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겸의 말 같이 자기가 노비여서 그런 것이 아니라 구덕이라는 사람 자체가 신분고하를 초월해서 사람을 하늘처럼 (양반을 하늘처럼 여기는 것과 다른) 여기는 한여인 "답신이나 써보시던가요" 하며 소란스런 자리를 한방에 정리할때부터 싹퉁바가지 사모님들(?)중에 괜찮다 싶었던 한여인 감동스러운 장면이었어요~~~
좌수 부인은 반상의 엄격한 구분을 이상적 가치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같은 양반 끼리는 나름의 윤리와 도덕을 중요시하지요. 그게 상것들과 양반의 차이라 믿고 있으니까요. 정상이라서가 아니라 양반의 체통을 세우기 위해 내준 겁니다. 상것들이 있는 공개적인 장소에서 양반 사대부 여인네가 무릎까지 꿇었는데 무시하는 건 도리가 아니라고 여긴 거지요.
아무래도 이 마님도 구덕이처럼 양반이 아니었다가 신분을 속이고 양반이 된 것 같아요. 이전부터 경거망동하지 않고, 구덕이를 괴롭히는 것에도 정도를 두고. 아마 구덕이가 양반도 노비도 아닌 신분으로 살려한 것처럼 좌수댁 마님은 철저히 그 시대의 양반으로 살기로 한 것이 아닐까요.
임지연 여기서 연기 너무좋았음.. 막심이만큼은 끝까지 죽이지말고 구덕이 곁에 있게 해주세요ㅠㅠ
이씬에서 찐으로 눈물흐름...... ㅠㅠ 소중한사람 다떠나가고 정말꼭 곁에두고싶다는 태영이 절박함이느껴져서ㅠㅠ마님 배우님도 연기너무잘하심 저 줄타기같은 감정을 ㅜㅜㅜㅜㅜ
막심을 보내주는 마님
너무 고마운 순간
감동적인 명장면
이 마님은 반전있을 줄 알았어
눈물나네 임지연연기가 마음을 울린다
아 씨 이게 뭐라고 나도 눈물이 나냐고
좌수부인은 앞으로 우리편이다
좌수부인 해 입지 않게 어서 이혼하셨으면 좋겠다. 막심이 보내줘서 땡큐요 ㅠㅠ
좌수댁 마님이 악인은 맞는 것 같아요. 다만 그 선이 있는 사람이라 딱 그 시대의 반상의 도리만 지킨다면 애써 괴롭히지 않는. 문제는 남편인 죄수랑 유향소 패거리들이 똥물이라 덩달아 몸에서 똥냄새가 난다는 게 😢
윤겸의 말 같이 자기가 노비여서 그런 것이 아니라 구덕이라는
사람 자체가
신분고하를 초월해서
사람을 하늘처럼
(양반을 하늘처럼 여기는 것과 다른)
여기는 한여인
"답신이나 써보시던가요"
하며 소란스런 자리를 한방에 정리할때부터
싹퉁바가지 사모님들(?)중에 괜찮다 싶었던 한여인
감동스러운 장면이었어요~~~
너무좋다 두분 다 연기 지림...
좌수부인이 제일 정상인듯??
좌수 부인은 반상의 엄격한 구분을 이상적 가치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같은 양반 끼리는 나름의 윤리와 도덕을 중요시하지요. 그게 상것들과 양반의 차이라 믿고 있으니까요. 정상이라서가 아니라 양반의 체통을 세우기 위해 내준 겁니다. 상것들이 있는 공개적인 장소에서 양반 사대부 여인네가 무릎까지 꿇었는데 무시하는 건 도리가 아니라고 여긴 거지요.
마님 제발 마님만이라도 윤씨를 도와주셔요 ㅠㅠ
눈물났네요 막심이랑 해후
보고싶어ㅜㅜ
이거 어제 드라마 보다가 눈물 흘림..
넘 슬픈 장면.. 어떻게든 막심 살려달라고 아침까지 대문앞에 앉아있는 장면 보고 눈물 흘렸다..
막심 나오니까 서로 앉는거 보고 감동..
제발 막심이를 미워하지 않았으면 ㅠ
마님 멋찌네 소신있고
사람들이 너무 빠르고 급한 전개만 찾는 것 같다. 작품 전체적으로 보면 기승전결이라는 게 있고 클라이막스를 위해 빌드업되는 과정이 필요할 때가 있는데 그저 본인들 보기에 속시원한 전개가 아니면 지루하네 왜 들어갔는지 모르겠네 고나리질..
맞아요!
저두 공감❤
막장이 판치는 세상
동의. 그런데 옥씨부인전은 초반에 개연성과 세세한 설명, 감정선을 포기하고 사건 빵빵, 빠른 전개, 사이다로 시작했고 사람들이 그것을 좋아했음. 그런데 급 늘어지니 작가가 바뀌었나? 싶게 극이 달라졌음.
보는사람맘이지 너도 그런사람들보고 고나리질은 왜하니
윤지혜배우님 아일랜드때부터 팬이었어요 여전히 포스있으시네요
저 마님은 좀 배운분이시네 ㅎㅎㅎ
좌수부인 분위기 있어요😊
좌수부인 은근히매력잇어요❤
태영이가 마님 도와서 서로 협력할일 생길것같죠?의외로 나쁜사람 아니고 착한사람이었음..
이 분 민희진 닮으심
오늘 방송분은 딱 여기까지임
이 이후엔 루즈하고 지루했음 1-4화에서 보여줬던 전개가 빠른게 이번 화에선 중요한 부분도 없도 왜 저걸 넣었지 하는게ㅜ대부분임
이 댓글만 봐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얼마나 성격이 급한지 짐작이 됨 ㅋㅋㅋㅋㅋ 제발 전개 느리다 할거면 본인들이 작가하고 pd하세요 ㅠㅠ
헐 와 이분 윤지혜씨여꾸나
진짜 몰랐네.
오래전에 연극에서 봤는데 ㅎㅎ
아무래도 이 마님도 구덕이처럼 양반이 아니었다가 신분을 속이고 양반이 된 것 같아요. 이전부터 경거망동하지 않고, 구덕이를 괴롭히는 것에도 정도를 두고. 아마 구덕이가 양반도 노비도 아닌 신분으로 살려한 것처럼 좌수댁 마님은 철저히 그 시대의 양반으로 살기로 한 것이 아닐까요.
오늘 딱 이 장면까지만 재밌었음….. 산으로 가지마
가출한 사모님ㅋㅋㅋㅋ
산속씬이 좋던데 다들 로맨틱을 몰러~ 이 드라마를 뭐덜러고 본댜~ 수사반장이나 되돌려볼것이지 이~
ㅋㅋㅋㅋㅋㅋ혹시 막심이세요..??ㅋㅋㅋ
@@보안관J 나도 산속씬 좋았슈~~~ㅋㅋㅋㅋㅋ둘이감정이 깊어지는 씬인데 고것을 몰러ㅎㅎㅎ
산속씬 열번은 더 돌려볼 예정인데... 로맨스 싫어하시는 분들 많네요 ㅋㅋㅋ 애초 남주의 메인 스토리 라인은 로맨스가 메인인데
저도 산속신 넘 재밌었어요 ^^
이 마님은 착하구나
ㅋㅋㅋㅋ수사반장보래ㅋㅋㅋ
계속 스토리 흐름 빨랐는데, 산에서 시간 너무 많이 보냄... 5분, 10분이면 할 내용을 무슨 30분을 끌어..
난 야부리 터는 법정씬 보다 달달구리 산속이 훨배 잼던디
이 마님은 좀 달랐어요ㅠ 제가 더 고맙다는요
임지연 하관이 귀엽다
대충대충하지말지요~~연출 구멍때문에 김빠져요
좀 멋있었어요. 부인.
청춘 비닐하우스 일진?
1화보고 볼만하다 생각
점점 여기저기 구멍이 보이더니
진짜 산으로 가버리네
줄거리도 개연성도 공감도 안되고
점점 재미없어져서 안봄
에고 눈물나는게
눈물 나는것도 좋은데 이래서 공산당들이 이걸 이용하는구나
?
약이나드셔ㅉ
임지연 김재화가 사랑 넘치는 모녀로 현대 로코 드라마 했으면
개연성 없고 억지스러운 진행의 연속 무슨 등장인물들이 이성은 없고 대본대로 주입돼서 행동하는 AI 수준임 이딴 수준이니 점점 시청률 떨어지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