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24) 산티아고 순례길 800km 대장정이 끝이 났습니다 / 이 세상 모든 아빠들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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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5 лис 2024
- 도보 35일차) 아르수아 ~ 페드로우소 19km
도보 마지막날) 페드로우소 ~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20km
길고 긴 까미노를 함께 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영상을 시청해 주시고 댓글로 응원해 주신 구독자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 영상은 (주)손안의여행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손안의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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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www.sonantravel.com
#산티아고순례길 #완주 #향로미사 #감사합니다
걸을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큰 축복인지 알겠습니다~~축하합니다.시원섭섭 우리말의 멋들어진 표현이죠^^
축하 감사해요^^ 누가 만들었는지 정말 딱 맞는 표현이에요 ㅎㅎ 모든 것의 마지막은 늘 시원섭섭..
지금까지 살아 오면서
짊어지고 온
근심, 걱정 다 비우고
새롭게 출발하는 느낌이 드네요.
36일 동안 애쓰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다 비우고 내려놓고 홀가분하게
그렇게 살아가려고 애쓰고 있어요~
댓글 달아주셔서 때론 웃기도 했고 큰 힘이 됐습니당
감동 감동 저도 가벼워 지고 싶네요
흑흑~ 아빠 생각이 많이 났어요
우리 이제 가벼워지자구요
우아 하나도 빠짐없이 다 봐왔는데 드디어 끝이네요.
사실 전 산티아고 영상 제대로 본 적이 없어요. 내가 걷는 게 의미있어서 잘 안찾아본달까요?ㅎ
덕분에 산티아고 순례길 쭉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유튜브각을 노린 억지스러움 없이, 늘 와인 한잔과 함께하는 편안한 영상 감사합니다.
긴 걸음 고생하셨습니다🎉🎉
그러게요~ 드디어 끝에 도달을 했네요
너무 감사했어요~ 워데님 댓글 덕에 힘이 많이 났어요^^
영상 다 올리고 편의점 가서 와인 한병 사다가 마시고 있습니다
순례길 걸으며 매일같이 마시던 와인.. 그 날들을 기억하면서요~
나중에 같이 함께 걸을 수 있는 날을 기다리고 있을게요 ㅎㅎ
끝이 보입니다~~
깜깜한 새벽에 출발해서
마지막까지 화이팅!!
제주돌하루방도 방가방가
기쁨의 언덕을 거처 산티에고 콤포스텔라 성당까지의 길~~
감개무량~~800km의 길을 걸어서 드디어 왔다
수고했고. 고생했고
대단한 나에게 감사를 ~~
대성당에서 본 향로미사의 웅장함과 엄숙함에 숙연해지고~~
완주한자의 여유를 한껏 누리는 시간이었다^^
함께한 모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도보만 36일 그 외에 다른 일정까지 다 하면 44일
약 한달 반 가량의 시간들이
안갈 것 같더니 금새 반이 지나고 끝이 났네요
저는 전날 이미 혼자 감정에 북받쳐서 그런가
막상 당일에는 덤덤하더라고요 ;;
그런데 성당을 마주한 영상 속의 '나'는
여전히 감동하고 있네요 ㅎㅎ
수고 많으셨고 감사했어요^^
앞으로도 부엔 까미노~~
감동입니다 + 축하드립니다 + 애 많이 쓰셨어요
이 말 외에는 더 이상 수식어는 필요 없네요~
이 영상을 2달 남짓 편집하면서 또 한 번의 감동과 환희를 느끼셨을 거예요.
다음 여행도 감동 속에서 잘 설계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영상마다 댓글 달아 주셔서 큰 힘이 되었고
또 그 힘으로 지치지 않고 영상으로도 완주를 할 수 있었어요
콤포스텔라 대성당 앞에 가면 뭔가가 달라질 것 같았지만
사실상 다이나믹한 그런 변화는 없더라고요
대신 걸었던 순간순간이 소소하게 나를 변화시켰던 것 같아요
앞으로도 내려 놓고 맘 편히 사는 제가 되려고요^^
부엔 까미노~
정말 벅찼을 것 같아요.
800km를 걸어내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기대했던 것보다는 막상 가니 덤덤했는데
그래도 이상하게 뭔지 모르게
마음이 몰캉몰캉~
감사했습니다^^
매번 댓글 달아 주셔서 그 힘으로 끝까지 오게 됐네요~
잘해내셨어요 👍
넵 감사합니다^^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
날마다 걸을 수 있는게 당연한게 아니라 축복. 쎄요수첩이 큰 추억이 되실 듯해요. 수고하셨어요~
맞아요~ 걸을 수 있어서 참 행복헸어요
걸었던 순간들을 생각하면 문득 행복해지네요
감사합니다^^
화면으로만 보아도 벅찬 감동이 느껴지네요~❤ 덕분에 저도 함께 한 느낌이에요.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러밴드림님을 항상 응원합니다~🎉
끝까지 지켜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찍을 땐 덤덤했다 생각했는데 편집하면서 보니 은근 울컥해 하고 있었더라고요 😅
응원 역시 감사드려요~~
순례길 완주 너무 축하드립니다, 저도 언젠간 이 감동을!!!😊
감사합니다^^ 꼭 걸어보시기를 강추 드려요^^
잘 봤습니다. 이전 유럽 여행편과는 좀 다르게 숙소에서 먹는 영상이 반 이상이 되는 듯 ㅋㅋㅋ
아무래도 길 따라 걷는 일정이다 보니 절경이 있다거나 그렇지는 않겠죠.
저도 계획에 있던 것들이라 유심히 봤네요.
그리고 '농갈라'가 무슨 말인지 몰라 검색도 해 봤고.... 경상도 분이시군요...
다음 여행기도 기대할께요~~~~ 트레킹 이런거 어떠실지....
걷다가 먹다가 또 걷다가 숙소 도착해서 먹다가 ㅎㅎ
이런 세상 단순한 시간들이 연속되면서
그 가운데 내 마음도 내 생각도 단순해지더라고요^^
(그래서 걷는 장면 말고는 죄 먹는 장면이 ㅎㅎ)
이 길 계획중이시라면 꼭 걸어 보시라고 추천드려요.
뭐가 좋았는지 콕 찝어 말할 순 없지만 참 좋았다는 결론을 내리게 된 걸음이였어요.
지금은 지난 해 가을에 찍어 놓고 사정상 올리지 못한 영상을 편집해 올리고 있는데
이제 어딜 또 떠나 볼까 슬슬 궁리중에 있으니 좋은 곳에서 또 뵐게요
유럽 여행편부터 쭈욱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막상 도착하면 덤덤하지요. ㅎ 다음에 또 가신다면 반드시 혼자 가세요. 감동이 두배입니다. 왜? 혼자 걸어보시면 압니다.
그러게요~ 뭔가 엄청난 무언가가 밀려올 줄 알았는데 의외로 덤덤하더라고요.
홀로 걸어보신 분만이 알 수 있는 그 감동.. 기회가 된다면 느껴보고 싶네요^^
러밴드림님 북유럽 렌트카 여행 itinerary 이제 완성했어요~~내년 6월말 부터 7월20일 까지 21박 22일 일정입니다.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두 아드님은 군입대, 취업아니면 학업을 이어나가겠네요~~항상 행복한 가정되세요
와우~ 축하드립니다~~
일정 다 짜셨으니 이미 반은 여행하신 셈이네요. 이제 설레임으로 가득한 시간들 보내시다가 내년에 떠나시기만 하면 되는^^
제대 후 여행 떠났던 큰 아이는 취업을 했고요, 제대 앞두고 여행 떠났던 작은 아이는 지금 군복무중이에요. 응원 감사합니다~
내년 노르웨이 여행.. 저도 응원할게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