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게임만 플레이해봐도, 여기는 믿을 수 있겠다 싶은 인상을 남긴 개발사 중 하나가 라리안 스튜디오였습니다. 아쉬운 부분이 없지는 않았지만, 디비니티 오리지널 씬 1편을 참 재밌게 했어요. 이게 바로 롤플레잉이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해가 가기 전에 2편도 꼭 즐겨봐야겠습니다 :)
옛날에 오블리비언을 친구랑 처음 한 기억이 떠오르네요 진짜 그것은 경이롭고 행복한 경험이였는데 엘더스크롤 시리즈는 항상 그런 행복을 가져다 주는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라리안스튜디오도 알게되고 디비니티 오리지널 씬 2도하게되면서 다시한번 그 기쁨을 알게 되었는데 이번 영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게임 두개의 정보를 알게되니 두근거리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
그냥 잘 됬으면, 물론 평가는 냉정하겠지만, 상업성도 무시 못하지만, 재밌는 게임 꿈꾸던 게임 만들겠다고 여러가지로 노력했고, 발더스3 처음 시연했을 때, 리뷰 통제도 없고, 냅다 장화던져서 적을 킬하거나, 게임 튕기는 모습이라던가 "넵, 그냥 이렇습니다" 미완성도 날 것으로 보여준 정직함 때문에라도.
여러 rpg를 했지만, 가장 혁신적인 전투시스템은 젤다전에 오리지날 씬이였음. 그걸 너무 정교하게 구축해놔서 다양한 방식으로 전투를 이끌었던걸로 생각함. 수중기 깔고 전기 조지고, 이게 안먹히면 바닥에 화염깔고 계속 폭발시키고, 너무 어려운것보다는 캐주얼하면서도 좀더 생각할수 있는 게임을 좋아하는데 그런면에서 오리지널 씬은 가장 충격적인 게임이였지요.D&D접목한다고 마법이 너무 세분화되면 정말 빠져있는 사람들이 아니면 마법전부를 사용하기 애매한데, 디비니전은 마법이란 마법은 다 써보는 재미가 있었다고 생각함.
한글화까지 가능한 수준까지 오려면 오리지널신2 때보다 훨씬 더 오래 걸릴 듯 Definitive edition으로 한번 다듬을 것도 거의 뻔할 뻔짜인 걸 고려하면 2023년에 출시해도 2025년 끝날 때 쯤에야 한글화가 끝날 듯 싶네요 ㅋㅋ 그래도 할 수만 있다면 해야지
발더스 게이트 3가 라리안의 목표대로 완성이 된다면, 그건 이번에 나온 엘든링이나, 역사상 최고의 명작 중 하나라는 야숨 조차도 뛰어넘는 그야말로 RPG의 마스터 피스가 될 수 있겠죠. 부디 목표가달성되기를 기원합니다. 내 젊은날의 발더스 게이트의 감동을 이을 수 있기를...
발더스3 얼리 엑세스를 하면서 느낀 점인데, 게임의 다른 부분은 정말 좋았습니다. 성우를 풀로 작용한 점, CRPG에서 보기 힘든 케릭터들의 표정연기까지. 다만 컴퓨터 알피지로서 DnD 5판은 단점이 있는 거 같습니다. 이유는 룰이 너무 간단해서입니다. DnD 5판은 패스파인더는 커녕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수준의 민맥싱/커스터마이징 가능성을 주지 않죠. (물론 패파 수준이면 전문가 수준이 아니면 민 맥싱이 힘들긴 합니다. 전 필라스이터니티2나 디비니티2 수준이 딱 좋았던 거 같아요.) 5판은 스탯 대신에 피트를 찍을 수 있는 시스템인데, 피트로 인해서 캐릭터 차별화가 크게 되지 않습니다. 이게 직접 TRPG를 하면, DM의 묘사나 그런 부분에서 RP를 하는데 집중할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할 수도 있지만, 계산과 묘사를 컴퓨터와 그래픽으로 다 하는 게임에서는 전투가 디비니티 오리지날 신 시리즈보다 지루하게 느껴졌습니다. TRPG하는 사람들은 차라리 패스파인더 2e룰로 나왔으면 게임이 흥하겠다는 말도 있었죠. 예시로 들자면 기존 패파나 던전앤드래곤 3.5e에서 2 명의 같은 아키타입의 파이터가 있으면, 한 파이터는 딜만 넣는 파이터이고, 하나는 trip 관련 피트를 다 찍어서 CC용의 완전 다른 파이터가 나올 수 있는데 반해 5e는 같은 아키타입의 파이터의 경우, 그다지 차별화되지 않아요. 피트가 세분화 되지 않고, 고를 수 있는 피트가 적기 때문이죠. 효율을 위해서 둘 다 완전히 똑같은 파이터가 나올 수도 있고요. 그리고 이건 초창기 얼리엑세스때 제 경험이라서 고쳐졌을 수도 있는데, 몬스터들이 낙사유도를 굉장히 많이하고, 플레이어도 낙사를 통해서 게임을 해결할 수 있게끔 맵이 낙사구간이 너무 많다는 점도 실망스러운 부분이었습니다. 특정 부분은 첫턴에 낙사 저항 못하면 절대 못 깨는 것도 있었고요. 또 개인적으로 전작들에서 화약통 스택 하는 것도 아쉬운 요소였습니다. 이번 작은 적 NPC(혹은 적이 되기 전의)들이 자기 목전에 위험한 통이 왔다갔다하는 걸 알아채길 바랐거든요. 물론 이건 CRPG를 많이 한 저 같은 사람에게 단점으로 작용하는 거일 수도 있겠네요. (피트/커스터마이징/빌드/민맥싱 부분 얘기입니다.) 그래도 저런 커스터마이징으로 원하는 케릭터를 키울 수 없다는 점을 제외하면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
그런데 이건 발더스게이트 1/2가 사용하던 adnd룰에서도 똑같이 피트같은게 없었죠. 오히려 나중에 도입될 멀클 생각하면 다르기도 하구요. 그리고 오히려 패파나 3.5판 그 특유의 빌드질 장난이 정말 큰 진입장벽으로 나오기도 하는걸 생각하면 그게 꼭 장점이 되지도 않구요. 물론 그게 패파의 최대 장점이라 저도 좋아하지만요. 그리고 낙사유도는 어디까지나 힘스탯이 필요하거나 그런 스펠이나 능력이 필요하고(썬더 웨이브나 나중에 몽크나온다면 오픈핸드 테크닉 같이 크기에 상관없이 밀어내기) 지금 무게에 따라 안밀리거나 한계가 있어서 그런 완전날먹 요소가 차단은 되었죠. 화약통 던지기도 무게 땜시 정말 거한 뻘짓을 하는게 아닌이상 힘든 전법이구요. 물론 낙사는 여전히 유용한 전법이고 그동안 3d공간활용이 없었기에 이런걸 못쓴거지 룰에서는 늘 가능했죠. 물론 개인적으로 피트 밸런스를 맞춘다던가(그웨마 파워 어택 기능을 분리기켜준다던가 하는것이요 쉴드마스터도 그냥 보액 밀치기 가능하게 발3에서 바뀐것 처럼요.) 제대로 피트를 더 추가해주면 좋겠는데 이건 5판도 가진 문제이고 그리고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d20이라는 개념도 미숙한걸 생각하면 5판 정도의 복잡함도 괜찮은것 같아요.
@@rpg8278 /지금 무게에 따라 안밀리거나 한계가 있어서 그런 완전날먹 요소가 차단은 되었죠. 제가 한 게 나오자마자 얼리 엑세스로 했던 거라, 무게에 따라 안 밀리고 하게 바꿨나요? 저 할 때는 힘 vs 힘으로 컨테스트하는 형식이었던거 같은데. 테이블탑 룰로 따지면, shove가 5ft가 한계라서 마샬케로 낙사 시키는 건 좀 힘든 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 할 때는 힘에 따라서 밀 수 있는 거리가 엄청달랐던 거 같아요. 특히 발더스 게이트3은 라리안이 z축을 추가한 걸 자랑하고 싶은 것처럼 낙사 구간을 엄청 많이 깔아놓고, 미는 거리가 5ft를 넘어서면서, 무기 휘두르는 걸 포기하고 밀치기를 쓰는 게 몇 배 더 효율적이었습니다. 나만 안쓰면 상관 없다가 아니라, 적도 각만 나오면 밀쳐서 전투를 한다기보단 씨름하는 느낌이었죠. 고쳐졌다면 다행입니다. 화약 스택 관련한 얘기는 전투중에 까는 걸 말하고 싶었던 게 아닙니다. 제가 자세하게 설명을 안했네요. 제가 설명하고 싶었던 건 전투 시작하기 전에 미래에 적대 NPC가 될 애들 (지금은 설득이 먹혀서 같은편이라고 인식) 옆에 보든 말든 미리 다 깔아놓고 일격에 죽이는 형식이죠. (특정장소에 이벤트로 적이 많이 올 자리에 미리 깔아놓는다던가 하는 방법도 있죠.) 미리 세팅된 함정이면 테이블 탑에서 적들이 인식체크를 해서 함정이 있나 없나를 판단하고 플레이어들의 함정에 안걸린다던가 했을 겁니다. NPC들이 디비티니 오리지날 신 2에서도 시야 내에서 도둑질을 하면 인식하는데, 왜 앞에다가 터지면 자기 목숨이 날라갈 화약통이랑 독통을 놓는데 인식하지 못하냐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신작이니 만큼 이런것도 NPC들이 수상하게 여긴다던지 하는 식으로 인식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이었습니다. 물론 지금 와서 이런 부분을 추가할 가능성은 몹시 낮지요. 빌드/커스터마이징/피트 관련해서는 저나 석유님 같은 분들이나 아쉬워할 요소일 수도 있다는 생각은 본문에서 써놨듯이 공감합니다.
성지순례 왔습니다
로또 1등 되게 해주세요
돌아보니 그립네요. 이때부터 기대 뿜뿜 했었는데
라리안 예전 게임덕후들 모여있던 옛날 블리자드 냄새가 난다ㅋㅋㅋㅋㅋ
개발자가 야심을 마음껏 펼칠수 있는 개발사.... 꿈같은 개발사... 우리나라 개발사들은...ㅋㅋ 암울하다..
발게3나온지금... ㅈㄴ 낭만있는회사였네
발더스 게이트3가 한글이 지원되기를 기원합니다..
저도 기원 합니다 디비니티오리지널씬2도 되었든 언젠가는 해줄거라고 믿고있습니다 ㅎㅎ
안되고 파산 가즈아!!!
발더스게이트3 이후의 프로젝트도 기대됩니다
빨리 나오라구 !! 기다리기 힘들다
라리안은....광기마저 느껴지는군요. 허....
그나저나 영상 전 욱일기 광고 엄청 거슬리네요.
요즘 유툽 볼때 심심찮게 나오던데..
일본 관련 검색도 안했는데.. 랜덤 광고에 왜 저게 나오지...;;
하나의 게임만 플레이해봐도, 여기는 믿을 수 있겠다 싶은 인상을 남긴 개발사 중 하나가 라리안 스튜디오였습니다. 아쉬운 부분이 없지는 않았지만, 디비니티 오리지널 씬 1편을 참 재밌게 했어요. 이게 바로 롤플레잉이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해가 가기 전에 2편도 꼭 즐겨봐야겠습니다 :)
1편도 대단했지만 2편은 진짜 우주명작입니다
@@Praise_The_Sun_ 오… 기대되는군요ㅎㅎ
2편을 아직 안 해보셨다니 부럽네요
@@insu0025 ㅎㅎ 안한 뇌가 여기 있습니다!
다회차 진짜 안하는데 2편은 8번정도 친구들이랑 멀티로 엔딩본 듯
이렇게 명작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회사가 재정적으로 안정감을 얻었으면 합니다.
생각해보먼 진짜 디바인 디비니티 시절에서 많이 성공했네요.
발더스3가 확실히 출시가 느리긴해도 피드백은 확실하게 반영하는거 보면 기대됩니다.
저렇게 공들이고있다면 무조건 콘솔버젼으로도 나와야한다고봄
옛날에 오블리비언을 친구랑 처음 한 기억이 떠오르네요 진짜 그것은 경이롭고 행복한 경험이였는데
엘더스크롤 시리즈는 항상 그런 행복을 가져다 주는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라리안스튜디오도 알게되고 디비니티 오리지널 씬 2도하게되면서 다시한번 그 기쁨을 알게 되었는데 이번 영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게임 두개의 정보를 알게되니 두근거리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
라리안은 믿을 수 있지
그냥 잘 됬으면, 물론 평가는 냉정하겠지만, 상업성도 무시 못하지만, 재밌는 게임 꿈꾸던 게임 만들겠다고 여러가지로 노력했고,
발더스3 처음 시연했을 때, 리뷰 통제도 없고, 냅다 장화던져서 적을 킬하거나, 게임 튕기는 모습이라던가 "넵, 그냥 이렇습니다"
미완성도 날 것으로 보여준 정직함 때문에라도.
한국사람맞음?
@@쓰윤-r5i amado?
킹덤컴은 삼부작 트릴로지 시리즈라고 들었는데,
아직도 후속작 소식이 없네요..ㅠㅠ
진짜 라리안도 400명이 넘는데 100명정도의 인원으로 스카이림,폴아웃4 짜낸 베데스다가 미친놈들이다
발더 3가 스케일이 압도적으로 커서 어쩔수 없이 늘어난겁니다. 영상 보셨음 아셨겠지만 디비니티 만들땐 3-40명이였거든요 ㅎㅎ
발더 3가 스케일이 압도적으로 커서 어쩔수 없이 늘어난겁니다. 영상 보셨음 아셨겠지만 디비니티 만들땐 3-40명이였거든요 ㅎㅎ
파산 직전의 라리안, 발더스 게이트 3로 10배가 되다 외"발더스게이트3 한글화 확정" 이었다면 환호했을거다.
킥스타터 게임계의 모범사례중하나죠..
멋지다 라리안.. 좋은 게임이 탄생하길
발더스게이트 ip로 모바일 수집형 rpg 였다면..
죄송합니다 주워담겠습니다.
(파산직전이라는 얘기는 진짜 좀 안타깝내요.. 나름 RPG에서 네임드라서 부자회사인줄알았는데 ㅠ)
파산직전이라는 워딩이 강력해서 썸네일에 쓰신거 같은데 맥락상 파상 이야기는 디비니티 시리즈를 개발하던 때에 겪었던 이야기인거같아요
스카이빌리언 몇년을 기다리는지....
이제는 유튜브채널 체크하는것도 잊어버렸는데
다시금 한번 희망을 걸어봅니다
라리안...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3 개발 중단된건 대체 언제 다시 재개발할지 ㅠㅠ
이미 나왔잖아요. 발게이3라는 이름으로. 남의 프랜차이즈 도둑질해서 지금 신나게 스팀에서 팔아쳐먹고 있구만.
디비니티 오리지널씬2가 인생겜이라서 발더스3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걸리든 기다릴수 있습니다
아가리로 마케팅하는 그회사랑 급이다르네요
킹덤컴 딜리버런스는 2010년대 가장 저평가된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갠적으로 스카이림 보다도 훨씬 재밌게 했습니다.
호불호가 너무 강해서 그 자체로 단점임
디비니티 드래곤 커맨더를 구매했었는데 저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원래 이런 장르 진짜 못하고 재미도 못 느끼는데, 꼭 해보고 싶은 발더스3 ,, 제발 한글 지원좀.. ㅠㅠ
스카이블리비언 모드 진짜 나오긴하는건가; 맨날 나온다해놓고 안나와서; 어디에선 엎어졋다는 루머도 잇던데
발더스게이트2를 20년 전쯤 정말 재미있게 오랫동안 즐겼는데 3 또한 명작의 반열에 들 것 같은 소식에 가슴 벅찹니다!
1시간 짬내서 게임하기 힘든 상황이 오니 호흡이 긴 게임은 점점 하기 힘듬.
특히, rpg나 오픈월드 게임이 점점 멀어져 가고 그냥 예전에 하던 과거 게임만 잡게 되는듯
발더스 게이트3 아직 얼리 인데 룸메가 300시간 할 정도 입니다. 정식 출시 하면 당장 회사 그만두고 한동안 발더스 게이트 3 를 하겠다고 할 정도 입니다.
그냥 영어로 하나요?
@@아라곤-h2o 네 그 친구가 번역쪽 으로 일하고 있어요
과거얘기와 함께 우리는 대단한걸 만든다 이러면 뽕이차버려서 기대를하니까 배신을 당하는거지만 그래도 장르특성상 최소한 매니아층은 좋아할 작품은 나올것같다
Dos 첫지역은 게임 역사에 남을만큼의 완성도였지
킹덤컴2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읍니다..
발더스게이트3 한글화만 되면 미친듯이 할 것 같은데 한글화 좀 해주라 라리안
이것이 수라의 삶인가
어이 알고리즘.. 뭐냐고 ㅋㅋ
발더스 게이트를 재밌게 즐긴 팬들이 회사에 입사해 발더스게이트3를 만들고 있다. 리니지를 즐긴 팬들이 엔씨에 입사해 리니지w를 만들었다.?;;;
여러 rpg를 했지만, 가장 혁신적인 전투시스템은 젤다전에 오리지날 씬이였음. 그걸 너무 정교하게 구축해놔서 다양한 방식으로 전투를 이끌었던걸로 생각함. 수중기 깔고 전기 조지고, 이게 안먹히면 바닥에 화염깔고 계속 폭발시키고, 너무 어려운것보다는 캐주얼하면서도 좀더 생각할수 있는 게임을 좋아하는데 그런면에서 오리지널 씬은 가장 충격적인 게임이였지요.D&D접목한다고 마법이 너무 세분화되면 정말 빠져있는 사람들이 아니면 마법전부를 사용하기 애매한데, 디비니전은 마법이란 마법은 다 써보는 재미가 있었다고 생각함.
진짜 룰방식 턴방식 게임의 끝을 보여준 게임이라 생각함.
오리지날씬2 즐겁게 한 사람으로써 너무 기대 됩니다. 제발 공식 한글화점!!
부럽다... 우리가 어릴때 즐기던 바람의나라 리니지같은 명작들이 일부 무능력한 개발자들때문에 망한거 보면 너무 부러운거 같음 ...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은 인생게임
발더스2의 감동을 다시느끼고싶다
한글화까지 가능한 수준까지 오려면
오리지널신2 때보다 훨씬 더 오래 걸릴 듯
Definitive edition으로 한번 다듬을 것도 거의 뻔할 뻔짜인 걸 고려하면
2023년에 출시해도 2025년 끝날 때 쯤에야 한글화가 끝날 듯 싶네요 ㅋㅋ
그래도 할 수만 있다면 해야지
솔씩히 한글화 안하는 게임 관심이 1도 안생깁니다. 오리지날씬 정도만 내주면 좋겠는데요
응원합니다 라리안!
빨리만 나오연 dlc같은 것도 살 텐데...
제발 발더스게이트1 네버윈터나이트 아이스윈드데일때처럼 명작좀만들어라
정통RPG에서 왜? 자꾸 옆길로가는건데 정신좀차려라
한글화 약속만이라도 해주면 바로 지르겠지만.. 아무래도 유저한글화를 기다리고 있겠죠 그게 훨씬더 싸게먹히니까요
제일 두려운건 텍스트 양...
그래서 언제 나오냐고
발더스 게이트 3가 라리안의 목표대로 완성이 된다면, 그건 이번에 나온 엘든링이나, 역사상 최고의 명작 중 하나라는 야숨 조차도 뛰어넘는 그야말로 RPG의 마스터 피스가 될 수 있겠죠.
부디 목표가달성되기를 기원합니다.
내 젊은날의 발더스 게이트의 감동을 이을 수 있기를...
여기 예언자가 있었네...
언능 본게임나와라 ㅋㅋㅋ개명작
오픈월드매니아로써 킹덤컴 오블리비언 스카이림 폴아웃 그리고 엘든링이 짱이야 락스타랑 유비는 한수아래야
유저패치나올때까지 기다렸다가 아마 그거 사서 업뎃해줄듯.. 요새 이렇게 한패해주던데..
그럼 아마 3년뒤쯤 해볼것같은 불안감. 근데 난 왜사놨지 ㅋㅋㅋ
라리안이 말한만큼 완성 한다면 RPG 원탑이 될겁니다.
킹덤 컴 차기작 소식도 얼른 나왔으면
발더스 콘솔로 나오면 무조건 예매닷!! 1,2에 이어 최고의 게임이기를
겜덕후가 겜을 만들어야하는 이유
킹덤컴은 참 재밌어보이긴하는데 왠지 손이 안가네..
스카이블리비언....
이래서 라리안이 좋아... 그래도 무리는 덜했으면 오래봤으면 좋겠네요.
오리지널씬 씨리즈 안해봤는데 모두들 추천해서 1,2편 다 구매했습니다.
어렸을때 발더스 게이트1을 야자시간 도중에 짬 내서 몰래 학교앞 피씨방 가서 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꼭 좋은 작품 내길 응원합니다.
제작이 어찌되든 발더3 나와만 준다면 감사합니다
여담으로 민스크 와 부 가 그립다..
발더스 게이트3 에 바라는 두 가지
1. 오래걸려도 상관없으니 타협없는 완성도
2. 한글지원
발더게3 제발 한글화..!!
확실히 라리안의 RPG는 분명 게임 시스템은 진짜 잘 짜여있는데
장르 특성상 메인스토리를 무시할수가 없는게 항상 아쉬움
여기서 다 때려치고 나만의 길을 걸었으면 좋겠지만 스토리상 그럴수 없는 제약을 걸어둠
그거에 대해서 스벤 빈케가 인터뷰 한적 있어요. 엘더스크롤(스카이림)은 시스템 중심, 발더스 게이트는 스토리 중심.
라리안이 추구하는 바는 그 중간 어딘가라고.
대신에 플레이의 방식에 과정은 왠만한건 다 제약을 풀어놧죠 ㅋㅋ
그 현실 rpg라고 있는데..
한글화 해주면 바로 구매함.
한글화 제발...
잘 나가는 줄 알았는데 갑자기 파산?
파산은 과거 이야기네요.
파산 이야기는 디오신 이전 이야기
디오신2하고 지렸는데 발게3 제발 한글화 나오길 바래욥
데몬스 틸트는 스위치에서 사서 꽤 재밌게 했는데요 다 좋은데 스테이지가 없어도 너무 없어요 몇개 더 디자인해서 팔지
닥구. 발더스니까
제발 한글화좀ㅠ
스카이빌리언 제발 나와줘
발더스 깎는 노인
어이쿠 라리안 ㅠㅠ
발더스3 얼리 엑세스를 하면서 느낀 점인데, 게임의 다른 부분은 정말 좋았습니다. 성우를 풀로 작용한 점, CRPG에서 보기 힘든 케릭터들의 표정연기까지. 다만 컴퓨터 알피지로서 DnD 5판은 단점이 있는 거 같습니다. 이유는 룰이 너무 간단해서입니다.
DnD 5판은 패스파인더는 커녕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수준의 민맥싱/커스터마이징 가능성을 주지 않죠. (물론 패파 수준이면 전문가 수준이 아니면 민 맥싱이 힘들긴 합니다. 전 필라스이터니티2나 디비니티2 수준이 딱 좋았던 거 같아요.)
5판은 스탯 대신에 피트를 찍을 수 있는 시스템인데, 피트로 인해서 캐릭터 차별화가 크게 되지 않습니다. 이게 직접 TRPG를 하면, DM의 묘사나 그런 부분에서 RP를 하는데 집중할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할 수도 있지만, 계산과 묘사를 컴퓨터와 그래픽으로 다 하는 게임에서는 전투가 디비니티 오리지날 신 시리즈보다 지루하게 느껴졌습니다. TRPG하는 사람들은 차라리 패스파인더 2e룰로 나왔으면 게임이 흥하겠다는 말도 있었죠.
예시로 들자면 기존 패파나 던전앤드래곤 3.5e에서 2 명의 같은 아키타입의 파이터가 있으면, 한 파이터는 딜만 넣는 파이터이고, 하나는 trip 관련 피트를 다 찍어서 CC용의 완전 다른 파이터가 나올 수 있는데 반해 5e는 같은 아키타입의 파이터의 경우, 그다지 차별화되지 않아요. 피트가 세분화 되지 않고, 고를 수 있는 피트가 적기 때문이죠. 효율을 위해서 둘 다 완전히 똑같은 파이터가 나올 수도 있고요.
그리고 이건 초창기 얼리엑세스때 제 경험이라서 고쳐졌을 수도 있는데, 몬스터들이 낙사유도를 굉장히 많이하고, 플레이어도 낙사를 통해서 게임을 해결할 수 있게끔 맵이 낙사구간이 너무 많다는 점도 실망스러운 부분이었습니다. 특정 부분은 첫턴에 낙사 저항 못하면 절대 못 깨는 것도 있었고요. 또 개인적으로 전작들에서 화약통 스택 하는 것도 아쉬운 요소였습니다. 이번 작은 적 NPC(혹은 적이 되기 전의)들이 자기 목전에 위험한 통이 왔다갔다하는 걸 알아채길 바랐거든요.
물론 이건 CRPG를 많이 한 저 같은 사람에게 단점으로 작용하는 거일 수도 있겠네요. (피트/커스터마이징/빌드/민맥싱 부분 얘기입니다.)
그래도 저런 커스터마이징으로 원하는 케릭터를 키울 수 없다는 점을 제외하면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
그런데 이건 발더스게이트 1/2가 사용하던 adnd룰에서도 똑같이 피트같은게 없었죠.
오히려 나중에 도입될 멀클 생각하면 다르기도 하구요.
그리고 오히려 패파나 3.5판 그 특유의 빌드질 장난이 정말 큰 진입장벽으로 나오기도 하는걸 생각하면 그게 꼭 장점이 되지도 않구요.
물론 그게 패파의 최대 장점이라 저도 좋아하지만요.
그리고 낙사유도는 어디까지나 힘스탯이 필요하거나
그런 스펠이나 능력이 필요하고(썬더 웨이브나 나중에 몽크나온다면 오픈핸드 테크닉 같이 크기에 상관없이 밀어내기)
지금 무게에 따라 안밀리거나 한계가 있어서 그런 완전날먹 요소가 차단은 되었죠.
화약통 던지기도 무게 땜시 정말 거한 뻘짓을 하는게 아닌이상 힘든 전법이구요.
물론 낙사는 여전히 유용한 전법이고 그동안 3d공간활용이 없었기에 이런걸 못쓴거지 룰에서는 늘 가능했죠.
물론 개인적으로 피트 밸런스를 맞춘다던가(그웨마 파워 어택 기능을 분리기켜준다던가 하는것이요 쉴드마스터도 그냥 보액 밀치기 가능하게 발3에서 바뀐것 처럼요.) 제대로 피트를 더 추가해주면 좋겠는데
이건 5판도 가진 문제이고
그리고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d20이라는 개념도 미숙한걸 생각하면 5판 정도의 복잡함도 괜찮은것 같아요.
@@rpg8278 /지금 무게에 따라 안밀리거나 한계가 있어서 그런 완전날먹 요소가 차단은 되었죠.
제가 한 게 나오자마자 얼리 엑세스로 했던 거라, 무게에 따라 안 밀리고 하게 바꿨나요?
저 할 때는 힘 vs 힘으로 컨테스트하는 형식이었던거 같은데. 테이블탑 룰로 따지면, shove가 5ft가 한계라서 마샬케로 낙사 시키는 건 좀 힘든 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 할 때는 힘에 따라서 밀 수 있는 거리가 엄청달랐던 거 같아요. 특히 발더스 게이트3은 라리안이 z축을 추가한 걸 자랑하고 싶은 것처럼 낙사 구간을 엄청 많이 깔아놓고, 미는 거리가 5ft를 넘어서면서, 무기 휘두르는 걸 포기하고 밀치기를 쓰는 게 몇 배 더 효율적이었습니다. 나만 안쓰면 상관 없다가 아니라, 적도 각만 나오면 밀쳐서 전투를 한다기보단 씨름하는 느낌이었죠. 고쳐졌다면 다행입니다.
화약 스택 관련한 얘기는 전투중에 까는 걸 말하고 싶었던 게 아닙니다. 제가 자세하게 설명을 안했네요. 제가 설명하고 싶었던 건 전투 시작하기 전에 미래에 적대 NPC가 될 애들 (지금은 설득이 먹혀서 같은편이라고 인식) 옆에 보든 말든 미리 다 깔아놓고 일격에 죽이는 형식이죠. (특정장소에 이벤트로 적이 많이 올 자리에 미리 깔아놓는다던가 하는 방법도 있죠.) 미리 세팅된 함정이면 테이블 탑에서 적들이 인식체크를 해서 함정이 있나 없나를 판단하고 플레이어들의 함정에 안걸린다던가 했을 겁니다.
NPC들이 디비티니 오리지날 신 2에서도 시야 내에서 도둑질을 하면 인식하는데, 왜 앞에다가 터지면 자기 목숨이 날라갈 화약통이랑 독통을 놓는데 인식하지 못하냐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신작이니 만큼 이런것도 NPC들이 수상하게 여긴다던지 하는 식으로 인식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이었습니다. 물론 지금 와서 이런 부분을 추가할 가능성은 몹시 낮지요.
빌드/커스터마이징/피트 관련해서는 저나 석유님 같은 분들이나 아쉬워할 요소일 수도 있다는 생각은 본문에서 써놨듯이 공감합니다.
발더스3 아직 안나왔구나,,,
라리안 빨리 발더스3 정식출시 해줘!!
발더스게이트 3 나도 스팀으로 구매는 해놓았지만 한글이 안되서 10분하고 바로 지움 ㅠㅠ 제발 한글화좀 해주세요
밸브도 3가 나오면 10배가 뛰려나? ...
드레곤 산 내가 호구지
오픈월드에서 빠른이동은 봉인해야 제맛..
제발 한글 해주세요....
킹덤컴은 최고의 게임이 맞다
디비니티씬2가 잘 안됐나보네요...
엔씨나 넥슨과는 극과 극... 심지어 블리자드도 갈 수록 퇴색되는 경향이 있는데 블랙 아일, 바이오 웨어 등을 이어 '작품'을 만드는 그들에게 박수를.
드래곤커맨더 그렇게 대단한게임처럼 광고하더니...발매후 너무 똥겜이라 실망했었음
꽃길만 걷자 라리안~
젤다 야숨, 엘든링, 아우터 와일즈, 오블리비언.. 정말 역사상 최고의 오픈월드 게임 4개 꼽으라면 이렇게 될듯.. ㅋ
라리안 흥해라!! 그래야 다른 게임사들이 긴장하지
스카이빌리언이라... 상당히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름이네요. 한창 스카이림 하고 있을 때 들었는데 지금까지 개발 중이었군요. 그래도 나오면 한번 해볼 생각입니다. 스똽 유 크리미널 베스터! 이 소리를 다시 듣고 싶네요 ㅋㅋㅋㅋ
와 발더스 게이트가 아직도 나오는구나;;;
언제적 겜이지 ㅋㅋ 근데 요즘 같은 풀3d 시대에도 서브텍스트가 바글바글한 겜이려나?
덕 중에 덕은 양덕이라더니 아직도 개발하네 ㄷㄷ;;
한글화 나오면 합니다
발더스3를 만들었다면 100배를 벌었겟지 디비니티3를 만들어놓으니가 10배뿐이 못벌었지.... 발더스의 팬들이 발더스3를 얼마나 기다렸는데.. 아직도 2001년에 발더스2를 한 충격이 생생한데 디비니티3를 만들어 내놓다니 ㅅㅂ새들 그래도 고맙다고 하겟지만...
엘든링 올려치기 너무 심하네 진짜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