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근데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함..주우재 직업이 공부랑 관련이 없기도 하고 일상생활에서 쓸 일도 없어서 금방 잊어버리거나 신경 안 쓰는데 아직까지 기억하는거 보면 대단한거 같음 나이 먹으면 학생 때 배운거 기억 잘 안 나는데 37이신데도 아직도 기억하고 푸시는거 보면 멋있음 심지어 연예계 활동 하면서 일하시는 것만 해도 힘드실텐데 공부까지 잘 하시니까...
문제 쉽다고 비아냥 거리는 학생들은 수학과 전혀 상관없는 직종으로 15년간 근무하고 다시 풀어보세요 그럼 아 내가 그때 그말하지 말걸 그랬구나 싶을겁니다 ㅋㅋ 중학교때는 나도 선생님이 칠판에 이건 인수분해 안되는 거 라며 예로 아무거나 적어줬는데 1초만에 바로 풀어서 샘이 정정하시곤 그랬음 지금은 인수분해는 무슨 ... 한참 공부할때가 좋긴합니다 겁나 꼰대같네 근데 사실이 그래요
첫번째는 방정식+조합으로 풀었고, 두번째 문제는 아들이 십대니까 x의범위를 10에서 19로 잡아주고, 4x의범위를 잡은다음에 1994에서 빼주고, 거기서 남은수가 아버지 y×50의 범위니까 그렇게 아버지 나이를 구하는 방식으로 했는데, 이게 정석인줄 알았는데 계산이 복잡한 방법이 또 있고 주우재처럼 편리한 방법이 또 있었네요 역시 풀이가 다양한문제는 참 재밌다!! 문과지만 수학은 쫌 좋아해서 가끔 이런문제 푸는거 재밌음ㅎ
잘 아는 입장은 아니지만 좀 더 재밌게 해드리자면, 10대라고 했기 때문에 아들나이를 x로 두기보단 10+ x로 두는게 더 좁혀지겠죠. 또한 아들을 시작으로 나이를 찾기보단 아버지의 나이에 50이라는 큰 수가 곱해져 1994의 제한이 존재하니까 1914부터(아들이 10대이니까) 1994까지의 아버지 나이를 먼저 생각하는것이 좀 더 논리적인 접근이라고 생각되네요. 이문제의 경우에는 바로 39살이 나와버리기도 하구요.
연예인 입장에서 저건 확실히 대단한건 맞음. 5단계 첫번째 문제는 사실 앞면 두번 뒷면 세번이 나오면 퇴근인데 전체 경우의 수는 32니까 분모는 32, 분자는 앞면 두번 뒷면 세번이 나오는 경우의 수인데 이건 5개 중에서 두개를 뽑는 경우의 수랑 같으니 5C2로 계산하면 10가지임. 즉 10/32, 약분해서 5/16이고, 두번째 문제는 4의 배수를 빼서 50의 배수를 만드는 문제인데 결국 남은수가 50의 배수가 되려면 1994에서 44부터 100단위로 커지는 144, 244 이런식으로 빼야 말이됨. (94는 4의 배수가 아님) 그 중 빼는수가 4로 나눴을때 10과 20 사이가 되는수는 44뿐. 그래서 아들나이 11살, 빼고 남은 1950을 50으로 나누면 아버지나이는 39살.
아니 근데 홍대가 알아줘봤자 같은데.. 나도 30대 이공계인데 오공대같은거 들어본적도 없음. 오공대라는 말이 나온게 애초에 서성한급은 쳐다도 못보는 사람들이 오공대 거리면서 치켜세워준거인듯한데.. 영상에서 수학을 25번까지 다 맞았다는고 하는데 그냥 점수로 얘기하지 뭐그리 이상하게 얘기하는건지 모르겠음. 뒤에 미적분선택 5문항에서 죄다 틀렸나.. 참고로 난 수리가형 백분위99였음.
@@YH-kb8qo 30대인데 아직도 서성한부심을 부림? 님 직장동료들 인하대, 아주대 출신들 꽤 되지 않음?ㅋㅋ 심지어 한양대는 전통있는 명문대니까 그렇다치고 성균관대는 조금더 거슬러 올라가면 아주대 대우시절이나 홍익대 라군시절에 셋이 비슷한 급간이었던건 앎?ㅋㅋ 공대는 진짜 설카포+연고 아니면 서성한부터 지거국라인까지 다 묶어서 구간 큰의미없고 결국 실력, 경력차이인데 30대에 아직도 수능백분위찾고있으면ㅋㅋ 혹시 백수세요?
@@유서현-m3r 저 서성한 아니고 그보다 훨씬 윗대학 나왔구요; 홍익대공대를 대단한 것처럼 얘기하시길래 답글단것 뿐입니다. 오공대는 진짜 처음들어보구요. 저희때도 그렇고 요새도 그렇고 저 5개 대학 나오면 그냥저냥 공부했구나 정도밖에 안되죠. 그리고 가방끈이 길어서 백수는 아니네요.
지금 현역 중에도 마지막 문제를 저 직관으로 푸는 학생이 몇이나 될까....보통은 거의 다 방정식 세워서 정석으로 풀걸....반면에 주우재가 푼 방식은 완전 현우진 방식이라 너무 놀랐음. 현우진은 문제 자체에 제시 되어 있는 형태를 보고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해서 왜 이런 숫자가 나왔을까하는 고민을 하면서 조금이라도 빠르고 세련되게 푸는 방식인데 완전 그 방식이잖아.
개인적으로 ‘같은 것이 있는 순열’ 사용이 더 쉬웠을거같음. 출발 기준으로 주사위를 다섯 번 던져서 출발 바로 오른쪽인 퇴근에 걸리려면 오른쪽 이동 2번 + 왼쪽 이동 3번 즉, 앞면 두 번 + 뒷면 두 번이 나와야 함. 이를 나열하면 앞-앞-뒤-뒤-뒤 가 나와야 하며, 같은 것이 있는 순열을 사용하여 5!/3!2!=5C2=10 확률은 조건을 만족하는 경우의 수/전체이니 10/32 = 5/16
나중에 이불킥할 댓글들 많이 보이네.... 수능보다 더 어렵네 이런건 그냥 썸네일 이렇게 뽑아야 조회수 높아지니까 편집자가 과장해서 쓴거고 문제는 당연히 고등학생이면 다 풀겠지, 맨날 문제풀고 그래왔으니까 그런데 주우재나 다른 연예인들같은 경우에는 졸업해서 한동안 수학쪽으로 계속 접하면서 살진 않았을테니 전보다 실력이 굳었을텐데 이정도로 하면 충분히 선방한거 아닌가? 문제읽는 시간까지 고려하면 잘 푼거지.... 굳이 주우재 후려치기하고 그렇게까지 해야함? 남 깎아내리거나 으스대지말고 그 시간에 실력을 갈고닦아서 더 성장하는게 여러모로 훨씬 값지다고 생각함. 그냥 그렇다고...ㅇㅇ
댓글에다 자기네들도 문제 풀 줄 안다고 자랑하는 게 좀 웃기네ㅋㅋ 확통이들은 공부 진짜 조금이라도 해봤으면 10초컷 해야하는 문제임 주우재는 졸업한 지도 오래됐고 대학 가고 나서는 수능 때 문제 건드릴 일도 없었을텐데 저 자리에서 바로바로 풀어낸다는 사실이 대단한거고.. 저런 문제로 자만하지말자 애들아..^^
혹시 1번 풀이과정이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방금까지도 수학 문제 풀던 수험생이 몇 글짜 적어 볼게요 1. 앞면은 5번 던진것 중에 몇번 나왔을까요? 앞면이 나온 횟수를 X라고 하면, 뒷면이 나온 횟수는 5-X번 입니다. 앞면이 나오면 2칸 앞으로 가고 둿면이 나오면 1칸 뒤로 가므로 결과값이 2X-(5-X)=1, 여기서 우리는 앞면이 5번즁 총 2번 나와야한다고 파악할수 있습니다. 2. 앞앞뒤뒤뒤의 배열 가능성 여기서부터 순열과 조합의 내용이 들어갑니다. 앞앞뒤뒤뒤가 배열되는 가짓 수를 구해야하는데(ex 앞뒤앞뒤뒤, 앞뒤뒤앞뒤, 등등) 다 해보거나 공식을 알면 가능한 가짓수가 10가지로 나옵니다. 3. 앞에서 구한 가능성 하나가 실현될 확률은 1/2을 5번 곱한 1/32입니다. ‘퇴근’ 칸으로 갈 가능한 경우 10가지이므로 10 곱하기 1/32인 5/16이 정답이됩니다. 설명하느라 풀이가 길어졌지만, 워낙 수험생들에게는 익숙한 문제 패턴이라서 1분 30초 안으로 답이 나오기도 해서, 일일히 다 해보는게 아니라, 장확한 풀이를 하면 제작진들이 요구한 풀이시간안에 푸는 것이 불가능한게 아닙니다.
저는 원래는 논리와 수식이 대립될 만한 용어라기보다는 본질적으로 같지만 다른 두 모습으로 나타나지는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종이에 쓰여진 수식에도 머릿속에서 짜여졌던 논리가 돌아가고 있는거고 논리적 사고를 수식 같이 구체적 존재로 형식화하는 것도 되니까요) 상대적으로 수식이 아주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형식이다 보니 이 길을 기계적으로 안 따라가면 '논리'로 뭉뚱그려지는 것 같습니다. 저라면 문제풀이에 인간의 살아꿈틀대는 사고와 변칙적인 임기응변을 가공이 덜된 날것 그대로 쓰는 방식과, 이미 많은 사람들이 해본 생각을 다시 편하게 쓸 수 있도록 정교하게 엮어놓은 틀에 의존해서 기계적으로 답까지 가는 것도 가능한 방식... 같은 식으로 묘사할 듯한데 이걸 님 댓글 마지막 부분에서 각각 논리와 수식이라고 부르신 거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아무래도 자세히 쓰려다보니 너무 긴 묘사 됐지만 요약하면 독창적 방법이냐 안정적 방법이냐인 듯도 하고 그러네요 (새벽에 썼던 댓글이라 이상하리만치 기네요...)
첫번째 문제 오류 아닙니다. 처음에 두번 던져서 바로 퇴근이다? 말이 안됩니다. 멤버들 5명이 각자 주사위를 차례로 던져 마지막에 말이 있는 위치가 퇴근일 경우가 퇴근이기 때문이죠. 그렁 식이라면 처음 던져서 회식이 나오면 회식으로 끝나나요?ㅋㅋㅋ 그럼 아무도 야식 칸에 갈 수 없어요. 다같이 주사위 던지고 말은 하나이니 . 문제에 오류는 없습니다.
확통 안하지만 얄팍한 지식으로 풀자면 오른쪽을 + 라고 하면 전체적으로 오른쪽으로 2번 왼쪽으로 3번 이동해야만 2•2-1•3=+1 이 나와 퇴근할 수 있어서 오른쪽 2번과 왼쪽 3번의 순서만 배열하면 됩니다! aabbb를 배열하는 것과 같으므로 5!/2!3!=10 전체 확률은 2^5=32 따라서 10/32= 5/16이 됩니다!
수학 잘하는 애들 특. 정석보다는 좀 더 효율적인 자신만의 방식으로 풂. 다만 시험과 같은 정형화된 교과교육에서는 저렇게 풀이하면 감점시키거나 틀렸다고 함. 그래서 조건에 아예 풀이 방식을 제한하는 경우도 있음. (단, 부정방정식을 이용하여 푸시오) 이런 문구 붙어있는 거. 그래서 결국 정석적인 방식도 할 줄은 알아야함.
첫번째문제는 순열로 풀려면 배운지 오래되고 나선 생각하기 어려운게 맞는데.. 두번째 문제는 정말 쉬운난이도가 맞긴해요 중1~2기초 과정만 알아도 방정식으로 풀수 있을거에요 물론 이영상말고 뇌섹남 보면 주우재 머리 정말 좋은거 .. 인정ㅇㅇ 출제자가 첫번째문젤 주우재가 말하느라 시간안에 못푸니까 맞추라고 걍 난이도 확 낮춘것같아요 이거 쉽다고 말했다고 까는건 아닌것같아요 출제자가 두번째엔 맞추라고 준 객관적으로 쉬운문제 본인이 안풀린다고 객관적 기준이 달라지는거 아니고 중학교수준이에요 나이들었다고 안풀리는 문제가 일단 아니에요 곱하고 대입하면 되니까! 물론 주우재는 그렇게 쉽게안풀었지만
수학은 통찰력의 문제라 핵심만 파악하면(출제자의 의도 또는 key) 생각보다 쉽게 풀립니다. 그것에 시간제한을 두기때문에 줄이 세워지는것이지요. 그리하여 우리가 말하면 똑똑하다는건, 통찰력에서 비롯됩니다. 물론 통찰력이 부족하더라도, 암기력 또는 실행력(쉽게말해 노가다, 주판이나 모수를 빠르게 실행하여 찾아내는 소거법 등) 등등을 이용하여, 통찰력이 모자른곳을 채울수는 있겠으나, 그것은 시간 많이 투자되고, 일회성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결국 우리가 말하는 영재, 수재는, 공부를 조금만해도 간파해내는 통찰력이 뛰어나기에 빨리 찾아냅니다. 그럼 문득 이런생각이 듭니다. 과연 통찰력이 뛰어난 사람만이 우수하고, 성공한 사람일까요? 절대 아닙니다. 그 밖의 예술적인 감각이 뛰어난 사람, 창의적인 능력이 뛰어난사람,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는사람, 언변이 뛰어난사람, 신체능력이 뛰어난사람 등등.. 모두가 어느부분에 소질이 있거나 노력을해서 이룰 수 있습니다. 적어도, 학생들이 오랜기간 지내는 학교에서 수능, 대학만을 보는 교육이 아닌, 학생들의 자질과 능력을 학생들 본인이 찾아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두번째문제는 아빠 나이에 50 곱한 수니까 아빠 분량의 숫자가 50으로 나눠떨어져야 하기 때문에 1900이나 1950 이정도로 볼수있는데 애가 10대인데 ×4 한 게 94가 나올 수 없으니까 자연스럽게 아빠 나이의 50배는 1950, 아들 나이의 4배는 44로 해서 39, 11 저는 이렇게 풀었어요!!
오른쪽으로 한칸이 퇴근이다 앞면이 x 뒷면이 y번 나온다고 가정할 때 x+y=5 2x-y=1 x=2, y=3 5명이 한 번씩 순서대로 던질 경우 앞면이 2번 뒷면이 3번 나와야 한다. 10가지 경우가 해당되므로 10/32=5/16 5/16 확률로 퇴근할 수 있다 오류 지적 받습니다
@@roaal1 문제 출제 의도 상 5번째 동전까지 모두 던져진 후에 말을 움직여야 한다는 조건이 내포되어 있는 것 같아요. Sol) 앞면이 나오는 사건의 수 : x 뒷면이 나오는 사건의 수 : 5-x 2x - (5-x) = 1 x = 2 5C2 x 1/2^5 = 10/32 = 5/16 정답 : 5/16
@@josgoi8992 그건 주기적으로 수학문제 푼 사람한테만 해당되는 말이고ㅋㅋ 대학가고 나서는 과외빼고 고3 확통문제 볼 일이 있나? 게다가 다른 지식이면 몰라도 확통문제는 1년만 지나도 nCk nHr 이런 기호 다 까먹어버리고 기본지식이 거의 사라져버림 애초에 일상생활에서 쓰는 기호들이 아니니까 그런데도 저 자리에서 보자마자 슥슥 풀어낸다는 게 대단한거지 시험보는 애들이랑 비교하는 건 말도 안되는거임ㅋㅋ 당연히 고3한테 주면 저건 걍 10초컷이지
1번 총 32개 경우의 수 중 오른쪽 한 칸 가서 끝나려면 앞면 2회 뒷면 3회인 경우 밖에 없음. 앞면이 두 번 만 나온 경우는 2 2 1 1 1 , 2 1 2 1 1, ..., 1 1 1 2 2까지 10번 (5C2였나.. 기억이 안나..ㅠ) 따라서 10/32 약분하면 5/16 2번 1994에서 아빠나이 곱하기 50으로 가능한 경우는 1950, 1900, 1850... (50의 배수) 근데 아들이 10대이므로 아들나이 곱하기 4는 94, 144...가 될 수 없음. (44만 가능) 따라서 아빠나이 * 50 = 1950, 아들나이 * 4 = 44 위 식 계산하면 아빠는 39세 아들은 11세
아니 ㅋㅋㅋㅋㅋㅋㅋ 수능 본지 인생의 절반쯤은 지났을 나이인데 갑자기 문제가 주어졌을때 푼다..? ㅋㅋㅋㅋㅋ똑똑한걸 넘어서 원래부터도 문제푸는 센스나 머리가 엄청 난거에요 저어는 수리나형이라 매우 지송합니다만^^,, 그래도 나름 매번 육 구 수능 만점 주구장창 스카이 졸업 후 로스쿨 댕기고있으나,,, 바로 수능수리문제 주면 절대못품 시간 무한대로 주면 풀수있을지도..?모르지만못풀듯
두 번째꺼는 그냥 대충 대입했는데 되게 빨리 나오네.. 신기하다... 아버지 나이에 대략 35부터 넣어보면서 음.. 몇인지 계산해보고 1,750으로택도 없길래 좀 올려서 생각해봤음. 근데 40은 대입하면 넘으니까 39 넣어보니 1,950 나와서 그럼 아들은 11이면 되는거 아닌가 이런식으로 유추했는데 이렇게 풀면 안되는건가..?
영상에 나온 방법이 최적이긴 하지만, 가능한 답이 자연수로 한정되어있고 50이라는 숫자가 계산이 제법 편리한 편이기 때문에 아버지 나이를 빠르게 대입해보는 것도 충분히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39가 가능한 이유는 설명 가능하지만 39'만' 가능한 이유는 설명이 안된다는 허점이 있긴 합니다만, 영상과 같이 정답만 맞히면 되는 상황이라면 문제없습니다.
1994 끝자리 4가 나올수 있는 x4 나이 11,16살 11x4 = 44 , 16x4=64 라고 하면 2가지 방식으로 확인가능한 부분이 1994-44 = 1950 (아들이 11살일경우) 1994-64 = 1930 (아들이 16살일경우) 50의 배수 = 아들이 11살일경우 50x40살= 2000 50x39살= 1950 = 아빠는 39살 이상 공부의 '공'자도 모르는 지나가는 행인이 대충 때려맞추고 신나서 댓글달아봅니다
첫번째 문제 문제가 틀렸음 멤버들이 다같이 움직인다는 말이 있어야 함. '다섯 명이 한 번씩 순서대로 총 다섯 번 동전을 던진다'라고만 하면 문장이 여러가지로 해석될 수 있음 개인이 한 번씩 던져서 각각 이동한다고 해석될 수도 있고 그냥 문장이 불완전함 '철수는 닮았다'와 같은 문장을 보는 기분임
@@암체어 아예 질문 자체를 이해 못한 것 같은데 원댓 작성자가 말하는 건 개인마다 다 다르다고 보는 거임 예를 들어, a b c d e가 있다고 가정하고 a가 동전을 던져서 만약 뒷면이 나올경우, 조건에 의해 "a만" 왼쪽으로 1칸 움직이게 됨 그리고 이제 b가 동전을 던져서 결과에 따라 "b만" 움직이고 이런 식으로 계속하면 a b c d e전체는 각각 앞면 또는 뒷면이 나오므로 오른쪽으로 두 번째 칸과 왼쪽으로 첫 번째 칸에만 존재하게 됨 이럴경우 확률은 0임
혹시나 궁금하신 분들을 위한 첫번째 문제 풀이 출발점 좌표를 0 앞면이 나오는 횟수를 x 뒷면이 나오는 횟수를 y라고 할 때 x+y=5 오른쪽을 방향의 기준으로 잡고 앞면일 때 2칸 뒷면일 때 -1칸 움직이므로 2x-y=1 연립방정식을 풀면 x=2 이므로 순서에 상관없이 앞면이 두번 나오면 됩니다. 5회중 2회가 앞면이 나오는 경우의 수는 5C2= 10, 전체 경우의 수는 32이므로 확률은 5/16이 됩니다
음.. 앞면이 나오는 순서는 상관이 있지않나요? 앞면을 H, 뒷면을 T라고 했을때 예를들어 HHTTT와 HTTTH는 명백히 다른 경우인데 5C2라고만 하면 배열되는 순서를 고려하지 않은 계산인것 같습니다. 차라리 서로 다른 앞면 2개와 뒷면 3개가 배열되야하므로 같은것을 포함한 순열을 이용하여 5!/2!3! = 10 로 해석하는게 더 바람직해 보입니다. 이 문제의 경우가 앞면과 뒷면 두가지 뿐이다 보니 nCr = n!/r!(n-r)! 에 우연히 겹친것 같네요. 아니면 동전을 던지는건 독립시행이고 문제의 상황을 이항분포로 생각할수 있으므로 nCr x p^r × q^(n-r) 에 의해 5C2 × (0.5)^3 × (0.5)^2 = 5/16 으로 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_aaa9878 순서 상관없는거 맞습니다. 순서도 같이 고려할려면 동전도 다 다른 동전이어야 돼요. 예를 들어 10원 50원 100원 500원 500엔 이런 식으로 동전의 종류가 다르면 순서도 고려해야 하는게 맞지만 문제에서는 같은 동전으로 시행하기 때문에 상관없어요. 이해가 안가시면 직접 사고실험 해보시면 됩니다.
첫번째 문제는 답 틀립니다. 총 경우의 수 32. 앞 2번 뒤 3번 이 나올 경우의 수 5C2 10번. 이라고 생각하면 5/16 이 맞음. 근데 처음 앞 뒤 가 바로 연달아 나올경우, 2번만에 퇴근하기 때문에 이 경우를 빼줘야함.(문제에서는 총 5번 던졌을때 퇴근이라 명시했기 때문)
@@JJ-es7cr 이 댓글다신분 말씀이 그말인것같은데요? 그 경우는 동전을 총 2번밖에 안던지는 경우니까 아예 그렇게 게임이끝나는 경우를 제외하고 계산을 해야한다는 말씀으로 보입니다 처음 두번의 동전던지기에서 앞뒤 / 뒤앞 으로 시작하는 경우를 아예 제하고 뒤뒤 / 앞앞 으로 시작하는 조건부 확률 계산을 의미하는듯합니다
@@JJ-es7cr 원댓 의미를 추측 한 것 뿐입니다 앞뒤 / 뒤앞 으로 2번만에 퇴근칸에 도착하는경우 동전을 다섯번 던지지 않고 게임이 끝나기때문에 이걸 제외하고 계산해야한다고 말한것 같아서 댓글을 단거구요 애초에 문제가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있어서 그렇게 해석하는것도 가능해보이긴합니다 다섯 명이 한 번씩 순서대로 총 다섯 번의 동전을 던졌을 때, 멤버들이 퇴근하게 될 확률은? 다섯 명이 한 번씩 순서대로, 총 다섯 번의 동전을 던졌을 때 멤버들이 퇴근하게 될 확률은? 적절하게 구분된건지 묘하긴한데 이런 느낌으로 중의적인듯합니다
애초에 문제에서 '5번 던졌을 때' 즉, 이미 5번은 던졌다는 전제 하에 문제를 푸는거라 오류는 없다고 보는게 맞아요. 물론 그부분을 문제에서 좀 더 상세히 썼다면 더 좋았겠지만.. 댓글러분 말이 옳으려면 5번 던졌을때가 아니라 '다섯 명이 한 번씩 순서대로 다섯번 까지 동전을 던질 때'라고 언급되면 댓글러분 말대로 계산하는게 맞음
주우재 근데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함..주우재 직업이 공부랑 관련이 없기도 하고 일상생활에서 쓸 일도 없어서 금방 잊어버리거나 신경 안 쓰는데 아직까지 기억하는거 보면 대단한거 같음 나이 먹으면 학생 때
배운거 기억 잘 안 나는데 37이신데도 아직도 기억하고 푸시는거 보면 멋있음 심지어 연예계 활동 하면서
일하시는 것만 해도 힘드실텐데 공부까지 잘 하시니까...
헐 37이셨어요?? 완전 동안...
오.. 37은 의외네
저 얼굴로 37인게 더 대단해...
@@버섯순이-o3q ㄹㅇㅋㅋㅋㅋ
뭐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37살이라고 저 얼굴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우재 졸업한지 꽤 됐는데 대단한거지,,,
주우재 안 대단하다고 누가 그럼?(진짜모름) 제목 어그로 까는 댓글밖에 안보이는데
졸업 안함 중퇴
4학년1학기까지 다니다 휴학하다 자퇴했어요
고등학교 졸업 말하는거겠지~ 꽤됐긴하겠다ㅋ
꽤가 아님 ㅋㅋㅋ주우재가 동안이라그렇지 거의 불혹임..
학창시절 선생님이 그러셨지 지식을 쌓아두면 언제 어디서든 써먹을일이 생긴다고.. 멋지다 주우재🎉
문제 쉽다고 비아냥 거리는 학생들은 수학과 전혀 상관없는 직종으로 15년간 근무하고 다시 풀어보세요 그럼 아 내가 그때 그말하지 말걸 그랬구나 싶을겁니다 ㅋㅋ 중학교때는 나도 선생님이 칠판에 이건 인수분해 안되는 거 라며 예로 아무거나 적어줬는데 1초만에 바로 풀어서 샘이 정정하시곤 그랬음 지금은 인수분해는 무슨 ... 한참 공부할때가 좋긴합니다 겁나 꼰대같네 근데 사실이 그래요
마자용 고등학교때 배운거는 뭐 남은게 없음 ㅋㅋㅋㅋ
ㄹㅇ 졸업하고는 사칙연산 암산만 겨우하고 사는데ㅜㅜㅋㅋㅋ
대학을 입학하고 수학능력을 잃음
음 사실 제시하신 조건이랑 비슷한 환경이긴 한데 어려운 문젠 아니긴 하죠 애초에 고등수학까지 요구하는것도 아니구요 중학생 저학년정도도 충분히 풀 난이도라 세월과는 큰 의미 없을것 같습니다
근데.. 수능보다 어렵다는 식의 제목은 좀..
똑똑한 건 있을 수 있는데 저렇게 잘생기고 똑똑한 건 잘 없지... 우재님 건승하십쇼
와 주우재 멋있다 ㅠㅠㅠ 저걸 어떻게 풀었어..? 난 문제 보자마자 포기...역시 공대
연예계 가고 나서도 저문제가 저렇게 잘 풀린다는게… 난 스물인데 벌써 가물가물해
당연한거 아닌가 그게 정상임
25살에 다시 배워서 잘하긴 했음 정보처리기능사
스물인데 가물가물은 당연함
그리고 상대가 착각하면 깎아내릴수도 있음 상대를 위해서도 그게 좋음 자기자신을 더 잘 알수 있고 겸손해지고 아 자랑하면 안되겠구나 깨닫고 성장하고 인관관계도 좋아지면 일거양득임
그래도 오래 기억했네
난 중학교때 부터 가물가물 하던데
우제는 롤이나 수학이나 정말 뭐든 잘하는구나
롤도 ? 🙄
ㅋㅋㅋㅋㅋㅋㅋ 드립임 롤에 제우스라는 선수가 있는데 본명이 최우제임
@@uuon_uuoo 아 우재가 아니하 우제구낰ㅋㅋㅋ
람머스 원툴
아개웃기다
저건 그냥 똑똑한게 맞는거. 식 그냥 달달 외워서 하는것보다 자신의 길 찾아서 풀이하는것 저게 오히려 더 똑똑한거지.
수능에서 외워서 푸는 거만풀면 5등급도 안나올듯
굉장히 무식하네.. 수능은 취지 자체가 외워서 푸는게 아냐..
천재가 ㅈ으로 보이냐 걍 머리가 좋은거고 천재는 격이 달라
엄마가 이거 보시더니(나는 같이 안봄) 밥 먹으면서 연참 보는데 엄마가 자꾸 우재 똑똑하다고 너무 멋있다고 그러심ㅋㅋㅋㅋㅋㅋ
궁금해서 보러 왔는데 멋지다잉
주우재 진짜 멋있다..
뼈우재 똑똑하기 까지 해서 든든하다 진짜
대단하다는게 느껴지네요 저걸 뒷숫자로 중요포인트를 체크해서 바로 알다니... 고등학생인저도 대충 이정도 넣어보면 될것같아3번 딱 대입해보고 풀었는데 확실히 잘하네요
첫번째는 방정식+조합으로 풀었고, 두번째 문제는 아들이 십대니까 x의범위를 10에서 19로 잡아주고, 4x의범위를 잡은다음에 1994에서 빼주고, 거기서 남은수가 아버지 y×50의 범위니까 그렇게 아버지 나이를 구하는 방식으로 했는데, 이게 정석인줄 알았는데 계산이 복잡한 방법이 또 있고 주우재처럼 편리한 방법이 또 있었네요 역시 풀이가 다양한문제는 참 재밌다!! 문과지만 수학은 쫌 좋아해서 가끔 이런문제 푸는거 재밌음ㅎ
잘 아는 입장은 아니지만 좀 더 재밌게 해드리자면, 10대라고 했기 때문에 아들나이를 x로 두기보단 10+ x로 두는게 더 좁혀지겠죠.
또한 아들을 시작으로 나이를 찾기보단 아버지의 나이에 50이라는 큰 수가 곱해져 1994의 제한이 존재하니까 1914부터(아들이 10대이니까) 1994까지의 아버지 나이를 먼저 생각하는것이 좀 더 논리적인 접근이라고 생각되네요. 이문제의 경우에는 바로 39살이 나와버리기도 하구요.
나도 이렇게 풀었어요. 아들 나이 찾으니 금방 풀리더라고요
저도 직관으로 풀었어용
연예인 입장에서 저건 확실히 대단한건 맞음.
5단계 첫번째 문제는 사실 앞면 두번 뒷면 세번이 나오면 퇴근인데 전체 경우의 수는 32니까 분모는 32, 분자는 앞면 두번 뒷면 세번이 나오는 경우의 수인데 이건 5개 중에서 두개를 뽑는 경우의 수랑 같으니 5C2로 계산하면 10가지임. 즉 10/32, 약분해서 5/16이고, 두번째 문제는 4의 배수를 빼서 50의 배수를 만드는 문제인데 결국 남은수가 50의 배수가 되려면 1994에서 44부터 100단위로 커지는 144, 244 이런식으로 빼야 말이됨. (94는 4의 배수가 아님) 그 중 빼는수가 4로 나눴을때 10과 20 사이가 되는수는 44뿐.
그래서 아들나이 11살, 빼고 남은 1950을 50으로 나누면 아버지나이는 39살.
4x+10y=1994
X는 10대이므로
40
10:00 문제의 해설보면 알듯 저래서 수학에서 직관이 중요함. 정석으로 풀려면 저따구로 되는데 직관으로 어 이거같은데? 라는 방향성만 잡아도 풀이시간이 단축되거나 개선되니깐요.
물론 그게 잘못된거면 헛방이긴 하지만
홍익대 기계공학과 출신. 지금은 모르겠지만 30대이상 이과출신은 오공대라고 일류대는 아니지만 공대를 인정하는 대학으로 인하대 아주대 중앙대 홍익대 시립대를 전국권 5공대라고 말했을정도로 인정받는 공대임
아니 근데 홍대가 알아줘봤자 같은데..
나도 30대 이공계인데 오공대같은거 들어본적도 없음. 오공대라는 말이 나온게 애초에 서성한급은 쳐다도 못보는 사람들이 오공대 거리면서 치켜세워준거인듯한데..
영상에서 수학을 25번까지 다 맞았다는고 하는데 그냥 점수로 얘기하지 뭐그리 이상하게 얘기하는건지 모르겠음. 뒤에 미적분선택 5문항에서 죄다 틀렸나..
참고로 난 수리가형 백분위99였음.
@@YH-kb8qo 여러분 이게 바로 누물보라는겁니다
@@YH-kb8qo 30대인데 아직도 서성한부심을 부림? 님 직장동료들 인하대, 아주대 출신들 꽤 되지 않음?ㅋㅋ
심지어 한양대는 전통있는 명문대니까 그렇다치고 성균관대는 조금더 거슬러 올라가면 아주대 대우시절이나 홍익대 라군시절에 셋이 비슷한 급간이었던건 앎?ㅋㅋ
공대는 진짜 설카포+연고 아니면 서성한부터 지거국라인까지 다 묶어서 구간 큰의미없고 결국 실력, 경력차이인데
30대에 아직도 수능백분위찾고있으면ㅋㅋ 혹시 백수세요?
@@유서현-m3r 저 서성한 아니고 그보다 훨씬 윗대학 나왔구요; 홍익대공대를 대단한 것처럼 얘기하시길래 답글단것 뿐입니다. 오공대는 진짜 처음들어보구요. 저희때도 그렇고 요새도 그렇고 저 5개 대학 나오면 그냥저냥 공부했구나 정도밖에 안되죠. 그리고 가방끈이 길어서 백수는 아니네요.
@@YH-kb8qo 윤석이 학과부터 까고 댓달자^^
주우재 반전매력 방송에서 바보같이 행동해도 바보같이 안 보임. 영어잘해 수학잘해
지금 현역 중에도 마지막 문제를 저 직관으로 푸는 학생이 몇이나 될까....보통은 거의 다 방정식 세워서 정석으로 풀걸....반면에 주우재가 푼 방식은 완전 현우진 방식이라 너무 놀랐음. 현우진은 문제 자체에 제시 되어 있는 형태를 보고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해서 왜 이런 숫자가 나왔을까하는 고민을 하면서 조금이라도 빠르고 세련되게 푸는 방식인데 완전 그 방식이잖아.
문제 보자마자 저런 특이한수에 50배에 일의자리 있는 순간 저사고로 가야 하는게 정상아닌가요?.. 저걸 방정식 세워서 푸는거 자체가 하수같은데
@@누누-w9n 네 선생님.
저걸 방장식으로 접근하셨다면 수학공부하실때 노력이 좀 필요하실듯..
@@한창희-h2w대학교에서 주우재 처럼 풀었으면 감점인데? 답은 맞아도 풀이가 틀리거나 수학 문제를 글로 풀이 하면 감정임.
고딩들은 주입식교육에 찌들어서 무조건 방정식부터 세우는게 대다수일듯
다시봤다 주우재.... S사 예능에서 그렇게 넘치던 허당미는 다 어디가고 여기서는 뇌섹미만 철철...ㄷㄷㄷㄷㄷㄷㄷ
역시 젊은 이윤석
런닝맨이라고 왜 말을 못 하니
첫번째 문제는 1칸으로 이동해야 하니깐
2x-1y=1
y=3, 고로 뒷면이 3번 나와야하니까
5c3/2^5(뒷면이 3번 나오면 자동으로 앞면은 2개나옴)
고로 10/32=5/16
중복순열 쓴 다음 앞으로 두번 이동은 칸이 부족하니 빼야죠
10가지 중 하나 빼면 9/32 가 정답 아닐까합니다만?
제작진이 칸을 3칸밖에 안두었으니까요
@@이지원-p1b8m 양 끝에 ... 붙여놔서 괜찮아 보임
2x-y=1 or 2 / x+y=5 두식을 연립하면 x=2,y=3가 나옴 그뒤는 댓처럼 확률로 구하고
개인적으로 ‘같은 것이 있는 순열’ 사용이 더 쉬웠을거같음.
출발 기준으로 주사위를 다섯 번 던져서 출발 바로 오른쪽인 퇴근에 걸리려면
오른쪽 이동 2번 + 왼쪽 이동 3번
즉, 앞면 두 번 + 뒷면 두 번이 나와야 함.
이를 나열하면
앞-앞-뒤-뒤-뒤 가 나와야 하며,
같은 것이 있는 순열을 사용하여
5!/3!2!=5C2=10
확률은 조건을 만족하는 경우의 수/전체이니
10/32 = 5/16
독립시행으로 5C2x(1/2)^3x(1/2)^2으로 푸는 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주우재 천재 아닌가요?
공부를 한적이 없어서 소수점 불가하다는것 파악해서 풀었는데ㅋㅋ 역시 배우고 봐야함ㅋㅋ
나중에 이불킥할 댓글들 많이 보이네.... 수능보다 더 어렵네 이런건 그냥 썸네일 이렇게 뽑아야 조회수 높아지니까 편집자가 과장해서 쓴거고 문제는 당연히 고등학생이면 다 풀겠지, 맨날 문제풀고 그래왔으니까
그런데 주우재나 다른 연예인들같은 경우에는 졸업해서 한동안 수학쪽으로 계속 접하면서 살진 않았을테니 전보다 실력이 굳었을텐데 이정도로 하면 충분히 선방한거 아닌가? 문제읽는 시간까지 고려하면 잘 푼거지.... 굳이 주우재 후려치기하고 그렇게까지 해야함?
남 깎아내리거나 으스대지말고 그 시간에 실력을 갈고닦아서 더 성장하는게 여러모로 훨씬 값지다고 생각함.
그냥 그렇다고...ㅇㅇ
이게 맞다
근데 주우제도 공부 잘햇음...
댓글에다 자기네들도 문제 풀 줄 안다고 자랑하는 게 좀 웃기네ㅋㅋ 확통이들은 공부 진짜 조금이라도 해봤으면 10초컷 해야하는 문제임
주우재는 졸업한 지도 오래됐고 대학 가고 나서는 수능 때 문제 건드릴 일도 없었을텐데 저 자리에서 바로바로 풀어낸다는 사실이 대단한거고.. 저런 문제로 자만하지말자 애들아..^^
와...형님 너무 멋있어요..
물론 우재님 풀이도 맛있지만 마지막 문제 출제자 형님 센스굿인듯..
요즘 잘 나가는 사람 특) 연예인인데 학벌이 좋음
케바케지 뭐
나는 예체능이지만 주우재가 수학 과외를 해준다면 할 의향있다고 ㅋ큐ㅠㅠㅠ
수학을 배우려는 목적이 아니잖아..
@@heueheidh2e 들켰...
2번째 문제는
일차 방정식+독립시행
식 세우는 게 만만치 않음. 그리고 주우쟁나이랑 직업상 독립시행을 염두해두고 있는 건 어려움.
3번째 문제는
부정 방정식
이라 저 나이대에는 풀기어려운데 자연수 문제라서 4 캐치 해낸게 감이 죽지 않았다는거임.
주우재 2번문제 내맘대로 풀이
아빠 50배와 아들 4배의 합 = 1994
값을 2배로 곱해서 생각하면
아빠 100배와 아들 8배의 합 = 3988
100배가 깔려있으니 아버지 39세
88을 8로 나눈 아들 11살
오 이거 똑똑하네 ㅋㅋ
혹시 1번 풀이과정이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방금까지도 수학 문제 풀던 수험생이 몇 글짜 적어 볼게요
1. 앞면은 5번 던진것 중에 몇번 나왔을까요?
앞면이 나온 횟수를 X라고 하면, 뒷면이 나온 횟수는 5-X번 입니다. 앞면이 나오면 2칸 앞으로 가고 둿면이 나오면 1칸 뒤로 가므로 결과값이 2X-(5-X)=1,
여기서 우리는 앞면이 5번즁 총 2번 나와야한다고 파악할수 있습니다.
2. 앞앞뒤뒤뒤의 배열 가능성
여기서부터 순열과 조합의 내용이 들어갑니다. 앞앞뒤뒤뒤가 배열되는 가짓 수를 구해야하는데(ex 앞뒤앞뒤뒤, 앞뒤뒤앞뒤, 등등) 다 해보거나 공식을 알면 가능한 가짓수가 10가지로 나옵니다.
3. 앞에서 구한 가능성 하나가 실현될 확률은 1/2을 5번 곱한 1/32입니다. ‘퇴근’ 칸으로 갈 가능한 경우 10가지이므로 10 곱하기 1/32인 5/16이 정답이됩니다.
설명하느라 풀이가 길어졌지만, 워낙 수험생들에게는 익숙한 문제 패턴이라서 1분 30초 안으로 답이 나오기도 해서, 일일히 다 해보는게 아니라, 장확한 풀이를 하면 제작진들이 요구한 풀이시간안에 푸는 것이 불가능한게 아닙니다.
아하
대학교가 어딘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지금 대학 휴학 한 지가 몇년인데 ㅋㅋㅋㅋㅋㅋ 얼굴만 동안인 게 아니라 뇌도 동안이네
대학 어딘지 중요하지 고딩때 못푼걸 성인돼서 풀리가 없잖아 어차피 주우재가 수학 푼거 조작이지만
주우재 대박!
지겹도록 풀었던 확통문제다ㅋㅋㅋ
오......두번째거...나이니까 방정식 만들어서 자연수 나올 값구했는데 우재씨처럼 접급하는게 더 빠를지도..근데 수식보단 논리로 접근하는게 더 좋은 문제긴해요 ㅋㅋㅋㅋㅋㅋ
저는 원래는 논리와 수식이 대립될 만한 용어라기보다는 본질적으로 같지만 다른 두 모습으로 나타나지는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종이에 쓰여진 수식에도 머릿속에서 짜여졌던 논리가 돌아가고 있는거고 논리적 사고를 수식 같이 구체적 존재로 형식화하는 것도 되니까요) 상대적으로 수식이 아주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형식이다 보니 이 길을 기계적으로 안 따라가면 '논리'로 뭉뚱그려지는 것 같습니다. 저라면 문제풀이에 인간의 살아꿈틀대는 사고와 변칙적인 임기응변을 가공이 덜된 날것 그대로 쓰는 방식과, 이미 많은 사람들이 해본 생각을 다시 편하게 쓸 수 있도록 정교하게 엮어놓은 틀에 의존해서 기계적으로 답까지 가는 것도 가능한 방식... 같은 식으로 묘사할 듯한데 이걸 님 댓글 마지막 부분에서 각각 논리와 수식이라고 부르신 거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아무래도 자세히 쓰려다보니 너무 긴 묘사 됐지만 요약하면 독창적 방법이냐 안정적 방법이냐인 듯도 하고 그러네요 (새벽에 썼던 댓글이라 이상하리만치 기네요...)
주우재님은 천재인듯~~~^^♡♡♡
첫번째 문제 오류 아닙니다. 처음에 두번 던져서 바로 퇴근이다? 말이 안됩니다. 멤버들 5명이 각자 주사위를 차례로 던져
마지막에 말이 있는 위치가 퇴근일 경우가 퇴근이기 때문이죠. 그렁 식이라면 처음 던져서 회식이 나오면 회식으로 끝나나요?ㅋㅋㅋ 그럼 아무도 야식 칸에 갈 수 없어요. 다같이 주사위 던지고 말은 하나이니 . 문제에 오류는 없습니다.
확통 안하지만 얄팍한 지식으로 풀자면
오른쪽을 + 라고 하면 전체적으로 오른쪽으로 2번 왼쪽으로 3번 이동해야만 2•2-1•3=+1 이 나와 퇴근할 수 있어서 오른쪽 2번과 왼쪽 3번의 순서만 배열하면 됩니다!
aabbb를 배열하는 것과 같으므로 5!/2!3!=10
전체 확률은 2^5=32
따라서 10/32= 5/16이 됩니다!
5C3 이나 5C2 하면됩니다
@@moominkim6133 다 까먹어서 oooxx 배열함ㅋㅋㅋㅋ
@@moominkim6133 수열인가요?
와 해석 진짜 쉽게 하시네
얄팍한 지식이라기엔 너무 깔끔한 풀이네요
주우재님 똑하네^^
주우재님 보게됐네
오늘부터
갓 우재^^
근데 확실히 직접 만든 문제라 그런가 쉽긴 하네 ㅋㅋ 그래도 대단함 확통 풀이를 기억하는 것만으로도... 두 번째 문제는 1~9 중 4랑 곱해서 1의 자리가 4가 될 수 있는 수는 1과 6뿐이라 특히 쉬운 듯
수학 잘하는 애들 특. 정석보다는 좀 더 효율적인 자신만의 방식으로 풂. 다만 시험과 같은 정형화된 교과교육에서는 저렇게 풀이하면 감점시키거나 틀렸다고 함. 그래서 조건에 아예 풀이 방식을 제한하는 경우도 있음. (단, 부정방정식을 이용하여 푸시오) 이런 문구 붙어있는 거. 그래서 결국 정석적인 방식도 할 줄은 알아야함.
그냥 너무 멋있엉 울 쭈재❤
주우재 멋있다 ㅠㅠㅠ
첫번째문제는 순열로 풀려면 배운지 오래되고 나선 생각하기 어려운게 맞는데.. 두번째 문제는 정말 쉬운난이도가 맞긴해요 중1~2기초 과정만 알아도 방정식으로 풀수 있을거에요 물론 이영상말고 뇌섹남 보면 주우재 머리 정말 좋은거 .. 인정ㅇㅇ 출제자가 첫번째문젤 주우재가 말하느라 시간안에 못푸니까 맞추라고 걍 난이도 확 낮춘것같아요
이거 쉽다고 말했다고 까는건 아닌것같아요 출제자가 두번째엔 맞추라고 준 객관적으로 쉬운문제
본인이 안풀린다고 객관적 기준이 달라지는거 아니고 중학교수준이에요 나이들었다고 안풀리는 문제가 일단 아니에요 곱하고 대입하면 되니까! 물론 주우재는 그렇게 쉽게안풀었지만
우재 멋짐폭발!
수학은 통찰력의 문제라 핵심만 파악하면(출제자의 의도 또는 key) 생각보다 쉽게 풀립니다. 그것에 시간제한을 두기때문에 줄이 세워지는것이지요. 그리하여 우리가 말하면 똑똑하다는건, 통찰력에서 비롯됩니다. 물론 통찰력이 부족하더라도, 암기력 또는 실행력(쉽게말해 노가다, 주판이나 모수를 빠르게 실행하여 찾아내는 소거법 등) 등등을 이용하여, 통찰력이 모자른곳을 채울수는 있겠으나, 그것은 시간 많이 투자되고, 일회성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결국 우리가 말하는 영재, 수재는, 공부를 조금만해도 간파해내는 통찰력이 뛰어나기에 빨리 찾아냅니다.
그럼 문득 이런생각이 듭니다. 과연 통찰력이 뛰어난 사람만이 우수하고, 성공한 사람일까요? 절대 아닙니다. 그 밖의 예술적인 감각이 뛰어난 사람, 창의적인 능력이 뛰어난사람,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는사람, 언변이 뛰어난사람, 신체능력이 뛰어난사람 등등.. 모두가 어느부분에 소질이 있거나 노력을해서 이룰 수 있습니다. 적어도, 학생들이 오랜기간 지내는 학교에서 수능, 대학만을 보는 교육이 아닌, 학생들의 자질과 능력을 학생들 본인이 찾아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아무도 안궁금한데 굳이 댓글에서 인생조언은 뭣하러함?ㅋㅋ
뇌섹남 우재님❤너무 멋집니다.
앞으로도 더많은 활동 기대할께여~^^
두번째문제는 아빠 나이에 50 곱한 수니까 아빠 분량의 숫자가 50으로 나눠떨어져야 하기 때문에 1900이나 1950 이정도로 볼수있는데 애가 10대인데 ×4 한 게 94가 나올 수 없으니까 자연스럽게 아빠 나이의 50배는 1950, 아들 나이의 4배는 44로 해서 39, 11 저는 이렇게 풀었어요!!
주우재는 진짜 섹시하고 멋있네요
수포자로서 ㅠㅠ
나머지 한 문제도 보고싶다... 딱 내 수준이라 너무 좋다 ㅋㅋㅋㅋ
개인적인 생각인데 주우재가 문제를 푼 시간이 토크때문에 집중력도 흐려지고 3분이 안된다고 생각함
수학 잘하는 편은 아닌데 같이 도전해보고 싶어서 한 번 잔머리로 무식하게 계산해봤더니 다행히 답 맞혔네요 크크크크크크
눈치, 잔머리로도 때려 맞힐 수 있다...!ㅠ
수능에도 안나온 어려운 문제라기엔 너무 3점 짜리 문제 같다..물론 다른 직종을 가졌는데 저렇게 하신다는건 대단하죠!!
잡설붙이지마라 그냥 까고싶은거면서
@@흉부파괴자3점 수준 문제 맞긴 함
이거 다 눈으로 풀 정도로 수준 낮은거 맞음
@@흉부파괴자저거 딱 중학교 수준임 ㅇㅇ 연립방정식 부분
@@흉부파괴자까고싶은게 아니라 저런 문제 난인도로 수능수학 30문제 나오면 100분 중에 20분이면 다 맞치고 100점 가능하다
오른쪽으로 한칸이 퇴근이다
앞면이 x 뒷면이 y번 나온다고 가정할 때
x+y=5
2x-y=1
x=2, y=3
5명이 한 번씩 순서대로 던질 경우 앞면이 2번 뒷면이 3번 나와야 한다.
10가지 경우가 해당되므로 10/32=5/16
5/16 확률로 퇴근할 수 있다
오류 지적 받습니다
나이먹고 수학문제 풀어보니 재밌내요ㅋ 어렵진 않은데 오래전에 배운거라 인수분해가 헷갈렸지만 ㅋ근데 그냥 때려맞춰도 보이는문제라 뭐.. 수학은 나이가 더 먹더라도 항상 재미있을 과목인듯 ㅎㅎ 국민학교 수학경시대회나갔을때가 그립내요... 경시반 뽑혔을때 애들한테 우쭐대던것도 그립고 ㅎㅎ 5/32 근데 이문제는 마지막5명까지 주사위를 모두 던지고 말을 움직인다고 해줘야할듯합니다.. 사람들이 싸우내요 ㅋ
답은 10/32이고 마지막에 5명 모두 던지고 말을 움직이면 답이 전혀 다르게 나오는데요? 경시반에 어떻게 뽑혔나요 ㅋㅋㅋ
죄송하지만 "싸우네요" 가 맞지요
말은 중간에 움직이나 마지막에 움직이나 똑같은거 아닌가요
@@roaal1 동전을 던지자마자 말을 움직인다면 앞(+2) -> 뒤(-1) 의 경우 두 번만에 퇴근을 하게 됩니다. 마지막 5번째 사람까지 동전을 던진 후 말을 움직여야 한다는 조건이 있냐, 없냐는 큰 차이인 것 같네요
@@roaal1 문제 출제 의도 상 5번째 동전까지 모두 던져진 후에 말을 움직여야 한다는 조건이 내포되어 있는 것 같아요.
Sol)
앞면이 나오는 사건의 수 : x
뒷면이 나오는 사건의 수 : 5-x
2x - (5-x) = 1
x = 2
5C2 x 1/2^5 = 10/32 = 5/16
정답 : 5/16
생각보다 어려운 문제.나와서 놀랐다 ㅋㅋㅋ
주우재 똑똑이~
은근히 홍길동전 잼있게봅니다
왠지 낯설지 않는 피디양반이 1박2일 피디같은 느낌이거든요~~ㅋ
정확히는 4배하여 끝자리 4인 10대는 11살과 16살이 가능한데 16살이면 아버지 나이 50배가 1930이 되어 50의 배수가 안됨 . 11살이면 1950으로 50의 배수가 되어 아버지 나이 39. 난이도 조절 실패인 문제인 듯.
아무래도 하나 시간 부족했으니 이번엔 좀 쉬운걸로..
다 영상에 있는 내용이네요
쉬워서 실패 했다는거임?
@@TV-to1dg 원래는 어려운 풀이법으로 풀라고 낸건데 쉽게 풀 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난이도가 쉬워져서 그럼
x:앞면 y:뒷면
2x-y=1 (퇴근은 오른쪽 한칸)
x+y=5 (5번 던짐)
x=2, y=3
앞면은 2번 뒷면 3번 나와야함
전체 나올수 있는 경우의 수 : 2^5=32
앞면 2번 뒷면 3번이 나올 경우의 수 : 5C2=5×4/2=10
따라서 10/32= 5/16
솔직히 직관으로 봐도 -1, +2 중 5개 골라서+1나오려면 -1 세명 +2두명 밖에없는데 누가 +2 두명이될거냐5C2어차피 5C3도같으니 그게 분자 분모는 명당 경우의수2개니 2의5승 하면되는데 그리고2번문제는 더쉽고.. 이건 인적성검사 암산문제중에서도 쉬운 수리문제임 솔직히.. 공뭔시험보다 쉬운 인적성시험도 45문제50분에 푸는건데 3분주고 저난이도면 시험준비하는사람한텐 무난한수준인거죠 .. 공부아예안한 저기 저출연자들옆에 있으니 빛나보일뿐..
@@josgoi8992 공뭔 시험 타령하고 있네, 의무교육만 받았어도 푸는 문제를 ㅋㅋ
아 나는 저 ...이 퇴근 회식 야근 반복되는건가 싶었네 ㅡㅡ...
@@josgoi8992 그건 주기적으로 수학문제 푼 사람한테만 해당되는 말이고ㅋㅋ 대학가고 나서는 과외빼고 고3 확통문제 볼 일이 있나? 게다가 다른 지식이면 몰라도 확통문제는 1년만 지나도 nCk nHr 이런 기호 다 까먹어버리고 기본지식이 거의 사라져버림 애초에 일상생활에서 쓰는 기호들이 아니니까
그런데도 저 자리에서 보자마자 슥슥 풀어낸다는 게 대단한거지 시험보는 애들이랑 비교하는 건 말도 안되는거임ㅋㅋ 당연히 고3한테 주면 저건 걍 10초컷이지
@@josgoi8992 너 장수생이지?
오빠 내인생에 수학이란 없는데 오빠가 알려준다면 얼마든지,,
주우재 오랜만에 머싯네
마지막문제 제일 쉬운 방법은 아버지 나이가 50배이니 2를 곱해 100배로 만들어주는것 아닐까요?
아버지 × 100 + 아들 × 8 = 3988
나이가 바로 눈에 보이죠? ㅎㅎ
깔끔하네
이게 가장 효율적 풀이
보자마자 이 생각했는데ㄷㄷ
아빠 나이에 50곱하면 일의자리는 무조건 0이 나오니까 그걸로 아들의 나이 구하고 그다음 아빠나이 구하는게 정석 아닌가?
댓글창 수많은 ㅈ문가들 사이에 진짜 직관러 등장ㅋㅋㅋ
1번
총 32개 경우의 수 중 오른쪽 한 칸 가서 끝나려면 앞면 2회 뒷면 3회인 경우 밖에 없음.
앞면이 두 번 만 나온 경우는 2 2 1 1 1 , 2 1 2 1 1, ..., 1 1 1 2 2까지 10번 (5C2였나.. 기억이 안나..ㅠ)
따라서 10/32
약분하면 5/16
2번
1994에서 아빠나이 곱하기 50으로 가능한 경우는 1950, 1900, 1850... (50의 배수)
근데 아들이 10대이므로 아들나이 곱하기 4는 94, 144...가 될 수 없음. (44만 가능)
따라서 아빠나이 * 50 = 1950, 아들나이 * 4 = 44
위 식 계산하면 아빠는 39세 아들은 11세
주우재 똑똑한 건 이미 알고 있었어서... 3:56 우영이 동생인 게 제일 신기함
홍대 기공이면 이과도 그냥이과가 아니라 뼈이과지 공부잘했었나보다
주우재님때면 홍대공대 지금보다 더 학생수준 높을때라ㅇㅇ
그 S채널에서 허당미 넘치는 사람이랑 여기서 뇌섹남으로 불리는 사람이랑 동일 인물인게 신기한 1인
도박이란게 참 교모하게 배팅으로도 속이네요. 가위바위보 해서 지면 한게 뺏고 이기면 한개 준다고 하면 좀 고민해볼텐데, 한개 걸어두고 이기면 두개 준다고 하니깐 뭔가 크게 불어나는 느낌이 드네요ㅋㅋ
와 마지막 문제 똑같이 풀어서 감격..
홍대 기계과의 짬바나온다❤❤❤
홍대 기계과면 공부 못했는데 무슨 공부를 잘해
@@박주영-g8d 그님대?
@@박주영-g8d
1. 지원했다가 떨어짐
2. 인서울에 열등감 있는 지방하류대학생(가능성 높음)
3. BJ 보면서 낄낄거리는 무학 백수
4. 반수해서 다른대학으로 떠남
5. 동네에서 이상한 말 듣고온 아주머니
저사람 댓글 목록 보니 이중에 하나일 가능성 농후
@@박주영-g8d 상위 5% 대학이 어떻게 공부를 못한거지? 그리고 주우재 나이면 더 높았을텐데
수학문제 집중하는게 너무 귀여워요~ 어쩜 나이를 안먹었을까
첫번째는 확통에서 자주 나오는 유형이고 두번째는 중1 교과서에 나오는 문제이기때문에 수능에 안나오는게 당연
근데 순서대로에서 순서를 주지 않았기 때문에 순서를 고려해야 하지 않나요? 예를 들어 2명이 +2가 되어야 하는데, 홍진경,조세호가 +2가 나왔을 때 홍진경이 먼저 나온 경우와 조세호가 먼저 나온 경우는 다른 경우로 봐야하지 않나요?
주우재 확실히 수학 센스는 있네ㅋㅋ 수학 금머갈 느낌ㅋㅋ
어려운 문제는 없긴 한데 시간제한 때문에
수험생이라 사실 저 시간 안에 풀 수 있어야 하긴 하는데 난 자신 없다
주우재 대단하세요 ~~^^~~
아니 ㅋㅋㅋㅋㅋㅋㅋ 수능 본지 인생의 절반쯤은 지났을 나이인데 갑자기 문제가 주어졌을때 푼다..? ㅋㅋㅋㅋㅋ똑똑한걸 넘어서 원래부터도 문제푸는 센스나 머리가 엄청 난거에요 저어는 수리나형이라
매우 지송합니다만^^,, 그래도 나름 매번 육 구 수능 만점 주구장창 스카이 졸업 후 로스쿨 댕기고있으나,,, 바로 수능수리문제 주면 절대못품 시간 무한대로 주면 풀수있을지도..?모르지만못풀듯
두 번째꺼는 그냥 대충 대입했는데 되게 빨리 나오네.. 신기하다...
아버지 나이에 대략 35부터 넣어보면서 음.. 몇인지 계산해보고 1,750으로택도 없길래 좀 올려서 생각해봤음.
근데 40은 대입하면 넘으니까 39 넣어보니 1,950 나와서 그럼 아들은 11이면 되는거 아닌가 이런식으로 유추했는데 이렇게 풀면 안되는건가..?
영상에 나온 방법이 최적이긴 하지만, 가능한 답이 자연수로 한정되어있고 50이라는 숫자가 계산이 제법 편리한 편이기 때문에 아버지 나이를 빠르게 대입해보는 것도 충분히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39가 가능한 이유는 설명 가능하지만 39'만' 가능한 이유는 설명이 안된다는 허점이 있긴 합니다만, 영상과 같이 정답만 맞히면 되는 상황이라면 문제없습니다.
아버지말고 아들이 10대니까 4배 4로 끝나는 1X숫자 그후 아빠 나이 나누기 50 끝. 30초도 안걸려요
우재 멋있다~
1994 끝자리 4가 나올수 있는 x4 나이 11,16살
11x4 = 44 , 16x4=64 라고 하면
2가지 방식으로 확인가능한 부분이
1994-44 = 1950 (아들이 11살일경우)
1994-64 = 1930 (아들이 16살일경우)
50의 배수 = 아들이 11살일경우
50x40살= 2000
50x39살= 1950 = 아빠는 39살
이상 공부의 '공'자도 모르는 지나가는 행인이 대충 때려맞추고 신나서 댓글달아봅니다
아까 라이브에서 수학얘기할때 또 아는척하는건가~~~했는데ㅋㅋ우재양파야? 알면알쑤록 매력터지네? 😊
퇴근의 경우는 1개 앞앞뒤뒤뒤
이 5개를 배치하는 방법의 수는 5!÷3!÷2!이므로 10이고
총 경우는 32이므로 5/16
3점? 2점 짜리 기본 개념 문제긴 함 ㅇㅇ
멋잇다 주우재😊😊
이 남자 멋있다..
진짜아... 멋지다 멋져...❤
저게 쉽지가 않은건데 진짜 잘 푸시네
첫번째 문제 문제가 틀렸음 멤버들이 다같이 움직인다는 말이 있어야 함. '다섯 명이 한 번씩 순서대로 총 다섯 번 동전을 던진다'라고만 하면 문장이 여러가지로 해석될 수 있음 개인이 한 번씩 던져서 각각 이동한다고 해석될 수도 있고 그냥 문장이 불완전함 '철수는 닮았다'와 같은 문장을 보는 기분임
그래도 동전을 다섯번 던진다는건 동일한 조건이기 때문에 답이 달라지지 않아서 괜춘할듯 합니다
@@min7255 전혀 이해를 못 하신 것 같은데 각각 이동하면 퇴근할 확률이 0%라서 답이 달라지고 문제도 아무런 의미 없는 문제가 됩니다
@@cocoaT-u2d ㄴㄴ 오히려 저건 내가 던지든 말든 난 출발점에 서있고 앞면이 나온다면 그냥 무조건 오른쪽으로 두 칸,뒷면이면 왼쪽으로 한 칸이라고 봐야함 저건 무조건 움직여야하는 규칙이니까 다르게 해석 될 여지가 없음 그냥 말도 안되는 꼬투리 잡는거임
@@cocoaT-u2d 알아들었으면 대충 넘어가 허수 같이 굴지 말고 ㅋ
@@암체어 아예 질문 자체를 이해 못한 것 같은데 원댓 작성자가 말하는 건 개인마다 다 다르다고 보는 거임 예를 들어, a b c d e가 있다고 가정하고 a가 동전을 던져서 만약 뒷면이 나올경우, 조건에 의해 "a만" 왼쪽으로 1칸 움직이게 됨 그리고 이제 b가 동전을 던져서 결과에 따라 "b만" 움직이고 이런 식으로 계속하면 a b c d e전체는 각각 앞면 또는 뒷면이 나오므로 오른쪽으로 두 번째 칸과 왼쪽으로 첫 번째 칸에만 존재하게 됨 이럴경우 확률은 0임
쥬재 존멋
혹시나 궁금하신 분들을 위한 첫번째 문제 풀이
출발점 좌표를 0 앞면이 나오는 횟수를 x 뒷면이 나오는 횟수를 y라고 할 때
x+y=5
오른쪽을 방향의 기준으로 잡고 앞면일 때 2칸 뒷면일 때 -1칸 움직이므로
2x-y=1
연립방정식을 풀면 x=2 이므로 순서에 상관없이 앞면이 두번 나오면 됩니다. 5회중 2회가 앞면이 나오는 경우의 수는 5C2= 10, 전체 경우의 수는 32이므로
확률은 5/16이 됩니다
앙 독립시행
미적은 웁니다
음.. 앞면이 나오는 순서는 상관이 있지않나요? 앞면을 H, 뒷면을 T라고 했을때 예를들어
HHTTT와 HTTTH는 명백히 다른 경우인데 5C2라고만 하면 배열되는 순서를 고려하지 않은 계산인것 같습니다.
차라리 서로 다른 앞면 2개와 뒷면 3개가 배열되야하므로 같은것을 포함한 순열을 이용하여 5!/2!3! = 10 로 해석하는게 더 바람직해 보입니다. 이 문제의 경우가 앞면과 뒷면 두가지 뿐이다 보니 nCr = n!/r!(n-r)! 에 우연히 겹친것 같네요.
아니면 동전을 던지는건 독립시행이고 문제의 상황을 이항분포로 생각할수 있으므로 nCr x p^r × q^(n-r) 에 의해 5C2 × (0.5)^3 × (0.5)^2 = 5/16 으로 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_aaa9878 순서 상관없는거 맞습니다. 순서도 같이 고려할려면 동전도 다 다른 동전이어야 돼요. 예를 들어 10원 50원 100원 500원 500엔 이런 식으로 동전의 종류가 다르면 순서도 고려해야 하는게 맞지만 문제에서는 같은 동전으로 시행하기 때문에 상관없어요. 이해가 안가시면 직접 사고실험 해보시면 됩니다.
@@_aaa9878 제가 위에 적어놓은 연립방정식의 의미를 다시 한번 봐주세요
이 장면 보고 놀람.주우재님.다시 보게 됨
5번 던지니까 1/2^5
결론적으로 뒤뒤뒤앞앞이 나와야 퇴근이 되니까
순서가 변경된 경우를 감안해서 5C3
5C3 × 1/2^5 = 5/16 인가...?
첫번째 문제는 답 틀립니다. 총 경우의 수 32. 앞 2번 뒤 3번 이 나올 경우의 수 5C2 10번. 이라고 생각하면 5/16 이 맞음. 근데 처음 앞 뒤 가 바로 연달아 나올경우, 2번만에 퇴근하기 때문에 이 경우를 빼줘야함.(문제에서는 총 5번 던졌을때 퇴근이라 명시했기 때문)
5번째만 봐야죠
2번만에 퇴근 걸리고 오른쪽 두칸에 왼쪽 두칸가면 5번째에 퇴근 그자리 그대로임
@@JJ-es7cr 이 댓글다신분 말씀이 그말인것같은데요?
그 경우는 동전을 총 2번밖에 안던지는 경우니까 아예 그렇게 게임이끝나는 경우를 제외하고 계산을 해야한다는 말씀으로 보입니다
처음 두번의 동전던지기에서 앞뒤 / 뒤앞 으로 시작하는 경우를 아예 제하고 뒤뒤 / 앞앞 으로 시작하는 조건부 확률 계산을 의미하는듯합니다
@@JJ-es7cr 원댓 의미를 추측 한 것 뿐입니다
앞뒤 / 뒤앞 으로 2번만에 퇴근칸에 도착하는경우 동전을 다섯번 던지지 않고 게임이 끝나기때문에 이걸 제외하고 계산해야한다고 말한것 같아서 댓글을 단거구요
애초에 문제가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있어서 그렇게 해석하는것도 가능해보이긴합니다
다섯 명이 한 번씩 순서대로 총 다섯 번의 동전을 던졌을 때, 멤버들이 퇴근하게 될 확률은?
다섯 명이 한 번씩 순서대로, 총 다섯 번의 동전을 던졌을 때 멤버들이 퇴근하게 될 확률은?
적절하게 구분된건지 묘하긴한데 이런 느낌으로 중의적인듯합니다
애초에 문제에서 '5번 던졌을 때' 즉, 이미 5번은 던졌다는 전제 하에 문제를 푸는거라 오류는 없다고 보는게 맞아요. 물론 그부분을 문제에서 좀 더 상세히 썼다면 더 좋았겠지만.. 댓글러분 말이 옳으려면 5번 던졌을때가 아니라 '다섯 명이 한 번씩 순서대로 다섯번 까지 동전을 던질 때'라고 언급되면 댓글러분 말대로 계산하는게 맞음
와 중복조합을 내버리네ㅋㅋㅌ 솔직히 주우재도 미적분 문제였으면 더 빨리 풀었을텐데 확통이라 살짝 막힌듯
- 저 확통 안 배워서 잘 모릅니다..ㅎ 중복조합 아니고 독립시행이래요..!
정확히는 중복조합이라기보단 독립시행의 확률 혹은 이항정리를 이용해서 푸는문제..
중복조합은 아니고 독립시행 문제네요
중복조합이 아니라 독립시행의 확률이네여!
조합 문제는 맞으니 뭐
37살이 저정도면 대단한거죠
공부하면서 살아온 사람도 아니고 예체능계에서 활동해왔는데
나는 24 인데 지금 수능 보라하면 수학 9등급 맞을 자신 있음ㅋㅋ
다 찍고 자도 9등급은 안 나와요...
@@deadmoon0126 자랑이다 어휴 븅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eadmoon0126 그러니까 니가 발전을 못하는거야
홍대 기계공 열 유체 고체 역학, 모든대학의 기계공 기본 전공필수과목인 역학 4과목중 3과목A+ 인거면 천재맞음
역시 주우재님!! 꽤 치시네
그러고 보면, 고등수학도 대학수학도 문제하면, 방정식 으로 증명하게끔 습관화 된게 누구의 잘못인지... 사실 주우재가 쓴 방식을 증명으로 낸다면 점수를 줄까요? 제 때에는 감점했을겁니다.
마지막꺼 그냥 50으로 나누니까 39에 44남은거 4로 나누니까 11나오는데 ㄹㅇ 거짓말 아니고 암산으로 10초도 안걸린듯 참고로 은행원이라 숫자가지고 먹고사는 사람이긴 함.. 단순 계산만 필요할 뿐이라 공식은 다까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