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폭력가정에서 생존한 생존자이기도 합니다. 저는 다른집도 다 그렇게 사는지알고 자랐습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우울증과 불안증이 있었습니다. 같이 자라서 지금에 제가 있습니다.자살시도..자해...지금은 하지않는다고 말은 못하지만 노력하고 있습니다.모든것이 제 탓 입니다. 부모님이 치매에 걸리셔서 직장도 그만두고 독박간병을 했어야했고 작년에 두분모두 3개월 차이로 돌아가시면서 저는 큰스트레스를 받았고 저는 병든몸과 마음만 남아 무너졌었습니다. 아직은 치료중이지만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혹여나 내가 내 인생의 어떤 의미를 부여 못 해도 괜찮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깨닫게 될꺼예요. 오늘 하루, 이 시간을 즐겁게 사는게 더 중요합니다. 지금 공부가 꼭 필요하고 중요하다면 그렇게 하는거고 이왕 할꺼면 즐겁게 하세요. 그리고 나중에 놀자 하지말고 놀고 싶을때 꼭 노세요. 나중엔 그 기분이 안나요.
@@히팝-p7w 논지에 벗어났고 전혀 이해를 못하는듯 ㅋㅋㅋ 당신이 말하는것도 아무 의미없는 도화지 같은 인생이 당신이 정한 '의미'를 부여했어요 이 사람아 ㅋㅋㅋ 당신이 한말이 유시민이 한말이랑 같다고 이사람아 ㅋㅋ 그건 당신만의 의미지 내 의미 보편타당한 타인들의 의미가 아니잖아. 당신이 부여한 의미잖아.. 그럼 유시민이 한말이랑 100프로 일치하지
인생의 의미가 뭔 의미인지 설명해볼래? 산 사람의 몸통이 공간에 존재하고 시간에 존재하는데, 어떻게 의미가 없을 수 있지? 무의미라고 불리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내 뇌는 생각한다. 너네는 의미를 무의미라고 할 수도 있지만, 그러한 현상조차 나의 몸속의 뇌는 의미로 받아들인다. '인생의 의미가 없다?' 확신한다면 당장 핵미사일 버튼 누르고 당장 자살해야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와중에도 희망이나 긍정적인 기대가 0.0000001이라도 있다면 그 또한 의미라고 난 생각한다. 엄밀히 봤을 때, 인생의 의미가 없다는 말은 난 반대한다.
마지막 기자님의 말에 공감가는게 제3자를 생각하면 내 인생을 못살아요... 요즘 제가 남들과 어울리는걸 못하는 걸까 아님 각 개인들과 내가 안맞아서 어긋나는 걸까라는 생각을 하는데 답은 없고 그냥 맞으면 맞는대로 안맞으면 안맞는대로 어차피 지나가는 인연이라 갈등없이 지내야겠다 싶어요. 대신 모여있으면 혼자될가능성이 커지겠죠ㅠㅠ
"당신의 목적이 당신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면, 당신은 자신만만해지거나 자신에게만 빠져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사실, 위대한 해방은 자기 도취에서 해방되는 것이며, 그럼으로써 당신이 열린 마음으로, 또 충분히 발휘된 당신의 모든 능력을 가지고, 삶에 되돌아간다. 자신만만한 이들은 자신의 정신 상태와 기분, 생각, 감정, 태도 변화, 고착된 믿음 등을 뛰어넘어서는 볼 수 없다. 그들은 자신의 혼란과 고립 말고, 세상에 무엇을 가져올 수 있겠는가? 당신의 첫 번째 자유는 당신 마음으로부터의 자유이다. 이것은 현재 당신 마음을 나타내는 당신의 과거로부터의 자유이다. 이것은 당신의 개인적 마음이지, 앎의 큰 마음이 아니다. 이것은 세상이 조건화한 마음이며, 당신이 이제 새로운 방식으로 활용해야 하는 마음이다." [출처] 마샬 비안 서머즈/ 인간의 목적이란 무엇인가 中
추상적인 것 밖에는 물을 수도 생각할 수도 없던 세대로서는 젊은 분들이 무척 장하다고 느껴집니다. 민주화 이후 세대들이라 생각을 할 줄 아네요. 우린 은퇴를 한 후에야 겨우 생각하는 것들을 미리 생각하고 있으니, 참으로 그 인생은 보람찰 것이고, 우리의 미래가 매우 밝아 보입니다.
멋있어 보이는 전환이긴 하지만 '내가 부여한 의미' 자체가 어떠한 갈증, 공허함을 해소시켜주진 못할 때가 많죠. 뭔가 정신 승리인가 하는 의구심을 안고 살아야 하니까요. 애초에 내 삶의 의미란 뭘까라는 질문은 실은 '자신이 능동적인 입장에서 만들어내는건 불가능해보이니 누군가로부터 주어졌으면 하는' 안정에의 욕구와 밀접히 닿아 있습니다. 삶의 의미에 대한 갈증이 도저히 해소될 것 같지 않을 때, 이미 주어져 있는 '실체'가 있지만 단지 내가 모르는걸거야라고 느끼면서 나오는 질문인데 여기에 내가 저건 물이야라고 생각하면 물이다라는 답이 될까요? 오히려 내가 부여한 의미라는 것은 우리를 해방케 할 삶의 의미가 실은 존재하지 않음을 암묵적으로 전제하고, 능동적으로 쌓아간다는 뉘앙스가 강하고, 그렇게 능동적으로 살아가는 이들에겐 유의미한 태도지만 이미 갈증에 힘들어 하는 이에겐 말장난입니다. 뭐.. 다들 그래 정도의 위안? 오롯이 외부에 의미부여를 의탁하는 것도 문제지만, 오롯이 자신이 의미부여를 하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실은 뻔히 답은 그 중도에 있지 않나요? 주변 인생 선배들로부터 의미를 추출해 내고 그것을 자기화 하는 것. 진정으로 멋진 사람들을 찾아서 그 가치들을 엮어 나만의 의미를 마주치게 되는 것. 어른들을 다 꼰대라고 무시하지만 말고, 그들의 역사, 삶의 본질적 가치를 보고 참고하고, 또 참고에만 머물지 않는 것. 저는 행복하게 사는 어른들을 보면, 감사합니다. 저도 미래에도 행복할 수 있겠구나 싶어서요. 그리고 그분들로부터 어떤 의미를 찾아보죠. 많은 사람들에게 이러한 기쁨과 위로를 주니 저렇게 행복하구나 등등 무튼, 이 영상에서 '제3자의 시선, 꼬리표' 등으로 표현된 것들을 단순히 방해나 장애로 생각하기 보다는 거를 수 있는 기준을 가지고 직면하고 음미해야 좀 더 진정한 삶의 의미에 가까워지지 않나 싶네요.
자신의 삶의 통제력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 해 보세요 어떤 상황에서도 운전대를 놓지 않는거죠. 어떠한 갈증과 공허함이 있다면 그 원인이 뭔지를 찾아보세요. 자신의 감정에 이끌려 다니는게 공허함과 우울함을 겪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통제할 수 있는것에 집중 하다보면 본인의 인생에 어떤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지 찾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본인에게 한계를 두는 순간 한계가 정해지는 것입니다.
머리로는 안다고 생각했지만 이걸 깨닫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렸던 것 같다, 지금은.. 다른 환경, 다른시간, 다른 자리가 온다면 내 속에 다른 모습들로 어떻게 변모 될 지는 모르지만, 새까맣게 까먹고서. 바뀔려고 할 때 쯤, 이 짧은 3분짜리 영상 속의 대화의 의미들을 떠올려 바뀌지 않는 모습이기를 나에게 기도하며
저는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인간이라면 모두 죽게 되는 건데 우리는 왜 사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과학 영상에서는 저희 생물체는 번식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럼 인생이라는 것은 없고 결국엔 인간들 조차도 그저 번식하는 기계와 다름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에너지를 다 쓰고 떨어지면 아무것도 못하게 되면 그것은 더이상 존제가 무의미한 목적을 달성하고 결국 고철덩어리나 같은 게 되는 거니까요. 그리고 저는 다음으론 이런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살고 목적을 이뤄도 마지막에선 그저 모두 시간 떼우기일 테고 아무런 의미도 없이 옛날 생각도 못하고 그저 그렇게 못하는 것이 RPG 게임에서 할 수 있는 만큼 올라갔다 하더라도 계정이 사라지면 저런 것들도 못 보는 것 같아서요. 그래서 저는 대충 살았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끝에는 아무것도 없는데 모두 가치 없는 것이라 생각하고 죽기 전까지 행복하게 살다가 고생 없이 빨리 죽는 것이 목표였어요.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다가 문뜩 어디선가 들은 것이 생각나더군요. "결과보단 과정이 중요한 것이다. 다만 결과 역시 중요한 것이다."라는 말이요. 저는 그것이 그저 사람 생각마다 나뉘는 그저 그런 말로만 여기고 넘어가다가 지금 보니까 이해가 됐어요. 저는 너무 결과에만 몰입했던 거 같아요. 이 전에 저도 행복한 게 살고 싶다고 생각한 이유도 결국엔 과정 또한 중요한 것이였기 때문이였어요. 그렇기에 저는 조금씩 노력해가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였던 죽은 뒤에는 모든 것이 무의미한데 왜 살아가는 건가에 대한 문제는 살면서 풀어가려고 합니다. 저는 아직 중2이기에 모르는 것일 수도 있기에 이 질문에 대해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저에게는 아직 많은 지식이 필요하고 이 문제를 풀고 싶습니다.
도서관에 가서 철학코너가서 삶과 죽음의 의미에 대해 쓴 책들 중 제목보고 님에게 끌리는것들 몇가지 읽어보시는것 추천 (삶에대한 이런 의문점들 생겨서 깊이 생각한 사람들이 그 생각을 책에 쓴거니까요!) 근데 아무래도 삶의 의미에 대한 부분은 결국 각자가 믿는거에 달린 문제이기도 하고 명확하게 바로 알 수 있는 문제도 아니다보니까 좀 이상한 소리들 하는 것들도 많이 있을 수 있으니 그런 부분 주의하시고요! 사람들 각자의 생각에는 가치관이 담겨있는데 그 가치관이 어떤 방식으로 살 지를 결정하잖아요? 저는 나 포함 세상 모두가 최대한 함께 건강하고 좋은 방향으로 살도록 이끄는 가치관이 아무래도 좀 더 맞는쪽이 아닐까하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런것을 판단하는 데에는 자신의 이성뿐아니라 감성, 실제생활, 주변인간관계 등 모든 면을 활용해서 살면서 차차 알아가는걸 또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론 삶의 의미에 대한 부분을 여러가지로 오래 탐색해본 결과 저는 하나님께 그런 의미를 찾게돼서 (하나님이 하나님을통해 절대적사랑받고 사랑하면서 살도록 세상 창조하시고 지금 불완전한 삶의 모습들은 인간이 그 사랑 능동적으로 할 수 있게 배워가도록하시는 과정) 철학책 읽듯 성경책도 읽어보시기를 추천해드리고.. 기독교쪽도 이상한소리하는 사람 특히 많으니 '스터디바이블' 이런 주석달린책이나 영어번역성경 이런걸로 같이보시는거 추천 그래도 잘 모르겠고 갈증이 안풀리면 도서관에서 불교철학이나 과학책코너도 같이 보시면서 더 다각적으로 생각하고 알아가보시는것 추천 (저도 그랬음) 근데 그렇게 해도 살면서 계속 또 이게맞나 싶고 계속 의문 또 생기고 그럴 수 있습니다 저도 그래서 이런 영상 이렇게 찾아보는중인데..ㅋㅋ 여튼 제 나름 탐구의 과정에서 도움된 수단들을 추천드렸습니다아
생각이됩니다 내가 남보다 상대적으로 물질 명성 업적 등등으로 삶에 의미를 찾으려든다면 그건 나보다 물질 명성 업적 이 높은 상대가나타나면 의미가 없어지기때문에 진정한 삶의 의미라는 부분에 어울리지않는 것입니다 새상엔 수많은 사람이 있고 그사람들 모두가 남과비교되지않는 자신이라는 특별한 가치로 모두의미를 느껴야 하기때문에 상대적 가치들은 삶의 의미에 적합한것들이 아니고 사실 내면이 부족한 사람들이 당장 남과 비교해 눈에보이는것으로 자신의 자존감을 채우는 수단이므로 옳은방향으로 나가려면 이 상대적 우월감은 사람들이 별가치를 두지않아야 사회구성원들이 더 행복해질수있기때문에 상대적 비교우위의 가치는 낮게 생각해야합니다 고로 우리가 삶의 의미라는 측면에서 옳은답을 향해가려면 우리는 남과 비교해서 가치를 정하는것이 아닌 사람 그 자체로 가치를 지닌다고 생각해야 하면 사람 그 자체로 서로 존중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외모 재력 능력 학벌 이런것들이아닌 그냥 그사람 이기때문에 누구와도 비교하지말고 존중해야합니다 이게 이상적으로 느낄수도 있지만 분명 과거와 비교해서 인권이 많이 성장하지 않았습니까 과거와 달리 누구도 다른사람에게 신체적 해를가할수없고 정신적해를 가할수없능 세상으로 발전하고있지 않습니까 이런것들이 사람을 사람그자체로 존중하는 세상을만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더 그런 사회가 될수록 인권이 성장하는 사회가 될수록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삶의 의미에 대해 더 옳은방향으로 인생을살고 사회를 만들수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내가 남보다 유명해야만 돈을많이 벌어야만 업적을 많이 남겨야만 남이 못하는 것을 해야만 삶이 의미가 있는것이 아니라 나라는 사람이 살아가는 것 그자체 만으로 나라는 존재 자체만으로 삶에 의미가 있다고 가치가 있다고 내가 살아가는것 그자체가 삶에 의미가 무엇인가란 질문에 옳은 방향으로 답을 낼수있는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의 의미는 뭘까?" 이런 의문을 제기하는 의식의 밑바닥에는 '신이 이 세상을 창조했다. 인간 개개인에게는 신이 부여한 사명이 있다'는 관념이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신이 만든 피조물이 아니라 '스스로 진보해 형성되어 온 존재'라고 생각하면 "인생의 의미는 뭘까?"라는 의문을 갖지 않게 된다. 그 대신에 "나는 내 인생에 어떤 의미를 부여할까?"라고 생각하게 된다.
보통 우리는 어렸을때뷰터 위인 유명인 성공한사람(돈 명예 발명 업적등)을 우러러보면서 그들처럼 남보다 뭔가더 특별한삶을 살고싶어하죠 어떻게보묜 당연한거고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게살수없고 생업에 정신없이 시간을보내게 됩니다 우리가 지금껏 봤던 영화와 각종미디어속에 책속에 이야기속에 역사속에 인물들이아닌 스토리의 주인공들이 아닌 존재로 말이죠 대다수 인간이 그렇게생업에 정신없이 많은시간을 쓰며 살수밖에 없는 이유는 지구에 자원이 한정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많이 세상이발전하고 기술이 발전햇지만 아직도 많은 노동력을 인간이 직접 해야하기때문입니다 만약 지구가 지금보다 훨씬더크고 자원이 굉장히많다면(물론 그러면 인구가 그만큼증가해서 결국 지금과 똑같아질확율도 높지만ㅋ) 그리고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할 기술의발전으로 많은일들을 로봇이하고 인간들은 다들 회사의 오너나 혹은 딱히 빡세게 일을하지않아도 많은시간을 여유롭게 사용할수있는 그런 인간들간에 인구가 잘조정되고 자원이 많으며 노동력을 인간이 아닌기계등으로 대체할수있는 세상이오면 인간들은 생업에 많은시간을 정신없이 보내지 않아도 되고 우리가 지금부러워하는 그런부자들의 삶을 모두 누리게되고 그렇다면 지금보다는 삶을더 의미있게 살수있게 되겠죠 방금위에서 말한건 물질적풍요에서 오는 객관적인 삶의질측면에서 많은시간과 물질적풍요를 자유롭게 사용할수있는 절대적가치의 삶의질향상이고 정말저렇게된다면 분명지금보단 사람들의 만족도가 훨신클것입니다 우리가 과거보다 식량 의료 기술 많은부분에서 발전해 수명도늘어나고 안정된삶을 분명누리지만 과거 수렵채집과 농경사회처럼 낮시간의 대부분은 일하는데 보내기때문에 일을하지않게 된다면 그건분명 절대적으로 만족스런삶을 살게되는데 훨신많은 기회가 늘어나는것이니까 객관적으로 더 만족스렁 삶을 살수있습니다 물론 이렇게되려면 지구인들끼리 합의하에 인구를 자원이 감당할수있을만큼 적당히 유지해야하며 대다수의 일들을 로봇이 대채하려면 엄청난 기술적발전이 이뤄져야 하므로 당장은 불가능하죠
다니엘도 어디서 들은얘기라고 겸손하게 말했지만 그얘기를 저장해서 이렇게 사람들에게 알려준것이 너무 감사하네요 저도 저만의 의미를 부여하며 행복하게 살아야 겠습니다
@asdf qwerty ?
저 기자 생각에 꿈을 이룬 초년생들은 누구나 공감할듯 다니엘의 답변이 진짜 멋지네요...
내 인생이 무슨 의미가 있지 (✕), 내가 내 인생에 어떤 의미를 부여할까 (❍) 드디어 답을 찾은 기분ㅠㅠ
루저께서 루저들을 옹호하는 루저로운 영상에 루저씨께서 감동받으셨네요.
@@isaw111 누군가를 꼭 이기고 싶으세요? 저는 루저가 돼도 좋아요. 모두와 사랑할 수 있으면요. 꼭 누군가를 이기는 것만이 정답은 아니랍니다. 서로 사랑합시다. 저 또한 당신을 혐오하지 않고 사랑할게요.
세상이 두려워 방구석에 콕하는 놈들 더 방구석에 콕하고 살라는 명분주는 영상 잘봤구요.
@@isaw111 전혀 그렇게 안 보이는데요;;;
주위에서 인생의 의미를 찾으며 허무주의에 빠지지 말고 본인이 본인의 삶에 의미를 부여하라. 뭐 이런 내용의 영상이지 남들이 두렵고 그걸 옹호하는 부분은 진짜 영상에 1도 없는데
@@isaw111 과학을 공부하다보면 세상의 의미, 존재의 의미는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부여하는 것이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루저의 궤변이 아닌, 어쩌면 사실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폭력가정에서 생존한 생존자이기도 합니다. 저는 다른집도 다 그렇게 사는지알고 자랐습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우울증과 불안증이 있었습니다. 같이 자라서 지금에 제가 있습니다.자살시도..자해...지금은 하지않는다고 말은 못하지만 노력하고 있습니다.모든것이 제 탓 입니다. 부모님이 치매에 걸리셔서 직장도 그만두고 독박간병을 했어야했고 작년에 두분모두 3개월 차이로 돌아가시면서 저는 큰스트레스를 받았고 저는 병든몸과 마음만 남아 무너졌었습니다. 아직은 치료중이지만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같은 고민은 예전에 오랬동안 했었는데.. 스스로 깨달은 것은, 삶의 의미 보다 살아 있다는 것의 의미가 더 클 수 있다는 것.. 부디 모두 살아 있음에 감사할 수 있길..
망치로 머리 한대 맞은 느낌입니다... 항상 인생이란 뭘까만 제 자신에게 묻고 묻고 물었는데..... 어떤 의미를 부여할까... 너무도 감사합니다.
다니엘 한국어 실력 와...
생각해보면 다니엘이 한말을 그대로 영어로 하기도 힘듬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그걸 한글로 ㅋㅋㅋ
독일에서 한국인교포가 티비쇼에 나가서 독어로 자기생각을 이야기하면 독일인들이 독일어실력 와… 이럴까요? ㅎㅎ 그랬다간 차별적인 말이라고 난리나죠. 잘 한번 생각 해 보세요.
다니엘은 외국어로 철학적 얘기를 주도하네 ㅎㅎ 똑똑하다
혹여나 내가 내 인생의 어떤 의미를 부여 못 해도 괜찮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깨닫게 될꺼예요. 오늘 하루, 이 시간을 즐겁게 사는게 더 중요합니다. 지금 공부가 꼭 필요하고 중요하다면 그렇게 하는거고 이왕 할꺼면 즐겁게 하세요. 그리고 나중에 놀자 하지말고 놀고 싶을때 꼭 노세요. 나중엔 그 기분이 안나요.
공감 합니다ᆢ 지금 이순간 하고싶은 대로
놀고 싶을때 놀라는 말 정말 맞아요
지금의 행복을 미루면 평생 행복하지 못한다라는 말이 있죠
나중엔 그 기분이 안남 공감요 다 때가 있음 과학적으로 나이먹을수록 도파민 수치가 낮아짐
요즘 너무나도 고민하고 있었던 거였는데…계속 삶의 의미를 찾고 있었어요 무기력해지고 정말 우울했는데 살짝 요지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답이 간단하게 나올수 있는거였네요 감사합니다.
다니엘 진짜 똑똑하다. 철학의 나라 독일에서 온 사람답다
내가 나를 살아가는게 인생의 정답...
지금까지 인생이 뭘까 싶었는데 명쾌한 해답 ㄱㅅ
인생의 의미는 없다.내가 스스로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다
라고 유시민 씨는 말하지만 저는 동의 안 합니다. 인생은 의미가 있고 인생의 의미는 자기 자신과 주변 인물들, 사회가 같이 만든다고 생각해요.
@@히팝-p7w 의미없음 인생은 한낱 덧없다 금방이다 갑자기 죽음이 찾아올 수도 있다
@@히팝-p7w 논지에 벗어났고 전혀 이해를 못하는듯 ㅋㅋㅋ 당신이 말하는것도 아무 의미없는 도화지 같은 인생이 당신이 정한 '의미'를 부여했어요 이 사람아 ㅋㅋㅋ 당신이 한말이 유시민이 한말이랑 같다고 이사람아 ㅋㅋ 그건 당신만의 의미지 내 의미 보편타당한 타인들의 의미가 아니잖아. 당신이 부여한 의미잖아.. 그럼 유시민이 한말이랑 100프로 일치하지
인생의 의미가 뭔 의미인지 설명해볼래? 산 사람의 몸통이 공간에 존재하고 시간에 존재하는데, 어떻게 의미가 없을 수 있지? 무의미라고 불리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내 뇌는 생각한다. 너네는 의미를 무의미라고 할 수도 있지만, 그러한 현상조차 나의 몸속의 뇌는 의미로 받아들인다. '인생의 의미가 없다?' 확신한다면 당장 핵미사일 버튼 누르고 당장 자살해야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와중에도 희망이나 긍정적인 기대가 0.0000001이라도 있다면 그 또한 의미라고 난 생각한다. 엄밀히 봤을 때, 인생의 의미가 없다는 말은 난 반대한다.
내 인생의 의미를 나 자신, 가족, 친구, 사회, 국가, 세계가 다 같이 유기적으로 함께 수정해가는 것이지, '스스로 의미를 부여한다'라는 말은 엄밀히 봤을 땐 좀 아닌 것 같다. 너네도 유시민의 말에 의해 인생의 의미에 영향을 조금이나마 받은 것 같구나
다니엘 최고👍
인생의 의미가 뭔가 생각하다 들어오게 되었는데 크게 한대맞은 기분...
‘나의 삶에 어떤 의미를 부여할까’ 질문의 답을 생각하다보니 앞선 질문과 달리 이후의 내 삶을 주도적으로 바꿀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된것같네요
순간순간마다 새롭게 지적,영적 깨달음으로 발전해 나아가는 내 자신을 보며 즐겁고 건강한 정신과 육체에 감사하며 내가 원하는 아름답고 우아한 삶의 이미지를 간직하고 하루하루 무사하게 사는게 나의 인생!
멋지네요 !
와~이런 티비쇼가 있었다니! 😍 내가 내 인생에 어떤 의미를 부여할까? 라고 질문을 해보라는 다니엘의 말! 대단한 통찰력이네요.
마지막 기자님의 말에 공감가는게 제3자를 생각하면 내 인생을 못살아요... 요즘 제가 남들과 어울리는걸 못하는 걸까 아님 각 개인들과 내가 안맞아서 어긋나는 걸까라는 생각을 하는데 답은 없고 그냥 맞으면 맞는대로 안맞으면 안맞는대로 어차피 지나가는 인연이라 갈등없이 지내야겠다 싶어요. 대신 모여있으면 혼자될가능성이 커지겠죠ㅠㅠ
"당신의 목적이 당신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면, 당신은 자신만만해지거나 자신에게만 빠져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사실, 위대한 해방은 자기 도취에서 해방되는 것이며, 그럼으로써 당신이 열린 마음으로, 또 충분히 발휘된 당신의 모든 능력을 가지고, 삶에 되돌아간다. 자신만만한 이들은 자신의 정신 상태와 기분, 생각, 감정, 태도 변화, 고착된 믿음 등을 뛰어넘어서는 볼 수 없다. 그들은 자신의 혼란과 고립 말고, 세상에 무엇을 가져올 수 있겠는가? 당신의 첫 번째 자유는 당신 마음으로부터의 자유이다. 이것은 현재 당신 마음을 나타내는 당신의 과거로부터의 자유이다. 이것은 당신의 개인적 마음이지, 앎의 큰 마음이 아니다. 이것은 세상이 조건화한 마음이며, 당신이 이제 새로운 방식으로 활용해야 하는 마음이다."
[출처] 마샬 비안 서머즈/ 인간의 목적이란 무엇인가 中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가슴에 와 닿는 이야기이네요~
현 고3...여러 대학들을 지원하면서 과연 인생이란 무엇인가에 대하여 생각하는 중 이었는데
정말로 공감되고 가슴에 남는 말이네요, 내가 나의 인생에 어떤 의미를 부여할 것인가...덕분에 생각이
조금은 정리된것 같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인생에 이미 보편적인 의미가 부여되어있다면 그것은 의미없는것이다.. 정말로 좋은 말이네요,,
추상적인 것 밖에는 물을 수도 생각할 수도 없던 세대로서는 젊은 분들이 무척 장하다고 느껴집니다. 민주화 이후 세대들이라 생각을 할 줄 아네요. 우린 은퇴를 한 후에야 겨우 생각하는 것들을 미리 생각하고 있으니, 참으로 그 인생은 보람찰 것이고, 우리의 미래가 매우 밝아 보입니다.
무심코 읽다 큰 응원을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시즌1때도 그랬지만 시즌2도 패널들 참 맘에 들어. 이런 잔잔함 속의 묵직함 참 좋다
"인생이 정말 잠깐이다.."라는 말에 한편으로 씁쓸하네요..
너무 좋은 대화를 들을 수 있어 너무너무 좋았어요. 여자 아나운서님 너무 매력적이네요. 이렇게 사고하며 살수있다면 참 매력적인 삶이네요. 제목 답네요. 대화의 희열을 느낍니다
이 영상은 루저를 위한 영상 아니다. 이 영상은 오늘 자신을 존중(노력)하는 하루를 보넨자들에게 보네는 격려다.
0:43 어디서 주입받은게 아니라 기자라는 직업에 매력을 느끼고 ‘기자가 돼야겠다’라고 생각을 들게 한게 그런 기자의 모습이었기 때문
감동이네요. 무엇일까 고민하고 또 고민했었는데.
인생에 의미가 없다. 무의미하다 -> 인생이 허무하다 -> 하지만 그렇다고 죽고 싶지는 않다 -> 그렇다면 이왕 사는 거 행복하게, 내가 살고 싶은 대로 살아 보자 -> 내 인생의 의미를 내가 찾아 보자
1:05 유시민 작가님 대화하면서도 전직 백분토론 진행자의 눈으로 다른사람들의 표정과 분위기까지 챙기시네요.
멋있어 보이는 전환이긴 하지만 '내가 부여한 의미' 자체가 어떠한 갈증, 공허함을 해소시켜주진 못할 때가 많죠.
뭔가 정신 승리인가 하는 의구심을 안고 살아야 하니까요.
애초에 내 삶의 의미란 뭘까라는 질문은 실은 '자신이 능동적인 입장에서 만들어내는건 불가능해보이니 누군가로부터 주어졌으면 하는' 안정에의 욕구와 밀접히 닿아 있습니다.
삶의 의미에 대한 갈증이 도저히 해소될 것 같지 않을 때, 이미 주어져 있는 '실체'가 있지만 단지 내가 모르는걸거야라고 느끼면서 나오는 질문인데
여기에 내가 저건 물이야라고 생각하면 물이다라는 답이 될까요?
오히려 내가 부여한 의미라는 것은 우리를 해방케 할 삶의 의미가 실은 존재하지 않음을 암묵적으로 전제하고,
능동적으로 쌓아간다는 뉘앙스가 강하고,
그렇게 능동적으로 살아가는 이들에겐 유의미한 태도지만
이미 갈증에 힘들어 하는 이에겐 말장난입니다. 뭐.. 다들 그래 정도의 위안?
오롯이 외부에 의미부여를 의탁하는 것도 문제지만, 오롯이 자신이 의미부여를 하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실은 뻔히 답은 그 중도에 있지 않나요?
주변 인생 선배들로부터 의미를 추출해 내고 그것을 자기화 하는 것.
진정으로 멋진 사람들을 찾아서 그 가치들을 엮어 나만의 의미를 마주치게 되는 것.
어른들을 다 꼰대라고 무시하지만 말고, 그들의 역사, 삶의 본질적 가치를 보고 참고하고, 또 참고에만 머물지 않는 것.
저는 행복하게 사는 어른들을 보면, 감사합니다.
저도 미래에도 행복할 수 있겠구나 싶어서요.
그리고 그분들로부터 어떤 의미를 찾아보죠. 많은 사람들에게 이러한 기쁨과 위로를 주니 저렇게 행복하구나 등등
무튼, 이 영상에서 '제3자의 시선, 꼬리표' 등으로 표현된 것들을 단순히 방해나 장애로 생각하기 보다는 거를 수 있는 기준을 가지고 직면하고 음미해야 좀 더 진정한 삶의 의미에 가까워지지 않나 싶네요.
자신의 삶의 통제력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 해 보세요 어떤 상황에서도 운전대를 놓지 않는거죠. 어떠한 갈증과 공허함이 있다면 그 원인이 뭔지를 찾아보세요. 자신의 감정에 이끌려 다니는게 공허함과 우울함을 겪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통제할 수 있는것에 집중 하다보면 본인의 인생에 어떤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지 찾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본인에게 한계를 두는 순간 한계가 정해지는 것입니다.
님의 그러한 사고역시
스스로가 의미를 부여한
능동적태도로 산출된거 아닐까요?
해답의문제가 아니라
자세의문제
공감 좋은말씀
좋은말이에요 감사합니다
완전 공감합니다
자기주도성이 부족했던 사람들은 이 영상에 나온 말이 당장에 가장 와닿고 필요한 말일 수 있긴 하겠지만
그 다음 단계는 결국 이분이 말씀하신것 처럼 균형잡힌 상태로 나아가는게 맞다고생각
이런 프로그램이 많아져 방황하는 사람들이 이정표 삼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기자분 말씀이 너무 좋다
인생은 진짜 잠깐이다
답의 본질을 흐리는 인간의 욕심을 따르든 안따르든 당신은 주어진 생을 마감할때 답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인생은 단위가 아닌 집합체로서의 의미가 더 큽니다.
죽음의수용소에서 읽고나니 이런 영상이 알고리즘에 걸리네요 ㅎㅎ
내 인생 밭을
어떤 의미로 채워 갈까‥!!
정답이란 생각이 들어요
알베르토님 존경합니다^^
내가 스스로 의미를 부여하다 내 인생에
빙고ᆢ남의 시선과 판단에의해 살면 남이 원하는 삶을 살게 된다ᆢ
유시민작가님 편 진짜 힐링이네요... 믿고보는게스트 유시민작가님...
와... 직업 가지고 든 생각이 너무 똑같아서 놀랐네요... 잘 봤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살때는 그냥 사는구나했는데
점점 허무해져가고 인생이 덧없음이느껴져
무기력증에 빠져버림
자유는 가장 좋은것이지만
어찌보면 가장 고통스러운것 또한
자유라고 생각함
끝은 같지만 길은 틀려요..
끝만보고 가다간 불행해 집니다
다음생은 아무도 모릅니다.. 마지막 다음에 무엇이 있는지..
인간에 한계지요.. 그냥 열심히 즐겁게 사는 수밖에..
맞아용
좋은 사람들과 이런 철학적이고 심오한 수다를 떨 수 있는 자리...너무나 고프다.
와우 다니엘 ㅜㅠㅠㅠㅠ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옳바른 질문과 내가 삶에 부여할 의미 찾기.
머리로는 안다고 생각했지만 이걸 깨닫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렸던 것 같다, 지금은..
다른 환경, 다른시간, 다른 자리가 온다면 내 속에 다른 모습들로 어떻게 변모 될 지는 모르지만, 새까맣게 까먹고서.
바뀔려고 할 때 쯤, 이 짧은 3분짜리 영상 속의 대화의 의미들을 떠올려 바뀌지 않는 모습이기를 나에게 기도하며
너무너무너무 도움이 되는 영상입니다 예전에 봤었는데 기억이 안 났었는데.. 지금 저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같아요 넘 좋네요!
기자님 ㅠㅠ 처음에 하신 이야기( 0:07 )에 너무 공감합니다..ㅠ 요새 그런 비슷한 생각에 힘드네요
이미 의미가 있는 것을 찾는 과정이 아니라 내가 직접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라 인생이 좋다. 내가 '직접' 해내는 것이니까
이렇게 박학다식한 유시민이 머리가 좋다고 인정한게 노무현. 유유상종. 멋쟁이들
유시민님이 있어서 많은것을 배웁니다.
와 이래서 책을 읽어야 하나. 다르게 생각해보게 되네. 스스로 답을구할수 없으면 책도읽어보고 경험도 해보고해서 답을 찾아보는거구나.
책추천좀. 그것부터 읽어보게
어린왕자, 데미안,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현실적으로 유발하라리의 사피엔스
마법천자문
유시민 어떻게 살것인가 ㄱ
메이플스토리
나의 인생에 어떤 의미를 부여할까?(o)
삶의 의미는 상대방이 정해주는게 아닌
내가 내 의미를 만들어가는것!
정답이 정해진것은 의미가없다!
삶의 의미는 각자 다르다!
각자 부여하므로
저는
의미가 없다는 것에는 반대.
의미를 부여하는 것에는 찬성.
의미는 있고 바뀔 수 있다라고 봅니다.
A가 B로 될 순 있지만 A가 없어지는 건 x
삶이란 경험이다 이경험이 많은 사람이야말로 삶을 보람차게 살았다 볼수있다 우리는 많은 경험을 하며 살아간다 지금 이순간또한 죽고나서는 해볼수없는 경험이며 나만의 특별한 경험이다지금이순간을 충분히 만끽하며 살아가라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이유 같기도 하네요.
역사에 만약이란 없듯이 인생도 만약 이랬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할 필요없고,
역사에 정답이 없듯이 인생도 정답이 없기 때문에 그 속에서 의미를 부여하고 반성도 하게 되는 것 같네요.
유시민이가 말하는 삶과 생의 의미를 듣는다고?
인생 조질일 있냐?
인생의 의미는없다 다른생물과 마찬가지로 그냥 뜻하지않게 태어나서 나이먹고 죽는것 다만 본인이 하는일이 의미있고 가치있고 행복하면 그뿐 의미부여는 자신이 자신에게 하는것 인간이불행해지는것은 타인이 부여한 삶 규율등에 강요받는것
나의인생에어떤의미를부여할까?
아~~
너무감동입니다
이런 내용들의 관한 책좀 부탁드립니다 요즘따라 삶의 즐거움 의미 무엇일까라는생각이 너무많이드네여
인생은 진짜 잠깐이다.
소중히 여겨주자.
눈물이 나네.
저는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인간이라면 모두 죽게 되는 건데 우리는 왜 사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과학 영상에서는 저희 생물체는 번식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럼 인생이라는 것은 없고 결국엔 인간들 조차도 그저 번식하는 기계와 다름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에너지를 다 쓰고 떨어지면 아무것도 못하게 되면 그것은 더이상 존제가 무의미한 목적을 달성하고 결국 고철덩어리나 같은 게 되는 거니까요. 그리고 저는 다음으론 이런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살고 목적을 이뤄도 마지막에선 그저 모두 시간 떼우기일 테고 아무런 의미도 없이 옛날 생각도 못하고 그저 그렇게 못하는 것이 RPG 게임에서 할 수 있는 만큼 올라갔다 하더라도 계정이 사라지면 저런 것들도 못 보는 것 같아서요. 그래서 저는 대충 살았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끝에는 아무것도 없는데 모두 가치 없는 것이라 생각하고 죽기 전까지 행복하게 살다가 고생 없이 빨리 죽는 것이 목표였어요.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다가 문뜩 어디선가 들은 것이 생각나더군요. "결과보단 과정이 중요한 것이다. 다만 결과 역시 중요한 것이다."라는 말이요. 저는 그것이 그저 사람 생각마다 나뉘는 그저 그런 말로만 여기고 넘어가다가 지금 보니까 이해가 됐어요. 저는 너무 결과에만 몰입했던 거 같아요. 이 전에 저도 행복한 게 살고 싶다고 생각한 이유도 결국엔 과정 또한 중요한 것이였기 때문이였어요. 그렇기에 저는 조금씩 노력해가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였던 죽은 뒤에는 모든 것이 무의미한데 왜 살아가는 건가에 대한 문제는 살면서 풀어가려고 합니다. 저는 아직 중2이기에 모르는 것일 수도 있기에 이 질문에 대해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저에게는 아직 많은 지식이 필요하고 이 문제를 풀고 싶습니다.
오..... 👍
도서관에 가서 철학코너가서 삶과 죽음의 의미에 대해 쓴 책들 중 제목보고 님에게 끌리는것들 몇가지 읽어보시는것 추천
(삶에대한 이런 의문점들 생겨서 깊이 생각한 사람들이 그 생각을 책에 쓴거니까요!)
근데 아무래도 삶의 의미에 대한 부분은 결국 각자가 믿는거에 달린 문제이기도 하고
명확하게 바로 알 수 있는 문제도 아니다보니까 좀 이상한 소리들 하는 것들도 많이 있을 수 있으니 그런 부분 주의하시고요!
사람들 각자의 생각에는 가치관이 담겨있는데 그 가치관이 어떤 방식으로 살 지를 결정하잖아요?
저는 나 포함 세상 모두가 최대한 함께 건강하고 좋은 방향으로 살도록 이끄는 가치관이 아무래도 좀 더 맞는쪽이 아닐까하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런것을 판단하는 데에는 자신의 이성뿐아니라 감성, 실제생활, 주변인간관계 등 모든 면을 활용해서 살면서 차차 알아가는걸 또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론 삶의 의미에 대한 부분을 여러가지로 오래 탐색해본 결과 저는 하나님께 그런 의미를 찾게돼서 (하나님이 하나님을통해 절대적사랑받고 사랑하면서 살도록 세상 창조하시고 지금 불완전한 삶의 모습들은 인간이 그 사랑 능동적으로 할 수 있게 배워가도록하시는 과정)
철학책 읽듯 성경책도 읽어보시기를 추천해드리고.. 기독교쪽도 이상한소리하는 사람 특히 많으니 '스터디바이블' 이런 주석달린책이나 영어번역성경 이런걸로 같이보시는거 추천
그래도 잘 모르겠고 갈증이 안풀리면 도서관에서 불교철학이나 과학책코너도 같이 보시면서 더 다각적으로 생각하고 알아가보시는것 추천 (저도 그랬음)
근데 그렇게 해도 살면서 계속 또 이게맞나 싶고 계속 의문 또 생기고 그럴 수 있습니다
저도 그래서 이런 영상 이렇게 찾아보는중인데..ㅋㅋ
여튼 제 나름 탐구의 과정에서 도움된 수단들을 추천드렸습니다아
다시 편성해주세요 ! 이런 훌륭한 프로그램이 지금 편성 된다면 본방사수 할꺼에요 ㅎㅎ 이제라도 알게되서 너무 다행이에요 😌🙌🏽
인생은 진짜 잠간이에요~~
ㅜ
ㅜ~~~♡
혀니가없어요~~~ㅠ
내가 내삶에 의미를부여하고,남들시선에갇히지않고그냥나로살아가는것 그게 인생을후회가안남게 사는방법인것같다.
아름다운 삶이란 환상에 불과하죠.
생각이됩니다 내가 남보다 상대적으로 물질 명성 업적 등등으로 삶에 의미를 찾으려든다면 그건 나보다 물질 명성 업적 이 높은 상대가나타나면 의미가 없어지기때문에
진정한 삶의 의미라는 부분에 어울리지않는 것입니다
새상엔 수많은 사람이 있고 그사람들 모두가 남과비교되지않는 자신이라는 특별한 가치로 모두의미를 느껴야 하기때문에
상대적 가치들은 삶의 의미에 적합한것들이 아니고
사실 내면이 부족한 사람들이 당장 남과 비교해 눈에보이는것으로 자신의 자존감을 채우는 수단이므로
옳은방향으로 나가려면 이 상대적 우월감은 사람들이 별가치를 두지않아야 사회구성원들이 더 행복해질수있기때문에 상대적 비교우위의 가치는 낮게 생각해야합니다
고로 우리가 삶의 의미라는 측면에서 옳은답을 향해가려면 우리는 남과 비교해서 가치를 정하는것이 아닌 사람 그 자체로 가치를 지닌다고 생각해야 하면
사람 그 자체로 서로 존중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외모 재력 능력 학벌 이런것들이아닌 그냥 그사람 이기때문에 누구와도 비교하지말고 존중해야합니다
이게 이상적으로 느낄수도 있지만 분명 과거와 비교해서 인권이 많이 성장하지 않았습니까 과거와 달리 누구도 다른사람에게 신체적 해를가할수없고 정신적해를 가할수없능 세상으로 발전하고있지 않습니까
이런것들이 사람을 사람그자체로 존중하는 세상을만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더 그런 사회가 될수록 인권이 성장하는 사회가 될수록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삶의 의미에 대해 더 옳은방향으로 인생을살고 사회를 만들수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내가 남보다 유명해야만 돈을많이 벌어야만 업적을 많이 남겨야만 남이 못하는 것을 해야만
삶이 의미가 있는것이 아니라 나라는 사람이 살아가는 것 그자체 만으로
나라는 존재 자체만으로
삶에 의미가 있다고 가치가 있다고
내가 살아가는것 그자체가
삶에 의미가 무엇인가란 질문에
옳은 방향으로 답을 낼수있는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좋은 말씀이십니다!
어렵지만 좋은말인것같습니다..
혹시 인생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며 살아가시는지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
한국인이 나보다 한국말을 잘하네
인생은 즉,사람의 생애는 짧고 허무하다.큰 의미없다.각자 자기만족하는 차원에서 이런저런 의미를 부여해야 죽을 때 덜 비참하다.
울컥하네요.
유시민씨 멋있게 입었어요 잘 어울리네요
머리를 맞은 기분이네요.......
인생의 의미는 원래 존재하지 않는다. 로 끝날 줄 알았는데.....
패러다임의 전환
내인생의의미는 무엇인가 라고 계속 생각을 하고 찾으려하면 뭔가 딱 확신이 드는것이 없었고 더욱 무기력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내인생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지?라는 질문을 하니 확신이생겼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인생에 의미를 부여하는것이 의미가 있을까?
단편적인 꿈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 만큼 쓸데없는 일이 인생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많이드네요
어쩌면 제3자의 인생을 살고있는것일수도 있겠다 싶네요.
핑계로 자기합리화 하고
"인생의 의미는 뭘까?" 이런 의문을 제기하는 의식의 밑바닥에는 '신이 이 세상을 창조했다. 인간 개개인에게는 신이 부여한 사명이 있다'는 관념이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신이 만든 피조물이 아니라 '스스로 진보해 형성되어 온 존재'라고 생각하면 "인생의 의미는 뭘까?"라는 의문을 갖지 않게 된다. 그 대신에 "나는 내 인생에 어떤 의미를 부여할까?"라고 생각하게 된다.
유시민 작가님 책 빨리 출판해주세요~~
삶의 의미를 알려고 하는 것은 철학이고, 내 인생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려는 것은 삶이다.
온라인하러 왔뜸니다
질문이 포스트모더니즘으로 이동하는군요. 절대진리는 있어와 정답은 없어의 충돌.
내 인생에 의미를 부여하고 시간들을 살아내어 가는 것... 계속 곱씹어 보겠습니다.
이미 수세기 전에 부처님이 알려주신건데 아직까지도 어리석은 중생들은 깨닫지 못하고 헤메인다는게 참 아이러니하다.
그냥 말로만해선 아 그렇구나~~ 하지. 직접 경험해보고 느껴야 진정 본인것이 되는듯
닭발님 현명한 답변 감사합니다!
소름 요즘 내 문제를 해결할 영상이;;;;
제목 다시써주세요 ㅎ 다니엘이 말하는. - 이거아녜요?
보통 우리는 어렸을때뷰터 위인 유명인 성공한사람(돈 명예 발명 업적등)을 우러러보면서 그들처럼 남보다 뭔가더 특별한삶을 살고싶어하죠 어떻게보묜 당연한거고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게살수없고 생업에 정신없이 시간을보내게 됩니다
우리가 지금껏 봤던 영화와 각종미디어속에 책속에 이야기속에 역사속에 인물들이아닌 스토리의 주인공들이 아닌 존재로 말이죠
대다수 인간이 그렇게생업에 정신없이 많은시간을 쓰며 살수밖에 없는 이유는 지구에 자원이 한정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많이 세상이발전하고 기술이 발전햇지만 아직도 많은 노동력을 인간이 직접 해야하기때문입니다
만약 지구가 지금보다 훨씬더크고 자원이 굉장히많다면(물론 그러면 인구가 그만큼증가해서 결국 지금과 똑같아질확율도 높지만ㅋ) 그리고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할 기술의발전으로 많은일들을 로봇이하고 인간들은 다들 회사의 오너나 혹은 딱히 빡세게 일을하지않아도 많은시간을 여유롭게 사용할수있는 그런 인간들간에 인구가 잘조정되고 자원이 많으며 노동력을 인간이 아닌기계등으로 대체할수있는 세상이오면 인간들은 생업에 많은시간을 정신없이 보내지 않아도 되고
우리가 지금부러워하는 그런부자들의 삶을 모두 누리게되고 그렇다면 지금보다는 삶을더 의미있게 살수있게 되겠죠
방금위에서 말한건 물질적풍요에서 오는 객관적인 삶의질측면에서 많은시간과 물질적풍요를 자유롭게 사용할수있는 절대적가치의 삶의질향상이고
정말저렇게된다면 분명지금보단 사람들의 만족도가 훨신클것입니다
우리가 과거보다 식량 의료 기술 많은부분에서 발전해 수명도늘어나고 안정된삶을 분명누리지만 과거 수렵채집과 농경사회처럼 낮시간의 대부분은 일하는데 보내기때문에 일을하지않게 된다면 그건분명 절대적으로 만족스런삶을 살게되는데 훨신많은 기회가 늘어나는것이니까 객관적으로 더 만족스렁 삶을 살수있습니다
물론 이렇게되려면 지구인들끼리 합의하에 인구를 자원이 감당할수있을만큼 적당히 유지해야하며 대다수의 일들을 로봇이 대채하려면 엄청난 기술적발전이 이뤄져야 하므로 당장은 불가능하죠
궁금한데 댓글 단 사람들은 각자 어떤 인생의 의미를 부여했어요?
다니엘 참 훌룡한 친구네
내기 내 인생에 어떤 의미를 부여할까? 우리는 이걸 실존주의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실존주의=내가 답임. 실존주의 문제=나는 노답
잠깐 사는거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내자
이거다!
오늘이 여러분들의 남은날중 가장 젊은날이다
정말 알수없는 유튜브 알고리즘 때문에
삶의 의미에 대해 제대로 알게되네요
킹고리즘...
넘모 멋지당
1:50 내가 알쓸신잡을 좋아하는 이유가 이거구나!!! 아... 이거 알쓸신잡 아니고 대화의희열이네.;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헷갈렸어요
쩡블팝 ㅋㅋㅌㅌㅌㅌ 유희열&유시민 조합이 워낙 인상적이어서 그런가봐요.^^ ㅋㅌㅌ
개인적으로 가정과 자녀라는게 인생의 주축이었으면 아쉬움도 있고, 반대로 그걸 가르칠려하면 안되는거 같음
음... 그게 실수라고... 결론지을 수 있는 것인가? 본질적으로? 단순히 답이 나오지 않는 질문이기에 하는 또다른 질문 막이용 질문일 수 있는 것 아닌가?
나 자신을 살아가는 게 정답
유시민 작가님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