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 서울 이야기ㅣ1973년 이전과 이후 변화과정 함께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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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 жов 2024
  • 아직은 강북이 서울이라고 여겨지던 때, 서울이 계속 팽창하면서 복잡해지고 강남개발이 시작되던 때의 그 어느 해, 1973년!
    그해의 서울모습을 이전과 이후를 함께 비교해가며 보겠습니다.
    #서울 #남산 #강남 #고속터미널 #덕수궁 #종로 #어린이대공원 #청량리
    [ BG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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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 출처 ]
    남산 가는 길 / 신용산역에서 삼각지 방향으로 본 남산 / 남산송신탑 / 1977년 용산쪽에서 본 남산타워 / 1983년 남산서울타워 / 장충동 국립극장 개관 / 2011년 신축중인 중국대사관 / 단청공사를 끝낸 숭례문 / 도큐호텔(현 단암타워) 도어맨 / 서울시청 /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본 서울시청 주변 / 태평로(세종대로) 서울시청 주변 / 시청 앞 광장에서 시영버스 점검 /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본 덕수궁과 주변 / 1947년 덕수궁 연못 스케이트장 / 덕수궁 안에 있던 세종대왕 동상 / 광화문과 중앙청 / 종로2가 YMCA빌딩에서 본 거리 / 종로의 청소리어카와 넝마주이 / 남산에서 본 삼일빌딩 주변 / 파고다공원 손병희 동상 / 동대문 앞 고속버스 / 동대문과 맞은편 고속터미널 / 동대문 고속터미널 / 1976년 강남고속터미널 버스 승차장 / 강남고속터미널 조감도 / 1976년 강남고속터미널 개장 초기 / 서초 반포 지역 / 영동지구 시영 단독주택단지¡/ 완공 직전 영동대교 / 완공 직후 영동대교 / 철거중인 판자촌 / 청계천 하류 판자촌 / 판자촌의 움막집 / 판자촌 철거후 차량기지 공사 / 청량리 대왕코너 앞 지하철공사 / 청량리역 / 동대문 앞 지하철공사 / 종로3가 지하철공사 / 시청역↔서울역 구간 지하철 공사 / 김포공항 청사 / 김포공항 활주로 / 김포공항 버스 / 김포공항 주차장 / 횡단보도 건너기 / 시내버스와 교통경찰 / 어린이대공원 개원 : 서울역사박물관(museum.seou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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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1년 남산송신탑 완공 직전 / 1972년 어린이회관과 남산송신탑 : e영상역사관(www.ehistory.g...)
    남산서울타워 입장권 / 국민교육헌장 교과서 : 대한민국역사박물관(archive.much.go...)
    1971년 명동의 국립극장 / 1971년 코스모스백화점 내부 : 공유마당(gongu.copyrigh...)
    쌍굴로 왕복4차로가 된 남산1호터널 : 나무위키
    남산2호터널의 장충동 방면 출구 : 위키백과(사진 오모군)
    1992년 대사관 철수에 오열하는 대만계 화교 학생들 : 코리아헤럴드
    1992년 대만대사관의 국기 하강 : 연합뉴스
    1920년대 태평로와 남대문로 일대 : 국립민속박물관(www.nfm.go.kr)
    2015년 철거 직전 국세청 남대문별관 : 한경
    2019년 준공된 서울도시건축전시관 : VisitSeoul
    세종로 아치와 이순신장군 동상 : 한겨레(사진 임정의)
    1970년 공평동에 있던 동양고속 터미널 : 서울신문
    어린이대공원 전경 1973년 개원 당시 :Wikiwand
    1930년대 군자리 골프장 : e뮤지엄(www.emuseum.go.kr)_게시자:부산시립박물관
    외인아파트 철거 영상 : 대한뉴스 2037호( • 대한뉴스 제 2037호-서울 남산 외인 ... )

КОМЕНТАРІ • 390

  • @localherotommy7158
    @localherotommy7158 Місяць тому +2

    우리집에 지금 갖고있는
    승용차, 컬러TV,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컴퓨터, 휴대폰, 전자렌지, 인덕션렌지, 냉장고, 에어프라이어
    그 당시엔 단 하나도 없었죠.
    연탄아궁이, 석유곤로, 흑백TV, 트랜지스터라디오, 재봉틀, 연탄난로, 선풍기 정도나 갖고있던 시절.
    하지만 그 시절이 나름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 @신기루-u7b
    @신기루-u7b Рік тому +127

    이 시절에 살아계셨을 아빠 넘 보고 싶다 ㅠㅠ 박식햐고 멋진 아빠였는데 .. 타임머신 있었으면 .. 당장 달려가 와락 안기고 싶다 ㅠㅠ

    • @soonheechun3089
      @soonheechun3089 11 місяців тому +10

      엊그제 같은데...
      벌써 50여년 전이네요^^
      영상을 보면서 그 시절 두 내외 힘차게 활동하면서 너희들이 잘 자라주던 모습이 새롭구나~~
      다시 볼수 없는 시간...

    • @성현수-e8d
      @성현수-e8d 11 місяців тому +8

      Me too 😢😢

    • @rosetea1175
      @rosetea1175 9 місяців тому +2

      😭😭

    • @박미혜-x8q
      @박미혜-x8q 6 місяців тому +8

      저때도 충분히 풍요로웠지 엄마가 담근 김치에 된장국만 먹어도 맛났어

    • @그림자달-i7o
      @그림자달-i7o 2 місяці тому +1

      눈물나네...고생만하다가,

  • @김세력-j5z
    @김세력-j5z Рік тому +23

    과거 변천사 스토리는 그렇다 치고.. 자료에 사진까지 정말로 대단하신거 같습니다. 좋은 과거사진 잘보고 갑니다.

  • @송충성-d8z
    @송충성-d8z Рік тому +8

    왜...왜.....옛날 사진만 보면 너무 나도 정겹고 그리움에 눈물이 날려고할까 ㅠㅠ... 아마도 어린시절과 젊을적의 시절이 그리워서겠죠
    놀거리도 먹을거리도 부족하여 가난하고 어려운데다 환경도 별로 안좋아서 여러가지로 불편했던 시절이지만 사람들의 정은 어느때보다 넘치던 시절.

  • @한경인-j3y
    @한경인-j3y Рік тому +49

    75년생입니다. 제가 태어나기도 전 서울 풍경이 궁금했는데, 이렇게 이어지는군요. 소중한 자료 감사합니다^^

  • @zoochae
    @zoochae 2 місяці тому +4

    10:48 썬글라스의 멋쟁이 외국인 할머니 등장인가요?^^

  • @상승비룡-z8d
    @상승비룡-z8d Рік тому +53

    어린이날 부모님 손잡고 어린이대공원 창경원(현창경궁)에 놀러 갔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다돌아가시고 저도 이제 환갑이 넘었네요 옛날이 그립습니다 😊

    • @토마토-y7q5b
      @토마토-y7q5b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저는 창경원에서 엄마 잊어버리고 고아 될뻔한..

    • @오성운-n9n
      @오성운-n9n 4 місяці тому +3

      저때로다시돌아간다면절대죽어도못갈것같다!왜냐하면나의초년시절은정말지옥같은삶을살았기에!

  • @snoopyboss94
    @snoopyboss94 Рік тому +117

    제가 1973년생인데 그 때 이런일들이 있었네요..^^ 벌써 50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 @라카디마-d6y
      @라카디마-d6y Рік тому +24

      저도 73년생 어느덧 50줄이 되었네요.....삐삐 울림이 있던 그 시절이 그립네요...

    • @존트럭불타-w4t
      @존트럭불타-w4t Рік тому +14

      반갑습니다 저도 73 소띠네요 ^^

    • @09upda25
      @09upda25 Рік тому +17

      저도73인데 첫 화면에 나오는 남산 아래에서 태어나고 자랐어요.지금도 네다섯때 기억이 가물가물 나는데 젊었던 아버지 등에 업혀서 허름한 산중턱 집까지 올랐던 기억이 있어요.아마 산까지 걸어서 못간다고 하니 아버지가 업어주셨겠죠.어느덧 그때의 아버지보다 더 나이를 먹었네요.그때 작은 방에서 식구들끼리 다닥다닥 붙어서 자던 그때의 아버지 어머니가 너무 그리워요.

    • @송충성-d8z
      @송충성-d8z Рік тому +12

      그렇죠..지금의 저도 저때의 아버지보다 나이가 많아졌죠. 지금 50대는 대부분 그럴것.

    • @영천김-t4q
      @영천김-t4q Рік тому +11

      반갑습니다.저도 73소띠네요.소띠가 일복을 타고났다네요 ㅋㅋ 항상 행복하십시다~~

  • @hyeon8046
    @hyeon8046 Рік тому +87

    할아버지, 할머니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 @판도라-h6v
      @판도라-h6v Рік тому

      지난 좌파정권 5년 동안 태극기 들고 길거리 나선 어르신분들 젊은놈들에게 틀딱 소리 들어가면서 자유민주주의 지키려고 고생한것도 생각해보세요 지금 안보의식도 없는 젊은 놈들 정신 차려야 함

    • @l9금뉴스-g9t
      @l9금뉴스-g9t Місяць тому +1

      박통 한마디에 잘 나가던 골프장은 변두리로 쫒겨나고
      그 자리에 들어선 게 어린이대공원입니다.
      근처를 지나가는 버스는 전부 노선 번호 앞 자리에 어린이 '어'자와 비슷한 5 자를 넣게 해서
      500 번대 버스 타면 무조건 어린이대공원 경유 했습니다. 대단하신 '박통' 이셨습니다.

  • @나훈아-n4p
    @나훈아-n4p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이때. 서울. 땅좀. 사놓았더라면. 당시. 초딩 6년때. 친구하고. 서울 도망가서. 남산 구경하고 그때. 짜장면 30원 ㅎ

  • @지니로니통기타
    @지니로니통기타 Рік тому +10

    막연한 추억 때문일지 모르지만 아련한 그시절이 너무도 그립네요~!! 소중한 영상 잘 봤습니다^^

  • @박용진-v9g
    @박용진-v9g Рік тому +3

    내가 고등학교 졸업한 년도...
    장발, 청바지, 생맥주,통기타,야외전축 ... 힘들고 불편했었지만나름 활기찬 70년도였던것 같습니다.

  • @heungmoon4483
    @heungmoon4483 Рік тому +19

    이렇게 소중한 화면 다시 볼 수 있다니... 게다가 상세한 설명까지 잊혀져가는 기역들이 다시 어제처럼... 어려웠던 지난 시절 잊지 말고 늘 겸손하게 살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히 즐감하고 갑니다.

  • @jaeyoungshin7100
    @jaeyoungshin7100 4 місяці тому +1

    1954년부터 1985년까지 서울에서 산 사람으로 추억의 사진들...감사드립니다.
    덕수궁 연못에서 스케이트타던 기억이 새롭네요

  • @wlsrhkd5868
    @wlsrhkd5868 Рік тому +24

    박통 한마디에 잘 나가던 골프장은 변두리로 쫒겨나고
    그 자리에 들어선 게 어린이대공원입니다.
    근처를 지나가는 버스는 전부 노선 번호 앞 자리에 어린이 '어'자와 비슷한 5 자를 넣게 해서
    500 번대 버스 타면 무조건 어린이대공원 경유 했습니다. 대단하신 '박통' 이셨습니다.

    • @boeing1168
      @boeing1168 Рік тому +3

      아 ~~ 그래서 남가좌동~중곡동(어린이 대공원) 다니던 시내버스가 542번, 541번 이었군요.(현대교통)

    • @목마른나그네
      @목마른나그네 Рік тому +1

      567도 생각나네요

    • @시흥-빵박사
      @시흥-빵박사 Рік тому +4

      그렇게 깊은뜻이..

    • @stevenkim2022
      @stevenkim2022 Рік тому +6

      그렇게 안했다면 서울도심에 제대로 된 녹지공간 과 공원은 하나도 없었을겁니다. 능동어린이대공원도 최근에 리뉴얼을 많이 했다던데 방이동 올림픽공원도 대대적으로 보수했으면 좋겠네요.

    • @bright_green142
      @bright_green142 3 місяці тому +3

      맞습니다.
      지금도 능동 어린이대공원 입구에
      박통 친필의 석상이 새겨있어요

  • @JJYoon-wj8yi
    @JJYoon-wj8yi Рік тому +3

    어린이 대공원 뿐만 아니라 동물원도 있던 창경원에 놀이시설들이 있었죠. 나중에 동물원 이전하고 원래 모습 찾으면서 고궁으로 돌아오죠...

  • @김지안-n8k
    @김지안-n8k Рік тому +14

    67년 경북 포항 시골 출신 입니다. 우리 동네에는 70년대 초 중반에 지붕개량 수도 전기 들어 올때 입니다.
    어린 시절 저런 도시는 꿈에서도 못 봤고 국민학교 6학년때 서울로 수학 여행와서 도로에 차 많은것 보고 놀래 기절 할뻔 했습니다. ㅎㅎ
    그런 내가 지금 서울에서 잘 살고 있습니다. 가진것 그다지 많지 않지만 이 영상물을 보며 내 어린시절을 비교 하니 성공한 사람처럼 느껴 지는 군요.
    in seoul 이 마냥 좋았는데 퇴직이 가까워 오니 고향쪽 으로 가서 노년을 살고 싶은 강력한 자기장이 나를 이끕니다.
    귀한 영상 감사 합니다.

    • @이어르신-f1v
      @이어르신-f1v 9 місяців тому +2

      나하고 양띠 동갑이네요 ^^

    • @김종환-k7s4s
      @김종환-k7s4s 7 місяців тому +1

      포항친구가 좀 시골(?)스러운데,,좀 이해가 가네요?!!ㅋㅋㅎ,, 많이 낙후되어있었군요!!!,,포항제철땜에? 많은 발전이 있었을 것으로 추측되네요??!ㅋㅋ,,,♡'

  • @watd9524
    @watd9524 Рік тому +3

    좋은 자료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아름다운중년TV..드라
    @아름다운중년TV..드라 2 місяці тому +1

    김해진영은 이 시기 사진은 없는가?고향이지만 아는 사람 하나없어도 어릴 때 뛰어 놀던 시절을 보고 싶네..😊

  • @issueissue77
    @issueissue77 9 місяців тому +1

    70년생..명동에서 태어났습니다..저 아기 때 굉화문, 창경원에서 찍은 사진들이 떠오르네요..

  • @손철민-u1g
    @손철민-u1g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저때가 초딩 어린이대공원으로 소풍가던때....ㅋㅋㅋ

  • @에으엉오
    @에으엉오 7 місяців тому +3

    저희 아버지가 73년생 서울사람이세욧!

  • @영제김-i8w
    @영제김-i8w 9 місяців тому +3

    난 그때 여의도 시범아파트 20평에 살았는데 지금은 24평으로 부르는 평수만 다르지 그대로다 후발 아파트는 재건축 둘어가도 시범아파트는 재건축 말만 무성 흙도 안 푼다

  • @Gulpman1
    @Gulpman1 Рік тому +48

    사랑하는 엄마 하늘에서 편히 쉬세요 이 영상 보니 더 생각나네요....고생 많으셨어요

    • @오리온-p9u
      @오리온-p9u Рік тому

      엄마가 73년생이신가요?

    • @깝치노-o7e
      @깝치노-o7e Рік тому +1

      여기서 엄마를 왜찾냐

    • @user-1kljsh28l9
      @user-1kljsh28l9 Рік тому +13

      ​@@깝치노-o7e 저분 어머님이 저시절 서울에서 행복하게 살았었나보죠 그렇게 이해가 안감???

    • @라봉씨
      @라봉씨 Рік тому +3

      ​@@깝치노-o7e 닉네임 값한다ㅎ

    • @yanos6934
      @yanos6934 Рік тому

      뜬금없이 여기다 엄마 타령을 ㅋㅋ 일기장에 쓰세요

  • @홍성진-r6s
    @홍성진-r6s 2 місяці тому +1

    이 유튜버는 서울 지리, 역사, 문화 전문가일듯!

  • @hakunik5023
    @hakunik5023 Місяць тому +1

    69년생 서울 마포구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어릴때 부모님 손잡고 대수롭지 않게 지나던 길과 건물이 이젠 추억이 되어버렸군요.
    물론 저는 기억 안나지만 제가 애기였을때 어머니 품에 안겨 전차를 탔었다고 하더군요.

  • @good-idea03
    @good-idea03 Рік тому +17

    청량리역 옆에 있었던 맘모스백화점 대왕극장 거기는 화재가 이상하게 자주 발생해서 뉴스에 많이 나왔었죠..건너편 동일극장,오스카극장도 생각나네요.

    • @불사신-l9b
      @불사신-l9b Рік тому +5

      경미극장 성바오로병원도 있엇지요

    • @johnlee4243
      @johnlee4243 Рік тому +4

      대왕코너 옆에 청량리역에서 여름방학때면 강릉행 열차를 타고 동해안으로 갔지요...휘경동쪽 으로 내려가면 시조사 지나 독립문 메리야스 공장지나 제가 태어난 위생병원 지나며 겨울이면 스케이트 타던 중랑천 아래 비호스케이트장도 있었지요.50-60년대 추억이죠

    • @인내천-b7t
      @인내천-b7t Рік тому +4

      @@johnlee4243 그 당시 청량리역에서 떠나는 강릉행 야간열차... 밤 9시에 출발해서 경상도 영주까지 내려갔다가 강원도 강릉에 도착하면 다음날 아침 9시 반... 기차 안에서 기타치면서 노래부르고...아주 오랜 추억입니다.

    • @yespakman
      @yespakman 9 місяців тому +1

      76 년도쯤 그때 제가 3학년 때 이였던것 같은데 아는형 하고 청량리 쪽에 갔다가 헤매다가 역 뒤쪽으로 집집 마다 누나 들이 집앞 에서 간이 나무의자 에 안자 있어서 왜들 저래 집집 마다 나와서 안자 있지 하고 의아해 했었죠 ㅋㅋ 중학교 갈때까지 그상황이 뭔지 진짜 몰랐었습니다.

    • @이어르신-f1v
      @이어르신-f1v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캬~
      오스카극장 ㅎㅎ 엊그제같아요

  • @봉미선tv
    @봉미선tv Рік тому +8

    저때로 가서 우리 엄마 아바랑 살고 싶네요 다시 지금오로 못 돌아와도 보고 싶네요 ,,,

  • @메존일각고다이
    @메존일각고다이 Рік тому +12

    용산극장을 보니 1973년도 즈음에 친구와 볼사리노(아랑드롱 주연)을 보러간 기억이 납니다. 당시 재재개봉관(3류극장)이었 습니다.
    근처에 오랬동안 철도회관이 있었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73년 당시에는 버스가 두가지가 있어서 파란색 띄가있는 입석은 탈때 돈을 네고 빨간색 띄가 있는 버스는 좌석으로 내릴때 요금을 징수하는 방식으로,의자도 입석은 지하철처럼 창가에 밴취형태로 설치되어있었고 좌석은 지금의 버스처럼 되어 있던게 생각이 납니다.

    • @김종환-k7s4s
      @김종환-k7s4s 7 місяців тому

      용산극장??기억이 가물가물!!,,,그쵸!!아랑드롱~~*♥

  • @hchoi001
    @hchoi001 Рік тому +10

    내 기억에 우리 나라 최초 에스컬레이터가 설치 된 곳이 코스모스 백화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에스컬레이터 한번 타보겠다고 코스모스 백화점 갔던 기억이 나네요.

  • @chunguji
    @chunguji Рік тому +3

    73년에 생각나는건 지하철공사로 파헤쳐진 종로에 진눈깨비 내리던 생각뿐.

  • @엄정미-t7e
    @엄정미-t7e Рік тому +3

    그동안 많이 발전됐네 내가 태어나기도 전이네 신기하네

  • @l.a.886
    @l.a.886 Рік тому +12

    혼자서 이렁 영상 보면 가슴이 미어지는건 나만 그런가?

  • @brucetty
    @brucetty Рік тому +5

    70년대초는 필리핀 태국 북한보다도 못살았던 시절이라고 하던데 왠지 타임머신타고 돌아가보고싶네요!

  • @심진섭-f5d
    @심진섭-f5d Рік тому +5

    논산 훈련소 에 입대한 73년 도 네 군대 간다구 명동 에서 친구 들 과 한잔 생각나네 벌써 50년 전 와 청계천 새나라택시. 코로나 택시 컨트리 골프장 어머니 생각나게 하네 잘봤습니다

  • @샐리냐옹
    @샐리냐옹 Рік тому +3

    73년 서울 용산에서 태어났어요
    내가 태어난 시절의 서울이 이랬었네요.
    감사합니다❤

    • @TV-ov5ts
      @TV-ov5ts 2 місяці тому +1

      76년 용산 서부이촌동에서 태어났습니다~

  • @朝鮮足刺殺
    @朝鮮足刺殺 Рік тому +3

    저때 시내버스 긴의자 삥둘러있었지요

  • @jbeat6622
    @jbeat6622 Рік тому +5

    어린시절 어머니 손잡고 어린이대공원가서 청룡열차타던 기억이 납니다

    • @younghuh3642
      @younghuh3642 Рік тому +1

      그리고 국민 학교 다니면서 남산 의 어린이 회관 과 식물원 간 기역도 나내요.. 저 시절로 돌아가고 싶내요.

    • @jamikim4342
      @jamikim4342 7 місяців тому

      명지 국민학교 남산에 있을때 어린이 회관 식묵원 케이블카 많이 갔던 기억이@@younghuh3642

  • @애즈산의영상산행기
    @애즈산의영상산행기 2 місяці тому +2

    1973년이면 제가 중학교 2학년때군요..많은 사진들이 공감되며 기억됩니다.
    저는 이제 6학년 5반이 되었습니다. 그때 그 어린시절이 이제는 그립습니다. ^^

  • @tv-bd4vl
    @tv-bd4vl Рік тому +12

    가슴 한켠 아련하니 좋네요. 이 시대에 살진 않았지만 무언가 향수가 느껴집니다.

  • @user-hx6md3yu8j
    @user-hx6md3yu8j Рік тому +1

    내가 어렸을때 3.1고가를 그때 만들었는데 내가 노인 됐을때 3.1고가가 철거 되는것 봤고 각종 고가가 다철거됐다 세월 지나면 남는것 하나도 없고 다 변한다는 진리를 체험했다
    2023.7.17. 토

  • @sangwoohan2649
    @sangwoohan2649 Рік тому +10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여행갔다온 기분입니다. 너무나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대단하시네요~

  • @road1968
    @road1968 Рік тому +5

    금호동 사진이 많아서 반갑네요...... 저의 추억의 공간들이네요...... 지금 젊은이들에게는 낡은 옛날 도시겠지만, 저한테는 고향의 모습입니다.

  • @painkiller6219
    @painkiller6219 4 місяці тому +3

    안 태어났던 저 때로 돌아가서 안 태어나고 싶다.

    • @scavengers19
      @scavengers19 3 місяці тому

      과거가 때로는 낭만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실상을 보면 안좋은 기억이 많더라고요. 저 시절 서울 변두리에 있는 초등학교 다녔을 때 반 인원 80명 중에 아버지가 직급 높은 공무원이거나 회사원인 애들은 불과 서너명이었고 나머지는 부모님이 시장에서 일하는 상업 종사자이거나 건설, 공장 근로자, 미싱사, 노점상 이었습니다. 생활고에 시달리는 가정이 대부분이었어요.

  • @강영자-l2q
    @강영자-l2q Рік тому +5

    73학번.
    입학식에 입을 옷을 명동 코스모스백화점서 아버지가 사주셨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서울 곳곳이 눈어 선~~~합니다.

  • @모든지발리성철
    @모든지발리성철 Рік тому +15

    70년대가 낭만도 있고 정이 느껴지는건 맞는데 주거환경이 너무 열악하고 먹는것도 부족하고 불편한게 많았지요. 80년대가 낭만도 사라지지 않고 주거환경도 많이 개선되어 그나마 80년대가 편해진듯...다만 80년대부터 인구가 많아져 복잡해지니 불편한 점도 있었음.. 90년대와 2000년대는 더 복잡하고 사회가 혼잡한 것은 말할 것도 없고... 70년대와 80년대, 두 시대의 장점만 따서 낭만이 있으면서 70년대처럼 너무 복잡하지 않고 80년대처럼 주거환경이나 모든 생활조건이 개선된 사회가 된다면 괜찮지 않을까...

    • @이통영-y9v
      @이통영-y9v Рік тому +5

      미국 유럽도 그렇고 일본도 그렇고 너무 잘사는 국가는 사람이 살기에 좋은 환경이 아닙니다 온갖 복잡함과 스트레스 때문에 피곤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수두룩하지요 너무 잘사는 것보다는 적당히 잘사는게 좋은 것입니다

    • @beringSea
      @beringSea Рік тому +1

      지금 생각하면 그렇지만 그당시는 좋았을듯

    • @이통영-y9v
      @이통영-y9v Рік тому

      박정희와 전두환 같은 좋은 지도자를 만났기 때문이지요 당시는 단군이래 최고의 애민정신을 가진 지도자 덕분에 태평성대였지요 비록 지금은 문죄인이라는 괴물을 만난 덕분에 전국민이 사상최악의 지옥을 맛보고 있지만

  • @백명기-s7i
    @백명기-s7i Рік тому +3

    반갑게도 어린이공원 청룡열차(롤러코스터)가 보이네요.

  • @kang8657
    @kang8657 Місяць тому +2

    57년 생입니다, 어릴 때부터 남대문 시장 근처에서 살아서
    남대문 국민학교를 다녔는데 남대문 옆에는 전차 정거장이 있었지요~
    겨울에는 덕수궁 연못에서 스케이트를 타던 기억이~ 사진들을 보니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그 당시 친구들도 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 @TV-uw8wr
      @TV-uw8wr 6 днів тому

      저도 아버지와 전차를 타고 종로5가에서 남대문 시장을 갔던 기억이 생생 하네요.

  • @훈-y1e
    @훈-y1e 4 місяці тому +1

    삼일고가도로 있을때 남산터널 지나가려고 우측으로 빠지면 삼일 빌딩이 크게 보였는데 그때 아버지의 말씀 이게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야 하던 생각이 납니다. 몇년 지난 뒤 롯데호텔 명동지점이 기록을 깼죠 ㅎㅎ

  • @김호성-e6x
    @김호성-e6x Рік тому +7

    순수한 자연이 연상되고 은은하게 풍기는 차한잔의 멜로디가 그윽 하게 피어 오르는것 같네요~~❤🎉😅

  • @박창환-v2m
    @박창환-v2m Рік тому +3

    옛날 생각이 많이 납니다 1973년이면 벌써 50년 지난일이네요 1972년 어린이 회관이 남산에 세워졌고 어깨동무 (당시500원) 사면 어린이회관에 공짜로 들어갈수 있었어요

  • @숏달-t3j
    @숏달-t3j 4 місяці тому

    소중한영상감사합니다. ^^
    10:36
    전면에 보이는 산은 개나리로 유명한 응봉산입니다. 오른쪽으로 용비교가 보이네요.
    11:04
    금호동고갯길입니다. 왼쪽으로는 금호여중이 있지요. 맞은편보이는 교회는 현재 금성교회가 되었네요.

  • @레고-b2h
    @레고-b2h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저때는 내엄마는 없었고,내아빠가 3살때였지 만나이 1~2세였지!

  • @심마니-s5j
    @심마니-s5j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세종로 아치는 순수 우리기술로 만든 첫 아치구조라 굉장히 요란하게 선전하고 외국인용 관광책자에도 등재되있었어요 영상 감사드립니다

  • @이재선-q5n
    @이재선-q5n Рік тому +3

    신기하네

  • @jaroll3489
    @jaroll3489 8 місяців тому

    코스모스백화점...그때는 엄청 높았었는데...ㅋ~그때 옥상의 롤러스케이트장에서 놀던 분들 아직 살아 계시죠?
    광장동 [살곳이다리]옆에 우리 논에 ....우리 형제들 스케이트 타라고 아버지께서 스케이트장 만들어 무료개방했는데 그때를 기억 하시는 분들 잘 살아 계시죠?

    • @myungaejeong642
      @myungaejeong642 День тому

      코스모스 롤러스케이트 추엌의 장소입니다

  • @TV-dh4du
    @TV-dh4du 4 місяці тому +1

    동대문 터미널 자리에 관광버스 주차장이 들어서
    주말이면 전국 각지로 유료안내 등산가는 사람들로
    북적였죠. 어린이 회관에 올라 대연각 화재 나는것 보고
    내려가서 눈앞에서 본 기억이 소록고록..

  • @Idrumz
    @Idrumz Рік тому +1

    참 한심하게 남산이 보이는 자연경관 앞에 아무생각없이 높은 아파트를 올리는 생각은 데체 누가 했을까???

  • @scavengers19
    @scavengers19 2 місяці тому +1

    저 당시 한옥 구옥 스타일의 집이 밀집된 동네의 골목을 한여름에 거닐 때면 분뇨냄새가 코를 찔렀던 기억이 나네요. 어딜가나 냄새가 진동했었어요. 당시 구옥은 화장실이 집 내부에 있지 않고 집 바깥 마당 구석에 별도로 설치했었지요. 외갓집에 있을 때 추운 겨울 밤중에 변소에 가는 것이 곤욕이었습니다. 창고같은 구조이고 푸세식이라 담벼락에 낸 환기창을 통해 냄새가 골목 인도로 풍겨나왔어요.

  • @MK-tg4gu
    @MK-tg4gu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참 어딜가도 아이들이 많던 시절

  • @진솔e아빠-t8e
    @진솔e아빠-t8e 4 місяці тому +1

    국민학교 시절 ㆍ 남산 식물원 으로 소풍가고 케이블카 타면서 신기했던 시절이 생각 나는군요ㆍㆍㆍ

  • @marker0370
    @marker0370 Рік тому +27

    이렇게 영상과 함께 설명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설명과 함께 보게되니 더 흥미롭고 재미있네요^^ 한장면 한장면 예전 풍경이 너무 소중합니다~♡

  • @걍다니엘-g2j
    @걍다니엘-g2j Рік тому

    채널이 좋아서 종종 보는데 이번 편 달동네 부분은 좀 씁쓸하네요. 높아서 달이 잘 보인다나 어쩐다나,,, 나쁜 뜻으로 쓴 건 아니겠지만 한국의 근현대화 과정에서 중심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휩쓸려나가야만 했던 서민들을 표현한 글이 냉정해보입니다. 그외는 다 좋았어요

  • @백은영-e6o
    @백은영-e6o Рік тому +1

    제가 서울에 온 때가 1978년인데 6:03 경 비오는 날 서울 느낌을 알아요. 지금이랑은 많이 달라요.

  • @조영숙-j8k
    @조영숙-j8k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제가 직장다니던때군요. 태평로2가 니까요.지금75세인데 우리아들이77년생
    태평당빵집이며 사무실근무하던 김선생님은 벌써 돌아가신지 오래 되었네요 .체류탄까스에 매워 눈물흘리던 그 젊은시절이 그립습니다 .

  • @micheal1576
    @micheal1576 4 місяці тому +1

    재미있게 보다보니 국민학교 4학년 때 이네요
    YMCA 건너에는 비뇨기과가 많았네요 지금의 관철동인데
    한창 때는 생맥주 깨나 마셨었는데...

  • @mnbhghv6275
    @mnbhghv6275 Рік тому +3

    넘 좋은 기록영상이네요 내가 태어난 동네 도 나오고 동대문 고속터미널 거기사 해바라기 백화점 였줘 종로 동대문 지하철 공사 그때가 내가 국민학교 때 능동 대공원 청룡열차 추억이네요 40년전 에 모습이네요

  • @박스베타-p2f
    @박스베타-p2f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예전 강남은 시영단지를 조성 했는데 4단지 11단지 이렇게 단지 이름을 매기고 아파트처럼 주택단지를 조성 했었죠. 영동대교 건설전에 아버지 손잡고 나룻배 타고 뚝섬에 건너갔죠.

  • @김.종석
    @김.종석 6 місяців тому +1

    73년도에
    불광동향님댁에서
    겨울네 취업공부하느라
    몇달 묵엇던일이잇엇은대
    벌서 50년이
    흘럿네요.
    .

  • @김영희-g7k8z
    @김영희-g7k8z Рік тому +27

    도로 건물 사람 등 도시 전체가 좀 촌스러웠지만 그 때가 더 사람 사는 세상같이 정겹고 소박하고 포근하게 느껴지네요 사람이건 도시건 너무 세련되면 정이 안 붙어요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 @youngchuolhwang1375
    @youngchuolhwang1375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예전에 자주보던 건물이 많이 있내요 중앙청 건물을 왜 철거 했는지 늘 아쉽네요 문화유산 인데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 @비틀윙
    @비틀윙 7 місяців тому +3

    내가 태어나던 소띠해

  • @hans717mc
    @hans717mc Рік тому +5

    내나이 52살 인데 옛날생각에 눈가가 흐릿해지네요 강동구 천호동에 살아서 그런지 어린이대공원은 주말만 되면 엄청간 생각나네요 ..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해설까지 해주시고 중간중간 자막까지 넣어주셔서 너무 재미있게 감상 했네요 ..
    감사합니다

  • @Artillery713
    @Artillery713 8 місяців тому

    제가 72년에 태어났으니 2살때 서울이네요.
    대략 초딩 전까지는 길거리 모습이 생각이 잘 안나는데, (집앞 골목 바닥이 흙이었던 기억은 나고, 대략 오징어게임에 나오는 집같이 생겼던 것 같기도...)
    이렇게 영상으로 보니 내가 완전 옛날에 태어난 거였네요....
    11살 때였나 국민학교4 학년 때 연희동에서 방배동으로 이사갔는데, 당시 2호선이 아직 없을 때였는데, 집앞에 오리가 줄지어 가서 엄마한테 왜 시골로 이사왔냐고 불평했던 기억도 나고, 나중에 2호선 생기고 엄청 소중한 삼성 스테레오 라디오카세트가 고장나서 삼성 서비스센터가 있다는 삼성역에 가서 한블럭인가 떨어진 센터까지 갔었는데, 사방이 흙만 있는 허허벌판이었던 기억도 나네요. 난 완전 옛날 사람이네. ㅋㅋ
    참고로 내가 방배국민학교로 전학갔을 때 내 번호가 91번인가 그랬지. 한반에 91명.... ㅎㄷㄷ

  • @hyunseungyoon3568
    @hyunseungyoon3568 Рік тому +5

    옛날 청량리역이 정확하게 기억나네...나머진 가물가물 ....국민학교 5,6 학년때 삼일고가, 삼일 빌딩 사진의 책도 기억나고...

  • @NativeBakJaesaram0001
    @NativeBakJaesaram0001 Рік тому +3

    삼륜차, 브리사, isuzu 도라꾸(?), 시영버스 잘 보고 갑니다.

  • @jyk1532
    @jyk1532 Рік тому +3

    73년 고등학교 3년 시절 지방에서 서울 아현동 친적집에 놀러갔던 기억이...

  • @Namsanso
    @Namsanso Рік тому +5

    1:49 “남산1호터널이 지금과 다르게 왕복 2차로 입니다“ 그것이 ”라이트를 끄시오“라는 지시 표시판의 이유입니다.
    (지금은 보기 어려운) 하나의 터널에 왕복 차로가 다 있는 왕복 차로 터널에선 마주 오는 차에 방해가 되므로 라이트를 끄도록 하였습니다.

  • @검가드
    @검가드 Рік тому +3

    10분35초에 나오는 저앞의 달동네는 현재의 개나리명소인 응봉산 인가요? 놀랍군요 ㅎㅎ

  • @ysa4473
    @ysa4473 9 місяців тому

    12:24 한강이 지금 보다 훨씬 작아 보이는 것도 흥미롭네
    그리고 한강변 정리? 작업은 전두환이 한 거 아님?. 1973년 이미 저 강 건너는 제방? 공사가 이미 다 되어 있는 것도 지금 서울과는 사뭇 다르다. 북미서울 같음.
    청계천에 판자촌이 있는 이유는 북미에서 갑자기 많은 사람이 이주한 것 때문으로 보임
    그래서 이를 대비해 가족계획도 하고 그래도, 갑자기 이주인구가 늘어 국민학교가 오전반 오후반도 한 때 운영하게 된 것 아닌 가 싶다.

  • @kephas7772
    @kephas7772 Рік тому +3

    제가 어렴풋이라도 기억나는 것은 '75년부터인데, 3:47에 제가 좋아했던 아시아에서 만든 피아트 버스가 보이는 군요...저희 동네에선 147번이 저 아시아버스였었죠...146번은 신진버스가 주류였었고, 205번은 현대 HD150(R182)이 주류였었습니다...저 삼일빌딩이 보이는 곳으로 3.1고가(청계고가)를 직장인이 되어 '90년대 후반 구입한 소형 자동차로 남산 제 1호 터널 방향으로 타고 가면서 볼 때는 어린시절 바라 보던곳을 직접 달린다는 쾌감이 있었죠... 어린 시절 3.1고가가 남산 1호터널 근처까지 이어져 있기에 그 고가 밑 명동에 있던 중앙극장에서 만화를 본 게 생각납니다..큰 집 누나가 보여 준 '마루치 아라치' 였죠... 저희는 강원도행 고속 버스만 이용하였고, 터미널이 종로 화신백화점 근처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나중 78년 하반기에 이사한 곳이 용답동 지하철 차량기지 및 정수처리장 근처였습니다...80년인가 첫 2호선(신설동~종합운동장)이 개통하였을 때 기지역이었고, 한동안 역이름으로 사용한 것으로 압니다...80년대 초중반 다시 다른곳으로 이사를 가서 언제 용답역으로 바뀌었는지는 모릅니다...

  • @명성임
    @명성임 Рік тому +3

    제가 고3 때네요😊

  • @깬요
    @깬요 8 місяців тому

    저때 서울 보니까 지금 서울에 비하면 완전 시골이였구나...

  • @임지영-g8l
    @임지영-g8l Рік тому +5

    73년 중학교 3학년때. 그때는 봄이되면 송충이 잡으러 남산기슭(우리학교는 당시의 단국대 근처 숲 담당)으로 봉사활동도 다녔어요. 썸네일에 남산이 보여서 그시절 생각이 나네요.

    • @hsc362
      @hsc362 Рік тому +1

      핀셋하고 깡통들고 송충이 잡았던 기억이 어려풋이..

    • @거북이들-r3y
      @거북이들-r3y Рік тому

      송충이 를 구지 왜 ? .. 유해충은 아닌데 ?
      84년생 입니다

    • @朝鮮足刺殺
      @朝鮮足刺殺 Рік тому

      그때 송충이 왜잡았는지 몰것네요...왜 단국대쪽으로 갔는지도 몰겠고요...

  • @구구니-m1k
    @구구니-m1k Рік тому +7

    70년대로 보내주오니요 다시 저 시대에 살고싶어오니요

    • @송충성-d8z
      @송충성-d8z Рік тому +3

      저 역시...그때로 한번 돌아갔으면 싶으네요. 지금보다 먹을 거리도 놀거리도 한없이 부족하던 시절이지만..
      옛날 사진을 보면 한없이 그립네요.

  • @잭팟-r4b
    @잭팟-r4b Рік тому +40

    전쟁 끝난지 20년도 안되서 그래도 나름 꽤 도시적인 모습을 갖췄네요. 미국의 원조도 있었겠지만 진짜 대단하네요. 저 당시 저렇게까지 발전할 수 있었다는게.

    • @KM-nt6vf
      @KM-nt6vf Рік тому +3

      일본의 도움도있었습니다.

    • @yanos6934
      @yanos6934 Рік тому +3

      일본한테 배상금 받아와서 먹고 살만해진거지

    • @잭팟-r4b
      @잭팟-r4b Рік тому

      일본이 뒤에서 몰래 일제강점기 기록 지우려고 돈으로 무마한거지. 그걸 도왔다고 하기엔...

    • @solga0
      @solga0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친일매국노놈들 보이네.. 한국전쟁에서 일본이 무지막한 돈을 벌어갔고 그걸로 일본은 경제대국이 된다. 우리에게는 차관으로 빌려줬고 그 후 매년 우리는 대일 무역 적자가 엄청 났었음. 최근에야 흑자도 본적이 있지만 매년 무역 적자임. 뭘 좀 알고 얘기하시길.

    • @consciousness7899
      @consciousness7899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독일 일본도 얼마 안되... 완전 달라짐.. 물론 최빈국 대한민국 치곤..ㅎㅎ

  • @화이트제플린
    @화이트제플린 Рік тому +7

    귀한사진들이네요~ 영상감사합니다~😮

  • @좌골신경통-h8m
    @좌골신경통-h8m Рік тому +3

    삼일빌딩 뒷쪽 산밑에 보이는 빌딩이 올림피아호텔

  • @초미남-d7r
    @초미남-d7r Рік тому +1

    타임머신이 발명되면..과거의 새가되어 내 어릴적모습..내 부모님의 어릴적모습을 내려다보고 오고싶네요.

  • @김진태-g9c
    @김진태-g9c Рік тому +6

    당시 명동에서 학교를 다녔습니다. 기억이 새롭네요., 그러고.1:23 용산이 아니고 이태원(현,녹사평역 같습니다.)

    • @막동이-t9u
      @막동이-t9u Рік тому

      정면에 보이는 학교가 용암초등학교이고, 그 주변지역은 해방촌(용산동)이니까 녹사평쪽에서 바라본 남산의 모습입니다.

    • @자유민주-w4f
      @자유민주-w4f Рік тому

      계성요^^

  • @Japanese_bible_kr
    @Japanese_bible_kr Рік тому +5

    73년도 시골서 서울역 도착하니 대우빌딩 신축중였슴

  • @이진영-r3r
    @이진영-r3r Рік тому +3

    아 ! 옛날이여 그시절 돌려다오

  • @younghuh3642
    @younghuh3642 Рік тому +2

    내기역 에 아버지 가 당시 신진 코로나? 라는 차를 몰고 저 남산터널 들어 갈때 10원? 잘 기역 나지 안치만 돈 을 넣고 지나간 것 같아요.난 66년 생 입니다.

  • @팔색조-t1h
    @팔색조-t1h 9 місяців тому +1

    71년 중곡동에서 태어났습니다 중곡국민학교다녔습니다

  • @이승섭-k4j
    @이승섭-k4j Рік тому +3

    용중시절 월요일 교장선생님 아침조회시간에 남산타워 철재가 올라가는 것을 보곤 했는 데?
    얼마나 신기한 지?

  • @능청-x7m
    @능청-x7m Рік тому

    남산 3호터널이 안 나오네 76년도 처음, 개통할쯤 국민학교앞서,빌려서 무릅팍깨지면서 자전거 연습한 기억나네

  • @대한국민-u9n
    @대한국민-u9n Рік тому +3

    우리 어릴때 흔했던 넝마주이들..
    저 모든 것이 생생한 기억으로 남아있다
    지방에서 일을 하시고 상경하신다는 전보를 받으면
    동대문에 있던 고속터미널로 아버지를 마중 나갔었던 추억도
    있고.. 참 서울의 모든것이 많이도
    변했지만 아직도 옛 모습들이 생생하다
    어릴적 종로거리를 걷다가
    오줌이 마려우면 대놓고 가로수에
    오줌을 싸도 누가 뭐라 하지 않던
    시절 이었는데..

  • @junerahm6128
    @junerahm6128 Рік тому +3

    그떄 내가 뭐했더라 ....국민학교 4학년인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와함꼐 행복하게 살고있었겠네 ..
    지금은 88세의 어머니만 아픈체 살아계시고 ..효도하고 싶은데 안돼네 ...감사합니다 좋은 추억의 영상

  • @kkullkkullkim4135
    @kkullkkullkim4135 Рік тому +3

    우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것네😂

  • @김용국-b9r
    @김용국-b9r Рік тому +12

    70 80 년대 순수한 느낌이 들어서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