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감춘 땅] 희양산 봉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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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3 вер 2024
  • 새와 다람쥐와 산토끼는 자유로이 드나들 수 있지만 사람의 출입은 허용치 않는 곳이 있습니다. 경북 문경 충북 괴산 일대의 희양산이 그렇습니다.
    지난 22일 오후 경북 문경 봉암사로 향했습니다. 서울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새제 인터체인지로 들어가서 가은을 지나 석탄박물관쪽으로 방향을 트니 멀리서부터 불끈 솟아오른 하얀 화강암 바위가 길(道)을 이끌어습니다. 한반도의 단전을 외호하는 척추 희양산입니다. 희양산은 백두대간에 있습니다.
    사람의 건강은 어떻게 앉고, 어떻게 걷는지를 보면 단번에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앉고 바로 서는 것이 바로 호흡하는 첩경입니다. 바른 자세로 바로 숨쉴 때 몸과 마음도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희양산 화강암 바위는 멀리서봐도 그 단단한 기운을 느낄 수 있을 정도입니다. 998미터의 희양산은 가히 하늘을 떠받들 수 있을만큼 단단해 보입니다. 척추가 곧고 단단하니, 한반도의 숨구멍도 제대로 열린 셈입니다. 저는 한반도의 숨구멍을 연 그 희양산으로 다가갔습니다.
    관련 기사: 밖은 닫되 안은 열어 오로지 '법대로'
    well.hani.co.kr...

КОМЕНТАРІ • 44

  • @이창현-t1o
    @이창현-t1o 4 роки тому +5

    소유라는것은 번뇌망상을 일으키고 시비를 일으키고 부처님은 어찌하셨을까?😊

  • @부사의不思議-o2s
    @부사의不思議-o2s 4 роки тому +7

    ㅠ ㅠ 월봉대스님 존경합니다 ()()()♡

  • @shaft_jb
    @shaft_jb 2 місяці тому

    세월이 지나고 나니 다 희귀한 자료들이네.

  • @---tc5vo
    @---tc5vo 4 роки тому +2

    구도란 무엇인가 생각해봅니다
    천등산 석굴암자가 생각나네요

  • @여의주-u8r
    @여의주-u8r 8 років тому +6

    월봉토굴..
    일통스님이 공부 하셨던곳...

  • @Jagakcjy
    @Jagakcjy 4 роки тому +26

    댓글들 웃긴다...
    대한민국 세워지기 전부터 오랫동안 스님들의 수행거처 였는데...
    참네...
    강남 봉은사 주변 땅도 본래 봉은사 땅이었고
    장성 백양사 주변 땅도 본래 백양사 땅이었는데...
    스님들께서 짠한 민초들 먹고 살라고 땅내어주고 소작 주어서 깨닫게 하고 그리 했었는데
    지들이 뭔디 마음대로 국립공원 지정시키고서는 뭔 얼어죽을 착각도 유분수지...
    봉암사도 그래
    등산객들??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이 쓰레기 쳐 버리고 산에서 오입질 하고 술쳐먹고지랄병 하니까
    막는거지
    국립공원으로 도립공원으로 지정을 해 놓아도 그 지랄인데
    그나마 자연환경 보호 하고 있고 또 전부 봉암사 사찰의 사유지인데 고마운지도 모르고 말야
    응?
    조선시대에는 미친것들이 도성 출입 금지 시켜서 산으로 내쫓고선
    이젠 시대 바뀌니 산에도 막 쳐 들어올라하네~?
    스님들이 그냥 거저 먹고사는지 아는가???
    모르니까 그러지

    • @제갈창락-n6x
      @제갈창락-n6x 4 роки тому +7

      옳으신 지적이네요 각성들 합시다

    • @정허브-x4s
      @정허브-x4s 4 роки тому +3

      전등사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거의 난장판이더라고요.
      사찰 경내는 아니지만 바로 밑에서 고기 구워 먹고
      세속화도 아니고 몰라서 그런지.
      처음 마음 먹고 찾아 갔다가 크게 실망 했어요.

    • @주현택-f9k
      @주현택-f9k 3 роки тому

      스님이신가?

    • @JE-ht1pe
      @JE-ht1pe 3 місяці тому

      일부 나이든 등산객들 조용히좀 다녀라 산에서 고기,술 먹지말고 늙어서 추태좀 부리지말길

  • @yeonhwagung77
    @yeonhwagung77 8 років тому +6

    구층암 암자의 자연스러운 멋이 참 멋지네요.
    요즘 절에서 보는 화려함보다는 자연미가 나는 암자이군요.
    가공하지 않은 모과 나무로 지은 기둥도 아이디어가 대단하네요.

  • @ldo919
    @ldo919 5 років тому +5

    가려는사람도 막으려는사람도 답이없는곳

  • @여의주-u8r
    @여의주-u8r 8 років тому +6

    우리엄마 49제 모신곳
    문경 희양산 봉암사...

  • @김종갑-r7x
    @김종갑-r7x 4 роки тому +3

    적명스님도 부럽고 범웅스님도 부럽네 그려,,,,,,,
    나는 바늘 꽂을 땅한조각 없는데,,,,,
    봉암사라는 큰 절도 있고,,,,,
    토굴도 있고,,,,,,스님들은 좋겠다,,,,,,

  • @geumgwang6662
    @geumgwang6662 4 роки тому +7

    희양산
    봉암사는
    사찰
    사유지입니다

  • @탄천-d4c
    @탄천-d4c 3 роки тому

    한겨레 신문에 가끔 종교 관련 글로 기막힌 것이 있어서 그 기자의 이름을 기억하려고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조현님이 아닌지.. 이제 가물가물하지만 그렇네요.. 감사합니다.

  • @musu6977
    @musu6977 6 років тому +2

    울시골넘좋아

  • @스카벨
    @스카벨 2 роки тому

    성철스님이 결사하신곳~~

  • @김노타임
    @김노타임 4 роки тому +1

  • @우주심
    @우주심 3 роки тому +6

    저리좋은곳에서 조용히 공부하시는데 왜 제대로된 각자하나 안나오는지 참말로
    그것이 궁금하다~

  • @안제라-o2w
    @안제라-o2w 4 роки тому +2

    음악좀

  • @blingblingcountry5637
    @blingblingcountry5637 3 роки тому

    명진스님 공부하던 절이네. 좋은데

  • @늙은청춘
    @늙은청춘 3 роки тому +1

    저절에아무도가지않으면뭘먹고살지?아~이슬만먹고살구나!

  • @shaft_jb
    @shaft_jb 2 місяці тому

    사람들이 즐겨 다니는 공도를 막는 것이 쉽지 않지. 길막는 것 처럼 서 있으면서 재가자 구경도 하고, 화난 사람 관찰도 하고. 사념처 수행할 겸, 바람도 쐴 겸, 다리도 쉴 겸, 도반이랑 공부나눔도 할 겸 겸사겸사. 비록 큰 스님이 제정한 일이라 하나, 사람들이 다니는 공도를 막는 것은 업장을 짓는 것이지. 구태여 사서 일을 만드는 걸 보니, 잘 한다고 하기는 애매하구나. 사람들이 못오게 막느라고 얼마나 많은 공부에너지가 소모되겠노? 행인들과 부딪쳐 말다툼한 소리가 선방에 앉아 화두를 들면 밤새도록 천둥소리처럼 들릴거야. 행인들이야 지나가면 그만이지만, 늘 분쟁이 있는 저런곳에서 공부가 되겠나? 저 곳에서 얼마전에 어른 수좌스님이 화를 당하셨지? ()()()

  • @김진환-k7x6d
    @김진환-k7x6d 3 роки тому

    ,

  • @김종갑-r7x
    @김종갑-r7x 4 роки тому +3

    여보게 스님들아,,,,나 나이 칠십먹은 노숙자인데,,,,거기 절에서 가서 밥좀 빌어벅을 수있는가??????
    매일 한끼만 주면 되네,,,,,,,,
    잠자는건 걱정말게,,,,,,
    잠자는건 숲속에 구덩이 파고 나뭇잎 덮고 자던가,,,,,,
    바위사이 굴을 파고 자면 되니까,,,,,

  • @galaxygb1
    @galaxygb1 5 років тому +5

    길이 하나인가? 왜 등산객을 막지? 등산객들은 보통 절따위는 관심없는 것으로 아는데... 부처가 막으라고 시킨건가?

    • @허허바다-t8p
      @허허바다-t8p 4 роки тому +13

      너같은 인간이 자연을 훼손해서 막는거다. 온갖 더러운 오물 쓰레기들 버리고 자연 훼손하고.냄세가 진동해서 자연이 코를 막는다.

    • @저거저거홍어다
      @저거저거홍어다 4 роки тому +4

      설악산도 1년365일 출입통제하는지역있으며 전국 60프로이상의 산도 산불때문에 11월부터 5월15일까지 통제하기도함 긍게 통제하면 통제하는대로 따르란 말이다 쓸데없이 불평불만 가지지 말란말이다 알겄냐?

    • @1님-d3k
      @1님-d3k 4 роки тому +4

      우리집도 다른 사람 출입 막고 있는데..

    • @허허바다-t8p
      @허허바다-t8p 4 роки тому +2

      @@1님-d3k ㅋㅋ 정답

    • @신정숙-t8s
      @신정숙-t8s 4 роки тому +3

      스님들 하시는 일에는
      중생들이 이렇고 저렇고
      말하지 마세요
      그업보가 엄청 무서워요
      귀한음식 들어가는 입으로
      ㅉ ㅉ 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