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우리이기 전에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있던 사람이 었을까? 어떤 것을 좋아하고 시간이 난다면 어떤 취미를 가졌을까? 좋아하는 색깔은 무엇이고 자주 들었던 음악은 어디로 갔고, 친하다고 생각했던 지인에게 먼저 연락해본게 언제였을까? 마음이 공허해서 방황할때 무엇이 나를 정신 차리게하고 헛소리만 가득한 술자리에 오래간만에 나갔을때 어떤 제스처와 자세를 청했는가? 당신처럼 나의 원망을 못 들어주겠어도 들어주는 척을 해야하는 건가? 아님 눈치 없이 그 자리를 박차고 나가 담배라도 물어야 할까. 근데 당신도 나도 이미 알고 있잖아. 둘중에 어떤 선택을 했든지간에 우리의 관계는 이미 해가 저 물어갔다는 것 말이다. 결국, 이별은 두려워서 못 헤어지겠지만, 만남은 지겨워서 정때문에 붙어 산다는것. 나는 요즘 이게 정말 맞나? 싶은 생각이 하루에도 수십 번 씩하곤 한다. 너를 알고 나의 모든것은 너로 향했으며 너에게 맞쳐져 있었음을… 이별 그리고 1 년 그리고 아직도 과거에 살고있음을 과연 우리가 우리 이기전에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있던 사람이었을까
보통의 날을 보냈습니다
어제보다 덜하지도
그제보다 더하지도 않은 무던하면서도 고단한 그런 날을
미련조차 공기처럼 드나들어 그대를 호흡하는 하루
보통날이라 다행입니다
그대는 여전하고 나는 아직이라
그댈 위한 나의 사랑 ..
우리가 우리이기 전에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있던 사람이 었을까?
어떤 것을 좋아하고
시간이 난다면 어떤 취미를 가졌을까?
좋아하는 색깔은 무엇이고
자주 들었던 음악은 어디로 갔고,
친하다고 생각했던 지인에게
먼저 연락해본게 언제였을까?
마음이 공허해서 방황할때
무엇이 나를 정신 차리게하고
헛소리만 가득한 술자리에
오래간만에 나갔을때 어떤 제스처와 자세를 청했는가?
당신처럼 나의 원망을 못 들어주겠어도
들어주는 척을 해야하는 건가?
아님 눈치 없이 그 자리를 박차고 나가
담배라도 물어야 할까.
근데 당신도 나도 이미 알고 있잖아.
둘중에 어떤 선택을 했든지간에
우리의 관계는 이미 해가 저 물어갔다는 것 말이다.
결국, 이별은 두려워서 못 헤어지겠지만,
만남은 지겨워서 정때문에 붙어 산다는것.
나는 요즘 이게 정말 맞나? 싶은 생각이
하루에도 수십 번 씩하곤 한다.
너를 알고 나의 모든것은 너로 향했으며
너에게 맞쳐져 있었음을…
이별 그리고 1 년 그리고 아직도 과거에 살고있음을
과연 우리가 우리 이기전에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있던 사람이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