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은 백반증인데 얼룩이 다 사라지는 백반증 중에서도 최고의 행운을 타고 나신듯해요. 너무 예뻐요. 피부도 머리도.. 말을 저리해도 저렇게 될때까지 정말 속상하며 사셨을텐데 너무 긍정적이여서 저런 행운이 오신듯해요. 긍정적인 마음때문에 행운도 찾아온듯해서 보기 좋아요.
백반증 가진 6학년 초딩입니다 저는 영상에 나온 여자분처럼 다 하얗지 않습니다 얼굴 팔 다리 팔꿈치등 분배 돼있죠 솔직히 처음에 걸렸을때는 별 감흥 없었는데 이게 번지기 시작하니까 하루종일을 우울하게 살다가 우울증직전까지 와서(지금은 아님) 13살 이란 나이에 긍정적이라고 생각되던 내가 자살..?이라는 무서운생각까지 했습니다 그러다가 생각을 바꿨습니다 이 병때문에 나는 오히려 특별한것 이라는 생각을 머릿속에 품고 지금까지 꾸준히 치료를 나아가고있는중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백반증이 있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서 틀린 게 아니고 다를 뿐이라는 거, 평범하지 않지만 그렇기에 더욱 특별하다는 거 누구보다 잘 알고계시겠지만 다시 한 번 말씀드리고 싶어요. 혹시라도 증상에 대해 함부로 말하는 사람들이 있더라도 너무 곱씹으면서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예쁘고 멋지게 성장하실 것 같아요!
잘 배운 아이구나 커보면 아무것도 아니란다. 중요한 건 내면의 마음가짐이고 불행함은 주위와의 비교에서 온다. 백반증이라고 너가 다를 바는 단 한 개도 없다 불리한 점조 또한.단지 남들과 다른 어떤 특징을 가졌을 뿐이란다. 몽고반점이나 보조개와 같은. 오늘도 좋은 하루 되고 큰 사람이 되렴 그럼 같은 일을 해도 사람들은 더 특별하게 널 기억해줄 거니까 화이팅^^
@@누룽지-b7p 우리친구 그런거 아무 상관 없습니다. 다만 이 나라가 외모에 극도로 예민하고 오지랖 넓은 무례한 인간들이 많은건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죠. 중요한건 문제는 그런 인간들이지 우리친구의 피부나 체질이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70억 인구는 각자의 개성이 다 달리 태어납니다. 친구도 그 중의 하나일 뿐. 자연스러운것일 뿐입니다. 다만 이 나라 사는게 지긋지긋해진다면 미국.캐나다 가세요 지금은 눈귀 다 막고 영어 열심히 하고 공부도 열심히 합시다. 화이팅
일전에 오드아이로 출연했던 사람입니다. 사연자분도 저랑 비슷한 성장기를 겪으셨다는 말에 엄청 공감됐습니다. 기우쌤 덕분에 자연스러운 "내" 머리에 자신감도 생겼고 이번에 시현하다 캠페인 촬영인터뷰도 했는데 대표님과 친구분이셨다니 놀랐네요 :) 옆머리 검정 포인트는 진짜 의도한 것처럼 너무 예쁘세요! 다른 사람들은 쉽게 할 수 없는 특별한 체질, 헤어이시니 항상 자신감 있는, 얄밉지 않은 관종으로 화려하게 사셔도 될 것 같아요!
The fact that she's this naturally beautiful and that people usually pay to get this exact "style" is honestly incredible. As if she was born to be a model.
저도 7살 때 오른쪽 눈두덩이가 유독 하얗다는걸 알고나서 피부과에 갔더니 백반증이라고 하더라구요..! 처음엔 눈두덩이와 이마에만 작게있어서 레이저 치료도 해봤지만 12살쯤엔 두피도 색이 빠지기 시작해서 20살이 되고나선 진짜 크루엘라 처럼 반쪽만 새하얗게 됐네요...어딜가나 너무 눈에 띄여서 염색을 엄청 했었는데 지금은 영상 속 주인공분 처럼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고 있습니다👍...ㅋㅋㅋ
저는 백반증은 아닌데, 흰머리가 너무 많았어요. 초 6때부터 한가닥 두가닥 나기 시작 하더라고요. 지금은 27인데 40대후반 정도로 많이 납니다 ㅎㅎ 학창시절에 흰머리가 많이나서 선생님들께서 염색을 권유하시곤 했어요. 늘 염색 해야하는게 귀찮고, 학교에서 염색비를 지원해주지 않는 이상 절대로 안하겠다. 내가 의도해서 흰머리가 나는게 아니지 않느냐 하는 마음으로 다녔어요. 지금은 사람들이 얼핏 보면 옴브레 한줄 알아요 ㅋㅋㅋㅋㅋ 농담삼아 세상에 누가 옴브레를 이랗게 하느냐~~~ 라곤 합니다. ㅎㅎ 흰머리가 많이 나는게 잘못도 아니고, 농담반 진담 반으로 색을 잃고 숱을 얻었다~~~ 라며 천진난만하게 살고 있습니다~~
백반증인데도, 너무 예쁘게 보여요! 사실 모델님 그 자체로 너무 사랑스러우려서 백반증이 더 예쁘게 보이는 것 같아요. 혹여나 다른 백반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너무 스트레스 안 받으셨으면 좋겠네요. 언제 길가다가 드문드문 백반증이 올라오신 분을 봤는데 예쁜 꽃이 핀 것 같더라구요. 기우님 영상도 너무 잘 봤습니다!🤍
이 언니 진짜 천사고 .. 실물은 더 더 더 이쁘고 완전 작고 소중한 사람이에요 같이 있으면 긍정적인 에너지 완전 쁌쁌받고 이쁜말도 많이해주고 같이 일하면 진짜 재밌는 구런 소중한 사라미에요 ❤ 기우쌤 티비 나와서 정말 제가 더 행복하구 소은이 언니 더 잘됐으면 좋겠어요오
저희애도 두피백반증이 있는데 이분하고는 정반대에요.. 정수리랑 앞쪽이 넓게 하애서 브릿지를 한것처럼 보여요.. 첨에는 염색을 하고 다녔는데 2년전부터는 염색을 안하고 있어요.. 너무 이뿌세요^^ 저희애도 이제는 머리가 많이 길어서 백반증이기보다는 하얀브릿지을 한것처럼 보입니다.
댓글 잘 안쓰는데.. 와 썸낼 부터 진짜 너무 이쁘셔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흑발이실때도 진짜 이쁘셧을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로 모델일을 하신다는게 자신 개성을 살리고, 또 다른 자신의 모습을 볼수있다는 그런 일을 하는것 자체가 너무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정말로..
She is so incredibly beautiful. Just sitting there she looks like a model in a magazine, so naturally beautiful and compelling. Anyone who says she isn't beautiful is probably just jealous.
너무 예쁘고 헤어디자이너분도 넘 멋있어요 저도 백반증인데 가족들은 없는데 저만 있어요ㅠㅡㅠ 가끔 영상볼때 머리 긴 여성분도 나오시던데 찰랑하게 머리를 길러보고 싶네요 머리를 자르고 기르려고 해도 머리숱때문에 머리가 무거워요 어머니가 곱슬기가 있으신데 머리 감고나면 미용실에서 고데기나 파마한것처럼 웨이브가나와서 넘 부러워요
저도 똑같이 백반증이 있는 사람으로써 몸의 98프로 정도 하얘요 백인들과 비슷하게 하얘서 사람들이 피부 하얘서 좋겠다고 부럽다고 하시는데 부러울 거 하나 없어요 피부가 너무 예민하고 연약해서 알레르기 심하고 겉에 피부가 죽으면 햇빛에 타지는 않지만 그만큼 자외선에 취약해서 피부암이 걸릴 수도 있어요 자외선 차단제 필수고 속까지 침투하면 영상속에 여자분처럼 머리카락도 색이 하얘집니다 문제는 눈썹 겨드랑이 등 인체에 모든 털들도 다 하얘집니다..산신령처럼..이것저것 시도해보고 20년동안 고치려고 노력하다 결국 포기하고 일자리도 쉽게 구하지 못하다가 알바 겨우 구해 일하고 있는 와중 코로나 걸려서 마스크 쓰면서 1년동안 50프로 정도였던 백반증이 거의 다 퍼져버려서 얼룩덜룩했을 때엔 팔토시랑 모자로 가리고 다녔는데 이젠 당당하게 마스크 벗고 다니고 있습니다 괴물같아 보였던 제 모습도 사랑해주는 남편 만나 겁나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여성분도 좋은 일 가득했으면 하네요♡
딱히 백반증 때문에 아픈 곳은 없어요 피부 알레르기 제외하곤. 머리카락까지 아직 침투를 안해서 군데군데만 하얀데 그것도 뒤통수쪽은 안보이니까 그냥 10년 넘게 탈색해서 노랑머리랑 흰머리 중간 색깔로 항상 하고 있어요 얼룩덜룩했을 때 백반증 때문이라고 말하면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닌데 무조건 피하는 경우가 많고 옮기는 병도 아닌데 전염병 취급도 당하고 그랬죠. 아는 지인이나 친구, 동료들은 신경 안 쓰고 잘 지내는데 모르는 사람들의 불쾌한 시선이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었어요. 지금은 오히려 하얀게 부러워서 쳐다보지만ㅎㅎ
헙 저도 피부 알러지 있고 쿨톤 어떤분이 전염성있는줄 알고 피하더라구요~그기분알죠!! 잘 모르시더라구요. 전염성 없고 복숭아 알러지 같은건데 ㅎㅎ 저 사회초년생땐 넌 백설공주가 아니고 똥꾸빵꾸라고 커피색 언니, 커피상사 등이 괴롭혀서 ㅉㅈ 아마 그 괴롭힘 무리 만났을때 윗분보면 더 심하게 했을듯~ ㅇㅈ 피부 초예민 복합 트러블 장난아님 햇빛 맞으면 엄청 따가움ㅜ
저도 11년째 백반증이 있는 학생입니다!! 저는 유전이라서 부모님이 백반증에 대해서 잘 알고 계셔서 눈두덩이에 작게 생기자마자 엑시머 레이저가 있는 피부과에 가서 레이저 치료를 받아서 현재 백반증 티가 전혀 나지 않아요ㅎㅎ 백반증이 그냥 두면 커지는데 레이저 치료 받으면 거의 없어진답니다!!
글을 안 쓸 수가 없네요.... 저도 애기 때부터 생겨서 병원에 데려가서 검사까지 해가면서 해봤는데 커가면서 사라진다 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지금 현재 성인이 됐고 결혼 하고 아이까지 있어야할 나이가 됐는데도 사라지지 않았어요 같은 증상을 가지고 있다고 다 그렇진 않더라고요.... 저는 얼룩 달룩하니 목부터 발목까지 전부 그래서... 어렸을 때는 이걸로 상처 많이 받았어요 너 괴물이야? 너 화상 입었니? 징그러워 등등 학생들도 선생님들까지.... 뭔가 징그러는 걸 보는 그런 시선들, 말투들 불쌍하다는 그 말투.... 근데도 이제는 뭐 남들 보든 말든 내 몸이 자랑스럽습니다 비록 온몸에 남은 얼룩 달룩한 모습이라도요, 반바지며 나시며 상관없이 다닙니다 너무 예쁘게 바뀐 것 같아서 다행이고 예쁘세요 ㅎㅎ 자신을 사랑하는 게 가장 중요한 거 같아요~
what she said about quitting her hair design major that led her to her modeling career is so relatable, i got into a university and enrolled on accountancy, but since it was during pandemic and we only have online classes, it was really hard, it became my most challenging and depressing year balancing personal and university life, i decided to shift courses after the first year and i was so glad i did because i now find university fun and actually learning something, and not just solely studying to pass, and i even became a very involved in acads type of student in our department, went to represent our dept. and class couple of times now. if it's not making you happy and it suffocates you, maybe it's not just for you, maybe the road not taken will lead you to where you want to be :D
She’s so gorgeous! I have a lot of white hairs, due to genetics and stress, but there was a time where I also dyed my hair partly because of the white hairs I’m so happy that she’s embraced it! Not only is she physically beautiful, but she seems like a lovely person overall! ☺️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후반 여성 입니다. 저도 백반증이 얼굴 가운데 쪽에 있어서 계속 엑시머 치료를 몇년째 받고 있는데도 반응이 좋게 오다가도 안오고 또 치료중 화상도 많이 입고 그래서 화장을 하며 가리고 다니려 해도 각질 때문에 끼임 현상이 발생하기도 하고 잘 가려지지도 않아요😢 그리고 속눈썹 한쪽, 양쪽 눈썹,이제 좀 있으면 구렛나루까지 하얘질것 같아요 저의 TMI이기 하지만 같은 질병을 가지고 있는분을 보니 잘 안남기던 댓글도 남겨보네요😂 백반증은 또 완치가 어려운 질병이라 저도 거의 반쯤 포기 했어요...ㅋㅋ 부모님은 은근 매력 있다고 하시고 하시는데.. 저는 잘 모르겠고.. 그냥 위로를 위해 하신 말씀 아니신아 싶어요.. 그리고 동창 친구들은 다 이쁘다고 하고.. 백반증이라서 하얘쟈사 더 좋은거 아니냐는 생각 하실수 있는데 보통 영상 속 여자분처럼 전체적으로 하얀게 아니라 보통은 부분적으로 하얘서 콤플렉스가 있는 경우가 많아요 저도 마찬가지 이고요. 백반증 질병을 가진 모든 분들 다 같이 힘내봅시다!!👍🏻
개인적인으로 백반증은 아니지만 다른 콤플렉스를 갖고 있는 사람으로서 이런 칭찬글은 트라우마나 콤플렉스를 갖고 있는 사람에게 별 영양가 없는 칭찬으로 들릴 수 있습니다 남과 다른게 보통 사람에게는 특별함으로 보이겠지만 당사자는 고통 아니면 너무 너무너무 많이 들은 지겨운 레파토리이기 때문 최소한 이런 말은 같은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이나 할 수 있는 말 입니다보통 이럴 땐 "어 기우쌤이 머리 잘 해줬네요 어울려요 이뻐요" 이 정도 칭찬 정도가 좋음
Interesting fact: the reason why she has two strands of black hair on each side next to her ears is that vitiligo tends to be symmetrical. If someone for example had a light spot on their right shoulder, it would also appear around the same spot on the left shoulder
저도 두살 때 생겨서 성인이 넘은 지금까지도 있어요. 팬더처럼 눈 주위랑 이마에, 발등에 분배되어있었는데 초등학교때 정말 너무 힘들었습니다. 괴물이네 쓰레기네 이런 말도 듣고 학교 뿐만 아니라 밖에 돌아다녀도 사람들이 절 빤히 바라보고.. 식당에서조차 앞에 앉은 사람이 절 돌아볼 정도로 정말 대놓고 신기한 눈초리도 받았습니다. 중학교 들어가선 화장을 시작해서 좀 나아졌지만 맨 얼굴을 보이는걸 극도로 무서워해서 친구가 자고간다거나 친구 집에서 잔다거나 수학여행 간다거나 뭔가 씻고 맨얼굴을 드러내야하는 상황 전에 되게 많이 울었지요 무서워서.. 고등학교때엔 화장도 티가 났는지, 좀 지워졌는지 발표를 하다가 선생님이 근데 눈 그거 왜 그런거에요? 라고 대뜸 묻기도 했습니다. 예전에 제가 처음으로 우울감에 ㅈㅅ시도를 한 날의 일기를 찾았는데 그때가 10살 때더라고요.. 그땐 ㅈㅅ에 대한 개념도 잘 몰랐을 나이인데 그럼에도 그 나이에 그냥 죽고싶었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걸 알고 일기 보고 펑펑 울었습니다 제가 불쌍하고 사람이 원망스러워서요 난 아무 잘못도 안했는데.. 참 사람한테 상처도 많이 받고 아직도 외모에 대한 강박증이 심합니다. 요새는 인식이 좀 나아져서 애초에 외모를 대놓고 얘기하면 무례하단 인식이 생겨서 저도 좀 자신감이 생겼지만 그래도 여전히 마음이 무겁고 어렸을 적부터 꾸준히 받아왔던 시선을 극복하기 힘드네요 저분이 축복받았다는 베댓.. 결코 이분이 순탄한 인생을 살았을거라 치부하는건 아닐겁니다 저도 이 분 영상 처음 뜨자마자 엄마한테 보내면서 ‘이분 봐.. 부럽다..’하고 말했거든요ㅋㅋ 그래서 무슨 심정인지는 압니다. 근데 생각해보면 엄마한테도, 이분한테도 좋은 소리가 못 될 것 같았는데.... 동물원 원숭이처럼 쳐다보고 그거 왜그래? 라고 묻는 것도 폭력적으로 느껴졌던 나날들이 과연 저 분에겐 없었을까요. 그냥 이겨내신 분이니.. 멋있다는 말 외엔 할 말이 없습니다. 전 한국을 뜨고 싶어서 미국으로 유학갔는데 거기서 저는 별종 취급도 안 당하더군요. 거긴 백반증 가진 사람들도 많을 뿐더러 애초에 그런 외적인걸 얘기하는거에 굉장히 민감한 나라니까요. 문득 내가 여기서 태어났다면, 하는 생각에 가서 또 울고ㅋㅋㅋ... 어제도 화장하다 현타와서 또 울고ㅋㅋㅋ아직도 이겨내는 중입니다 이 댓글 읽는 사람 있을진 모르겠지만 부디 어린아이한테는 좀 관대하게 굴어주시고, 외모로 사람을 차별하지 마세요. 그 사람이 어떤 특징이 있든 그것은 그 사람의 극히 일부임을 아셔야 합니다 사람의 성격이든 외모든.. 내가 아는게 전부가 아니고 보이는게 전부가 아닙니다 좀 너그러운 여유를 가지는 한국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욤
저도 백반증으로 팔이랑 다리에 일부 얼룩덜룩한 부분이 있는데 원래 피부가 흰 편이라 평소에는 티가 잘 안 나지만 여름에 피부가 그을리면 약간 뱀? 얼룩소? 처럼 보여요. 어릴때는 컴플렉스였는데, 스스로 받아들이니까 별거아니더라구요. 댓글보니 백반증인 분들이 생각보다 많으시고, 레이져하면 없어지는것도 첨 알았네요. 저는 그냥… 이대로 살려구요ㅋㅋ
저희 애도 태어났을 때 머리에 지름 3센티 정도 되는 면적의 머리카락이 새하얗게 태어났는데 백반증이라고 했어요. 계속 머리에 하얀 브릿지를 한것처럼 컸는데 주변에서 애기를 염색시킨 거냐고 계속 물어봤던...ㅜㅜ 근데 한 2살 지나면서 부터 아랫쪽에 검은색이 나기 시작하면서 다 없어졌네요~~ 7~8살 때는 얼굴 뺨에 하얀 부위가 얼룩처럼 생기기 시작해서 대학병원에 갔는데 백반증이라더군요. 자외선차단 신경쓰는 것 외엔 대처할 방법이 없다더라구요. 한 2년정도 스트레스 받다가 한 중학생인 지금은 다 없어지고 평범해졌네요. 여기 보니 백반증인 분들이 생각보다 많네요. 출연자분은 후천적으로 생기셨다니 백반증이라는게 생겼다 없어지기도 하고 없었다 생기기도 하는가 봐요
안녕하세요! 영상 속 백반증모델 입니다!
백반증모델이라는 특징때문에 머리 스타일링에 제한적인 부분이 있었는데 새로운 스타일링 방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촬영 끝나고 사주신 갈비찜 회냉면.. 저 또 먹으러 갈거예요..👍
기우쌤 덕분에 좋은 추억 만들어 가요!🥳
올리브영인가 뭐 광고찍지않으셧나? 좋아요눌럿는데
너무 발랄하시고 분위기랑 다 예쁘세용
외모만 하얀게 아니라 마음도 하얀 것 같아 더 예뻐보여요 ^^
원래 헤어스타일이 이미 완성형이라 손 델 곳이 없어 보여요. 편견없이 본인의 엘프적 용모를 매우 세차게 누리고 사세요. 피부색보다 웃음이 더 환하고 예쁜 분 늘 행복하세요! :)
@@anju3097 위에 '깅고운'이란 분이 엑시머 레이저가 있는 피부과에서 치료 받아서 좋아졌다는 글이 있네요 그분께 도움 요청을 해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이 분은 백반증인데 얼룩이 다 사라지는 백반증 중에서도 최고의 행운을 타고 나신듯해요. 너무 예뻐요. 피부도 머리도.. 말을 저리해도 저렇게 될때까지 정말 속상하며 사셨을텐데 너무 긍정적이여서 저런 행운이 오신듯해요. 긍정적인 마음때문에 행운도 찾아온듯해서 보기 좋아요.
균일하게 백반증 나는것도 감사한일인거 같아요. 얼룩지게 나신분은 많이 힘드실거 같더라고요
근데 진짜 백반증을 넘어서 너무 이쁘시고..처음 제목 안보고 들어왔을땐 백반증이 인지 몰랐음.. 너무 잘어울리심..
보털도 흰색인가요?
@@칵테일-z8g 아가야..
외국 유명배우같으심 너무 아름다우시네요
@@user-ut5zs3rk4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들갑은 니가 떨잖니ㅜ
이상한 댓글은 신경쓰지마세요^ㅅ^ 부러운 시람들 많네요
어릴때는 본인도 부모님도 많이 힘들어 했겠지만 지금은 너무 개성있고 이쁘네요.
예쁘다기 보다는 아름다운 느낌.
부러움도 조금.
이게 "백인" 이지 진정한 백인
백반증 가진 6학년 초딩입니다 저는 영상에 나온 여자분처럼 다 하얗지 않습니다 얼굴 팔 다리 팔꿈치등 분배 돼있죠 솔직히 처음에 걸렸을때는 별 감흥 없었는데
이게 번지기 시작하니까 하루종일을 우울하게 살다가 우울증직전까지 와서(지금은 아님) 13살 이란 나이에 긍정적이라고 생각되던 내가 자살..?이라는 무서운생각까지 했습니다 그러다가 생각을 바꿨습니다 이 병때문에 나는 오히려 특별한것 이라는 생각을 머릿속에 품고 지금까지 꾸준히 치료를 나아가고있는중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백반증이 있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서 틀린 게 아니고 다를 뿐이라는 거, 평범하지 않지만 그렇기에 더욱 특별하다는 거 누구보다 잘 알고계시겠지만 다시 한 번 말씀드리고 싶어요. 혹시라도 증상에 대해 함부로 말하는 사람들이 있더라도 너무 곱씹으면서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예쁘고 멋지게 성장하실 것 같아요!
@@penguin_adelie답글 늦어서 죄송해요 응원 감사합니다
잘 배운 아이구나 커보면 아무것도 아니란다. 중요한 건 내면의 마음가짐이고 불행함은 주위와의 비교에서 온다. 백반증이라고 너가 다를 바는 단 한 개도 없다 불리한 점조 또한.단지 남들과 다른 어떤 특징을 가졌을 뿐이란다. 몽고반점이나 보조개와 같은. 오늘도 좋은 하루 되고 큰 사람이 되렴 그럼 같은 일을 해도 사람들은 더 특별하게 널 기억해줄 거니까 화이팅^^
@@누룽지-b7p 우리친구 그런거 아무 상관 없습니다. 다만 이 나라가 외모에 극도로 예민하고 오지랖 넓은 무례한 인간들이 많은건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죠.
중요한건 문제는 그런 인간들이지 우리친구의 피부나 체질이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70억 인구는 각자의 개성이 다 달리 태어납니다. 친구도 그 중의 하나일 뿐. 자연스러운것일 뿐입니다.
다만
이 나라 사는게 지긋지긋해진다면
미국.캐나다 가세요
지금은 눈귀 다 막고
영어 열심히 하고 공부도 열심히 합시다.
화이팅
지금 중요하게 느껴지는것들이 늘 같은무게로 중요하지않을거예요 놀랍도록 아무렇지않게 될거예요~!
와 얼룩없이 전부 하얘지는거 진짜 복받으셨다
이게 좀 그런게 피부도 피분데 심한사람은 전부 하얘짐 음모 겨드랑이 몸에 자라나는 모든건..
피부가 자외선에 지극히 예민할텐데 과연 복이 될까요?
@@zolinwestern1317얼룩으로 남아서 콤플렉스로 가리고 살고나 숨어지내지 않아도 되잖아요
@@zolinwestern1317 같은 백반증이라도 피부에 얼룩덜룩 남는분들도 잇으니 상대적으로 말한거겟죠
모델분도 어릴땐 남들과 다른게 싫었지만 지금은 아예 다 하얘져서 다행이라고 하시니까요~
@@총리강-c1b 얼룩없이 전부 하얗게 되서 오히려 다행이라고 하는데 뭔..
저도 백반증 때문에 머리 한군데가 하얗게 됐어요😅 피부이식 덕분에 피부는 괜찮은데 머리카락 색 때문에 애들이 새치냐고 계속 물어서 너무 피곤하네요..백반증 설명해줘도 이해 못하는 애들도 있어서 이 영상으로 아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ㅠㅡㅠ
일전에 오드아이로 출연했던 사람입니다.
사연자분도 저랑 비슷한 성장기를 겪으셨다는 말에 엄청 공감됐습니다.
기우쌤 덕분에 자연스러운 "내" 머리에 자신감도 생겼고
이번에 시현하다 캠페인 촬영인터뷰도 했는데
대표님과 친구분이셨다니 놀랐네요 :)
옆머리 검정 포인트는 진짜 의도한 것처럼 너무 예쁘세요!
다른 사람들은 쉽게 할 수 없는 특별한 체질, 헤어이시니
항상 자신감 있는, 얄밉지 않은 관종으로 화려하게 사셔도 될 것 같아요!
오드아이..개이쁠 거 같아요..
넌 가만히 있으면 안되냐 너무 기괴하던데
궃이 사회성 떨어지는거 티내네
곷이 ㅇㅈㄹ@@김다율-l3j
잉.. 남인 내가 보는데 댓글들 너무 상처양😢 신기함이 컷지만 이뿌던데
와 본인은 스트레스겠지만 너무 예쁘네요…
헉.. 소은님 개인적으로 진짜 팬인데 진짜 분위기가 볼때마다.. 진짜 미쳤어요 기우쌤 채널까지 나오다니 앞으로 더 성장해서 이름 대면 누구나 아는 모델이 되셨음 좋겠네용
The fact that she's this naturally beautiful and that people usually pay to get this exact "style" is honestly incredible. As if she was born to be a model.
Ikr
I wish I was that pretty lol
I hope ppl are more open and respectful about it, in Africa, albino people are hated and discriminated against
어머 어떻게 딱 브릿지처럼 귀옆만 머리카락이 까맣네요 이렇게 대칭으로 백반증이 올 수도 있구나.. 지금 이목구비랑 흰 피부, 흰머리가 잘어울려서 오히려 매력이 된듯 합니다
백반증이든 아니든 사람자체가 너무 이뻐 진짜....
저도 7살 때 오른쪽 눈두덩이가 유독 하얗다는걸 알고나서 피부과에 갔더니 백반증이라고 하더라구요..!
처음엔 눈두덩이와 이마에만 작게있어서 레이저 치료도 해봤지만 12살쯤엔 두피도 색이 빠지기 시작해서 20살이 되고나선 진짜 크루엘라 처럼 반쪽만 새하얗게 됐네요...어딜가나 너무 눈에 띄여서 염색을 엄청 했었는데 지금은 영상 속 주인공분 처럼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고 있습니다👍...ㅋㅋㅋ
한쪽만 하얗다니 넘 독특하네요 개성있게 사셔요 멋져요!
와 개멋있네
백반증이 가족중에 있는 사람인데 저렇게 예쁘게되기 힘든 질병인데 이런 경우도 있군요 신기하네요
완전 ... 엘사 그 자체 ... 엔젤....? 넘 아름다우세요 ... ♥
저는 백반증은 아닌데, 흰머리가 너무 많았어요. 초 6때부터 한가닥 두가닥 나기 시작 하더라고요. 지금은 27인데 40대후반 정도로 많이 납니다 ㅎㅎ 학창시절에 흰머리가 많이나서 선생님들께서 염색을 권유하시곤 했어요. 늘 염색 해야하는게 귀찮고, 학교에서 염색비를 지원해주지 않는 이상 절대로 안하겠다. 내가 의도해서 흰머리가 나는게 아니지 않느냐 하는 마음으로 다녔어요.
지금은 사람들이 얼핏 보면 옴브레 한줄 알아요 ㅋㅋㅋㅋㅋ 농담삼아 세상에 누가 옴브레를 이랗게 하느냐~~~ 라곤 합니다. ㅎㅎ
흰머리가 많이 나는게 잘못도 아니고, 농담반 진담 반으로 색을 잃고 숱을 얻었다~~~ 라며 천진난만하게 살고 있습니다~~
아예 전체탈색을 좀 하구 이쁜색도 도전해보세요! 잘하면 세로 그라데이션 느낌도 가능할것 같은데..저는 제가 흰머리 많았으면 다양하게 활용해봤을것 같아요
@@me-yr7jb 귀찮은게 큰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생각외로 염색도 잘 안 먹고요 ㅋㅋㅋㅋㅋㅋㅋ
전 흰머리 하나도 안났었는데 스트레스 받고 몇년새에 엄청나서
탈색 하고싶었는데 가릴겸 하자 하고 함...건조하고 관리가 쫌 들긴하나 예뻐서 조음..
40대후반도 흰머리 많이안남
마음가짐 진짜 예쁘다
백반증인데도, 너무 예쁘게 보여요! 사실 모델님 그 자체로 너무 사랑스러우려서 백반증이 더 예쁘게 보이는 것 같아요. 혹여나 다른 백반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너무 스트레스 안 받으셨으면 좋겠네요. 언제 길가다가 드문드문 백반증이 올라오신 분을 봤는데 예쁜 꽃이 핀 것 같더라구요. 기우님 영상도 너무 잘 봤습니다!🤍
백반증은 원래 진짜 젖소처럼 됨
예쁜 꽃이 폈다는 말이 참 예쁜 말이네요.
저도 백반증인데..몸에 점으로 팔에 있고 쇄골에 달모양 비슷하게 있어요. 이번에 생각보다 백반증 가진분들 많네요..
그리고 모델분 멋지세요.
학창시절엔 스트레스였을지 몰라도 지금은 참 이쁘게 현상이 났네요.
백반증있으신 분들중 정말 복받은 케이스다
저도 백반증이라서 컴플렉스였는데 이 분 보니까 사람들리 긍정적으로 받아드려줄 수 있게 선한영향력 끼쳐주시는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에대한 자신감이 생긴 것 같아요 감사해요❤
오히려 저분은 축복받은거네
완전 잡티없는 새하얀피부 ❤❤
꼭 좋다고만 할 수 없어요.
자외선에 취약해서 여름에 선크림을 항상 발라야 해요.
이 언니 진짜 천사고 .. 실물은 더 더 더 이쁘고 완전 작고 소중한 사람이에요 같이 있으면 긍정적인 에너지 완전 쁌쁌받고 이쁜말도 많이해주고 같이 일하면 진짜 재밌는 구런 소중한 사라미에요 ❤
기우쌤 티비 나와서 정말 제가 더 행복하구 소은이 언니 더 잘됐으면 좋겠어요오
혹시 이분 인스타 계정 있으실까요ㅠㅠ 너무 예뻐서 팔로우 하고 싶어요
@@ZZZZZZZ-u9f @llaviestbelle 입니댱
나도 너랑 같이 있으면 넘 즐거워🎉 사랑해 말랑이😘
저희애도 두피백반증이 있는데 이분하고는 정반대에요..
정수리랑 앞쪽이 넓게 하애서 브릿지를 한것처럼 보여요.. 첨에는 염색을 하고 다녔는데 2년전부터는 염색을 안하고 있어요..
너무 이뿌세요^^
저희애도 이제는 머리가 많이 길어서 백반증이기보다는 하얀브릿지을 한것처럼 보입니다.
저번에 흰머리가 가닥가닥 있으신 백반증 분을 뵌적있는데 겨울왕국 안나 생각도 나고 너무 독특하고 이쁘시더라구요 ㅋㅋ
백반증에도 환자 본인이 스트레스 받을 정도의 외형적 괴리감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분은 그냥 유달리 하얗고 예쁘네. 백반증이라기 보단 걍 백설공주처럼 이쁜거지
외모는 생각하기 나름. 본인만 힘들어 하지 않는다면 광장히 독특하고 아름다운 개성입니다. 좋은 쪽으로 생각하시고 행복하세요 ^^
우와~ 백반증이 전체적인것도 신기하고 가닥가닥있는 검은머리도 너무 잘 어울려요~! 모델로 너무 매력있으시고 멋져요~
아무것도 안하는게 이쁘네요. 순백 천사같은 느낌이에요
이런 케이스는 질병이 아니라 축복이네
댓글 잘 안쓰는데.. 와 썸낼 부터 진짜 너무 이쁘셔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흑발이실때도 진짜 이쁘셧을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로 모델일을 하신다는게 자신 개성을 살리고, 또 다른 자신의 모습을 볼수있다는 그런 일을 하는것 자체가 너무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정말로..
She is so incredibly beautiful. Just sitting there she looks like a model in a magazine, so naturally beautiful and compelling. Anyone who says she isn't beautiful is probably just jealous.
@user-cb4ch7lx3l 프로필 더럽네여 그리고 그쪽 채널엔 관심조차 없음
너무 예쁘고 헤어디자이너분도 넘 멋있어요 저도 백반증인데 가족들은 없는데 저만 있어요ㅠㅡㅠ 가끔 영상볼때 머리 긴 여성분도 나오시던데 찰랑하게 머리를 길러보고 싶네요 머리를 자르고 기르려고 해도 머리숱때문에 머리가 무거워요 어머니가 곱슬기가 있으신데 머리 감고나면 미용실에서 고데기나 파마한것처럼 웨이브가나와서 넘 부러워요
미쳤다,,매력있고 진짜 예쁘심,,진짜 잘 어울리시고,,부럽네요
태어날때부터 저 머리색인 것처럼 잘 어울린다
저도 똑같이 백반증이 있는 사람으로써 몸의 98프로 정도 하얘요 백인들과 비슷하게 하얘서 사람들이 피부 하얘서 좋겠다고 부럽다고 하시는데 부러울 거 하나 없어요 피부가 너무 예민하고 연약해서 알레르기 심하고 겉에 피부가 죽으면 햇빛에 타지는 않지만 그만큼 자외선에 취약해서 피부암이 걸릴 수도 있어요 자외선 차단제 필수고 속까지 침투하면 영상속에 여자분처럼 머리카락도 색이 하얘집니다
문제는 눈썹 겨드랑이 등 인체에 모든 털들도 다 하얘집니다..산신령처럼..이것저것 시도해보고 20년동안 고치려고 노력하다 결국 포기하고 일자리도 쉽게 구하지 못하다가 알바 겨우 구해 일하고 있는 와중 코로나 걸려서 마스크 쓰면서 1년동안 50프로 정도였던 백반증이 거의 다 퍼져버려서 얼룩덜룩했을 때엔 팔토시랑 모자로 가리고 다녔는데 이젠 당당하게 마스크 벗고 다니고 있습니다
괴물같아 보였던 제 모습도 사랑해주는 남편 만나 겁나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여성분도 좋은 일 가득했으면 하네요♡
딱히 백반증 때문에 아픈 곳은 없어요 피부 알레르기 제외하곤.
머리카락까지 아직 침투를 안해서 군데군데만 하얀데 그것도 뒤통수쪽은 안보이니까 그냥 10년 넘게 탈색해서 노랑머리랑 흰머리 중간 색깔로 항상 하고 있어요 얼룩덜룩했을 때 백반증 때문이라고 말하면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닌데 무조건 피하는 경우가 많고 옮기는 병도 아닌데 전염병 취급도 당하고 그랬죠. 아는 지인이나 친구, 동료들은 신경 안 쓰고 잘 지내는데 모르는 사람들의 불쾌한 시선이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었어요. 지금은 오히려 하얀게 부러워서 쳐다보지만ㅎㅎ
헙 저도 피부 알러지 있고 쿨톤
어떤분이 전염성있는줄 알고 피하더라구요~그기분알죠!!
잘 모르시더라구요.
전염성 없고 복숭아 알러지 같은건데
ㅎㅎ
저 사회초년생땐
넌 백설공주가 아니고 똥꾸빵꾸라고
커피색 언니, 커피상사 등이 괴롭혀서
ㅉㅈ
아마 그 괴롭힘 무리 만났을때
윗분보면 더 심하게 했을듯~
ㅇㅈ 피부 초예민 복합 트러블
장난아님 햇빛 맞으면 엄청 따가움ㅜ
여드름 안나실듯
1번도 안생기셨을듯
@@크핑-c1w 말의 문법이 뒤죽박죽해서 뭐라고 하시는지 정확히는 이해가 안가지만 사람보고 커피색이라고 하는 님이나.. 그 괴롭혔다는 분이나 별 차이 없어보임
저도 11년째 백반증이 있는 학생입니다!! 저는 유전이라서 부모님이 백반증에 대해서 잘 알고 계셔서 눈두덩이에 작게 생기자마자 엑시머 레이저가 있는 피부과에 가서 레이저 치료를 받아서 현재 백반증 티가 전혀 나지 않아요ㅎㅎ 백반증이 그냥 두면 커지는데 레이저 치료 받으면 거의 없어진답니다!!
얼룩마ㅋㅋㅋㅋ
@@UZ_Queen 비하를 목적으로 다셨나요?
@@UZ_Queen돌았나
@BS_optimistic 저는 그곳에 백반증이 없습니다. 머리카락도 흰색인걸 보면 백반증이 있는 부위의 털은 거의 흰색이지 않을까요?
좋은 정보네요.
초기에 치료가 된다니.😊
추천영상 뜬 거만 슥 보고 지나가는 사람입니다. 기우쌤은 볼 때마다 고객 대하는 태도, 말, 표정들 하나하나 본받고 싶을 정도로 멋지십니다.
헐 어떻게 저렇게 사람이 황홀하고..진짜 딱 아름답다의 대명사 같아요 ㅠㅠㅠ
와 엄청난 칭찬이네요!!!! 저한테도 해주세요
@@똥강아지-h9vㅋㅋㅋㅋ황홀하고 아름다우세요
@@eaasyyone 감사합니다 지원님도여 예뻐요😎좋은하루되세요
와 백반증 보통 부분부분인데 다 하얘진 경우는 처음 봐요 오히려 다행이네요 ㅠㅜ
오히려 복받은 느낌. 완전 멋있어요.
특히 머리 좌우에 자연검정색 브릿지 한것 같은 스타일.
그걸 또 매력으로 승화시키네 또..! 긍정적인 성격이 멋지다
같은 백반증 환자, 20대 여성으로서 응원해요. 몇년째 레이저치료를 받고는 있는데 효과가있는지는 모르겠고 이미 눈썹까지 퍼진 상태라 막막한 상태에서 이 영상을 접하게 되네요:) 모델분 응원할게요!
근데 백반증이면 외적인거 말고 뭔가 병이 있거나 그런거 불편한게 있나요??
워낙 외적인것을 중요시 하는 환경에서 자랐어서 그런지 저는 백반증환자라는 이유만으로 친구들사이에서 배척당한적도 있고, 그게 학교폭력으로 이어진 적도 있어요. 때문에 우울증은 같이 안고 살아요
보통 백반증환자는 영상에 나온것 처럼 다 하얗지 않고 부분적으로 변해서 콤플렉스가
있음요
하얀게 미의 기준인 세상인데 좋은점이 있는것 같기도..
백반증이 영상에 나오신 분처럼 전체적으로 하얗게 되는게 아니라 부분부분 얼룩처럼 조금씩만 하얗게되는 경우도 있지않나? 영상에 나오신 분처럼 전체적으로 전부 하얘지는거 아니면 백반증이라고 좋다곤 할 수 없지…
기우쌤 제발 납작한뒤통수 살리기 해주세요..🥺 그냥 머리 풀고 다니고싶은데 뒤통수가 납작해서 반묶음하고다녀요 혼자 볼륨살리기도 어렵고 진짜 ㄹㅈㄷ로납작해서 넘 스트레스받아요 ㅠㅠㅠㅠ
이정도면 축복아니냐
존예임
대부분은 다 얼룩지듯이 하얘져서 전체가 다 하얘지셔서 차라리 엄청 다행이네요
기우쌤 신청자분 혹시라도 콤플렉스 건들까봐 둥글게 말 하시는거 진짜,,,, 리스펙ㅠ 신청자분 진짜 레전도리 차도리 도리도리 감자도리 완전 매력공주인형같아요ㅠㅠㅠ🤍
글을 안 쓸 수가 없네요.... 저도 애기 때부터 생겨서 병원에 데려가서 검사까지 해가면서 해봤는데 커가면서 사라진다 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지금 현재 성인이 됐고 결혼 하고 아이까지 있어야할 나이가 됐는데도 사라지지 않았어요 같은 증상을 가지고 있다고 다 그렇진 않더라고요.... 저는 얼룩 달룩하니 목부터 발목까지 전부 그래서... 어렸을 때는 이걸로 상처 많이 받았어요 너 괴물이야? 너 화상 입었니? 징그러워 등등 학생들도 선생님들까지.... 뭔가 징그러는 걸 보는 그런 시선들, 말투들 불쌍하다는 그 말투.... 근데도 이제는 뭐 남들 보든 말든 내 몸이 자랑스럽습니다 비록 온몸에 남은 얼룩 달룩한 모습이라도요, 반바지며 나시며 상관없이 다닙니다 너무 예쁘게 바뀐 것 같아서 다행이고 예쁘세요 ㅎㅎ 자신을 사랑하는 게 가장 중요한 거 같아요~
사람들도 참 그러네요 그놈의눈들 부드러운 눈빛으로 바꿔지길 바라면서 그들의 시선을 의식하지않는 용감한그대 응원합니다
일종의 질병인데 왜 이렇게 예쁜 상태가 된거죠. 정말 신기하네요
病気で大変な思いをしている方にこのようなことを言うのは失礼にあたるかもしれませんが、正直とても美しくて綺麗です。童話に出てくる妖精のような白い肌と白い髪…..。素敵な個性の1つであるように思えます。
저는 서른살 넘어서 백반증 걸렸어요 희귀질환중엔 흔한병이고 대한민국에 5퍼정도 있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확실한 치료법도 없어요 백반증이신분들 같이 힘내보아요🙏🏻
머리에만 있는 백반증 어릴때부터 스트레스라 이십대후반인 지금까지도 항상 염색하고 다니는데 온몸이 하애지셧다니 지금이야 너무 이쁘시지만 이렇게 되기까지 얼마나 힘드셨을지 감히 상상도 안되네요 ㅠㅠ 피부 관리 잘하시고 오래도록 잘 관리하며 건강하게 사세요!
학창 시절엔 고민이었겠지만 피부까지 너무 이쁘게 하얘져서 지금은 완전 복받으셨네요 ㅎ
축복받은 백반증이네 보통은 얼룩말처럼 되어서 엄청나게 스트레스 받는 질환인데 이분은 그냥 다 벗겨져서 오히려 이뻐진 희안한 케이스네
우연히알고리즘으로영상보게되었는데 기우쌤 태도나 말투가엄청 선하시다 좋은사람이라는게 느껴짐
와 그냥 로제처럼 일부러 스타일링 유지하는 사람 같아... 넘 잘 어울려요
저랑 같은분은 처음봐요.저도 백반증으로 피부가 다하얗게 변했거든요.전 매달 염색하면서 지내는데 귀찮기도 해요.이 피부병이 무엇보다 햇빛을 잘 못보고 지내는게 제일 힘든거 같아요 . 여름에 물놀이는 꿈도 못꿔요.ㅠ.ㅠ 모델분 처럼 저도 염색안하고 지내보는거 생각한번 해봐야 겠어요.
자신감있게 도저언!!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요
what she said about quitting her hair design major that led her to her modeling career is so relatable, i got into a university and enrolled on accountancy, but since it was during pandemic and we only have online classes, it was really hard, it became my most challenging and depressing year balancing personal and university life, i decided to shift courses after the first year and i was so glad i did because i now find university fun and actually learning something, and not just solely studying to pass, and i even became a very involved in acads type of student in our department, went to represent our dept. and class couple of times now. if it's not making you happy and it suffocates you, maybe it's not just for you, maybe the road not taken will lead you to where you want to be :D
I love how you said that " maybe the road not taken will lead you where you want to be" , makes me think a little about my road !!!!
Been there too, was feeling miserable, dropped my masters degree, worked for a few years and now I'm back in uni in the best conditions possible.
she looks like a model. she’s absolutely gorgeous
She is
@@StarShevronI commented before watching😭😂
She’s so gorgeous! I have a lot of white hairs, due to genetics and stress, but there was a time where I also dyed my hair partly because of the white hairs
I’m so happy that she’s embraced it! Not only is she physically beautiful, but she seems like a lovely person overall! ☺️
Definitely!
is it actually proven that stress causes white hair? bc i've been getting a lot too...
@@Quonsame
@@Quon Look at one the survivors of the Titanic before and after.
does anyone know her ig?
빨간머리분도 그렇고 진짜 세상엔 참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는구나… 그리고 모든 고유의 머리들은 다 나름대로 매력있고 아름다운것 같다
드문드문 하얘지는 사람 많던데 깔끔하게 다 하얘져서 다행이네요 모델일 하면서 오히려 장점으로 살리시고 대단하네요
몽땅 다 하얗게 되서 운이좋으시네요 저희 회사여직원분도 백반증인데 듬성듬성이라.. 마스크를 벗지를 않으셔요 ㅠ_ㅠ
저도 목쪽에 크게 백반증이 있는데 그래도 다행이세요! 지금은 피부색이 균일하시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ㅎㅎ 너무 매력있고 예쁘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그냥 ㅈㄴ 예쁨… 눈꽃 공주같음
어릴 때 백반증 있는 친구가 있었는데 분위기가 정말 존예여서 좋아했음,,.
진짜 너무 예쁘세요🫶🏻🫶🏻 기우쌤이 머리 꼬아서 반머리 연출한것도 너무 잘어울려요
천천히 색 차이가 나는거 생각하면 진짜 힘들었을긋 ㅠㅠㅠ 지금 너무 이쁘세여
외국에서도 머리 몇군데만 흰색 나시는 분 있는데 이분은 그냥 여신......완벽하게 검은색 흰색 같이 나셔서 멋있다 유니크 하시다!!
근데 너무 이쁘고 완전 잘어울리는데.. 무슨 모델같음 진짜 이쁘다
백반증 없는게 좋겠지만 있는거 치고는 스티일 이쁘게 되서 다행이네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후반 여성 입니다. 저도 백반증이 얼굴 가운데 쪽에 있어서 계속 엑시머 치료를 몇년째 받고 있는데도 반응이 좋게 오다가도 안오고 또 치료중 화상도 많이 입고 그래서 화장을 하며 가리고 다니려 해도 각질 때문에 끼임 현상이 발생하기도 하고 잘 가려지지도 않아요😢 그리고 속눈썹 한쪽, 양쪽 눈썹,이제 좀 있으면 구렛나루까지 하얘질것 같아요 저의 TMI이기 하지만 같은 질병을 가지고 있는분을 보니 잘 안남기던 댓글도 남겨보네요😂 백반증은 또 완치가 어려운 질병이라 저도 거의 반쯤 포기 했어요...ㅋㅋ 부모님은 은근 매력 있다고 하시고 하시는데.. 저는 잘 모르겠고.. 그냥 위로를 위해 하신 말씀 아니신아 싶어요.. 그리고 동창 친구들은 다 이쁘다고 하고.. 백반증이라서 하얘쟈사 더 좋은거 아니냐는 생각 하실수 있는데 보통 영상 속 여자분처럼 전체적으로 하얀게 아니라 보통은 부분적으로 하얘서 콤플렉스가 있는 경우가 많아요 저도 마찬가지 이고요. 백반증 질병을 가진 모든 분들 다 같이 힘내봅시다!!👍🏻
저도 백반증있는데 피부는 애기때부터 하얀색이여서 신경안썼는데 모든 털이 흰색이거든요 학교다닐때도 엄청 놀림받고 왕따까지 당했는데 지금은 당당하게 살고있는거 같아요 뭔가 나만 다른색이니 더 특별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일부러 저렇게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잘어울리시네요
She and Kiu have such good chemistry together, they’re adorable ❤
너무 이쁘신데😊 일부러 하얗게 탈색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하얀머리도 이쁘고 매력있어요!!
저정도면 축복아니냐 부럽습니다 나도 백반증저리오면 좋겠다
틀린 생각, 틀린 행동은 잘못이지만
남들과 다른건 장점이에요~~~
알비노, 백반증, 오드아이 등등 모두들 자신감 가지고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세요~~~~
틀린생각 보다는 다른 생각 아닌가요 관점이 다를수도 있는데
@@user-bs5ur5it7y 그러니까 틀린생각은 잘못이라고 표현한게 아닐까요? 틀린 생각은 잘못이지만 알비노 같이 '다른것'은 잘못이 아니라고
@@nosehair3m
맞습니다~~~~~~~~~~~~~~^^
맞는 말이지만 얼룩말처럼 된걸 보면 모델이 아니고서야 일반인이나 애기들의 경우 장점보단 단점이 됩니다.
좋은 말씀은 감사한데 좀 울컥 했네요.
개인적인으로 백반증은 아니지만 다른 콤플렉스를 갖고 있는 사람으로서 이런 칭찬글은 트라우마나 콤플렉스를 갖고 있는 사람에게 별 영양가 없는 칭찬으로 들릴 수 있습니다 남과 다른게 보통 사람에게는 특별함으로 보이겠지만 당사자는 고통 아니면 너무 너무너무 많이 들은 지겨운 레파토리이기 때문 최소한 이런 말은 같은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이나 할 수 있는 말 입니다보통 이럴 땐 "어 기우쌤이 머리 잘 해줬네요 어울려요 이뻐요" 이 정도 칭찬 정도가 좋음
Interesting fact: the reason why she has two strands of black hair on each side next to her ears is that vitiligo tends to be symmetrical. If someone for example had a light spot on their right shoulder, it would also appear around the same spot on the left shoulder
피부 전체가 다 하얗게 변해서인지 말 안 하면 백반증인지 모르겠어요. 그냥 피부 좋고 하얀 예쁜 언니 같네요.
저정도의 백반증은 부러워요 탈색할 비용은 안내셔도 되고.. 피부도 하얗고..
하지만 조금씩 나는 경우가 많아 스트레스인 분들도 많다니 안타까워요.
쿨톤을 넘어선 투명톤이네..겨울왕국 엘사같다
저도 두살 때 생겨서 성인이 넘은 지금까지도 있어요. 팬더처럼 눈 주위랑 이마에, 발등에 분배되어있었는데 초등학교때 정말 너무 힘들었습니다. 괴물이네 쓰레기네 이런 말도 듣고 학교 뿐만 아니라 밖에 돌아다녀도 사람들이 절 빤히 바라보고.. 식당에서조차 앞에 앉은 사람이 절 돌아볼 정도로 정말 대놓고 신기한 눈초리도 받았습니다. 중학교 들어가선 화장을 시작해서 좀 나아졌지만 맨 얼굴을 보이는걸 극도로 무서워해서 친구가 자고간다거나 친구 집에서 잔다거나 수학여행 간다거나 뭔가 씻고 맨얼굴을 드러내야하는 상황 전에 되게 많이 울었지요 무서워서.. 고등학교때엔 화장도 티가 났는지, 좀 지워졌는지 발표를 하다가 선생님이 근데 눈 그거 왜 그런거에요? 라고 대뜸 묻기도 했습니다. 예전에 제가 처음으로 우울감에 ㅈㅅ시도를 한 날의 일기를 찾았는데 그때가 10살 때더라고요.. 그땐 ㅈㅅ에 대한 개념도 잘 몰랐을 나이인데 그럼에도 그 나이에 그냥 죽고싶었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걸 알고 일기 보고 펑펑 울었습니다 제가 불쌍하고 사람이 원망스러워서요 난 아무 잘못도 안했는데..
참 사람한테 상처도 많이 받고 아직도 외모에 대한 강박증이 심합니다. 요새는 인식이 좀 나아져서 애초에 외모를 대놓고 얘기하면 무례하단 인식이 생겨서 저도 좀 자신감이 생겼지만 그래도 여전히 마음이 무겁고 어렸을 적부터 꾸준히 받아왔던 시선을 극복하기 힘드네요
저분이 축복받았다는 베댓.. 결코 이분이 순탄한 인생을 살았을거라 치부하는건 아닐겁니다 저도 이 분 영상 처음 뜨자마자 엄마한테 보내면서 ‘이분 봐.. 부럽다..’하고 말했거든요ㅋㅋ 그래서 무슨 심정인지는 압니다. 근데 생각해보면 엄마한테도, 이분한테도 좋은 소리가 못 될 것 같았는데.... 동물원 원숭이처럼 쳐다보고 그거 왜그래? 라고 묻는 것도 폭력적으로 느껴졌던 나날들이 과연 저 분에겐 없었을까요. 그냥 이겨내신 분이니.. 멋있다는 말 외엔 할 말이 없습니다.
전 한국을 뜨고 싶어서 미국으로 유학갔는데 거기서 저는 별종 취급도 안 당하더군요. 거긴 백반증 가진 사람들도 많을 뿐더러 애초에 그런 외적인걸 얘기하는거에 굉장히 민감한 나라니까요. 문득 내가 여기서 태어났다면, 하는 생각에 가서 또 울고ㅋㅋㅋ... 어제도 화장하다 현타와서 또 울고ㅋㅋㅋ아직도 이겨내는 중입니다
이 댓글 읽는 사람 있을진 모르겠지만 부디 어린아이한테는 좀 관대하게 굴어주시고, 외모로 사람을 차별하지 마세요. 그 사람이 어떤 특징이 있든 그것은 그 사람의 극히 일부임을 아셔야 합니다 사람의 성격이든 외모든.. 내가 아는게 전부가 아니고 보이는게 전부가 아닙니다 좀 너그러운 여유를 가지는 한국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욤
진짜... 뭔가 새로운 인종을 보는거 같다.... 신비롭다..
얼룩 백반증이면 진짜 스트레스 이만저만 아닐텐데
오히려 전체다 백반증으로 얼룩도 없고 그러면 차라리 하나의 매력으로 받아들일 수 있겠네요.
피부 하얀거 진짜 부러워요..
저도 부분적으로 목이랑 등쪽에 있어요~일주일에 한번씩 엑시머레이저 전신광선레이저 하는데 피부가 점점 검어지는데ㅜ 오히려 하야시는 매력있으시고 신비롭네요❤
저도 백반증으로 팔이랑 다리에 일부 얼룩덜룩한 부분이 있는데 원래 피부가 흰 편이라 평소에는 티가 잘 안 나지만 여름에 피부가 그을리면 약간 뱀? 얼룩소? 처럼 보여요. 어릴때는 컴플렉스였는데, 스스로 받아들이니까 별거아니더라구요. 댓글보니 백반증인 분들이 생각보다 많으시고, 레이져하면 없어지는것도 첨 알았네요. 저는 그냥… 이대로 살려구요ㅋㅋ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도 백반증이였죠. 그래서 흑인에서 백인으로.....화려하게 변신...
너무 둘다 예쁘고 멋지세요
너무아름다우세요❤ 이제는만족,하시면서 즐겁게 지내시는거보니 너무 다행입니다🎉🎉
You are absolutely stunning - don't listen to negative comments ! People would have to pay $$$$ to look as beautiful as you🖤
what negative comments?... I don't see any of them.. maybe they deleted?
@@DMTHOTH not on here but on other social media where she was featured
14:13
건강하고 예쁜 사람!
😊😊😊😊😊
저희 애도 태어났을 때 머리에 지름 3센티 정도 되는 면적의 머리카락이 새하얗게 태어났는데 백반증이라고 했어요. 계속 머리에 하얀 브릿지를 한것처럼 컸는데 주변에서 애기를 염색시킨 거냐고 계속 물어봤던...ㅜㅜ 근데 한 2살 지나면서 부터 아랫쪽에 검은색이 나기 시작하면서 다 없어졌네요~~ 7~8살 때는 얼굴 뺨에 하얀 부위가 얼룩처럼 생기기 시작해서 대학병원에 갔는데 백반증이라더군요. 자외선차단 신경쓰는 것 외엔 대처할 방법이 없다더라구요. 한 2년정도 스트레스 받다가 한 중학생인 지금은 다 없어지고 평범해졌네요. 여기 보니 백반증인 분들이 생각보다 많네요. 출연자분은 후천적으로 생기셨다니 백반증이라는게 생겼다 없어지기도 하고 없었다 생기기도 하는가 봐요
없어졌다는 댓글보니 힘이나네요..저두 백반증와서 너무 힘들어요..백반증 걸리고부터는 늘 불안감을 안고 사는것 같아요
아니 진짜 너무 이쁘신데요? 약간 엘프 느낌이 나네요ㅎㅎ
Love her unique look and vibe… I’m sure she may have had a hard time when she was little. But now she’s absolutely gorgeous!!!
와 탈색 예쁘게 되신줄 알았는데 넘예쁘세여❤
다 하얘지기 전까지 맘 고생 많으셨을텐데 이제 예쁘게 변해서 축하 드려요 - 부분 백반증 올림 ^^
우왕 완전 신비로운 느낌이에요ㅋㅋㅋ
그리고 넘 귀여워욬ㅋㅋㅋ
저도 T인데 네일받다가 네일샵언니 등 뒤로 티비가켜져있었는데 실화인 슬픈얘기나오는 프로그램이 하고있었거든요 전 티비도보면서 듣는데 안타깝다 정도는 공감하는데 네일샵언니가 내용만듣고 눈물난다면서 우는거에요 네일해주시다가... ㅋㅋㅋㅋ 너무 신기했어요
She looks like an angel!!! Idk if it was difficult for her so I don't mean to belittle anyone with this condition but honestly I want it.❤
You need to wear a lot of spf cuz you burn very easily
But the sunburn must be crazy.
why is everyone obsessed to look white?! Just be yourself -_
be careful what you wish for...
She’s ‘lucky’ because her whole body turned white consistently. Most people with vitiligo have patches… you really want that?
눈섭 안보이는것만 빼고는 난 부럽당 머리스타일 너무 너무 맘에드네요 탈색할필요도없고 내가 원하는 머리색임 자신감 가지고 사셔요 멋집니다 흰피부도 부럽습니다
요즘 시대에서는 백반증이 거꾸로 선물이 될 수 있을 지도!!!!멋있어요❤