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가 너무 착하네요. 위탁가정을 전전하며 의지할곳도 없이 눈치보는 것만 배운 아이라 경찰의 태도에 대뜸 허위진술이었다고 대답했겠죠. 나중에 모든게 밝혀지고 자신을 믿어주지 않았던 사람들에게 감정을 쏟아내지도 않고 경찰을 공론화하지도 않고 시를 상대로 위자료를 더 받아낼수 있다는 변호사의 권유도 거절하고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를 받았으면 됐다고 말하는 모습이 성숙한 것 같으면서도 안쓰럽네요. 진짜 어느 댓글처럼 살아서 버텨준걸로 다행이네요. 그리고 사건을 해결한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정의를 위해 힘쓰는 경찰들 같은 분들이 결국 세상을 바꾸는게 아닐까 싶어요. 잘봤습니다.
피해자들이 트라우마를 견뎌내고 법정에 서서 가해자들앞에서 증언과 이유를 물어볼수있는 용기는 법은 나를 지켜줄거고,가해자는 평생 분리되있을거란 수사기관과 사법부의 약속을 신뢰하니깐 가능한일.. 저렇게 안하면 피해자들만 두번 죽는건데 강력범죄에 대한 처벌이 상식적으로 바꼈으면 합니다.
와 진짜. 긴 영상이었는데 밥 도 못먹고 쭉봤어요. 하...... 이 세상에 얼마나많은 마리가 있을까요... 하.. 320년 형량 때려버리는게 부럽고요. 벽에 부딪히는 상황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범인을 잡아준 경찰분들, 실수로 2차 가해를 했지만 끝내 본인의 실수를 인정하는 파커 형사도 고맙고 대단하네요.
외국도 우리나라도, 어떤 수사관을 만나느냐에 따라 운명이 달라집니다. 결과는 물론이고 진실을 규명하는 과정의 고통은 천지차이예요.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고들 하지만, 성범죄와 가정폭력, 아동대상범죄, 직장내 위계에 의한 범죄… 이 4가지에 있어서는 특히 더 “피해자다움”을 요구하는 문화가 존재하는게 사실입니다. 당할만하니 당했다, 맞을만하니 맞았겠지, 잘릴만하니 잘렸겠지 등등
'진실을 규명하는 과정의 고통' 과정의 고통.... 강간당한 피해자들을 심문하는 우리 나라 경찰들의 태도가 얼마나 역겨운 지에 대한 어떤 실화드라마를 본 기억이 있다. 이미 심각한 정신적 대미지를 입은 피해자를 상대로 남성 수사관들이 담당이 바뀌며 계속 같은 질문을 해대는가 하면 아주 세밀하고 구체적 묘사를 (재미삼아) 캐묻기도 하며 혹시 거짓말을 하는 건 아닌가 하는 의심하는 질문들을 하기도 하고.. (어쩌면 당연한 심문일지 모르겠지만..실제로 일반 범죄에선 이건 잘 알려진 심문법이다. 같은 질문을 텀을 두고 계속 묻고 쓰게 하여 거짓말의 허점이 드러날 수 있으니..)) 서구의 대도시에는 '성폭력 전담반'이라는 것이 있다. 이러한 2차 가해에 준하는 경찰 수사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부서이다. 미성년자거나 여성인 경우엔 여성심문관이거나 심리학자와의 동석으로 피해자의 정신적 트라우마를 건들지 않고 심문하는 굉장히 예민한 접근법을 실시한다.
@@바이올렛준 공감해요. 기댈 곳 하나 없는 이제 막 성인이 된 아이를, 범죄의 희생양이 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아이를, 지나치게 몰아붙이고 원하는 답을 강요당했잖아요. 파커가 마지막에 사과한 것만 봐도 경찰 분명히 잘못했다는 걸 알 수 있죠. 이걸 또 피해자 탓을 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영미법과 대륙법의 법체계 차이 입니다. 민족성 복수 운운하기 전에 영미법은 개별사건의 형량을 합산하고 대륙법은 개별사건 중 가장 엄중한 범죄만 처벌하는 법체계의 차이를 알아두기 바래요. 개인적으로는 우리 법이 강약약강 무전유죄 유전무죄로 처벌하고 법의 처벌이 법 감정을 따라가지 못하는 현실이 매우 화나고 안타깝지만 이것은 법을 만드는 입법부가 정쟁이나 하고 정작 해야 할 일은 별로 안 하도록 만든 국민의 투표권의 책임이 크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보수진보 가리지 말고 옳고 그름을 따져야 하는데 국민은 선거에서 옳고 그름 보단 내 정치적 이념적 성향에 따른 편가르기로 투표를 합니다.
@@정글어디감 ㅇㅇ 맞음 그래서 실제 법정구속된 수감자들 재소기간 평균 내보면 한국이랑 미국이랑 비슷함. 6.8년이었나? 대표적인 사례로 2010년도 중반에 징역 1000년 선고받은 아동성범죄자가 있는데 그 당시에도 사이다 판결이라며 우리나라 9시 뉴스에도 보도 됐었음. 근데 7년만에 가석방으로 출소함ㅋㅋㅋ 미국은 교도소마다 다른데 2일 조용히 지내면 1일 감형 해주는 2in1 제도도 있고, 교도소가 포화 상태가 되면 교도소장 재량으로 무조건 가석방도 있음. 모범수 중에 교도소장이 하나 골라서 걍 가석방 시켜주는 거ㅋㅋ
마리가 참 안타깝고..나서서 편 들어주는 어른이 한명만 있었어도 500불 받자고 시에서 소송걸진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허위진술 소송에 낭비된 세금이 5백불은 넘을텐데 뭐하는 짓인지 참 속상합니다. 무고는 큰 죄지만,일하기 편한 피해자를 바라는 것도 그릇된 욕심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영화 잘 봤습니다
형량이 중요한 이유는, 피해자들이 두 번 다시 가해자로부터 공격받을 염려가 없어진다는 점에 있는 것 같다. 사람은 희망이 있기에 살아가는 것인데, 평범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고 나아가 더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을 되찾을 수 있다면, 굉장히 유의미한 처벌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드라마에 나오는 배우들이 다 흥행했던 영화나 드라마에 나왔던 사람들이네요.. 49:28 이부분에 나오는 상담사는 브룩 스미스라고 양들의침묵1편에서 구출되는 인질역을 했던 배우네요.. 영화나 드라마보면서 낯익은 얼굴 보이면 찾아보는게 습관인데.. 조연마저 이런 사람들이 나오다니 넷플릭스 쩌네요..
그건 판사의 역량보다 법 체계의 차이가 더 커요. 우리나라는 여러 범죄 중 대표적인 하나의 형량만 인정하고 미국은 모든 범죄의 형량을 합산하는 방식이죠. 즉, 현재 이 개판인 형량의 주범은 범 자체이고, 그 법을 만들고 현실에 맞게 꾸준히 고쳐나가야 하는 국회의원들이 책임이 무겁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물론 많은 판사들이 법 감정에 있어 일반 국민들의 인식과 상당히 동떨어져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저는 아직 넷플릭스 가입을 안했는데(은퇴 이후에 하려고. ㅎㅎ). 이런 훌륭한 영화를 소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 영화에는 몇 개의 생각할 용어들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자립청년의 삶, 위탁가정, 가정폭력, 강간피해자와 트라우마, 경찰(형사)의 역할 등등.. 다큐를 만드신 분들과 이후 영화제작까지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우리나라는 저 형량의 1/10도 안나온다는게 더 짜증 대륙법 영미법 다르다고 해도 양쪽 대륙법보다 못한 .. .하. 같은 법 적용이라고 해도 나라마다 차이를 둔다고 해도 비슷한 사건인데 판결은 참 뭐같은걸 보면 이 나라 법은 대륙법, 영미법이 아닌 새로운 법을 만들어 독자적으로 적용하나봄
!["재미와 작품성" 모두 잡은 넷플릭스 추천 드라마 몰아보기 [결말포함]](/img/n.gif)
저렇게 어린 소녀가 끔찍한 범죄를 당하고도 위로는 커녕 경찰에게 허위진술을 강요당하고 주변사람들의 냉대를 받으면서도 극단적 선택하지 않고 굿굿하게 살아냈다는 게 더 위대하고 더더 안쓰럽다
.
😊
.😊
허위진술 강요당한게 아닌거 같은데
초반부 거짓 자백 말하는거임?
경찰 입장에선 진술을 4번이나 번복하는데 dna도 안나왔다? 의심할만함 근데 쫌 강압적인 느낌은 있었음
피해자였습니다 이거보니 눈물이 나네요 전 아직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가해자는 3년 받았더라구요 10년만에 알게되었습니다 한국도 형량이 늘었으면 좋겠네요 부디 피해자들이 편히 먹고 자고 생활할수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들 읽다가 멈추게 되었네요. 뭐라 위로를 할지 모르겠지만 3년 형이라니 제가 다 미안하다고 위로해주고 싶어요… 힘 내세요! 비록 법적인 형은 터무니없이 짧지만 언젠가는 엄청난 카르마가 그의 인생에 더욱 큰 형벌을 가지고 돌아갈겁니다!
위로 해드리고 싶어요 트라우마 언젠가는 꼭 벗어 나실거예요 그동안 버틸 수 있게 잘 드시고 운동도 하시고 건강하세요 많은 사람들이 응원합니다
ㅎㅎ
당신 잘못 일도 없습니다. 저는 가정폭력 피해자입니다. 안 겪어보면 모릅니다.. 매일 버겁지만 벼룩 만큼이라도 내 인생에게 잘 해주고, 잘 해보고 싶습니다…
힌국"도"는 틀린말임 한국은 대륙법기준으로 형량 존나 센편임
명확한 피해자라는 생각 때문에 허위진술로 내몰리는 피해자들이 너무 많다 ㅠㅠ
너무 많은지는 어떻게아시죠?
통계가 따로 있나요?
왜 매번 초기에 바로잡을 수 있던 일이 이렇게 커지게 될 때까지...그저 참담할 뿐
가해자와 가해방조자들이 끝까지 피해자를 해쳐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마리가 너무 착하네요. 위탁가정을 전전하며 의지할곳도 없이 눈치보는 것만 배운 아이라 경찰의 태도에 대뜸 허위진술이었다고 대답했겠죠. 나중에 모든게 밝혀지고 자신을 믿어주지 않았던 사람들에게 감정을 쏟아내지도 않고 경찰을 공론화하지도 않고 시를 상대로 위자료를 더 받아낼수 있다는 변호사의 권유도 거절하고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를 받았으면 됐다고 말하는 모습이 성숙한 것 같으면서도 안쓰럽네요. 진짜 어느 댓글처럼 살아서 버텨준걸로 다행이네요. 그리고 사건을 해결한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정의를 위해 힘쓰는 경찰들 같은 분들이 결국 세상을 바꾸는게 아닐까 싶어요. 잘봤습니다.
이름도 얼굴도 알지 못하지만 양심을 지키며 자신의 자리에서 정의롭게 공의를 행하며 살아가주는 이 세상의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마니마니 감사합니다 ~~♡
양심을 지키는 모든 자들에게 평안이 있기를
진짜루요!!감사
"피고에게 327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합니다" 이것이 정의라는 어마무시 거대한 틀을 채우는 아주 미미한 조각 중의 하나. 명확한 피해자는 어떠한 경우라도 확실히 보호되어야 합니다.
@@냥냥-l1x 영상은 보고 말해라 너 같은 애들이 나라 망치는거야
조두순도 저렇게 받았어야 했는데...
327년 인간은 백년까지인데....요
@@나라-b7o 우리나라처럼 10년 징역 받고 들어가서 감형이나 특사로 2~3년만 살고 나오지 못하게 327년 같이 무식하게 때려버리는 거임.
@@나라-b7o감형을 아무리 받아도 죽기 전까진 감방에서 나올 수가 없는 거죠. 그 정도로 무거운 죄를 저질렀다는 뜻이기도 하고요.
시작에서 경악하고 과정에서 화나고 결말에서 뭉클하면서 눈사울이 불어자네요. 웰메이드 실화드라마입나다.
오타좀 제발…
@@썬타-f7v외그러는대ㅠㅠ
마리를 응원하며 진실이 밝혀지고 범죄자가 꼭 잡히기를 바라면서 봤네요 327년 6개월 통쾌하면서 부럽네요 한국의 솜방망이 처벌과 비교 되네요
범죄드라마보다 눈물맺히긴 처음이네 ㅜㅜ
보면서 슬퍼서 눈물이 다 나네요..어린아이가 감당해야될 그 절망감은 상상을 초월할거 같네요.
마지막 장면 보고 울뻔했다 .. 감동이다
버틴것만으로도 대단하다 우리나라는 너무 처벌도약하고 진짜 피해자는 자살율도 많은데..
마리 이야기에서는 주변인들이랑 경찰때메 속터져 죽는줄 ㅜ
근데 이거 본편 다봐도 안지루하고 볼만함 꼭 보세요
우리나라처럼 가해자를 거리에 활보하게 놔두고 가벼운 벌로 처벌하는건 또 다른 피해자를 양산하며 피해자를 두번 죽이고 영혼을 파괴하는 행위입니다.
영화 잘 봤습니다
이 드라마를 제일 잘 해설한 유튜버. 인정합니다. 이렇게 재밌는줄 몰랐네영
피해자들이 트라우마를 견뎌내고 법정에 서서
가해자들앞에서 증언과 이유를 물어볼수있는 용기는
법은 나를 지켜줄거고,가해자는 평생 분리되있을거란
수사기관과 사법부의 약속을 신뢰하니깐 가능한일..
저렇게 안하면 피해자들만 두번 죽는건데
강력범죄에 대한 처벌이 상식적으로 바꼈으면 합니다.
피해자답지 못한 진술이라고 허위진술이다 라고 단정짓고 억지로 지들이 원하는 답 받아내는거 진짜 최악이다...
20분 남았는데 개빡치네요 ㅠㅠ 사이다까지 가는길이 너무 힘들어요.. 마리불쌍해ㅠㅠ
전세계에 안 잡힌 강간범은 얼마나 많고 숨은 범죄는 얼마나 많을지 ㅜㅜ
상담사 분의 말씀이 넘나 고맙네요
와 진짜. 긴 영상이었는데 밥 도 못먹고 쭉봤어요. 하...... 이 세상에 얼마나많은 마리가 있을까요... 하.. 320년 형량 때려버리는게 부럽고요. 벽에 부딪히는 상황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범인을 잡아준 경찰분들, 실수로 2차 가해를 했지만 끝내 본인의 실수를 인정하는 파커 형사도 고맙고 대단하네요.
주인공이 담담히 이겨내는 순간이 참 아프고 기쁘네요
좋은경찰은 늘 어디에 존재하는군요..
피해자의 아픔을 모르는것과 모르는척하는건 당연히 다르죠..
좋은경챨은 그저 피해자를 위해 열심히
범인잡아주는건데 그게 참 어렵네...
마리가 사과받는데 왜케 눈물이...ㅜㅠ
우리 나라도 제발 좀 몇년 살고 나오는 그런 파렴치한 판결 좀 그만하자.. 한 사람을, 한 가족을 매초마다 죽게 만드는 그런 범죄를 저지르는 죄인을 자꾸 방생하지 말자.
진실에 다가가는 모든 형사들에게 건배!😊
자기가 틀렸다고 인정한 경찰도 대단한거임 ㅠㅠ 현실은 죽어도 자긴 안 틀렸다고 우김 😢
외국도 우리나라도, 어떤 수사관을 만나느냐에 따라 운명이 달라집니다. 결과는 물론이고 진실을 규명하는 과정의 고통은 천지차이예요.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고들 하지만, 성범죄와 가정폭력, 아동대상범죄, 직장내 위계에 의한 범죄… 이 4가지에 있어서는 특히 더 “피해자다움”을 요구하는 문화가 존재하는게 사실입니다. 당할만하니 당했다, 맞을만하니 맞았겠지, 잘릴만하니 잘렸겠지 등등
'진실을 규명하는 과정의 고통'
과정의 고통....
강간당한 피해자들을 심문하는 우리 나라 경찰들의 태도가 얼마나 역겨운 지에 대한 어떤 실화드라마를 본 기억이 있다.
이미 심각한 정신적 대미지를 입은 피해자를 상대로 남성 수사관들이 담당이 바뀌며 계속 같은 질문을 해대는가 하면 아주 세밀하고 구체적 묘사를 (재미삼아) 캐묻기도 하며 혹시 거짓말을 하는 건 아닌가 하는 의심하는 질문들을 하기도 하고..
(어쩌면 당연한 심문일지 모르겠지만..실제로 일반 범죄에선 이건 잘 알려진 심문법이다. 같은 질문을 텀을 두고 계속 묻고 쓰게 하여 거짓말의 허점이 드러날 수 있으니..))
서구의 대도시에는 '성폭력 전담반'이라는 것이 있다.
이러한 2차 가해에 준하는 경찰 수사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부서이다.
미성년자거나 여성인 경우엔 여성심문관이거나 심리학자와의 동석으로 피해자의 정신적 트라우마를 건들지 않고 심문하는 굉장히 예민한 접근법을 실시한다.
@@냥냥-l1x 진짴ㅋㅋㅋ 싸지르고 다니는 댓글 수준 보니 알만하네요.
@@냥냥-l1x정신병자 납셨네
그리고 그러한 사거 피해자 진술은 한두번만 하자 미친넘들아 법이 그러면 법을 좀 바꾸던가 나쁜기억 자꾸 끄집어내서 2차 3차 평생 트라우마 피해 주지 말고
그래도 저기는 저런 형량 받을 가능성이 있는데 여기는 여자가 매일 죽을 정도로 폭행을 당해도 자꾸 피하면 죽여버리겠다 하며 스토킹 하다가 죽어도 계획범죄가 아니라 단순 살인이라며 형량 적게 주니깐 ㅋㅋㅋ...큰 형량 받을 가능성이라도 있는 곳이 부럽네요
마리가 버텨줘서 고맙다 도와줬던 사람들 그리고 변호사도 고맙다 🥲 미국의 시원시원하다
오히려 잘못된 진술과 진술번복으로 수사에 혼선을 준거죠 더 일찍 잡힐범인이 늦게잡히게된거임
애를너무. 가해자대하듯 괴롭히고 허위진술로몰아간경찰탓. 과연부모있고 부유한가정의 아이였다면정반대였을것이다
@@sskung5260이야 저 드라마를 보고도 또 피해자를 탓하네 이런 사람들때문에 우리나라가 이모양 이꼴인거임 가해자에게 감정이입하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을듯 드라마보고도 이딴소리하는거 보면 알만함ㅉㅉ
@@바이올렛준 공감해요. 기댈 곳 하나 없는 이제 막 성인이 된 아이를, 범죄의 희생양이 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아이를, 지나치게 몰아붙이고 원하는 답을 강요당했잖아요. 파커가 마지막에 사과한 것만 봐도 경찰 분명히 잘못했다는 걸 알 수 있죠. 이걸 또 피해자 탓을 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나는 진짜 처음 트롤짓한거 진짜 암걸리겠던데 물론 미성숙하다고 생각해서 이해는 가지만 그래도 초반에 많은 사람들이 도움 줬을때 끝까지 의사표현 했어야지
한국도 저렇게 300년 이상 형을 좀 떼리자...
지금까지 사례로 보면 판사가 무뇌라서ㅇ불가능..아마 본인이 당하지 않고 가족이 당해도 반응하지 않을 껄?. 민족성이 복수를 모르거든
@@unforgivenpalerider365 일단 사형이 없으면 징역이라도 쎄야하는데.. 미국은 사형집행이 없는 주는 사형이없는 대신 흉악범들은 형량이 대단함. 아예 사회랑 분리격리 조치시킴. 우리나라도 시급함
영미법과 대륙법의 법체계 차이 입니다. 민족성 복수 운운하기 전에 영미법은 개별사건의 형량을 합산하고 대륙법은 개별사건 중 가장 엄중한 범죄만 처벌하는 법체계의 차이를 알아두기 바래요.
개인적으로는 우리 법이 강약약강 무전유죄 유전무죄로 처벌하고 법의 처벌이 법 감정을 따라가지 못하는 현실이 매우 화나고 안타깝지만 이것은 법을 만드는 입법부가 정쟁이나 하고 정작 해야 할 일은 별로 안 하도록 만든 국민의 투표권의 책임이 크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보수진보 가리지 말고 옳고 그름을 따져야 하는데 국민은 선거에서 옳고 그름 보단 내 정치적 이념적 성향에 따른 편가르기로 투표를 합니다.
그게 아니라 미국은 저렇게 때리고 감형을 많이 하는 걸로 아는데
@@정글어디감 ㅇㅇ 맞음 그래서 실제 법정구속된 수감자들 재소기간 평균 내보면 한국이랑 미국이랑 비슷함. 6.8년이었나?
대표적인 사례로 2010년도 중반에 징역 1000년 선고받은 아동성범죄자가 있는데 그 당시에도 사이다 판결이라며 우리나라 9시 뉴스에도 보도 됐었음. 근데 7년만에 가석방으로 출소함ㅋㅋㅋ
미국은 교도소마다 다른데 2일 조용히 지내면 1일 감형 해주는 2in1 제도도 있고, 교도소가 포화 상태가 되면 교도소장 재량으로 무조건 가석방도 있음. 모범수 중에 교도소장이 하나 골라서 걍 가석방 시켜주는 거ㅋㅋ
경남 밀양시 단체 강간사건이 더 공론화되서 범인들이 진짜 처벌을 받길 바랍니다
영화에서 처럼 밀양시 경찰은 사죄하고 사과하세요
마지막에 실화바탕이라는거에 더 놀랍네....
어그러진 것들이 많은 세상에
어려워도 바로 잡으려는 사람이 있어
감사하고 치유가 된다는 ㅡ
기분 좋은 영화이다.
단순히 리뷰였지만 최근 알게 된 영화 가운데 가장 울림이 큰 스토리를 담고 있네요. 꼭 찾아 직접 보고 싶습니다.
보는 내내 마리라는 애가 자살한뒤 밝혀지는 스토리 아닐까? 했는데 권선징악 참 좋습니다.
저도 비슷한 걱정하며 봤네요.
인터넷 찾아보니, 지금은 30대 초반이고 결혼해서 두 아이 낳고 잘 살고 있다고 합니다. 화물트럭 운전사가 됐다고 하네요
@@rachelgamez3519 다행이네요
ㅜㅜ 잡혀서 다행이고 피해자들 잘 극복하길 응원함다.....!
두 여자경찰분들 대단하시고 존경합니다.여성피해자분들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하시고 행복하시길 응원합니다. 🙏
잼께 보겠습니다😮
재밌게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끝까지 버텼던 당신의 정신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사건에 매달려 해결 해주신 두 여자 형사와
같이 연구하고 노력해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하고 싶네요
지금 미국은 저런 정의가 점점 사라지고 있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물론 어디선가 소수가 있을수도 있겠지만요.. 또 있길 바랍니다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너무 감동 이였구요 그래서 아직 세상은 살만하다고 ...좋은 사람이 더 많다고 ..
사회 정의 구현..이와같이 이번 밀양 사건도 피의자는 보호받고 가해자들 끝까지 찾아서 응징 해야된다고 봄니다 !!!
정말 잘만든 드라마
마리가 참 안타깝고..나서서 편 들어주는 어른이 한명만 있었어도 500불 받자고 시에서
소송걸진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허위진술 소송에 낭비된 세금이 5백불은 넘을텐데 뭐하는 짓인지 참 속상합니다.
무고는 큰 죄지만,일하기 편한 피해자를 바라는 것도 그릇된 욕심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영화 잘 봤습니다
언제쯤 대한민국에서 정의가 실현될까요?
이 나라가 결코선진국이 아니란 반증이죠😢
판사를 AI로 바꾸는 때요.
형량이 중요한 이유는, 피해자들이 두 번 다시 가해자로부터 공격받을 염려가 없어진다는 점에 있는 것 같다. 사람은 희망이 있기에 살아가는 것인데, 평범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고 나아가 더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을 되찾을 수 있다면, 굉장히 유의미한 처벌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드라마에 나오는 배우들이 다 흥행했던 영화나 드라마에 나왔던 사람들이네요.. 49:28 이부분에 나오는 상담사는 브룩 스미스라고 양들의침묵1편에서 구출되는 인질역을 했던 배우네요.. 영화나 드라마보면서 낯익은 얼굴 보이면 찾아보는게 습관인데.. 조연마저 이런 사람들이 나오다니 넷플릭스 쩌네요..
327년을 주는 판사 스카웃이 시급한 나라 한국
그건 판사의 역량보다 법 체계의 차이가 더 커요. 우리나라는 여러 범죄 중 대표적인 하나의 형량만 인정하고 미국은 모든 범죄의 형량을 합산하는 방식이죠. 즉, 현재 이 개판인 형량의 주범은 범 자체이고, 그 법을 만들고 현실에 맞게 꾸준히 고쳐나가야 하는 국회의원들이 책임이 무겁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물론 많은 판사들이 법 감정에 있어 일반 국민들의 인식과 상당히 동떨어져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딴따라13순진하네 고의로 그러는거란다 재범유도해야 해서
피해자의 눈물을 닦아주는 경찰일 순 없었냐며 요구할 순 없는 노릇이다.
그건 경찰 개인의 선택이지 의무가 아니니까.
하지만 이기적이게도
피해자의 눈물을 닦아주는 경찰을 난 바란다.
오우 집중해서 봤더니 시간이 이렇게 지나갔군요.. 우리나라도 이런일이 생긴다면 결과가 강한 형벌이기를 부탁합니다
감동적이다~~!😭😭😭😭😭
한국에서는 심지어 살인까지 하고 고작 징역 6년 받았네요
여기 우리동네인데 이런일이 있었는지 몰랐어요.ㅜ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수사했던 두 여성형사님들과 같이 수사를 지원했던 분들도 고맙지만, 가끔씩 들려오는 미국의 형량에 대해서도 정말, 정말, 정말 부럽습니다. 이게 정의지 싶습니다. 진심으로 부럽습니다
잔잔하게 흘러가는 명작입니다
실화라는게 너무 끔찍하다
왜.. 진술은 계속 반복해야만 하는지............... 피해자를 왜 가해자 대하듯 대하는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나라 법은 누굴위한것인가
보고좀배워라
피해자다움이라는 고정관념이 얼마나 많은 피해자들에게 상처를 남겼을까... 나또한 그렇게 바라보진 않았나 하고 반성해봅니다....
눈물 나는 영화네요.
너무 불쌍하네요.
미국 경찰은 관할지역 마다 법규가 다른게 아니고 연방 주 마다 다릅니다...보통 시경찰은 관할을 담당하고 주경찰은 주 전체를 담당합니다.
너무 좋은 영화였습니다. 주변을 살펴볼때 좀 더 면밀히 관찰해야될꺼같아요.
좋습니다. 아쉽지만 무언지 속이 후련해 지는 느낌이네요.
판사도 수입하고 싶다. 한국에서 강간범들에게 주는 형량은 껌값이다.
미친 얘기지만 판검사들의 가족이 그런 일을 당하면 판결들이 고쳐질 수 있을까 ?
우리나라는 그 피해자가 아직도 고통 받고 있죠. "밀양 집단 강간 피해자"
기가막히다.......... 잘보고 갑니다
마리가ㅜ고통을 겪으면서도 성장을멈추않은게 다행이네요 마리가행복하면좋겠어요
좋은 리뷰 감사드립니다. 어퍼x 같이 변치마시길
마지막에 눈물이 났네요 우리 사회와 너무 다른 판결과 그 모진 결과를 혼자 견딘 주인공이 안쓰러워
한국에선 더 잔인한 성범죄범 엔번방같은 범죄자들 고작 50년 이하 아님 집행유예인데 이거보니 미국의 법 집행이 부럽고 우리나라 사법부와 판사들한테 화가난다.
우리나라 밀양 집단 강간 사건은 피해자가 마을에서 매장당하고 강간범들은 불기소와 집행유예, 보호관찰로 끝났습니다.
가벼운마음으로켰다가, 내용에 서서히 빠져들었고,,,,,,,,,,,,,,결국,,,,,눈물로 안도의 한숨을쉬며 마치게되네요
너무나도 감명깊었습니다,
요즘 제 좌우명? 이 꾸준함은 모든것을 이긴다는것인데.......더더욱 와닿은영상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아직 넷플릭스 가입을 안했는데(은퇴 이후에 하려고. ㅎㅎ). 이런 훌륭한 영화를 소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 영화에는 몇 개의 생각할 용어들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자립청년의 삶, 위탁가정, 가정폭력, 강간피해자와 트라우마, 경찰(형사)의 역할 등등..
다큐를 만드신 분들과 이후 영화제작까지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가끔 들르는 맛집처럼 영상보다가 형량이 시원해서 구독 좋아요👍누르고 갑니다
오늘부터 구독 1일째😅
소중한 구독과 시청 감사합니다~👍😊👍
더 좋은 영상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정말 이영화에 감동받았고 범죄자들이 매 순간의 쾌락을만족하고자.한인간의 영혼을 파괴시킨
이영화 실제로도 가능한 일 일거라고 생각하니 세상이무섭네요 지금도 곳곳에서 일어날수있는 범죄 기댈것없는 한소녀의 실화가 아니였음이 얼마나 다행인지~~
간만에 눈물났다
저런 형량이 제대로된 판사가 내릴수 있는형량인듯싶네요…우리나라는…에효…
피해자에 대한 배려가 1도 없는 경찰과 의료진, 2차 가해자들이다!
대한민국에도
저런 판결을 하는
판사가 나오기를
저 어린애를 보호자도 없이 피의자인냥 심문하고..ㅡㅡ
욕나온다ㅜㅜ
경남 밀양은 성폭행 강간범들이 흩어져 살고있는 곳이네요 44명 넘을거 같아요
우리나라였으면? 젠틀했으니 참작해서 15년쯤 받고 나와서 잘살겠지? 에휴...
15년도 너무 길어요. 성범죄면 2~3년 받고 말듯 ㅋㅋㅋ 에휴 더럽다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일들이 많아요
우리도 미국처럼 건당 형량 물어야한다. 물처럼 흐늘거리는 판결에 외국인들도 한국에서 재판받으려한다. 미친거다
안괜찮아도 괜찮아 라는 말이 너무 아름다운 위로다 ㅠ
미국 판사는 역시 클라스가
우리나라에서 똑같은 범죄를 저지르면 30년은 받을까...???
제가 많이 아픕니다
죄송합니다 사과문 작성
술 먹었습니다
등등으로 감형 감형 감형 받고 10년쯤 살거 같은데
피해자보다 범죄자에 더 가까운 양심과 도덕을가진
한국의 판돌이들은 327년은 고사하고 법에서
정한 형량마저도 제대로 선고 안한다.
사법권을 미국이나 중국에 위탁해도
하나도 이상하지 않을 지경임
진짜 법으로 인해 하나하나 따져서 형량을 내리는게 맞음
한번에 묶어서 형량을 내리는게 아니라
마지막 마리의 대사에 꽉 조였던 심장이 다시 뛰는 듯 했습니다. 절대 일어나선 안될 일이었지만 바로 잡혀서 다행이고 피해자가 납득할 형이 내려질 수 있는 법체계가 부럽습니다.
함무라비가 필요해!
강간사건에 관한한 남자가 수사하는 것을 조심해야 할 듯요..
아무래도 같은 남자니까 사소한 어투나 눈빛 하나까지도 왜곡되거나 수치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어요.
게다가 청소년이라면 더욱 예민할 나이니까요..
미국은 저렇게 되면 피해자들이 가해자가 살아서는 못나온다는 생각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 피해자들은 항상 가해자가 나와서 보복할까봐 두려움에 떠는 현실이 안타깝다
주디스 라는 위탁모는 위탁모 자격이 없어 ㅠㅠ 더 화난다 ㅠㅠ
하드디스크가 풀렸는지가 궁금하네요. 그거에 대해서는 추가 이야기가 없나봅니다
너무속시원~~~327년6개월형이라니 너무사이다
이영화 재밌게봤던거네~~이 영화보면서 답답하고 왜 말을 믿어주지 않는지 화도나고 했던 영화네요~~
외우겠다 뭐 좋은일 이라고 영화가 아니면 정말로 돌겠다 근데 이게다 실제 사건이라니 피해자들에게 깊은위로를 전합니다.
우리나라는 저 형량의 1/10도 안나온다는게 더 짜증 대륙법 영미법 다르다고 해도 양쪽 대륙법보다 못한 .. .하.
같은 법 적용이라고 해도 나라마다 차이를 둔다고 해도 비슷한 사건인데 판결은 참 뭐같은걸 보면 이 나라 법은 대륙법, 영미법이 아닌 새로운 법을 만들어 독자적으로 적용하나봄
넷플 봤는데 진짜 추천.
그럼 하드 드라이브는 어떻게 된건가요?
+아직 못 뚫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