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갔다가 책가방 던져두고 놀이터에서 놀다 부모님 늦게 들어오시면 친구 집에 들어가서 친구 어머니가 깎아주시는 과일 집어먹으면서 티비 앞에서 봤던 투니버스 보다가 보면 친구 집에서 저녁도 먹고 어머니가 부르시면 집으로 돌아가고 했던 반복이였는데 그때는 그게 얼마나 재밌었는지
이런 영상을 보면서 어릴때를 추억한다는게 눈물이 살짝 나네요.. 그땐 학업도, 직장도 걱정없이 재밌게 살았었는데 왜 지금의 나는 모든걸 걱정하면서 살아가는지.. Hello mr. my yesterday의 가사처럼 어제의 나에게 말을 전할 수 있다면 그냥 나대로 살아가라고 말해주고 싶어집니다.. 나대로 살아가자고 생각해도 왜 현실은 상사들 눈치나 보고 있는지..
가사 ~ 타임라인 매우 깁니다 조심! 0:00 Myself (달빛천사 OST) 다신 울지 않을래 모진 시련앞에도 나 언제나 당당히 웃을 수 있게 아픈 이별에 눈물에 아무런 말도 못하고 떠나는 뒷모습만 새겼죠 어렸던 그때의 나에게 세상이 무너지듯 어쩔줄 몰랐죠 아물어 갈 시간이 지나 알았죠 마음속에 남은 그대를 서로 몰래 닮아간 나와 그대 나를 지켜 주었던 마지막 그 약속에 다신 울지 않을래 모진 시련 앞에도 멀리 있어도 눈을 감아도 그대 볼 수 있죠 간직하고 있어요 좋아해도 되나요 이제는 말할께요 그대에게 2:19 우리는 모두 친구 (포켓몬스터 OP) 피카츄 라이츄 파이리 꼬북이 버터플 야도란 피존투 또가스 서로생긴 모습은 달라도 우리는 모두친구 (맞아) 산에서 들에서 때리고 뒹굴고 사막에서 정글에서 울다가 웃다가 서로만나기까지 힘들었어도 우리는 모두친구 피카피카 (울랄라라) 내가 원하는건 너도 원하고 마주잡은 두손에 맹새해 힘을 내봐 (그래 힘을내봐) 용기를내봐 (그래 용기를내봐) 피카피카 피카츄 피카피카 피카츄 아름다운 우리추억 기억해 피카피카 피카츄 피카피카 피카츄 너와나 꿈을위해 위해 피카피카 피카츄 피카피카 피카츄 따뜻한 햇살 밝은 세상 피카피카 피카츄 피카피카 피카츄 우리모두 꿈을위해(피카츄) 3:36 나는야 인기인 (짱구는 못말려 OP) 하나, 둘, 셋, 야 ! 천방지축 어리둥절 빙글빙글 돌아가는 짱구의 하루 우리의 짱구는 정말 못말려 (짱구야 !) 짖궂은 장난은 나에게 맡기세요 이세상 누구보다 자신이 있다구요 이리모여 모두모여 양파를 먹어보렴 그런 눈으로 바라보면 부끄럽죠 엄마, 아빠 나는 인기만점 (짱구야!) 천방지축 어리둥절 빙글빙글 모두가 정신이 없네 짱구는 대단하네 짱구는 천재라네 다음엔 무엇을 할까? 4:47 히로시의 회상 (짱구 극장판 OST) 대충 자전거타는 신형만 나오는 이미지 7:35 세일러문 OP 미안해 솔직하지 못한 내가 지금이 순간이 꿈이라면 살며시 너에게로 다가가 모든 걸 고백할 텐데 전화도 할 수 없는 밤이 오면 자꾸만 설레는 내 마음 동화 속 마법의 세계로 손짓하는 저 달빛 밤하늘 저 멀리서 빛나고 있는 꿈결 같은 우리의 사랑 수없이 많은 별들 중에서 당신을 만날 수 있는 건 결코 우연이라 할 수 없어 기적의 세일러문 9:28 질풍가도 (쾌걸 근육맨 2세 OP) 한 번 더 나에게 질풍 같은 용기를 거친 파도에도 굴하지 않게 (굴하지 않게) 드넓은 대지에 다시 새길 희망을 안고 달려갈 거야 너에게(너에게~) 그래 이런 내 모습 게을러 보이고 우습게도 보일 거야 하지만 내게 주어진 무거운 운명에 나는 다시 태어나 싸울 거야 한번 더 나에게 질풍 같은 용기를 거친 파도에도 굴하지 않게 드넓은 대지에 다시 새길 희망을 안고 달려갈 거야 너에게 (너에게 너에게) 너에게 11:02 솟구치는 투지 (나루토 OST)
대충 웅장이 가슴해지는이 브금 나오면 뭐같이 발리다가 귀신같이 역전한다고 ㄹㅇㅋㅋ 12:38 꿈빛 파티시엘 OP 포근포근 달콤해 둥글둥글 부푸는 마음 맛있는꿈을 그려봐요 행복한 꿈빛 파티시엘 매일 반복하는 새 아침도 오늘은 좀 더 특별하죠 어서 가요 스위트 왕국으로 처음이라서 서툴다 해도 주눅 들지 않고 당당히 꿈을 반죽할래요 My Dream 갈고 닦아 보석처럼 빛나도록 Fairy 힘이 돼 주세요 울고싶어 질 때도 미소짓게 만드는 마법 맛있는 것을 만드는 것은 생각만 해도 재밌잖아요 포근포근 달콤해 둥글둥글 부푸는 마음 맛있는꿈을 그려봐요 행복한 꿈빛 파티시엘 꿈을향해 14:15 카드캡터 체리 OP 만날 수 없어 만나고 싶은데 그런 슬픈 기분인 걸 말할 수 없어 말하고 싶은데 속마음만 들키는 걸 내 사랑에 마법의 열쇠가 있다면 그건 바로 이 세상이 아름다운 이유 Catch you, catch you Catch me, catch me 이젠 숨바꼭질은 그만 (그만) 우울한 건 모두 파란 하늘에 묻어버려 오늘도 너에게 달려가는 이 마음 난 정말 정말 너를 좋아해 15:36 명탐정 코난 범인은 당신이야 브금 몸은 작아졌어도 두뇌는 그대로 불가능을 모르는 명탐정 진실은 언제나 하나! 17:00 Hello Mr. My Yesterday (명탐정 코난 ED) Hello, mister my yesterday 전해주지 않을래 꿈이 이루어지는 그때 꼭 다시 만나자고 미치도록 내달려도 앞이 보이지 않아 덩그러니 홀로 남겨져 길 위에 털썩 주저앉아 애써 눈물을 참으려 했어 초라한 내가 싫어서 정말 묻고 싶은 단 한 가지 만약 신이 내 곁에 있다면 행복의 의미를 내게 가르쳐 줘 저마다의 길을 걸어가며 제각각의 노래를 부르며 날 부러워한 my friend 정작 내세울 것 하나 없는 나지만 이제는 돌아갈 곳조차도 없는 내일의 이유도 찾아볼 수 없어 내게 선 Hello, mister my yesterday 타임머신을 타고 꿈을 쫓는 어제의 내게 전해야 될 얘기 희망을 말하는 그대여 그대에게 비친 내일을 살아가는 나는 미소 짓고 있나요 18:39 지름길로 가고파 (보노보노 OP) 그날 그날이 너무나 따분해서~ 언제나 재미없는 일뿐이야 사랑을 해보아도 놀이를 해봐도~어쩐지 앞날이 안보이지 뭐야 아~ 기적이 일어나서 금방 마법처럼 행복이 찾아오면 얼마나 좋을까 이따금은 지름길로 가고파 그럼 안될까 고생은 싫어 그치만 음~ 어쩔 수 없지 뭐 어디론가 지름길로 가고파 그럼 안될까 상식이란 걸 누가 정한거야 정말로 진짜 으음 으으흠~ 20:29 Butter-Fly (디지몬 OST) 그래 그리 쉽지는 않겠지 나를 허락해준 세상이란 손쉽게 다가오는 편하고도 감미로운 공간이 아냐 그래도 날아오를거야 작은 날개짓에 꿈을 담아 조금만 기다려봐 Oh, MY Love 나비처럼 날아가볼까 일렁거리는 바람에 실려 이런 느낌을 언제나 느낄 수 있을까 마음 속을 좁혀오는 사소한 일은 신경쓰지마 지금 이대로 날아가 모두 잊으면 돼 어떻게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하늘 끝까지 닿을 수 있을까 이렇게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어린 날개가 힘을 낼 수 있을까 그래 그리 쉽지는 않겠지 나를 허락해준 세상이란 손쉽게 다가오는 편하고도 감미로운 공간이 아냐 그래도 날아오를거야 작은 날개짓에 꿈을 담아 조금만 기다려봐 Oh, MY Love 그래 그리 쉽지는 않겠지 나를 허락해준 세상이란 손쉽게 다가오는 편하고도 감미로운 공간이 아냐 그래도 날아오를거야 작은 날개짓에 꿈을 담아 조금만 기다려봐 Oh, My Love 23:38 안녕 디지몬 (디지몬 어드벤쳐 ED) 설레이는 이 마음은 뭘까 웬지 잠을 이룰수가 없어 혹시 꿈을 꾸고 있는지 나는 몰라 내가 있는 곳 여기가 어딘지 언제부터 시작돼온 건지 아무도 내게 말안해 가르쳐 주지 않아 눈으로 볼 수 있는 세상이 너무나 작다는 걸 알았어 바람에 실려온 세상 저편의 소식들 궁금해 안녕 디지몬 내꿈을 꾸면서 잠이 들래 안녕 디지몬 친구들 모두 안녕 안녕 디지몬 너와 함께하고 싶어 안녕 디지몬 난 너를 찾아갈래 25:10 아따맘마 OP 안녕하세요~감사해요~잘있어요~다시만나요 안녕하세요~감사해요~잘있어요~다시만나요 아침해가 뜨면 (아침해가 뜨면) 매일같은 사람들과~ 또다시~새로운 하루일을 시작해~ 안녕하세요~감사해요~잘있어요~다시만나요 안녕하세요~감사해요~잘있어요~다시만나요 힘들었던 하루 (힘들었던 하루) 많이도 지쳤지만 우리들 모두다 더 힘차게 사는 거야~ 안녕하세요~감사해요~잘있어요~다시만나요 26:29 스펀지밥 ED 띵띠딩 띠딩~ 27:28 New Future (달빛천사 OST) 그래 한때는 돌아서고 싶었어 혼자란 외로움에 지쳐서 좌절의 끝에서 내 손을 잡은 건 잊지 못할 추억 속의 눈동자 나 약속해 너와 같은 하늘에 빛나고 있을게 넌 나에게 위로가 되어준 밝은 미소를 다시 보여주길 바랄게 이젠 아무 망설임이 없어 Let's sing a song 숨 쉬는 동안에 느낄 수 있게 내게 내일이란 희망을 준 널 위해서 Day by day 힘겨운 날들도 흘린 눈물도 다 시간 속에 묻어둘 수 있을 거야 Let's sing a song 멈추지 않을래 나의 꿈들에 너와 함께하는 시간들을 담아볼게 More and more 조금만 더 너에게 다가가 볼래 나 수줍었던 어제와는 다른 모습으로 Let's sing a song (let's sing a song) Repeat and repeat (repeat) Let's sing a song (oh let's sing a song) Repeat and repeat (more and more, come on) This is song for you (song for you) This is song for you ------------- 진짜 전부 기억에 남네.. 가사는 다 기억 못할지언정 리듬은 절대 안 잊혀진다 ! 틀린거 있음 알려주세요 시간날때 바꿀게요!
먼저 별나라로 떠난 친구가 자주 쳐줬었던 버터플라이와 지름길로 가고파.. 정말.. 간만에 울면서 웃으면서 불러봤습니다. 니는 그나마 노래를 잘하니까 노래 불러라. 내는 기타밖에 못한다. 라면서 같이 놀자고 했었는데 왜 전부 애니 노래라면서 쉽덕쉑 ㅋㅋ 이러면서 자기도 노래 마음에 들어서 밤새서 연습했던 주제에... 이틀에 한 두시간 뿐이었지만 같이 놀때는 정말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어요. 12년이 지난 지금도 못 잊을 만큼요 그 시절보다 살기 어려워진 오늘날에 다시금 그때의 기억을 추억 할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기타 치실때 표정이 너무나 닮아서 깜짝 놀랐네요 ㅎㅎ
초등학교 방과후에 학원 가기 전 시간 짬내서 얘들이랑 bb탄 총 서바이벌 하고선얼마 있다 영어 학원, 피아노 학원 가서 이때는 진짜 나포함 대부분 얘들이 학원 이것저것 많이 다녔었는데ㅋㅋ 학원 끝나면 마을 테니스장에서 동네친구 형들 다들 휴대폰도 없는데 다같이 약속이라도 한 듯 나와 모여서 나무로 골대 정해놓고 축구, 야구부터 해서 배드민턴, 깡통차기, 지탈(지옥탈출), 마을 술래잡기(아파트 동네 전체에서 뛰댕기며 잡는 술래잡기)등등 놀이란 놀이는 참신하게 만들어가며 재밌게 놀다가 저녁 노을 질 때 쯤이면 하나둘씩 엄마가 불러서 간다고 말하며 각자 집에 들어가 해산을 하고 집에 가면 거실 TV에 투니버스 틀어놓고 샤워 하면서 보곤 하며 나와서는 엄마가 해준 돈까스 먹고 다시 거실에서 만화 보는데 투니버스에서 아따맘마 보다가 챔프 넘어가서 드래곤볼 보고 심슨 시작할 때 쯤이면 이제 자야되는 시간이라고 머리에 각인이 되어있던 시절이라 곧 장 침대로 가서 자고 다음날 비슷한 패턴으로 매일 살았었는데 그땐 저 모든 생활이 당연한 줄 알았고 때론 지루하기도 하고 어른들이 너무나도 부러웠는데 24살이 된 지금 다시 돌이켜보면 참 저 때가 순수하게 정말 행복했던 시절이었구나 라는 생각이 크게 든다. 큰 경쟁없이 모두가 동등하게 느껴졌던 학창시절.. 지금은 그때만큼 막 행복하고 즐겁진 않지만 그래도 저런 시절을 행복하게 보냈다는 것 만으로도 만족한다 :)
어렸을때 엄마가 티비 케이블 뽑아놓으신거 몰래 다시 꼽아놓구 그 옛날 퉁퉁한 티비루 동생이랑 진짜 재밌게 봤는뎅ㅎㅎ 엄마 오는 소리들리면 바루 다시 원상태루 해놓구 완전범죄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심장완전!! 쫄깃했는데~^^;; 현생을 살다보니 감정이 메말라버렸었는데 재미있는 추억 떠올리게 해주셔셔 감사합니당>
지름길로 가고파 어릴땐 그저 좋았는데 이젠 가사보면 눈물나는 ,,24살쯤되니 모든 노래든 가사를 자꾸 곱씹어보게되는 것 같다. 임용공부하다보니 자꾸 힘이 빠지고 우울해져서 만화주제가나 동요 같은 희망찬 노래위주로 듣고있었는데 진짜 그시절 만화 주제가만한게 없는것같다. 그래서 말인데 혹시 기회만 된다면 에일리언쌤- 행복한 세상 부탁드립니다,,헤
몰아듣기 편하게 영상 만들었어여
나중에 더 쌓아서 파트2도 만들거야
0:00 Myself (달빛천사 OST)
2:19 우리는 모두 친구 (포켓몬스터 OP)
3:36 나는야 인기인 (짱구는 못말려 OP)
4:47 히로시의 회상 (짱구 극장판 OST)
7:35 세일러문 OP
9:28 질풍가도 (쾌걸 근육맨 2세 OP)
11:02 솟구치는 투지 (나루토 OST)
12:38 꿈빛 파티시엘 OP
14:15 카드캡터 체리 OP
15:36 명탐정 코난 OST 근데 이거 제목 뭐냐
17:00 Hello Mr. My Yesterday (명탐정 코난 ED)
18:39 지름길로 가고파 (보노보노 OP)
20:29 Butter-Fly (디지몬 OST)
23:38 안녕 디지몬 (디지몬 어드벤쳐 ED)
25:10 아따맘마 OP
26:29 스펀지밥 ED
27:28 New Future (달빛천사 OST)
ㄱㅅㄱㅅㄱㅅ
형 너무멋져
고마워 형. 잠깐 초중학생때로 돌아갔다올게.
코난 ost라 해놓으신 노래 제목 '그대가 있다면'이에요!!
@@익명-d6e3q 누가 빛이 될거야라고 쓰셨던데 그건 아침에 눈을 뜨면 지난밤이 궁금해...
이건 명탐정 코난 메인 테마에 보컬 입힌 kimi ga ireba
내가 좋아하는 만화 시작하기 전에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다 오른쪽 위에 로고 사라질때 기분을 다시 느낄 수 있을까
설렘이랑 확정적인 즐거움...
와..
크으.
ㅋㅋㅋㅋ 디테일보소 이분 찐이네
이게 기타하나로 화음이 이리 풍부할수있나? ㄷㄷ 귀호강하네
4:49 와..
기타로 히로시의 회상 치니 너무 좋은데여
학교 다니는 중학생입니다 오늘 장재훈님 영상 조회시간 종례시간에 제가 틀어놓으니 반애들 반응이 너무 좋았고 선생님 반응도 너무 좋으셔서 제가 괜히 더 좋았네요 앞으로도 잘 보겠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화이팅
학생들은 분위기에 취하고 선생님은 추억에 취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이제 내 또래들도 선생님들이 되버려서 이런노래에 추억에 잠기시는군아,,, 뭔가 뭉클슬픔 ㅜㅜ
중학생들보 투니버스 보나요? 다 2000년대 초반노래같던데
이영상도 영상이지만 재훈님 다른 영상들도 많이 틀어줬죠 ㅎㅎ
중딩들은 무슨 느낌인지 모르겠지.. 10년 지나면 알꺼다
달빛천사로 시작해서 달빛천사로 끝나는 느낌... 너무 좋다,,
퇴근길에 이렇게 좋은 곡을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P.S. 투니버스 보던 때가 있었는데 어느덧 6시 퇴근을 기다리는 사람이 되어있네요ㅎㅎ 좋은 추억 생각나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거짓말 안 하고...
100% 동감입니다.
ㄹㅇ 놀이터에서 놀다가 투니버스보던 애 였는데 어느새 군대도 다녀오고 대학도 졸업해서 사회생활하네요
ㅠㅠ정말 그립네요... 그때는 휴대폰있는 친구가 몇명 없었어도 연락도 안하고 단지 놀이터 나가면 항상 친구들이 있던 때였는데
왜 이제 올려주셨어요.. 맨날 2분마다 노래 다시재생하기 눌렀잖아요...
어머
이 왜 진
ㄹㅇㅋㅋ
학교갔다가 책가방 던져두고 놀이터에서 놀다 부모님 늦게 들어오시면
친구 집에 들어가서 친구 어머니가 깎아주시는 과일 집어먹으면서 티비 앞에서 봤던 투니버스
보다가 보면 친구 집에서 저녁도 먹고 어머니가 부르시면 집으로 돌아가고 했던 반복이였는데
그때는 그게 얼마나 재밌었는지
라랄랄랄랄라!
4시엔 투니버스!
다시 돌아가고 싶으나, 다시 돌아갈수없는 그때...
투니버스를 모를 세대들도 생겼으니…이걸 알고 있다면…따흑…ㅠㅠ
마지노선이 디지털과 아날로그 과도기였던 2000년대 초반에 초딩이던 지금의 20대 중후반들, 제가 딱 초등학교 다니던 시절에 투니 전성기
밖에서 놀다가도 투니버스 봐야한다며 집에 뛰어들어가던 시절이 있었지..
4시엔 투니버스!
아 너무너무 그립다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눙물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리세 달빛천사 뿐입니까?
이누야샤도 카우보이 비밥도, 보글보글 스폰지밥도 봅니다.
@@이찬우-d5w 꿈빛 파티시엘 보고 제빵 배우고 싶던 시절도 있었지..
너무 좋다…투니버스 1시간 커버있으면 좋겠다…자면서 듣고싶어요….
화면 눌러서 오른쪽 상단에 설정 누르면 동영상 연속 재생 있어용
@@216h9 헐…감사합니다…이런 기능이있었균요
정말 머리속에서 가사가 자동재생될만큼 많이 본 만화들이라 너무 추억돋네요..
5시쯤에 집에 돌아오면 살짝 노을진 햇빛 들어오는 그 사이에 쇼파에 앉아서 느긋하게 엄마가 씻어준 과일을 먹으면서 만화채널 틀어서 보던때가 참 그립다.
와 수 많은 2절 요청에도 1절만 고수하셨던게 후니버스를 위한 빌드업!?!?
기타 너무 잘치셔서 보는 낸내 즐거워요.. 이정도로 치고 싶다ㅠㅠ
와… 하나같이 너무 추억이서
진짜 듣다보니 눈물나는거 같아요
비도내리는데 퇴근길에 이거들으면서가야겠구만.
내 손에 의해 음악이 나오는게 얼마나 즐겁고 뿌듯할까요. 이렇게 칠줄 안다면 하루종일 기타를 놓아주지 않을 것 같아요. 괜히 혼자 벅차져서 구석에 있던 기타를 꺼내봅니다..
이런 영상을 보면서 어릴때를 추억한다는게 눈물이 살짝 나네요.. 그땐 학업도, 직장도 걱정없이 재밌게 살았었는데 왜 지금의 나는 모든걸 걱정하면서 살아가는지.. Hello mr. my yesterday의 가사처럼 어제의 나에게 말을 전할 수 있다면 그냥 나대로 살아가라고 말해주고 싶어집니다.. 나대로 살아가자고 생각해도 왜 현실은 상사들 눈치나 보고 있는지..
토닥토닥 각자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봐요 고생했어요!!
아따맘마가 진짜 오프닝 곡이 개좋았지..맨날 친구들 인사할때 오프닝처럼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할때가 좋았는데 지금은 추억이 됐네요..
대입을 준비를 하는 고3입니다
나이를 많이 먹지 않았지만 어렸을 때 친구들과 놀고 난 뒤 어둑어둑해졌을 때 티비를 틀면 나왔던 만화들이네요 ㅎㅎ
어렸을 때의 행복한 기억으로 대입의 힘듦을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재방은 추억으로 안쳐준다 게이야
요즘 고3이 만화 보던 세대인가?
@@ctd2910 절때 아니지. 달빛천사 재방할때 인큐베이터 안에 있을 나이인데. 끽해야 꿈빛파티시엘 세대
30은 되어야 공감될텐데
위에 댓글들 나이 쳐먹고 지들만의 추억이라고 꼬장부리는거 진짜 머리 두 가닥씩 뽑아주고 싶네
밤에 들으니까 미칠 것 같아 그 시절이 전부 머릿속에 펼쳐짐
가사 ~ 타임라인 매우 깁니다 조심!
0:00 Myself (달빛천사 OST)
다신 울지 않을래 모진 시련앞에도
나 언제나 당당히 웃을 수 있게
아픈 이별에 눈물에 아무런 말도 못하고
떠나는 뒷모습만 새겼죠
어렸던 그때의 나에게
세상이 무너지듯 어쩔줄 몰랐죠
아물어 갈 시간이 지나 알았죠
마음속에 남은 그대를
서로 몰래 닮아간 나와 그대
나를 지켜 주었던 마지막 그 약속에
다신 울지 않을래 모진 시련 앞에도
멀리 있어도 눈을 감아도 그대 볼 수 있죠
간직하고 있어요 좋아해도 되나요
이제는 말할께요 그대에게
2:19 우리는 모두 친구 (포켓몬스터 OP)
피카츄 라이츄 파이리 꼬북이
버터플 야도란 피존투 또가스
서로생긴 모습은 달라도
우리는 모두친구 (맞아)
산에서 들에서 때리고 뒹굴고
사막에서 정글에서 울다가 웃다가
서로만나기까지 힘들었어도
우리는 모두친구 피카피카
(울랄라라) 내가 원하는건 너도 원하고
마주잡은 두손에 맹새해
힘을 내봐 (그래 힘을내봐)
용기를내봐 (그래 용기를내봐)
피카피카 피카츄 피카피카 피카츄
아름다운 우리추억 기억해
피카피카 피카츄 피카피카 피카츄
너와나 꿈을위해 위해
피카피카 피카츄 피카피카 피카츄
따뜻한 햇살 밝은 세상
피카피카 피카츄 피카피카 피카츄
우리모두 꿈을위해(피카츄)
3:36 나는야 인기인 (짱구는 못말려 OP)
하나, 둘, 셋, 야 !
천방지축 어리둥절 빙글빙글
돌아가는 짱구의 하루
우리의 짱구는 정말 못말려
(짱구야 !)
짖궂은 장난은 나에게 맡기세요
이세상 누구보다 자신이 있다구요
이리모여 모두모여
양파를 먹어보렴
그런 눈으로 바라보면 부끄럽죠
엄마, 아빠 나는 인기만점
(짱구야!)
천방지축 어리둥절 빙글빙글
모두가 정신이 없네
짱구는 대단하네
짱구는 천재라네
다음엔 무엇을 할까?
4:47 히로시의 회상 (짱구 극장판 OST)
대충 자전거타는 신형만 나오는 이미지
7:35 세일러문 OP
미안해 솔직하지 못한 내가
지금이 순간이 꿈이라면
살며시 너에게로 다가가 모든 걸 고백할 텐데
전화도 할 수 없는 밤이 오면
자꾸만 설레는 내 마음
동화 속 마법의 세계로
손짓하는 저 달빛
밤하늘 저 멀리서 빛나고 있는 꿈결 같은 우리의 사랑
수없이 많은 별들 중에서
당신을 만날 수 있는 건
결코 우연이라 할 수 없어
기적의 세일러문
9:28 질풍가도 (쾌걸 근육맨 2세 OP)
한 번 더 나에게 질풍 같은 용기를
거친 파도에도 굴하지 않게 (굴하지 않게)
드넓은 대지에 다시 새길 희망을
안고 달려갈 거야 너에게(너에게~)
그래 이런 내 모습
게을러 보이고 우습게도 보일 거야
하지만 내게 주어진 무거운 운명에
나는 다시 태어나 싸울 거야
한번 더 나에게 질풍 같은 용기를
거친 파도에도 굴하지 않게
드넓은 대지에 다시 새길 희망을
안고 달려갈 거야 너에게 (너에게 너에게)
너에게
11:02 솟구치는 투지 (나루토 OST)
대충 웅장이 가슴해지는이 브금 나오면
뭐같이 발리다가 귀신같이 역전한다고 ㄹㅇㅋㅋ
12:38 꿈빛 파티시엘 OP
포근포근 달콤해
둥글둥글 부푸는 마음
맛있는꿈을 그려봐요
행복한 꿈빛 파티시엘
매일 반복하는 새 아침도
오늘은 좀 더 특별하죠
어서 가요 스위트 왕국으로
처음이라서 서툴다
해도 주눅 들지 않고
당당히 꿈을 반죽할래요
My Dream 갈고 닦아
보석처럼 빛나도록
Fairy 힘이 돼 주세요
울고싶어 질 때도
미소짓게 만드는 마법
맛있는 것을 만드는 것은
생각만 해도 재밌잖아요
포근포근 달콤해
둥글둥글 부푸는 마음
맛있는꿈을 그려봐요
행복한 꿈빛 파티시엘
꿈을향해
14:15 카드캡터 체리 OP
만날 수 없어
만나고 싶은데
그런 슬픈 기분인 걸
말할 수 없어
말하고 싶은데
속마음만 들키는 걸
내 사랑에
마법의 열쇠가 있다면
그건 바로
이 세상이 아름다운 이유
Catch you, catch you
Catch me, catch me
이젠 숨바꼭질은 그만 (그만)
우울한 건 모두 파란 하늘에
묻어버려
오늘도 너에게
달려가는 이 마음
난 정말 정말
너를 좋아해
15:36 명탐정 코난 범인은 당신이야 브금
몸은 작아졌어도 두뇌는 그대로 불가능을 모르는 명탐정 진실은 언제나 하나!
17:00 Hello Mr. My Yesterday (명탐정 코난 ED)
Hello, mister my yesterday
전해주지 않을래
꿈이 이루어지는 그때 꼭
다시 만나자고
미치도록 내달려도 앞이 보이지 않아
덩그러니 홀로 남겨져 길 위에 털썩
주저앉아 애써 눈물을 참으려 했어
초라한 내가 싫어서
정말 묻고 싶은 단 한 가지
만약 신이 내 곁에 있다면
행복의 의미를 내게 가르쳐 줘
저마다의 길을 걸어가며
제각각의 노래를 부르며
날 부러워한 my friend
정작 내세울 것 하나 없는 나지만
이제는 돌아갈 곳조차도 없는
내일의 이유도 찾아볼 수 없어 내게 선
Hello, mister my yesterday
타임머신을 타고
꿈을 쫓는 어제의 내게 전해야 될 얘기
희망을 말하는 그대여 그대에게 비친
내일을 살아가는 나는 미소 짓고 있나요
18:39 지름길로 가고파 (보노보노 OP)
그날 그날이 너무나 따분해서~ 언제나 재미없는 일뿐이야
사랑을 해보아도 놀이를 해봐도~어쩐지 앞날이 안보이지 뭐야
아~ 기적이 일어나서 금방 마법처럼
행복이 찾아오면 얼마나 좋을까
이따금은 지름길로 가고파 그럼 안될까
고생은 싫어 그치만 음~ 어쩔 수 없지 뭐
어디론가 지름길로 가고파 그럼 안될까
상식이란 걸 누가 정한거야 정말로 진짜 으음 으으흠~
20:29 Butter-Fly (디지몬 OST)
그래 그리 쉽지는 않겠지
나를 허락해준 세상이란
손쉽게 다가오는 편하고도 감미로운 공간이 아냐
그래도 날아오를거야
작은 날개짓에 꿈을 담아
조금만 기다려봐
Oh, MY Love
나비처럼 날아가볼까 일렁거리는 바람에 실려
이런 느낌을 언제나 느낄 수 있을까
마음 속을 좁혀오는 사소한 일은 신경쓰지마
지금 이대로 날아가 모두 잊으면 돼
어떻게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하늘 끝까지 닿을 수 있을까
이렇게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wow)
어린 날개가 힘을 낼 수 있을까
그래 그리 쉽지는 않겠지
나를 허락해준 세상이란
손쉽게 다가오는 편하고도 감미로운 공간이 아냐
그래도 날아오를거야
작은 날개짓에 꿈을 담아
조금만 기다려봐
Oh, MY Love
그래 그리 쉽지는 않겠지
나를 허락해준 세상이란
손쉽게 다가오는 편하고도 감미로운 공간이 아냐
그래도 날아오를거야
작은 날개짓에 꿈을 담아
조금만 기다려봐
Oh, My Love
23:38 안녕 디지몬 (디지몬 어드벤쳐 ED)
설레이는 이 마음은 뭘까 웬지 잠을 이룰수가 없어
혹시 꿈을 꾸고 있는지 나는 몰라
내가 있는 곳 여기가 어딘지 언제부터 시작돼온 건지
아무도 내게 말안해 가르쳐 주지 않아
눈으로 볼 수 있는 세상이 너무나 작다는 걸 알았어
바람에 실려온 세상 저편의 소식들 궁금해
안녕 디지몬 내꿈을 꾸면서 잠이 들래
안녕 디지몬 친구들 모두 안녕
안녕 디지몬 너와 함께하고 싶어
안녕 디지몬 난 너를 찾아갈래
25:10 아따맘마 OP
안녕하세요~감사해요~잘있어요~다시만나요
안녕하세요~감사해요~잘있어요~다시만나요
아침해가 뜨면 (아침해가 뜨면)
매일같은 사람들과~
또다시~새로운 하루일을 시작해~
안녕하세요~감사해요~잘있어요~다시만나요
안녕하세요~감사해요~잘있어요~다시만나요
힘들었던 하루 (힘들었던 하루)
많이도 지쳤지만
우리들 모두다 더 힘차게 사는 거야~
안녕하세요~감사해요~잘있어요~다시만나요
26:29 스펀지밥 ED
띵띠딩 띠딩~
27:28 New Future (달빛천사 OST)
그래 한때는 돌아서고 싶었어
혼자란 외로움에 지쳐서
좌절의 끝에서 내 손을 잡은 건
잊지 못할 추억 속의 눈동자
나 약속해
너와 같은 하늘에 빛나고 있을게
넌 나에게
위로가 되어준 밝은 미소를 다시 보여주길 바랄게
이젠 아무 망설임이 없어
Let's sing a song
숨 쉬는 동안에 느낄 수 있게
내게 내일이란 희망을 준 널 위해서
Day by day
힘겨운 날들도 흘린 눈물도
다 시간 속에 묻어둘 수 있을 거야
Let's sing a song
멈추지 않을래 나의 꿈들에
너와 함께하는 시간들을 담아볼게
More and more
조금만 더 너에게 다가가 볼래
나 수줍었던 어제와는 다른 모습으로
Let's sing a song (let's sing a song)
Repeat and repeat (repeat)
Let's sing a song (oh let's sing a song)
Repeat and repeat (more and more, come on)
This is song for you (song for you)
This is song for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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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전부 기억에 남네.. 가사는 다 기억 못할지언정 리듬은 절대 안 잊혀진다
! 틀린거 있음 알려주세요 시간날때 바꿀게요!
ㄱㅅㄱㅅ
15:36 아니 타임라인 제목란에 '근데 이거 제목 뭐냐' 라고 써 놓으셔서 순간 제목인줄 ㅋㅋㅋㅋ
와.... 원래 유튜브 20분 넘는 영상은 지루해서 잘 안보는데 30분 영상이 너무 아쉽고 짧게 느껴질 정도로 너무 좋아요ㅠㅜㅠ 파트2도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진짜 이런 영상 너무 좋습니다!!!
세일러문 덕후입니다. 많은 커버곡을 들어봤지만 오랜만에 정말 귀호강 한 느낌이에요 감사합니다.
어쩌다가 정신차리고 보니 애둘엄마에 직장인이 되어 있네요^^가끔 그시절이 그리워 노래를 찾아듣다보면 투니버스를 본방으로 챙겨볼수 있던 그 시대가 진짜 축복이었구나 싶어요
퇴근시간에 이런거 올려주시면 진짜 ㅡㅡ 너무 감사합니다
달빛천사로 스타트라니 그냥 지나갈 수가 없네요ㅋㅋㅋㅋㅋ 달천 찐팬인데 여태까지 들은 모든 리메이크(?)중에 제일 좋은거 같아요...!
사비 부분에서 확 밝아지면서 힘 있어지는 느낌에 소름 쫙ㅠㅠㅠ
ㅠㅠㅠㅠㅠㅠ 나만 ㅈㄴ 울고있냐 ㅠㅠㅠ 너무 그리워 ㅠㅠㅠㅠㅜㅜ 돌아갈 수 없는 시절이라 더 그리워
왜 울컥하지...?
훌륭한 연주 고맙습니다 지치고 고된 하루 영상으로 치유받습니다
먼저 별나라로 떠난 친구가 자주 쳐줬었던 버터플라이와 지름길로 가고파..
정말.. 간만에 울면서 웃으면서 불러봤습니다.
니는 그나마 노래를 잘하니까 노래 불러라. 내는 기타밖에 못한다. 라면서 같이 놀자고 했었는데
왜 전부 애니 노래라면서 쉽덕쉑 ㅋㅋ 이러면서 자기도 노래 마음에 들어서 밤새서 연습했던 주제에...
이틀에 한 두시간 뿐이었지만 같이 놀때는 정말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어요. 12년이 지난 지금도 못 잊을 만큼요
그 시절보다 살기 어려워진 오늘날에 다시금 그때의 기억을 추억 할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기타 치실때 표정이 너무나 닮아서 깜짝 놀랐네요 ㅎㅎ
연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훈님! 오랜만에 모아 들으니 감회가 새롭네요. 어렸을 적 몰랐던 가사하나, 음하나가 오히려 어른에게 위로를 주네요. 특히 히로시의 회상, 디지몬, 지름길로 가고파는 삶의 애환이랄까... 눈물이 나네요ㅜㅜ
이땐 걱정없이 살면서도 빨리 크길 바랬는데 막상 시간이 지나니 걱정없던 어렸을 시절이 좋았네요.. 한달뒤에 입대합니다 ㅠㅠ 시간이 너무 빨리 가버렸네요
이거보니까 어렸을때 투니버스 봤던 추억이 생각난다 벌써 시간이 많이 흘렀네..쩝
투니버스, 퀴니, 재능방송(재능TV), 카툰네트워크, 니켈로디언, 애니맥스, 챔프 등등...
@@이찬우-d5w 와 재능티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특유의 감성이 애절하게 묻어 나오는 제목들과 연주가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4:47 히로시의 회상은 들을 때마다 짱구 아빠의 과거 회상에서 자전거 타는 장면이 떠오면서 눈물이 날 것 같다.
시험기간이라 다시 왔습니다. 역시 몇번을 들어도 질리지 않네요,, 좋은 연주 감사합니다 선생님
미쳤네요.. 기타가 피아노연주같을 수 있다니 ㅠㅠㅠㅠ
정말 좋네요
원곡을 들으면 문득 그 때가 떠오를텐데, 장재훈님 연주는 더 아름다워 새로운 감상을 느낍니다.
평소에 정말 열심히 잘 듣고 있었는데, 모음집까지 업로드 해 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ㅜㅜ
집에서 공부하며 장재훈님 기타를 듣고있는 중학생입니다. 초등학교에서 친구들과 놀던 게 엊그제 같은 데 지금은 이렇게 곧 다가오는 시험준비를 하고 있네요…그래도 재훈님 덕분에 좀 더 힘내서 공부해 보겠습니다 앞으로 좋은 영상 올려주세요
13:34 왼손으로 카포 밀어서 조바꿈하는거 지리네요 ㄷㄷㄷ
존경해요 진심으로 정말.
아따맘마 도입부에서 완전 와.. 아련한 느낌이 들면서 조금 울컥했네요..ㅠㅠ 그때의 감성을 생각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와 미챠따.... 슨생님 진심 도라방스세요... 저어어어엉말 잘하심 완급조절에, 적당한 편곡에, 원곡느낌살리는거 대박... 분명 기타로만 연주되는데 원곡듣는느낌
이젠 옛 추억까지 기타로 만드시는 건가요?ㄷㄷ.. 역시 기타맛집 장인이시네요^^
미쳤다... 매일 두시간씩 듣고 있어요.. 너무 좋아 ㅜ지브리랑 디즈니도 제발..제발 만들어주세요..천번 돌려볼게요..
기타소리와 함께 자동재생되는 가사...빨리 어른이 되고싶던 어린아이는 갑자기 어른이되어 옛날을 그리워하네요 조금만 더 천천히 어른이 되고싶다고 말할걸
오늘도 너에게 달려가는 이 마음~
모두들 추억 오래오래 간직하시길
초등학교 방과후에 학원 가기 전 시간 짬내서 얘들이랑 bb탄 총 서바이벌 하고선얼마 있다 영어 학원, 피아노 학원 가서 이때는 진짜 나포함 대부분 얘들이 학원 이것저것 많이 다녔었는데ㅋㅋ 학원 끝나면 마을 테니스장에서 동네친구 형들 다들 휴대폰도 없는데 다같이 약속이라도 한 듯 나와 모여서 나무로 골대 정해놓고 축구, 야구부터 해서 배드민턴, 깡통차기, 지탈(지옥탈출), 마을 술래잡기(아파트 동네 전체에서 뛰댕기며 잡는 술래잡기)등등 놀이란 놀이는 참신하게 만들어가며 재밌게 놀다가 저녁 노을 질 때 쯤이면 하나둘씩 엄마가 불러서 간다고 말하며 각자 집에 들어가 해산을 하고 집에 가면 거실 TV에 투니버스 틀어놓고 샤워 하면서 보곤 하며 나와서는 엄마가 해준 돈까스 먹고 다시 거실에서 만화 보는데 투니버스에서 아따맘마 보다가 챔프 넘어가서 드래곤볼 보고 심슨 시작할 때 쯤이면 이제 자야되는 시간이라고 머리에 각인이 되어있던 시절이라 곧 장 침대로 가서 자고 다음날 비슷한 패턴으로 매일 살았었는데 그땐 저 모든 생활이 당연한 줄 알았고 때론 지루하기도 하고 어른들이 너무나도 부러웠는데 24살이 된 지금 다시 돌이켜보면 참 저 때가 순수하게 정말 행복했던 시절이었구나 라는 생각이 크게 든다.
큰 경쟁없이 모두가 동등하게 느껴졌던 학창시절..
지금은 그때만큼 막 행복하고 즐겁진 않지만 그래도 저런 시절을 행복하게 보냈다는 것 만으로도 만족한다 :)
추억에 젖어들고싶을 때 들으면 좋은 플레이리스트#1
올해 스무 살입니다..어릴 때 티비앞에서 과자먹으면서 투니버스 본 추억이 새록하네요…
수업 끝나고의 힐링타임을 만들어주는 장재훈님 감사합니다.
시즌 1이라는게 너무 좋다 더 나온다는거니까..
히로시의회상 미쳤다 미쳤어...
명탐정 코난을 좋아하는대 Hell Mr. my yesterday 라는 곡이 있는줄 몰랐네요 너무 좋아서 계속 듣게돼요... 좋은곡 알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주도 너무 잘하세요ㅜㅜ 귀호강합니다ㅜ
히로시의 회상은 언제 들어도 눈물나네여 진짜....
진짜 좋다 투니버스의 전성기를 어린 시절과 함께 보낸 사람으로서 처음부터 끝까지 푹 빠져서 감상했네요 가사도 들리는 것 같아요ㅋㅋㅋㅋㅋ
정말 어릴때 너무좋아 했던 달빛천사 노래들...
초등학교 하도라면서 mp3에 넣어두고 반복재생하면서 걸어오던 길이 생각나네요
학교에 엄청큰 느티나무 아래 그네도 있었는데 한참 타면서 노래 듣던 일도 샌각나뇨
아 ㅋㅋ 내 어린시절 얼른 가져와
아ㅜ쉬ㅂ ㅏ ....눈물난다... 그때로 못 돌아가는걸 알아서 슬프다..... 주변에 살아있던 사람도 다 살아있고 못했던 말하고 이별하고 싶다 그때로 돌아가서 마음 아프다 추억 되새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이거 들으면서 잠 들어야겠어요 눈물이 펑펑 흘러요
어제 오전에 하루종일 하나씩 누르면서 정주행했는데 모아듣기라니...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재훈씨 ㅍ
어렸을때 엄마가 티비 케이블 뽑아놓으신거 몰래 다시 꼽아놓구 그 옛날 퉁퉁한 티비루 동생이랑 진짜 재밌게 봤는뎅ㅎㅎ
엄마 오는 소리들리면 바루 다시 원상태루 해놓구 완전범죄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심장완전!! 쫄깃했는데~^^;; 현생을 살다보니 감정이 메말라버렸었는데 재미있는 추억 떠올리게 해주셔셔 감사합니당>
좋아요 안누르는편인데
옛날생각도 나고 혼자서
흥얼흥얼 거렸네요.
잘들었습니다.
첫 곡부터 대만족, 추억 되살려주셔서 감사해요🥹
와ㅠㅠ첫곡부터 정말너무좋아요ㅠㅠㅠ순간 어린시절로 돌아간 기분이 들고ㅠㅠㅠㅠ기분이 정말 아련하고 좋아졌어요. 좋은연주감사합니다
진짜 투니버스는 잊을수 없는 추억이다...
한시간 내내 울었어요... 이렇게 슬픈곡이었나요
ㅜ 진짜 투니버스 끼고살았었는데ㅠㅠㅠ 메들리감사해여 바로구독박고갑니다
중3이라 당시 방영했을땐 못 봤지만 초딩때 우연히 보게 된 것들도 있어서 추억에 잠기게 되는 것 같아요..초딩때는 이런거 보며 놀았는데 지금은 공부에 치이는 중입니다...어릴때로 돌아갔으면 좋겠어요ㅜㅜㅜㅜㅠㅠㅠㅠ 커지는게 점점 무서워짐 얼마나 더 치여야 할 까 ..ㄷㄷ
예전에는 투니버스가 아니라 후니버스였군요.
근데도 왜 노래들이 다 알고 익숙한 노래인 것 같죠. 허허...
뿌뿌~ 후니버스 풀발 합니다~ 첫번째 정거장은 눈물바닥 입니다 흐어어어어어엉 ㅜㅜㅜㅜㅜㅜㅜㅜ
센스있게 타임라인까지 해주셨지만 사실 필요없다. 난 1시간짜리를 원한다!!
첫 노래부터 캬..... 빠져든다 빠져들어
8:10 전화도 할 수 없는 밤이 오면 자꾸만 설레이는 내 마음
동화 속 마법의 세계로 손짓하는 저 달빛
진짜 이런노래 들으면서 등하교 하던 시절 그립네요 추억돋습니다 안녕 디지몬나올때 울컥.. 다들 좋은하루 되시고 항상화이팅입니다
진짜... 선생님 악보 하나만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너무 맛깔나게 치셔서 이거만 보면 기타가 자꾸만 손이가요 (유료라도 상관없으니 제바...ㄹ)
18:39 보노보노 오프닝...이노래가 참 진국이죠..
나이들면서 뭔가 뭉클한 울림이 있는 곡인 듯 하네요.
달빛천사 진짜 재밌게 봤는데 ㅜㅜ
첫곡부터 가슴 후벼파네..
투니버스 추억이였죠 이 노래들 안들어 본적이 없는 90년대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수하고 어렸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요즘 투니버스는 투니버스가 아니야...이게 진짜지...
예전에 안경쓰고 싶다고 티비가까이에 앉아서 짱구보던 시절이 너무 좋았는데ㅠㅠ 잘 듣고 가요!
대박 퍼커시브 진짜 엄청 깔끔하네요... 덕분에 추억회상도 하고 정말 감사합니다! 구독하고 가요!
이런 모음집 너무좋아요~~ 아침에 출근준비하며 계속 흥얼거렸네요 감사합니다
이거 듣다보니 생각난거! 여러분들 최근에 전영호님의 디지몬 ost butter-fly가 드디어 노래방에 나왔더라구요 부르면 기분 짱 좋음!
90년대생들은 추억에 빠질만한 매들리네요 ㅠㅠ
01년생도 껴줘요... 형누나 영향으로 어린이집 들어가기전부터 그때 만화를 같이 봤고 기억력이 정말 좋아서 아직도 추억하는데... 어른막 되고나서 이 얘기를 꺼내보면 90년대생들은 안껴주고 형제없는 내 친구들은 다들 몰라하네요...
형, 틀어놓고 자려고 했는데 잘수가 없잖아..
처음부터 끝까지 소름돋아서...
알고리즘 덕분에 이런 곳에 왔네요 잘 듣고갑니다~^^
지름길로 가고파 어릴땐 그저 좋았는데 이젠 가사보면 눈물나는 ,,24살쯤되니 모든 노래든 가사를 자꾸 곱씹어보게되는 것 같다.
임용공부하다보니 자꾸 힘이 빠지고 우울해져서
만화주제가나 동요 같은 희망찬 노래위주로 듣고있었는데 진짜 그시절 만화 주제가만한게 없는것같다.
그래서 말인데 혹시 기회만 된다면
에일리언쌤- 행복한 세상 부탁드립니다,,헤
잘 되실겁니다. 올해 29살에 소방 공무원 합격했습니다. 합격 기운 파파팍!!!
와..에얼리언샘 진짜 오랜만에 듣는다...자주 보진 않았지만..
구독했어요!!! 피아노에 관심 많았는데 기타도 너무너무 매력적이네요 예전에 잠깐 배우다 만적 있는데 나중에 꼭 다시 배우고 싶어요 너무 듣기 좋아요😊
포근포근 달콤해~ 두근두근 부푸는마음~~
하...진짜 복 받으세요... 제 새벽 고막 담당자님..... 그나저나 인트로 아웃트로가 달빛천사라니 뭘 좀 아시네요ㅎ
카드캡터체리 어릴때 열심히 챙겨봤던 기억이 새록새록😊
이걸 기다렸어요!!!!!😂
애니 제목이 늦게 나와서 좋아요. 제목이 나올때 까지 어떤 애니 ost였더라... 하면서 생각하는것도 즐겁네요.
아 진짜 학교 끝나면 집에와서 양말도 안벗고 거실에서 캐캐체,달빛천사,꿈빛파티시엘,세일러문 볼 시절이 그립다 그때 진짜 유니버스 전성기얐는데 아무때나 봐도 다 재밌는거 뿐이얐음
참 이분은 기타를 맛깔나게 잘 침...
보노보노랑 아따맘마 노래 들으니 과거로 돌아간 기분이 듭니다
추억여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