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넹 이제 비자만 해치우면 되네용 ㅎㅎㅎㅎ 아쉽지만 도심에 있는 학교라 건물이지만! 그래도 간다는 것으로도 설레고 좋아여! 중국어.. 5성조 힘들어서 수업 두번듣고 포기했는데 비슷하게 들리면 언젠간 다시..?! 공부를ㅎㅎ 축하해줘서 감사해요 은희님❤️❤️❤️❤️❤️❤️❤️
안녕하세요...! 벌써 2년 전의 영상이지만... 영상을 보다가 궁금한 점이 생겨 여쭈어봅니다 ㅜㅜ 1. 저는 epfl이나 eth zurich 학교에 관심이 있는데요.. 석사 1월 입학과 9월 입학이 있더라고요... 언제 들어가든 학업에는 지장이 없을까요? 2. 학사졸업 이후 석사 입학 나이가... 경력없이 32-33이 될듯 한데 조금 늦지는 않을지 걱정이됩니다... 전공은 통계분야를 생각하는데, 미국에도 좋은 석사 프로그램이 많지만 통계나 data science쪽으로도 석사 유학 추천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이쪽으로 스위스가 어느정도 비전이 있는지를 모르겠더라고요 ㅜㅜ (+ 석졸 후에 eu권이 아닌 미국에 진출하는 경우도 보셨는지 궁금해요ㅜㅜ) 3. Epfl과 같은 학교에 지원시나 학업&생활 방면에서 프랑스어가 되면 좋은 점이 많나요? 사실 스위스 전반은 독어중심이고.. 제네바가 아닌,, 다른 지역으로 일을 해보게된다면 독어가 중요해지지 않을까 해서요..! 독어, 불어도 표준적인 발음과는 많이 다르다고 듣기도 했거든요.. 적다보니 질문이 많아졌네요,,,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ㅎㅎ 저 영상때만 해도 입학전이였는데 어느덧 졸업해서 더 스위스에 대한 지식들이 생겨서 도움이 될거같아 기뻐요. 1. 네, 커리큘럼상 학업에는 지장이없어요, 학기별 이수만 잘하면 되서 중간 학기별로 신입생들 오는 경우가 계속있어요ㅎㅎ 하지만 저희는 Non-EU라 합격후 비자얻고 가기까지가 과정이 걸리기 때문에 학교별 입시요강 날짜를 잘 체크하는게 중요해요! 2. 석사공부하면서 만난 동기들, 선후배들 보면 나이와 케이스들이 워낙 다양해서 늦는다고는 개인적으로 생각하지 않아요, 나이보다 중요한건 어떤 공부를 할건지, 비전, 목표를 가지시고 계획에 따라 쌓아가시는게 더 중요한듯 해요, 경험이 없어도 빡공, 연구, 인턴경험 중간중간 쌓아서 석사졸업후 취직 잘하는 친구들 많이 봤어요. 특히 해외 취업을 원하신다면 나이 문화가 아니다보니 나이는 걸림돌이 되지 않더라구요, CV와 면접, 인맥으로 좌지우지 되는걸로 보여요. 제가 Data Science와 Statistics 를 MBA때 공부하긴 했지만 이쪽 희망하진 않았어서, 제 전문이진 않기 때문에, 석사졸업이 좋다 안좋다 말씀드리기는 힘든 부분이지만 스위스에서 제가 공부한게 석사이다보니 Data Analyst를 하기 위해 석사 공부하는 경우들을 많이 봐서 필요해서 오지 않았을까 짐작해봐요, 이쪽 전공한 친구들은 제 주변만 보면 석사 졸업후 전원 취업하였어요, 해외 취업 잘되는 주요직군인걸로 알고 있어요. * EU권이 아닌 미국 -> 제 유학때 만난 베프가 가장 Nyby님과 케이스가 맞는듯 합니다, 제 베프도 경험없이 학사후 바로 스위스에서 석사 공부시작하여 스위스 CERN에서 인턴 후 화학 국제기업에 취직하여 현재 뉴욕에서 근무중이에요, 미국 취업을 원하시면 사실 가장 원활한 길은 미국에서 석사를 하는게 연결이 잘된다고 생각합니다만 유럽 미국 둘다 생각중이시라면 그 친구처럼 둘다 노려서 지원해도 된다고 봐요. 3. 스위스 전체로 보면 독어를 잘하는게 좋다고 생각하지만 Epfl이면 로잔에 계시는거니 프랑스어가 기반이에요, 학업때는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을 보기 때문에 과정이 영어 100% 수업이면 유창한 영어로도 되지만 생활도 언어소통이 편하시고 싶다면 Epfl이면 프랑스어를 많이 쓰실거고 Eth Zurich면 독어를 사용하실거에요, 프랑스어vs독일어 중 어느게 더 중요한지 말씀드리긴 어려운게 지역, 회사별로 원하는게 너~무 달라서 선택하시는 학교 기준, 석사 졸업후 가고 싶은 기업들로 추려서 어느것으로 공부하실지 정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제네바나 로잔에 사는 친구들 90%는 프랑스어를 할줄 알거나 공부하고 있었어요. 취리히, 베른에서 공부한 친구들은 독일어만 파고 들었구요, 미국 취업한 그친구는 이미 프랑스어 공부 완료해서 독일어까지 공부하고 있긴 하지만 역량에 따라서도 다른거 같아요. 같은 스위스인이여도 독어가 베이스면 프랑스어를 못하고 프랑스어가 베이스면 독어를 못하고 그러는 경우가 많아서ㅎㅎ 지역으로 많이 나눠져요. 어떤 길을 선택하시든 화이팅입니다!
@@darameea 와아...... 말이 안나오네요... ㅠㅠ 너무너무 감사해요😭 해외에 살고계셔 어떤 방식으로라도.. 사례를 드리지 못하는게.. 답답할 따름이네요... 엄청 도움 많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재 혹시 스위스에서는 영주권을 받아 생활하고 계신 걸까요? 알아보면 eu국적자는 스위스 영주권에서도 자유로워 그런 길을 노리는 사람도 있던데... 기회 되면 석사유학 등의 루트 + 독일어 or 프랑스어를 공부해서 노리는걸 추천 하시는지요! 보통 미혼 여자가 유럽에서 비자 받아 장기 거주하기 위해서는 그곳 현지인과 결혼하는 방법이 제일 많고 결국 그렇게 된다고?도 들어 조금 막막하더라고요... 드리미님처럼 정말 사랑해서 좋은 사람만나 결혼하면 좋은 일이겠지만... 모두가 그러기도 쉽지 않고.. 솔직한 마음은... 단지 나의 체류를 안정되게 하기 위해 현지 남자에 매달리는 삶을 살고 싶지는 않아서요 ㅠㅠ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참고로 저는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커리큘럼 좋은 곳을 발견해서 다른 eu권에 학사 유학으로 다시 가볼 계획이 있습니다.(석사는 스위스로 갈거고요) 하지만 확실하지 않아 한국에서 졸업할 수도 있어요! 이것 또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nyby3842 구독으로 충분해요 ㅎㅎㅎ 유럽쪽으로 오시게 된다면 나중에 뵐 날이 있을수도 있겠지요 ㅎㅎ 네 스위스 영주권을 갖고 있어요, 남편이 불가리아로 편입을 해서 곧 불가리아 거주증이 쓰이긴 할텐데 결혼생활 계속 하면서 어차피 정착은 스위스일거라, 제 케이스는 결혼으로 영주권 취득하게 된 케이스라 아무래도 취업이 좀더 편하긴 하겠죠? 그런데 프리랜서로 잘 생활하고 있어서 딱히 남편과 지낸다는거 빼곤 저는 뭐 계획상은 취업때 활용할 일이 없긴 하네요 ^^;; 뭐, 거주 취업때문에 결혼한다는게 사람 삶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저는 사랑아녔으면 한국의 삶이 좋다 하고 다시 미련하나 없이 돌아갔을거여서 제 의견이 유럽 취업이 간절한 분들과는 아마 결이 다르지 않을까 싶어요, 너무 많은 경우들이 있지만 결국 문화차이, 다른 이유때문에 이혼하는 경우들을 여기서 쉽게 보거든요, 이혼이라는 개념이 한국보다 좀더 열린시선으로 봐서 선택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거 일수도 있구요. 어느나라든 자연스럽게 사랑하고 삶의 방향이 비슷해야 결혼을 심각히 고민하는게 인생에 있어 제가 좀더 행복하지 않을까 개인적인 의견으로 말씀드려봐요. 스위스에서는 외국인으로서 취업도 힘들고 거주하기가 조건이 까다로워요. EU시민권들이나 스위스에서 그나마 일하는건 봤어도 Non EU가 스위스 내 사기업에서 자기 능력하나로 일하고 계시는건 정말 그분이 엄청난 능력자더라구요. 그렇지만 스위스 석사공부하시면서 스위스말고도 근처 유럽국가들에 확실히 취업기회가 있으실테니까 공부하면서 길을 파면 될거 같아요, 제 역량이 얼마나 될지, 결혼을 기회들을 포기할정도로 하고 싶은건지 좀 혼란의 시기가 있었긴 해서 논문 통과후 결혼전에 저도 몇군데 찾아보고 면접봐서 독일, 세르비아, 스페인, 두바이 이렇게 일할수 있는 기회가 있었거든요. 유럽 석사덕에 더 열린거라고 생각해요, 그 전에는 이 회사들 서류 제출 생각도 못했을거 같거든요 ㅠ.ㅠ 결국 결혼이 제 길이였긴 하지만 이렇게 일의 기회도 보면서 다른사람들도 확실히 이런길이 있겠구나 하고 알게 되었네요. 확실히 와서 정착하는게 쉽지도 않고 부딪힐일도 많지만 그 경험이 쌓여서 생기는 기회들도 많아지더라구요, 연애 결혼은 제 삶 방향을 꾸리면서 부가적인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Mattew님, 석사 로잔 공대 말씀이실까요? 스위스 생활비 정말 빡세긴 하죠.. 학생기숙사 얻기도 경쟁이 너무 심하고 ㅠㅠ 영어는 수업때 잘 알아들으시고 피피티할 스피킹까지 필요한듯 해요, IELTS 7.0 이상 나오실 정도면 와서 적응기는 필요하지만 한학기안에 금방 귀, 입 트이더라구요 주변 석사하시는 분들도 보면! 외국인들이 많아서 좀 틀려도 이해들 서로 잘하니까 생활비 더 따져보시고 그만큼 값어치가 있는 경험, 학위라고 생각들면 저는 언어장벽 생각은 마시고 도전 권해봅니다 ..! 석사 졸업은 어딜가나 빡신거 같아요 특히 논문이 눈물나죠 ㅠㅠㅠㅠ 제가 그랬어서..ㅋㅋㅋㅋ 어떤 전공, 어떤 조건으로 지원하시는지 몰라서 정확히 말씀은 못드리지만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혹시 더 정보 원하시면 dara_meea 인스타 디엠 주세요! 아는내에서 정보 공유하겠습니당!
와 아직도 답변 남겨주시네요 ㅠㅠ 진짜 제네바 너무 정보가 없어요... 정보 감사합니다
와 제네바 오실까요, 준비 화이팅입니당!!
서유럽? 어머어머🤭❤️축하합니당^^영어발음 하실때 그 R발음 진짜 감질나네요😁혀마는것처럼 약간 중국어 발음이랑 비슷하구요 여행은 아니지만 대학교 캠퍼스 낭만적일것같아요🥰🥰🥰 성당처럼 고딕식건물이려나 ㅎㅎ 야경진짜 제대로일듯!🤪😜
네넹 이제 비자만 해치우면 되네용 ㅎㅎㅎㅎ 아쉽지만 도심에 있는 학교라 건물이지만! 그래도 간다는 것으로도 설레고 좋아여! 중국어.. 5성조 힘들어서 수업 두번듣고 포기했는데 비슷하게 들리면 언젠간 다시..?! 공부를ㅎㅎ 축하해줘서 감사해요 은희님❤️❤️❤️❤️❤️❤️❤️
똑순희 아가씨
꼭 성공해 돌아오세요
영어권이 아닌곳을 선택 하셨네요
인구 800백만 조금 넘는 스위스 자연환경은 천국이나 다름없지요
물가 비싸고 음식이 맞지않을텐데
건강관리 잘 하세요
네넹 프랑스권인데 정작 영어들을 잘하셔서 불어공부는 안하고 있네요..😓😓 그래도 확실히 스위스 환경이 참 공기좋고 날좋고 좋아요! 응원해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 축하드려요 🤩🤩 다라님과 빈티지쇼핑이 꿈인데 아쉽네요 🤣🤣
안님 너무감사드려요❤️❤️ 스위스로가서 빈티지쇼핑이 미뤄지겠네요😅 다녀오면같이!!👍😆
축하드립니다
엇 오랜만이에용! 요즘 제가 라방을 요새 별로 못봐서 못뵙네여 흑흑 ㅠㅠ 감사합니당!❤️❤️❤️❤️❤️❤️
스위스 호텔경영 쪽은 석사가 1년이 많나요? 스위스로 교환학생 다녀왔는데 주변에 석사 과정 친구들 보면 다 2년이더라고요! (문과생, 공대생들 전부요!)
사립학교들은 1년과정이 많구요, part time으로 듣게되면 2년이에요! 공립도 경영은 1년반인 경우도 있고 나머지 학과들은 2년이고 갖가지 이더라구요😊
안녕하세요...! 벌써 2년 전의 영상이지만... 영상을 보다가 궁금한 점이 생겨 여쭈어봅니다 ㅜㅜ
1. 저는 epfl이나 eth zurich 학교에 관심이 있는데요.. 석사 1월 입학과 9월 입학이 있더라고요... 언제 들어가든 학업에는 지장이 없을까요?
2. 학사졸업 이후 석사 입학 나이가... 경력없이 32-33이 될듯 한데 조금 늦지는 않을지 걱정이됩니다... 전공은 통계분야를 생각하는데, 미국에도 좋은 석사 프로그램이 많지만 통계나 data science쪽으로도 석사 유학 추천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이쪽으로 스위스가 어느정도 비전이 있는지를 모르겠더라고요 ㅜㅜ (+ 석졸 후에 eu권이 아닌 미국에 진출하는 경우도 보셨는지 궁금해요ㅜㅜ)
3. Epfl과 같은 학교에 지원시나 학업&생활 방면에서 프랑스어가 되면 좋은 점이 많나요? 사실 스위스 전반은 독어중심이고.. 제네바가 아닌,, 다른 지역으로 일을 해보게된다면 독어가 중요해지지 않을까 해서요..! 독어, 불어도 표준적인 발음과는 많이 다르다고 듣기도 했거든요..
적다보니 질문이 많아졌네요,,,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ㅎㅎ 저 영상때만 해도 입학전이였는데 어느덧 졸업해서 더 스위스에 대한 지식들이 생겨서 도움이 될거같아 기뻐요.
1. 네, 커리큘럼상 학업에는 지장이없어요, 학기별 이수만 잘하면 되서 중간 학기별로 신입생들 오는 경우가 계속있어요ㅎㅎ 하지만 저희는 Non-EU라 합격후 비자얻고 가기까지가 과정이 걸리기 때문에 학교별 입시요강 날짜를 잘 체크하는게 중요해요!
2. 석사공부하면서 만난 동기들, 선후배들 보면 나이와 케이스들이 워낙 다양해서 늦는다고는 개인적으로 생각하지 않아요, 나이보다 중요한건 어떤 공부를 할건지, 비전, 목표를 가지시고 계획에 따라 쌓아가시는게 더 중요한듯 해요, 경험이 없어도 빡공, 연구, 인턴경험 중간중간 쌓아서 석사졸업후 취직 잘하는 친구들 많이 봤어요. 특히 해외 취업을 원하신다면 나이 문화가 아니다보니 나이는 걸림돌이 되지 않더라구요, CV와 면접, 인맥으로 좌지우지 되는걸로 보여요.
제가 Data Science와 Statistics 를 MBA때 공부하긴 했지만 이쪽 희망하진 않았어서, 제 전문이진 않기 때문에, 석사졸업이 좋다 안좋다 말씀드리기는 힘든 부분이지만 스위스에서 제가 공부한게 석사이다보니 Data Analyst를 하기 위해 석사 공부하는 경우들을 많이 봐서 필요해서 오지 않았을까 짐작해봐요, 이쪽 전공한 친구들은 제 주변만 보면 석사 졸업후 전원 취업하였어요, 해외 취업 잘되는 주요직군인걸로 알고 있어요.
* EU권이 아닌 미국 -> 제 유학때 만난 베프가 가장 Nyby님과 케이스가 맞는듯 합니다, 제 베프도 경험없이 학사후 바로 스위스에서 석사 공부시작하여 스위스 CERN에서 인턴 후 화학 국제기업에 취직하여 현재 뉴욕에서 근무중이에요, 미국 취업을 원하시면 사실 가장 원활한 길은 미국에서 석사를 하는게 연결이 잘된다고 생각합니다만 유럽 미국 둘다 생각중이시라면 그 친구처럼 둘다 노려서 지원해도 된다고 봐요.
3. 스위스 전체로 보면 독어를 잘하는게 좋다고 생각하지만 Epfl이면 로잔에 계시는거니 프랑스어가 기반이에요, 학업때는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을 보기 때문에 과정이 영어 100% 수업이면 유창한 영어로도 되지만 생활도 언어소통이 편하시고 싶다면 Epfl이면 프랑스어를 많이 쓰실거고 Eth Zurich면 독어를 사용하실거에요, 프랑스어vs독일어 중 어느게 더 중요한지 말씀드리긴 어려운게 지역, 회사별로 원하는게 너~무 달라서 선택하시는 학교 기준, 석사 졸업후 가고 싶은 기업들로 추려서 어느것으로 공부하실지 정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제네바나 로잔에 사는 친구들 90%는 프랑스어를 할줄 알거나 공부하고 있었어요. 취리히, 베른에서 공부한 친구들은 독일어만 파고 들었구요, 미국 취업한 그친구는 이미 프랑스어 공부 완료해서 독일어까지 공부하고 있긴 하지만 역량에 따라서도 다른거 같아요.
같은 스위스인이여도 독어가 베이스면 프랑스어를 못하고 프랑스어가 베이스면 독어를 못하고 그러는 경우가 많아서ㅎㅎ 지역으로 많이 나눠져요.
어떤 길을 선택하시든 화이팅입니다!
@@darameea 와아...... 말이 안나오네요... ㅠㅠ 너무너무 감사해요😭 해외에 살고계셔 어떤 방식으로라도.. 사례를 드리지 못하는게.. 답답할 따름이네요... 엄청 도움 많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재 혹시 스위스에서는 영주권을 받아 생활하고 계신 걸까요? 알아보면 eu국적자는 스위스 영주권에서도 자유로워 그런 길을 노리는 사람도 있던데... 기회 되면 석사유학 등의 루트 + 독일어 or 프랑스어를 공부해서 노리는걸 추천 하시는지요! 보통 미혼 여자가 유럽에서 비자 받아 장기 거주하기 위해서는 그곳 현지인과 결혼하는 방법이 제일 많고 결국 그렇게 된다고?도 들어 조금 막막하더라고요... 드리미님처럼 정말 사랑해서 좋은 사람만나 결혼하면 좋은 일이겠지만... 모두가 그러기도 쉽지 않고.. 솔직한 마음은... 단지 나의 체류를 안정되게 하기 위해 현지 남자에 매달리는 삶을 살고 싶지는 않아서요 ㅠㅠ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참고로 저는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커리큘럼 좋은 곳을 발견해서 다른 eu권에 학사 유학으로 다시 가볼 계획이 있습니다.(석사는 스위스로 갈거고요) 하지만 확실하지 않아 한국에서 졸업할 수도 있어요! 이것 또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nyby3842 구독으로 충분해요 ㅎㅎㅎ 유럽쪽으로 오시게 된다면 나중에 뵐 날이 있을수도 있겠지요 ㅎㅎ
네 스위스 영주권을 갖고 있어요, 남편이 불가리아로 편입을 해서 곧 불가리아 거주증이 쓰이긴 할텐데 결혼생활 계속 하면서 어차피 정착은 스위스일거라, 제 케이스는 결혼으로 영주권 취득하게 된 케이스라 아무래도 취업이 좀더 편하긴 하겠죠? 그런데 프리랜서로 잘 생활하고 있어서 딱히 남편과 지낸다는거 빼곤 저는 뭐 계획상은 취업때 활용할 일이 없긴 하네요 ^^;;
뭐, 거주 취업때문에 결혼한다는게 사람 삶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저는 사랑아녔으면 한국의 삶이 좋다 하고 다시 미련하나 없이 돌아갔을거여서 제 의견이 유럽 취업이 간절한 분들과는 아마 결이 다르지 않을까 싶어요, 너무 많은 경우들이 있지만 결국 문화차이, 다른 이유때문에 이혼하는 경우들을 여기서 쉽게 보거든요, 이혼이라는 개념이 한국보다 좀더 열린시선으로 봐서 선택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거 일수도 있구요. 어느나라든 자연스럽게 사랑하고 삶의 방향이 비슷해야 결혼을 심각히 고민하는게 인생에 있어 제가 좀더 행복하지 않을까 개인적인 의견으로 말씀드려봐요.
스위스에서는 외국인으로서 취업도 힘들고 거주하기가 조건이 까다로워요. EU시민권들이나 스위스에서 그나마 일하는건 봤어도 Non EU가 스위스 내 사기업에서 자기 능력하나로 일하고 계시는건 정말 그분이 엄청난 능력자더라구요.
그렇지만 스위스 석사공부하시면서 스위스말고도 근처 유럽국가들에 확실히 취업기회가 있으실테니까 공부하면서 길을 파면 될거 같아요, 제 역량이 얼마나 될지, 결혼을 기회들을 포기할정도로 하고 싶은건지 좀 혼란의 시기가 있었긴 해서 논문 통과후 결혼전에 저도 몇군데 찾아보고 면접봐서 독일, 세르비아, 스페인, 두바이 이렇게 일할수 있는 기회가 있었거든요. 유럽 석사덕에 더 열린거라고 생각해요, 그 전에는 이 회사들 서류 제출 생각도 못했을거 같거든요 ㅠ.ㅠ 결국 결혼이 제 길이였긴 하지만 이렇게 일의 기회도 보면서 다른사람들도 확실히 이런길이 있겠구나 하고 알게 되었네요.
확실히 와서 정착하는게 쉽지도 않고 부딪힐일도 많지만 그 경험이 쌓여서 생기는 기회들도 많아지더라구요, 연애 결혼은 제 삶 방향을 꾸리면서 부가적인거 같아요!
저도 석사 준비하려고 하는데.. 이래저래 한달 생활비가 정말 비싸더라구요.. 저는 로잔으로 생각중인데.. 영어때문에 걱정입니다. ㅠㅜ 유학생활은 어떠신가요? 석사는 졸업하기가 빡센가요?
안녕하세요 Mattew님, 석사 로잔 공대 말씀이실까요? 스위스 생활비 정말 빡세긴 하죠.. 학생기숙사 얻기도 경쟁이 너무 심하고 ㅠㅠ 영어는 수업때 잘 알아들으시고 피피티할 스피킹까지 필요한듯 해요, IELTS 7.0 이상 나오실 정도면 와서 적응기는 필요하지만 한학기안에 금방 귀, 입 트이더라구요 주변 석사하시는 분들도 보면! 외국인들이 많아서 좀 틀려도 이해들 서로 잘하니까 생활비 더 따져보시고 그만큼 값어치가 있는 경험, 학위라고 생각들면 저는 언어장벽 생각은 마시고 도전 권해봅니다 ..! 석사 졸업은 어딜가나 빡신거 같아요 특히 논문이 눈물나죠 ㅠㅠㅠㅠ 제가 그랬어서..ㅋㅋㅋㅋ 어떤 전공, 어떤 조건으로 지원하시는지 몰라서 정확히 말씀은 못드리지만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혹시 더 정보 원하시면 dara_meea 인스타 디엠 주세요! 아는내에서 정보 공유하겠습니당!
@@darameea 우와 세세한 답변 감사해요. 이번 살반기 준비해서 연말쯤에 서류 접수 생각하고 있어요! 영국 석사는 1년인데 고민이거든요. 좀 짧아서? 조만간 인스타 디엠 드리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