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Rachmaninoff :: Piano Concerto No.2, 1st mov. (Pf. Jiyeong 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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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 жов 2024
- S. Rachmaninoff :: Piano Concerto No.2, 1st mov.
Conductor - Carlo Palleschi
Orchestra - Goyang Philharmonic Orchestra
Piano - Jiyeong Mun
-
2018.7.14
[Goyang Philharmonic Orchestra - 2018 Masterpiece Series I]
![[공연실황] 문지영 피아노 리사이틀 / 방송분 Full 영상](/img/n.gif)
오늘 밤....라흐마니노프가 이 연주를 들었다면, 눈물을 흘리며 감동받았을 것이다. "작곡가인 내 심정을 이렇게 100% 담아낼 수 있을까?" 하고 말이다. 자꾸 눈물이 흐른다. 도대체가 주체할 수가 없다.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자식의 천재성을 알아보고 정말 부모님의 헌신에 존경과 박수를 보냅니다
이곡은 남자도 꽤 힘들다는곡인데
힘이 넘치는 연주 잘보고 감니다
앞으로 찾아서 보며 응원 할께요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는처음 이연주를 봅니다 무어라고 표현을 못하겠네요 최고의 연주 감사합니다
와...뭔가 뭔가..말로 표현 할 수는 없는데..잘치는건 당연한데
진짜 감동이 밀려오네요..
조성진님 선우예권님..등등 다 찾아 들어봤는데 물론 최고였어요~
문지영님은 진짜 이상하게 감동이 밀려오네요..음악 오래오래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훌륭한 부모.. 자식을 위해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는 부모가 한아이의 인생을 성공시킨다는 교훈을 다시금 깨닫게 합니다. 80만원 기초생활수급비에서 먹을걸줄여 피아노학원을 보낸 장애를 가진 부모님... 많이 배우지 않아도 돈이많이 없어도 선한부모는 아이를 훌륭히 잘키워낸다는걸 압니다.
존경스럽습니다.
정말 공감^^
눈물이 나네요
음악도 댓글도 감동이에요~
부모님 존경스럽습니다
맞아요
여수에서 서울로 레슨 받으러 가는것도 부담이라서 거절 했을 때 교통비 걱정하지 말라고 배우라면서 돈을 줬는데 ..
문지영은 그것도 KTX는 못 타고 무궁화호 타면서 다녔다던데 ... 참 부모님이 대단하시니 딸이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성공한거 같네요
제가 항상 피아노 안쳐지면 피아노탓하고 그랜드피아노가 없어 핑계만 댔는데 이 분 이야기 듣고 반성함
첫부분부터 소름이 쫙 끼친다...
문지영님의 연주에는 남다른 깊이가 있는듯하다...
요즘 유명한 피아니스트들 중에 갠작으로 제일 예술성이 높은듯....
전 잘 모르지만 이 곡은 20대부터 30년간 다양한 레코딩을 들어왔어요. 20대 공부하던 때는 하루 종일 듣고 또 들었던 곡인데... 이 분은 처음 들어가는 부분부터 다르네요... 중반부 후반 부분 소름끼치도록 아름다웠고, 10여분 내내 넘 행복했습니다.
아쉬케나지 연주와 흡사한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많은 레코딩을 들으셨대서 저와 비슷한 느낌을까 싶어서요.
@@칸-u6c 저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었군요!
와... 도입부부터 확 빨려 들어 감. 개인적으로 조성진의 도입부가 최고라 생각하는데, 문지영도 못지 않네요. 고양시 오케도 좋지만 문지영과 베를린필과의 만남이 이뤄졌으면.. 문지영씨 응원합니다!!!
와우! 지금까지 듣던 피아노 소리중
최고네요.
기교 없이 순수한 ..
영롱한 이슬방울처럼 깨끗하다못해
청아한 느낌요.
넘 좋아요.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라흐마니노프 피협, 특히 이 곡은 "남자의 곡"이라는 이상한 편견을 갖고 있었는데 기분좋게 깨주시네요ㅎ 너무 좋아요!!
와 평소에 듣던 곡과 정말 또다른 느낌이네요... 정말 신기해요 특히 막판가서 그 서정성을 너무 잘살린거같습니다... 감동적이네요ㅠ
여러 피아니스트의 같은 곳을 비교해서 들어봤는데, 문지영의 이 곡은 음악 자체로 완벽에게 완성하는 연주같다. 멋내지 않고 음악 자체가 완벽하니까 그걸 살리는 피아니스트라고 생각한다.
중간에 끊고 나갈수가 없다. 이 서사 어쩔꺼임
첫음에 소름이 돋았다... 왜 이런 훌륭한 피아니스트가 많이 안알려졌지
피아노학원선생들 다 저러지않나요?
@@aspariniG ㄴㄴ 뭔솔 ㅋㅋㅋㅋㅋ 이분 수상기록 보고오셈. 그리고 이 분에 관한 영상 보고오셈. 대단한 정도가 아님. 완전 대박인데 조성진이랑 손열음이 인기가 많아지는 바람에 뜨질 못하셨음
@@aspariniG디랄ㅋㅋㅋ 학원 쌤들이 글케 잘하면 학원 운영 하겟습니까? 제발 생각좀
쇼콩 나갔을 때 부조니측 요청으로 기권했다고 알고 있는데 넘 아까움...손열음이랑 조성진 인기 많을수 있는게 차콩이랑 쇼콩덕있는데 ㅠ
너무신기해요 손가락만 빨리감기하고 머리부터 손목까지는 슬로우모션으로 감은것같은 이장면들뭐죠~파워풀하면서도 깊이있는 섬세한 연주가 무엇인지 보여주셨네요 피아노1도모르지만 보는내내 감동입니다
간지러운 기교도 화려한 날개짓도 느껴지지않는 악보 그대로의 음률이 강직하게 날아와 꽂히네요. 문지영 연주에 빠지면 못헤어날거 같아요...^^
내가만약, 피아노를 배울기회가 있다면 평생동안 이한곡만 칠건데.....평생 소매치기범죄를 저지르다 나이60넘어서 일용직노가다를 하는 내겐 영원히 이룰수없는 꿈....
아닙니다 지금 시작 하셔도 충분한 연세 입니다
문지영씨 연주는 언제나 옳습니다..
따듯하고 깊고 맑은 톤. 너무 좋아요. ^^
피아니스트 문지영님이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것이 진정 자랑스럽습니다.
고양시립합창단 연주도 대단하십니다.
아낌없는 박수와 응원 함께 합니다.
라흐마니노프 개인적으로 별로 안 좋아해서
이 유명한 협주곡도 제대로 끝까지 들어본 적이
없는데 문지영님 연주로 인해서 순식간에 다 들었네요
첫소절부터 왜 눈물이 나는지 ㅠㅠ 감명받고 갑니다
@Pure Voice 너무 화려해서요 ㅎㅎㅎ 개인적으로 바흐나 모짜르트 좋아합니다
화려해서 안좋아해요? 그래도 그 특유의 선율이 너무 아름다운데... 참 별난분이시네.
60대 중반이다. 내가 이 곡을...중1 때(1970년)부터 50년 간,수천 번을 들어왔는데... 오늘 처음 들었는데.. 아!! 문지영의 연주는 자연스러움 그대로다.. 인공적 인위적인 맛이 가미되지 않은...하늘에서 순수하게 내린 아침이슬 같은 느낌이다. 나만 그렇게 느꼈나? 정말... "깔끔""정갈" 그 자체다.
참... 이상하다.
어머나..그 시절에도 이런 곡을 들으시던 분이 있었다니...
이상할 것 없네요. 저도 그렇게 많이 들은 곡인데 비슷한 느낌입니다.
문지영님 프로필이 화려하긴 하지만, 연주자의 프로필로 음악을 듣는 사람보다 이 예술가의 음악예술 그 자체를 좀 감상할 줄 아는 관객이 많아졌으면 합니다...ㅠㅠㅠㅠ
시작부
러시아의 습기를 가득 머금은 눈밭을 한발짝 한발짝 내딛는 무거운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속세의 오염된 기운이 하나도
없어서 높은 단계의 수행자가
몸에 자연스럽게 우러나오는
천라지망 음파네요
라흐마니노프 피협2번, 문지영님 연주를 듣기전까지는 그저 우아한 피아노작품인줄로만 알았다. 이렇게 처절하고 인간의 밑바닥 감정을 건드리는 작품인것을 몰랐다. 멀미가 나도록 전율이 흐르는 연주 감사합니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곡.
오늘 문지영을 발견하고 밤새고 있는 중.....
저도 좋아하는 곡 중 하나인데 오늘 문지영 피아니스트를 알게 되서 계속 듣는 중인데 감동이네요😭
저도요
정직하고 정확한 기교없는 묵직한 담백함이 안정적으로 느껴집니다.
부조니가 15년간 머물렀듯 님도 뿌리 깊은 나무가 되시길 ... 말 없어도 아는 사람은 다 압니다
처음부터 집중하게 만들고 연주가 순식간에 끝나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정말로 아름다운 연주입니다.
문지영님의 음악에 대한 열정 대단하고 멋집니다.
국내에서 많은 연주 부탁드립니다~
도입부터 눈물이......
최고에요!!!
임윤찬님 때문에 클래식 듣기 시작한 사람이에요.
문지영님 응원합니다♡♡♡
섬세하면서도 힘이 있네요
타피아니스트 곡 듣다가 바로 바꿔들어보니
역시 문지영씨 탁월하십니다
응원할게요~^^💕💕
눈을감고 편안히 감상하게 되네요.
돋보이려는 억지스러움과 과장된 수피토가 없는 훌륭한 연주입니다.
음악은 모르지만 가슴이 뭉클한 감동이 옵니다 성공을 축하드립니다.
1위밖에 해본적이 없는 피아니스트시네요. 어려운 라흐마니노프 곡인데, 영혼을 담아 연주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감사합니다.
첫 건반 치는 소리에 뭔가 묵직함을 얻고, 그 다음 부터는 그냥 보게 됐다.
음악을 모르는 내가 이렇게 다 보기는 처음이다.
클래식 잘 모르지만 이 곡 정말 좋아하는데 이 곡은 꼭 여기로 들어와서 문지영님 연주로 들어요 언제 들어도 소름 끼치고 감정 하나하나가 느껴지는 완벽한 연주입니다 오랜만에 또 듣고가요! 정말 최고입니다♥️
우와 진짜 대단~정말 이분 연주는 꼬옥 찾아가서 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마구 샘솟네요🧡모라 표현할 방법이 없어 표현을 못하겠어요👍👏👏👏👏👏
요즘 가장 많이 찾아듣는 피아니스트.
존경합니다
이런사람들이 존재하기에
세상은 살만하다
첫 시작부분부터 몰입감 대박.....훅 빨려들어감 클래식알못이라 지루하면 끝까지 다 못들을때도 있는데 라흐마니노프 끝까지 들은거 처음 ㅋㅋㅋ
우리나라 피아니스트중 제가 특히 더 좋아하는 세명중 한사람ᆢ 문지영씨 좋은 연주 들려주어 고맙습니다
가난해서 건반그림 그려놓고 피아노 치셨다던 분...ㅜ
그 정도까지는 아니고, 집에 피아노가 없어서 학원이나 교회 피아노를 빌려서 쳤죠.
밖에서 연습하고 들어오면 집에는 피아노가 없어서 건반 그려놓고 연습했다고 했어요.
@@르은트흐 어릴때 에피소드일지라도 그만큼 간절했다는거니까..
@@르은트흐 집에 피아노가 없어서 별명이 피아노없는 피아니스트라구..
@@르은트흐가난해보지 못한 피아니스트신가봐요 80만원에서 식비를 아껴가며 피아노를 보내는 게 얼마나 힘든일인지...스폰도 그 과정에 두각을 나타내니까 붙은 거지 그냥 돈 대주지 않습니다 왜 삐딱하신지 모르겠어도 한번을 피아노를 그려 연습했어도 한건 맞는 거라고 생각 되네요
알고리즘 덕분에 다른 꿈을 꾸는 한 평범한 문지영이 피아니스트 문지영 보고 갑니다:)
제가 내공이 약해서 그런지 피아노랑 오케스트라의 이질감이 너무 큰것 같네요. 현악들이 피아노에 압도당하는 기분이 드는데 왜그런지ㅠ
와 초반 일분동안 몇분 전율이 왔는지, 버스에서 움찔거리는 내가 부끄러울 지경이지만, 진짜 전율이 옵니다..
인스타보고 들어왔어요. 듣다보니 왜이리 묵직..? 뭉클?? 글쎄요 잘 모르는 감정이 들고 격정적인 부분되니 눈물이 찔끔 나는거에요. 음.. 음악을 잘 모르니 어떤곡인지 모르는데, 다 듣고 댓글을 보니 제가 느낀 감정이 맞았나봐요. 눈물 나시는 분들ㅇㅣ 계시네요.. 저같은 음악을 모르는 사람도 감정을 느끼게 하셨으니 단연 멋진 음악가이십니다.
이런걸 끝판왕이라고 하는거구나
그동안의 시간들이 한음 한음 향기가 되어 춤추는듯 하네요 이리 사랑스러운 곡으로 창조해주시다니... 삶도 음악도 감동이 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도입부 넘 멋있고 격정적이고. 신들린 듯한 연주
응원합니다 문지영님!
앞으론 꽃길만 걷자구요 ^^
피아니스트 문지영~~ 정말 최고이네요. 정말 감동~!! 세계 최고인 듯 싶네요~!!
이상하다 왜 눈물이나지ㅜ
문지영님 연주만 골라듣고 있어요. 가끔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협연보다 국내 협연보면 먼가 부족하다(녹화? 녹음의 문제일수도..^^;)는 느낌이 있었는데 콩클영상 보고 봐도 역시 좋아요~^^
문지영님 연주 들으러가고싶어요~
따스한 공기를 아우르는 음이 향연에 정말 감사합니다. 섬에서 아침에 커피 마시며 로비에서 듣는데 정말 감동이네요. 응원합니다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듣고 울컥한게 첫번째가
케이트리우였고 곡명이 생각이안나서 아쉽다.
두번째가 이번이다.
그러고보니 남자피아나스트들 연주를 듣고 잘한다는 생각은 했지만 울컥해서 눈물이 난적은
없었구나.
저는 완전 초보인데요 60이 다된나이에 피아노 배우기가 정말 재미있어요
문지영의 피아노연주는 군더더기 없고 기교도 보이지 않으나 참으로 맑고 깊은 울림을 주는 연주입니다
그녀의 손은 피아노치기에 적합한 크기같네요
연주 잘 듣고 봅니다
과연 내가 이 나이먹고.. 이미 손가락이 다 굳었을텐데.. 할 수 있을까? 괜한 돈 날리지말자 싶었는데.. 용기를 갖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름답네요
그리고 눈물이 납니다ㅜㅜ
나머지 삶도 멋지고 아름답게 꾸며 나가시길^^
피아노를 모르는 사람인데도 감동이 ᆢ
눈물이 나네요ᆢ
문지영 피아니스트가 많이 알려지길 바랍니다
고양시 오케스트라 수준도 상당합니다.
고양시 오케엿구나 순준 높네 지휘가가 대단하신가봄
그러게요. 호른 솔로이스트 연주 실력도 굉장히 좋더라고요.
문지영님 때문에 라흐마니노프 음악을 이해하게 됐다. 감사
심장 멎을 것 같습니다~지켜보며 응원할게요. 지영씨 연주 찾아 다녀야겠어요.
와 진짜 아름답다 햇빛에 반사되는 강물처럼 영롱하게 빛이나네요
소리가 이렇게 깊다니......
뭔가이곡의 느낌은 끝이없는 거대한 나무숲을 헤쳐나가는 거인이 연상이됩니다 개인적으로
시작 0:21
다른 영상에서 문지영님 계속 애기 나와서 영상 보러 왔는데 이제야 안 것이 너무 아쉬울 정도네요...이 곡은 리히터가 친 것만 들었는데 이제 새로운 분을 찾은 것 같아요! ㅠㅠ진짜 첫음부터 게임오버..
도입부터 제시부 영상을 안보고 듣는데 더 큰 울림이 묵직하게 다가오네요..항상 건강하게 좋은 연주해주십시오!
잘 모르지만 라흐마니노프 연주 어렵다는데 정말 물흐르듯이 오케스트라와 잘 맞느는 느낌?
피아노 잘모르지만 도입부부터 강렬하게 잡아끄네요... 최고ㅠㅜㅠㅜ
문지영님~~너무너무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수도없이 들었던곡인데~마치 처음듣는곡처럼~~황홀합니다~정말 아름다운 선율에 눈물이 흐르네요~~정말지영님 덕분에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
지영님의 앞날이 너무 기대됩니다~~사랑합니다~~더욱더 승승장구 하세요~~^^
처절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너무나 잘 표현했어요~
저는음악에대해서는 모르는1인...
건반위의 손가락이 넘 길고 이뻐요...
훌륭하신분!!!
응원합니다!!!
깊이에 놀라고 피아노를 대하는 모습에 감동합니다. 라흐마니노프곡은 굉장히 어렵고 힘들어서 남자분들도 힘들어하는 곡으로 알고있는데 파워풀하면서 감동적인 연주 정말 최고입니다. 다른 알고리즘으로 여기까지 왔는데 팬이되었습니다♡문지영 피아니스트님 위해 항상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저도 응원하는 피아니스트입니다! 자랑스럽습니다^^
미쳤다는 말밖에 안나오네요 저도모르게 기립박수 치고 있습니다.
The Best of Best !!! 정말 아름다운 서정적인 연주입니다ᆢ고마워요ᆢ^^♡
와 바이올린 나오기 전, 시작부터 이렇게 소름돋다니 너무 좋네요. 감사해요 문지영님
피아노 연주가 너무 뛰어나서 다른 연주가 발목을 잡는 느낌…
음악에음자도모르는내가 피아노실력에 소름이돋는다 와
아! 감탄밖에...숨도 크게 쉴 수 없는 완벽한 연주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담대하고 아름다우며 커다랗게 파인 외로운 구덩이같은 연주였습니다.
그곳에 조용이 누워있다가 가요. 언제나 연주자님의 연주를 응원할께요. 부산쪽에도 공연하러 와주세요 제발류 ㅜㅠㅜㅠ
피아노 선율에 울어본적은 수도 없지만
피아니스트 때문에 울어본적은 첨입니다
이 연주를 들으니... 내 삶을 돌아보게 됩니다. 그리고 반성의 눈물이 흐릅니다
또한 선율이 내 어깨를 토닥여 주네요.
피아노 듣고 이런 감정이 드는 건 첨이넹요
잘~~~감상했읍니다
마리길.tv님.소개로.알계됫네요...공연장에.직접.가서.감상해야하는데...쇼파에서.감상하기가.미안하네요...수고하셨어요
뛰어난 사람들이 참으로 많아 파면 계속 나와
부모님이 고생하신만큼 얼마나 대견하시고 자랑스러우실까요.
인생스토리도 연주도 정말 인간승리.. 멋지십니다.
7:17 러시아에 문지영 피아니스트와 라흐마니노프 둘만 남겨진 거 같다
OMG. This is real....I have big respect for you and your talent
나는 첫마디에 심장이 떨어졌다!
선율이 부드럽네여~~마치 천사 날개를 달고 하늘에서 노는 느낌...넘 평온하고 좋아요~
섬세한 감성적인 자연스러운 연주에
늘 감탄하게 됩니다~~♡♡♡
피아니스트분한테 반해서 몰입하다가 4:29 오보에님 때문에 몰입깨짐 혼자 심취하지마시고 박자 지켜주세요..🙏
전공자이신가요? 한시간 넘어가는 곡인데.. 섬세하시네요
클래식분야에서 보기 드문 피아니스트 탄생...이례적이다.웬진 간난한 형편에 다 늙어서 공자를 가져 공자를 끊임없이 뒷바라지한 공자와 공자어머니가 생각남.
저 가녀린 손끝에서 웅장한 울림이...온몸으로 연주하시는 문지영 피아니스트..정말 깔끔한 연주에 항상 감탄합니다~^^~
우아해 오호 부드러운 라흐마니노프 멋진데요
문지영님 너무 멋지다.. 존경합니다
그저 눈물이 난다는 말로 감동을 표현하고 싶네요
감동적이다 ㅜㅜ 소박하고 강렬하고 ㅜㅜ
청아한 맑은 소리 젓악장 시작이 아주 좋습니다.최고로 행복합니다
음이 묵직하니 여자 연주로는 안들려요 연주 너무 잘들었어요
들으면서 Helene Grimaud와 자연스럽게 스타일을 비교하게 되는군요. Grimaud가 파워형 성형미인이라면
Miss. Mun은 시베리아산 자연미인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시베리아는 제정 러시아 시기 혁명적인 지식인들의
요람이었지요. 조성진과 뚜렷히 대비되어 그의 그늘에 묻히기 보다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진가를 인정받으리라
생각합니다. Miss. Mun이라면 한국의 Richter가 얼마든지 되리라고 믿습니다. 20대에 이런 수준의 연주를
할 수 있는 음악가가 얼마나 될는지. 참으로 대단합니다. 그리고 조성진 숭배자들, 아마 대부분 여성들이라고
생각되는데 Miss. Mun을 질투한 나머지 그녀의 연주마다 찾아다니며 Dislike를 누르는 짓은 이제 그만 하길
바랍니다. 조성진 욕보이는 짓이라고 생각되지 않는지?
뭐야 이 쉰내나는 댓글은.... 요즘 시대에 누가 성형미인 자연미인 같은 비유를 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