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아봤던 청첩장 문구 중에 기억에 남는 말이 있는데요, 정확히는 기억 안나지만 "서로에게 '나'일 수 있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같은 말이었어요. 저도 선민님처럼 상대한테 맞추는 연애를 했을때, 헤어지고 집 오는 길이 그렇게 우울할 수가 없더라구요. 내가 나처럼 느끼고 말하고 행동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선민님도 앞으로는 그런 사람 만날 수 있겠지요..!!! 🔥불금불금🔥
예전에 친한 언니에게 상담할때 똑같은 고민을 얘기했었는데 언니가 “그것도 너야, 너의 한 부분이야 너무 고민할 필요없어” 라고 하는데 머리 한대 맞은기분? ㅋㅋ 나의 가치관을 잃을 정도가 아니라면 조금씩 상대방을 배려하며 맞춰가는 정도는 그 또한 “나”라고 생각 하며 좋게 인정하고 받아들이는게 좋을것 같아요:)
저는 남자뿐만 아니라 친구사이에서도 선민님같은 생각이 항상 들어서 고민이에요 친구들이 내 모든모습을 보고 곁에 계속 있어줄까?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 것 같아요 아무리 친했던 친구라 하더라도 친구가 저를 대하는 행동 하나하나에 의미를 생각하고 또 혼자 착각하고 괜히 조심스러워지게 되는 것 같아요 어떻게 사는게 맞는걸까요?
선민님과 대화하고 있진 않지만요 친규들이랑 막 몇시간씩 수다를 떨고 혼자가 되었을때 공허해져버리는 순간있잖아요. 맛있는 걸 먹고 딱 얹혀버린 속처럼요. 딱 이정도 거리에서 선민님 얘길 다 듣고 나면 그 몇시간 보다 훨씬 좋은 시간이었다는.. 속이 편안하단 느낌(?)이 드는데 이 시간이 너무 좋다 좋다 좋다는 생각이 들오요💕
전 솔직한 선민님의 모습 그대로 매력을 느끼고 구독했답니다. 나이가 들수록 저를 더 감추게 되더라구요. 나에 대한 얘기도 안하게 되구..근데 또 자기 얘기를 꺼내는걸 두려워하지 않고 자주 하는 분들이랑 있는게 편하고 즐겁더라구요.. 여튼 혼술토크 얘기들이 다 흥미롭고 공감갑니다..
저도 그 고질병때문에 연애하기가 힘들어용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면 "나"이기보다는 그 사람의 이상형에 가까워지려고 하는거같아요 잘보이고싶고 혹여나 나한테 실망하진않을까 걱정하구 그래서 친구들중에 결혼한 친구들 보면 아직도 신기해요 ㅋㅋ 결혼을 햇다는건 서로 이모습 저모습 다 보여주고도 서로 사랑하고 같이 잇고싶어 한거니까요 연애를 오~~래 해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겟지만 연애를 시작하고 시간이 지나면 해결이 될까요~? 나다워지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한걸까요~?
끝까지 자신의 본모습을 속이고 결혼까지 하는 여자나 남자가 있는데.. 아무래도 여자분들이 그런 경우가 많은 듯... 어쨋든 결국 그렇게 결혼하면 결혼 초반에 본 모습이 나오면서 전쟁이 납니다.. 결론은 자기자신을 속임으로 해서 서로가 불행한 결혼생활을 아이때문에 지속하거나... 자신을 포기하고 살거나... 이혼합니다.
저는 어떤 무리에 속해잇을때 나답지가 못하고 다수애 맞춰야하고 이럴때마다 아 그냥 이 무리랑 연을 끊어버릴까싶다가도 또 인간은 사회적동물인지라 그런 자리에 나가서 소속감을 느껴야 삶이 또 충만해져서 같이 놀긴노는 제 모습을 보며 너무 괴로웠었는데 어쩌면 그 무리의 사람들도 다 저와같은 고민을 하고 있읗수도잇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닏
오늘 얘기 진짜 공감가요.............. 저는 애인에 한정되지않고, 제가 잘보이고 싶어하는 사람한테는 저답게 굴지를 못하겠더라구요. 근데 그런 관계의 결말이 어느순간 제 모습을 보였을때 상대방이 당황하고, 짜증내면서 떠나가는 걸로 나더라구요. 매순간 나다울수도 없고, 그럴필요도 없다는 생각이 있지만, 그래도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는 내 원래 모습을 보여줄수있어야하는 것 같아요ㅠㅠ 그리구 나다운 모습을 객관적으로 보는것도 필요한것같아요 흙흙 좋은 영상 감사해융
인간관계든 사회생활이든 적당히가 적절해서 항상 힘든거같아용 내편이고 내사람들이지만 매번 나답기만 한다면 상대방이 힘들꺼고 그렇다고 그사람하고 좋은관계를 위해서 포장된 모습만 보여주면 내가 힘들꺼구요.. 참 그 타이밍이 어려워요 😂ㅋㅋㅋㅋ 요즘 이문제로 고민이 정말 많앗는데 어떻게 이런 영상을 가지고 오셧나영 ㅋㅋㅋ 답이 안나오는 대화가 될수도잇디만 선민님이랑 술한잔 술두잔 술세잔 짠짠짠 하고싶네요오오오~~!!!ㅋㅋㅋㅋ
사회에 맞추지 않으면 밀려나는 것 같고, 나답지 못하면 후회할 것 같고 그렇죠. 저의 20대 초반은 양쪽 모두를 미친듯이 쫓았던 시간이었기에 재밌게, 또 고민하며 보았던 영상이었네요😉 제가 요즘 하는 생각은 '사회에 맞춘 나' 조차도 나의 모습 그 자체였다는 거에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내가 원하는 나로 살고 싶었는데 왜 타인의 시선에 따라 내 인생을 저울질했을까' 너무 후회했었는데, 잘 생각해보니 타인의 시선에 멋지고 잘 나가는 사람이 되고 싶었던 게 다름 아닌 '나'더라구요?! 나라는 개인을 대변할 수 있는 게 어찌 한 모습 뿐이겠습니꽈. 저는 그림그리고 글쓰고 말하는 것을 좋아하는 집순이면서, 상사 응대에 능숙하고 성과에 매달리는 직장인이기도 해요! 그리고 둘 다 저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참 편해졌어요. 제가 살아내고 있는 이 시간은 오롯이 제 인생이라규여!
선민님의 토크는, 신기하게도 모든 일과가 끝나고 혼자 방에 앉아 듣고 있으면, 그날의 고민과 힘든 점을 다 알고 있다는 듯이 공감해주는 영상들인 것 같아요. 지난 주, 3년 만난 남자친구와 헤어져 하루 하루 나사 빠진 사람 처럼 살면서 가족이나 친구 그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하고 있다가 왜 이 영상을 보고 엉엉 울어버렸을까요. 위로랍시고 오글거리는 말들을 밀어넣는 표지만 예쁜 책들이 서점을 가득 채우는 요즘, 선민님의 영상에 많은 위로를 얻고 가네요:) 나 다운 것. 그게 왜 이렇게 힘들까요. 나는 그렇게 성숙하지도, 쿨하지도 않은데 다른 상대방에게 좋은 사람처럼 보이기 위해 나를 숨기다 보면, 결국 그게 쌓여 체하게 되고 끝이 나게 되겠죠. 더 이상 슬퍼하지 않으려구요. 더 이상, 저는 나를 찾아보려 합니다:) 오래 오래 혼술 토크 이어가 주세요. 오늘 친구와의 데이트도 재밌게 즐기세요😌!
저는 모든 관계에서 저답지 않아왔어서 참 힘들더라구요.. 학부시절에는 약속잡아서 사람들이랑 밥먹고 얘기나누는것도 즐기고 좋아했는데 어느순간 모든관계가 지치면서 졸업하고는 그 관계들을 다 놓았더니 약속도 없고, 절 찾는 사람이 없으니까 되게 허무하더라구요. 타인을 배려하는게 제가 가진 장점중에 하나라고 꼽아왔었는데 말이에요 .. 인간관계 너무 힘든거같아요 ㅠㅠ 중간을 찾고싶은데 그것도 어렵고, 여럿이 있을때 외로운것보다 혼자있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오래 혼자가 되면서 불안하고, 사무치게 외로운 감정이 밀려오는거같아요.
이번 혼술토크 너무 좋아요 ㅠㅠ 혼자 보고있는데 친구랑 밤에 만나서 인생얘기한기분...💕 저도 엄청 공감해요 , 항상 be yourself, put yourself first no matter what 이라고 항상 듣고 사니까 더욱 진지한 relationship들도 사라지는것같아요.. 근데 또 내 자신보다 상대방의 의견을 더 듣고 그러는과정도 또하나의 내가 되는 것과같다고 생각해요 제가 사랑하는사람들을 위한 제 결정이니까요 :) 결국 무슨 선택을 하던 자신이 감당하고 직접 마음에서 우러난 결정이야말로 큰 폭에서 진정한 being myself 가 되는것같아요 ❤️
진짜 짝을 꼭 만나게 되실거에요❤️ 저두 제 남편이랑 고1때부터 친구였는데 서로 이렇게 잘 맞을줄은 정말 몰랐답니다. 정말 인연도 타이밍도 따로 있는것같아요😳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충분히 사랑 듬뿍듬뿍 받고, 그렇게 사랑해줄 사람 꼭 만나실거에요❤️ 지금은 그 여정의 어느 한 부분쯤...💕 (내 모습대로, 그러면서도 어느정도 맞춰가면서도 살수있는 ㅡ억지로 참지 않고 자연스럽게 맞아들어가는 ㅡ너무 노력하지 않는 ㅡ그런 적정점이 오더라구요..자연스럽게 흘러가봐요 모든게 다 배워가는 즐거운 과정일거에요😊💕)
선민님 영상 잘 보았어요 !!!~~~정말 인간 관계란~~...특히 연인이나 친구관계에서 내 모습 그대로 보여주는것을 다 수용해주는 사람을 만나야지 하면서도 엇 그러면 그래도 서로에 대한 배려가 없다면 그 관계가 유지가 안될거 같아요 다 떠날것 같아요 ㅎㅎㅎ 내 리얼 모습을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야지 하는 말 듣다가 또 너무 내모습대로만 하면 그건 정답이 아니라는 말에 ~ 아 그렇다 마져 했어요 ㅎㅎㅎ 진짜 어렵네요 근데 정답은 .. 적당함이겟죠~ㅋㅋㅋ ㅋ너무 상대방만 배려해서도 안되고 나만 생각해서도안되고 결론은 좋은 사람만나요 우리~^^
와 진짜 공감이에요.... ㅠㅠㅠ 저도 항상 제가 먼저 좋아하고 고백도 먼저 하는 연애를 했었는데, 그냥 고치라고 하면 다 고치고 매번 날 어떻게 생각할까? 하면서 전전긍긍하고... 연애 마지막 즈음 가 보니 내가 없어진 것 같더라고요. 여동생이 오죽 했으면 “언니 도대체 연애할 땐 왜 그래?” 라고 말할 정도였으니까요ㅋㅋ 제가 내렸던 결론은 나답게 연애하되, 내가 원하고 바라는 이상과 닮을 수 있는 연애를 하자. 였어요 연애를 할 때면 좋은 사람이 되고 싶잖아요 항상 :) 그것도 나다운 것이니까요! 오로지 연인을 위해서만 나를 없애지만 않는다면요 ㅎㅎ 오랜만에 이런 비슷한 경험, 생각 이야기 들어서 넘 공감되고 좋으네요 히히 선민님도 저도 온전히 이해해주고 사랑해줄 사람 꼭 만날 거예요!❤️
늦었지만 공감이 가서 댓글달아요. 사실 나다운것 이라는 것은 계속 변해가는 거 같아요. 중학생때, 초등학생때 나 다웠던 것이 지금은 더이상 나 다운게 아닌것 처럼요. 인간의 본질적인 성격도 있지만, 환경이나 주변 사람 등에 따라서 나 다운것이 계속 변해가니까요. 그래서 '나답게 내가 좋아하는 것만 찾아서 할거야! 나랑 잘맞는 사람들이랑만 만날꺼야!'는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말씀하신 것처럼 요즘 책들이나 콘텐츠에서 그런 것들을 부추기는 게 많은데, 사실 '나다운 것'이라는 것은 변하는 거고, 자기가 원하는 쪽으로 확장할 수 있는 거니까요. 본질적인 내 성격보다 더 배려하고, 부지런하고, 차분한 성격이 된다고 해서 나답지 않은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나다움'을 더 넓혀가는 거니까요.
언니... 저 저번 영상보고 울었는데,,, 오늘도 울어버렸어요ㅠㅠ 저도 친구들 앞에서는 진짜 백퍼센트 제 모습이거든요,, 그 친구들을 절 좋아해주니까요,, 근데 낯선 사람들 앞에서는 정말 제가 아니게 되버려요.. 낯선 사람 앞에서는 너무 불편하고 조심스러워 지거든여ㅠㅠ 그래서 항상 저를 꾸미게 되는데 그게 제 모습이 아닌 걸 제가 아니까 너무 힘들어요ㅠㅠ 요즘 낯선 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정말 힘들었는데 이렇게 딱 들어맞는 주제로 영상을 올려주시다니..ㅠㅠ 이건 운명이에요ㅠㅠ 항상 영상보고 힐링해요 정말!! 감사해요!!
꼭 내 자신 그대로 부딪혀야 할까요? 저도 곰곰히 생각하게 되는 밤입니다. 근데 상대방을 만나서 변하는 것 자체는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요즘 그런말 있던데, 연애를 했을 때 변해가는 내 모습이 맘에 들면 좋은 연애라고 하잖아요. 사실 환경에 맞춰서 내 모습이 변하는 건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 그렇다면 그 변해가는 모습이 맘에들 때 비로소 만족스러워지지 않을까 싶어요! 선민님이 마지막에 말씀하시는 것처럼 나다울때만 나다우면서 적절히 변화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이래야한다 저래야한다 이분법적인 세상은 힘들잖아요 ㅋㅋㅋ 선민님 연애에서부터 시작했지만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되네요. ❤️ 연애에 국한되는게 아니라 인간관계, 나 자신의 가치에 대해서 많은 사유를 했어요 덕분에 😄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부탁드려용❤️
제 최애맥주 블랑과 선민님의 혼술토크의 조합 째고에용 ㅠㅠㅠ❣️❣️저도 자꾸 참게되고 이해하게되고 그러는거같아요 뭔가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주는게 쉽지가 않더라구요. 뭔가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도 않고 그래서.. 나는 이렇구나 싶어지기도해요. 과연 백프로 완전히 나를 놓고 보여줄 사람을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아리아나그란데 영상으로 선민님을 알게되었는데, 혼술토크에 더 빠지게 되었어요! 선민님은 도움이 안되는 두서없는 영상이라그러셨지만 저에게는 도움이 되는 영상이였어요! 언니가 없어서 이런저런얘기하는 언니가 있는 얘들이 부러웠는데 진짜 친언니랑 얘기하는 느낌? 라디오같이 잔잔한 느낌도 좋구요ㅠㅠ 딱 일과 다 끝내고 친언니랑 씻고 파자마입고 누워서 나누는 얘기같은? 정말 좋아요ㅠㅠ 혼술토크 많이 올려주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언니 영상 하나 보자마자 구독!눌러서 하나하나 영상 찾아보는데 혼술토크이 너무너무너무 좋더라구요. 진짜 너무너무 좋더라구요. 듣고만 있는데 언니랑 대화하고 있는 기분이고 공감도 되고 나도 느끼고는 있었지만 뭔지 모르겠는 기분들에 대해 언니가 요목조목 잘 정리해서 얘기해주시니까 너무너무 좋아요. 혼술토크 감사합니다❤️
사귀는사람에 따라 변하는게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저는 오히려 연애하면서 바뀌는 제 모습이 기분이 좋으면 좋은거라고 봐요 저도 그나이때 인간관계 고민을 많이 한거 같아요 사실 지금도 계속하고있고요...딱히 풀리지는 않지만 이런고민을 하는 나도 나다운거라고 생각을 하는 요즘입니다. 정말 즐겁게 공감가는 토크를 보면서 소소한 행복감을 찾았습니다 . 앞으로도 화이팅
요즈음에 언니영상들 보는게 너무 좋고 행복해요!! 매력 짱 뿜뿜!! 제가 원래 영상만 보고 댓글 아예안다는 편인데 언니영상들 볼 때마다 댓글을 달고 싶어져요!!😊😊오늘 영어학원에서 배운 표현인데 너무 마음에 와닿아서 언니한테도 말해주고 싶어요 “You are awesome just the way you are”
오늘 혼술토크도 재밌게 들었어요!!하하 제 생각을 더해보자면, 우선, 나다운거랑 내마음대로 행동하는건 다른거 같아요(: 나다운건 자신만의 정체성이 흔들리지 않고 매 순간 순간 행동하는거라고 생각해요! 그때그때 제가 취했던 행동들이 제가 추구하는 가치와 맞아떨어진다면 겉으로 표현되는것이 매순간 달랐다고 해도 여전히 나답게 행동했다고 생각해요! 예를들어서 제가 배려하는 삶을 추구하고 제 정체성중 한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면 제가 어떻게 행동했든 그 행동 들이 결국에는 남을 배려하는데에 가치를 두고 행해진거라면 여전히 나 다운것 이라고 생각해요(: 겉으로 표현되는것은 달라질 수 있어도 제가 추구하는 가치관이 매번 달라지는게 아니라면 나답게 행동하고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즉 정체성이 흔들리지않은한 저는 항상 저 답게 살고 있다고 생각해요! 때문에 나다운 행동을 하려고 하기전에 내가 추구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나의 정체성은 무엇인지 확립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 마음대로 행동하는건 매사 감정에 흔들려 가치관이 변한다거나 할 수 있기때문에 나다운거라고 볼 수는 없는거같아요(: ㅎㅎ...이렇게 생각을 공유하고 이야기 듣는게 정말 재밌네요! 다음 혼술토크 기대할게요!
다 비슷한 고민속에서 살아가나봐요 !! 저도 항상 나다움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었는데...답마저도 그때그때 다르게 결론이 나더라구요...ㅠ 정의내릴수없는 인생이에여 ㅠㅠㅋㅋㅋ 이렇게 고민하는거 자체도 나다운거겠져. 저두 같이 술마셨더니 머라는지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재밌게 잘봤어용😃😃🦄
나답지 않은 모습이라고 힘들어하고 자책하기보단 나는 이런 상황에서는 이렇게 행동하는구나 하고 스스로에 대해 한발짝 더 알아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내가 하는 건 다 나다운 거니까.
뮤트 ㅠ 지나가다 위로 받고 가네요.
와완전멋진말
와 대박 ㅠ 위로받고가요 ㅠ
이렇게는 생각 못했는데 정말 좋은 말이네요
제 생각엔 자존감이 부족한 듯... 러브 유어 셀프~
도움이 되야 혼술토크인가요~~ 친구들이랑 맥주한잔하면서 이런저런 얘기해두 결국 해답이 없는 얘기들이더라구요~~ ㅋㅋㅋ 진짜 같이 마시는 느낌이라 너무 좋아요!! 다음주도 기대돼요~
영가시 이 말이 좋네요.
받아봤던 청첩장 문구 중에 기억에 남는 말이 있는데요, 정확히는 기억 안나지만 "서로에게 '나'일 수 있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같은 말이었어요. 저도 선민님처럼 상대한테 맞추는 연애를 했을때, 헤어지고 집 오는 길이 그렇게 우울할 수가 없더라구요. 내가 나처럼 느끼고 말하고 행동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선민님도 앞으로는 그런 사람 만날 수 있겠지요..!!! 🔥불금불금🔥
예전에 친한 언니에게 상담할때 똑같은 고민을 얘기했었는데 언니가 “그것도 너야, 너의 한 부분이야 너무 고민할 필요없어” 라고 하는데 머리 한대 맞은기분? ㅋㅋ 나의 가치관을 잃을 정도가 아니라면 조금씩 상대방을 배려하며 맞춰가는 정도는 그 또한 “나”라고 생각 하며 좋게 인정하고 받아들이는게 좋을것 같아요:)
저는 남자뿐만 아니라 친구사이에서도 선민님같은 생각이 항상 들어서 고민이에요 친구들이 내 모든모습을 보고 곁에 계속 있어줄까?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 것 같아요 아무리 친했던 친구라 하더라도 친구가 저를 대하는 행동 하나하나에 의미를 생각하고 또 혼자 착각하고 괜히 조심스러워지게 되는 것 같아요 어떻게 사는게 맞는걸까요?
선민님과 대화하고 있진 않지만요 친규들이랑 막 몇시간씩 수다를 떨고 혼자가 되었을때 공허해져버리는 순간있잖아요. 맛있는 걸 먹고 딱 얹혀버린 속처럼요. 딱 이정도 거리에서 선민님 얘길 다 듣고 나면 그 몇시간 보다 훨씬 좋은 시간이었다는.. 속이 편안하단 느낌(?)이 드는데 이 시간이 너무 좋다 좋다 좋다는 생각이 들오요💕
sa s 어머나 저도요
전 솔직한 선민님의 모습 그대로 매력을 느끼고 구독했답니다. 나이가 들수록 저를 더 감추게 되더라구요. 나에 대한 얘기도 안하게 되구..근데 또 자기 얘기를 꺼내는걸 두려워하지 않고 자주 하는 분들이랑 있는게 편하고 즐겁더라구요.. 여튼 혼술토크 얘기들이 다 흥미롭고 공감갑니다..
저도 그 고질병때문에 연애하기가 힘들어용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면
"나"이기보다는 그 사람의 이상형에 가까워지려고 하는거같아요
잘보이고싶고 혹여나 나한테 실망하진않을까 걱정하구
그래서 친구들중에 결혼한 친구들 보면
아직도 신기해요 ㅋㅋ
결혼을 햇다는건 서로 이모습 저모습 다 보여주고도 서로 사랑하고 같이 잇고싶어 한거니까요
연애를 오~~래 해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겟지만 연애를 시작하고 시간이 지나면 해결이 될까요~?
나다워지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한걸까요~?
끝까지 자신의 본모습을 속이고 결혼까지 하는 여자나 남자가 있는데..
아무래도 여자분들이 그런 경우가 많은 듯...
어쨋든 결국 그렇게 결혼하면 결혼 초반에 본 모습이 나오면서 전쟁이 납니다..
결론은 자기자신을 속임으로 해서 서로가 불행한 결혼생활을 아이때문에 지속하거나... 자신을 포기하고 살거나... 이혼합니다.
저는 어떤 무리에 속해잇을때 나답지가 못하고 다수애 맞춰야하고 이럴때마다 아 그냥 이 무리랑 연을 끊어버릴까싶다가도 또 인간은 사회적동물인지라 그런 자리에 나가서 소속감을 느껴야 삶이 또 충만해져서 같이 놀긴노는 제 모습을 보며 너무 괴로웠었는데 어쩌면 그 무리의 사람들도 다 저와같은 고민을 하고 있읗수도잇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닏
항상 느끼지만 대인관계에서 오랫동안 이어지는 관계는 그냥 그사람 자체를 사랑하는 것 같아요.맞춰가는 건 어디까지나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이렇게 친근한 느낌의 영상 너무 좋아요!! 그래서 혼술토크는 힐링하는 시간같아요♡조아용
오늘 얘기 진짜 공감가요.............. 저는 애인에 한정되지않고, 제가 잘보이고 싶어하는 사람한테는 저답게 굴지를 못하겠더라구요. 근데 그런 관계의 결말이 어느순간 제 모습을 보였을때 상대방이 당황하고, 짜증내면서 떠나가는 걸로 나더라구요. 매순간 나다울수도 없고, 그럴필요도 없다는 생각이 있지만, 그래도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는 내 원래 모습을 보여줄수있어야하는 것 같아요ㅠㅠ 그리구 나다운 모습을 객관적으로 보는것도 필요한것같아요 흙흙 좋은 영상 감사해융
겨울왕국ㅋㅋㅋㅋㅋ헤어지고보니까 재밌댘ㅋㅋㅋㅋㅋㅋㅋㅋ왜케 귀여워욬ㅋㅋㅋㅋㅇㅈ..
난 언니 맥주마실때가 젤좋드라...어쩜 저렇게 비어가 입에 쫙쫙 잘 붙는지👍👍
언니 오늘 주제 너무 좋아요...♥ 그리고 언니 덕분에 새벽에 혼술각이라는건 안비밀~♥
그냥 언니랑 일주일에 한 번 이렇게 이야기 듣는 시간이 너무 좋아용 :) 🙈💕💕
어머... 저도요. 좋아하면 오히려 내가되지 못하고 바꾸다보니 내 취향이 뭔지도 내 꿈이 뭔지도 잃어버리더라고요.
아니에욬ㅋㅋㅋㅋㅋㅋ도움이 되고 안 되고 그런거 없어욬ㅋㅋㅋ보는 내내 아빠미소 작렬이고 막 그런데...ㅋㅋ저도 이런저런 막 얘기하는거 좋아서..정말이지 탐나는 컨텐츠😌술 약속 잘 놀구 조심해서 잘 들어가세요!!!ㅋㅋㅋ
인간관계든 사회생활이든
적당히가 적절해서 항상 힘든거같아용
내편이고 내사람들이지만
매번 나답기만 한다면
상대방이 힘들꺼고
그렇다고 그사람하고 좋은관계를 위해서
포장된 모습만 보여주면 내가 힘들꺼구요..
참 그 타이밍이 어려워요 😂ㅋㅋㅋㅋ
요즘 이문제로 고민이 정말 많앗는데
어떻게 이런 영상을 가지고 오셧나영 ㅋㅋㅋ 답이 안나오는 대화가 될수도잇디만
선민님이랑 술한잔 술두잔 술세잔 짠짠짠 하고싶네요오오오~~!!!ㅋㅋㅋㅋ
와 임신중이라서 맥주 못마시고 있는데..ㅎ 진짜 대리만족 제대로 하고 갑니다. 같은 여자가 봐도 매력녀 인정
혼술하면서 선민님 영상보는거 넘 행복쿠 💘
저도 요새 딱 선민님이 하신 주제에 대해 생각이 많은 편이에요
꾸며내지 않고 나 답게 사는 것도 중요한데 타인과 관계를 맺으며 살기 위해선 지켜야 되는 선이라는게 있으니까요 이율배반적인 것 같아요
적당히 적절히 살기란 너무 어려운 거 같아요 ㅜㅜㅜㅠ
언니 토크하는 영상이 제일 좋아요 👍 진짜 사랑...💘
사회에 맞추지 않으면 밀려나는 것 같고, 나답지 못하면 후회할 것 같고 그렇죠. 저의 20대 초반은 양쪽 모두를 미친듯이 쫓았던 시간이었기에 재밌게, 또 고민하며 보았던 영상이었네요😉 제가 요즘 하는 생각은 '사회에 맞춘 나' 조차도 나의 모습 그 자체였다는 거에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내가 원하는 나로 살고 싶었는데 왜 타인의 시선에 따라 내 인생을 저울질했을까' 너무 후회했었는데, 잘 생각해보니 타인의 시선에 멋지고 잘 나가는 사람이 되고 싶었던 게 다름 아닌 '나'더라구요?! 나라는 개인을 대변할 수 있는 게 어찌 한 모습 뿐이겠습니꽈. 저는 그림그리고 글쓰고 말하는 것을 좋아하는 집순이면서, 상사 응대에 능숙하고 성과에 매달리는 직장인이기도 해요! 그리고 둘 다 저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참 편해졌어요. 제가 살아내고 있는 이 시간은 오롯이 제 인생이라규여!
선민님의 토크는, 신기하게도 모든 일과가 끝나고 혼자 방에 앉아 듣고 있으면, 그날의 고민과 힘든 점을 다 알고 있다는 듯이 공감해주는 영상들인 것 같아요.
지난 주, 3년 만난 남자친구와 헤어져 하루 하루 나사 빠진 사람 처럼 살면서 가족이나 친구 그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하고 있다가 왜 이 영상을 보고 엉엉 울어버렸을까요. 위로랍시고 오글거리는 말들을 밀어넣는 표지만 예쁜 책들이 서점을 가득 채우는 요즘, 선민님의 영상에 많은 위로를 얻고 가네요:)
나 다운 것. 그게 왜 이렇게 힘들까요. 나는 그렇게 성숙하지도, 쿨하지도 않은데 다른 상대방에게 좋은 사람처럼 보이기 위해 나를 숨기다 보면, 결국 그게 쌓여 체하게 되고 끝이 나게 되겠죠. 더 이상 슬퍼하지 않으려구요. 더 이상, 저는 나를 찾아보려 합니다:)
오래 오래 혼술 토크 이어가 주세요. 오늘 친구와의 데이트도 재밌게 즐기세요😌!
언니.....저 진짜 성인되자마자 맥주사서 혼술토크 정주행할거예요.........이제 5개월만 더.......!! ;ㅁ;
꺄 5개월! ❣️
이제 얼마 안남았네요😎👏🏻👏🏻
이제 성인이시겠네요 👏 👏!!
저는 모든 관계에서 저답지 않아왔어서 참 힘들더라구요.. 학부시절에는 약속잡아서 사람들이랑 밥먹고 얘기나누는것도 즐기고 좋아했는데 어느순간 모든관계가 지치면서 졸업하고는 그 관계들을 다 놓았더니 약속도 없고, 절 찾는 사람이 없으니까 되게 허무하더라구요. 타인을 배려하는게 제가 가진 장점중에 하나라고 꼽아왔었는데 말이에요 .. 인간관계 너무 힘든거같아요 ㅠㅠ 중간을 찾고싶은데 그것도 어렵고, 여럿이 있을때 외로운것보다 혼자있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오래 혼자가 되면서 불안하고, 사무치게 외로운 감정이 밀려오는거같아요.
제가쓴건줄알앗네요...ㅎㅎ 사는게 다들 그런가봐요 같이힘내요😀
이번 혼술토크 너무 좋아요 ㅠㅠ 혼자 보고있는데 친구랑 밤에 만나서 인생얘기한기분...💕
저도 엄청 공감해요 , 항상 be yourself, put yourself first no matter what 이라고 항상 듣고 사니까 더욱 진지한 relationship들도 사라지는것같아요..
근데 또 내 자신보다 상대방의 의견을 더 듣고 그러는과정도 또하나의 내가 되는 것과같다고 생각해요 제가 사랑하는사람들을 위한 제 결정이니까요 :) 결국 무슨 선택을 하던 자신이 감당하고 직접 마음에서 우러난 결정이야말로 큰 폭에서 진정한 being myself 가 되는것같아요 ❤️
혼술토크 진짜 너무너무 좋아요ㅠㅠ야밤에 맥주 마시면서 보는데 공감되는 말이 많네요.ㅎㅎㅎ잘 보고 갑니당
저도 방금 퇴근하고 치킨시켜놓고 맥주 한잔하면서 영상보고있습니다.ㅎㅎ 영상 항상 잘보고있어요 누님
좋아할수록 내 모습 숨기게 되는거 원 헌드레드 펄센트 개공감 ...ㅠ
혼술토크로 선민님 알게되었는데 보면서 맥주 꿀떡꿀떡 넘기는 소리가 너무 좋아서 원래 빨대꽂고 맥주마시는데 요즘엔 그냥 입대고 꿀떡꿀떡 마셔요ㅋㅋ 그리고 선민님이 추천하신 에딩거 사서 마셔봣는데 크..맛잇어요 ㅎㅎ
언니 영상보면서 힐링해요..소스윗♥
언니 영상들중에 혼술토크 시리즈가 제일 좋아요ㅠㅠㅠ 넘 기다렸어용❤️❤️❤️
혼술토크 넘나 기다려지는것😁
진짜 짝을 꼭 만나게 되실거에요❤️
저두 제 남편이랑 고1때부터 친구였는데 서로 이렇게 잘 맞을줄은 정말 몰랐답니다.
정말 인연도 타이밍도 따로 있는것같아요😳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충분히 사랑 듬뿍듬뿍 받고, 그렇게 사랑해줄 사람 꼭 만나실거에요❤️
지금은 그 여정의 어느 한 부분쯤...💕
(내 모습대로, 그러면서도 어느정도 맞춰가면서도 살수있는 ㅡ억지로 참지 않고 자연스럽게 맞아들어가는 ㅡ너무 노력하지 않는 ㅡ그런 적정점이 오더라구요..자연스럽게 흘러가봐요 모든게 다 배워가는 즐거운 과정일거에요😊💕)
저는요 자신을 위해서 하는 행동이라면 자신이든 가면을 쓴 모습이든 모두 자신이라고 생각해요. 비즈니스던 인간관계이던 자신이 더 나은 방향으로 가기위하여 선택한거면 이모습이던 저모습이던 모두 나입니다.
언니 나중에 맥주 2캔 까지 마시는 영상도찍어주세요ㅠㅠ 1캔은 아쉬워!!ㅠㅠ으아아아아앙 ❤️❤️❤️❤️❤️❤️
선민님 목소리는 언제 들어도 너무 좋고 편안해지고 듣기만해도 위로받는 느낌이에요ㅜㅠㅠ 혼술토크는 언제봐도 정말 너무너무 좋네요..💕💕
선민님 영상 잘 보았어요 !!!~~~정말 인간 관계란~~...특히 연인이나 친구관계에서 내 모습 그대로 보여주는것을 다 수용해주는 사람을 만나야지 하면서도 엇 그러면 그래도 서로에 대한 배려가 없다면 그 관계가 유지가 안될거 같아요 다 떠날것 같아요 ㅎㅎㅎ 내 리얼 모습을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야지 하는 말 듣다가 또 너무 내모습대로만 하면 그건 정답이 아니라는 말에 ~ 아 그렇다 마져 했어요 ㅎㅎㅎ 진짜 어렵네요 근데 정답은 .. 적당함이겟죠~ㅋㅋㅋ ㅋ너무 상대방만 배려해서도 안되고 나만 생각해서도안되고 결론은 좋은 사람만나요 우리~^^
완전 도움되는 영상이었어요!!!!!! 최근에 인간관계에 대해 고민이 진짜 많았는데 나다운게 뭔지, 언제 나다워야하는지는 확실히 고민해봐야하는 지점인것같아요 ㅎㅎ
와 진짜 공감이에요.... ㅠㅠㅠ 저도 항상 제가 먼저 좋아하고 고백도 먼저 하는 연애를 했었는데,
그냥 고치라고 하면 다 고치고 매번 날 어떻게 생각할까? 하면서 전전긍긍하고...
연애 마지막 즈음 가 보니 내가 없어진 것 같더라고요. 여동생이 오죽 했으면 “언니 도대체 연애할 땐 왜 그래?” 라고 말할 정도였으니까요ㅋㅋ
제가 내렸던 결론은 나답게 연애하되, 내가 원하고 바라는 이상과 닮을 수 있는 연애를 하자. 였어요
연애를 할 때면 좋은 사람이 되고 싶잖아요 항상 :) 그것도 나다운 것이니까요!
오로지 연인을 위해서만 나를 없애지만 않는다면요 ㅎㅎ
오랜만에 이런 비슷한 경험, 생각 이야기 들어서 넘 공감되고 좋으네요 히히
선민님도 저도 온전히 이해해주고 사랑해줄 사람 꼭 만날 거예요!❤️
선민님이 말하시면 맞아맞아 공감하면서 캔맥주 한모금 두모금 마시다보니 기분 되게 좋아지고 힐링되는 느낌..혼술토크 쵝오💙
늦었지만 공감이 가서 댓글달아요. 사실 나다운것 이라는 것은 계속 변해가는 거 같아요. 중학생때, 초등학생때 나 다웠던 것이 지금은 더이상 나 다운게 아닌것 처럼요. 인간의 본질적인 성격도 있지만, 환경이나 주변 사람 등에 따라서 나 다운것이 계속 변해가니까요. 그래서 '나답게 내가 좋아하는 것만 찾아서 할거야! 나랑 잘맞는 사람들이랑만 만날꺼야!'는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말씀하신 것처럼 요즘 책들이나 콘텐츠에서 그런 것들을 부추기는 게 많은데, 사실 '나다운 것'이라는 것은 변하는 거고, 자기가 원하는 쪽으로 확장할 수 있는 거니까요. 본질적인 내 성격보다 더 배려하고, 부지런하고, 차분한 성격이 된다고 해서 나답지 않은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나다움'을 더 넓혀가는 거니까요.
언니 넘 좋아요 진짜 ㅠㅠ흑 매일 보면서 잠들어요
언니 혼술 토크 너무너무 좋아요. 많이많이 올려주세요!!!
언니가 말하는거 백프로 다 공감이었어요. 혼란스럽다 어렵단 말까지 전부다
맞아요 선민님 이야기 너무 공감돼요 💞💕 혼술토크 너무 좋아요!!😊😊
언니ㅠㅠㅠㅠ혼술토크 영상 진짜 너무너무너무 좋아여ㅠㅠㅠㅠㅠ자주올려주세요ㅠㅠ💜🙏💜
헐 언니 독서실 갓다 왓더니 혼술토크가 올라와 잇어서 너무 좋아요!! 새로운 혼술토크 영상 엄청 기다리고 잇엇는데 역시 너무 좋아요♡ 항상 영상 잘보고 잇어요 응원해요!!
혼술토크 ㅠㅠㅠ 기다렸어요 ㅠㅠㅠ 진짜 힐링...
대박,,,!기다려쓰요 아껴봐야지
오히랴 더 어려워졌어요,,, 엉엉 항상 감사해요 잘 보고 있습니다! 밥 먹을 때도 보고 이동할 때도 들으면서 가요! 선민 짱.
선민님 영상 직장인의 하루때부터 지켜보고 있어요. 요즘 그동안 열심히 해온 것들 천천히 보상받고 있는 것 같아 구독자로써 기분이 좋아요!! 진심으로! 쭉쭉 승승장구하세욤..! :))
헐 미쳐따 열일하신다 ㅠㅠㅠ따흑 ㅠㅠㅠㅠ선민님 고마워용❤️❤️❤️❤️
저는 자기 모습 그대로 나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남자랑 결혼해 삽니다...ㅎㅎ
신랑분이그렇단거죠?ㅋㅋㅋㅋㅋ
하 선민님 영상보면서 맥주 한캔 간절히 까고 싶었는데 밤에 출근해야해서 꾹 참았어요 ㅜㅜ
선민님 혼술토크 컨텐츠 너무 좋아요!
정신없이 보냈던 일주일 마치 친구랑 같이 시간을 보내는 듯한 위로의 시간이 되는 것 같아요😊
컨텐츠를 소비하고 시청하는 목적이 꼭 도움이 되어서 보는 건 아니랍니다
부담없이 영상 제작해 주셨으면 좋겠어요ㅎㅎ
영상 항상 감사해요~~ 오늘도 재밌게 보고가요💕
두서없는 이야기 ㅋㅋ 같이 방향을 잃었지만 그것도 매력있고 자유로와 좋아요 듣기.푠함 ㅋㅋ 정말애주가인줄알았어여 ~
언니웃는얼굴너무 상큼하고좋아요ㅜㅜㅜ과즙과즙🍊🍑 언니혼술토크 매일틀어놓고 공부해영 목소리도 나긋나긋하시니 asmr효과 제대로더라구요😏
아 진짜 내 최애 유튜버❤️넘 조아요
이언니 너무 좋앗~~~♥
언니... 저 저번 영상보고 울었는데,,, 오늘도 울어버렸어요ㅠㅠ 저도 친구들 앞에서는 진짜 백퍼센트 제 모습이거든요,, 그 친구들을 절 좋아해주니까요,, 근데 낯선 사람들 앞에서는 정말 제가 아니게 되버려요.. 낯선 사람 앞에서는 너무 불편하고 조심스러워 지거든여ㅠㅠ 그래서 항상 저를 꾸미게 되는데 그게 제 모습이 아닌 걸 제가 아니까 너무 힘들어요ㅠㅠ 요즘 낯선 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정말 힘들었는데 이렇게 딱 들어맞는 주제로 영상을 올려주시다니..ㅠㅠ 이건 운명이에요ㅠㅠ 항상 영상보고 힐링해요 정말!! 감사해요!!
선민님 정말 너무 좋아서 유일하게 알림신청했어요 정말 언니가 이야기 해주는 것 같아서 좋아요!❤
넘 도움되는 영상이에요..!!
정주행하고 있어요.
응원합니다. 👍
진짜 너무좋다.. 좋은말 고마워요 항상🙏🏻☺️
이 시간만 기다려짜나요☺
잘보겠습니다 선민님 💛💛
오늘 띵언들 넘쳐나네요ㅠㅠ정말 공감되네요ㅠㅠ!!♥ 언니 잔잔한 목소리 너무 좋아요~😊
꼭 내 자신 그대로 부딪혀야 할까요? 저도 곰곰히 생각하게 되는 밤입니다. 근데 상대방을 만나서 변하는 것 자체는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요즘 그런말 있던데, 연애를 했을 때 변해가는 내 모습이 맘에 들면 좋은 연애라고 하잖아요.
사실 환경에 맞춰서 내 모습이 변하는 건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 그렇다면 그 변해가는 모습이 맘에들 때 비로소 만족스러워지지 않을까 싶어요!
선민님이 마지막에 말씀하시는 것처럼 나다울때만 나다우면서 적절히 변화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이래야한다 저래야한다 이분법적인 세상은 힘들잖아요 ㅋㅋㅋ
선민님 연애에서부터 시작했지만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되네요. ❤️ 연애에 국한되는게 아니라 인간관계, 나 자신의 가치에 대해서 많은 사유를 했어요 덕분에 😄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부탁드려용❤️
언니 너무 좋아요옹 ㅠㅠㅠㅠ 근데 목소리 너무 좋으셔서 혼술토크할때 짧게라도 위스퍼링 하시는거 듣고싶어요 ㅋㅋㅋㅋㅋ 선민님 항상 감사해요오❤❤❤
제 최애맥주 블랑과 선민님의 혼술토크의
조합 째고에용 ㅠㅠㅠ❣️❣️저도 자꾸 참게되고 이해하게되고 그러는거같아요 뭔가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주는게 쉽지가 않더라구요. 뭔가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도 않고 그래서.. 나는 이렇구나 싶어지기도해요. 과연 백프로 완전히 나를 놓고 보여줄 사람을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관계속에서 갈팡질팡하던 내모습도 나이 먹을수록...정리되고 굳어지게되는거같아요. 어릴땐 사람에게 동화되서 내모습을 잃을정도로 이끌려버리는게 고민이었는데 나이먹으면 내가 너무 분명해져서 고집스러워지는게 고민이되는듯...
유학중인데 자기전에 불 다 끄고 선민님 영상 보는거 하루의 마무리로 안정되는 느낌이고 좋아요💚
새벽에 혼술토크 두개연달아서 보는데 너무 좋아요😆 침대에있으면서 맥주마시고싶네요ㅋㅋㅋㅋ 혼술토크 고정적으로 쭉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선민언니 영상은 솔직담담한 매력이있아서 한번시작하면 멈출수가없어요 끊기면 아쉬운?! 그래서 저는 안끊기고 쭉 볼수있는 새벽에 주로 영상을봐요 조곤조곤말하셔서 더 좋네요>
오늘도 학원갔다오니간 언니 영상이 기다렸어요오오오오오오오오 수학넘나어렵다
저는 물마시면서 볼게용!!!!!
아리아나그란데 영상으로 선민님을 알게되었는데, 혼술토크에 더 빠지게 되었어요! 선민님은 도움이 안되는 두서없는 영상이라그러셨지만 저에게는 도움이 되는 영상이였어요! 언니가 없어서 이런저런얘기하는 언니가 있는 얘들이 부러웠는데 진짜 친언니랑 얘기하는 느낌?
라디오같이 잔잔한 느낌도 좋구요ㅠㅠ 딱 일과 다 끝내고 친언니랑 씻고 파자마입고 누워서 나누는 얘기같은? 정말 좋아요ㅠㅠ 혼술토크 많이 올려주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선민님 동영상은 항상 빨리 보고싶은데 막상 보기 시작하면 시간이 줄어가는게 너무 아쉬워요😭
특히 혼술토크는 보고싶은거 꾹 참고 혼자 술집에서 술마실때 이어폰 켜고 술과 함께 안주 삼아서 영상봐요!
선민님 동영상 나오는 날은 제가 혼술하는 날🍺🍺
뭔가외롭거나 쓸쓸할때나 심심할때 볼만한걸찾아봐도 결국엔 선민님유튭을보고있네요 구독하고 앞으로 자주찾아와야겠어요 선민님 이야기 진짜 재밌어요! ㅋㅋ
아 진짜 말하는거 빨려들어가요ㅋㅋㅋㅋㅋㅋ겨울왕국다시보니 재밌더라고하시는데 같이웃었어요ㅋㅋㅋ공감이 많이 가네요 잔잔한 목소리 자기전 듣기 넘 좋습니당ㅋㅋㅋ저 블랑 맛있다구해서 먹었는데 향긋한 화장품같더라구요ㅠㅎ그래서 후회했었는데 선민님 드시는거보니까 괜히 또먹고싶고그러네요~ㅎ
너무 좋다!
아 목소리 너무좋다 ㅠㅠ 불면증이 쏵 가시는 목소리 이십니다..!
언니 영상 하나 보자마자 구독!눌러서 하나하나 영상 찾아보는데 혼술토크이 너무너무너무 좋더라구요. 진짜 너무너무 좋더라구요. 듣고만 있는데 언니랑 대화하고 있는 기분이고 공감도 되고 나도 느끼고는 있었지만 뭔지 모르겠는 기분들에 대해 언니가 요목조목 잘 정리해서 얘기해주시니까 너무너무 좋아요. 혼술토크 감사합니다❤️
선민언니.,. 저 넘 행복해요.... 왜냐구요? 혼술토크를 볼 수 있으니까요...❤❤
사귀는사람에 따라 변하는게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저는 오히려 연애하면서 바뀌는 제 모습이 기분이 좋으면 좋은거라고 봐요
저도 그나이때 인간관계 고민을 많이 한거 같아요 사실 지금도 계속하고있고요...딱히 풀리지는 않지만
이런고민을 하는 나도 나다운거라고 생각을 하는 요즘입니다. 정말 즐겁게 공감가는 토크를 보면서 소소한 행복감을 찾았습니다 . 앞으로도 화이팅
언니 영상 사랑해요 정말ㅋㅋㅋㅋ♡♡
언니 이번에 구독했는데 혼술 영상 너무 좋은 거 같아요! 잘볼게요
선민님 혼술토크 영상 보면 마음이 편해져요,,🍺 저도 냉장고에 있는 맥주를 꺼냅니다,,,💖
선댓♡ 오늘도 넘나 기대중
어느새 구독자가 7만이네요! 축하드립니다!
요즈음에 언니영상들 보는게 너무 좋고 행복해요!! 매력 짱 뿜뿜!! 제가 원래 영상만 보고 댓글 아예안다는 편인데 언니영상들 볼 때마다 댓글을 달고 싶어져요!!😊😊오늘 영어학원에서 배운 표현인데 너무 마음에 와닿아서 언니한테도 말해주고 싶어요 “You are awesome just the way you are”
오늘 혼술토크도 재밌게 들었어요!!하하
제 생각을 더해보자면,
우선, 나다운거랑 내마음대로 행동하는건 다른거 같아요(: 나다운건 자신만의 정체성이 흔들리지 않고 매 순간 순간 행동하는거라고 생각해요!
그때그때 제가 취했던 행동들이 제가 추구하는 가치와 맞아떨어진다면 겉으로 표현되는것이 매순간 달랐다고 해도 여전히 나답게 행동했다고 생각해요!
예를들어서 제가 배려하는 삶을 추구하고 제 정체성중 한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면 제가 어떻게 행동했든 그 행동 들이 결국에는 남을 배려하는데에 가치를 두고 행해진거라면 여전히 나 다운것 이라고 생각해요(:
겉으로 표현되는것은 달라질 수 있어도 제가 추구하는 가치관이 매번 달라지는게 아니라면 나답게 행동하고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즉 정체성이 흔들리지않은한 저는 항상 저 답게 살고 있다고 생각해요!
때문에 나다운 행동을 하려고 하기전에 내가 추구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나의 정체성은 무엇인지 확립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 마음대로 행동하는건 매사 감정에 흔들려 가치관이 변한다거나 할 수 있기때문에 나다운거라고 볼 수는 없는거같아요(:
ㅎㅎ...이렇게 생각을 공유하고 이야기 듣는게 정말 재밌네요!
다음 혼술토크 기대할게요!
웃으시는게 너무 귀여우세요..
선민님 새끼손가락 항상 뒤로 빠져있는거 졸귀♡ 목소리 오늘도 너무 좋습니당 ♡♡♡
다 비슷한 고민속에서 살아가나봐요 !! 저도 항상 나다움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었는데...답마저도 그때그때 다르게 결론이 나더라구요...ㅠ 정의내릴수없는 인생이에여 ㅠㅠㅋㅋㅋ 이렇게 고민하는거 자체도 나다운거겠져. 저두 같이 술마셨더니 머라는지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재밌게 잘봤어용😃😃🦄
사회에 속한 '나'와 속에 존재하는 '나'와의 타협은 늘항상 어려워요 ㅠㅠㅠ 맥주의 참맛을 잘몰랐다가 최근 선민님 영상보고 맥주 같이 마시다가 습관이 되어버럈어요🤣 저녁에 하루를 마치고 마시는 맥주는 얼마나 맛있는지 ,,,,
처음으로 많은 혼술토크 중에 실제로 같이 맥주를 마시면서 영상을 봤어요😀
같이 마시는 느낌이면서 이렇게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게 친한 언니 같고 너무 너무 뜻깊네요!
추천해주시는 노래에 빠져서 구독하게 되었는데 이젠 모든 영상에 빠져들것같아요😭👍
안뇽 언니😊 오늘도 재미있게 볼게용💜💜💜
언니혼술영상계속보다가맥주사러달려감,,,,언니영상보는거너무재밌는데맥주도그만큼늘었저여♡아랑해여,,♡
하 언니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