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z74xvaffqnv 이 작품은 동성 폭력에 관해 얘기하는 작품이잖아요 그러니 주인공 때문에 그쪽 위주로 밖에 해석되는게 당연합니다 워딩에 집착하지 마시고 어퍼컷님이 말하고자 하는 전체적인 맥락을 봐주세요 얼마나 좋은 영상입니까 저는 유튜브 맨날 가짜 뉴스만 보다가 이렇게 감동적이고 생각할 거리 주는 영상은 처음인 것 같네요
감동이네요. 제 어린날 부모가 날 버렸을때 배고픔에 길거리에서 먹을거리를 구하러 다니다 식당 주방장의 호의에 배고플때마다 그 식당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내 나이 10살도 되기전 그 주방장에게 치욕을 당했고 도니와 비슷한 부분을 가지고 살았고 사회에 적응도 힘들었었죠. 시간이 흐르고 세월이 지나 암수술까지 하다보니 어쩌면 나는 내가 가진 재능한번 부려보지 못하고 살았다는 뭔가가 오더군요. 과거에서 벗어나 살다보니 많은 분들이 따뜻하게 바라봐 주더군요. 나도 어쩌면 내 상처만 생각하고 남에게 상처를 줬다는 내 잘못은 잊은채 살아온 지난 날이 생각나는 눈물나는 드라마 입니다. 어퍼컷님의 마지막 생각의 말에 찐한 여운까지 남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지금까지 영화 드라마 애니 등등의 리뷰를 하는 여러 채널을 봐왔습니다만 이렇게 몰입감을 주면서 동시에 교훈을 주고 사람으로서 한 단계 더 성숙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리뷰는 처음입니다. 댓글에 리뷰평을 "감사합니다!"라고 쓰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생구독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리뷰 종종 부탁드리겠습니다.
@@Immmmmmmmmmmmm-x2b 모두 힘들어도 열심히 사는구나라고 생각하면 다행이지만 쟤들보단 내가 덜 불행하네라는 생각을 하기 쉽거든요. 그러면 남이 나보다 불행하길 바라고 누가 행복하면 배 아파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열등감만 생기고 자존감은 올라가기 힘들다 볼 수 있죠.
남자인데 도니를 보니 저를 보는 것 같네요. 어릴 적 안 좋은 기억을 갖고 있는 것도.. 어느 정도 자라 스토킹을 당했는데 그때 무력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던 내가 왜 그랬는지 알 수 없었는데, 바닥 저 끝에 있던 내가 그 사람을 연민의 감정으로 바라보고 그게 그 사람에게 희망을 줬고 끝없는 반복이었네요. 알면서 나를 외면했네.. 요 날 사랑해 주는 사람에게 사랑하지 못하고 의심하고 두려워하고 반푼이의 삶을 살아왔는데 지금 전 테리를 만난 도니의 타임라인에 있습니다. 이제는 나를 사랑하고 싶네요 그리고 테리와 행복하고 싶네요.. 이 마음을 테리와 닮은 사람에게 솔직하게 말하고 싶지만 두려워하는것도 ... 아직 제자리 걸음이라는것일까요.. 어렵네요
성범죄는 영혼을 살인하는 범죄라는 말을 어디 sns에서 본 것 같습니다 죽은 영혼은 보이지도 않아 살인으로 처벌하지 않고, 물리적 상흔도 떄로는 칼로 베인 것보다 작게 날 때도 있어 폭력으로도 처벌하지 않는 경우가 특히나 우리나라에서는 흔합니다만 정말 이 영상을 보고 나니 너무 많은 생각이 듭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마사는 도니에게 있어 자기자신이자 자기혐오의 화신이지요. 자기자신을 극도로 혐오하는 것은 자신뿐이고 그런 자신을 누구보다 사랑할 수 있는 것 또한 자신입니다. 그것이 잘못된 것이고 자멸의 길임을 알지만 떨쳐내기 힘듭니다. 혐오스럽지만 그렇게까지 일방적으로 나를 향해 애정해주는 누군가가 있었던가? 한없이 바닥을 기는 벌레같은 나를 봐주는 이가 있었던가? 죽도록 싫지만 그런 경험을 맛보게 해준 사람을,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은근히 동정하고 원하는 모순적이고 괴상한 감정이 죽도록 싫습니다. 아무도 이해하지 못할겁니다. 보통의 사람들이라면 그렇겠죠. 답답하다, 의지없는 놈, 왜 그러고 사냐... 점점 자신을 혐오하고 그 속에서 구원을 찾겠죠. 그리고 그 속에서 자신을 이 구렁텅이에 빠트린, 하지만 그럼에도 달콤한 독을 흘리는 사람을 보게될겁니다.
도니가 하나도 답답하다고 느껴지지 않았어요 저도 꽤나 순진한 편에 자기혐오에 빠져 살았던적이 있어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쓰레기들을 불러들이는 삶을 살았던적이 있었기에 이런 결말을 보는것 자체가 조금이나마 비슷한 일을 겪었던 사람들한테 엄청난 위로와 힘을 주는것같아요 항상 굳세어지려고 노력하고 내가 이끌어가 삶을 살고 종이 한장처럼 이리저리 휩쓸리는 삶을 살지 않으려고 노력하거든요 유약한 사람이 살기에는 인생이 너무 험한지라.. 솔직히 마지막에 왜 대니를 찾아간건지에 대해선 전 좀 의아한 부분이 있었는데 그래도 어퍼컷님의 해석을 보고 안도(?)를 했네요 좋은 드라마 감사합니당
별로 좋은 이야기는 아니지만 이 드라마를 보니 말을 꺼내고 싶어지네요 불과 몇년 전 고등학교 2학년일 때 제 친구가 학교 같은 반 친구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가해자와 피해자 그리고 저는 중학교 동창으로 피해자인 제 친구는 저와 다른 친구들에게 상담을 요청했고 저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하지만 이 최선으로 인해 제 고등학교 2학년의 반을 힘들게 보냈습니다. 제가 이 친구를 도와준걸 알게된 가해자는 저에게 여러 질문을 했고 제가 대답을 회피하자 사이버 스토킹이 시작 됐습니다. 그 사람은 시도때도 없이 저에게 문자와 전화를 남겼고 어느순간 저는 문자 소리만 들어도 온몸이 떨고 긴장 되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이 상태를 못 이겨 저도 주인공 도니처럼 모든것을 차단하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마사와 마찬가지로 제 sns를 통해 주변인들을 괴롭혔습니다. 누군가는 왜 신고하지 않았냐고 하겠죠... 하지만 18살이라는 나이는 너무나도 어렸고 처음 겪는 일에 대한 두려움과 나도 잘못한게 아닐까라는 의구심이 절 못 움직이게 만들었습니다. 이 상태가 지속되고 어느날 저는 그 학생한테 단톡으로 제 친구의 고민을 상담해준것이 집단 따돌림이고 제가 그 주동자라는 이유로 신고 당했습니다. 다른 학생들은 수학여행으로 심장이 두근 거릴 때 저는 제 인생이 여기서 끝인걸까라는 지금와서 보면 웃긴 암담한 생각으로 심장이 두근거렸습니다. 다행히 저는 무죄 판결을 받았고 이 사건을 알게된 저의 부모님과 선생님, 친구들 덕분에 지금은 잘 살고 있습니다. 가해자인 그 친구는 최근 저의 다른 친구의 선배와 동기에게 sns로 제 친구를 비방하려는 의도의 접근이 지속되서 고소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좋은 소식이 있으면 좋겠네요. 말이 길어졌는데 제가 이 일을 겪고, 드라마를 보면서 깨달은 것은 피해자의 고통은 이해하기 힘들정도로 아프고, 그 사람들에게 주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누군가는 그냥 사연팔이하는 글이구나하고 넘어갈 수 있는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피해자분들은 큰 용기가 필요하지만 꼭 주변의 도움을 받으시고 다른 분들은 부디 자신의 주변을 잘 살펴주세요. 모두 행복하길 바랍니다.
구독자 10만일때부터 봐오다 처음으로 댓글달아요. 지금까지 본 영상중에 최고입니다! 저도 20대초 부푼 꿈을 안고 서울에 상경했다가 실팻나고 자기혐오에 빠졌었죠. 여자친구도 떠나가고..그러다 고향에 내려오고 저도 스토킹? 같은 비슷한 일이 생겨 굉장히 괴로웠는데 그때 마치 어릴적 저를 챙겨주시던 부모님의 모습을 다시금 볼 수 있었습니다. 그때 느꼈죠 내가 진정으로 쉴 곳은 바로 가족이구나라는걸. 그 후로 부모님께 최대한 잘 해드릴려고하고 있습니다. 결국 저도 그나마 내가 잘 하고 하고싶었던 것 중 한가지의 일을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삶이란게 살다고니 참 아이러니하더군요. 인간 각자의 내면이 얼마나 심오한지 서로간의 관계가 또 얼마나 엮여있는지. 우린 좌절하고 힘들고 죽고 싶을만큼 괴로운 날이 많을겁니다. 그치만 인생이라는 여행은 행복과 불행이 공존하기 마련이니 즐기며 나아가야겠죠. 누군갈 사랑하기전에 나 자신을 먼저 사랑하라. 그제야 비로소 나의 세계 움직이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현대인들은 sns나 여러 미디어들로 인해서 자기혐오와 자격지심이 더욱 잘 생기는 시대에 살고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내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이 있다 생각하시고 자기자신을 믿으며 힘차게 나아가시길 바래봅니다. 우리 한 번 뿐인 인생 즐겁게 살다가요. 새벽감성에 말이 길어졌는데 어퍼컷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
49:43 이런생각이 남성피해자를 더 숨게하는거 아닐까요 남성가해자에 의한 폭력에 남성피해자가 힘든 지점을 얘기하려는 것은 이해하지만 도니 본인도 무대에서 말했듯 믿고 의지했던 사람에 그루밍되며 성폭력을 당했다는 것, 그건 다른 모든 성폭력피해자들도 똑같이 느끼는 고통일겁니다 어떤 성별간이든 성폭력은 피해자에게 고통이고 어려움일건데 그걸 남자가 남자에게 당해서 더 어렵다고 나눌 필요가 없어요 그런구분이 남성피해자에게 공론화를 더 어럽게 만드는걸수도 있습니다 모든 성폭력피해자의 고통에 경중은 없어요
형법 제32장 강간과 추행의 죄 제297조(강간) 폭행 또는 협박으로 "부녀"를 강간한 자는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 제297조(강간) 폭행 또는 협박으로 "사람"을 강간한 자는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 아래는 헝법이 개정되기 전에 강간피해자에 마누라도 해당되느냐에 대한 판결요약문임. 처음으로 남편이 아내에 의사에 반해서 성관계한 남편이 고소당해서 강간죄가 된다는 대법원판결이 나왔고 대법원판결은 법적용에 기준이 된다 알고 있음. 이 판결전에는 결혼만 하면 마음대로 상대가 원하든 안 원하든 성관계하는 건 니들 일이라 했고 이런 인식 때문에 모텔까지 따라들어왔으면 성관계 한다는 의미 아니냐면서 적반하장이 난우했던 거라고 봄. 이런 사고방식으로 해외유하갔던 남학생들 외국 경찰서 많이 간 것으로 앎. 이것 또한 상대를 나와 똑같은 사람으로 안 보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임 대법원 2013.5.16. 선고 2012도14788,2012전도252 전원합의체 판결
어퍼컷님 덕분에 알게된 드라마인데 소개해 주셔서 감사해요 주인공을 이해할것 같기도 하고 이해가 안되고 숨 막히게 답답하기도 하지만 당사자가 아닌 바에야 제3자가 얼마나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말씀해 주신것처럼 어려움에 봉착한 누군가가 제곁에 있다면 정말 진심을 다해서 격려할겁니다.
진짜 이영상은 최근의 나에게 너무 크게 와닿는다. 요즘 삶이 너무 힘든데, 남탓하지 말고 내 자신을 탓하자고 강하게 생각하다보니 이게 점점 선을 넘어서 자기혐오를 하게 되는 요즘이다. 많은 생각이 드는 영상이네요. 심지어 마사를 보면서 의지할 사람을 찾는 내 자신이 투영되고, 또 여기서 다 심해지면 영상의 도니나 마사처럼 될 수도 있겠다는 경각심도 드네요.
그동안 자기혐오를 나의 발전을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기분이 좋아지고 행복할때마다 지금에 안주할때마다 과거의 나를 들먹이며 언제나 혐오를 해왔던것같네요 발전없이 안주하는 삶을 피하려고 혐오를 하지만 혐오에 안주하게되는 삶이죠 서사는 다르지만 주인공의 심리에 내가 비춰지니 공감이 깊게 됩니다
35:15 이 부분이 극히 공감이 됨. 마주하고 싶지 않던 것에서 해방된다해서 기쁨을 느끼는 것이아님. 이렇게 맞이하게 된 평화가 언제 다시 깨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기본값으로 내재하게 됨. 이미 그만큼 마음부터 병적으로 망가져버린 상태인 것임. 스토킹 같은 고통을 당한 사람에게 마음의 치료가 얼마나 중요한지 많은 사람들이 알 필요가 있음. 또한 스토킹이 얼마나 무섭고 악랄한 범죄인지도.
피해자는 피해자일뿐 "당해도 싸다"는 말이 안되는 것입니다. 학폭이나 스토킹 같은 상대가 분명한 범죄에서 가해자에게 영웅 서사를 부여하고 피해자는 당할만한 원인 제공을 했다는 식으로 기사들이 나오면 참 한심하고 그것에 동조하고 동의하는 사람들을 보면 우리사회가 남의 일에 무관심한 것으로 보입니다. 공감은 들어주는 것일뿐 그사람과 감정을 일치시키는게 아닌데 우리나라는 착각을 하죠. 이 드라마의 주인공이 마지막 펍에서 한잔 얻어마신것을 일반인에게 위로지만 가해자들은 자신을 향한 사랑 그이상이라고느낍니다. 그러면 호의를 준사람이 원인제공인가요? 아닙니다.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의 차이입니다. 왜 우리는 피해자의 입장이 아닌 가해자의 입장에서 이해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드라마 보면서 답답함을 느끼겠지만 그가 그렇게하는것에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겠죠. 다만, 그 이유가 정상적이지 않고 건강하지못한 태도라면 함께 도와주는 사회가 되었으먼 좋겠습니다
저는 오늘 이 드라마를 다봤는데, 가장 문제는 도니 자신이었어요. 타인에게 칭찬 듣고 관심받고 싶은 욕구가 마사를 끊지 못한 거죠. 잘알지도 못하는 사람의 칭찬을 조심정도가 아니고 속으로 무시하세요. 도니가 술집알바를 그만두지 못한 것은 그 상황을 이겨내기 위한 것이 아니고 마사에게 정신적으로 지배된 상태라서 마사가 가끔 기분좋을 때 해주는 칭찬을 듣고 싶었던거지요. 자기혐오로 점철된 도니와 그것을 동물적 감각으로 발견한 마사의 무서운 만남이죠. 마사의 어릴적 순록얘기에 눈물을 흘리는 도니와 칭찬만 들어있는 마사의 음성파일을 듣는 도니를 보니 대책이 없네요. 타인의 사랑과 관심과 칭찬을 갈망하지 마세요. 요새 같이 무서운 세상에 순진한 자기혐오자들을 먹이로 쾌감을 느끼며 조종하는 이상한 사람들이 많이 있으니까요. 😢
또한번 감동으로 벅차오름을 느낍니다! 작품에 대한 리뷰뿐만이 아니라 어쩜 이리도 작품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완벽한 해석을 하시는지 감탄했습니다. 편향된 관점으로 유명인이 나오는 영화나 드라마를 봐오던 사람으로서 어퍼컷님의 리뷰를 보고 듣는게 너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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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채널의 수익금은 구독자 이름으로 전액 기부되죠~
@@vz74xvaffqnv아오 피냄새 ㅋㅋ
@@vz74xvaffqnv불편하면 떠나라
@@vz74xvaffqnv 이 작품은 동성 폭력에 관해 얘기하는 작품이잖아요 그러니 주인공 때문에 그쪽 위주로 밖에 해석되는게 당연합니다
워딩에 집착하지 마시고 어퍼컷님이 말하고자 하는 전체적인 맥락을 봐주세요
얼마나 좋은 영상입니까
저는 유튜브 맨날 가짜 뉴스만 보다가 이렇게 감동적이고 생각할 거리 주는 영상은 처음인 것 같네요
일본 쟈니즈 애들은 어떻게 살고있을까 불쌍하다.....
아 너무 좋아서 눈물이 난다
정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요즘 무기력하다고 느끼던 차에 마음에 힘을 얻고 가네요.
어퍼컷 님도 파이팅입니다!
생돈날려쥬?
그냥 님 맛있는거나 사먹으셈 부탁임.. 10만원이나 후원해도 댓글 하나 안달아 주는데 돈 날린거 같음
와 부자신가보다 하고 부러워하는 저같은 사람도 있네요 ~
십만원이나 후원했는데 댓글하나 좋아요하나 못받는... ㅠㅠ
마음에 힘을 얻고 가신다고 하고 좋은 리뷰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도네를 하신거 같은데 뭘 타인이 감놔라 배놔라 하고 있나 .. 진짜 웃긴 사람들
이 영상의 마지막 부분을 보니 떠오르는 말이 있네요. "친절하라. 당신이 만나는 사람 모두가 힘든 싸움을 하고있다." - 플라톤
근데 나는 플라톤을 용서할 수 없다. 그가 없었다면 플라토닉이란 말도 생겨나지 않았을 것이고, 정작 스스로는..
@@user-ri2vp7qt7f 철학과냐? 고통 받으면 거기 말고 찾기 힘든데...
가식이 아닌 진심으로..하라.. 근데 요즘 세상의 ..인간들...죄다 가면쓰고..가식이니..
착한병에 걸려서 속이 썩어나가는것보다 한번씩 터트려주고 상처받지않게 솔직히 얘기해주는 기술도 필요한듯
@@KGY-1224 진심으로 하면 진지충이라고 하고 부담스럽다고 떠나가는게 요즘세상임
결국 나만 상처받고 나도모르게 그들처럼 가식이 되어갈수밖에 없음
성범죄가 육체적인것보다 정신적으로 주는 영향이 얼마나 이겨내기 어려운 건지, 이 영화를 보는 것 만으로도 많이 감정적으로 느끼게 해주는 영화네요.
남을 동정하며 자신을 위로 할게 아니라
정신과 치료를 먼저 받았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감동이네요. 제 어린날 부모가 날 버렸을때 배고픔에 길거리에서 먹을거리를 구하러 다니다 식당 주방장의 호의에 배고플때마다 그 식당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내 나이 10살도 되기전 그 주방장에게 치욕을 당했고 도니와 비슷한 부분을 가지고 살았고 사회에 적응도 힘들었었죠. 시간이 흐르고 세월이 지나 암수술까지 하다보니 어쩌면 나는 내가 가진 재능한번 부려보지 못하고 살았다는 뭔가가 오더군요. 과거에서 벗어나 살다보니 많은 분들이 따뜻하게 바라봐 주더군요. 나도 어쩌면 내 상처만 생각하고 남에게 상처를 줬다는 내 잘못은 잊은채 살아온 지난 날이 생각나는 눈물나는 드라마 입니다. 어퍼컷님의 마지막 생각의 말에 찐한 여운까지 남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
응원합니다
쾌차 하시길 바래봅니다
토닥토닥..
나의 작은 어퍼컷
언재 또 올릴거야
나의 iPhone에서 보냄
나의 작은 어퍼컷
1일 1영상 부탁해
P.S 피키 블라인더스 나머지 시즌도 부탁해
나의 iPhone에서 보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어퍼컷사랑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센스
지금까지 영화 드라마 애니 등등의 리뷰를 하는 여러 채널을 봐왔습니다만 이렇게 몰입감을 주면서 동시에 교훈을 주고 사람으로서 한 단계 더 성숙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리뷰는 처음입니다. 댓글에 리뷰평을 "감사합니다!"라고 쓰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생구독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리뷰 종종 부탁드리겠습니다.
와 이거 50분짜린거 이제 앎...너무 편집 잘해주시네요ㅠㅠㅠ몰입감 장난아녜요ㅠ
와 이 댓글 보고 알았네요
인생을 살아오면서 알게된 사실이 하나 있다면 인생과 자존감이 완전이 바닥칠때
나보다 더 상황이 안좋은 사람들을 만나며 자존감을 채우고 그 사람들을 동정하면 안된다는거였음
그게 어떠한 방향이든 안좋은 결과를 낳는다는 것
딱 지금 제 상황인데 좋은 조언 가슴에 새기 겠어요
아직 경험해보지 못해서 잘모르겠음.
맞습니다. 자존감은 본인이 작은 목표를 세우고 그걸 성취하는 모습에서 얻을 수 있지, 나보다 상황이 좋지 않은 사람을 보며 얻는 것이 아니죠.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해요.
힘든상황일때 더 상황이 안 좋은 사람들을 보면서 내상황이 최악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서 힘을 낼수있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그사람들을 동정해서가 아니라 나만힘들다는 착각에 빠진것에서 나오게 되는 경험이었습니다.
@@Immmmmmmmmmmmm-x2b 모두 힘들어도 열심히 사는구나라고 생각하면 다행이지만 쟤들보단 내가 덜 불행하네라는 생각을 하기 쉽거든요. 그러면 남이 나보다 불행하길 바라고 누가 행복하면 배 아파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열등감만 생기고 자존감은 올라가기 힘들다 볼 수 있죠.
보는 내내 가슴이 답답했는데 영상 마지막을 보고 내가 어퍼컷님과 같은 영상을 보고 있었던 게 맞았는지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단순히 답답함으로 끝날 내용이 아니었는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건 꼭 직접 한번 봐야겠네요
남자인데 도니를 보니 저를 보는 것 같네요. 어릴 적 안 좋은 기억을 갖고 있는 것도.. 어느 정도 자라 스토킹을 당했는데 그때 무력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던 내가 왜 그랬는지 알 수 없었는데, 바닥 저 끝에 있던 내가 그 사람을 연민의 감정으로 바라보고 그게 그 사람에게 희망을 줬고 끝없는 반복이었네요. 알면서 나를 외면했네.. 요 날 사랑해 주는 사람에게 사랑하지 못하고 의심하고 두려워하고 반푼이의 삶을 살아왔는데 지금 전 테리를 만난 도니의 타임라인에 있습니다. 이제는 나를 사랑하고 싶네요 그리고 테리와 행복하고 싶네요.. 이 마음을 테리와 닮은 사람에게 솔직하게 말하고 싶지만 두려워하는것도 ... 아직 제자리 걸음이라는것일까요.. 어렵네요
할 수 있습니다. 인생 별거 없고 말 하는 거 별 거 아닙니다. 테리는 심리상담사일 거 같네요. 가까운 누군가는 토니동료들처럼 될 수 있으니까요.
꼭 이겨내시길ᆢ
주요소재는 스토킹이지만 결국 이 작품이
말하고 싶은 것은 ‘나를 사랑하는 법’이겠네요. 그 어느때보다 자신과 남을 비교하기 쉬워진 요즘 내 삶이 스스로를 행복하게 하는 방향으로 제대로 가고 있는지 고민해보게 되네요. 정말 좋은 작품이었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
문장력 떨어지고 횡설수설해대면서 어설프게 아는척 글 싸지르는 당신을 보는듯하군요 ㅋㅋ
@@후후-x5u 너의 작은 순록을 찾으렴. 마사.
냉소적인척 하며 댓글을 쓰면 뭔가 좀 있어보이나 싶어보이는 당신을 보니 한심하군요
나의 iPhone에서 보냄
@@후후-x5u
나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데 어떤 누구를 사랑할수 있을까
와...마지막 문구...너무 와닿네요..
"그들의 힘듦이 우리의 생각과 다를수있다 "
어설픈 친절은 칼이 되어 나의 인생을 망칠수가 있지....그래도 친절을 배풀어야하는 이유...
나한테도 작은 친절이 필요한 날이 올 수 있으니까...
머야 이 이쁜 댓글들은....당신들 말 왤케 이쁘게 해🥺
베푼 때뜻함이 칼이 되지 않기를...ㅠㅡㅠ
여기 댓글 성지에요? 왤케 멋있는데
와.. 지리는 댓글이네요
갱상도식으로 하면 됩니다 마
성범죄는 영혼을 살인하는 범죄라는 말을 어디 sns에서 본 것 같습니다 죽은 영혼은 보이지도 않아 살인으로 처벌하지 않고, 물리적 상흔도 떄로는 칼로 베인 것보다 작게 날 때도 있어 폭력으로도 처벌하지 않는 경우가 특히나 우리나라에서는 흔합니다만 정말 이 영상을 보고 나니 너무 많은 생각이 듭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마사는 도니에게 있어 자기자신이자 자기혐오의 화신이지요.
자기자신을 극도로 혐오하는 것은 자신뿐이고 그런 자신을 누구보다 사랑할 수 있는 것 또한 자신입니다.
그것이 잘못된 것이고 자멸의 길임을 알지만 떨쳐내기 힘듭니다.
혐오스럽지만 그렇게까지 일방적으로 나를 향해 애정해주는 누군가가 있었던가? 한없이 바닥을 기는 벌레같은 나를 봐주는 이가 있었던가?
죽도록 싫지만 그런 경험을 맛보게 해준 사람을,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은근히 동정하고 원하는 모순적이고 괴상한 감정이 죽도록 싫습니다.
아무도 이해하지 못할겁니다. 보통의 사람들이라면 그렇겠죠. 답답하다, 의지없는 놈, 왜 그러고 사냐...
점점 자신을 혐오하고 그 속에서 구원을 찾겠죠. 그리고 그 속에서 자신을 이 구렁텅이에 빠트린, 하지만 그럼에도 달콤한 독을 흘리는 사람을 보게될겁니다.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마지막 정리까지 너무 감동이네요
ㅋㅋㅋ추천해 주셔서 풀로 봤는데 되게 재밌었네요
ㅋㅋㅋ 응~ 너나 마니 깔쳐!!!
인생 재밌쟈??? 여기서도... 놀랍다!!!
@@임재웅-u1p정신병임?
@@임재웅-u1p 말투가 마사같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여러 메세지가 있는 드라마네요. 굉장히 집중해서 봤습니다. 어퍼컷님만의 편집이 드라마의 감동을 더한 것 같습니다. 감동적인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글쓴이 글에 공감합니다
나를 사랑하는 법을 먼저 배워야 하고 남의 상처를 함부로 판단 하거나 입에 올리지 말아야 한다...그리고 쉽게 남을 동정 하지도 말아야 한다
마지막 감명..
항상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단순한 스토킹이 아니라 무수한 내용이 섞여 있네요.. 거기에 어퍼킷님만의 편집의 힘이 더해진 작품!
도니가 하나도 답답하다고 느껴지지 않았어요 저도 꽤나 순진한 편에 자기혐오에 빠져 살았던적이 있어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쓰레기들을 불러들이는 삶을 살았던적이 있었기에 이런 결말을 보는것 자체가 조금이나마 비슷한 일을 겪었던 사람들한테 엄청난 위로와 힘을 주는것같아요 항상 굳세어지려고 노력하고 내가 이끌어가 삶을 살고 종이 한장처럼 이리저리 휩쓸리는 삶을 살지 않으려고 노력하거든요 유약한 사람이 살기에는 인생이 너무 험한지라.. 솔직히 마지막에 왜 대니를 찾아간건지에 대해선 전 좀 의아한 부분이 있었는데 그래도 어퍼컷님의 해석을 보고 안도(?)를 했네요 좋은 드라마 감사합니당
1화만보고 대응이 답답해서 정지했었는데 어퍼컷님 리뷰로 접하고 속도 뻥 뚫리고 생각해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제목이 뭔가요?
저처럼 마음이 약한 사람들을 위한 좋은 드라마네요.
비오는 토요일 오전에 용기를 받은 것인지, 아니면 나를 더 돌아보게 된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요즘 정말로 자기 혐오의 끝을 달리고 있는 저를 위로해주는 영상이었습니다.
몰입감 엄청나네요... 자기혐오에 대한 주인공 심리나 주변 상황에 대해서도
진짜 잘 표현한것같아요 이거 진짜 정주행 각임 ㅠㅠㅠㅠ
항상 고마워 어퍼컷
재미난 영상을 보여줘서
나의 Galaxy에서 보냄
ㅋㅋㅋㅋ 갤럭시는 안드로이드로 나옵니다
귀엽당
@@dockga그걸 모르고 갤럭시 보낸거 자체가 마사같음
별로 좋은 이야기는 아니지만 이 드라마를 보니 말을 꺼내고 싶어지네요
불과 몇년 전 고등학교 2학년일 때 제 친구가 학교 같은 반 친구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가해자와 피해자 그리고 저는 중학교 동창으로 피해자인 제 친구는 저와 다른 친구들에게 상담을 요청했고 저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하지만 이 최선으로 인해 제 고등학교 2학년의 반을 힘들게 보냈습니다.
제가 이 친구를 도와준걸 알게된 가해자는 저에게 여러 질문을 했고 제가 대답을 회피하자 사이버 스토킹이 시작 됐습니다. 그 사람은 시도때도 없이 저에게 문자와 전화를 남겼고 어느순간 저는 문자 소리만 들어도 온몸이 떨고 긴장 되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이 상태를 못 이겨 저도 주인공 도니처럼 모든것을 차단하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마사와 마찬가지로 제 sns를 통해 주변인들을 괴롭혔습니다. 누군가는 왜 신고하지 않았냐고 하겠죠... 하지만 18살이라는 나이는 너무나도 어렸고 처음 겪는 일에 대한 두려움과 나도 잘못한게 아닐까라는 의구심이 절 못 움직이게 만들었습니다. 이 상태가 지속되고 어느날 저는 그 학생한테 단톡으로 제 친구의 고민을 상담해준것이 집단 따돌림이고 제가 그 주동자라는 이유로 신고 당했습니다. 다른 학생들은 수학여행으로 심장이 두근 거릴 때 저는 제 인생이 여기서 끝인걸까라는 지금와서 보면 웃긴 암담한 생각으로 심장이 두근거렸습니다. 다행히 저는 무죄 판결을 받았고 이 사건을 알게된 저의 부모님과 선생님, 친구들 덕분에 지금은 잘 살고 있습니다. 가해자인 그 친구는 최근 저의 다른 친구의 선배와 동기에게 sns로 제 친구를 비방하려는 의도의 접근이 지속되서 고소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좋은 소식이 있으면 좋겠네요.
말이 길어졌는데 제가 이 일을 겪고, 드라마를 보면서 깨달은 것은 피해자의 고통은 이해하기 힘들정도로 아프고, 그 사람들에게 주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누군가는 그냥 사연팔이하는 글이구나하고 넘어갈 수 있는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피해자분들은 큰 용기가 필요하지만 꼭 주변의 도움을 받으시고 다른 분들은 부디 자신의 주변을 잘 살펴주세요.
모두 행복하길 바랍니다.
댯글 찬찬이 다 읽었어요. 그래도 해결되엇다니 다행입니다. 저는 산전수전 다 겪은 60입니다. 이나이에도 놀랄일이 있더군요. 내가 모자라서인지? 그냥 인간관계를 피하게 됩니다. ㅜㅜ 사는게 빡시군료
넘 재밌게 봤어요. 특히 스토커 연기하신 분 연기가 미쳤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개무서움. 저는 드라마의 디테일이 좋았는데 iphone으로 메일 보내는 척하다가 실수로 ihpone 에서 보냄 이런 작은 디테일들이 웃기면서 재밌더군요 ㅋㅋㅋ
맞춤법 틀리는것도 ㅋㅋㅋㅋㅋ
자막 센스도 좋더라구요 ㅎㅎ
왜 아이폰으로 보내는 척 하는 건가요??
마지막 멘트 너무 공감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어퍼컷님 영상이 좋은 이유는
그저 영화를 리뷰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 영화 깊숙한곳에 담겨 있는 의미를 전달해줄려고 노력하는 부분인거 같네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
너무 감동적이예요. 50분의 시간이 금방 지나가버렸고 마지막은 눈물🚰·̫🚰 흘리면서 봤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구독자 10만일때부터 봐오다 처음으로 댓글달아요. 지금까지 본 영상중에 최고입니다! 저도 20대초 부푼 꿈을 안고 서울에 상경했다가 실팻나고 자기혐오에 빠졌었죠. 여자친구도 떠나가고..그러다 고향에 내려오고 저도 스토킹? 같은 비슷한 일이 생겨 굉장히 괴로웠는데 그때 마치 어릴적 저를 챙겨주시던 부모님의 모습을 다시금 볼 수 있었습니다. 그때 느꼈죠 내가 진정으로 쉴 곳은 바로 가족이구나라는걸. 그 후로 부모님께 최대한 잘 해드릴려고하고 있습니다. 결국 저도 그나마 내가 잘 하고 하고싶었던 것 중 한가지의 일을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삶이란게 살다고니 참 아이러니하더군요. 인간 각자의 내면이 얼마나 심오한지 서로간의 관계가 또 얼마나 엮여있는지. 우린 좌절하고 힘들고 죽고 싶을만큼 괴로운 날이 많을겁니다. 그치만 인생이라는 여행은 행복과 불행이 공존하기 마련이니 즐기며 나아가야겠죠. 누군갈 사랑하기전에 나 자신을 먼저 사랑하라. 그제야 비로소 나의 세계 움직이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현대인들은 sns나 여러 미디어들로 인해서 자기혐오와 자격지심이 더욱 잘 생기는 시대에 살고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내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이 있다 생각하시고 자기자신을 믿으며 힘차게 나아가시길 바래봅니다. 우리 한 번 뿐인 인생 즐겁게 살다가요. 새벽감성에 말이 길어졌는데 어퍼컷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
쭉 읽었습니다! 행복한 주말 날씨도 좋으니 푹 쉬시고 즐겁게 보내세요!!!!!
이번 영화 감상평은 저에게는 울림이 있네요. 보는내내 답답한 주인공의 모습에서 저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애써 그런 감정을 무시하며 살고있는 저에게도 깨달음을 주네요. 감사합니다.
어퍼컷님의 해석이 너무 좋아서 영상을 다 봤습니다. 자존감(자기사랑), 성폭력, 스토킹, 자기혐오, 외모지상주의 등의 현대 사회의 사람들이 겪는 문제들을 다 보여주네요. 감사합니다!! 와 근데… 이거 50분짜리 영상이었네요???? 대박….
49:43
이런생각이 남성피해자를 더 숨게하는거 아닐까요
남성가해자에 의한 폭력에 남성피해자가 힘든 지점을 얘기하려는 것은 이해하지만 도니 본인도 무대에서 말했듯 믿고 의지했던 사람에 그루밍되며 성폭력을 당했다는 것, 그건 다른 모든 성폭력피해자들도 똑같이 느끼는 고통일겁니다 어떤 성별간이든 성폭력은 피해자에게 고통이고 어려움일건데 그걸 남자가 남자에게 당해서 더 어렵다고 나눌 필요가 없어요 그런구분이 남성피해자에게 공론화를 더 어럽게 만드는걸수도 있습니다 모든 성폭력피해자의 고통에 경중은 없어요
@@Moodbeige1021
피씨방 키보드 마우스 똑같이 쓰는데 누군 손이 작아서, 누군 손이 부드러워서 요금 덜받아도 된다고 하면 잘도 그러라고 하겠네요?
@@Moodbeige1021 궤변을 길게도 써놨네..
@@Moodbeige1021어휴 ㅌㅋ
형법 제32장 강간과 추행의 죄
제297조(강간) 폭행 또는 협박으로 "부녀"를 강간한 자는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
제297조(강간) 폭행 또는 협박으로 "사람"을 강간한 자는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
아래는 헝법이 개정되기 전에 강간피해자에 마누라도 해당되느냐에 대한 판결요약문임. 처음으로 남편이 아내에 의사에 반해서 성관계한 남편이 고소당해서 강간죄가 된다는 대법원판결이 나왔고 대법원판결은 법적용에 기준이 된다 알고 있음. 이 판결전에는 결혼만 하면 마음대로 상대가 원하든 안 원하든 성관계하는 건 니들 일이라 했고 이런 인식 때문에 모텔까지 따라들어왔으면 성관계 한다는 의미 아니냐면서 적반하장이 난우했던 거라고 봄. 이런 사고방식으로 해외유하갔던 남학생들 외국 경찰서 많이 간 것으로 앎. 이것 또한 상대를 나와 똑같은 사람으로 안 보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임
대법원 2013.5.16. 선고 2012도14788,2012전도252 전원합의체 판결
다른 사람이 용기를 낼때 도움이 될수 있는 사람이 될수 있다는것, 생각해 보지 못했던. 새로운 시각이네요. 늘 깊이 있는 해설 잘 듣고 있습니다.
어퍼컷님 글 쓰신 거 보고 이 드라마 바로 정주행 했었는데 진짜 드라마 흡입력이... 매화가 지루하지 않고 도파민 자극이 미쳤습니다 특히 드라마 모든 주연 주인공들 연기가 미쳤고 특히 여주가 진짜 연기가 미쳤어요... 다들 꼭 직접 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어퍼컷님 덕분에 알게된 드라마인데 소개해 주셔서 감사해요
주인공을 이해할것 같기도 하고 이해가 안되고 숨 막히게 답답하기도 하지만 당사자가 아닌 바에야 제3자가 얼마나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말씀해 주신것처럼 어려움에 봉착한 누군가가 제곁에 있다면 정말 진심을 다해서 격려할겁니다.
담겨진 영상의 100배의 메세지를 때려 박으시는 어퍼컷님다운 감상평!! (누군가의 순록인형이 되보자)
너무재밌게봤어요 역시 믿고보는 어퍼컷님 ㅜㅜㅜ영상보고나서도 계속 맴도는 작품이네요
교훈을주는 심리치료 영화네요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어퍼컷tube에서 본 영화소개중 최고인거 같아요.
많은생각을 하게 하네요😮
감사해요, 어퍼컷님. 영상 말미의 메시지까지 감동적이었어요.
와...시간가는 줄 모르고 몰입해서 시청했습니다. 정말 명작입니다. 어퍼컷님의 설명까지 곁들여지니 더 좋았네요. 생각할 거리를 주고 여운이 강한 드라마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당신의 영화 해석으로 마음의 평화를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이영상은 최근의 나에게 너무 크게 와닿는다. 요즘 삶이 너무 힘든데, 남탓하지 말고 내 자신을 탓하자고 강하게 생각하다보니 이게 점점 선을 넘어서 자기혐오를 하게 되는 요즘이다. 많은 생각이 드는 영상이네요. 심지어 마사를 보면서 의지할 사람을 찾는 내 자신이 투영되고, 또 여기서 다 심해지면 영상의 도니나 마사처럼 될 수도 있겠다는 경각심도 드네요.
심리공부를 해보세요...제대로 보는것만이 힘입니다!!!!
이런 드라마 좋음 인간의 내면 깊숙히 누구에게나 내재되어 있고 말로는 단순명료하게 표현하기 힘들고 타인에게 말하기 힘든 어쩌면 더러운 인간의 추악한것들을 이렇게 몰입감 있게 풀어내서 보여주는 드라마들
정말 수작
영화나 드라마를 보고 눈물을 흘린 게 정말 오랜만이네요. 전부터 어퍼컷님 영상을 재밌게, 인상깊게 보았었지만, 이번 영상은 정말 뼛속 깊이 스며들어있던 감정을 공략 당한 것 같아요
어퍼컷님의 영상은 의자에서 한순간도 엉덩이를 떼지 않고 집중해서 보게 됩니다. 시간이 금방 지나가버리죠. 마음을 비벼 파고 드는 전달력.. 오늘도 감사해요~
공감되는 지점이 너무 많은 드라마네요 보통 어퍼컷튜브에서 보면 실제 드라마가 늘어지는 부분이 지루해서 못보는데 이건 보고싶어요 언제나 그랬지만 좋은 소개 감사합니다
삼수할 때 기숙학원에서 주말마다 몰래 어퍼컷님 영상 봤었는데 집에서 편안하게 보니까 또 다르네요 예전 생각도 나고 ㅎㅎ
저는 고삼 때 ㅋㅋㅋㅋ
정말 감동적이에요. 잘 봤습니다..!
그동안 자기혐오를 나의 발전을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기분이 좋아지고 행복할때마다 지금에 안주할때마다 과거의 나를 들먹이며 언제나 혐오를 해왔던것같네요
발전없이 안주하는 삶을 피하려고 혐오를 하지만 혐오에 안주하게되는 삶이죠
서사는 다르지만 주인공의 심리에 내가 비춰지니 공감이 깊게 됩니다
요약본만으로도 이정도의 울림을 주다니...진짜 명작이다.
어퍼컷님, 영상 마지막 여운 덕분에 정말 큰 감동받았습니다 어퍼컷님의 좋은 생각 나눔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눈물이 날 정도로 이번 영상 좋았네요
이번 영상도 잘 보았습니다. 하신 말씀이 깊은 여운이 있어요.
35:15 이 부분이 극히 공감이 됨.
마주하고 싶지 않던 것에서 해방된다해서 기쁨을 느끼는 것이아님.
이렇게 맞이하게 된 평화가 언제 다시 깨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기본값으로 내재하게 됨. 이미 그만큼 마음부터 병적으로 망가져버린 상태인 것임.
스토킹 같은 고통을 당한 사람에게 마음의 치료가 얼마나 중요한지 많은 사람들이 알 필요가 있음. 또한 스토킹이 얼마나 무섭고 악랄한 범죄인지도.
와.. 설명을 정말 잘해주셔서 집중해서 봤어요. 감사해요 어퍼컷님은 이런 능력이 있네요
아니 실화라는게 단순히 실화로 드라마를 만든게 아니고 진짜 여기 주인공 리처드 개드가 겪었던 일이네요??? 와 진짜 대단하다…
어퍼컷 이번 영상에 마음속 깊은 공감과 용기를 얻습니다.
보이지 않는 상자안에 갇힌 저에게도 지금 작은순록이 필요 하거든요.
넷플뜨자마자 당일에 다봤는데 미친듯이 재밌었는데 유튜버들이 잘 다루지고 않고 네이버에도 후기도 별로 없어서 의아해했는데. 영상 만들어주셨군요 ㅎㅎ
PC가 들어간것도 아니고 안들어간것도 아니고 함부로 리뷰하거나 평가했다가는 PC의 역린을 건드리는 꼴이니
입으로만 PC를 외치는 인간들 능지로는 감히 평가 불가한 작품이라 여겨집니다 ㅎㅎ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리뷰로 압축해주신거 1시간가량을 보면서.. 진짜 엄청난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생각이 많아지는 내용이고 , 이건 당연한거지만 너무 깔끔하게 , 너무 여운이 남게 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잠깐 본다는 것이 아주 집중을 해서 봤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어퍼컷형씨가 독보적인게 진짜 듣기좋은 목소리로 영상만들려고 노력한것도 대단하고 무엇보다 영화나 드라마에 소신있는 해석이 엄청 따뜻하고 깊다.
만들어낸거라 해도 진짜 좋은사람같아서 보기좋아.
나였으면 영화내내 욕만했을거같은 영화를... 👍 👍 👍 👍
진짜 볼 만해요 주연배우의 연기가 훌륭하고 공감도 가고 지난글 추천보고 하루만에 정주행완료🦌
피해자는 피해자일뿐 "당해도 싸다"는 말이 안되는 것입니다.
학폭이나 스토킹 같은 상대가 분명한 범죄에서 가해자에게 영웅 서사를 부여하고 피해자는 당할만한 원인 제공을 했다는 식으로 기사들이 나오면 참 한심하고 그것에 동조하고 동의하는 사람들을 보면 우리사회가 남의 일에 무관심한 것으로 보입니다.
공감은 들어주는 것일뿐 그사람과 감정을 일치시키는게 아닌데 우리나라는 착각을 하죠.
이 드라마의 주인공이 마지막 펍에서 한잔 얻어마신것을 일반인에게 위로지만 가해자들은 자신을 향한 사랑 그이상이라고느낍니다.
그러면 호의를 준사람이 원인제공인가요? 아닙니다.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의 차이입니다.
왜 우리는 피해자의 입장이 아닌 가해자의 입장에서 이해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드라마 보면서 답답함을 느끼겠지만 그가 그렇게하는것에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겠죠.
다만, 그 이유가 정상적이지 않고 건강하지못한 태도라면 함께 도와주는 사회가 되었으먼 좋겠습니다
좋은 댓글 공유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많이 공감가는 말씀입니다
스토킹 집착 그 누구보다 심각하게 당해본 사람으로써 동감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채널 초기때부터 몰래 스토킹하는 팬으로부터
저는 오늘 이 드라마를 다봤는데, 가장 문제는 도니 자신이었어요. 타인에게 칭찬 듣고 관심받고 싶은 욕구가 마사를 끊지 못한 거죠.
잘알지도 못하는 사람의 칭찬을 조심정도가 아니고 속으로 무시하세요. 도니가 술집알바를 그만두지 못한 것은 그 상황을 이겨내기 위한 것이 아니고 마사에게 정신적으로 지배된 상태라서 마사가 가끔 기분좋을 때 해주는 칭찬을 듣고 싶었던거지요. 자기혐오로 점철된 도니와 그것을 동물적 감각으로 발견한 마사의 무서운 만남이죠. 마사의 어릴적 순록얘기에 눈물을 흘리는 도니와 칭찬만 들어있는 마사의 음성파일을 듣는 도니를 보니 대책이 없네요.
타인의 사랑과 관심과 칭찬을 갈망하지 마세요.
요새 같이 무서운 세상에 순진한 자기혐오자들을 먹이로 쾌감을 느끼며 조종하는 이상한 사람들이 많이 있으니까요. 😢
와 이번영상은 너무너무 감동이였어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깔끔한 정리.. 바로 구독했습니다. 너무 훌륭하신 재능을 갖고 계시네요 ㅎㅎㅎ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내용이 신선하고 여운이 남네요...😊
이번 영상은 제스스로도 상대방에대한 마음가짐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좋은 영상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진짜 오랜만에 재밌게 봤네용. 감사
마무리까지 캬 소리가 나오네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어퍼컷님의 영상해설은 탑입니다
잘봤어요
어느 순간
나의 친철이
나를 힘들게 한다는 걸 이해한 후...
적당한 거리를 갖는다는게 중요하게 되었다.
진입장벽이 너무 높드라구요 ㅠㅠ 어퍼컷님 영상 나오길기다렸는데 감사해요 ㅎㅎ
이건 진입장벽의 문제가 아니라 답답하고 둘다 찢어죽이고 싶은 심정을 참아가며 정주행 할수있는가의 문제입니다 ㅎㅎ
우린 그걸 진입장벽이라고 부릅니다@@guess7208
@@guess7208 대부분은 잘봄 그냥 유치한거만 찾아서 보는사람들은 보기 힘들듯
@@guess7208 유치한거만 보는사람들은 보다가 끌듯 ㅋㅋㅋ 그런애들은 걍 10분짜리 요약본이나 보라고 해야지
@@guess7208중간에 못보겠다는 애들은 10분짜리 요약본같은 유치한거만 봐야지 걍 ㅋㅋㅋ
오 별 자극적인거 없는데도 몰입감 있어서 딴짓 안하고 봄 주인공 성격도 이해가 되고 응원하게 되고 어퍼컷님 내래이션도 너무 잘하심👍
갤럭시쓰지만 나의아이폰에서보냄
리뷰 영상을 보면서 우는건 처음이었어요. 어퍼컷 채널에서만 볼 수 있는 섬세하고 감동적인 리뷰 정말 감사합니다.
아침부터 업로드라니..! 감사합니다
본편 정주행 하고 보니 감상이 더 풍부해 지네요😢
마지막 편집자님의 멘트가 너무 따뜻하네요..😂
와 영상 자주보는데 구독 좋아요 댓글 처음남기네요
너무 잘봤습니다
오 이거 어제 보기시작했는데.. 소름 돋아서 더이상 못봤어요 어퍼컷 님이 올려주시는 영상으로 봐야지~ 감사함당❤
영화를 보며 깊이 생각하고 남기신 메세지를 마음에 새겨봅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덕분에 좋은 드라마를 알게 되었네요.
어제 바로 정주행했어요!! 많은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항상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여러가지로 생각해보게 되는 영화네요
이거 정말 강추합니다
남자주인공의 심리묘사가 인상적이였어요 , 첨엔 왜 저렇게 하지 싶었는데 , 회차가 거듭될수록 '아!' 하는 탄성이 나옴
와ㅋㅋㅋㅋㅋㅋㅋ진짜 편집너무 잘하셨어요ㅠㅠ !! 너무 재밌게 보고 갑니다
눈물 흘림 ㅠㅠ 힝
작품에대한 통찰력있는 분석..! 언제나 감탄과 감동있어요.감사합니다~
오늘 먼 길을 달려서 중요한 시험을 치고 낮은 예비점수를 받았습니다. 오늘 날씨처럼 기분도 바닥으로 가라앉았는데 어퍼컷님의 오늘 영상덕분에 조금이나마 힘을내게 됩니다. 나 스스로에게 힘을 줘야될 시기인가봅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몇주 전에 발표보고 충격이 아직도 지속 되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또 일어나서 도전 해야겠죠... 같이 힘내봐요
어퍼컷님의 영상이 나의 작은 순록~ 위로 받고 갑니다^^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처음과 중간까진 답답함과 계속 봐야할까 싶은 마음이 계속 들정도의 주인공들이었으나 뒤로 진행될수록 제 삶에 많은 부분을 생각하게 되며 감명깊게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CG가 많고 화려한 영상이 있어도 인간적인 울림을 주는 드라마를 이기지 못하죠. 그게 인간의 마음이니까요.
또한번 감동으로 벅차오름을
느낍니다!
작품에 대한 리뷰뿐만이 아니라
어쩜 이리도 작품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완벽한 해석을
하시는지 감탄했습니다.
편향된 관점으로 유명인이 나오는 영화나 드라마를 봐오던 사람으로서
어퍼컷님의 리뷰를 보고 듣는게
너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