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철 선생님(?)과 일년여 같이 근무했어요. 장애학생 지원으로 복무요원으로 일했던 시절 ㅊㅎ초 모든 사람들이 기철 씨를 좋아했죠 그는 근무하는 동안 밝고 쾌활하면서도 책임감 강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소집해제 후 한참 시간이 지나 눈물샤워로 인기 있었을 때 (2013년 2월이었네요) 지원했던 아이가 졸업한다는 것을 기억하고 새벽 스케쥴 마치고 잠도 못 자면서 아이들 선물로 새 가방 사서 학교에 왔었어요. 그 해 졸업하던 3명의 아이들 선물을 각각 사서 말이죠. 가까이에서 봤던 이기철 당신은 참 좋은 사람이었습니다. 당신 덕분에 우리 ㄷㅇ이가 학교 생활 잘 할 수 있었어요. 고맙게 생각합니다.^^ 늘 응원합니다.
MC스나이퍼에 진짜 배신감 든다... 나는 어릴 때 배치기 음악을 정말 좋아했고 따라불렀었는데 뒤켠엔 이런 말도 안되는 내용이 있었네... 힙합 입문시켜준 배치기가 이런 하대받았다는 게 진짜 먹먹해진다 지금도 가끔 생각나면 듣는 게 배치기 노랜데 참... 지금에서야 말씀드리지만 저를 힙합이라는 음악에 입문시켜주시고 귀를 행복하게 해주신거 정말 감사합니다 이 댓글 보실지 모르지만 진심을 담아 글로나마 전해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배치기
이 디스전은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합니다. 뚝불 아저씨가 많이 잘못했네요. 진심이 느껴지는 사과도 사죄도 없었으니까 다시 뭉치는 게 꺼려지는 거겠죠. 어릴 때 음악은 잘 듣지 않았지만 배치기 스나이퍼 음악들 많이 건너 건너 들었습니다. 이런 사정이 있는 걸 오늘에야 뒤늦게 알았습니다. 인간관계 인간사 역시 쉬운 게 없네요.
내 학창시절 20대 초반 중반 전부 배치기 앨범과 함께 너무 행복했는데 ㅅㅂ 정작 배치기는 양아치때문에 힘들었었네? 콘서트 갈때마다 좋은 에너지 많이 받고왔는데 저 상황에 그렇게 공연한게 신기하다.... 15년이 지나서 그때처럼 열렬하게 응원하는 열정은 없지만 그래도 여전히 제 원앤온리 예술가예요...앞으로도 배치기 음악 들려주세요ㅜㅜㅜㅜ
저는 2007년 better than yesterday 를 들었습니다 당시 저는 고3 저의 9살 많은형이 급성 백혈병에 걸렸을때 내가 할수있는 일을 하자 라는 생각을 들게 해준곡이 better than yesterday였습니다 저곡을 듣고 전교 100등에서 20등으로 올라갔습니다 대학도 제가 원하는 대학에 들어갔구요 저는 울면서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정말로요 부모님도 정말 좋아하셨습니다 내 언젠가 이분들 만나면 소주한잔 사면서 내 얘기해야지 항상 지금도 저곡은 제 플레이리스트에 자주 듣는노래 순위권 안에 있습니다 다른노래들도 그렇구요 이젠 더이상 못들을것같습니다 멍합니다 내 인생의 무덤까지 가져가자라는 곡이 결국 겉멋만든 허세였다니요 탁님... 항상 건승하시길 바래요
참 배치기도 억까 많이 당했지 스나이퍼 사운드 때는 스나이퍼사단 힙합 아니라고 까이고 눈물샤워 내니까 대중성 차트 올라갔다고 까이고 스나이퍼 지지자들한테 배신자 소리 듣고, 마약사범으로 몰릴 위기 처하고 ㄷㄷ 배치기 무웅 탁 형들도 참 멘탈이 좋은 것 같다. 하긴 유리멘탈이었다면 진작 스사 시절에 음악 접었겠지...
과거에 대한 좋지 않은 기억들이 추후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떤 영향을 미치냐는 질문에 '걸림돌이 되느냐 디딤돌이 되느냐'는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탁의 대답.. 젊을때부터 각종 힘든 일 겪고 음악 접고 좌절하고 포기할법도 한데 이겨내고 대중적인 히트도 이루어보고 지금까지도 음악하는거 보면 멘탈, 의지 정말 대단한것 같음
생각보다 더 악랄했네. 사람들이 그 시절이 좋앗다 돌아가주세요 이런말들이 이런 딥한얘기를 모르니 했던거지만 그거마저 스트레스 였을듯.. 06년때부터 팬이였는데 잘나가다 무너지는 사람들도 많은데 이 형들은 20년간 논란 1도 없었음. 그렇기에 더 좋아하는 배치기. 앞으로도 367 둘이서 행복음악 계속하길ㅎㅎ 파이팅
꽤 오래전이긴한데 생각해보니 충주건대에서 배치기 행사왔을때 형들이 앵콜곡 7곡정도뽑으면서 했던 얘기가있었음 그때가 3집 나왔을때였나... 1,2집은 불법다운하시라고. 그거 어차피 풀려서 어쩔수없다고. 근데 3집은 좀 결제해달라고. 솔직히 어린나이에 가장 좋아하는 가수가 노래퀄도좋고 마지막순서에 행사도없다면서 노래더하고간대 그때 와진짜 잘나가는 가수는다르구나했는데 이런.........
새우깡 한봉지에 소주를 먹으며 비주류 음악인으로서의 울분을 토해내고,노동자들의 팍팍한 현실을 고발했던,야간비행 같은 강렬한 서정성이 묻어나오는 곡들로 나를 돌아보게 만들었던 스나이퍼가 고작 이런 사람이었나.. 사람의 본성을 알려면 그 사람에게 권력을 쥐어줘보면 알게된다 하던데, 스나이퍼씨 당신이 오늘날 그 위치까지 올라간것은 소속 아티스트 동료들의 노고때문이 아니던가요. 탁님 가사를 보니 가슴이 아픕니다. 그 수모를 겪고 이용만 당하셨는데 잘 버티시고 음악을 여전히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응원하겠습니다. 제천 꼬맹이씨, 당신의 CD들은 조금전 쓰레기통으로 급행열차 타고 떠났어요.
많은 사람들이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이란 생각을 하잖아요. 하지만 돌아가기란 불가능하죠. 저에게도 그런 시절이 있어요. 그리고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이 저에게 딱 하나 있는데, 그게 바로 배치기 음악을 듣는거에요. 제가 제일 좋아하던 1집을 듣고 있으면, 1등하면 용돈 준다는 고모 말씀에 배치기 CD 사기 위해 독서실에서 열심히 공부하던 그 때의 내 마음, 기분, 독서실 냄새, 내 자리 , 독서실의 백색소음. 그 때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또 3집을 듣고 있으면 배치기의 첫 음악방송에 TV 를 보며 소리를 꿱 질렀던 웃긴 내 모습, 그리고 그걸 보며 한심해하시던 아빠 얼굴도 떠오르네요!! 벌써 14년 전 얘기에요. 지방에 살지만 배치기 공연도 따라다니고 첫 팬싸인회도 가서 손깍지도 껴보고... 팬카페에 들어가 답장 없는 글을 계속 남겨보기도 하고. 내 학창시절의 모든것을 함께 해준 배치기!!!!! 정말 사랑하고 응원해요 !! 하고싶은 것 다 하세요! 행복하세요!
뚝불은 디스곡 낼때마다 랩은 ㅈ도 신경 안쓰고 비트에 비장한 효과 넣고 자기 스스로 악과 싸우는 분노의 투사 컨셉잡는게 ㅈㄴ 웃김 ㅋㅋㅋㅋ 자러가라였나? 아싸 디스곡은 그건 들어줄만은 했는데 관점은 시발 ㅋㅋㅋ 물론 아싸 디스곡도 훅에서 투팍의 총소리는 팍팍! 이거듣고 어이털리기는 했지만
솔직히 87-95 그사이 밀레니엄 M세대들은 알거다. 학창시절이던 04-07년 요즘말론 피식대학 05학번, 패션암흑기 , 수식어가 다양했던 2000년대 초 . 그시절 왠만한 10대고 20대들의 음악은 케이팝이라는 아이돌 시대가 탄생된 07 08년전 감성으로 미디어 템포 발라드, 그리고 솔컴, 무브먼트와 붓다베이비의 힙합음악이 주를 이루었지... 왠만한 우리세대들은 다 발라드 아니면 2세대 힙합이였는데 그중 스나이퍼 배치기 룸나인 키네틱플로우 아웃사이더 비케이는 진짜 음악적 영웅에 가까웠던 시절이 있었지. 그 절정기가 better than yesterday고 그땐 아티스트들 싸이월드 홈피 찾아가며 팬질하고 도토리 사면 비지엠 맞추고 하던 시절 생각나네.... 그땐 그게 추억이고 낭만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상하게 10년도 들어서 다시 그때를 돌아보니 그때 2000년대 초 분위기가 진짜 어둡고 삭막하고 쌍팔년도의 무식함과 폭력성 꼰대와 위계질서가 판을 쳤구나를 느끼고 나또한 이 랩에서 비춰진 어두웠던 어린 기철이 형님 그 시절이 나의 그때 삶과 비슷하게 비춰져 더더욱 공감가네..... 시간이 꽤흘러 이젠 Z세대도 나왔고 스마트폰도 나왔고, 힙합도 3세대 13년도를 기반으로 세대 물갈이도 많이 일어났고 그 이후 스사 소속이였던 사람들 소식은 하나둘 알수가 없었고 그렇게 잊고 지냈는데. 16년도 이후 유튭이 스맛폰에 크게 보급되면서 잊고있던 15년전 스나이퍼 소식도 보게되고 배치기 형님들도 엠넷예능에 잠깐 나온거 보기도 하고 반가웠는데 오늘 이렇게 디스곡 이자 젊은날의 배치기 모습이 반영된 이 랩을 듣고 있다보니 뭐랄까 나에게도 차갑고 어두웠던 그시절 그나마 유일한 추억이라 할만한것도 결국 다시 돌이켜보니 충격이고 허무해진 기분이 드네.... 마치 어릴때 미아된 아이가 새로운 양부모를 진짜 부모로 알고 평생을 살다 막상 나중에 진짜 부모가 있다는걸 알게됨과 동시에 진짜부모를 만났을때 모습과 양부모가 그동안 키워준 시간들을 그래도 잊지 못하는 자식의 모습이 나와같네.. 3자의 리스너 입장에선 그렇게 그시절이 지금 랩을듣고 통째로 통수맞은 기분이 그만큼 드는데 그래도 그나마 유일한 그시절을 설명할 추억이랄까 기억은 이것뿐이니.... 그땐 뭣도 모르고 3자 리스너 입장에선 멋진 분들이였는데 기철이형님 무웅이형님 마음은 그 젊은날의 시간들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리고 지금 40대가 되고나서 그 시간들이 얼마나 아깝고 야속할까 싶기도 하고 다시돌아간다면 어떤 삶을 다시 사셨을까 싶기도하고.. 너무 슬프네.. 이미 지나버린 세월 누군가에겐 낭만이 더해진 추억이면 누군가에겐 그 반대였구나... 사람 인생 참 알수없는데 그저 슬프다
이런 일이 있었다니;; 스사 붓다베이비 그렇게 좋아했었는데.. 나오고나서 스나이퍼 얘기도 않고 그시절 언급도 안하고 음악 스타일도 달라지고.. 이상하다 싶긴했는데 사실이라면 소름이네... 아니 그럼 where am i 가사는 뭐여.. 세상 책임감있는 형이며 회사 사장이구나했는데.. 내 추억
안녕하세요 1집을 처음 접했던 10대시절 저의 우상이였고 정말 많이 따라해보고 연구하고 많이 좋아했습니다. 3집에서 ’웃고 울고 또 웃네‘라는 곡을 들을때 개인적으로 이 형들은 랩도 잘하고 어느정도 음악으로 자리를 잡았을텐데 “왜 음악하는것에 대해 지쳐보일까 ?” 라는 의문이 들었던게 생각 나네요. 그리고 눈물샤워로 1등을 하시는 모습을 보고 성인이 된 저도 같이 뿌듯하며 기뻐했습니다. 그 뒤로 유튜브를 통해서 소식을 접했었는데 멋진 곡들이 나왔네요 . 이 곡에서도 그렇게 속이 시원해 보이시는 느낌은 받지 못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후련해지셨을거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멋진 그룹이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아티스트들과 같이 곡 작업을 안하는것에 대해 정말 의문점이 많고 궁금했는데 세월이 많이 흘러서야 그 의문점이 깔끔하게 해소 되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지금부터 멋지고 솔직한 음악으로 활동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기억 하실지 모르겠지만 웨딩 앨범 스튜디오에서 촬영 하실때 대표님 촬영 도왔던 사진작가입니다. 그때 친절하시고 매너 좋아서 아직도 기억하네요. 사진은 이제 그만뒀지만… 항상 언제 앨범 나오시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 노래 듣고 그동안 얼마나 속앓이하셨을지 심란하네요. 앞으로 더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탁오빠는 왜 목소리가 안늙어요??? 오히려 20년 전보다 더 다듬어졌어요 ㄷ ㄷ ㄷ전 30대 중반 애엄마인데 20년전 중학생때부터 붓다베이비 크루에 빠져서 정말 좋아했고 그중 뭉탁오빠들을 제일좋아했어요 ,, 무웅 오빠 결혼소식도 듣고해서 예능도 나오고 좋은 모습기대했는데 .. 오빠들 이제라도 돈좀 많이 벌었으면 좋겠어요 ㅜㅜㅠ오빠들 너무 아까운 인재예요!!!!!!!
당연히 저를 기억 못 하시겠지만 마이동풍때였나 지하철에서 만났어요. 왜 지하철 타고 다니냐고 물어보니까 기철님이 웃으면서 말을 돌리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 저는 흔한 걸그룹 아저씨팬이 됐고 콘서트도 다니고 있지만 슬러거에서... 그때 배치기가 둘이었나 셋이었나..ㅋ 아무튼ㅋ 배치기 처음보고 받았던 충격은 아직 못 받았습니다 ㅎ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길 기원할게요. ㅋ
수없이 많은 공연을 하셨겠지만 1집 처음 나오셨을때, 삼성역 코엑스 쯤 더블K와 합동으로 콘서트 하신게 기억납니다. 지방에서 겨우겨우 시간맞춰 올라가서 봤었는데 순수하게 멘트치시던 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질 않네요. 저도 강동사는데 한번을 지나가다가 뵌적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모든게 다 잘될겁니다. 화이팅.
갑질과 착취가 대놓고 이루어지고 온갖 말도안되는 불합리가 판을 치던 90년대~00년대 연예계, 가요계. 마냥 추억으로 잊혀지고 미화되기엔 좀 문제가 있어보인다 그당시 잘나갔던 대형 소속사 아이돌들이나 버즈,sg워너비같은 탑급 가수들도 소속사로부터 오지게 착취당해서 말많았는데 제대로 관리하는 회사도 따로 없었을 마이너, 언더쪽은 얼마나 썩을대로 썩어있었을지 안봐도 비디오임 ㄹㅇ
중고딩때 배치기노래 많이 듣고 그뒤로 주머니사정 돈빼먹는 세력들등 얼추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다시 보니 팬으로서 안타깝네요 더 잘되고 더 날았을텐데 나쁜 세력들은 잘 먹고 잘 사네요 그래도 언젠간 정의구현될 거라 믿습니다!! 파이팅하시고 사랑합니다 자주 배치기노래들을게요 ㅎㅎ
정무웅 이기철 응원한다 평생
감사합니다
@@gichullee5198 응원합니다 탁형
와 배치기 무웅 이름이 정무웅 이었어요?
@@gichullee5198형 진짜ㅜ이기철형이에요? 나 진짜 123집 시디늘어질정도로들었어요
@@gichullee5198 기억날지모르겠어요 2009년 경북 문경대학교 축제왔을때 무대끝나구 형 가실때 그 산악도로 형 차따라가면서 미친듯이 뛰어내려갔었던 두 고등학생중한명이에요
이기철 선생님(?)과 일년여 같이 근무했어요.
장애학생 지원으로 복무요원으로 일했던 시절 ㅊㅎ초 모든 사람들이 기철 씨를 좋아했죠
그는 근무하는 동안 밝고 쾌활하면서도 책임감 강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소집해제 후 한참 시간이 지나 눈물샤워로 인기 있었을 때 (2013년 2월이었네요)
지원했던 아이가 졸업한다는 것을 기억하고 새벽 스케쥴 마치고 잠도 못 자면서 아이들 선물로 새 가방 사서 학교에 왔었어요.
그 해 졸업하던 3명의 아이들 선물을 각각 사서 말이죠.
가까이에서 봤던 이기철 당신은 참 좋은 사람이었습니다.
당신 덕분에 우리 ㄷㅇ이가 학교 생활 잘 할 수 있었어요.
고맙게 생각합니다.^^ 늘 응원합니다.
궁금한게 있는데 탁은 강동구청에서 근무했다고 나오는데, 어쩌다 학교에서 뵙게 된건가요?
@@KARAMAN0405 탁은 강동구 땡땡초에 배정되어 장애학생지원으로 일했습니다.
@@KARAMAN0405 댓글 내용이 사실이라면 공익 복무기관 재지정 했거나 그럴듯 흔한 일이니
MC스나이퍼에 진짜 배신감 든다... 나는 어릴 때 배치기 음악을 정말 좋아했고 따라불렀었는데 뒤켠엔 이런 말도 안되는 내용이 있었네...
힙합 입문시켜준 배치기가 이런 하대받았다는 게 진짜 먹먹해진다 지금도 가끔 생각나면 듣는 게 배치기 노랜데 참... 지금에서야 말씀드리지만 저를 힙합이라는 음악에 입문시켜주시고 귀를 행복하게 해주신거 정말 감사합니다 이 댓글 보실지 모르지만 진심을 담아 글로나마 전해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배치기
디스곡도 존나 잘만드네
그믿마 짬바 어디 안감
이 디스전은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합니다. 뚝불 아저씨가 많이 잘못했네요. 진심이 느껴지는 사과도 사죄도 없었으니까 다시 뭉치는 게 꺼려지는 거겠죠. 어릴 때 음악은 잘 듣지 않았지만 배치기 스나이퍼 음악들 많이 건너 건너 들었습니다. 이런 사정이 있는 걸 오늘에야 뒤늦게 알았습니다. 인간관계 인간사 역시 쉬운 게 없네요.
이런 힘든 과거 잔잔하게 털어놓는게 완전 배치기 느낌나네
내 학창시절 20대 초반 중반 전부 배치기 앨범과 함께 너무 행복했는데 ㅅㅂ 정작 배치기는 양아치때문에 힘들었었네? 콘서트 갈때마다 좋은 에너지 많이 받고왔는데 저 상황에 그렇게 공연한게 신기하다.... 15년이 지나서 그때처럼 열렬하게 응원하는 열정은 없지만 그래도 여전히 제 원앤온리 예술가예요...앞으로도 배치기 음악 들려주세요ㅜㅜㅜㅜ
맘이 이쁘네여
근데 키워준보답이 이건가 싶기도 함
@@channer4.158 보답? 아재요 ㅋㅋ 머가리 똥만찼나 주고받고 신뢰가 쌓이고 해야 보답이라는것도 성립이 되지 뭔 천날만날 바라고만 있어
ㆍ
@@channer4.158 돈 벌어다 준 보답은 싸대기가 맞구요?
저는 2007년 better than yesterday 를 들었습니다 당시 저는 고3 저의 9살 많은형이 급성 백혈병에 걸렸을때 내가 할수있는 일을 하자 라는 생각을 들게 해준곡이 better than yesterday였습니다
저곡을 듣고 전교 100등에서 20등으로 올라갔습니다 대학도 제가 원하는 대학에 들어갔구요 저는 울면서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정말로요 부모님도 정말 좋아하셨습니다
내 언젠가 이분들 만나면 소주한잔 사면서 내 얘기해야지 항상 지금도 저곡은 제 플레이리스트에 자주 듣는노래 순위권 안에 있습니다 다른노래들도 그렇구요 이젠 더이상 못들을것같습니다
멍합니다 내 인생의 무덤까지 가져가자라는 곡이 결국 겉멋만든 허세였다니요 탁님... 항상 건승하시길 바래요
저도 고등학교시절 스사 처음알았고 better than yester day 들으면서 의지를 다졌는데 더는 못들을거같네요.. mc스나이퍼 배치기 스사 다들 잘나가고 그시절엔 가족인줄알알았는데.. 멍하네요 뭔가 불화가있었던건 맞는데 이정도일줄은..
참 배치기도 억까 많이 당했지 스나이퍼 사운드 때는 스나이퍼사단 힙합 아니라고 까이고 눈물샤워 내니까 대중성 차트 올라갔다고 까이고 스나이퍼 지지자들한테 배신자 소리 듣고, 마약사범으로 몰릴 위기 처하고 ㄷㄷ 배치기 무웅 탁 형들도 참 멘탈이 좋은 것 같다. 하긴 유리멘탈이었다면 진작 스사 시절에 음악 접었겠지...
이런 상황에서 음악 접지 않고 좋은 곡들 부르고 소속사 나와서 대히트곡까지 발표했다는게 정말 대단하다 ㄷㄷ 그리고 예전에는 계약서도 제대로 안쓰고 열정페이 시키는 악덕사장들 많았는데 폭행이 아니더라도 이 노래 공감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다 ㅠ
그러게요 ㅠ 1990년대 2000년대 초까지만해도 연예계에 조폭같은 회사들 많았는데 ㄷㄷ 배치기가 대인배인듯
이제야 진실을 알았네 배치기 forever
엄석대 노래 이제 절대 안 들어
어질어질하다
이런 속사정이..
형들 이제는 꽃길만 걷자
니 인생이 더 어질어질허다.. 스펙이라곤 없는 나락인생..
@@channer4.158 니 절벽 밑 지하동굴 인생이나 보고 멀쩡한 사람 까내리지 말고 ㅋ
@@channer4.158 혹시 뚝불좌?
@@channer4.158 왜 괜히 시비를 거세요? ㅋ 되게 할일 없으신가 보다~ 본인 인생이 나락 인가 보네요~
@@channer4.158 행님 추합니다...
탁형님 이 얘기를 이리 오래 묵혀오셨다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배치기는 40살이된 20년이 지나고나서야 마음의 응어리를
음악으로 풀어냈다.
저 심정은 어떨까??
잘나가던시절이
'왜 그시절이 추억이 아닌지'
라는 멘트가 참 슬프다
나의학창시절을 함께한 배치기
음악을 통해 많은 위로 받았지만 정작 뭉탁 형님께서 힘든시기였는지.. 이제 알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활동해주시고 응원하는 팬들이 많이 있습니다. 항상 힘내시고 건강하십쇼
농담아니라 탁이 여태 계속 낸 노래중에 제일 랩이 좋다
조회수가 얼마든 구독자가 얼마든 상관없어요 꾸준하게 하고싶은 음악하는게 멋진거에요
하... 내 중 고등학교 시절의 전부였떤 스나이퍼 사운드, 배치기, MC스나이퍼, 붓다베이비 등의 기억이 송두리째 무너지는 느낌이다...
탁형 뭉형이랑 행복하게 음악길만 걷자 항상 응원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심..진짜 ㅠㅜㅜ
저도요... 15년차 저격수&아웃사이더 골수팬인데... 진짜... 역시 랩은 드레성님 만한게 없는것 같네요...
근데 왜 닉네임은 리쌍이죠 ㅋㅋ
아 mc스나이퍼 노래 좋아하는거 많았는데 뒤통수 맞은 기분 ㅜ
@@J1NS00 이름때문에 별명이 리쌍이라서요;;;
저도 고딩내내 배치기카페서 놀았는데ㅜㅜ1집2집시절 야자끝나고 팬들끼리수다떨고
그 중고딩때 형들 노래 들으며 힘든마음 위로 많이 받았었는데 그때의 형들도 무척이나 어렸었단걸 30대가 되고서야 깨닫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배치기 꽃길만 걷자
배치기! 파이팅^^
배치기는 무브먼트에서 시작했어야 했는데 너무 아까운 인재들...애혀
지금은 뭅먼이나 붓다나 각자 갈 길 감
무브먼트는 레이블이 아니라 걍 크루라....레이블이 었으면 좋았을텐데ㅠ
@@김이랑-d4k
근데 제작자랑 아티스트 관계는 어떻게 될지 모름.
예를들면 아메바컬쳐 수장 '다듀'
아메바컬쳐 직원 '이센스'
정글엔터테인먼트 수장 '타이거JK'
직원이었던 '팔로알토'
물론 JK, 팔로는 사이 좋지만 쨋든 뭔가 안맞으니 나간거임
그러기엔 붓다 황금기때 이미 잘나갔는데
스나이퍼 사운드 ㅈㄴ잘나갔었는데 뭔개소리지?
과거에 대한 좋지 않은 기억들이 추후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떤 영향을 미치냐는 질문에 '걸림돌이 되느냐 디딤돌이 되느냐'는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탁의 대답.. 젊을때부터 각종 힘든 일 겪고 음악 접고 좌절하고 포기할법도 한데 이겨내고 대중적인 히트도 이루어보고 지금까지도 음악하는거 보면 멘탈, 의지 정말 대단한것 같음
사회초년생에 강하게 말하면 끌려다닐 수 밖에 없던 시기가 가사에 녹아있네
진짜 이건 우리 모두의 모습...
ㅇㅈ 나도 군대에서 이유없이 쳐맞고 내자신 자책하던생각나네 ㅠ
ㄹㅇ 가스라이팅
차렷 열중셧 경례 이새끼야 감동실화 안양1번가 그냥 나온게 아니였네
@@가평군메시 이유가 없진 않을껴.
생각보다 더 악랄했네.
사람들이 그 시절이 좋앗다 돌아가주세요 이런말들이 이런 딥한얘기를 모르니 했던거지만 그거마저 스트레스 였을듯..
06년때부터 팬이였는데 잘나가다 무너지는 사람들도 많은데 이 형들은 20년간 논란 1도 없었음. 그렇기에 더 좋아하는 배치기. 앞으로도 367 둘이서 행복음악 계속하길ㅎㅎ 파이팅
프로필 보니까 중학생 때 3집 앨범 사고 몇번씩 돌려봤던 때가 생각나네요 ㅎㅎ
@@도토리-o4o 진짜 그 시절 배치기 때문에 힙합곡 듣기 시작한 사람 많을듯
배치기를 좋아해서 스나이퍼를 알게됐지
뭉탁이 꿈속에서도 나올정도로 좋아했었는데..
진짜 고생하셨어요
잘참아오셨고 이제라도 탄탄대로 되시길 ..
추가로 형들 노래좋아하던 팬들은 이제 성인이되서 돈쭐 내줄수있으니 활발한 활동 기대합니다!!
맞아요 저도 배치기 좋아해서 알게된 .. 응원합니다 노래 넘 좋아해서 계속 듣고 있는 1인입니다
이건개인적인생각이지만 열심히 일했는데 돈안나오면 너무억울할듯
글고3집이나냈는데 음원음반수익이 없다는게 얼마나 황당한 일임;
TV에서 활동도 많이하시고 앨범도 잘 되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음악 듣고나니 너무 씁쓸하네요...
이제 아픈 과거는 털고 자유롭게 음악하자 파이팅
멜로디 너무 슬퍼
배치기한테 스사로 돌아오라는 얘기 하지 말자... 진짜 폭력적인 말이다.
그 말을 어떻게 10년이나 넘게 들으면서, 속사정은 말도못했을까ㅠ
응원합니다...
꽤 오래전이긴한데 생각해보니 충주건대에서 배치기 행사왔을때 형들이 앵콜곡 7곡정도뽑으면서 했던 얘기가있었음 그때가 3집 나왔을때였나... 1,2집은 불법다운하시라고. 그거 어차피 풀려서 어쩔수없다고. 근데 3집은 좀 결제해달라고. 솔직히 어린나이에 가장 좋아하는 가수가 노래퀄도좋고 마지막순서에 행사도없다면서 노래더하고간대 그때 와진짜 잘나가는 가수는다르구나했는데 이런.........
글로컬ㅋㅋ
행사로 두번 봤는데 항상 끝나고 싸인이랑 팬이랑 대화 해주시고 두번다 친절했던 기억이 있네요
라이브 진짜 개쩔어서 놀랐었는데 ㅎㅎ
나도 대학교 축제때 배치기 온적 있는데 절대 사서 듣지말고 불법 다운해서 들어달라고 말하던거 기억남 ㄷㄷ 그때 당시엔 배치기 엄청 쿨하구나 생각했는데 사정이 있었던거였음..
와..xx 미쳤다..
이 노래 음원 1위 가자..
우리 모두 힘들었던 시기네..
아무것도 모르던 내 20대 ㅜㅜ
디스에서 제일 무서운게
욕도 스킬도 아니다
팩트 진실이다....
에미넴vs파파독 생각나네
@@김준혁-f1t 저는 이센스 개코 생각납니다
특히 이센스 트루스토리 요
욕 한마디도 안함 씨발놈이라고 한것도 아니고 혼자 푸념 하는 식으로 씨발 이라고만 했으니깐
케이케이 아웃사이더 배치기 이고밤 전부 스사 나가고 디스곡 냈다는 공통점이 있는데.. 저는 이제 중립 기어 풀겠습니다..
초등학교때 메이플하면서 배치기 노래를 엄청 즐겨들었었는데, 그때ㅡ추억 때문에 better than yesterday 멤버들 다시 모여서 노래 한 곡 했으면 했는데, 정작 배치기에겐 그때가 너무나 힘든 시기였구나😢 응원해요 탁형 무웅형. 꼭 다시 잘되길 바랍니다.
내가 가장 좋아했던시절의 좋아했던노래를 부른사람은 그시절이 가장 불행했던시절이라는걸 알게되니 너무 씁쓸하고 슬프네요... 아립니다.. 두분이제는 행복하게 원하는 음악했으면 좋겠어요. 덕분에 어린시절 행복했습니다.
MC스나이퍼는 어떻게 파도파도 괴담만 나오냐...
아웃사이더 연전연승
다수가 그러는거보니 ㅈ같이 살았나보네ㅋㅋ
좌파 엠씨스나이퍼
@@구마고-q4y 4묭 누구 궁굼훔
아웃사이더 선데이투피엠이나 되돌려놔라...
이들의 팬이 되었던 때, 얼마나 힘들었을지를 생각하면 괜히 더 미안하고 위로하고싶은 마음이 듭니다.. 부디 꽃길만 걸으세요!!🌸💐
새우깡 한봉지에 소주를 먹으며 비주류 음악인으로서의 울분을 토해내고,노동자들의 팍팍한 현실을 고발했던,야간비행 같은 강렬한 서정성이 묻어나오는 곡들로 나를 돌아보게 만들었던 스나이퍼가 고작 이런 사람이었나.. 사람의 본성을 알려면 그 사람에게 권력을 쥐어줘보면 알게된다 하던데, 스나이퍼씨 당신이 오늘날 그 위치까지 올라간것은 소속 아티스트 동료들의 노고때문이 아니던가요. 탁님 가사를 보니 가슴이 아픕니다. 그 수모를 겪고 이용만 당하셨는데 잘 버티시고 음악을 여전히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응원하겠습니다. 제천 꼬맹이씨, 당신의 CD들은 조금전 쓰레기통으로 급행열차 타고 떠났어요.
야간비행에 나온 오픈카는 배치기의 돈도 있을듯
이건 배치기 팬들보다 스나이퍼 팬들이
더 화날 논란이다 배치기 팬들이야 당연히
마음 아프고 속상할 일이겠지만 충격은 여태
그래도 그래도 하며 옹호하고 좋아했을 스나이퍼
팬들에게 엄청 휩싸일듯 이제는 사과든 변명이든
스나이퍼도 옹졸한 침묵 그만두고 입열어야함
ㅇㅈ하는부분 불화가 있고 안좋게헤어졋어도 이정도일줄은몰랐죠
쌉인정 됩니다..
지 돈 없다고 동생들 두들겨패고 행패부리는걸 그럴수 있다고 말하는 인간들이 있다는거 자체가 놀랍다 차라리 다 돈받은 댓글알바라고 믿고 싶음
이게 힙합이지...
돈자랑이 아닌 진짜 나의 이야기...
탁형이 사장님보다 훨씬 랩잘하네... 이 곡 들으면서 마음이 짠해짐... 나 어릴적 배치기 들으면서 힙합을 처음 접했어. 난 형들이 왜 다듀만큼 안뜨는지 오늘까지도 이해가 안가. 떡상해서 돈많이 벌었음 좋겟다. 탁형 힘내!!😢
하.. 존나 맘아프다 시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중학생 시절 행복하게 해주었던 배치기..ㅠㅠㅠㅠㅠㅠㅠㅠ
역시 MC 스나이퍼
후배들과 트러블이 끊이지 않는건 다 이유가 있지
양쪽의 말을 다 들어봐야 한다지만 이 경우는.. 딱히 할말이 없네
기철이형 무웅이형 너무 고생많았다. 내 학창시절을 함께 해줘서 너무 고마웠어
앞으로도 쭉 좋은 음악 해줘 형들 힘내 !!
배치기도 내가 학창시절에 진짜 좋아했던 힙합듀오 중에서 한팀이었지...
배치기… 실력으로 누가 깔수 있을까?! 내 젊은시절 이어폰속에서 늘 울리던 목소리… 지금도 차에서 중간중간 들리는 배치기 노래들인데 내일모래면 내나이 40 참 오래 좋아했습니다.
이런 아픔이 있었다니요!! 늘 응원 하겠습니다!!
학생시절 즐겨듣기도 하고 고덕동 학원가던길에 몇번 뵈었던 기억이 있어서 더 감정이입하고 들었어요
좋은 날 좋은 일 가득하시길 응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이란 생각을 하잖아요.
하지만 돌아가기란 불가능하죠.
저에게도 그런 시절이 있어요.
그리고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이 저에게 딱 하나 있는데, 그게 바로 배치기 음악을 듣는거에요.
제가 제일 좋아하던 1집을 듣고 있으면, 1등하면 용돈 준다는 고모 말씀에
배치기 CD 사기 위해 독서실에서 열심히 공부하던 그 때의 내 마음, 기분, 독서실 냄새, 내 자리 , 독서실의 백색소음.
그 때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또 3집을 듣고 있으면 배치기의 첫 음악방송에 TV 를 보며 소리를 꿱 질렀던 웃긴 내 모습, 그리고 그걸 보며 한심해하시던 아빠 얼굴도 떠오르네요!!
벌써 14년 전 얘기에요.
지방에 살지만 배치기 공연도 따라다니고 첫 팬싸인회도 가서 손깍지도 껴보고...
팬카페에 들어가 답장 없는 글을 계속 남겨보기도 하고.
내 학창시절의 모든것을 함께 해준 배치기!!!!! 정말 사랑하고 응원해요 !!
하고싶은 것 다 하세요! 행복하세요!
배치기 형들 내 학창시절 음악으로 좋은 추억만들어줘서 고마워요 아직도 팬이에요😊
진짜 먹먹하다
힘들었겠다 어린 시절의 뭉탁
정말 많이 들었고 좋아했어요
그래도 그시절의 아팠던 당신들을 사랑해요 힘내
노래 개좋네...
내 중고딩시절을 가득 채워줬던 배치기 형님들이
형님들 웃음 뒤에 이런 사건들이 있었네요....
지금도 배치기 형 노래들이 제 지니뮤직 한켠에 열댓곡이 있는데
노래방가서도 배치기 형 노래들을 한두곡은 꼭 불렀는데
이런 스토리가.........
응원합니다 형님
뚝불은 디스곡 낼때마다 랩은 ㅈ도 신경 안쓰고 비트에 비장한 효과 넣고 자기 스스로 악과 싸우는 분노의 투사 컨셉잡는게 ㅈㄴ 웃김 ㅋㅋㅋㅋ 자러가라였나? 아싸 디스곡은 그건 들어줄만은 했는데 관점은 시발 ㅋㅋㅋ 물론 아싸 디스곡도 훅에서 투팍의 총소리는 팍팍! 이거듣고 어이털리기는 했지만
제 학창시절 싸이월드를 장악했던 노래는 배치기노래였습니다 아웃사이더님이 유명해지기 전 한을 풀어내듯한 빠른 속사포랩은 누구보다 배치기 탁님이 독보적이였다고 그때당시 사람들은 다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렇게라도 다시 목소리 들을수있어 너무 좋네요 화이팅입니다
와 씨....솔로곡 듣고싶다고 했는데 핵폭탄을 가져오네ㅋㅋㅋ
존나 고통스러운 내용인데 왜 계속 듣게되냐
그것이 컨셔스...
배치기도 짬 찰 만큼 찼는데 긴 시간이 지나서
노래까지 낼 정도면 진짜 어지간했나보다
실화면 진짜 악랄 그 자체네;;
솔직히 87-95 그사이 밀레니엄 M세대들은 알거다. 학창시절이던 04-07년 요즘말론 피식대학 05학번, 패션암흑기 , 수식어가 다양했던 2000년대 초 . 그시절 왠만한 10대고 20대들의 음악은 케이팝이라는 아이돌 시대가 탄생된 07 08년전 감성으로 미디어 템포 발라드, 그리고 솔컴, 무브먼트와 붓다베이비의 힙합음악이 주를 이루었지... 왠만한 우리세대들은 다 발라드 아니면 2세대 힙합이였는데 그중 스나이퍼 배치기 룸나인 키네틱플로우 아웃사이더 비케이는 진짜 음악적 영웅에 가까웠던 시절이 있었지. 그 절정기가 better than yesterday고 그땐 아티스트들 싸이월드 홈피 찾아가며 팬질하고 도토리 사면 비지엠 맞추고 하던 시절 생각나네.... 그땐 그게 추억이고 낭만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상하게 10년도 들어서 다시 그때를 돌아보니 그때 2000년대 초 분위기가 진짜 어둡고 삭막하고 쌍팔년도의 무식함과 폭력성 꼰대와 위계질서가 판을 쳤구나를 느끼고 나또한 이 랩에서 비춰진 어두웠던 어린 기철이 형님 그 시절이 나의 그때 삶과 비슷하게 비춰져 더더욱 공감가네.....
시간이 꽤흘러 이젠 Z세대도 나왔고 스마트폰도 나왔고, 힙합도 3세대 13년도를 기반으로 세대 물갈이도 많이 일어났고 그 이후 스사 소속이였던 사람들 소식은 하나둘 알수가 없었고 그렇게 잊고 지냈는데. 16년도 이후 유튭이 스맛폰에 크게 보급되면서 잊고있던 15년전 스나이퍼 소식도 보게되고 배치기 형님들도 엠넷예능에 잠깐 나온거 보기도 하고 반가웠는데 오늘 이렇게 디스곡 이자 젊은날의 배치기 모습이 반영된 이 랩을 듣고 있다보니 뭐랄까 나에게도 차갑고 어두웠던 그시절 그나마 유일한 추억이라 할만한것도 결국 다시 돌이켜보니 충격이고 허무해진 기분이 드네.... 마치 어릴때 미아된 아이가 새로운 양부모를 진짜 부모로 알고 평생을 살다 막상 나중에 진짜 부모가 있다는걸 알게됨과 동시에 진짜부모를 만났을때 모습과 양부모가 그동안 키워준 시간들을 그래도 잊지 못하는 자식의 모습이 나와같네.. 3자의 리스너 입장에선 그렇게 그시절이 지금 랩을듣고 통째로 통수맞은 기분이 그만큼 드는데 그래도 그나마 유일한 그시절을 설명할 추억이랄까 기억은 이것뿐이니....
그땐 뭣도 모르고 3자 리스너 입장에선 멋진 분들이였는데 기철이형님 무웅이형님 마음은 그 젊은날의 시간들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리고 지금 40대가 되고나서 그 시간들이 얼마나 아깝고 야속할까 싶기도 하고 다시돌아간다면 어떤 삶을 다시 사셨을까 싶기도하고.. 너무 슬프네.. 이미 지나버린 세월 누군가에겐 낭만이 더해진 추억이면 누군가에겐 그 반대였구나... 사람 인생 참 알수없는데 그저 슬프다
이런 일이 있었다니;; 스사 붓다베이비 그렇게 좋아했었는데.. 나오고나서 스나이퍼 얘기도 않고 그시절 언급도 안하고 음악 스타일도 달라지고.. 이상하다 싶긴했는데 사실이라면 소름이네... 아니 그럼 where am i 가사는 뭐여.. 세상 책임감있는 형이며 회사 사장이구나했는데.. 내 추억
그 고생에 대한 보상심리의 잘못된 표출 아니였을까...싶어요
이전에 인터뷰에서, 배치기 안에 잠재돼 있던 것들을 어찌됐든 표현을 해야 한다고 한 게 기억나요. 탁형의 솔직함은 항상 좋습니다. 다시 앞으로 나가요 탁형.
안녕하세요
1집을 처음 접했던 10대시절 저의 우상이였고 정말 많이 따라해보고 연구하고 많이 좋아했습니다.
3집에서 ’웃고 울고 또 웃네‘라는 곡을 들을때 개인적으로 이 형들은 랩도 잘하고 어느정도 음악으로 자리를 잡았을텐데 “왜 음악하는것에 대해 지쳐보일까 ?” 라는 의문이 들었던게 생각 나네요.
그리고 눈물샤워로 1등을 하시는 모습을 보고 성인이 된 저도 같이 뿌듯하며 기뻐했습니다. 그 뒤로 유튜브를 통해서 소식을 접했었는데 멋진 곡들이 나왔네요 .
이 곡에서도 그렇게 속이 시원해 보이시는 느낌은 받지 못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후련해지셨을거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멋진 그룹이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아티스트들과 같이 곡 작업을 안하는것에 대해 정말 의문점이 많고 궁금했는데 세월이 많이 흘러서야 그 의문점이 깔끔하게 해소 되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지금부터 멋지고 솔직한 음악으로 활동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그 시절은 추억이 아니라 추억보정할 건덕지 따위가 전혀 없는 악몽 그 자체였네
많은 사람들이 알아줬음 좋겠다 현관을 열면 학창시절 인생곡이였어요 앞으로는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신데렐라 가사중에
밖에서는 신나는 사람이 왜이리 차갑냐,
지하철에서 만난 팬은 왜 차가 없냐라는 가사가 있었는데
이거 듣고 생각해보니 확 와닿네요
기억 하실지 모르겠지만 웨딩 앨범 스튜디오에서 촬영 하실때 대표님 촬영 도왔던 사진작가입니다. 그때 친절하시고 매너 좋아서 아직도 기억하네요. 사진은 이제 그만뒀지만…
항상 언제 앨범 나오시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 노래 듣고 그동안 얼마나 속앓이하셨을지 심란하네요.
앞으로 더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꽃길만 걷자 배치기🌸🫶
용기에 박수를... 응원합니다.
탁오빠는 왜 목소리가 안늙어요??? 오히려 20년 전보다 더 다듬어졌어요 ㄷ ㄷ ㄷ전 30대 중반 애엄마인데 20년전 중학생때부터 붓다베이비 크루에 빠져서 정말 좋아했고 그중 뭉탁오빠들을 제일좋아했어요 ,,
무웅 오빠 결혼소식도 듣고해서 예능도 나오고 좋은 모습기대했는데 .. 오빠들 이제라도 돈좀 많이 벌었으면 좋겠어요 ㅜㅜㅠ오빠들 너무 아까운 인재예요!!!!!!!
ㄹㅇ 배치기는 이런 현실 이야기 쓸때 가장 빛나는 듯?? 요즘 곡들도 잘 듣고 있어요
괴인협회보고 응원하로 왔습니다! 대딩때 형들 노래 많이 들었어요!!! 응원합니다 배치기!
2008년에 멜론 악스홀에서 했던 배치기 2번째 단독콘서트 혼자 보러 갔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느꼈던 에너지를 지금도 잊을 수가 없었는데, 간만에 그때의 에너지를 다른 쪽으로 다시 느끼고 가네요. 배치기 파이팅!!
배치기 화이팅
고3때 정말 지칠때 형들노래듣다가.. 위로많이받고.. 아직도 지치면 형들노래 듣곤했어요 꽃길걸어요 형!!
이 형님들 소속사에서 못하게하는게 많았구나..
이런 스타일 멋집니다 항상 응원해요 배치기의 오랜팬이...
당연히 저를 기억 못 하시겠지만 마이동풍때였나 지하철에서 만났어요. 왜 지하철 타고 다니냐고 물어보니까 기철님이 웃으면서 말을 돌리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 저는 흔한 걸그룹 아저씨팬이 됐고 콘서트도 다니고 있지만
슬러거에서... 그때 배치기가 둘이었나 셋이었나..ㅋ 아무튼ㅋ 배치기 처음보고 받았던 충격은 아직 못 받았습니다 ㅎ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길 기원할게요. ㅋ
마이동풍시기면 엄청 잘나가던 때였던것 같은데 의외네요
지하철에서 만난 팬은 왜 차가 없냐고
신나는 사람이 밖에서는 왜이리 차갑냐고
나를 약올리는 듯한 시선들이 가득한
내가 뜻한 바 없는 상황에 난 너무 짜증나
신데렐라가 이거였구나 ㄷㄷ
나 06년 군번이고 군시절 배치기 2집만 들었을 시절이었는데 그때당시 80년생 부소대장이 제천출신인데 , 스나이퍼가 제천 양아치라고 나한테 말해줬어~ 난 그때 당시에 스나이퍼 사운드 너무 좋아해서 기분이 언짢았는데~ 아웃사이더랑 스나이퍼 틀어진것도 그렇고 배치기랑 사이도 그런거보니 완전 기분이 안좋네~05년 08년 힙합 동아리시절 배치기 노래하면서 즐거웠던 배치기 찐팬으로써 맘이 아프네~ 전 배치기 형들 팬입니다! 지금도 응원합니다! 파이팅 하시구 앞으로도 쭉 팬입니다! 광진구 멜론악스에서 콘서트 했던거도 기억나고 오랜만에 추억이 잠기네요~
이게 양측 이야기를 들어봐야 한다고 하는데 스나이퍼 사운드 나와서 스나이퍼 디스한 래퍼 목록만 해도 아웃사이더,배치기(탁),이고밤,KK등 꽤 많음. 나머지 나갔던 멤버들도 불만이 없을거라 생각하지는 않음.이고밤이 디스했을때도 소송으로 답한 래퍼라 난 배치기 편임.
아무것도 모르는 시절은 죄가 아니다
그걸 이용하는 사람이 잘못인데 뒤돌아보면 그 시절의 나는 노력후에 남은게 없네 너무 슬프다
난 그어떤 힙합하는 애들보다 배치기 니들이 좋더라. 난 힙합에 관심도 없고 잘 듣지도 안았는데 내나이 27살때 배치기 1집 데뷔곡들이 내게 너무 좋더라. 배치기 앨범은 모조리 명반인것이야 힘든 세월 지냈으니 앞으로 꽃길만 걸었음 좋겠다.
형님 때려박는랩도 좋지만
기억 , 현관을열면 , 이번디스곡처럼 톤다운해서 랩하시는게 기깔나네요 이런식의 감성터지는 신곡도 내주세요
제발 이런 스타일 내주세요
가사만 먼저 보고 탁이오빠가 불렀을꺼 같았어요 저의 20대는 다 배치기와 함께였어요 갑자기 출근길에 울컥하네요ㅜㅜ예전에 싸이쪽지 동접 카페리플들 생각나네요! 영원히 뭉탁 최고🫶
진짜 배치기노래듣고 진짜 힘 많이냈는데,,, 무웅 탁 배치기 앞으로 행복 했음 좋겠다
내 아름다운 추억속에 이렇게 악랄하고 지독한 한과 눈물이 담겨있을 줄이야... 탁님 뭉님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절대 굴하지 마세요 그때 그시절 힙합씬을 양분삼아 자라났던 꼬맹이가 계속 주시할게요 ㅠㅠ..
수없이 많은 공연을 하셨겠지만 1집 처음 나오셨을때, 삼성역 코엑스 쯤 더블K와 합동으로 콘서트 하신게 기억납니다. 지방에서 겨우겨우 시간맞춰 올라가서 봤었는데 순수하게 멘트치시던 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질 않네요. 저도 강동사는데 한번을 지나가다가 뵌적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모든게 다 잘될겁니다. 화이팅.
저스디스 omen이후로 가슴찢어지면서 반복해서 듣는 음악임.
탁형. 무웅형. 형들과 함께 자란 리스너에요.
형들을 응원하고 지지해요.
Lost 최고
와
이곡이 이젠 내 인생곡이다
ㅎㅎ 고마워요
@@gichullee5198 탁아 잘 했다. 다 토해내고 이제 배치기 일하자!!!
@@gichullee5198 기철이형 공연보고싶어요
@@gichullee5198 저 시대에 개리, 개코랑 탁 플로우 진짜 좋아 했었는데 지금 들어도 안 구림. 프로듀서만 잘 만났어도 다듀 다음으로 가는 힙합 듀오로 남았을텐데 타령랩이나 하는 스나이퍼 개자슥 ㅉㅉ 배치기로 앨범 내 주세요 형님!
@@gichullee5198 6학년 때 하루 천원 용돈 꼬박꼬박 모아서 Out of Control 샀습니다 형 노래로 제 어린 시절을 보냈어요 늘 감사합니다
난 그때 형들이 대부분 사람다독이듯 독백하는 스토리 랩을많이 해서 많이 위로받고 노래듣고 힘내며
살아왔는데 형들이 이렇게 곪아있을줄은
미처 몰랐다보니.. 괜히 되게 미안하네..
얘는 여전히 잘한다
아웃사이더때도 안무너졌던 내추억들이 결국무너져 버렸다.. 현관을 열면 허풍선 mrs 등등 내추억과 함께했던 그 앨범들이..그런일 뒤에서 탄생했다는게 화가나네요
어쨋든 지금 둘이 잘하고 계시니 화이팅 하시고 스나이퍼님한테는 실망이 너무커져버렸다..
가슴아프네요ㅠㅠ
내 고딩때 잊지못할 추억 만들어준 오빠들..딱 한번 야자 빼먹은적 있는데 배치기 콘서트 가려고..추억의 배치기..항상 응원합니다
멘탈하나는 국힙원탑이네 진짜 ㅋㅋ
디스곡이 아니라 고소장 수준이다
진짜 어질어질하네..
괴인협회 보고 들으러 왔습니다
진짜 음악 많이 듣는데 올해 명반이네요
와.. 진짜 생각보다 더 미쳤었네..
갑질과 착취가 대놓고 이루어지고 온갖 말도안되는 불합리가 판을 치던 90년대~00년대 연예계, 가요계. 마냥 추억으로 잊혀지고 미화되기엔 좀 문제가 있어보인다 그당시 잘나갔던 대형 소속사 아이돌들이나 버즈,sg워너비같은 탑급 가수들도 소속사로부터 오지게 착취당해서 말많았는데 제대로 관리하는 회사도 따로 없었을 마이너, 언더쪽은 얼마나 썩을대로 썩어있었을지 안봐도 비디오임 ㄹㅇ
중고딩때 배치기노래 많이 듣고 그뒤로 주머니사정 돈빼먹는 세력들등 얼추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다시 보니 팬으로서 안타깝네요
더 잘되고 더 날았을텐데
나쁜 세력들은 잘 먹고 잘 사네요 그래도 언젠간 정의구현될 거라 믿습니다!!
파이팅하시고 사랑합니다 자주 배치기노래들을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