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진똑채널이 대단하다고 느끼는게 무거운 주제들이 많은데 좋은 목소리와 귀에 쏙쏙 박히게 트렌드적인 밈적 요소, 가벼운 개그로 중압감있게 다가오지 않고 더 호기심생기게 만들어요… 주제들 관심이 너무 많아 논문을 읽거나 학술지를 찾아보는데 여기는 머리아프지 않게 잘 이해도 되고 전문적입니다. 너무 대단해요👏🏻
세상에 대한 생각을 적어놓은것이 철학입니다. 고민이 있으면 자기랑 비슷한 성향의 인문학 책을 찾아서 읽어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비슷한 성향의 사람이 오랜고민 끝에 나온 결론이기에 시간이 흐른후 자신도 비슷한 결론에 도달한 확률이 높습니다. 읽기 어려운 책은 옆으로 치워두고 읽기 쉬운 책을 보면됩니다. 어려운 책이 좋은게 아니라 읽는 사람 도움이되는 책이 좋은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후에 칸트가 중용의 사각지대를 말합니다 악덕 사이에 덕이 있다고 하면 덕은 결국 완화된 악덕 혹은 사라지는 악덕인 것이고, 이걸 대립시켜서 도출하는 진정한 선은 덕을 행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이 나버립니다 그래서 칸트는 우리가 무언가 기준을 정해서 행동할 때, 객관적 원리가 다름을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즉, 상황에 따라 잘하라는 뜻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이상 지나가는 칸트 윤리학 공부하는 대학원생이었습니다
"서울에서 대구로 가는 방법과 부산에서 대구로 가는 방법이 다르듯 인간 역시 개인에 따라 살아가는 방법이 다르다. 개인은 학습을 통해 상황에 맞는 방법을 채택해야한다." 혼자 잡생각하면서 생각하던 내용인데 너진똑님 덕분에 하나 건지고 가네요.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7
통칭 꼰대라고 불리는 자들은 위에서 말한것과같이 방법의 다름을 하나로 획일화와 단정하고 그것을 진리로써 말하며 명령과 강요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재밌는것은 "사람은 저마다 살아가는 방식이 다른 것이다"라며 주장하고 강요하고 명령하는것 또한 마찬가지로 보인다는것입니다 결국 말할수 없는것에대해 침묵하며 제 삶을 제 생각을 하며 관찰할 뿐이되겠지요
@@sageonn 그런사고방식이 보고싶은대로 본다의 예시로 적절할듯싶습니다 삶의 방식도 다르듯 행위를 해석하는 해석의 다름또한 인지한다면 저렇게도 말을하는구나 할듯싶습니다 저는 그것이 옳다 그르다를 말하는 것이 아닌 그러고 있어보인다라고 말을 하는것입니다 특정 의도를 가지고 행위를 하는 자를 보고 의도를 모르는자들이 그것은 의도가아니라 그냥 선한것이다 그것을 의도가 있다라고 하면 그것이 문제인것이다 라고 하신다면 이얼마나 재밌는상황이 올수가있겟습니까 상황적 예시로 환심을 사기위해 그대를 도와주는 척 했을 때 그대는 저를 착한사람으로써 보시지 않겟습니까?여기서 그대의 질의 형태는 나보고 다른의도가 있지않을까 라며 말하는 자에게 그걸 그리 보는게 문제가 아닐까 라고 묻는것처럼 보입니다 끝으로 당신의 질의에 대한 제 답은 당당히 모른다 입니다
@@김치나베-f8r 저는 해결책을 주는것이 아닙니다 무조건적인 답또한 주는것도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어떤 상황에서 어떤 행동을 해야한다고 말을 하는것이 세상을 그리 바라 보시는 그대들또한 그대들의 관점이라는것을 말하는것 뿐입니다 저는 어떤것을 해야한다 말아야한다가 아닙니다 예컨데 길을가다 힘들어보이는 사람을 보며 돕고싶다는것이 이치라면 그냥 제갈길 가는것 또한 이치일것이라는 이야길껍니다 즉 고마워한다고 정상이라면 고마워 하지 않는것도 정상일꺼란 겁니다 헌대 그것은 비정상이다 라고 하신다면 이말을 한 당사자는 돕는 그 행위을 하는 이유와 목적이 고마움을 받기위해 그런행위를 하시진 않는지 한번 생각해보셧으면 합니다 순수이성 비판이라는 책의 내용이 떠오르기도 하네요 모든 행위의 이유가 저는 본인이 주가 되어야한다고 믿습니다 만일 제가 어떤사람을 돕는것처럼 보이거든 그것은 내가 그러고 싶어 그런 일이니 저는 그것에대해 고마워하거나 고맙지않은것에는 관심이 없을껍니다
@@김치나베-f8r 글을 시작하기 앞서 당신의 주관적 견해에 대해 존중합니다 또 당신의 모든 질의에 대한 제답을 하나로 일축하고 해볼까합니다 그것은 모릅니다 입니다 첫째 연쇄살인마를 예로 들며 정상과 비정상을 나누는것에대해 저는 모른다고 답을 할것입니다 님이 말하는 살인마의 관점에서는 자신의 욕구를 참으며 사는것이 비정상이라고 본다면 그것에대해서는 무엇이라 생각하시겟습니까 그리고 계속해서 보편적인 정상적인 이런 어휘를 앞에두고 말을 하셧는데 이런 보편자에대한 대한 내용은 철학에서도 많은 논쟁과 하나의 답이 보이지 않는 그저 시대마다 그집단의 성향마다 상황마다 환경나다 등등등 다르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즉 당신이 만일 인육을 먹고 인신공양을 하는 아즈텍문명에서 태어낫다고 합시다 그렇다면 그집단에서는 인육을 먹고 사람을 제물로바쳐 공양하는것이 정상이고 전통이자 그들의 룰입니다 그러면 거기서 당신은 또 그럴겁니다 보편에 맞게 상식에맞게 그리행동하는것은 보편타당할것이라고 말이지요 지금당신이 보시기에는 어떻습니까? 상식이라는 말로 보편이라는 말로 그 문장을 필두로 뒤에서 논리로써 이용하며 정당화를 주장하는것은 저는 자아가 거세된채 군중심리를 따르는 존재라고 아마도 볼것이지 싶습니다 이것이 제가 어떤 행위를 하는데 있어 이유가 제가 논리의 근간이되는 이유중 하나이기도 하고 말이지요 그것이 옳다 그르다는것을 의미하는바가 아닙니다 무엇이 보편적이고 무엇이 맞냐에 대한 문제는 누구에게 채점받아야 옳고그름이 나는것인지 그대에 대답을 들어보고자 합니다 만일 제가 보았던 수많은 대답중 하나인 절대다수를 논하겠다면 하지 않아도 구태여 손가락아플일 없으셔도 될것같습니다 그 또한 존중하겠습니다 저 역시 그에대한 틀릴수없는 답을 찾아 보려고 햇고 그결과 지금과같은 즐거운 답을 정한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답변 기대하며 기다리겠습니다
난 이 형님 편집이 너무 마음에 드는게... 마무리 멘트때 감성 두드리는 BGM 깔고 '둥'하는 소리와 함께 화면 암전되면서 한마디가 딱 나오는데, 그 연출이 가슴을 막 울림... 내가 그간 잘못 알고있던거, 잘못 생각하고 행동하고있던게 보다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는 멋진 방법을 알려주는 느낌임 어휘력이 딸려서 뭐라 표현해야될지모르겟다 암튼 이형님 너무좋음
진짜 이거 맞아요 ㅋㅋㅋ 이 영상내용을 한마디로 알아듣기 쉽게 정리하자면 "뭐든지 일반화해서 한쪽으로만 치우친 생각은 하지마라"에요 ㅋㅋㅋ '남자는 이쁘고 몸매좋고 어린여자만 좋아한다'이것도 굉장한 일반화의 오류에요 ㅋㅋㅋ (이 말 맞다고 생각하는사람 댓글 달아주세요 ㅋㅋㅋ) 사람마다 다 다르고 같은 사람이라해도 상황에 따라 다 다르고, 계절에 따라서도 달라요. 지금 현재 있는 곳에 따라서도 다르고 무슨 음식을 먹고있냐에 따라서도 다르고 누구와 있는지와도 달라요. 자기 자신이라도 항상 다르니 일반화 하지말아 주세요 여러분들! 자기만의 기준을 세워주세요! 여러가지 경험을 통해서요 ㅎㅎㅎ
느낌점: 중용은 한마디로 융통성인것 같다. 더도말고 덜도말고의 정답은 없다! 상황에 따라 기준이 조금씩 변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복잡한 세상에서 중용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경험을 하는것! 경험을 통해 자연스레 적절한 선을 알게되고 이는 곧 중용을 실천하는일이다. 이세상의 모든것을 직접 경험하기는 힘드니, 미리 경험한 선배님들이 남기신 기록물인 책과 영상을 통해 습득하자. 나이가 들면서 책의 중요성을 점점 깨닫게 되네요!
공부 인간본성의 통찰 세상에 관한 탐구와 내가 뭘 해야하는지, 뭘 원하는지, 잘못된건 없는지 샅샅이 뜯어보는 공부 이 과정을 통틀어 ‘철학’ 철학의 단점 ’입문의 힘듦‘ - 입문 후에도 얼마나 많이 알 수 있겠나 싶어요 하지만 사소하게 아는 부분이라도 실제 삶으로 살아내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오늘도 내가 아는 진리를 삶에 녹일 수 있는 하루를 보내요💪🏼
오늘 미용실 가서 느낀 부분인데 중용으로 정리가 되니 넘 좋습니다ㅋㅋ 센스있게 스타일을 내려면 같은 머리라도 상대의 머리결, 두상, 뿌리방향 등을 고려해서 가위질을 다르게 해야하는데 이걸 알고 하느냐, 기계적으로 하느냐에 따라 장인과 일반 미용사가 갈리는 것 같다. 모든 일에도 이런 패턴이 적용된다고 생각했는데 상황에 맞게 알잘딱깔센을 하는 게 바로 중용이군요ㅋㅋ
진짜 영상 볼 때마다 느끼지만 너무 완벽한 영상 같아요 브금부터 말씀하시는 멘트를 들을 때 드는 감정을 좀 더 극대화 시켜주는 느낌이고, 멘트 하나하나 상황에 적절한 것 같아요 목소리가 좋은 것도 있지만 확실히 신뢰가 가는 어투를 가지셨어요 ㅠㅠ 마지막에 잘 다녀오십시오 라고 하자마자 링크 들어가서 구매 했습니다 잘 읽겠습니다!
세상 모든 일에는 선도 악도 정답도 없고 모든 사람은 위선적이며 이기적이지만 조금이라도 이상에 가까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도덕 윤리이지만 자유민주주의세상에서 모든 사람의 이상은 다르기 때문에 의견충돌이 일어나고 서로의 의견을 인정하고 그것을 잘 풀어나가는것이 대화 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세상은 의견을 나눌 시간과 생각할 심적에너지가 한정되어 있다 보니 세상의 문제를 풀기가 어려운걸거에요
똑똑하다님 안녕하세요! 구독자 중에 한 명으로 열심히 군복무 중입니다 ㅎㅎ 올리신 영상 보고 책 구매해서 읽고 있는데 진짜 너무 차근차근 와닿게 책이 설명도 잘 되있구 너무너무 좋은거 같아요!! 똑똑하다님 영상 덕에 이런 좋은 책도 읽고 너무 좋은거 같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당 !!
미니멀리즘도 이와 맥락을 같이 한다 생각합니다. 대부분 미니멀리즘을 '절대적인 기준에서의 최소한' 이라고 생각을 해 밥을 세끼 먹는걸 한끼로 줄이고, 잠도 3시간만 자고, 옷도 아이템별로 딱 한벌씩만 사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진정한 미니멀리즘이란 자신을 되돌아보고 스스로의 최소한을 찾는 것입니다. 내겐 무엇이 필요한지, 그리고 어느정도가 충분한지, 내겐 무엇이 소중하고 나를 충만하게 하는지. 이렇게, 나만의 '최소'이자 '중용'을 발견하여 물질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점점 과부화되고 과잉으로 치닫아가는 현대 사회에서 정말 우리에게 소중한 것들을 깨달을 수 있고 집중을 해야 할 것들에 더욱 진심을 다할 수 있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이는 사람마다, 자신의 상황이나 특성마다 모두 다 다르기에 그에맞는 '중용'. '미니멀'을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알잘딱깔쎈) 나중에 미니멀리즘 관련 서적도 다뤄주시면 기분 좋아져서 저녁으로 치킨 시켜먹겠습니다.☺
이 영상을 가볍게 정리를 해 보자면, 공자와 아리스토텔레스와 같은 역사상 위대한 현자들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것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중용이다. 중용이라는 것은, 너무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상태를 의미하며, 이것은 상황마다 다르기 때문에, 그 때 마다 곰곰히 잘 생각해서 어떠한 정도가 딱 알맞는 정도인지 생각하고 행동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중용을 보다 정확하게 판단하기 위해서는 생각하는 공부가 필요한데, 이것의 대표적인 공부가 바로 철학이며, 오늘 너진똑님이 추천하신 책은 이 철학을 쉽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과 더불어 실제로 적용시키는 방법이 적힌 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중용을 오해하는 사람이 있는데, 중용이 의미하는 바는 ‘ 산술적 평균 ‘ 이 아니다.(예를 들어서 평균학점 2.25등) 한자어 중에서 조금 헷갈릴 수도 있겠지만, 중용이 의미하는 바는, 어떠한 객관적인 평균값을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상황에서 자신에게 가장 알맞는 판단 및 행동을 의미하는 것이며, 너진똑님은 이것을 보다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 중용이란 알잘딱깔센(상황에 맞춰서 알아서 잘 딱 딸끔하고 센스있게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내는 판단하고 행동하는 능력)이라고 언급을 하였다. 이 정도로 정리를 하면 될 것 같다.
맞는말이다 우린 물질계라 대칭과 모순을 생각하지만 근본은 완젼=영원=무 엿을테고 우린 절대 그걸 가질수 없는 물질들이다. 물질로써 막연히 느껴지는 영원한 무를 쫒는 무한의 점일뿐이다. 그래서 모? 즐겨 느껴 그게 영원인거처럼 그게 이 짧은 순환계를 조금이라도 더 길어지게 하니까
중용은 이런식으로 적용해야합니다. 당신은 성취를 위해 해야할 일들에 대한 실행력이 부족합니다. 당신은 건강을 위해 운동 하는 시간이 부족합니다. 당신은 부를 위해 고민하는 시간이 부족합니다. 다른 부분에서 해봅시다. 당신은 재미를 위해 유튜브를 시청하는 시간이 과다합니다. 당신은 먹는 것의 즐거움을 위해 필요 이상으로 많이 먹습니다. 우리의 고뇌와 불만들은 언제나 불균형에서 시작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다는 것은 과도하게 정체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혹은 정말 현실에 필요한 무엇가를 해야할 에너지를 다른곳으로 낭비하고 있다는 뜻이기도하구요. 그 사실을 본인 스스로 인정하기 전까지 뜻 밖의 행운이 찾아오더라도 온전히 유지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제가 존경하는 지인분께서 해주신 말씀 중에서 인생은 외발자전거 같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남들이 보기엔 쉬워보이지만 본인 입장에선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사투를 벌이고 있죠. 제가 생각하는 중용도 외발자전거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너진똑님 영상을 보면서 2가지가 걱정되는데 정리해주신책을 실제로 읽는 것과 책을실제로 읽지않고 너진똑님의 영상만 보는것의 차이점은 무었이고 실제로 책을읽는 것의 이점에는 무었이있나요. 그리고 만약 그책을 읽기전에 영상을보고 전체적인 내용을 알게 되어 그책을 읽을 흥미가 떨어지지는 않는지가 걱정입니다.
중용은 쉽게 말하면 "적당히" 라고 말할수있습니다. 처음 접했을때 개개인 마다 적당히의 기준은 다르고 뭐가 옳고 그른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중용은 옳고 그른지 악덕과 덕에대한 것을 판가름 하기보다는 자신의 삶이 얼마나 더 행복해질수 있냐에 대한것에 중점을 두고 보시면 간단합니다. 무조건 적당한 지점을 찾자는게 아니라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는다고 생각 하시면 더 실천하기 쉽습니다. 항상 중용이라는 것을 마음속에 새기고 있으면 어떤일을 과하게 진행하고있을때 잠시 멈춰서서 내가 너무 과하지않나? 라는 생각을 할수있게 되고 릴렉스 할수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게 됩니다. 모두 행복한 인생을 살기를 바랍니다.
진리는 삶이 연결임을 이해하면 된답니다. 의식이 확장된 만큼 나와 우리의 다양한 알아차림이 1. 구분으로 연결. 2. 같음으로 연결. 3. 같은존재로 연결. 4. 같은공통존재로 연결됨을 안답니다. 텅빈자리에서 올라오는 연결들이 텅빈자리와도 연결되어 있음을알며, 8단계의 있음없음 연결들이 함축된 내면의 무존재의 연결이 처음 새로움임을 알면 삶의 연결을 이해 할수있답니다.
....책 제목이 끌려서 봤는데, 전 이게 쉽게 설명한 건지 잘못 설명한건지. 오히려 오해가 더 쌓이지 않을까 싶네요. '중용은 중간이 아니다.'는 좋지만, '중용은 네비게이션이다. 이걸 켜는게 행복이고, 그 전제는 철학 공부다.'는 좀.. 새로운 오해를 낳을 것 같습니다. '중용인지 아닌지를 아는 것'이 도달점이고 행복이다. 그리고 그걸 알아가는 과정이 인생 공부다. 그 중 철학은 인생 공부의 큰 틀을 제공해준다. 이렇게 틀을 잡아야 오해가 없을 것 같아 생각을 조금 적어봤습니다. 물론 쉽게 설명하려 간략하게 말씀하신 걸 수도 있겠지만. 결국 진짜 어렵고 핵심인 건, '내가 생각한 중용이 과연 합리화인지. 만족인지. 쾌락인지. 진정한 행복인지 아는 것.' 이니까요.
예전 키아누리브스의 리틀붓다 라는 영화가 있는데 한참 명상을 하는 키아누(싯달타)의 귀에 강에서 배위에 음악스승이 제자에게 하는 말이 들렸다. "애야 탄금의 현은 너무 느슨해도 너무 팽팽해도 제소리가 나지 않는단다." 이에 미소를 지으며 곧이어 깨달음을 얻게되었다는 대목이 나온다. 아마도 이런내용이 아닐까라고 본다.
도서 구매링크
kyobo.link/Qk61
+
메시지 전달을 위해 책 내용을 (비교적) 희석시킨 느낌이 들어 아쉽네요. 사실 중용이란 개념은 비슷하게 다룰지언정.. 두 책 모두 큰 줄기는 다른 방향으로 뻗치는 책입니다.
기회가 생긴다면 꼭 각 권으로 도전할게용
센세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요 너진똑
2:35 아니 왜 토익 495점이 아니라 445점이냐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올-m9m ㅋ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JT_BOOK 형 맨 마지막 영상 딱 끝나면 모자이크 지워져서 광고 아님으로 떠ㅕ
너진똑채널이 대단하다고 느끼는게
무거운 주제들이 많은데 좋은 목소리와 귀에 쏙쏙 박히게 트렌드적인 밈적 요소, 가벼운 개그로 중압감있게 다가오지 않고 더 호기심생기게 만들어요… 주제들 관심이 너무 많아 논문을 읽거나 학술지를 찾아보는데 여기는 머리아프지 않게 잘 이해도 되고 전문적입니다. 너무 대단해요👏🏻
이거ㄹㅇ....
표현을 글로 잘 나타내셨네요..존경합니다 ㅎㅎ
대단해요😮
"대학수학능력시험 사회탐구 영역 쌍윤리 선택자가 가장 좋아할 영상"
개추ㅋㅋ
ㄹㅇㅋㅋ
ㅋㅋㄹㅇ
ㅋㅋ 건동홍 비상경 밑으로는 취직할 생각 하지 말아라 ㅋㅋ
그사람이 바로 나에요... 오늘도 무지의 지를 깨닫고 갑니다 하하하
3:49 우왁굳 그는 신인가?
왁굳형은 우주였어
오영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은 신이였어... 형신....
와꾸텽?!
세상에 대한 생각을 적어놓은것이 철학입니다.
고민이 있으면 자기랑 비슷한 성향의 인문학 책을 찾아서 읽어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비슷한 성향의 사람이 오랜고민 끝에 나온 결론이기에 시간이 흐른후 자신도 비슷한 결론에 도달한 확률이 높습니다.
읽기 어려운 책은 옆으로 치워두고 읽기 쉬운 책을 보면됩니다. 어려운 책이 좋은게 아니라 읽는 사람 도움이되는 책이 좋은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동감입니다.
중용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ㅎ
맞습니다
후에 칸트가 중용의 사각지대를 말합니다
악덕 사이에 덕이 있다고 하면 덕은 결국 완화된 악덕 혹은 사라지는 악덕인 것이고, 이걸 대립시켜서 도출하는 진정한 선은 덕을 행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이 나버립니다
그래서 칸트는 우리가 무언가 기준을 정해서 행동할 때, 객관적 원리가 다름을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즉, 상황에 따라 잘하라는 뜻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이상 지나가는 칸트 윤리학 공부하는 대학원생이었습니다
오... 이런 식으로는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듣고보니 말씀해주신 칸트 이론에 대해서 좀 더 알고싶네요. 어떤 책을 보면 참고할 수 있을까요?
뭔소리임
와 진짜 어렵넹요 ;;
그냥 상황에 따라 융통성있게 마음먹으며 착하게 살라는 뜻이죠. 수용하기도하고, 요구하기도 하되 중심은 배려있게.
우리가 정의하는 윤리 그 이상을 바라는 것
@@두니두니-z3w 칸트의 도덕형이상학 원전에서 “인색함에 대하여”라는 챕터를 보시면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영상을 보기 전: 조화롭고 균형적이며 유연한 중용
영상을 본 후: 알잘딱깔센
책을 많이 읽는 양반이라 그런가 사람 가섬 뛰게하는 빌드업과 연출이 뭔지 아는구마잉 영상 끝자락 여운이 항상 좋다
"서울에서 대구로 가는 방법과 부산에서 대구로 가는 방법이 다르듯 인간 역시 개인에 따라 살아가는 방법이 다르다.
개인은 학습을 통해 상황에 맞는 방법을 채택해야한다."
혼자 잡생각하면서 생각하던 내용인데 너진똑님 덕분에 하나 건지고 가네요.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7
통칭 꼰대라고 불리는 자들은 위에서 말한것과같이 방법의 다름을 하나로 획일화와 단정하고 그것을 진리로써 말하며 명령과 강요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재밌는것은 "사람은 저마다 살아가는 방식이 다른 것이다"라며 주장하고 강요하고 명령하는것 또한 마찬가지로 보인다는것입니다 결국 말할수 없는것에대해 침묵하며 제 삶을 제 생각을 하며 관찰할 뿐이되겠지요
@@niceve7650 사람은 저마다 살아가는 방법이 다르다고 주장하는 사람을 보고 명령, 강요를 하는 사람으로 생각한다면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요?
@@sageonn 그런사고방식이 보고싶은대로 본다의 예시로 적절할듯싶습니다 삶의 방식도 다르듯 행위를 해석하는 해석의 다름또한 인지한다면 저렇게도 말을하는구나 할듯싶습니다 저는 그것이 옳다 그르다를 말하는 것이 아닌 그러고 있어보인다라고 말을 하는것입니다 특정 의도를 가지고 행위를 하는 자를 보고 의도를 모르는자들이 그것은 의도가아니라 그냥 선한것이다 그것을 의도가 있다라고 하면 그것이 문제인것이다 라고 하신다면 이얼마나 재밌는상황이 올수가있겟습니까 상황적 예시로 환심을 사기위해 그대를 도와주는 척 했을 때 그대는 저를 착한사람으로써 보시지 않겟습니까?여기서 그대의 질의 형태는 나보고 다른의도가 있지않을까 라며 말하는 자에게 그걸 그리 보는게 문제가 아닐까 라고 묻는것처럼 보입니다 끝으로 당신의 질의에 대한 제 답은 당당히 모른다 입니다
@@김치나베-f8r 저는 해결책을 주는것이 아닙니다 무조건적인 답또한 주는것도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어떤 상황에서 어떤 행동을 해야한다고 말을 하는것이 세상을 그리 바라 보시는 그대들또한 그대들의 관점이라는것을 말하는것 뿐입니다 저는 어떤것을 해야한다 말아야한다가 아닙니다 예컨데 길을가다 힘들어보이는 사람을 보며 돕고싶다는것이 이치라면 그냥 제갈길 가는것 또한 이치일것이라는 이야길껍니다 즉 고마워한다고 정상이라면 고마워 하지 않는것도 정상일꺼란 겁니다 헌대 그것은 비정상이다 라고 하신다면 이말을 한 당사자는 돕는 그 행위을 하는 이유와 목적이 고마움을 받기위해 그런행위를 하시진 않는지 한번 생각해보셧으면 합니다 순수이성 비판이라는 책의 내용이 떠오르기도 하네요 모든 행위의 이유가 저는 본인이 주가 되어야한다고 믿습니다 만일 제가 어떤사람을 돕는것처럼 보이거든 그것은 내가 그러고 싶어 그런 일이니 저는 그것에대해 고마워하거나 고맙지않은것에는 관심이 없을껍니다
@@김치나베-f8r 글을 시작하기 앞서 당신의 주관적 견해에 대해 존중합니다 또 당신의 모든 질의에 대한 제답을 하나로 일축하고 해볼까합니다 그것은 모릅니다 입니다 첫째 연쇄살인마를 예로 들며 정상과 비정상을 나누는것에대해 저는 모른다고 답을 할것입니다 님이 말하는 살인마의 관점에서는 자신의 욕구를 참으며 사는것이 비정상이라고 본다면 그것에대해서는 무엇이라 생각하시겟습니까 그리고 계속해서 보편적인 정상적인 이런 어휘를 앞에두고 말을 하셧는데 이런 보편자에대한 대한 내용은 철학에서도 많은 논쟁과 하나의 답이 보이지 않는 그저 시대마다 그집단의 성향마다 상황마다 환경나다 등등등 다르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즉 당신이 만일 인육을 먹고 인신공양을 하는 아즈텍문명에서 태어낫다고 합시다 그렇다면 그집단에서는 인육을 먹고 사람을 제물로바쳐 공양하는것이 정상이고 전통이자 그들의 룰입니다 그러면 거기서 당신은 또 그럴겁니다 보편에 맞게 상식에맞게 그리행동하는것은 보편타당할것이라고 말이지요 지금당신이 보시기에는 어떻습니까? 상식이라는 말로 보편이라는 말로 그 문장을 필두로 뒤에서 논리로써 이용하며 정당화를 주장하는것은 저는 자아가 거세된채 군중심리를 따르는 존재라고 아마도 볼것이지 싶습니다 이것이 제가 어떤 행위를 하는데 있어 이유가 제가 논리의 근간이되는 이유중 하나이기도 하고 말이지요 그것이 옳다 그르다는것을 의미하는바가 아닙니다 무엇이 보편적이고 무엇이 맞냐에 대한 문제는 누구에게 채점받아야 옳고그름이 나는것인지 그대에 대답을 들어보고자 합니다 만일 제가 보았던 수많은 대답중 하나인 절대다수를 논하겠다면 하지 않아도 구태여 손가락아플일 없으셔도 될것같습니다 그 또한 존중하겠습니다 저 역시 그에대한 틀릴수없는 답을 찾아 보려고 햇고 그결과 지금과같은 즐거운 답을 정한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답변 기대하며 기다리겠습니다
크.. 마지막 멘트 "잘 다녀오십시요"가 마음을 울렸다
곧 윤사 및 생윤 아리스토텔레스 파트에서 선생님들이 시청자료로 가져갈 영상
난 이 형님 편집이 너무 마음에 드는게... 마무리 멘트때 감성 두드리는 BGM 깔고 '둥'하는 소리와 함께 화면 암전되면서 한마디가 딱 나오는데,
그 연출이 가슴을 막 울림... 내가 그간 잘못 알고있던거, 잘못 생각하고 행동하고있던게 보다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는 멋진 방법을 알려주는 느낌임
어휘력이 딸려서 뭐라 표현해야될지모르겟다 암튼 이형님 너무좋음
@🌈𝒀𝑶𝑲𝑶🎀 ???
ㄹㅇ 맛도리임
진짜 이거 맞아요 ㅋㅋㅋ 이 영상내용을 한마디로 알아듣기 쉽게 정리하자면
"뭐든지 일반화해서 한쪽으로만 치우친 생각은 하지마라"에요 ㅋㅋㅋ
'남자는 이쁘고 몸매좋고 어린여자만 좋아한다'이것도 굉장한 일반화의 오류에요 ㅋㅋㅋ
(이 말 맞다고 생각하는사람 댓글 달아주세요 ㅋㅋㅋ)
사람마다 다 다르고
같은 사람이라해도 상황에 따라 다 다르고,
계절에 따라서도 달라요.
지금 현재 있는 곳에 따라서도 다르고
무슨 음식을 먹고있냐에 따라서도 다르고
누구와 있는지와도 달라요.
자기 자신이라도 항상 다르니 일반화 하지말아
주세요 여러분들!
자기만의 기준을 세워주세요!
여러가지 경험을 통해서요 ㅎㅎㅎ
좋은 내용이네요. 개인적으로 중용을 잘하려면 맥락적인 사고를 잘해야 하고, 맥락적인 사고를 잘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생각과 통찰, 그리고 자기객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알잘딱깔센이 좋은걸 모르는 사람은 없다 ㅠ 어디까지가 알잘깍깔센인지 모르거나 알아도 달성하기가 어려워서가 문제지....
그래서 영상에서 공부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어요!~
선생님 책 내용 정리 시리즈 너무 좋습니다
혹시 시간이 된다면 '인문학은 무엇인가'에 대한 주제도 다뤄주실수 있나요? 사람들이 인문학 관련 책을 읽지만 막상 인문학이 뭐냐고 물으면 '철학' 같은 인문학의 하위 범주만을 돌려서 말하기에 인문학이 무엇인가에 대한 영상을 만들어주셨으면 합니다!
다음주제는 인문학은 무엇인가네
인문학을 왜 배워야할까요
좋은 주제같아요!
'인간에 대한 학문' 정도로 생각하고 있음..
인간의 삶에대한 학문/인생의 방향에 관한 학문으로 생각함
이 시대 최고의 철학자 “오영택”
느낌점: 중용은 한마디로 융통성인것 같다. 더도말고 덜도말고의 정답은 없다! 상황에 따라 기준이 조금씩 변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복잡한 세상에서 중용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경험을 하는것! 경험을 통해 자연스레 적절한 선을 알게되고 이는 곧 중용을 실천하는일이다. 이세상의 모든것을 직접 경험하기는 힘드니, 미리 경험한 선배님들이 남기신 기록물인 책과 영상을 통해 습득하자. 나이가 들면서 책의 중요성을 점점 깨닫게 되네요!
영상 마지막에 잘 다녀오라고 말하는 순간 울컥함ㅠ 뭔가 믿어주고 앞을 향해 등을 밀어주는 느낌
중생들을 위한 쉽고 재미있는 설명이네요
알베르 카뮈 작품도 하면 재밌을거 같아요!- 이방인이라던가 페스트 라던가 너진똑님이 어떻게 푸실지 궁급합니다 :)
카뮈 좋네요
카뮈의 이론서라고 할 수 있는 시지프 신화가 더 내용이 알찰 듯 하네요
이방인 원츄
책을 사서 읽는 중입니다.
즐겁습니다. 단락단락 책을 덥고 한번씩 미소짓고 고민해보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우주를 가는것이 아니라 내가 우주 자체라는걸 깨달는거고
행복을 찾는 것보단
지금이 순간이 행복이라는 깨달음 을 얻는것이 하나의 좋은 진리가 될수 있겠지요
사랑은 곧 이해고 이해는 곧 앎이니
부디 사랑하며 사랑하길 소망합니다.
오...이런 어려운 내용을 쉽게 해석해 주시다니..감사합니다!
'오늘의 교훈 알잘딱은 중용이다.'
아 ㅋㅋ ㄹㅇ ㅋㅋ
너진똑님 혹시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하이데거 철학도 다뤄주실 수 있나요..ㅠㅠㅠ 요즘 관심이 생겼는데 너무 어려워서요
여러분, 철학은 어렵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이 믿는 신념이 철학의 답변 중 하나이며
어려서부터 배워온 생각하는 법이 그 자체로 철학입니다.
그러니 넘지 못할 것 같은 벽이 있다하여 시도해보지 않고 뒤돌아서지는 맙시다.
산이 있으면 그 산을 넘어봅시다.
ㄱㅊ 쓸모없는건 안해도됨
@@ewwe9980 그것이 당신의 철학이군요
@@0410학생 오우 ㅋㅋㅋㅋ쫌치네 ㅋㅋ
@@0410학생 오우 멋지네요
@@0410학생 zz
철학은 당연한 걸 말하지만 우리는 그 당연한 걸 잊고 살고 있기에 철학이 필요하다
와...
잊고살아여 맞아요~
공부
인간본성의 통찰
세상에 관한 탐구와
내가 뭘 해야하는지, 뭘 원하는지,
잘못된건 없는지
샅샅이 뜯어보는 공부
이 과정을 통틀어 ‘철학’
철학의 단점 ’입문의 힘듦‘
-
입문 후에도 얼마나 많이 알 수 있겠나 싶어요
하지만 사소하게 아는 부분이라도
실제 삶으로 살아내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오늘도 내가 아는 진리를 삶에 녹일 수 있는 하루를 보내요💪🏼
오늘 미용실 가서 느낀 부분인데 중용으로 정리가 되니 넘 좋습니다ㅋㅋ 센스있게 스타일을 내려면 같은 머리라도 상대의 머리결, 두상, 뿌리방향 등을 고려해서 가위질을 다르게 해야하는데 이걸 알고 하느냐, 기계적으로 하느냐에 따라 장인과 일반 미용사가 갈리는 것 같다. 모든 일에도 이런 패턴이 적용된다고 생각했는데 상황에 맞게 알잘딱깔센을 하는 게 바로 중용이군요ㅋㅋ
오 신기한 이야기네요 .
경험에서 우러나온
멋진 말씀 감사합니다 ^^
잔잔한 위로 잔잔한 응원이 되는 채널 내가 왜 이채널을 지금 봤을까 싶네요
너진똑님 혹시 가능하시다면
정주행용으로 전체 재생목록 만들어주실 수 있나요?!? 주제별로 말고 전체 영상으로요 ㅎㅎ
컴퓨터로 들어가보시면 전체재생 가능할겁니다
PC에서 동영상 누른후 전체재생 누르시면 최근등록 순으로 전체 재생 되긴 합니다
@@green_dollar_sign 모바일로 보다보니 ㅜㅜ
@@누누-d5h 모바일이라 ㅜㅜ
@@달려보자-o4x 모바일도 가능해요.......
진짜 영상 볼 때마다 느끼지만
너무 완벽한 영상 같아요
브금부터 말씀하시는 멘트를 들을 때 드는 감정을 좀 더 극대화 시켜주는 느낌이고,
멘트 하나하나 상황에 적절한 것 같아요
목소리가 좋은 것도 있지만
확실히 신뢰가 가는 어투를 가지셨어요 ㅠㅠ
마지막에 잘 다녀오십시오 라고 하자마자
링크 들어가서 구매 했습니다
잘 읽겠습니다!
그냥 책팔이 광고임 속지마셈 저거보다 설명잘된책들많음...
요즘 같이 과몰입과 불편의 시대에 가장 필요한 덕목이 중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역시 인류 최고의 지혜네요 잘 들었습니다
1:29 중용 , 2:26 , 2:50 , 3:21 중용 , 3:36 , 3:52 예시 , 4:21 , 5:01 , 5:47 , 6:08 , 6:32 , 6:41 공부 , 6:45 메타인지 , 7:00 철학
와 너진똑님 너 지인짜 똑똑하다 8분 동안 철학을 이렇게 웃으면서 듣기는 인생 처음
음성, 말투, 내용 너무 다 잘 들어와요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3:40 역시 만능언어 '알잘딱'
와... 네비게이션.. 대박이다 진짜
내용보고 볼 때 마다 감탄하고 있어요! 한번 보고 10번 본 척 하기 준비 완료
꺄 멋있어! 마무리 멘트 볼 때마다 알차고 미소 짓게 되는 유튜버는 당신 뿐이야..!
꿰뚫어버리는 콘텐츠 정말 속이 후련하네요
머리로는 아는데 실천이 잘 안되네요
우리나라 정치도 중용적이었으면 좋겠네요
오! 기다렸던 독서 시리즈!
중용을 알잘딱깔쎈으로 정리를 해주시다니ㅋ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
그리고 항상 마지막 멘트에 위로받는다능..ㅜㅜㅜㅜㅜㅜㅜ
깔리는 음악과 적절한 멘트와..허흥 내 힐링프로그램
저는 철학을 공부하기 전 후의 인생이 너무나 다릅니다. 꼭 누구나가 배울 수 있다면 좋겠네요. 아 영상 너무 버릴 게 하나도 없네요 너무 좋아요 ㅠㅠㅠ 이런 멋진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제는 내가 어디있는지 알아야지... 내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 모르니깐 중용을 지키기 힘든거같음.
늘 고마워욤
세상 모든 일에는 선도 악도 정답도 없고 모든 사람은 위선적이며 이기적이지만 조금이라도 이상에 가까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도덕 윤리이지만 자유민주주의세상에서 모든 사람의 이상은 다르기 때문에 의견충돌이 일어나고 서로의 의견을 인정하고 그것을 잘 풀어나가는것이 대화 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세상은 의견을 나눌 시간과 생각할 심적에너지가 한정되어 있다 보니 세상의 문제를 풀기가 어려운걸거에요
이러한 모든 이론들(진리라 부르기엔 무거워서)은 항상 어떻게 적용할지 그 방법론을 알고싶어하는 것 같아요. 우리는 스스로 바쁜 현대사회인이라 생각하고, 빠르게 그 목적을 얻으려고만 하니까요..
휴가라는게 이래서 필요한가, 싶습니다ㅎㅎ
보고있노라면 책을 읽고싶게만드는 훌륭한 채널
세상엔 "무조건"이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사이에 그 적절한 상태가 있음을 믿습니다.
따라서 저는 "중용"이라는 말을 정말 좋아하고 신뢰하고 있습니다.
중용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 저의 인생이자 삶의 목표로 세우고 있습니다.
와..... 오늘도 인딩 지렸다잉;; 즁용 정말 제 인생의 모토입니다!! 여기서 보니 반갑네요
똑똑하다님 안녕하세요! 구독자 중에 한 명으로 열심히 군복무 중입니다 ㅎㅎ 올리신 영상 보고 책 구매해서 읽고 있는데 진짜 너무 차근차근 와닿게 책이 설명도 잘 되있구 너무너무 좋은거 같아요!! 똑똑하다님 영상 덕에 이런 좋은 책도 읽고 너무 좋은거 같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당 !!
어려운 주제를 일상에서 일하나는 일로 설명하니 이해가 잘가네요^^ 이해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채널을 통해서 독서가 삶에서 얼마나 중요하고 유익한지 알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막상 독서을 하려고 하니 독서를 어떻게 해야 유익하게 재대로 하는건지 모르겠는데 혹시 독서법에 관련된 영상도 만들어 주실 수 있으신가요?
영상 잘봤습니다ㅎ 질문이 있는데요, 매 영상 막바지에 나오는 브금 제목이 뭔가요? 최근에 자꾸 뇌에서 자동재생돼요ㅋㅋ
알잘딱깔센... 우왁굳 그는 도덕책😳
7:10 사실 또다른 단점은 오해, 즉 잘못된 사상을 받아드리거나 잘못된 해석, 왜곡을 하는 경우도 분명히 존재하고, 철학엔 분명한 답이 없고 사고의 전개만 존재하니 내가 받아드린 철학이 옳은지 왜곡됐는지 편향적인지 등등을 검사할 수 없다고 생각함
미니멀리즘도 이와 맥락을 같이 한다 생각합니다.
대부분 미니멀리즘을 '절대적인 기준에서의 최소한' 이라고 생각을 해 밥을 세끼 먹는걸 한끼로 줄이고,
잠도 3시간만 자고,
옷도 아이템별로 딱 한벌씩만 사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진정한 미니멀리즘이란
자신을 되돌아보고 스스로의 최소한을 찾는 것입니다.
내겐 무엇이 필요한지,
그리고 어느정도가 충분한지,
내겐 무엇이 소중하고 나를 충만하게 하는지.
이렇게,
나만의 '최소'이자 '중용'을 발견하여
물질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점점 과부화되고
과잉으로 치닫아가는 현대 사회에서
정말 우리에게 소중한 것들을 깨달을 수 있고
집중을 해야 할 것들에 더욱 진심을 다할 수 있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이는 사람마다, 자신의 상황이나 특성마다 모두 다 다르기에 그에맞는 '중용'. '미니멀'을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알잘딱깔쎈)
나중에 미니멀리즘 관련 서적도 다뤄주시면
기분 좋아져서 저녁으로 치킨 시켜먹겠습니다.☺
1:46 왼쪽아래 조그만 점 때문에 벌레가 기어다니는 줄ㅋㅋㅋ
어느순간 초등학생 때부터 들어왔던 당연한 이야기가 마음 속 깊이 와닿는 날이 있더라
이 영상을 가볍게 정리를 해 보자면, 공자와 아리스토텔레스와 같은 역사상 위대한 현자들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것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중용이다. 중용이라는 것은, 너무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상태를 의미하며, 이것은 상황마다 다르기 때문에, 그 때 마다 곰곰히 잘 생각해서 어떠한 정도가 딱 알맞는 정도인지 생각하고 행동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중용을 보다 정확하게 판단하기 위해서는 생각하는 공부가 필요한데, 이것의 대표적인 공부가 바로 철학이며, 오늘 너진똑님이 추천하신 책은 이 철학을 쉽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과 더불어 실제로 적용시키는 방법이 적힌 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중용을 오해하는 사람이 있는데, 중용이 의미하는 바는 ‘ 산술적 평균 ‘ 이 아니다.(예를 들어서 평균학점 2.25등) 한자어 중에서 조금 헷갈릴 수도 있겠지만, 중용이 의미하는 바는, 어떠한 객관적인 평균값을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상황에서 자신에게 가장 알맞는 판단 및 행동을 의미하는 것이며, 너진똑님은 이것을 보다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 중용이란 알잘딱깔센(상황에 맞춰서 알아서 잘 딱 딸끔하고 센스있게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내는 판단하고 행동하는 능력)이라고 언급을 하였다.
이 정도로 정리를 하면 될 것 같다.
와 이 채널은 너무 마음을 울리네..
왜 이런 유익하고 재밌는 채널이 이제서야 알고리즘에 떳을까요...ㅠ
중용과 철학은 비슷한 부류인가요? 같은 종인가요?
맞는말이다 우린 물질계라 대칭과 모순을 생각하지만 근본은 완젼=영원=무 엿을테고 우린 절대 그걸 가질수 없는 물질들이다. 물질로써 막연히 느껴지는 영원한 무를 쫒는 무한의 점일뿐이다. 그래서 모? 즐겨 느껴 그게 영원인거처럼 그게 이 짧은 순환계를 조금이라도 더 길어지게 하니까
새영상 기다렸다구요우
"레드썬"
당신... 어떻게 10시간 전?
진짜 너무 재밋게읽고 있어요 좋은책 감사해요
이분이 왜 32만명인지 아직도 이해가 안되네요...빠르게 300만은 가실거 같으신데
화이팅 하십쇼!! 응원합니다!!
중용은 이런식으로 적용해야합니다.
당신은 성취를 위해 해야할 일들에 대한 실행력이 부족합니다.
당신은 건강을 위해 운동 하는 시간이 부족합니다.
당신은 부를 위해 고민하는 시간이 부족합니다.
다른 부분에서 해봅시다.
당신은 재미를 위해 유튜브를 시청하는 시간이 과다합니다.
당신은 먹는 것의 즐거움을 위해 필요 이상으로 많이 먹습니다.
우리의 고뇌와 불만들은 언제나 불균형에서 시작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다는 것은 과도하게 정체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혹은 정말 현실에 필요한 무엇가를 해야할 에너지를 다른곳으로 낭비하고 있다는 뜻이기도하구요.
그 사실을 본인 스스로 인정하기 전까지 뜻 밖의 행운이 찾아오더라도 온전히 유지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제가 존경하는 지인분께서 해주신 말씀 중에서 인생은 외발자전거 같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남들이 보기엔 쉬워보이지만 본인 입장에선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사투를 벌이고 있죠.
제가 생각하는 중용도 외발자전거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중용은 적당함 보다는 상황에 맞게 변화하는 것과 더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한번 사는 인생 적당히가 아니라 최선을 다해 살아야죠
이렇게 위로되고 따뜻한데 재밌고 유익한 영상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너진똑님 영상을 보면서 2가지가 걱정되는데 정리해주신책을 실제로 읽는 것과 책을실제로 읽지않고 너진똑님의 영상만 보는것의 차이점은 무었이고 실제로 책을읽는 것의 이점에는 무었이있나요. 그리고 만약 그책을 읽기전에 영상을보고 전체적인 내용을 알게 되어 그책을 읽을 흥미가 떨어지지는 않는지가 걱정입니다.
한번 소개해주신 책 읽어본 적이 있는데요 영상에서 언급한 내용은 정말 일부이기 때문에 그런 걱정은 안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중용은 쉽게 말하면 "적당히" 라고 말할수있습니다. 처음 접했을때 개개인 마다 적당히의 기준은 다르고 뭐가 옳고 그른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중용은 옳고 그른지 악덕과 덕에대한 것을 판가름 하기보다는 자신의 삶이 얼마나 더 행복해질수 있냐에 대한것에 중점을 두고 보시면 간단합니다. 무조건 적당한 지점을 찾자는게 아니라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는다고 생각 하시면 더 실천하기 쉽습니다. 항상 중용이라는 것을 마음속에 새기고 있으면 어떤일을 과하게 진행하고있을때 잠시 멈춰서서 내가 너무 과하지않나? 라는 생각을 할수있게 되고 릴렉스 할수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게 됩니다. 모두 행복한 인생을 살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이런 책 찾고있었는데 감사합니다🙏🏻
진리는
삶이 연결임을 이해하면 된답니다.
의식이 확장된 만큼
나와 우리의 다양한 알아차림이
1. 구분으로 연결.
2. 같음으로 연결.
3. 같은존재로 연결.
4. 같은공통존재로 연결됨을 안답니다.
텅빈자리에서 올라오는 연결들이 텅빈자리와도 연결되어 있음을알며,
8단계의 있음없음 연결들이 함축된 내면의 무존재의 연결이 처음 새로움임을 알면 삶의 연결을 이해 할수있답니다.
....책 제목이 끌려서 봤는데, 전 이게 쉽게 설명한 건지 잘못 설명한건지. 오히려 오해가 더 쌓이지 않을까 싶네요.
'중용은 중간이 아니다.'는 좋지만, '중용은 네비게이션이다. 이걸 켜는게 행복이고, 그 전제는 철학 공부다.'는 좀.. 새로운 오해를 낳을 것 같습니다.
'중용인지 아닌지를 아는 것'이 도달점이고 행복이다. 그리고 그걸 알아가는 과정이 인생 공부다. 그 중 철학은 인생 공부의 큰 틀을 제공해준다.
이렇게 틀을 잡아야 오해가 없을 것 같아 생각을 조금 적어봤습니다.
물론 쉽게 설명하려 간략하게 말씀하신 걸 수도 있겠지만. 결국 진짜 어렵고 핵심인 건,
'내가 생각한 중용이 과연 합리화인지. 만족인지. 쾌락인지. 진정한 행복인지 아는 것.'
이니까요.
3:50 왁굳형..?
우리 사회가 지금 비정해진건 철학을 등한시하고
실질적인 학문만 중시해서 이렇게 된것임
오히려 이제 다시 철학이 필요한 시대가 온것임
영상 감사합니다 제나이가 만41세인데
중학교때 읽고 까맣게 잊고 살았는데 님 영상덕에
그책들이 말하고자 했던 냐용들이 기억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중용이란 것이 제게 필요한 덕목이었던 것 같네요
앞으로 이렇게 행동하려고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불 안에서의 에어컨 이것은 춥지도 더웁지도 아니하고 여름의 더운 날씨의 딱 적절한 시원함으로 중용을 만족하고 고대 철학자들이 그렇게 고대하던 행복이 이뤄지는 순간입니다.
정말.. 영상하나하나가 정말 질이 높아서 좋습니다ㅠㅠ 진짜 응원합니다!..
혹시 괜찮으시면 차근차근 시대별로 철학자 한명씩 간략하게 다루어주실 수 있나요?
너무 좋아용
똑똑하네
공자도 인정한 중용 콘텐츠 ㄷㄷ
2:43 ㅋㅋㅋㅋㅋㅋㅋ개웃ㄱ겨 현실말투
가장입니다. 내용도 좋고 이해도 쉬워서 자녀에게 보여주고 싶은데 "쥰내" 같은 은어가 많아서 주저하게되요. 제작시 고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늘 짱짱한 영상 감사합니다
잘다녀오십쇼... 소름 쫙 돋네요
언젠가 어렴풋이 깨달았던 사실이라 뭔가 신기하기도 하네요. 진리라고 하는 개념도 음식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되도 않는 소리일 뿐이죠. 어딜가면 칭송받는것이, 어디를 가면 빛이 바랜다는건 진리가 아니니까요.
지금 나의 상황에 따라 알잘딱깔센 하는게 분명히 맞긴 하지만.. 지금의 나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나 정도면 열심히 살고 있는건가..? 아니면 아직도 부족한걸까..? 이 부분에 대해 나 스스로 명확히 하는것 도 중요할 듯 하네영
이거 마지막에 들리는 노래 이름이 뭔지 알 수 있을까요??
거제국청년 - 포카리스웨트
좋은 책 추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랜만에 보고싶은 책이 생겼어요
예전 키아누리브스의 리틀붓다 라는 영화가 있는데 한참 명상을 하는 키아누(싯달타)의 귀에 강에서 배위에 음악스승이 제자에게 하는 말이 들렸다. "애야 탄금의 현은 너무 느슨해도 너무 팽팽해도 제소리가 나지 않는단다." 이에 미소를 지으며 곧이어 깨달음을 얻게되었다는 대목이 나온다. 아마도 이런내용이 아닐까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