드라이브 한번 깔면 어차피 포맷을 하지 않는 이상은 계속 쓸 거니까 그거 힘들고 귀찮아서 윈도우 못쓰겠으면....세상 살겠습니까..ㅋㅋㅋ😁😁😁
아, 그리고 레알 팩트는.....컴퓨터 뭐 고를지 신경쓰는 삽질하지 마시고 스피커나 헤드폰부터 좋은 거 고르세요... 요새 웬만한 DAW들 내부 시퀀스가 좋아서 웬만한 소리 다 커버 쳐줌.... 벘뜨, 제아무리 컴터가 비싸고 좋은 거라고 해도 쓰는 스피커/헤드폰이 븅이면 될 것도 안됩니다.... 오인페가 안좋아서 타임래그도 제대로 못 잡아준다? 그게 오인페입까?ㅋㅋ
스피커/헤드폰(1순위)>오인페(2순위)>컴터(3순위) 순서입니다....
오인페 싸다고 아무거나 샀다가
버린적있.. ㅜㅜ
@@darkcircles7909 버렸…아깝… 왜 중고팔이를 안하시고…😭
결론: 두개다 산다
단점:돈 없어짐
전 돈이 없어서 위도우를 쎴습니다
저도 맥 사고 싶다 근데 전 올라운더라서 위도우를 쎴습니다 위도우 사랑
저는 아이맥도 산적이 있는데 금방 다시 팔아버렸..
저는 취미인지라 레코딩이 엄청 중요한 수준은 아니라서 게임용 데스크탑, 오인페연결용 아이패드 이렇게 사용하구 있어요
아이패드도 괜찮은 어플이 많아서 취미로 하는 분들한테는 좋은 선택지인 것 같아요 ㅋㅋ 물론 비쌈...
비쌈.. ㅠ
윈도우 데스크탑과 맥북을 사서 원격프로그램을 돌리면 완벽하겠네요
!?
썬더볼트 장비가 많아지면 많아질 수록... 맥이 호환성이 더 높으려나.
썬더볼트면 맥이..!
맥의 파일 이름이 윈도우에서 깨지는 이유는 사실 윈도우가 해당 인코딩을 지원을 안 하는 거라 윈도우 잘못입니다 ㅋㅋ;;
하지만 윈도우 사용자가 압도적으로 많은 환경에서는 아무래도 ..ㅜㅜ
추가로 문자열 인코딩은 맥이 표준이고, 윈도우가 자체 인코딩입니다.. 윈도우가 갈라파고스예요..
@@이재현-h4s 갈라파고스가 한국을 정복했다!!
제 친구들은 데스크탑있는 친구들은 윈도우 사용하고 맥있는 친구는 맥을 사용하더라고요... 물론 맥북은 이동이 자유로워보이긴 하더라고요 ㅋㅋ
한글문서 사용하려면 윈도우가 최고 ㅋㅋ 물론 전 윈도우에 에이블톤 깔아서 한글과 같이 사용합니다 ㅋㅋ
한글은 맥버전도 있다는 사실..!
저는 애플 많이 싫어해서 줘도 안 씁니다...ㅋㅋ 애플이 시켜주는건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데 그거 빼곤 내 맘대로 할 수 있는게 없음... ui도 윈도우 쓰던 입장에서는 불편하고 직관적이어 보이지도 않고...
익숙함의 문제 역시 컴퓨터 선택에 큰 영향을 끼치죠!
저는 맥북에 있는 가라지밴드 로직을 사용하고있습니더
요즘은 그냥 패드에 가라지밴드로
하시는분들도 계시더라구요ㄷㄷ
마지막 너무 잘 웃었습니다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영상의 소리는 맥북으로 녹음되었습니다
좋은 컨텐츠 넘 감사합니다^^
하핳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맥을 사면 스벅에 가서 12건반 키보드 연결하고 에어팟 껴서 도레미파솔라시도만 치고있어도 작업하는 전문가처럼 보일 수 있죠
...?
왜 스벅에서 그걸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ㄱㄹㅇ
이거 맞아요....?
@@성령-i1y 저도 진짜 저래본 미친사람은 아니에요 걱정 마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들 근데 예전에 매주 올리던 설문조사는 재개 안하시나요?
제가 아파버린 이후로 살짝 흐지부지 된 상태긴 한데 조만간 재개해볼게욤
2:40 아하 맥북이 없으면 스벅도 못간다? 이양반 좋게봤는데 🤯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넝담인거 아시쥬?
개인적으론 맥은 음악빼곤 고집할필요 없다봅니다.(본인 그림쟁이,그림으로 밥먹고살음)
의외로 웹개발자들도 많이 쓰더라구요 ㄷㄷㄷㄷㄷ
뮤지션들이 맥땜에 아이폰도 쓰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갈라파고스 가즈아
전 개인적으로 윈도우OS를 별로 안좋아하는게 바이러스 감염이 될만한 상황을 안만들었는데 바이러스에 너무 감염이 쉽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맥os를 쓰는데 2년 좀 넘게 쓰면서 단한번도 바이러스 감염이 된적도 없었어서 친구들이 저한테 맥os쓸까 말까 물어보면 게임할거 아니면 전 맥os진짜 추천하고 있어요 사실 윈도우os든 맥os든 컴퓨터를 살때 어떤 용도로 쓸건지 최대한 객관적으로 따저보고 사는게 제일 베스트라고 생각합니다
바이러스 관련된건 확실히 맥이 좋긴 좋죠!
윈도우가 튕긴다는 건 사용을 잘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ㅋㅋㅋ
마지막 반전 ㅋㅋㅋㅋ 기타님 뻘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이 영상은 맥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컴퓨터만 잡으면 딴짓해서 음악작업용이 따로 필요해 난 ㅋ 오직 음악만 ㅋ
그렇다면 맥으로!
윈도우는 가상악기 연동할 때 마니 팅기나영?
컴퓨터 성능이 뒤떨어지는 상황에서
너무 무거운 가상악기를 돌리거나
통칭 '복돌이' 를 사용하시게 된다면
상당히 자주 튕기실겁니다 ㅠㅠ
7:48 오버로드?
으에이이이어으
요즘은 아무래두 홈레코딩 방식이 대
세인거 같드라구요ㅎ
확실히 예전보다 접근성이 좋아졌죠!
게임 뺴고 무조건 맥!
PC하드웨어, 윈도OS, 큐베이스, 필수 플러그인들 전부 정품으로 견적 내보세요.
그러면 과연 맥이 윈도보다 비쌀까요?
로직(200불)은 기본 플러그인만 가지고도 충분한 퀄로 작업 쌉가능입니다.
윈도가 가성비가 좋다? 불법 크랙 덕분이겠죠. 정품 씁시다.
그리고 윈도 작업컴 조립할 때 큐오넷 같은데 가면 CPU 다 인텔쓰라고 하죠. 왜그럴까요? 안정성.
ㄹㅇㅋㅋ
아쉽지만 저는 정품 사용중이고
저희는 크랙관련 얘기를 단 한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밤부님은 말씀하신것처럼 다 기본악기로 작업하세요. 짜피 가상악기 가격은 맥이나 윈도나 동일합니다
꼭 음악이 아니어도
여러가지 측면에서 볼 때
윈도우가 적어도 한국에서는
범용 컴퓨터로써 더 폭 넓게
사용 가능하다는 부분은
이견을 제시하기 힘들겁니다.
마지막 인텔얘기는 무슨 대답을 원하시는건지 전혀 모르겠네요
맥도 크랙 사용자들 많이 봤어요
@@darkcircles7909 네 가성비 측면에서 보면요...
1. 맥OS의 퍼포먼스 성능과 안정성은 동급 스펙의 윈도OS보다 월등하다는 건 반박할 수 없는 사실.
2. 로직이 가지고 있는 기본 플러그인과 악기의 성능 역시 큐베이스보다 우위인 것도 사실. (믹싱, 마스터링 작업에선 넘사벽입니다.)
그래서 외부 플러그인 의존성이 맥쪽이 훨씬 적다는 결론이고,
이건 곧 정품을 쓴다는 가정하에 견적을 내면 필요 견적이 필수 플러그인 결제로 생각보다 윈도가 많이 나온다는 것이고,
(큐베이스프로가 로직보다 최신버전 기준 가격이 몇 배 비싼 점도 견적에 참고되어야 합니다.)
거기에 동급 퍼포먼스를 맞춘다면 윈도시스템 스펙이 동급이어도 검증된 고가의 부품이거나 한두단계는 더 높아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겠죠.
그렇다면 과연 윈도가 맥보다 가성비가 좋다고 얘기하기엔...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2011년에 구입한 아이맥을 계속 쓰다가 2019년에 새 아이맥으로 갈아타고
기존 아이맥을 학교에 기증해서 쓰고 있는데 10년이 넘은 컴인데도 로직X 최신버전 쌩쌩하게 잘돌아갑니다.
윈도가 범용 컴퓨터로의 활용성은 당연히 맞는 말이지만 이야기의 주제가 음악 작업인 만큼
작업에서의 성능과 안정성만을 말씀드렸고, 작업용 컴을 범용 컴퓨터로 사용하게 되면
윈도 OS 시스템 성능저하의 요인도 발생하게 되니 이것 역시 작업에서의 성능을 위해선
별도의 컴으로 용도 분리하는 경우가 실제로 많습니다.
인텔 얘기는 그만큼 작업에서 안정성이 최우선 고려되어야 할 부분이라는 것을 어필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과거와 달리 현재 시점의 추세로 봤을 때 윈도 기반의 작업시스템도 많이 좋아져서 비등비등한 것 맞습니다.
이제는 충분히 취향에 따른 선택이 가능해진게 사실이지만, 저는 그래도 맥의 우세로 판단합니다.
1990년대에 atari로 처음 미디를 배웠고 20년 넘게 수 많은 daw와 시스템을 접하며 산전수전 다 겪으며
작업을 해왔던 사람 입장에서 정말 오랫동안 논쟁거리였던 이야기라 관심있게 시청했는데
너무 가볍게 농담따먹기식으로 두 분이서 나누는 대화에 기분이 좀 상했던 건 사실입니다.
태클성 뉘앙스의 댓글 쓴 점은 사과드립니다.
크랙쓰면 압도적으로 윈도우가 쌈 ㅋ
난 스타벅스 못가겟넹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못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