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익스프레스 티타늄 새총 / 새총사냥 / 새총위력 / 새총 판고무줄 / 새총의 달인 / 새총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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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6 лют 2025
- #새총 #새총쏘기 #알리익스프레스 #티타늄새총 #새총조준법
알리익스프레스 티타늄 새총 / 새총사냥 / 새총위력 / 새총 판고무줄 / 새총의 달인 / 새총만들기
Y자 모양의 발사대에 고무줄 같은 탄력이 강한 줄을 걸고서 돌 따위를 걸어 탄성으로 날리는 도구.
슬링샷(Slingshot), 리스트 로켓(wrist rocket), 빈 슈터(bean shooter), 캐터펄트(catapult) 등등으로 부른다.
부르는 이름이 다양한 만큼이나 만드는 재료와 만들어진 모습들도 다양하다.
투석구에 비하면 재료를 만드는데 고도의 기술이 필요해서 최초 발명은 슬링보다 수십 세기나 늦은 19세기에 이루어졌다. 그나마 이것도 정해진 규격이 있는 게 아니라 철저하게 DIY로 만들어져서 위력이 형편없었고, 아이들이 가지고 놀거나 가벼운 유희용으로나 만들어졌다.
새총은 총, 활 및 기타 사냥도구에 비해 조수 살상력이 형편 없고 사격 난이도가 높기에 유희용도 그 이상 이하도 아니지만 20m 전후에서 작은 동물 사냥이 가능한 수준이기에 죽창이나 농기구와 같은 저항용 게릴라 무기, 시위 무기로 쓰이는 경우도 있다.
위력은 현실적으로 동호인들이 사격에 사용하기 적합하다고 여겨지는 새총들은 7~9mm (주로 8mm) 쇠구슬을 70~100m/s 전후의 탄속으로 쏘는 편. 운동에너지가 10~20J 전후이며 탄속과 운동에너지를 모두 고려했을때 성인남성에게 중상을 입히긴 어려운 위력이다
현실적으로 동호인들이 새총샷에서 겪는 위험한 상황은 강구빵 인데 새총 초보들이 흔히 내는 실수로 탄환을 새총 활대에 직접 맞추는 것을 말한다. 이때 새총의 활대만 맞추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손을 직빵으로 때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무게 2g 이상, 300km/h가 넘는 쇠구슬을 손에 직빵으로 맞았을땐 정말 아프며 살 부위에 맞으면 피가 나며 손가락에 맞으면 골절될수도 있으니 초보자는 쏠때 항상 집중하고 주의하도록 하자
주로 세라밴드와 같은 밴드를 이용해 7-8mm의 작은 탄환을 80~100m/s 정도로 쓰며 목표물에 충격을 주는 용도보다는 얼마나 정확히 맞힐 수 있는지에 중점을 둔다.
국내외 새총 동호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크기의 강구는 9mm대 이하인데, 강구가 크고 고무줄이 겹겹이면 위력(운동에너지, J)은 얼마든지 올릴수 있으나 탄속이 떨어져 현실적으로 갖고놀수 없는 성능이 나오기 때문에 사격에 용이하도록 좋은 탄속과 적당한 타격력을 갖는 수준을 찾아냈고 그것이 9mm 이하 강구로 대세가 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
새총탄이 가벼우면 탄속이 계속 빨라질것 같지만 고무줄의 탄성을 그대로 이용하는 새총 특성상 탄속의 한계가 명확하고, 또 탄이 너무 가벼우면 탄속이 낮게 나오는 아이러닉한 상황이 발생한다. 예를들어 6mm 크기의 쇠구슬을 전문가용 새총으로 쏘면 7mm나 8mm 쇠구슬보다 탄속이 느리게 나온다. 6mm 이하의 구경이 매우 작은 탄환들은 총신을 이용하지 않는 격발장치가 아니고선 고탄속으로 날려보내기 어려운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