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키우기 전까지 한번도 고양이 좋아해본 적이 없는데요. 고양이의 진정한 매력은 직접 키워봐야 비로소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따끈따끈한 오뎅국물, 골골송, 사냥놀이 하다가도 제 손을 할킬라 치면 재빠르게 발톱을 넣어주는 상냥함, 발바닥의 꼬순내, 눈이 맞으면 천천히 눈 감아주는 움직임, 조심스레 걸어오는 발, 모두 너무 사랑스럽기 그지없습니다.
맨날 부엌만 가면 뭐 몰래 재밌는거 하는줄 알고 쫓아오고 화장실 가면 또 뭐 하는 줄 알고 쫓아오고 새벽4-5시면 미친놈들처럼 뛰어다니고 에옹대지만 그래도 사람 없다고 불안해하지 않고 어 왔냐 난 잤다 아니면 왜 이제왔냐 배고픈데? 빨리 밥 깔아 이 태도라 저는 마음이 편합니다
맞아요! 저는 창문을 확인할 필요가 없어요. 집 문 카메라 센서보다 더 빠른 우리 고양이의 눈치과 청각덕분에 저희 고양이 표정을 보면 집 근처에 낯선 사람이 있다는 걸 알게되요! 택배가 집 앞에 오기전에 알 수 있어요!! ㅎㅎ 😂 반대로 고양이가 배가 꿀렁꿀렁하면 덕분에 제가 바로 냅킨을 바닥에 준비할 수 있어요ㅎㅎㅎㅎㅎ
맞아요ᆢㅜㅜ 분명 좀전에 봤었는데 애가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심장이 덜컹하는데 아무리 불러도 안나오면 진짜 패닉상태ᆢ 나중에 기지개 켜며 나오는데 이 좁은 집에서 대체 어디있다 나오는건지 아직도 알지못하고있어요ᆢ 강쥐만 키우다 고양이 키우게됐을때 요란한 구토소리에 병원가야하나 발동동구르는데 애는 멀쩡히 세수하고있고ᆢ 토하는소리는 아직도 적응안되고 가슴이 두근두근 ㅜㅜ
안녕하세요.. 저희는 오십대 후반, 고양이를 전혀 모르고 키울 생각도 안해봤던 초짜 집사 부부입니다. 퇴직과 함께 도시와 고향 산골 마을을 왔다갔다 하며서, 길냥이 한 마리를 마당냥이로 키우게 됐는데, 이제 1년 6개월정도 됐습니다. 길냥이는 저희한테 한 5~6개월 정도 됐을 때 왔고요. 그런데 저희가 읍내에 아파트로 이사를 해서 농막에는 하루에 한두번 정도 오게 됐는데,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서 고양이를 아파트로 데려가야 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고양이는 1년쯤 지나서야 간신히 만질수 있었고, 지금은 저희한테 만져달라고 하는데 예민해서 안을 수는 없더라고요ㅅ. 그런데 저희 부부를 믿고 좋아하는 것만은 분명해 보여서... 정들고, 겨울에 농막에 혼자 둬도 될지 고민 되네요.현재처럼 야생에서 그냥 살고 저희가 아침 저녁으로 챙기는 게 좋은건지, 아니면 집으로 데려가서 완전 야생을 잊고 살게 하는 게 나은 건지.. 미야옹철님..고양이에게는 어떤 게 더 좋을까요?
하... 제가 부르면 꼬리만 흔들어주는데 남편이 의자 움직이는 소리만 들려도 문 앞에서 계속 냐아아옹거리고 골골송을 아주 우렁차게 하는데요. 남편과 우리집 고양이가 전생에 애인사이었나...? 이런 합리적인 의심을 합니다.. 밥 간식은 내가 다 주는데...쳇~ 그래도 너무 이뻐요 ㅠㅠ
울 집 냥이 새벽에 집사가 안 일어나면 4시 전후로 끄~응 끄~응 거리며 돌아다닙니다, 눈 뜨고 인기척이 나면 밥 달라고 바고 싱크대 쪽으로 갑니다, 덕분에 4시 30~5시 사이에 자동으로 눈이 떠지고 부지런해졌네요~ 또 놀고 싶은데 제가 노트북하고 있으면 화장실 가서 으~엉 하고 크게 소리 냅니다, 요 녀석이 그렇게 하면 제가 바로 화장실로 달려올 거라는 걸 알아요^.^;;;;
1. 고양이 혀는 생각보다 정말 아픕니다 하지만 그 그루밍을 당하는 순간이 즐겁기에 참습니다 2. 사람이 고양이를 교육 시키려고 들지 마십시오 오히려 고양이에게 교육 당한 자신을 보게 될 것입니다 3. 고양이는 사람 눈 뿐 아니라 홈캠의 사각 지대로 잘 숨습니다. 찾고 싶다면 간식이나 캔을 뜯거나 사각 지대가 없게끔 홈 캠을 여러 군데에 설치해 주세요 4. 고양이가 토한다면 헤어볼 • 공복 (투명한 거품 느낌) • 사료 (급하게 먹고 그대로 토) 횟수 등을 확인해주시고 너무 자주 한다면 병원에 데려가 주세요. 그 외에 다른 색의 토라면 곧바로 데려가 주세요 5. 매일 아침 6시부터 밥을 달라고 깨웁니다 절대 늦잠을 잘 수 없고 알람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 참고로 저의 알람은 6시 40분 입니다)
정말 신기해요. 길냥이 밥 주다 알게 됐어요 턱시도 암컷이 검은고양이랑 삼색이를 데리고 다니길래 지 새끼들 아닌가? 했는데 맞더라구요 엄마,아빠가 누구냐에 따라 털색깔이 특이하게 나오는 삼색이나 카오스 정말 신기합니다 삼색이도 엄마가 고등어냐 검정고양이냐에 따라 묘~해요
저는 초보집사인데요. 고양이가 골골거리면서 옆으로 늘 오는데 이쁘다고 만져주면 깨물거나 도망가는데요. 왜그러는거예요? 그럴땐 어떻게 행동해야하는거예요? 저는 냥이를 너무 사랑하는데 고양이 입장에서 어떻게 하는게 내가 널 사랑하고있어 라는걸 알려주는걸까요? 진짜 너무 궁금해요. 그리고 고양이는 시계가 필요없다고 하는데 저는 요일마다 루틴이 좀 달라요 그것도 고양이가 알까요? 댓글 보신다면 초보집사들을 위한 교감? 애정표현? 방법이랑 초보적인 궁금증에 대해서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할것같아요~~~
8:48 고양이 빙의한건가요 ..? 댓글 잘 안하는데 너무 놀라서 ..
구토하는거 너무 똑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집 냥이하고 정말 똑 같아 놀람.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꿀렁꿀렁하면 바로 티슈준비해야하는데 😅
새벽에 자다가도 두눈이 떠지는 소리....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밤중에 잠을 자는데 갑자기 캣타워 위에서 꿀렁꿀렁 소리가 들릴 때의 기분이란... 느껴 본 사람만 알 수 있지요😅
8:34 댓글 잘 안 쓰는데… 예술을 넘어 빙의의 경지에 오르신 연기를 보고 쓰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털끝 하나까지 똑같아요…
빙의의 경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짴ㅋㅋㅋㅋㅋ 소리까지 똑같아서 깜짝😂😂😂😂
고양이가 집사 무시하는 속도로 달려옴.
진짜 빨리 오셨네요 ㅋㅋㅋㅋ
눈에 보이지도 않는 속도군요....ㅠㅠ
우다다 하고 오셨나요?
엄청난 속도네 ㄷㄷ
다들 어떤 삶을 사시는건가요…
7:32 ㅋㅋㅋㅋㅋㅋ 진짜 맨날 사냥놀이 해주면서 넌 밖에 나가면 굶어죽어 임마 이래요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저는 사냥놀이나 슬래잡기하면서 둔한 저희 집 고양이한테 꼭 그래요. ‘너 이래가지고 야생같은 집에서 살 수 있겠어?’
헉 저도 그래요 ㅋㅋㅋㅋ 너 그래서 밖에나가서 살 수 있겠냐😔 맨날 이래요 ㅋㅋㅋㅋ 절대 밖에 내보내진 않지만ㅋㅋㅋ 사냥 너무 못해요😫
ㅋㅋㅋㅋㅋ 저희애는 스트릿출신인데 사냥을 너무 못해서 맨날 자기전에 물어봐요 솔직히 말해보라고.. 쥐돌이 먹어본적 없는거지?
우리집 막내 넌 밖에나가면 굶어죽겠다 2
첫째봐라 얼마나잘하는지 ㅋㄱㅋ
고양이 키우기 전까지 한번도 고양이 좋아해본 적이 없는데요. 고양이의 진정한 매력은 직접 키워봐야 비로소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따끈따끈한 오뎅국물, 골골송, 사냥놀이 하다가도 제 손을 할킬라 치면 재빠르게 발톱을 넣어주는 상냥함, 발바닥의 꼬순내, 눈이 맞으면 천천히 눈 감아주는 움직임, 조심스레 걸어오는 발, 모두 너무 사랑스럽기 그지없습니다.
토하는 연기 대박ㅋㅋㅋㅋㅋㅋㅋ왜 이렇게 똑같아욬ㅋㅋㅋㅋㅋ
인정 👍
그럼 울 둘째가 죽어라 절 햝아대?는 이유가 제가 오염물질?로 인식되서인가요??😂
우리집 둘째 고양이는 물을 아주 극혐해서 2살된 지금까지 목욕을 못시켰는데, 정말 냄새 하나도 안나요. 정확히 말하면 아무냄새도 안나는건 아니고 포근한 좋은 냄새나요. 고양이 목욕시키는건 그냥 집사의 만족감이긴 해요.
마자여...정수리에 꼬순내, 귀에서 나는 꼬순내, 발 꼬순내 진짜...하..미쳐버려요... 강아지랑은 완전 다른 냄새에요 ㅋㅋㅋㅋ
고양이 침에는 탈취 성분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10:42 마음따뜻해지는 이야기와 어울리는 그루밍 자세…
엄청 예민해서 귀마개 끼고 자고 화장실 덮는 소리도 그냥 넘기지만 토하는 소리에 새벽에도 자동기상함ㅋㅋㅋㅋㅋㅋㅋ세상 집사들 다 똑같군뇨.....숙면 포기하는 삶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나만 귀마개 하는거 아니구나ㅋㅋㅋ
강아지키우는 개엄마도 별에별소리에는 잘 안꺄지만 토하는 꿀럭 꿀렁 소리에는
바로 벌떡일어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꿀렁꿀렁소리 날때 바로 위치 파악하고 물티슈 챙겨서 토한뒤 바로닦아야하죠
굳으면 바닥에 붙은 쿠키되요😂
8:46 하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부엌만 가면 뭐 몰래 재밌는거 하는줄 알고 쫓아오고 화장실 가면 또 뭐 하는 줄 알고 쫓아오고
새벽4-5시면 미친놈들처럼 뛰어다니고 에옹대지만 그래도 사람 없다고 불안해하지 않고
어 왔냐 난 잤다
아니면
왜 이제왔냐 배고픈데? 빨리 밥 깔아
이 태도라 저는 마음이 편합니다
고양이한테 갓 세탁해서 햇빛에 말린 곰돌이 인형 항이나요 ㅠ ㅠ
킁킁
오 맞아요 가끔 세탁소에 맡긴 옷 가져온 향 날때도 있어요
신기하죠 음식들은 다 비린내나는 거 주는데 왜 그 입으로 그루밍하는데 뽀송뽀송한 향이 날까요? ㅋㅋ
미치겠어요 향기로워서
ㅇㅈ 뽀송뽀송햇살냄새 ㅠㅜㅜ 냄새도 귀여워 어쩜이래
8:49 아 진짜 제일 무서운 순간 꿀렁꿀렁 😱제발 새 스크래처 위에서 만큼은! 😭
러그 위에도 하지 말아줘ㅠㅠㅠ!!!! 즤집 둘째는 러그에서 해갖고 제가 손으로 받으려 호다닥 가면 제가 잡는 줄 알고 도망가면서 토해갖고 바닥에 촤악 흩뿌려요..하..😫
캣타워 꼭대기도 참아줘ㅠㅠ
이불위에서도 하지망ㅜㅜ
@@녹영-u8e캣타워에서 뛰어 내리는 동시에 한적이 있어요🥲
빛의 속도로 물티슈 깔았을 땐 복권 사야하고
그래도 손으로라도 받아낸 나를 자랑스러워 하는 순간!!~~뿌라스~ㅋㅋ
뜨뜻함에 뿌에엑~과 현타가 동시에 교차함ㅜㅜ
하나같이 공감되는 내용들이네요! 고양이 구토 연기는 정말로 고양이 빙의 수준이에요ㅎㅎ
진짜 전 자다가도 고양이 구토준비 소리 들으면 바로 깨요 하ㅏ 이건 안깰수가 없어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어느 알람보다 잘깨는 ㅠㅠ
저는 환청도 들어요
귀여워ㅠ쟤왜저래ㅠ귀여워ㅠ왜저래ㅠ귀여워ㅠ왜저래 무한반복하는 행복한 매일을 보내는중😭🩷🩷키우기 전엔 절대몰랐던 부분들 너무 나도 공감해요ㅋㅋㅋㅋㅋ
8:48 와 진짜....몰 본 거지
이제 대놓고 놀리시네...ㅠㅠㅠㅠㅠㅠ고없파는 울어요 ㅠㅠㅋㅋ
사모님 ㅎㅎ눈사람인줄 ㅋㅋㅎ울냥이들 하루종일 안고있고 싶고 주머니에 넣어 다니고 싶고 만지고 싶은데 그들의 시간을 존중해줘야 합니다ㅜ ㅜ 2분 안아볼려면 한 6시간은 나의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ㅜ ㅜ 분리불안 있는 집사는 냥이들을 위해 참아야 합니다ㅜ ㅜ
구토하는 거 너무....똑같아서 놀라워요....
간헐적 개냥이에 악귀들린 환타좀 분석해주떼~요 ㅎㅎ
파묘 ㅋ
파묘ㅋㅋ 바지벗기기도요
파묘ㅋㅋㅋㅋ
아령치우는 콜라도 ㅋㅋㅋㅋ
저도요 동의 합니다
고양이들의 저 ‘어쩌라고 -0-’ 하는 태도가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
수상할정도로....밈을 잘쓰는..고양이전문가채널.......
고양이에 웃고 고양이에 비명지르는 하루하루
후각이 좋은것 같다가도 바로 앞에있는 간식(트릿)을 못 찾고 한참 주변만 냄새맡아요,,,,
토하는 모습이 진짜 고양이 토하는 모습이랑 똑같아서 수의사님도 토하시는 줄 알았어요 ㅋㅋㅋㅋ
고양이 눈치 진짜 100퍼 공감인에요ㅋㅋㅋㅋ
맞아요. 맨날 허겁지겁 먹고 쿠웨액~ㅎㅎㅎ
8:48 미야옹철은 고양이 흉내라면 뭐든 잘하지만 그중에서도 백미는 토하는 거 진짜 고양이 빙의 수준 ㅋㅋㅋㅋㅋ 토하기 전에 눈빛이랑 혀 낼름낼름 진짜 소름 ㄷㄷㄷ
대성통곡하고 했는데,,,
나갔다가오니...나여깃다옹..경험1인자😂
깜찍함은 요정이요 집사를 걱정함은 천사요 항상 옆에 있어줌은 친구요 나를 의지함은 아이요 생활을 함께함과 나를 사랑함은 가족임미다.
마쟈 집 고양이는 진짜 생존능력 1도 없어요,, 마굿간 고양이 사냥잘하고 숲 여기저기 잘 싸돌아 다니는거 보면서 넘 심기했어요 계속 속으로 와 저게 진짜 고양이구나!! 하며 감탄을ㅋㅋㅋㅋㅋㅋ
3:10 오염물질을 분해하는 효소가 알러지를 발생시키는 원인이 되나요?
그루밍할때 나오는 어떤 성분때문에 알러지를 유발한다고 들었는데 어떤성분인가요?
feld1 단백질입니다!
사모 넘 귀여워 웅크리고 박스에 얼굴 기대는거ㅠㅠㅠㅠㅠㅠ
진짜 목욕 안시켜도 나보다 깨끗함..(??)
아 토하는 동작 소리 완전 똑같아!! ㅋㅋ
1:41 엄청 잘들리는데 집사가 부르면 절대 안옴
저희 애는 ㅎㅎㅎㅎㅎㅎㅎ 제가 안고 토닥토닥해주면 한숨을 아주 푸우우우욱 내쉽니다 😅😅😅😅
저는 소셜롤링 냥뒤집기라하는데....고급용어 써볼게여 이젠 ✨️👀 사랑스럽다와 저눔시키를 오가는 매일이지만 그래도 귀엽다와 오구오구를 더 많이 하는걸 보니 고양이는 사랑이 맞네요 🩵
1:38 5~7배인줄 알았는데 14배가 넘군요 ㄷㄷ 저나 와이프는 가끔 장난으로 저희애들 얼굴에 방구끼고 도망가는데 그 위력이 14배라니 ㅠㅠ 엄빠가 미안하다 😢😢
혀로 손등 핥아 주먄 은근 시원해요 ㅎㅎ 집에서 그케 찾아도 안보이다가 너 뭐해 라는 눈빛으로 쳐다볼땐 어처구니가 없으면서 안심 ㅋㅋ
맞아요! 저는 창문을 확인할 필요가 없어요. 집 문 카메라 센서보다 더 빠른 우리 고양이의 눈치과 청각덕분에 저희 고양이 표정을 보면 집 근처에 낯선 사람이 있다는 걸 알게되요! 택배가 집 앞에
오기전에 알 수 있어요!! ㅎㅎ 😂
반대로 고양이가 배가 꿀렁꿀렁하면 덕분에 제가 바로 냅킨을 바닥에 준비할 수 있어요ㅎㅎㅎㅎㅎ
썸네일에 제대로 긁혀서 들어옴🥹,, 저도 집사가 되고싶어요,,, (고양이 알레르기 있음)
아무리 뽀뽀를 갈겨도 고양이들이 매일 그루밍 하니 애들 정수리에서 제 침냄새가 안납니다
너모 행복합니다
아씨 구토전 루틴 흉내내는거 보고 개터졌잖아요!!!! 완전 존똑!!!!ㅋㅋㅋㅋㅋㅋㅋㅋ😂😂😂 영혼나간 표정짓고 혀 낼름낼름ㅋㅋㅋㅋㅋ 집사 휴지뭉치 잽싸게들고 대기해야함
츄르그릇 설거지 하려고 정말 살살 몰래 그릇을 건들여도 네마리 다 기지개 켜고 나옵니다 집사 그릇 닦는 소리랑 자기들 그릇이랑 기가막히게 구분해요 신기함
장모종 고양이인 제 도도기준
코박고 냄새 비슷한건
겨울철 털달린 패딩모자 냄새입니다
어머 ᆢ제 장모종 고양이이름도 도도여요~~~❤
맞아요! 저희 아가도 잘땐 업어가도 모르는데, 화장실 응가한 뒤에는 똥꼬닦기 싫어서 제 눈치한번 보고 번개처럼 도망가요!!😂
정말이지 늦잠좀 자고싶은데 침대머리위에 올라가서 노려보고있어요
울지도않고 눈으로 욕을...지 루틴만 중요햐ㅠ
맞아요ᆢㅜㅜ 분명 좀전에 봤었는데 애가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심장이 덜컹하는데 아무리 불러도 안나오면 진짜 패닉상태ᆢ 나중에 기지개 켜며 나오는데 이 좁은 집에서 대체 어디있다 나오는건지 아직도 알지못하고있어요ᆢ 강쥐만 키우다 고양이 키우게됐을때 요란한 구토소리에 병원가야하나 발동동구르는데 애는 멀쩡히 세수하고있고ᆢ 토하는소리는 아직도 적응안되고 가슴이 두근두근 ㅜㅜ
중간중간 고양이짤 최고예요😇
마지막 말씀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어요ㅜ...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자꾸나... 마마가 많이 사랑해❤
하루종일 자면서 우다다하면 어마무시한 속도로 달리고 올라가고 매달리는 것도 참 미스터리해요.
안녕하세요.. 저희는 오십대 후반, 고양이를 전혀 모르고 키울 생각도 안해봤던 초짜 집사 부부입니다. 퇴직과 함께 도시와 고향 산골 마을을 왔다갔다 하며서, 길냥이 한 마리를 마당냥이로 키우게 됐는데, 이제 1년 6개월정도 됐습니다. 길냥이는 저희한테 한 5~6개월 정도 됐을 때 왔고요. 그런데 저희가 읍내에 아파트로 이사를 해서 농막에는 하루에 한두번 정도 오게 됐는데,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서 고양이를 아파트로 데려가야 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고양이는 1년쯤 지나서야 간신히 만질수 있었고, 지금은 저희한테 만져달라고 하는데 예민해서 안을 수는 없더라고요ㅅ. 그런데 저희 부부를 믿고 좋아하는 것만은 분명해 보여서... 정들고, 겨울에 농막에 혼자 둬도 될지 고민 되네요.현재처럼 야생에서 그냥 살고 저희가 아침 저녁으로 챙기는 게 좋은건지, 아니면 집으로 데려가서 완전 야생을 잊고 살게 하는 게 나은 건지.. 미야옹철님..고양이에게는 어떤 게 더 좋을까요?
흑흑 즤집 고양이들의 목욕 주기는 제 얼굴을 파묻었을 때 뾰루지가 난다면 해야하는 순간입니다..!!😭
고양이가 방금 그루밍해서 살짝 촉촉한 털에서 나는 햇살 냄새! 같이 안살면 절대 모르는 최고의 행복 같아요
진심 고양이 입에서 똥스러운게 나왔을때를 잊을 수 없어요....
와... 진짜 사진찍고 애 가방에 쑤셔넣고 병원에 훌쩍훌쩍 거림서 달려갔는데
빵터지시던 선생님덜😊😊 ㅋㅋㅋ
헤어볼.. ㅋㅋㅋ
백설기 콩떡 사모님 귀여워요ㅠ❤❤
고양이 키우기전엔 알지못했던 냥이의 귀여움..따뜻함..똑똑함..엉뚱함..그냥 가장 사랑스러운 존재임^^^^
사모님 벌러덩 애기씨 클로즈업 상당히 감사합니다❤❤❤❤
그래 없다 라며 육성으로 나도 모르게 울컥했네요 쳇
이사 준비하시는 집사분들 주인님 새 집에 모시기 전에 싱크대 아래 선반 안쪽 이런데 혹시나 뚫린 공간 있는지 잘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선반 안쪽 청소하다가 배관 파이프 내려가는 공간으로 쑤욱 들어가셔서 가슴 졸인 경험이 있답니다😢
우리 하씨와 까씨도 저를 개무시 할때가 간혹 있던데 주머니에서 츄르 꺼내면 눈이 초롱 초롱 거리면서 잘보일려고 애씁니다.
고양이 토하는 거에서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똑같아요 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토하는 부분이 완전 고양이 시네요.
진짜 말씀처럼 냥이들이 시간을 알더라고요. 그게 넘 신기해요.
따로 간식 주는 시간을 정해놓고 주는데,
그 시간 되면 냥이가 와서 달라고 부비적 거려요. 집사 퇴근시간도 알고 마중 나와 있고요.
평생 개무시 당하며 살던 집사이자 ... 지금은 별거자집사 인데요 ㅋㅋㅋ 같이 살때에는 그래도 옆에 있더니 지금 따로 사는데 가끔 엄마집 가면 절대 가까이에 안옴
잡으러 가야지 만질 수 있어서 슬퍼여
고양이 그루밍하고 난뒤에 털냄새 맡아보면 진짜 깨끗한 냄새남
하... 제가 부르면 꼬리만 흔들어주는데 남편이 의자 움직이는 소리만 들려도 문 앞에서 계속 냐아아옹거리고 골골송을 아주 우렁차게 하는데요. 남편과 우리집 고양이가 전생에 애인사이었나...? 이런 합리적인 의심을 합니다.. 밥 간식은 내가 다 주는데...쳇~ 그래도 너무 이뻐요 ㅠㅠ
귀여워 왜 저래 딱 맞습니닼ㅋㅋㅋㅋㅋㅋ
개집산데요 이 썸네일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
토하는 모습 싱크로율 10000%
ㅎㅎㅎㅎㅎ
8:48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똑같ㅋㅋㅋㅋ
ㅋㅋㅋ 진짜 집사 5년차인데 저희집 돼지고양이들 표정이랑 야옹소리만 들어도 뭘 원하는지 알아 들어요!!
울 집 냥이 새벽에 집사가 안 일어나면 4시 전후로 끄~응 끄~응 거리며 돌아다닙니다, 눈 뜨고 인기척이 나면 밥 달라고 바고 싱크대 쪽으로 갑니다, 덕분에 4시 30~5시 사이에 자동으로 눈이 떠지고 부지런해졌네요~
또 놀고 싶은데 제가 노트북하고 있으면 화장실 가서 으~엉 하고 크게 소리 냅니다, 요 녀석이 그렇게 하면 제가 바로 화장실로 달려올 거라는 걸 알아요^.^;;;;
제가 임신했는데 정말 저희 고양이들이 알까요? 신기하네요ㅎㅎ
가까이 신체적접촉하면 알겠죠 ᆢ내집사 뱃속에 또다른 심장박동이 있다~~! 이걸 모를수 있나요???
귀여워 왜저래.. 무한반복이네요❤
고양이를 못모시니 제가 고양이를 시작하는데 참조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양이 청각이 아주 좋다고 영상에 나오는데 ㅠㅠ 귀가 들리지 않는 고양이와 함께 사는중인데요.. 아주 비명지르듯 악 쓰며 우는건 왜일까요?🥹 이게 고쳐지긴 할까요!?? 난청고양이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댓글 남기고 가요..!
맨투맨 홀리는데요ㅠ 정보좀 요 ㅜ
고양이는 사랑입니다
3:23 이거 무시했다 피봤어요ㅋㅋ큐ㅜ
1. 고양이 혀는 생각보다 정말 아픕니다 하지만 그 그루밍을 당하는 순간이 즐겁기에 참습니다
2. 사람이 고양이를 교육 시키려고 들지 마십시오 오히려 고양이에게 교육 당한 자신을 보게 될 것입니다
3. 고양이는 사람 눈 뿐 아니라 홈캠의 사각 지대로 잘 숨습니다. 찾고 싶다면 간식이나 캔을 뜯거나 사각 지대가 없게끔 홈 캠을 여러 군데에 설치해 주세요
4. 고양이가 토한다면 헤어볼 • 공복 (투명한 거품 느낌) • 사료 (급하게 먹고 그대로 토) 횟수 등을 확인해주시고 너무 자주 한다면 병원에 데려가 주세요. 그 외에 다른 색의 토라면 곧바로 데려가 주세요
5. 매일 아침 6시부터 밥을 달라고 깨웁니다 절대 늦잠을 잘 수 없고 알람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 참고로 저의 알람은 6시 40분 입니다)
나만 또 고양이 없어ㅠㅠ
8:47 뭐해! 빨리 내리라고! 키보드에 토한거 치우기 얼매나 힘든데ㅡㅡ
아 쌤...네일보고 울먹이며 왔어요
고양이 연기 최고시네요 ㅋ
다 알고 있지롱~~~
근데 이제 고양이가 없는… 나만 고양이 없어…
고양이 알레르기 있는 사람에겐 그루밍은 최악의 목욕 방법이네욬ㅋㅋ ㅠㅠ
정말 신기해요. 길냥이 밥 주다 알게 됐어요
턱시도 암컷이 검은고양이랑 삼색이를 데리고 다니길래 지 새끼들 아닌가? 했는데 맞더라구요
엄마,아빠가 누구냐에 따라 털색깔이 특이하게 나오는 삼색이나 카오스 정말 신기합니다
삼색이도 엄마가 고등어냐 검정고양이냐에 따라 묘~해요
저희집 첫째냥이는 사람이 물묻은 손으로 긁어주는걸 좋아해서 해주기 시작하니 그루밍을 거의 안하게 됐습니다... ㅋ ㅋ 최근엔 뭉친털도 좀 보이더군요..너무한거아니야!!
저도 평생 야옹이 목욕 안시키랴고 했는데 똥밟아서 발만 씻걌어요ㅡㅡ
쭈욱 세우면 고무고무임 눈치는 엄청 빠르고 자기 의사 정확히 표현하고 집사를 잘 살펴서 행동함
후각이 뛰어나구나 이불속에서 똥방구껴서 미안해..
사냥하다가 갑자기 그루밍하던게 머쓱해하는거였다니 귀여워🫶
까실까실 혓바닥 감촉 중독성 있죠...ㅎㅎㅎ
아.. 그렇게 청각 후각이 좋아서 길냥이들이 저를 미행 잘 하는구나..ㅋㅋ
8:48 ㅋㅋㅋㅋㅋㅋ아 세상에
길냥이를 밥을 주는데 .... 얘가 개냥이수준이라수 막 안기고 그러는데 몸에서 냄새가 나는 건 길에서 살아서 어쩔 수 없는건가요... 응가 냄새 같은 게 나요 ㅠㅠ
길에 더러운거 뭍어서 그래요 집에 데려오고 한달인가 지나니까 수술시켜서 목욕도 못시켰는데 발때 털때 싹빠지고 냄새하나도 안나더라구용😂
저는 초보집사인데요. 고양이가 골골거리면서 옆으로 늘 오는데 이쁘다고 만져주면 깨물거나 도망가는데요.
왜그러는거예요? 그럴땐 어떻게 행동해야하는거예요? 저는 냥이를 너무 사랑하는데 고양이 입장에서 어떻게 하는게 내가 널 사랑하고있어 라는걸 알려주는걸까요? 진짜 너무 궁금해요. 그리고 고양이는 시계가 필요없다고 하는데 저는 요일마다 루틴이 좀 달라요 그것도 고양이가 알까요? 댓글 보신다면 초보집사들을 위한 교감? 애정표현? 방법이랑 초보적인 궁금증에 대해서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