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8시간 일 공부 운동으로 꽉 채워도 떠오르는 사람은 있음. 내 최악의 상황에도 내가 날 못 믿는데 날 믿고 응원해주고, 내가 원하는걸 이루게 꿈을 이루게 자극이 되어준 사람. 심지어 인간 자체만으로 배울게 많았던 사람. 아무리 멋지고 잘난 사람이 지나가도 떠오르는 사람. 언젠가 한번은 보게 될거라 생각하며 지금 삶에 더 충실하게 됨.
열심히 바쁘게 사는데 못잊는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어디서 읽었는데 손주 다 보고 70대 되어서 깨닫는다고 함 '그 여자 잡을걸 고백할걸' 어느 나라나 장년층 리서치 하면 '그 여자에게 고백할걸' 이게 많대요 평생 살아도 그보다 나은 여자가 없는것을 알게된거임 ㄷㄷ 근데 그런사람을 못만나본 입장에선 이해안됨 이상적인 사람이 세상에 존재할거같지도않고요 암튼 사람은 있을때 잘해야하는듯.. 딱 연애 할 시기에 내 이상형을 만나는것도 천운인데 그사람이 나를 좋아하는것도 천운이라
저 좀 비슷해요.. 스무살에 만났던, 10년전에 헤어진 첫남자친구요. 정말 까맣게 잊고 바쁘게 살았는데 내 몸편해지고 시간여유좀 생기고나니까 오히려 이제서야 뒤늦게 생각나더라구요. 뒤늦게 친구들이랑 대학시절 수다도 떨고하다 알고보니 서로 거절당할까 걱정하느라 잡질 못해서 재회못한채로 끝난 사람이란걸 최근에 알게되어서 더 아쉬운 느낌이 많이 들더라구요.
오마르님 다른 이별 영상도 봤는데 요점은 '나'를 위해서 좀 냉정하게 끊어내고 현실을 살라는 얘기 같아요. 너무 오래 끌면 여러모로 나한테 도움이 별로 안 된다는 거죠. 다른 예로, 친한 사람이 죽은 상실감을 바쁜 삶을 살다보니 잊혀지더라는 얘기도 있어요. 최대한 바쁘게 많은 일을 하며 잊으려고 노력해보세요. 오래 사귀었을수록 많은 시간을 그 사람과 보냈을 테니 그냥 그 사람 자체가 내 인생의 일부처럼 느껴지겠지만 이미, 이젠 헤어졌는 걸요. 앞으로의 나를 위해서, 미래의 나를 위해서 잊으려고 노력하는 수 밖에요.. 그래도 안 잊혀진다면.. 너무 슬프네요...
비정상으로 치부하는 건 좀.. 누군가는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집에서 청승 떤 적도 없고 가세가 기울어서 혼자 가장 역할 하느라 4년 동안 쉬는 날 하루 없이 제일 바쁘게 지냈었어요. 일부러 떠올리면서 곱씹은 적도 없고요. '그 사람을 못 잊어서 혼자 사랑하는 나'에 취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런데도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찾아가거나 연락을 하는 액션을 취한 적도 없고, 그런 생각을 해본 적도 없습니다. 지금은 잘 극복하고 결혼하고 잘 생활하고 있지만 일반적이지 않다고 무조건 비정상이고, 한가롭게 살고 있다고 치부하는 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실제로 지인한테 고민 상담을 한 두 번 했었는데, 오마르님처럼 말하는 사람 말 들었을 때 크게 상처 받았습니다. 극단적인 선택의 기로에 섰던 적도 몇 번 있었는데 때마다 그 사람들의 말들이 선명했습니다. 누구나 같은 경험을 하는 건 아니니 이해가 안될 수도 있지만 '현실적으로'라는 타이틀을 걸고 하실 말씀들은 아닌 것 같아요. 단순한 사람들(비하의도X)이야 물리적으로 몸을 움직이면 도움이 되는 사람도 있지만, 아닌 사람들은 몸을 움직이는 거랑 별 상관 없어요. 제가 그랬고요. 예전의 철학적인 이야기/논리가 담긴 영상들로 접하게 되어 요즘은 다른 방향이지만 지금의 친근한 모습도 재밌다고 생각해서 보고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아쉬워지긴 합니다. 볼 때마다 아닌 것 같다 싶고 아프고 슬퍼지면 제가 떠나는 게 맞겠지요. 내려 놔야 할 때가 온 것 같네요. 건강히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user-mn4bv5nc2o 다른 영상 댓글에서도 자주 봤는데 참 꼬이셨네요.. 관심 필요 없습니다. 당신처럼 남일은 다 주작이고 팩트, 논리,불편 단어 3개 없으면 대화 못하는 사람은 더더욱이요. 오래 봐온 채널인 만큼 정도 들었고 제 경험에선 납득이 힘든 부분도 있기 때문에 남긴 말입니다. 오마르님도 모든 시청자를 납득시킬 수 없다는 건 아시지 않을까요? 제가 인신공격을 한 것도, 사상전을 펼치자는 것도 아니고 의견이 너무 다르고 그게 사람을 아프게 하니 떠나겠다는데 굳이 이런 말을 들어야할까 싶네요. 알림 끄겠습니다. 그쪽이나 커뮤같은 것 좀 그만 보고 행복하게 좀 사세요.
미련이 크면 그런거 같음 헤어지고 하루에 14시간을 일해도 잘려고 누우면 생각나서 5일동안 못자고 주말에도 누워서 몇시간을 뒤척이다가 24시간 넘게 자버리고 바로 월요일이 온적이 있음 이생활을 몇주간 하다 보면 감정기복이 매우 줄어서 현재는 무슨일이 일어나도 그냥 무덤덤 해졌음
5년동안 계속 생각나고 그립고 꽤 괜찮은 다른이성만나봐도 자꾸 전사람만 생각난다면 ㅈㄴ 극심한 공포회피형 애착일 가능성도 있다도 생각함. 공포회피 애착형은 애초에 아무랑도 쉽게 관계형성을 못하기 때문에 (친밀한 관계가 아예 형성이 안됨. 내 선 안으로 안들여보내지만 짧게씩 치고 빠지는 비즈니스 관계는 잘하는 사람은 많음. )보통 인간관계는 물론 애착을 형성해야하는 이성만나는것도 까다로워 짐 애착한번 제대로 생긴 대상이랑 헤어지면 정말 긴 오랜시간동안 계속 집착처럼 남음. 정말 평생함께하고 싶을만큼 믿음을줬던 사람이란 전제 하에.. 애초에 아무랑도 애착관계를 잘 못하는 겁쟁이인데 그 사람을 너무 사랑하고 사랑받고싶어하는 양가감정이 내제되어있음. 당연히 그 다음번 애착대상을 만드는디 어려움이 따르니까 이 전 애착대상에게 집착할 수 밖에 ☹️
근데 진짜 5년 동안 못 잊는 건 그 사람을 정말 사랑해서가 아니라 옛 연인을 잊지 못하고 여전히 순애적으로 사랑하고 있는 나 자신에 취한 거 아닐까? 그게 아니면 그냥 주변에서 왜 연애안하냐, 넌 요즘 뭐하냐 이런 질문 들어올 때 나 아직 걔 사랑하나봐... 로 자신을 포장하고 연애 못하는 게 아니라 못잊어서 안하는 거다 이런 핑계대기 너무 편하니까 그 편함에 안주하고 있는 건 아닐까?
친구가 8년 사귀고 헤어져서 힘들다고 그래가지고 한 두어달 정도는 달래도 주고 얘기도 들어주고 같이 욕도 해주고 그랬는데 두달 넘어간 그즘에 갑자기 괜찮아졌다면서 빨리 연애해야겠다 소개좀 이러는데.... 괜찮아졌으면 다행인데 회복력이 너무 빠른거 아닌가 했음.. 오마르님 말처럼 사랑한 만큼 힘들어해보고 아파야한다는 게 의무나 필수는 아닌데 어느정도는 동의하는 부분
2년밖에 못만난게 아니라 용케 2년이나 만난겁니다 그 관계가 이어나가는데 필요한 톱니가 빠져있는데 운좋게 2년까지 간겁니다. 건강한 사람은 그 빠진 톱니가 상대건지 내건지부터 찾아요. 상대거라면 다음 사람을 기다리고 내거라면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나서 다시 만나든 다음 사람을 기다리든 합니다.
운동하는것도 좋고 공부하거나 내가 사랑하는걸 하는것도 좋은데 솔직히 개찌질해지는것도 나는 나름 괜찮다고 생각함 물론 상대방에게는 진심 이기적이고 질척거리고 개찌질한애랑 사귀었다 라고 인식될수있는데 내가 원래 사랑에 너무 진심이라서 이별후에 찌질해지는 사람인데 어떡함? 걍 그걸 인정하고 상대방한테 저녁에 몇번이나 전화해보고 울면서 다시 사귀면 안될까? 빌어도 보고 울고불고 하다보면 마음 정리되더라 그걸 감당해야하는 상대에게는 너무 미안한데 한번 개찌질해보는것도 좋은것같음 내가 해볼수있는곳까지 가봤는데 안된다는걸 느끼면 자연스럽게 멀어지고 미련도 안남더라
하루 18시간 일 공부 운동으로 꽉 채워도 떠오르는 사람은 있음.
내 최악의 상황에도 내가 날 못 믿는데 날 믿고 응원해주고, 내가 원하는걸 이루게 꿈을 이루게 자극이 되어준 사람.
심지어 인간 자체만으로 배울게 많았던 사람.
아무리 멋지고 잘난 사람이 지나가도 떠오르는 사람.
언젠가 한번은 보게 될거라 생각하며 지금 삶에 더 충실하게 됨.
ㅠㅠ😢😢😢😢
그립다는건 정말 상대방이 보고싶은게 아닌, 그때 누군가를 사랑했던 내 소중한 감정이 기억나서 입니다....! 감정을 돌릴 수 있도록 다른곳에 '집중'이 필요하더라구요
못잊겠으면 운동해 생각나면 운동해 보고싶으면 운동해 연락하고싶으면 운동해 추억떠오르면 운동해 생각나기전에 먼저 운동하러가
만물운동론.
근데이게젤빠르고정확해ㅜ
고투뻐킹짐ㅋㅋㅋㅋㅌㅋㅋㅋㅋ
국가대표 되겠는데?
딱 내가 하고있는거ㅋㅋ고통은 더한 고통으로 잊는다고 계속해서 중량치는 중ㅋㅋㅋㅋㅋ
진짜… 운동하다가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모 재벌회장도 이혼 후에 한강변을 뛰어서 출퇴근했다고 하죠.. 옛연인 생각이 이리저리 뻗어나가는 걸 막기엔 몸을 움직이는 게 최곱니다
이별에 온전히 집중하고 직시하고 고통을 느끼면서 애도의 시간을 갖는게 초반엔 너무 힘들더라도 더 빨리 잊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렇게 미련이 남는 쪽이 연애 동안 '더 못해준 쪽'에 가까울 거라고 생각함...
흐엉.. 맞아요...
열심히 바쁘게 사는데 못잊는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어디서 읽었는데 손주 다 보고 70대 되어서 깨닫는다고 함 '그 여자 잡을걸 고백할걸'
어느 나라나 장년층 리서치 하면 '그 여자에게 고백할걸' 이게 많대요 평생 살아도 그보다 나은 여자가 없는것을 알게된거임 ㄷㄷ
근데 그런사람을 못만나본 입장에선 이해안됨 이상적인 사람이 세상에 존재할거같지도않고요
암튼 사람은 있을때 잘해야하는듯.. 딱 연애 할 시기에 내 이상형을 만나는것도 천운인데 그사람이 나를 좋아하는것도 천운이라
저 좀 비슷해요.. 스무살에 만났던, 10년전에 헤어진 첫남자친구요. 정말 까맣게 잊고 바쁘게 살았는데 내 몸편해지고 시간여유좀 생기고나니까 오히려 이제서야 뒤늦게 생각나더라구요. 뒤늦게 친구들이랑 대학시절 수다도 떨고하다 알고보니 서로 거절당할까 걱정하느라 잡질 못해서 재회못한채로 끝난 사람이란걸 최근에 알게되어서 더 아쉬운 느낌이 많이 들더라구요.
기억은 미화되기 마련이죠. 그 여자한테 고백해서 그 나이 먹을때까지 같이 살았으면 과연 다른 여자 떠올리면서 저런 생각 안했을까요
이래서 취미생활이 좋습니다 일과 취미생활 하다보면 전애인 생각날 틈이 없어요
감정이 떠오르면 그런가부다하고 넘어가는 연습을 자꾸 해야 돼요
1:30 쩐다... 그 사람과의 추억에 매몰된 나와 사랑...와;;; 소름돋아...ㅠ
눈썹문신 하길 잘하셨네요 이별 문턱앞이라 눈물콧물 다 쏟아내고 왔는데 괜히 사소한거에 웃음나고 갑니다..
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뻘하게웃겨요……
우와 근데 진짜 잘하셨네요..
오마르님 다른 이별 영상도 봤는데 요점은 '나'를 위해서 좀 냉정하게 끊어내고 현실을 살라는 얘기 같아요. 너무 오래 끌면 여러모로 나한테 도움이 별로 안 된다는 거죠. 다른 예로, 친한 사람이 죽은 상실감을 바쁜 삶을 살다보니 잊혀지더라는 얘기도 있어요.
최대한 바쁘게 많은 일을 하며 잊으려고 노력해보세요. 오래 사귀었을수록 많은 시간을 그 사람과 보냈을 테니 그냥 그 사람 자체가 내 인생의 일부처럼 느껴지겠지만 이미, 이젠 헤어졌는 걸요. 앞으로의 나를 위해서, 미래의 나를 위해서 잊으려고 노력하는 수 밖에요..
그래도 안 잊혀진다면.. 너무 슬프네요...
비정상으로 치부하는 건 좀..
누군가는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집에서 청승 떤 적도 없고 가세가 기울어서 혼자 가장 역할 하느라 4년 동안 쉬는 날 하루 없이 제일 바쁘게 지냈었어요.
일부러 떠올리면서 곱씹은 적도 없고요. '그 사람을 못 잊어서 혼자 사랑하는 나'에 취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런데도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찾아가거나 연락을 하는 액션을 취한 적도 없고, 그런 생각을 해본 적도 없습니다.
지금은 잘 극복하고 결혼하고 잘 생활하고 있지만 일반적이지 않다고 무조건 비정상이고, 한가롭게 살고 있다고 치부하는 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실제로 지인한테 고민 상담을 한 두 번 했었는데, 오마르님처럼 말하는 사람 말 들었을 때 크게 상처 받았습니다.
극단적인 선택의 기로에 섰던 적도 몇 번 있었는데 때마다 그 사람들의 말들이 선명했습니다.
누구나 같은 경험을 하는 건 아니니 이해가 안될 수도 있지만 '현실적으로'라는 타이틀을 걸고 하실 말씀들은 아닌 것 같아요.
단순한 사람들(비하의도X)이야 물리적으로 몸을 움직이면 도움이 되는 사람도 있지만, 아닌 사람들은 몸을 움직이는 거랑 별 상관 없어요. 제가 그랬고요.
예전의 철학적인 이야기/논리가 담긴 영상들로 접하게 되어 요즘은 다른 방향이지만 지금의 친근한 모습도 재밌다고 생각해서 보고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아쉬워지긴 합니다.
볼 때마다 아닌 것 같다 싶고 아프고 슬퍼지면 제가 떠나는 게 맞겠지요. 내려 놔야 할 때가 온 것 같네요.
건강히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user-mn4bv5nc2o 다른 영상 댓글에서도 자주 봤는데 참 꼬이셨네요..
관심 필요 없습니다.
당신처럼 남일은 다 주작이고 팩트, 논리,불편 단어 3개 없으면 대화 못하는 사람은 더더욱이요.
오래 봐온 채널인 만큼 정도 들었고 제 경험에선 납득이 힘든 부분도 있기 때문에 남긴 말입니다. 오마르님도 모든 시청자를 납득시킬 수 없다는 건 아시지 않을까요? 제가 인신공격을 한 것도, 사상전을 펼치자는 것도 아니고 의견이 너무 다르고 그게 사람을 아프게 하니 떠나겠다는데 굳이 이런 말을 들어야할까 싶네요.
알림 끄겠습니다. 그쪽이나 커뮤같은 것 좀 그만 보고 행복하게 좀 사세요.
바쁘게일하며 지내도...후에 떠오르는 사람은 있긴하더라구여..
당연하죠 절대적인 건 없어요 상처받지 마시길...
미련이 크면 그런거 같음 헤어지고 하루에 14시간을 일해도 잘려고 누우면 생각나서 5일동안 못자고 주말에도 누워서 몇시간을 뒤척이다가 24시간 넘게 자버리고 바로 월요일이 온적이 있음 이생활을 몇주간 하다 보면 감정기복이 매우 줄어서 현재는 무슨일이 일어나도 그냥 무덤덤 해졌음
와 어떻게 5년동안 못잊지ㅋㅋㅋㅋ 나는 첫사랑 한달만에 잊었는데
저10년째. .
그사람이 진짜 착한사람이라면 절대못잊음
비단 이별뿐만이 아니라 그냥 힘들때도 도움되는 조언이네요 ㅋㅋㅋ큐ㅠ 청승떨지 말고 나가서 뛰어라
힘든 와중에 말하시는게 너무 재밌어서 듣다가 웃어버렸네요😂
5년동안 계속 생각나고 그립고
꽤 괜찮은 다른이성만나봐도
자꾸 전사람만 생각난다면
ㅈㄴ 극심한 공포회피형 애착일 가능성도 있다도 생각함.
공포회피 애착형은 애초에 아무랑도 쉽게 관계형성을 못하기 때문에 (친밀한 관계가 아예 형성이 안됨. 내 선 안으로 안들여보내지만 짧게씩 치고 빠지는 비즈니스 관계는 잘하는 사람은 많음. )보통 인간관계는 물론 애착을 형성해야하는 이성만나는것도 까다로워 짐
애착한번 제대로 생긴 대상이랑 헤어지면 정말 긴 오랜시간동안 계속 집착처럼 남음.
정말 평생함께하고 싶을만큼 믿음을줬던 사람이란 전제 하에..
애초에 아무랑도 애착관계를 잘 못하는 겁쟁이인데 그 사람을 너무 사랑하고 사랑받고싶어하는 양가감정이 내제되어있음.
당연히 그 다음번 애착대상을 만드는디 어려움이 따르니까 이 전 애착대상에게 집착할 수 밖에 ☹️
애인스워스의 애착 이론이군요. 그런 불안정 애착을 가진 사람이 믿었던 사람과 헤어지고 아주 큰 후유증을 겪고 있는 상태라면 앞으로 어떻게 하는게 그 사람에게 도움이 될까요?
휴..나 같다... 이런사람 나만 있는게 아니었구나..
공감됩니다
공포 회피형 맞아요. 가까이 있는 사람과 애착을 맺을 수 없는. 이런 사람들이 떨어져 있고 안전거리가 확보되면 미련이나 집착처럼 쇼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다고 또 다시 가까워지면 회피하는 웃기는 종족들입니다. 그냥 쇼라고 보면 돼요.
@@지민-l3g 정확. 근데.쇼라는 단어는 좀 그러네요. 애착도 어떻게 보면 정신 장애의 일종인데 '쇼'라니.
님은 눈에 안보이는 통증 느껴져서 우는 사람에게 "아프다고 쑈 좀 하지마"라고 할 인성이신가봐요
중요한건 미래를 위한 행동
1:32 진짜 개찐이다... 그냥 혼자 리플레이하는거임... 근데 또 이게 추팔이긴 하지만 동시에 떠올린다는게 사랑 아닐까 싶기도 하고...
와 딱 어제 헤어지고 마음 다잡았는데 열심히 할거 해야겠단 생각 하고 있었거든요 ..
와중에 오마르님 채널에 요 영상까지 올라와서 저를 응원해주는 것 같아요 :)
감사합니다 미친듯 열심히 해볼게요 !!! 🥹
진짜 현실직시 팩트만 냉정하게 말하셔서 왠지 모르게 좋은 위로가 됫네용 감사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사회가 어떻게 되겠어요가 넘 웃김ㅋㅋ큐ㅠㅠ
그런데 심리상담가는 헤어졌다고 일이나 운동에 집착하는건 잊을수야 잊겠지만 성장하지 못 한다고 하더라구요
다음 연애가 더 행복했으면 좋겠고 이별로 뭔가 깨닫고 성장하고 싶으면 그냥 충분히 아파하고 휴식기간을 가져야 한다고 해요
근데 진짜 5년 동안 못 잊는 건 그 사람을 정말 사랑해서가 아니라 옛 연인을 잊지 못하고 여전히 순애적으로 사랑하고 있는 나 자신에 취한 거 아닐까? 그게 아니면 그냥 주변에서 왜 연애안하냐, 넌 요즘 뭐하냐 이런 질문 들어올 때 나 아직 걔 사랑하나봐... 로 자신을 포장하고 연애 못하는 게 아니라 못잊어서 안하는 거다 이런 핑계대기 너무 편하니까 그 편함에 안주하고 있는 건 아닐까?
저 사람이 내 인연이구나 싶은 분과 결국 다른이유때문에 헤어졌는데 그 에너지로 운동을 두시간씩 해도, 3개국어를 공부해도 퇴근 후 책을 이틀에 한권씩봐도 아련하게 문득문득 생각나는건 어쩔수없네요, 발라드 들으며 청승떠는나에 취해있나봄ㅋㅋ
빨리 잊고싶으시다면 주식을 하세요
물린 돈 생각나면서 옛 연인이 생각 안나요
장 마감이후 생각난다?
미국주식하세요
밤낮 주식생각에 전남친 전여친은 안중에도 없어요
울면서 많이 뛰었네요 ㅋㅋㅋㅋㅋ 여전히 뛰는중... 😂
전 운동+알바+자격증학원다님 동시에하니까 정신도없고 생각 1도 안나고 좋아요 스펙업도되고...술먹고 널부러져있는거보다 낫더라구요 한 3일정도 왜헤어졌을까 복기해보고 한 이틀정도 어케잊을까 고민하고 미친사람처럼 미션 클리어하고 정신차리니까 그시키는 새여친만나 재밌게 놀러다니고 난 날씬해진 몸,가고싶던곳을 갈 비행기표(알바해서모음), 따려고 맨날 마음만먹던 자격증 3개가 생겨있더라구요 여행가서 깨끗하게 보내주고 나도 새 연애하고 그사람이랑 결혼도함ㅋ
20년동안 못잊은구준엽 서희원 어리둥절
거기는 운명이고 논외고 찐이잖아요 ㅋㅋㅋ
@@sagupalgu이루어져서 다행이지 2년전만해도 광기였죠ㅋㅋㅋㅋ
친구가 8년 사귀고 헤어져서 힘들다고 그래가지고 한 두어달 정도는 달래도 주고 얘기도 들어주고 같이 욕도 해주고 그랬는데 두달 넘어간 그즘에 갑자기 괜찮아졌다면서 빨리 연애해야겠다 소개좀 이러는데.... 괜찮아졌으면 다행인데 회복력이 너무 빠른거 아닌가 했음.. 오마르님 말처럼 사랑한 만큼 힘들어해보고 아파야한다는 게 의무나 필수는 아닌데 어느정도는 동의하는 부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동네에 울면서 뛰는 사람 있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미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광기에요x 광기예요o
마음 다잡으려고 매일 와서 볼거에요
맞아요 광기예요
2000년대 초반에 나오는 노래가사들은 하나같이 다 공감이 안 되거든요
10년, 20년이 지나도 못 잊는 건 스토킹입니다
영상 시작 7초만에 웃은 건 또 오랜만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까지 미련남았는데 이거 보고 갑자기 치료됨;;;
새벽5시에 영어학원갓다가 야근 맨날하고 10시에 헬스장가는 삶 2개월 살았더니 힘든 거 그냥 지나감... 근데 안 그립다는 건 아니지만 그 아픈 시기를 덜 아프게 보낼 수 있는 거
스토커😢 끔찍...
갓생살자..
속이 시원-하구만유
진짜 못잊었으면 다시 최선을 다해서 다시 만나려고 노렸했다.. 5년간 청승떠는게 아니라..
오마르님 진짜 넘 웃김ㅋㅋㅋㅋ큐ㅠㅠㅠㅠ
내인생 귀한다는말이 너무 좋네요
마인드 껀트롤! 내가 지금 힘들어서 사랑이라고 생각하는것. 헤어진거? 뭐어쩌라고? 슬프지 않다라고 생각하면 효과가 있음. 이러면 잊지도 않고 슬프지도 않고 일석이조
너무 공감되고 재밌어요 ㅋㅋ 😂 마음을 비우고 순환되어야하는게 맞죠
ㅋㅋㅋㅋㅋ 뛰어야하군요 😅
2년밖에 못만난게 아니라
용케 2년이나 만난겁니다
그 관계가 이어나가는데 필요한 톱니가 빠져있는데 운좋게 2년까지 간겁니다.
건강한 사람은 그 빠진 톱니가 상대건지 내건지부터 찾아요. 상대거라면 다음 사람을 기다리고 내거라면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나서 다시 만나든 다음 사람을 기다리든 합니다.
나도 헤어지고 사진 다 삭제하고 맨날 일만 겁나게 했는데 ㅋㅋ 사람만나고 그러다보면 좀 나아짐
형 피부 왤케 좋아
3: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최고야🩵🩵🩵아웃겨
👍👍👍👍
이미빠졌으면,, 나오기 힘듦 ㅜ
엠비티아이 드립 식상하지만 빨리 잊으려면 FP가 아닌 TJ가 되자 랑 비슷하게 들리네용
5년이면.. 요즘 기간으로 군대를 세번가고도 남는 시간인데;;;
정신적으로 많이 피폐하시거나 극도로 의존적 성향같은데.
밖을 훨씬 자주 나가셔야 할듯. 더 빡세게 사셔서 멘탈 챙기셔야 겠습니다.
피부 왜캐 반질반질해여
이래서 이별하면 3대가 올라!!
운동하는것도 좋고 공부하거나 내가 사랑하는걸 하는것도 좋은데 솔직히 개찌질해지는것도 나는 나름 괜찮다고 생각함
물론 상대방에게는 진심 이기적이고 질척거리고 개찌질한애랑 사귀었다 라고 인식될수있는데 내가 원래 사랑에 너무 진심이라서 이별후에 찌질해지는 사람인데 어떡함?
걍 그걸 인정하고 상대방한테 저녁에 몇번이나 전화해보고 울면서 다시 사귀면 안될까? 빌어도 보고 울고불고 하다보면 마음 정리되더라
그걸 감당해야하는 상대에게는 너무 미안한데 한번 개찌질해보는것도 좋은것같음 내가 해볼수있는곳까지 가봤는데 안된다는걸 느끼면 자연스럽게 멀어지고 미련도 안남더라
3:51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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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언연이가도오느안너르리즐수업숴스와랑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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