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 올라오고 시간이 좀 지났네요. 시간이 좀 여유가 있을 때 자세히 보고자 아껴뒀다 지금 보네요. 내용이 참 좋습니다. 신선의 나라 삼신봉에 대한 표현 영상속에 있는 이야기들 그 이야기가 참 좋습니다. 저도 마음과 머리속에는 있는데 표현력이 부족한데 위로님의 표현력 본 받고 싶네요. 감사한 영상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위드님. 항상 산에 다녀오면 뭔가 깨달음을 얻는데 이것이 찰나의 순간처럼 지나가버리기에 대부분 그냥 잊고 삽니다. 이것을 표현하려고 용기내어 마음을 먹으니 조금씩 정리가 되는 것 같아요. 대부분 내가 나한테 해주는 이야기인데 이렇게 공감해주시고 또 귀한 말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리산 야생화들을 이렇게 편한 음악과 함께 감상하다니 너무 좋네용~~ 야생화 이름도 적어주셔서 너무 도움 됩니다~~ 흰진범!! 이번에 오대산에서 봤는데 반갑네유 ㅎㅎ 저도 다음주 지리산을 가볼까 하는데... 위로님 영상보니 벌써 설레이네요~~ 삼신봉 삼성궁이라는곳이 있는것도 위로님 덕분에 알게 되었어요~ 자주 가지는 못하는 지리산이지만, 덕분에 조금씩 알아가는 기분이 들어 유식해진(?) 기분입니다 ㅎㅎ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선님. 흰진범이는 오대산에서도 봤던 아이군요! 이름도 멋지고 카리스마있게 생겼어요🤣 삼신봉 코스는 노고단부터 천왕봉 다 볼 수 있는 명당인데 주능선에서 벗어나 비인기코스라 사람들이 별로 없어요. 삼성궁은 관광지라 유명하지만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영상으로 뵙는군요. 초반 풍경은 중국무협영화 세트장인줄 알았습니다 ㅎㅎ 지리산 영상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영상이어서 초반부터 몰입하게 되었네요. 비빔국수인가 했는데...콩국수가...이건 반전이었어요 ㅎㅎ 말씀대로 살아있는 순간까지 산에 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 먼 길 다녀오시고 멋진 영상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마카오님. 한풀선사라는 분이 80년대부터 원시림에 들어가 굴러다니는 돌을 모으면서 가꿨다고 합니다. 하늘에 제사도 지내고, 국립공원 안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이 참 신기하죠. 폭포소리 들으면서 먹으니 콩국수가 꿀맛입니다🤣 원래는 산악회 단체버스가 많이 오는 곳인데 비오니까 사람들도 없고 고즈넉했어요.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기행채널」에서 인사 드립니다. 요즘 같이 선선한 날씨에 기분 상쾌하시죠? 하지만 차가운 물 한 잔과 상쾌한 음악을 틀어보며, 오늘도 기운 나는 하루를 시작해 봐요! 힘내세요~ 😄 늘 신선한 영상콘텐츠로 즐거움과 재미를 주셔서 잘 보고 있어요^^ 8월 마지막날,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하고 즐거운 일들이 가득하길 바라며, 아름다운 여름하늘처럼 상큼하고 푸르른 기운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가길 기원합니다. 열정으로 만든 영상 작품 '구독' '좋아요'로 선물셋트 내려놓고 영상 시청 소감을 대신합니다. 자주 소통하고 소중한 인연 함께하길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장순호님. 와! 쌍계사에서 삼신봉, 삼성궁, 쌍계사, 긴 코스로 다녀오셨네요! 얼마나 멋졌을까요! 송정굴 위쪽에 무속인들이 제사지내는 곳이 있다고 해서 가볼까 말까 하다가 그냥 안 갔습니다. 삼성궁에서 계획보다 시간을 많이 보내서, 야간 산행은 피하려고 후딱 내려왔거든요. 참 아름답고 넉넉한 지리산입니다. 즐겁게 봐주시고 너무나 귀한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드려요!🙏🏻🥹
산의 위로님 영상이 올라왔네요.😊 산을 대하는 산의 위로님의 마음이 보여 글귀 한땀 한땀 읽어 내려갑니다. 마지막을 생각하게 되는 그 시간이 참 많은 것들을 내려 놓게 할것이고 또한 무엇이 삶에서 중요했는지 선명하게 보일거 같아요. 즐겁고 행복하다고 느끼면 최고였던 젊음에서 이제는 슬픔도,해학도 하나 하나 소중하게 느껴지는 시간들을 걷게 되네요. 오늘도 마음을 울리는 좋은 글~~ 영상 보며 힐링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오영님. 지금 이 순간 내리는 선택들이 나를 만들고, 그것들이 기억으로 모여서 내가 어떤 사람이었나 되짚어보게 되는 것 같아요. 늘 고민하며 선택이 느렸는데 내 인생을 멱살 잡고 끌고 가려면 그냥 행동해버리면 되더라고요. 보통 젊을 때 행동하고 나이들면 생각이 많아지는데 어째 저는 거꾸로네요🤣 그래서 아직 난 한창 젊구나 생각한답니다😊 공감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반가워요, 고영주님! 지리산은 참 특별해요. 어리석은 사람이 머물면 지혜로운 사람이 된다는 지리산의 의미 때문인지, 지리산 없이는 한민족의 애환을 담은 대하소설을 쓸 수 없어서인지, 묵직할 것만 같지만 막상 산에 들어서면 마음이 편해지거든요. 이렇게 다시 인사드릴 수 있어서 정말 반갑고 또 많이 감사드립니다🥹🙏🏻
정말정말 축하드려요🥰🥰 제가 더 기쁨니다🥰🥰 역시 시청하시는 분들은 알아보시는군요🤭 영상속의 글귀가 나오면 정지누르고 한참을 생각합니다..매번.. 생각하고 또 생각하게 해 주시는군요^^ 달걀의 생명력!!! 그죠~~!!! 엎어져도 이판에서 넘어진거지 인생에서 넘어진건 절대 아니죠!!! 감사한 말씀 새겨둡니다😊 산은 누구라도 받아주지는 않더라구요ㅠ 허락된 자에게만 열어주시는 산의 뜻.. 지리산...... 마지막 산행.... 저는.... 설악으로 가겠습니다.... 그곳이 저의 영혼을 자유롭게 해 줄 곳입니다^^ 다만 설악산이 허락할지... 삼신봉!! 지리산의 능선을 다 봐라볼수 있는 곳^^♡산의위로님의 미소만봐도 알 수 있지요♡ 가슴 찡한 마음으로 담아갑니다....♡♡♡♡꼬북
꼬북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꼬북님의 축하가 깊이 마음에 와닿네요. 혼불은 제가 참 감명 깊게 읽은 책인데, 달걀, 참 멋진 말이에요! 사실 살아도 죽어있을 수 있거든요. 꼬북님은 설악으로 가실 줄 알았어요. 너무나 많은 추억들이 있으니까요. 추억이 있는 한 죽어도 산 사람들이 되는 것 같아요. 꼬북님은 이미 허락 받으셨어요. 항상 함께 해주시고 뜻깊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꼬북!
고맙습니다, 산바라기님! 질문들은 아마 누구나 알게 모르게 마음에 품고 있을 겁니다. 산에서 많은 질문들을 버리고 오거든요. 삼성궁은 지금도 일하시는 분들 모두 도사님들이라 수염 기르고 도복 입고 다니시는데 방문자들은 그냥 입장료만 내면 됩니다🤣 분위기가 정말 기묘해요. 기억에 남는 건 비오는 날 아무도 없는데도 길게 수염 기르신 분이 비를 맞고 부지런히 돌아다니시며 길가에 굴러다니는 돌을 하나씩 치우며 열심히 관리를 하시더라고요. 주위를 깨끗하게 하는 것도 도를 닦는 과정일까요. 마지막은 지리산이어야 한다는 알 수 없는 믿음이 있어요. 산이 나를 지켜준다는 그런 마음이랄까요. 저 역시도 산바라기님 말씀에 저를 다시 돌아보게 되네요. 그래서 자꾸만 답글을 썼다 지웠다 합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큰 힘이 됩니다🙏🏻
@@wiro 맞아요 산에 가서 하염없이 걷다 보면 어디서 오는지도 모르는 질문들과 알 수 없는 감정들을 바람에 다 날려버리게 되죠 나를 정화시키고 백지상태로 만든다고 할까요 그런데 이젠 몸과 마음의 기운이 쇠하여 😢 애초에 이 백지상태의 고요함이 좋더라고요 위로님은 아직 젊어서 마음의 기운이 넘치는듯 합니다 또 그래야 이런 작품도 만들 수 있겠지요 😊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아울러 구독자 만명 돌파 축하드립니다 😅
‘애초의 이 백지 상태의 고요함이 좋다’는 말씀 들으니 너무나 멋지게 살아왔다는 것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존 로크가 말한 Tabula rasa, 모든 인간은 백지로 태어나서 경험들을 쌓으며 그 백지에 여러가지들을 써내려간다는건데 산바라기님은 이제는 처음의 그 백지로 지워간다고 하시니 와! 놀라운 말씀이십니다. 깨달음과 함께 크게 배웠습니다.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나는 살이있기 때문에 산에 갑니다” 인트로부터 “대하 드라마”입니다 두근두근 심지어 저의 최애음식 콩국수… 폭포를 배경으로 콩국수 드시는데 신선으로 보입니다 위로님 정상에서 마시는 커피는 정말 세상을 다가진 기분이듭니다ㅎ “죽음” 저에게 “죽음”이란 아버지가 하늘로 가신 이전과 이후로 나뉩니다 그 의미를 알기 때문에 저도 매순간을 소중히 살려고 하고 유튜브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산의위로님과 여러 좋으신 분도 만났죠 아무조건없이 쉴 수 있는 쉼터를 주고 좋은 인연도 만나게 해주는 곳 “산” 오늘도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고맙습니다, 페이님. 누군가 산에 왜 가냐고 물어보면 나는 늘 살아있으니까 간다고 대답합니다. 이 역시 애초에 앞뒤가 뒤바뀐 질문이죠. 더울 때 콩국수 참 좋아요. 죽음은 결국 시간의 끝이기 때문에 일년만 더 있었으면.. 한달만 더 있었으면.. 하는 애타는 마음과 후회가 클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이 순간이 참 소중합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하고 유튜브를 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보고 울컥해서... 저는 경남에 사는데 설악은 너무 멀지만 지리산 어느곳이나 2시간 내에 있다는것에 감사하며 산행합니다. 설악산같은 화려함은 없지만 그냥 가면 편안해지는 지리산! 산의 위로님 영상보며 다시한번 더 혼자말 합니다. 그냥 지리산이 거기 있어서...가다보니 지리산이라서...
고맙습니다, 장일님. 삼신봉 코스는 요즘에는 많이들 안 가는 것 같습니다. 비가 오다말다 하는 날씨긴 했지만 산행 내내 사람을 한 명도 못 보고 등산로도 비탐 마냥 덮인 곳이 많았습니다. 덕분에 산을 독차지하긴 했지만요. 함께 해주시고 따뜻한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김호영님 고맙습니다! 이렇게 좋게 봐주시고 따뜻한 말씀 남겨주셔서 큰 감동이에요🥹 내가 구독자 백 명이 되는 것이 가능할까 하는 마음으로 용기내서 유튜브를 시작했는데 좋은 분들도 만나고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아요. 더 봐주시면 고맙지만 김호영님처럼 이렇게 진심으로 응원해주시는 분이 있어서 유튜브가 아닌 제 일상에서도 큰 힘이 되거든요. 정말 감사합니다🙏🏻
마지막 산행이 지리산이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이 가슴을 요동치게 하네요 유튜브 영상은 모습을 보여주는 영상, 방법을 알려주는 영상 그리고 생각을 말해주는 영상이 있죠 저는 지리산을 본게 아니라 산의위로님의 생각을 본것 같습니다 딱 10년전에 걸었던 길에 다시 서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정상석 돌 그곳의 풍경은 그대로 인데.... 복잡했던 하루를 차분하게 정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진심을 담은 영상에 감사드립니다.
어딘가를 다녀와서 불현듯 그게 마지막 산행이 되어버리면 참 슬플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리산을 한 번 다녀올 수 있으면 소원이 없을텐데 하면서요. 어떤 일이든 정리가 필요하더라고요. 특히 내가 오랫동안 애정을 갖고 널려놓은 것들은요. 선생님께서 십년전에 다녀오신 길이군요. 문득 십년 후는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공감해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질문의 앞뒤라는 말이 참 크게 와 닿네요. 산에 가시는 이유를 묻기 보다는 같이 산에 가보고 싶은 마음이 크게 드는 영상이네요 콩국수 드시는 거 너무 치명적입니다. 마라톤을 뛰느라 무릎이 안 좋아 져서 올해는 보호대 차고라도 한라산 가려고 하는데 다짐을 또 한번 하게 되네요 마지막으로 산의 위로 님을 안받아줄 산이 있을까요? 산들이 위로 받고 싶어 다들 기다릴꺼 같은데요? 항상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애월장님! 도저히 답을 알 수 없는 질문에 답답할 때는 질문을 뒤집으면 답이 보일 때가 있더라고요. 나중에 아이들과 한라산에 다녀오시면, 와! 아이들이 담는 한라산의 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울지 상상도 안됩니다. 이렇게 즐겁게 봐주시고 또 공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캬~~ 기획 촬영 구성 편집 까지 완벽 그자체 입니다 어떤 장면은 으시시 할정도로 낮설기도 합니다 전작에서 보여주던 컨텐츠 와는 달리 道 와는 다른 맥락은 삶이 누구보다 성숙함을 느낄수있네요. 본인이 좋아하던 길목에서 인생을 마무리 한다면 또한 축복이란것 동감합니다. 뱸은 담에는 출현금지 ㅎㅎ내가 잴무서운~~~ 시간내서 조용히 곱잡아서 다시 보고싶을정도로 심오하네요~~ 2:34
전신숙님, 과분한 칭찬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뱀은 저도 정말 싫어요😭 청학동탐방센터 지나서 계곡 나오자마자 뱀이 불쑥 나오더라고요. 독사라서 조심해야 해요😮 저렇게 생긴 뱀이 혀가 검으면 살모사고 덩치가 좀 작고 혀가 붉으면 쇠살모사라고 하더라고요. 삼성궁은 분위기 자체가 너무나 신비로워요. 산행 계획이 없었으면 아마 구석구석 더 돌아보며 영상에 담았을거에요. 즐겁게 봐주시고 또 공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이번 지리산은 설악산하곤 또 다른 색깔과 생각을 볼수 있었어요 맘이 뭉클해지고 제가더 감동받고 인생의 즐거움과 목표가 확실하게 잡히는 시간이었습니다.😊😊산의위로님 만난것만도 제인생에서의 큰 의미가 있었군요..콩국수도 왜케 맛있게 드십니까요? 커피도 분위기있게 마지막 멘트 마지막산행이 지리산이길....이부분에서 울컥 울컥 😢😢😢배경 음막은 또 무슨 방송국 피디인가봐요 ..전문 적인 이런일 하시는분임에 틀림없다😂😂 방송국 다큐 멘터리 그이상 입니다 .첨에 돌 나오고 그때 깜놀 ㅎ 삼성각 꼭 가보고 싶어요 삼신봉도 청학동도 아직 못가본 코스입니다...지리산을 다시 보게됩니다.산 그속의 큰 의미와 포근함을 더 깊이 느끼는 귀한 시간 입니다..진심으로 잘보고 감동받고 갑니다..주절주절 썼어요 내맘만 알면됩니다요😅😅😅❤❤❤❤수고하셨어요 ~^^♡♡
이렇게 공감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형님. 어차피 다들 끝나는 시간을 안 알려준 시한부인생 사는데 의미없는 사람들이랑 의미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을 새가 없죠😆 폭포 소리 들으면서 정자에 앉아 콩국수 먹으니 정말 맛있었어요. 비가 와서 사람들도 없고요. 삼성궁 코스는 주능선에서 벗어난 비인기코스라 사람도 없고 등산로도 수풀로 덮여있어요. 곰나올까봐 뜨끔🤣 형님 마음 잘 압니다. 제 마음도 아실거에요.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와 같은 코스로 같은 길을 걸었네요^^ 어떤 벗이 있었습니다. 산악회에서 만나 친구가 되었지요 그 친구는 제게 "다녀본 산 중 어떤 산이 가장 애착이 가느냐"고 물었습니다. 나는 주저 없이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산은 지리산"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나는 "그러는 현수는 어디 산이야"라고 물었습니다 그는 내게 "나는 북한산, 그 중에서도 숨은벽"이라고 하더군요 그러고 한 3년 후 그는 그가 그토록 사랑하는 그곳 숨을벽에 안겼습니다. 늘 조심하세요
산의위로님 영상을 보면, 저는 산 속에서 먹방이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ㅋㅋ 오랜만에 찾아온 님의 영상을 보니 이 곳이 제가 아는 곳이 맞나 싶어요^^ 음악뿐 아니라 촬영미학까지 섭렵해버린 영상미^^너무너무 아름다워요~ 특히 콩국수 드실 때의 화면 구도와 무심한 표정👍🏻👍🏻 마지막 나레이션이 멍한 울림을 주네요~
저는 소피아님 먹방 좋아요. 제가 산에서 먹는 음식들은 늘 너무 소박해서 소피아님 먹방에 환호성을 지른답니다. 콩국수 먹을 때도 눈을 좀 희번덕했으면 매력이 있을텐데 영상으로 보니 아무 생각없이 먹는 것 같아요😅 소피아님도 삼성궁에 다녀오셨군요. 참 신기한 곳이에요. 일하시는 분들도 다 도사님들 같아요. 큰 칭찬 남겨주시고 또 공감해주시고 귀한 말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진짜 산꾼......분위기부터 다르네요.👍👍🤗🤗 위로님은 정말 책도 많이 읽으시는 듯 하군요. 음악도 조회가 깊으신 듯 하고...음악이 정말 영상과 잘 어울러지네요. 삼신봉에서 행복해 하시는 모습 지리산을 1위산이시군요. 마지막 산이라고 하시니 왠지 슬픈 느낌도 드네요. 전 마지막 산 그런거 없읍니다. 죽을때까지 갑니다.😅😅👍👍🤗🤗
고맙습니다, 푸른꿈님. 책 읽고 음악 듣는 걸 좋아하는데 그냥 좋아하는대로, 마음가는대로 영상에 담고 있어요. 어차피 나중에 아무도 안 보고 나만 볼거니까요🤣 돌아보니까 누가 내 영상을 찍어준 것도 없고 사진 찍는 것도 안 좋아해서 내 사진도 거의 없더라고요. 그래서 용기내어 스스로를 담는데 이게 거의 전부인 것 같습니다. 설악산이 더 좋은 것 같고 1순위인지는 모르지만 항상 마지막은 지리산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이유는 모르지만 그래야 할 것 같다는 믿음이 있습니다🤗
화면의 색감, 리듬, 화면전환과 글의 내용 하나하나가 삼신봉을 향해 존재하는 영상이네요. 그림 같은 곳을 신선처럼 걸어가시는 위로님 오늘따라 더욱 멋지십니다.와😮👍 편집을 따로 공부하셨나? 편집을 업으로 하시는데 취미삼아 등산을 하시나? KBS 영상앨범 산을 능가하는 영상미에 볼 때마다 놀라움을 금치 못하네요. 얼마전에 영신봉에서 내달리며 삼신봉에서 상불재와 청학동으로 갈라지는 능선을 먼발치에서 보고 왔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영상으로 가까이에서 접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삼신산정의 서에서 동으로 뻗은 푸른 등줄기. 다음 판에서도 만나고 싶은 지리산 영상 감사합니다 🙏
일출님, 이렇게 꼼꼼하게 봐주시고 너무 큰 칭찬을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별 것 아니면 별 것 아닐 수 있는데 일출님께서 의미를 갖고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얼마 전 영신봉을 다녀오셨군요. 아주 멀리서나마 뵐 뻔 했네요. 따뜻한 말씀 남겨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울려요 위로님하고 지리산...👍 지난 여름 삼성궁에 갔었어요 신비로움을 주는 곳이더라구요 한 여름이라 너무 더웠지만 삼성궁이 주는 그 느낌때문인지 정신이 혼미한 채로 걸어 올랐던것 같아요 가을에 와도 참 예쁘겠다 생각하며 걸었는데 여름의 끝에서 이렇게 영상으로 만나게 되네요 매번 영상을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이양반 뭐지?'하면서 보는거 모르시죠? 🥰 영상이 왜 안올라오지 하면서 생각했던게 며칠전인데 그 생각이 길어지기 전에 영상이 올라와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잠시 치맥페 다녀왔어요... 어제 시간내주시고 인사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위로님 처음 알게 됐을 때 구독자 3천일때였는데 어느새 9천을 넘고 곧 1만이 되겠어요 부럽기도 하고... 진심으로 축하도 드리고 싶어요🎉🎉 잘되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니까요 ㅎㅎㅎ 비가 끝도없이 내리는 하루를 위로님 영상보며 마무리할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멋진영상 감사하구요 이 여름 두 번째 삼성궁 함께 걸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좋은밤 보내세요 위로님🥰
고맙습니다, 아이즈님. 지리산과 어울리다니 이런 멋진 칭찬이 또 있을까요😊 여름에 삼성궁에 다녀오셨군요. 분위기 자체가 묘한 곳이라 매혹되어서 그런걸까요. 가을에 단풍 들면 정말 예쁠거에요. 가을 되면 사실 안 예쁜 곳이 없죠. 여름이 끝나기 전에 가고 싶은 산들이 참 많았는데 곧 가을입니다🍁 메모에 적어두기만 한 일정들은 내년에 다시 열어봐야겠어요. 적고 지우고 다시 보고 지우고 하는 것이 인생인지도 모르겠네요😆 소중한 말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항공촬영] 말의 귀를 닮은 신비로운 산을 찾아서, KBS 방영작 | 진안여행과 부귀산 백패킹, 재편집본](http://i.ytimg.com/vi/s-bLUJgLsuc/mqdefault.jpg)
![[항공촬영] 말의 귀를 닮은 신비로운 산을 찾아서, KBS 방영작 | 진안여행과 부귀산 백패킹, 재편집본](/img/tr.png)
영상이 올라오고 시간이 좀 지났네요.
시간이 좀 여유가 있을 때 자세히 보고자 아껴뒀다 지금 보네요.
내용이 참 좋습니다.
신선의 나라 삼신봉에 대한 표현 영상속에 있는 이야기들 그 이야기가 참 좋습니다.
저도 마음과 머리속에는 있는데 표현력이 부족한데 위로님의 표현력 본 받고 싶네요.
감사한 영상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위드님. 항상 산에 다녀오면 뭔가 깨달음을 얻는데 이것이 찰나의 순간처럼 지나가버리기에 대부분 그냥 잊고 삽니다. 이것을 표현하려고 용기내어 마음을 먹으니 조금씩 정리가 되는 것 같아요. 대부분 내가 나한테 해주는 이야기인데 이렇게 공감해주시고 또 귀한 말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리산 야생화들을 이렇게 편한 음악과 함께 감상하다니 너무 좋네용~~ 야생화 이름도 적어주셔서 너무 도움 됩니다~~ 흰진범!! 이번에 오대산에서 봤는데 반갑네유 ㅎㅎ 저도 다음주 지리산을 가볼까 하는데... 위로님 영상보니 벌써 설레이네요~~ 삼신봉 삼성궁이라는곳이 있는것도 위로님 덕분에 알게 되었어요~ 자주 가지는 못하는 지리산이지만, 덕분에 조금씩 알아가는 기분이 들어 유식해진(?) 기분입니다 ㅎㅎ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선님. 흰진범이는 오대산에서도 봤던 아이군요! 이름도 멋지고 카리스마있게 생겼어요🤣 삼신봉 코스는 노고단부터 천왕봉 다 볼 수 있는 명당인데 주능선에서 벗어나 비인기코스라 사람들이 별로 없어요. 삼성궁은 관광지라 유명하지만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영상으로 뵙는군요. 초반 풍경은 중국무협영화 세트장인줄 알았습니다 ㅎㅎ
지리산 영상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영상이어서 초반부터 몰입하게 되었네요.
비빔국수인가 했는데...콩국수가...이건 반전이었어요 ㅎㅎ
말씀대로 살아있는 순간까지 산에 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
먼 길 다녀오시고 멋진 영상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마카오님. 한풀선사라는 분이 80년대부터 원시림에 들어가 굴러다니는 돌을 모으면서 가꿨다고 합니다. 하늘에 제사도 지내고, 국립공원 안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이 참 신기하죠. 폭포소리 들으면서 먹으니 콩국수가 꿀맛입니다🤣 원래는 산악회 단체버스가 많이 오는 곳인데 비오니까 사람들도 없고 고즈넉했어요.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wiro 아~~아주 시기를 잘 맞춰서 가셨네요 ㅎ
한풀선사라는 분 대단하시네요ㅎ
무튼, 위로님덕에 좋은 구경했습니다 ㅎ
안녕하세요! 「기행채널」에서 인사 드립니다.
요즘 같이 선선한 날씨에 기분 상쾌하시죠?
하지만 차가운 물 한 잔과 상쾌한 음악을 틀어보며,
오늘도 기운 나는 하루를 시작해 봐요! 힘내세요~ 😄
늘 신선한 영상콘텐츠로 즐거움과 재미를 주셔서 잘 보고 있어요^^
8월 마지막날,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하고 즐거운 일들이 가득하길 바라며,
아름다운 여름하늘처럼 상큼하고 푸르른 기운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가길 기원합니다. 열정으로 만든 영상 작품
'구독' '좋아요'로 선물셋트 내려놓고 영상 시청 소감을 대신합니다.
자주 소통하고 소중한 인연 함께하길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기행채널님. 이렇게 소중한 시간을 내주셔서 영상 함께 해주시고 또 소중한 말씀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역시 오늘도 멋지게 영상을 꾸미셨군요.
신선의 나라 지리산!
제목도 멋지구요!
일반적인 지리산 영상과 차별화 되는 영상 즐감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지리산이 워낙 방대하고 이야기가 많아서 다양한 관점으로 접근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칭찬해주시고 즐겁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랜만에 또 멋진영상 이군요 세시간 반 달려 지리산 갈때면 늘 설레이곤 했는데 멋진 추억 소환하고 갑니다 쌍계사에서 삼신봉 삼성궁 쌍계사로 이십여키로 산행한적이 있는데 힘들어도 참 행복했습니다 고생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장순호님. 와! 쌍계사에서 삼신봉, 삼성궁, 쌍계사, 긴 코스로 다녀오셨네요! 얼마나 멋졌을까요!
송정굴 위쪽에 무속인들이 제사지내는 곳이 있다고 해서 가볼까 말까 하다가 그냥 안 갔습니다. 삼성궁에서 계획보다 시간을 많이 보내서, 야간 산행은 피하려고 후딱 내려왔거든요. 참 아름답고 넉넉한 지리산입니다.
즐겁게 봐주시고 너무나 귀한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드려요!🙏🏻🥹
여름 끝자락에 또 감동을 주시네요
비내리는 폭포 계곡에서 콩국수 드시는모습 신선입니다 ㅎ
저도 항상 마지막 산행이 지리산이길 마음에 담고있는데
위로님의 산행은 늘 한편의 詩입니다 ~^^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정희자님. 명당에서 먹으니 콩국수가 정말 맛있었어요. 정희자님도 마지막 산행은 지리산으로 마음에 담으시는군요🥹 함께 해주시고 귀한 말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산의 위로님 영상이 올라왔네요.😊
산을 대하는 산의 위로님의 마음이 보여 글귀 한땀 한땀 읽어 내려갑니다.
마지막을 생각하게 되는 그 시간이 참 많은 것들을 내려 놓게 할것이고
또한 무엇이 삶에서 중요했는지 선명하게 보일거 같아요.
즐겁고 행복하다고 느끼면 최고였던 젊음에서 이제는
슬픔도,해학도 하나 하나 소중하게 느껴지는 시간들을 걷게 되네요.
오늘도 마음을 울리는 좋은 글~~
영상 보며 힐링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오영님. 지금 이 순간 내리는 선택들이 나를 만들고, 그것들이 기억으로 모여서 내가 어떤 사람이었나 되짚어보게 되는 것 같아요.
늘 고민하며 선택이 느렸는데 내 인생을 멱살 잡고 끌고 가려면 그냥 행동해버리면 되더라고요. 보통 젊을 때 행동하고 나이들면 생각이 많아지는데 어째 저는 거꾸로네요🤣 그래서 아직 난 한창 젊구나 생각한답니다😊 공감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꼭 죽는다는 것을 알고 살면 더 겸손하고 더 진지하게 살겠죠.예전의 바위로 가득 찬 지리산과 지금의 허물어지고 다 내어준 지리산이 삶의 방향을 제시해주네요.쪼개지는 삶.이 새벽에 깊은 감명을 받고 갑니다.
쓰러진 나무 몸통에서, 어디서 날아왔는지 새싹들이 잔뜩 자라는 모습을 보고 꽤 오랫동안 그 모습을 관찰하며 생각에 빠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지리산은 뭔가 그런 느낌이 있어요. 귀한 말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Nice video
Thank you so much, Rumduol!🙏🏻😊
지리산으로 당장 달려가고 싶네요~
답답한 마음이 생겼을 때 지리산만큼 좋은 약이 없는 것 같아요. 언제나 고마운 지리산입니다. 함께 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세미 제작단에서 인사드렸던 고영주입니다. ^^ 좋아하는 것을 영상에 담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지리산은 꼭 가보고 싶었는데.... 1분 영상을 보고 많이 놀랐는데 풀 영상들이 다 너무 좋네요 ^^😊
반가워요, 고영주님! 지리산은 참 특별해요. 어리석은 사람이 머물면 지혜로운 사람이 된다는 지리산의 의미 때문인지, 지리산 없이는 한민족의 애환을 담은 대하소설을 쓸 수 없어서인지, 묵직할 것만 같지만 막상 산에 들어서면 마음이 편해지거든요. 이렇게 다시 인사드릴 수 있어서 정말 반갑고 또 많이 감사드립니다🥹🙏🏻
지리산을 정말 사랑하시네요~
내가 좋아하는 것을 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이겠지요~
시인과 철학의 만남이 산에서 이뤄지는 이곳이 항상 기다려집니다.
구름 흘러가는 하이퍼랩스는 정말 멋있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기거부님. 산에서는 누구나 시인이 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구름 흘러가는 장면은 천왕봉을 가운데 두고 촬영한건데 한 번을 열리지를 않더라고요. 즐겁게 봐주시고 항상 귀한 말씀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말정말 축하드려요🥰🥰
제가 더 기쁨니다🥰🥰
역시 시청하시는 분들은 알아보시는군요🤭
영상속의 글귀가 나오면 정지누르고 한참을 생각합니다..매번..
생각하고 또 생각하게 해 주시는군요^^
달걀의 생명력!!!
그죠~~!!!
엎어져도 이판에서 넘어진거지 인생에서 넘어진건 절대 아니죠!!!
감사한 말씀 새겨둡니다😊
산은 누구라도 받아주지는 않더라구요ㅠ
허락된 자에게만 열어주시는 산의 뜻..
지리산......
마지막 산행....
저는....
설악으로 가겠습니다....
그곳이 저의 영혼을 자유롭게 해 줄 곳입니다^^
다만 설악산이 허락할지...
삼신봉!!
지리산의 능선을 다 봐라볼수 있는 곳^^♡산의위로님의 미소만봐도 알 수 있지요♡
가슴 찡한 마음으로 담아갑니다....♡♡♡♡꼬북
꼬북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꼬북님의 축하가 깊이 마음에 와닿네요. 혼불은 제가 참 감명 깊게 읽은 책인데, 달걀, 참 멋진 말이에요! 사실 살아도 죽어있을 수 있거든요.
꼬북님은 설악으로 가실 줄 알았어요. 너무나 많은 추억들이 있으니까요. 추억이 있는 한 죽어도 산 사람들이 되는 것 같아요. 꼬북님은 이미 허락 받으셨어요. 항상 함께 해주시고 뜻깊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꼬북!
지리산을 보았다기 보다 심오한 책 한권을 읽은 느낌입니다
그 내용들에 마음이 숙연해집니다
그 많은 질문들은 어디에서부터 오는가요 ?
저도 뒤를 돌아보게 만드네요
삼성궁은 하두 오래전에 갔었는데 입구에서 도복 같은걸 갈아 입히고
안내인이 어디론가 다니며 설명해주었는데 환웅 환인 단군을 모시며
수도장이라고 들었고 분위기가 기묘하다는 기억만 남아 있습니다
영상에서처럼 마당의 조각들이 있었는지는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설악산 영상이 많이 올라와 있어서 설악을 엄청 좋아하시리라
짐작했는데 마지막이 지리산이라니요
저는 그저 지리산이 위로님을 따뜻하게 안아주기를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산바라기님! 질문들은 아마 누구나 알게 모르게 마음에 품고 있을 겁니다. 산에서 많은 질문들을 버리고 오거든요.
삼성궁은 지금도 일하시는 분들 모두 도사님들이라 수염 기르고 도복 입고 다니시는데 방문자들은 그냥 입장료만 내면 됩니다🤣 분위기가 정말 기묘해요.
기억에 남는 건 비오는 날 아무도 없는데도 길게 수염 기르신 분이 비를 맞고 부지런히 돌아다니시며 길가에 굴러다니는 돌을 하나씩 치우며 열심히 관리를 하시더라고요. 주위를 깨끗하게 하는 것도 도를 닦는 과정일까요.
마지막은 지리산이어야 한다는 알 수 없는 믿음이 있어요. 산이 나를 지켜준다는 그런 마음이랄까요.
저 역시도 산바라기님 말씀에 저를 다시 돌아보게 되네요. 그래서 자꾸만 답글을 썼다 지웠다 합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큰 힘이 됩니다🙏🏻
@@wiro
맞아요 산에 가서 하염없이 걷다 보면 어디서 오는지도 모르는 질문들과
알 수 없는 감정들을 바람에 다 날려버리게 되죠
나를 정화시키고 백지상태로 만든다고 할까요
그런데 이젠 몸과 마음의 기운이 쇠하여 😢 애초에 이 백지상태의 고요함이 좋더라고요
위로님은 아직 젊어서 마음의 기운이 넘치는듯 합니다
또 그래야 이런 작품도 만들 수 있겠지요 😊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아울러 구독자 만명 돌파 축하드립니다 😅
‘애초의 이 백지 상태의 고요함이 좋다’는 말씀 들으니 너무나 멋지게 살아왔다는 것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존 로크가 말한 Tabula rasa, 모든 인간은 백지로 태어나서 경험들을 쌓으며 그 백지에 여러가지들을 써내려간다는건데 산바라기님은 이제는 처음의 그 백지로 지워간다고 하시니 와! 놀라운 말씀이십니다. 깨달음과 함께 크게 배웠습니다.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제가 위로님을 만남에 감사드리죠 😊
저보다 더 멋지게 훌륭하게 백지를 채워가시리라 믿습니다
묵언수행
웅장한 음악
마지막 멘트
너무 마음에 들어서 구독,좋아요~누르고 시청합니다^^
고맙습니다, 하늘풍경님. 원래 혼자 말없이 산행을 해서 그 모습이 그대로 담긴건데 묵언수행 같기도 합니다😊 산행이랑 수행은 비슷한 것이 많은 것 같아요. 이렇게 함께 해주시고 귀한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서울 수도권및 지방 등산객들이 올리는 당일치기 지리산 영상들은 멋있기도 하나 당일치기 바쁜 일정의 영상들로 아쉬운 점도 많았는데 이영상은 배경음악과 영상미가 근래 본 지리산 영상중 최고입니다.
고맙습니다, 콘푸라이트님. 소중한 시간을 내주셔서 함께 해주시고 이렇게 가슴 뭉클한 극찬까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나는 살이있기 때문에 산에 갑니다” 인트로부터 “대하 드라마”입니다 두근두근 심지어 저의 최애음식 콩국수… 폭포를 배경으로 콩국수 드시는데 신선으로 보입니다 위로님
정상에서 마시는 커피는 정말 세상을 다가진 기분이듭니다ㅎ
“죽음”
저에게 “죽음”이란
아버지가 하늘로 가신 이전과 이후로 나뉩니다
그 의미를 알기 때문에 저도 매순간을 소중히 살려고 하고 유튜브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산의위로님과 여러 좋으신 분도 만났죠
아무조건없이 쉴 수 있는 쉼터를 주고 좋은 인연도 만나게 해주는 곳
“산”
오늘도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고맙습니다, 페이님. 누군가 산에 왜 가냐고 물어보면 나는 늘 살아있으니까 간다고 대답합니다. 이 역시 애초에 앞뒤가 뒤바뀐 질문이죠.
더울 때 콩국수 참 좋아요. 죽음은 결국 시간의 끝이기 때문에 일년만 더 있었으면.. 한달만 더 있었으면.. 하는 애타는 마음과 후회가 클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이 순간이 참 소중합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하고 유튜브를 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감동적이어서 울었어요... ^^
맨발의 청춘님, 이렇게 공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It's like looking at a work of art. Such a great place awesome view thanks for showing great work my Brother ❤❤❤
Thank you so much for watching the video, my friend!👍🏻👍🏻😍😍
영상 보고 울컥해서... 저는 경남에 사는데 설악은 너무 멀지만 지리산 어느곳이나 2시간 내에 있다는것에 감사하며 산행합니다. 설악산같은 화려함은 없지만 그냥 가면 편안해지는 지리산! 산의 위로님 영상보며 다시한번 더 혼자말 합니다. 그냥 지리산이 거기 있어서...가다보니 지리산이라서...
고맙습니다, 신동곤님. 남겨주신 말씀이 깊은 여운이 되어 가슴을 울립니다. 그냥 지리산이 거기 있어서…가다보니 지리산이라서…자꾸만 이 말을 곱씹게 되네요.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삼신봉 언제갔는지 기억도 없네요..영상으로 다시보니 좋으네요..잘보고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장일님. 삼신봉 코스는 요즘에는 많이들 안 가는 것 같습니다. 비가 오다말다 하는 날씨긴 했지만 산행 내내 사람을 한 명도 못 보고 등산로도 비탐 마냥 덮인 곳이 많았습니다. 덕분에 산을 독차지하긴 했지만요. 함께 해주시고 따뜻한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Thank you for the videos which are always interesting to see, keep up the enthusiasm
Thank you so much Londo Jenar for enjoying my videos and supporting me! It really means a lot to me🙏🏻
퀄리터에 비해서 구독자수랑 조회수가 너무 안나와요...ㅠㅠ 다른 분들도 많이 봤으면 좋겠네요
김호영님 고맙습니다! 이렇게 좋게 봐주시고 따뜻한 말씀 남겨주셔서 큰 감동이에요🥹 내가 구독자 백 명이 되는 것이 가능할까 하는 마음으로 용기내서 유튜브를 시작했는데 좋은 분들도 만나고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아요. 더 봐주시면 고맙지만 김호영님처럼 이렇게 진심으로 응원해주시는 분이 있어서 유튜브가 아닌 제 일상에서도 큰 힘이 되거든요. 정말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니까 지리산이 확 땡기네요
지리산이나 설악산은 언제가도 늘 많은 것들을 얻어올 수 있는 것 같아요. 불현듯 산에 가고플 때, 머리 속에 가야할 산이 떠오르지 않을 때, 저는 그냥 지리산이나 설악산으로 떠납니다. 그럼 되더라고요. CI VVVF님,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산행이 지리산이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이
가슴을 요동치게 하네요
유튜브 영상은
모습을 보여주는 영상, 방법을 알려주는 영상
그리고 생각을 말해주는 영상이 있죠
저는 지리산을 본게 아니라
산의위로님의 생각을 본것 같습니다
딱 10년전에 걸었던 길에 다시 서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정상석 돌 그곳의 풍경은 그대로 인데....
복잡했던 하루를 차분하게 정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진심을 담은 영상에 감사드립니다.
어딘가를 다녀와서 불현듯 그게 마지막 산행이 되어버리면 참 슬플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리산을 한 번 다녀올 수 있으면 소원이 없을텐데 하면서요. 어떤 일이든 정리가 필요하더라고요. 특히 내가 오랫동안 애정을 갖고 널려놓은 것들은요.
선생님께서 십년전에 다녀오신 길이군요. 문득 십년 후는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공감해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질문의 앞뒤라는 말이 참 크게 와 닿네요.
산에 가시는 이유를 묻기 보다는
같이 산에 가보고 싶은 마음이 크게 드는 영상이네요
콩국수 드시는 거 너무 치명적입니다.
마라톤을 뛰느라 무릎이 안 좋아 져서 올해는 보호대 차고라도
한라산 가려고 하는데 다짐을 또 한번 하게 되네요
마지막으로 산의 위로 님을 안받아줄 산이 있을까요?
산들이 위로 받고 싶어 다들 기다릴꺼 같은데요?
항상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애월장님! 도저히 답을 알 수 없는 질문에 답답할 때는 질문을 뒤집으면 답이 보일 때가 있더라고요.
나중에 아이들과 한라산에 다녀오시면, 와! 아이들이 담는 한라산의 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울지 상상도 안됩니다.
이렇게 즐겁게 봐주시고 또 공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캬~~
기획 촬영 구성 편집 까지 완벽 그자체 입니다
어떤 장면은 으시시 할정도로 낮설기도 합니다 전작에서 보여주던 컨텐츠 와는 달리 道 와는 다른 맥락은 삶이 누구보다 성숙함을 느낄수있네요.
본인이 좋아하던 길목에서 인생을 마무리 한다면 또한 축복이란것 동감합니다.
뱸은 담에는 출현금지
ㅎㅎ내가 잴무서운~~~
시간내서 조용히 곱잡아서 다시 보고싶을정도로 심오하네요~~ 2:34
전신숙님, 과분한 칭찬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뱀은 저도 정말 싫어요😭 청학동탐방센터 지나서 계곡 나오자마자 뱀이 불쑥 나오더라고요. 독사라서 조심해야 해요😮 저렇게 생긴 뱀이 혀가 검으면 살모사고 덩치가 좀 작고 혀가 붉으면 쇠살모사라고 하더라고요.
삼성궁은 분위기 자체가 너무나 신비로워요. 산행 계획이 없었으면 아마 구석구석 더 돌아보며 영상에 담았을거에요. 즐겁게 봐주시고 또 공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이번 지리산은 설악산하곤 또 다른 색깔과 생각을 볼수 있었어요 맘이 뭉클해지고 제가더 감동받고 인생의 즐거움과 목표가 확실하게 잡히는 시간이었습니다.😊😊산의위로님 만난것만도 제인생에서의 큰 의미가 있었군요..콩국수도 왜케 맛있게 드십니까요? 커피도 분위기있게 마지막 멘트 마지막산행이 지리산이길....이부분에서 울컥 울컥 😢😢😢배경 음막은 또 무슨 방송국 피디인가봐요 ..전문 적인 이런일 하시는분임에 틀림없다😂😂 방송국 다큐 멘터리 그이상 입니다 .첨에 돌 나오고 그때 깜놀 ㅎ 삼성각 꼭 가보고 싶어요 삼신봉도 청학동도 아직 못가본 코스입니다...지리산을 다시 보게됩니다.산 그속의 큰 의미와 포근함을 더 깊이 느끼는 귀한 시간 입니다..진심으로 잘보고 감동받고 갑니다..주절주절 썼어요 내맘만 알면됩니다요😅😅😅❤❤❤❤수고하셨어요 ~^^♡♡
이렇게 공감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형님. 어차피 다들 끝나는 시간을 안 알려준 시한부인생 사는데 의미없는 사람들이랑 의미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을 새가 없죠😆 폭포 소리 들으면서 정자에 앉아 콩국수 먹으니 정말 맛있었어요. 비가 와서 사람들도 없고요. 삼성궁 코스는 주능선에서 벗어난 비인기코스라 사람도 없고 등산로도 수풀로 덮여있어요. 곰나올까봐 뜨끔🤣 형님 마음 잘 압니다. 제 마음도 아실거에요.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wiro 오늘도 기쁨.감사.기도 ㅎ 지상명령 지키러 출동~~^^♡♡
하동 삼성궁이군요. 저도 전에 한번 가 보았는데 돑로만든 걸작이더군요. ❤❤❤
돌로 만든 신비로운 곳들이 많은데 삼성궁은 일단 규모에서부터 압도하고 국립공원으로 묶여있는 곳이라 개발도 안되는데 이렇게 잘 유지되는 것이 신기합니다. 즐겁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저와 같은 코스로 같은 길을 걸었네요^^
어떤 벗이 있었습니다.
산악회에서 만나 친구가 되었지요
그 친구는 제게 "다녀본 산 중 어떤 산이 가장 애착이 가느냐"고 물었습니다.
나는 주저 없이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산은 지리산"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나는 "그러는 현수는 어디 산이야"라고 물었습니다
그는 내게 "나는 북한산, 그 중에서도 숨은벽"이라고 하더군요
그러고 한 3년 후
그는 그가 그토록 사랑하는 그곳 숨을벽에 안겼습니다.
늘 조심하세요
‘가장 사랑하는 산은 지리산이다’라고 하신 것을 보니 같은 코스로 산행을 하셨네요. 북한산 숨은벽은 저도 백운대갈 때 즐겨오르는 길인데 벗이 안긴 곳이라고 하니 숙연해집니다. 그래서 한편으로 산은 두렵기도 한 곳이에요. 귀한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리얼 다큐 '내셔널 위로그래픽' 🤩🤩🤩🤩🤩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동안 전혀 보지 못했던 한없이 넓고 깊은 지리산의 또다른 모습..
오늘도 덕분에 편안하고 즐겁게 지리산의 품에 안겨봅니다..😄😄😄
매번 내셔널 위로그래픽이라고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산요술님!😆 정말 한없이 넓은 지리산인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잠깐 다녀온 것만으로도 제 마음도 넓어지는 것 같습니다. 즐겁게 봐주시고 귀한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드려요!🙏🏻🥹
산의위로님 영상을 보면, 저는 산 속에서 먹방이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ㅋㅋ
오랜만에 찾아온 님의 영상을 보니 이 곳이 제가 아는 곳이 맞나 싶어요^^
음악뿐 아니라 촬영미학까지 섭렵해버린 영상미^^너무너무 아름다워요~
특히 콩국수 드실 때의 화면 구도와 무심한 표정👍🏻👍🏻
마지막 나레이션이 멍한 울림을 주네요~
저는 소피아님 먹방 좋아요. 제가 산에서 먹는 음식들은 늘 너무 소박해서 소피아님 먹방에 환호성을 지른답니다. 콩국수 먹을 때도 눈을 좀 희번덕했으면 매력이 있을텐데 영상으로 보니 아무 생각없이 먹는 것 같아요😅
소피아님도 삼성궁에 다녀오셨군요. 참 신기한 곳이에요. 일하시는 분들도 다 도사님들 같아요. 큰 칭찬 남겨주시고 또 공감해주시고 귀한 말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진짜 산꾼......분위기부터 다르네요.👍👍🤗🤗
위로님은 정말 책도 많이 읽으시는 듯 하군요.
음악도 조회가 깊으신 듯 하고...음악이 정말 영상과 잘 어울러지네요.
삼신봉에서 행복해 하시는 모습
지리산을 1위산이시군요. 마지막 산이라고 하시니 왠지 슬픈 느낌도 드네요.
전 마지막 산 그런거 없읍니다. 죽을때까지 갑니다.😅😅👍👍🤗🤗
고맙습니다, 푸른꿈님. 책 읽고 음악 듣는 걸 좋아하는데 그냥 좋아하는대로, 마음가는대로 영상에 담고 있어요. 어차피 나중에 아무도 안 보고 나만 볼거니까요🤣 돌아보니까 누가 내 영상을 찍어준 것도 없고 사진 찍는 것도 안 좋아해서 내 사진도 거의 없더라고요. 그래서 용기내어 스스로를 담는데 이게 거의 전부인 것 같습니다.
설악산이 더 좋은 것 같고 1순위인지는 모르지만 항상 마지막은 지리산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이유는 모르지만 그래야 할 것 같다는 믿음이 있습니다🤗
화면의 색감, 리듬, 화면전환과 글의 내용 하나하나가 삼신봉을 향해 존재하는 영상이네요. 그림 같은 곳을 신선처럼 걸어가시는 위로님 오늘따라 더욱 멋지십니다.와😮👍
편집을 따로 공부하셨나?
편집을 업으로 하시는데 취미삼아 등산을 하시나?
KBS 영상앨범 산을 능가하는 영상미에 볼 때마다 놀라움을 금치 못하네요.
얼마전에 영신봉에서 내달리며 삼신봉에서 상불재와 청학동으로 갈라지는 능선을 먼발치에서 보고 왔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영상으로 가까이에서 접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삼신산정의 서에서 동으로 뻗은 푸른 등줄기. 다음 판에서도 만나고 싶은 지리산 영상 감사합니다 🙏
일출님, 이렇게 꼼꼼하게 봐주시고 너무 큰 칭찬을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별 것 아니면 별 것 아닐 수 있는데 일출님께서 의미를 갖고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얼마 전 영신봉을 다녀오셨군요. 아주 멀리서나마 뵐 뻔 했네요. 따뜻한 말씀 남겨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위로님 축하드립니다🎉🎉🎉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구독자님 1천만 고지탈환은 축하드립니다
역쉬 탁월한 컨텐츠를 알아봐 주십니다
다시한번 축하🎉축하🎉 바위는아무리강해도 죽은것이고 계란은 아무리약해도 산것이다..
메모란에 깊히새겼습니다..
전신숙님이 이렇게 축하해주시니 정말 기쁩니다!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려요!🥹🙏🏻
어울려요 위로님하고 지리산...👍
지난 여름 삼성궁에 갔었어요 신비로움을 주는 곳이더라구요
한 여름이라 너무 더웠지만 삼성궁이 주는 그 느낌때문인지
정신이 혼미한 채로 걸어 올랐던것 같아요
가을에 와도 참 예쁘겠다 생각하며 걸었는데
여름의 끝에서 이렇게 영상으로 만나게 되네요
매번 영상을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이양반 뭐지?'하면서 보는거 모르시죠? 🥰
영상이 왜 안올라오지 하면서 생각했던게 며칠전인데
그 생각이 길어지기 전에 영상이 올라와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잠시 치맥페 다녀왔어요...
어제 시간내주시고 인사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위로님 처음 알게 됐을 때 구독자 3천일때였는데
어느새 9천을 넘고 곧 1만이 되겠어요
부럽기도 하고... 진심으로 축하도 드리고 싶어요🎉🎉
잘되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니까요 ㅎㅎㅎ
비가 끝도없이 내리는 하루를 위로님 영상보며
마무리할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멋진영상 감사하구요
이 여름 두 번째 삼성궁 함께 걸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좋은밤 보내세요 위로님🥰
고맙습니다, 아이즈님. 지리산과 어울리다니 이런 멋진 칭찬이 또 있을까요😊
여름에 삼성궁에 다녀오셨군요. 분위기 자체가 묘한 곳이라 매혹되어서 그런걸까요. 가을에 단풍 들면 정말 예쁠거에요.
가을 되면 사실 안 예쁜 곳이 없죠. 여름이 끝나기 전에 가고 싶은 산들이 참 많았는데 곧 가을입니다🍁 메모에 적어두기만 한 일정들은 내년에 다시 열어봐야겠어요. 적고 지우고 다시 보고 지우고 하는 것이 인생인지도 모르겠네요😆
소중한 말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예술 작품을 보는것 같습니다. 삼성궁 삼신봉. 건너편에 보이는 천왕봉.. 여길 꼭 답사해볼께요.. 😊
고맙습니다, 춘다님. 날이 맑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노고단부터 천왕봉까지 펼쳐진 지리산의 주능선을 보면, 지리산이 얼마나 거대한 산인지 위압감이 들 정도입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산이에요.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