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72년 생인데 광희국민학교를 다녔습니다. 살던 집은 그때 행정구역상 신당5동이었고, 중앙시장에 장보러 다니던 엄마를 따라 매일 중앙시장을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그땐 정말 그 근처 사람이 많이 살았어요. 아마 지금처럼 고충의 아파트가 없어서 사람들이 다 땅에 발을 딛고 있어서 였을까요? 마트가 없고 온라인 스토어가 없어서 중앙시장은 정말 많이 붐볐죠. 어린 시절 기억을 더듬으면 점포는 없고 거의 99퍼센트가 노점이고 리어카를 끌고 다니는 상인은 좀 있는(?) 축에 속했던 것 같습니다. 너무 어린 시절 기억이라 왜곡된 부분이 있겠지만요. 신당동 얼마전에 갔는데 제가 다녔던 학교도 주변도 너무 많이 변해서 어디가 어디인지 구분이 안되더라고요. 어린시절의 기억이 상당히 깨끗하게 제 안에 각인되어 있는 편이라 생각했는데도 사방 구분이 안갔습니다. 영상보니 어린 시절이 생각나서.... 다시, 아니 여러번 찾아봐야겠습니다. 맛있는 것도 먹구요. 잘봤습니다.
매주 찾아가는 중앙시장이 나와 너무 반갑네요~ㅎㅎ 진짜 예전엔 지하상가안 횟집이 많았었는데.. 지금에라도 지하철역 갈수 있게 공사한다니 다행입니다. 처음부터 공사를 했으면 상권도 많이 죽진 않았을텐데 말이죠^^ 혹시 공간산책님 우리 동네 출신인가 궁금하네요.ㅋㅋ 약수, 청구 신당.. 자주 촬영 나오시는거 보면~ 반가워서 그래요~ 습하고 더운 날에도 촬영하느라 고생 많으시네요. 늘 화이팅 입니다~!!
학창시절에 떡볶이 먹으러 참 많이 갔던 곳이죠.물론 중앙시장이랑 조금 떨어진 곳이긴 하지만요. 중앙시장에 지하공간이 있었는지는 첨 알았네요. 몇년전에 오랜만에 중앙시장 황학동길 가서 이거저거 구경하면서 꽈배기도 먹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공간산책님 덕분에 몇년만에 한 번 가 봐야겠는걸요.
찿아간곳은~신당동 떡쀜뀌이~집,,
1:40 저기 떡집 궁궁한 Y에서 나온적있는 쓰레기집 옆집 곱창집에서 떡 잘팔리니 배가 아프니 자기도 떡팔고 옆집떡파는거 방해함
신당역 볼거없음 청계천도 그다지 최근해 변한게없네여 옛날에는 물건이 자주 체인지 됐는데
73년 왕십리에서 태어난 사람입니다. 중앙시장~ 정말 많이 다녔네요. 거기에서 제 고사리손 잡고 걷던 부모님은 다 안계시네요.ㅜㅜ 추억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재레시장들 구경하는게 옛 추억도 생각나고 볼거리들도 많고 싸고 좋은거 같아요~저도 저기 가밧는데..옥경이네 생선가게..줄서서 먹엇는데..가격도 비싸고 줄서서 먹을 정도로 막 맛잇진 않아요..그냥 그래요
86아시안게임이랑 88올림픽때 황학동에서 각 지방으로 나가는 중고 티비 물량이 어마어마 했습니다. 그때가 최전성기였는데..옛날 생각 많이나네요.
아련해지거나 또렷하지 않은 시간이 이제 제 나이에는 중요한 것으로 바뀌어가고 있네요. 레코드 사러 많이 갔었는데.. 요즘은 통 못가봤네요.
71년 마장동 동명초등학교 77년 신당동 성동중학교.고등학교 졸업 광무극장 자개장거리 잘알죠😅 중학교때 머리 길면 학생주임 바리깡 밀어서 학교앞 한전 이발소에서 이발하던 추억 올해60인데 아련한 추억 생각 나네요😂
공간산책, 알고 보기 서울단독주택 소유.... 집에 공룡도 있고....
공간산책 영상을 보면서 서울을 1/1000도 모르고 살고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역사도 알게 되고 생소한 지역도 알게 돼서 좋습니다. 더운데 탐방하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30여년전 대학대동제 주점에서 사용할 안주재료를 사러 신당동 중앙시장에 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닭똥집사러
제가 태어나고 자란곳입니다
성동고와 배명고가 나란히 있던 배명고 앞으로 광무극장이 있었고..
저는 성동고 뒷편 동아슈퍼 근처에 살았어요
명절때 중앙시장으로 장보러가면 전골목에 사람들이 와글와글..
시장 지하상가도 제기억으론 90년대 초중반까지도 상가가 꽉차있었어요
거기서 겨울에 부츠도 샀었고
수입화장품도 샀었는데ㅎㅎ
광희국민학교를 82년도에 졸업했지요
그당시 학교앞에 문방구가 길게 엄청 많았었는데 언젠가 가본 학교는 제기억과는 딴판이 되어있었어요
신당동 제가살던곳은 지금은 아파트가 들어섰고 추억속의 동네는 지하철역 근처만 빼면 모두 바뀐것 같아요
왕십리교회에서 예배보구 교회마당에서 놀다가곤 했었는데..
이렇게 나이먹으니 자꾸 고향을?..기웃거리게 되네요 ㅎㅎ
영상으로 등교하며 다니던 길들을 보니
너무 반갑네요
감사합니다~^^
신당동에 추억들이 많았는데 영상 마지막에 나오는 사진들 보고 괜히 울컥해지네요. 공간산책님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으로 함께 산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전엔 보리밥이나 칼국수 점심에 먹고 시장끝 좀내려가면 곱창집들이 쭉있었는대 여기서 퇴근후 한잔 좋았죠 토욜에와서 시장서 먹고 쭉가면 동묘니까 구경하면 딱이죠
나의 학창시절이 있던 곳이네요. 중앙시장 바로 앞에 있는 성동고등학교가 모교입니다. 친한 친구가 가구 거리 인근에 살아서 참 자주 놀러갔었거든요. 황학동 도깨비 사장의 추억도 떠오르는군요.
오 저도 성동고 다녔는데 반갑네요
제가 72년 생인데 광희국민학교를 다녔습니다. 살던 집은 그때 행정구역상 신당5동이었고, 중앙시장에 장보러 다니던 엄마를 따라 매일 중앙시장을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그땐 정말 그 근처 사람이 많이 살았어요. 아마 지금처럼 고충의 아파트가 없어서 사람들이 다 땅에 발을 딛고 있어서 였을까요? 마트가 없고 온라인 스토어가 없어서 중앙시장은 정말 많이 붐볐죠. 어린 시절 기억을 더듬으면 점포는 없고 거의 99퍼센트가 노점이고 리어카를 끌고 다니는 상인은 좀 있는(?) 축에 속했던 것 같습니다. 너무 어린 시절 기억이라 왜곡된 부분이 있겠지만요. 신당동 얼마전에 갔는데 제가 다녔던 학교도 주변도 너무 많이 변해서 어디가 어디인지 구분이 안되더라고요. 어린시절의 기억이 상당히 깨끗하게 제 안에 각인되어 있는 편이라 생각했는데도 사방 구분이 안갔습니다. 영상보니 어린 시절이 생각나서.... 다시, 아니 여러번 찾아봐야겠습니다. 맛있는 것도 먹구요. 잘봤습니다.
옛추억과 함께 즐거운 산책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고 오세요!!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와 73 광희 4학년 중간에 전학갔네요
중앙시장에 콩나물 심부름 하던 기억이 납니다~
여기 진짜 오랜만에 봅니다 :) 반가운데요!
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다^^
하핫 없으면 서운할뻔 했어요 .
ㅎㅎᆢ
내가국민학교때 엄마랑가던 시장이네요 ᆢ
광희국민학교나왓거든요~~반갑네요^^
아주 맛들리셨구만 맛들리셨어
덕분에 구경 잘했습니다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으로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초반에 걸어가는 반대편 롯데리아 저기 꽤 오래된걸로 아는데 아직도 있네요 ㅋㅋㅋㅋ
영어자막이 너무 좋네요 영어공부하기 진짜 좋아요 다양한 공간구경도 하면서 영어공부도 할수있고 1석2조네요
영상으로 함께 산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동공고 뒤편 도깨비시장 ㅋㅋ 장물시장
중앙 시장? 여기가 신당동 , 황학동 인가요...함 가보고 싶네요. 종로-광장 시장에서
조금만 더 가면 있는 동네인 듯. 신당 지하 상가// 창작 아케이드..와, 돌아볼 만한
곳이 많네요.
지하철역은 신당역, 동은 황학동에 속해있습니다^^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면서 즐거운 산책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매주 찾아가는 중앙시장이 나와 너무 반갑네요~ㅎㅎ 진짜 예전엔 지하상가안 횟집이 많았었는데..
지금에라도 지하철역 갈수 있게 공사한다니 다행입니다.
처음부터 공사를 했으면 상권도 많이 죽진 않았을텐데 말이죠^^
혹시 공간산책님 우리 동네 출신인가 궁금하네요.ㅋㅋ
약수, 청구 신당.. 자주 촬영 나오시는거 보면~ 반가워서 그래요~
습하고 더운 날에도 촬영하느라 고생 많으시네요. 늘 화이팅 입니다~!!
어렸을 적에 신당동 달동네에서 꽤 오래 살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직도 이쪽 동네가 친근하고 좋더라고요 ㅎㅎ 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꼴뚜기 흉내 더 노력하셔야겠어요. 헬륨가스 추천합니다 ㅋ
헬륨가스 사러 갑니다 ㅎㅎ
아 여기 좋아요 좀 올라가면 박정희 생가도 있구 뭐 답사거리가 많은 동네입니다
학창시절에 떡볶이 먹으러 참 많이 갔던 곳이죠.물론 중앙시장이랑 조금 떨어진 곳이긴 하지만요.
중앙시장에 지하공간이 있었는지는 첨 알았네요.
몇년전에 오랜만에 중앙시장 황학동길 가서 이거저거 구경하면서 꽈배기도 먹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공간산책님 덕분에 몇년만에 한 번 가 봐야겠는걸요.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고 즐거운 산책 다녀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서대문 영천시장 소개해주세요
기회가 되면 영천시장도 꼭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청계천고가를 다시 만들거나 지하로 관통하는게 나을까요
동남아 보다 지저분
그래서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