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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의 피에타 상은 위에서 내려봐야 합니다. 위에서 내려본 피에타 상은 성모마리아가 예수를 신에게 받치는 모습입니다. 미켈란젤로의 천재성은 피에타 상을 앞으로, 옆으로만 봐서는 알수 없습니다.즉 미켈란젤로는 사람/ 교황에게 보여주기 보다는 신에게 이 조각을 헌정하기 위해 제작했다는 의미입니다. 천재라는 말이 미켈란젤로를 표현할 수 있는 최고의 단어라니. 언어의 한계...그는 천재 이상입니다.
만약에 성모께서 세속적인 모양을 보이기 위해 슬픈 모습으로 조각했다면 미켈란젤로의 피에타는 다른 피에타와는 비교불가한 작품으로 남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미켈란젤로의 천재성과 신심, 교단의 위세로 보아 성모께서 단순한 어머니 상으로의 슬픔을 넣지 않고 예수를 신으로 대하는 의연한 태도로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디
동감입니다. 어린 나이라서 이해하지 못했을지도 모르지만 그런 비참한 인간적인 모습으로 그렸다면 감동은 없을것같네요. 그리고 전원경 교수님이 언급하신 손 모양은 이것봐라 하듯 직설적인 모양이 아니라 내려놓는 듯, 내 의지가 아니라 하느님의 의지에 맡겨드린다는 의미로 느껴졌습니다. 전문가도 개인의 의견이니 꼭 전적으로 맞다고 따를 필요는 없어요. 예술이 그렇잖아요. 내가 느낀 것, 나에게 그 예술이 다가와서 말울 거는 것. 그것이 맞는거죠.
지나가다가 케테콜비츠의 피에타와 미켈란젤로의 피에타를 비교하는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확실히 자식을 잃은 어머니의 마음을 느끼게 하는건 콜비츠의 것이었습니다. 비교를 하는 건 의미가 없지만, 미켈란젤로의 것은 성스러운 아름다움이 깃든 종교적인 조각이었고, 콜비츠의 것은 극한의 슬픔과 고통을 느끼게 하는 인간적인 조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둘다 아름다운 작품인듯 합니다.😊
와 진짜 너무 재밌다. 아감벤이라는 유명한 비평가가 쓴 책에서 읽었는데, 당대 예술가들은 오늘날 우리가 생각하는 어떤 고독한 천재가 아니라 별별 잡일을 다 하는 이벤트업자 같은 거였다던데 다 빈치가 딱 그 꼴이었네요. 반면 미켈란젤로는 물론 그 역사적 맥락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었겠지만 다소 우리의 고정관념에 얼추 비슷한 고집이 있었던 것 같네요. 물주가 시키는 대로 안 하고 뻐기면서 호두를 잔뜩...ㅋ
맞습니다. 가톨릭(개신교,유대교,이슬람또한)은 유일신을 믿는 종교입니다. 가톨릭이 마리아를 신격화한다는 것은 사이비 교회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랍니다. 가톨릭에서는 마리아를 성인(성스러운 인간-참고로 성요셉, 성프란치스코 등등 수 많은 성인이 가톨릭에 있습니다. 한국인 분들도 103분이나 계십니다.)으로 존경합니다.
다 빈치는 본인의 재기박람함과 끝임없는 호기심과 탐구욕 등으로, 미술이 아니라도 특정 어느 한 분야의 예술가로 묶을 수는 본인도 원하지 않았었고, 남들도 가능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게 말년에 이르도록 불안정(?)의 가장 큰 이유가 되었겠죠. 화가 다 빈치 또는 조각가 다 빈치, 건축가 다 빈치 라고 뭔가 하나의 수식어로 다 빈치를 규정할 수 없었던 것이, 다 빈치 본인의 nature 였을 것입니다.
이게 역사적 정설인지 아닌지 모르겠으나, 미켈란젤로가 천장벽화를 그릴때 구석구석 자세하게 그리는 걸 보고, '그 구석까지 누가 본다고 그렇게 자세히 묘사하시오?' 라고 물어보니, 미켈란젤로가 ' 내가 보잖소' 라고 했다는 일화가 있던데, 천재는 뭔가 비범한 면이 있으니까 이런 일화도 생겨나지 않았을까 싶네요. 전원경 교수님 재밌는 로마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가톨릭에서 성모를 신격화 한다고 하신 말씀은 가톨릭을 잘 모르시고 하신 말씀입니다. 가톨릭은 성인들의 공경사상이 있는데 성모님에대한 공경은 그 보다 한 차원 더 높은 상경지례로 결코 예수님과 같은 차원의 신격화의 차원은 아닙니다. 로마의 역사를 공부하는데 가톨릭교리를 잘 알지 못하고 하신 말씀으로 가톨릭 신자의 한 사람으로 바로 잡고 싶습니다.😊
17:24 “현재의 성베드로 성당 이전에 고딕양식의 성당이 있었다”는 틀린 설명입니다. 현재의 성베드로 성당 자리에 있던 Old St. Peter’s Basilica는 313년 기독교를 공인한 콘스탄티누스 1세 황제가 지어 그의 생전에 완공했습니다. 건축양식은 초기 바실리카 양식이었습니다. 한편 고딕양식은 12세기 생드니성당에서 태동하여 이후 발전한 것인데 어떻게 고딕양식이 나타나기 800년 전에 고딕양식의 건축물이 지어졌다고 하십니까? 새 성당을 짓기 전에 Old St. Peter’s Basilica가 고딕양식으로 개축된 적도 없습니다. 요약하자면 Old St. Peter’s Basilica는 4세기에 바실리카 양식으로 건축되었고, New(current) St. Peter’s Basilica는 16~17세기에 르네상스양식과 바로크양식으로 건축되었습니다. 두 성당 모두 고딕 양식과 관계가 없습니다.
정말 정말 설명 잘들었습니다. 지금 로마에 있습니다. 오늘 주일 미사를 성베드로 성당에서 드렸고 성당내 뮤지엄에 다녀왔는데 성당 들어서자마자 오른쪽에 피에타 있고, 뮤지엄 들어가면 피에타가 있습니다. 혹 저의 질문이 어떤지 모르겠는데, 어느것이 원작인지를 물어도 됩니까?
32:30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만 천주교 입장에서 성모를 신격화한다고 하는 부분은 동의할 수 없습니다 공경의 대상이고 전구자로서 존경하는 것입니다 이 부분 분명히 밝히고 싶습니다 그리고 피에타에서 마리아의 얼굴이 마치 묵상을 하는 듯 고요하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어머니의 경우 그럴 수 없을 것이다라고 얘기하셨는데 성모와 성자의 관계를 일반적으로 볼 수 있겠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원경 교수님의 마리아 해석 -피에타-이 맞을 수도 있겠고, 5.18어머니들 보면 죽음 직후 시체를 맞이한 때만 제외하면 비장해질 수도 있는 것이 엄마인 것 같습니다. “엄마”라는 보편적 단어에 자신을 대입시킬 수 있는 사람이면, 자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8:07 “미켈란젤로는 교황도 무서워하지 않았다고 해요”라고 하셨는데 사실이 아닙니다. 메디치 출신 교황이 미켈란젤로에게 사형선고를 내릴 정도로 관계가 악화됐는데, 교황을 무서워하지 않았다 것이 말이 됩니까? 미켈란젤로는 위대한자 로렌초의 배려로 메디치궁전에서 살았지만 1492년 로렌초가 죽은 후 후계자인 피에르(로렌초의 아들)에게 관심을 못받자 메디치를 나왔습니다. 그 시점은 명확하지 않은데 1494년 반메디치 대중 봉기에 미켈란젤로가 참여했다는 사실로 미루어 볼 때 1493년 전후가 될 것 같습니다. 미켈란젤로 생존 기간에 메디치 가문은 피렌체에서 발생한 대중 봉기에 의해 2번이나 추방당했다가 복귀하는 불명예를 겪었는데, 미켈란젤로는 2번 모두 반메디치 봉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미켈란젤로는 1494년 1차 봉기 때의 지도자였던 수도사 사보나롤라의 열렬한 지지자였고, 반메디치 운동에 적극 참여했습니다. 이는 미켈란젤로가 1492년 메디치가를 나온 직후 반메디치로 변했다는 사실을 설명해 줍니다. 미켈란젤로가 메디치가를 나오면서 메디치의 후원은 끊겼거나 줄어들었을 것인데 미켈란젤로의 반메디치를 향한 태도돌변은 후원과도 밀접한 영향이 있다고 봅니다. 대중 봉기가 성공하여 피렌체에서 메디치가 쫓겨난 후 시행된 공화정 기간(1494~1512) 동안 미켈란젤로는 피렌체 대성당 운영위원회 의뢰로 다비드상을 제작(1501)했는데, 이는 피렌체 시민(소년 다윗)의 힘으로 메디치(골리앗)를 물리친 것을 상징하는 작품으로 명백한 반메디치 성향을 드러낸 것이었습니다. 이 때 안정된 생활터전 피렌체에서 쫓겨나 타지를 떠돌던 조반니(후일의 레오 10세)는 미켈란젤로를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레오 10세는 메디치가문의 피렌체 복귀(1512) 직후인 1513년에 교황이 되었습니다. 수 개월 전 아마존프라임비디오에서 미켈란젤로를 다룬 영화 “SIN”을 봤는데, 레오 10세가 산로렌초성당 파사드 공사를 맡기기 위해 미켈란젤로를 불러서 바티칸에서 두 사람이 만나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영화에서 두 사람의 관계는 마치 고양이와 쥐와 같았습니다. 어릴 적 한 집에서 살 때엔 가족 같은 관계였겠지만 20여년 만에 만난 두 사람은 지상 최대의 권력을 가진 교황과 힘 없는 예술가일 뿐이었습니다. 메디치의 두 교황 중 클레멘트 7세와의 관계는 레오 10세보다 훨씬 험악했습니다. 1527년 2차 봉기 때에도 미켈란젤로는 메디치를 축출하고 공화정을 수립하려는 대중반란에 직접 가담했고, 메디치가 피렌체에서 쫓겨나고 공화국이 들어서자 공화국 정부를 위해 도시 요새의 감독관으로 일했는데, 이것을 보고 당시 교황이던 메디치 출신 클레멘트 7세가 격노하여 그의 사형을 명령할 정도로 메디치와 미켈란젤로의 관계가 최악이었습니다. 3년 후 메디치가 다시 피렌체로 돌아오자 생명의 위협을 느낀 미켈란젤로는 산로렌초성당에 2달간 숨어 지냈습니다. 나중에 미켈란젤로의 재능을 필요로 했던 메디치 가문이 사면하여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위대한자 로렌초가 죽자 미켈란젤로는 메디치의 버림을 받았고, 메디치의 반대편에 섰습니다. 그는 2번의 반메디치 봉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다비드상을 제작하여 반메디치 성향을 숨기지 않고 드러냈습니다. 두 교황을 흉보는 작품도 만들었습니다. 미켈란젤로가 메디치궁을 나오면서 우호관계는 끝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후 험악한 관계로 악화되기도 했지만 결국 상호간 필요에 의해 유지된 사무적인 관계였을 뿐이었다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레오 10세와 미켈란젤로는 산로렌초성당 도서관을 남겼고, 클레멘트 7세와 미켈란젤로는 시스티나성당의 ‘최후의 심판’을 남겼습니다. 클레멘트 7세가 미켈란젤로를 사면하지 않고 사형에 처했다면 ‘최후의 심판’은 탄생하지 않았습니다.
김프로님, 카톨릭은 예수님과 사도로부터 이어져오는 기독교신앙의 뿌리입니다. 그리고 성모님을 신격화하지 않아요. 하느님말씀과 뜻을 순종하고 따르는 신을대하는 자세를 모범으로 보이시분으로 카톨릭 신자들이 존경하는 성인이시죠. 성모님께 기도할때는 늘 “저희를 위해 빌어주세요”라고 기도합니다 ‘성모님을 신격화한다’는 잘못된 본인만의 뇌피셜을 사실을 기본으로 역사와 문화에 충실한 강의중에 그릇된 정보를 언급하시는 실수는 다시 정정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안보시는 대다수의 구독자에게 잘못된 정보였다고 정식으로 정정하세요
미국인들이나 유럽인들이 로마를 좋아하는건 사이비 종교 수준임;; 그래서 다른건 몰라도 로마에 관해서는 역사왜곡도 서슴치 않고 많이 함; 실제로 서양인들이 아직도 역사왜곡 많이하는데 이번에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vs헤리스 박빙이라고 미국 주류 언론들이 구라쳤듯이 은근히 미국인들이나 유럽인들이 방송,유튜브,언론들이 역사왜곡들을 많이 한다함;; 그런데 로마 관련되서는 역사왜곡들을 더 많이 한다함. 예를들면 어떤 로마 위인이 있는데 막 세계에서 가장 공부를 잘한 지식인 순위 같은걸 하게됐을때 만약 로마인이나 그리스인이 들어가있으면 그정도까지 아닌 인물들도 높은 순위로 올려치기 많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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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교수님 참 차분하고 설명이 아주 학구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수님의 설명이네요~
전교수님의 지성미가 돋보이는 영상입니다. 설명도 흥미있게 잘 하시고 목소리도 차분하시고 듣기에 편안합니다.
집중할 수 있는 최고의 강의였습니다.
❤😂🎉
요즘 tv켜도 볼게 없는데 이런 프로제작해주셔서 너무 김사하네요~
교수님 강의 참~~찰지네요.
너무 매력적인 딕션에 깔끔한 설명.
앞으로도 쭈욱~계속 이어지면 좋겠습니다.
전원경 교수님 발성이 참 듣기에 편안합니다 굿굿굿
예전에 아무 생각없이 이탈리아 여행 다녀왔는데...이런 배경지식을 듣고 다시 간다면 더 눈에 로마의 문화를 즐기고 올 수 있을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아는만큼 보인다. 라는 말이 여행을 갔을때 그 말에 힘이 실리는 것 같아요. 역사, 문화, 예술, 건축 등의 배경지식을 충분히 함양 한 후에 유럽을 다시한번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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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경교수님 유럽여러나라다니며 여햏을했는데 수박겉할기로보았어요. 그런데정확하고 세밀한설명감사합니다 많은것을배우게됩니다.감사합니다
일 년전 로마 파리 런던 순으로 다녀왔는데 설명을 역순으로 들으니 더 재밌습니다 감사히 듣겠습니다
삼프로 tv에서 최애코너입니다. 전원경교수님 최고입니다👍
이런방송 자주 해주세요 머리가 정화 되네요
❤😂🎉
차분하고 또렷한 딕션으로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듣기 편한 좋은 강의였어요
점점빠져들고 기다려지는 강의!
이태리 피렌체 로마의 예술
유럽인의 시원 정신 본류이자 자랑이다. 전교수님 훌륭한 문화예술사 강의 감사합니다. 로마의 바티칸 베드로성당 천정화 미캐란젤로 르네상스 화가들 더생생하게 다가옵니다
전원경 교수님. ㅎㅎ. 차분하고 지적인 모습과 표현에 완전 팬이되었어요.
김프로님 얘기처럼 우리 모두 힘든 시기를 지내고 있는데 이 모두를 잊고 옛날 이야기 듣듯 홀린 듯 흥미로운 시간 이었어요.
멋진 강의 👍
강의가 꿀맛입니다.
교수님 멋지십니다
감사합니다.
기다렸습니다. 정확한 전달력과 내용에 너무 좋았습니다.❤
0:00: 🏛 로마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로, 고대로마 제국의 수도였으며 역사와 예술적으로 중요한 도시이다.
0:00: 로마는 유럽에서 가장 동경받는 도시 중 하나이다.
1:23: 로마는 유럽의 역사와 문화에 큰 영향을 미친 도시로, 예술가들과 천재들이 모여있었다.
3:15: 로마는 연예인들과 예술가들 사이에서도 매우 중요한 도시로 간주된다.
3:26: 로마는 고대로마 제국의 수도였으며 세계적으로 중요한 역사적 도시이다.
4:47: 로마는 예술적으로도 중요한 도시이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성당이 많이 있다.
5:00: 로마는 상당히 종교적인 도시이며 종교와 세속이 결합된 느낌을 갖고 있다.
6:38: 로마는 고대로마의 수도였으며 이탈리아의 중심지로 계속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다.
8:17: 로마는 지중해를 둘러싸고 있었고, 유럽 대부분을 점령하고 있었다.
9:25: 🏛 로마의 고대 건축과 역사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
9:25: 로마는 서양 문명의 시발점으로 로마인들이 건설한 건축물이 고대로마 시대의 역사를 증명한다.
11:35: 로마의 황제들은 식량과 법률, 유흥을 통해 제국의 질서를 유지하고 도시의 삶을 만족시켰다.
12:55: 콜로세움은 5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건축적인 기적으로, 내부 대리석 바닥은 2천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16:38: 고대 로마는 기독교의 중심이 되었고, 성베드로 대성당은 120년 동안의 건설로 세계에서 가장 큰 성당이다.
18:13: 🎨 미켈란젤로의 미술 작품과 성베드로 대성당의 건축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
18:13: 교황 율리우스 이세의 권력과 교황령의 재산 증가
21:37: 교황 율리우스 이세의 황금빛 장식된 벽과 그림 속의 세부사항에 대한 이야기
22:10: 미켈란젤로의 작품과 성베드로 대성당이 현대적으로 느껴지는 이유
24:13: 성베드로 대성당의 건축에 걸린 시간과 참여한 세대
24:32: 성베드로 대성당 안의 피에타를 보는 방문객들의 감상
24:41: 미켈란젤로의 피에타 작품과 그 작품에 대한 특이한 서명
25:12: 미켈란젤로가 어린 나이에 만든 피에타 작품에 대한 놀라운 사실
25:28: 미켈란젤로의 미술가로서의 특이한 점과 미켈란젤로의 천재성
27:01: 🎨 미켈란젤로의 천재성과 작품 해석에 대한 토론
27:01: 리스트와 슈만의 음악에 대한 토론
30:56: 미켈란젤로의 어머니의 마음을 표현한 작품 해석
32:58: 미켈란젤로의 작품 속 어머니의 상징적 의미에 대한 해석
33:24: 미켈란젤로의 예술가로서의 성장과 경험
33:35: 율리우스 이세의 미켈란젤로에 대한 영향
34:09: 시스티나 성당 천정화 그림에 대한 도전
34:27: 미켈란젤로의 천재성과 작품 해석에 대한 토론
34:43: 시스티나 성당 천정화 작업의 어려움
39:03: 🎨 미켈란젤로의 작품과 그의 성격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
39:03: 미켈란젤로는 완벽주의자로서 작업을 향해 매진하는 성격을 가졌다.
39:14: 미켈란젤로는 완벽주의자로서 교황의 지시에도 별로 신경쓰지 않았다.
39:29: 미켈란젤로가 교황의 지시에 따르지 않아 작업이 단조로워지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41:27: 미켈란젤로의 작품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라파엘로 같은 유명한 예술가들의 얼굴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42:39: 미켈란젤로는 작업 중에는 장화를 벗지 않고, 작업이 끝나면 피부와 함께 장화를 벗었다.
43:42: 미켈란젤로의 작품에는 선배들에 대한 오마주와 위트가 담겨있는 경우가 많다.
43:42: 미켈란젤로의 작품에는 선배들에 대한 오마주와 위트가 담겨있는 경우가 많다.
43:59: 미켈란젤로의 작품은 완벽주의와 위대한 철학자, 과학자, 수학자들에 대한 오마주가 담겨있다.
44:47: 🎨 미켈란젤로와 다빈치의 예술가로서의 가치관과 작품에 대한 비교
44:47: 미켈란젤로는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조각을 모범으로 삼아 작품을 만들었음
48:06: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의 그림에서 조각에 가까운 모습으로 아담의 탄생을 표현함
51:57: 미켈란젤로의 가치관은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조각을 되살리는 것임
52:31: 다빈치와 미켈란젤로는 동시대에 가장 천재적인 예술가로 평가됨
52:55: 🎨 다빈치의 '모나리자'에 대한 흥미로운 해부학적 세부사항과 예술적 혁신에 대한 내용
52:55: 다빈치와 미켈란젤로는 자신의 가치관을 가지고 있었고, 모나리자에 대한 감동을 느끼지 못했음
53:37: 모나리자의 작은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다빈치의 과학적 연구와 창의력이 결합된 작품으로 평가됨
55:14: 모나리자의 특이한 시선과 포즈는 관람객이 어디에서 보든 마주보는 느낌을 주도록 디자인됨
59:45: 다빈치의 혁신적인 스푸마토 기법과 안개처럼 사라지는 효과가 사용되었음
1:00:33: 그림 속의 샘과 강은 사람의 심장과 혈관을 상징하며, 다빈치의 철학적 사유를 반영함
1:01:53: 🎨 다빈치와 미켈란젤로의 예술가 삶과 가치관에 대한 비교
1:01:53: 다빈치와 미켈란젤로의 가치관은 상충하며 라이벌 관계였음
1:04:35: 다빈치는 분석적이고 과학적이었으며, 미켈란젤로는 감수성이 풍부했음
1:04:44: 다빈치는 화려한 옷을 좋아하고 연극과 행사 연출을 잘했으며, 미켈란젤로는 소박한 삶을 살았음
1:06:47: 다빈치의 작품 '모나리자'는 프랑스로 가져가게 된 이유에 대한 이야기도 다뤄졌음
1:08:27: 미켈란젤로는 다빈치의 작품에 대한 질투를 느꼈고, 두 사람은 벽화배틀을 한 적도 있었음
1:10:35: 다빈치와 미켈란젤로의 작품과 삶에 대한 비교를 통해 두 예술가의 차이를 알 수 있었음
1:11:08: 🎨 로마 예술가들의 이야기와 피렌체시의 문화재적 가치에 대한 토론
1:11:08: 미켈란젤로의 근육에 대한 다빈치의 비판
1:11:25: 다빈치와 미켈란젤로의 관계와 비난
1:12:02: 로마 예술가들의 활동과 몰락에 대한 이야기
1:12:11: 로마의 몰락 전 예술가들의 활동
1:12:11: 로마의 몰락 전 예술가들의 활동
1:12:21: 로마 편의 토론 후 잠시 쉬는 시간
1:12:21: 로마 편의 토론 후 잠시 쉬는 시간
1:12:31: 로마 편의 아텐시티에 로마 토론
Recapped using Tammy AI
교수님 감사합니다
교수님 너무 유익하고 재밌는강의 감사드립니다.
피에타는 하늘에서 본 뷰 이야기를 해주셨으면 더 감동적이었을 듯..!
교황이 화려함을 요구했을 때, 이들은 세상에 낮은 곳에 있는 사람들이라는 미켈란젤로의 말이 참 감동적이네요.
현실은 다르다는 것도 지금과 똑같네요.
드디어 로마로 오셨군요
2부도 기대됩니다
미켈란젤로의 피에타 상은 위에서 내려봐야 합니다. 위에서 내려본 피에타 상은 성모마리아가 예수를 신에게 받치는 모습입니다. 미켈란젤로의 천재성은 피에타 상을 앞으로, 옆으로만 봐서는 알수 없습니다.즉 미켈란젤로는 사람/ 교황에게 보여주기 보다는 신에게 이 조각을 헌정하기 위해 제작했다는 의미입니다. 천재라는 말이 미켈란젤로를 표현할 수 있는 최고의 단어라니. 언어의 한계...그는 천재 이상입니다.
그러게요.
저도 그렇게 알고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한 설명을 안 하니 좀 아쉬웠어요.
맞습니다. 피에타상의 위대함은... 하느님께서 위에서 피에타 상을 내려다 보실 때 그 비율이 맞도록 설계한.. 위대함!!
이것까지 생각하여 조각한 미켈란젤로의 위대함을 반드시.. 설명해 주어야 합니다. ^^
동감 합니다
미친x이 조각상 훼손하는 바람에 방탄유리로 다 막아놔서 피에타를 조각품답게 제대로 감상할 수가 없게 됐죠ㅠ ㅜ 전 2번 갔었는데 볼 때마다 안타까웠어요
위에서 아래로본다고 저엇꾸와지말라구래
안중근의 어머니의 편지를 보면 성모의 표정이 이해가 되는데, 천재의 탁월함을 이야기하고 또 뒤집는 느낌이 드네요.
❤😂🎉
전원경교수님 강의 오랫만에 듣습니다. 코로나 전에 수원 sk아트리움에서 정말 멋진 강의 해주셨었습니다. 목소리도 그대로 집중할 수 있게 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피에타의 성모의 담담한 표정은, 그렇게 담담한 표정을 하고 있기에 최고의 걸작으로 남은 것입니다. 극한의 슬픔을 감추는 담담한 표정으로 극찬을 받은 작품이랍니다.
신앙을 모르는 분의 해설이 좀 불편합니다. 성모님의 신앙적인 모습을 이해못하는 ~~
맞아요.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도 성모 마리아도 보통의 어머니가 아니시죠.
어머니의 심정을 모르는 젊은 작가의 한계가 아니라 세상의 구원을 위해 아들을 죽음까지 받아들이는 성모의 신앙심을 표현한 것인데 이부분에 대한 해설이 많이 아쉽네요. 아무리 종교에대해 몰라도 피에타에대해 잘 알려진 부분인데..
전원경 교수님 딕션이 정말 좋으시네요ㅎ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고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교수님, 김프로님! 정말 좋은 영상 감사 드립니다!!!
피에타 정말 좋아해요
기념품으로라도 안가져올걸 후회했을 정도에요
다시 강의로 공부할수있게되어ㅜ너무 좋습니댜
오스트리아부터 강의듣고있어요
너무재밌어요
교수님~♡
점점 이뻐지시는거 같아요^^°
항상 성원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성모께서 세속적인 모양을 보이기 위해 슬픈 모습으로 조각했다면 미켈란젤로의 피에타는 다른 피에타와는 비교불가한 작품으로 남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미켈란젤로의 천재성과 신심, 교단의 위세로 보아 성모께서 단순한 어머니 상으로의 슬픔을 넣지 않고 예수를 신으로 대하는 의연한 태도로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디
동감입니다. 어린 나이라서 이해하지 못했을지도 모르지만 그런 비참한 인간적인 모습으로 그렸다면 감동은 없을것같네요. 그리고 전원경 교수님이 언급하신 손 모양은 이것봐라 하듯 직설적인 모양이 아니라 내려놓는 듯, 내 의지가 아니라 하느님의 의지에 맡겨드린다는 의미로 느껴졌습니다. 전문가도 개인의 의견이니 꼭 전적으로 맞다고 따를 필요는 없어요. 예술이 그렇잖아요. 내가 느낀 것, 나에게 그 예술이 다가와서 말울 거는 것. 그것이 맞는거죠.
훌륭한 강의 감사합니다
예술은 시대정신의 산물^^
감사합니다
지나가다가 케테콜비츠의 피에타와 미켈란젤로의 피에타를 비교하는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확실히 자식을 잃은 어머니의 마음을 느끼게 하는건 콜비츠의 것이었습니다. 비교를 하는 건 의미가 없지만, 미켈란젤로의 것은 성스러운 아름다움이 깃든 종교적인 조각이었고, 콜비츠의 것은 극한의 슬픔과 고통을 느끼게 하는 인간적인 조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둘다 아름다운 작품인듯 합니다.😊
전원경교수님을 정형돈 제목없음에서 보고 알게 되어 여기까지 왔네요
전교수님에게서 보이는 기품이 있어요..너무 재미있어서 날밤을 샜네요..정말 대단하세요..어이없을 정도로~^^
교수님 너무나 반가워요
이 콘텐츠 정말 좋아요 ~
와 진짜 너무 재밌다. 아감벤이라는 유명한 비평가가 쓴 책에서 읽었는데, 당대 예술가들은 오늘날 우리가 생각하는 어떤 고독한 천재가 아니라 별별 잡일을 다 하는 이벤트업자 같은 거였다던데 다 빈치가 딱 그 꼴이었네요. 반면 미켈란젤로는 물론 그 역사적 맥락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었겠지만 다소 우리의 고정관념에 얼추 비슷한 고집이 있었던 것 같네요. 물주가 시키는 대로 안 하고 뻐기면서 호두를 잔뜩...ㅋ
너무 재미잇어서 흥분되네요
너무 재밌어요~
유럽 도시들을 예술과 함께 소개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유익한 이야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내년 2월에 로마갑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교수님 강의 잘들었습니다!
와~ 강의가 너무 재밌어서 정주행중!!
감사합니다.
아깝다..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신 분
한경의 문화 예술에관한 안목을 높이 평가할 때 즈음 끝나버린 님의 강좌..
웹써핑하다 우연히 발견한 횡재.
열독 하렵니다.감사합니다.
네.
비율이 설명과 같습니다.
교수님 목소리 때문에 자꾸 듣개 되네요
목로리 넘 편하네요
전 무교입니다만, 김프로님말씀중 '마리아의 신격화'를 '성인으로서'라고 두번말씀하시면서 잘잡아주시네요. 개신교의 단골 공격지점이죠.
맞습니다. 가톨릭(개신교,유대교,이슬람또한)은 유일신을 믿는 종교입니다. 가톨릭이 마리아를 신격화한다는 것은 사이비 교회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랍니다. 가톨릭에서는 마리아를 성인(성스러운 인간-참고로 성요셉, 성프란치스코 등등 수 많은 성인이 가톨릭에 있습니다. 한국인 분들도 103분이나 계십니다.)으로 존경합니다.
좋은강의 정말 재밌게 들었습니다! 자면서 듣다가 재밌어서 잠이 안왔네요ㅎㅎ
김프로님의 개인적인 경험담같은 말씀의 비중을 조금 줄이고 진행에 포커스를 맞추면 더 좋은 컨텐츠가 될 것 같아요.
너무너무 재밌어요!!!
모나리자가 루브르에 있는 이유를 이제서야 알았네요!! 너무 꿀잼입니다 ㅜㅜ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입니다. 다만 천정화X 천장화O
오늘도 자러 왔습니다.
최고입니다
유럽과 미주이야기는 해외생활 오래하고 실제 견문이 넓은 김프로와 함께가 좋다. 이프로가 하면 다큐멘터리가 되고 정프로가 하면 뭔가 1% 부족하다
이프로가 하면 안보고 맙니다.
다 빈치는 본인의 재기박람함과 끝임없는 호기심과 탐구욕 등으로, 미술이 아니라도 특정 어느 한 분야의 예술가로 묶을 수는 본인도 원하지 않았었고, 남들도 가능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게 말년에 이르도록 불안정(?)의 가장 큰 이유가 되었겠죠. 화가 다 빈치 또는 조각가 다 빈치, 건축가 다 빈치 라고 뭔가 하나의 수식어로 다 빈치를 규정할 수 없었던 것이, 다 빈치 본인의 nature 였을 것입니다.
처음 좋아요 누릅니다
예술에 대해 문외한 이라 그렇겠지만
모나리자 해설이 더러는 꿈보다 해몽처럼 들리는건 내 무식의 소치라 치부하면 지탄이 줄어들까?
이게 역사적 정설인지 아닌지 모르겠으나, 미켈란젤로가 천장벽화를 그릴때 구석구석 자세하게 그리는 걸 보고, '그 구석까지 누가 본다고 그렇게 자세히 묘사하시오?' 라고 물어보니, 미켈란젤로가 ' 내가 보잖소' 라고 했다는 일화가 있던데, 천재는 뭔가 비범한 면이 있으니까 이런 일화도 생겨나지 않았을까 싶네요. 전원경 교수님 재밌는 로마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가톨릭에서 성모를 신격화 한다고 하신 말씀은 가톨릭을 잘 모르시고 하신 말씀입니다.
가톨릭은 성인들의 공경사상이 있는데 성모님에대한 공경은 그 보다 한 차원 더 높은 상경지례로 결코 예수님과 같은 차원의 신격화의 차원은 아닙니다.
로마의 역사를 공부하는데 가톨릭교리를 잘 알지 못하고 하신 말씀으로 가톨릭 신자의 한 사람으로 바로 잡고 싶습니다.😊
좋아요
넘좋다
교수님 너무 고우세요
지금까지는 캄파돌리오가 포로로마노를 향해 있었지만,훗날 베드로성담을 향해 미켈란젤로가 새로 설계했지요
원래 초라한 분...
미켈랸잴로는 너무 멋지다 .
성당내 뮤지엄에 귀한 자료들 있습니다.
다들 보셨겠지만.
6유로 입장료 입니다.
❤😂🎉
17:24 “현재의 성베드로 성당 이전에 고딕양식의 성당이 있었다”는 틀린 설명입니다. 현재의 성베드로 성당 자리에 있던 Old St. Peter’s Basilica는 313년 기독교를 공인한 콘스탄티누스 1세 황제가 지어 그의 생전에 완공했습니다. 건축양식은 초기 바실리카 양식이었습니다. 한편 고딕양식은 12세기 생드니성당에서 태동하여 이후 발전한 것인데 어떻게 고딕양식이 나타나기 800년 전에 고딕양식의 건축물이 지어졌다고 하십니까? 새 성당을 짓기 전에 Old St. Peter’s Basilica가 고딕양식으로 개축된 적도 없습니다.
요약하자면 Old St. Peter’s Basilica는 4세기에 바실리카 양식으로 건축되었고, New(current) St. Peter’s Basilica는 16~17세기에 르네상스양식과 바로크양식으로 건축되었습니다. 두 성당 모두 고딕 양식과 관계가 없습니다.
선생님이 작성하신 댓글에 정말 공감하고 갑니다. 저도 저부분 설명에서 의문이였어요. 건축 시기상 로마 바실리카 양식에서 따온 형태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순간 제 기억이 잘 못 된줄 알았네요 🥲
정말 정말 설명 잘들었습니다.
지금 로마에 있습니다.
오늘 주일 미사를
성베드로 성당에서 드렸고
성당내 뮤지엄에 다녀왔는데
성당 들어서자마자 오른쪽에 피에타 있고,
뮤지엄 들어가면 피에타가 있습니다.
혹
저의 질문이 어떤지 모르겠는데,
어느것이 원작인지를 물어도 됩니까?
성당안이 원작 입니다.
"신의 어머니는 지상의 어머니처럼 울지않는다" - 미켈란젤로 -
다분히 의도가 담긴 작품인데 작가가 어려서, 미숙해서 작품에 감정을 표현하지 못했다는 해석은 전문가로써 많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32:30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만
천주교 입장에서 성모를 신격화한다고 하는 부분은 동의할 수 없습니다
공경의 대상이고 전구자로서 존경하는 것입니다
이 부분 분명히 밝히고 싶습니다
그리고 피에타에서 마리아의 얼굴이 마치 묵상을 하는 듯 고요하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어머니의 경우 그럴 수 없을 것이다라고 얘기하셨는데 성모와 성자의 관계를 일반적으로 볼 수 있겠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베드로 대성당을 세번 다녀 왔는데 성모닝 의 표정은 예수님이 자기의 죽음을 하느님께 순명 하셨듯이 성모님도 아들의 죽음을 순명하신 표정이라고 지도 신부님께 들었습니다 피에타 자체가 순명이래요
좋은 의견입니다
김프로님 안녕하세요. 팬심으로 말씀드려요😅 가톨릭에서는 성모마리아를 신격화하지 않습니다. 신앙의 모범으로 존경하고 저희들을 위하여기도해주시길 구하는거예요. 신을 생각않해요!!!
신격화 맞다고 봅니다. 성경에 없는 성모 승천이라뇨? 성모상 자체가 성모가 숭배 대상이라는 것 아닙니까? Mother of God 라는 표현 자체가 혼란을 야기합니다.
Mother of God 은 예수님의 신성을 고백하는 표현입니다. 성모님을 높이는게 아니구요. 그리고 한국말로 승천이 같아보이지만 영어로는 성모님과 예수님께 표현한 승천이 다름니다. 뜻도 다르구요
@@lightshines730 궤변입니다. Mother가 남성입니까? 중성입니까?
그리고... 마리아가 승천했다는 내용이 성경에 있습니까? 어디에 나와 있는지 알려주세요.
변명하지마세요
아무리 변명해도 천주교는 마리아를 신 대접 하고있어요
말로는 아니라 하면서 마리아 앞에서 절하고 기도하는것 ,즉 행위로 우상숭배 하고 있는것입니다.
열매는 행위로 보면 알수있습니다
@@lightshines730말도 안되는 궤변이로세. ㅍㅎㅎㅎ
모나리자가 비단 상인의 부인이라고 했는데 당시 거기서는 결혼반지를 끼지 않았나봐요? 결혼반지를 끼는 게 당시 풍습은 아니었는지.
감사합니다
전원경 교수님의 마리아 해석 -피에타-이 맞을 수도 있겠고, 5.18어머니들 보면 죽음 직후 시체를 맞이한 때만 제외하면 비장해질 수도 있는 것이 엄마인 것 같습니다. “엄마”라는 보편적 단어에 자신을 대입시킬 수 있는 사람이면, 자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스톤도 여행자들을 위한 초교파 생 폴 가톨릭 센터가 시내 중심부에 있어 미사를 참예하고 성체까지 모셨네요
비 가톨릭은 성가와 예배로 ~
미켈란젤로는 누구와도 비교할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임윤찬이 피아노의 귀재라해도... 비교의 대상이 아닙니다.
예수잉태부터 특별한사건!!
거룩한 모습만 보였을까요
장음인 단어의 첫자를 짧게 발음한 예:세속,사장 고대,세계,과거,세계,대개,대부분,고대,공화국,대단한, 고대, 고대, 등, 장단음 문제가 심각합니다. 미국 변 완수 배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소 천정화 설명중에 언급하신 천사가 중성이라는 해석은 사람들의 상상속의 이미지입니다. 기독교 성경에서 묘사된 천사는 모두 남성입니다.
다비드 봤을때 멀리서 전신을보니까 너무 커서 이상했는데 밑에서 올려다보니까 비율이 좋았어요 . 피에타는 하늘에서 보는것을, 다비드는 아래에서 보는것을 생각하고 만들지 않았을까 생각해봄...
7:57 “로물무스와 레무스가 카피톨리노 언덕에서 이 도시를 만들었다”고 하셨는데 로물루스 형제가 로마를 건설한 곳은 카피톨리노 언덕이 아니라 팔라티노 언덕입니다.
28:07 “미켈란젤로는 교황도 무서워하지 않았다고 해요”라고 하셨는데 사실이 아닙니다. 메디치 출신 교황이 미켈란젤로에게 사형선고를 내릴 정도로 관계가 악화됐는데, 교황을 무서워하지 않았다 것이 말이 됩니까?
미켈란젤로는 위대한자 로렌초의 배려로 메디치궁전에서 살았지만 1492년 로렌초가 죽은 후 후계자인 피에르(로렌초의 아들)에게 관심을 못받자 메디치를 나왔습니다. 그 시점은 명확하지 않은데 1494년 반메디치 대중 봉기에 미켈란젤로가 참여했다는 사실로 미루어 볼 때 1493년 전후가 될 것 같습니다.
미켈란젤로 생존 기간에 메디치 가문은 피렌체에서 발생한 대중 봉기에 의해 2번이나 추방당했다가 복귀하는 불명예를 겪었는데, 미켈란젤로는 2번 모두 반메디치 봉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미켈란젤로는 1494년 1차 봉기 때의 지도자였던 수도사 사보나롤라의 열렬한 지지자였고, 반메디치 운동에 적극 참여했습니다. 이는 미켈란젤로가 1492년 메디치가를 나온 직후 반메디치로 변했다는 사실을 설명해 줍니다. 미켈란젤로가 메디치가를 나오면서 메디치의 후원은 끊겼거나 줄어들었을 것인데 미켈란젤로의 반메디치를 향한 태도돌변은 후원과도 밀접한 영향이 있다고 봅니다. 대중 봉기가 성공하여 피렌체에서 메디치가 쫓겨난 후 시행된 공화정 기간(1494~1512) 동안 미켈란젤로는 피렌체 대성당 운영위원회 의뢰로 다비드상을 제작(1501)했는데, 이는 피렌체 시민(소년 다윗)의 힘으로 메디치(골리앗)를 물리친 것을 상징하는 작품으로 명백한 반메디치 성향을 드러낸 것이었습니다.
이 때 안정된 생활터전 피렌체에서 쫓겨나 타지를 떠돌던 조반니(후일의 레오 10세)는 미켈란젤로를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레오 10세는 메디치가문의 피렌체 복귀(1512) 직후인 1513년에 교황이 되었습니다. 수 개월 전 아마존프라임비디오에서 미켈란젤로를 다룬 영화 “SIN”을 봤는데, 레오 10세가 산로렌초성당 파사드 공사를 맡기기 위해 미켈란젤로를 불러서 바티칸에서 두 사람이 만나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영화에서 두 사람의 관계는 마치 고양이와 쥐와 같았습니다. 어릴 적 한 집에서 살 때엔 가족 같은 관계였겠지만 20여년 만에 만난 두 사람은 지상 최대의 권력을 가진 교황과 힘 없는 예술가일 뿐이었습니다.
메디치의 두 교황 중 클레멘트 7세와의 관계는 레오 10세보다 훨씬 험악했습니다. 1527년 2차 봉기 때에도 미켈란젤로는 메디치를 축출하고 공화정을 수립하려는 대중반란에 직접 가담했고, 메디치가 피렌체에서 쫓겨나고 공화국이 들어서자 공화국 정부를 위해 도시 요새의 감독관으로 일했는데, 이것을 보고 당시 교황이던 메디치 출신 클레멘트 7세가 격노하여 그의 사형을 명령할 정도로 메디치와 미켈란젤로의 관계가 최악이었습니다. 3년 후 메디치가 다시 피렌체로 돌아오자 생명의 위협을 느낀 미켈란젤로는 산로렌초성당에 2달간 숨어 지냈습니다. 나중에 미켈란젤로의 재능을 필요로 했던 메디치 가문이 사면하여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위대한자 로렌초가 죽자 미켈란젤로는 메디치의 버림을 받았고, 메디치의 반대편에 섰습니다. 그는 2번의 반메디치 봉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다비드상을 제작하여 반메디치 성향을 숨기지 않고 드러냈습니다. 두 교황을 흉보는 작품도 만들었습니다. 미켈란젤로가 메디치궁을 나오면서 우호관계는 끝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후 험악한 관계로 악화되기도 했지만 결국 상호간 필요에 의해 유지된 사무적인 관계였을 뿐이었다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레오 10세와 미켈란젤로는 산로렌초성당 도서관을 남겼고, 클레멘트 7세와 미켈란젤로는 시스티나성당의 ‘최후의 심판’을 남겼습니다. 클레멘트 7세가 미켈란젤로를 사면하지 않고 사형에 처했다면 ‘최후의 심판’은 탄생하지 않았습니다.
아주 재밌게 보고듣고 있습니다
천사가 여성이라는 것은 잘못된 것 같습니다
천사는 남성도 여성도 아닌 존재라고 알고있습니다
24:37 “성당 왼편에 피에타가 있다”고 하셨는데 오른편에 있습니다.
마리아 표정은 미숙 문제가 아닐 겁니다.
종교조각이란 점을 생각하셔야지. 넓게 봅시다. ^^;
김프로님, 카톨릭은 예수님과 사도로부터 이어져오는 기독교신앙의 뿌리입니다. 그리고 성모님을 신격화하지 않아요. 하느님말씀과 뜻을 순종하고 따르는 신을대하는 자세를 모범으로 보이시분으로 카톨릭 신자들이 존경하는 성인이시죠. 성모님께 기도할때는 늘 “저희를 위해 빌어주세요”라고 기도합니다 ‘성모님을 신격화한다’는 잘못된 본인만의 뇌피셜을 사실을 기본으로 역사와 문화에 충실한 강의중에 그릇된 정보를 언급하시는 실수는 다시 정정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안보시는 대다수의 구독자에게 잘못된 정보였다고 정식으로 정정하세요
기도의 대상으로 신 외의 존재가 있다면 그게 신격화죠.
중세 비지니스하는 집안에서는 주교를 내기 위해 여러 권모술수를 쓴다고 ‘나의 친구 마키아벨리“ 에서 시오노 나나미가 얘기했죠.
양적완화하여 가계부채 청산하자
저는 가톨릭 신자입니다.
저희는 성모마리아를 신격화하는게 아님니다.
신앙인의 모범이신 분으로 존경하는.분일뿐입니다.
더 많은 진실과 팩트를 희생하며 작은 주제에 맞추어 팩트를 얼머부려버리는 기술이 탁월하다.
48:04
하느님께 순명입니다
피에타 설명에서는 개인적으로 모성을 알기에는 너무 젊었다기 보다는 남성분 설명이 더 설득력 있어 보이네욥
시작점 보다 "시발점" 이 좋지 않을까요? 요즘 한국은 어문 문제가 심각합다. "한국 어문을 고발함" 을 일독해 주실까요? 미국 변 완수 배
미국인들이나 유럽인들이 로마를 좋아하는건 사이비 종교 수준임;;
그래서 다른건 몰라도 로마에 관해서는 역사왜곡도 서슴치 않고 많이 함;
실제로 서양인들이 아직도 역사왜곡 많이하는데 이번에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vs헤리스 박빙이라고 미국 주류 언론들이 구라쳤듯이 은근히 미국인들이나 유럽인들이 방송,유튜브,언론들이 역사왜곡들을 많이 한다함;;
그런데 로마 관련되서는 역사왜곡들을 더 많이 한다함.
예를들면 어떤 로마 위인이 있는데 막 세계에서 가장 공부를 잘한 지식인 순위 같은걸 하게됐을때 만약 로마인이나 그리스인이 들어가있으면 그정도까지 아닌 인물들도 높은 순위로 올려치기 많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