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이 한 말이 생각난다. 가수는 노래를 부르는것이 아니라 노래를 전달하는 사람이라고...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은 많지만 노래를 잘 전달하는 사람은 드물다라고 했는데 BMK는 그 호소력과 전달력이 너무 와닿음... 중간에 bmk가 가수는 단순히 노래하는 사람이 아니다라는 표현이 본인에게 하는 말 같아서 더 좋음
man jung 이게 진짜인게 처음엔 가수들 모두 여러 경연을 보는 관객 및 시청자 한테 판결(?) 받는 부담감도 있지만 자신의 음악을 들려주는 것에 치중돼있었다면 점점 오래하는 졸업 하던 가수들도 후반과 그 후에 시즌이 거듭될 수록 자극적이게 바뀐듯.. 좋은 음식 먹다가 인스턴트 먹어도 맛있듯이 물론.. 다 좋았지만 그만큼 감정을 쓰는 가수들이 적어진듯 미화일수도 있고
가사도 역대급 서정적 가사와 깊이 있는 의미들로 가득하고, 음역대의 고저의 변화 또한 쉴 틈 없이 몰아치면서도, 감정의 스펙트럼 또한 넓으며 감수성도 그 깊이를 모를 정도로 듣는 이의 가슴을 파도치며 스며든다. 12년도 더 지난 이 곡을 괜히 매일 찾아와 듣는 것이 아닌 이유다. 질리지 않아. 들을 때 마다 감정이 같은 적이 없이 감동과 아련함이 몰아치며 스며들고 어느새 젖어 든다.
태어나서 나를 처음으로 노래 부르는 걸 보면서 울게 만들었던 분임.. 난 사랑도 모르겠고 이 노래를 들으며 추억할 것도 없음. 순전히 이 분이 노래 부르는 모습만 보고 눈물 흘림.. 말 그대로 자기의 감정을 다른 사람한테 전이시킬 수 있는 엄청난 능력을 가진 가수임 아 마지막에 박정현 잡는 샷은 아무리 봐도 감정 다 깨버리네ㅋㅋㅋㅋㅋ
사랑 노래인데. 가사 때문인가 이노래 들을때마다 눈물이.... 시간에게 속아 다른 누굴 허락하고 다른 누군가에게 기댈 서로 묻고 산다고 해도 날 기억해줘. 너무 꽂혀요. 제가 그리 잘 난건 아니지만 누군가의 한때 봄날이 었으면 하는 바램이... 아 미련이 남아 질척 거리고 싶다는거 아닙니다!
윤종신이 최근 라스에서 가사의 뜻과 감성도 모르면서 기계적으로 고음만 잘 부르는 = 기계같은 가수들이 있다고 했는데 그것의 정반대 대척점에 서있는 가수가 BMK가 아닐까 싶다. 단어 하나하나의 의미를 완전히 씹어삼키고, 본인의 감성과 목소리로 토해내는 것 같다. 허투루 뱉는 단어와 음이 하나도 없는것 같다.
카~~ 취한다............. 술 많이 마셨을때, 항상 듣는 노래중의 하나........... 항상 노래가 끝나고 나면, 가슴 터질듯이 차오르는 감정 때문에......... 그냥 감탄사가 튀어 나오네............... 나가수 무대중에 이런 가수분이 몇몇 계시는데,,, 이때 기억에 정말 남는 가수들은,,,, 노래 부를때 '접신' 한게 아닐까 싶다..........
시간속에 속아 다른 누굴 허락하고 다른 누군가에게 기대 서로 묻고 산다고 해도..
이 가사가 이제야 들리네... 애리네....
김정규 ㄹㅇ...
애리다.. 애린 가슴을 소주로 소독하는 나이가 돼버렸네
꼭 찰나같아 찬란했던..
아주어릴땐 노래가좋아서 그냥 따라부르고 그랬는데 서른이되고 다시들으니 가슴이 애리다 애려..진짜 아티스트다..
진짜 멜로디가 좋아서 그냥 좋은 노래로 기억하고 있다가 어쩌다 듣게된 이 가사가 이제와서는 너무 아프다
시간에게 속아
다른 누굴 허락하고
다른 누군가에게 기대 서로를
묻고 산다고 해도 날 기억해줘
이가사는 진짜 현실감이 대박
저도 이 가사에서 매번 온 몸에 소름이 돋네요.
그 시절의 너가 그리운 게 아니라 그 때의 내가 그리운 것..
쌌다..
아니 ㅋㅋㅋ 싸지 말라고 ㅋㅋㄴ
박정민 기안84임?
와👍👍
진짜 멋진말이네요..
진짜 한국 가요중에 이렇게 완벽한 가사는 없음 멜로디 라인도 너무좋아 거기다 bmk님의 감정어린 보컬까지...부활 사랑할수록과 이노래가 갠적으로 한국가요 마스터 피스라고 생각함
ㅂ ㅅ
인정 채소 배우신 분
저 당시 본방봤었는데 천하의 BMK도 긴장하고 손떨고 난리도 아니였지.. 저런 최정상급 원로가수들 7명 모아놓고서 매주 피말리게 경쟁시켜서 좋은곡 들려주는 프로 내생애 다시한번 볼수있을까 싶다.
박진영이 한 말이 생각난다. 가수는 노래를 부르는것이 아니라 노래를 전달하는 사람이라고...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은 많지만 노래를 잘 전달하는 사람은 드물다라고 했는데 BMK는 그 호소력과 전달력이 너무 와닿음... 중간에 bmk가 가수는 단순히 노래하는 사람이 아니다라는 표현이 본인에게 하는 말 같아서 더 좋음
이 무대가 특히 좋은건 가수들이 얼마나 서로를 존경하고 좋아하는지 표정에서 보임
임재범 리듬 타는것만 봐도 그렇죠 ㅎ
제 마지막 따봉.. .
@@seoungheonlee41101:13 0 1:13 1:14 1:16 1:16 1:17 1:17 1:17 1:17 ㅑㅐ0ㅂ😊😊😊😊😊😊😊😊😊😊😊😊😊😊❤😊0😊😊❤❤❤😊❤
@@seoungheonlee4110❤❤ㅈㅋ0ㄴ21ㄴ2ㄴ2❤
난이도만 보면 봄이 오기전에 숨차 뒤지겠는데
그냥 듣고 나면 얼마나 지독한 추위에 겨울을 버텼는지 그림이 그려집니다.
ㅋㅋ표현력 쩌네요 ㅎㅎ
ㄹㅇ봄오기전에 죽어욬ㅋㅋ진짴ㅋㅋㅋㅋ
ㅋㅋㅋ 이노래 진짜 어렵지
한국 노래 중 가장 서정적이고 완벽한 가사라고 생각함 특히 시간에게 속아 다른 누굴 허락하고 이 부분은 모든 사랑을 관통하는 가사인 듯
진짜 라이브중에 이게 찐이다. 진짜 가사부터 전달력등 모든게 최고최고최고임… 참모질었던 삶이었지만 이 부분부터 바로 눈에서 눈물 자동으로 고임. 정말 잘들었습니다 BMK님 앞으로도 쭈욱 건강하시고 건승하셔서 좋은 곡 더 들려주세요
이날 상태가 100%는 아니셨던 거 같아요 예스터데이에서 한 라이브 보심 더 좋을거에요 긴장해서인 것도 같구요 ㅎㅎ
이 경연에서 이노래 들을때가 20대 초중반이였는데 그때는 노래의 음이 좋아서 흥얼거렸는데,
이 제는 30대 중후반이 되어 다시 들으니 너무 아련한 가사와 BMk님의 호소력에 눈물이 도네요
가수는 대단하다.
저는 고딩때에요 ㅋㅋ 아 저때로 돌아가고 싶다~~
전 저때 군대 논산 2주차 였을때라 저 당시에 본방으로 시청을 할수가 없었지만 나가수 인기 장난 아녔죠 자대서도 늘 tv선 항상 나가수를 기다리고 시청하고 감동받고 울고 웃었었는데 그립네요 ㅎㅎ
저도요. 정말 눈물 납니다.
관객들 표정도 표정인데 같은 가수들 표정이 진짜 대박이다..
박정현부터 김연우 임재범 윤도현 이소라...
다들 서로에 대한 존경이 눈에서 떨어지는 게 보임 ㅠㅠ
어른의 사랑임이 분명하다
표현 미쳤다...
500번째 좋아오 내가함
그래서 고영욱이 80점대를 줬구나 .이해를 못해서
@@gogooman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ogooman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모질었던 삶이었지만 늘 황폐했던 맘이지만 그래도 너 있어 눈부셨어
어릴땐 그냥 노래가 좋아서 자주 부르고 들었는데 30대가 되고 나서 들으니 가사가 참.. 내가 많이 배웠고 성숙해졌다는 뜻이겠지요
이 노래를 듣고 저 가사에 사무친다면 정말 평생 잊지못할 사랑을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만으로도 행복했던 추억인거죠.
인정 40중반임
"그 찰나같다 찬란했던 그 봄날을"
10대때부터 알았던 노래, 단숨에 팬이 되었었는데, 20대 치열한 삶과 사랑속에서 이제야 가사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시리도록 아름다운 가사에 뭉클해지고,
이 감성을 진짜의 것으로 표현하는 BMK👍
"꼭 찰나같아 찬란했던 그 봄날을..."
한 끗차이 틀린 가사를 가지고도 그 의미를 이해하셨다니 대인의 통찰에 감탄해 마지 않습니다.
음이야 더 높게 부를수있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저 성량, 감정, 기교, 강약조절 모든게 완벽하다
진짜 이노래는 아무리 노력해서 연습했지만 항상 부르기가 너무 어려워요.. 긴 호흡과 끝없는 강약조절, 폭넓은 음역대까지.. BMK님은 정말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을정도로 빛나십니다.
음역대가 무진장 넓죠.. 저음도 한없이 낮은 저음부터 시작해서 고음도 상당한ㅎㄷㄷ
여의도 벚꽃축제 한창일때
하필 남친이랑 서로 감정 싸움하고
돌아서서 가는데 남친도 안붙잡고..
속상한 마음..가슴 찢어지던찰나
만개한 핑크빛 벚꽃보면서 걷고
있는도중 어디선가 이노래가 들렸지..
참고 참던 눈물이 어찌나 와락 터지던지....
그때 돌아간줄 알았던 남친은
계절처럼 돌고돌아 내옆에서
코골며 잠자는 아재남편이 됬네..
내가 저때 자기땜에 저노래 들으며
눈물쏟던걸 알랑가~~
시간에게 속아 다른 누군가를 허락하고... 대박이다....
이부분 표현이 너무 대단하지 않나요ㅠㅠㅠ
저도 뭉클ㅜ
나연 시간이 흐르면 좋았던 마음도 힘들었던 마음도 잊혀지기 마련이죠.. 그렇게 좋아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그사람을 잊고 또 다른 사람을 만나게 된다는 그런 말이겠죠?
@@Sssd-w5l 저의 주관적견해로는 '속아' 라는부분은 시간이 흘러 감정이무뎌진줄알아 다른누군가를 허락했지만 아직 감정이 무뎌지지않아를 '속아'라고 표현한것같습니다
@@강동훈-o2r 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호
내가 노인이 되도 그 사람 기억속에 난 항상 20대의 청춘이었던 나로 남아있겠지......
정말 사무치는 말이네요... 생각에 깊이 빠집니다..감사합니다
BMK가 한국의 가수라는 게 무척 고맙게 느껴지는 영상이다.
꽃피는 봄이 오면
아....가사 어쩔거여!!!ㅠㅠ
군대 있으면서 정말 힘들 때, 이 노래 들으면서 마음에 위안을 많이 얻었습니다
언젠간 꽃 피는 봄이 오면 정말 행복한 날을 맞이할꺼란 희망으로 절망같은 시간을 버틸 수 있었는데
어느덧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bmk 누님에 노래가 저에겐 참 특별하게 느껴지는 이유입니다
시간에게속아 다른누굴허락하고...라고할때 폭풍오열 ㅜㅜ
저도 이부분이 젤좋네요 ㅜㅜㅜㅜ
완전 인정...시간에게 속아 ㅜ.ㅜ
가사가 좋은건 얼핏 들어 알고 있었지만 미치게 좋을줄은..
후벼 파는 가사죠..ㅠ
눈물났네요ㅜㅜ
2021년... 10대와 20대를 거쳐 30대가 된 내가 다시 한 번 이별 후에 이 노래를 찾아왔습니다. 언제나 절 위로해주네요. 달라진 게 있다면 나이가 들수록 노래의 감정과 가사가 더 깊게 와닿는다는 것.. 오늘도 좋은 노래 고맙습니다.
이따끔씩 생각날때마다 와서 보는데...
BMK만의 감정...와 역시 최고네요.
내가 10대에 이 노래를 들었을 땐
그냥 잘 부른다고 단순하게 느꼈는데
10년이 지난 지금 느끼는 감정이 참 10년간 노래는 한결 같았고 나는 배운 게 많구나
이노래의 폭발적인 가창이 돋보이는 이유는 개쩌는 가사와 가사에 의미에 딱 맞춘 강약조절 그리고 진성과 가성을 자연스레 처리 하는 가수의 가창력
내가 여지껏 살면서 들었던 노래 중 가사가 가장 아름다운 노래
저두요
이 때 진짜 나는가수다...이게 진짜였다 가면갈수록 버젼 점점 가수들 변하면서;; 비교가안되더라 초반에 쭈욱 잘나오던데 가수들이 다 지렸다;; 저 때 매일 봤는데...몇번 마음이 슬프더라
man jung 이게 진짜인게 처음엔 가수들 모두 여러 경연을 보는 관객 및 시청자 한테 판결(?) 받는 부담감도 있지만 자신의 음악을 들려주는 것에 치중돼있었다면 점점 오래하는 졸업 하던 가수들도 후반과 그 후에 시즌이 거듭될 수록 자극적이게 바뀐듯.. 좋은 음식 먹다가 인스턴트 먹어도 맛있듯이 물론.. 다 좋았지만 그만큼 감정을 쓰는 가수들이 적어진듯 미화일수도 있고
시간에게 속아.... 찰나같아 찬란했던.....이 가사가 한순간에 타임머신을 타게하네요. 가슴으로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 당시에는 몰랐는데 40대 중반이 되어서 다시 이 곡을 들으니 가사가 너무나 와닿고 아름답네요.^^
진짜 호소력 개쌉돌았네 와
우리나라에서 또 언제나올지 모르는 재즈발라드풍 레전드 가수다
진짜 잘됐으면 bmk
소울에 더 가까운데
@@개구리-l4g 재즈도 많이 녹아있어용
가수마다 음색 발성 창법 추구하는 장르가 다른데
가수 자체가 음악이라...감동이네요 멋있어요
20대: 이노래를 노래방에서 부르려고 무턱대고 듣고 따라했다..
30대:너무 어려운 노래였고 보이지도 관심갖지도 않던 가사가 눈에 들어온다.
40대: 그냥 운다 ㅠㅠ
괜히 다른 가수들이 BMK의 라이브를 보면서 저런 표정을 짓는 게 아님.... 실력이 인증된 가수..!!
2:08 난 이 부분이 미친 것 같다....두 번의 ‘올까’를 울컥해서 뱉은 말처럼 일부러 음처리 하는데 여기부터 쌓아놨던 감정이 주욱 올라옴
저때가나가수전성기였지
이소라 김범수 김연우 박정현 임재범 윤도현 븜크ㄷㄷ
이건 머ㅋㅋㅋㅋ꿈의 라인업
제목이 괜히 '나는 가수다'....
븜ㅋ ㅋㅋㅋㅋㅁㅊ
갓연우도 광탈시킨 나가수 ㅋㅋㅋㅋ
런닝맨 1박2일 나가수 중에 뭐볼지 고민하던 저 시절이 그립다..
이거 실제로 한번 불러보면 진짜
두번다시 노래방에서 부를 엄두가 안남
키를 낮춰서 불러도 그냥 노래부를때 스테미너가 저걸 버틸수가 없음 ㄹㅇ
저걸 그냥 뿜어내는 벰케이가 괴물임
2022년에 왔습니다...눈물나게 잘하시네요 가사보고 이제서야 눈물이 납니다.
2분40초의 '참 모질었던 삶이었지만~' 여기 가사부분부터 마지막 클라이막스까지는 진짜ㄷㄷㄷ역시!!! BMK다 라는 생각이 든다!! 감동쓰~~~ㅠㅠㅠㅠ 감정과 가사전달력, 폭풍성량의 고음을 내지르는 목소리까지!! 역시 이런가수가 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진짜가수!!!
초등학생시절 들었을 때는 그냥 노래 좋다~ 이러고 들었는데 20대 후반이 된 지금 이별 겪고 보니 너무 슬프고... 성숙하고... bmk님 진짜 대단해보여요..
시간에게 속아..다른 누굴 허락 하고..다른 누군가에게 기대 서로를 묻고 산다고 해도 날 기억해줘..
와닿네요....
형도님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여기서 형도님..
날카로운 고음도 좋지만 묵직하고 호소력 있고 절제미가 있는 그런 음악도 정말 좋습니다.
“한 순간 이지만 우리가 사랑했다는건
너와 나눈 사랑은 참 삶보다 짧지만
내 추억 속에사는 사랑은 영원할 테니까”
가사 미쳤다ㅠㅠㅠㅠㅠㅠㅠ
제일 좋아하는 가사..
그냥 시 같아요
내가 노인이 되도 그 사람 기억속에 난 항상 그녀를 사랑했던 내 인생의 가장 빛나던 20대의 청춘으로 남아있겠지......
떠난지 4년 지난 여자친구 얼굴도 까마득하고 어떻게 연애했었는지도 까마득하지만 그런 사랑이 있었다고 아직도 가끔 생각하며 그 때 그 사람을 사랑하고 사는중 다시 마주친다면 달라진 모습에 사랑하지 않겠지만 그 때 그 사람은 영원히 내 기억 속에 살아있을거임
ㄹㅇ 노래에 영혼이있다 이사람은
진짜 노래도 노래인데 저 가사는 정말 말로 표현할수 없는 표현 그자체임 저 가사 노벨문학상 내놓아도 손색없는데 어떤한 언어로도 저걸 표현 할수 있는건 한글만 유일할거임 가사가 너무 좋아
아는만큼 보여요
이 실력으로 실용음악과 교수를 하면은 그 학생들은 정말 최고의 교육을 받는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역시 Big Mama King!
근데 항상 궁금했던게 왜 퀸이 아니고 킹이었을까요 ㅋㅋㅋㅋㅋㅋ
빅맘 ㅋㅋㅋ
가장 좋아하는 가수
더 많이 들려주세요
킹이란표현이 어색하지않다...갓갓
bmk 제자 이정도 이떠여 ♡
내가 이 노래를 대학 축제때 라이브로 들었는데 진짜 저게 사람인가 싶었음 ... 성량이 여러분들이 지금 영상으로 듣고 있는 것 10000만배임... 말도 안되는 가수
저당시 부모님이 나가수보실땐 별생각없었는디 지금 다시보니깐 멤버가 정말 후덜덜하네요
얼마나 감정을 담아서 하는 노래인지 느껴져요...ㅠㅠ
BMK 노래는 물들어도 그렇고 작사하시는분이 시인이신가 가사가 진짜 너무 시적이다
하루살이도요ㅠㅠㅠ
시인맞습니다
그래서 Lyrics이란 단어를 쓰는듯
심영이 너 이자식 인정
진짜 시인임 ㅇㅇ
가사는 슬픈데 사람들이 다 웃고있어...황홀함과 슬픔이 공존함 ㅎㅎㅎㅎ
슬픈 노래인 것은 분명한데
어느새 미소가 나오게 만드는 노래
와...노래 듣고 울뻔
역시 이영현님 BMK님은 넘사벽....
드럼비트에 리듬타면서 부르시는거 ㄹㅇ ㄷㄷㄷ
제게 봄 관련 노래 중 최고의 노래는
꽃 피는 봄이 오면 입니다
봄이라는 계절 안에 사계절의 기다림이
담겨있습니다.
가사도 역대급 서정적 가사와 깊이 있는 의미들로 가득하고, 음역대의 고저의 변화 또한 쉴 틈 없이 몰아치면서도,
감정의 스펙트럼 또한 넓으며 감수성도 그 깊이를 모를 정도로 듣는 이의 가슴을 파도치며 스며든다.
12년도 더 지난 이 곡을 괜히 매일 찾아와 듣는 것이 아닌 이유다. 질리지 않아.
들을 때 마다 감정이 같은 적이 없이 감동과 아련함이 몰아치며 스며들고 어느새 젖어 든다.
다른 영상 댓글에 이렇게 써있었지...꽃 피는 봄이오길 기다렸지만 생각해보면 그 기다린시간이 꽃피는 봄이었다고....
태어나서 나를 처음으로 노래 부르는 걸 보면서 울게 만들었던 분임.. 난 사랑도 모르겠고 이 노래를 들으며 추억할 것도 없음. 순전히 이 분이 노래 부르는 모습만 보고 눈물 흘림.. 말 그대로 자기의 감정을 다른 사람한테 전이시킬 수 있는 엄청난 능력을 가진 가수임
아 마지막에 박정현 잡는 샷은 아무리 봐도 감정 다 깨버리네ㅋㅋㅋㅋㅋ
이런 게 진짜 K-pop 이지 않을까...
Hwo-won Son 그럼 가짜 케이팝은뭔데?
ᄉ ᄉ 그래도 엑소가 너보단 낫지..
나는 아무 말도 못하고 둘 다 펙트만 말하네 ...
ᄉ ᄉ 고소할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기좀 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머니가 떠난 그날봄.. 수십번 봄이 또 왔는데..왜 그때 그봄은 오지않을까...혹시나 할머니 냄새라도 느낄수있을까 그렇게 기다리는데...
이정도퀄리티의 라이브는 돈주기보기도힘든데 정말 대단하다..
내가 살아있는한 꽃피는 봄이오면 이노래만큼은 내인생의 최고의 명곡으로 나와 함께 눈을 감을것이다!!
다 듣고 나면 눈가가 촉촉해집니다. 가사와 감성이 폭발!
이 노래의 가사가 외국어가 아닌 한국어라서 참 다행이다 그리고 내가 이 가사를 어색하게 해석된 문자가 아닌 가슴으로 이해할 수 있는 한국인이라 참 다행이고 새삼 행복하다
그러게요.
참 모질었던 삶이 였지만
늘 황폐했던 맘이지만
''그래도 너 있어 눈 부셨어''
너무 좋다 ㅠㅠ 이별을 겪고 힘들었는데 나가수 음악들을 들으니 이별의 감정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모니터 안의 가수들과 교감하는 느낌 받게 되어 좋다 .. 내가 예술가가 아닌 것이 아쉽다ㅠㅠㅠ 좋은음악 너무 감사합니다 가수님들
그때의 그날에 너를 아무조건없이 사랑했던 내가 너무 그립다.. 더 많이 사랑하지 못해서 지금도 후회하는 그때 그시절
그냥 예전가수라서가 아니라 진짜 성량, 박자, 감정호소, 음정 하나하나가 정말 노래 잘 부르는 말 그대로 가수구나...
여태껏 본 모든 라이브영상 통틀어 최고다.. 진짜 지리네..
이때 진짜 완전 제대로 불렀네 다른 라이브랑 차원이 다름 너무 좋다
진짜 이노래는 들을때마다 소름이네요... 가사도 그렇고.. '시간에게 속아' 라는 구절에서 너무도 와닿아요..
진짜 말로 형용할 수 없을만큼 좋다......BMK님 인터뷰하신것처럼 BMK님 자체가 곧 음악이네요... 온몸에서 뿜어내시는 몰입력과 표현력 때문에 볼때마다 눈물나요 ㅠㅠㅠㅠ
멋진무대 감사합니다 ❤😭
bmk 최고! 마음을 울리는 목소리와 깊은 성량 전달력 모든게 완벽한 가수입니다
박정현의 미소 김연우의 뜨헉 이소라의 절레절레 아무리 오버액션이라해도 진심이 섞긴 리액션이다 물론 누님 나가수 레전드는 아름다운 강산이지만
음원으로 들었을땐 이정도까지는 아닌데 꼭이영상 나가수에서 부를 꽃피는 봄이오면은 이노래 처음나와 들었을때 그시절로 돌아간다 완벽한시간여행곡..그래서너무행복하면서 아련해요 내청춘에 항상깔리는 BGM이예요
미친듯사랑했고 젊음을 누렸으니깐요
정말 성량이 어마어마하다..그에 걸맞는 감성과 음색 bmk님은 평생 노래하셔야할 운명이다
소울국모♡너무 사랑하는 가수..콘서트 가고싶어요!! 활동 마니 해주세요!
카페에서 나오길래 유튜브 켜서 라이브 보다가
꽃피는봄이오면/BMK -> 물들어/BMK -> 바람이분다/이소라 -> 그대때문에/박기영 -> 자우림/야상곡
5연타에 눈물 질질짜고갑니다
감정이란게 처음, 28살에 처음,
늘 이해하지못했던
모든걸 다줄수 있을것같다, 보고싶다 등의 흔한 구절을 이해하게해준 사람과의
홀려있던 몇달이 나의 서투름으로 인해 끝나고나니
예전 즐겨듣던 노래들이 듣기가 힘들어집니다.
가사도 진짜 마음을 후벼파는데 그 가사를 전달하는 감정이 마음에 확 와닿아서 들을 때마다 가슴이 찡...ㅠㅠ 진짜 온 마음을 다해 부르시는게 느껴져서 너무 좋네요ㅠㅠbmk짱짱
어릴 때 이 노래 들었을 땐 멜로디만 들어왔는데 나이를 먹고 다시 들으니까 가사가 먼저 들리네요..
발음 중에 고음 내가 힘든게 있습니다 그냥 지르냐 아님 끌고 가면서 테크닉 즉 기교로 살리냐 이게 강점인데 비엠케이님께서는 다 가지고 계십니다
사랑 노래인데. 가사 때문인가
이노래 들을때마다 눈물이....
시간에게 속아 다른 누굴 허락하고
다른 누군가에게 기댈 서로 묻고 산다고 해도 날 기억해줘.
너무 꽂혀요. 제가 그리 잘 난건 아니지만 누군가의 한때 봄날이 었으면 하는 바램이...
아 미련이 남아 질척 거리고 싶다는거 아닙니다!
음역대가 문제가 아니다 감정이 어마어마하다 진짜..
화요비 노래 듣다가 bmk누님 노래 나와서 나가수 찾아서 달려왔음.. 나가수가 결국 욕은 많이 먹었지만 전설의 가수들 무대 보여준 고마운 프로그램이다 진짜.. 눈물나네
이거 노래방에서 불러보면 진짜 숨쉴곳 없음 ㅋㅋㅋ
거리에.. 레나팍과 B.m.k 노래. 저 대학가에 밖에서도. 엄첨 울렸지요.
나는 가수다 다시 했으면 좋겠다. 저렇게 가수들이 진심으로 전력을 다해서 불렀던 방송무대가 없었다.
꼭 찰나같다 찬란했던 그 봄날을.... ㅠㅜ
ㅠㅠ
진짜 찰나 같았는데ㅜㅜ
이 무대가 주는 약간의 떨림과 긴장이 느껴져서 더 좋다. 음원보다 더 많이 찾게되는...
조용한 곳에서 이어폰 꽂고 들어보세요. 소름이 막 ~
CrushOnU 진짜 봄날 따뜻할때 공원 벤치에서 들어야...
이노래는 이영상이 최고...다시 들어도 눈물나네...
이 노래는 커버링한거 참 많이 봤는데....원곡이 비교도 안되게 최고다
나가수 매주 기대하면서 봤었지
경연이지만 최고의 가수들 콘서트 느낌이였죠
bmk 노래는 주기적으로 들어줘야지 벅찬 감동 전율이 있어 ㅜㅜ
와 이때 만난 남자친구~~지금은 11년 된 남편입니다....아들도 있구요....이때 이거보고 너무 좋아했는데 ....
윤종신이 최근 라스에서 가사의 뜻과 감성도 모르면서 기계적으로 고음만 잘 부르는 = 기계같은 가수들이 있다고 했는데 그것의 정반대 대척점에 서있는 가수가 BMK가 아닐까 싶다. 단어 하나하나의 의미를 완전히 씹어삼키고, 본인의 감성과 목소리로 토해내는 것 같다. 허투루 뱉는 단어와 음이 하나도 없는것 같다.
하은 요셉 같은애들ㅋㅋ
@@김뱅-e3g ㅇㅈ
난 ㅅㅎ ...ㅋ 고음 기계 같음
@@Bmmlove1 곧 소퀴들 득달같이 달려와서 물고뜯고 해요... 조심해용 ㅎ
@@Bmmlove1 공감 예전에 손승현이나 차지연이 노래부를때 더 와닿고 ㅅㅎ는 고음기계같다니까 막귀라고 욕처먹었었음
첫 사랑을 떠나 보낼 때 들으면서 위로 하던 노래 입니다.
시간이 어느 덧 지나 첫 사랑이 결혼 한다는 소식을 들었네요...
그때의 내 모습이 그리워 이 부분이 뭔가 찡 하게 더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가사도 너무 아름답네요.
이 노래는 가사가 너무 슬퍼요
노래도 엄청 좋지만 가사가 정점을 찍는노래네요
카~~ 취한다.............
술 많이 마셨을때, 항상 듣는 노래중의 하나...........
항상 노래가 끝나고 나면, 가슴 터질듯이 차오르는 감정 때문에.........
그냥 감탄사가 튀어 나오네...............
나가수 무대중에 이런 가수분이 몇몇 계시는데,,,
이때 기억에 정말 남는 가수들은,,,, 노래 부를때 '접신' 한게 아닐까 싶다..........
몇년째 계속 듣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 나이먹을수록 매번 느끼는 감정이 달라지네요
점점 가사가 이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